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경란
{{{#!wiki style="margin: -5px -10px" {{{#!wiki style="margin-top:3px;display:inline-block;min-width:33.3%;min-height:2em" {{{#!folding [ 시리즈 ] {{{#!wiki style="margin: -2px -1px 0" |
<tablebordercolor=#8b0000> 시리즈 | ||
피의 게임 |
피의 게임2 |
피의 게임3 |
- [ 플레이어 ]
- [ 관련 문서 ]
}}} ||
[Clearfix]
1. 개요
김경란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2. 피의 게임3
{{{#!folding 포스터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 |
"나는 내가 살아야겠어" #역대 최강 여성 플레이어 #강한 승부욕&정치력 #< 더 지니어스 시즌1> 준우승 |
||
<rowcolor=#000><nopad> {{{#!folding 게임 결과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
소속: ''' 저택 '''
|
||
2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통과 |
|
소속: ''' 저택 '''
|
||
3일차 |
소속: ''' 저택 '''
|
|
4일차 |
머니챌린지 최하위 팀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진출 데스매치 패배/탈락 |
|
소속: ''' 저택 ''' → 탈락
|
||
성적 |
최종 순위 17등 머니챌린지 3전 2통과 1최하위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 2전 1통과 1진출 데스매치 1전 1패 |
}}}}}} |
2.1. 1일차
"근데 영광 님이 룰을 잘 알고 계시는지 걱정이에요. 이게 끝나고 데스매치를 해야 하는 걸 어떤 개념인지를..."
- 김영광이 투표룸에 들어간 후 사람들에게
최초 소속은 저택. 같은
더 지니어스 출신인
홍진호,
장동민과 다르게 낙원팀이 아닌 저택팀에서 시작했다. 오프닝부터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견제를 받았다.- 김영광이 투표룸에 들어간 후 사람들에게
첫번째 머니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 서출구의 투표본인찍기 제안이 실패하고 사람들이 서출구를 그대로 투표로 보내려 하는 분위기가 흘러갔다. 그러나 서출구를 보내기 싶지 않아 고민하던 와중, 김영광이 먼저 투표룸에 들어가자 사람들에게 "근데 영광님이 룰을 잘 알고 계시는지 걱정이에요. 이게 끝나고 데스매치를 해야 하는걸 어떤 개념인지를.." 라고 말하고 악어가 곧바로 동조하자 분위기가 급격하게 김영광을 투표로 보내려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결국 김영광이 투표로 데스매치에 진출하였고 그대로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1]
2.2. 2일차
머니 챌린지 시작 전, 김민아가 다가와 이지나와 함께 셋이서 서로 데스매치 투표할때 서로 투표하지말자는 제안에 동의했다.두번째 머니 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에서는 이지나와 함께 2인연합으로 시작했으나 1라운드가 시작되며 김경란을 탈락후보로 보내려 계획했던 스티브예와 충주맨 연합이 계획대로 진행되지않자 3인연합을 견제하기위해 4인연합을 제안했고 이에 수락하며 4인연합으로 진행했다.[2] 그러나 1라운드는 스티브예의 강압적인 태도로 의견 묵살, 충주맨의 실수로 인해 질문 방향에 대해 아예 접근을 잘못하고 있었고 상대연합이 연달아 답을 맞추는 동안까지도 타살인지 사고사인지조차 확실히 알지 못했다. 거기에 서출구는 답을 맞추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늦추며 4인연합의 시간을 더욱 늘리고 있었고 최대한 맞춰보자며 어떤 질문을 할지 회의를 진행하는 중에 스티브예의 언행[3]에 대해 굉장히 강압적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4인연합이 답을 거의 맞춰간다고 판단한 서출구가 답을 맞추며 1라운드가 종료되었고 김경란이 정답을 외치러 가는 와중에 서출구가 이미 들어가버려 기회도 없었기에 정답선언에 실패한 스티브예와 충주맨과 달리 이지나와 함께 1라운드 최하위자는 면했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 결국 질문개수와 순서에 대해 문제제기가 되었고 순서상의없이 진행한 정답을 외치러가 실패한 점수까지 카운팅을 해야되는거냐며 언쟁이 오갔으나 시간이 없어 흐지부지 끝내고 다시 회의를 진행하지만 서로 질문을 최대한 하지 않으려 하며 의미없는 회의만 계속되었다.[4] 결국 충주맨이 모든 질문을 자신이 하고 이지나가 우승하라며 선언한 이후 비로소 게임이 진행되었고 서출구연합보다 빠르게 정답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질문하러 가겠다던 충주맨이 정답을 맞춰버리며 계획이 틀어졌고 셋중에서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스티브예가 먼저 들어가 정답선언, 남은 이지나와 누가 먼저들어갈지 이야기하다 이지나가 1등을 하면 면제권을 달라며 김경란을 먼저 들여보내며 안정적으로 최하위자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최하위자 탈락후보가 된 서출구가 스티브예와 김경란을 데스매치 후보로 지목했다. 지목 된 후 투표에 대해 마음을 비우고 있었으나 스티브예가 방에 들어가있는 동안 충주맨의 조언을 듣고 정신을 차리며 결국 압도적인 표차이[7]로 데스매치 후보에서 벗어나며 생존에 성공했다. 다만 개인 자금 1억 원을 모두 사용했기에 향후 개인 자금을 이용한 협상이 어려워졌다.
