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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52:04

사내 랑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7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0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ロウ
일본어 훈독
おとこ, おのこ
표준 중국어
láng, là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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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郞은 '사내 랑'이라는 한자로, '사내', '남편'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사내
중국어 표준어 láng
광동어 long4
객가어 lòng
민북어 lô̤ng[文] / sô̤ng[白]
민동어 lòng
민남어 lông[文] / nn̂g[白]
오어 laan (T3)
일본어 음독 ロウ
훈독 おとこ, おのこ
베트남어 lang
유니코드에는 U+90DE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戈戈弓中(IINL)으로 입력한다.

뜻을 나타내는 (고을 읍)과 소리를 나타내는 (어질 량)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郞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선 주로 속자 郎(U+90CE)을 쓴다. 정체자를 쓰는 중화민국 등지에서도 마찬가지로 郎을 쓴다. 비슷한 사례로 (곧 즉, 속자 即), (이미 기, 속자 既), 槪(대개 개, 속자 概)가 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남성의 인명에 많이 쓰인다. 옛날에 이름을 지을 때 첫째 아들, 둘째 아들 등의 '아들'에 해당했기 때문이라는 듯(이는 男도 동일하다). ろう로 끝나는 남성 인명은 대부분 郎 또는 (밝을 랑)으로 끝난다. 보통 장남, 차남, 삼남...을 각각 타로(이치로), 지로, 사부로...이런 식으로 지은 거다. 다만 최근에는 아이의 명명에 郎/朗을 사용하는 것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상대적으로 한국인의 이름에서는 매우 드문데, '랑(낭)'이라는 음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과, '사내'라는 남성적인 뜻이 상충하기 때문인 듯 하다.[5] 역사적인 맥랑에서 화랑들을 지칭할 때 접미어로 사용되는 경우는 간혹 있다[6]. 간혹 순우리말 이름 '파랑'을 한자로 표기한 이름에서 쓰일 수 있고, '태랑'(太郞 혹은 泰郞)도 드물게 보인다. 太郞으로 쓸 경우, 상술한 일본인 인명 타로(太郎)와 표기가 겹치게 된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郞 자체가 '사내'라는 뜻이기에 일본에서 고금을 막론하고 남자의 이름의 마지막 글자로 매우 많이 쓴다. 즉 郞로 끝나는 남자 이름은 시대를 타지 않는 편이지만, 30대 중반 이하에서는 올드한 편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文] 문독 [白] 백독 [文] 문독 [白] 백독 [5] 이 한자를 쓰는 한국인 이름은 대부분 창씨개명이 보편화된 일제강점기 말기에 출생한 사람들이다. 예시로 김태랑, 김오랑 등이 있다. [6] 예: 유신랑, 기파랑 등. [7] 옛날 기혼 여성이 자신의 남편을 가리키던 호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