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마키 보루토 소속 및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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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7d96><colcolor=#ffffff> 우즈마키 보루토 うずまき ボルト | Boruto Uzuma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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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기의 보루토 15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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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7d96><colcolor=#ffffff> 1부 시기의 보루토 12세 |
이름 |
우즈마키 보루토 うずまき ボルト | Boruto Uzumaki | 漩涡博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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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3월 27일[3] | |||||||||
불 나라 나뭇잎 마을 | ||||||||||
현직 |
나뭇잎 마을 하급닌자,
제7반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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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7d96><colcolor=#ffffff> 본관 |
우즈마키 일족 휴우가 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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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5세[5] → 11세[6] → 12세[7] → 15세[8] → 16세[9] | |||||||||
소속 |
나뭇잎 마을
제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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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우즈마키 나루토(
아버지) 우즈마키 히나타( 어머니) 우즈마키 히마와리( 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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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
나미카제 미나토(
친할아버지) 우즈마키 쿠시나( 친할머니) 휴우가 하나비( 이모) 휴우가 히아시( 외할아버지) 휴우가 네지( 외당숙) 휴우가 히자시(외종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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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등록 번호 |
012607 | |||||||||
좋아하는 음식 |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 |||||||||
싫어하는 음식 |
싱거운 음식 | |||||||||
신체 | 110cm[10] → 145cm[11] → 163cm[12]|41kg|AB형 | |||||||||
직위 |
하급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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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RPG, 카드 게임 | |||||||||
사용 속성[14] | 뇌둔[15], 풍둔, 수둔 | |||||||||
동술 |
백안[16] 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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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소유주 |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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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산페이 유코 키쿠치 코코로[18] (더 라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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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율[19] 이계윤[20] (더 라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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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아만다 C. 밀러[2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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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체력 | 지력 | 지각력 | 민첩력 | 차크라 | 교섭력 | 회피력 | 격투력 | 인술 | |
120 | 90 | 130 | 160 | 140 | 90 | 4/5 | 3/5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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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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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같은 건, 낡아 빠졌다고! 이제부터는(지금 시대는) 스마트하게 살아가야지![22]
12세의 보루토
12세의 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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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는 닌자다![23]
16세의 보루토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자
보루토의 주인공.16세의 보루토
2. 특징 및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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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 아카데미11세 | <colcolor=#000000> 하급닌자12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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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16세카마+정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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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모드(만화판) | 카마 모드(만화판) | }}}}}}}}} |
나루토와 히나타의 아들로, 나루토 이후 여동생 히마와리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우즈마키 일족이다.[27] 아버지의 금발벽안[28]을 물려 받았으며 극장판 소책자 재의 서의 키시모토 코멘트에 따르면 '나루토와 닮았다'를 의식하여 디자인 했다고 한다. 여우가 아니기 때문에 나루토보다 눈이 약간 상냥한 느낌이라고. 우즈마키 쿠시나와 같이 홑꺼풀에 안쪽 라인을 넣은 눈 모양이다. 나루토와 판박이로 보루토의 그림 작가인 이케모토는 나루토와 구별해서 그려야 해서 다른 캐릭터보다 상대적으로 그리기 힘든 캐릭터라고 한다. 또한 보루토에게 히나타의 모습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하며 여동생 히마와리가 히나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래도 보루토 소설에서는 나루토보다는 어딘가 히나타와 비슷한 섬세한 얼굴이라고 묘사된다. 외모가 나름 준수한 편인지,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시카다이, 이노진과 함께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잠재적으로 흥미로운" 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시카다이와 함께 성격 때문에 제외당했다. 참고로 이노진은 지옥의 주둥아리 때문에 제외당했다. 그래서 보루토 주요 멤버들 중에는 미츠키 하나만 남았다. 소설판 4권에서도 쵸쵸가 4대 미즈카게 손자에 외모도 잘생겨서 장래가 밝아보이는 카타라치 카구라가 자신에게 딱 맞는 남자라고 하자, 이노진이 장래가 밝고 혈통이 좋은 사람이라면 보루토도 있지 않냐면서 쵸초에게 핀잔을 주었고 그 뒤에 보루토는 호카게의 아들이고 천재에 외모도 준수해서 이노진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었다고 서술한 대목이 나온다. 코믹스판에서도 나루토의 얼굴바위에 앉은 보루토를 본 여자아이가 귀엽다고 하거나, 자신의 매혹에 빠지지 않는 이와의 연애를 꿈꾸고 외모를 중요시하는 에이다도 보루토가 귀엽게 생겼지만 나이가 어려서 남친후보에서 탈락시켰단 발언을 했다.
보루토 가이드 방송에 의하면 캐릭터의 설정 자체는 2013년 우치하 마다라가 대활약하고 있었을 때에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한다. 보루토 극장판 DVD 키시모토 마사시의 인터뷰에 의하면 처음에는 다른 캐릭터를 스승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스케가 더 라스트 극장판에서 거의 비중이 없었던 것도 있고 사스케가 메인인 영화 한 편은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보루토가 주인공이지만 사스케도 똑같이 활약시키고 싶어서 사스케를 스승으로 삼으면 쭉 같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흐름으로 나온 결과라고. 이는 드래곤볼의 손오반과 피콜로 같은 사제 관계를 좋아해서 자신의 작품에서 오마주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라 시카마루에 의하면 성격은 어릴 적 나루토와 거의 판박이라 다음에 무슨 행동을 할 지 예측하기가 쉽다고 한다. 부성애 애정결핍이 있어서 마을 단위로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팬들에게 첫 인상은 '나루토 2호' 정도였지만, 실제로는 여동생인 히마와리를 잘 챙겨주거나 아침에 약한 나루토를 깨워주는 등 가정 일에 상당히 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실 나루토와 비슷한 성격이라는 시카마루의 평과는 달리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나루토보다는 훨씬 더 침착하고 시크한 성격이다. 물론 장난을 좋아한다던가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는 그래도 부전자전이라고 나루토와 비슷하긴 하다. 사실 나루토의 어린 시절은 지금의 보루토와는 크게 달랐기도 했으며 보루토는 아버지가 집에 잘 없다보니 그만큼 여동생과 엄마를 생각하고 챙기는 듯 하다. 또한 부전자전인지 위기 상황에서 언변이 상당히 뛰어나다.[29] 상대를 감화시키는 화술이 탁월하여 아카데미 내에서도 나름 동기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만 오히려 너무 과하게 고민하며 항상 신중함을 유지하려다 보니 직설적이고 돌격적인 나루토에 비하면 신중함보단 행동을 우선해야 할 상황에 타이밍을 놓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감정표현과 마음을 제대로 표출하거나 표현하지 못해 맘고생도 많이 했다.
외모상으로 나루토의 어린 시절과 비교해 보았을 때, 머리카락이 위로 둥글게 솟은 것과 양 볼에 있는 여우 수염 문양이 두 쌍만 있다는 것만 빼고는 머리 색, 눈동자 색 등 나루토와 똑같이 생겼다.[30] 소설판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눈매와 얼굴은 히나타를 닮아 착한 인상이라고 한다. 프로필 상으로 소개된 체격도 보루토 145cm-41kg, 나루토 145.3cm-40.1kg으로 매우 비슷하다. 혈액형은 AB형으로 우치하 사스케와 같다.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동물이 뱀이기 때문에 후에 소환수도 사스케처럼 뱀이 될 확률이 높다고 예측되었고, 실제로 용지동에 가서 백사선인마저도 껄끄러워하는 포악한 뱀 가라가와 계약했다.[31]
말버릇은 번역판에서는 아빠와 똑같이 "~라니깐"이지만 일본어로는 "~다테바사"이다. 말버릇[32] 나루토와는 다르게 매사에 노력하는 게 아닌 적당히 임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밖에서는 자기 감정도 잘 표출하지 않는 듯. 사라다는 보루토가 나선환을 연습할 때 생전 처음으로 보루토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봤다고하며 히마와리 앞에서 표정이 밝아지는 보루토를 보고 팀 메이트인 미츠키와 사라다는 "보루토도 저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구나"라는 감상을 표했다. 그러나 아카데미 시절을 그린 애니메이션에선 친구들 앞에서도 잘 웃고, 감정 표현도 다채로운데, 이것은 그냥 극장판이 먼저 나오고 애니메이션이 그 뒤로 나와서 생긴 설정 오류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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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게를 지탱하는 엄청난 닌자가 되고 싶어.
연재분 12화 中
처음에는 사라다처럼 그다지 꿈도 없이 살기만 했다. 그러나 중급 닌자 시험 이후로 확고해졌는데 "
호카게를 지탱하는 엄청난 닌자"가 되는 것이다.[33]연재분 12화 中
2.1.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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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눈이 애꾸눈이며[34], 보루토가 착용하고 있는 검은 설정화 상에서 "사스케의 검"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한 16살의 보루토의 목에는 보루토가 항상 착용하는 나사 목걸이가 없다.
이후 78화에서 카와키에게서 사라다를 구하려다 오른쪽을 다쳤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8월 연재 개시된 보루토 2부 첫화에서 확정 디자인이 공개. 기본적으로 프롤로그 디자인과 같이 사스케의 검과 망토[35], 상처난 서클렛을 착용하고 있지만, 안쪽에 입는 옷이 흰색 와이셔츠로 바뀌었다. 2부 시작 시점의 나이는 15세.[36] 옷 안쪽에는 나뭇잎 마을의 마크나 태양을 표현한 듯한 모양 등, 여러 개의 은 장식을 달고 있는데 이는 패션이 아니라 비뢰신의 술에 사용하기 위한 용도이다.
복장보다 가장 크게 변한 건 분위기로, 표정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스승인 사스케처럼 무표정하고 무뚝뚝하게 변했다. 2부의 보루토는 진지함 외의 다른 감정은 별로 내비치지 않는다. 또한 언동 역시 소년 시절의 자신만만한 어투보다는 마치 사스케와 같이 무뚝뚝하고 차가운 말투로 바뀌었다. 대표적인 예로 코드를 제압한 후 현장에 도착해 따지는 시카다이 일행에게 "지금은 교섭 중이다. 방해하지 마라."라는 단 두 마디로 일축했다.
수련을 떠난 3년 중 1년이 지난 해(2부 시작 시점에선 2년 전)에 코드와 조우했으며, 그 당시에는 리미터를 해제한 코드에게 손 끝도 대지 못하고 박살났다.[37]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코드를 압도적으로 제압했으며, 지구의 차크라 그 자체를 활용한 기술까지 사용하거나 S랭크 인술인 비뢰신의 술까지 사용하는 등, 상당한 실력자가 되었다.
다만 의문인 건 사스케는 곁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 대신 두꺼비 2마리와 함께 다니는데, 이 두꺼비들은 카신코지가 1부에서 사용했던 그 두꺼비들이라[38] 팬덤에선 카신코지와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후 2부 4화에서 정말로 카신 코지가 협력하고 있는 것과 사스케는 십미에게 침식되어 나무가 된 상태임이 밝혀졌다.
보루토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고작 1년 만에 사스케의 가르침 을 이론에 한해 전부 마스터했다고 한다. 물론 이론 뿐이긴 하지만 나머지는 수행을 통해서 스스로 터득하면 됐기 때문에, 사실상 사스케 입장에서는 더 이상 가르칠 게 없었다.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 역시 달라졌다. 코드의 경우 분노를 대놓고 드러내며 달려들지 않고 냉정하게 현재의 상황을 알려주는 선에서만 대하고, 시카다이의 경우는 옛 친구로서의 정을 느끼지 않는지 방해하지 말라고만 한다. 미츠키가 덤비려고 하자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조금 거칠게 손봐주겠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싸우는 방식도 꽤 달라졌다. 12살 무렵엔 나루토처럼 그림자 분신술을 이용하는 양동작전과 나선환을 주로 사용해서 싸웠지만, 15살 무렵엔 사스케처럼 단신으로 싸우며[39] 나선환만이 아니라 다양한 술법을 상황에 맞게 사용해서 싸운다.[40]
2.1.1. 가혹한 운명의 소년
2부의 보루토의 특징이라 한다면 일찍이 모모시키의 예언대로 오른쪽 눈을 잃음과 동시에 에이다의 전능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점이다. 특히 카와키와의 입장 역전이 가장 크게 기여했는데, 보루토가 잃어버린 것은 이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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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을 잃다.
본래 보루토는 호카게의 자식으로서 마을 내에서도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 에이다의 전능으로 보루토와 카와키의 입장이 역전되면서 카와키야말로 나루토의 아들이며, 보루토는 나루토에게 거두어진 이방인이자, 천애 고아인 주제에 데려다가 키워줬더니 은혜도 모르고 닌자세계를 구한 영웅 나루토를 죽인 최악의 역적으로 인식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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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잃다.
보루토는 부모와 여동생을 가진 단란한 가정의 장남이었지만, 카와키에 의해 나루토와 히나타는 시간이 멈춘 이공간에 유폐되고 에이다의 전능으로 히마와리는 보루토를 오빠로 인식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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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를 잃다.
보루토는 원래 수많은 동료들과의 유대를 쌓아 성장했으나 에이다의 기억 개변으로 인해 동료들은 모두 보루토를 7대를 죽인 역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보루토는 카와키의 입장이 된 것이기 때문에 시카다이 등의 동기들에게 있어서는 외부인이지만 자신들과 유대를 쌓은 친구의 배신으로 여겨지게 된 것. 그렇기에 시카다이 일행은 보루토에게 큰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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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를 잃다.
보루토는 친동생인 히마와리 외에도 의형제인 카와키가 있었으나, 지금 이렇게까지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는 바로 카와키 때문. 7대를 지키려는 카와키의 오오츠츠키 일족을 근절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루토까지 위협하여 파국에 이르른 것이다. 때문에 카와키와는 적대 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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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을 잃다.
유일하게 자신과 함께해준 스승인 사스케였지만 사스케와 마을을 떠난 반년이 된 시점에 모종의 이유로 사스케는 십미 분열체에게 잠식 당해 신수화되어 버렸다. 때문에 보루토는 그의 의지를 이어 그의 검과 서클렛을 사용하고 있다.
