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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5:03:12

콜비 코빙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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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생 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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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 코빙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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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 코빙턴
Colby Covington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콜비 레이 코빙턴
Colby Ray Covington
출생 1988년 2월 22일 ([age(1988-02-22)]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클로비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종교 기독교
신체 180cm / 77kg[1] / 183cm
종합격투기
전적
21전 17승 4패
4KO, 4SUB, 9판정
1KO, 1SUB, 2판정
링네임 Chaos
테마곡 Kurt Angle - Medal (Entrance Theme)
UFC 랭킹 웰터급 6위
주요 타이틀 2010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11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13 FILA 세계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 (No-Gi) -77kg 금메달
UFC 3대 웰터급 잠정 챔피언 (박탈)
기타 Jungle Fight 미들급 잠정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사건 사고6. 여담
6.1. 별명 메이커

[clearfix]

1. 개요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3대 웰터급 잠정챔피언이었다.

2. 전적

콜비 코빙턴의 총 전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rowcolor=#fff> 순서 경기일 대회명 상대 경기결과 비고
1 2012. 02. 11. Midtown Productions - Midtown
Throwdown 3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엔셀리 1R 2:21 TKO승 프로 데뷔전
2 2012. 04. 27. Fight Time 9 - MMA Explosion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헤이스 2R 1:42 암 트라이앵글 초크 승
3 2012. 06. 22. Fight Time 10 - It's Personal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제이슨 잭슨 3R 만장일치 판정승
4 2013. 10. 12. CFA 12- Sampo vs. Thao 파일:미국 국기.svg 호세 카세레스[2] 3R 만장일치 판정승
5 2014. 05. 16. AFC 21-The Return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 엘리스 1R 2:49 암 트라이앵글 초크 승
6 2014. 08. 23. UFC Fight Night 48 - Bisping vs. Le 파일:몽골 국기.svg 왕 아잉 1R 4:50 TKO승 UFC 데뷔전
7 2014. 11. 08. UFC Fight Night 56 - Shogun vs. St.
Preux
파일:브라질 국기.svg 바그너 실바 3R 3:26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8 2015. 05. 23. UFC 187 - Johnson vs. Cormier 파일:미국 국기.svg 마이크 파일 3R 만장일치 판정승
9 2015. 12. 12. UFC 194 - Aldo vs. McGregor 파일:브라질 국기.svg 바흘레이 알베스 1R 1:26 길로틴 초크 패
10 2016. 06. 18. UFC Fight Night 89 - MacDonald vs.
Thompson
파일:캐나다 국기.svg 조나단 뫼니에 3R 0:54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11 2016. 08. 20. UFC 202 - Diaz vs. McGregor 2 파일:미국 국기.svg 맥스 그리핀 3R 2:18 TKO승
12 2016. 12. 17. UFC on Fox 22 - VanZant vs. Waterson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바베레나 3R 만장일치 판정승
13 2017. 06. 17. UFC Fight Night 111 - Holm vs. Correi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동현 3R 만장일치 판정승
14 2017. 10. 28. UFC Fight Night 119 - Brunson vs.
Machida
파일:브라질 국기.svg 데미안 마이아 3R 만장일치 판정승
15 2018. 06. 09. UFC 225 - Whittaker vs. Romero 2 파일:브라질 국기.svg 하파엘 도스 안요스 5R 만장일치 판정승 UFC 웰터급 잠정 타이틀전
16 2019. 08. 03. UFC on ESPN 5 - Covington vs. Lawler 파일:미국 국기.svg 로비 라울러 5R 만장일치 판정승 UFC 첫 메인이벤트
17 2019. 12. 14. UFC 245 - Usman vs. Covington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카마루 우스만 5R 4:10 TKO패 UFC 웰터급 타이틀전
18 2020. 09. 19. UFC Fight Night 178 - Covington vs.
Woodley
파일:미국 국기.svg 타이론 우들리 5R 1:19 TKO승
19 2021. 11. 06. UFC 268- Usman vs. Covington 2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카마루 우스만 5R 만장일치 판정패 UFC 웰터급 타이틀전
20 2022. 03. 05. UFC 272- Covington vs. Masvidal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쿠바 국기.svg 파일:페루 국기.svg 호르헤 마스비달 5R 만장일치 판정승
21 2023. 12. 16. UFC 296- Edwards vs. Covington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리온 에드워즈 5R 민장일치 판정패 UFC 웰터급 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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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

3.1. UFC 이전

캘리포니아주 클로비스에서 태어난 코빙턴은 8살이 된해 오리건주로 이사가 그곳에서 성장했다. 남오리건 대학교 레슬러 출신이였던 아버지를 따라 레슬링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3학년 2006년 171lb급 주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거뒀고 고등학교 시절 내내 학교의 에이스였던 코빙턴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3]에 진학하려했으나 입학시험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떨어졌고 아이오와주에 있는 아이오와 센트럴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했다.[4]

NJCAA 디비전 l 165lb급에서 경쟁했고 1학년때 34승 무패를 기록했고 이 활약으로 NCAA 디비전 l이 있는 아이오와 대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2007년 8월 10일 음주운전으로 인해 [5] 1년간 출장정지를 당했다. 코빙턴 본인도 인생에서 최악의 순간이라고 고백했을정도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지만 전 아이오와 대학교 레슬링 코치였던 짐 잘레스키의 조언을 듣고 다시 훈련을 시작했고 오리건 주립대학교로 편입했다.

174lb급으로 활약하며 3학년, 4학년 NCAA 올 아메리칸에 선정되었고 Pac-10에서도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2010년 5월 23일 지나가는 두 행인에게 주취폭행혐의를 받았으나 무혐의로 풀려났다.

2011년 졸업 후 아메리칸 탑 팀의 수장인 댄 램버트에 의해 채용되었고 원래는 레슬링 코치로 일했었다. 이후 종합격투기의 수련을 시작했고 2012년 2월 11일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5승 무패의 전적을 거두고 있었다. 2013년엔 FILA에서 주최하는 그래플링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3.2. UFC

2014년 여름 UFC와 계약을 채결한다.

3.2.1. vs. 왕안잉

UFC Fight Night 48에서 왕안잉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2라운드 펜스로 몰아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사이드 마운트에서 엘보와 암 트라이앵글 초크를 니 온 벨리에서 파운딩을 시도했으나 왕안잉이 업킥으로 저항하자 광폭한 파운딩을 퍼부어 TKO승을 거둔다.

3.2.2. vs. 바그너 실바

UFC Fight Night 56에서 바그너 실바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실바의 펀치와 바디킥에 데미지를 입었으나 계속 펜스로 몰아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3라운드 실바가 터틀 포지션에서 저항하자 싯 벨트 포지션으로 데리고 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켜 탭을 받아냈다.

3.2.3. vs. 마이크 파일

UFC 187에서 부상당한 션 스펜서의 대타로 투입되어 마이크 파일과 맞붙었다. 출중한 그라운드 실력을 갖춘 파일을 상대로 펜스로 밀어붙어 지속적인 테이크다운 시도로 파일의 그라운드를 무너뜨렸으며 30-27, 29-28,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4. vs. 바흘레이 알베스

UFC 194에서 바흘레이 알베스에게 1라운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다가 되려 길로틴 초크에 잡혀 커리어 첫 패배를 당했다.

