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e1421><colcolor=#fff> ahq e스포츠 클럽 | |||
ahq eSports Club | |||
창단 | 2012년 9월 21일 | ||
해체 | 2021년 1월 7일 | ||
약칭 | AHQ | ||
우승 기록 | |||
LMS (2회) |
2015 스프링, 2015 서머 | ||
GPL (2회) |
2013 서머, 2013 챔피언쉽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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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상 기록3. 연혁4. ahq Fighter 멤버
4.1. Azhi(아지, 黃上鋕, Huang Shang-Zhi,
황상즈)4.2. RB(알비, 連世誠, Lien Shih-Cheng, 롄스청)4.3. Do1u1u(도룰루, 蔡健成, Cai Jian-Cheng, 차이젠청)4.4. Kino(키노, 吳欣榮, Wu Hsin-Jung, 우신룽)
5. 전 멤버5.1. Chawy(챠위, 王心磊, Wong Xing Lei, 웡싱레이)5.2. Mountain(마운틴, 薛兆鴻, Xue Zhao-Hong, 츄자오홍)5.3. LBB(엘비비, 劉秉鑫, Liu Ping-Hsin, 류빙신)5.4. Tuna(투나, 蕭鈺維, Hsiao Yu-Wei, 샤오위웨이)5.5. Taizan(타이잔, 林敬家, Lin Ching-Chia, 린징자)5.6. Westdoor(웨스트도어, 劉書瑋, Liu Shu-Wei, 류수웨이)5.7. Atlen(아트렌, 宋亞倫, Sung Ya-Lun, 쑹야룬)5.8. Albis(알비스, 康家維, Kang Chia-Wei, 캉자웨이)5.9. Nestea(네스티, 許寶遠, Hsu Pao-Yuan, 쉬바오위안)5.10. Baby(베이비,
김동우)5.11. An(안, 周俊諳, Chou Chun-An, 저우쥔안)5.12. Rainbow(레인보우,
김수기)5.13. Alex(알렉스, 陳煜明, Chen Yu-Ming, 천위밍)5.14. Kongyue(콩유, 蕭任佐, Hsiao Jen-Tso, 샤오런쭤)5.15. Apex(에이펙스, 謝家維, Hsieh Chia-Wei, 셰자웨이)5.16. Wako(와코, 鄒惟洋, Tsou Wei-Yang, 쩌우웨이양)5.17. Ysera(이세라, 汪宗志, Wang Tsung-Chih, 왕쭝즈)5.18. Ziv(지브, 陳奕, Chen Yi,
천이)5.19. Uniboy(유니보이, 陳昌駒, Chen Chang-Chu, 천창쥐)5.20. Leaky(리키, 張祖嘉, Chang Tsu-Chia, 장쭈자)5.21. Doggo(도고, 邱梓銓, Chiu Tzu-Chuan, 추쯔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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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즌 5에 대만 LOL의 부활을 알린 LMS의 신흥 강호이다.[1] 2020 시즌이 끝나고 LPL의 Rogue Warriors의 시드권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2021년 1월 7일 PCS 불참 선언을 하며 소속되어 있던 선수와 감코진이 모두 나갔다.팀 약자는 AHQ.
2. 수상 기록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2013 GPL 서머 우승 2013 GPL 챔피언쉽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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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pei Assassins | → | ahq e-Sports Club | → | Taipei Assassins |
2015 LMS 스프링 우승 2015 LMS 서머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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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출범 | → | ahq e-Sports Club | → | Flash Wolves |
3. 연혁
ahq e-Sports Club | ahq eSports Club |
ahq e스포츠 클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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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hq Fighter 멤버
Garena Elite Challenger Series Spring 2019 참가 팀 | |||
Kowloon Esports | MachiX | ahq Fighter | J Team 2 |
SuperEsports | F-Soul Esports | G-Rex Infinity | Fish Dive Team |
Garena LoL Master Series Spring 2019 참가 팀 | 해체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ahq Fighter | |
감독 | - |
코치 | - |
팀 로스터 | |
탑 | |
정글 | 롄스청(RB) |
미드 | |
원딜 | |
서포터 |
AF 1기 멤버는 승격에 성공해서 현재 MAD Team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멤버는 ECS 예선을 통과한 五路都是坑라는 팀의 시드와 멤버를 사서 2기 멤버로 참가하게 되었다.
팀 약자는 AF.
스프링 시즌 이후 대부분의 멤버들이 SuperEsports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SE가 AF를 잇게 되었다.