즉, 현재의 상황은 아버지인 나루토가 어렸을 적 마을 사람들에게 배척받아왔던 것보다도 훨씬 더 가혹하다. 보루토는 어떻게 보면 나루토와 사스케의 과거사 중 힘든 부분만을 모두 겪고 있는 셈인데, 처음에는 가족과 우치하 일족의 명성을 가지고 있다가 어느 날 이 모든 걸 잃은 것은 사스케, 주변에 자신을 위해주는 사람이 없어 고독하고 마을 사람들에겐 배척을 받는 입장이며[41], 적에게 쫓기고 있다는 점은 나루토와 같다.[42] 그야말로 막장 중의 막장인 상황. 보루토의 성격이 사스케처럼 어둡고 냉정, 무뚝뚝해진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2.2. 카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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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나루토가 쿠라마의 힘을 빌린 특별한 형태(요호의 옷)가 있었듯이 보루토는 카마를 통해 모모시키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특수한 형태가 있다. 공식 명칭은 '카마 진화'[43]. 팬들 사이에서는 모모시키가 인격을 차지했다는 의미로, 통칭 "보루시키"라고 불리며, 이 상태에서는 육체의 주도권을 보루토의 카마 내에 잠들어있던 오오츠츠키 모모시키가 점령한다.
이 상태의 발동 조건은 불명이지만, 작중에선 보루토가 기절해 싸우지 못하는 상태가 됐을 때만 나타났다. 아마 보루토의 정신이 흐트러진 상태를 비집고 들어와 육체의 주도권을 탈환하는 방식인 것으로 추측된다.
외관상으로는 오오츠츠키 일족의 특징인 뿔이 돋아나며, 위 상태는 오오츠츠키화가 80% 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인지 뿔이 오른쪽에만 돋아나 있다. 또한 카마의 주인이 우반신을 뒤덮으며, 오른쪽 눈은 백안으로 변화한다. [44]
능력으로는 기존 보루토의 모든 술법과 카마의 차크라 흡수 능력, 그리고 오오츠츠키 일족의 특징인 비행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흡수 능력을 사용할 경우 원래 신체의 주인인 보루토의 차크라를 회복시켜 육체의 주도권을 다시 빼앗길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작중 모모시키는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이를 최대한 사용하려 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 모드는 전작 나루토에서 우즈마키 나루토가 초반 구미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을 때 폭주했던 것과 작품 외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이기는 하지만, 세부적인 면을 따지고 보면 자세한 특징은 서로 완전히 정반대인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 폭주했다 하면 거의 괴물과도 같은 차크라 양을 자랑하며 이성을 완전히 잃고 짐승이나 다름없이 날뛰어대는 모습을 보였던 나루토와 달리 이 상태의 보루토는 반대로 차크라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며 오히려 극도로 이성적이고 지능적이며 교활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나루토는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 폭주했으나 보루토는 그 반대로 기절해 의식이 사라졌을 때 모모시키가 대신 인격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발동된다.
보루토가 아마도가 준 백안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한 이후 코드와의 첫 대면에서 다시 발동되는데, 이때는 보루토가 자신의 의지로 이 모드를 컨트롤했으나 얼마 안가 다시 모모시키에게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카와키에게 자살을 부탁하고, 이에 모모시키가 하는 수 없이 카마의 데이터로 보루토를 소생시키며 완전히 오오츠츠키 일족이 되어 빙의 모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45]
2.3. 혈통과 인맥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카카시 아저씨가 아니라 6대 호카게라고 불러주렴.
카카시를 반가워하는 보루토에게 가까이 카카시가 속삭이며.
그림으로 보는 요약[46]카카시를 반가워하는 보루토에게 가까이 카카시가 속삭이며.
반박할 수 없을 정도로 혈통과 인맥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아버지는 제4차 닌자대전의 전쟁의 영웅이자 세계를 구한 영웅인 7대 호카게, 어머니 역시 전쟁 영웅이자 마을의 알아주는 명문 휴우가 일족의 적통이며, 그 위의 할아버지만 해도 구미로 부터 마을을 지켜낸 4대 호카게였다. 강하고 천재적인, 그리고 희귀한 혈통들을 이어받았으며 괜히 미츠키가 "4대, 7대 다음은 네가 호카게겠네?" 라는 늬앙스의 발언을 한것이 아니다.
사제관계로는 상대적으로 처져 보이는 상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도 나뭇잎의 명문 출신이며[47], 보루토 본인이 직접 사사하기를 청했던 우치하 사스케에 이르러서는 본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닌자세계를 구해낸 전쟁 영웅이다.
인주력이라는 이유로 소외받았던 아버지와 달리 어릴 적부터 교우 관계도 상당히 좋다. 아버지들끼리 절친인 우치하 사라다와는 소꿉친구이며[48] 미츠키와는 한 팀에서 일하는 절친. 그 밖에도 나라 시카다이나 야마나카 이노진 등, 사실상 나루토 동기들의 2세대와는 전부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암울함 속에 살던 아버지의 유년 시절에 비하면 축복받았다.
그 밖에도 극장판 마지막에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를 상대로 함께 싸운 오카게들과 찍은 기념사진까지 있는걸 보면 오카게 전원과 인맥을 쌓았다고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당대 최강, 최고위의 닌자들과는 모조리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오오노키와도 만나서 마을을 안내해주는 동안 바위 마을에 올 일이 있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해줄 정도로 친해졌다.
애니메이션이 방영됨에 따라 추가된 설정으로 불의 나라 최대기업 회장 아들이자 잠정 상속자의 은인이자 친구, 멘토가 되었고, 차기 미즈카게 유력 후보이자 새로운 닌자도 7인방의 후보생인 카라타치 카구라와도 친구가 되었다.[49] 이후 불의 나라 영주의 아들인 마도카 텐토와도 친구가 된다.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50]과 휴우가 일족의 피[51]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여동생인 히마와리와 더불어 두 육도 선인 형제의 피를 모두 이어받은 유이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휴우가 일족은 작중에서도 언급되었듯 다른 일족과 결혼하는 행위를 나루토가 호카게가 되기 전까지는 꺼려왔기 때문에 더 힘들었고 센쥬 일족이나 우치하 일족 또한 원수지간인데다 우즈마키 일족은 센쥬 일족의 먼 친척이라는 예상도 많아서 이들이 서로 피를 나눈 가족이 되는 일 자체가 기적에 가까웠다. 상기했듯 카마를 새기는 과정에서 '오오츠츠키의 힘을 많이 물려받았다'라고 하며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선택을 받은것도 두 형제의 혈통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이점이 작용해서일지도 모르겠다.[52] 그 결과 모모시키가 새겨둔 카마에 적합한 존재가 (선조인 두 육도선인을 포함해서도) 되어, 다른 누구보다 오오츠츠키 일족에 가까워지고 있었으며[53], 종국에는 모모시키에 의해 완전한 순혈의 오오츠츠키가 되고 말았다[54]
여담으로 이런 혈통에 관련해서 우치하 사라다와 어른이 되어 맺어질 경우 원조 오오츠츠키인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가장 가까운 혈통의 지구인 자식이 나오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이다. 다만 현재 보루토가 모모시키의 카마를 통해 모모시키의 DNA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카구야보다는 모모시키의 혈통과 가까운 자식이 될 것이다.[55]
2.4. 가치관 및 성격
2.4.1. 초반
그 녀석은
옛날의 너를 많이 닮았어....아니, 그렇지도 않구나.
그녀석은 너와는 달리 트레이닝복이 언제나 새 것처럼 말끔하거든.[56]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中 나루토의 평가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中 나루토의 평가
여전히 엄격하네,
아빠. 보루토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 말해두는데 보루토는 원래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 이렇게까지 한 것도 기적이라고.
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中 우치하 사라다.
사실 보루토는 인주력이자 우즈마키 혈통을 가진 아버지 나루토와 과거 우치하와 동급으로 취급된 휴우가 가문의 여식 히나타의 아들이라는 혈통 덕분에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천재성이 있으며 여동생 히마와리는 어린 나이에 백안을 개안할 정도이니 보루토는 더더욱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이런 재능의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연습이나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더 효율성 있고 빠르게 익히는 방법 없냐는 불평은 기본에 정작 스스로 문제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실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노력 대신 편한 방법부터 찾거나, 그게 안 되면 불평불만을 했다. 그렇게 벌인 사건이 오카게들이 전부 모여 나뭇잎 마을에서 펼친 중급닌자
시험에서 과학부에서 만든 과학닌구를 쓰는 반칙을 저질러 아버지인 나루토에게 먹칠을 하기도 하였다. 사스케와의 수련 중 사스케가 고도의 임기응변을 요하는 과제를 제시하자 시도 한 번 해보기도 전에 '이런 걸 어떻게 해!'라고 불평부터 하였다. 중닌시험때는 첫번째 관문부터 떨어질 뻔 했다가 미츠키와 사라다 덕분에 살았고, 이후의 싸움에서는 전부
코테를 이용하는 반칙을 저지르는 등 제 힘으로만 난관을 극복한 경험이 없었다.극장판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中 우치하 사라다.
이 점은 보루토 본인의 게으름보다도, "더 효율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왜 불필요한 고생을 해야 하는가" 하는 가치관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열혈'이니 '근성'과 같은 말에 냉소적이며, 이런 성향 때문인지 말버릇처럼 자주 내뱉는 말이 '촌스러워'다. 위에 적힌 아버지 나루토의 평가는 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소년시절의 사스케에 비견될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스케와는 달리 노력하려는 마음이나 향상심이 없다는 뜻이다.
나루토 본편에서도 천재소년들은 수두룩하게 나왔다. 일단 보루토의 스승인 사스케부터가 유년시절부터 천재 소리를 들었으며, 독학으로 휴우가 종가의 오의를 터득한 휴우가 네지, 보루토와 같은 나이에 이미 상급닌자가 된 하타케 카카시, 마찬가지로 10대 초반에 암부의 소대장이 된 우치하 이타치, 10대 초반에 유일하게 나루토 동기들 중에서 중급닌자로 승격된 나라 시카마루[57], 10대 중반에 카제카게가 된 가아라, 10살에 5대 속성과 주력인술을 모두 마스터한 나가토[58], 6살에 아카데미를 졸업해버린 오로치마루, 당시 젊은 나이에 호카게였던 미나토 등등. 이들이 모두 작중에서 손꼽히는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키우려는 의지가 있었고, 그에 따라 천재 타이틀에 걸맞은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반면 보루토는 재능을 개발하려는 노력의 부재로 인해 극장판 후반부까지 엉성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들과 보루토의 차이점은 '계기의 여부'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어려서부터 잔인한 부조리를 겪고 세상에 대한 독기를 품으며 이를 악물 수밖에 없던[59] 지난 세대의 천재들과 달리 평화로운 시절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보루토가 이들처럼 독하게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단 아버지가 호카게, 즉 마을의 수장인데다가 전쟁이 다 종료되고 4차 닌자대전 전보다 압도적으로 부유해지고 발전한, 그리고 평화로웠던 나뭇잎 마을 속에서 살아왔다. 게다가 가족도 멀쩡하지[60], 집의 재산도 보장되지, 아버지 때와 달리 모두 호카게 아들이라고 대접할지언정 까는 사람도 없지, 위험한 임무에 나가본 적은 한 번도 없지…겸사겸사 인맥까지 튼튼하니, 말 그대로 금수저 꼬맹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 즉, 이렇게 아쉬울 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치기어린 염증을 느낄지언정 지금보다 더 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키시모토는 2017 점프 페스타 인터뷰에서 보루토의 성격은 나루토처럼 생각없고 기품없이 움직이는 게 아닌, 삶을 사는 지름길을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루토보다 더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술수가 많고 교활한 성격이라고 한다. 좀 더 솔직한 나루토와 달리 상대방을 비꼬면서 말하는 면도 있다고 한다.
다만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일 뿐, 보루토가 특히 불평이 많다거나 나쁜성격을 가졌다는건 아니다. 만사를 대충대충하거나 귀찮아 하는 성격이 조금 있을지언정, 카미나리몬 덴키의 경우처럼 불의를 참지 못하고 곤란한 사람을 도와준다던가, (어디까지나 동술을 시험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지만) 본인과는 하등 상관없는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까봐를 걱정해 고스트를 학교까지 빠져가면서 추적하려 하는 등, 친구들과 여동생을 포함한 가족을 생각하는 선한 심성은 본인의 아버지를 쏙 빼닮은 편이다. 그리고 솔직한 성격임이 애니 32화에 나오는데, 히마와리에게 안개마을에서 선물을 사오기로 한 약속을 까먹자 히마와리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거짓말을 하지만 내내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승부할 때도 이런 성격이 드러나는데, 과자를 걸고 수상한 가게 아주머니와 시노비 바우토를 벌이는 중, 아주머니의 패가 뒤의 항아리에 비춰지자 그걸 알려주면서 다시 하자고 한다.[61]
2.4.2. 초반 이후
"난 우즈마키 나루토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다." -
모모시키와의 사투가 끝난 후 신수에서
"이번엔 반드시 받아줄게. 아빠!" -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전, 폭주하는 나루토에게
보루토 극장판 시점(중급 닌자 시험)을 이후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고 꼼수나 치트에만 의존하던 성격을 벗어버리고 진정으로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보루토 극장판 이후를 그린 보루토(만화) 10화 이후, 본인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관심을 갈구하며 편하게 모든것을 얻어오던 불의 나라 영주의 아들 마도카 텐토에게 본인 (치트나 돈으로 얻는 것이 아닌)스스로 노력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충고하기도 하는 등 정신적인 각성을 이룬 모습을 보여준다.보루토 50화에서 나루토의 언급에 의하면은 나중의 일은 생각치 않는데에서는 자신(나루토)을 닮았다고 한다.
잇시키전까지 진행된 시점에선 나루토와 사스케의 과거를 과거여행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처음엔 나루토를 두려워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예전의 아빠와 함께 우라시키를 날려버렸으며 잇시키전에선 아빠가 죽을까봐 눈물을 펑펑 쏟아내었고 카라 편에서는 카와키와 같이 보루토를 수련시키거나 잇시키편 마지막에서 보루토를 안아주며 부성애를 확인하는 등 초반의 안 좋았던 관계는 더는 없다고 봐도 좋다.
