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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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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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민아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2.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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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살이 박쥐, 오늘만 살아남으면 돼" #前 기상캐스터 #거침없는 언변 #웃음 뒤 반전의 욕망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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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nopad> {{{#!folding 게임 결과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
소속: ''' 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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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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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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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소속: ''' 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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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머니챌린지 최하위 팀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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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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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차 |
머니챌린지 패배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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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저택 '''[낙원(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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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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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저택 '''[낙원(임시)] →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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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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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개인전 → 7인 팀 → '''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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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 |
소속: ''' 낙원 ''' →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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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일차
최초 소속은 저택. 첫번째 머니챌린지 탈락자 투표에서 서출구의 제안을 따라 전원 본인 투표로 동률을 만들었지만 아무런 일 없었고, 이어진 재투표에서 김경란의 발언에 동의하며 김영광을 투표했다.2.2. 2일차
두번째 머니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에서 악어, 서출구와 함께 3인 연합으로 진행했다. 스스로 게임에 자신이 없기에 게임을 잘 하는 악어와 서출구와 연합했으나, 1라운드에서 알레르기, 쌍둥이와 같은 메인 키워드를 잘 맞춰내어 3인 연합이 정답자를 내는 것에 크게 기여하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4인 연합에서 이지나가 최하위가 유력해지자 악어와 함께 배신당한 것이라며, 4인 연합원 중 두 명을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할 것을 종용한다.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최하위 탈락후보는 서출구였다. 인터뷰에서 서출구가 최하위가 되어 자신이 면제권을 받을 수 받게 없는 상황에 내심 기뻐하지만, 동시에 팀원이 데스매치가 확정된 상황인데 눈치없이 자기 살았다고 호들갑떠는 이지나를 두고 인터뷰에서 머리가 꽃밭이라고 깐다.[3]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스티브예와 김경란이 후보로 오르자, 처음에는 3인 연합에 발을 걸치던 스티브예를 지지할 생각이었으나, 아침에 여성 플레이어들이 서로 투표하지 말자는 약속과, 이어진 김경란의 '강자 견제' 주장을 따라 생각을 바꿔 김경란을 지지해 스티브예를 투표한다. 이때 스티브예에게 배신한 것을 밝힐까 고민하지만, 전혀 쓸모없는 행동이라는 악어의 조언을 따라 침묵한다.
2.3. 3일차
아침부터 잔해팀의 절도 이벤트로 사이렌이 울려 기상했으나 잔해팀을 잡아내진 못했다. 이 소동을 계기로 저택이 습격당할 것을 대비하여 충주맨과 같이 바깥에 나가 망을 보았으나, 김경란으로부터 악어가 사라진 것을 전해듣는다. 곧 습격이 있겠구나 생각하며 철저히 대비한 뒤 저택 2층을 지켰지만, 아무런 습격 없이 평화롭게 날이 밝았다.2.4. 4일차
열쇠 약탈 이벤트의 전략을 세우면서 히든룰 열쇠가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김경란과 이지나가 추후 팀전을 위해 개인 자금 또한 꼭 챙겨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둘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충주맨에게 그냥 적당히 눈치봐서 개인 자금 열쇠를 못 챙겼다고 둘러대라 조언한다.본격적으로 열쇠 약탈 이벤트가 시작되고 김경란, 이지나와 함께 돌담 뒤에 숨어서 대기한다. 예상과 달리 충주맨이 무사히 돌아와 히든룰 열쇠를 건네줘서 챙겨받는다. 하지만 이후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던 중 임현서에게 들키면서, 이지나와 함께 멀리 달아난다. 이지나의 말대로 팬티 속에 열쇠를 감춘 뒤 창고에 숨어, 제한 시간동안 잘 버텨 열쇠를 지켜낸다.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에서 이지나와 함께 부족한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2라운드, 6라운드에 총 2번 출전했다. 2라운드에서는 파랑6,7,8을 들고가 1승을 예측하며 오픈카드 빨로 어부지리를 노렸지만, 여러 상황이 맞지 않으면서 예측에 실패했다. 6라운드에서는 빠니보틀의 실수를 바탕으로 카드 카운팅을 하며 게임에 임하지만, 역시 상황이 따라주지 않으며 예측에 실패하였고 저택 팀이 최하위 팀이 됐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김민아가 2턴과 3턴에 낸 카드를 반대로 내었다면 2승 예측에 성공했고 낙원 팀과 동점이 되며 연장전을 치를 수 있었기에 더 아쉬운 패배. 하지만 남은 카드가 누구에게 가 있을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확률은 그저 반반이었고 운이 없었다. (자세한 설명은 6라운드 문단 참고)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김경란을 지목했다. 김민아 본인이 전략 면에서 실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김경란이 스스로 진출을 자청하는 발언을 했기에 확실한 생존을 위해서 김경란을 데스매치에 보낸다. 데스매치 결과 김경란이 탈락하고, 서출구와 유리사가 저택 팀에 합류한다.