3.2.5. vs. 알렉스 가르시아 (불발) → 조나단 뫼니에

UFC Fight Night 89에서 알렉스 가르시아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가르시아가 경기 8일전 이탈해 급하게 들어온 가르시아의 팀메이트인 조나단 뫼니에와 맞붙었다. 코빙턴 특유의 테이크다운으로 라운드 내내 압도하다가 3라운드 뫼니에가 사이드스텝을 밟자 밟는 방향으로 스피닝 백 피스트를 적중시켜 뫼니에를 넉다운시켰으며 백에서 파운딩이후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둔다.

3.2.6. vs. 맥스 그리핀

UFC 202에서 맥스 그리핀과 맞붙었다. 1라운드부터 그리핀을 테이크다운시켜 파운딩을 퍼부었으며 그리핀의 안면에 출혈을 일으켰다. 2라운드도 비슷하게 흘러갔으며 3라운드 그리핀의 레그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시켰고 백에서 라이드를 타고 오른손을 컨트롤하면서 지속적으로 파운딩을 퍼부었고 그리핀의 출혈이 심해지고 움직임이 없자 심판이 스탑선언하며 TKO승을 거뒀다.

3.2.7. vs. 브라이언 바버레나

UFC on Fox 22에서 브라이언 바버레나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1라운드 후반엔 바버레나의 투훅 콤비네이션에 슬립카운터로 받아치기도 했다. 2라운드부터 바버레나에게 타격거리를 주지않고 테이크다운과 클린치상황을 유지했으며 3라운드부터 거리감 흐트러진 바버레나에게 원투를 적중시키든 등 리드하며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지루한 경기 스타일 때문인지 계속해서 컨텐더들과 매치를 성사시키지 못해 실력에도 불구하고 랭킹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2.8. vs. 김동현

웰터급의 수준급 그래플러이자 랭킹 6위였던 김동현을 도발한 끝에, 드디어 랭킹을 수직상승할 기회를 잡았다.[6] 김동현도 상당한 그래플러였는데 같은 그래플러이자 랭킹에 들지 않았던 코빙턴이 무려 적지 않은 배당으로 탑독을 받은 것이 이 선수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2017년 6월 17일 UFN 111에서 김동현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 동안 레슬링으로 김동현을 압도하였고 2라운드에는 타격으로 김동현을 그로기 상태까지 몰고 갔다. 그래플링에서 밀린 적이 없는 김동현이라 한국팬들의 충격이 매우 컸고 웰터급에 새로운 신성이 왔음을 알리는 경기였다. 여담으로 경기 당시에는 김동현이 무명의 선수에게 자신의 주종목인 그래플링에서 완전히 열세인 모습을 보여주어서 김동현에게 비난의 여론이 있었으나 이후 콜비 코빙턴이 쌓아나가는 커리어를 보면서 '질 만한 선수한테 졌구나' 라고 평가가 바뀌었다.[7]

3.2.9. vs. 데미안 마이아

2017년 10월 29일 UFN 119에서 데미안 마이아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1라운드에선 마이아의 타격에 밀리며 얼굴에 컷팅까지 난 채로 라운드를 내줬다. 2라운드부터는 마이아의 태클을 전부 다 방어하였고, 태클하느라고 지친 마이아를 상대로 타격전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라운드에선 체력이 완전히 방전된 마이아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코빙턴에게 얼굴이 피칠갑이 되도록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였다. 마이아의 태클을 무난하게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웰터급에서 타이론 우들리와 더불어 극강의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손수 입증하였다.

이 경기는 브라질에서 치르어졌는데, 과격한 성향의 브라질 팬들은 자국의 파이터를 폭행하고 환호하는 코빙턴에게 엄청난 야유를 쏟아냈다. 이에 코빙턴은 다니엘 코미어의 질문을 무시하고 마이크를 잡자마자 브라질 팬들에게 욕설과 비난을 퍼부으면서 광역 도발을 시전했다. 선배격인 차엘 소넨에 이어서 코빙턴도 그 과격하기로 유명한 브라질 홈 팬들을 자극하는 장면을 만들어냈고, 이후 브라질 선수들이 코빙턴을 혼내주겠다고 이를 갈면서 코빙턴은 본격적으로 웰터급의 악동으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3.2.10.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잠정 타이틀전)

2018년 6월 10일 UFC 225의 코메인 이벤트로 상대는 타렉 사피딘을 이기고 닐 매그니와 전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를 일방적으로 구타한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당시 웰터급 랭킹 1위의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의 잠정 챔피언전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 장소는 미국 시카고. 원래는 UFC 224에서 추진되었으나 UFC 225에서 싸우는 걸로 확정되었다. 도박사들의 예상은 초기에는 코빙턴이 언더독[8]이었지만 경기 1주 전부터 코빙턴이 탑독[9]으로 전환되었다.

UFC 225에서 안요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잠정 챔피언에 오른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체력 안배는 안중에도 없는 것 마냥 1라운드 부터 피치를 크게 올려 안요스를 케이지로 몰고 라운드 내내 계속해서 레슬링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타격전에서나 클린치 상황에서 안요스의 더 많은 유효타를 허용하며 1라운드는 근소하게 안요스가 가져갔고 코빙턴은 2라운드에서 마찬가지로 보는 사람이 당황스러울 정도의 압박을 걸어서 코빙턴이 3라운드 경기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실제로는 5라운드 경기이기 때문에 3라운드만 하는 경기처럼 끝까지 레슬링 압박을 하지 못할꺼란 의견도 많았지만 그야말로 미친 체력을 보여주며 안요스의 체력을 레슬링 압박으로 다 빼먹으면서 개비기로 점수를 따냈다. 코빙턴의 체력이 고갈되는 걸 기다리던 안요스도 위기를 느꼈는지 4라운드에서는 오히려 자신이 먼저 레슬링 압박을 걸고 테이크다운도 3번이나 성공했고 테이크다운을 당하는 장면들을 보면 코빙턴도 앞 라운드보다는 확실히 지친게 보였다. 타격도 코빙턴의 안면에 타격들을 적중시키며 안요스가 라운드를 가져갔다. 이로써 안요스도 2개 라운드는 가져갔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5라운드도 코빙턴은 많이 지친 모습은 보이지 않고 타격과 레슬링 압박을 가하며 5라운드를 가져오며 48대47, 48대47, 49대46으로 판정승[10]을 거두머 웰터급 잠정 챔피언이 되었다.
3.2.10.1. 잠정 타이틀 박탈
당연히 잠정 챔피언인 코빙턴이 우들리의 4차 방어전 상대가 되는 것이 옳은데 8~9월에 복귀를 원하던 우들리와 10~11월을 원하던 코빙턴에 경기일을 둔 갈등이 시작되었다. UFC 측에서는 우들리를 지지하며 코빙턴에게 8~9월에 우들리와 싸우라고 명령하였다. 6월에 도스 안요스와 5라운드까지 간 판정 경기를 치렀던 코빙턴 입장에서 챔피언전을 준비하는데 2~3달이면 충분히 부족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그러나 UFC 측에서는 8~9월에 우들리와 경기를 하지 않을 경우, 우들리의 4차 방어전 상대는 코빙턴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을 하였다. 코빙턴 입장에서는 당연히 충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였다. 참고로 코빙턴에게는 부상도 있는 상황이여서 충분히 쉬어줘야 했다. 그런데 UFC 측에서는 정말로 우들리의 4차 방어전 상대를 다른 사람으로 정했다. 그건 바로 대런 틸. 틸이 UFC 228(9월 9일)에서 우들리와 웰터급 타이틀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 게다가 잠정 타이틀 박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코빙턴 입장에서는 어이 없을만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9월 9일, 정말로 우들리와 틸이 타이틀을 걸고 붙었다. 데이나가 우들리 vs 틸 직전에 다음 타이틀전을 코빙턴에게 줄 계획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코빙턴은 잠정 챔피언인 자신보다 틸이 먼저 타이틀샷을 받았다는 사실이 당연히 심기 불편할 수 밖에 없고, 실제로 불편함을 표현했다.

