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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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 |||||
<colbgcolor=#000000> 한국어판 명칭 | 제왕 | ||||
일어판 명칭 | [ruby(帝, ruby=てい)][1] / [ruby(帝王, ruby=ていおう)][2] | ||||
영어판 명칭 | Monarch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다양 | 다양 | 효과, 어드밴스 |
1. 개요2. 설명3. 효과 몬스터
3.1. 레벨 13.2. 레벨 23.3. 레벨 33.4. 레벨 43.5. 레벨 53.6. 레벨 6
4. 마법 카드5. 함정 카드6.
토큰7. 관련 효과 몬스터8. 관련 함정 카드9. 참고 카드10. 이름과 달리 제왕과 관계 없는 몬스터 카드11.
OCG화되지 않은 카드3.6.1.
빙제 뫼비우스3.6.2.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3.6.3.
땅의 제왕 그란마그3.6.4.
바람 제왕 라이저3.6.5.
사 제왕 가이우스3.6.6.
마 제왕 앙그마르3.6.7.
빛의 제왕 크라이스3.6.8.
어둠 제왕 딜그
3.7. 레벨 83.7.1.
강력한 땅의 제왕 그란마그3.7.2.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3.7.3.
난폭한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3.7.4.
세찬 바람의 제왕 라이저3.7.5.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3.7.6.
원사 제왕 가이우스3.7.7.
명 제왕 에레보스3.7.8.
천 제왕 아이테르
3.8. 레벨 101. 개요
천공의 성역[3]에서 등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를 시작으로 하여 하나씩 나온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블랙 매지션이나 푸른 눈만큼은 아니지만 유희왕 OCG/TCG의 역사를 경험한 카드군 중 하나다. 특히 예전부터 존재했을 뿐, 비교적 최근에서야 떠오른 둘에 비해 제왕은 오랫동안 대회에서 실제로 크게 활약했던 카드군이라는 데 그 발자취가 매우 크다.
핵심 몬스터들은 전부 상급으로, 원판 이름이 모두 공통적으로 "O제(帝) XXX"의 패턴을 따르고 있다. 핵심 몬스터들은 전부 형형색색의 화려한 갑주를 두른 거인[4]의 형상을 하고 있다. 능력치는 공통적으로 공격력 2400, 수비력이 1000, 레벨은 6이며[5] 어드밴스 소환했을 때 발동하는 유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속성은 다양하여 신 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 속하는 제왕들이 전부 있다. 상급 제왕은 현재까지 총 9장으로, 빛 속성은 2번, 어둠 속성은 3번 중복된다. 빙제 뫼비우스를 빼면 전부 강제 효과라는 점, 또 어드밴스 세트 후 반전 소환하거나 특수 소환해 버리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음에 주의해야 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의 설정화[6]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에서는 사이오 미즈치의 부하들인 4제(四帝)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75화[7]에선 자보르그와 빙제 뫼비우스가 등장하고 77화엔 전원이 등장했는데... 아직 바람 제왕 라이저도 발매되지 않았던 때라 자보르그, 뫼비우스, 테스탈로스, 그란마그가 전부였다. 이들은 1명당 하나씩의 제왕을 사용했기 때문에 자보르그와 뫼비우스의 서포트 카드도 볼 수 있었다.[8]
유희왕 ARC-V에서는 사와타리 신고가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애니메이션에선 빙제 뫼비우스 중심 카드를 사용하고, 코믹스에선 마 제왕 앙그마르와 명 제왕 에레보스를 사용했다.
유희왕 크로스 듀얼에서 라이저, 자보르그가 연달아 레이드 듀얼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다음 레이드 듀얼에서도 제왕 시리즈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제왕 시리즈가 레이드 듀얼 테마로 뽑힌 듯하다. 하지만 크로스 듀얼이 이른 시기에 서비스 종료를 알리면서 실제로 이뤄지진 않았다. 한편, 얼음 제왕 가신을 제외한 실장된 가신들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어딘가 약을 빤 듯한 개그성 텍스트로 이뤄져 있다.
2. 설명
2.1. 명칭 관련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카드군이지만 의외로 제왕 '몬스터'들은 정식 카드군이 아니다. 하지만 웃기게도 제왕을 지원하는 마법 / 함정 카드들은 정식 카드군이 맞다. 진화체인 레벨 8 '최상급 제왕', 그리고 각 제왕을 섬기는 하급 몬스터 '가신'과 '종기'(섬기는 기사)들 또한 帝가 이름에 포함되어 있어 제왕 몬스터이긴 하나 여전히 카드군은 아니다. 그래도 제왕 몬스터들은 몬스터들끼리는 물론이고 이런 서포트 카드들과도 모두 함께 쓰이기 때문에 제왕은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카드군으로 취급받는다.제왕 몬스터가 카드군으로 엮이기 어려운 이유는, 제왕들 이름의 공통분모라고 할 수 있는 '제' 자는 다른 카드에도 널리 쓰이기 때문에 이름으로 카드군을 만들려면 온갖 다른 카드들이 포함된다. 하여 제왕 몬스터를 카드군으로 만들려면 스피릿처럼 이름과는 무관한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해결될 수 있다.
원래 일본판에서는 '帝(임금 제)' 한 글자를 써서 뇌제, 빙제, 지제, 염제 같은 식으로 이름을 쓰는 카드들이다. 하지만 이걸 한글판에서 그대로 내면 아이들이 무슨 소리인지 못 알아볼 것 같았는지 한국은 '번개 제왕' 같은 식으로 뜻을 풀어서 번역해 놓았다.[9] 덕분에 일본에서는 帝 한 글자로 통용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두 글자로 '제왕'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어느 순간부터 관련 마법 / 함정 카드 이름에 ' 帝 王( 제왕)'이라는 명칭이 들어가더니, 결국 공식 광고, 제품 이름 등에서도 이 몬스터들을 '제왕'이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제왕'이 이름에 들어가는 마법 / 함정 카드들은 테마가 되었는데, 몬스터는 너무나도 흔한 한자인 제(帝)만이 공통점이라 그런지 테마가 되지는 못했고, 제왕의 개암 등을 참고하면 알 수 있듯이 능력치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제왕 몬스터들을 서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제왕 몬스터들은 카드군이 아니지만 마법 / 함정 카드는 카드군이 맞다.
지금까지 등장한 제왕들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속성 | 키워드 | 상급 제왕 | 제왕가신 / 제왕종기 | 최상급 제왕 | 진화 과정 |
빛 | 번개(雷) | 번개 제왕 자보르그 | 번개 제왕가신 미스라 |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 제왕의 굉의 |
물 | 얼음(氷) | 빙제 뫼비우스 | 얼음 제왕가신 에셔 |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 | 제왕의 동지 |
화염 | 화염(炎) |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 | 화염 제왕가신 베르리네스 | 난폭한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 | 제왕의 용격 |
땅 | 땅(地) | 땅의 제왕 그란마그 | 땅의 제왕가신 랜드로브 | 강력한 땅의 제왕 그란마그 | 제왕의 개암 |
바람 | 바람(風) | 바람 제왕 라이저 | 바람 제왕가신 가룸 | 세찬 바람의 제왕 라이저 | 제왕의 열선 |
어둠 | 사악함(邪) | 사 제왕 가이우스 | 사 제왕가신 루키우스 | 원사 제왕 가이우스 | 제왕의 심원 |
빛 | 빛(光), 천계(天) | 빛의 제왕 크라이스 | 천 제왕종기 이데아[10] | 천 제왕 아이테르 | 없음 |
어둠 | 어둠(闇), 명계(冥) | 어둠 제왕 딜그 |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11] | 명 제왕 에레보스 | 없음 |
어둠 | 마법(魔)[12] | 마 제왕 앙그마르 | 없음 |
이후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진화형에 이어 합체형도 등장하게 되었다.
2.2. 설정
|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언급된 제왕의 설정 |
이 세계에는, 파괴라는 개념 그 자체가 형태가 된 존재가 있다.
그 존재의 당당한 풍채와, 행동거지는, 흡사 「제왕」과도 같았다.
그 「제왕」들이 무엇을 목적으로 세계를 게속 파괴하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저 한결같이, 초월적인 힘을 휘두르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린다.
뇌명을 떨치고 나무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산을 불태우며, 대지를 부순다.
폭풍을 일으키며,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둠에 가라앉힌다.
세계는 미친 듯이 날뛰는, 폭위에 노출되었다.
그리고 파괴할 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파괴를 추구하며 다른 땅으로 진군하는 것이었다.
이 파괴를 눈앞에서 보면, 두려움을 품지 않을 수 없는 자는 없다.
그 이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자는, 순식간에 소멸할 운명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세계의 파괴자들 중에는, 시초가 되는 존재가 있다.
다른 파괴자를 엎드리게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위압감과, 격이 다른 힘을 가지고 있는,
「 명 제왕 에레보스」.
옥좌에 앉아, 어둠 속에 있으며, 짙은 어둠을 풍기는 명 제왕 에레보스는 자못 당연한 듯이 세계의 괴멸을 바라본다.
파괴의 개념 그 자체인 「제왕」들의 진격은 이어졌다.
이미 얼마나 많은 세계를 멸망시켜 온 것일까.
웅장한 번개, 얼어붙은 눈, 뜨거운 용암 그리고 지각 변동. 온갖 파괴의 모습이 세계를 습격했다.