4.1. Azhi(아지, 黃上鋕, Huang Shang-Zhi, 황상즈)
2020 시즌부터 베르자야 드래곤즈에서 활동 중.4.2. RB(알비, 連世誠, Lien Shih-Cheng, 롄스청)
4.3. Do1u1u(도룰루, 蔡健成, Cai Jian-Cheng, 차이젠청)
2020 시즌부터 베르자야 드래곤즈에서 활동 중.4.4. Kino(키노, 吳欣榮, Wu Hsin-Jung, 우신룽)
5. 전 멤버
5.1. Chawy(챠위, 王心磊, Wong Xing Lei, 웡싱레이)
토이즈의 뒤를 잇는 LMS의 AP미드 고수[2] 웨스트도어를 대체하기 위해 시즌 6에 새롭게 영입된 싱가포르인 미드 라이너.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즌 2부터 싱가포르 센티널스의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고, 도타 대회 경력도 상당한 베테랑으로 웨스트도어보다 두 살이 많다. 시즌 3 롤스타전에서도 원딜로 참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영어 실력이 괜찮은지 시즌 2 당시에 레딧에 AMA를 열기도 했다. SGS의 에이스였지만 시즌 4에 SGS가 해체되었고, 시즌 5부터 TPA로 이적해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TPA를 데리고 토이즈, 메이플, 웨스트도어를 상대로 분전했기 때문에 개인기량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영문 해설자인 클레멘츠도 TPA에서는 Chawy의 기량을 굉장히 높게 평가했다. 무엇보다 AD를 잘 안하는 토이즈나 AP를 잘 안하는 웨스트도어와 달리 챔프 폭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롤드컵 선발전 직전에 대리행위가 적발되어 정지를 먹었고, 이로 인해 TPA는 모닝을 미드로 되돌리고 새 로스터를 짰으나 결국 HKES에 역스윕당하며 롤드컵에 못 나가게 되었다.
시즌 6에는 노답 리빌딩 중인 TPA를 벗어나 ahq로 이적했다. 개인기량 면에서는 웨스트도어의 공백을 메우기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지만 웨스트도어의 팀적 영향력을 상쇄할 수 있느냐가 관건.
그리고 ahq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주류 AP 챔피언을 다루지 못해서 골치였던 웨스트도어와 달리 온갖 AP 챔피언을 다 픽해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시즌 중반에는 제드가 드락사르의 황혼검으로 흥하자 웨스트도어에게 배웠는지 2015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픽하지 않았던 제드를 꺼내들어 승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프링 결승전 완패의 책임을 물어서인지 서머시즌에는 찾아볼 수 없다. 실수로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다는데 이후 출전 가능하게 되었다고 레딧에서 말하는데도 웨스트도어만 출전중. 이후 기사에 의하면 스프링의 우승 실패 원인을 미드 로테이션에서 찾고 고정하기로 정했는데 한국 솔랭에서 웨스트도어가 챠위보다 좋은 성적을 내서(!) 주전이 넘어갔다고 한다. 한국에서야 워낙 서문갓의 이미지가 좋아서
참고로 군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프로모션 영상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 2에서 LMS 대표로 출연한다.
시즌 7에는 ahq의 주전이 되었는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Maple, FoFo와 함께 대만 3대 미드의 지위에 서게 되었다.
다만 갈리오 코르키 메타에서 기묘하게 부활 비슷한 것을 한 웨스트도어에게 서머에 귀신같이 또 주전에서 밀리고, 롤드컵에서 지난해와는 달리 웨스트도어 체제에서 비와일드카드 팀들에게 2승이나 한 반면 챠위는 페이커에게 라인전을 리드하고도 다른 라인이 망해 역전패하거나 EDG 스카웃에게 라인전부터 솔킬 따이고 망하는 등 안타까운 경기력으로 패하면서 좋지 않게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자신과 맞지 않던 ahq를 떠나 HKA에 입단했다.
5.2. Mountain(마운틴, 薛兆鴻, Xue Zhao-Hong, 츄자오홍)
잿불거인 패치의 최고 수혜자로, 그라가스와 리 신만 잡으면 달라지는 이니시에이팅 전문 정글러. 정글러 yoe Flash Wolves의 서브 멤버였으나 Winds를 따라 TPS로 입단했다. TPS가 ahq에 인수된 뒤 아예 ahq 소속으로
아마도 처음 ahq에 입단했을 때는 서브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린티가 서브로 밀려나고 Albis가 서포터로 이동하면서 마운틴이 주전 정글러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정글러이며 메카닉은 좋지만 과감함이 상당히 부족한 Winds와는 대조적이라 볼 수 있다. 아마도 이전에는 레인오버처럼 과감한 이니시나 카운터정글 등으로 인해 던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 모양인데 정글러 자체가 탱키해서 딜을 받아낼 수 있는 잿불거인 메타가 마운틴에게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고 한다. MSI에서 클리어러브나 벵기를 상대로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했으며 현재는 yoe Flash Wolves의 Karsa와 함께 대만 지역의 대세 정글러 중 한 명이다.
아무래도 ahq 공략을 위해서는 마운틴의 공격성과 웨스트도어의 챔프 폭을 역으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잿불거인 패치로 엄청나게 흥했는데 비탱커 챔프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그렇게까지 탁월한 선수가 아니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롤드컵에서 정글 메타가 ahq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부분.
결국 롤드컵에서는 초반에 무모한 플레이로 갱승이나 정글지역 끊기기 등을 많이 보여주며 ahq의 그룹 스테이지 불안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한타와 교전에서 귀신같은 피지컬로 세탁하며 수준급 정글러임은 분명히 했다. cc기가 많아서 갱킹 성능이 좋고 탱템을 둘러 한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라가스와 엘리스를 매우 잘 다룬다.
