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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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 ]
-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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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피의 게임3의 4일차[1] 내용 및 진행 결과를 다루며 방송 5-7화 내용에 해당한다.2. 게임 시작 전
- 낙원
- 저택
- 잔해
새벽에 잡은 닭과 지급받은 고구마 모두를 쏟아부어 20코인을 만든 잔해 팀은[2] 두뇌 게임인 페르미 추정에 도전한다. 시윤이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장동민은 정답을 알 것 같은 문제에서 일부러 오답을 외친 뒤, 다음 시도에서 올인을 해버리는 전략을 제시한다. 그러나 막상 첫 번째와 두 번째 퀴즈를 열람해보니 풀기에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고, 각각 1코인씩 소모하지만 성공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하지만 세 번째 퀴즈에서 힌트를 쓴 뒤, 허성범의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퀴즈의 정답에 가깝게 도달하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하여 잔해 팀은 장동민의 전략대로 일부러 오답을 외친 뒤, 10코인을 재베팅하여 50코인을 획득해낸다. 이 돈으로 잔해 팀은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자정 이후에 있을 머니챌린지를 기다린다.
- 지하감옥
3. 이벤트: 열쇠 약탈
Event. 열쇠 약탈 |
저택 VS 낙원 팀전 머니챌린지를 대비할 수 있는 약탈의 기회가 주어진다 저택 팀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낙원에 숨겨진 세 개의 열쇠를 차지하라 |
3.1. 룰
- [열쇠 약탈] 이벤트에서 저택 플레이어는 제한 시간 90분 동안 낙원에 침입해 금고에 숨겨진 3개의 열쇠를 약탈해야 한다.
- 제공된 낙원 지도에 금고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으며, 모든 금고의 비밀번호는 111428이다.
- 열쇠는 감옥 열쇠, 개인자금 열쇠, 히든룰 열쇠가 존재하며, 각 열쇠를 획득했을 때 이득은 다음과 같다.
- 감옥 열쇠: 지하감옥 수감자 중 1명을 구출하여 팀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단, 제한 시간 내에 열쇠를 약탈하고 감옥 문을 열었을 때만 성공으로 인정된다.
- 개인자금 열쇠: 낙원 플레이어의 개인 자금을 훔칠 수 있다. 단, 제한 시간 내에 소지하고 있는 100만원 단위의 자금만 인정된다.
- 히든룰 열쇠: 이후 생존에 유리한 히든룰이 공개된다.
- 경보음 발생 규칙: 낙원 중앙계단을 딛는 순간부터 20분이 지나면 1초간, 40분이 지나면 5초간, 60분이 지나면 제한시간 종료 전까지 경보가 울린다.
- 게임 진행 중에는 폭력과 절도가 허용된다.
- {{{#!folding 열쇠 히든 룰 정보 [ 펼치기 / 접기 ]
1. 두 번의 머니챌린지 팀전이 끝나고 한 번의 머니챌린지 개인전이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는 <피의 게임> 최고 권력자가 되며 원하는 대로 팀을 나눌 수 있다.
2. 낙원 외부 생존지 플레이어들은 약탈의 날 비워진 낙원 금고를 절도할 수 있다.
비어진 금고에는 개인자금 열쇠와 고액의 자금이 채워진다.
이는 언제든지 절도 가능하며 그 방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절도를 시작하고 제한시간 90분 안에 소지하고 있는 것만 획득으로 인정한다.
낙원 중앙 계단을 딛는 순간 20분, 40분, 60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발생한다.}}}
3.2. 진행 및 결과
- 준비 단계
3개의 열쇠 중 우선 순위를 따지는 과정에서 발각될 위험때문에 김민아는 히든룰 열쇠가 제일 중요하고 그외의 열쇠는 크게 상관없다 주장하지만, 김경란은 자신의 개인 자금이 2일차 투표에서 다 소모했기에 이지나와 함께 개인 자금 열쇠 또한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절충안으로 충주맨이 먼저 히든룰 열쇠를 털어서 여자 3인방에게 전달한 뒤에 개인 자금 열쇠를 챙겨보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김민아는 자신은 개인 자금이 크게 상관은 없으니 너무 욕심내진 말자고 하는데, 이지나와 김경란은 후에 팀전 시 자금이 중요한 순간이 있을 거라며 개인 자금을 꼭 챙기자고 대립각을 세운다.
김경란과 이지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충주맨과 김민아가 밀담을 나눈다. 어차피 개인 자금을 챙겨와도 분배 문제로 무조건 싸울 것이기에 팀전에 그렇게 도움이 안 될 것이란 게 충주맨의 판단. 김민아도 이에 동의하며 충주맨에게 적당한 핑계를 대면서 개인 자금 열쇠를 못 구했다고 둘러대라고 거든다.
- 열쇠 약탈 시작
경보음이 발생하며 하나 둘 낙원 플레이어들이 깨고 탐색을 시작한다. 주언규가 밖으로 탐색을 나오자 여자 3인방은 돌담 더 안쪽으로 숨으면서, 충주맨은 분명 붙잡혔을테고 방금 경보음이 울려서 다들 경계태세일테니 조금 사그라들 때 즈음 낙원에 진입하기로 계획을 수정한다.
하지만 여자 3인방의 예상과는 달리, 충주맨은 낙원 내부에서 잘 돌아다니고 있었다. 시간이 더 지체되어봐야 낙원 플레이어들만 더 깨어날 것이라 판단한 충주맨은 아예 정공법으로 3층 라운지로 직행했다. 3층 낙원 생활공간이 시끌시끌하자 공중정원으로 이동한 충주맨은 유리창 너머로 스티브예, 빠니보틀, 임현서에게 목격당하지만 아직 비몽사몽한 이들은 알아보지 못한다. 당연히 (구)낙원 플레이어들이 있을 줄 알았던 충주맨은 마찬가지로 스티브예를 목격하고 당황하며 살짝 스텝이 꼬인다. 사각지대에서 재정비한 뒤 충주맨은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데, 이번엔 아예 스티브예 바로 뒤에 있는 문으로 빠져나간다. 유리창 너머로 스티브예와 홍진호에게 목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충주맨은 화장실로 피신하며 이들의 시야에서 벗어난다. 스티브예와 홍진호가 2층으로 내려가자 충주맨은 다시 밖으로 나와 라운지로 들어가려 하지만 문이 잠겨 있다. 다른 경로를 찾기 위해 되돌아오다가 이번엔 주언규에게 목격당할 뻔하여 다시 화장실로 피신하며 시야에서 벗어난다. 그렇게 주언규도 2층으로 내려가자 충주맨은 다시 화장실에서 나와 우회하여 라운지로 향하고, 아직 3층에 남아 있던 임현서도 절묘하게 피해 3층 라운지에 진입한다. 금고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던 중 비밀번호를 틀리면서 나는 오류음을 빠니보틀이 듣지만, 잠에 취해 있어 그저 뒤척이기만 한다. 결국 충주맨은 금고를 열어 히든룰 열쇠를 약탈하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빠니보틀과 최혜선은 낙원 생활공간의 침대에 다시 누워버린다. 3일차에 절도하러 저택에 가보지 못해 경보음을 처음 들은 빠니보틀은 그냥 난데없이 울린 소리에 짜증내며 잠들었고, 마찬가지로 절도 중 창고 안에 있느라 경보음을 듣지 못했던 최혜선은 경보음이 알람인 줄 알고 다시 잠들었다고(...).
충주맨이 3층 라운지를 빠져나오면서 침대에 있던 빠니보틀에게 제대로 목격당하지만, 잠에 취해 있어 이내 다시 누워버린다. 한편, 스티브예와 임현서와 홍진호는 2층 팬트리 앞에 모여 있었는데, 충주맨은 중앙계단으로 돌아가던 중 이 셋을 목격한다. 그렇지만 거기서 동요하면 오히려 들킨다는 생각으로 충주맨은 이 셋이 쳐다보는 가운데 눈 앞에서 그냥 지나가버린다. 그리고 결과는...
임현서: 충주맨인 줄
오히려 그 당당한 걸음으로 셋을 모두 속여넘겨버린다. 특히 스티브예는 전날 잔해팀이 저택을 절도할 때 경보음이 울렸던 걸 떠올리면서 충주맨이라면 무조건 절도복면을 쓰고 왔을 거라며 또 다시 확증편향으로 충주맨에게 속아버린다. 그렇게 유유히 중앙계단으로 빠져나온 충주맨, 밖에서 탐색중이던 주언규와도 마주치지만 가뿐하게 속여버리며 히든룰 열쇠를 갖고 여자 3인방에게 돌아간다. 예상치 못한 충주맨의 생존에 한 번 놀라고, 쿨하게 넘겨받은 히든룰 열쇠에 여자 3인방은 경악한다.- 저택 팀 발각
임현서: 뭐 하세요?
