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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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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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의 게임3의 3일차 내용 및 진행 결과를 다룬다. 방송 4-5화 내용에 해당한다.2. 게임 시작 전
- 낙원
낙원 팀은 머니챌린지가 없는 걸 알게 되고 장동민을 중심으로 1일차 밤부터 해 온 습격의 날 대비를 이어서 한다. 피의 게임의 상징은 당연히 피라미드라고 생각한 장동민은 낙원에 놓인 3개의 피라미드, 그 중에서도 공중정원에 있는 피라미드의 방어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유리사는 아직 미션이 주어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대비하는 것에 의구심을 품으며 소극적으로 참여한다. 홍진호도 스파이의 입장으로서 너무 철저하게 방어선이 구축되는 것을 경계하며 소극적으로 참여하고 SMS 박스를 수색하지만 실패한다.
점심식사를 하며 낙원 팀은 유리사가 발견한 지하 감옥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그치만 전날 유리사가 풀숲에서 봤다고 주장한 제단도 발견되지 않았기에 다들 믿지 않는 눈치다. 이윽고 2박3일에 걸친 습격의 날 대비가 완료되는데, 공중정원으로 가는 중앙문은 각목으로 꽉 닫히도록 해놓고, 사이드의 문 2개는 손잡이가 밑으로 내려갈 수 없게끔 조치해놓고, 나머지 문 2개는 폴딩 도어인지라 밑의 폴딩 레일에 자갈을 집어넣어 열 수 없도록 해놓았다. 공간적인 이점을 이용한 전략이다.
홍진호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지막으로 팬트리에서 SMS 박스를 수색해보고, 결국 초코파이 박스 옆에 교묘하게 숨겨진 비밀 공간을 발견한다. SMS 박스 내부를 뒤질 무렵 엠제이킴이 팬트리에 들러 급히 초코파이와 컵라면을 뒤지는 척을 한다.
- 저택
- 잔해
일어난 이들에게 잔해 기본 규칙이 도착하는데, 1일차에 최혜선과 임현서가 받은 것과는 살짝 다르다. 낙원 또는 저택에서 절도할 수 있다는 규칙을 발견하고 잔해 팀은 바로 저택을 절도하러 간다. 밤마다 저택에서 벌어지는 술판때문에 모두 잠들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악어가 깨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절도를 시작하자 히든룰로 인해 경보가 울려버린다. 충주맨과 악어가 저택 바깥으로 나가보지만, 아슬아슬하게 이미 달아난 후였다.
잔해팀은 무사히 돌아와서 앞으로 있을 '습격의 날'에 대해 대비를 한다. 낙원 소속이었던 빠니보틀과 주언규가 낙원의 작전을 알려주고, 임현서는 '낙원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상징을 파괴하자'는 작전을 세운다. 주언규는 모두 다 같이 다니며 상징을 파괴하자는 작전을 제시하는데, 빠니보틀은 그 작전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계속 태클을 건다. 의견 대립이 계속 이어지자 최혜선이 일단 조금 잠자고 얘기를 이어나가자고 중재한다. 데스매치가 아침까지 이어졌기에 잠이 부족해서 예민한 거라 생각한 것.
자고 일어난 잔해팀에게 홍진호의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낙원에 지하 감옥이 있다는 사실, 낙원팀이 장동민의 지휘 하에 3층만 집중방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정보와 빠니보틀이 그려 온 낙원의 지도를 바탕으로 전략을 짠다. 또 빠니보틀이 오함마를 비롯한 습격 도구를 찾아내면서 모든 준비가 완료된다. 하지만 스티브예가 피라미드 상징 외에 칼이 곳곳에 있던 게 마음에 걸린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낙원의 상징이 칼일 가능성도 떠올리게 된다. 주언규가 판도라의 상자와 관련있을 수도 있겠다고 말하고, 그 순간 종이 울리며 오늘이 바로 습격의 날이란 공지가 올라온다.