「제왕」들은 진격하면서도 새로운 힘을 손에 넣어, 파괴할 수 있는 최대한을 파괴해 갔다.
그 힘은 모든 것에게, 평등하게 내려왔다.
「제왕」들이 파괴하고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단지 한결같이, 담담하게, 그들의 시야에 들어온 것을, 풍경까지 모두 파괴해 나가며 전진할 뿐이다.
하지만, 모든 게 파괴되어 버린 땅에, 하늘에서 강림한 창조자가 있었다.
「 천 제왕 아이테르」
소멸을 기다릴 뿐인 세계에 찾아온 기적과도 같은 구원이었다.
이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를 「제왕」의 일부로 세어도 되는 건지는 모른다.
창조자가 강림한 세계는 느리게 재생을 시작했다. 이 재생한 세계도, 언젠가 다시 파괴의 「제왕」들에게 부서질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천 제왕 아이테르」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다시금 붕괴한 세계를 소생의 빛으로 채워나갈 것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절대적인 제왕'
그 존재의 당당한 풍채와, 행동거지는, 흡사 「제왕」과도 같았다.
그 「제왕」들이 무엇을 목적으로 세계를 게속 파괴하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그저 한결같이, 초월적인 힘을 휘두르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린다.
뇌명을 떨치고 나무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산을 불태우며, 대지를 부순다.
폭풍을 일으키며,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둠에 가라앉힌다.
세계는 미친 듯이 날뛰는, 폭위에 노출되었다.
그리고 파괴할 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파괴를 추구하며 다른 땅으로 진군하는 것이었다.
이 파괴를 눈앞에서 보면, 두려움을 품지 않을 수 없는 자는 없다.
그 이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자는, 순식간에 소멸할 운명이었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세계의 파괴자들 중에는, 시초가 되는 존재가 있다.
다른 파괴자를 엎드리게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위압감과, 격이 다른 힘을 가지고 있는,
「 명 제왕 에레보스」.
옥좌에 앉아, 어둠 속에 있으며, 짙은 어둠을 풍기는 명 제왕 에레보스는 자못 당연한 듯이 세계의 괴멸을 바라본다.
파괴의 개념 그 자체인 「제왕」들의 진격은 이어졌다.
이미 얼마나 많은 세계를 멸망시켜 온 것일까.
웅장한 번개, 얼어붙은 눈, 뜨거운 용암 그리고 지각 변동. 온갖 파괴의 모습이 세계를 습격했다.
「제왕」들은 진격하면서도 새로운 힘을 손에 넣어, 파괴할 수 있는 최대한을 파괴해 갔다.
그 힘은 모든 것에게, 평등하게 내려왔다.
「제왕」들이 파괴하고 있는 것을, 자각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단지 한결같이, 담담하게, 그들의 시야에 들어온 것을, 풍경까지 모두 파괴해 나가며 전진할 뿐이다.
하지만, 모든 게 파괴되어 버린 땅에, 하늘에서 강림한 창조자가 있었다.
「 천 제왕 아이테르」
소멸을 기다릴 뿐인 세계에 찾아온 기적과도 같은 구원이었다.
이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를 「제왕」의 일부로 세어도 되는 건지는 모른다.
창조자가 강림한 세계는 느리게 재생을 시작했다. 이 재생한 세계도, 언젠가 다시 파괴의 「제왕」들에게 부서질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천 제왕 아이테르」는 아무런 대가도 없이, 다시금 붕괴한 세계를 소생의 빛으로 채워나갈 것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절대적인 제왕'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이들은 지나가는 곳마다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정체불명, 목적 불명의 파괴자들이며 그 풍채와 행동거지 때문에 제왕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명 제왕 에레보스는 제왕들의 리더로, 다른 제왕들의 파괴를 지켜보고 있다. 반대로 아이테르는 제왕들이 파괴를 행한 곳에 내려와 창조의 빛을 나눠주는 존재로, 행동 양상이 정반대이므로 다른 제왕들과는 별개의 존재로 보이지만 일단은 제왕이라 불리고 있다.
제왕들이 무슨 목적을 갖고 세계를 파괴하는지는 불명이지만 제왕의 여흥이라는 덱 이름을 보아 이 모든 행위를 그저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게임 내에선 용암 필드와 성유물 필드의 BGM이 제왕 전용 테마로 취급받고 있다. # #[13][14]
2.3. 성능
제왕 덱은 여러 테마가 있지만, 핵심은 언제나 어드밴스 소환이다. 제왕들은 1장의 릴리스 소재로 어드밴스 소환했을 때 효과를 발동하는 상급 몬스터들이다. 그러므로 릴리스 소재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수월하게 확보하느냐가 운영의 관건이다. 끊임없는 릴리스 소재 수급으로 제왕들을 최대한 자주 소환해서 제거와 비트 다운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대개 제왕의 운영 방식이다.2.4.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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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모든 테마군중 가장 강력한 엑스트라 덱 카운터 능력
제왕은 유희왕에서 가장 안티 엑스트라 덱 성향이 강한 테마다. 제왕은 진룡, Kozmo와 더불어 유희왕의 가장 대표적인 어드밴스 소환 테마 카드군이다. 그래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다 못해 아예 없다. 거기다 진제왕영역으로 적의 엑스트라 덱까지 봉쇄한다. 단순히 적의 엑스트라 덱을 봉쇄한다는 측면에서는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카드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왕에 대한 별다른 대응 수단 없이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높은 적을 상대로는 우세를 점하기 쉽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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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돌파력
높은 전투력과 강력한 효과 덕분에 자신의 턴에 적의 진영을 분쇄하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일단 전투력 부분에서는, 제왕 덱은 덱의 특성상 상급/최상급 몬스터를 다수 운영하는 특성상 평균 타점이 높게 형성된다. 거기다가 진제왕영역의 서포트를 받으면 상급 몬스터도 공격력이 3000을 넘을 수 있다.
효과 부분에서는, 에레보스, 가이우스, 자보르그 등 상대의 카드를 제거하는 효과의 몬스터들이 많이 있고, 제왕의 열선으로 아무리 내성이 많이 달려 있더라도 적 몬스터 1체를 제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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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견제 능력
제왕의 돌파력 못지않게 중요한 특징은 그 강력한 견제 능력이다. 제왕의 열선이나 연격의 제왕 덕 상대 턴에도 자신의 몬스터들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다. 특히, 제왕은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데 상당히 특화되어 있다. 진제왕영역을 위시한 엑스트라 덱 봉쇄 능력은 물론이고, 함께 쓰이는 마제스티 데블이나 배너티 데블까지 전개되어 있다면 적의 입장에서는 거의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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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호환성
효과 발동이 어드밴스 소환이라는 조건을 공유하는 특성상, 제왕 몬스터들의 호환성이 매우 높다. 각 제왕들이 매우 개성적이면서도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제왕 몬스터를 교체하는 것으로 특정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 진 풍제는 드로우 제약과 묘지 자원 탈취 및 바운스
- 진 빙제는 강압적인 마법 / 함정 파괴
- 진 염제는 핸드 데스와 번 데미지
- 진 지제는 세트 견제와 드로우
- 진 뢰제는 엑스트라 덱 말살
- 진 사제는 번 데미지와 어둠 속성 한정 카드 말살
그리고 제왕종기, 제왕 마함의 경우 제왕 이외의 다른 몬스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제약을 두지 않아서 다른 상급/최상급 몬스터도 원하는 대로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대회에서 특히 빛을 보게 해주는데, 3전 2선승에 사이드 덱이 허용되는 룰에서는 사이드 교환을 통해 아주 약간의 교체만으로 상대에게 상성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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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고 수비적인 플레이
진원의 제왕은 프리 체인으로 묘지에서 소환하는 함정 카드이다. 수비력이 2400이나 되기 때문에 타점이 낮은 덱 상대로 어느 정도 시간을 벌어줄 수 있으며 한 턴에 한 번이지만 묘지에 마법 / 함정이 남아돈다면 계속해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든든하게 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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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덱 순환력
제왕들의 서치력과 덱 순환력은 상당한 편이다. 범신의 2장 드로우 효과와 서치 효과, 심원, 개암의 서치 효과, 명 제왕 에레보스와 천 제왕 아이테르의 덤핑 효과, 천 제왕종기 이데아의 제외 존 샐비지, 그리고 진원의 제왕의 묘지 재활용과 드로우 등으로 인해 한번 순환을 시작한다면 자원 수급이 매우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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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다른 카드군들에 비해 덱 구축에 드는 비용이 매우 저렴하다. 카드군의 핵심 파츠들은 대부분을 스트럭처 덱인 진제왕강림만으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스트럭처 덱을 3개 사는 것만으로도 진제왕, 제왕가신, 제왕 마법 / 함정을 필요한 만큼 거의 다 획득할 수 있다. 진제왕강림이 비교적 옛날 스트럭처 덱이라서 신 마스터 룰 시절의 스트럭처 덱보다 저렴한 것은 덤.
거기다 제왕 덱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을 아예 안 쓰다 보니 값비싼 최상급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쓸 이유가 없으며, 핵심 카드들만 넣어도 덱 스페이스가 꽤나 빡빡해져서 반강제적으로 패 트랩들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초인기 패 트랩들 다수가 의외로 꽤나 고가이기 때문에 패 트랩을 적게 쓰는 것은 금전적인 부담을 줄여 준다.