2.3. 3일차
아침부터 잔해팀의 절도 이벤트로 사이렌이 울려 기상했으나 잔해팀을 잡아내진 못했다. 이 소동을 계기로 저택이 습격당할 것을 대비하지만, 납치의 날 이벤트로 인해 밤 중에 악어가 사라진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사람들에게 알렸다. 곧 습격이 있겠구나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한 뒤 저택 2층을 지켰지만, 아무런 습격 없이 평화롭게 날이 밝았다.2.4. 4일차
열쇠 약탈 이벤트가 공지되고 전략 수립 시 자신의 개인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이지나와 함께 개인 자금 열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히든룰 열쇠가 제일 중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불만은 있지만 여론을 따르기로 한다.낙원으로 가기 앞서 지하감옥에 내려가 유리사와 서출구를 발견한다. 김경란은 지하 감옥에서 나오며 종잡을 수 없는 유리사보다는, 확실한 아군이 되어줄 수 있는 서출구를 구하자고 말한다. 전략대로 충주맨이 스테프인 척 혼자 낙원으로 잠입하고, 김민아와 이지나와 함께 밖에서 대기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경보가 울리며 혼란에 빠진다. 이후 충주맨의 활약으로 히든룰 열쇠를 얻어냈으나 임현서에게 발각되어 도망친다.
머니 챌린지 예측승패에서 4라운드에 출전해 장동민, 홍진호를 상대한다. 1-3라운드 내내 저택 팀은 승수 예측에 실패했으나, 처음으로 승수 예측에 성공하며 저택 팀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역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추가로 과거 더 지니어스에서 이겨보지 못했던 둘을 상대로 처음으로 이겼음에 기뻐했다.
하지만 이후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아 결국 저택 팀은 최하위 팀이 되었고, 팀 내에서 데스매치 후보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회의 중 '내가 가는 게 맞겠지?'라는 발언을 하는데, 방송에서는 이 이유에 대해 모호하게 나왔지만, 이후 서출구의 리뷰에서 김민아가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물론 투표 싸움으로 가면 개인 자금이 부족한 김경란이 밀린다는 이유도 있지만, 앞선 3일차에서 김민아, 이지나, 충주맨 모두 김경란 대신 스티브예를 투표하였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으로써 후에 김경란 자신이 언제든지 갈 때가 되면 가겠다고 이미 어느 정도 얘기가 되어 있던 상태였다. 그런 이유로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자기 자신에게 투표했다. 그렇게 지하감옥 수감자들(서출구, 유리사)과 함께 데스매치에 진출한다.
데스매치 브릭빌드는 공간지각능력과 순발력이 중요한 게임이기에 김경란의 약세가 예상되었고, 하필이면 상대들이 그런 능력이 뛰어난 쪽이라는 불운까지 겹쳤다. 1-4라운드 내내 단 한번도 정답을 맞추지 못했으나, 5라운드에서 한번이라도 정답을 맞추면 동률로 연장전이 가능한 상황. 거기다가 불가능인데 문제를 맞출 경우 유리사가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정확하게 블록을 세고 완벽하게 평면도를 구현하여 정답을 선언하지만, 사용된 블록 갯수가 한 개 차이나는 오류가 숨겨진 불가능 문제였다. 김경란 본인은 갯수 오류를 파악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실수로 잘못 세었으리라며 스스로를 믿지 못했고, 기회가 넘어가며 유리사의 불가능 선언이 성공한다. 사실 자신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 자신이 확실하게 살아남으려면 5라운드에 블록을 시작하기도 전에 불가능을 무조건 외치고 그게 맞았다면 살 수 있었으나 그걸 미처 계산에 두지 못했다. 시청자들의 시나리오 희망편
결국 데스매치에서 패배하며 피의 게임3의 두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마지막 개인 인터뷰에서는 '스스로가 뛰어난 플레이어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피의 게임에서 최선을 다해서 돌파하고 반전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불공평한 피의 게임에선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이것도 자신의 운명이고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 인사에서 유리사와 서출구에게 절묘한 돌려까기(...)를 시전했고[8], 피의 낙원을 끝내 쟁취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며 퇴장한다.
