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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대천사의 분노 (Archangel's Wrath)4.2. Q - 엘드루인의 힘 (El'druin's Might) / 엘드루인의 섬광 (El'druin's Flash)4.3. W - 정의 (Righteousness)4.4. E - 강타 (Smite)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8.
스킨9. 기타1. 소개
티리엘, 정의의 대천사 (Tyrael, Archangel of Justice) | |||||
모든 천사 중 인류의 가장 위대한 수호자는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입니다. 불타는 지옥을 상대로 자신의 검 엘드루인을 휘두르는 티리엘이 아니었다면, 아주 오래 전에 대악마들이 성역과 인류를 장악했을 것입니다. | |||||
티리엘, 정의의 대천사: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티리엘 | ||||
역할 | 세계관 | ||||
전사 |
디아블로 |
||||
가격 | 4,000 골드 | ||||
500 시공석 | |||||
성우 | 송준석 / 조나단 아담스 | ||||
발매일 | 2014년 3월 14일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
가즈로, 나지보, 노바, 누더기, 디아블로, 레이너, 말퓨리온, 무라딘, 발라, 소냐, 아바투르, 아서스, 우서, 일리단, 정예 타우렌 족장, 제라툴, 케리건, 타이커스, 태사다르, 티란데, 티리엘, 폴스타트, 해머 상사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 ||
최초의 23 영웅 | → | 리 리, 빛나래 |
끔찍한 재앙이 이 세계를 뒤덮었다.
악 의 세력이 미쳐 날뛰는 모습을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죽어라, 지옥의 종자들아! 네놈들이 기어나온 심연으로 돌아가라.
나, 대천사 티리엘은 이 세계를 더럽히는 자들과 맞서 싸울 것이니.
내가 바로… 정의다!
악 의 세력이 미쳐 날뛰는 모습을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죽어라, 지옥의 종자들아! 네놈들이 기어나온 심연으로 돌아가라.
나, 대천사 티리엘은 이 세계를 더럽히는 자들과 맞서 싸울 것이니.
내가 바로… 정의다!
심판의 시간이다!
Reckoning is at hand.
Reckoning is at hand.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시리즈의 앙기리스 의회 소속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이다.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티리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8/10 8/10 8/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전사 |
||
난이도: 어려움 | ||
아군과 함께 적 팀에 뛰어들 수 있는 전사입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2517 (+4%) | 5520 |
생명력 재생량 | 5.24 (+4%) | 11.43 |
마나 | 490 (+10) | 690 |
마나 재생량 | 2.9 (+0.098) | 4.86 |
공격력 | 78 (+4%) | 171 |
공격 사거리 | 1.5 | 1.5 |
공격 속도 | 1.25 | 1.25 |
이동 속도 | 4.84 | 4.84 |
일반 공격력은 약하지만 공격 속도가 빨라서 여러 특성과 궁합이 좋다. 생명력은 레오릭보다 약간 낮고 전사 중 중위권이지만, 각종 생존기와 이동기 덕분에 위기에 처해도 끈질기게 버티며 살아나갈 수 있다. 탱커로서 하드CC가 부재하다는 한계가 있으나, 아군을 지켜주는 능력은 상위권이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대천사의 분노 (Archangel's Wrath)
|
죽으면 4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20% 증가하며, 무적이 만료되면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450(+4%)의 피해를 줍니다. 폭발에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부활 대기시간이 10% 감소합니다. 피해 반경 4 |
죽어야 발동하는 고유 능력으로, 티리엘이 사망한 뒤에도 어느 정도 전장에 기여할 수 있다. 자폭 피해가 도살자의 화로 구이의 90% 수준이고 범위도 동일해서 딸피인 적에게 후퇴를 강요하거나 동귀어진할 수 있다. 하지만 탱커인 티리엘이 죽으면 팀이 불리해지니 일부러 죽는 식으로 활용하면 트롤이 된다.
그래도 티리엘은 항상 고유 능력을 염두에 두고 싸워야 한다. 초보 티리엘 유저들은 한타에서 패하고 죽을 때까지 도망만 치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그러다가 막상 죽으면 적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적에게 자폭 피해를 주기 어렵다. 살아나가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엔 도주를 멈추고 적한테 달라붙어 아군에게 시간을 벌어주고 적과 동귀어진하거나 산개를 강요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폭발에 맞은 적 영웅 수에 비례하여 부활 대기시간도 단축되므로 죽을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고유 능력을 활용하여 적을 교란해야 한다. 이동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므로 가까이 있는 적 영웅에게 별다른 이동기가 없다면 추격이 어렵지는 않지만, 정말 추격하기 힘든 경우에는 돌격병에게라도 가서 터지면 경험치 수급이 되니 참고할 것.
보통 이런 고유 능력은 살아있을 동안에는 고유 능력이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여서 살아있을 때도 쓸 수 있는 별도의 지속효과가 달려있는 경우가 보통인데, 오로지 죽었을 때만 효과가 나타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의 4강 2경기 TNL vs MVP Black 4세트에서 고유 능력으로 핵을 부수고 승리하는 명장면이 나왔다. 핵의 체력은 최대치가 22,000이므로 20레벨 이후의 자폭은 핵 체력의 5~6%에 해당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히오스 알파 초기에는 티리엘의 E스킬이 현재의 '강타'스킬이 아니라 아군 1인을 지정하여 일정시간동안 대상이 받는 모든 대미지를 25% 경감시켜 자신이 전부 대신 받는 '희생의 손길'이라는 스킬이었다. 패시브도 이 스킬로 인해 비교적 일찍 죽게 되는 티리엘의 특성을 살리고자 설계된 것 같지만 E스킬이 강타로 변하면서 약간 어울리지 않는 지금의 패시브가 된 것.
2월 업데이트로 활용도가 높아졌다. 이제 티리엘의 폭발에 휘말린 영웅 1명당 티리엘의 부활 대기 시간을 10% 줄여준다. 따라서 이제 터질 때도 적극적으로 터질 수 있고 부활 대기시간 감소는 체감상 매우 좋다. 이로 인해 구조물이나 돌격병 등 다른 곳에 폭발하는 것보다는 적 영웅에게 우선적으로 폭발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졌다.
2021년 3월 3일 패치로 활용도가 더 올라갔다. 비록 폭발 데미지가 약간 줄었지만 이속 20% 증가가 생겨 이제 뚜벅이는 어지간하면 그냥 맞는다고 봐야되고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위협적이게 되었다. 또한 대천사의 분노 범위에 있을 시 + 폭발에 맞을 시 적 영웅에게 무려 7초동안 공격력 50% 감소를 걸어주기에 죽기 전 위치선정을 잘 한다면 D.Va의 매트릭스처럼 아군이 엄청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원래 패시브 관련 특성도 있었으나 특성의 활용 자체에 탱커인 티리엘이 죽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었기 때문에 리워크를 거치며 모두 삭제되었다.[1]
4.2. Q - 엘드루인의 힘 (El'druin's Might) / 엘드루인의 섬광 (El'druin's Flash)[2]
|
대상 지역에 엘드루인을 던져 주위 적들에게 110(+4%)의 피해를 주고 2.5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5초 안에 다시 사용하면 검으로 순간이동하고 주위 적들을 다시 느려지게 합니다. 마나 45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사거리 9 피해 반경 3 |
|
엘드루인으로 순간이동하여 주위 적들을 2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효과 반경 3 |
감속과 순간이동이 어우러진 만능 이동기. 사거리가 길어 적을 추격하기에도 아주 좋고, 적의 앞쪽으로 순간이동해 진로를 막거나, 벽 너머로 도주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또한 지면에 박힌 엘드루인 자체에도 약간의 시야가 있어서 시야 확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설치한 엘드루인은 5초 동안 유지되며[3], 엘드루인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엘드루인과 티리엘이 얼마나 떨어져 있던 간에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심판을 쓰기 전에 미리 꽂아두고 들어가거나, 도주 방향과 다른 곳에 던져 적을 따돌리거나, 적의 강제 이동기[4]를 맞기 전에 발밑에 꽂아두었다가 스킬을 빼도록 유도하여 대신 맞고 되돌아오는 등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티리엘이 탱커라는 점을 살려 공격당하는 아군에게 이동하여 상대 길막과 더불어 W로 보호막을 씌워주고 E로 이속 버프를 주는 것은 티리엘을 활용한 아군 세이브의 핵심이다.
여러모로 티리엘의 알파부터 오메가를 완성하는 중요 스킬로 사용자의 센스가 중요하다.
[clearfix]
4.3. W - 정의 (Righteousness)
|
4초 동안 336(+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주위 아군 영웅과 돌격병에게는 보호막의 4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마나 45 재사용 대기시간 9초 효과 반경 5 |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달아 준다. 티리엘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동료 영웅이 위험할 때 써 주면 깨알같이 도움이 된다. 관련 특성을 찍으면 보호막 수치를 크게 늘려서 아군 보호에 집중하거나, 폭발시켜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용도가 늘어난다.
주위의 돌격병과 용병에게도 보호막을 걸어주므로 적의 돌격병 정리를 방해할 수 있다. 덕분에 프로 경기에서 티리엘이 아즈모단의 카운터로 쓰이는데, 아즈모단이 스택을 쌓아서 왕귀를 하는 시간대를 크게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아군에게 씌이는 보호막의 양은 139(+4%)이며 영웅 4명 전부 씌울 경우 약 556(+4%)로 재사용 대기시간 대비 꽤나 많은 양의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다. 주위의 돌격병이라도 붙어있으면 더욱 늘어난다.