2.5. 5일차
낙원에 숨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저번 열쇠 약탈 이벤트 때 확인했으므로 금고 약탈 이벤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개인 자금 보관실에서 끝까지 버티자는 전략을 낸다. 그래서 문을 잠그고 다 같이 숨죽이고 버텨봤지만, 낙원 팀에게 발각되면서 결국 존버에 실패한다. 이후 서출구와 충주맨이 협상을 하는 동안 몰래 돈을 챙겨 도망갔으나 금방 붙잡혀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단 한 푼도 못 챙기고 약탈을 마치게 된다.저녁 시간 폭우로 인해 저택이 침수되자, 다른 저택 팀/잔해 팀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피의 낙원으로 임시 거주하게 된다.
2.6. 6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링크에서는 3, 4라운드에 카드 수색조로 투입되었으나 이미 대부분의 카드가 앞에서 수색되어 별 소득 없이 돌아오게 되었다. 방송에서 부각되지 않았으나, 수색 과정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던 중 넘어져 무릎에 붕대를 감았다. 5라운드 막바지에 투표룸에서 기적적으로 적당한 카드를 갖고 와서 수식값 100을 만드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 결과값은 계산 오류를 포함하여 나온 값이었고, 서출구와 함께 필사적으로 계산을 시도하지만, 남은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다. 그렇게 저택 팀은 수식값 100을 만들지 못하며 패배하였고, 김민아는 보조 계산 담당이었던 이지나가 검산을 틀렸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욕설을 내뱉으며 노골적으로 큰 불만을 드러낸다.[4]결국 이에 다른 팀원들이 동의하며 이지나를 탈락후보로 지목하게 되었고 이지나는 게임 기여도가 미미한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게 맞지 않냐며 이에 항변하나, 김민아는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자리를 뜬다.[5]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서출구가 이지나에게 사과하는 모습 역시도 위선이라고 평가한다. 결국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이지나가 선정된다. 데스매치 관전 중 상대 팀의 탈락후보인 시윤이 실수하자 아쉬워하며 이지나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하지만 이지나가 압도적으로 게임을 승리하자 감탄한다.
2.7. 7일차
머니 챌린지 세븐노트에서 잔해/낙원 연합 양측의 러브콜을 받고, 생존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잔해 연합에 합류한다. 분량은 많지 않았으나, 초반 라운드에 자신의 코인을 사용하겠다고 자원하거나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라운드에서 '미'에 뮤트권을 걸기 위해 스파이 유리사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되자, 철벽같은 보안을 뚫기 위해서 ' 생리대를 빌리겠다'는최하위 탈락후보 중 빠니보틀에게 지목당해 장동민과 함께 데스매치 진출자 후보가 된다. 장동민이 앞서 팀원 영입 당시 '투표에서 생존을 보장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데스매치 진출을 자청하자, 자신의 생존을 위한다고 해도 리더 장동민을 지목하는 것에 심란해한다. 그렇지만 장동민은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었기에 '자신을 지목해도 괜찮다'는 답변을 하고, 이에 고마워하며 투표에서 장동민을 지목한다. 그리고 장동민이 데스매치에서 승리하여 돌아온다.
7라운드 전 카드 선택 과정에서 스티브예가 데스매치 준비를 하라며 압박하는 장면과, 투표 직전 스티브예가 김민아를 보내고 싶다고 하는 장면을 보아 2일차에 투표에서 배신한 상황이 들킨 것으로 보인다.
