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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犧牲Fly, Sacrifice fly야구의 뜬공에 대한 규칙 또는 그것을 이용한 플레이의 일종. 희생타의 일종이지만, 플라이아웃과 동시에 진루를 시켜서 점수를 얻는다는 점이 다르다.
최초 도입은 1908년이었으나 1931년부터 통계 기록에서 제외되었고, 이후 1939년 잠시 재도입되었다가 또 다시 제외된 후 1954년에야 공식 통계기록으로 확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정식 확립까지 우여곡절이 꽤 있었던 기록.
2. 상세
무사나 1사에서 주자가 (거의)3루에 있고,[1] 타자가 외야 쪽으로 플라이를 때렸을 때 수비가 그 공을 잡아서 아웃시키고 난 후,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출발하여, 수비측의 주자 태그보다 먼저 홈에 들어와서 득점한 것을 가리킨다. 약칭으로는 희비(犧飛)라고도 한다.[2] 득점은 없이 1루 주자가 2루로 가는 경우, 2루 주자가 3루로 가는 경우는 인정하지 않는다. 다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 다른 주자는 진루하지 않더라도 희생플라이로 인정된다. 공을 잡은 위치가 파울 라인 바깥쪽이어도 성립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잡을 수 있었던 파울 플라이 타구도 그냥 안 잡는 경우가 있다.[3] 다만 점수차가 많이 난다던가 투수의 상태가 엉망인 경우 등 외야수가 상황에 따라 파울 플라이를 희생플라이로 만들 수 있다.당연한 얘기지만 일단은 3루 주위에서 가만히 있다가 플라이로 잡힌 이후부터 3루 밟은 후 냅다 홈으로 쇄도해야 하기 때문에 잡힌 위치가 멀수록 성공률이 높다.
정상적이었다면 포구되었을 공을 외야수가 놓치고 이걸로 3루주자가 들어오더라도 기록상으로 희생플라이는 줄 수 있다. 이럴 때 타자는 희생플라이를 친 1루 주자가 된다.[4]
다만 주자를 1, 3루, 혹은 만루에 두고 노아웃이나 원아웃에서 외야수가 놓치고 선행 주자를 포스아웃시켰을 때, 외야수가 공을 떨어뜨리지 않았을 경우에도 3루주자가 충분히 홈에 들어올 수 있었던 타구라고 기록원이 판단할 경우엔 역시 희생플라이를 줄 수 있으나, 외야수가 공을 놓치지 않았다면 3루주자가 들어오지 못했을 타구라고 판단할 경우엔 희생플라이를 주지 않을 수 있다.[5] 단, 규정상 외야수 또는 외야 쪽으로 나간 내야수가 포구하거나 떨어뜨린 경우에만 희생플라이로 기록될 수 있으므로(KBO 공식야구규칙 10.09(e)) 기록원이 너무 얕은 내야 플라이라고 판단하면 이론상으로는 실책이 아니더라도 희생플라이가 기록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시. 만약 좌익수가 정확히 포구했다고 해도 3루주자의 득점에는 충분한 타구였고, 좌익수가 공을 떨어뜨리며 1루 주자는 포스 아웃된 사례[6]
타율 계산 시 타자가 1루를 밟기 전에 아웃되고도 타율을 깎아먹지 않는 두 경우 중 하나다. 타수에 들어가지 않는다. 나머지 하나는 희생 번트. 그러나 출루율 계산에서는 깎아먹는다. 즉 번트와는 달리, 타수에는 포함되진 않지만 출루율 계산에는 분모로 포함된다.[7] 벤치의 작전 지시에 의해 이뤄지는 희생번트와는 달리 타자의 자의적인 타격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며 게다가 일부러 플라이볼을 만드는게 아니기 때문. 그래서 사사구보다 희생플라이를 많이 칠 경우 출루율이 타율보다 낮아지는 것이 가능하다. 땅볼 타점은 이와 다르게 타율도 깎이고 출루율도 깎인다.
희생플라이는 전문가들에게는 여전한 논란의 대상이다. 플라이볼의 득점 여부(+주자 놓고 진루타 성공 여부)는 타자의 타구도 영향을 미치지만, 그 이상으로 주자의 주루가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짦은 플라이라도 해도 주자가 박해민급이면 들어오고도 남지만, 주자가 이대호급이면 손해.