그러나 너무 충주맨같이 생겨서 수상하게 여긴 임현서가 뒤따라가고, 숨어있던 저택 팀은 발각된다. 충주맨이 임현서를 붙잡는 사이 여자 3인방이 도망치고, 이지나는 일단 가슴이나 팬티 그런 데다가 열쇠를 넣으라고(...) 말한다. 낙원 멤버들이 몰려와 충주맨을 구속해 연행한 뒤, 이어서 임현서와 스티브예가 이지나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이후 스티브예와 주언규가 충주맨과 이지나를 방으로 데려가 '투항하지 않는다면 데스매치로 보내는 대기실로 데려가겠다'는 블러핑을 치며 압박하지만, 넘어가지 않으며 버틴다.한편, 김민아는 계속 도망치면 자신의 체력이 달할 것이라 판단하고 창고에 숨는다. 이지나 말따나마 열쇠는 팬티 속에 숨긴 채로(...). 스티브예가 창고 근처를 수색하지만, 창고 내부에 들어가진 않았기에 들키지 않을 수 있었고, 그렇게 남은 시간동안 잘 숨은 채 게임이 종료된다.
- 게임 결과
<rowcolor=#fff> 이벤트 [열쇠 약탈] 결과 | ||
감옥 열쇠 약탈 ✘실패 |
개인자금 열쇠 약탈 ✘실패 |
히든룰 열쇠 약탈 ✓성공 |
열쇠 약탈이 종료되고, 히든룰 열쇠를 마지막에 소지한 김민아는 투표룸에서 히든 룰을 확인한다. 확인 후 김민아는 "제발 낙원 탈환하고 싶다."라는 말을 뱉는다.
3.3. 평가 및 문제점: 제작진의 실수
계단을 밟고 20분 후 울리도록 설정된 타이머가 설정값 오류로 00분에도 울려 90분 종료 후 약탈 게임이 끝나고 제작진이 저택 플레이어에게 상황을 알리고 사과
함
6화에서 공개된 자막
6화에서 공개된 자막
시즌3 제작 중 실수가 있었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해명할 부분이 있나.
A. 방송에서는 실수가 간단히 한 줄로 나갔지만, 사실 그 상황은 꽤 길게 이어졌다. 제작진의 실수로 불리한 상황이 있었지만, 출연자들이 '이 또한 게임의 일부'라고 받아들여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출연자들은 어드밴티지를 요청하지 않았고, 그런 요청을 했다면 다른 출연자들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실수가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출연자들에게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현정완 PD 인터뷰 중 발췌
A. 방송에서는 실수가 간단히 한 줄로 나갔지만, 사실 그 상황은 꽤 길게 이어졌다. 제작진의 실수로 불리한 상황이 있었지만, 출연자들이 '이 또한 게임의 일부'라고 받아들여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출연자들은 어드밴티지를 요청하지 않았고, 그런 요청을 했다면 다른 출연자들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실수가 있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출연자들에게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현정완 PD 인터뷰 중 발췌
한편, 규칙과 달리 낙원 진입부터 경보가 울린 이유는 타이머 설정 오류로, 명백한 제작진의 진행 실수로 밝혀졌다. 그리고 제작진은 이러한 진행 실수에 대해서 어떠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았다. 방송에서는 저택 팀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이런 진행 실수가 없었더라도 남은 열쇠 약탈에 성공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며 제작진의 실수를 이해해주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그러나 빠니보틀의 안될과학 출연 당시 비하인드에 따르면 실제로는 제작진의 진행 실수가 밝혀지고 굉장히 오랫동안 저택 팀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고 한다. 후술할 머니챌린지는 다른 일정이 없음에도 상당히 늦은 시간대에 시작했는데[4], 정황상 저택 팀의 항의와 이에 대한 제작진에 대응에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모된 것으로 추정된다.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생존자 2명은 팀원이 적은 팀으로 이동한다'는 규칙이 존재한다. 공개 3주차 시점, 시청자들은 이것이 제작진의 진행 오류에 따른 저택 팀 플레이어들을 위한 보상으로, 감옥 열쇠의 획득에 준하는 보상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규칙대로면 저택 팀은 최하위가 되어도 팀원이 증가한다. 하지만 공개 4주차 시점, 금고 약탈과 관련된 히든 룰이 급조된 것 같다는 가설이 나오면서 해당 히든 룰이 개인 자금 열쇠의 획득에 준하는 보상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4.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
Money Challenge 03. 예측승패 |
낙원 VS 저택 VS 잔해 팀전 머니챌린지 전략적으로 카드를 제출해 팀의 승수 예측을 성공하라 |
4.1. 룰
[예측승패]는 매 라운드마다 본인의 팀의 승패를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카드를 제출해 정확한 예측에 성공해야 하는 게임이다.- 낙원, 저택, 잔해의 팀전으로 진행된다.
- 1~16이 적힌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의 4가지 색상 카드가 각 1장씩, 무색의 100 카드와 0 카드가 각 4장씩 총 72장의 카드가 사용된다. 각 팀은 랜덤으로 뽑힌 숫자 카드 16장, 100카드 1장, 0카드 1장을 부여받으며, 남은 18장의 카드는 오픈 카드로 사용된다.[5]
- 게임은 총 6라운드로 진행한다. 게임 시작 전 각 팀은 라운드별 출전 플레이어를 미리 제출한다. 인원 수가 적은 팀에서는 한 플레이어의 중복 출전이 가능하나, 모든 플레이어가 최소한 한 라운드에는 참여해야 한다.
- 매 라운드마다 각 팀의 플레이어는 팀 보유 카드 중 3장을 들고 가서 세 턴의 게임을 치러야 한다.
- 첫 번째 오픈 카드가 공개된 후, 각 플레이어는 세 턴의 게임 중 본인이 몇 번 승리할지 예측한다. (0승~3승)
- 매 라운드 가장 낮은 숫자의 카드를 가져온 플레이어가 첫 턴의 선 플레이어가 되며, 다음 턴부터는 직전 턴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선 플레이어가 된다.[6]
- 만약 가장 낮은 숫자 카드를 가진 플레이어가 여러 명일 경우, 그 플레이어들 중 다음으로 낮은 숫자 카드를 들고 있는 쪽이 첫 턴의 선 플레이어가 된다.[7]
- 첫 번째 순서는 오픈 카드와 무관하게 원하는 카드를 제출할 수 있다. 그러나 두 번째와 세 번째 순서는 첫 번째 순서와 동일한 색상의 카드를 제출해야 하며, 해당되는 카드가 없다면 오픈 카드와 동일한 색상의 카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이마저도 없다면 원하는 카드를 낼 수 있다.
- 룰을 어기고 오픈 카드나 첫 번째 순서와 동일한 색상의 카드를 낼 수 있는 상황임에도 (무색을 제외한) 다른 색상 카드를 냈을 경우[8] 이를 다시 되돌리고 알맞는 색상의 카드를 내야 한다.
- 세 명의 플레이어가 카드를 모두 제출한 뒤, 오픈 카드와 동일한 색상의 카드가 있다면 이 중 가장 높은 숫자 카드를 제출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만약 해당되는 카드가 없다면 첫 번째 순서와 동일한 색상의 카드 중 가장 높은 수를 제출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만약 오픈 카드가 0이나 100이라면, 첫 번째 플레이어가 제출한 카드만 사용해 승리 기준을 정한다.
- 무색의 100카드와 0카드는 오픈 카드/첫 번째 카드의 색상과 상관없이 제출할 수 있다. 100카드는 모든 색상 카드를 이기며, 0카드는 모든 색상 카드에 진다.
- 만약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100카드를 제출했다면, 가장 마지막으로 제출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만약 모든 플레이어가 0카드를 제출했다면, 가장 먼저 제출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매 라운드 예측에 성공한 팀만 점수를 획득하며, 1승당 10점과 함께 예측 성공 점수 10점을 함께 획득한다. 예측에 실패한 팀은 오차 1승당 10점을 차감한다.
- 각 팀의 시작 승점은 100점이며, 각 팀의 누적 승점은 전체 공개된다.
- 각 팀은 게임 중 단 한번만 라운드 승수 예측에 '2배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을 사용하고 예측에 성공하면 획득한 점수의 2배를 얻는다. 각 라운드에서 승수 예측 후 아이템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아이템을 사용한 턴에 예측에 실패해도 차감되는 승점이 2배가 되지는 않는다.