다만 시즌 6에는 엘리스, 그라가스, 렉사이를 제외한 챔프를 정말 못해서 팀의 발목을 잡고 중국 2부 유학 갔다 온 beibei에게 주전에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킨드레드가 사장되고 니달리의 티어가 떨어져 다시 그라가스, 렉사이, 엘리스 시대가 오자 복귀했다. 그런데 여전히 던진다.
시즌 6 롤드컵에서도 AN과 웨스트도어가 워낙 못하고 이쪽은 갱은 잘해서 3급 전범으로 묻히기는 했는데 마지막 EDG전 단두대 매치에서 안 가던 딜트리 올리고 벽꿍당해 1타로 순삭당해 대역전패를 유발하면서 저 둘과 더불어 1급 전범으로 승격됐다.
정글러치고 딜을 많이 넣었는데 좋게 볼 일이 아니다. 웨스트도어와 AN이 딜을 못넣어서 나머지 3포지션 딜이 뻥튀기된 것도 있고, 마운틴은 안 하던 짓 해서 딜은 좀 더 넣었을지 몰라도 말아먹었기에 긍정적인 의미의 훈장이라 볼 수 없다. Trashy보다 낫다는 이야기일 뿐.
하지만 대만의 체이서라고 까인 시즌 6과는 달리 시즌 7에는 딜러조무사들을 데리고도 한타에서 리 신과 그라가스 등을 잡고 놀라운 이니시에이팅으로 Ziv, Albis와 함께 팀을 캐리, 역시 카사의 라이벌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8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중국의 OMG로 이적했다.
5.3. LBB(엘비비, 劉秉鑫, Liu Ping-Hsin, 류빙신)
5.4. Tuna(투나, 蕭鈺維, Hsiao Yu-Wei, 샤오위웨이)
5.5. Taizan(타이잔, 林敬家, Lin Ching-Chia, 린징자)
5.6. Westdoor(웨스트도어, 劉書瑋, Liu Shu-Wei, 류수웨이)
류수웨이 문서 참조.
5.7. Atlen(아트렌, 宋亞倫, Sung Ya-Lun, 쑹야룬)
5.8. Albis(알비스, 康家維, Kang Chia-Wei, 캉자웨이)
현재 팀의 주전 서포터로 예전 아이디는 MrAlbis. 한국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선수이지만 놀랍게도 그린티와 함께 둘만 남은 ahq의 원년 멤버라고 한다.[3] 당시에는 그린티와 함께 봇 듀오를 서던 원딜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가넷데빌[4]에 밀려난 모양. 시즌 4에는 ahq의 2팀인 ahq fighter의 미드로 활약했다. 미드 라이너일 때의 플레이 스타일은 암살자를 좋아하는 웨스트도어와 대조적으로 매우 수비적이었다고. 그리고 시즌 5 ahq의 리빌딩으로 인해 1팀으로 돌아와 새 정글러가 되었다. 하지만 팀이 4위에 그치고 그린티의 약점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자 알비스가 서포터로 이동했고 마운틴이 정글러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그러니까 ahq 소속으로 탑 빼고 다 해본 선수인 모양[5] 하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현재의 서포터 포지션으로 미드, 정글, 원딜을 겪으며 쌓인 게임 보는 눈과 메카닉으로 그린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라인전과 한타만 잘하는 손가락 좋은 서포터로 알려졌지만 롤드컵에서는 탐 켄치 전도사로 등극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딜러인 AN의 부족한 포지셔닝을 보완하며 ahq 상대의 핵심 밴카드로 등극. 실제로 시야 장악 및 로밍을 위시한 운영적인 면에서는 FW의 소드아트보다 좀 밀리지 않나 싶지만 메카닉뿐만 아니라 챔프 폭에도 장점이 있다. 모르가나를 밴하거나 빼앗으면 약해지는 소드아트와 달리 온갖 포지션을 경험한 짬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픽을 꺼내든다. 쓰레쉬도 훌륭하지만 최근 잘나가는 브라움, 탐 켄치, 케넨으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소드아트에게 우위에 서는 요소.
한국에서나 서양에서나 은둔고수 이미지인 대만 특히 ahq 선수치고는 상당히 저평가가 심한 편이다. 대체로 팀에서는 주장인 웨스트도어와 파트너인 AN의 캐릭터가 강하고 대만 서포터로 보면 뜬금없이 엽기적인 이니시 작렬해서 한국 팀 잡고사라지는 소드아트의 인상이 더 강렬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시즌 6 들어서는 라인전이나 챔프 폭도 중요하지만 부족했던 맵리딩 쪽도 많이 보완되고 캐리형 서포터들을 소드아트보다 더 잘 다루는지라 오히려 제자리걸음을 하는 소드아트보다 더 좋은 서포터라고도 볼 수 있다. 시즌 6 롤스타전에서도 한국에서는 카사 메이플 때문에 소드아트가 어쩔 수 없이 빠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였으나 정작 롤스타전 5 vs 5 본 경기에서는 미친 활약으로 북미를 압도하고 한국을
시즌 7에서도 여전히 잘하는 지브, 메타가 돌아 부활한 마운틴 등과 더불어 분전하고 있지만 부실한 딜러진의 한계로 콩라인이고 특히 AN의 부진 때문에 싸잡아 까일 일도 많다. 그래도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EDG와 SKT에게 1승을 낚았다. 다만 시즌 7 롤스타전은 소드아트가 나가는데, 국제전에서는 평등하게 팀원들의 부진에 쓸려갔지만 올해는 베티의 합류 후 소드아트가 자국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밀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여담으로 ahq Korea에 앰비션이 합류한다는 뻘소리를 한 장본인.