애니메이션 219화에서는 만화판보다 더 적극적인 사과와 사라다, 미츠키에게 90도 사과까지 하는 등 카마로 인해 심리적 변화가 커졌다.
애니메이션 292화에서는 아버지인 나루토를 지키기 위해 카와키를 통한 자살을 선택하는 수준까지 정신적 성장을 이룬다.[62]
에이다의 전능으로 자신과 카와키의 위치가 바뀌었을때 오히려 자신은 모든것을 잃은 게 아니고 내겐 아버지 7대 호카게 나루토랑 어머니 히나타 그리고 할아버지 4대 호카게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보이며 카와키의 처지를 이해하는 등 에이다가 12살 맞냐고 할 정도로 성숙한 면모를 보인다.
2.4.3. 2부 이후
전작 기준 3년의 기간이 흐른 뒤 보루토의 성격은 완전하게 변모했다. 기존 보루토는 웬만해선 불의를 참지 못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며 항상 자신감이 넘치면서 본인의 맘에 들었을 경우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대부분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이며 활달한 성격이었으나 상술하였듯이 스승의 모습처럼 상당히 냉철하고 경계심이 기본적으로 강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차가운 성격이 되어버렸다.과거의 일화를 보면 탈주 이후 처음부터 이러한 성격은 아니었던 듯 하다. 사스케와의 수행을 계속 진행한 1년 동안은 기존의 성격을 많이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63], 스승의 희생으로 도망치고 난 후 희생당한 사스케를 보며 각오를 굳히면서 바로 변모하였는지 혹은 카신코지와의 수행을 통해 변모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치하 사스케의 희생이 보루토의 성격 변화에 큰 기폭제가 되었음은 확실해 보인다.
그래도 자신을 기억하는 옛 친구들이나 자신에게 호의적인 인물에게 평범하게 대화를 하는 등, 예전의 성격을 다 버렸다곤 할 수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이 갑작스레 크게 변하였을 경우 본래의 성격이 뒤바뀌는 것은 나루토 뿐만 아닌 다른 창작물에서도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이다.[64]
2.5. 다른 인물과의 비교
2.5.1. 우즈마키 나루토
노린 건지 몰라도 어째 인생이 나루토와는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특징 | 나루토 | 보루토 |
잠재력 | 둔재다 | 천재다 |
차크라 |
구미의
인주력임에 따라 막대한 차크라 |
평균보다 조금 높다 |
목표 | 호카게 | 호카게를 보좌하는 그림자 |
과거사 | 마을 사람들로부터 박해받았고 빈곤하게 살았다 | 박해받을 일도, 빈곤하게 살 일도 없었다 |
행적 | 적을 피해 스승과 수련여행을 떠났다 | 적을 막기 위해 마을에서 감시당한다 |
폭주시 | 차크라양이 많아지며 이성을 잃는다 |
차크라가 극도로 적은 상태이며, 그 어느때보다도 냉정하고 침착하며 전략적이다 |
의도적인 살해 | 없다[65] | 있다[66] |
삶의 행적 | 가진 것 없이 태어나 살아가며 많은 것을 얻었다 | 많은 것을 갖고 태어나 살아가며 점점 잃고 있다 |
공부 | 못한다 | 잘한다 |
나루토는 둔재인 반면 보루토는 작가 공인 천재이며, 나루토가 호카게를 지향한데 반해 아버지의 영향으로 호카게 그 자체를 회의적으로 보고 되려 호카게를 뒤에서 보좌하는 닌자가 되고 싶어 한다.
또한 몸에 뭔가가 심어져 있는 상태인데 둘 다 위험한 순간 발휘되는 것은 똑같지만 나루토는 이성 없는 괴물이 되는 반면 보루토는 모모시키의 신중하고 예리한 모습이 드러난다. 나루토는 차크라양이 방대해지지만, 보루토는 반대로 차크라양이 많아지면 본래 인격이 깨어나 폭주상태가 풀리게 된다.
여러모로 나루토와는 반대되는 캐릭터인데 1화 프롤로그 장면으로 추측컨데 나루토는 처음부터 없던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원한 것을 얻는 이야기로 마무리하는데 보루토는 모든 걸 가진 상태로 시작해 모든 것을 잃는 전개를 보일 것이라는 독자들의 추측이 존재한다.
실제로 아마도의 약이 없다면 오오츠츠키로의 변이까지 몇주도 남지 않을만큼, 카와키와는 비교를 불허할만큼 카마의 해동이 빠르게 진행됐다. 또한 아마도의 약이 완벽한것도 아니라,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른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해동 속도만 느려졌다 뿐이지 모모시키는 여전히 건재해 보루토가 약해진다면 언제든 몸을 탈취할 수 있는 상태다.
그러나 다행히 모모시키가 피치 못하게 보루토의 몸으로 전생하는 것을 영구히 포기하게 되며 당장 보루토는 생존하게 되었지만, 대신 죽을 때까지 모모시키와 함께 동거하게 되었다.[67]
오오츠츠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1세대 자손의 차크라를 가진 친부와, 그 1세대 자손의 차크라와 맞먹는 순도의 차크라를 지닌 친모 사이에서 태어나 재능은 뛰어났고, 그 덕분에 카마를 심어도 죽지 않았다. 그 덕분에 시간도 벌었으니 아예 운이 없는 셈은 아니지만, 더 큰 비극을 낳을 초석이 될지도 모르는 일.
예언을 받은 점이 똑같지만 나루토는 세계를 구할 구세주라는 긍정적인 미래의 예언이었다면 보루토는 모모시키에게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는 불길한 미래의 예언을 받았다.
그리고 그 예상은 실현되어 모모시키의 예언에 따라 전 지구의 적이 되었다. 에이다의 현실개변 능력에 당해 카와키와 입장이 뒤바뀌며 졸지에 호카게 나루토를 살해한 외지인이 되어버렸다. 여러 사람들을 구하면서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탈주한 친구를 잡으러 간 나루토와 다르게 호감을 모두 잃고 탈주닌자 신세가 돼버린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고 컷닝이 반드시 필요한 아카데미 졸업시험 필기에서도 순수 자력으로 만점을 받은 천재 설정인 보루토가 패러미티상으로는 하급닌자 평균 지능 수준인 90밖에 되지 않으며, 심지어 머리가 나쁘고 공부를 지지리 못하는 만년 낙제생 설정에 둔재인 나루토와 지력 수치가 동급이다(!). 물론 이건 성장 환경의 차이일 수도 있다. 나루토는 태어났을때부터 보호자 없이 거의 방임된 환경속에서 혼자 자라서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반면에, 보루토는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속에서 자랐고 무엇보다 교육열이 매우 높은 히나타가 아주 열성적으로 보루토에게 공부를 시켰다.
2.5.2. 우치하 사스케
그리고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사스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종의 일로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주도한 인물은 자신의 형제다.[68]
- 마을을 빠져나가 탈주닌자가 되었다.
- 마을을 떠난 뒤로는 검을 무기로 쓰게 됐다.
- 한쪽 눈을 다쳤다.[69]
- 마을을 떠난 뒤로도, 자신을 계속 걱정하는 친구들이 있다.[70]
- 장래를 촉망받았던 천재다.
2.5.3. 나라 시카마루
게으르고 현실적인 모습은 시카마루와도 비슷하다.- 높은집 도련님이다.[71]
- 귀차니즘이 심하지만 또래보다 성숙하며, 의외로 현실주의적이다.
3. 대인 관계
3.1.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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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아버지. 멋 부리는 성격 탓에 내색 하지 않지만 아버지인 나루토를 무척 좋아하고 존경한다.[72] 그러나 닌자 세계대전에서의 영웅이자 7대 호카게로 부임한 이래 과한 업무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르게 된 나루토[73]가 자연스럽게 가정에 신경을 써주지 못하자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그저 도장만 찍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서류작업만 하는 직위"라고 모멸하는 발언을 할 정도로 호카게라는 직책에 혐오감을 가지게[74] 되고 어릴적 나루토나 코노하마루처럼 어떻게든 아버지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벽화 낙서등으로 마을 단위로 어그로를 끈다. 수학여행때도 쵸쥬로를 아빠의 직위를 이용해 협박이나 다름 없는 설득을 하고 아빠의 직위와 이름으로 위기를 벗어난 걸 질색하는 등, 호카게라는 직위 자체는 물론 아빠가 호카게의 지위에 있는 것도 싫어한다.
결국 보루토 극장판 시점에 가선 결국 쌓아왔던 불만이 폭발하여 "왜 우리 아버지가 호카게인 건데? 책상 앞에서 폼만 잡는 그딴 건 아무나 해도 되잖아!"라는 말을 내뱉기에 이른다. 그러나 마지막엔 화해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호카게인 아버지' 역시 존경하게 된 듯하다.[75] 참고로 쿠라마 차크라 모드와 미수화를 사용하는 나루토를 보고 무슨 기술인지 모른다거나, 나루토가 만들어준 대옥 나선환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가 본격적으로 싸우는 모습은 본 적 없었던 듯.[76] 애니메이션에서는 쵸쵸와 사라다가 대충이라도 구미의 존재를 아는 것을 보면 딱히 숨기지도 않은 듯.[77] 그냥 나루토가 너무 바빠서 말해줄 짬도 없었고 엄마 히나타도 아들이 아빠를 싫어하는 분위기니 굳이 말 안해준 모양.[78]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 티격태격하며 사이가 점차 나아졌다. 호카게로서의 바쁜 시간을 보내는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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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어머니. 아버지인 나루토에게는 반말과 함께 반항하지만 어머니인 히나타에게는 엄청 깍듯하게 대한다. 이유는 화나면 엄청 무섭기 때문이라고 한다.[80] 그리고 보루토에겐 히나타는 사고만 치지 않으면 엄청 착하고 좋은 엄마나 다름 없기에 흥칫뿡한 아빠와 달리 싫어할 이유도 없고 사실상 호케게 일로 집에 오지도 못한 아빠와 달리 평생 같이 붙어서 산 사람이다. 그외의 평소에는 사이 좋은 모자 지간. 보루토가 워커홀릭이 된 나루토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 히나타는 항상 이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여러모로 부자 간의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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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
여동생. 매우 돈독한 남매관계를 보여주고 있다.[82] 다만 '나루토 재의 서'에서 히마와리가 아빠의 호카게 취임식에 곰인형을 가져가고 싶어하자 나중에 어차피 들기 귀찮아서 떠맡길 거 같다며 가져가지 못하게 막아 다툰 적이 있다. 이를 보아, 어렸을 때부터 항상 히마와리의 뒷바라지를 해주는 듯. 그리고 이 실랑이 과정에서 곰인형이 찢어지자 결국 화가 난 히마와리가 백안을 개안하게 되고[83], 보루토는 이 날 이후. 절대로 히마를 화나게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외전과 TVA에서는 "히마"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고, 그냥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84]
3.2.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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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다
7반 동료이자 라이벌, 그리고 소꿉친구.[85] 모모시키의 등장에 겁에 질린 사라다를 보면서 분신술로 사라다의 앞을 감싸주기도 하고 마지막엔 사라다의 꿈인 호카게가 되는 걸 도와주겠다며 조력자를 자처한다. 여기서는 보루토가 사스케고 사라다가 나루토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다만 극장판보다 이전 시점인 TV 애니에서는 아직 이런 관계는 아니고 전작 1부에서 아빠가 보루토 아빠 대하는 수준으로 무시한다.[86] 물론 보루토가 사고쳐서[87] 그런거긴 하지만. 후에 코믹스 시점에서는 사이가 상당히 좋아진다. 게다가 작중에서 한쪽 눈을 다치게 되는 계기도 사라다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라다 입장에서는 보루토가 은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에이다의 전능능력이 통하지 않은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리고 보루토의 나루토 살해 오해를 풀려고 했으나 통하지 않았다는 게 후속작에서 밝혀졌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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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
7반 동료이자 의지할 수 있는 친구. 아예 보루토를 자신의 태양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주 붙어다니는 걸 보면 베스트 프렌드다.[89] 다만 보루토 쪽에선 굳이 붙어다닐 생각까진 없고 미츠키 쪽에서 "나라면 생각지도 못할 일을 보루토는 해낸다"는 인식이 있어 붙어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미츠키 외전편과[90] 여러 정황들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소중한 동료이자 친구는 확실하다. 에이다의 전능으로 인한 기억 개변 때문에 적대관계가 되었다. 그런데 자신의 태양인 우즈마키 카와키가 이전과는 달리 빛을 잃자 자포자기로 보루토를 죽이러 하였으나 실력차가 너무 커서 무리였고, 자신만이 너의 태양이라는 보루토의 말에 혼란스러워하다 너는 본래 혼자서라도 충분히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 태양이 필요하다면 자신에게 오란 말을 듣고 우선 자기자신을 긍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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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마루
담임 상급닌자이자 두 번째 스승. 어릴때부터 알고지내서 친형제급으로 사이가 좋은데, 애니 1화에 의하면 원래는 "코노하마루 형"이라고 불렀었다. 아카데미 입학 후에 코노하마루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그 뒤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듯. 이후 그에게 나선환을 전수 받기도 했다 에이다의 전능으로 적대관계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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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
닌자로서 동경하는 롤모델이자 세 번째 스승. 보루토를 이끌어준 멘토이기도 하다. 나루토를 만나러 집으로 찾아왔던 사스케를 처음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으며, 미츠키에게서 "사스케는 호카게(나루토)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유일한 닌자"라는 소릴 듣고 제자로 받아들여 줄 것을 간청한다. 호칭은 "사스케 스승님" 또는 "사스케 선생님"이 아니라 "사스케 씨". 보루토 입장에선 사스케가 아버지의 스승이였던 지라이야 포지션이기 때문에 "에로선인"이라는 별명으로 부른 나루토를 오마쥬한듯. 한편 보루토의 스승이 어째서 사스케로 설정되었냐는 질문에 키시모토는 드래곤볼 Z의 손오반과 피콜로의 관계를 오마쥬 한 것이라고 한다. 사스케 역시도 나름 자신의 첫 번째 제자라면서 보물인 상처난 서클렛을 건네준다.[91]거기다가 에이다의 전능능력으로 기억 조작되었는데 사라다덕에 보루토를 믿어보기로 하고 보루토 데리고 또다시 탈주닌자가 되어버린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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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키
소중한 동료이자 의형제. 처음엔 서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어 물과 기름과 같은 앙숙이었으나, 나루토가 보호 감찰을 명목으로 카와키를 임시로 맡게 되면서 동거하게 되었다. 이후 히마와리 꽃병 사건을 계기로 서로 마음을 열게 되고 유대 관계가 깊어져간다. 연재분 35화에 이르러서는 보루토가 카와키를 "형제"라고 칭할 정도로 발전. 이는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루토라는 작품에서는 보루토가 나루토 포지션을, 카와키가 사스케 포지션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93] 후에 대립하게 되는 것도 같다. 다만 겉으론 팅기고 속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있던 나루토와 사스케와 달리 카와키와 보루토는 겉으로도 서로를 형제라 칭하고 있을 정도로 소년 시절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에 비해서는 부드러운 편이다[94]. 심지어는 서로 오오츠츠키의 카마에 잠식되어 자아를 잃게 된다면, 그걸 막기 위해 서로 죽여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발전한다. 60화에서는 사라다, 미츠키와 상의하여 자신이 원래 쓰던 서클렛을 카와키에게 주며 닌자로써의 훈련도 시작했으니 네가 진짜 닌자가 되면 돌려달라고 한다. 네게 아니냐는 카와키의 말에 자신은 사스케의 그 상처난 서클렛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결국 둘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았다. 보루토에 대한 형제애보다도 나루토에 대한 부성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 카와키는 오오츠츠키가 있는 이상 나루토의 목숨은 언제든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면서 보루토조차 살의를 갖고 적대시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코드와의 싸움에서 보루토가 모모시키에게 몸을 잠식 당했을 때, 보루토를 살해하면서 그와의 인연을 매듭지은 걸로 생각했지만, 다시 눈을 떠보니 보루토가 살아있다는 상황에 내심 경악[95] 이제 정말로 보루토를 죽이기 위해 나루토와 히나타를 시간이 멈춘 이공간에 떨어뜨린 후 보루토를 죽일 준비를 마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나뭇잎 닌자들에게 쫓기는 상황이 되지만, 카와키를 사랑하는 에이다의 전능이 각성해 카와키가 나뭇잎 마을 7대 호카게의 아들인 것으로 사람들의 기억이 바뀐다. 때문에 이제는 보루토가 카와키 본인의 상황이 되어버린 것. 그렇게 카와키와 똑같은 입장에 놓이자 카와키가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이해가 가며 카와키를 탓하지않고 스스로 강해져서 지금 이 상황을 바꾸겠다고 결심한다.