[clearfix]
4.4. E - 강타 (Smite)
|
대상 지역에 150(+4%)의 피해를 줍니다.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아군은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마나 45 재사용 대기시간 6초 사거리 5.5 범위 길이 3 × 너비 7 |
전방에 천사의 날개 모양의 문양을 만들면서 검으로 내려친다. 상대방에게는 피해를 주고, 그 문양 위를 지나가는 자신을 비롯한 아군에게는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주기에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상대에게 엘드루인을 꽂은 후 강타를 써서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자신은 이속 증가를 얻어 쫓아가서 잡아낸다거나, 도주 중 위험한 아군의 앞쪽에 문양을 깔아서 아군을 더 빨리 도망치게 할 수 있게 만드는 등 높은 기동성과 아군 지원 능력이 돋보이는 기술이다. 더군다나 시전도 거의 즉발이고 범위도 넓어 상대편에 제라툴이나 노바 같은 은신 영웅이 근처에 있으면 강타로 손쉽게 은신을 풀 수 있다. 공격력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에 비해 나름 높아 티리엘의 화력을 책임지고 있다.
2018년 1월 17일 리워크로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전에는 사용하면 무조건 한번은 멈췄는데 지금은 부드럽게 무빙이 되기때문에 추노나 도주에 엄청 유용해졌다.
[clearfix]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구원 (Salvation) | 능력 강화 (W) |
정의로 획득하는 보호막이 40% 증가하고 보호막이 파괴되면 140(+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아군에게 부여하는 보호막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 ||
|
모두에게 정의를 ( Justice for All) | 능력 강화 (W) |
아군에게 부여하는 보호막이 티리엘의 보호막의 80%로 증가합니다. | ||
|
열렬한 재생 (Ardent Restoration) | 지속 효과 |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5초에 걸쳐 20(+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이 효과는 적 영웅을 공격할 때마다 갱신되며 치유량은 최대 10회 중첩됩니다.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이 효과의 치유량이 1% 증가합니다. |
1레벨 특성은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구원은 일대일 대인전이나 한타때 자신에게 포커싱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보호막이 파괴되어 생명력 회복 효과를 모두 받는다면 결과적으로 자신의 보호막이 약 82% 증가한 셈이다. 하지만, 티리엘은 원래부터 Q와 E로 인한 생존력이 좋은 편이라, 이걸 찍어도 체감 상승량은 덜 하다. 특성개편이전 16레벨 특성이었으며 보호막을 씌운 아군 한 명당 티리엘 자신의 보호막양이 45%씩 증가하는 특성이었다. 또한 개편 전 13레벨 특성이었던 천사의 흡수 특성과[5] 합쳐져 1레벨 특성으로 내려왔다.
모두에게 정의를은 아군에게 부여하는 보호막의 양을 262(+4%)로 증가시킨다. 적지 않은 양의 보호막을 아군에게 부여해주기 때문에 아군에게 오는 포커싱과 포킹의 대부분을 막아줄 수 있게 되며, 전선 후방의 지원가와 암살자의 생존력 또한 대폭 상승하는 좋은 특성이다. 물몸 암살자들에게는 1레벨부터 폭풍 보호막을 10초에 한번씩 걸어주는 것처럼 매우 든든하다. 돌격병과 용병 등 비영웅 아군 유닛들도 라인 정리용 광역기로부터 보호해서 상대방의 운영을 방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유일하게 티리엘 본인에게 오는 효과가 없지만, 메인 탱커의 본분인 아군 보호 역할에 딱 들어맞는 특성이라 픽률이 매우 높다.
열렬한 재생은 티리엘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회복량이 중첩되고,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회복량이 증가하는 퀘스트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으면 좌하단의 생명력 막대 위에 중첩수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별도의 UI가 생긴다. 공격 1회로 적 영웅을 여럿 공격하면 그 수만큼 중첩이 쌓이고, 피해를 주는 방식에 관계없이 발동하므로 강타나 7레벨 화답, 16레벨 불타는 광륜과도 궁합이 좋다. 최대 중첩 시 추가되는 회복량은 5초당 210(+4%)이며, 1초당 42(+4%)씩 회복한다. 이 회복량은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증가한다. 그러나 회복량 자체는 견제나 지속 공격에 능한 적과의 라인전에서나 효율적이지, 한타 단계에서 쏟아지는 화력을 감당하는 데에는 역부족임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즉 양팀 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한타보다는 맞다이나 3:3 정도의 소규모 교전에서 더 효과적인 특성이다. 퀘스트 한도는 35000이 최대이지만, 실전에서 재생의 구슬을 35000번 먹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수치이므로 사실상 무한 퀘스트라고 보는 것이 옳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굳건한 천사 (Stalwart Angel) | 능력 강화 (Q) |
엘드루인의 힘이 활성화된 동안, 그리고 엘드루인으로 순간이동한 후 3초 동안 방어력이 25 증가합니다. | ||
|
법의 구속력 (Bound by Law) | 능력 강화 (Q) |
엘드루인의 힘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최대 생명력의 3%를 회복합니다. 엘드루인의 힘으로 느려진 적에게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여 최대 4초 증가합니다. | ||
|
신성한 활력 (Divine Vigor) | 능력 강화 (E) |
강타가 적에게 적중하면 다음 4초 동안 일반 공격으로 준 피해의 7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4레벨 특성도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굳건한 천사는 티리엘이 Q를 지면에 꽂은 동안, 그리고 순간이동한 후 3초까지 방어력을 25 늘려준다. 이론상 최대 8초 동안 추가 방어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Q로 티리엘이 자주 진입해야할 때 빛을 발하는 특성. 방어력 버프와 함께 정의로 얻는 보호막까지 고려하면 정말 튼튼해지기에 티리엘의 탱킹력을 크게 향상시켜 줄 수 있다.
법의 구속력은 적 영웅에게 Q를 맞추면 즉시 최대 체력의 3%를 회복하며 적을 공격할 때마다 감속 시간을 늘려 추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굳건한 천사가 탱킹으로써의 의미가 있다면 법의 구속력은 Q로 접근하며 체력 회복을 함과 동시에 적에게 달라붙어 감속을 걸며 한타 때 적을 붙잡는 역할에 힘을 두는 특성이며 아군 조합에 CC가 부족하거나 논타겟이 많아 CC가 필요한 경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3%라서 많이 맞출수록 더 많이 회복한다.
신성한 활력은 티리엘 전용 후속타의 방식으로 티리엘에게 유지력을 제공하는 특성으로, 영웅만이 아닌 괴물, 용병, 돌격병에게 강타를 맞춰도 발동하므로 돌격병 정리와 용병 사냥에도 도움이 된다. 이후 티리엘의 평타를 강화하는 7레벨의 징악과 신속한 응징, 20레벨의 엘드루인의 인장과 시너지가 있다. 평티리엘 빌드일 때 고려해볼 수 있는 특성.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화답 (Reciprocate) | 능력 강화 (W) |
정의가 만료되거나 파괴되면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190(+4%)의 피해를 줍니다. 피해 반경 3 |
||
|
징악 (Purge Evil) | 능력 강화 (E) |
강타가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일반 공격력이 4초 동안 60% 증가합니다. | ||
|
신속한 응징 (Swift Retribution) | 능력 강화 (E) |
강타가 이동 속도를 추가로 20% 증가시키고 공격 속도 또한 2초 동안 25% 증가시킵니다. |
7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화답은 폭발을 통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라인 클리어 효율도 올라가고 마나도 아끼며 적 영웅과의 딜 교환에서도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를 사용할 때 화답의 범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리밍의 7레벨 특성인 재앙보다 약간 좁은 정도. 불지옥 신단맵에서 특히 좋은데 정의를 키고 들어가서 터트린 후 강타로 슥 긁으면 수호자들이 순식간에 몇 마리씩 잡힌다.
징악은 강타에 적중한 영웅 수에 비례하여 일반 공격력을 최대 3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특성으로, 한타 도중 티리엘의 누적딜을 크게 상승시켜주며, 1:1 교전 상황에서도 빈약한 티리엘에게 꽤나 괜찮은 저지능력을 부여해 줄 수 있다. 4레벨의 신성한 활력 특성과 발동조건이 같은 후속타 특성으로 평티리엘 빌드일 때 딜량을 증가시켜주는 무난한 특성. 다만 아래의 공속 특성과 약간 취향이 갈린다.
신속한 응징은 강타로 얻는 이동 속도를 45%로 증가시키고,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추가한다. 45% 이동 속도 버프는 말티엘이 1레벨 창백한 말 찍은 상태의 탈것을 탈 때와 맞먹는다. 공격 속도 버프 또한 아군 평딜러들의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며, 티리엘 본인도 일반 공격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16레벨 호라드림의 재련술 등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나가 받쳐주고 아군 평딜러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면 적에게 그을 필요도 없이 아군 딜러 발밑에 쿨타임이 될때마다 깔아주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두 궁극기의 특징이 확연하게 달라 티리엘의 플레이스타일을 결정하며, 모두 성능이 우수하여 선택률은 반반이다. 심판은 주로 티리엘이 상대 후열 딜러나 힐러를 물어버림과 동시에 상대 진형을 붕괴시켜 아군의 돌진을 용이하게 해주는 진입기로써의 성격이 강하고, 축성은 들어오는 상대에 맞서 상대의 진입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역으로 받아치는데 유용하다. 대체로 팀간 소통이 거의 없고, 난전이 일어나기 쉬운 플레 이하는 심판이, 진영구축능력 및 소통능력 모두 뛰어난 다이아 이상은 축성의 선택 비중이 높다. 팀의 주 조합이 난전+돌진에 특화된 돌진조합형이라면 '심판'을, 팀이 메이지나 원거리 평타딜러가 주축이고 적이 들어오는 조합이라면 '축성'을 찍는게 효율이 좋다.5.4.1. R - 심판 (Judgment)
|
0.75초 후, 대상 적 영웅에게 돌진하여 150(+4%)의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대상 주위 적들은 밀쳐지고 75(+4%)의 피해를 받습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사거리 12 피해 반경 5 |
심판을 내릴지어다!