5.9. Nestea(네스티, 許寶遠, Hsu Pao-Yuan, 쉬바오위안)
2018년 9월 30일 ahq e-Sports Club을 떠났다. #
2019년 12월 16일 CTBC J Team에 입단했다. #
5.10. Baby(베이비, 김동우)
5.11. An(안, 周俊諳, Chou Chun-An, 저우쥔안)
팀의 원거리 딜러. 원래는 TPS의 정글러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6] 하지만 감마니아 베어스 출신의 Winds에 밀렸는지 본인이 정글에 서기 싫어했는지 몰라도 미드 라이너로 전향했다. 그리고 TPS가 ahq에 인수되면서 다시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엄청나게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한 멀티플레이어인데, 문제는 현재 봇 파트너인 밑의 Albis가 더 심하다. 참고로 TPS 소속일 때의 아이디는 OhReaL.
정글러로는 성공적이었으나 미드 라이너로는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한다. 정글러나 원딜러로 그랬듯이 매우 공격적인 미드 라이너였는데, 전통적으로 정글이 봇에 힘을 실어주는 팀이 많고 미드는 라인전 스노우볼링이 약한 LMS의 트렌드에 맞지 않았던 모양.[7] 본인이 미드에 100% 들어맞지 않은 것은 물론 팀의 정글러인 Winds나 원딜인 GodJJ와의 시너지가 무척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ahq의 TPS 인수는 그의 프로게이머 커리어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ahq가 웨스트도어 중심으로 구축된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시즌 5 시점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초반을 풀어나가는 플레이메이킹은 오히려 봇 듀오가 담당한다. 실제로 MSI에서 웨스트도어가 흥한 경기를 봐도 정글러인 마운틴은 봇에 많은 투자를 하고, 그렇게 봇이 흥해 난전을 유도하면서 웨스트도어도 암살자나 트페로 킬과 어시를 챙겨먹고 비로소 스플릿을 시작해 CS까지 따라잡거나 뒤집어버리며 흥하기 시작하는 것. 미드 캠핑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들과는 차이가 있다. 다만 중후반 한타에서는 웨스트도어가 먼저 딜을 넣어주고 진형을 붕괴시키며 AN이 딜을 편하게 넣을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무조건 누구 중심의 팀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긴 하다.
MSI에서 프나틱과 TSM이 무력하게 무너진 이유도 AN과 Albis가 두 팀의 취약점인 봇 라인전을 탈탈 털고 이 스노우볼이 굴러갈동안 웨스트도어는 페비벤과 비역슨을 수비적으로 막아내면서 역으로 한 방을 노렸는데 두 팀 모두 이에 손도 못 쓰고 당했다는 평가다.
굳이 약점이 있다면 다른 포지션을 많이 맡았고 원딜 경험이 짧은 탓인지 포지셔닝은 최상급이 아닌 것 같다. MSI에서 EDG와 SKT라는 사기적인 강팀들을 많이 상대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대 슈퍼플레이의 희생양이 된 빈도가 높다. 즉 데프트처럼 스노우볼을 넘겨받아 게임을 터뜨리는 원딜이라기보다는 뱅처럼 스노우볼을 굴리고 다른 라인과 함께 성장하는 데 특화된 원딜의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반드시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선호한다. 주 챔프는 징크스와 칼리스타. 트리스타나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라인전이 저 둘만큼 강하지 않다 보니 확실히 팀의 기존 운영 방식에 맞지 않고 포스가 떨어진다. 롤드컵에서 화제가 되었던 IG전의 브라질식 수은 장식띠 사고도 트리 픽을 했을 때 나왔다. 자국 리그에서는 시비르로도 압도적인 라인전 포스를 뿜었다고 한다.
실제로 LMS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징크스 펜타킬과 함께 다른 모든 대만 원딜러들을 말 그대로 씹어먹으며 완전체 취급을 받았으나, 서머 시즌에는 분석당했는지 포지셔닝 쪽이 약간 불안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자신이 정글 및 미드를 보던 시절 팀의 원딜이었던 GodJJ를 맞라인에서 압살하며 HKES에 셧아웃을 선사했다.
