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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4:15:18

헬싱

헬싱
ヘルシング
HELLSING
파일:HELLSING Cover(01).jpg
<colbgcolor=#DD0000,#DD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다크 판타지, 호러, 고어, 액션,
청년만화
작가 히라노 코우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넨가호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은세상 (구판)[1]
파일:투명.png AK 커뮤니케이션즈 (신판)
연재처 영 킹 아워즈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킹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킹 코믹스 (구판)
파일:투명.png AK 코믹스 (신판)
연재 기간 1998년 9월호 ~ 2008년 11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0권 (2009. 03. 2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권 (2017. 06. 10. 完)[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한국 발매
3.1.1. 구판3.1.2. 신판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종족6.2. 무기6.3. 조직6.4. 기타 설정
7. 수상8. 각종 소재 및 패러디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9.2. 실사 영화
10. 기타
10.1. 아스트랄한 속표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히라노 코우타. 1999년의 영국을 무대로, 영국의 왕립 국교 기사단 ' 헬싱' 기관과 독일 제3제국의 잔당인 흡혈귀 군대 ' 밀레니엄', 그리고 바티칸 교황청 특무국 제13과 통칭 ' 이스카리옷' 기관의 삼파전을 다루고 있는 뱀파이어 액션물이다.

OVA 덕에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북미뿐 아니라 유럽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다.[3]

2. 줄거리

영국의 왕립 국교 기사단, 통칭 「헬싱 기관」의 흡혈귀 토벌 전문가 아카드는 구울들이 득실대는 한 마을로 유유히 향한다. 그곳에서 흡혈귀에게 인질로 잡힌 여경 세라스 빅토리아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아카드가 내리는 선택은?!

상상을 불허하는 괴물들과 맞서는 아카드의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말 멋진 밤이로군. 이런 밤이라면 피를 빨고 싶어지는 법이지”

3. 발매 현황

프로토타입 작품은 《 코믹 쾌락천》 1996년 10월호에 실린 성인 단편만화 『Hellsing』.[4] 그러나 헬싱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은 헬싱 연재 이전에도 히라노 코우타의 단편 등지에서 계속 등장하고 있었다.

헬싱은 1998년부터 쇼넨가호샤의 월간잡지 《영 킹 아워즈》에서 연재되었으며, 전 10권으로 완결되었다. 연재 당시에는 굉장히 느린 연재속도로 지탄받았으나, 연재속도만으로는 FSS 베르세르크 같은 심각한 비교대상도 있었던 데다가, 연재 속도만 느렸을 뿐 단행본 발매 간격을 보면 그나마 성실하게 연재한 편이다. 그 사이에 그림체가 계속 진화하며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쨌든 2008년 10월 첫째주 부킹에서 완결날 때까지 장장 10년 8개월을 연재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때는 1년에 단행본 두 권을 출판하는 대업을 이루기도 했다.다만 그 이후에 1년을 통째로 스킵한 작가가 등장해 빛이 바랬다

《영 킹 아워즈 증간호 영 킹 아워즈 플러스》에서 헬싱 기관의 1944년 밀레니엄 습격을 다룬 외전 『The Dawn』도 부정기 연재 중이었지만 연재지가 휴간하면서 연재도 6화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고, 단행본도 출판되지 않았다.

헬싱 연재 이전에 코믹 마스터에 연재했던 단편만화 CROSS FIRE는 헬싱과는 별개의 작품이지만, 이스카리옷 기관과 맥스웰, 하인켈, 유미에가 나오는 등 헬싱과 일부 설정을 공유한다. 이 만화는 헬싱의 단행본이 나오자 거기에 1화씩 실렸고, OVA가 제작될 때 드라마 CD로 제작되기도 했다.

헬싱은 전세계적으로 총 500만 부를 팔았다.

3.1. 한국 발매

3.1.1. 구판

조은세상에서 발매. 작중에서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옴에도 의외로 하나도 편집을 가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표지에 '무삭제 완역판!!'이라고 강조가 되어 있다. 그 대신 '15세 이상만 보세요'하는 문구를 넣어 청소년 이상만 보도록 배려를 해줬다.