2.8. 8일차
장동민이 데스매치에서 살아 돌아오자 기뻐한다. 허성범과 엠제이킴의 팀 재배정 논의 과정에서 다른 저택 출신과 함께 6인 팀으로 보내질지 고려되기도 했다. 다행히도 팀 재배정에서 장동민, 허성범, 엠제이킴, 유리사, 악어, 주언규와 함께 7인 팀에 배정된다.머니 챌린지 크리미널 메모리에서 6번 방을 담당했다. 아무래도 암기와 추리 모두 뛰어난 팀원들 위주로 조명되어 작중 비중은 크지 않았으나, 정보량이 많은 단서를 준수하게 암기하여 확실한 제 몫을 해냈다. 7인 팀이 승리하여 탈락 면제권 1장과 개인자금 2,000만원을 획득한다. 이로써 최초 개인 자금 1억원을 다시 복구해낸다.
2.9. 9일차
8일차 데스매치 결과 발표 후 팬트리에서 어쩌다보니 유리사가 금고를 열어 돈다발을 발견하고, 히든 룰 '금고 약탈'에 대한 정보를 장동민 연합에게 공유한다. 장동민 연합은 이 정보를 이용하여 금고 약탈 이벤트에서 성공적으로 팬트리를 방어해낸다. 저녁 시간 협상이 성공하여 개인자금 2,000만원을 획득한다. 누적된 개인자금은 1억 2,000만원이다.머니 챌린지 트라이13에선 장동민의 6인 연합에서 플레이했다. 4인 연합의 꼴찌 전략으로 인해 게임 진행이 무의미해져서 다른 팀원과 마찬가지로 비중은 없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팀원인 유리사가 지목되자 다같이 도와주자고 했으나, 몰래 배신하여 서출구를 도와 유리사에게 1억원을 들여 추가 투표권을 사용했다. 방송에서는 '서출구와 같은 저택 출신이며, 마음의 빚이 있다'는 이유만 나와서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지 않냐는 반응이 있다. 이에 대해서 '장동민이 이지나의 생존을 보장하겠다는 말과 달리, 이지나를 탈락후보로 만든 악귀였다'라는 사실로 인해 자신도 토사구팽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7일차의 편집된 사건으로 비롯된 서출구에 대한 죄책감이 근거로 제시되었다.[6]
2.10. 10일차
2.11. 여담
- 2024년 3월 20일, 라디오 스타 마이너리그 4화에서 피의 게임 미팅을 간다고 말하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시즌 3 출연자로 예측되었고, 이후 10월 22일자 기사로 출연이 확인되었다. 공식적인 출연 소식이 아니라 면접을 본다는 말이기에 절묘하게도 엠바고에 걸리지 않았다.
- 2024년 10월 25일자 인스타
- 피의 게임 이전 시즌을 챙겨본 애청자라고 한다.
- 카드 프로필 공개 당시 충주맨의 '웃음에 숨겨진 욕망 플레이어'와 김민아의 '웃음 뒤 반전의 욕망캐'라는 멘트가 겹쳤다. 7일차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저택 팀에서 고정적으로 거주하며 교류한 행적에 대한 복선으로 평가받는다.
- 시즌 3 참가자 중에서 김민아와 더불어 잔해와 지하감옥 생활을 단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다.
2.12. 인터뷰
-
릴레이 지목 인터뷰
{{{#!wiki
Q1.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일단 제가 결승전을 가야 하는데? 개인적인 바람은 충주맨.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충주맨. 일단 (둘 다) 서바이벌 처음이고 너무 정치질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성격이) 좀 시원시원한 것 같아요.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이지나. 제가 텐션 너무 높은 사람 안 좋아해서..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서출구.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서바이벌 처음이지만 높이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A. 일단 제가 결승전을 가야 하는데? 개인적인 바람은 충주맨.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충주맨. 일단 (둘 다) 서바이벌 처음이고 너무 정치질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고 (성격이) 좀 시원시원한 것 같아요.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이지나. 제가 텐션 너무 높은 사람 안 좋아해서..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서출구.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서바이벌 처음이지만 높이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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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단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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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3'에 나온 서바이벌 게임 자체가 쉽진 않았다. 시작 전에는 '나도 빨리 이 세계관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시작 전 눈을 가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 서바이벌 시작됐구나, 목숨 걸어야겠다'라고 다짐했었다
'이제 보여줄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쉽게 죽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고 싶더라. '나 바보 아니야', '나 그렇게 약체 아니야' 이런 마음이 크게 들었다.