우들리가 2018년 11월에 2019년 1월쯤 코빙턴을 박살내겠다고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내년 연초에 타이론 우들리와 챔피언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비슷한 시기인 11월에 코빙턴의 잠정타이틀이 박탈됐다.

그런데 2018년 12월에 우스만이 도스 안요스를 코빙턴보다 더 압도적으로 이긴 것을 보고 데이나 화이트가 우스만에게 관심이 생겼다며 그가 챔피언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도 코빙턴이 챔피언전을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12월 10일쯤에 우스만이 자신이 우들리와 싸우게 되었다는 글을 올렸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코빙턴은 우들리의 5차 방어전 상대가 되지 못한다.

결국 UFC 235에서 우스만과 우들리의 코메인 이벤트가 확정되면서 코빙턴은 또 타이틀전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코빙턴은 SNS로 분노의 감정을 표했으며, 차후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인 로리 맥도널드와의 대결을 희망하며 타 단체 이적도 예고했다.

UFC 235에서는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구 챔피언 벨트를 들고 관중석에서 쇼맨십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려고 하기도 했다. 우들리가 우스만을 잡아낸 이후 무조건 코빙턴을 혼내준다고 했기 때문에 코빙턴은 의외로 우들리를 응원하는 듯 했지만, 우스만이 우들리를 완벽하게 압살하면서[11] 챔피언에 등극하자 곧바로 우스만으로 표적을 돌렸다. 퇴장하는 우스만과 코치진들에게 난입해서 어그로를 끌며 우스만을 도발했고, 이에 우스만은 코빙턴을 혼내주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3.2.11. vs. 로비 라울러

8월 4일 UFC on ESPN 5에서 전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와의 대전이 확정되었다. 잠정타이틀까지 따놓고도 이미 타이틀전을 2번이나 새치기당했는데 뜬금없이 랭킹도 한참 아래인[12] 라울러와의 대진이라 코빙턴 입장에서는 썅욕이 절로 나올만한 상황임에도 [13] 아마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이 부상중이고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트레이닝 파트너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타이틀샷 새치기 당할까봐 군말 없이 상대했는 듯.[14]

비록 코빙턴의 우세를 대부분 예상했지만 라울러의 레슬링 디펜스와 강타격이 상성 상 쉽지않다는 평이 지배적. 그러나 1, 2 라운드는 코빙턴의 무한 체력을 앞세운 레슬링 공세에 라울러가 고전했고 3, 4, 5라운드는 파워타격은 아니었지만 쉴세없이 라울러를 타격으로 괴롭혔다. 라울러 특유의 5 라운드 광폭한 공세마저 끊임없는 페이스와 프레셔로 시도 조차 차단하고 강제시켜버렸다.

ESPN 승자 인터뷰에서 우스만과 격렬하게 설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드디어 우스만-코빙턴 시합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다. 후에 라울러와 경기하고 싶어서 훈련 중에 생긴 눈가의 커팅을 화장으로 숨기고 경기를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코빙턴-우스만 타이틀 메치가 필연적이거다라고 많은 이들은 예상했는데 뜻밖에 협상이 깨졌다고 데이나 화이트가 밝혔다. 팬들의 추측은 코빙턴이 아마 본인이 잠정 챔프 계약서로 다시 복귀하지 않으면 안 싸운다고 버티고 특유 최대한 헐값에 페이를 하는 기본 UFC비즈니스 전략과 충돌했고, 또 챔피언도 아닌 마스비달-디아즈 경기가 넘버링 메인이벤트로 확정이 된 이상 우스만 역시 페이를 더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다.[15]

3.2.12. vs. 카마루 우스만 (타이틀전)

2019년 12월 15일 우스만과 타이틀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둘 다 서로의 레슬링을 의식해 경기는 한 번의 테이크 다운도 없이 스탠딩 타격전으로 진행되었다. 코빙턴은 어퍼컷 등을 섞어주며 타격의 다양함과 의외로 높은 적중률을, 우스만은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파워를 중심으로 맞붙었다. 초반 라운드에는 코빙턴이 여러번 펀치를 적중시키며 우세했으나 우스만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강력한 바디샷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 팽팽한 양상이었다. 그러다 우스만이 3라운드 말 강력한 라이트를 적중시켰는데, 라운드 후 코너로 돌아간 코빙턴은 코치에게 자신의 턱이 부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때부터 경기는 서서히 우스만 쪽으로 기울어졌고 펀치 빈도가 눈에 띄게 떨어진 코빙턴은 결국 5라운드에 우스만에게 라이트로 두 번의 다운을 허용한 끝에 파운딩 TKO로 패배했다.

다만 우스만이 경기 중간에 맞은 바디킥을 로블로라 속여서 시간을 끈 것과 코빙턴이 우스만에게 써밍을 저지른 것 그리고 코빙턴이 우스만에게 턱에 정타를 허용한 것을 써밍당한 거라고 거짓말로 심판에게 어필한 것 때문에 팬들간에 설전이 오갔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트래쉬 토커가 경기에서 패배했을 때 굴욕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데이나 화이트를 상대로 어그로를 끌어왔던 것이 어떻게 후폭풍으로 작용할지가 이후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노골적으로 욕하거나 대전료를 올려주지 않으면 WWE로 이적하겠다는 등 경기 전 배수진을 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이트의 입장에서는 코빙턴이 졌지만 코빙턴의 입담 덕분에 경기가 크게 흥행하는데 성공했고 그로 인해서 UFC의 주가와 인지도도 나름 상승했기 때문에 마냥 미워할 일은 아니다. 또한 대전료를 올려주길 바라는 코빙턴에게 "넌 먼저 챔피언 벨트부터 좀 얻은 다음에 협상하자!" 식의 UFC의 기본 협상 전략이 빛을 보게 되었기 때문에 챔피언 벨트를 얻지 못한 코빙턴에게는 매우 난감한 형국이다. 따라서 UFC는 앞으로 코빙턴에게 대전료를 헐값으로 최대한 짜게 주면서도 코빙턴의 인지도와 흥행력을 이용한 경기 흥행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즉, UFC는 더 이상 먼저 칼을 뽑을 필요도 없이 이미 코빙턴을 성공적으로 기선제압을 한 셈이다. 기자회견에서 화이트가 싱글벙글 웃으면서 나름 코빙턴을 추켜세운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코빙턴의 UFC 커리어의 앞날은 이제 본인이 헐값 대전료도 마다하지 않고 계속 뛰어서 타이틀을 다시 한 번 더 도전할지, 아니면 UFC 특유의 짠돌이 비즈니스 전략에 학을 때고 박차며 나갈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경기 도중에 콜비가 자기 턱이 골절됐다고 코너맨에게 말했지만 2차전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 인터뷰어의 부러진 턱에 관한 질문에는 턱이 부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우스만은 부러지지도 않았는데 부러졌다고 코치한테 이를 정도면 시합을 빠져나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맞대응했다.