사실 진심으로 증오와 살의까지 가졌던 나루토-사스케 관계에 비하면 이 둘은 적어도 서로를 형제라고 칭하는 등, 상황만 파국으로 치닿았을 뿐 서로의 감정은 우애를 느꼈으면 느꼈지 사람 대 사람으로 적대시 하는 사이는 아니다. 카와키는 보루토를 죽이긴했어도 본질은 오오츠츠키를 죽여 나루토를 보호한다는 목적이 강한데다 애초에 보루토의 부탁이었고, 보루토는 그 죽음부터가 본인이 원했던 것인데다 실제로 살아난 뒤에도 담담히 받아들이며 카와키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저 감정은 없이 서로의 목적이 다르다고 보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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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시카다이
최고의 절친이자,[96] 닌자 아카데미 동기. 서로의 팀이 임무가 끝나면 자주 패스트 푸드점에서 만나서 함께 게임을 한다. 애니메이션 36화에서 3인 1조팀을 구성 할 때 시카다이를 먼저 찾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38화 줄거리에 의하면 아카데미 졸업 후, 쵸쵸가 이노시카쵸 전통을 굳이 따라야하나~며 사라다와 한팀이 되고 싶다고 하자 사라다가 태클 걸기도 전에 끼어들어 시카다이를 지목하며 3인 1조 배정도 같이 가 되길 바랬을 정도로 시카다이를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97] 고스트 사건에서도 시카다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며 백야단 사건에서도 나서서 도와준다. 중급닌자 시험에서 유루이 상대로 닌자도구를 사용하여 우승하자 다음 타자인 시카다이와 하이파이브 후 찔렸는지 표정이 어두워졌다. 코테를 도라에몽의 도구처럼 사용하여 시카다이에게 이기고 결승전에서 이를 사용한 것이 들켜 사이가 벌어지나 싶었으나 오오츠츠키 습격 이후 서로가 서로에게 사과하는 등 사이가 유지된다. 미츠키와 마찬가지로 에이다의 전능으로 적대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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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신코지
사스케가 리타이어된 후 협력하게 된 인물이자 네 번째 스승. 지라이야-나루토 관계처럼 허물없이 친한 관계보다는 오오츠츠키 토벌이라는 공통 목적을 위한 임시 동맹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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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카 이노진
처음부터 친했던 사이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근신 후 아카데미에 처음 출석하자마자 이노진이 대놓고 아버지 후광을 들먹이며 "난 널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을 정도. 다만 이후 보루토가 덴키를 감싸려고 자기보다 강한 이와베와 싸워서 이기는 것을 본 이후로 평가가 나아진듯. 이후에는 옆에서 "뭐 저래보여도 천재니까 말이야~"라면서 보루토를 빨아준다.[98] 에이다의 전능으로 적대관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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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몬 덴키
이지메 당하던 그를 보루토가 도와준 것을 인연으로 친구가 된다. 고스트 차크라에 씌었다가 보루토의 설교에 정신을 차리지만, 워낙 대형 사고를 친 탓에 아카데미 입학과 동시에 보루토와 함께 사이좋게 2주간 근신 처분을 받는다.[99] 이후 보루토와 절친이 되어 거의 항상 붙어다닌다. 보루토와 나루토를 꽤 동경하는 듯하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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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노 이와베
처음에는 복학생 일진 포스를 뿜으며[101] 보루토와 덴키에게 시비를 걸고, 덴키를 때리려다 이를 말리는 보루토와 결투를 하게 된다. 결국 보루토에게 패배하고, 다음날부터 친구가 되어 역시 거의 항상 붙어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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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이 스미레
원래는 반장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접점도 없었지만, 고스트 사건 이후 부친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보루토가 도와줬다. 이후엔 보루토가 한 말[102]에 깨달음을 얻고 아카데미로 다시 돌아와 반장이 된다. 이후로는 별로 접점이 없었으나 스미레 쪽에서 영원잉어를 잡을때 보루토에게 다시금 자길 구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표하며, 연재분 19화에서는 아예 사라다에게 "난 보루토가 신경쓰여"라면서 호감이 있는 것을 표시했다. 애니메이션 98~103화에서 이전에 보루토를 보며 닌자가 될 것을 결심한 것과 비슷하게 보루토 덕분에[103] 자신의 진로를 결정했다.
사라다와 마찬가지로 에이다의 전능에 걸리지 않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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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가 히아시
외할아버지. 전작까지 근엄함을 넘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엄격하던 양반이 외손자를 보면 근엄함을 집어던지며 손자바보가 된다. 보루토는 외할아버지를 대하기 어려워한다. 소설판 보루토 2권에 의하면 네지(나사)의 이름을 물려받은 손자(볼트)에게 네지에게 못해준 만큼 더 잘해주는 것이라고 한다.[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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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가 하나비
이모지만 보루토와 히마는 "하나비 누나/언니"라고 부른다.[105] 하나비 본인도 보루토와 히마에게 자신을 누나/언니(오네-상)라고 한다. 일어로는 이모/고모/숙모/아줌마가 다 같은 단어(오바상)인데, 확실히 저 나이에 결혼도 안했는데 아줌마라고 불리긴 싫을듯 하다. 사이는 좋은 편. 하나비는 보루토가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자신에게 오라고 말했고 백안에 대한 조언 및 위로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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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시
6대 호카게이자 나루토의 스승이라, 어렸을 적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 같다. 보루토는 "카카시 아저씨"라고 친근하게 부른다. 다만 카카시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며 보루토를 가볍게 나무라는 편. 그러나 "6대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도 잠시 뿐, 금세 다시 "카카시 아저씨"라고 불렀다.(카카시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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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아버지의 오랜 동료이자 어릴 때 자주 놀아준 아저씨. 소설판에서 보루토는 사이가 초수위화로 놀아주는 걸 좋아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보루토 더 무비 소설판과 애니의 내용이 다른지, 애니에서는 처음 본 사람처럼 어색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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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라메 시노
닌자 아카데미에서 담임을 맡았던 첫 번째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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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토네리
보루토에게 미래를 계시한 당사자. 그 정체는 어머니인 히나타를 짝사랑 했던 남자다. 보루토 입장에선 토네리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토네리 쪽에서는 보루토에게 미래를 맡기고, 우라시키에게 당해 얼기 직전에도 보루토만 생각하는 등 보루토를 몹시 걱정하고 있다. 물론 그 이유가 자신이 짝사랑했던 여성의 아이이기 때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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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텐토
불 나라 영주의 외동아들로 그의 호위임무를 맡는 과정에서 친분을 쌓아 친구가 된다. 특히 건방진 부잣집 도련님이던 텐토에게 스스로 노력해서 얻는 것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었으며, 수리검술도 가르쳐 줬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보루토의 첫 번째 제자. 후에 무지나 강도단의 두목 쇼쇼지에게 텐토가 납치되었을때 목숨을 걸고 구해줬으며, 해어지면서 우정의 악수를 나누며 나중에 서로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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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알고있는 친구이자 동료인 사라다의 어머니이기에 의외로 접점이 있다. 하지만 가끔 이야기 하는 것 말고는 딱히 큰 친분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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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시카마루
호카게 보좌관 직을 맡고 있으며 시카다이의 아버지이며 현재는 나뭇잎 마을의 8대 호카게이다.[106] 소년기시절에는 보루토가 나루토의 관심을 끝기위해 이래저래 사고를 치는 바람에 보루토에게 잔소리를 할지언정 서로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해왔으나[107], 에이다로 인해 기억이 개변되어 보루토와 적대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3년 후 앞뒤가 다른 보루토의 행동과 아마도가 내새운 가설을 통해[108] 보루토에게 협력관계를 요청하여, 극비로 임시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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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보루토)
카와키와 자기 인생을 바꾸게 만든 원인. 이 일로 인해 앞뒤 상황이 안맞다는 것을 파악한 우치하 사스케 & 내성이 있는 우치하 사라다 부녀, 그리고 카케이 스미레 빼고 전부 보루토의 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단 에이다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카와키가 나쁜 길로 빠지지 않기를 바랬다며 무의식적으로 전능을 발동시킨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졌고, 보루토의 위치를 카와키에게 절대 발설하지 않기로 약속한다.[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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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데
어릴적 몇 번 츠나데에게 혼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츠나데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3.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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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카라의 전당의 마지막 맴버였지만 자신한테서 소중한 지겐 잇시키 에이다를 빼앗았다고 판단한 카와키를 증오하며 나뭇잎마을을 습격하려고 십미의 분열체를 만들었으나 에이다의 전능으로 증오 대상이 카와키에서 보루토로 바뀌었다. 다만 전능이 아니었더라도 보루토가 완전히 오오츠츠키화된 이상, 보루토를 신수의 제물로 만들 생각이었기에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단, 2부로부터 2년 전 시점, 코드의 눈에 흉터를 남기고 한쪽 눈을 빼앗은 것이 사스케이며, 자신이 만든 십미의 분열체들은 코드의 의도와는 반대로, 오히려 코드를 비웃고 조롱하여 포스가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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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적. 보루토가 압축 나선환을 개발하게 된 계기가 된 적으로, 압축 나선환으로도 못 이겨서 미츠키의 선술 차크라를 더한 초고압축 나선환으로 가까스로 쓰러뜨릴 수 있었던 강적이었다. 카마 사용이 불가능한 시점었기에 팔을 잃을 각오까지 하게 만들었다. 이때 미츠키가 초고압축 나선환의 반동을 대신 받아준 탓에 팔이 아예 날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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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우라시키
미수 차크라를 지속적으로 노린 적. 보루토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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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가지게 된 십미 분열체들중 히다리[110]
신수화가 된 사스케를 구하기 위해 이들과 맞붙어 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3.3.1.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현재 보루토의 인생에 놓인 제일 큰 문제이자 끈질긴 악연 그 자체. 본래 외계 종족인 오오츠츠키 일족의 일원으로 지구의 차크라의 열매를 회수하기 위해 나루토를 노렸으나, 보루토 일행에게 격파당하게 된다.여기까지면 좋은데 모모시키의 숨통을 끊은 보루토에게 직후 환영으로 나타나 보루토의 미래에 대한 불길한 예언과 카마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인을 남긴 채 완전 소멸한 줄 알았으나, 사실 모모시키는 죽지 않았으며 보루토의 육체 내에 깃든 상태로 여전히 살아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뿐 아니라 완전 부활을 위해 보루토에게 새긴 카마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루토의 육체를 천천히 좀먹고 있으며, 결국 보루토는 이대로 가다간 종국엔 모모시키에게 육체를 완전히 빼앗기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모모시키가 전생을 포기하게 되며 현재 육체를 빼앗길 위험은 사라졌다.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보루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5.1. 1부
보루토 극장판의 PV가 업데이트 됐을 때부터 엄청나게 까였다. PV에서 히마와리의 생일 케이크를 보루토가 엎은 것처럼 연출됐기 때문.[115] 이때부터 보루토가 무슨 행동을 해도 아니꼽게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116]팬덤에서는 주변 어른들에게 막말을 한다는 이유로 보루토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117] 다만 이건 자신감의 표현이지 진심으로 무시하는 것은 아니며, 교사들도 '그러다 큰코다친다' 하면서 웃어 넘긴다.
애초에 나루토도 상대에 대한 경칭은 거의 신경 쓰지 않는, 딱히 진중한 어투의 캐릭터는 아니었고 사스케도 유년기부터 싸가지 없는 말투는 심했다. 결정적으로 이런 말투를 보루토가 어른들에게 사용하는 이유는 원래 친한 사이라서다. 현실에서 아기 시절부터 봐온 동네 삼촌에게 스스럼없이 구는 수준인 것. 그 '삼촌'들이 이제는 직장 상사임에도 익숙한 호칭을 못 버린다는 것 뿐. 하지만 익숙한 호칭을 못버리는건 나루토도 마찬가지였다. 애초에 말투가 쉽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악의적으로 부르는 것도 아니니 그렇게 욕먹을 이유는 없다.