- 아이템은 교환과 양도가 불가능하다. 아이템은 게임 종료 시까지 사용하지 않는 것도 가능하나, 점수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 1라운드와 4라운드 시작 전에 각 팀은 총 라운드 승리 횟수(0승~18승)를 예측한다. 첫 번째 예측이 성공할 경우 50점을 획득하며, 두 번째 예측이 성공할 경우 30점을 획득한다.
- 게임 종료 시 라운드 별 점수 총합이 가장 높은 팀이 승리하고, 총합이 가장 낮은 팀이 패배한다. 동률일 경우 연장전을 진행한다.[9]
- 승리한 팀은 전원 탈락 면제권 1장과 개인자금 2,000만원을 획득한다. 패배한 팀은 투표를 통해 탈락후보 1명을 선발하고, 탈락후보는 지하감옥 수감자와 데스매치를 진행한다.
- 게임 진행 중, 출전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은 다른 팀과 대화 및 접촉을 금지한다.[10]
4.2. 추가 정보 및 전략
'라운드마다 승리 예측 횟수를 선언, 결과에 따라 승점이 결정된다', '선 플레이어가 제출한 카드로 제출 기준(기류,리드수트)이 정해진다'는 규칙을 보면 모티브는 마이티나 스컬킹으로 보인다. 원본 게임에서는 특수 카드의 종류가 다양하고, 라운드가 지날수록 사용하는 카드도 많아지지만 피의 게임에서는 특수 카드는 두 종류로 줄이고, 라운드마다 3장씩 사용하는 등 직관적으로 수정되었다.여담으로 작중 처음으로 진영 별 대표 색상이 등장했다. 낙원은 파랑, 저택은 노랑, 잔해는 초록.
-
카드 카운팅
가장 기본적인 전략. 사용한 카드는 제외되므로 후반부로 갈수록 서로의 카드를 유추하기 유리해진다. 최초 카드 추첨은 제작진이 준비한 4개 더미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다. 이는 곧 완전 무작위가 아닌 이미 얼추 정해진 무작위라는 의미이므로 지나치게 특정 색상 카드가 편중되지 않는다는 힌트를 제작진이 간접적으로 제공한 셈이다. 다른 팀의 카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겠지만, 확률 계산이나 카운팅에서 경우의 수를 좁히는 활용은 가능하다.
{{{#!wiki style="word-break: keep-all"
<rowcolor=#fff><colbgcolor=#000><colcolor=#fff> 색상 | A (낙원) | B (저택) | C (잔해) | D (오픈) | ||||||||
빨강 | 01, 11, 16 | 06, 07, 08, 13 | 02, 05, 09, 12 | 03, 04, 10, 14, 15 | ||||||||
노랑 | 01, 03, 11, 12 | 02, 04, 09, 13 | 07, 08, 10, 15 | 05, 06, 14, 16 | ||||||||
초록 | 04, 05, 10, 14, 15 | 06, 09, 13, 16 | 01, 07, 11 | 02, 03, 08, 12 | ||||||||
파랑 | 02, 03, 13, 16 | 06, 07, 08, 11 | 01, 04, 09, 14, 15 | 05, 10, 12 | ||||||||
무색 | 0, 100 | 0, 100 | 0, 100 | 0, 100 |
}}}
4.3. 게임 진행 및 결과4.3.1. 준비 단계 |
<rowcolor=#fff><colcolor=#fff> 최초 카드 18장 배분 | ||||||
낙원 |
''' 01 ''','''11 ''','''16 ''','''01 ''','''03 ''','''11 ''','''12 ''','''04 ''','''05 ''','''10 ''','''14 ''','''15 ''','''02 ''','''03 ''','''13 ''','''16 ''','''0 ''','''100 '''
|
|||||||||||
저택 |
''' 06 ''','''07 ''','''08 ''','''13 ''','''02 ''','''04 ''','''09 ''','''13 ''','''06 ''','''09 ''','''13 ''','''16 ''','''06 ''','''07 ''','''08 ''','''11 ''','''0 ''','''100 '''
|
|||||||||||
잔해 |
''' 02 ''','''05 ''','''09 ''','''12 ''','''07 ''','''08 ''','''10 ''','''15 ''','''01 ''','''07 ''','''11 ''','''01 ''','''04 ''','''09 ''','''14 ''','''15 ''','''0 ''','''100 '''
|
|||||||||||
오픈 |
''' 03 ''','''04 ''','''10 ''','''14 ''','''15 ''','''05 ''','''06 ''','''14 ''','''16 ''','''02 ''','''03 ''','''08 ''','''12 ''','''05 ''','''10 ''','''12 ''','''0 ''','''100 '''
|
|||||||||||
출전 대진표 | ||||||||||||
팀 | 1R | 2R | 3R | 4R | 5R | 6R | ||||||
낙원 |
최혜선 |
주언규 |
스티브예 |
홍진호 |
임현서 |
빠니보틀 |
||||||
저택 |
충주맨 |
김민아 |
이지나 |
김경란 |
이지나 |
김민아 |
||||||
잔해 |
엠제이킴 |
시윤 |
악어 |
장동민 |
허성범 |
장동민 |
이 게임은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라운드 및 턴의 첫번째 순서(이하 선)를 가져오는 것과 확실하게 져서 승수 예측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므로, 기본적으로 높은 숫자 카드와 낮은 숫자 카드를 모두 많이 갖춘 쪽이 유리하다. 때문에 낙원 팀은 높은 숫자 카드 4장(16,16,15,14), 낮은 숫자 카드 5장(1,1,2,3,3)을 확인한 뒤 운이 좋다고 반겼고, 반면 저택 팀은 높은 숫자 1장(16)과 낮은 숫자 1장(2)에 6,7,8과 같은 중간대 숫자가 많이 배치된 것에 운이 나쁘다고 아쉬워한다.
4.3.2. 1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nopad> 최종 승수 1차 예측 | |||||
<rowcolor=#fff> 낙원 | 저택 | 잔해 | ||||
<rowcolor=#000> 7승 | 6승 | 7승 | }}} | |||
<colbgcolor=#c0c0c0><colcolor=#000><nopad> 1라운드 | ||||||
<rowcolor=#fff> 플레이어 |
<nopad> 낙원 ''' 최혜선 '''
|
<nopad> 저택 ''' 충주맨 '''
|
<nopad> 잔해 ''' 엠제이킴 '''
|
|||
선택 카드 |
''' 03 '''·'''03 '''·'''14 '''
|
''' 16 '''·'''13 '''·'''100 '''
|
''' 01 '''·'''02 '''·'''01 '''
|
|||
승수 예측 | 1승 | 2승 (2배) | 0승 | |||
1턴 ''' 16 '''
|
② ''' 14 '''
|
③ ''' 16 ''' Win
|
➊ ''' 01 '''
|
|||
2턴 ''' 08 '''
|
③ ''' 03 '''
|
➊ ''' 13 ''' Win
|
② ''' 02 '''
|
|||
3턴 ''' 12 '''
|
③ ''' 03 '''
|
➊ ''' 100 ''' Win
|
② ''' 01 '''
|
|||
게임 결과 | 0승 실패 | 3승 실패 | 0승 성공 | |||
점수 현황 | 90 (-10) | 90 (-10) | 110 (+10) | |||
<nopad> {{{#fff {{{#!folding 잔여 카드 현황 [ 보기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colcolor=#fff> | |||||
낙원 |
''' 01 ''','''11 ''','''16 ''','''01 ''','''11 ''','''12 ''',''' 04 ''','''05 ''','''10 ''','''15 ''','''02 ''','''13 ''','''16 ''','''0 ''','''100 '''
|
|||||
저택 |
''' 06 ''','''07 ''','''08 ''','''02 ''','''04 ''','''09 ''','''13 ''',''' 06 ''','''09 ''','''13 ''','''06 ''','''07 ''','''08 ''','''11 ''','''0 '''
|
|||||
잔해 |
''' 05 ''','''09 ''','''12 ''','''07 ''','''08 ''','''10 ''','''15 ''',''' 07 ''','''11 ''','''04 ''','''09 ''','''14 ''','''15 ''','''0 ''','''100 '''
|
|||||
오픈 |
''' 03 ''','''04 ''','''10 ''','''14 ''','''15 ''','''05 ''','''06 ''','''14 ''',''' 02 ''','''03 ''','''05 ''','''10 ''','''12 ''','''0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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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원 팀은 초록 14, 15를 가지고 있고 초록 14와 3 두장을 들고서 1승 전략으로 간다. 비록 1턴 선은 잔해 팀에게 줬지만 잔해가 선 카드로 초록을 내주는 행운이 따르면서 저택 팀이 초록 16을 들고있는 상황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1승을 챙길 수 있었으나, 저택 팀이 하필 그 초록 16을 꺼내들었다. 낙원 팀은 버림패였던 낮은 숫자들로 1승을 챙겨야 했고, 오픈 카드도 따라주지 않으면서 0승으로 예측에 실패한다.