3.2.13. vs. 타이론 우들리

우들리가 번즈에게 패한 후에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은 우스만을 잡고 코빙턴과 붙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그래도 코빙턴과 붙겠다는 약속을 지킨다고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맞장 뜨자고 코빙턴을 도발했다.

코빙턴은 쾌재를 불렀고 UFC측에서 경기를 8월 23일로 주선했는데 기사 특유의 괜히 불평불만부터 하다가 이미지 깎이는 추태를 우들리가 다시 한번더 보였다. 언제 어디서든 싸우자 해 놓고서 8월은 너무 이르다고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하고 9월~10월쯤에 붙자고 했다. 코빙턴과 UFC상층부에서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우들리의 행색을 어이없이 여겼다.

결국 9월 20일 메인 이벤트로 콜비 코빙턴과 그루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일종의 단두대 경기인 셈인데 우들리 입장에선 패배할 경우 3연패로 아예 타이틀 컨텐더 라인에서 벗어날 상황이고 코빙턴 역시 만약 한물갔다는 우들리에게 패배할 경우엔 재기가 무척 어렵게 된다. 과거에는 우들리의 우세를 점친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코빙턴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이 훨씬 많아지면서 배당률은 무려 -300이 넘게 코빙턴에게 쏠렸다.

한편 코빙턴은 ATT를 떠나 MMA 마스터스로 트레이닝 캠프를 옮겼는데 비록 ATT같은 슈퍼 체육관에서는 프로 선수들이 많아서 하이레벨 스파링을 보장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지만 마스비달, 포이리에 등과의 불화로 스파링도 못하고 또한 개개인 코칭도 못 받는 상황이였는데 작은 켐프에서는 개개인 코칭을 집중적으로 받아서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전반적으로 보완했으며, 특히 약점이었던 커버링을 고쳤다고 밝히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들리는 코빙턴에게는 적이 된 아군인 마스비달과 훈련을 하게 됐지만 코빙턴은 둘 다 ATT에서 압도했고 루저들끼리 훈련하는데 별 볼일 없다는 식으로 우들리를 비웃었다. 그리고 경기전 우들리를 '테러리스트' 라는 단어를 쓰면서 까내렸고, 논란을 일으켰다.

우들리의 강력한 요청으로 콜비와 따로 프레스콘퍼런스를 하게 됐는데 오히려 코빙턴은 필터없이 독설을 퍼붓는 평소와 달리 우들리는 아예 안중에도 없는 식으로 차갑고 냉정하게 콘퍼런스에 임했고 대조적으로 우들리는 뻐꾸기처럼 BLM[16] 만 읊어대는 등 서로 트래쉬 토킹을 예상한 팬들의 추측과 달리 분위기가 묘해졌다.

경기 결과는 코빙턴의 압승으로, 5라운드 내내 우들리를 레슬링에서 압도했고 타격에서도 훨씬 더 많은 유효타를 적중했다. 코빙턴은 우들리의 뒷손 라이트를 경계해서 가드를 얼굴에 올리고 압박을 걸었으며, 우들리는 예상대로 케이지에 몰려서 카운터를 노리다가 코빙턴에게 여러번 테이크다운과 타격을 허용했다. 중간중간에 우들리가 먼저 들어가기도 했지만 코빙턴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는 못했고 역으로 코빙턴의 끊임없는 펀치-킥-클린치/테이크다운 러쉬에 말려서 바닥에 깔리고 눈에 컷이 날 정도로 파운딩을 당하다가 5라운드에서 느닷없이 고통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그래플링 공방 도중 늑골 부상을 입은것.

경기 후, 콜비는 하이 페이스로 1라운드부터 우들리의 정신력을 붕괴시켜서 5라운드쯤에는 더 이상 저항을 할 수 없으니 괜히 다치기 싫고 무서우니까 탭을 쳤다고 조롱했다. 우들리는 코빙턴을 실신시킨 후에 경기가 끝나도 코빙턴과 화해를 영원히 안 한다고 허세를 피웠는데 경기내내 사슴눈망울이 되는 표정을 지었고 심지어 5라운드 시작할 때는 글러브 터치를 시도하는 등 꼬리를 내렸고 [17] 피지컬, 정신력 등 모든면에서 우들리가 압도당했다고 봐야된다. 여기서 압권은 코빙턴이 우들리가 글러브 터치가 안중에도 없는듯 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타격과 레슬링 공세를 무자비하게 퍼부었다.

경기후 '마티 페이크 뉴스만' 우스만과 '길거리 유다' 마스비달을 도발했고 승자 기자회견에서 과거와 비슷하게 우스만과 언쟁을 벌였다. 대권 도전에 청신호가 켜진만큼 변수가 없다면 다시 맞붙을 수도 있을 듯. 승자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전화로 코빙턴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줬다.

우들리는 경기 결과 발표때까지 일어나질 못했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찰 결과 실제로 왼쪽 갈비뼈가 부러졌다. 몸도 다치고 자존심도 잃었으며 랭킹은 하락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나 화이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이론 우들리에게 은퇴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그 후 우스만이 번즈를 이기자 다음 상대는 자신인 줄 알았으나 우스만이 자신이 아닌 마스비달과 붙자 불만을 표출하고 도발하는데 아무래도 우스만이 코빙턴과의 리매치를 안 한 이유는 코빙턴이 싫어해서 만약 코빙턴이 탑컨더 중 한 명을 이긴다면 매치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결국 우스만은 마스비달을 이겼고 데이나가 다음 상대가 코빙턴이라고 해서 다시한번 우스만과 리매치를 벌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우스만 본인은 코빙턴에게 전혀 관심없고 현재 웰터급 7위인 마이클 키에사와 6월달에 붙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아마 우스만은 체급장악 명분으로 코빙턴은 한번 이긴 상대고 안싸워본 상대중에서 랭킹이 높은 키에사를 고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빙턴 vs 우스만 1차전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데이나는 [18] 확고한지 9월달에 콜비 코빙턴과 매치를 강력히 주선하고 있다.

3.2.14. vs. 카마루 우스만 2 (타이틀전)

한국 시각으로 11월 7일 열리는 UFC 268의 메인 이벤트로 우스만과의 2차전이자 리벤지 매치가 성립되었다. 시합 일주일 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한다. #

1라운드에는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신중하게 아웃파이팅을 펼쳤다. 그러다 기회가 나면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을 노렸다. 하지만 우스만은 코빙턴의 태클 시도를 효과적으로 방어해냈다. 우스만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접근하면서 압박을 펼쳤다. 1라운드 경기 도중 버팅이 나오면서 코빙턴의 얼굴에 출혈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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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도 우스만은 접근하며 압박했고 코빙턴은 옆으로 돌면서 아웃파이팅을 펼쳤다. 라운드 중반에는 우스만의 강력한 바디킥이 코빙턴에게 들어갔다. 바디킥 이후 코빙턴은 스피드가 눈에 띄게 느려졌다. 우스만은 2라운드 30여초를 남기고 코빙턴이 주먹을 내미는 타이밍에 맞춰 강력한 왼손 카운터 훅을 적중시켰다. 충격을 받은 코빙턴은 필사적으로 방어에 나섰다. 우스만은 주저앉은 코빙턴에게 파운딩을 퍼부었다. 종료 버저가 코빙턴을 살렸지만 이미 균형은 깨졌다.