희생플라이가 많은 타자들은 대부분 장타자들이다.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을 만한 비거리의 플라이볼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가 희생플라이 적립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래 문단의 통산 성적을 보더라도 10위권 내에 9명이 통산 홈런 200개를 넘는 장타자들이다. 이에 반하는 케이스가 통산 6위 김재호. 순위권의 선수 모두 희생플라이보다 홈런이 훨씬 많은데, 혼자만 희생플라이가 홈런보다 훨씬 많다.[8] 구장이 잠실인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나, 통산 장타율이 .370도 안 될 정도로 장타력이 낮음에도 희생플라이는 많은 특이한 케이스.
커뮤니티 등에선 타자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면 고급야구를 했다고 표현한다. 고급 혹은 고오급 등으로 표현. 땅볼로 희생 타점을 냈을 경우는 중급야구라고 부른다. 여기서 파생해서 상대 실책으로 득점하면 저급야구, 병살로 타점 없이 점수를 만들어 내는 경우 초저급야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2.1. 2타점 희생플라이
야수가 포구한 후 홈에 공이 전달될 때까지 보통 한 명의 주자만 들어오지만, 아주 드물게 야수의 실책성 플레이까지 겹쳐서 2루에 있던 주자까지 덩달아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9] 이럴 경우 2타점 희생플라이라고 하며,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출범 이후 여태까지 8번 기록되었다.
첫 번째 2타점 희생플라이는 1990년 7월 21일 해태 타이거즈의 정회열이 기록하였고, 두 번째는 7일 후인 1990년 7월 28일 삼성 라이온즈의 최해명이, 세 번째는 태평양 돌핀스의 임성주가 1994년 9월 30일에 기록하였고, 네 번째는 1998년 5월 30일에는 한화 이글스의 이영우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기록하였다. 다섯 번째는 2005년 6월 24일 문학 삼성- SK전에서 조동찬이 기록했고, 여섯 번째는 2007년 7월 14일 잠실 KIA- LG전에서 최희섭이 기록하였고, 2019년 9월 26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송광민이 일곱 번째로 기록하였다. 이후 2023년 4월 19일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노수광이 여덟 번째로 기록하였다.
일본에서도 2021년 4월 24일 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경기에서 카쿠나카 카츠야가 2타점 희생플라이를 친 적 있다.
2.2. 2루 희생플라이
꼭 2타점이 아니더라도 주자가 3루에 없고 2루에 있는 상황에서 2루 주자가 홈인해 희생플라이로 기록되는 경우도 있다. 오타니 쇼헤이가 2019년 6월 25일에 좌익수 뜬공을 쳤는데 아웃 카운트를 착각한 좌익수가 공을 잡고 수 초간 멍하니 있었고, 그 사이 2루 주자가 전력 질주해 홈인해 행운의 희생플라이가 기록되었다. 해당 영상 보기. 빌리 해밀턴(1990)은 워낙 발이 빨라 2루 희생플라이를 몇번이나 달성했다.한국에서도 2019년 8월 24일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6회초 무사 주자 2루에 이명기가 기록한 적이 있다. 1분 39초부터[10]
이후 2024년 6월 29일 SSG 랜더스 최지훈이 깊은 우익수 플라이에 2루에서 홈까지 뛰어 득점을 성공했다. # 그리고 동년 8월 1일 롯데 자이언츠 황성빈도 2루 희생플라이를 성공했다. 이때 공을 잡은 중견수가 공교롭게도 최지훈이다.