습격의 날에 필요한 제물로 빠니보틀이 자원하지만, 스티브예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최혜선을 제물로 하자고 주장한다. 빠니보틀은 첫 날 최혜선이 잔해에 끌려왔던 게 계속 맘에 걸렸고, 최혜선이 습격을 기대하고 있는 게 느껴져서 그녀 대신에 자원하는데, 결국 주언규의 제안대로 제비뽑기를 하면서 빠니보틀이 제물이 되는 걸로 결정된다. 빠니보틀은 지하 1층 잔해 감옥으로 이동하고, 남은 잔해 팀은 본격적으로 습격에 나선다.
유령 카지노가 있었고, 두뇌 게임 페르미 추정에서 키워드 '허성범'을 고른 것으로 추정된다.[3] 스티브예가 비하인드로 밝히길, 베팅에 성공하여 상당히 많은 코인을 획득해 잔해 생활이 풍족해졌다고.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3. 이벤트: 납치의 날
Event. 납치의 날 |
낙원 vs 저택 낙원 팀은 저택에 잠입해 들키지 않고 원하는 한 명의 플레이어를 납치하라 |
3.1. 룰
2일차에 낙원의 판도라의 상자가 개봉되어, [ruby(이익, ruby=GOOD)]으로 [납치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원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외부 플레이어 1명을 납치할 수 있다.
- 납치에 필요한 정보를 받고 30분 뒤 납치 장소로 출발하며, 납치할 멤버에 대한 정보는 외부 생존지(저택)의 CCTV룸에 놓여있다.
- 납치 방법에는 제한이 없으며, 납치는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자정 전에 낙원으로 복귀해야 유효하다.
- 2일차에 저택의 판도라의 상자가 개봉되었다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납치 대상이 정해진다.
- '생존지 변경'을 선택한 경우, 해당 플레이어만 납치할 수 있다.
- '생존지 유지'를 선택한 경우, 해당 플레이어를 제외한 인물을 납치할 수 있다.
3.2. 진행 및 결과
2일차 우승자 허성범이 판도라의 상자에서 이익 부분에 적혀있던 '?'는 납치의 날 이벤트 발생이었다. 이로써 (스파이인 홍진호를 제외한) 낙원의 플레이어들은 야생이 아닌 외부 생존지(저택)의 존재를 확인한다. 납치를 준비하던 중 엠제이킴과 허성범은 낙원을 비우는 의도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모든 플레이어가 납치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짚고 엠제이킴이 경비를 위해 낙원에 남기로 한다. 스파이인 홍진호는 습격 이벤트 전에 잔해 팀이 낙원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의미가 없다'며 소극적이게나마 엠제이킴의 잔류를 반대해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경비가 남는 것에 아쉬워한다.저택에서는 아침에 침입자가 발생해 경보가 울렸고, 저녁이 되어도 머니 챌린지나 아무런 공지가 없어 지난 시즌처럼 습격의 날이 진행된다는 것을 직감하고 상징을 지키며 경비를 철저히 한다.[4] 어느새 저택에 잠입한 낙원 플레이어들은 비밀의 방을 앞두고 있는데, 악어와 마주친다.[5] 사실 악어는 2일차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생존지 변경'을 선택했기에 납치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렇게 낙원 팀의 납치는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진다.
곧이어 악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저택 플레이어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이새끼 통수쳤다', '이럴 줄 알았다'며 배신을 예상하기도 하지만, 이내 다시 경비 모드로 돌어가 지하통로 문을 봉쇄하고 도어락의 건전지를 빼고 전선이 걸리적거린다고 연결된 카메라까지 치워버리며(...) 열심히 봉쇄하며 습격을 대비한다.