3라운드에서도 우스만은 서둘지 않고 펀치 타이밍을 노렸다.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가 살아난 코빙턴은 오히려 전진하며 저돌적인 인파이팅을 구사하며 정타를 맞추며 우스만을 당황시키기 시작했다. 3라운드 종료직전 코빙턴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우스만의 손, 발만 땅에 닿고 성공하지 못했고[19]이렇다할 데미지를 주지는 못했다.

3라운드까지 계속 끌려가던 코빙턴은 4라운드 들어 원래 자기 스타일대로 난타전을 유도했다, 4라운드 3분여를 남기고는 코빙턴의 펀치 정타가 몇차례 우스만의 얼굴에 적중했다. 우스만은 곧바로 코빙턴에게 펀치로 반격했다. 라운드 1분여를 남기고는 바디에 데미지가 쌓였던 우스만에게 바디킥이 들어가면서 우스만이 잠시 움츠렸고 그 사이에 코빙턴은 러시를 하며 우스만과 주먹을 주고받는 타격전이 펼쳐져 관중들을 흥분시켰다. 그리고 마지막 버저비터 샷으로 우스만에 턱에 펀치가 들어가면서 우스만에게 그로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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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모든 것을 건 총력전이 펼쳐졌다. 코빙턴은 많은 펀치를 적중했고 테이크다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종료 30초를 남기고는 우스만의 손가락이 코빙턴의 눈에 쓸리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경기 전에는 서로 도발과 독설을 주고 받았던 우스만과 코빙턴은 경기가 끝난 뒤 서로 격려하고 포옹을 나누면서 그동안의 감정을 풀었다.[20]

경기가 끝난 뒤 부심 채점 결과 2명의 부심은 48-47로, 1명은 49-46으로 우스만의 승리 판정을 내렸다. 또다시 패배했지만 데이나가 만족했으며 그가 인터뷰한대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3라운드 이후 코빙턴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음이 채점으로 잘 나타났다.

3.2.15. vs. 호르헤 마스비달

2022년 3월 5일에 열리는 UFC 272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 맞붙는다.

경기 전 인터뷰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을 샀다.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마스비달은 코빙턴이 (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의 경기 후 ) 자신의 코치에게 돈을 주지 않았다며 자신이 사비로 돈을 줘야했다고 주장했고 코빙턴은 마스비달을 닥프레스콧에 비유하며 디스로 시작했고 안요스와의 경기에서 급여 절반만 받았고 수수료도 두배로 냈다고 주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

기자 회견에서 코빙턴은 마스비달의 전 와이프를 언급하며 마스비달을 까내렸고 또한 브라질 사람들에 대해서 디스를 했고 또한 아메리칸 탑 팀을 아메리칸 탭 팀으로 지칭했다. 마스비달을 약 올리듯이 말하니 마스비달은 열이 받아서 기자회견 중에 코빙턴과 대치하는 상황이 나와서 팬들을 흥분시키기도 했다.

기자 회견 후 페이스 오프에서는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날 계체량 쇼에선 둘이 언쟁이 붙었다. 어느 정도냐면 데이나와 직원이 코빙턴과 마스비달을 제지까지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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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인 커트 앵글의 테마[21]를 틀고 입장하며 시작부터 기선제압을 하였고, 1라운드 시작부터 무한 압박으로 마스비달을 케이지에 몰아 경기장을 찾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이슬람 마카체프를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난 체력과 훌륭한 스킬을 통해 그야말로 구겨버리며 만장일치 판정승[22]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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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라운드 종료 1분 30여초 전 마스비달의 원투를 맞받아치다가 오른손에 턱을 내주어 플래시 다운을 당하며 그로기에 몰리는 듯 했으나 아무렇지 않다는 듯 다시 압박 스탠스를 취하며 마스비달이 섣불리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고, 위험했던 상황을 잘 넘겼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로 더스틴 포이리에를 콜했다.

우스만 vs 에드워즈 3차전에서 에드워즈가 승리함에 따라 차기 타이틀 도전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23]

3.2.16. vs. 리온 에드워즈 (타이틀전)

2023년 12월 17일에 열리는 UFC 296에서 약 2년 만에 복귀 경기를 치르게 되며, 리온 에드워즈와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배당률은 근소하게 언더독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선 에드워즈에게 지옥에 보내줄테니 아버지에게 인사나 하라는 트래쉬토크를 선보였다. 이에 어릴적 갱단에 아버지를 잃은 에드워즈가 격분해 코빙턴에게 물병을 투척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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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는 에드워즈의 타격을 경계해서인지 커버링을 바짝 올리고 거리를 벌리며 탐색전에 들어갔다. 레슬링 압박성으로 가볍게 들어갔던 첫 번째 테이크다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평소 스타일과 다르게 2라운드에서도 에드워즈의 적극적인 압박과 거리 벌리기로 인해 특유의 카디오를 앞세운 무한압박은 커녕 제대로 된 레슬링 진입 자체를 수행하지 못했다.

3라운드에서도 레그킥을 연타당하며 점점 잠식당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라운드 중반에 첫 번째 테이크다운을 성공했으나, 안일한 대응으로 인해 오히려 에드워즈에게 잠시 깔리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4라운드에서도 오른쪽 다리가 육안으로 보아도 힘들어보일 정도로 부어올랐으며, 언더훅을 살리지 못하며 테이크다운에 거듭 실패했다. 누적된 킥 데미지로 인해 테이크다운 진입 속도 및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레슬링 공방에서도 포지션을 되려 내어주는 등 임팩트와 포인트 측면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다.

5라운드에서는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뒤 오히려 에드워즈에게 완벽한 백 포지션까지 내어주며 결국 트라이앵글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묘기를 선보이며 빠져나왔고, 이후 거친 그라운드 공방 끝에 상위 포지션을 회복하여 뒤늦게 코빙턴의 전매특허 무한 압박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리온은 침착하게 하위 포지션에서 코빙턴의 머리를 끊임없이 눌러주며 대응했다. 결국 임팩트 있는 데미지를 주지 못했고 49-46 만장일치로 판정 패배했다.

1,2 라운드는 평소와 달리 아웃파이팅으로 풀어가려 했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었고 되려 스탠딩 상황에서는 거리싸움에서 이점을 가져가지 못했다. 특히 누적된 오른 다리의 데미지로 인해 특유의 무한 테이크다운 압박을 수행하지도 못했을 뿐더러, 클린치와 코빙턴의 주 무대인 그라운드에서도 에드워즈의 수준 높은 오버훅과 손목 싸움으로 인해 허무하게 패배했다.