진제왕강림 이후에도 스트럭처 덱 3통으로만 짤 수 있는 덱이 많이 등장했고, 진룡같이 부스터 팩 출신임에도 저렴한 덱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여전히 저렴한 덱 중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난 만큼 진제왕강림이 단종되면서 덱을 짜는 난이도는 높아졌다.
2.5.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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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덱 공간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적은 대신 메인 덱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그래서 전용 서포트 카드만 채워 넣어도 덱 스페이스가 굉장히 빡빡하다. 이는 범용성 있는 필수 카드들을 넣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0년대 후반 들어 절대적인 필수 카드인 하루 우라라도 채용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나마 어드밴티지를 불려주는 증식의 G는 자주 채용한다. 하루 우라라나 유령토끼도 분명 취향에 따라 투입하지만, 대개는 그럴 여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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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패 말림
어드밴스 소환 테마답게 필연적인 단점이자 제왕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제왕의 전용 서치 카드들은 전부 선행 조건을 달고 있어서 한 장으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즉, 전개가 어느 정도 된 상태라면 괜찮지만, 초반에 아무런 빌드가 없는 상태에서는 서치가 힘들다. 그런데 정작 서치의 필요성이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부이다. 결과적으로 제왕의 초반 서치력과 전개력은 대단히 취약하다. 이런 문제는 범용 드로우 카드들로 해결할 수 있지만, 제왕은 이조차도 덱 스페이스가 빡빡해서 채용하기 힘들다.[16] 그나마 상급, 최상급 제왕들만 패에 잡혔다면 제왕의 열선 등으로 어떻게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하급 몬스터만 잡히거나 최상급 몬스터를 못 잡으면 패 1장 싸움에서 좋은 패를 잡는 것 외엔 답이 없다. 일단 핵심 파츠인 최상급 제왕을 빨리 손에 넣지 못하면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제왕의 개암을 비롯한 모든 제왕류 서치 카드들조차도 일단 필드에 어드밴스 소환한 몬스터가 하나라도 있어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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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떨어지는 전개력
마찬가지로 어드밴스 소환 테마 카드군의 필연적인 한계이다. 제왕 덱의 전개력은 어드밴스 소환 테마로서는 우수한 편이다. 그러나 역시 각종 특수 소환 테마 카드군들에 비해서는 크게 뒤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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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 소환을 봉쇄하는 카드에 매우 취약함
어드밴스 소환 테마의 필연적인 단점. 제물봉인 가면, 언데드 월드 등 어드밴스 소환을 봉쇄하는 카드가 필드 위에 놓여 있다면 플레이가 크게 제약되게 된다. 그나마 명 제왕 에레보스가 언데드족이라 언데드 월드는 조금이나마 영향을 덜 받긴 한다. 제물봉인 가면은 사실상 볼 일이 없지만 만약 다른 어드밴스 소환 테마가 티어에 올라서 사이드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제왕 덱도 덩달아 큰 피해를 보게 된다. 물론 얼터가이스트가 테마일 때 다른 함떡 덱들이 피해를 본 것처럼 메타에 따라서 비슷한 방식의 테마들이 사이드 덱으로 피해를 보는 건 당연한 거다만 제왕은 핵심 자체가 어드밴스 소환이며, 특유의 엑스트라 덱 카운터 등 거의 모든 힘이 어드밴스 소환을 해야만 이루어지기에 다른 덱들보다 큰 피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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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비력
타점은 높지만, 제왕들은 가신부터 최상급 제왕까지 모두 수비력이 1000이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의 전도 티라노나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를 위시한 링크 몬스터들에 취약하다. 또한, 흔하지는 않지만 그림자의 덱 파괴 바이러스가 뜨면 몬스터들이 죄다 묘지로 가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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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트랩에 취약함
부유벚꽃을 뺀, 대부분의 메이저 패 트랩들에 대단히 취약하다. 특히 하루 우라라는 천적이라고 할 만하다. 천제, 명제, 빛제, 천제종기, 명제종기 묘지 효과, 범신, 심원, 개암, 증원, 원 포 원 등의 핵심 카드를 모조리 하루 우라라 하나에 막히기 때문이다. 이펙트 뵐러는 말할 것도 없고, 어드밴스 소환 카드군이지만 릴리스 소재 확보를 위해 특수 소환이 불가피하므로 증식의 G에도 취약하다. 그 외에도 유령토끼에겐 개암이나 영역이, 저택 와라시에게는 에이도스의 부활 효과와 에레보스의 회수 효과가 막힌다. 그나마 소환 시 체인을 꼬아서 어느 정도 보완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개암을 이용한 가드.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고, 하루 우라라를 풀 투입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환경에서 지옥이 따로 없다. 다행히 패 트랩을 틀어막는 무덤의 지명자의 발매로 부담이 비교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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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운용 난이도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입문자들에게 잘 추천하지 않는 이유. 상대하는 덱에 따라 어느 제왕이 잘 먹힐지, 열선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는 일일이 숙지해야 할 사항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에레보스, 아이테르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지는 덱의 마법/함정 갯수를 잘 계산하고 운용하는 플레이이다. 덱 마법 / 함정이 1종류인데 에레보스, 아이테르 효과를 선언한 다음 덱을 확인하는 행위는 저지 킬까지 볼 수 있는 룰 위반 행위이다. 패 말림을 어찌 보완할 건지에 대한 덱 편성 실력도 필요하고,[17] 패 트랩에 키 카드가 막히지 않도록 체인 트리를 잘 관리하는 룰 센스도 대단히 중요하다. 쉽게 말해, 파워 자체는 불도저와도 같지만 그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하다.
2.6. 역사
2.6.1. 진제왕강림 발매 이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
||||
2006년 | → | 2007년 | → | 2008년 |
카오스 | 제왕 | 검투수 |
번개 제왕 자보르그를 시작으로 부스터팩마다 제왕 몬스터들이 발매되어 빙, 염, 지, 뇌 4제가 사실상 하나의 유사 카드군을 형성했다. 이때까지는 일반 소환 위주의 환경이어서 어드밴스 소환에서만큼은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던 제왕들이 사실상 가장 잘나가는 카드군 중 하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8] 릴리스 1장만으로 손쉽게 튀어나오는 주제에 강력한 효과와 안정적인 타점을 자랑하여 제왕들은 유저들로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각광받았다. 제왕 덱 자체도 당연히 강력했지만, 제왕들이 개별적으로 다양한 덱의 용병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특히, 최고의 마법 / 함정 견제력을 가졌던 빙제 뫼비우스는 거의 모든 덱의 필카 취급이었다.
신 익스퍼트 룰 시절에는 사실상 유희왕을 지배했다시피 한 카드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 제왕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4대 승률 덱에 항상 들어갔었고, 각종 공인 대회 순위권도 제왕이 휩쓸었다. 이런 강력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 난이도도 낮고, 가격도 저렴했던 데다, 덱 형태도 폭넓은 막강한 범용성까지 갖추어 고수와 하수를 가리지 않고 애용되었다. 2007년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제왕 덱이 차지했으며, 한국 지부 예선때 4강 진출자 전원이 이 제왕 덱을 사용할 정도였다. 특히 2008년에 발매된, 제왕의 새로운 에이스 바람 제왕 라이저는 제왕의 인기에 기름을 부었다.[19] 이때 제왕의 위세는 과장을 보태서 밸런스 패치된 정룡 수준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2008년에 접어들 즈음에는 이미 제왕의 패권은 종말을 고하고 있었다. 라이트로드나 검투수를 비롯한 여러 강력한 카드군이 발매되었고, 결정적으로 유희왕 파워 인플레의 기폭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싱크로 소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왕이 완전히 밀려난 것은 아니고 아직 상당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었던 때이기도 했다. 제왕의 전용 스트럭처 덱인 황제의 강림이 진작에 발매되어서 제왕도 파워 인플레이션에 발을 맞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새로 등장한 사 제왕 가이우스는 풍제 라이저도 능가하는 위력과 범용성으로 제왕 덱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 잡았고, 제왕 덱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 2008년과 2009년에 가장 크게 유행했던 제왕 덱은 바로 제외와 제왕을 결합시킨 차원제왕 덱으로서 상당한 고승률 덱이었다.
2009년 9월 1일자로 바람 제왕 라이저가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다시 제왕 덱이 판을 치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왔으나 특수 소환 위주의 환경 때문에 이전만큼의 힘은 쓸 수 없었다.
북미판 유희왕인 TCG 한정 카드인 사이킥족의 사이코 엠페러는 이름과 레벨, 공격력 / 수비력, 소환 시 효과 발동이라는 점을 볼 때 이 제왕 카드를 본떠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정작 제왕들의 영어 명칭은 Monarch. 아무튼 만약에 이 녀석까지 합친다면 제왕은 빛 속성만 4마리…
세월이 흐르고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가 등장하면서 듀얼 양상이 특수 소환 위주의 빠른 전개로 바뀌고 있어 어드밴스 소환을 원동력으로 삼는 제왕 덱은 서서히 물러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폭 넓은 카드 수용력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기묘한 카드군이기도 하다.
그런데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강력한 땅의 제왕 그란마그를 시작으로 제왕의 진화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제왕의 개암이라는 카드에서 그동안 나온 제왕 카드들이 공격력 2400 / 수비력 1000을 가지는 몬스터로 지정되면서 기묘한 형태로 카테고리화되었다. 진화한 제왕들 역시 공격력 2800 / 수비력 1000을 가지는 몬스터로 지정되어 지원하는 카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서포트 카드들은 어드밴스 소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인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거나, 아예 엑스트라 덱에 카드가 없어야 발동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강화형 제왕은 미국 코나미 공식 사이트에서는 Super Monarch라고 처음 소개됐는데, 정작 실제로 나온 카드에 나온 이름은 Mega Monarch다.