결국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징크스 시비르의 사거리 우위를 이용해 레클레스를 라인전에서 발라먹고 칼리스타와 징크스로 여러 경기를 하드 캐리하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IG전의 브라질식 수은과 프나틱 전의 3억제기 밀어놓고 급사로 인해 2개의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 사실 이 두 경기를 이겼으면 3승 3패가 아닌 5승 1패로 손쉽게 진출해 SKT도 피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하드 캐리형 원딜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근데 와일드터틀이나 Kid 때문에 AN의 던지기는 던지기 취급도 못받는 느낌이다.[8]
팀이 흔들리는 서머시즌에도 칼리스타와 징크스가 완전히 사장된 데다 미드 정글이 삽질하면서 과거처럼 압도적인 딜로 게임을 터뜨릴 수 없게 되자 비전문적 포지셔닝의 한계가 자주 드러나고 있다. 특히 2015 서머 시즌에는 시비르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했지만 2016 서머 시즌의 시비르는 더 약해진 라인전을
롤드컵에서는 라인전은 NL보다 나아서 브라질 봇을 짓밟았지만 더블리프트+와일드터틀이 떠오를 정도의 스로잉으로 NL 밑으로 평가가 떨어졌다. 통계를 내보니 팀 내에서 20% 조금 넘는 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보다 더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일한 원딜러인 ANX의 어미라클의 경우 자세히 분석을 해보면 면죄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별 문제가 없지만[9], AN은 경우가 달라도 완전히 다르다. AN이 평타 딜러인 징크스 골라서 수호천사 올리고 딜 못하고 웨스트도어도 함께 응원할 동안 Ziv가 팀의 딜을 다 박고 있다.
시즌 7에는 마운틴쯤은 쌈싸먹는 팀의 구멍. 마운틴은 카사에게만 밀리지만 AN의 던지기는 경기가 팽팽하기만 하면 시도때도 없이 터진다. 사실 시즌 5에 AN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은 알비스와 함께 하는 강력한 라인전도 라인전이지만 칼리스타 및 징크스와 같은 특정 챔프로 보여주는 과감한 캐리력과 길지 않은 원딜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한타 포지셔닝을 보완하여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챔프 폭도 늘지 않고 한타 포지션도 그때보다 더 나빠져서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대만 팬들 사이에서는 NL과 더불어 ANL로 불리며 대만 원딜의 스로잉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지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시즌 5 롤드컵의 좋은 모습은 알비스의 탐 켄치발로 쌓은 플루크 활약이라는 평이 다수가 되었다. 실제 탐 켄치 있던 경기조차 AN이 한 번 집어던진 걸 감안하면...
시즌 7 롤드컵에서는 와일드카드 원딜러들 쌈싸먹는[10] 압도적인 16위 원딜러의 모습으로 전패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의외로 그 정도는 아니었다. 란두인을 올려 트롤한 아이보이와 이번 롤드컵 최약체급 원딜러인 Bang을 상대로 2승이나 낚은 것. 향로로 인해 AN의 생각없는 포지셔닝이 시즌 5 알비스의 탐 켄치처럼 보험 요소를 받아 득으로 돌아온 장면도 가뭄에 콩나듯 있었다. 하지만 C9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메카닉만 보면 16위 원딜러라는 스니키의 면전에서 미드 한타 희대의 앞점멸 스로잉을 시전, 부정적인 의미의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8강 티켓을 차버렸다.
다만 원딜 한정으로 뱅 스니키가 들어있는 핵꿀조였고 아이보이도 란두인 안 올린 경기에서 AN을 가지고 놀았기에 AN 본인의 평가가 많이 호전된 것은 아니다. 그만큼 결승 준우승 후 뱅의 행적이 부정적으로 재조명받게 되었을 뿐.
시즌 9는 미드에서 원딜로 전향한 Wako에게 밀렸다. 와코도 비전문 원딜일지 모르지만 AN도 5년째 비전문적 포지셔닝을 보여준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2019년 9월 30일 은퇴를 발표했다. # 이후 2021년 1월 8일, 은퇴를 번복하고 Alpha Esports에 합류하며 선수로 복귀했다.
5.12. Rainbow(레인보우, 김수기)
항목 참조.
5.13. Alex(알렉스, 陳煜明, Chen Yu-Ming, 천위밍)
00년생 대만 J Team, 중국 FunPlus Phoenix 출신의 새 정글러. 대만의 닝이자 대만 최고 정글러중 하나이자 위기의 팀이었던 J팀,FPX,AHQ를 중상위권까지 끌어올린 소방수 정글러.
정작 FPX 시절 중국에서는 애매한 팀 전력과 맞물려 강력한 정글러들에 치여 중딱급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준 건 함정이긴 한데, 그러나 실력은 있는 정글러이고 지금 JT에서 하나, 브레이커가 모두 폭망해서 리프레인을 다시 데려오거나 ahq가 리빌딩 이후 떡상하는 것을 보면 콩유보다는 애매할지 몰라도 제미니, 베이베이 등 애매한 대만 현지 정글러들보다는 확실한 윗급인 듯.
2019 서머시즌에 엄청난 포텐으로 J 팀 미드 포포와 MVP 1등을 먹고 팀의 부동에이스로 등극했다. LMS 2시드로 롤드컵 확정은 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템은 캐리형 정글러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알렉스 자체가 LMS 1기에도 그랬고 LPL 시절에도 그랬고 마치 전성기의 윙드처럼 약간 S급 정글 판독기스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렉스가 돌아온 LMS에 이제 S급 정글이 없다. 공격성과 캐리력은 다소 애매하지만 운영능력과 한타능력이 굉장히 좋은 정글러라고 평할 수도 있다. 즉 대만의 닝이라고 해봐야 세체정 시절의 닝이 아니라 오히려 각성하기 전 18 서머 ~ 19 스프링 초반의 닝에 더 가깝겠다. 개인사 문제로 망한 후의 닝과는 오히려 대조적인 스타일의 정글러이기도 하다.