"지금 생각하면 뭐 아쉬운 투성인데요. 사실 저는 뭐 되게 뭐 뛰어난 플레이어. 이런 게 아니라 진짜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이 피의 게임이라는 세상 속에 풍덩 뛰어들어서 이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상황과 역경을 이겨나가면서 돌파해 보고 싶었고, 아 좀 반전을 해보고 싶었고, 뭐 상황이 열악한데 이것도 피의 게임이니까.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그게 또 제 운명이고 뭐 이건 다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 마지막 개인 인터뷰
- 마지막 개인 인터뷰
"야, 여기는 진짜 발만 딛고 가는구나. 참..."
- 탈락 이후 피의 낙원을 내려오며
- 탈락 이후 피의 낙원을 내려오며
2.5. 평가
우회적인 화술로 한 플레이어를 몰아가 탈락자로 만드는 정치력은 여전했다. 또한 이지나와의 신뢰가 깨졌는데도 다시 회복시키는 능력까지 보여줬고, 장동민과 홍진호를 상대로 심리전에서 승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리더였던 본인이 팀의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데스매치 후보로 선택한 것까지 여러모로 그녀의 능력인 혐젤갓적인 면모를 짧고 굵게 모두 보여주었다.다만 기본적으로 김경란의 강점은 정치력과 심리전에 있고, 더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모습도 단독 게임보다는 연합 게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더 지니어스 당시에도 그랜드 파이널 당시 드러난 부족한 게임 이해도와 실력 이슈가 있었을 정도로 서바이벌 게임계 레전드라고 하기에는 단독 게임에 강한 편은 아니었다. 즉 적을 규정하고 아군을 결속시키는 정치력이 있고 그 과정에서 팀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방향을 조율하며 책임을 질 줄 아는 리더로서의 면모는 있지만, 개인 단독으로서의 힘을 발휘한 면모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김경란이 능력을 발휘하려면 김경란이 리더 혹은 서브 리더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더 지니어스의 차민수, 홍진호, 이상민처럼 게임에 강점이 있는 플레이어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했다. 그러나 저택 팀은 서출구, 스티브예 등 게임에서의 강점을 지니는 참모격 멤버들이 저택 자체 경기 과정에서 모두 이탈해버린 상황이었고, 남아있는 멤버 중 이지나, 김민아는 사실상 예쁜 병풍격이었으며 충주맨은 그나마 캐리했다고는 하나 본질적으로 게임 전략에 강한 캐릭터는 아니었다. 즉 저택 팀에서는 김경란이 강력한 실력자와 연합을 구축하는 데 실패한 순간부터 속절없이 무너지는 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9]
여기에 제작진의 실수로 서출구 구제에 실패하면서 다시 참모를 얻을 기회조차 놓쳤고, 그 나비 효과로 메인매치와 데스매치에서 패배하여 탈락한 셈이 되었다. 게다가 해당 데스매치는 심리전 등이 전혀 없이 개인 능력만으로 커버해야 하는 브릭빌드 경기였고, 상대는 이러한 개인 경기에 최적화된 멤버인 서출구와 유리사였다. 심지어 다른 플레이어들은 데스매치 패배 이후 감옥을 통해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김경란은 그마저도 없이 바로 탈락하면서 제작진의 진행의 최대 피해자라는 평을 받는다. 이것조차 피의 게임의 불합리함을 나타내냐는 제작진을 향한 비아냥도 많다.