게다가 자만하는 태도도 사실 보루토의 능력이나 성적을 보면 이해하지 못할 전개는 아니다. 이 때의 보루토와 친구들은 '아카데미 학생'이고, 아카데미 학생은 성적만이 실력의 척도다. 혼자서만 졸업 시험에도 통과 못하던 아버지와는 달리 전체적인 성적도 우수하니 실제 전투도 아닌 졸업시험에서는 그런 거만한 태도를 보일 만 하다.
실제로 교사들과 카카시를 얕보고 도전했다가 카카시에게 쓴소리를 듣고, 그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곱씹으며 동기들과 힘을 합쳐서 졸업시험에 합격했다. 마찬가지로 천재라 불리던 인물들도 여러 경험을 쌓고 다양한 인물들과 교류를 하며 개선된 것처럼[118] 보루토 또한 경험이 쌓이며 성장하는 중이다. 즉,나루토와 비교하며 벌써부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할 필요는 없다. 나루토도 성장하여 세계를 구하고 꿈을 이루기까지 700화가 걸렸다.
즉 보루토에 대한 지나친 혹평은 전작의 독자들이 나루토 700화 이후의 시점으로 나루토 초기 편을 보는 꼴이기 때문이다.[119] 아버지는 그렇게 힘들게 컸는데 철없이 행동한다는 것도, 사실 자신의 부모세대의 삶과 고난을 자신의 일상생활과 일거수일투족에 투영하고 의식하며 사는 청소년이 훨씬 드물다. 보루토는 나루토의 아들이지만 나루토와 별개의 인생조건과 생활양식, 시대상황 속에 던져진 서로 다른 존재인데 모든 삶이 나루토와 비교되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보루토를 "과거 7반의 좋은 점만을 빼다가 만든 캐릭터"라고 평가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일단 베이스는 나루토에, "전투센스"는 사스케, "지력"은 사쿠라. 게다가 16세의 모습은 카카시처럼 오드아이다. 다만 까는 쪽에선 엄연히 후속작을 위해 만든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리티가 너무 없고 지나치게 전작 인기캐들에게서 안전빵으로 보일 인기요소만 난잡하게 갖다붙였다고 혹평하기도 한다.[120]
즉 라이트 까들의 경우 주로 싸가지없는 금수저 패드리퍼 취급을 하지만 오래 봐온 까들의 경우 캐릭터 자체를 재미없게 다룬다에 더 초점을 맞춰 까는 비율이 높다. 좀 오래 봐온 까들의 발언엔 하나같이 애니와 코믹스의 보루토에게 그렇게나 몰빵하는데도 재미없는 전개라는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121] 특히 애니메이션의 무한 노잼 에피소드 우려먹기가 악영향을 미친걸로 보인다.[122]
거기에 더해 기존 극장판에서 나온 쿨계 금수저 천재스러운 성격이 좀 죽고, 그냥 나루토 2호기 쯤으로 전락하면서[123] 캐릭터성이 죽었다며 이럴 바엔 장편 주인공 말고 라이벌이나 주조연으로 나와야 더 재미있겠다는 말도 많이 나온다. 덕분에 나중에 나온 카와키가 은근 반사이득을 얻기도 했다.
주인공임에도 일본에서 시전한 1~3차례 인기투표 내에서도 10위와 11위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게 현실. 다만 이 인기투표는 전반적으로 여초성향이 짙고, 상위권 캐릭터들은 보통 여덕들의 큰 지지를 받는 캐릭터들인지라 남덕 쪽 인기순위는 어떤지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124]
5.2. 2부
1부 때는 이런저런 안 좋은 면이 비춰진 데다가 팬들에게 억울한 비난도 들었지만, 1부 말 ~ 2부부터는 서서히 평가가 뒤집어지기 시작했다.예전처럼 분수도 모르고 건방진 소리를 하지 않고, 오로지 해야 할 일만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동요하지 않고,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며 불필요하게 감정을 내비치거나 폭력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강함 또한 예전과 달리 어떤 상대에게도 호락호락 당하지 않으며, 자신을 죽이려 하는 카와키를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고 있는 등 끈기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125]
6. 전투력
6.1. 1부 초반
우즈마키 보루토는 신동이다. 그가 뭔가를 시도한다면, 그는 그것을 해낼 수 있었다.
극장판 보루토 소설판 中
아버지인
나루토보다는 천재였던
할아버지에 더 가까운 스타일로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다. 보루토는 이론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아서 보결 합격이었던 아버지나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사람이 너무 착해 제대로 실력 발휘조차 하지 못한 어머니와 다르게 공식 설정이 천재다. 영화 예고편에서의 수식어 자체가 "신동"이며, 보루토 극장판 공식 팜플렛의 설정에도 천재라고 표기 되었다.극장판 보루토 소설판 中
보루토의 차크라 성질변화의 경우, 극중 초반에 나루토에게 "나는 환영분신술도 할 수 있고, 최근엔 풍둔이나 뇌둔, 수둔까지 사용할 수..!!"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이 말을 들은 나루토가 호카게실에서 자기 자랑만 하는 보루토의 잘못을 담당인 코노하마루에게 묻긴 하지만.[126] 코테를 받기 전에 이야기 한 것이고 소설판과 연재분 설정에서도 보루토가 풍둔, 뇌둔, 수둔 총 3가지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비록 구미의 방해가 있었지만, 인술에 재능이 없던 나루토에 비해[127], 똑같이 당대 천재였던 사스케도 아카데미 졸업 시절에 화둔 뿐이었으며 중급닌자 시험 결승전 직전에 배운 뇌둔을 포함해도 2개다. 거기다 보루토는 어떤 술법이든 즉석에서 전투에 써먹고 응용하는 미나토의 천재적인 모습을 연상시킨다. 특히 나선환을 배울때 두드러지는데, 각종 꼼수를 개발한 나루토는 물론 그 꼼수로 반년이 걸렸다는 코노하마루와 동일한 나이에 아예 분신도 없이 며칠만에 나선환을 배우고 본능적인 성질 변화까지 해버린다.[128]
타임슬립편에서도 지라이야가 나루토보다 이해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심지어 아카데미 졸업시험 당시 방울 쟁탈 시험에서 카카시는 보루토를 보고 "너는 중급닌자 수준이다"라고 그에게 직접 말했을 정도고 지금까지 봐왔던 학생중에서 가장 뛰어났다는 평가를 내린다. 연출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나루토 1부 당시 사스케보다 더 오랫동안 치고박으며 카카시가 1번은 낙법도 치면서 구르게 하는 등, 좀 더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카카시가 기본적으로 방어만 한 것도 있고 사스케와 달리 분신과 함께 덤비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아주 대단한 것이다. 인술의 사용도 또한 호화구의 술을 쓰는 정도로 카카시를 놀래켰던 당시와는 비교도 안 되게 다채로운 편이다.[129]
6.2. 카마 획득 이후
안 그래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는데 토네리가 부여해준 정체불명의 동술과 모모시키와의 전투 이후 얻은 카마으로 인해 엄청나게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심지어 카마가 점점 성장할수록 새로운 오오츠츠키 일족이 되어간다고 한다. 잇시키전 이후에는 중급닌자급 실력이고 카마를 켠 뒤에는 그보다 훨씬 강해지는데 이는 상급닌자급으로 추정되는 카와키와 스파링이 가능해지며 나루토가 봐 주면서 스파링이 가능해지는 실력까지 올라간다.[130] 보루시키 모드는 카와키를 압도하는 실력을 가졌다. 다만 보루시키 모드는 모모시키가 잠식한 경우라서 보루토의 전투력이라고는 보기 힘들다.이후 코드와의 전투에서 아마도가 준 약을 통해 모모시키의 의식을 배제한 채로 카마를 사용해 힘을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카마만을 쓰는 정도가 아니라 모모시키의 힘과 전투경험 등을 자체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데, 상정외의 강함에 이너인 코드가 눈에띄게 당황할 정도였다. 카라의 이너라면 어지간한 카게급 닌자 이상의 실력자인데도[131] 꽤 공방을 주고받을 정도의 파워를 보여준 셈.
1부 종료시점의 보루토는 카마 제어시 전작 선인모드 나루토, 모모시키가 현현된 보루시키는 육도급 아래이나 카게급 이상으로 평가 할 수 있다.[132]
6.3. 2부
십미의 분열체들을 이용해서 나뭇잎 마을을 습격한 코드와 대치 중 처음으로 실력을 보였는데, 마을을 떠난 뒤로 사스케로부터 검술을 배웠는지 검을 사용해서 십미의 분열체들을 가볍게 베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133]
나뭇잎 마을에서 코드와 대치할 때에는 그가 인식하지 못하게 접근해 얼굴을 짓밟은 것도 모자라 "날 십미의 본체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겠다면 네 목숨은 살려주겠다"라고 면전에서 말하기도 했다.[134]
그리고 3화에서 "나선환 우즈히코" 라는 기술을 사용해 실제로 코드를 압도적으로 밀어 붙이고, 코드가 손톱자국을 이용해서 도망친 것에 다른 이들처럼 놀라기는 커녕 오히려 위치 추적용 두꺼비를 붙여 보내 십미의 위치를 찾아내며, 비뢰신의 술을 사용하는 등 전투력도 지략도 예전과는 차원이 다름을 명확하게 보여줬다.[135]
5화에서 밝혀지길 사스케와 여행을 떠난 고작 1년의 시점에서 사스케가 30년 간 쌓아온 술법과 공격 전법의 이론을 모두 마스터했기 때문에 사스케는 더이상 스승으로서 가르칠 게 없다고 말했다. 물론 이론이기 때문에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건 아니지만, 고작 1년의 시간 동안 이 정도로 파격적인 성장세를 보인 보루토였기 때문에 그 뒤에 2년의 시간이 더 있었던 걸 생각하면 2부에서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강해졌으리라는 것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때문에 이 시기부터는 주무기로 검을 사용한다.
그리고 사스케가 봉인된 이후에는, 그로부터 얼마 후 카신 거사와 손을 잡고 2년간 그의 조력 아래 새 기술들을 익힌다.[136]
그런데 왜 전투에서 카마를 활성화하지 않고 싸우는 것인지 의문이 있었는데, 9화에서 이는 카마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으로 밝혀진다.[137] 보루토에게 밀리던 카와키가 카마를 활성화하자 보루토의 카마도 공명해 강제로 활성화 되었는데, 그걸 본 카신코지가 제어 불능이 되기 전에 카와키에게서 떨어지라고 경고했다. 카와키 또한 자신을 압도하던 보루토가 카마가 활성화 되자마자 도주한 걸 보곤 카마를 제어하지 못 하는 거냐고 추측했다.[138]
그래서 보루토는 오로지 체술과 술법만으로 적과 싸운다. 순수 오오츠츠키이기에 부유 능력은 사용하고 있다만 카마를 수시로 활성화하고 때로는 모모시키에게 몸을 뺏기던 1부 때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139]
7. 사용 술법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보루토/사용 술법 문서 참고하십시오.8. 게임
8.1. 시노비 스트라이커
자세한 내용은 우즈마키 보루토(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애니에서 사용하는 상징색은 노란색, 분홍색, 주황색으로 다양하게 묘사 되는데,[140] 보통은 분홍색[141]을 대표색으로 생각한다.[142]앞머리 모양이 바나나혹은 단풍잎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다.[143]
2차 창작에서는 시스콘 또는 파더콘으로 그려질 때가 많으며, 주인공답게 커플링도 여러개 보유하고 있다. 주요 상대는 여자는 주로 소꿉친구와 반장.[144] 남자는 아빠[145], 소리마을 전학생, 아버지 친구이자 자신의 스승. 또 드물게는 외할아버지, 본인 태어나기 훨씬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엮이기도 한다.
재능이 뛰어난 보루토지만, 미술에는 전혀 재능이 없다. TVA 33화를 보면 그림 실력은 거짓말 안 보태고 유치원생 미만 수준이며, 옆에 있던 야마나카 이노진에게 "발로 그려도 그렇게 못 그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는 평을 들었다.
아버지에 이어 에로변신술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 긴 트윈테일인 아버지와 달리 자신은 긴 생머리 여성으로 변신한다. 이 모습은 게임 닌자볼테이지 카드 일러스트로도 한 번 나왔다.
2018년 5월에 발매된 외전 소설 "나루토 신전 <부모자식의 날>"[146]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이라고 한다. 심지어 속옷 조차도 형광 핑크색을 선호해서 엄마인 히나타가 이에 대한 고민거리를 보루토의 이모이자 히나타의 동생인 하나비에게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하나비는 그런 걸로 고민하냐며 엄청나게 웃었다.
키시모토 마사시는 전작의 주인공 나루토의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다고 발언한 바가 있다. 나루토가 지금까지 상대했던 적들의 최후를 나열하면 하쿠는 자부자의 방패가 되어 카카시에게 죽었고, 중닌 시험의 상대인 키바와 네지,[147] 그리고 가아라 역시 리타이어 수준에서 그쳤다. 2부에서 상대한 카쿠즈도 나선수리검으로 리타이어 시켰지만 마무리는 카카시가 했고, 쓰러뜨린 육도 페인들은 전원 원래 죽었던 시체들이 움직이는 것이라 살생으로 치지 않는다. 전쟁편의 주적이 예토전생과 제츠인 이유도, 그들이 좀비와 식물 인간으로 살아있는 생명이 아니기 때문. 공식 발언이다.[148]
키시모토의 이런 고집은 결국 보루토 극장판에서도 드러나는데, 나루토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살생 할 수 없게 만든 뒤에 아들인 보루토에게 대신 살인을 시켰다. 키시모토의 발언을 아는 팬들은 얼척이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아버지 캐릭터에게 더러운 짓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아들 캐릭터인 보루토에게 대신 살인을 시킨 것이다. 심지어 많은 나루토 팬들이 알듯이 나루토는 키시모토의 오너캐 정도의 위치이고, 키시모토는 "일 때문에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는 보루토 극장판의 기본 배경은 본인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즉, 보루토는 자신의 아들을 투영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라고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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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 황청시가 그린 카와키와 보루토 |
프롤로그에서 임시 디자인을 사용한 이유는 이케모토는 나루토의 죽음을 암시하는 파격적인 전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루토의 원작자인 키시모토 마사시가 프롤로그의 아이디어를 내고 "일단 팬들의 눈길을 끄는 게 중요하니 질러!"라고 말해서 저런 장면이 나온 것. 때문에 저런 전개도, 미래 보루토의 디자인도 생각하고 있지 않던 이케모토는 키시모토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16세 보루토를 임시적으로 디자인 해 등장시킨 것이다. 16세 보루토의 옷이 지금의 어린 보루토의 옷과 똑같은 이유가 바로 이것.