다만 번역의 질이 떨어지다 못해 가히 처참한 수준이라 한국 헬싱 팬들에서 쓴소리를 한가득 들었다. 우선 매 권마다 발번역이 속출하는데, 일례로 부정의 감탄사인 '否(いな, 이나)!'를 한국식 한자음을 그대로 읽은 '부!'로 번역하는 등[5] 아주 전형적인 국어 실력도 딸리고 일본어 어휘력도 부족한 사람이 구사할 법한 발번역체를 선보인다. 오타도 자주 보여서 월터가 '우러터'가 되기도 하며, 일부 말풍선은 아예 번역을 안하기도 했다.

특히나 고유명사 쪽은 도저히 프로 번역가가 했다고 볼 수 없을만큼 엉망인데, 주인공 아카드의 이름부터가 아캐도/알카드/아카도 등 나올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등 고유명사 통일조차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그나마도 잘못 옮긴 것 투성이로, 세라스의 주무기인 ' 하코넨'이 '할콘델'이란 얼토당토 않은 이름[6]이 되었으며, 립 판 빙클레가 '리피전 링클'이 되거나 밀레니엄의 비행선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텍스 우키스 마키나'가 되기도 했다. 앞서 언급된 번역자의 일본어 실력 의혹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가타가나 읽기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여기에 번역 외의 문제로 원판은 2권부터 팬서비스 비슷한 속표지가 실려 있었는데, 명색이 완역판이라면서 7권까지 이 속표지를 제대로 싣지 않기도 했다.

그래도 8권부터 속표지를 실어주고 번역 상태가 크게 발전했다. 새로 바뀐 번역자인 박보영 씨는 그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번역을 잘 했지만, 패배를 패북으로, 러키☆스타를 라키스타로 잘못 옮기는 등 여러 잔실수가 보인다. 심지어는 나이 먹을대로 먹은 늙은 장군의 계급을 중장에서 중대장으로 오역하기도 했다.

눈뜨고 봐주기 힘든 수준의 번역 때문에 가능한 국내 정발판 표기를 존중하는 나무위키에서도 이 구판버전 표기를 가급적 따르지 않는다.
구판은 오래전에 절판한데다 아래의 신장판 발매 덕분에 중고시장에서도 거의 떨이 수준으로 싸게 팔고 있다.

3.1.2. 신판

2016년 10월,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새로이 번역하여 재발매했다. 역자는 오광웅. 구판과 마찬가지로 무삭제판이다.

구판의 발번역 문제를 강하게 의식했는지 크게 흠잡을 데 없이 높은 수준의 번역을 자랑한다. 이후 작품 내 인물과 명칭 표기는 신판을 기준으로 한다.

번역 상태 말고는 구판과 큰 차이는 없지만, 구판의 번역 수준이 상기된 것처럼 너무나도 끔찍한 지경이다 보니 번역 물갈이한 것만으로도 메리트가 매우 크다. 특히 원서에서 2권부터 나오는 속표지를 그대로 실은 것도 큰 장점이다.[7]

다만, 신판은 직역투도 있고 대사 자체가 구어체로 길게 설명하는 식이라 오히려 일부 대사는 구판 번역이 대사들이 읽는 맛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어 구판은 립 판 빙클레 중위가 '용건이 끝났으니까 없어져 달란 말이야. 영국의 개들아!'라고 말하는데, 신판은 '볼 일 다봤으니까 빨랑 뒈져달란 말이야. 라임주스나 쳐 마시는 영국 놈들아!'로 번역했다. 라이미(Limey)는 영국인을 비하하는 욕인데[8], 이걸 설명하려고 풀어서 해석하려다보니 대사가 길어진 것. 아카드의 대표적인 명대사인 '너는 개먹이다.' 역시 '네놈은 그저 개먹이일 뿐이야'로 쓸데없이 길어졌다. 원문은 おまえは犬の肉だ로 오히려 구판 번역이 맞다. 신판은 '그저'나 '뿐이다' 같이 군더더기가 붙어서 맛이 죽었다. 물론 그런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굳이 퀄리티 떨어지는 구판을 찾아볼 이유는 없기 때문에 이런 의견은 어디까지나 소수에 불과하다.