2.3. 내야 희생플라이
2타점 희생플라이만큼 희귀한 기록으로, 내야뜬공인데도 3루 주자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내야 희생플라이라고 부른다. 내야수가 잡더라도 송구가 늦고 3루 주자가 발이 빠를 경우 발생하는데, KIA 타이거즈의 김호령이 2015년 5월 17일 광주 두산 경기에서 1회말 3루에 가 있는 상태에서 이범호가 2루수 뜬공을 쳤음에도 과감히 주루하여 이범호에게 2루수 희생플라이 기록을 세워 주었다. 그로부터 약 2달 후인 7월 7일에는 목동 넥센 경기에서 5회초 김민우가 2루수 뜬공을 치자 홈으로 주루하여 김호령은 한 시즌에 두 번이나 2루수 희생플라이 득점을 올리게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2018년에는 5월 18일 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던 두산과 롯데의 3연전 시리즈에서 두 차례나 나왔는데 18일 경기에서는 두산의 양의지가 9회초 2루수 희생플라이로 허경민을 불러들였고 19일 경기는 반대로 롯데 이대호가 3회말 2루수 희생플라이로 전준우를 불러들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야구에서는 슈퍼라운드 중국전에서 이정후가 7회말 3루수 희생플라이로 김현수를 불러들이기도 했다.내야 희생플라이로는 07코시와 10플옵에서 모두 내야플라이 상황에서 홈까지 들어온 이종욱이 가장 유명하다.
2021년 6월 16일 SSG와 KIA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5회초 2아웃 상황에서 한유섬이 친 타구를 3루수 김태진이 잘 잡아냈으나 잡자마자 더그아웃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1, 2, 3루 주자에게 안전 진루권이 주어지면서 3루주자 로맥이 홈에 들어와 3루수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2023년 8월 20일 kt와 한화의 경기에서는 실책이 포함되긴 했지만 번트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7회초 1아웃 상황에서 김민혁이 댄 번트가 뜬공이 되어 투수가 잡았으나, 투수 김범수가 3루수에게 공을 던지는 과졍에서 공이 빠졌고, 3루 주자 배정대가 그 틈을 타 리터치 후 홈으로 들어오는 데 성공했다.
일본에서도 2022년 7월 9일 롯데와 오릭스의 경기에서 롯데의 야스다 히사노리가 유격수 희생플라이를 쳐냈다. 단 이 공은 바가지 안타 가능성도 높아서 유격수가 거의 좌익수 앞까지 가서 손을 뻗어 간신히 잡아낸 공이라서 거리도 멀고 몸을 돌려서 송구해야 했다 보니 일반적인 유격수 플라이와는 달랐다. 주자가 그 해 도루왕 타카베 아키토였던 것도 있고.
2.4. 포수 희생플라이
[11]
포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세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포구 후 안전진루권에 의한 득점: 2019시즌 퓨처스에서 나온 사례로, 포수가 잡기 어려운 파울 플라이볼을 포구 후 관성에 의해 볼 데드 지역으로 들어가버리면서 3루에 있던 주자가 안전진루권을 얻어 득점한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또한 2021시즌에도 무사 1, 3루 상황에서 포수가 파울타구를 뒤쫓아가서 잡아내자마자 상대 덕아웃으로 들어가 득점한 사례가 있었다.
- 포구 후 주자의 재치로 득점: 안전진루권을 얻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포수가 잡기 어려운 1루쪽 파울 플라이볼을 포구하자마자 3루 주자가 그 틈에 주루해 득점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2019-20 호주 프로야구 리그의 질롱 코리아가 기록한 적 있다.
- 포구 후 다른 수비수들의 실책성 플레이: 포수가 파울 플라이볼을 잡으러 가는 도중 홈 베이스 커버가 늦어져 홈에서 송구를 받아줄 선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보통 포수가 홈을 비우면 투수가 홈 커버를 하고 3루수가 백업을 가고 유격수가 3루를 커버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번트 팝업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는 잘만 플레이하던 선수들도 파울플라이와 같은 경우는 기민하게 움직이지 않는데 이 상황에서 발빠른 3루주자가 홈으로 쇄도하게 되면 홈으로 송구하더라도 받아줄 수비수가 없는 상황이 된다. 보통은 본헤드 플레이로서 실책으로 기록이 되지만 수비수들이 정상적으로 플레이해도 홈커버보다 3루주자의 득점이 더 빠르다고 기록원이 판단하면 희생플라이가 인정된다.