2019년 12월 9일 ahq e-Sports Club이 새 로스터를 발표하면서 팀을 떠난것이 알려졌다.
5.14. Kongyue(콩유, 蕭任佐, Hsiao Jen-Tso, 샤오런쭤)
현 LMS 최고의 현지인 정글러 2019년 9월 12일 MAD Team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4일 ahq e-Sports Club에 입단했다. #
PSG Talon의 원래 정글러 River 김동우 선수가 비자 문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참여하지 못해 PSG Talon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활약하여 PSG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무기로 써먹은 에코와 그레이브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정말 눈이 부실 정도. 그런데 10월 5일 ahq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LPL의 eStar Gaming 입단 루머가 있다.
5.15. Apex(에이펙스, 謝家維, Hsieh Chia-Wei, 셰자웨이)
대만에서 다소 이질적인 스타일리스트 미드 라이너로, 팀의 미드 라이너들이 영입되기 이전까지 팀의 에이스였다.
다만 팀의 에이스였다고 해도 개인 기량이 LMS에서 특급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대다수 대만 미드 라이너들의 움직임이 매우 날렵한 것에 비해 이 선수는 다소 수동적인 면이 있다. 대체로 챔프 폭이 넓지만 기동성이 뛰어난 챔프를 선호하는 리그의 성향과 달리 이 선수는 메이지를 선호하며 메이지와 AD를 막론하고 지속딜링이 한타에서 강력한 편에 속하는 챔프를 더욱 선호한다. 이제는 전성기가 다소 지나간 듯한 Chawy의 전성기에서 살짝 하위 호환인 한타형 미드 라이너라 평가할 수 있다. LMS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미드는 비 대만 국적인 경우가 많은데
약간 단점을 먼저 언급했는데 분명히 이 반대급부로 한타에 미치는 영향력과 집중력은 뛰어난 미드 라이너이다. 그 증거로 그다지 강팀이 아니고 게임 시간은 늪롤을 해서 길어지는데도 본인의 경기당 데스가 매우 적다. 이것 하나만큼은 FoFo와 동급인데 그만큼 한타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딜을 넣는다 해석할 만하다. 들이 LMS에서 뜬금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스티치나 유니파이드처럼 본인이 무쌍을 찍어서라기보다는 Apex가 보좌하는 챔프를 잡든 함께 딜링을 해줘야 하는 챔프를 픽하든 고르게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결과일 것이다. 사실 Ever8에서 셉티드도 이런 역량이 있었으나, 그때는 들 본인이 너무 못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유니보이를 영입하며 스프링 시즌 벤치에만 있다가 결승 진출을 놓고 탈론과의 재대결에서 ahq가 1세트를 패배하자 2세트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 3세트를 이기며 ahq를 결승으로 이끄나 싶었으나 4, 5세트 패배했다. 그리고 서머 시즌 다시 유니보이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5.16. Wako(와코, 鄒惟洋, Tsou Wei-Yang, 쩌우웨이양)
Wayi Spider 출신 미드 라이너.
라이즈 궁으로 적진에 들어가 죽은 것이 크게 화제가 되었고, 라이즈가 궁으로 사지에 갈 때마다 Wako냐는 드립이 튀어나온다. 화이스파이더 시절부터 평가가 나빠서 미션의 정지를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나왔다.
서머에는 아예 미션을 밀어내고 웨스트도어는 정글로 가면서 1인 주전이 되었다 카드라. 한편 그 라이즈 궁의 위엄을 한동안 볼 수 없었는데, 서머 시즌에 돌진형 챔프인 이렐리아를 픽하니 왜 라이즈 궁 하면 Wako인지 아주 잘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선수 스프링 best.gg 포인트는 경쟁자 미션보다 높은 것은 물론 리그 전체에서 우지와 메이플 다음이었다. 서머에도 전패 기간에 전패 팀 미드들 중에는 독보적으로 높다. 피닉스나 골든글루 부류인 건지... 또 그놈의 '시야' 항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2019 스프링에는 원딜로 전향했는데, pp지수 올릴 능력은 있지만 하는 건 없던 와코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된건지 팀 승률이 올랐다. 일반적인 평타형 원딜러 기량은 릴파이브, 유니파이드에 비하면 한타가 좀 모자라도 그냥저냥 LMS 기준으로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카이사를 잡으면 궁극기 활용을 통해 왜 자신이 트할을 뛰어넘는[11] 라이즈 궁의 일인자였는지를 부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5.17. Ysera(이세라, 汪宗志, Wang Tsung-Chih, 왕쭝즈)
홍콩 기반 LSPL 팀인 Legend Dragon에서 갓지지 RD 등과 함께 봇 듀오를 선 것으로 아주 조금 유명한 서포터. 한국 솔랭에서도 순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5.18. Ziv(지브, 陳奕, Chen Yi, 천이)
팀의 탑 라이너.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국내는 물론 서양 쪽에도 알려진 정보가 전무하다. 시즌 4에는 HKES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HK Attitude 소속으로 뛴 적이 있다고 하며, 시즌 5에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ahq에 영입되었다.