재능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닌자로서의 재능과 센스, 임기응변 등은 당시 나이의 나루토와 비교하는 게 실례일 정도로 굉장한 재능을 지녔다. 하지만 작중에서의 행적을 보면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보루토처럼 재능이 뛰어난 주인공들이 속해있는 완성형 주인공보단 성장형 주인공에 가까운데 재능은 뛰어나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 아직 많이 미숙하다. 기본적으로 전투할때 상대를 깔보면서 방심하다가 크게 당하는 모습이 많고, 닌자로서의 마음가짐 등등 그런건 모두 구시대적이라며 따르려 하지 않고 그냥 마이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른들을 역시 구시대적이라는 이유로 지나칠 정도로 무시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즉, 한마디로 철이 없다. 이런 면은 팬들 사이에서 어그로를 끌기도 했다.[149] 하지만 그런 성격과는 달리 나루토의 유전자가 어디 가는 것은 아닌지라 이기적이지 않고, 오지랖도 넓으며, 정의감도 투철하다. 첫화에서는 아카데미 입학식 지각을 무릅쓰고 덴키를 구해내기도 하고, 난폭한 성격의 이와베가 반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을 때도 아무도 그가 무서워 나서기를 꺼렸을 때 자기가 나서서 이와베를 갱생시키기도 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과 원작에선 주로 보루토의 전투적인 면 보다는 정신적인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능력은 이미 또래에 비해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150]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서의 성장은 극장판에서 사스케에게 단련을 받았을 때 딱 한번 이루어진다. 그땐 상대가 상대인지라 당시 보루토의 실력으론 어림도 없는 상대였기 때문. 극장판 이후부터는 정신적인 면에서도 크게 성장하여 어른들을 깔보는 모습도 많이 없어졌고, 임무로 호위 대상이 된 영주의 아들 텐토에게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보여 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점프 포스에서도 등장한다. 베타 팀의 일원으로 아바타와 함께 코즈믹 큐브에 의해 조종당한 곤을 구해주는 역할로 나온다.[151]
애니메이션에서 격, 닌자 두루마리(게마키) 카드를 뽑을 때마다 높은 확률로 자신의 아버지(SSR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온다. 하지만 주변의 놀람과 부러움과는 달리 매일 보는 아버지의 얼굴을 카드에서는 보기 싫다는 게 보루토의 생각이다.
여담으로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
이케모토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로 뽑은 적이 있다. 오히려 몰입은 사라다, 카와키, 미츠키쪽이 더 쉽다고.
거의 농담식으로 나오고 있지만 사실은 보루토가 흑화해서 마을을 탈주하고 파괴한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서양에서는 코웃음 치는 추측이고 일본 쪽에서는 그러면 흥미롭겠다 정도이지만, 한국에서는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나루토와 쿠라마의 관계를 똑같이 보루토와 모모시키가 이어나가는 것보다는 사실은 보루토가 악역이었다, 쪽이 더 재밌고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더 좋지 않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열여섯 살의 보루토가 아직 한 장면밖에 나오지 않아 성격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일단 단편적으로 노출된 장면에서는 흑화한 쪽이 더 잘 어울린다는 평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후속작에서 15살 보루토가 등장했는데 흑화상태까진 아닌걸로 밝혀진다.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루토라는 이름을 가진 피카츄가 등장한다. 심지어 이름만이 아니라 헤어스타일까지 동일하다.
10. 관련 문서
[1]
원작 79화에서 에이다가 전능 능력을 발동하면서 보루토와 카와키의 입장을 서로 역전시키면서 보루토는 더이상 우즈마키 보루토가 아닌 그냥 보루토이며 카와키는 진작부터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의 아들인 우즈마키 카와키로 인식되게 되었다. 83화에서 카와키가 보루토를 보고 우치하에 입양 되기라도 한거냐고 비꼰것을 보면 경우에 따라서 진짜로 입양 됐을 가능성도 있다.
[2]
보루토 원작 2부 4화에서 십미의 분열체들이 보루토를 부르는 호칭.
[3]
이모인
휴우가 하나비와 생일이 같다. 공개 전에는 12월 6일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4]
모모시키가 본인의 부활을 포기하고 보루토의 손상된 신체를 재생하는 쪽으로 나머지 카마를 완전히 해동시켰기 때문에 순혈 오오츠츠키가 되었다.
[5]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 시절
[6]
아카데미 시점의 나이로, 원작에서는 외전: 7대 호카게와 주홍빛 봄, 애니로는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우치하 사라다 편의 시절이다.
[7]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 이후, 하급 닌자 때의 나이
[8]
2부 시작 시점. 나루토의 1부 → 2부 나이와 같다.
[9]
카와키의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통해 공개된 나이. 전작인 나루토도 극이 진행되면서 16세로 성장했기 때문에 보루토 역시 프롤로그 시점으로 전개될 때 쯤에는 2부 1화로부터 1년이 더 지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
[11]
1부 나루토처럼 동기들 중 가장 단신이다.
[12]
1화 프롤로그와
TWO BLUE VORTEX에 등장하는 청소년기 보루토. 애니메이션 설정화를 통해 공개된 신장이다. 다소 단신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버지도 16세 즈음엔 저 정도였다가 성인이 되어서는 180대의 장신으로 급성장하였다. 즉 저 때의 보루토도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나루토 동기들과 록 리, 사이를 포함시켜도 나루토는 4번째로 크다. 나루토보다 큰 동기 닌자는 사스케(182cm), 키바(183cm), 시노(187cm)이다.
[13]
원작 80화~
[14]
어머니 히나타가 가진 보유 속성이 화둔과 뇌둔인데, 화둔의 경우 보루토 애니메이션 12기 엔딩에서 화둔 인술을 쓰는 장면이 등장하긴 했지만 아직 작중에서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풍둔은 나루토에게서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친할아버지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주속성이 뇌둔이었고, 친할머니인
우즈마키 쿠시나의 주속성이 수둔이었다.
[15]
태생적으로 타고난 속성.
[16]
카마의 영향으로 모모시키의 의식이 깨어났을 때 오른쪽 이마에서 뿔이 자람과 동시에 정안이 개안되는 오른쪽 눈에서 처음으로 개안되었다. 보루토가 모계 휴우가 일족의 혼혈인 데다 그 선조인
오오츠츠키 토네리가 부여한 백안의 상위 동술인 정안을 개안할 수 있기에 개안 조건에 부합된다.
[17]
모모시키의 부활을 막는 방법으로 죽음을 택한 보루토가
카와키에게 부탁하여 가슴이 꿰뚫린 이후 모모시키가 남은 카마를 보루토의 손상된 신체를 재생하는데 사용하게 됨으로써 모모시키 본인은 보루토의 자의식 속에서 소통하는 것 외에는 부활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프롤로그에서
정안을 개안함과 동시에 자력으로 카마를 사용했기 때문에 명백한 보루토 본인 소유의 카마이다.
[18]
보루토 본편으로 넘어와선
사라다를 맡는다.
[19]
나루토에선
야히코, 여자 축생도,
니이 유기토를 맡았다. 참고로 어른 나루토와 사라다, 히마와리와는 달리 극장판과 TVA에서 성우가 유지된 케이스 한일 성우모두 새벽빛의 날개에서
호브를 맡았다.
[20]
야마나카 이노도 맡았었다.
[21]
유일하게 유년기와 청소년기 성우가 동일하다.
[22]
게임 나루티밋 스톰 4에서 "보루토(코테착용)" 승리시 나오는 대사로, 중급 닌자 시험 이전의 보루토가 어떤 캐릭터인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23]
프롤로그에서 카와키를 상대로 했던 말로, 보루토의 성장을 나타내는 대사다.
[24]
서양 웹에서는 Uzumaki Bolt로 표기하기도 한다.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공식 표기는 아니다.
[25]
키시모토 마사시: 네지(나사라는 뜻)라는 캐릭터가 나루토와 히나타를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원래부터 네지라는 말은 (제게 있어서) '2가지를 연결한다' 라는 이미지이기에 그걸 다른 방식으로 불러 보루토(=bolt 볼트)로 하였습니다.
#
[26]
아버지 나루토의 이름도 멀리 보면 모계 쪽 친척인
나가토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정확하게는 나가토의 이름이 지라이야가 쓴 소설 주인공의 이름 '나루토'에 반영되고 그걸 다시 미나토가 아들의 이름으로 삼은 것이다.
[27]
둘 다 우즈마키 특유의 적발은 물려받지 않았다. 보루토는 미나토 - 나루토 쪽, 즉 부계를 더 많이 닮았고 히마와리는 모계 휴우가를 더 많이 닮았다.
[28]
보루토 본인 벽안의 색이 더 진하다.
[29]
기본적으로 무대뽀에 자신을 감수하거나 감정적인 면을 끌어냈던 나루토와 달리 평소 생각하는 방식이나 행동도 좀더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사리를 따지고 논리를 펼치는 편이다.
[30]
극장판에서 나루토의 하급닌자 시절 추리닝 상의를 입고 나타나자 히나타가 나루토 어린 시절의 모습을 투영하는데 진짜 똑같다. 나루토는 자기 환영분신을 보는 것 같다고 한다.
[31]
이때도 주둥아리술으로 입을 털어 계약했다.
[32]
쿠시나는 다테바네, 나루토는 다테바요. 동영상에선 보루토가 뛰어와 나루토에게 안길 때 대사에 말버릇이 나온다.
[33]
사라다랑 비교하면 상대방의 아버지가 자신의 닌자로서의 롤모델이 된다.
[34]
다만 완전히 실명인진 불명이며 우선 1화에선 카카시마냥 정안을 가리고 있다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력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잠시 감고 있던 것이거나 1화이기에 파격 전개를 위한 연출일 수도 있다.
[35]
검은 원래 별개의 것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사스케가 나무가 된 이후 자신의 검을 버리고 나무가 된 사스케에게서 그의 유지를 잇는다는 맹세로서 사스케의 검을 가져와 자신의 칼집에 집어넣었다. 반면 망토는 사스케의 것과는 디자인이 같지만 별개의 망토다.
[36]
데이몬이 보루토가 탈주하고서부터 3년이 지났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1부 최종화인 80화 시점에서 에이다가 보루토의 나이를 12세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2부 시작 시점에선 15세다.
[37]
코드의 왼쪽 눈에 난 상처는 보루토가 아닌 사스케에 의한 것이다.
[38]
줄무늬가 완전히 똑같다. 나루토 세계관에선 두꺼비는 개체별로 다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겹칠 수가 없다.
[39]
2부 7화에서 미츠키가 뱀 분신을 만들어 공격하자 "머릿수로 밀어붙여 봤자 환경에만 해롭다고." 라며 이런 방식의 전투를 디스했다.
[40]
애초에 보루토는 나루토와 달리 인주력이 아니라 차크라의 양이 많지 않았고, 차크라를 컨트롤하는 능력이나 술법의 재능도 뛰어났기에 오히려 이런 전투 방식이 보루토에겐 더 적합하다.
[41]
배척 수준이 아니라 나루토를 죽인 역적이라 발견되면 즉시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42]
나루토는 아카츠키에게 쫓긴 반면, 보루토는 전 세계, 특히 나뭇잎/카와키 진영과 코드 진영, 양측에게 쫓기고 있는 상황이다.
[43]
애니메이션 설정화 및 시노비 스트라이커 공식 표기.
[44]
엄청난 순도의 백안일 것이다.
[45]
다만 모모시키에게 조종당할 걱정 없이 완전히 다룰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46]
호카게 및 미수-인주력 관계가 빠져 있다.
[47]
굳이 적자면 이 친구도
할아버지가 호카게다. 사루토비 일족도 센쥬, 우치하 다음의 나뭇잎 마을 창설 명문 가문이다.
[48]
닌자가 되기 전의 과정을 그린 TVA에서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49]
닌자도 7인방의 칭호를 잇는다는 것은 미즈카게의 자리와 가장 가깝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50]
심지어
아버지가
오오츠츠키 아수라의 환생이다.
[51]
특히나
어머니는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후손들 중에서도 백안의 순도가 매우 높아서 백안의 공주라고 불릴정도로 하무라의 피를 진하게 이어받았다.
[52]
카와키의 경우 지겐의 카마가 맞지 않아 수많은 어린이들이 희생됐다고 했었다.
[53]
잇시키와의 전투 이후에는 일치도가 8할 이상으로, 이미 하프인 육도선인 형제를 뛰어넘은 셈. 다만 육도선인 형제는 오오츠츠키의 피는 반밖에 물려받지 않았더라도 어머니에게서 10미의 차크라까지 함께 이어받았기에 때문에 단순히 오오츠츠키의 피가 더 짙다고 혈통에서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54]
카와키에 의해 빈사상태가 되어 잃어버린 보루토의 폐와 심장, 혈액을 보충하기 위해 모모시키에 의해 본래 해동될 예정이었던 나머지 18% 분의 카마를 보루토의 육신을 재구성하는데 사용했다. 이 때문에 모모시키의 데이터가 사라져 모모시키가 부활하는건 불가능해졌지만, 그만큼의 성분이 보루토의 데이터로 치환되어 몸을 구성한 덕에, 그릇인 보루토가 죽지는 않게 되었기에 영혼상태로나마 현세에 머물 수 있게 된데다 카마가 완전히 녹아들어 혈통적으로는 완전한 오오츠츠키로 탈바꿈 했다.