이후 8기 부스터 팩부터 "어드밴스 소환"이라는 공통 부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서포트 마법 / 함정 카드들이 발매되었고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발매된 제왕의 심원에서 제왕을 정식 카테고리 카드군으로 지정했다. 대신 이쪽은 확실히 '帝王'이라고 지정하는지라 기존의 '帝'만 지니고 있는 몬스터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차피 지정하는 카드는 마법 / 함정 뿐이니 '帝王'이 붙은 음악의 제왕과 같은 경우도 문제없다. 이 덕분에 일괄적으로 '제왕'이라고 번역한 한국이나 'Monarch'라고 번역한 TCG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
그리고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제왕의 가신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큰 지원을 받았다. 가신들 중에는 다른 가신들을 서치하거나 회수하는 효과를 가진 것들도 있는데, 누가 제왕의 가신 아니랄까 봐 이 녀석들도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으로 지정하고 있다.
릴리스용 몬스터를 계속 유지하며, 각종 상급 몬스터들을 계속 소환해 효과로 상대 카드를 제거한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린 상태에서 열심히 상대를 패면 되는 간단한 방식의 덱이었고, 제왕이 카드군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때였기에 덱 자유도가 높았고, 이로 인해 굿 스터프 형식으로 무궁무진하면서 다양함 형태가 존재한다.
가장 흔한 구성은 황천 개구리, 댄디라이언, 레벨 스틸러 등으로 묘지에서 릴리스용 몬스터를 뽑아내면서 상급 어드밴스 소환을 하는 묘지제왕덱. 데스티니 히어로와도 섞였었는데 데스티니 드로우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버려 바로 릴리스용 몬스터를 마련하든가,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를 버리고 소생시켜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릴리스하면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치우고 어드밴티지를 버는 덱이 유행했었다.[20]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으로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차원의 생환자, 이차원의 정찰기로 릴리스용 몬스터를 마련하는 차원제왕 덱도 있었는데, 이것을 아예 공식으로 밀어주듯 스트럭처 덱 황제의 강림이 바로 이 컨셉이었다. 제외를 통해 묘지 견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람에 따라 카오스 존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외에는 릴리스용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슈마론, 영혼을 깎는 사령 등의 전투 파괴가 되지 않는 몬스터, 묘지기의 정찰자 & 묘지기의 파수병과 같은 리크루트 몬스터,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타점도 하급 몬스터들보다 높았던 사이버 드래곤를 투입하기도 하였다. 리버스 몬스터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심연의 암살자, 사 제왕 가이우스나 묘지기의 정찰자가 어둠 속성임을 이용해 다크 암드 드래곤을 투입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점 외에도 굿 스터프 덱의 특성상 그냥 써도 강력한 몬스터들인 번개왕, 이차원의 여전사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등도 마구 덱에 넣었다.
싱크로 소환이 추가된 마스터 룰 이후로는 크레본스와 긴급텔레포트 등으로 몬스터 확보 및 제왕과 같이 레벨 8 싱크로 소환을 모두 노리는 형태도 등장하였다.
그 이외에는 가끔 네크로 가드너, 수축 등의 자신의 몬스터를 지킬 수 있는 카드, 빠른 드로우를 위한 마장기관차 데코이치 등도 자주 투입되었다.
마법 / 함정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 있게 해주는 크로스 소울, 세뇌-브레인 컨트롤- 등은 무조건 사용했고, 그 외에는 굿 스터프 덱 특성상 싸이크론, 죽은 자의 소생, 빛의 봉인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격류장, 나락의 함정 속으로, 봉황날개의 폭풍 등 성능이 좋은 카드들을 투입했다. 다크 암드 드래곤과 비슷한 이유로 어둠의 유혹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2.6.2. 진제왕강림 발매 이후
제왕을 테마로 한 2번째 스트럭처 덱 진제왕강림이 발매됐다. 메인 몬스터는 모든 제왕들의 대장인 명 제왕 에레보스.진제왕강림의 발매 후, 기존의 제왕 덱과는 구성이 많이 달라졌는데, 기존의 제왕 몬스터들은 전부 빠지고 천 제왕 아이테르, 명 제왕 에레보스가 주가 되고 이들을 지원하는 카드들과 제왕 마법 / 함정으로 이뤄진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탑 티어를 독식하는 피안, EMEm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 전개를 완벽하게 틀어막는 진제왕영역에 힘입어, 제왕 덱은 정룡/ 마도/ 벨즈의 뒤를 잇는 Em/ 피안/제왕 체제에 안착했다. 덕분에 사이드 덱에 제물봉인 가면의 투입률이 상승했었다.
이렇게 진제왕강림 후 티어로 뛰어오를 만큼 강해진 제왕 덱이지만, 아직 어드밴스 소환 덱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패가 너무 최강이라 이길 수 없는 패 말림이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다. 똑같이 패 말림이 심한 네크로즈는 패에서 발동하는 유발 효과로 이를 해소했으나 제왕은 아직 몬스터만 잡혔을 때 답이 없었다.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 발매 이후 제왕은 EMEm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테마군으로 남았지만, 초동에서 EMEm에 엄청나게 밀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2016년 4월 금제에서 범신의 제왕과 진제왕영역이 제한이 되었다. 그래도 피안이나 브릴리언트 퓨전 등을 사용해 우승 덱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대에 TCG권에서는 브릴리언트 퓨전과 얼티마야 촐킨(!)을 이용, Kozmo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얼마 후 제왕도 결국 진제왕강림 축(엑스트라 덱 X)의 덱이 2016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비기너즈 클래스 우승 덱이 되어(준우승은 펜듈럼 덱, 3위는 푸른 눈), 그동안의 한을 다 풀었다.
주력 몬스터는 프리 체인으로 패에서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는 천 제왕 아이테르와 덱 바운스 효과를 지닌 명 제왕 에레보스 이렇게 둘이며, 천 제왕 아이테르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빛의 제왕 크라이스까지는 필수로 들어간다. 그 외에는 제왕의 개암→연격의 제왕을 위시한 마제스티 데블도 들어간다. 혹은 체인을 통해 제왕의 효과가 막히는 걸 막기 위해 천마대제를 사이드에 놓기도 한다. 하지만 주력 상급은 아이테르, 에레보스, 크라이스는 필수로 이외에는 가이우스와 자보르그의 진화형이나 마제스티 데블, 천마대제 정도가 사이드로 들어간다.
어드밴스 소환용 몬스터의 경우 소환하면 덱에서 다른 제왕가신/종기를 추가로 특수 소환하게 해주는 천 제왕종기 이데아와 불려 나오면 추가 어드밴스 소환권을 주는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는 필수로 들어가고, 그 외에는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추가 어드밴스 소환권을 주는 번개 제왕가신 미스라나 달의 서+제왕가신/종기 샐비지용 땅의 제왕가신 랜드로브 정도만 들어간다. 또는 지속 함정이지만 몬스터로서 재활용이 가능한 시원의 제왕이나 진원의 제왕을 넣기도 한다. 특히나 이 두 함정은 제왕 마법 / 함정 카드를 요구하는 아이테르나 에레보스 혹은 범신의 풀을 늘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 제왕과 명 제왕은 제왕 마법 / 함정 카드를 순환시키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기존의 제왕들을 버리거나 투입을 줄이고[21] 이 두 카드를 필두로 여러 가지 효과를 지닌 서포트 마법 / 함정을 순환시키는 구성이 되었다.
제왕 관련 카드들로만 덱을 짤 수 있지만, 반대로 필수로 요구하는 제왕 카드들로만 채워도 40장을 왔다 갔다 하므로 패 트랩 카드를 투입하기 힘들다. 그나마 패 트랩을 투입한다고 해도 증식의 G 같은 아드 벌이 수단이 있는 카드나 종종 채용될 뿐이다. 더군다나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없는 덱임에도 엑스트라 덱에 카드를 요구하지 않는 진제왕영역이 키 카드인지라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를 쓰기 힘든 덱이다. 물론 진제왕영역의 엑스트라 덱 락 효과를 안 쓸 거라면 상관없지만.... 다행히 범신의 제왕이 무제한으로 내려간 덕분에 욕졸을 안 넣어도 부스팅이 나쁘진 않다.
2.6.3. 신 마스터 룰 도입 이후
유희왕 VRAINS의 시대를 맞아 링크 소환의 등장으로 덱의 위상이 지금보다도 올라가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었다. 링크 소환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1개로 제한하면서 다른 엑스트라 덱 위주의 덱들[22]이 고통받는 사이, 원래 엑스트라 덱을 못 봉쇄하는 디메리트로 떡칠되어 있던 제왕 덱은 신 마스터 룰의 영향이 전혀 없어 큰 간접 수혜를 얻었기 때문.하지만, 정작 시간이 지날수록 링크 소환의 전개력은 너무나 빨라졌고 속도가 느린 제왕들은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결국 핵심 카드인 진제왕영역이 무제한으로 풀리고 나서도 티어권에 이름을 못 올리고 있는 상황.
