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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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왕립 국교 기사단 헬싱 |
아카드 |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 세라스 빅토리아 | 월터 쿰 도르네즈 | 핍 베르나도트 | 아서 헬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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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특무국 제13과 이스카리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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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헬싱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2. 대영제국 왕립 국교 기사단 헬싱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에 반하는 사악한 괴물들을 처치하기 위해 조직된 특수 기관. 아브라함 반 헬싱 박사에 의해 조직된 것으로 추정되며, 최강의 언데드 아카드에 더해 실력있는 영국군에서 차출한 SAS나 블랙와치 같은 특수부대나 정예 병력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었으나, 발렌타인 형제의 헬싱 저택 기습으로 인해 세라스와 월터, 인테그라를 제외한 헬싱 기관 소속 특수부대원들은 모두 사망했고,[1] 이후에는 베르나도트와 그 휘하 용병부대 ' 와일드 기스'를 고용해 인원을 보충한다. 이 와일드 기스 부대도 조린 블리츠 부대와의 교전에서 베르나도트를 포함해 거의 전멸한다.- 아카드
-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 세라스 빅토리아
- 월터 쿰 도르네즈
- 핍 베르나도트
-
아서 헬싱
인테그라의 아버지로 헬싱 가문의 선대 당주. -
리차드 헬싱
성우는 TVA판은 와카모토 노리오[2]/ 손종환/스티븐 브랜드, OVA판은 아키모토 요스케/ 손종환(DVD), 임채헌(대원판)/스티븐 브랜드[3]로 아서 헬싱의 동생이며 인테그라의 숙부이다. 아서가 죽고, 월터가 자리를 비운 새에 몇몇 경호원들을 대동해서 인테그라를 죽이고 자신이 당주가 될려고 했지만 거의 성공하기 직전 인테그라의 피를 통해 봉인에서 깨어난 아카드에게 죽는다.[4] 나름 건장한 편에 가까운 형에 비해, 좀 깡마른 인상. 리차드의 야심은 나름대로 알려진 모양인듯 아일란즈는 월터에게 리차드에게서 시선을 떼지 말라고 일러주기 까지 할 정도였다. 다만 야심과 달리 능력은 그에 못 미친 듯 아서는 진작에 인테그라를 후계자로 내정해두고 있었으며 헬싱 기관의 최후의 카드인 아카드의 존재조차 알려주지 않았다. OVA에선 삭제되었지만 아카드도 피 냄새가 너무나도 고약하다며 당주가 될 그릇이 아니라 깠다.
3. 바티칸 제13기관 이스카리옷
정식 명칭은 바티칸 교황청 특무국 제13과 이스카리옷. 작중에서는 로마 가톨릭 교황청 소속이며 영국 프로테스탄트( 개신교) 소속인 헬싱 기사단을 이교도라고 깐다.[5]아래의 밀레니엄 대대의 전쟁 광기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들 역시 만만치 않은 가톨릭 광신도들이다. 바티칸군이 영국을 침공할 당시, 한 어린 사제가 그 모습을 지켜보며 '모두가 희희낙락하며 지옥을 향해 돌격한다. 도대체 누가 저 살육의 늪에서 살아남든단 말인가. 모두가 희희낙락하며 죽어버리겠지.'라고 한탄하는 모습이 나온다.
- 알렉산더 안데르센
- 엔리코 맥스웰
- 유미에
- 하인켈 울프
-
마 쿠베
30년 후의 이스카리옷 기관장. 작가의 건덕후 성향을 감안하면 이름의 모티브는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동명의 지온공국 측 장군인 마 쿠베로 추정된다.