<rowcolor=#fff> 이벤트 [납치의 날] 진행 결과 | |
<colbgcolor=#000><colcolor=#fff> 플레이어 |
<colbgcolor=#fff><colcolor=#000>
악어 |
결과 |
저택 → 낙원 팀 이동 |
방송에서는 악어 납치 과정과 전후 사정에 대해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았다. 후에 악어가 개인 방송에서 밝히길, 악어는 지하 1층 입구를 담당하고 다른 플레이어는 저택 3층에서 대기 중이었으며, 저택 팀에게 발각되지 않기 위해 지하로 올 때마다 적당한 말로 돌려보냈다고 한다.[6] 이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뛰쳐나갔을 때 운좋게 입구에서 모여있던 낙원 팀을 만났다고. 악어의 말대로 위층으로 올라간 저택 팀은 악어가 사라진 뒤에야 거짓말임을 알아차리고 배신이라고 말했다. #
한편 서출구의 리뷰 방송에 따르면, 원래는 CCTV룸에 입장하여 특정 미션을 수행한 뒤 납치를 진행하는 규칙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CCTV룸을 들어가지도 않은 채로 악어가 마중을 나와버렸고 결과는 바로 다같이 저택 복귀. 미션은 그렇게 없었던 걸로..
4. 이벤트: 습격의 날
Event. 습격의 날 |
낙원 vs 잔해 기존의 규칙이 해제되고 90분 동안 낙원이 암전된다 낙원 팀은 낙원의 상징을 하나라도 지켜라 잔해 팀은 낙원의 상징을 전부 찾아 파괴하라 |
4.1. 룰
습격의 날 규칙- 습격은 총 90분 동안 암전 속에서 진행된다.
- 낙원에는 낙원의 상징이 총 3개가 존재하며, 상징의 위치는 옮길 수 없다.
- 제한 시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낙원 팀은 한 개 이상의 상징이 파괴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잔해 팀은 모든 상징을 파괴해야 한다. (단, 스파이는 상징을 파괴할 수 없다.)
- 잔해 팀이 승리할 경우 낙원의 새로운 주인이 되며, 기존의 낙원 플레이어들은 낙원에서 추방되어 잔해 팀이 된다. 낙원 팀이 승리할 경우 플레이어들의 소속과 생존지 변경은 진행하지 않으며, 스파이는 잔해로 복귀한다.
- 기존의 규칙이 사라지고 어떠한 무력도 허용한다. (단,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는 가할 수 없다.)[7]
탈락자 구제 규칙
- 낙원 지하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 중 1명을 구제할 수 있다.
- 주어진 두 개의 암호를 조합해 감옥 문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으며, 문을 열어준 감옥의 플레이어는 즉시 구제되어 함께 낙원을 습격할 수 있다.
- 구제받지 못한 플레이어는 즉시 최종 탈락자가 되며, 피의 게임에서 영원히 추방한다.
- 한 번 감옥 문을 열면 선택은 번복할 수 없다.
- 추가 규칙 및 정보 [ 펼치기 / 접기 ]
- 1. 이하 추가 규칙은 습격의 날이 종료되면 낙원/잔해 팀에게 공지된다.
4.2. 진행 및 결과
<rowcolor=#fff> 낙원 팀 | VS | 잔해 팀 | ||||
시윤 |
엠제이킴 |
악어 |
스티브예 |
서출구 |
임현서 |
|
유리사 |
장동민 |
허성범 |
주언규 |
최혜선 |
홍진호 |
낙원에 도착한 잔해 팀(스티브예, 임현서, 주언규, 최혜선)은 지하감옥에 수감된 김영광과 서출구를 발견한다. 탈락자 구제 규칙을 발견하고, 곧바로 최혜선이 자물쇠 비밀번호를 풀어낸다. 둘 중 한 명만 구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임현서를 제외한 모두가 경험자인 서출구를 선택하고 그렇게 구제받지 못한 김영광은 피의 게임에서 추방되어 시즌 3의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서출구가 합류한 잔해 팀은 낙원 플레이어가 아무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의아해하던 중, 납치를 마치고 복귀한 낙원 플레이어들을 숨어서 지켜본다.
홍진호: 근데 갑자기 머니챌린지 시작하겠습니다 이러면 겁나 웃기겠다.