경기 후 패자 인터뷰에서는 링러스트로 인한 초반 라운드 판단 부재 이슈를 언급했으며, 이후로는 경기 내용보다는 도널드 트럼프를 샤라웃하며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홍보했다. 이어서 "이 경기는 나에게 제일 쉬운 경기였어. 그리고 이긴 경기였지" 라고 발언 했는데 이에 관객들이 야유를 퍼붓자 관객들에게 되려 엿이나 먹으라고 맞받아치며 퇴장했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는 "진 경기에 대한 변명을 할 생각 없다. 난 다음을 바라본다" 며 다음 상대로 급작스럽게 스티븐 톰슨을 콜아웃했다. 웰터급의 신흥강자인 샤브카트 라흐모노프 등 치고 올라오는 선수보다는 상성상 유리하고 하락세에 접어든 톰슨을 콜아웃한 부분에서 2년 공백 뒤에 타이틀전 찬스 이후 다음 경기 또한 지나치게 우위를 선점하여 풀어가려는 모습으로 해석되어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SNS로 경기 초반 첫번째 미들킥을 잘못 날려 발목이 부러졌었다 얘기하며 이것이 경기 패배원인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다만 카마루 우스만과의 1•2차 경기에서 초반부터 심각한 턱 골절과 매서운 넉다운 등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혈전을 펼쳐 안티들과 데이나에게 깊은 감명을 줬던 전적이 이번 경기와 크게 대비된다. 콜비가 간과하는 게 무리수 트래쉬토킹도 거기에 준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스타성 유지가 가능한데, 코빙턴의 위상이 이번 졸전으로 크게 영향을 미칠 듯 싶다.

벨랄 무하마드가 챔피언이 되자 벨랄을 비하하며 트래쉬 토크를 하는데 벨랄은 SNS로 0-3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 의미는 타이틀전을 3번 치뤘으나 3번다 졌다는 의미이므로 무하마드가 반박할 수 없는 팩트폭력을 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하위랭커와는 전혀 싸우지 않고 챔프가 새로 등극할때마다 트래쉬토크를 잘하는 것을 이용해 타이틀전만을 하는데 상당히 기회주의자로 보인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후 랭킹 7위 이안 개리와의 제법 긴 대립 구도가 있었지만 이안 개리측에서 자신은 코빙턴과의 경기 오퍼를 일언지하에 승낙했지만 코빙턴이 받지않아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개리는 랭킹 9위 호아킨 버클리와 경기가 잡히며 개리와 코빙턴의 경기는 보기 힘들어졌다.

코빙턴은 근래 부진한 성적으로 탑 5에서도 이탈한지라 랭킹도 준수하고 무패의 신예지만 다른 신성들인 션 브래디 잭 델라 마달레나에 비해 공략하기 쉬운 상대로 보이는 개리와의 경기가 현 코빙턴의 상황에선 재기하기에 가장 좋은 매치업인데 왜 거절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이 많다.

UFC 310에서 랭킹 3위 샤브캇 라흐모노프를 상대로 방어전이 예정되었던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 부상으로 아웃되자 코빙턴이 UFC측에 샤브캇 라흐모노프와 자신의 잠정 타이틀전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코빙턴의 최근 5경기중 3경기가 타이틀전이었고 죄다 패배한지라 양심이 없다는 비난이 많다. 이후 랭킹 4위 잭 델라 마달레나를 콜하며 라이트급 14위인 패디 핌블렛도 도발했다.

3.2.17. vs. 호아킨 버클리

2024년 12월 14일에 열리는 UFC on ESPN 63에서 랭킹 9위 호아킨 버클리와 맞붙는다. 원래 이안 개리가 버클리의 상대였지만, 개리가 UFC 310에서 샤브캇과 붙기로 결정이 나면서 대신 코빙턴이 들어왔다.

4. 파이팅 스타일

NCAA 디비전 I 올 아메리칸 출신의 파워형 레슬러로, 올 아메리칸 레슬러들이 그래왔던 것 처럼 테이크다운, 클린치 양면에서 공수 모두 체급 내 최상급이다. 무한체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볼륨펀치와 킥을 던지면서 레슬링 압박을 거는 전형적인 복슬러이면서 새로운 버전의 복슬러이다.

과거 좋지 않았던 타격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타격 스킬이 세련된건 아니고 파워 또한 부족하지만 쉴새없이 킥과 펀치를 두루 활용하고 큰 궤적의 훅성 공격을 난사하며 끊임없이 레슬링 압박을 위해 접근하는 패턴은 그라운드 싸움의 위험성 때문에 상대방이 대응하기 쉽지 않다. 약한 타격의 위력에 어울리지 않게 완력도 강하다. 다른 그래플러 타입의 선수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엄청난 체력 덕분에 케인 벨라스케즈식의 무한 레슬링 압박이 가능하다. 별명으로 Pornstar Cardio가 있을 정도로 카디오가 뛰어나고 실제로 유명인 캠 헤인스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를 지속적 나가서 유명해졌다)와 같이 러닝 훈련을 하는 등 콜비의 포르노 카디오는 그저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오버페이스를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동체급 최고의 그래플러들을 상대로도 3라운드까지 가볍게 끈적한 싸움이 가능했고 카디오가 강점인 안요스를 5라운드 내내 묶어놓았다. 맥스 할로웨이처럼 엄청난 볼륨 펀치로 쉼없이 두들기면서 레슬링과 클린치 싸움도 쉴틈없이 걸어대는, 말 그대로 양으로 승부하는 타입이다.[24]

코빙턴이 펀칭파워가 약한 이유는 레슬링과 타격스탠스의 차이다. 코빙턴은 사우스포로 서지만 원래 오른손잡이이다. 타격에서 왼손잡이 스탠스는 오른발이 앞으로 선다. 오른손잡이 레슬러들 역시 오른발이 앞으로 서는데 레슬링의 앞손은 손싸움을 위해서 주 손이 앞으로 가 있고 타격은 주 손으로 한 방을 날려야되기 때문에 뒤에 위치하는데 오른손잡이 사우스포는 앞손은 강하지만 뒷손은 약하다. 따라서 오른손잡이 사우스포는 앞손활용을 많이 하는편이다. 코빙턴의 베이스는 레슬링이지 타격이 아니기 때문에 넉아웃 파워를 희생하고 자신의 주 손인 오른손을 레슬링으로 활용한다. 자신의 체력, 맷집을 믿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게다가 케이지 레슬링 또한 상당히 뛰어나서 상대가 케이지를 등지고 테이크다운을 방어해도 상대의 다리를 잡고 뽑아올리거나 계속 케이지에 눌러놓고 어떻게든 넘어뜨린다. 코빙턴만의 테이크다운 비결은 상대의 발목을 활용한다는 것. 한 손은 발목, 반댓손은 무릎을 잡고 머리박고 일어나면서 테이크다운 시키거나 백 포지션을 타서 상대를 컨트롤하면서 상대가 저항하면 무릎으로 상대의 무릎을 눌러주며 상대가 일어나면 자신도 일어나서 움직이는 대로 컨트롤해주며 상대의 카디오를 깎아먹는다. 평범한 선수라면 체력이 빨리 떨어져서 역전 당하겠지만 코빙턴은 그짓을 계속 반복할 수 있기에 코빙턴의 레슬링 공세를 막기 위해선 코빙턴에게 비빌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

실제로 김동현이 언급하길, 보통 레슬링을 할 때 모든 선수들이 한템포씩 쉬는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코빙턴은 그런거 없이 3라운드 내내 미친듯한 압박을 한다고 말했다. 무한 카디오라는 평가가 붙는게 과장이 아닌 셈. 코빙턴의 테이크다운은 상대를 무조건 뽑는게 목적이 아닌, 케이지에 갇힌 상대를 찌그러트리고 체력을 방전시킨다. 눌러놓지는 못하더라도 끊임없이 케이지로 몰고 테이크다운을 하기 때문에 경기를 보면 징글징글 할 정도이다.