그러나 원래 강력한 덱이었기에,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 답게 티어권에 가지는 못해도 그럭저럭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다. 기존의 브릴리언트 제왕 외에 아티팩트와 섞은 아티팩트제왕, 진룡과 섞은 진룡제왕, 순수 제왕도 가끔 우승 덱에 이름을 비추는 중.
2.6.4. 2018년 1월 금제 이후
2018년 1월에 범신의 제왕이 준제한이 됐다. 이 덕분에 그동안 제왕이 활약하지 못했지만, 겨우 1장만 풀렸는데도 다시 우승 덱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강해진 것이다. 게다가 2018년 1월로 희생양, 토치 골렘과 여러 카드들이 제재되어 링크 환경이 감속화되었고, 당연히 링크 소환에 구애받지 않는 제왕은 강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게다가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무덤의 지명자가 발매되어서 패 트랩을 견제할 수 있게 됐다.제왕이 이렇게 올라간 이유 중 하나는 링크 소환 환경이 되었다는 것도 한몫하는데, 링크 몬스터는 대부분이 낮은 링크에서 높은 링크로 소환한다. 강력한 링크 몬스터를 뽑기 위해 그것에 어드밴티지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링크 몬스터를 뽑았다면 그만큼의 밥값을 하고 가야 소모한 어드밴티지만큼 보완이 되는데, 제왕은 이러한 링크 몬스터를 빛의 제왕 크라이스나 비지정인 제왕의 열선 등으로 견제 및 처리하는 것이 능숙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제거되기 쉬운 영역을 빼고 전개나 어드밴티지에 도움이 되는 링크 몬스터를 넣어 환경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었다. 진룡이 죽고 나서 어드밴스 소환과 관련된 카운터 카드가 거의 보이지 않았던 점도.
국내에서는 이미 우승 전적도 계속 나오는 등 활약이 계속되고 있고, 일본은 분명히 링크 소환 위주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간간이 얼굴을 비치고 있다.
그래도 분명히 티어권에 자주 보이는 덱은 아니었기에 OCG에서 2018년 4월 범신의 제왕이 무제한이 됐다. 현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고효율의 항아리 카드들을 사용하지 못해서 다른 어드밴스 소환 위주의 테마에 비해 굉장히 뻣뻣하다는 것이다.
2.6.5. 11기 이후 ~ 현재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앤카모플라이트로 간접 지원을 받았다.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사악한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가 발매되었다.
2.7. 유희왕 마스터 듀얼
시크릿 팩 초현실적인 엘리멘트에서 관련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소환 연출이 존재하는 카드는 사 제왕 가이우스와 명 제왕 에레보스.사악한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 출시 이전에 발매된 스트럭처 덱 < 진제왕강림>의 지원 카드들이 전부 수록되어 있어 오프라인 환경과 동일한 덱 구축이 가능하다. 다만 필요한 테마 내 UR 카드가 아이테르, 에레보스, 진제왕영역 3종류나 있고, 웬만해선 꽉꽉 채워넣는 경우가 많은 핵심 카드들이라 가성비 덱이었던 오프라인과는 달리 가격이 꽤 비싸다. 종합 성능 면에선 후완다리즈에, 가격에서는 진룡에 밀려 어드밴스 소환 테마 중에선 연비가 가장 안 좋은 덱. 그나마 제왕의 전매특허인 엑덱 소환 봉인으로 차별화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마저도 패가 너무 말리는데다 집짓기에 필요한 자원 소모가 크고, 요즘같은 환경에선 패트랩을 뭘 맞든 전개가 바로 멈추거나 기껏 지어놓은 집도 자체 퍼미션이 빈약하다 보니 제거 마함에 허무하게 털린다. 과거의 영광에 비하면 정말 안쓰러운 신세.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서 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진제왕영역을 제외한 테마 마함들과 배너티/마제스티 데블같이 제왕 덱에서 자주 쓰이는 우수한 용병 카드를 싼값에 맞출 수 있는 건 확실한 장점.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D.D.다이너마이트 피드 팩덱이 유행하던 시기에 뜬금없이 승리를 날로 먹기도 했다.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1
3.1.1. 사 제왕가신 루키우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사 제왕가신 루키우스,
일어판 명칭=<ruby>邪帝家臣<rp>(</rp><rt>じゃていかしん</rt><rp>)</rp></ruby>ルキウス,
영어판 명칭=Lucius the Shadow Vassal,
레벨=1, 속성=어둠, 종족=악마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사 제왕가신 루키우스"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레벨 5 이상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에 세트된 카드를 전부 확인한다. 이 효과의 발동에 대하여\,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제왕의 한 기둥인
「사 제왕」이 거느리는 가신. 일을 해도 개선되지 않는 대우에 불만을 품고 언젠가 제왕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 유희왕 크로스 듀얼의 플레이버 텍스트 |
묘지의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제왕 덱은 묘지의 상급 제왕을 재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코스트가 무겁지는 않다.
어드밴스 소환 시의 효과는 세트된 카드를 확인하는 것. 효과 발동 타이밍상 제왕의 효과와 체인하여 발동하게 되므로 아쉽게도 세트된 카드를 확인한 후 제왕의 제거 대상을 지정한은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 용도는 확인 자체보다는 이 효과에 상대가 체인을 걸 수 없다는 점에 있는데, 어드밴스 소환 시의 제왕의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면 상대는 이펙트 뵐러 등의 방해 카드를 체인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신의 심판 등 소환 자체를 무효로 하는 경우에는 대응할 수 없다.
이름인 루키우스(Lucius)는 고대 로마 시대에 유행하던 이름이다. 사 제왕 가이우스의 이름인 가이우스 역시 같은 유래다. 아이러니하게도 루키우스는 "빛난다"는 뜻을 가진 이름인데 이 카드는 어둠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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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천 제왕종기 이데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천 제왕종기 이데아,
일어판 명칭=<ruby>天帝従騎<rp>(</rp><rt>てんていじゅうき</rt><rp>)</rp></ruby>イデア,
영어판 명칭=Edea the Heavenly Squire,
레벨=1, 속성=빛, 종족=전사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천 제왕종기 이데아"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천 제왕종기 이데아" 이외의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인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원판 이름은 "천제종기 이데아"로, 천제 아이테르를 섬기는 기사. 아이테르가 여성형이라 그런지 이 몬스터도 여성형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팔다리가 가는 편이고, 여기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 다른 가신, 종기, 제왕들과 구분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일반 소환하거나 특수 소환하면 다른 가신들을 덱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해 주는데, 여기서 에이도스를 특수 소환하면 에이도스의 효과로 바로 최상급 제왕의 어드밴스 소환 조건이 갖추어진다. 이를 이용해 매턴 최상급 제왕이 패에 존재해 제물로 써버릴 수 있다는 가정하에 패에 이데아 한 장만 잡혀도 가능한 콤보가 존재하는데,
1. 이데아를 일반 소환, 효과로 덱에서 에이도스를 특수 소환한다. 2. 에이도스의 효과로 어드밴스 소환권을 얻는다. 바로 둘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 이와 동시에 이데아의 효과로 제왕 마/함 한 장을 샐비지한다. 3. 다음 턴이 되면 묘지에서 에이도스의 효과를 발동, 함께 릴리스 소재로 써버린 이데아를 특수 소환한다. 4. 특수 소환된 이데아의 효과로 덱에서 바람 제왕가신 가룸을 특수 소환. 이 둘을 소재로 어드밴스 소환. 이데아의 효과로 다시 마함 샐비지.
4-2. 가룸의 효과로 덱에서 이데아를 가져온다. 이후 자기 턴이 오면 1로 돌아간다.
5. 특수 소환 된 이데아의 효과로 덱에서 두 번째 에이도스를 특수 소환한다. 그 즉시 에이도스의 효과로 어드밴스 소환권을 얻는다
5-2. 이렇게 했을 경우 일반 소환권에 더불어 에이도스의 효과에 의한 추가 어드밴스 소환권까지 남으므로 이 턴에 두 번의 어드밴스 소환이 가능하다.
6. 다음 턴이 되면 묘지의 에이도스 효과로 다시 이데아를 소생, 4또는 4.2로 돌아간다.
|
성공만 한다면 매 턴 최상급 제왕의 소환 소재를 줄기차게 우려먹을 수 있으니 굉장히 무시무시한 콤보. 다만 그만큼 최상급 몬스터가 매 턴 패에 잡혀있어야 한다는 점은 썩 만만한 조건은 아니다. 다만 이 이데아의 주인인 아이테르가 마침 적절하게 제왕을 패로 리크루트시켜 주는 효과를 지녔으니 함께 병용하면 좋다.
빛 속성이라서 포톤 리드로 특수 소환하면 굳이 에이도스의 효과를 빌리지 않더라도 바로 어드밴스 소환을 시도할 수 있으며, 전사족이기 때문에 가신들중 유일하게 직접적인 서치 수단이 있다. 게다가 레벨 또한 1이라 원 포 원으로 덱에서 곧바로 꺼내올 수도 있다. 이렇게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고 꺼낸 경우에는 에이도스를 불러와 한 턴에 제왕을 두 번 어드밴스하는 것도 가능. 이래저래 다른 종기들에 비해 편애를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어떻게든 묘지로 보내지면 제외된 제왕 마함을 샐비지해 오는데, 제왕 카드가 추가되면서 제왕 마함을 제외할 일이 많아진 것을 반영한 것.
