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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43:25

인성질


1. 개요

인성이 별로시군요!
교수 퓨트리사이드, 하스스톤 모험모드 얼음왕관 진행 중 감정표현 시 대사
적이 열받게 한다? 적이 게임을 잘한다!
김정민, HGC KR 중계 중에 실제로 한 말[1][2]
여러분, 승패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
안두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내 반복 대사

각종 게임 및 경기에서 상대를 도발할 목적으로 행하는 행위들. ' 어그로 2번 문단'과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하스스톤이 나오기 전에도 인성질에 해당하는 행위는 다른 게임이나 경기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었지만[3], '인성질'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계기는 하스스톤이다.

영미권에서는 나쁜 매너(Bad Manners)의 약자 BM으로 통하는데 해외에선 스트리머들과 그 상대의 인성질을 보고 '9/10 BM' 같은 식으로 적으면 '10점 만점에 9점급의 인성질'이었다는 뜻이며 국내에선 심플하게 인성질이라고 쓰인다.

엄연히 악감정을 쌓는 행동이기에 일상생활들에서는 나쁜 행동이지만 승리가 목적인 스포츠나 게임 등지에서는 적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하나의 전략책으로도 자주 사용되고는 한다. 물론 그래놓고 승부에서 밀릴 경우 악감정이 쌓여 독이 오른 상대들에게 온갖 멸시와 조롱을 당하게 된다. 어느 정도 서로 감정을 숨기고 게임을 해야 하는 경기장이나 혹은 조용히 화면 너머로 게임을 하는 영역을 벗어나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는 행동이기 때문에...

'인성질의 甲 of 甲' 혹은 '인성질+갑질' 이란 뜻으로 '인성갑'이라는 표현도 있다. 즉, 인성질의 끝판왕을 뜻하는 것. 하지만 정반대의 의미로 인성이 성인군자 그 자체인 경우 칭찬의 의미로 '인성갑'으로 쓰는 경우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티배깅, 트래시 토크도 이 인성질과 겹치는 부분이 있으나 성격은 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2. 하스스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성질(하스스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오버워치

행동불능 등 저항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인사 커맨드를 넣은 뒤 죽여버리는 패턴이 쓰인다.

이에 따라 정크랫의 덫, 아나의 수면총 같은 상대방의 공격이나 이동을 봉인하는 공격으로 인성질이 가능하고, 디바의 궁같이 발동시간이 긴 스킬을 시전한 후 감정표현이나 스프레이 등으로 킬캠에서 인성질하는 버라이에이션도 존재한다--.[4]

루시우 D.Va, 라인하르트같이 상대방을 낙사시킬 수 있는 영웅들이 낙사를 시전한 다음 인사를 하는 인성질도 있다.

캐릭터가 사망하면 10초정도 시체가 남게 되는데 이 시체를망치나 도리깨로 분지르거나, 공중에 띄워서 떨어뜨리거나, 하늘위로 날려버리는 인성질도 가능하다.

특히 솔저 같은 경우는 팔굽혀펴기가 가능한데 이를 시체에다가 하면 못 볼 꼴을 보게 된다.[5]

팀원과 신뢰가 좋을 때 가능한 인성질도 있는데, 라인하르트, 자리야, 메이 캐서디, 파라, D.Va, 혹은 리퍼 등과 팀일 때 하는 것. 양 쪽 다 궁극기가 찼을 때 CC 궁극기가 제대로 들어간 뒤 바로 인사나 감정표현을 한다. CC기와 나란히 황야의 무법자, 포화, 자폭, 죽음의 꽃 등을 넣으면 당한 상대는 인성질을 보면서 죽는다.

전체채팅창에 'gg ez'[6]라고 치면 필터링으로 상대방을 칭찬하는 텍스트가 나오는데[7]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이 텍스트마저 인성질에 사용되고 있다.

솜브라는 다른 캐릭터가 초반에 나오다가 갑자기 솜브라가 나오는 '해킹' 하이라이트 연출이 있는지라 솜브라로 상대 능욕하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POTG를 받고 마지막에 감정표현으로 인성질하는것도 있다. 캐릭터 대사 중에서도 "뉘 집 개가 이렇게 나돌아다니지?"라는 2018년 한정 대사로 인성질이 가능하다.