티리엘의 유일한 하드CC기. 티리엘이 잠시 힘을 모으다가 우렁찬 외침과 함께 지정한 적을 향해 급가속해 들이받아
칼을 꽂으려는 순간 적이 은신하거나, 전장의 안개 속으로 사라지거나, 아예 사거리 밖으로 나간다면 취소된다. 하지만 일단 표식이 박히고 날아가기 시작한다면 맵 밖으로 사라지지 않는 한 무조건 적중한다.
일반적인 돌진기, 도약기, 이동 속도 증가 효과는 끝까지 쫓아가고 제라툴의 점멸과 같은 기술도 끝까지 쫒아간다. 다만 돌진하는 중 대상이 저지 불가나 무적 효과를 받으면 무효화[8]되며, 상대가 기절기를 카운터하는 기술이나 특성[9]을 갖고 있어 심판을 무효화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효과는 대개 팀원의 조력 없이 스스로에게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물몸인 치유사[10]를 심판으로 물어죽임으로서 대처할 수 있다.
만약 심판을 활용하고 싶다면 일단 티리엘을 돌진형 딜탱으로 활용할 여건이 되는지 신중하게 살펴야 한다. 팀의 탱킹력이 부족하거나, 티리엘 말고도 적진을 뚫고 들어갈 돌진형 공격수들이 존재하거나, 상대 지원가가 정화를 찍었거나, 상대 팀에 딱히 심판으로 물만한 대상이 없다면 심판의 활용도는 크게 떨어진다. 조건이 충족되어서 심판을 찍었다 하더라도, 대놓고 들이받으면 홀로 다이브하는 꼴이 되니 팀원과 충분한 의사소통을 하면서 무심코 앞으로 나온 적 암살자나 지원가를 순식간에 들이받아 삭제하거나, 간을 보다가 한타가 개시되면 방심하고 있는 적을 들이받는 것이 좋다.
비슷하게 지정한 대상에게 돌진해 기절시키는 일리단의 사냥과 비교를 하기도 하나, 돌격+스턴만 빼면 둘은 사용 목적과 용도가 완전히 다른 궁극기다. 일리단의 사냥은 주로 폴스타트처럼 공성 후 한타에 합류하는 준글로벌 기술이고 돌격병에게도 사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운용도 가능하지만, 티리엘의 심판은 한타의 시작을 알리며 적의 후미에 난입해 진영붕괴를 노리는 중장거리 돌진기다. 일리단의 그것보다 사거리가 훨씬 짧아 운영용으로는 부적합하다. 물론 딸피로 도주하는 적을 확정추노하여 마무리할 때는 아무래도 딜러인 일리단의 사냥이 더 효율이 좋다는건 부정하기 힘들다.
축성에 밀려 잘 찍지 않는 궁극기였지만, L5의 노블레스가 MVP Black전에서 루시우를 상대로 심판을 찍어 활약한 이후로 재조명받기도 했다. 이후로도 선택률은 축성에 밀리지만 정화가 없는 지원가의 허를 찌르기 위해 가끔 선택된다.
2018년 티리엘 리워크와 함께 발매된 메카 티리엘 스킨의 심판 이펙트가 너무 멋있게 나오는 바람에 심판의 픽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해프닝이 일어났었다. 다만 해당 패치에서 티리엘이 리워크를 받아 강타(E)를 주축으로 한 딜링형 빌드를 만들 수 있어서 티리엘을 기동형 딜탱처럼 활용하는 방안도 가능했다는 점도 존재한다.
사망 시 발동하는 패시브 버프 덕에 소폭 상향을 먹었다. 사망 시 남은 티리엘의 최종 폭발에 맞은 적 영웅 하나당 부활 쿨이 10%씩 줄어들기 때문에 적은 심판으로 난입한 티리엘을 죽이고 나면 진영을 추스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산개가 강요되는지라[11] 진영붕괴능력이 더 상승했다. 좋은 우서 못지 않은 좋은 티리엘 패시브의 활약이 가능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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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축성 (Sanc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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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초 후, 아군 영웅들을 무적 상태로 만드는 신성한 에너지의 장을 생성합니다. 3초 동안 지속됩니다. 마나 75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효과 반경 4 |
굳건히 버티십시오! 영웅들이여!
좁은 범위[12] 내의 아군을 짧은 시간 동안 무적으로 만든다. 티리엘을 기준으로 시전되고, 티리엘 자신도 무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심판이 강력한 전투 개시 능력을 가진 기술이라면, 축성은 그러한 능력을 가진 적들이 들어올 때 카운터치기 좋다. 광역 천상의 보호막이라는 능력의 잠재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반드시 심판으로 이니시에이팅을 걸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확정적으로 선택되는 궁극기다. 축성을 카운터칠 수 있는 수단은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과 메디브의 봉인의 지맥 정도뿐이다.
무적기이니 아군을 지키는 용도로만 사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공수 양면으로 유용한 만능 궁극기이다. 아군이 적을 물 수 있는 영웅이 많은데 적의 CC와 딜이 무서워서 함부로 들어가지 못할 거 같으면 티리엘이 같이 들어가서 무적을 써주는 식의 플레이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니시에이터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막상 암살자라 잘못하면 적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는 위험이 있는 케리건이나 도살자의 경우엔 티리엘이 여기에 같이 난입해 축성을 쓴다면 상대의 입장에선 무척 까다로워 질 수 있다.
반대로 근딜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티리엘을 뺏어오면 뺏는 픽으로서의 의미도 있을 뿐더러 축성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으니 상대가 뽑기 전에 가져오는 게 좋다. 특히 도살자의 경우엔 어떤 궁을 찍고 어떻게 플레이해도 축성으로 카운터가 되는데다 E스킬로 들어오는 게 뻔히 보이는지라 축성 타이밍을 익히기 좋은 샌드백 취급을 받는다.
다만 실전에서 쓰기 굉장히 어려운 궁극기이기도 하다. 일단 시전 선딜 0.5초가 심판보다는 짧다해도 원거리에서 차징하여 끊길 우려가 적은 심판보다 교전 중에 써야 할 경우가 많은 축성인지라 은근히 거슬리는 편이고, 범위도 애매한 것이 '티리엘을 기준으로 시전'되어 티리엘의 포지셔닝을 까다롭게 만든다. 이동기능이 있는 Q를 이용해 최대한 바닥을 예쁘게 깔아주는 것이 포인트. 좁은 범위로 인해 딸피가 된 아군에게 사용해봤자 축성이 들어올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정신없이 도망가기 바쁠 수 있으니 큰 피해가 들어오기 전에 차단해주면 좋다. 상대가 똑똑하다면 축성이 끝나는 시점에 광역기를 퍼부으려고 기다릴 수 있으니 아군이 무적시간 내에 적 하나라도 녹이길 기도해보자.
물론 잘만 사용하면 과장 없이 히오스의 모든 기술을 카운터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면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을 들 수 있다. 공허의 감옥이 다른 궁극기와의 연계를 위해 자주 쓰이는데, 아군이 감옥에 갇혀서 각종 궁세례를 받을 것 같은 상황이라면 Q로 감옥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R을 연타해보자.[13] 만화 같은 상황도 꿈이 아니다. 각각 바뀌기 전 축성과 바뀐 후 축성을 모범적으로 사용한 예제들.
원래 이 궁극기는 기술을 시전한 위치에서 정지 상태로 광역 무적을 주었는데, 이 당시에는 본인은 무적이 되지 않는, 채널링 스킬이었다. 워크래프트 3의 어둠사냥꾼의 궁극기인 '빅 배드 부두/대재앙의 부두술'과 완벽하게 동일한 성능이었다. 하지만 0.5초 선딜이 없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절반(50초)이었으며 특히 범위가 레이너의 히페리온 범위만큼 넓었다. 그래서 13.0 패치 이후에는 생각보다 범위가 작은 탓에 아군을 살리기 힘들어 한동안 저평가받았지만, 광역 정화에다가 한타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여러 궁극기들을 카운터치는 궁으로 여전히 좋고, 오히려 본인도 무적이 되어서 좀 더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부각되어 다시 재평가를 받기 시작해 현재는 티리엘의 주력 궁극기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자신은 정신을 집중하며 주변 아군은 무적 상태로 만든다는 메커니즘은 안두인의 첫번째 궁극기 강화 특성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소개 영상에서는 바닥에 칼을 꽂는데, 패치 전에는 그 자세로 채널링을 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축성 중심에 칼이 꽂혀있지만, 볼품없게 하늘로 손을 드는 모션이라 맥빠진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티리엘의 축성 성능과는 별개로 과거의 모션을 그리워하는 유저들도 많다.
우서의 천상의 보호막과 연계하여 특이한 활용이 가능한데, 티리엘이 축성을 쓰고 오브젝트를 먹는 동안 우서가 축성의 지속시간이 끝날 때 즈음 무적을 걸어주면 상대방이 아무리 공격해도 아군의 오브젝트 획득을 끊을 수가 없게 된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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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정의의 칼날 (Blade of Justice) | 능력 강화 (Q) |
엘드루인의 힘으로 순간이동하면 엘드루인과 티리엘이 위치를 바꾸고 엘드루인의 힘을 다시 사용하여 원래 위치로 다시 순간이동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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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땅 (Holy Ground) | 능력 강화 (Q) |
엘드루인의 힘을 사용해서 3초 동안 순간이동한 지역에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고리를 만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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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 ( Law and Order) | 지속 효과 |
강타가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정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정의로 보호막을 부여한 아군 영웅 하나당 다음 강타의 공격력이 35% 증가합니다. |
정의의 칼날은 티리엘이 엘드루인의 위치로 순간이동한 뒤 되돌아올 수 있게 한다. 제라툴의 7레벨 특성 '웜홀'의 티리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7레벨의 징악과 20레벨의 엘드루인의 인장과 함께 사용하여 적의 포커싱을 유도하고 스킬을 다 뺀 뒤 유유히 빠져나올 수 있다. 칼을 꽂은 후 첫 순간이동을 해도 여유 시간이 갱신되지 않고 기존의 5초 타이머가 계속 돌아가므로, 뒤늦게 검으로 순간이동하면 그만큼 빠져나올 수 있는 여유 시간이 부족해진다.