녹화 시작하고, 첫날에 바로 돌아올까 봐 걱정이 되긴 했다. 두 번째 걱정은 '아무것도 못하고 바보처럼 떨어지진 않을까?'였다. 시즌들을 보면 '나락가는 캐릭터'가 조금씩 보였는데, 내가 그 '나락캐'가 될까봐 걱정을 했다.
제 첫 OTT 출연을 웨이브와 함께하게 됐다. 제가 구독하고 있는 OTT 플랫폼들이 꽤 있긴 한데, 웨이브를 보는 비중이 가장 크다. 첫 OTT 작품이 웨이브 작품이라서 반가웠다.
(경계감을 느끼게 한 인물은?) 장동민이다. 아무래도 게임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지 않나. 홍진호, 서출구도 경계가 됐다. 이분들이 게임을 제일 잘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시작 전에) '각자 다른 팀으로 찢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가장 활약한 참가자로는 "충주맨"을 꼽았다. 김민아는 충주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특급 케미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이건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충주맨 기대하셔도 좋다. 정말 어마어마하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피의 게임 3'를 촬영하며 울었던 기억이나 울고 싶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냐?) 사람들이 다 제가 집에 갈 거라고 하시더라. 10번 정도는 울 거라고 예상하시던데 한 번도 안 울었다. 저 그렇게 나약한 사람 아니다.
잡초는 생각보다 잘 안 죽는다. 잡초가 되고 싶다. 본 방송에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박쥐 같은 면도 있을 것 같다. 정말 죽고 싶지 않았고, 집에 가기 싫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서 게임에 임했다.
다시 '피의 게임' 서바이벌 현장에 들어가고 싶다. 사실 나올 땐 '다시는 서바이벌 나가나 봐라'고 말했는데 한 일주일 지나니까 또 가고 싶고, 서바이벌 안에 갇히고 싶더라. 특히 디지털 디톡스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외부와 차단을 해 주식이 많이 떨어졌고 청산을 못했지만 아무튼 좋았다. 나와 정말 잘 맞는 프로그램.
독특한 스타일의 플레이어들이 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희로애락이 다 담겼다. 전 주로 노(怒)에 가까웠는데 재밌을 것이다. 저도 빨리 본 방송을 보고 싶을 정도다. 기대하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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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7. 세계일보 인터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이지나가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그럴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당시 너무 앞만 보고 갔다. 너무 과했다. 그렇게 흥분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이지나한테 사과를 드렸다.
지금도 출연진과 사이가 좋다. ‘피의게임3’ 출연은 조금 후회할 뻔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었고 그 안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피의게임’ 세계관 안에서 치열하게 몰입도 하고 승부도 걸어보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대충 살자, 열심히 해봐야 운도 따라야 하는 거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라는 염세주의자였다. (‘피의게임3’ 출연 이후) 가슴속에 열정이 불타올랐다.}}}
[낙원(임시)]
호우 경보로 인해 낙원에서 임시 거주.
[낙원(임시)]
[3]
심지어
3화 코멘터리 (42분 31초)에서는 '아가리 좀 닥쳐라'라고 표현한다. 이에 대해 속시원하다고 칭찬하는 반응도 있는 한편, 코멘터리에서까지 이렇게 반응하냐며 떨떠름해하는 반응도 존재한다.
[4]
김민아의 편을 들어본다면 3, 4라운드에는 카드 수색을 가서 검산할 시간이 없었고, 5라운드에서는 이미 앞 부분 검산이 되었다고 얘기가 나오고 뒷 부분에 아직 100을 만들지 못한 상태였기에 거기에 더 집중하느라 검산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다만 이지나는 계속해서 한 번만 더 검산하고 맞는지 봐달라고 다른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부탁했다.
[5]
팀을 결정적으로 패배로 내몬 것은 물론 이지나지만 김민아가 게임에 거의 기여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이 존재한다.
[6]
방송에서는 악어-서출구의 대화를 먼저 보여줘 김민아의 '마음의 빚'이 악어와 마찬가지로 2일차 머니챌린지 당시 '서출구의 탱킹 전략과 탈락 면제권 양보'가 원인으로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