저택 팀은 1라운드에 올인하자며 높은 카드 3장을 들고와 시작부터 2배 아이템으로 승점을 치고 나가는 전략을 세웠으나, 정작 예측을 보수적으로 2승만 하는 바람에 아이템과 100카드를 날려먹었다.
잔해 팀에선 악어가 초반에 다른 팀들이 2승 예측으로 강하게 나설 것이니, 역으로 0승을 노려서 방해해보자고 제안했다. 0승 전략이 제대로 먹히면서 안전하게 점수를 앞서나간다.
4.3.3. 2라운드
<colbgcolor=#c0c0c0><colcolor=#000><nopad> 2라운드 | |||||
<rowcolor=#fff> 플레이어 |
<nopad> 낙원 ''' 주언규 '''
|
<nopad> 저택 ''' 김민아 '''
|
<nopad> 잔해 ''' 시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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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카드 |
''' 0 '''·'''16 '''·'''100 '''
|
''' 06 '''·'''07 '''·'''08 '''
|
''' 14 '''·'''15 '''·'''100 '''
|
||
승수 예측 | 2승 (2배) | 1승 | 2승 | ||
1턴 ''' 14 '''
|
➊ ''' 16 '''
|
② ''' 08 '''
|
③ ''' 100 ''' Win
|
||
2턴 ''' 03 '''
|
② ''' 0 '''
|
③ ''' 07 '''
|
➊ ''' 14 ''' Win
|
||
3턴 ''' 05 '''
|
② ''' 100 ''' Win
|
③ ''' 06 '''
|
➊ ''' 15 '''
|
||
게임 결과 | 1승 실패 | 0승 실패 | 2승 성공 | ||
누적 승수 | 1승 | 3승 | 2승 | ||
점수 현황 | 80 (-10) | 80 (-10) | 140 (+30) | ||
<nopad> {{{#fff {{{#!folding 잔여 카드 현황 [ 보기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colcolor=#fff> | ||||
낙원 |
''' 01 ''','''11 ''','''01 ''','''11 ''','''12 ''','''04 ''','''05 ''','''10 ''','''15 ''','''02 ''','''13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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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
''' 06 ''','''07 ''','''08 ''','''02 ''','''04 ''','''09 ''','''13 ''','''06 ''','''09 ''','''13 ''','''11 ''','''0 '''
|
||||
잔해 |
''' 05 ''','''09 ''','''12 ''','''07 ''','''08 ''','''10 ''','''15 ''','''07 ''','''11 ''','''04 ''','''09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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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
''' 04 ''','''10 ''','''15 ''','''06 ''','''14 ''','''02 ''','''03 ''','''05 ''','''10 ''','''12 ''','''0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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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택 팀은 같은 파랑으로 6, 7, 8이라는 애매한 숫자를 조합했는데, 하필이면 잔해/낙원이 모두 100카드를 들고 왔고 잔해 팀의 또다른 승리패도 파랑인 바람에 또다시 승수 예측에 실패한다. 저택 팀의 전략 의도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3턴 중 한 번은 선 카드나 오픈 카드에서 파랑이 나오고, 다른 팀은 색깔이 겹치지 않거나 버리는 패를 낼 것' 이라는 전제 하에 1승을 노리는 도박수로 추정된다.[12] 문제는 잔여 카드에 대한 정보가 적은 초반 라운드에 이러한 전략을 쓰는 것은 확률적으로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고, 실제로도 실패한다.[13]
낙원 팀 플레이어 주언규는 아이템과 특수 카드가 전부 날아가면서 감점만 먹은 상황에 저택 팀의 이해할 수 없는 전략까지 목격하자 멘붕이 와서, 카드 색상을 잘못 본 것이라고 스스로를 의심하거나 저택/잔해 팀의 연합이 있으리라는 황당한 가설까지 내놓는다. 물론 직후 다른 팀과 대화 금지 규칙을 언급하며 기각되었다.
4.3.4. 3라운드
<colbgcolor=#c0c0c0><colcolor=#000><nopad> 3라운드 | |||||
<rowcolor=#fff> 플레이어 |
<nopad> 낙원 ''' 스티브예 '''
|
<nopad> 저택 ''' 이지나 '''
|
<nopad> 잔해 ''' 악어 '''
|
||
선택 카드 |
''' 04 '''·'''11 '''·'''13 '''
|
''' 06 '''·'''09 '''·'''13 '''
|
''' 04 '''·'''09 '''·'''11 '''
|
||
승수 예측 | 2승 | 1승 | 1승 | ||
1턴 ''' 12 '''
|
② ''' 13 ''' Win
|
③ ''' 09 '''
|
➊ ''' 09 '''
|
||
2턴 ''' 15 '''
|
➊ ''' 11 ''' Win
|
② ''' 06 '''
|
③ ''' 11 '''
|
||
3턴 ''' 10 '''
|
➊ ''' 04 '''
|
② ''' 13 '''
|
③ ''' 04 ''' Win
|
||
게임 결과 | 2승 성공 | 0승 실패 | 1승 성공 | ||
누적 승수 | 3승 | 3승 | 3승 | ||
점수 현황 | 110 (+30) | 70 (-10) | 160 (+10) | ||
<nopad> {{{#fff {{{#!folding 잔여 카드 현황 [ 보기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colcolor=#fff> | ||||
낙원 |
''' 01 ''','''01 ''','''11 ''','''12 ''','''05 ''','''10 ''','''15 ''','''02 ''','''16 '''
|
||||
저택 |
''' 07 ''','''08 ''','''02 ''','''04 ''','''13 ''','''06 ''','''09 ''','''11 ''','''0 '''
|
||||
잔해 |
''' 05 ''','''09 ''','''12 ''','''07 ''','''08 ''','''10 ''','''15 ''','''07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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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
''' 04 ''','''10 ''','''06 ''','''14 ''','''02 ''','''03 ''','''05 ''','''0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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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턴에서 잔해 팀 플레이어 악어는 게임 규칙을 착각하여[15] 승리패인 초록 11을 제출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런데 3턴의 오픈 카드가 (원래는 버림패로 쓸 예정이었던) 파랑 4와 같은 색상에다 다른 팀은 파랑이 없는 행운이 따르면서 1승을 올렸고 승수 예측에 성공한다. 실수가 결과적으로 최고의 선택이 되어버린 것.[16]
3라운드 연속 성공한 잔해 팀과 3연속 실패한 저택 팀간의 점수 격차는 벌써 2배 이상이 되었다.