이름의 유래는 이데아(ἰδέα, idea). 플라톤 철학에 등장하는 만물의 본질을 뜻하며, 사실상 에이도스와 같은 것이다. 영판명은 아이디어(idea)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이데아"로 발음하는 Edea로 바뀌었다.
종족은 에이도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가신들과는 달리 해당 제왕의 종족을 따르지 않고 빛의 제왕 크라이스과 같은 것으로 보아 크라이스와도 관계가 있는 듯하다. 이 덕에 증원으로 퍼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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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레벨 2
3.2.1. 번개 제왕가신 미스라
내수판 | 수출판 |
한글판 명칭=번개 제왕가신 미스라,
일어판 명칭=<ruby>雷帝家臣<rp>(</rp><rt>らいていかしん</rt><rp>)</rp></ruby>ミスラ,
영어판 명칭=Mithra the Thunder Vassal,
레벨=2, 속성=빛, 종족=번개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번개 제왕가신 미스라"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상대 필드에 "가신 토큰"(번개족 / 빛 / 레벨 1 / 공 800 / 수 1000)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제왕의 한 기둥인
「번개 제왕」이 거느리는 가신. 전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손질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천둥의 가호가 성가시다고도 생각하고 있다. ▶ 유희왕 크로스 듀얼의 플레이버 텍스트 |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 위에 토큰을 생성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빙제의 가신 에셔와는 다르게 아무 때나 소환이 가능하지만, 상대 필드에 토큰은 던져주고 엑스트라 덱 소환을 봉인한다는 점이 차이이다.
소환되는 토큰은 필드에 번개 제왕 자보르그만 있을때 어쩔 수 없이 자기 자신을 파괴해야 했던 자보르그의 단점을 보완해 주며, 피안이나 네크로즈같이 필드가 비워져 있을 때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덱을 상대로 의외의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다만 미러 매치, 진룡 등 어드밴스 소환 주축의 덱을 상대할 때는 오히려 제물을 하나 마련해 주는 것이나 다름없고, 다른 덱에서도 토큰을 링크 소재로 써 버릴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어드밴스 소환에 써먹으면 추가 어드밴스 소환권을 제공하는 효과. 이를 이용해 한 턴 만에 강화형 제왕까지 한 큐에 소환하게 할 수도 있다. 또는 이 효과를 이용해 듀얼 중후반부에 이데아나 에이도스의 효과로 덱/묘지에서 특수 소환해서 여러 장의 제왕을 어드밴스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②의 효과의 진가는 체인 가드에서 드러나는데, 자세히 보면 ②의 효과는 알아서 처리되는 효과가 아닌, 사용자가 발동하는 효과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카드를 제물로써 소환한 상급 제왕들의 효과를 발동한 뒤, 체인을 걸어 이 카드의 두 번째 효과를 발동해 버린다면 상대는 상급 제왕의 효과에 체인을 걸어버릴 수 없다. 현재처럼 뭐만하면 체인이 휙휙 들어오는 환경에선 천제종기보다 파워는 약해도 안정성은 더 뛰어난 부분.
바다 비트덱에도 들어가기도 하는데, 해룡신-리바이어던의 제물을 충당해 주면서 상대 필드에 빛 속성 토큰을 던져놓아 해룡신-리바이어던의 효과로 락을 걸 수 있기 때문.
빛 속성 가신인 걸 보아 이름의 유래는 미스라(Mithra). 조로아스터교에선 광명과 맹세의 신이며, 미트라교에선 태양과 승리의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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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일어판 명칭=<ruby>冥帝従騎<rp>(</rp><rt>めいていじゅうき</rt><rp>)</rp></ruby>エイドス,
영어판 명칭=Eidos the Underworld Squire,
레벨=2,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명 제왕종기 에이도스"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이외의 자신 묘지의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원판 이름은 "명제종기 에이도스"로, 명제 에레보스를 섬기는(従) 기사(騎). 가신이 아닌 별도의 칭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제왕의 가신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듯하다. 이데아와 함께 한국 정발명에선 원어의 의미를 알기 어렵게 종기로 직역됐다. 영어명은 비슷한 의미의 Squire(기사를 섬기는 견습생)로 번역되었다.[23]
가신들처럼 자체적인 특수 소환 능력은 없지만 대신에 카드 어드밴스처럼 일반 소환 하고도 추가로 어드밴스 소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요선수 3형제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다. 특히 기존의 가신들은 효과에 체인해 배너티 스페이스를 사용하면 불발이 된다는 약점이 있었지만 이쪽은 배너티 스페이스도 뚫을 수 있고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를 발동한 턴에도 어드밴스 소환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고성능이다. 그리고 이 카드의 효과로 추가되는 어드밴스 소환은 제왕 몬스터에 한정된 게 아니다. 즉, 가능만 하다면 얘를 소환한 다음 삼환신이나 삼사신을 강림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는 말. 다만 이 추가 어드밴스 소환 효과는 1번만이라고 명시되어 있기에 번개 제왕의 가신 미스라의 추가 어드밴스 소환과 중첩할 수 없으므로 주의.
또한 ②의 효과로 자신을 제외하고 묘지의 가신들을 필드로 꺼내줄 수 있기에 묘지로 가고나면 땅의 제왕 가신 랜드로브로 건지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쓸모가 없는 가신들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에이도스(είδος, eidos). 플라톤 철학에 등장하는 만물의 본질을 뜻하며, 사실상 이데아와 같은 것이다.
종족은 어찌 된 일인지 이데아와 마찬가지로 다른 가신들과는 달리 해당 제왕의 종족을 따르지 않고 어둠 제왕 딜그과 같은 것으로 보아 딜그와도 관계가 있는 듯하다.
유희왕 ARC-V 코믹스에서 제왕 덱을 사용하는 사와타리 신고가 2화에서 사용. 듀얼이 시작하자 자신은 액션 카드로 뛰어가는 동안 반대로 뛰는 유토의 길을 막기 위해 소환했는데, 유토의 키의 2배 이상은 되어 보인다. 그 후, 마 제왕 앙그마르를 소환하기 위해 릴리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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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레벨 3
3.3.1. 화염 제왕가신 베르리네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화염 제왕가신 베르리네스,
일어판 명칭=<ruby>炎帝家臣<rp>(</rp><rt>えんていかしん</rt><rp>)</rp></ruby>ベルリネス,
영어판 명칭=Berlineth the Firestorm Vassal,
레벨=3, 속성=화염, 종족=화염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화염 제왕가신 베르리네스"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그 중에서 카드 1장을 골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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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미묘하다. 다른 제왕 가신들은 코스트가 거의 없는 수준이거나 아예 어드밴티지가 되는데 이 카드 혼자서만 코스트가 크기 때문. 어드밴스 소환 시의 효과도 홍연의 지명자에서 라이프 코스트를 없앤 수준이다. 패를 확인하고 제외하는것은 확실히 좋지만, 어드밴스 소환을 하는 것은 보통 자신의 턴이기 때문에 제외된 패는 거의 바로 되돌아온다. 게다가 제왕은 진격의 제왕 등으로 효과 대상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라 이펙트 뵐러등을 견제하기도 애매하다. 마인드 크러시 등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할듯.
굳이 ②번 효과의 의의를 찾자면 베르리네스를 릴리스하고 테스탈로스를 어드밴스 소환했을 경우, 화염 제왕의 강제 효과가 먼저 발동하고 이 카드의 임의 효과가 체인 2로 발동하기 때문에 우선 상대의 패를 봐서 마/함을 제외하고 연이은 화염 제왕의 효과로 몬스터를 제거할 확률을 높일 수는 있다. 아니면 체인을 꼬아서 어드밴스 소환한 제왕을 유령토끼, 하루 우라라 등으로부터 지키고 이들을 제외시킬 수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슈퍼카 페라리 F12베를리네타(ベルリネッタ), 혹은 페라리 베를리네타 복서(512BB)로 보인다.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긴 한데 512BB의 후속 모델이 테스타로사이기 때문. 이 카드를 릴리스하여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를 어드밴스 소환함을 암시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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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바람 제왕가신 가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바람 제왕가신 가룸,
일어판 명칭=<ruby>風帝家臣<rp>(</rp><rt>ふうていかしん</rt><rp>)</rp></ruby>ガルーム,
영어판 명칭=Garum the Storm Vassal,
레벨=3, 속성=바람, 종족=비행야수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바람 제왕가신 가룸"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어드밴스 소환된 몬스터 1장을 주인의 패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바람 제왕가신 가룸" 이외의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 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제왕의 한 기둥인
「바람 제왕」이 거느리는 가신. 매서운 폭풍 탓에 주변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지시의 절반 이상은 분위기로 전달한다. ▶ 유희왕 크로스 듀얼의 플레이버 텍스트 |
자신의 어드밴스 소환된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것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제왕들은 어차피 어드밴스 소환 시에만 효과를 발동하므로 그리 큰 손해도 아니고, 오히려 패로 되돌린 제왕을 다시 어드밴스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어드밴스 소환 시의 효과는 서치 효과. 제왕의 가신 시리즈는 전부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의 스텟을 가졌으므로 사실상 다른 제왕의 가신들을 서치하기 위한 효과이다. 동일한 스텟의 다른 몬스터도 서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제왕의 가신 외의 효과 몬스터는 사막의 수호자와 버닝나쿠라 래빗 펀치밖에 없었지만 익센트릭 데몬의 등장으로 가신들 외에도 쓸만한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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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레벨 4
3.4.1. 얼음 제왕가신 에셔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얼음 제왕가신 에셔,
일어판 명칭=<ruby>氷帝家臣<rp>(</rp><rt>ひょうていかしん</rt><rp>)</rp></ruby>エッシャー,
영어판 명칭=Escher the Frost Vassal,
레벨=4, 속성=물, 종족=물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1=①: 상대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효과로 보나 뭐로 보나 대놓고 빙제 뽑으라고 나온 카드. 이 카드의 발매 전에는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만 화염 제왕 근위병이라는 부하가 있었는데 뜬금없이 뫼비우스에게도 가신이라는 부하가 생겼다. 마침 수비력도 제왕과 같고 공격력도 딱 1/3인 800이다.