신성한 땅은 Q로 순간이동하면 그 위치에 3초 동안 동그란 역장을 만들어서 진입하는 적들을 튕겨내는 특성이다. 진형 파괴, 상대 근접 영웅의 접근 차단, 추노나 도주 시 길막 등은 물론이요, 용병 캠프 스틸 등 안 쓰는 곳이 없는 OP 특성이라 '인성의 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궁극기 심판을 제외하면 하드 CC기가 전무한 티리엘의 결점을 크게 보완해주기에, 이 특성 하나로 티리엘의 유틸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16레벨 특성인 호라드림의 재련술과 시너지가 있다. 아군의 길을 막는 다른 벽생성 기술[14]과 달리 신성한 땅은 적의 경로만 막으니 트롤링할 여지도 적다.
법과 질서는 아군 영웅에게 정의를 걸어주어 다음 강타를 강화하고, 강타로 정의의 쿨타임을 줄일수 있다. 위의 두 특성은 유틸성을 강화시키는 것에 반해 이 특성은 탱킹과 딜링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킨다. 대게 아군에 CC기가 충분한 상황에서 브루저 빌드를 갈 때의 핵심 특성이 된다. 아군 서너명에게 보호막을 씌우고 때리는 E 스킬은 억 소리가 난다. 행여 아군에 바이킹이라도 있다면 최대 345%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맞는 입장에선 놀랄 새도 없이 의문사를 당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이는 사무로나 노바의 분신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호라드림의 재련술 (Horadric Reforging) | 능력 강화 (Q) |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엘드루인의 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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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광륜 (Burning Halo) | 능력 강화 (Q) |
자신과 엘드루인 주위의 적들에게 매초 18(+4%)의 피해를 줍니다. 이 효과는 엘드루인으로 순간이동한 후 공격력이 2초 동안 150% 증가합니다. 피해 반경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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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벌하노라 (Smite the Wicked) | 능력 강화 (E) |
엘드루인의 힘이 활성화된 동안, 그리고 엘드루인으로 순간이동한 후 2초 동안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5% 더 빨리 감소합니다. |
16레벨 특성은 엘드루인의 힘(Q)을 강화한다.
호라드림의 재련술은 티리엘 전용 전투의 여세로, 티리엘 특유의 빠른 공속 덕분에 Q의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을 4~5초로 줄여준다. 티리엘의 기동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다른 Q 특성과 궁합이 매우 좋고, 작정하고 평타를 치는 평티리엘 빌드일 때도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근접 평타를 치는 티리엘의 특성상 상대조합이 지속적인 포킹이 강력해 평타를 칠 만한 상황이 안나온다면 별로다.
불타는 광륜은 티리엘 전용 불타는 분노. 기본 피해량은 낮지만 조건부로 피해량을 강화할 수 있고, 엘드루인을 꽂은 위치 주위에도 지속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피해량은 좀 더 크다. 엘드루인은 꽂혀있을때만 피해를 주고 사라지지만, 자신 주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옵션은 찍는 순간부터 살아있는 동안 상시 적용된다. 1레벨 특성 열렬한 재생을 골랐다면 적에게 비비기만 해도 지속 피해로 회복 중첩을 금방 쌓을 수 있어 시너지가 있다. 참고로 13특 정의의 칼날로 엘드루인을 남겨도 피해량 증가는 본체에만 적용된다. 다만 13레벨 신성한 땅 특성과는 엘드루인을 꽂았던 위치로부터 적들을 밀어내는 특성상 시너지가 좋지 않다.
믿음으로 벌하노라는 엘드루인이 꽂혀 있는 동안 강타를 3초마다 쓸 수 있게 한다. 다른 강타 특성들과 조합해서 쓰면 매우 강력해지는 특성으로, 특히 강타에 모든 특성을 집중했을 경우 13레벨 특성인 법과 질서로 인해 정의(W)의 사용 빈도 또한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세 스킬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엘드루인을 미리 써 놓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특성이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정의의 천사 (Angel of Justice)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심판의 시전 사거리가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 감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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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투기장 (Holy Arena)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축성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고 영향을 받는 아군의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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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루인의 인장 (Seal of El'druin) | 지속 효과 |
일반 기술을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3초 동안 50% 증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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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가호 ( Defense of the Angels)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방어력이 3초 동안 50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정의의 천사는 사거리를 크게 늘려 후방에 자리잡은 적 적 영웅을 훨씬 용이하게 끊어낼 수 있게 하며, 폭풍의 번개를 찍은 적 딜러에게 대처하기도 쉬워진다. 20레벨 이후 한타 기여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티리엘의 약점을 보완한다. 교전 도중 폭풍의 번개로 뒤로 빠진다 해도 정의의 천사 사거리 밖으로 빠져나가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쿨타임은 30초로 감소해 교전이 늘어지면 두 번 사용할 수 있다. 아군에 든든한 탱커가 있어 티리엘을 딜탱 + 잘라먹기형으로 키울 경우, 적 물몸 뚜벅이가 폭풍의 번개를 믿고 설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찍어볼 가치가 있는 특성이다. 이전에는 심판을 찍어도 픽률이 낮았으나 Noblesse 선수가 이걸 찍고 한명 잘라먹기를 해서 승리를 거두자 픽률이 늘어났다.
신성한 투기장은 팀랭과 같이 서로 소통이 가능한 상황에선 메인 딜러 하나를 작정하고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면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같은 20레벨 특성들과 비교하면 소소해 보일 수 있는 특성이지만 1초의 무적시간 증가와 25%의 공격력 증가는 아군을 물러온 상대팀 브루져들에겐 파멸과도 같은 수준이니 강화 보호막과 잘 비교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특히 아군에 평타를 중심으로 하는 원거리 딜러들이 많을수록 효과적이다. 다른 몇몇 20특성과 마찬가지로 핵각볼 때 20렙이 찍히는 경우에 찍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엘드루인의 인장은 티리엘 전용 광폭화 특성으로, 7레벨의 징악과 연계하여 E 이후 일반 공격으로 큰 피해를 가할 수 있으며, 4레벨의 신성한 활력을 찍었다면 티리엘의 1:1 전투력을 크게 끌어올려준다. 1레벨의 열렬한 재생, 16레벨의 호라드림의 재련술과 시너지가 있다. 네라짐의 힘을 찍은 제라툴이 웜홀로 복귀해도 후속타가 발동되는것처럼 Q의 순간이동 / 정의의 칼날의 2번째 순간이동에도 발동한다. 7레벨 특성의 신속한 응징에도 공격속도 효과가 중첩되어 최대 초당 2.19회 공격할 수 있다. 평티리엘 빌드의 정점.