4.3.5. 4라운드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nopad> 최종 승수 2차 예측 | ||||||
<rowcolor=#fff> 낙원 | 저택 | 잔해 | |||||
<rowcolor=#000> 6승 | 4승 | 6승 | }}} | ||||
<colbgcolor=#c0c0c0><colcolor=#000><nopad> 4라운드 | |||||||
<rowcolor=#fff> 플레이어 |
<nopad> 낙원 ''' 홍진호 '''
|
<nopad> 저택 ''' 김경란 '''
|
<nopad> 잔해 ''' 장동민 '''
|
||||
선택 카드 |
''' 01 '''·'''10 '''·'''11 '''
|
''' 0 '''·'''02 '''·'''04 '''
|
''' 05 '''·'''09 '''·'''12 '''
|
||||
승수 예측 | 2승 | 0승 | 1승 | ||||
1턴 ''' 05 '''
|
③ ''' 11 ''' Win
|
➊ ''' 04 '''
|
② ''' 05 '''
|
||||
2턴 ''' 02 '''
|
➊ ''' 10 ''' Win
|
② ''' 02 '''
|
③ ''' 09 '''
|
||||
3턴 ''' 0 '''
|
➊ ''' 01 ''' Win
|
② ''' 0 '''
|
③ ''' 12 '''
|
||||
게임 결과 | 3승 실패 | 0승 성공 | 0승 실패 | ||||
누적 승수 | 6승 | 3승 | 3승 | ||||
점수 현황 | 100 (-10) | 80 (+10) | 150 (-10) | ||||
<nopad> {{{#fff {{{#!folding 잔여 카드 현황 [ 보기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colcolor=#fff> | ||||||
<bgcolor=#003970> 낙원 |
''' 01 ''','''12 ''','''05 ''','''15 ''','''02 ''','''16 '''
|
<colcolor=#fff><bgcolor=#DB8628> 저택 |
''' 07 ''','''08 ''','''13 ''','''06 ''','''09 ''','''11 '''
|
||||
<bgcolor=#3C6249> 잔해 |
''' 07 ''','''08 ''','''10 ''','''15 ''','''07 ''','''0 '''
|
<bgcolor=#393939> 오픈 |
''' 04 ''','''10 ''','''06 ''','''14 ''','''03 ''','''100 '''
|
}}}}}}}}} |
2차 예측에서 낙원 팀과 잔해 팀 모두 6승으로 선언을 바꾸었다. 낙원 팀은 남은 카드로 4승을 벌기는 힘들다는 판단으로, 잔해 팀은 견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방어하기 위해서였다. 반면 저택 팀은 1차보다 더 적은 횟수인 4승을 선언했고, 낙원/잔해 팀 모두 저택 팀의 2차 예측에 대해 의아해한다.[17]
잔해 팀은 2승을 노리며 높은 숫자 2장과 낮은 숫자 1장을, 저택 팀은 (누적 승수를 적게 유지하고자) 0승을 노리며 0 카드와 낮은 숫자 2장을, 잔해 팀은 오픈 카드로 1승을 기대하며 빨강 3장을 조합했다. 1턴에서 선 플레이어 김경란이 노랑 4를 제시했고, 홍진호는 저택 팀의 예측을 망칠 것인지(노랑 1), 초반에 승점을 얻을 것인지(노랑 11) 고민하다 후자를 선택한다. 2턴에서 홍진호가 승리하며 2승을 확보하고 남은 카드도 낮은 숫자 1이기에 유리한 상황. 그러나 3턴 오픈카드가 0이 되면서 선 플레이어 홍진호가 제출한 노랑 카드가 3턴의 승부 기준이 되었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손에는 노랑 카드가 없었다.
홍진호는 인터뷰에서 장동민을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초반에 승수를 쌓으려 했던 것이 패착이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1턴에 홍진호는 김경란의 예측을 방해하는 선택(노랑 1)을 했더라면 홍진호는 2승으로 예측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 4라운드에서 과거 더 지니어스 플레이어 3명이 맞붙게 되자, 도입부에 지니어스식 편집과 BGM이 깔렸고[18] 그 시절의 짜릿함이 느껴져서 좋았다는 호평이 많다. 예고편에서도 이 장면이 '왕들의 귀환'이라는 부제를 달고 등장한다.
4.3.6. 5라운드
<colbgcolor=#c0c0c0><colcolor=#000><nopad> 5라운드 | |||||||
<rowcolor=#fff> 플레이어 |
<nopad> 낙원 ''' 임현서 '''
|
<nopad> 저택 ''' 이지나 '''
|
<nopad> 잔해 ''' 허성범 '''
|
||||
선택 카드 |
''' 12 '''·'''02 '''·'''16 '''
|
''' 07 '''·'''09 '''·'''11 '''
|
''' 07 '''·'''15 '''·'''07 '''
|
||||
승수 예측 | 0승 | 1승 | 2승 (2배) | ||||
1턴 ''' 06 '''
|
➊ ''' 16 '''
|
② ''' 11 '''
|
③ ''' 07 ''' Win
|
||||
2턴 ''' 100 '''
|
② ''' 12 '''
|
③ ''' 07 '''
|
➊ ''' 15 ''' Win
|
||||
3턴 ''' 10 '''
|
② ''' 02 '''
|
③ ''' 09 ''' Win
|
➊ ''' 07 '''
|
||||
게임 결과 | 0승 성공 | 1승 성공 | 2승 성공 | ||||
누적 승수 | 6승 | 4승 | 5승 | ||||
점수 현황 | 110 (+10) | 100 (+20) | 210 (+30×2) | ||||
<nopad> {{{#fff {{{#!folding 잔여 카드 현황 [ 보기 ] {{{#!wiki style="margin: -10px 0px -10px" |
<colcolor=#fff> | ||||||
<bgcolor=#003970> 낙원 |
''' 01 ''','''05 ''','''15 '''
|
<colcolor=#fff><bgcolor=#DB8628> 저택 |
''' 08 ''','''13 ''','''06 '''
|
||||
<bgcolor=#3C6249> 잔해 |
''' 08 ''','''10 ''','''0 '''
|
<bgcolor=#393939> 오픈 |
''' 04 ''','''14 ''','''03 '''
|
}}}}}}}}} |
낙원 팀과 저택 팀의 격차가 20점으로 좁혀지면서, 낙원 팀에서는 우승보다 저택 팀을 최하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고 저택 팀의 최종 점수 예측을 방해하기 위해 0승을 시도한다.
잔해 팀은 최종 예측까지 3~4승이 필요한 상황. 허성범은 0카드를 써서 1승을 확실하게 얻을지 고민하나, 장동민은 '예측이 쉬운 다음 6라운드보다 이번 5라운드에서 2승을 확보한 뒤, 6라운드에서 1~2승을 챙기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설명하며 0카드를 아끼라고 조언해준다.
결국 2배 아이템을 사용해 60점을 얻은 잔해 팀은 다른 팀과 무려 100점의 격차를 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19] 결과가 유력해진 탓에 방송에서는 플레이어들의 심리 묘사 없이 빠르게 결과만 공개되었다.
4.3.7. 6라운드
<colbgcolor=#c0c0c0><colcolor=#000><nopad> 6라운드 | |||
<rowcolor=#fff> 플레이어 |
<nopad> 낙원 ''' 빠니보틀 '''
|
<nopad> 저택 ''' 김민아 '''
|
<nopad> 잔해 ''' 장동민 '''
|
선택 카드 |
''' 01 '''·'''05 '''·'''15 '''
|
''' 08 '''·'''13 '''·'''06 '''
|
''' 08 '''·'''10 '''·'''0 '''
|
승수 예측 | 1승 | 2승 | 1승 |
1턴 ''' 04 '''
|
② ''' 01 '''
|
③ ''' 08 ''' Win
|
➊ ''' 0 '''
|
2턴 ''' 03 '''
|
③ ''' 15 ''' Win
|
➊ ''' 13 '''
|
② ''' 08 '''
|
3턴 ''' 14 '''
|
➊ ''' 05 '''
|
② ''' 06 '''
|
③ ''' 10 ''' Win
|
게임 결과 | 1승 성공 | 1승 실패 | 1승 성공 |
누적 승수 | 7승 | 5승 | 6승 |
점수 현황 | 130 (+20) | 90 (-10) | 230 (+20) |
잔해가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6라운드는 낙원과 저택의 최하위 결정전이 되었다. 낙원 팀은 0~1승을 성공하면서 저택의 2승을 저지해야 하며, 저택 팀은 2승을 성공하면서 낙원 팀의 0~1승을 저지해야 한다. 현재 낙원이 10점 앞서있고 1승시 라운드 승수 예측(10+10) 및 1차 예측(50점)을 성공하는데, 저택이 동등하게 라운드예측+1차예측에 성공하면 1승 더 많은 2승으로 하는 것이기에 10점 차이가 좁혀져 동점이 된다. 이 경우 낙원과 저택의 연장전이 시행된다.
1턴의 오픈 카드는 빨강 4. 선은 0카드를 가졌던 잔해 팀의 장동민. 그런데 낙원 팀의 예상과 달리 장동민은 처음부터 0카드를 냈고, 빠니보틀은 컨닝페이퍼를 꺼내보지만 처음부터 0카드를 낸 상황에 대한 설명은 없어 당황한다. 고민 끝에
2턴의 오픈 카드는 초록 3. 선 플레이어였던 김민아의 시점에서 보면, 빠니보틀의 실수로 초록 15 카드 보유가 밝혀졌기에 장동민의 2장, 빠니보틀의 1장, 3턴 오픈카드 1장 등 4장 중에 초록 5, 노랑 8, 노랑 10, 노랑 14이 있으며, 2턴에 빠니보틀은 1승을 챙기기 위해 초록 15를 낼 것이 확실한 상황. 김민아는 여기서 초록 6을 내느냐 노랑 13을 내느냐 고민에 빠지고 심사숙고 끝에[20] 노랑 13을 낸다. 2턴은 예정대로 빠니보틀의 승리.