4. 특징

작품의 스토리와 설정이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와 이어지기 때문에 드라큘라를 읽은 뒤에 작품을 감상하면 더더욱 재밌어진다. 애초에 작품 이름인 '헬싱'부터가 소설 드라큘라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아브라함 반 헬싱에서 따온 것이며, 실제 작중에서도 아브라함 반 헬싱이 자주 언급되며 스토리 자체가 드라큘라의 내용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드라큘라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잘 모르면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거나 갑툭튀라는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9]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괴물을 죽이는 건 언제나 인간. 중요한 것은 '철학적인 관점'에서의 인간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으면 작중 등장인물인 안데르센은 육체적으로 보면 인간으로 보기에는 괴리감이 있지만, 인간의 면모를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인간이 맞고, 세라스도 실질적으로는 괴물이지만 마음만은 인간이기 때문에 아카드가 위기에 몰렸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이러한 인간만이 괴물을 토벌할 때 즐거움이나 쾌감이 아닌 '의무감'으로 그걸 행하기에 괴물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다. 단, 유의해야 하는 건 자신이 괴물임을 알고서도 의무감을 갖고 토벌하는 걸 의미한다.

전개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작중에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간 것들도 많다. 위에서 소설 드라큘라를 읽지 않았다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 것도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인데, 사실 헬싱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드라큘라의 내용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건 또 아니라 작중에서 몇 페이지만 할애해도 충분히 소설의 내용을 설명하는 게 가능한데 그런 거 없다는 식으로 설명이 일언반구도 없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결말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데, 스토리 전개상 진짜 어마어마한 인명들이 갈려나가고, 사실상 전면전이라 봐도 손색없을 정도의 대규모 무력충돌이 일어난 모습에 비해 상당히 평화롭게 끝났기 때문.[10]

작품의 특성상 수위높은 잔혹한 연출들이 많이 나온다. 사지절단이나 장기자랑 같은 유혈낭자한 묘사들은 기본이며 심지어 어지간한 창작물에선 거의 나오지 않는 영아 살해까지 거리낌없이 묘사될 정도.[11]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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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종족

6.2. 무기

6.3. 조직

6.4. 기타 설정

7. 수상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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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종합 순위
1위 슬램덩크
2위 죠죠의 기묘한 모험
3위 드래곤볼
4위 강철의 연금술사
5위 도라에몽
6위 불새
7위 블랙 잭
8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9위 충사
10위 데스노트
11위 원피스
12위 기생수
13위 요츠바랑!
14위 노다메 칸타빌레
15위 AKIRA
16위 아즈망가 대왕
17위 동물의사 Dr.스쿠르
18위 유유백서
19위 몬스터
20위 요괴소년 호야
21위 헌터×헌터
22위 헬싱
23위 북두의 권
24위 크게 휘두르며
25위 베르세르크
26위 바나나 피쉬
27위 배가본드
28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29위 마스터 키튼
30위 유리가면
31위 시끌별 녀석들
32위 겐지모노가타리
33위 터치
34위 사자에상
35위 내일의 죠
36위 20세기 소년
37위 후르츠 바스켓
38위 루팡 3세
39위 웃음의 대천사 (원제:笑う大天使)》
40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1위 해뜨는 곳의 천자 (원제:日出処の天子)》
42위 PLUTO
43위 철완 아톰
공동 44위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엠마
46위 명탐정 코난
47위 데빌맨
48위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49위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50위 나나
전문가 순위
1위 불새
2위 AKIRA
3위 내일의 죠
4위 도라에몽
5위 블랙 잭
공동 6위 철완 아톰
시끌별 녀석들
공동 8위 나사식
표류교실
공동 10위 드래곤볼
북두의 권
2006년 발표 / 출처
}}}}}}}}} ||

8. 각종 소재 및 패러디

챕터 소제목에 흡혈귀나 명화, 게임 등과 관련된 제목들이 붙는다. 악마성 드라큘라(Castlevania), 솔저 오브 포춘, 파이널 판타지, 엘리베이터 액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19], 세라스비움(…) 등을 비롯해 매니악하게 숨겨져 있는 패러디 요소도 굉장히 많다. 파고들면 더 재밌고 몰라도 상관없다는 점에서 작가의 덕력 내공을 짐작할 수 있겠다. 또한 작가가 꽤나 똥폼잡기를 좋아해서 영어를 많이 넣는 편인데, 이게 무지 많이 틀린다. 은근 스노브거나 그냥 간지 나는 걸 좋아하는 듯.