미지수라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스탠딩 가드. 컨텐더 중에서 타격 스킬이 하위권인 마이아에게 1라운드에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2라운드 후부턴 타격에서 압도했지만 마이아가 테이크다운을 고집하다 1라운드만에 체력이 방전된 상태였다. 유일한 패배인 알베스 전도 1라운드 클린치 상황에서 뜬금 길로틴 초크에 걸려서 패한 만큼 그래플링 디펜스도 검증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마이클 파일전에서 스윕을 허용하였고 하위포지션의 대처가 좋지 않다는 평을 받았으나, 주짓수 달인 중 한 명인 도스 안요스 전에서 몇번의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였으나 별다른 피해없이 일어나서 약점을 보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족한 스탠딩 가드와 더불어 궤적이 큰 펀치를 난사하며 달려들다 보니 안면이 상시 열려있어서 안면 허용이 잦다. 이 점만 보면 과거 에릭 실바전 이후 슬러거 스탈을 장착하고 저돌적으로 변화한 김동현의 스타일과 그에 따르는 단점이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대신에 워낙 체력이 좋고, 레슬링과 그라운드, 그리고 복싱기술이 김동현보다는 상대적으로 좋은데다 안면 맷집도 상당해서 이것만으로는 코빙턴을 잡기에 역부족이다. 그러나 복싱스킬에 비해서 펀치력이 약한 편이라 우스만전에선 유효타 한방에 경기가 역전됐고 마이아 전에선 상대가 가드를 열어놓고 전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니쉬를 얻지 못했다.

그런 점이 카운터가 뛰어난 하드펀처이면서 레슬링 방어가 좋은 파이터들과의 대결 시 위험요소로 꼽힌다. 과거 코빙턴과 유사한 파이트 스타일의 제이크 쉴즈 데미안 마이아등이 네이트 마쿼트, 제이크 엘렌버거, 헥터 롬바드등의 하드펀처들에게 레슬링공세가 모두 막힌 뒤 타격으로 제압당한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줬는데, 코빙턴도 이들과 유사한 끈질기게 달라붙는 거머리형 압박파이터이다 보니, 가까운 거리에서 카운터를 허용할 확률도 높고 저들과 똑같이 장기지속 공세의 흐름이 끊긴 뒤 큰 공격으로 역습을 당할 위험이 있다. 특히 과거에는 타이론 우들리에게 상성 상 불리하다는 예측이 우세했고, 우스만에게는 안면을 계속 허용하다가 결국 피니쉬패를 당했다. 그러나 ATT에서 팀을 옮긴 후 치른 우들리와의 경기 중 어프로칭 과정에서 한층 보완된 안면 방어를 보이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코빙턴이 바보가 아니므로 이러한 약점을 최대한 만회할 수 있도록 넉아웃을 노리는 '풀 파워' 타격을 던지기 보단 툭툭치는 타격을 레슬링 공세와 합친 '체력 고갈 전술'을 통해 안면 방어 부재를 어느정도 메꿨다. 이게 효과적인지 우스만 이외에 타격방어 약점을 공략한 선수는 없었고 우스만 경기에서도 풀 타격을 먹은 이유중에 하나가 코빙턴이 레슬링을 활용하지 않아서다.

수준급 테이크다운 디펜스를 가진 우들리를 눌러놓고 두들겨 패거나 하파엘 도스 안요스 등의 주짓수 실력자들을 끊임없는 레슬링/타격 공세로 압도하는 클린치, 테이크다운, 무한 체력 등 카디오 스타일 그레플링의 달인이지만 의외로 하위에서 겟업을 허용하고 종종 역테이크다운을 당하는 등 비교적으로 상위 포지션을 점하고 상대방을 파워로 누르고 파운딩하는 실력은 약간 딸린다. 물론 끝없는 체력과 레슬링 라이딩으로 금방 포지션을 역전시키고 다시 상대방 체력을 고갈시키지만 압도적인 완력까지 갖춘것은 아니라 다소 아쉽게 결정적인 피니쉬 무브가 부족하다. 아마 체격 자체가 웰터급에서는 작은편이라서 그런듯. 서브미션 결정력도 그래플러치고는 뛰어난 편은 아니다.

5. 사건 사고

대학 레슬러 시절에 지나가던 행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폭행을 저질렀다. 또한 법적 한계치의 알코올 농도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 됐는데도 도주를 했고 결국 잡혔다고 한다. #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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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별명 메이커

다른 선수들을 부를 때 괴상한 별명을 지어내 부르는 경우가 많다. 몇몇은 억지라는 평가를 받지만, 반대로 히트를 친 별명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치마예프가 있다. 오르테가와 에드워즈의 별명은 생각해보면 생각할수록 의외로 꽤 재치있다는 평.

별명보다도 이런 억지별명들을 인터뷰마다 FM으로 꾸역꾸역 빼먹지 않고 항상 언급하는 노력 자체를 가상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많이 늘었다.