3턴의 오픈 카드에 모든 것이 걸려있는 상황. 저택 김민아는 초록 5가 등장하기를 기도하지만... 3턴 오픈카드는 노랑 14가 나왔고, 빠니보틀은 초록 5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낙원 팀이 최종 승수 예측에 성공하고 저택 팀이 예측에 실패하면서 마지막 희망은 사라지게 된다.
6라운드 분석: 우선 빠니보틀이 초록 15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김민아가 2턴 선플레이어인 상황에서 빠니보틀은 초록 6을 언제 내든 무조건 초록 15로 마크할 수 있으므로 김민아가 초록 6으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따라서 김민아 입장에선 무조건 노랑 13으로 1승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나 이 역시 노랑 14가 남아있으므로 마냥 쉽지 않다.[21] 따라서 김민아의 입장에서 오픈 카드로 깔린 초록 3을 보고 2턴 카드를 내기 전 다음과 같은 경우의 수가 존재했다.
- 2턴에 노랑 13을 내고 3턴에 초록 6을 낼 경우
- 2턴에 초록 6을 내고 3턴에 노랑 13을 낼 경우
- 3턴 오픈 카드가 노랑 14가 아니라면, 3턴에 노랑 14가 나오므로 패배[24]
- 3턴 오픈 카드가 노랑 14라면, 노랑 13은 무적이므로 필승
따라서 김민아가 어느 것을 먼저 내든 3턴 오픈 카드에 노랑 14가 깔리지 않는다면 무조건 지는 상황이고 심지어 2턴에 노랑 13을 내는 경우 오픈 카드에 노랑 14가 뜬다 하더라도 지는 경우의 수가 하나 존재한다. 그런데 얄궂게도 김민아가 노랑 13을 먼저 내는 선택을 했을 때 하필 그 딱 하나의 경우의 수가 걸려버렸고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팀의 운명을 가르게 되었다.
4.3.8. 게임 결과
||<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tablecolor=#000><rowbgcolor=#000><colcolor=#fff><tablebordercolor=#f00><-10><nopad> [예측승패] 점수 집계 ||
<rowcolor=#000> 팀 | 1R | 2R | 3R | 4R | 5R | 6R | 예측 | 총점 |
낙원 | -10 | -10 | +30 | -10 | +10 | +20 | +50 | 180점 |
저택 | -10 | -10 | -10 | +10 | +20 | -10 | 0 | 90점 |
잔해 | +10 | +30 | +20 | -10 | +60 | +20 | +30 | 260점 |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한 잔해 팀이 승리, 가장 낮은 승점을 기록한 저택 팀이 패배했다. 잔해 팀인 시윤, 악어, 엠제이킴, 장동민, 허성범에겐 각각 개인자금 2,000만원과 탈락 면제권 1장이 제공되었다.
인원 수가 가장 적은 저택 팀이 최하위자가 되어 지하감옥 수감자 중 한 명은 저택 팀으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만약 잔해 팀이 최하위자가 되었고, 잔해 팀 멤버가 데스매치에서 패배한다면 저택 팀과 잔해 팀의 인원 수가 4명으로 동률이 되는데, 이때 유리사와 서출구가 어느 팀으로 이동할지에 대한 규칙은 확인되지 않았다.
4.4. 게임 평가
트릭 테이킹 장르 게임이 등장했다. 최초 카드 더미의 구성이나, 라운드에서 획득 가능한 점수의 범위를 조정한 점을 보면 운적인 요소를 줄일려고 신경 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시즌들의 첫번째 팀전 머니챌린지( 배틀 가위바위보, 넘버 체인지)와 마찬가지로 심리전 게임인데, 이전보다 심리전 요소를 잘 살려내고 3파전 컨셉에 어울리는 게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장르 특성상 다소 운에 맡겨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라운드마다 9장의 카드를 암기하는 것 정도는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승부 중인 플레이어는 필기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어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이런 경우 카드 카운팅 실수로 인한 방송각을 기대할 수 있다. 본편에서 수준 낮은 플레이(커닝보틀, 야미야미맨 등등)를 보여줬기에 어쩔 수 없는 제작진의 밸런스 패치로 보인다.
승수를 표기할 때 사용하는 카드와 승부에서 사용하는 카드가 동일한 디자인이라 시청자들에게 다소 혼란을 주었는데, 의도적으로 다른 게임으로 혼동시켜 스포일러를 방지하려는 목적인지, 단순 원가 절감 및 카드 분실 대비 용도로 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또한 1위, 2위 팀 모두 투표를 진행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굳이 우승한 팀에게 탈락 면제권을 제공한다는 규칙이 있어야 하는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 이에 대한 추측으로 '원래 제작진이 의도한 전개는 "저택 팀의 지하감옥 수감자 구출 성공 → 낙원6:저택5:잔해5로 3파전 챌린지 진행 → 승리한 한 팀은 전원 생존, 패배한 두 팀에서 각각 탈락후보를 1명씩 선정한 뒤 → 지하감옥 수감자와 3파전 데스매치 진행"이었으나, 저택 팀이 수감자 구출에 실패하면서 데스매치 후보와 지하감옥 수감자 2명의 3파전으로 수정했다'는 추측이 있었고, 이후 두번째 팀전 머니챌린지 규칙[25]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즉, 제작진의 진행 실수로 인한 긴급 밸런스 패치의 흔적이라는 것.
4.4.1. 플레이어 평가
낙원 팀가장 인원 수가 많은데다가 프로 포커 플레이어 두 명이 있고, 최초 카드 구성도 상당히 활용하기 좋아서 호기롭게 시작했다. 그러나 1라운드부터 초록 14가 초록 16에 카운터를 맞으며 힘겹게 시작했고 2라운드에 던진 승부수가 완벽하게 읽혀서 카운터를 맞아 잔해와의 격차가 초반부터 벌어지고 말았으며 심지어 3라운드에서 잔해 팀에게 행운이 따라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저택 팀과 최하위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다행히도 마지막에 행운이 따르며 최하위 탈출에는 성공한다. 가장 운좋게 시작했음에도 불행에 대해 크게 불만을 드러냈지만 결국 운좋게 마무리했기에 아이러니하다.
저택 팀
사실상 처음부터 패배가 예정된 수준으로 악조건에 놓여있던 팀이다. 게임 시작 전 약탈 이벤트를 진행하고 (방송에선 편집되었으나) 진행 실수를 한 제작진에게 거센 항의를 하면서 대른 두 팀에 비하면 체력적으로 소모가 있는 상태였다. 거기에 지하감옥 수감자 구출에도 실패했으니 인원 수에서도 가장 불리하며, 그나마 있는 4명이 비교적 게임에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 플레이어들이 아닌데 최초 카드 더미도 가장 애매한 구성이었다. 방송에서는 누가 전략을 주도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지 알 수 없게 편집되었다. 즉,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니 승부수를 던질 수 밖에 없었고, 그 승부수가 초반에 빠르게 실패하면서 또다시 무리한 승부수를 시도하는 방향으로 이어졌고, 6라운드에서 마지막 오픈카드가 노랑 14인 행운이 있었으나 그걸 걷어차버리며 결국 꼴찌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만약에 약탈 이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서출구를 구출했다면 결과가 달랐을지도 모르기에 더 아쉬운 부분.
잔해 팀
장동민과 주요 전략을 구상하고 허성범이 계산을 담당했다. 장동민이 1라운드 0승 전략[26], 2라운드 2승 노리기 카운터, 4라운드 빨강 조합으로 낙원 팀 예측 방해 등 상대 팀의 심리를 제대로 예측하고 간파하는 수를 내고, 악어가 순수 행운으로 승점을 벌어들이는 등 유리한 위치를 유지하다가, 5라운드 허성범이 아이템 사용 성공으로 점수 격차를 크게 만들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장동민 원맨쇼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장동민의 비중이 커서 다른 대다수 팀원의 비중이 공기가 된 점은 아쉽지만, 리더로써 팀원들에게 강압적인 태도 없이 잘 설득하면서도 완벽하게 승리를 거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4.5.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
데스매치 생존자는 가장 인원 수가 적은 팀으로 소속이 변경된다는 규칙에 따라, 저택 팀은 부족한 인원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데스매치에 진출하는 지하감옥 수감자 둘 모두 지난 시즌 경험자에 개인 능력이 뛰어난 부분이 있어 데스매치의 중압감이 커졌다. 눈앞에 들이닥친 데스매치의 위기감, 그 뒤에 보장된 내일의 팀원들, 희비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저택 팀의 투표가 시작된다.김경란은 앞선 3일차에서 나머지 셋이 자신 대신 스티브예를 투표했다는 점을 고려해서, 그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진다는 명분으로 자기 자신을 투표했다. 이지나는 2일차부터 연합인 김경란을 살리고자 김민아를 투표했다. 김민아는 게임에 대한 실책이 있다면 책임을 질 생각이 있지만, 자신이 모자란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또 생존을 위해서 김경란을 투표했다. 그리고 충주맨은 모든 개인자금을 쏟아부어 추가 투표권을 구매해 김경란에게 3표를 넣었다. 충주맨이 김경란이 자신이 데스매치를 자진하겠다는 말을 불신해서인지 혹은 여성 출연진끼리 뭉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인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기본 투표만으로 과반수가 확정된 상황에서 추가 투표권을 구입해 낭비한 선택이 되었다.