각종 명화(名畵), 클래식, 소설 등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오는데, 상황에 꽤나 적절하고 고증도 철저해서 작가의 넓은 지식세계를 알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다섯가지 덕의 극한일지도 모를 일이다. 허나 덕들이 그렇듯 범위는 넓지만 깊이가 얕을 때가 있다. 괜히 영어 틀리는 게 아니다.(…) 일례로 남미에서의 일을 보고하기 위해 온 아카드에게 인테그라가 '여왕님 앞이니 선글라스를 벗으라'라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여왕을 알현하거나, 여왕 및 왕족들과 악수를 할 때는 장갑을 벗는 게 기본적인 예의[20]다. 그러나 해당 장면을 보면 아카드[21]는 물론이고 인테그라, 맥스웰, 일부 관료들조차 여왕 앞인데도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작가 스스로가 맨손을 잘 그리는 편이 아니라고 했으니 이해는 되지만... 그리고 소령의 말을 전하러 온 슈뢰딩거 준위가 불쑥 나타나자 엄연히 외부인이라 할 수 있는 하인켈과 베르나도트가 총을 들고 겨눈다. 한국 사극에서도 늘 나타나는 문제점이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외부인이나 신하가 왕을 알현할 때 호위 인원 외에는 무기를 착용하는 일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군사학적 고증도 바라지 말자. 애초에 작품이 2차대전에서 모티브만 따왔지 세계관은 판이하고, 작가가 2차대전 마니아도 아닌 이상에야...히라노 코우타 입맛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증은 엉망이다. 대표적으로 베르나도트의 용병단이 사용하는 AK는 47계열인지 74계열인지 도저히 구분이 안 된다. 그래서 욕을 먹었는지 중간에 '모두 가짜 총이니 신경쓰지 말라' 는 언급이 나온다. 당연하지만 다크판타지 호러 만화에서 현실적인 고증을 따지는거 자체가 어불 성설이다.

작가가 엄청난 덕후라 그런지 다른 만화나 영화 패러디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드래곤볼 패러디, 도라에몽까지 등장한다. 게다가 전쟁만화의 대가인 고바야시 모토후미 게르만의 기사도 오마쥬하는데 노르트란트 사단 소속 하르츠 중위가 부장에게 작별인사 하는 것을 후반부에 베르나도트의 유언으로 오마주했다. 심지어 후기에는 좀 생뚱맞게 야쿠자 영화인 의리없는 전쟁의 야마모리 요시오 두목도 나온다.

영국의 성공회 로마 가톨릭간의 대립을 설정으로 잡아 유럽의 종교사를 조금만 알아도 헬싱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물론 과거에는 두 기독교 세력이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22] 현대에 들어서는 당연히 작중에서처럼 이슬람 근본주의자마냥 무력으로 대립하진 않는다.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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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실사 영화

아마존 스튜디오 존 윅 각본가 데렉 콜스태드가 제작한다. #

10. 기타

10.1. 아스트랄한 속표지

파일:attachment/헬싱/c0006730_01115310.jpg 파일:attachment/헬싱/d0015381_2575764.jpg 파일:attachment/헬싱/d0015381_302457.jpg
정상적인 8권 겉표지 속표지 앞면
( 마스터 키튼의 패러디)
속표지 뒷면
진중한 겉표지와 달리 1권을 제외한 모든 속표지는 개그와 패러디로 점철되어 있다. 앞표지에는 마스터 키튼이나 강철의 연금술사, 기동전사 건담, 은하영웅전설 등 유명 작품들을 패러디하거나 ' 가로'라는 만화잡지의 그림체를 흉내내어 그렸고, 뒷표지에서는 짧은 개그 만화나 그림을 그려넣었다. 그 때문에 진지한 캐릭터도 여지없이 망가져버린다.[27] 속표지 중 일부는 OVA 4화 엔딩에서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조은세상에서 출판한 구판에서는 8권부터 속표지를 실었지만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출판한 신판은 전부 그대로 실었다.