4. 독일 제3제국 최후의 대대 밀레니엄
제2차 세계 대전 때 나치 독일 무장친위대의 병사들을 모아 흡혈귀화 시킨 특수부대. 보면 알지만 여기 밀레니엄에 소속된 인물들은 전부다 제정신이 아닌, 전쟁광이다. 사람들이 나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그대로 나타낸 듯. 영국 런던을 공격해서 엄청난 소요사태를 일으키고 런던을 사실상 궤멸시켰으며그 네트워크망도 굉장했는지 미국 대통령 보좌관을 꼬드겨 그를 흡혈귀로 만들어 대통령과 휘하 장관진을 전원 몰살시키고 백악관을 불태우는 테러까지 저질렀다. 그러나 아카드와 세라스 빅토리아, 인테그라의 활약으로 인해 전멸하였다.작가는 인터뷰에서 "그런 단체는 망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거 나쁜 사람들이에요. 이유는 그리는 게 귀찮으니까. 정말이지! 용서할 수 없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 소령
- 립 판 빙클레 중위
- 박사
- 슈뢰딩거 준위
- 조린 블리츠 중위
- 투발카인 알함브라
- 대위
- 루크 발렌타인 준위 (兄)
- 얀 발렌타인 (弟)
-
라인보르트 포르트너
성우는 시노미야 고/ 패트릭 사이츠. 계급은 상사. 밀레니엄 공수병단 제1중대 제2소대장으로, 가장 먼저 런던에 상륙한 병사였다. -
함장
기함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함장. 계급은 대위. 본래 슈츠슈타펠이 아니라 독일 해군 소속이었다. 영국과 맞서 싸우기 위해 소령과 협력했지만 소령이 잔존병력을 무장시켜 아무 이득도 없는 자살돌격을 시키려 들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항명한다. 그러나 소령이 부른 헌병 소위에게 즉결처형당한다. -
고위 장교
소령보다 높은 계급을 가진 장교들. 본래 최후의 대대 소속이 아니지만 나중에 기어들어온 사람들이다. 계급이 높아서 소령은 이들을 상관 대우를 하고 있지만, 최후의 대대 자체가 소령이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조직이다 보니 대대원들은 이들이 아니라 소령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 고위 장교들은 소령이 꾸미는 제2차 바다사자 작전의 개요도 모르고, 흡혈귀 시술도 받지 않는 등 철저하게 대대에서 소외되어 있으며, 이들도 대대원들과 무언가를 꾸미는 소령을 탐탁지 않게 보고 제거하려 들고 있다. 하지만 제2차 바다사자 작전이 개시되기 직전 이들은 전원 소령에게 처형당하며, 소령을 구타한 대령은 입에 "저는 패배주의자입니다"라고 적힌 재갈을 문 채로 살려두었다가 선전포고 할 때 바티칸과 원탁회의가 보는 앞에서 부대원들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5. 원탁회의
대영제국을 비밀리에 움직이는 그림자 정부. 영국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정계, 재계, 귀족, 군인 등이 모인 비밀결사로, 총원은 12명이다. 적어도 2차대전 시절부터 존재한 조직으로, 헬싱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경
- 휴 아일랜즈 경
- 셸비 M. 펜우드 경
-
롭 월시
원탁회의 참의이자 영국군 중장. 30년 뒤를 다룬 결말에서는 대장 승진 후 퇴역했으며, 원탁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6. 단역 또는 과거의 인물
6.1. 목사 흡혈귀
작중 최초로 등장한 흡혈귀, 성우는 TVA판에선 타나카 마사히코/ 김기흥. OVA판은 나카타 카즈히로/ 정승욱(미라지), 방성준(대원)/ JB 블랑크.체더즈 마을의 작은 교회에 부임한 목사로, 낮에는 후드가 달린 수도복을 깊숙이 눌러쓰고, 흐리거나 밤 시간대에만 활동하는 등 태양빛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몰래 마을 사람들을 하나하나 잡아먹었지만, 10일만에 간신히 도망친 소년이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범행이 들통나고 만다. 