주최자: 오늘의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납치도 마쳤고, 12시가 넘어서 피곤한 낙원 팀은 습격의 날 공지를 듣고 짜증과 당황이 솟구친다. 암전과 함께 게임이 시작되자 일찍이 준비해둔 진지(라운지)에 집합해 모든 출입구를 봉쇄한다. 오함마로 낙원을 부숴가며 진입한 잔해 플레이어들은 메인홀에 놓인 피라미드를 파괴하나, 재질이 아크릴인 점에 수상해한다. 서출구는 낙원에 존재하는 칼 조형물이 저택에서 봤던 것과 재질이 다르다는 점을 두고, 진짜 상징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칼이라는 점을 파악한다. 허성범이 열었던 판도라의 상자의 [ruby(불이익, ruby=BAD)]이자, 습격의 날 히든 룰은 낙원의 상징이 피라미드(아크릴)에서 칼(슈가글래스)로 교체되는 것.[11] 서출구가 복도에 놓인 첫번째 칼을 파괴하고 아무도 칼을 지키지 않는 것을 보면서, 잔해 팀은 낙원 팀이 히든 룰의 존재를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이어서 주언규가 수영장에 놓인 두번째 칼을 파괴한다.주최자: 오늘의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중정원에 모든 플레이어들이 모이고, 잔해 팀이 연장으로 유리창을 깨버리며 진지는 순식간에 파훼된다. 망치와 쇠파이프를 든 잔해 팀원을 상대로 맨몸인 낙원 팀은 당연히 '무력 허용'이 의미가 없거니와 장동민, 허성범은 라운지 출입구를 막아서 스스로 발목이 묶였다.[12] 시윤과 악어가 서출구의 망치라도 뺏어보려 시도해보지만, 주언규가 마지막 상징을 파괴하며 습격이 종료된다.
낙원의 상징 3개가 전부 파괴되어 잔해 팀이 승리, 낙원 팀이 패배하였다. 습격이 성공하여 잔해의 지하감옥에 있던 빠니보틀도 합류한다. 그렇게 바뀐 거주지로 곧바로 이동하는 듯 했으나,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규칙이 플레이어들을 맞이한다.
낙원 팀에서는 제물 플레이어로 잔해 지하감옥에 수감된 빠니보틀과, 낙원 지하감옥에서 일시적으로 구제된 서출구 중 하나를 탈락후보로 뽑아야 하는 상황. 비록 습격에서 상징의 비밀을 파악하는 활약을 했지만,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기에 연대감이 적었던 서출구가 탈락후보로 선정된다.[13]
잔해 팀에서는 면제권이 적용된 악어와 허성범을 제외한 플레이어(장동민, 시윤, 엠제이킴, 유리사) 중 탈락후보를 뽑아야 하는 상황. 처음엔 습격 대비 전략을 전두지휘한 장동민이 스스로 패배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발상으로 탈락후보를 자처했으나, 다음 회차부터 팀전 진행인데 1일차부터 내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는[14] 유리사를 남겨놓고 장동민을 감옥에 보내는 것은 전략 손실이 너무나 크다는 여론을 따라 유리사가 탈락후보로 선정된다. 유리사도 자신을 지목했는데, 이미 습격에서 패배하면 자신이 갈 것을 직감했고, 이런 상황에서 팀전 게임보다는 차라리 감옥 수감이 편하겠다는 판단이었다.[15]
<rowcolor=#fff> 낙원 플레이어 투표 | . | 잔해 플레이어 투표 | ||
플레이어 | 지목 대상 | 플레이어 | 지목 대상 | |
시윤 | 유리사 | 서출구 | 빠니보틀 | |
악어 | 유리사 | 스티브예 | 서출구 | |
유리사 | 유리사 | 임현서 | 서출구 | |
엠제이킴 | 유리사 | 주언규 | 서출구 | |
장동민 | 유리사 | 최혜선 | 서출구 | |
허성범 | 유리사 | 홍진호 | 서출구 | |
빠니보틀 | 서출구 | |||
유리사 6표 |
서출구 5표 빠니보틀 1표 |
|||
<rowcolor=#fff> 서출구, 유리사 지하감옥 수감 |
<rowcolor=#fff> 이벤트 [습격의 날] 진행 결과 |
낙원 팀 → 잔해 팀으로 변경 및 거주지 이동 잔해 팀 → 낙원 팀으로 변경 및 거주지 이동 |
5. 게임 종료 후
- 낙원
- 저택
- 잔해
곧 잔해의 규칙을 확인한 잔해 팀은 먼저 잔해 내에서 거점을 옮기기로 한다. 1층 공터가 살짝 눈이 부시긴 하지만, 지하의 물구덩이보다는 훨씬 깨끗하고 낫다고 생각한 이들은 짐을 지상으로 옮긴다. 장동민이 아직까진 그나마 선선한 시간대이기에 더 더워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잠을 청하자고 제안하고, 그렇게 잔해 팀은 짧게나마 잠에 든다.
