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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3:09:59

스모 스피릿 YOKO-ZUNA

유희왕의 상급 펜듈럼 / 스피릿 몬스터 카드.

파일:スモウ魂 YOKO-ZUNA.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펜듈럼=, 스피릿=, 효과=,
한글판 명칭=스모 스피릿 <ruby>YOKO-ZUNA<rp>(</rp><rt>요코즈나</rt><rp>)</rp></ruby>,
일어판 명칭=スモウ<ruby>魂<rp>(</rp><rt>スピリット</rt><rp>)</rp></ruby> <ruby>YOKO-ZUNA<rp>(</rp><rt>ヨコヅナ</rt><rp>)</rp></ruby>,
영어판 명칭=Yoko-Zuna Sumo Spirit,
레벨=5, 속성=바람, 종족=전사족, 공격력=2400, 수비력=1000, P스케일=1,
P효과1=①: 필드에 몬스터가 펜듈럼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펜듈럼 존의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펜듈럼 존의 카드와 같은 세로열인 상대의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TCG판 극한의 힘에서 등장한 카드로, 가라데 스피릿 KURO-OBI와 마찬가지로 최초의 스피릿 / 펜듈럼에 몇 없는 특수 소환이 가능한 스피릿 몬스터다. 모티브는 스모의 최고 등급인 요코즈나(横綱).

이 카드를 펜듈럼 몬스터 존에 두고 펜듈럼 소환을 실행한 뒤에 바운스된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해서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는 식으로 디자인되어있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스피릿 몬스터는 펜듈럼 소환을 포함한 특수 소환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일반적인 스피릿 덱과 맞물리지 못 하는 효과이기도 하다. 거기에 파괴이긴 하지만 몬스터 한정으로 전체 제거 효과를 가진 모래 먼지의 악령도 있기에 상급 스피릿으로서는 역부족인 점도 눈에 띈다.

낮은 펜듈럼 스케일과 바운스되어 써도 줄지 않아 펜듈럼 존을 비워둘 수 있다는 특성을 활용하는 편이 낫다고 볼 수 있는데, 펜듈럼 소환에 성공하여 바운스된 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등을 세팅해 효과를 발동하면 펜듈럼 존을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마스터 룰 개정에 따라 펜듈럼 소환이 힘듬에 따라 효과도 발휘하긴 힘든 환경이 되었다.

공격력 2400에 수비력 1000인 덕분에 제왕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모티브는 일본 스포츠인 스모와 그 최고계급 요코즈나. 그 때문인지 요코튜나 시합을 한 차례 했으나 패배했다. 재미있게도 효과 범용성은 요코튜나가 앞선다. 줄다리기견회에서 후일담이 나오는데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요코튜나 뒷편에서, 요코튜나에게 패배한 충격이 워낙 컸는지 저 덩치에 걸맞지 않게 주저앉아 울고 있으며 동족이 위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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