마을 사람들과 경찰관들이 목사를 추궁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하필 시간대가 늦은 저녁이라서 햇빛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진 목사는 경찰관과 마을 사람들을 습격하여 모두 구울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영국 경찰은 병력을 추가 투입했지만 구울에 의해 투입한 부대는 전멸당한다. 영국 경찰들은 자신들로는 수습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헬싱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마을을 자신의 영지로 만든 목사는 총기로 무장한 구울들을 대동하면서 마지막 생존자인 세라스 빅토리아를 붙잡고, 혹시 처녀일지도 모르니 범한 다음에 구울로 만들려고 했다.[6] 그러나 인테그라의 명으로 체더즈 마을에 진입한 아카드에게 걸리고 만다. 스스로를 헬싱의 앞잡이이자 킬러라고 소개하는 아카드를 보고 비웃으며 구울들에게 사살하라고 명하고, 아카드는 벌집이 되어 쓰러지지만 곧바로 신체를 재생하여 부활한 뒤, 카술로 구울을 모두 쓰러뜨린다. 위기에 몰린 목사는 세라스를 인질로 잡으며 탈출을 도우라고 협박하지만, 아카드는 세라스에게 총을 쏴 뒤에 있는 목사까지 치명상을 입히고, 손으로 심장을 박살내 죽였다.
그다지 비중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이 놈의 의의는 헬싱에서 처음 등장한 악역이라는 점과, 세라스 빅토리아를 흡혈귀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참고로 원작과는 달리 TVA에서는 정신지배를 사용하고 세라스를 멀리서 손짓 하나로 끌어올 수도 있었다. 그리고 OVA에선 성우의 발연기 때문에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 다만 해당 성우가 이 시기를 기점으로 활동이 줄어들어 은퇴를 준비하거나 건강문제라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이후 거의 은퇴가 확실시 된 상태.
6.2. 흡혈귀 커플
아카드의 초반부 활약을 보여주기 위한 단역 엑스트라들. 남자 쪽 이름은 레이프[7], 여자의 이름은 제시카. TVA의 성우는 한국판에서, 레이프에 정명준, 제시카에 이희수. OVA에서 레이프의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제시카의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한국판의 경우 레이프는 DVD판에선 강구한, 제시카는 윤소라. 영어판에서는 탈리신 재피(레이프), 트리샤 딕슨(제시카).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있고, 아이들이 있으며, 넓은 벽이 있는 가정을 습격하여 가족들을 목살하고 다녔으며, 습격한 집의 벽에 역십자가 등 적그리스도의 상징과 문구를 새겨 성공회에 도전함을 보였다. 최후의 대대로부터 이러한 가정 열세 집을 습격하면 더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거래 때문에 이러한 범행을 벌였다. 그들은 경찰 따위가 우리를 잡을 수 없다고 자신만만했지만, 경찰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여겨 헬싱 기관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그들은 아카드와 세라스의 습격을 받게 된다.
아카드가 초인종을 누르자 레이프는 UZI 기관단총을 들고 밖을 확인하지만 곧바로 아카드가 쏜 카술 탄환에 당해 널브러진다. 아카드가 들어오자 우지 기관단총을 난사했지만 당연히 통하지 않았고, 도리어 아카드에게 흡혈귀의 능력도, 긍지도 없는 놈이 그러고도 노스페라투를 자칭하냐며 반푼이 취급을 받고 카술 탄환에 전신이 난자당한 뒤 심장이 파괴되 사망한다. 제시카는 레이프가 당하자 곧바로 도망치지만 아카드의 가르침을 받은 세라스가 심장을 저격하여 사망한다.
원작이나 OVA에서는 별다른 능력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죽였지만 TVA에서는 구속제어술식 5호까지 사용해서 환상까지 보여주며 성심성의껏 죽여준다. 게다가 여기선 서로 혀로 깊숙히 딥키스도 하고 펠라치오까지 하는 둥 애정공세가 더 강조되었다.