- 지하감옥
6. 3일차 결과
<colbgcolor=#000><colcolor=#fff> | ||
납치의 날 결과 |
낙원 팀 악어 납치 성공 저택 팀 납치 저지 실패 |
|
습격의 날 결과 |
낙원 팀 방어 실패 잔해 팀 습격 성공 |
|
탈락면제권 사용 | 악어, 허성범 | |
지하감옥 수감자 | 유리사, 서출구 | |
3일차 탈락자 | 김영광 | |
3일차 생존자 |
''' 낙원 ''' 빠니보틀, 스티브예, 임현서, 주언규, 최혜선, 홍진호
|
|
''' 저택 ''' 김경란, 김민아, 이지나, 충주맨
|
||
''' 잔해 ''' 시윤, 악어, 엠제이킴, 장동민, 허성범
|
||
''' 지하감옥 ''' 서출구, 유리사
|
<rowcolor=#fff> ▼ 낙원 | ||
<rowcolor=#000> 플레이어 | 개인자금 | 사용내역 |
스티브예 | 1억 2,000만원 | |
최혜선 | 3,100만원 | |
주언규 | 2,700만원 | |
홍진호 | 1,200만원 | |
빠니보틀 | 0원 | |
임현서 | 0원 | |
<rowcolor=#fff> ▼ 저택 | ||
<rowcolor=#000> 플레이어 | 개인자금 | 사용내역 |
김민아 | 8,000만원 | |
이지나 | 4,000만원 | |
충주맨 | 4,000만원 | |
김경란 | 0원 | |
<rowcolor=#fff> ▼ 잔해 | ||
<rowcolor=#000> 플레이어 | 개인자금 | 사용내역 |
장동민 | 2억 5,800만원 | |
악어 | 1억 7,000만원 | |
엠제이킴 | 3,700만원 | |
허성범 | 3,500만원 | |
시윤 | 900만원 | |
<rowcolor=#fff> ▼ 지하 감옥 | ||
<rowcolor=#000> 플레이어 | 개인자금 | 사용내역 |
서출구 | 6,000만원 | |
유리사 | 3,700만원 | |
|
|
탈락 |
7. 에피소드 평가
지난 시즌에서는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온 습격의 날이었지만 이를 숙지하고 온 플레이어들의 습격 대비 빌드업에 분량이 과다하게 쓰였고 정작 메인인 습격은 매우 허무하게 잔해 팀이 손쉬운 승리를 거두면서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끝나버렸다. 같은 날에 낙원 팀과 저택 팀이 처음으로 맞붙는 납치의 날 이벤트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 저택 팀의 분량이 그야말로 삭제되었다. 2일차에서는 3개 진영 모두를 비추려다 분량이 과하게 늘어난 반면, 3일차는 진영 별 분량의 불균형이 제대로 발생해버렸다.[17]특히 습격의 심각한 밸런스 붕괴 문제가 지적받고 있다. 지난 시즌 습격의 날은 스파이의 조기 탈락으로 히든 팀이 2명이나 인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됐고, 시작하자마자 1명이 부상으로 전력 외 취급이 되어버리는 절망적 상황이 닥쳤음에도 히든 팀의 블러핑과 이에 넘어가버린 저택 팀의 트롤링 등이 겹쳐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었는데, 이번에는 스파이가 살아있는 와중에[18] 탈락한 줄 알았던 인원 1명을 지하감옥에서 추가 구출까지 하며 인원 유불리가 크게 없었고[19] 지난 시즌을 학습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낙원 팀이 낙원의 상징을 잘못 파악하는 치명적 패착을 저질렀다.[20] 입구를 철저히 봉쇄하기 위한 온갖 노력도 잔해 팀이 오함마를 들고 유리창도 그냥 깨부수고 들어온 시점에서 무용지물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습격 시간은 지난 시즌의 1.5배인 90분에 달했다. 이렇게 되니 낙원 팀의 습격 방어는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리뷰에서 잔해 팀 플레이어들이 습격 전부터 15분 컷이라며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 것은 허언이 아니었던 것. 이번에도 피지컬적인 싸움을 기대한 시청자들이었지만 잠깐 일어난 시윤의 몸싸움 외에는 볼 게 하나도 없었다.[21]