하지만 낮은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TPA의 Achie[12]라던가 yFW의 steak
분명 탈대만급 탑솔러임은 확실한데 MSI를 제외하면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뭐라 평가하기가 뭐하다. clements에 따르면 정글러나 팀 차원에서 투자를 별로 안하는데도 굉장히 잘해주는 탑솔러라고 하며, 김몬테는 텔포를 서양 탑솔러들과 달리 LCK, LPL 탑급 탑솔러 수준으로 잘 쓴다고 평했다.
LMS 서머 시즌의 MVP이며, 라이엇이 선정한 시즌 5 롤드컵 선수 TOP 20 중 16위에 선정되었다. 웨스트도어도, AN도 아닌 Ziv가 ahq의 숨은 에이스라는 평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롤드컵에서는 1주차에서 생각보다 부진한 듯했으나 2주차에 첫 경기부터 팀 전체가 감을 잡더니 다리우스로 쯔타이의 올라프에게 솔킬을 따고 웨스트도어보다 딜을 많이 넣으며 하드 캐리했다. 아예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 다리우스로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3억제기를 밀어놓았으나 케넨으로 무리한 진입을 했다가 팀이 에이스를 당했다. 결국 결정적인 하드 스로잉으로 조 1위가 될 수 있었던 것을 조 2위로 만들고 8강에서 SKT을 만나게 되었다. 존야가 안 나온 케넨으로 무리한 이니시를 거는 장면이 몇 번 나왔다 보니 Ziv가 잘 못하는 챔프를 밴픽에서 말리지 않기 위해 억지로 빼앗아왔다[13]는 평도 있었으나, 정작 마운틴이 레인오버에 털리는 와중에도 탑에서 CS를 따라가고 한타에서도 삽질만큼이나 자주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14]
8강 SKT전에서는 마린을 상대로 3연 다리우스를 픽했고, 피오라와 레넥톤에게 어느정도 맞섰지만, 1세트에서는 텔포 없는데 텔포보다 빠른 이동으로 협곡을 잡아먹는 요들때문에 중반부터 말렸고, 2세트는 아오오니에게 먼저 솔킬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3세트에서는 그나마 1인분 이상을 했지만, 정작 중요한 2차 타워를 하나도 밀지 못하고 무리하게 바론을 잡다가 자기들이 잡혀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며 롤드컵을 끝내게 되었다. Ziv의 메카닉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최강 탑솔러 마린에다가 페이커라서 어쩔 수 없었다.
여담으로 MSI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의 빡빡이 비주얼을 자랑했으나 그 사이 자국 리그에서 스타가 되었는지 롤드컵에서는 중화권치고는 헤어스타일이 꽤 괜찮아졌다.
시즌 5 롤드컵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LPL 팀들이 어마어마하게 비드했는데 의리로 남았다는 루머도 있다. 여러 모로 FW의 Karsa와 함께 LMS에서 몇 안되는 월드 클래스 플레이어.
시즌 6에서도 폼은 여전하나 다른 라인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보니 고통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MMD까지야 아니지만 모닝보다 아래 클래스가 아니냐고... 하지만 모닝이 한국인 아닌 탑솔러 중에 준수한 정도의 탑솔이라면 Ziv는 최고 탑솔러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5에는 신인이다 보니 경험이 부족해서 주로 탑에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캐리형 탑솔 플레이 대신 고전적인 가성비형 플레이를 했고 롤드컵에서나 조금 캐리력을 보여준 정도였다. 그래서 팀의 중심인 웨스트도어나 던질 때는 던져도 쓸어담을 때는 확실히 쓸어담는 AN에 비해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시즌 6에는 웨스트도어와 AN의 폼이 쌍으로 하락하면서 Ziv 캐리 패턴이 자리잡았다. 일부 서양 전문가들은 라인전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이 적었다며 낮게 평가했지만 정글메타에 따라 종종 마운틴도 폼이 메롱인 상태에서 이 팀의 마지막 보루는 명백히 Ziv였다. 특히 HKES나 M17 같은 약팀들을 상대로 약자멸시를 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롤드컵에서도 럼블 케넨 제이스 메타에서 팀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갔으나 AN과 마운틴, 웨스트도어가 차례로 무너지며 탈락했다. 그룹 스테이지가 끝나고 30%에 육박하는 딜 퍼센테이지로 탑 라이너 중 압도적으로 팀 내 딜 비중 1위라는 것이 밝혀지며 웨스트도어와 AN이 얼마나 딜러 구실 못했는지가 만천하에 밝혀졌다.
롤스타전에서는 럼블을 픽한 스멥을 상대로 탱커인 뽀삐픽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버텨내고 임팩트를 상대로는 오히려 정글 도움을 받아 더 뛰어난 기여도를 보이는 등 한국 국적이 아닌 탑솔러 중에 최고라는 평가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캐리력과 화려함이 유럽 탑솔들보다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는 동남아전에서 케넨으로 혼자 다 지워버리면서 불식시켰다.