6.3. 아브라함 반 헬싱
인테그라의 조상이자 초대 헬싱 경, 그리고 헬싱 기관의 창설자이다. 성우는 아서와 동일한 오오츠카 치카오 / Curt Lowens.[8] / 강구한. 설정상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에 등장하는 아브라함 반 헬싱과 동일인물이다.아서 홈우드, 퀸시 모리스, 존 시워드와 함께 당시 드라큘라 백작이었던 아카드를 공략, 전력을 다했던 아카드[9]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그의 심장에 말뚝을 박았으며, 향후 이런 흡혈귀에 대처하기 위해 헬싱 기관을 창립했다.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기에 아카드의 꿈 속에서 단 한 번 등장하지만 그 아카드를 쓰러트렸다는 것만으로 굉장한 인상을 남겼다. 아카드는 그들에게 패배했음에도 그들을 존경하고 있으며, 알렉산더 안데르센이 그들처럼 자신과 싸워 이기기를 바라고 있었다.
작중 아카드의 먼치킨스러운 강함 때문에 2차창작에서 등장하는 반헬싱들중 역체하면 반드시 언급되기도 한다.
6.4. 그녀
밀레니엄 기관이 흡혈귀를 연구했을 때 쓴 샘플. 헬싱 외전 The Dawn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이때는 온 몸이 붕대로 칭칭 감겨있고 쇠사슬과 가죽 띠로 단단히 구속된 모습으로 사람 형체 말고는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등장한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이걸 보고서 구역질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소령은 그녀의 정체를 묻는 박사의 질문 히로인이자 처음이자 끝, 끝이자 처음이며, 일찍이 광기와 이성이 그녀를 차지하려고 다투었고 그녀는 그것의 잔해라고 알려준다. 그녀의 존재가 밀레니엄에게 큰 영감을 주었는지, 박사는 그녀가 없으면 우리들의 연구도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했다.그리고 헬싱 10권, 월터 쿰 도르네즈에 의해서 정체가 밝혀진다. 그녀는 no. anfang The shi라고 써진 판과 장막에 가려져 있다가 박사가 쓰러지면서 본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은 두개골에 -MINA-라고 적힌 해골에 불과했다. 월터는 이걸 보고 그 해골의 정체가 미나 하커, 즉 미나 머레이임을 알게 된다. 그녀는 아카드가 피를 빨았지만 동시에 피를 빨린 존재로, 아브라함 반 헬싱 교수가 아카드를 쓰러뜨리면서 그녀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헬싱에서 흡혈은 서로의 영혼이 섞인다는 의미가 되므로 미나 안에는 여전히 아카드의 피가 남아 있었다. 그리고 최후의 대대는 거기에 착안해서 무덤에서 미나를 끄집어내 실험체로 삼은 것이다. 다시말해 최후의 대대가 만든 인공 흡혈귀는 전부 아카드의 모방품이라는 것.
박사는 미나의 시신을 가리키며 언젠가는 아카드를 뛰어넘을 거라고 포부를 밝혔지만, 그러기도 전에 월터에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박사가 욕보인 미나의 시신도 불타는 비행선과 함께 타버리며 사라졌다.