한편 이번 시즌에도 지하감옥은 역시나 존재했으며, 탈락자들이 사실은 탈락하지 않고 계속 수감되어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이렇게 수감된 2명 중 1명만 잔해 팀에 영입되며 구출되고, 남은 1명에게는 그 어떠한 기회도 주어지지 않은 채 그대로 피의 게임에서 추방, 첫 번째 탈락자가 되는 비참한 결말이 나오면서 허무하게 여정을 마무리한 김영광에 대한 동정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지하감옥에 이틀 동안이나 꼼짝없이 수감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갈려나가다가 희망고문만 당하고 내쳐진 것이라서 사실상 피의 게임 역사상 가장 불쌍한 플레이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후 지하감옥은 낙원 팀과 잔해 팀 각각에서 1명씩 차출해 수감, 지난 시즌처럼 머니챌린지 후 탈락후보로 데스매치에 직행하게 되었는데, 이미 지난 시즌 지하감옥 시스템의 지나친 불합리함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시스템을 강화한 점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중이다. 애초부터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프로그램임을 밝히고 있기에 취지에 매우 부합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그래도 지하감옥의 페널티가 지나칠 정도로 쎄서 플레이어들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구도고, 때문에 이후 데스매치에서도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도 못하게 한다며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도 있다.
방송 외적으론 습격의 날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4, 5화가 순서가 바뀌어 업로드되는 사고가 있었고, 방송사 측의 실수로 스포일러를 해버리며 일부 시청자들이 재미가 급감하는 문제가 있었다.
[1]
플레이어들이 탐색 중에 발견해버리면 곤란하기에 제작진 측이 자물쇠로 입구를 잠가둔 것으로 보인다.
[2]
주언규가 돕겠다고 하자 빠니보틀이 지금은 자기가 할테니 쉬고, 대신 나중에 이 빚을 갚으면 된다고 말하며 만류한다. 그러자 주언규는 1일차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언급했던 "500씩 할부로 3000만원 빚 갚아라"라는 드립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분위기를 환기한다. 죽지도 않고 따라온 빚쟁이
[3]
6화 장면에서 비어 있는 키워드가 3개 존재하고, 이 중 2개는 '임현서', '최혜선'으로 이미 2일차에 도전했다. 게임 설명장면과 대조해볼 때, 빈 키워드는 허성범.
[4]
후에 서출구의 리뷰방송에서 충주맨이 밝히기로는, 이전에 저택에 누군가 침입한다는 알림 공지가 왔었다. 당시 저택도 경비작전을 꽤 세세히 짠 편이었는데 방송에서는 전부 편집되었다고.