천사들의 가호는 티리엘 전용 강화 보호막으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방어력 증가 효과의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 방어력을 켜고 적 영웅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버텨내는 것이 주 용도. 방어력이 지속되는 사이에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한다. 방어력 중첩 불가 패치 이전에는 4레벨의 굳건한 천사와 조합하면 최대 75의 방어력을 5초 동안 얻게 얻을 수 있었으나, 방어력 중첩 효과가 사라져서 불가능해졌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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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생존력
순간이동, 보호막, 이속증가, 슬로우 스킬을 일반기술로 모두 가지고 있으며 궁극기 축성을 찍는 순간부터는 광역 무적을 발동해 아군의 캐리라인과 같이 앞라인에서 든든하게 버텨줄 수 있다. 게다가 1렙과 4렙의 피흡 특성 및 시너지 특성 들로 인해 자힐량도 어마어마하게 뽑힌다. 이러한 생존능력은 상대적으로 탱킹스킬과 CC기가 부족한 티리엘이 메인탱커로써 활약을 할 수 있게 해주는지 잘 보여준다. 이런 생존 능력을 통해 매우 적극적으로 시야 싸움을 할 수 있을 뿐더러, 높은 생존력으로 다른 전사들이라면 엄두가 안날 아슬아슬할 정도의 외줄타기 어그로 핑퐁을 할 수도 있다. 만약에 그 어그로 핑퐁 후에 살아 돌아온 뒤 치유사의 힐링을 받으면 재차 진입할 상황에서는 스킬이 빠진 상대로 보다 유리하게 한타 전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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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함
티리엘은 히오스에서 영웅의 성능의 척도인 딜링, 탱킹, 이동기, 운영 능력, 광역 피해, 유틸리티 등 어느 부분에서도 딱히 다른 영웅에 비해 심각하게 뒤쳐진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생존이나 유틸리티, 기동성에 있어서는 최상급이다. 전장이나 아군과 적의 팀 조합에 구애받지 않고 선택해도 무난하게 1인분을 해낼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티리엘은 암살자의 발라, 지원가의 레가르와 함께 히오스의 대표적인 밸런스형 영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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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유틸리티 능력
티리엘은 딜링이나 탱킹, 힐링과 구분되는 유틸리티 능력이 모든 전사 영웅 중 가장 다채롭다. 일반 기술로 아군을 빨라지게, 적은 느려지게 할 수 있으며, 공격속도를 늘려주는것도 가능하며, 보호막으로 아군을 도와주고, 순간이동으로 적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다. 또한 13레벨의 신성한 땅은 티리엘의 유틸리티의 꽃으로, 그 활용성이 다른 영웅들의 유틸형 궁극기[15]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거기에 축성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내에서도 손꼽히는 변수창출 기술로 사용 여하에 따라 완벽하게 잘못 열린 한타구도도 한방에 역전시켜 버릴수 있으며 궁극기 강화까지 하면 공격력을 무려 25%[16]나 뻥튀기 시켜주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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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 공수전환능력
기본적으로 이동기가 있고, 거기에 강타를 통한 이동속도 증가 옵션까지 달려있으며, 공격, 방어 구도 전부 강력한 축성, 이니시 뿐만 아니라 들어오는 브루져를 장거리에서 마크하는 것도 가능한 심판. 아군을 커버하다가도 순간적으로 적을 물러 들어가거나, 반대로 적을 물다가도 순간적으로 아군 케어가 가능하다는건 순간적으로 국지전 인원싸움에서 우위를 지닐 수 있기에 매우 큰 장점이다.물론, 티리엘은 CC가 기본적으로 빈약하다는 것은 고려해야 하지만.천벌의 검이 없는 요한나나, 가로쉬 이런 영웅들을 하다보면 체감이 확 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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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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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함
다재다능하다고 평가받는 모든 게임 캐릭터들의 문제인데, 티리엘은 솔라이너로 세울 순 있지만 라인전이 강하지도 않고, 라인클리어가 빠르지도, 그렇다고 갱킹이 특출난것도 아니며, 적을 확실하게 물어죽일 정도로 공격력이 높거나 앞라인에서 굳건히 버틸정도로 단단하지 않다. 장단점이 확실한 영웅들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팀 전체가 잠재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티리엘은 이런 애매한 성능을 유틸리티로 커버처야 하기에 기술들의 잠재력이 높지 않다. 밀리는 게임이나 장기전에서의 애매모호한 성능 때문에 축성이라는 히오스 내 최고의 유틸리티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티리엘이 심판을 고려해야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부족한 CC기와 부실한 능력치 때문에 한타 개시 자체가 하자가 있는데다가 아군 보호 능력은 아군 치유사와의 협조가 긴밀하지 못하면 어그로도 못끌고, 딜도 못넣고, 탱도 못하고, 한타 개시도 못하는 허수아비가 될 가능성이 높아 울며 겨자먹기로 심판을 찍어야 하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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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하드 CC기
여러 브루저들의 숙명이 그러하듯, 정신 집중형 기술을 끊을 수단이 다른 전사들에 비해 부족하다. 대부분의 전사들은 일반 기술로 정신 집중을 끊을 수 있는 기절이나 강제 이동기가 있지만, 티리엘의 유일한 기절기인 심판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궁극기이며 심판을 찍기 위해선 축성을 포기해야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의 단점을 신정민이 경기 해설에서 한마디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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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마나관리
전사 영웅 중에서 무라딘과 함께 마나부족에 시달리는 영웅으로 유명하다. 스킬 하나하나의 마나효율은 강타(E)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나쁜 수준은 아니지만, 스킬 특성상 자주 남발하게 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
6.3. 카운터 픽
다양한 능력치를 고루 보유하고 있는 티리엘의 특성상 뚜렷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아래에 나열된 카운터들 마저도 궁극기를 심판으로 찍는 등 카운터를 충분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 제라툴, 메디브: 제라툴이 공허의 감옥을,메디브가 봉인의 지맥을 선택한 경우 축성 티리엘 한정 유일한 카운터 공허의 감옥을 축성 위에 깔아주면 축성의 장판이 없어지게 된다. 축성 위에 있던 적들은 공허의 감옥의 영향으로 정지해있지만, 축성의 장판은 정지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더 짧은 축성이 먼저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축성을 받기 위해 모인 아군은 고스란히 적의 광역기에 휩쓸리게 되어 버린다. 비슷하게 메디브가 봉인의 지맥을 사용하면 적 영웅들이 축성 위에 있더라도 고스란히 지맥에 정지당한다. 봉인의 지맥의 이동속도가 느리기에 피하면 그만이지만 축성에서 벗어나는 것을 강요하며, 피하더라도 봉인의 지맥 궁극기 강화 특성인 메디브의 속임수로 한 번만이라도 방향을 꺾는 식으로도 맞출 수도 있다. 티리엘의 기동성도 차원문을 통해 팀 단위로 단체로 추격할 수도 있기도 하다.
- D.va : 티리엘은 하드CC가 없기 때문에 매트릭스를 끊을 수 없다. 하드CC가 없을 때 날뛸 수 있는 투사는 많아도 대부분 자신의 탱킹/딜링 포텐셜을 온전히 낼 수 있는데 그치치만, 디바의 경우 방어 매트릭스를 통해 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곤란해진다. 심판은 긴 시전시간과 이펙트로 '나 공격간다' 동네방네 소문내며 진입하기 때문에 디바가 받아칠 설계를 쉽게 할 수 있다. 어설프게 축성을 깔면 그 한가운데로 자폭 메카를 날릴 수 있는데, 축성을 버리고 도망치기 vs 축성을 다 쓰고 눈 앞에서 자폭 맞기를 선택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놓인다. 축성을 아예 무효화시키는 제라툴과 메디브보다는 낫지만, 그에 못지않은 카운터. 아군의 하드CC 보조가 있다면 숨통이 트이지만, 그러지 못하면 티리엘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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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안맞는 팀원: 취소선이 그어져 있으나 의외로 큰 난점이다. 티리엘은 다재다능을 대가로 어떤 방향이건 2% 모자란 성능 때문에 자기 스스로는 뭘 하기가 힘든 영웅이며, 때문에 아군과의 합이 필수로 요구된다. 그 탓에 팀원간에 합이 안맞는다면 차라리 다른 영웅이 낫다. 물론 자신이 앞뒤 안재고 트롤링을 한다면 그것도 경계해야할 대상.
6.4. 시너지 픽
- 말퓨리온: 항상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티리엘에게 패시브가 마나 회복인 말퓨리온과의 궁합은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티리엘의 경우 힐러가 힐을 줄 때 우선 순위에서 보통 후순위에 놓이는 편인데[18] 말퓨리온의 평온의 경우 범위 안에만 있으면 티리엘도 공평하게 힐을 받을 수 있으며, 말퓨리온 입장에서도 자신의 약점인 1인 대상 세이브 능력을 티리엘의 보호막이 깨알같이 보완해주니 나쁘지 않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부족한 슈퍼세이브능력을 축성으로 보완하거나, 심판 기절 후 휘감는 뿌리로 확정킬을 내는것도 가능.
- 케리건, 마이에브: 티리엘이 심판이 아닌 축성을 선택했을 때 이상적인 버디. 축성이 우서의 천상의 보호막보다 사용하기 까다롭다고 평해지는데는 티리엘이 실제로 축성을 사용하기까지는 이동+시전시간까지 포함해 약 1초 가량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1초로 인해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적인 위치에 깔기 힘들다는 데 있다. 하지만 케리건과 마이에브는 다른 근접 영웅과는 달리 잡아당기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축성의 이러한 한계를 가장 잘 보완해 줄 수 있다. 블리즈컨 2015 B조 승자전 3세트 죽음의 광산에서 유럽의 팀 NAVI는 대한민국의 팀 DK를 상대로 케리건과 축성 티리엘 연계를 들고 나와 3레벨차 한타를 뒤집어 엎는 괴력을 보여주며[19] 결국 역전승, 이들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 해머 상사: 티리엘의 7렙 특성인 신속한 응징과 해머 상사의 7렙 특성인 이동 공성 모드의 시너지가 핵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시즈 상태라 속도가 느린 해머 상사의 교전 기동성 문제를 해결해준다. 공격속도 증가 옵션도 소소한 메리트인데, 여기에 더해 보호막과 축성, 신성한 땅 등등... 해머의 안전한 딜링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유틸리티도 풍부하다.
- 근접 딜러들: 근접 딜러들은 신속하게 적진에 파고들어서 물몸 딜러나 지원가를 초살 혹은 빈사 상태로 만드는 역할이다. 하지만 탱커가 근접 딜러에게 가해질 딜링을 받아주면서 손발을 맞춰야 하는데, 기동성을 갖춘 티리엘은 그게 가능하다. W 특성인 정의로 보호막을 씌워줘서 조금 더 버티게 해주고, E 강타에 붙은 이속 강화 효과를 통해 진입력을 높여준다. 13레벨 특성인 신성한 땅은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여 근접 딜러들이 도망치지 못하는 적을 물 수 있게 해준다. 축성의 4초 범위 무적 효과는 근접 딜러들이 어떤 방해도 안 받고 그 안에서 활개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이 문단은
기동성이 뛰어나고 스킬들의 활용도가 높은 다재다능한 전사 영웅. 심판을 통한 강제 전투 개시, 기절과 진형 붕괴, 축성을 통한 광역 세이브, Q의 슬로우와 순간이동, W의 보호막, E의 이동 속도 버프, 신성한 땅의 진형 붕괴 등 없는 유틸기가 없기 때문에 다재다능하게 쓸 수 있는 영웅이라 평가받는다.
어느 조합에 넣어도 팀의 밸런스를 잡기 쉬운 영웅이다. 특정 방면에서 막강함을 보이는 것은 없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스타일이라 돌진 조합이든 지키는 조합이든 어디든지 들어가서 팀의 결점을 보완하기에 매우 좋은 영웅이다. 솔로 라인을 설 영웅이 마땅치 않을 때는 솔로라인도 설수 있다. 오랜 기간동안 좋은 평가를 받은 원인도 이처럼 밸런스가 잘잡힌 형태인 것이 영향을 준 셈. 탱킹, 딜링 능력이 어느정도 동시에 갖춰질 수 잇으며 특성에 따라서 매우 높은 수준의 유틸리티 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전술적인 키유닛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소규모 대규모 교전 가릴 것 없이 활약하기 용이하다.