6.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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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이름도 안 나오고 외모도 실루엣으로 가려져 있지만, 본편 시점이 1990년대라는 걸 감안하면 엘리자베스 2세로 추정된다. 아카드와도 친분이 있으며, 아카드도 여왕 앞에서는 예의를 갖춘다.[10] 밀레니엄이 선전 포고하자 아카드와 인테그라에게 그들을 타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런던 전쟁이 발발하자 케이스메이트로 피난하고 롭 월시가 붙여준 군부대의 철통 경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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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로마 교황청의 교황. 이스카리옷을 지휘하며 런던 전쟁에 대비하여 모든 기사단과 스위스 용병대를 소집, 제9차 공중기동 십자군을 조직하고 영국을 침공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대놓고 이름이 나오지만 얼굴은 실루엣만 나오고, OVA에서는 이름도 언급되지 않는다. -
아돌프 히틀러
독일 제3제국 총통. 위 두 인물과 달리 이름만 나올 뿐 실루엣조차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령에게 흡혈귀 제조계획을 명하는 총통 특명 666호를 내리고 사망하면서, 나중에 소령이 '총통 대행'으로 설칠 수 있는 명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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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리 요시오
영화 의리없는 전쟁의 등장인물. 본편에는 조금도 안 나오지만 어째서 인지 등장인물 소개에는 매번 등장한다. 권이 넘어갈수록 그 비중이 커지며, 마지막 10권에서는 야마모리 요시오의 얼굴과 인물 소개만 대문짝하게 적어 놓고 주요 인물들은 페이지 끄트머리에 처박아두고 대충 1단어로 퉁쳤다.(...) 아마도 원작자가 의리없는 전쟁의 팬이라 반쯤 재미를 위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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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의 정령
자칼의 정령. 가짜와 진짜가 있는데 가짜는 1997년작 영화 자칼에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이고 진짜는 1973년작 영화 자칼에 출연한 에드워드 폭스. 가짜는 런던 전쟁을 앞두고 피를 잔뜩 빨아먹은 뒤 잠자는 아카드의 꿈 속에서 나타나 이상한 소리나 늘어놓다가 진짜에게 총 맞아 죽고, 진짜는 뜬금없이 드골 장군을 찾다가 퇴장한다.
7. TVA 오리지널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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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퍼거슨
TVA 오리지날 인물로,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손종환. 헬싱 기관의 부대를 지휘하던 인물. 나이 지긋한 노병으로 얼굴에 긴 흉터가 있다. 새로 들어온 세라스를 잘 대해줬다. 발렌타인 형제의 기습에 큰 피해를 입고 얀 발렌타인에게 죽기 직전 세라스에게 구조받는다. 세라스는 물론 인테그라에게도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최후반에 들어서, 헬싱 기관이 모함으로 인해 반역자가 되어 버린 뒤 인테그라가 있는 런던탑의 출입을 저지하며 결백을 주장하지만, 영국군의 저격에 사망하고 만다. 마지막에 퍼거스에게 다가가려던 세라스에게 고개를 저으며 다가오지 말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세라스까지 반역자 테러리스트로 오해받는걸 막기 위해서인듯 하다. 세라스는 그의 시신을 포옹하고선 입가의 피를 햝고 결의를 다지게 된다. 그리고 퍼거슨과 함께하던 순간을 회상하는 점에서 나름대로 TVA에선 등장하지 않는 베르나도트의 포지션을 일부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볼수 있다. 다만 베르나도트와는 달리 세라스와 퍼거슨의 경우는 아버지와 딸 같은 진중한 포지션. 그러나 엔딩 후 등장하는 차회소개에선 사격 지시를 하다가 석양을 향해 쏘라는 아재 센스가 묻어나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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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픽맨
TVA 오리지날 인물로, 한국판 성우는 홍범기. 헬싱 기관의 부대에 속한 인물. 젊은 남성으로, 발렌타인 형제의 습격 이후 등장한다. 바반시의 성 공격을 지휘했으나 영국군 SAS의 개입으로 인해 부대원들, 그리고 세라스와 함께 철수한다. 이후 후반부, 런던탑에서 흡혈귀 무리의 기습에 부대원들이 하나 둘 당해가면서도 맹렬하게 싸운다. 그러다 아카드에게 도움을 받은 뒤, 철모를 내던지며 패기있게 나서자 아카드에게서 '너도 헬싱의 남자였군'이란 칭찬을 듣는다. 그러나 사실상 홀로 싸우다시피 하여[11] 여러모로 열세였던 만큼 결국 치명상을 입고,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아카드에게 '인간으로 죽게 해달라'라는 부탁을 한다. 그 부탁을 들어준 아카드는 가지런히 뉘인 그의 시신에 자신의 모자로 크리스의 얼굴을 덮어주는데 앞서 한 칭찬도 그렇고 나름대로 그 아카드에게 인정을 받은 인물이다. 퍼거슨과 더불어 베르나도트의 포지션을 일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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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스테들러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TVA판의 메인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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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체프먼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TVA판의 단역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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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앤더스