[5]
후에 시윤이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히기로는, 낙원 플레이어들 중 몇몇이 스태프로 위장하여 납치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인지도가 가장 적은 허성범이 스태프로 변장했다고. 방송 상에서 홍진호가 장동민에게 얼굴을 보이지 말라고 한 이유가 아마 이 때문으로 보인다.
[6]
처음에 이지나가 내려올 땐 김경란이 자기랑 팀을 하자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김민아가 뒤이어 내려오자 이 참에 충주맨이랑 더 관계를 끈끈히 해놔서 나중을 대비하라는 식으로 되돌려보냈다. 뛰쳐나가기 직전에 김경란도 내려왔는데, 김경란에게 스파이 맞냐고 물어보면서 억울함으로 눈물을 짓게 만들었고 악어가 싫어서 알아서 올라가도록 했다.
[7]
시즌 3에서 추가된 내용. 플레이어에게 안내된 규칙서에 적혀있지 않으며 자막에 잠깐 나온 문구인데 기준이 굉장히 애매하다.
[8]
자정이 넘어 4일차가 된 뒤 공지가 되었기에 실제로는 5일차를 의미한다. 4일차 아침에는 열쇠 약탈이 이뤄졌으며, 머니챌린지 예측승패가 시작될 때 어둑했던 걸 보아 5일차 자정을 넘기고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편의성을 위해 이후의 본 문서에서는 4일차로 기록한다.
[9]
플레이어들이 말하는 장면을 보아 투표를 할 때 구제할 대상에게 도장을 찍은 듯 하나, 방송에서 투표 장면이 공개되지 않았고 탈락후보로 만들 사람을 지목하는 것이 직관적이므로, 위키에서는 수감자를 지목 대상으로 서술한다.
[10]
면제권에는 '머니챌린지 최하위 탈락후보가 된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규칙이 존재하는데, 습격의 날에는 정작 머니챌린지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3일차에 습격의 날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한 연막이었다.
[11]
게임 종료 시간을 나타내는 화면을 보면 칼이 그려진 게 복선.
[12]
이때 장동민이 유리에 가로막힌 채 발만 동동 구르는 것이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이 절규하는 그 장면과 닮아서 장터스텔라라는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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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직접적으로 투표 장면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러나 홍진호를 비롯한 참가자의 인터뷰와
스티브예의 인스타그램 QnA로 알 수 있는데, 서출구를 제외하고 전원 서출구를 수감자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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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구축에서 전혀 협력하지 않은 행동은 물론이고, 팀이 패배하여 다들 침울한 와중에, 유리사가 스파이였던 홍진호에게 비하인드를 물어보며 노닥대는
눈새 행동을 보여줘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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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유리사가 2일차 머니챌린지에서 팀을 맺었던 홍진호와 빠니보틀 모두 잔해 팀으로 가버렸다. 유리사는 습격의 날 관련 문제를 배제한들 정치적으로 가장 불리한 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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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에서 보여준 마지막 작별 인사, 개인 인터뷰, 회상 장면이 등장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지하감옥 구제 실패 이후 방송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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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택 팀의 이벤트는 아침에 있었던 잔해 팀의 절도, 그리고 밤에 일어난 낙원 팀의 납치가 전부였다. 이조차 짧게 일어났기에 분량을 주기에 어려웠을 것이고, 이를 고려한 것인지 4일차의 열쇠 약탈에서 분량을 몰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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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난 시즌에는 스파이가 습격 전날 히든 팀으로 복귀하는 룰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그냥 계속 낙원 진영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습격이 일어나 스파이가 대놓고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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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물 1명을 정해 잔해 감옥에 수감시켜 아예 습격 작전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여 인원 수의 역전까지 일어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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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래 상징은 피라미드가 맞았다. 허성범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불이익으로 상징이 칼로 교체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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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에서는 파이와 신현지의 싸움, 서출구와 이진형의 살벌한 신경전은 물론 엄청난 화제가 됐던 덱스와 하승진의 싸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