[1] 절판. [2] 신판 기준 [3] 세인트 세이야와 함께 북미·유럽 국가들에서 인기있는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순위에 꼭 들어갈 정도. [4] 유리 케이트라는 헬싱의 신입 여대원이 흡혈귀 형제에게 겁탈을 당하면서 동생 흡혈귀에게 물린 바람에 뱀파이어가 되었다. 이후 흡혈귀 형제는 뒤이어 나타난 아카드에게 끔살. (여기서 아카드가 사용한 무기는 라이플 계열의 총과 은으로 만든 단도.) 성 경험이 없는 순결한 인간은 물리면 뱀파이어가 되어버린 본편과는 대조적이다. 이 단편에 나왔던 유리 케이트는 본편에서 세라스 빅토리아의 모티브가, 흡혈귀 형제는 발렌타인 형제의 모티브가 된 듯 하다. [5] 엔리코 맥스웰이 밀레니엄과 내통한 카톨릭 주교를 심문하면서, 이건 내무조사도 탄핵재판도 아닌 종교재판이라며 몰아세우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6] 듄의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이 모티브라 영문명은 Harkonnen, 일본어로도 ハルコンネン(하루콘넨)으로 어느 쪽으로 따져봐도 '델'이란 글자가 절대 등장할 수가 없다. [7] 구판에서는 계속 누락해 오다가 8권부터 실었다. [8] 과거 영국 해군은 괴혈병 예방 차원에서 라임 주스를 병사들에게 보급했는데 라이미는 타국이 이를 조롱하던 명칭이다. 물론 타국 해군들이 죄다 라이미들에게 쳐발리자 그들도 라임주스처럼 비타민 있는 음식을 병사들에게 공급하게됐다. [9]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인테그라도 이제 막 헬싱 기관에 들어온 와일드 기스 용병단에게 "자세한 사항은 브램 스토커를 참조하라"는 멘트를 한다... [10] 결말 자체는 전형적인 타다이마 오카에리의 형식이다. 물론 해당 결말은 후일담 쪽에 있고, 본편 결말은 상당히 비장한 면도 있긴 하다. [11] 딱 한 번 이지만 밀레니엄이 민간인들을 학살하면서 영아를 입에물고 피를 질질흘리는 부분이 있다. [12] 이것도 개체차가 있어서 아카드는 신체가 직접 노출되지 않으면 바다를 건너는 데 문제 없지만 각성하지 않은 세라스는 배나 비행기에 타도 바다를 건널 수 없어서 관에 들어간 뒤에야 건널 수 있었다. [13] 단 아카드는 태양빛을 쬐어도 기분만 나쁠 뿐 불타죽지 않는다. [14] 아주 없는 건 아니고, 흡혈귀의 지시를 이해하거나 총기 등을 사용할 정도의 지능은 남아 있다. [15] 원작에서는 아카드가 안데르센의 심장과 함께 부숴버렸지만, OVA에서는 심장만 부수고 성정은 땅에 떨어졌다. [16] 독일어로 '독수리'라는 뜻. 사실상 이글하고 동일하다. [17] 이 때의 실루엣을 보면 흡사 갑판에 세워진 십자가 같은 모습이 된다. [18] 맨 처음 등장할 때는 이 넷 외에도 사람 그림자가 몇 명 더 있었지만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 [19] 이쪽은 소제목은 아니고 '밀레니엄'이라는 키워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저런 것을 찾았다는 식으로 월터가 한마디 언급하고 지나간다. [20] 악수를 청하는 쪽에서 하는 일종의 관례로서 여왕에 대한 암살 의도가 전혀 없다는 의미다. [21] 다만 아카드의 장갑은 구속 술식을 제어하는 요소 중 일부로 생각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22] 영국의 헨리 8세가 이혼을 위해 로마의 수위권을 거부한 것으로부터 성공회가 시작되었다. [23]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헬싱은 1997년 5월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월희의 초판은 99년 여름에 코미케에서 배포되었고, 2000년 여름에 반월판, 그해 겨울에 완성판을 공개했다. [24] 지금의 아카드가 과거와 달리 재생자인 안데르센조차 죽일 수 있는 무기인 자칼 그리고 헬싱 일족이 100년동안 사역을 하면서 꾸준히 강화를 시켜왔었다 해도 작중 행적을 볼 때 자칼보다도 아카드 본인이 더 강하며, 강화란 것도 구속술식 같은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때 더 강했었을 수도 있다. [25] 4부 이야기는 키시베 로한이 멋지다는 얘기였고, 키라 요시카게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각종 기묘한 효과음을 멋지게...그렸다. [26] 심지어 넷 상에서는 제목을 Cool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원레 곡명엔 Cool이라는 단어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 [27] 대표적인 예가 소령. 본편에서는 미친 전쟁광이었지만 속표지에서는 그냥 오타쿠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