성우는 타니구치 타카시/ 신용우. MI5 소속 요원. 'Freak chips'을 조사하기 위해 세라스와 함께 헬레나를 방문한다. 세라스를 데려다주고 떠난 직후, 차가 폭발하며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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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그니토
TVA판의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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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윌슨
성우는 나리타 켄/ 신용우/크레이그 영. TVA판 오리지널 캐릭터. SAS의 요원이었으나 인포그니토에 의해 전신에 여러 개의 'Freak chips'이 이식되어 통상의 인조 뱀파이어보다 강력하게 개조된다. 이후 세라스에게 집착하여 텔레파시로 자신의 편으로 오라고 유혹하거나 그녀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등의 일을 하여 괴롭힌다. 런던 전투에서 세라스와 싸우게 되며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나 세라스가 입 속에 네이팜탄을 꽂아 폭발시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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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성우는 히라마츠 아키코/ 여민정. TVA판 오리지널 캐릭터. 수백 년 전, 어릴 적에 뱀파이어가 되는 바람에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조 뱀파이어가 아닌 순수한 뱀파이어로 책을 읽으며 조용한 삶을 보내고 있다. 세라스는 출장을 갔다가 MI5 소속인 해리 앤더스에 의해 만나게 되고 헬싱 기관에 의해 친구들을 많이 잃었다고 기관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죽지 않는 삶에 지쳐하며 세라스와 해리를 내보낸다. 이후 세라스가 다시 방문하나 인코그니토에 의해 몸 안에 흡수된 상황이었다. 흡수된 상태에서 강제로 탈출하려다가 인코그니토에 의해 얼굴 일부와 함께 잘려나간다. 세라스가 손대려 하자 만지지 말라고 하며 아카드에게 가서 그를 도울 것을 이야기하며 발화를 일으켜 주변을 불태우고 죽음을 맞이한다.
8. CROSS FIRE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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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바티칸 제3과 요하네 소속 신부. 하인켈&유미에 또는 맥스웰에게 상황을 브리핑하는 등 정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이름과 외모를 보면 본편의 알렉산더 안데르센 신부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것 외에 공통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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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람
이슬람 무장 테러리스트. 드라마 CD 성우는 호리카와 진. 반유대주의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 아브라 아크바라 소속으로, 팔레스타인 베카 고원 난민캠프를 방문한 가톨릭 사제단을 인질로 삼아 바티칸에 천만 달러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교도 따위와 교섭에 나설 생각이 없던 바티칸은 특사로 하인켈 울프를 보냈고, 하필 붙잡은 사람 중에 유미에가 있어서 두 사람에게 모든 동료를 잃는다. 급한 마음에 바티칸 신부를 인질로 잡지만 두 사람은 인질 따위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서[12] 소용없었고 결국 하인켈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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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신
공산주의 테러리스트. 드라마 CD 성우는 이가리시 레이(五十嵐麗). 베를린에 있는 가톨릭 교회를 습격하여 바티칸으로 운반될 예정인 헌금 370만 달러를 탈취했고, 그 과정에서 신부&수녀 8명을 죽이고 4명을 부상입혔다. 빼앗은 돈으로 AK47 120정, 노린코 불펍식 돌격소총 50정, 토카레프 권총 200정, C4 폭탄 150kg에 전기식 신관 200개를 리지웨이 상회에 구매하였지만, 리지웨이는 이미 바티칸에게 내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하인켈과 유미에의 습격을 받게 된다. 동료 6명은 전부 몰살당하고 홀로 단검으로 하인켈을 위기에 몰아넣지만, 유미에에게 막히고 그와 일기토를 벌인다. 일류신은 "요즘 세상에 신과 종교를 운운하다니! 네놈들은 국가와 인민들을 좀먹는 암적인 존재야!"라고 비난하지만 유미에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신을 안 믿겠단 거야?! 너야말로 아직도 공산주의 따윌 신봉하는 곰팡내 물씬 나는 혁명 오타쿠 주제에!"라고 받아친다. 결국 유미에의 칼질에 나이프가 부러지고 실명한 뒤 하인켈에게 죽는다.