이처럼 여러 변수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는 감안점은 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개인으로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저 성적에 머니챌린지-데스매치 전패로 부진한 모습만 보였다. 저택 팀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해내긴 했지만,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여성 플레이어들과 개노답 3자매라고 불릴 만큼 충주맨에게 크게 기대는 등 예측 승패를 제외하면 대세에 순응하는 데 그쳤다. 게다가 팀의 전략적인 면모를 책임져줄 참모의 부재 상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체 멤버들의 의견만 묻는 우유부단한 진행으로 시간만 소비하면서 그나마 유용한 카드로 쓸 수 있었던 충주맨의 반감을 크게 샀다. 그 결과 데스매치에서 김경란 vs 김민아가 나왔을 때 충주맨은 병풍으로 딱히 의미가 없지만 반대로 어차피 리더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김민아보다 전체의 리더이기 때문에 거역하기 어려운 김경란을 내치기로 결정하였고, 없는 자산에 추가 투표권 2장까지 구매해가며 김경란을 적극적으로 쳐내기에 이르렀다. 동시에 더 지니어스 때도 당당하게 "결!"을 외치지 못해서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당당하게 불가능을 외치지 못해서 탈락했다는 점에서 관계 조율에 유능하지만 과감한 결단력이 부족한 특유의 한계는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래도 팀의 리더로서 책임을 지고 기꺼이 데스매치행을 자처했다는 것, 저택 팀이 실력은 처참할지 몰라도 유대감만큼은 끈끈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했다든지 하는 부분은 과거 더 지니어스 시절 자신만의 정의관에 입각해 편을 가르던 모습으로부터 상당히 발전한 모습이었다 할 만하다.
2.6. 여담
- 김경란은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이후 세번째로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공백 기간으로 따지면 9년 만에 재도전이다. 방영 이전 거의 모든 출연자 예측에 성공한 피겜갤 스포일러에서 없던 인물이기도 하고, 더 지니어스 출연 당시 혐청자들에게 사이버 불링 피해를 겪은 탓에[11] 참가자 공개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의외의 출연자로 회자되었다. 이후 제작발표회 인터뷰( 12분 부터)에서 밝히길, 피의 게임 시즌 1,2를 보고 마치 영화같은 내용에 감명을 받아 자신도 저런 공간에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이 궁금했고, 다시는 서바이벌에 오지 않을 생각은 어느새 잊혀지고 피의 게임에 있었다고 한다.
- 티저 예고편에서 제작진이 '왕들의 귀환'이란 자막을 사용했으나, 더 지니어스 출신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우승자가 아닌 준우승자다. 원래 기획이 역대 우승자(왕)들의 3파전인지는 불명. 아무튼 이상민은 다른 방송 일정이 겹치기에 참여할 수 없었고, 빈자리를 김경란이 채우고 있다. 다른 '서바이벌 레전드'와 달리 단독 메인 포스터를 배정받지 못하고 여타 광고에서도 장동민과 홍진호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등 제작진의 대우가 은근히 불공평하다는 반응이 있었고, 이는 김경란의 조기 탈락을 어느 정도 예고한 셈이 되었다.
- 저택 팀 분량이 많이 편집되어 방송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비하인드 리뷰에 따르면 김경란은 첫날부터 계속해서 외부 팀의 스파이라고 의심받았다. (악어, 충주맨, 스티브예가 주도적으로 의심함) 오죽 힘들었으면 3일차 납치 발생 전에는 악어가 스파이냐고 추궁하자 김경란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고.[12]
-
만약 4일차에서 살아남고 다음날 머니 챌린지인 수식 링크를 했었다면, 저택 팀은 다른 결과를 맞이했을 수도 모른다는 시각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나오기도 했다. 저택 팀은 낙원 팀, 잔해 팀에 비해 인원수가 모자라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중심을 잡아줄 팀장급 인물의 부재가 컸다. 그 때문에 계산미스도 나오고 결과적으로 또 한 번 최하위 팀이 된 것이다.
이게 다 강자를 먼저 내치는 ㅈ택의 전략 실패다
- 김경란은 첫 서바이벌 도전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현재 기준) 마지막 서바이벌 도전에서 뒤에서 2등으로 마무리하며 수미상관이 되었다.
-
본인이 탈락한 4일차(6-7화) 방영 이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글을 올렸다.
#
2.7. 인터뷰
Q1.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아무래도 장동민. 저는 동민이의 저력을 알거든요.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최혜선님? 느낌이 그래요. 비슷한 성향이지 않을까?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스티브예님. 제가 포커 플레이어들이 좀 힘들더라고요.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맨날 대결만 했던 홍진호. 그리고 제가 되게 인상깊게 봤던 플레이어 서출구.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뭔가 낯선 멤버들과 어떤 식의 만남이 이루어질지 굉장히 궁금한데 어디 힘닿는 데까지 제 스타일대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파이팅!