3. 태그업
타자가 친 뜬공을 야수가 잡은 뒤 주자가 진루를 시도하는 것을 태그업(Tag-up)이라고 한다. 다만 태그업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있으니, 바로 포구하는 순간 주자가 본래 있던 루를 밟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타자가 친 뜬공을 야수가 잡을 경우, 주자에게는 원래의 루로 돌아가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설령 야수가 뜬공을 잡기 전에 주자가 다음 루로 진루했더라도 그 공이 잡히는 순간 귀루해야 한다.[12] 주자가 다시 원래의 베이스를 밟으면 그때부터 주루가 가능해지는데, 이렇게 주자가 원래의 베이스를 다시 밟는 행동을 '리터치(retouch)' 또는 '온 더 베이스(on the base)'[13]라고 부른다. 다만 적잖은 태그업 상황의 경우 주자는 뜬공 타구가 잡힐 것이 유력하다면 그냥 리터치를 할 필요가 없도록 미리 베이스를 밟고 대기하는 편이다. 베이스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뜬공이 잡히면[14] 주루사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음 베이스로 진루할 수 있게 되는데, 외야 깊숙이 뜬 공이 야수에게 잡히고 공이 홈까지 되돌아오는 시간 사이에, 3루주자가 리터치 한 뒤 태그업을 하여 홈으로 진루하면 희생플라이가 성립된다. 보통은 외야와 베이스의 거리가 비교적 먼 2루→3루나 3루→홈 태그 업이 자주 이뤄지지만, 발이 빠른 타자의 경우 수비수가 방심한 경우, 외야가 넓은 구장의 매우 깊숙한 곳에서 타구가 잡혔을 경우, 외야수가 다이빙 캐치 등으로 인해 포구 이후 빠른 송구가 어려울 경우[15] 1루에서 2루로 태그업 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야수가 공에 닿은 이후에 베이스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어필아웃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에, 심판은 야수가 공과 접촉한 때와 주자가 뛰는 타이밍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보통 야구 중계에서는 2대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야수와 3루주자를 동시에 보여준다. 야수와 공의 접촉전에 리터치를 하면 아웃이다. 유명한 사례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중국전에 11회 중국의 공격에서 1사 2,3루 상황에서 뜬공아웃에 3루주자가 태그업을 시도했고 홈으로 들어왔지만 접촉 전에 루를 떠났다고 하여 버크 3루심이 태그업 아웃을 선언했다.
단, 리터치할 때는 꼭 제대로 발이 붙어 있거나, 루 앞에 있다가 후진으로 베이스를 밟고 출발해야 한다. 즉, 3루 주자가 3루 베이스 뒤에서 공이 잡힌 순간 출발하면 아무리 베이스를 밟고 지나간다 한들 수비가 공을 받고 3루를 밟으면 어필 플레이로 주루사된다.
참고로 주자가 베이스를 떠날 수 있는 시점은 야수가 공을 글러브로 완전히 포구한 시점이 아닌, 야수의 몸(글러브 포함)에 공이 닿은 순간부터이다, 왜냐하면, 완전 포구 시점이 기준이면 공을 계속 떨어트리지 않고 저글링하며 주자가 태그업을 못하게 하는 짓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kakaotv(385799611)]
다만 2아웃때에는 태그업 안따지고 주자들이 무조건 주루하는데 야수가 실책하지 않는 이상 플라이 아웃되면 이닝 종료이고 야수가 실책해서 공을 놓치게 되면 안타이기 때문에 태그업을 하지 않아도 상관 없기 때문이다.
KBS 예능 천하무적야구단에서도 이 장면이 나왔는데 3루주자인 마리오가 태그업 규칙을 몰라 김C감독한테 혼쭐이 제대로 났다.
4. 통산 희생플라이 순위
- (→)표기가 붙은 선수는 2019년 기준 현역 선수를 뜻한다.