다만 다재다능하고 유틸리티가 뛰어난 것에 대가로 CC나 공격력, 탱킹 능력, 라인 장악력 등 한 분야에서 특출나게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기에, 특성이 조합과 어울리지 않거나 상황에 맞게 활용하지 못한다면 딜에서도 탱에서도 어중간한 영웅이 된다는 것이 약점. 따라서 티리엘을 사용할 때는 팀 조합이나 상황을 잘 살피고 필요한 특성을 선택하는 센스가 필요하며, 극단적인 탱킹이나 하드 CC기, 극단적인 라인 지배력 등 압도적인 능력치로 이득을 가져가는 플레이가 각광을 받는 경우에는 다소 평가가 하락하곤 한다. 게다가 유틸리티도 나머지 아군이 호응해줘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서 빠른 대전이나 저등급 영리에서는 사용이 힘들고, 마나 유지력이 게임 내 모든 영웅 중에서 가장 안 좋은 편이고 변수 창출능력이 혼자서는 제로에 가까워서 상황이 불리할때는 한도끝도없이 무기력해진다.
2020년 현재는 뛰어난 CC기를 가진 타 메인탱커에 밀려서 잘 나오지 않는다. 궁극기의 변수창출력은 여전하지만, 궁 공백 타이밍에는 다소 아쉽다.
2021년 시즌에선 기존의 Q 강화 트리를 벗어난 E 강화 트리가 유행하고 있으며 열렬한 재생과 신성한 활력 특성을 이용한 뛰어난 유지력을 앞세운 플레이가 주력으로 자리잡았다. 상대팀에 힐밴이나 힐 감소가 없다면 압도적인 초당 재생력과 피흡 때문에 체감 방어력이 매우 높으며 뛰어난 기동력을 이용해 적의 딜러진을 꾸준히 괴롭힐 수 있기 때문. 7레벨에 징악까지 찍는다면 상당히 아픈 평타를 계속해서 때려대기 때문에 물몸 딜러들 입장에선 무시하기도 쉽지 않다.
2022년 현재는 진행중인 파워인플레에서 완전히 밀려난 구식영웅 취급. 메인탱으로 기용하자니 축성밖에 메리트가 없고, 투사로 기용하자니 라클이 너무 구려서 버려지는 추세다. 대신 한 영웅이 한 라인에서만 싸우는 난투에서는 티리엘의 능력을 써먹기도 괜찮고, 적들이 항상 노출되어 있으니 난전이 자주 벌어져 일반 공격을 통한 투사 활동을 하기엔 좋은 편이다. 킬 캐치하기도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심판각이 잘 보이는 것도 덤.
6.7. 운용법
어떤 빌드건 간에 티리엘은 다재다능함이 가장 큰 장점인 영웅이기에 상황에 알맞는 다양한 역할이 요구된다. 스킬셋 역시 사용자의 센스에 따라 시너지를 일으킬 수도, 이도저도 다 애매한 잉여로운 스킬이 될 수도 있다.아래 글은 주력 빌드인 E특을 증심으로 서술되었다.
라인전에선 Q는 도주나 추노가 급할 때를 제외하면 봉인하는 것이 좋다. 티리엘은 가뜩이나 마나가 딸리는 영웅인데 Q를 광역 딜링기로 쓰기엔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 물론 16특 불타는 광륜을 찍으면 QQE만으로 돌격병 무리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그 전에는 마나만 아까울 뿐이다. 딜은 E로 대신하고 이때 되도록이면 7렙 공격력 증가 특성을 위해 적 영웅과 돌격병을 동시에 맞춰주자. 하지만 티리엘이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게 해주는 가장 큰 스킬은 바로 W다. 보호막이 아군 영웅뿐만 아니라 돌격병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1렙 특을 '모두에게 정의를'로 가기라도 하면 아즈모단의 농구공이나 머키의 복어[20], 캘타스의 불기둥 등을 제대로 카운터 칠 수 있다.
적군을 쫓을 때는 QQWE평 콤보를 주로 사용한다. QQ에는 지형 무시 순간이동뿐만 아니라 슬로우도 있는데다 E에는 아군 이속 증가가 있어서 티리엘은 하드 CC기가 궁극기 하나 뿐임에도 추노력이 상당하다.
도망갈 때도 WQQE면 웬만한 추격은 따돌릴 수 있다. 이때 Q를 꽂자마자 Q로 순간이동을 하기 보단 W로 버티며 Q를 던진 반대편으로 무빙을 치다가 Q를 눌러 순간이동하면 적들을 더 멀리 따돌릴 수 있다.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CC에 끊길 위험도 적다.
하지만 티리엘은 근본이 전사, 즉 탱커인 만큼 아군을 지키는 역할도 중요하다. 이때 한타시에는 아군에 다른 탱커가 있냐 없냐에 따라 역할이 크게 달라진다.
솔탱인 상황이라면 딜리엘 빌드라도 한타 시 섣부른 진입은 금물이다. 특히 전열에서 아군을 보호하다가 냅다 심판으로 적 후열을 물어버리면 아군 후열이 그대로 적에게 노출되고 각개격파 당하는 수가 있다. 전열에서 탱킹 시에는 E를 적 근접 영웅에게 맞춰 평타 피흡과 1특 체력 리젠을 통해 버티고 스킬이 들어올 때는 W를 최대한 많은 아군에게 걸어주자. 본인 체력이 괜찮을 경우 필요에 따라 7특을 E 공속 증가로 가서 강타의 장판을 아군 평딜러에게 깔아주는 플레이도 좋다.
아군에 다른 탱커가 있다면 티리엘은 일리단 같은 브루저로 돌변한다. 딜리엘 빌드는 당연히 딜도 강해지지만 피흡과 체력 리젠 특성을 통해 자신 혼자만의 생존력 역시 빌드 이름과 달리 상위권이다. 물론 다른 브루저와 같이 들어가도 W로 소소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적 후열을 적극적으로 물어서 깽판을 쳐주자. QQWE평으로 버티다 위급하면 다시 QQ로 빠지면 된다. 심판을 찍었으면 변칙성 플레이로 Q를 미리 뒤로 던져둔 뒤 어깨빵 돌진, W로 버티며 E평으로 5초간 딜 넣다가 Q로 대륙횡단도 가능. 다만 삐끗하면 RWE평QQ보다 못하니 시간 계산을 잘 하자. 적진 한가운대의 티리엘은 만에 하나 죽더라도 패시브 덕에 진영붕괴를 강요하고 공격력 디버프로 이후의 한타를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아군이 적에게 물린 상황에서의 세이브 방법이다. 의외로 티리엘의 아군 세이브 능력은 상당하다. 적과 아군 사이를 QQ로 들어가서 길막, 슬로우, 논타게팅 스킬 탱킹을 해주고 W로 보호막, 마지막으로 E를 아군 발 밑에 깔아 이속 증가 버프까지 주면 높은 확률로 아군을 살릴 수 있다.
티리엘은 이렇듯 말로만 하면 딜탱힐에 기동력까지 다 갖춘 정말 다재다능한 영웅이지만 현실은 다 애매한 잉여가 되기 일쑤다. 위에 서술된 스킬 효과들도 다들 소소한 버프, 디버프들이기에 적재적소에 동시에 사용해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거의 모든 상황에서 QWE가 동시에 사용되기에 평소에 마나 관리 역시 필수. 마나 없는 티리엘은 커다랗고 자폭 기능이 있는 돌격병일 뿐이다. 하여튼 티리엘의 플레이는 여러모로 센스, 혹은 눈치가 매우 중요하기에 유저의 실력에 따라 올라운더 딜탱이 될 수도, 넌씨눈 잉여가 될 수도 있는 영웅이다.
7. 추천 빌드
7.1. 엘드루인의 힘(Q)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모두에게 정의를,
talent1icon=tyrael_righteousness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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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법의 구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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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7=신속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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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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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신성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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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호라드림의 재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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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천사들의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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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alt2icon=tyrael_judgement.png,
)]
티리엘의 다재다능한 유틸기를 최대한 살린 빌드이다.
1레벨 특성은 모두에게 정의를로 고정된다. 메인 탱커의 의무인 아군 보호 역할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특성이기도 하고, 티리엘 자체가 탈출기등이 즐비하여 잘 죽지도 않으니 이 특성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
4레벨 특성은 굳건한 천사로 25의 방어력을 얻는 것이 가장 무난했지만, 상위티어에서는 최근엔 법의 구속력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원래는 '굳건한 천사'에게 밀리다 나중에 재평가를 받고 인기를 얻은 특성인데, 메인탱커로써 공격시 적들에게 비빌때 평타를 때릴때마다 슬로우효과가 (최대 4초) 지속되니 추노 및 후퇴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며, CC기가 빈약한 티리엘의 군중제어 역할을 보완해주는 특성이다. 신성한 활력은 티리엘의 유지력을 향상시키는 나쁘지 않은 특성이나 평타가 강하지 않은 티리엘 특성상 회복량이 미미한 편이라 빠대에서 힐러가 없는 판이 잡혔거나 아군 힐러의 힐 케어를 기대하기 힘든게 아닌 이상 그리 추천하진 않는다.
7레벨 특성은 순간적으로 45% 이속 증가를 걸어주는 신속한 응징이 좋다. 공격 속도 증가 버프도 아군과의 시너지가 좋고 순간적으로 탈것 이상으로 버스트된 이동 속도는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줄 수 있다. 화답과 징악과는 달리 직접적으로 유틸성을 늘려주는 유일한 특성인데다가 공격 속도 증가가 16레벨의 호라드림의 재련술과 시너지가 좋아 가장 무난하다.