점점 답이 없어지는 ahq의 팀원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고, 2018 스프링 종료 이후 LPL 진출설이
2020 서머 시즌 첫 경기 베르자야전 이후 리키에게 주전을 빼앗겼지만 2라운드 노바전부터 다시 선발로 기용되고 있다.
2020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로 이적했다.
5.19. Uniboy(유니보이, 陳昌駒, Chen Chang-Chu, 천창쥐)
2019년 12월 4일 MAD Team을 떠나 ahq e-Sports Club으로 이적했다. #
PSG Talon의 미드 라이너 Tank 박단원 선수가 비자 문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참여하지 못해 PSG Talon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콩유와 POG 경쟁을 벌이며 맹활약하여 PSG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12월 18일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5.20. Leaky(리키, 張祖嘉, Chang Tsu-Chia, 장쭈자)
전 닉네임은 Zion이었으며 2017 서머 J Team의 형제팀 J Team 2에서 데뷔했다. 2019 시즌부터 알파 이스포츠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다. 2020 시즌부터 ahq에 합류했고 서머 시즌 두 번째 경기인 JT전부터 기용되었고 2라운드 첫 경기 마치전 패배 이후 지브에게 밀려 벤치로 갔다. 2021년 Rogue Warriors의 2군인 Rogue Warriors Shark으로 이적했고, 닉네임을 8917로 바꾸었다.
닉네임의 유래는 케일의 애너그램이라고 한다.(Kayle → Leaky)
5.21. Doggo(도고, 邱梓銓, Chiu Tzu-Chuan, 추쯔취안)
[1]
아래 항목을 보면 알지만 한때 강했던 적은 있어도 국제 대회 나갈 만큼의 성과를 낸 적이 없다. 최초의 국제 대회가 시즌 4 롤드컵.
[2]
다만 토이즈와 경력 차이는 별로 안난다.
[3]
참고로 섬정균은 前 소속팀 방출 후 계약 문제로 원년 멤버가 아니다.
[4]
시즌 4 롤드컵 당시 ahq 원딜러.
[5]
웨스트도어가 휴가갔을 때 1팀 미드를 맡았다는 카더라도 있다.
[6]
시즌 3 초에 볼리베어 정글을 처음으로 유행시킨 선수이며 창단 초 TPS의 에이스였던 선수이다.
[7]
이 트렌드에서 벗어나는 선수로는 언급한 토이즈와 FW의 메이플 정도가 있으나 토이즈는 부상으로 커리어가 꼬였고 메이플은 해외대회에서 성과가 별로 없다. 메이플 역시 강한 라인전 딜 교환으로 이득을 보기보다는 웨스트도어처럼 암살자 및 한타형 챔프로 흥하는 편이다.
[8]
참고로 KDA에서 방콕 원딜러가 꼴찌, 바로 위에 와일드터틀과 키드가 차례로 위치하고 있다.
[9]
어미라클의 경우 일단 픽부터가 중반 스노우볼형인 루시안이나 유틸형 지원형 원딜러 일변도의 픽이고 평타형 왕귀형인 케이틀린 징크스같은 픽은 절대 안했다. 그리고 동료 미드 라이너인 키라가 압도적인 캐리력을 가진 애니비아, 블라디미르 등의 챔프를 주 챔프로 삼아 롤드컵 미드 라이너 중 딜을 가장 많이 넣었으며 서포터인 리크릿이 캐리형 서포터라 브랜드 꺼내서 무시무시한 딜을 때려박았다. 여기에 정글러인 스테조스도 딜러 정글러인 니달리, 그레이브즈를 선호하는 선수이고 탑의 스머프가 적절히 딜뻥을 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ANX는 5인이 고르게 딜을 하는 것이고 어미라클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아주 충실하게 잘 수행한 것이다.
[10]
페네르바체의 패든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펜타킬을 기록했고물론 죽음의 조라서 그룹 스테이지는 멸망 기가바이트의 노웨이 역시 그룹 스테이지에서 수준급 캐리력을 보여주어 눈도장을 찍었다.
[11]
트할의 푸른조이 사건은 샤이의 갤럭시 이퀄라이저처럼 다소 버그성 조작 때문이었던 반면 이 선수는 정말로 수시로 자살을 한다.
[12]
시즌 4 롤스타전 당시 정말로 눈이 썩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시즌 4 롤드컵에서도 라인스왑을 안 당하면 프레디, 다이러스 등 서양 탑솔러들에게 그냥 탈탈탈 털렸다.
[13]
레클레스의 케넨 원딜이 2연승 중이었고, 옐로우스타도 물론 케넨을 잘한다.
[14]
서포터인 Albis도 케넨을 잘하기 때문에 굳이 탑으로만 빼앗아와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15]
EDG의 경우 레이가 방송울렁증으로 인해 메카닉 대비 용병치고 아쉬운 활약을 보였고, RNG의 경우 2번의 롤스타전에서 지브 버프를 제대로 받았던 카사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빙성 있는 루머로 받아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