[1] 경기 당일 체중은 82~83kg, 평소 체중은 83~85kg이라고 한다. [2] 카마루 우스만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선수를 코빙턴이 잡았었다. 우스만 이전에 코빙턴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 바흘레이 알베스를 우스만이 이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재밌는 관계. [3] 케인 벨라스케즈, 돈 프라이, 댄 세번의 모교로 알려져있다. [4] 이 시절 룸메이트는 존 존스였다. [5] 혈중알콜농도가 0.08을 초과한 0.255로 측정되었다. 거기에 연행되지 않으려고 도주까지 했다. [6] 카마루 우스만 역시 끊임없이 상대로 김동현을 요구했는데 코빙턴에게 빼앗기고, 이후 우스만은 여러 차례 비랭커들과 대결을 펼쳤고 코빙턴과 달리 연승이 끊기지 않으며 7연승을 달성하며 랭킹 7위까지 올라갔고 데미안 마이아와 경기를 성사시키고 이기면서 타이틀 컨텐더 라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7] 당시 김동현의 입장에서는 억울할만도 하다. 김동현의 4패 모두 향후 챔피언 또는 타이틀전 도전자의 선수들에게 패배했다. 그 4명의 명단은 카를로스 콘딧(잠정 챔피언), 데미안 마이아(타이틀 도전자), 타이론 우들리(챔피언), 그리고 잠정 챔피언까지 갔던 코빙턴이다. [8] 해외 도박사들이 안요스 승을 코빙턴 쪽보다 많이 점쳤다는 뜻. [9] 그 반대로 도박사들이 안요스보다 코빙턴 승을 많이 점쳤다는 뜻. [10]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30-27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것에 비하면 5라운드 경기인지라 상당히 치열한 경기였음을 알 수 있다 . [11] 로리 맥도날드와 달리 우스만은 되려 우들리의 영역에 들어가서 힘으로 뽑거나 구겨버리는 등 상성을 이용한 것도 아닌 상위호환급으로 압도했다. [12] 당시 라울러는 안요스전 십자인대 부상으로 상당기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상태였으며, 복귀전에서 아스크렌에게 논란의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랭킹 11위까지 떨어져 있었다. [13] 반응이 없지는 않았다. 카시노에 있는 데이나 화이트를 직접 본인이 찾아가서 따지는 장면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올렸고 (완전 어그러진 화이트의 표정이 백미) 잠정 챔프를 박탈해서 낮은 페이로 얼렁뚱땅 마무리 지으려는 UFC 비즈니스 기본전략에 코빙턴은 아예 학을 땠다. 심지어 코빙턴, 화이트 둘 다 트럼프 지지자인데 코빙턴이 잠정 챔프 돼서 트럼프를 만날 수 있도록 화이트에게 요청했으나 화이트는 반응도 없이 요청을 아예 씹어버렸다. 코빙턴은 본인의 사재를 털어서 트럼프와 만나긴 했지만 아니꼬운 나머지 WWE, 아니면 심지어 Bellator으로 이적한다고 엄포를 놓기까지 했다. 다만 워낙 존재감이 떨어지니 팬들이 케치를 못함. [14] 은근히 마스비달을 견재를 하는데 최근 마스비달의 상승세를 치하하면서 "친구가 두 번 연속 져서 걱정했는데 나름 2승을 거두니 기쁘다"라며 최근 2패-2승 성적을 강조한다. [15] 특히 화이트는 유독 디아즈에게 특히 삐딱한 자세를 보이고 디아즈가 인기스타중에 하나라고 인정하기를 굉장히 꺼린다. 그런 상황에서 디아즈를 밀어주니 우스만 역시 과하게 UFC에게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16] '흑인 생명이 소중하다'는 뜻. 우들리는 평소 사회적 문제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해서 깨시민 이미지가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보수 성향의 콜비 코빙턴을 겨냥했는지 정치적 이야기를 유독 많이 하는 바람에 우들리가 가지고 있던 깨시민 이미지만 더 돋보이게 되었다. [17] 우들리는 경기 시작 전에도 먼저 터치 글러브를 하려고 했는데 코빙턴이 거부한 바 있다. [18] 화이트가 꾸준히 "That Covington-Usman fight was one of the best fights I have ever seen"이라고 언급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 특히 코빙턴과 화이트 사이가 그리 좋은 사이가 아니었음에도 이 경기로 많이 관계가 개선됐다. [19] 이때 해설진 중 한명이였던 코미어가 He Got a Takedown. 그러니까 테이크다운이라 했으나 UFC 레코드측에선 기록되지 않았다. UFC 그러니까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에선 테이크다운 기준을 상대를 넘긴다음 상위 포지션을 어느정도 점령해야 테이크다운으로 인정한다. 코미어는 자신의 주 베이스인 포크스타일 레슬링 룰과 착각했던 것. 우스만은 데미안 마이아와의 경기에서도 이런 상황을 겪었으나 테이크다운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왜 코빙턴이 테이크다운으로 인정되지 않는 가에 대한 기사 [20] 단순히 비즈니스 때문에 그랬다며 경기 후 옥타곤에서 우스만에게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카메라 마이크에 잡혔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다시 악착같이 디스했다. [21] 관중들의 깨알같은 You Suck은 덤이다(...) https://youtu.be/bQ2mVTNsmrM3분 25초부터. [22] 49-46,50-44,50-45 [23] 다만 챔피언인 에드워즈가 마스비달을 지명했기에 확실한 대진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마스비달이 은퇴를 했기 때문에 코빙턴이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24] 특히 타이론 우들리 전 기준으로 UFC 분 당 타격횟수와 테이크다운 시도 횟수 부분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25] 몇몇은 컨셉 유지를 위한 발언으로 여겨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수가 심해서 코빙턴의 극성팬들을 제외하고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없다. [26] 북미에서는 "내가 니 애비다"라는 패드립이 흔한 디스 중에 하나이다. [27] 당연한 얘기지만 웰터급인 코빙턴이 헤비급 전 챔피언인 베우둠과 제대로 붙었다면 묵사발이 됐을 게 뻔하다. [28] 미국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성매매가 불법이다. 아마 그냥 섹시 화보 촬영용이라고 데려 왔을 거다. 포르노, 스트립 바처럼 보는 건 불법이 아니다. [29]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진지병 걸린 카마루 우스만마저도 290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트래시 토크를 안 하는 스티븐 톰슨마저도 코빙턴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많다. [30] 맥그리거가 기부금 사용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아 기부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포이리에의 단체가 살짝 의심을 받았는데 이걸 코빙턴이 노린듯. [31] 물론 선전은 했으나 결국 레슬링으로 패배한 것은 맞다. [32] 당시 폴리아나 비아나와 2주간 훈련을 같이 했다. [33] 사람은 원래 폐가 두 개다. 아마 심장이 두 개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듯하다. [34] 다만 냉정하게 봤을 때, 감량을 많이 하여 경기 당일까지 많은 체중을 회복한다고 해서 체급 사기꾼인 것은 아니다. 도핑의 힘을 빌리지 않고 계체량에 통과한 것이라면 공정한 경쟁이라고 치부하는 것이 옳다. [35] 본인은 농담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36] ~quil은 주로 약 이름에 붙는데, 지루한 우들리의 파이팅 스타일을 수면제에 빗대어 깐 것. [37] 특유의 어쩡쩡하면서 징징대는 아우라를 디스하며 스캇(휴지)에 빗대어 깠다. [38] 에드워즈의 상습적인 아이포크를 까면서 지은 별명. [39] 전에 콜비와 대립관계였던 비스핑도 이 별명을 듣고 손뼉을 치며 깔깔 뿜었다. [40] 마스비달은 긴 머리 스타일에서 파생한 'Street Jesus'라는 별명이 있는데, 뒤통수를 친 양아치같은 마스비달은 예수가 아니라 유다라면서 이렇게 불렀다. [41] 챔피언급이 아닌 고참을 "Journeyman"이라고 부르는데 호르헤를 "저니맨 조지"라고 하니 실력을 깎아내리는 동시에 호르레의 이름 발음도 스패인어말고 영어스타일로 '조지'로 바꾼다. 평소엔 대부분 '호르헤'라고 발음하지만 '저니맨'이 나오면 어김없이 '저니맨 조지' [42] 호르헤의 자칭 별명이였는데 이젠 본인이 호르헤를 두들겨 팼으니 그 타이틀은 너한테 과분하고 내꺼다 라는 주장. [43] 레슬링 일변도의 지루한 경기를 하던 시절의 우스만을 깔 때 쓴 별명 [44] 자신을 피하기 위해 가짜 부상을 만들어낸다면서 지은 별명. 예전 트럼프가 CNN를 비롯한 언론들을 Fake News라고 하는걸 모방한듯. [45] Juice는 금지약물의 속어다. [46] Cum은 정액의 속어다. 즉 컴샷은 사정이라는 의미. [47] 사기꾼이라는 뜻. [48] 미국에서는 남성적 매력이 부족한 남자를 'Soy boy'라고 부르는데, 눈물을 자주 보이는 포이리에를 까는 별명이다. [49] 약물이 적발된 적 있는 오르테가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을 거라면서 지은 별명. 참고로 오르테가의 링네임이 T-City이다. [50] 성가대 소년 [51] 세로니의 링네임이 Cowboy인데, 카우보이들 간의 동성애를 그린 영화인 브로크백 마운틴을 가지고 왔다. [52] 세후도와 도미닉 크루즈의 경기 전망에 대해 질문받자 크루즈를 응원하면서 세후도에게 붙인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