10레벨 특성은 심판과 축성 중 원하는 걸 고르면 된다. Q와 W를 섞는 티리엘 빌드의 경우 아군을 보호하면서 적을 받아치는 능력이 탁월해 포지션이나 궁합 상으로는 축성 쪽이 잘 어울리지만, 2021년 메타에선 축성 티리엘을 할 바에는 하드CC가 많으면서도 아군 보호 협조가 유리한 타 탱커나 브루저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솔큐라면 심판 쪽이 낫다. 대회 경기에서는 실시간으로 서로에게 브리핑과 오더가 가능해 적을 완벽하게 받아치는 축성이 더 유리하다. 마찬가지로 다인큐라면 팀 파이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축성이 월등히 뛰어나다. 통계상으로도 심판과 축성의 선택률은 엇비슷하며 승률도 큰 차이는 없다.
13레벨 특성은 신성한 땅으로 티리엘의 유틸성을 완성시킨다. 3초 간 적의 이동 경로만을 막는 특성은 다양한 변수로 작용하며, 역장이나 묘실처럼 아군의 진로까지 방해하지는 않기에, 밀쳐내서 생기는 방생을 제외하면 역적질할 일도 없고 이 구간의 특성 중 가장 좋은 포텐을 가지고 있다 평가받는다. 정의의 칼날의 경우 여기저기 이동하는 어그로 핑퐁 능력을 부여해주어 괜찮은 활용도를 보여주며 엘드루인을 앞으로 꽂아 순간이동하여 상대진영의 뒷라인을 압박하다 필요할 시에 아군진영으로 곧 바로 복귀하는걸 가능케 해주는 특성이다. 원래는 신성한 땅에 무조건 밀리는 특성이었고 예전 히오스 한국 프로팀인 '글럭'에서 '밀키웨이'라는 탱커 포지션의 선수가 자주 사용하던 특성이어서 '밀키웨이 특'이라는 비아냥도 받았으나 2018 Phase 2 시점을 기점으로 4레벨의 '법의 구속력'과 함께 재평가 받아 라이벌 특성들 보다 더 애용받았다. 특히 2018 블리즈컨 우승팀인 Gen.G의 메인탱커인 'ttsst'가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법과 질서는 나쁘진 않지만 신성한 땅 대신 찍어야 할 메리트는 없다. 빠른 대전에서 조합이 엉망이라 유틸이고 뭐고 티리엘 혼자 메인탱 서브딜 다 해야 할 상황이면 고려해볼만하다.
16레벨 특성은 호라드림의 재련술을 선택한다. 4레벨과 13레벨의 Q 특성과의 시너지가 좋고 7레벨의 공속 증가 영향도 가장 잘 받기 때문이다. 평타 속도가 빨라서 Q를 쓰는 빈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므로 최종적으로 짧은 시간마다 수시로 역장을 치며 25의 방어력을 얻는 티리엘은 상대 입장에서 굉장히 거슬리게 된다. 다만 그만큼 Q를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마나부족을 신경써야하며 티리엘 자체가 마나효율이 좋은 영웅이 아니라는걸 알아두자. 믿음으로 벌하노라와 함께 딜링 능력을 높여주지만 이전 특성과의 시너지가 좋지 못해 기피된다.
20레벨 특성은 궁극기 강화 혹은 천사들의 가호로 본인의 탱킹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21] 엘드루인의 인장은 딜링 능력의 강화에 초점을 둔 특성이고 굳이 인장이 없어도 재련술의 효과를 보기 쉬워서 유틸리티에 투자한 Q 빌드 특성 상 크게 좋은 특성은 아니다.
7.2. 강타(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열렬한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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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신성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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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7=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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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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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법과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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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alt2icon=,
talent16=믿음으로 벌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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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6alt1icon=common_burningR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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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엘드루인의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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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alt1icon=tyrael_judgement.png,
talent20alt2icon=common_hardenedShield.png,
)]
일명 성검 티리엘, 혹은 딜리엘 빌드. 주로 대회권에선 겐지나 트레이서를 카운터 치기 위해 섭딜로 뽑아서 쓰인 빌드이다. 서브탱커로 쓰이기에는 마나유지력이라 라인클리어 능력이 여전히 아쉽다.
이 특성의 핵심은 나 혹은 우리 뒷라인이 적에게 맞기전에 먼저 두들겨패서 적의 딜로스를 유도하는 것. 모조리 피흡과 공격력 강화 특성을 찍고 적을 X나 열심히 패다보면 게임이 끝날 때 쯤 보호막/피흡량이 웬만한 힐러의 총 힐량만큼 뽑힌다. 최소 중상위권의 딜량은 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맞는 탱킹이 아닌, 적이 때리게 하고, 본인은 일방적으로 회복하는 형태의 탱킹을 하는 빌드다. 명백히 투사/근딜에 가까운 운영을 하는 빌드긴 하지만, 근본은 메인 탱커기에 메인 탱커의 역할은 분명히 해야된다. 여기서 오는 괴리가 이 특성 트리의 문제인데, 이성적으로 일반적인 탱커처럼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가면 유틸리티쪽 특성 티리엘은 물론 다른 탱커 영웅들과 비교해도 명백한 하위호환이고, 그렇다고, 야성적으로 앞뒤 안재고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적 뒷라인을 후드려 패다간 자칫 아군 원딜러들이 다 물려 죽어서 본인은 MVP를 먹을지 언정 우리 핵이 터지고 빨간 패배 텍스트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게임중에도 이성과 야성사이의 선을 끊임없이 넘나 들되, 그 사이에서 가상 합리적인 선을 찾고 그 성향을 유지해야 한다.
초보 딜리엘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무지성으로 적에게 Q로 진입, W로 버티며 E로 딜만 하기 보단 물린 물몸 아군을 위해 QQ로 길막 및 슬로우, W로 보호막, 필요에 따라 E로 견제딜 혹은 아군 이속 증가 장판 등 티리엘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유틸리티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플레이는 필수적이다. 당연하지만, 티리엘은 메인 탱커 기반으로 설계된 영웅이기에 메인 탱커가 해야될 최소한의 덕목은 해줘야한다. 티리엘이 들어가서 적을 두들겨패는건 어디까지나 내가 적을 두들겨팸으로써, 나한테 어그로가 끌리고 그로인해 아군의 뒷라인이 안전할거다는 전제하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그 뒤 프리해진 아군 뒷라인이 적에게 딜을 쑤셔박으면 티리엘이 재진입해서 킬캐치후 유유히 돌아오는게 이 특성 티리엘이 지향하는 한타구도.
상대팀에 전사나 지속계열 딜러가 많아 평타를 오래 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위력이 급상승하지만[22] 적 입장에서 폭딜을 가하는 영웅이 많다면 좋지 않다. E 폭딜도 폭딜이지만 일반 공격을 활용한 지속싸움에 더더욱 강점이 있는게 이 특성 티리엘이다.
1레벨에 아군을 지키기보다는 적들에게 피해를 가하는 것이 핵심인지라 깊히 들어간 본인의 생존력도 올려주는 열렬한 재생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다. 구원 특성도 나쁘진 않으나 다른 특성들과의 시너지가 없어서 적의 누킹이 엄청나게 강해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기가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열렬한 재생보다는 별로다. 핵심은 아군 보호막 특성을 안 찍는 것.
4레벨 특성으로는 신성한 활력을 선택해 타 강타관련 특성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영웅이외에 적에게도 강타가 맞기만하면 체력회복이 가능하다는 걸 이용해 유지력 또한 높일 수 있다. 이것만 찍어도 1렙 열렬한 특성과 같이 적용되는 피흡으로 인해 웬만한 1대1에서는 밀리지 않는다.
7레벨 특성으로는 징악을 주력으로 선택한다. 한타 때 2명이상의 영웅을 맞추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고 사무로나 노바, 길 잃은 바이킹등 영웅 판정을 받는 분신들이 많은 히오스 특성상 충분히 다수의 영웅을 적중시킬 수 있으며 미친듯이 올라가는 일반공격력과 함께 4레벨 특성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 있다. 한 명만 맞춰도 덩달아 4렙 특성 피흡량도 올라가기에 7레벨부터는 근딜과의 라인전에서 유리해진다.
10레벨 궁극기야 어떤걸 고르든 무난히 다 좋다. 다만 브루저이자 서브 탱커의 이니시에이팅에 능한 심판이 더 어울리긴 하다. 16레벨이 지나서 적 힐러를 물었다면 CC를 맞지 않는 경우 혼자서 썰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13레벨에는 '정의의 칼날‘을 주로 선택한다. 이때부터 상대적으로 리스크 없이 뒷라인에 적극적인 딜교환을 걸어 체력 압박이 가능하다.
16레벨의 1레벨 열렬한 재생과의 시너지와 추기적인 딜링을 위해 불타는 광륜을 선택한다. 이러면 사실상 체력 리젠이 상시 패시브가 되며 동시에 라인 클리어 능력도 급상승한다.