[55]
그래서 팬덤 내에선 만약 보루토가 누군가와 결혼해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의 친부는 보루토가 아니라 모모시키가 되지 않겠느냐는 다소 섬뜩한 개그가 존재한다.
[56]
작화상 생략되었을 뿐이지 나루토 1부 시절 사스케의 깨끗해보이는 파란색 상의와 하얀색 바지도 사실 수련 때문에 낡고 더러워져 있었다.
[57]
시카마루의 경우에는 닌자로서 천재가 아닌 지략가로서 천재다.
[58]
물론 나가토는
사기 눈깔빨도 있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재능을 어떻게든 활용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59]
특히 저 위의 천재들 중 상당수가 2차 닌자대전. 3차 닌자대전, 우치하 일가 몰살 등의 뼈아픈 현실을 보고 자라난 세대들이다. 한 마디로 남들보다 살아남을만한 역량을 더 가지기 쉬운 천재들에게조차도 그들의 유년기를 지배했던 시대상은 복잡하고 지독했다.
[60]
집 안에서 소외당하는 일 없이 사랑해주고 있다. 아빠가 바쁘긴 하지만, 그 아빠인 나루토도 보루토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61]
아주머니는 이런 보루토의 솔직함에 조금은 감명받았는지 과자를 그냥 넘겨준다.
[62]
양덕 팬덤에서는 이런 보루토를 까이던 어린 아이에서 나뭇잎 마을에서 누구보다 호카게의 정신에 가까운 12살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3]
마을을 떠나고나서 1년째에 되던해에 사스케에게 웃으면서 자신의 우치하류가 어떻냐며 장난섞인 말투로 농담식으로 물어본다. 물론 사스케는 농담과는 거리가 먼사람인지라 진심으로 답해주었다.
[64]
이미 본인의 스승이었던 우치하 사스케부터 그랬었고, 타 작품에서의 유명한 일례로는 철권 시리즈의
카자마 진 등이 있다.
[65]
엄밀히 말하면
이타치의 상전의 술에 걸린 모래마을의 상급대장 유우라를 대옥나선환으로 숨통을 끊은 것이 나루토라 실질적으로 킬 카운트는 0이 아니다. 상전의 술은 대상을 술자의 모습으로 바꿔 받은 차크라 한도 내의 술법도 구사하며 싸우는 술법인데, 차크라가 떨어지거나 사망하면 술법이 풀리게 되어있다. 즉 나루토의 술법을 맞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 사망해 버렸으니 나루토가 죽인 셈. 2부 초기의 나루토 수준이면 우치하 이타치를 상대로 힘 조절 따위 할 여유 따위는 없어 죽기 살기로 공격해야 했다. 게다가 나루토는
이미 1부에서 손에 피를 묻힐 각오를 했었다. 지금의 불살 이미지가 붙은 것은 4차 닌계대전 이후부터다.
[66]
정확히는 인간이 아니거나 인조인간들이 그 대상이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오오츠츠키 일족인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와
오오츠츠키 우라시키,
카라의 이너인
보로와
디파가 있다. 모모시키의 경우 카마를 통해 보루토를 그릇으로 삼아 부활을 시도하지만 동귀어진을 택한 보루토의 희생을 막아 부활이 불가능하게 된 후 의식에 내재되어 소멸하지는 않았다. TVA 오리지널 한정으로 우라시키의 경우는 과거의 나루토와 보루토 부자의 나선환에 의해 소멸되었는데 보루토 TVA는 나루토 세계관 정사 취급이므로 나루토 역시 살해에 동참한 셈이 된다. 그리고 카라의 이너인 보로는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육체를 차지하여 빙의한 상태로 초대옥 나선환으로 사멸, TVA 오리지널 한정으로 카라의 이너 디파는 초고압축 나선환으로 사멸한 줄 알았지만
빅터의 연구실에서 머리만 남은 채로 액체로 가득 찬 원통 플라스크 속에서 재생하는 것으로 등장. 이후 지겐의 명령으로 빅터가 산성 용액으로 녹여 완전히 사멸했기에 보로와 디파 둘 다 보루토가 아닌 타인에 의해 확인사살되었다고 볼 수 있다.
[67]
나루토에게 호의적인
쿠라마와는 달리 모모시키는 적대적이며, 또한 영혼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전생만 못하게 되었을 뿐 보루토의 몸을 탈취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68]
사스케의 경우
우치하 이타치, 보루토의 경우
카와키
[69]
사스케는 왼쪽 보루토는 오른쪽
[70]
사스케의 경우
하루노 사쿠라와
우즈마키 나루토, 보루토의 경우
우치하 사라다와
카케이 스미레
[71]
시카마루는 나라 가문, 보루토의 우즈마키 가문은 센쥬 일족의 방계 가문으로 아버지 나루토가 호카게로 취임하면서 명문가로 올라왔다.
[72]
극장판에서 중급닌자 시험에 부정하게 소수를 사용 한 것도 결국 나루토에게 인정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신이 아닌 나루토가 직접 와서 중급 닌자 시험 잘했다고 칭찬하자 울면서(!) 좋다고 침대 위를 뒹군다.
[73]
심지어 주특기인 그림자분신술을 이용해 인터뷰는 물론 곤란해하는 일반인의 짐 옮기기 등등 사소한 일까지 전부 동원하며 써먹을 정도이니 나루토가 과로사 하지 않은 게 다행이다.이는 역대 호카게들과 비교해봐도 독보적이다.
[74]
TVA에서도 친구들(덴키, 이와베 등)이 나루토에 대해 물어보면 욕만 한다. 예를 들면 7대 호카게의 바위가 훼손되었을 때 "저런건 대충 만들면 돼! 7대 호카게는 대충 생겼으니까!" 등등... 한 마을의 지도자인 '카게'이기 때문에 격무에 시달리니 이럴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생전의
사루토비 아스마도 아버지이자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이 가정에 소홀했다는 투로 이야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카게들의 어쩔 수 없는 업보인듯.
[75]
그 이후에 자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시험 및 증명을 하기 위해 아버지를 상대로 대련을 펼치기도 한다. 나루토도 이런 아들의 마음을 알고 기꺼이 받아들인다. 사실 몇몇의 팬들은 보루토가 나루토에게 대련 제안을 하는 것도 나루토의 능력을 깔보아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하지만 몰랐으면 보루토는 이를 알고 있기에 제안을 한 것이다. 자기가 아버지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몰랐다면 극장판 시점 이전의 시선과 별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보면, 아버지의 위대함을 알고서 자신의 실력을 아버지 앞에서 증명시키기 위해 대련 제안을 하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나루토가 아닌 사스케를 목표로 한다. 사라다가 나루토를 목표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
[76]
물론 나루토가 모드를 키고 싸운다는거 자체가 마을 괴멸수준의 상태이니까... 그리고 미수화까지 켜는 순간 괴수재해가 되어 버린다.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차크라를 반정도 빨려버린 쿠라마가 스사노오를 두르고 검을 휘두르는 것만으로도 지형이 바뀌는데 이게 나루토가 미수화를 거의 안쓰고 쓰더라도 머리부분만 소환해 방어용으로만 쓰는 이유인걸로 보인다. 모모시키가 거대 미수옥을 날릴 때도 사실 마음만 먹으면 날려버릴 수 있지만 나루토가 힘을 쓰면 마을이 지워지기 때문에 방어만 한 것이라고 사스케를 통해서 인증됐다. 미수 차크라고 선인모드고 다 떠나서 지금의 나루토가 대옥 나선환, 나선 수리검만 써도 일대는 충분히 초토화 된다(...)
[77]
딱히 숨기지는 않았더라도, 평화로운 시기라 굳이 쿠라마를 꺼낼 일이 없어서 그럴 수도. 사라다와 쵸쵸는 사라다 외전에서 나루토의 구미 모드를 봤다. 또한 이건 보루토는 아버지가 가족을 소홀히해서 상처받긴 했지만 본인 또한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종전에서 깨달음을 얻고 시간이 나면 옛날 나루토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는 게 그 증거. 애니에서는 타임슬립편에서 나루토와 쿠라마의 관계에 대해 알게되는데 구미가 봉인 되어있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마을 단위로 어릴적 따돌림 당했엇다는 것을 알게되어 크게 충격을 받았다. 호카게로서의 모습만 봐오던 보루토로서는 나루토가 받았던 마을에서의 취급이 믿기지 않았을 것이고 자기가 이해했다고 생각한 나루토가 느꼈던 고통이 자기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던 것을 알게 된 것이다.
[78]
하지만 보루토의 언급을 보면 히나타는 매번 나루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는 것으로 보면 말해줘도 아버지에 대한 반감 때문에 안 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 혹은 보루토가 노력을 낡은 것이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히나타가 나루토의 일생 자체보다는 나루토의 노력에 대해서만 해준 것일 수도 있다.
[79]
카와키때문에 에이다가 걸은 전능능력때문에 보루토가 모두의 적이되었는데 이때 나루토는 대흑천은 시간과 공간 전부 멈춰있고 이능력 통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지면서 나루토의 친아들이자 살해 누명 풀어줄 가능성 높아졌다.
[80]
화난 히나타의 모습은 TVA 10화와 18화에서 볼 수 있다.
[81]
나루토와 마찬가지로 대흑천에 갇혀있으며 에이다의 전능 통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보루토 누명 풀가능성 높다.
[82]
히마와리를 보고 웃는 보루토를 보고 미츠키와 사라다가 '보루토가 저런 얼굴을 할 수도 있었구나'라고 할 정도인것을 볼때 사이가 정말 좋은 듯.
[83]
나루토는 히마와리를 막으려다가 실수로 배빵을 맞는데, 그 한방으로 나루토는 뻗었다.
[84]
후속작에서 재등장 하게 되었으나 에이다의 전능 능력으로 가족관계였던 보루토를 오빠라고 부르진 않았지만 보루토를 돕고 싶다는 생각에 잠겼다.
[85]
소꿉친구 설정은 소설판에서 묘사된다. 애니메이션 보루토의 홈페이지 설정에서도 사쿠라와 나루토가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86]
물론 사스케가 나루토를 바보취급 했던 것과 달리 사라다는 보루토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사실 보루토에게 아무리 안좋은 감정이 있더라도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천재이긴 하다.
[87]
사실 주범은 (조종당한) 덴키고, 더 큰 사고가 될 뻔한걸 보루토가 막아서 그나마 다친 사람 없이 끝난건데 그런 뒷사정까지 사라다가 알 수는 없었다.
[88]
그리고 에이다의 전능이 통하지 않은 한명 더있는데 카케이 스미레다.
[89]
보루토의 친구들 중에서 눈에 띄게 친한 게 미츠키와 시카다이로 보인다.
[90]
특히 미츠키 외전편이 결정타가 되어버렸다.
[91]
사실 나루토 699화를 보면 알겠지만 사스케는 나루토와의 진정한 승부를 낼때까지(만) 이 서클렛을 갖고 있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보루토 극장판 시점에서 보루토에게 이를 넘기면서 닌자의 본질에 대한 내기를 한 것. 결과적으로 보루토를 통해 닌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사스케가 내기에서 이겼다. 특이하게도 보루토가 호카게가 된 후의 아버지 나루토를 싫어하게 된 계기가 가정에 있어서 소홀한 측면 탓이었는데, 나루토보다도 더 가정에서 오래 부재했던 사스케에 대해선 그런걸 일절 신경쓰지 않는 점을 신기해하는 팬덤도 있다. 다만 보루토는 사스케의 그런 측면은 일절 관심도 없고
간지를 먼저 본 다음에 동경심부터 갖게 되었다. 게다가 결국
남의 집 아빠지 자기 집 아빠는 아니어서 그런 가정사적 문제엔 크게 신경쓸 이유도 없었을듯.
[92]
사실 이에 대한 복선이 있는데 보루토 1화 프롤로그 당시 보루토에게 사스케 망토와 칼이 있었기 때문. 2부 4화시점에서 신수화 되었기 때문에 십미 찾고 있는 게 밝혀졌으며 사스케모습의 분열체와 싸울 각오 하고 있다.
[93]
다만 서로 동경하는 상대는 다른데, 보루토는 사스케를, 카와키는 나루토를 존경하고 있다.
[94]
물론 나루토와 사스케도 서로를 형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음이 후에 밝혀지지만 그때는 1부 종말의 계곡 싸움, 즉, 이별 전에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했었던터라 가까이 지낼 시간은 많지 않았다.
[95]
그래도 보루토는 자신의 각오를 받아들여준거라며 이해하고 원망하지않았다
[96]
나루토의 직속 보좌관인 시카마루의 아들이라서 집안간 교류가 많았기에 자연스럽게 친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아카데미 동기와는 달리 시카다이와는 그 이전부터 진하다는 것이 확연히 표가 나고, 전작부터 나온 나루토의 동기 및 친구들이 다들 어른이 되며 각자의 일에 바빠서 서로 얼굴을 마주하기가 어려운 반면, 시카마루는 항상 나루토의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다른 2세대대들 보다 시카다이와는 친할 수 밖에 없다.
[97]
그러나 매번 전통대로 배정된다.
[98]
이와베가 보루토는 왜 공부를 잘하냐고 물었을 때 한번, 졸업 시험 직전에 필기 시험을 다 푼 보루토를 보고 또 한번. 아무도 강조하지 않는 보루토의 재능을 유일하게 강조하고 있다.
[99]
다만 2화 처음에 덴키가 보루토에게 아카데미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는걸 보면 덴키는 근신 기간이 좀 짧았거나 안받았은것 같기도 하다. 1화 끝무렵에 덴키의 대사를 보면 호카게 바위 파괴 건을 공식적으로는 보루토가 자진해서 다 뒤집어 쓴 듯한 뉘앙스다.
[100]
TVA 34화에서 보루토가 자기는 닌자가 되는 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고 하자 덴키가 '난 널 동경해서 닌자가 되기로 한건데! 내 감동 돌려줘!'라며 울먹거린다.
[101]
실제로도 공부를 못해 유급했지만 전투력은 (미츠키가 오기 전까지는) 학급 최강이었다. 다만 동급생들과 나이차가 2년 정도 나기에 당연히 보루토 또래보다 강한 게 맞고 그마저도 얼마안가 추월당한다..