대략적인 사용법은 에셔 → 뫼비우스 → 조건이 되었던 카드 2장을 와장창 되시겠다. 그 이외에 버제스토마, 염성과 같이 마법, 함정을 다수 세트해 두어야만 하는 테마를 상대로 쉽게 특소가 가능하고 4레벨이라서 손쉽게 엑시즈나 싱크로로 이어나갈 수 있으나 상대의 세트 카드 2장이라는 상황은 어쨌든 상대방 카드에 의존하는 특수 소환 조건인 데다가 이렇게 기껏 뽑은 몹이 함정에 날아갈지도 모른다는 상황이므로 되도록 빙제와 쓰자.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와타리가 이런 식으로 활용했었다.
또 원체 패에서 쉽게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는 많기 때문에 레벨 4, 물 속성, 물족이라는 점을 고려해 채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발매 당시에는 나름의 존재 가치가 있는 카드라는 평이었지만,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다른 제왕의 가신들이 패 특소 효과와 함께 어드밴스 소환 서포트 효과까지 들고 나오면서 한 번, 스트럭처 덱 진제왕강림에서 발매된 제왕종기의 등장으로 두 번 이 카드의 입지는 산산조각 났다. 엑스트라 덱 소환을 막는 효과는 없다지만 대부분의 제왕 서포트 카드들이 공통으로 엑스트라 덱 소환을 틀어막는지라...
결정적으로 이 녀석의 소환 조건이 되는 건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뿐인지라 펜듈럼 존에 몬스터가 2장 놓여있다고 해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었으나, 링크 소환이 도입되는 신규 룰에서부턴 펜듈럼 존이 마법 & 함정 존으로 취급되기에 이 카드의 소환 조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나마 남은 장점이라면 다른 가신들과 달리 엑스트라 덱 봉인 디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물 속성 주력 4축 엑시즈 덱( 샤크)에서 용병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점 정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상대의 마함 장수를 체크하면서 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잘 안 쓰인다.
이름의 유래는 수학적 원리를 사용한 화가 M. C. 에셔. 자신이 섬기는 제왕과 비슷한 네이밍. 그러나 마찬가지로 효과나 모습에선 별 관계가 보이지 않는다.
진제왕 강림에서 5명의 가신들과 함께 이것도 수록되면서 한국에도 2년 만에 정발. ARC-V 애니 더빙판에선 '빙제의 가신 엣셔'로 번역되었지만, 실물 카드는 '얼음 제왕가신 에셔'가 됐다. 다른 제왕가신들과 번역을 통일한 모양이지만, 정작 빙제 뫼비우스하고 이름이 안 맞는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또 번역이 엇갈려 '빙제의 가신 에셔'라는 이름으로 번역돼있다. 이점은 마스터 듀얼 또한 마찬가지.
유희왕 ARC-V에서는 사와타리 신고가 유토와의 듀얼 중 사용. 유토가 패를 전부 세트한 상황 덕에 조건을 맞춰 바로 특수 소환된 후 빙제 뫼비우스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다.
다크 어드밴스의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사실 원작 효과엔 대응했는데, OCG화될 때의 조정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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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땅의 제왕가신 랜드로브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땅의 제왕가신 랜드로브,
일어판 명칭=<ruby>地帝家臣<rp>(</rp><rt>ちていかしん</rt><rp>)</rp></ruby>ランドローブ,
영어판 명칭=Landrobe the Rock Vassal,
레벨=4, 속성=땅, 종족=암석족, 공격력=800, 수비력=1000,
효과외1="땅의 제왕가신 랜드로브"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대상의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이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릴리스되었을 경우\, "땅의 제왕가신 랜드로브" 이외의 자신 묘지의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제왕의 한 기둥인
「땅의 제왕」이 거느리는 가신. 땅의 제왕의 발걸음은 그 자체로 지진이 된다. 땅의 제왕을 바로 옆에서 모시는 가신은 지진에 대한 내성을 날마다 시험 받고 있다. ▶ 유희왕 크로스 듀얼의 플레이버 텍스트 |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만 하면 상대 몬스터에 달의 서를 걸어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란마그의 세트 카드 파괴와 연계하라고 넣은 효과인 듯. 강력한 효과 때문에 용병화될 수 있긴 하지만, 효과를 발동한 턴 엑스트라 덱 소환을 막아버리는지라 엑스트라 덱 소환이 주를 이루는 현 환경에서는 쓰기 조금 어렵다. 그래도 그란마그가 그리 좋지 않은 평을 듣는 와중에 이 카드가 엄청난 효과를 들고 와버려서 그란마그의 가신답지 않게 유능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푸른 눈의 정령룡 같은 녀석들의 효과를 이거 하나로 빼먹는다거나,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바보로 만든다거나 등등의 플레이가 가능해서 사이드에 자주 보이는 녀석이다.
어드밴스 소환 시의 효과는 묘지 회수 효과. 효과 대상이 '가신'을 지정하지 않고 저렇게 되어있는 이유는 현재까지 발매된 제왕의 가신들이 전부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의 스탯을 가지고 있으면서 진제왕강림 출신 어드밴스 소환 서포트 몬스터인 제왕종기도 공격력 800 / 수비력 1000이기 때문으로, 사실상 다른 가신과 종기 모두를 회수하기 위한 효과이다. 동일한 스텟의 다른 몬스터도 서치가 가능하긴 하다. 조건을 충족하는 제왕의 가신, 종기 외의 효과 몬스터는 사막의 수호자, 버닝나쿠라 래빗 펀치, 그리고 익센트릭 데몬이 있다. 앞의 둘을 제왕 덱에서 쓸 일은 없고, 익센트릭 데몬은 확실히 서치할 메리트가 있고 범용성도 있으니 나쁘지 않지만 얘는 펜듈럼 몬스터라 묘지로 잘 안 간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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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레벨 5
그나마 러시듀얼에서 추가된 오리지날 제왕들이 레벨 5라는 게 위안이다.
3.5.1. 번개 제왕 자보르그
3.6. 레벨 6
3.6.1. 빙제 뫼비우스
3.6.2.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
3.6.3. 땅의 제왕 그란마그
3.6.4. 바람 제왕 라이저
3.6.5. 사 제왕 가이우스
3.6.6. 마 제왕 앙그마르
3.6.7. 빛의 제왕 크라이스
3.6.8. 어둠 제왕 딜그
3.7. 레벨 8
8기 섀도우 스펙터즈부터 등장한 강화형 제왕들. 기존의 6제들이 진화한 모습이다.모두 레벨 8, 공격력 2800, 수비력 1000이라는 공통된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어드밴스 소환되었을 때 기존의 제왕이 가지고 있던 효과의 강화판을 발동한다. 여기에 어드밴스 소환된 몬스터 1장만 릴리스하고 소환할 수 있다는 릴리스 경감 효과, 자신과 같은 속성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되었을 경우 추가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진화 전 제왕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지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릴리스 경감 효과와 부가 효과의 존재를 생각해 볼 때 기존의 진화 전 제왕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했을 때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이 이중소환이라도 써서 그 턴 내에 바로 실행하지 않는 한 진격의 제왕 같은 내성 카드가 없는 이상 제거가 판을 치는 환경에서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진화 전과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서로 겹치기 때문에 실제로 실행해도 그만한 이득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어드밴스 소환 위주라 패 사고에서 자유롭지 못한 제왕 덱에서 제물 1장을 더 바쳐야 하는 몬스터를 추가시키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다.
다행히도 TCG에서 나온 제왕 서포트들이 이 카드들의 사용을 전제로 한 듯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이들을 사용하면 최상급 제왕들의 소환이 좀더 용이해진다. 가장 중요한 릴리스 경감 자체는 아무 제왕이나 먹고 나올 수 있으며 기본 효과만 해도 분명 기존 제왕들의 강화판을 발동하는 것이니 부가 효과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기회가 되면 소환해 주면 된다.
더블 코스트 몬스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새로 소환해 볼만한 몬스터들이 생겼다고 봐도 된다. 대부분의 더블 코스트 몬스터가 자신과 같은 속성을 지정하기 때문에 추가 효과까지 문제없이 발동된다.