20레벨의 엘드루인의 인장을 찍으면 강타 사용 후 공격력 증가에 피흡이 달린 평타를 3초간 약 초당 1.875회로 후려치는 티리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의의 천사도 나쁘지 않다. 아군 CC가 부족하다면 장거리 확정 타게팅 기절기를 일반 기술처럼 써줄 수 있게 된다. 홀로 떨어진 적에게 망설임 없이 궁을 박아 넣거나 한타 때는 교전 시작 시 한 번, 끝날 때 한 번씩 총 두 번은 쓸 수 있다. 티리엘에게 어깨빵을 맞고 강화된 E에 평타 서너대를 맞은 상대 딜러나 힐러는 최소 반피가 될 것이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티리엘(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2015년 7월 15일자로 상점에 티리엘의 군마가 추가되어 드디어 티리엘이 자신의 군마를 탈 수 있게 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확장팩인 영원한 분쟁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드높은 천상의 지휘자 격으로서 스랄, 노바, 카라짐 등을 이끌고 디아블로가 이끄는 불타는 지옥의 군단과 격돌한다. 최선봉에서 천상의 군대를 이끌고 돌진하는 모습이 폭풍간지
- 히오스 베타 때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영웅이며, 앙기리스 의회의 대천사들 중 유일한 참전 영웅이었으나, 2016년 7월에 아우리엘도 공식적인 참전이 확정되어 혼자만 대천사인 쓸쓸함을 씻어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2017년엔 말티엘이 추가로 참전하였다. 더하여 2019년에는 임페리우스가 참전하여 이테리얼 제외 대천사 모두 참전하게 되었다.
- 치명적인 너프를 여러 번 받았다. 초창기에는 13레벨에 격리라는 특성이 있었는데, 강타의 적용 범위 내에 있는 적을 밀쳐내는 특성이었다. 당시에는 전투 탄력[23]이나 강타에 맞은 대상 하나당 쿨다운 0.5초 감소같은 쿨다운 감소 특성이 있어서 3~4초마다 상대를 축구공마냥 굴리고 다닐 수 있었다. 이게 너무 사기였던 나머지 그 위풍당당도 안 썼을 정도였고 전투 탄력이 궁극기(=축성)의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는 사실이 묻혔을 정도였다. 게다가 전투 탄력 삭제, 피에는 피 개편 등 자잘한 간접 너프도 많이 받았으며, 축성의 점차적인 대기시간 증가(70 → 80 → 100초), 위풍당당[24] 삭제, 강화 보호막의 무효화 보호막 대체 등도 있다. 4레벨 특성 중에 회복 증폭[25] 이 있었는데 부족한 마나와 체력을 재생의 구슬 등으로 많이 회복시킬 수도 있었다. 1렙 구슬특을 찍으면 추가 체력 회복량은 덤. 핵심 특성이 3~4번씩이나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남아 잠재력이 매우 높은 괜찮은 영웅이라는 평가를 듣는 것을 보면 기본 스킬셋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테크니컬 알파 시절인 2014년의 머키 패치에서 '정의(W)'의 기능이 바뀌어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우게 되었고, '희생의 손길(E)'는 새로운 스킬 '강타(E)'로 바뀌었다. 원래 E(희생의 손길)는 아군 영웅 1명을 마법으로 연결하여, 일정 시간 동안 대상이 받는 모든 피해를 25% 감소시켜 자신이 대신 받아내는 기술이었다. 고유 능력 또한 이 효과로 인해 자주 죽게 되는 티리엘의 특성을 살리고자 설계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E가 지금의 강타로 변경되면서 다소 어울리지 않는 효과가 되었다. 당시 '정의(W)'의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눈을 멀게한다는 설명을 보아 실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티리엘이 천상의 힘을 불러내 일시적으로 자신을 보호합니다. 보호막은 지속 시간이 끝나면 신성한 빛과 함께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눈이 멀게 합니다.
- 메카 티리엘 스킨으로 인해 성우가 다시 더빙을 하기 전까지는 말티엘, 아우리엘처럼 인연이 깊은 영웅들과도 기본적인 상호작용 대사로 때우는 영웅이었는데, 메카 티리엘 관련해서 기본 티리엘 스킨의 상호작용 대사도 꽤 풍부하게 늘었다. 비슷한 예로는 튜토리얼 재더빙으로 상호작용 대사가 늘은 우서가 있다.
- 2014년 3월 14일에 등장한 이래, 두 달 후 5월 22일에 처음으로 리워크됐다. 그로부터 3년 8개월 후, 2018년 1월 17일 패치를 통해 리워크되어 특성의 질이 무척 좋아졌다.
[1]
실제로 당시 티리엘은 1레벨에 '자폭 딜 증가+사망 후에도 스킬 사용 가능'이라는 괴악한 시너지를 지닌 패시브 강화 특성이 있어서 이거 하나만 찍고 나머지는 평범하게 탱이나 딜특을 탄 후, 한타 개시 시 냅다 상대에게 들이받아 어그로를 끌며 자신에게 스킬을 유도하고, 자신은 자폭딜을 이용해 딸피가 된 적을 지구 끝까지 추격해 박살내거나, 패시브 자폭+스킬+평타딜까지 모조리 동원해 상대 물몸 딜러 영웅 한명을 한타 전에 짤라버리는 괴악한 빌드를 타는 티리엘도 있었다. 실제로 당시 티리엘은 메인탱이 아닌, 철저히 서브탱-서브딜형 영웅으로만 나왔었다가 패시브 대개편으로 메인탱으로 써먹을 수 있게 변경되면서 점차 메인탱 자리를 차지하게 된 영웅이다.
[2]
오픈 베타까지는 "천사의 찰나(Angelic Flash)"라는 이름이었다.
[3]
1레벨 특성 열렬한 재생의 지속 시간과 비교하여 같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가로쉬의 파쇄추, 용기사의 발차기, 스투코프의 육중한 밀치기 등
[5]
보호막에 감싸여 있을 때 적에게 피해를 받으면 4초에 걸쳐 250(+4%)의 체력을 회복
[6]
나지보의 굶주린 혼령, 리 리의 천 잔 돌리기, 리밍의 파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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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부분 돌진형 궁극기들은 돌진하는 순간에 저지 불가가 부여된다. 대표적으로 그레이메인의 숨통을 노려라나 누더기의 잡아먹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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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지불가의 경우 딜은 들어간다만 워낙 약한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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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아군을 저지 불가 상태로 만드는 공용 특성인 정화 계열의 특성이 있으며,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주거나 무적으로 만드는 특성도 많다.
[10]
모랄레스 중위,
루시우,
리 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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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무시못할 딜량 때문에 흩어지는게 좋았으나, 이젠 딜을 힐러의 힐로 커버한다고 해도, 티리엘의 부활 쿨에 아군 공격력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합심 하에 티리엘이 선돌진+진영붕괴 후 싸우다가 티리엘이 따여도 불리하다면 잠시 자리를 빼며 견제만 날리거나, 딜이 감소한 상대를 티리엘의 팀원이 쉽게 물어죽이기 쉬워졌으며, 티리엘의 팀 입장에선 동귀어진들에만 성공해도 티리엘이 가장 먼저 부활하기 때문에 오브젝트 장악이 편해지고, 약간만 시간을 끌어도 부활한 티리엘이 쏜살같이 달려와 머릿수에서 이점을 가지게 된다.
[12]
옆(모바일은 위)의 사진의 범위는 패치 전의 것으로 현재는 범위 지름이 대충 저 사진의 절반 정도다.
[13]
다만, 축성을 먼저 쓴다면, 역으로 거기에 공허의 감옥에 걸리게 되어, 온갖 연계를 얻어맞고 당선 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공허의 감옥이 먼저 빠지는걸 보고 사용해야 한다. 축성이 게걸아귀같은 다른 스킬들은 다 막아줘도 공허의 감옥, 봉인의 지맥은 못 막아준다.
[14]
역장, 아리앗 분화구, 망자의 묘실 등
[15]
첸의 술통 구르기,
폴스타트의 맹렬한 광풍 등
[16]
간단히 말해 범위 내 아군 전체를 순간적으로 6레벨(1.04^6=1.26)이나 올려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성차를 제껴두고 3레벨만 벌어져도 아군 영웅들에게 들어오는 받는 딜이 눈에 띄게 체감되는걸 감안하면 충격적인 효과. 다른 영웅들의 전체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특성들이 대부분 주력특성으로 픽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17]
2018 Heroes of the Storm Global Championship Korea Phase 1 1주차 3일차 1경기 1세트인 GLuck이 KSV Black과의 경기에서 끝난 후에 한 말인데 이때는
아눕아락이 1티어인데 1티어인 아눕아락과 1.5티어 취급받는
무라딘과
ETC를 제외하고 티리엘을 먼저 챙겨간 후에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난 후 진 것에 대한 원인으로 밴픽에서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중에 나온 말이다.
[18]
자체 생존기가 빵빵하고, 죽더라도 패시브로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티리엘을 살리기 위해 힐을 몰아 주는건 좋은 선택은 아니다.
[19]
통상적으로 히오스에서 3레벨 차(특성 하나 + 모든 능력치 12% 차이)는 절대 한타를 벌여서는 안 되는 격차다.
옆 동네 게임에서 팀원 전체 코어 아이템 1개 + (구)바론 버프 정도 차이라 보면 된다.
[20]
다만 복어는 E평으로 깨주는 편이 더 좋다
[21]
4레벨의 굳건한 천사와의 방어력과 중첩되 않는 다는 점은 유의.
[22]
7렙 정도만 되어도 그 1대1 최강이라는
아르타니스 같은 영웅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다만 상대 알타가 1렙에 아이어 특성을 찍었다면 스택이 쌓일테니 무작정 싸우는 건 좋지 않다.
[23]
평타 적중 시 모든 기술 쿨다운 0.5초 감소. 현재는 xxx의 여세로 이름이 바뀌고 궁극기의 쿨다운을 줄이지 못하게 변경되어 일부 영웅에게 남아있다.
[24]
W 보호막을 받은 대상을 공격할 경우 3초간 공격자의 공속과 이속 50% 감소. 티리엘 전용 압도적 존재감이라 할 수 있는데 티리엘의 보호막이 광역이므로 한타 때 버튼 하나만 눌러도 광역 50% 슬로우를 거는 사기 특성이었다.
[25]
생명력과와 마나 회복량을 30% 증가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