<rowcolor=#fff> 저택 플레이어 투표 | |
플레이어 | 지목 대상 |
김경란 | 김경란 1표 |
김민아 | 김경란 1표 |
이지나 | 김민아 1표 |
충주맨 | 김경란 3표 |
<nopad> 김경란 5표 김민아 1표 |
|
<rowcolor=#fff> 김경란, 서출구, 유리사 데스매치 진출 |
한편, 데스매치 진출자가 확정된 뒤 김민아는 오전의 열쇠 약탈 이벤트로 확인한 히든 룰을 이지나, 충주맨과 공유한다.
5. 데스매치: 브릭빌드
Death Match 03. 브릭빌드 |
1:1:1 데스매치 공간지각능력과 순발력을 이용해 블럭을 쌓아 평면도에 해당하는 정답 모형을 구현하라 |
머니챌린지가 자정 즈음에 시작하여 5일차 새벽에 종료되었기에 데스매치 역시 5일차 아침에 진행되었으나, 위키에서는 편의상 4일차 문서에 서술한다.
5.1. 룰
[브릭빌드]는 다섯 방향의 평면도를 보고 여섯 까지 색깔 블록을 이용해 실제 입체 모형으로 구현하는 게임이다.- 머니 챌린지 최하위자와 지하감옥 수감자의 1:1:1 대결로 진행한다.
- 모니터를 통해 정답 모형의 다섯 방향의 평면도(위,앞,뒤,왼쪽,오른쪽)와 사용된 총 블록 개수가 공개되며, 각 플레이어는 블록을 쌓아 올려 이를 모두 충족하는 모양을 구현해야 한다.
- 구현을 끝마친 플레이어는 정답을 외친다. 정답일 경우 승점 1점을 획득, 오답일 경우 승점 1점이 차감된다.
- 단, 구현이 불가능한 경우가 존재할 수 있다. 평면도를 보고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정답 선언 후 불가능이라고 말하면 된다. 불가능을 맞췄을 경우 승점 2점을 획득, 오답일 경우 2점 차감된다.
- 게임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게임 종료 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플레이어가 최종 탈락자가 된다. 생존한 두 플레이어는 현재 인원 수가 가장 적은 팀으로 소속이 변경된다.
- 한 플레이어가 정답을 선언하면 딜러가 확인하는 동안 두 플레이어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려 대기한다.
- 승점은 0점 미만으로 차감되지 않는다.[27]
5.2. 추가 정보 및 전략
-
0점일 때 정답 선언하기
0점인 상태에서 오답인 경우, 승점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 즉, 0점인 상태에선 패널티 걱정 없이 정답을 선언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정답 선언을 한다는 전략. 정답 선언 후 딜러의 검수 동안 다른 플레이어들은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만 화면을 보고 생각할 시간을 벌거나, 불가능을 선언하여 운좋게 얻어걸리는 상황을 기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
불가능인지부터 먼저 파악하기
문제가 무조건 불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내면 남들이 블록을 쌓아올리기 전에 먼저 기회를 잡을 뿐만 아니라 2점이나 받기 때문에 단 한 번만 성공해도 3자구도에서는 사실상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실제 게임 중에는 서출구가 시도했으며, 왼쪽에서 본 가장 왼쪽 열과 오른쪽에서 본 가장 오른쪽 열이 층수가 다르다는 점을 간파하였다.
-
연합하기
룰 브레이킹 전략. 이번 데스매치에서는 3명 중 1명만 탈락하기 때문에 2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여 1명을 견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같이 블럭을 쌓는다던지.. 작중에서 실행되지는 않았다.
5.3. 게임 진행 및 결과
최하위 탈락후보 | VS | 지하감옥 수감자 | VS | 지하감옥 수감자 |
김경란 | 서출구 | 유리사 |
- 게임 진행
<rowcolor=#fff><colbgcolor=#000><colcolor=#fff> 라운드 | 평면도 | 진행 | 스코어 |
1R | 유리사 정답/O | 0:0:1 | |
2R | 서출구 불가능/O | 0:2:1 | |
3R | 서출구 정답/O | 0:3:1 | |
4R | 서출구 정답/O | 0:4:1 | |
5R |
서출구 정답/X 김경란 정답/X 유리사 불가능/O |
0:3:3 |
1라운드에서 유리사가 빠르게 정답을 맞추었으나, 이어진 2라운드에서 서출구가 구현이 불가능한 평면도임을 파악하고 정답을 맞추는 데 성공, 이어진 3-4라운드 모두 빠르게 정답을 완성하며 가장 먼저 데스매치 생존을 확정지었다. 서출구는 마지막 라운드에도 정답 선언을 시도하는데, 게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거나 김경란의 최하위를 확정지어 탈락(=유리사를 생존)시킬 의도로 보인다. 5라운드의 평면도를 정확하게 구현했음에도 정답이 아니었는데, 이는 블록 개수로 인한 불가능한 문제였다. 김경란은 블록 개수도 정확하게 세어 이러한 오류를 파악했으나, 스스로를 믿지 못해 자신이 잘못 세었다고 착각했다고 판단했다. 결국 유리사가 당당하게 불가능 정답을 맞추며 게임이 종료된다.
<rowcolor=#fff><colbgcolor=#000><colcolor=#fff> 데스매치 [브릭빌드] 진행 결과 | |||
플레이어 | 김경란 | 서출구 | 유리사 |
스코어 | 0 | 3 | 3 |
게임 결과 | 탈락 | 생존 | 생존 |
6. 4일차 결과
<colbgcolor=#000><colcolor=#fff> | |||
머니챌린지 결과 |
''' 낙원 ''' 통과
|
''' 저택 ''' 패배
|
''' 잔해 ''' 승리
|
탈락면제권 사용 | 시윤, 악어, 엠제이킴, 장동민, 허성범 | ||
투표 후보 | 김경란, 김민아, 이지나, 충주맨 | ||
지하감옥 수감자 | 서출구, 유리사 | ||
데스매치 진출 | 김경란 VS 서출구 VS 유리사 | ||
4일차 탈락자 | 김경란 | ||
4일차 생존자 |
''' 낙원 ''' 빠니보틀, 스티브예, 임현서, 주언규, 최혜선, 홍진호
|
||
''' 저택 ''' 김민아, 서출구, 유리사, 이지나, 충주맨
|
|||
''' 잔해 ''' 시윤, 악어, 엠제이킴, 장동민, 허성범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tablecolor=#000><rowbgcolor=#c0c0c0><nopad> 플레이어 ||<nopad> 개인자금 ||<nopad> 사용내역 ||
<rowcolor=#fff> ▼ 낙원 | ||
스티브예 | 1억 2,000만원 | |
최혜선 | 3,100만원 | |
주언규 | 2,700만원 | |
홍진호 | 1,200만원 | |
빠니보틀 | 0원 | |
임현서 | 0원 | |
<rowcolor=#fff> ▼ 저택 | ||
김민아 | 8,000만원 | |
서출구 | 6,000만원 | |
이지나 | 4,000만원 | |
유리사 | 3,700만원 | |
충주맨 | 0원 | -4,000만원 (추가 투표권 2장 구매) |
|
|
탈락 |
<rowcolor=#fff> ▼ 잔해 | ||
장동민 | 2억 7,800만원 | +2,000만원 (머니 챌린지 우승) |
악어 | 1억 9,000만원 | +2,000만원 (머니 챌린지 우승) |
엠제이킴 | 5,700만원 | +2,000만원 (머니 챌린지 우승) |
허성범 | 5,500만원 | +2,000만원 (머니 챌린지 우승) |
시윤 | 2,900만원 | +2,000만원 (머니 챌린지 우승) |
7. 에피소드 평가
4일차 줄거리는 5,6,7화로 분배되었고, 5화에서는 열쇠 약탈 이벤트의 전개가, 6,7화에서는 열쇠 약탈 이벤트의 결과 ~ 데스매치 종료로 내용이 배정되었다. 3주차(5화 공개) 이후 충주맨의 충주패스가 명장면이라는 반응과 너무 황당한 전개에 각본이라며 불신하는 반응이 있었고, 잡입하자마자 경보가 울린 상황에 대해 여러 떡밥과 추측이 오갔다. 그리고 6화에서 시작하자마자 울린 경보의 정체가 제작진의 진행 실수로 밝혀지며 앞선 모든 추측이 의미가 없어졌다. 결국 남은 열쇠 약탈에 실패한 저택 팀은 팀원 확보에도 실패하였고, 머니 챌린지에서도 패배하여 탈락자가 발생했다. 앞서 제작진의 불합리한 장치로 김영광이 탈락했는데, 그 다음날 제작진의 황당한 실수로 김경란이 탈락한 셈이다. 이미 2주차에서 4-5화 업로드 오류 실수와 습격의 날 밸런스 문제로 불만이 쌓여있던 와중에 제작진의 대형 트롤링이 밝혀지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그래도 머니챌린지와 데스매치 모두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고, 잔해 팀의 완벽한 승리라는 명장면도 나왔으며, 머니챌린지에서 더 지니어스 출연진에 대한 팬서비스 연출은 제대로 해주었기에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제의 제작진의 진행 실수도 충주패스가 각본이라는 논란을 소강시켰다는 의미가 있다.