3.7.1. 강력한 땅의 제왕 그란마그
3.7.2. 차가운 얼음 제왕 뫼비우스
3.7.3. 난폭한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
3.7.4. 세찬 바람의 제왕 라이저
3.7.5.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3.7.6. 원사 제왕 가이우스
3.7.7. 명 제왕 에레보스
3.7.8. 천 제왕 아이테르
3.8. 레벨 10
3.8.1. 사악한 화염 제왕 테스탈로스
4. 마법 카드
4.1. 일반 마법
4.1.1. 제왕의 심원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제왕의 심원,
일어판 명칭=<ruby>帝王<rp>(</rp><rt>ていおう</rt><rp>)</rp></ruby>の<ruby>深怨<rp>(</rp><rt>しんえ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Tenacity of the Monarchs,
효과외1="제왕의 심원"은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의 공격력 2400 / 수비력 1000인 몬스터 1장 또는 공격력 2800 / 수비력 1000인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제왕의 심원" 이외의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등장한 제왕 관련 카드. 천공의 성역에서 자보르그가 나온 지 무려 11년 만에 드디어 "제왕"이라는 이름이 카드군으로 지정되었다. '帝' 한 글자만 붙어 있던 몬스터들과 달리 일일이 '帝王'을 붙여 발매한 것은 카드군화의 준비였던 셈이다.
패에서 조건을 충족하는 몬스터 하나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무 디메리트도 없이 바로 덱에서 범신의 제왕이나 제왕의 열선, 진제왕영역과 같은 강력한 제왕 마법/함정 카드를 서치해 온다. 범신의 제왕의 ②의 효과로 덱에서 카드를 고를 때 자신이 서치하기 원하는 카드가 2장 이하만 덱에 남아 있을 때 모자란 만큼 이 카드를 골라서 간접 서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엔의 봉화나 E-이멀전시 콜과 같은 테마 전용 서치 마법과 달리 이런 조건이 붙어 있는 이유는 이 카드로 상대 몬스터 제거+제물 마련을 한꺼번에 담당하는 막강한 범용 카드인 열선을 제왕 덱 이외의 덱에서 서치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 듯하다.
제왕 관련 능력치 메인 덱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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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는 다른 제왕 마함들과 마찬가지로 가이우스가 해골 형상의 기운을 뿜어내면서 원사 제왕으로 각성하는 모습이다. 카드명은 ' 심연(深淵)'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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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범신의 제왕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범신의 제왕,
일어판 명칭=<ruby>汎神<rp>(</rp><rt>はんしん</rt><rp>)</rp></ruby>の<ruby>帝王<rp>(</rp><rt>ていお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Pantheism of the Monarchs,
효과외1="범신의 제왕"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의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3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는 그 중에서 1장 고른다. 그 카드 1장을 자신의 패에 넣고\, 나머지를 덱으로 되돌린다.)]
스트럭쳐 덱 진 제왕 강림의 신규 카드.
①의 효과는 제왕 전용 마법 / 함정 카드 한정 트레이드 인. 묘지로 보내는 게 이득인 진원의 제왕이나, 묘지에서도 효과가 있는 제왕의 굉의, 제왕의 동기 등을 묻는 데 쓸 수 있고, 굳이 이 용도가 아니더라도 덱 회전이 비교적 느린 편이던 제왕 전용의 패 가속 카드이니만큼 그 효용성은 말할 수가 없다.
②의 효과는 제왕 전용 마법 / 함정 카드 한정 파워 툴 드래곤과 유사하다. 파워 툴 드래곤의 효과를 쓸 때처럼 똑같은 카드 3장을 지정하면 그냥 원하는 대로 서치가 된다. 다만 같은 이름의 카드도 서치할 수 있는 대신 턴 횟수 제한이 있으니 주의. 이 ②의 효과 때문에 제왕 유저들은 묘지, 제외 존, 덱을 순환하는 여러 제왕 마법 / 함정들의 개수를 기억하고 잘 계산해 둬야 한다.
②의 효과는 턴당 한 번의 제약이 있지만 ①의 효과는 한 턴에 몇 번이고 쓸 수 있는 데다가, 한 턴에 어느 한쪽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약도 없기 때문에 ①의 효과로 패 교환을 한 후, 곧바로 ②의 효과를 사용해 패를 추가로 벌 수 있다.
또한 천 제왕종기 이데아의 묘지에서의 효과를 이용해 제외된 이 카드를 패로 가져올 수 있기에 엄청난 덱 순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데아의 묘지 효과는 이데아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니 이데아를 묘지로 보내기 전에 미리 ②의 효과로 자신을 제외해 두어야 한다.
제한되고 나서, 패에 같은 제왕 마함을 미리 여러 장 잡아두기보다는 상황에 맞춰 적절히 서치해야 하는 것이 좋은 제왕 덱 특성상, 범신을 묘지에 두고도 바로 제외해 효과를 쓰지 않고 다음 턴 드로우를 볼 때까지 아끼는 경우가 늘었는데, 이때 깜빡하고 먼저 이데아를 묘지로 보내는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
OCG 2016년 4월 금제 기준으로 제한 카드가 되었고 TCG는 8월 29일자 금제로 제한 카드가 되었다. 사실 이 카드의 제한 하나로 인해 제왕은 안정성이 크게 떨어져 이후엔 티어에서 물러났다. 그 이후 제왕이 너무 약해진 2018년 1월 금제에서는 준제한이 되어 약간 숨통이 트였고, 이후 식물 링크 등의 링크 소환 기반 덱이 강세가 되자 4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제왕 덱이 패 사고율이 높다, 마법 / 함정 의존도가 너무 높다 등 여러 약점이 지적되긴 했었으나 덱 파워가 워낙 좋고 범신의 효과와 마법 / 함정 서치 효과가 워낙 강력해서 진제왕영역과 함께 유희왕 사상 최흉 덱 중 하나로 꼽히는 EMEm과 동등하게 맞서 싸울 수 있었다. 그러나 제왕의 약점인 고질적인 패 사고율을 크게 덜어주는 이 카드의 제한에 더해 제왕의 마함을 손쉽게 부수는 트윈트위스터, 기껏 나온 제왕을 바보로 만드는 신의 통고의 발매는 제왕을 환경에서 도태되게 만들었다. 환경의 영향도 있지만 그만큼 이 카드가 제왕 덱의 핵심이었다는 것.
일러스트는 에레보스와 아이테르가 서로 대비되는 모습으로 반씩 나뉘어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재림의 제왕으로 상황을 알 수 있는데, 에레보스가 제왕들을 시켜서 문명을 파괴, 멸망시키고, 아이테르가 문명과 생명을 수복, 회복시키는 힘을 지녔으며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카드명은 일러스트를 봐서 범신론의 범신과 독음이 같은 반신(半身)을 섞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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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R 真帝王降臨 | SR01-JP023 | 슈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Emperor of Darkness Structure Deck | SR01-EN023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스트럭처 덱 R 진제왕강림 | SR01-KR023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4.1.3. 제왕의 동기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제왕의 동기,
일어판 명칭=<ruby>帝王<rp>(</rp><rt>ていおう</rt><rp>)</rp></ruby>の<ruby>凍気<rp>(</rp><rt>とうき</rt><rp>)</rp></ruby>,
영어판 명칭=Frost Blast of the Monarchs,
효과1=①: 자신 필드에 공격력 2400 이상으로 수비력 1000인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필드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서 이 카드와 "제왕"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필드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유희왕 ARC-V 코믹스에서 등장한 새로운 제왕 서포트 카드. 사와타리 신고가 사용했다. 에레보스의 효과로 이 카드와 제왕의 용격을 덤핑하여 유토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바운스한 다음, 이 카드의 효과로 자신과 용격을 제외해 유토의 세트 카드 팬텀 나이츠 톰 실드를 파괴하여 유토의 필드를 비우는 활약을 했다. OCG화되면서 ①번 효과가 추가됐다.
①의 효과는 상급/최상급 제왕 몬스터 혹은 조건을 충족하는 몬스터가 있을 때 세트된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세트된 카드는 땅의 제왕 그란마그와 마찬가지로 몬스터나 마함을 가리지 않기에 상황에 따라선 갤럭시 싸이크론, 나이트 샷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만 사용에 조건이 달려있고 요즘 환경에서 몬스터를 세트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는 점.
또한 싸이크론 계열처럼 몬스터를 내기 전에 파괴하여 안전하게 몬스터를 전개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래선 공격 반응형 함정만 세트되어 있지 않는 한 큰 효율을 기대하기 힘들다. 위에 언급한 대로 세트 몬스터도 대상이 된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할 듯...
②의 효과는 제왕 마함과 이 카드를 제외해 세트된 카드를 1장 터뜨리는 효과.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도 쓸 수 있기에 곧바로 1장 더 카드를 터뜨릴 수 있지만 진원의 제왕처럼 다른 제왕 마함이 묘지에 있어야 한다.
진제왕 덱을 굴릴 때는 ①의 효과보다는 ②의 효과를 중심으로 사용한다. 천 제왕 아이테르, 명 제왕 에레보스의 덱 덤핑 효과나 명제, 범신의 제왕, 트윈 트위스터 등의 코스트로 묘지에 묻어서 필드에 상급 이상 제왕이 없어도 ②번 효과로 1장 파괴가 가능하며, ②의 효과로 제왕 마함을 제외하고 천 제왕종기 이데아의 효과로 제외시킨 제왕 마함을 패로 가지고 오는 간접 샐비지도 가능하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건 빙제 뫼비우스. 마찬가지로 마함을 파괴하는 효과라 그런 듯하다. 카드명은 ' 투기(鬪氣)'의 말장난.
제왕 관련 능력치 메인 덱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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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속공 마법
4.2.1. 제왕의 열선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제왕의 열선,
일어판 명칭=<ruby>帝王<rp>(</rp><rt>ていおう</rt><rp>)</rp></ruby>の<ruby>烈旋<rp>(</rp><rt>れっせ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The Monarchs Stormforth,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턴에\, 자신이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에 1번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 대신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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