[102]
미츠키가 보루토만 데리고 탈출하려 하자 보루토는 끝까지 옆에 남아 "
반장을 두고 갈 순 없잖아?"라고 하며 결국 다같이 탈출한다.
[103]
정확히는 "되고 싶은 자신을 포기하면 안 돼"라는 보루토가 주고에게 한 말을 통해서
[104]
팬덤의 반응은 상당히 싸늘하다. 네지와 히나타, 하나비를 학대한 막장 부모가 어디서 착한 할아버지인 것 마냥 과거 세탁질이냐는 반응. 애니판에선 히아시가 자신의 과거를 지금도 계속 후회 및 반성하는 중이며, 조금이라도 죄를 갚기 위해 후세대인 보루토&히마와라 남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다는 설정이 붙어 히아시의 행동에 당위성이 부여된 상태다.
[105]
TVA 한국어 더빙판에선 '왕누나'로 부른다.
[106]
다만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시카마루는 지난 3 년간 자기 스스로 8대 호카게임을 거절해왔으며, 그 증거로 시카마루의 망토에는 '8대 호카게'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지않다.
[107]
시카마루 역시 보루토가 왜 나루토에게 삐딱거리는지 알기 때문에 보루토에게 크게 화를 내지는않았다. 오히려 여유가 되면 자신의 아들인 시카다이를 수련시킬 때 보루토가 다른 인술쪽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족의 비전인 그림자 흉내술을 알려줄 정도였다.
[108]
원래라면 보루토의 신체가 과학닌구로 되어있어야 할 판인데 그 신체가 보루토가 아닌 카와키에게 개조되어 있는 것은 물론 보루토가 써야할 잇시키의 카마마저 카와키에게 새겨져있는 것을 토대로 아마도는 자신의 기억이 왜곡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109]
단 나루토와 히나타는 봉인되어 있어서 에이다의 능력이 통했는지는 불명.
[110]
이 분열체의 모습이 사스케이고 사라다를 노리는 게 밝혀지면서 무조건 보루토가 상대할 가능성 가장 높다.
[111]
애초에 그 동기부터가 보루토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위하고 지켜주려고 하는 게 아닌, 단순히 자신이 전생할 그릇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걸 생각해보면 새삼스럽지도 않다.
[112]
잇시키에게 자신이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미 보루토의 육체를 장악한 상태에서도 끝까지 잠수를 타다가 잇시키가 죽자마자 일어나 무방비 상태의 나루토 일행을 공격한다. 즉 자기 상황이 불리하면 도와주지 않으며, 심지어 코드전에서는 아예 더 나가 보루토를 배신하고 코드와 동맹을 맺기까지 했다.
[113]
나루토의 경우 쿠라마가 폭주하면 지라이야가 만들어두었던 부적이라던지 하시리마의 부적목걸이와 야마토의 목둔 등 나루토가 쿠라마와 완전한 협력관계가 될때까지 대처법이 있었다. 하지만 보루토의 경우는 대책법도 없을뿐더러 아마도가 백안을 억제하기위해 만들어둔 약까지 복용해보았으나 잠깐 효과를 보았을뿐 제대로된 대처법이 없는 상태이다.
[114]
이런점에서 보루토 - 모모시키 관계의 상황은 나루토 - 쿠라마의 관계보다
스파이더맨에서의
노먼 오스본 -
그린 고블린의 관계와 더 비슷함을 보인다.
[115]
그러나 실제로는 나루토의 분신이 케이크를 들고 있다가 본체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분신이 풀려 케이크가 엎어진 것이었다.
[116]
예를 들어 나루토가 어린 시절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호카게 바위 얼굴에 낙서를 하는 등의 장난을 할 때 팬들은 그의 심정을 이해했으나, 보루토가 나루토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같은 장난을 했을 때는 비난했다.
[117]
예를 들어 카카시에게 "이미 퇴역 닌자라서 우리 상대가 아니라니까?"라고 말한다거나 시노 일행이 아카데미 졸업 시험 상대라는 것을 알자 "낙승"이라며 큰소리 쳐놓고서는 손도 못써보고 발렸다는 것.
[118]
카카시, 네지, 사스케 등. 이들도 과거엔 다른 이들을 얕보거나 자만하는 경향이 있었다.
[119]
보루토 입장에선 여러모로 스케일 큰 비판인데, 어린이 태권도 대회 우승해서 우쭐해하는 아이에게 UFC 챔피언 가져다대며 '넌 이 사람에 비하면 한방거리다'라고 하거나, 수학경시대회 우승해서 자랑하는 초등학생에게 필즈상 수학자를 들이밀며 '이런 사람도 있는데 네가 뭐라고 잘난척이냐' 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120]
디자인이니 기믹 쪽과 달리, 기술 쪽에서도
나선환 계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보루토만의 다른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다.
[121]
특히 보루토에게 거의 모든 활약이 쏠리는 것에 더해 주변 캐릭터들도 그저 보루토를 위한 존재 아니면 그냥 적처럼 묘사된다는 불평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손해본 케이스가 미츠키인데, 기존에 내세운 신비주의 동료 설정은 어디로 가고 애니에선 그저 보루토무새 기믹이 너무 강화되었다고 까인다.
[122]
보루토 애니팀은 전작 나루토 때부터 오리지널 에피소드 관련으론 거의 한결같이 노잼이란 악평을 더 많이 들었으며 보루토 때도 그 우려는 실현되었다.
[123]
아무래도 유아 타깃이다보니 지나치게 완성형 주인공이면 이입이 힘들걸 우려해, 성장형 캐릭터로 보다 조명하기 쉽도록 철부지적 측면을 강조하느라 이런 평을 듣게 된 듯.
[124]
일단 해당 인기투표들에서도 여덕보단 남덕 쪽이 좀 더 지지율이 미미하게 높긴 했다.
[125]
반대로 카와키는 오히려 보루토를 방해하고 그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도 죽이려 드는 등 전작의 사스케 이상으로 뻘짓을 하려고 들어서, 팬들의 평가는 점점 나빠지고 있다.
[126]
보루토가 저기까지 얘기하자 나루토가 날카롭게 말을 끊으며 "코노하마루! 너 요즘 이 녀석에게 뭘 가르치는 거냐!"라고 한다.
[127]
실제로 나루토는 스승
지라이야나 다른 닌자들의 입으로 술법 센스는 빵점이라고 평가 받은만큼 인술에 관한 재능은 없었다. 실제로 완결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술법은 고작
환영분신술,
나선환과 그 바리에이션,
소환술과 나루토가 직접 개발한
에로변신술이 거의 전부였다. 보루토 시점이 돼서야 토둔 토류벽을 쓰는 정도.
[128]
나루토는 나선환에 풍둔을 주입시키는 것도 엄청난 노력으로 해낸 것이다.
[129]
전체적인 아카데미의 수준이 높아진 것 일지도 모르긴 한다. 실제로 보루토의 동기중에 꽤 많은 숫자가 성질변화를 사용한다. 사라다와 미츠키는 물론이고 절친인 시카다이도 어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풍둔을 사용할 수 있고 스미레, 나미다도 수둔을 다루며 이와베 또한 토둔을 다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루토의 동기들중에서 이들과 비슷한 나이에 성질변화를 다루던 사람은 사스케 정도이다. 물론 이들중에서 성질변화를 3개나 다루는 보루토는 가히 천재라 불릴만 하긴 하다. 또한 보루토 TVA에서 보루토에게 카카시가 나선환의 위력을 높이기 위해 성질변화에 대해 제대로 알고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물어보는데 보루토가 작중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은 음양둔의 성질변화도 언급을 한다.
[130]
나루토가 수련시켜 줄때 지금까지의 보루토에 힘에 맞춰주면서 스파링을 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카마를 킨 뒤 나루토가 방어하자 힘이 올라갔는지 당황하며 1명의 그림자 분신과 순신술까지 보여준다. 다만 이때도 여유롭게 보루토를 이겼다. 확실히 중급닌자 수준은 넘어섰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131]
특히 코드의 경우는 현재 쿠라마와 윤회안을 잃어버린 나루토와 사스케를 이길 수 있을 정도의 강자다. 하지만 이건 연출되는 모습이 그렇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확신할 순 없다.
[132]
카마 제어 보루토는 선나급 강자의 코드와 체술로 비길 정도, 보루시키는 육도 아랫급인 카와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다.
[133]
코드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는 하나, 나루토 전쟁편에서 나왔던 10미의 분열체들은 중급닌자 수준인 나루토의 동기들도 자신들의 신기술을 써야 상대할 수 있는 정도였다.
[134]
코드는
쿠라마와
윤회안을 잃었다고는 해도 여전히 카게급 이상의 닌자인
우즈마키 나루토나
우치하 사스케보다 강하고, 그들보다도 강한
지겐도 능가한다. 그런 코드의 면전에서 이런 말을 했다는 건, 코드가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자신은 그를 이길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135]
일부 팬들은 설정 상 나루토와 사스케, 지겐을 능가하는 코드를 보루토가 어떻게 이기냐며 밸런스 붕괴라고도 말하지만, 보루토는 완전히 오오츠츠키화 되었음은 물론, 사스케에게 모든 술법, 공격 전법의 이론 등을 물려받았고, 지라이야의 클론인 카신 거사에게 수련도 받은 만큼 나루토와 사스케를 넘어서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136]
카신 거사가 직접 기술을 가르친 게 아니고, 십방이라는 미래 예지 능력으로 보루토가 앞으로 터득할 기술이 뭔지 가르쳐 주는 것으로 그가 새로운 기술들을 익히는 걸 도왔다고 한다. 참고로 나루토가 지라이야 밑에서 수련한 시간도 2년이다.
[137]
1부 중후반부에서 모모시키덕에 다시 살아났던 보루토는 왠지 이전보다 카마를 더 잘 다룰수 있을거같다고 하였으나 예상외로 쉽지가 않았고 결국 인술과 검술을 단련하는 방향으로 수련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138]
다시 말해 지금의 보루토는 카신코지의 도움으로 카마 속에 있는 모모시키의 인격이 자신의 육체를 지배하는 것은 저지할 수 있지만, 그것을 대가로 카마의 힘을 사실상 봉인당했다.
[139]
이와 대조적으로 카와키는 웬만한 경우엔 전부 카마를 활성화시켜 싸우고 있다. 일부 팬들은 보루토는 사실상 카마를 쓸 수 없기에 부단히 훈련하여 오오츠츠키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으나, 카와키는 대다수의 인물들이 자신의 편인 데다가 카마도 마음껏 쓸 수 있기에 별다른 수련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이를 보여주듯 카와키는 9화에서 보루토를 상대로 축소한 차크라 수신기를 날리지만, 보루토는 그것을 가볍게 피하며 카와키의 배를 가격하고는 "부지런히 수행을 하지 않았나 보지?" 라며 디스했다.
[140]
이 중 노란색과 주황색은 아버지 나루토의 컬러링에 포함되어있다.
[141]
혹은 자주색(마젠타색)
[142]
핑크색이 주 컬러링으로 간주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옷에 핑크색 컬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듯하다. 외투 안감의 색이 이 색이다. 그런데 일부 팬덤은 이 색을 자주색이라 간주하기도 한다.
[143]
바나나 꼭지 혹은 잎자루를 연상시키는 더듬이가 앞머리 바로 위에 있는 탓으로 보인다.
[144]
사라다는 소꿉친구이며 전작 동료들의 아이라는 점, 얼굴을 가까이 댄 사라다 때문에 보루토의 볼에 홍조가 생긴 점, 둘 모두 혈통 끝판왕이라는 점 등으로 엮이고 스미레는 히나타와 비슷한 성격과 귀여운 얼굴을 가져 외적인 면에서 팬이 많고 보루토를 신경쓴다고 대놓고 언급한 점, 보루토와 함께 있는 구도가 전작의 나루토와 히나타의 구도와 비슷한 점 등으로 엮인다. 주인공답게 엄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여캐, 심지어
동생이나
이모와 엮이기도 하는데 매우 드물고, 보루사라와 보루스미가 메인.
[145]
커플링이 아닌 그냥 파더콘일 때도 있지만 진짜 BL일 때도 있다. 덤으로 보루나루 BL에서는 사라다, 사스케, 카카시, 시카마루 등과 연적 관계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보루토의 성우와 나루토의 성우는 같이 출연한 작품이 은근 있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Yes! 프리큐어 5가 대표적.
[146]
진전이라고 잘못 읽는 사람도 간간히 보이는데, 新伝이니 신전이라고 읽는 게 맞다.
[147]
사실 이 둘은 죽일 기세로 싸우는 것이 아닌 시험이었기에 죽일 이유가 없었다. 또한 또래 친구이기도 하고.
[148]
다만 이타치의 상전의 술에 걸린 모래마을의 상급대장 유우라를 대옥나선환으로 숨통을 끊은 것이 나루토라 실질적으로 킬 카운트는 0이 아니다. 상전의 술은 대상을 술자의 모습으로 바꿔 받은 차크라 한도 내의 술법도 구사하며 싸우는 술법인데, 차크라가 떨어지거나 사망하면 술법이 풀리게 되어있다. 즉 나루토의 술법을 맞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며 사망해 버렸으니 나루토가 죽인 셈.
[149]
보루토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루토의 팬들인데 보루토에서의 행적으로 실망을 한다고 해도 좋아하는 건 결국 전작인 나루토의 캐릭터들이다. 팬들 입장에서는 나루토의 아들이란 것 외의 매력도 없는 캐릭터가 전작 캐릭터들을 무시하는 게 곱게 보일리가 없다.
[150]
완성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보루토가 노력을 안해서 그런지 기술 하나하나의 완성도나 위력이 전부 애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술을 배운 건 아니지만 확실하게 잘하는 인술이 있었던 1부의 나루토와 비교하면 전투력 면에서 뒤떨어져 보인다. 중급닌자 시험에서도 보루토가 과학 닌구를 쓰지 않았으면 이길 수 없었던 유루이, 시카다이, 신키를 보면 한 가지 인술을 갈고 닦은 상대들이었다.
[151]
여담으로
베지터한테 아저씨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