정리하자면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일부 연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이외 현장 진행, 방송 연출, 홍보 활동 면에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방송 내적으론 '제작진의 진행 실수가 나비효과가 되어 특정 플레이어가 데스매치에 진출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데스매치에서 마지막에 자신을 믿지 못해서 패배했다'는 점에서, 방송 외적으론 '제작진의 업로드 실수로 인해 스포일러 문제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더 지니어스:블랙가넷/10화의 흐름과 매우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블랙가넷에서 데스매치에 진출한 장동민은 승리했고, 피의 게임3에서 데스매치에 진출한 김경란은 탈락했다는 것.
[1]
엄밀히 시간대를 따지면 4일차~5일차 새벽 시간대지만 편의상 '데스매치(브릭빌드) 종료 시점'까지는 4일차 문서에 서술한다.
[2]
장동민이 고구마 하나라도 아껴보려고
조작해보지만, 딜러에게 걸려버린다.
[3]
후에 충주맨이 밝히길, 저택 스태프 창고에서 훔쳐 온 케이블이라고 한다.
[4]
그 여파로 결국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데스매치를 진행했다.
[5]
랜덤이라고는 했지만, 실제 진행 시에는 제작진이 준비한 4개의 더미 중 하나를 고르는 식으로 진행했다. 완전히 무작위로 선정한다면 특정 색깔이나 높은/낮은 숫자가 편중되어 운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커질 수 있기에 (무색을 제외한) 각 색상마다 3~5장이 제공되었다. 모든 더미가 색상마다 4개씩 배정될 경우, 유추하기가 너무 쉬워서인지 한 더미만 4/4/4/4이고 나머지는 3/4/4/5로 구성되어 있다.
[6]
참고로 자리 배치는 낙원 - 저택 - 잔해 순이다.
[7]
직접적으로 공개된 규칙은 아니지만, 3라운드에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정했기에 추정한다. 여기서도 동률인 경우, 그 다음으로 낮은 숫자 카드를 들고 있는 쪽이 선 플레이어가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마저도 동률인 경우 '가장 작은 숫자가 오픈 카드와 같은 색상인' 플레이어가 선플레이어가 된다고 추정된다.
[8]
트릭테이킹류 게임에서 이런 행위를 리보크 또는 리니그라고 하며, 절대 하면 안 되는 행위이다.
[9]
방송에서 자막을 통해 동률인 경우 연장전을 진행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연장전에 대한 상세한 규칙은 불명이다.
[10]
직접적으로 공개된 규칙은 아니지만, 4라운드 낙원 팀의 대화 과정에서 '다른 팀이랑 말하는건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11]
극단적인 예시지만, 3턴째에 모두 0카드를 보유한 상황이라면 오히려 ③에서 첫번째로 0카드를 제시했기에 승리하여 3승이 되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12]
게임 전 전략 회의 때 어떤 패를 가져가든 1승은 먹을 확률이 있을거라는 원숭이 야미야미 전략 의견을 나눈 바 있다.
[13]
다만 애초에 랜덤 카드 뽑기부터 불운했던 저택 팀의 입장에서 어차피 쓰임새가 애매한 어중간한 중간숫자패들을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초반 라운드에 털어버리며 1승만 노리는 전략도 애초에 운이 많이 섞이는 게임의 특성상 트롤까지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이후 라운드에서 선이 아님에도 6,7,8 카드로 승리한, 심지어는 4로도 승리한 경우가 있다.
[14]
혹은 2라운드 직후 멘붕한 주언규가 저택 팀의 카드를 헷갈려 한 것을 확인하고자 떠보는 의도로 물어본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15]
'100카드가 여러 장 제출된 경우 마지막에 100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는 규칙을 두고, '100카드'를 '높은 숫자 카드'로 바꿔서 생각한 것.
[16]
만약 악어가 거꾸로 2턴에 파랑 4를, 3턴에 초록 11을 냈다면, 낙원 2승/저택 1승/잔해 0승으로 결과도 정반대로 바뀌어 저택 팀이 예측에 성공하고 잔해 팀이 예측에 실패했을 것이다.
[17]
남은 패로는 많은 승수를 쌓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적게 선언한 듯 싶지만, 1~3라운드 내내 승점 획득에 실패하여 뒤쳐진 입장에서는 차라리 1차 예측과 같은 6승을 선언하는 것이 유일한 역전의 기회였다. 결국 저택 팀은 5라운드에 이미 4승에 도달해버리며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
[18]
BGM에 대한 정보는
피의 게임/BGM 문서 참고.
[19]
0카드가 남아있는 잔해 팀은 6라운드에서 최대 1~2승이 가능한데, 라운드 예측에 실패하더라도 1~2승만 달성한다면 최종 점수 예측에 성공하기에 질 수가 없는 상황이다.
[20]
비하인드에서 한 10분 넘게 고민했다고 밝혔다.
[21]
물론 장동민이 노랑14를 갖고 있었다면 낙원의 꼴찌 만들기를 위하여 일부러 버려줬을 수도 있겠으나, 게임 중 다른 팀과 대화를 할 수 없으므로 김민아의 입장에서는 이런 트롤플레이까지 고려할 수는 없었다.
[22]
빠니보틀에게 노랑 14가 있었다면 강제로 그걸 2턴에 내야 하고, 장동민이 노랑 14와 노랑 하나가 더 있었더라면 낙원 꼴찌 전략을 위해 다른 노랑을 낼 수도 있었겠지만 김민아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어려운 플레이다. 장동민 또한 노랑 14를 냈을 것으로 판단 가능하다.
[23]
빠니보틀의 남은 카드가 모두 초록이라면 2턴에 초록 카드를 내면서 낙원의 승리, 3턴에는 노랑을 낸 잔해의 승리가 된다. 빠니보틀의 남은 카드가 초록 15, 14가 아닌 노랑 카드라면 2턴에 저택의 승리, 3턴에 초록 6을 낼 때 빠니보틀도 초록 15를 낼 것이므로 저택의 패배. 2승 예측에 성공하게 된다.
[24]
빠니보틀에게 노랑 14가 있었다고 해도 선플레이어 카드가 초록이기에 초록 15를 내면서 2턴을 가져갔을 것이고 3턴에는 선플레이어로서 노랑 14를 내면서 3턴을 가져갔을 것이다. 장동민이 노랑 14와 초록 5를 들고 있었다면 2턴에 초록 5가 빠지고, 3턴에 노랑 14를 내면서 낙원 1승 잔해 1승이 되었을 것이다. 김민아의 입장에서 장동민이 노랑 14를 포함한 노랑 2장을 가졌을 경우 3턴에라도 1승을 하기 위해 노랑 14를 아꼈으리라 판단 가능하다.
[25]
1위만 면제, 이외 두 팀은 투표로 데스매치 진출자 선정함.
[26]
다만 이 부분은 서출구의 리뷰 영상에서 악어가 본인이 낸 전략을 장동민이 수용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22분 17초부터)
[27]
해당 규칙은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나, 게임 진행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