A. 아무래도 장동민. 저는 동민이의 저력을 알거든요.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최혜선님? 느낌이 그래요. 비슷한 성향이지 않을까?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스티브예님. 제가 포커 플레이어들이 좀 힘들더라고요.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맨날 대결만 했던 홍진호. 그리고 제가 되게 인상깊게 봤던 플레이어 서출구.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뭔가 낯선 멤버들과 어떤 식의 만남이 이루어질지 굉장히 궁금한데 어디 힘닿는 데까지 제 스타일대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파이팅!
[1]
말 한마디 만으로 자신이 보내고 싶은 사람을 확실하게 보낸다며 더 지니어스 때의 플레이가 생각나 반갑다는 반응이 많다.
[2]
초반 개인인터뷰에서 질문을 번갈아가며 철저히 지켜야된다는것에 회의감을 느끼며 한개의 연합보다는 두팀의 정보교류로 접근했다.
[3]
상대를 하대하는 듯한 말투와 표정, 얼굴에 책을 들이대며 건들거리는 행동 등
[4]
이지나의 개인인터뷰 말대로 사실상 이대로 가만히만 있는다면 피해를 보는 쪽은 김경란과 이지나가 아니라 스티브예와 충주맨이다. 김경란과 이지나는 1라운드 점수 최하위자가 아니기에 탈락후보는 피하는 상황이다.
[5]
이지나가 먼저 김경란에게 들어가라 말했으나 그건 잊어버렸는지(…) 본인이 최하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걸 깨닫고 배신당했다 생각해버린다. 게임이 끝나고 김경란이 돌아와 대화를 시도해도 대답조차 받아주지 않았으나 최하위자가 본인이 아니라는 발표와 투표 후보인 김경란이 자포자기하듯 자신에게 모든 개인자금을 넘기고 데스매치를 준비하자, 김경란이 자신을 배신한 게 아니라 상황이 꼬였던 것이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여긴다고 느껴 감정을 풀어낸다. 또한 투표에서도 추가투표권까지 구매해가며 김경란을 돕는다.
[6]
1등과 점수차이는 17분
[7]
도의적인 책임으로 투표한
악어를 제외한 모두가 김경란을 위해 투표했고 김민아와 이지나는 추가투표권까지 구매해가며 도왔다.
[8]
유리사에게는 처음 보자마자 세면도구를 달라고 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서출구에게는 (자신을 지목한) 덕분에 개인자금을 전부 쓰고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9]
어떤 점에서는 피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시즌 2부터의 피의 게임은 세력 대결이며, 같은 공간의 세력은 결국 한동안은 같이 가야 한다. 즉 초반 시점의 피의 게임은 세력 내에 강자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타 세력이 있을 거라는 가정 아래 필요없는 멤버를 솎아내는 방향으로 진행하여 타 세력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이 우선시된다. 그러나 저택 팀은 자체 대결 내에서 육체적 능력이 있는 김영광, 전략 능력이 있는 서출구와 스티브예를 모두 쳐내며 최약체로 전락해 버렸다. 사실 김경란도 이 점을 인지해서 김경란은 서출구를 살리려고 김영광을 쳐냈더니 김영광이 임현서를 지목해서 임현서가 잔해팀으로 넘어가게됐다. 이후에도 김경란은 이지나를 꼴찌로 몰았으나 서출구가 꼴찌가 됐고, 서출구는 김경란 본인과 스티브예 두 명을 선택했으니 투표로 스티브예를 몰아가는 건 당연했다. 그렇게 스티브예는 잔해팀으로 넘어가게 됐고 서출구는 지하감옥에 수감됐다. 김경란의 판단력, 정치력 문제가 아니라 강자들이 상황상 데스매치에 진출할 수 밖에 없었다.
[10]
김경란은 잔해 생활 경험이 없이 탈락하면서, 유령카지노 딜러 박지민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11]
그랜드 파이널 1화 오프닝에서 홍진호와 장동민이 '시청자들이 경란 누나를 많이 보고 싶어했다'는 말에 "(시즌 1 방송 이후 시청자 분들이) 욕을.. 욕을 많이 하셨는데.."라고 말하며 위축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8분 45초부터).
[12]
초반부 저택 팀 분량이 많이 잘려나간 이유가 제작진의 진행 문제가 스노우볼을 굴려 김경란이 탈락한 상황에서, 김경란의 불쌍한 처지를 부각시키면 시청자 여론이 폭발할 게 분명하기에 이를 방지하고자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