-
에이브러햄 밴롭
영국 웨일즈에 있는 사이비 종교 「유일 메시아 진리의 길 교회」의 대교주. 드라마 CD 성우는 치바 스스무. 1만 명이 넘는 신도와 독가스까지 보유한 대규모 종교집단을 건설했으며, 스스로를 세기말의 구세주로 칭했다. 바티칸에 독가스 테러를 벌여 수많은 사상자를 냈고, 그 대가로 이스카리옷의 목표가 된다.[13] 신도들이 그를 지키려고 했지만 두 콤비에게 학살당하고, 궁지에 몰린 에이브러햄은 자신이야말로 메시아라며 가톨릭의 잘못을 거론하며 권총을 꺼내 최후의 발악을 했지만 하인켈의 총격[14]에 오른팔을 잃고 유미에의 참격에 참수당해 죽었다.
[1]
외부에 나가있던 8명이 생존하기는 했다.
[2]
OVA에서
알렉산더 안데르센을 맡는다.
[3]
안데르센 신부도 맡았다.
[4]
만화책에선 인테그라에게 사살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5]
물론 실제 천주교에서는 개신교를 '신앙의 형제들'로서는 인정하며, 이스카리옷은 물론 교황청 특무국이라는 기관 역시 실제 바티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6]
원작에서는 단순히 멱살만 잡는 선에서 끝났지만, OVA에서는 세라스를 자기 품으로 끌어당기며 음부와 가슴을 주물럭대는 등 노골적으로 능욕했다. 꽤나 수위가 높은데다 가뜩이나 퀄리티 높은 OVA판인지라 해당 장면만 잘라내면 야애니로 헷갈릴 정도.
[7]
오해의 여지를 불러일으킬만한 이름이지만, 사실 스펠링은 'Leif'이며 북유럽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이다.
[8]
무려 1925년 원로성우로 오오츠카 치카오보다 연세가 많고, 2017년에 91세로 별세했다.
[9]
작중에서
발렌타인 형제들의 습격으로 헬싱본부가 구울소굴이 되자 월터가 이정도는 초대 헬싱경 아브라함 반 헬싱시절에 비하면야 이정도는 별거 아니라고 언급하는데 후에 벌어질 런던사태에 준할정도로 아카드와 반 헬싱의 싸움이 격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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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 자신의 나이듬을 언급하자 여전히 아름다운 그시절 그대로라며 말해주자 웃음을 지었다.
[11]
아카드는 다른 일로 크리스와 함께 있지 않았다.
[12]
오히려 신부에게 "순교자가 되실 수 있으니 잘 되었군요. 원수는 저희가 갚아드리겠습니다!"라고 화색이 되어 말했다.
[13]
당시 현장에 있다가 부상당한 맥스웰 가라사대, 원래 그들이 뭔 소리를 하건 그냥 넘어가주려고 했으나 바티칸을 건드린 죄로 찍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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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에이브러햄의 궤변(너희 카톨릭이야말로 유구한 역사 동안 진실을 가리고 자신과 다른 진실한 믿음을 지닌 이들을 탄압한 것에 경종을 울렸을 뿐인데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냐.)에 "전부."라고 받아치는 하인켈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