4.1. NPB
- 현역 선수는 2019년 6월 29일 기준
순위 | 선수명 | 개수 |
1 | 노무라 카츠야 | 113 |
2 | 가토 히데지 | 105 |
3 | 오 사다하루 | 100 |
4 | 카도타 히로미츠 | 95 |
5 | 나가시마 시게오 | 90 |
장훈 | ||
7 | 야마우치 가즈히로 | 88 |
오치아이 히로미츠 | ||
9 | 오오스기 카츠오 | 86 |
10 | 아라이 타카히로 | 81 |
11 | 야마모토 코지 | 79 |
12 | 도이 마사히로 | 78 |
후쿠우라 카즈야 | ||
14 | 오시마 야스노리 | 74 |
15 | 카네모토 토모아키 | 72 |
16 | 마쓰바라 마코토 | 70 |
하라 다쓰노리 | ||
18 | 타츠나미 카즈요시 | 69 |
아베 신노스케 | ||
우치카와 세이이치(→) |
4.2. KBO
- 현역 선수(→)는 2024시즌 종료 기준
순위 | 선수명 | 개수 |
1 | 김현수(→) | 113 |
2 | 최형우(→) | 98 |
3 | 박용택 | 96 |
3 | 최정(→) | 96 |
5 | 김동주 | 89 |
6 | 김재호(→) | 79 |
7 | 양의지(→) | 78 |
7 | 강민호(→) | 78 |
9 | 이대호 | 77 |
9 | 이승엽 | 76 |
김동수 |
5. 관련 문서
[1]
이론상으로는 1루나 2루 주자가 한 번에 홈에 들어와도 인정하지만 야수의 팔이 의수가 아닌 이상 거의 보기 힘든 상황이다. 물론 항상
예외는 존재한다. 물론 이것도 2루 주자만 가끔 가능한 정도이고 1루 주자는 가능성이 0%에 가깝다. 1루 주자가 희생플라이로 득점한 경우는 일본에서 딱 1번 있었다.
사노 노리요시 항목 참조.
[2]
희생타의 약칭은 희타.
[3]
이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도 반영되어 무사나 1사에 주자가 3루에 있는 상황에서는 파울플라이가 나왔을 때 외야수들이 설렁설렁 뛴다.
[4]
다만 이 정도 요건이 되면 다른 요인(예를 들어 조명 등)이 반영될 경우 희생플라이가 아니라 그냥 안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
[5]
KBO 공식야구규칙 10.09(e)(2)의 주1 참고.
[6]
이 경우 정확한 명칭은 희생플라이 좌익수 땅볼이 된다. 실책이 아닌 이유는 주자가 1명이라도 포스 아웃이 될 경우 실책으로 기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차피 공격 팀 입장에서도 뜬공이 잡혀서 타자만 아웃되나 공이 떨어진 뒤 1루 주자만 2루에서 포스아웃되거나 결국 결과는 똑같고...
[7]
단, 이 규정은
1985년부터 추가된 것으로, 그 이전까진 희생플라이도 출루율 계산에서 제외되었다.
[8]
두산 팬들이 희플 장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9]
실책으로 기록되면 안 된다.
[10]
이 영상의 해당 부분 앞부분에는 위에서 언급된 송광민의 2타점 희생플라이와 KBO리그 역대 2타점 희생플라이 장면들이 나오고 뒷부분에는 밑에 언급되는 내야 희생플라이가 나온다.
[11]
영상 속 장소는
신월야구공원이다.
[12]
이 경우 밟았던 다음 루를 다시 밟고 귀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누의 공과 상황이 된다.
[13]
원래는 베이스에 주자가 있다는 표현이고 희플 상황에서 쓰이지는 않지만 일본야구에서 발이 떨어졌던 주자가 태그업을 위해 다시 ‘베이스에 위치해야한다’는 의미로 사용. 야구용어가 일본에서 온 한국에서도 과거 리터치 대신 주로 사용했었다. 간혹 발음때문에 언더베이스(under base)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도 있다.
[14]
엄밀하게 말하면 잡힌 이후에만 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비수가 바로 잡겠지만 실수 혹은 주자의 움직임을 방해할 생각으로 수비수가 바로 잡지 않고 저글링을 해도(=최초로 수비수가 공과 닿은 순간) 루상의 주자는 출발할 수 있다. 공식 야구 규칙 2.15의 원주의 해당부분(주자는 최초의 야수가 플라이 볼에 손을 댄 순간부터 베이스를 출발할 수 있다.) 참고. 즉, 다른 신체 부위에 한 번 튀고 뜬공을 잡았다면, 귀루 시점은 잡을 때가 아닌, 신체에 튕길 때다. 잡기 전에 출발해서 어필했는데 세이프가 유지되었다면 100%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15]
단 다이빙 캐치같은 상황은 주자가 공이 빠질 가능성이 높다보니 애초에 베이스에서 대기하고 있을 가능성이 낮고, 리터치를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실제로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