영미권에서 BM의 정석으로 통하는 행동은 대사 스패밍인데, 주로 듣다보면 짜증나는 캐릭터 대사[8]들을 계속 시전하는 것. 대표적으로 D.Va의 "Is this easy mode?(이거, 초보자 모드?)"나 윈스턴의 "How embarrasing(안타깝군요!)", 라인하르트의 "Bring me another!(한놈 더!)" 혹은 이번 패치로 추가된 "맥주!", 겐지의 "I need healing(치유가 필요하다)" 등이 자주 쓰인다. 최근들언 겐지의 "마다마다"와 애쉬의 "Just taking out the trash"도 애용되고 있다. 아예 부차적 공격이 없는 영웅들을 플레이 할 때 오른쪽 마우스를 대사 키로 써서 무차별적 스패밍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장 압도적인것은 시메트라로 캐릭터 성격상 거의 모든 대사가 직접적으로 상대를 비꼬는 대사이고 2017년 설날 업데이트로 캐릭터 대사 여러 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게 되며 다양한 인성질들이 등장했다. 특히나 정크랫이 이 바닥의 숨겨진 제왕으로써 그 대사중 "Have a nice day"가 있으니 알만 하다. 결국 오버워치 2부터는 같은 대사를 반복하면 몇 초간 음소거가 되는 너프를 받게 되었으나 인성질을 하기에는 충분함으로 오히려 블리자드도 적당히 즐기라고 조절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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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로나 임팩트로나 최고봉으로 꼽히는 인성질은 대지분쇄나 섬광탄 등으로 플레이어를 기절시킨 뒤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돌림빵으로 천천히 죽이는 것. 특히나 단 한명을 죽이기 위해 궁극기까지 희생시키면서[10] 팀원들이 의기투합한다는 점이 적에게는 더욱 큰 인상을 남긴다. 아니면 그냥 간단하게 수면총과 나노 강화제, 인사, 일격사형 궁극기 혹은 스킬[11][12]만 해도 당하는 적 입장에서는 충분히 혈압 오른다.

D.Va의 방어 매트릭스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형식의 수많은 궁극기들을 차단할 수 있는 방어 스킬이라 이걸로 상대방의 궁극기를 차단하고 전챗으로 인성질[13]을 시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PTR 패치로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를 이용해 상대의 궁극기를 차단하면 상호작용 대사가 뜨도록 변경되었다.

겐지의 경우 음성대사인 "요시" 와 기본 음성대사인 "아리가또요"를 같이 할당해서 쓴다. 요새는 커스텀 음성할당 상하좌우가 등록 가능하기때문에 "훗간단하군","요시","아리가또요(기본)","좋은사람같은데 죽여야...." 이걸 다 사용 가능하다. 이 방법은 김효종이 써서 유명한 방법이다.

4. 스타크래프트 2

스타 2에서는 주로 게이머의 세레머니 형태로 하는 인성질이 있다. 다 이긴 상대의 본진에서 유닛을 이동-공격명령을 내리는 대신 춤을 추게 하거나, 지게로봇등의 공격 능력이 없는 기술이나 마법을 쓰는 등을 예로 들수 있으며, 프로게이머의 경기에서도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든다면, 전자는 [SK 텔레콤 프로리그2015] 이병렬(진에어) vs 김명식(프라임) 3세트 회전목마 의 경기에서 나왔으며, 후자는 [SK 텔레콤 프로리그2015] 조성주(진에어) vs 김명식(스베누) 2세트 데드윙에서 나왔다. 참고로 전자와 후자의 예는 서로 사연이 있는데 김명식이 이병렬에게 춤 명령과 세레머니를 하며 도발을 하였고, 그래서 조성주가 자기 팀에게 세레머니 하는 게이머에게 복수한다는 인터뷰를 했고 그래서 지게로봇 세레머니로 말끔하게 복수를 한 것.[14] 또한 마패관광도 자주 쓰인다.

별개로 광자포 러쉬나 모선핵 삭제 전의 수정탑 러쉬, 그리고 전진 배터리 러쉬도 워낙 강력한 러쉬라 인성- 이라는 접두사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5. 도타 2

도타 2에서는 우물킬로 불리는 형태의 인성질이 있다. 상대방 본진까지 다 밀어붙여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리젠되는 일명 우물에서 대기하면서 틀어박혀있거나 리젠되는 상대방을 학살하는 것. 게임이 다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거의 의미 없는 행동이고, 굳이 찾으라면 상대방의 혹시 있는지도 모르는 반격을 봉쇄하기 위해서이다. 원래는 우물이 평지라서 앞에만 가면 시야가 확보되었기 때문에 하나씩 끌어당기던가 멀리서 때리던가 하는 식으로 일방적으로 죽이는게 쉬웠다. 이걸 견디지 못해서 많은 원성을 들었기 때문에 우물을 언덕으로 바꾸어서 시야 확보가 안되게 해서 그나마 줄어들었지만 어차피 할 사람은 다 한다.

사실 우물킬이라는건 AOS에서는 대부분 벌어질 수 있는 일이지만, 도타에서 우물킬이 따로 인성질로 불리는 이유는 도타 2/비판과 논란에서도 나오는 고수~프로게이머급 라인에서 부캐 팀플레이로 하위 유저들을 양학하며 우물킬까지 이어가는 행위 때문이다. 특히 도타는 디나이 시스템으로 레인을 밀지 않으면서도 양쪽의 레벨/템차이를 한도 끝도없이 벌릴 수 있는지라[15] 심각한 경우에는 아군은 1코어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는데 상대는 킬차이를 30개씩 벌려놓고 코어템을 3개 4개씩 갖춘 후 우물안으로 들어와 킬쇼를 벌이는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16]

타 게임에서도 사용되는 의미의 인성질로는 몇몇 영웅들이 사용하는 도발 아이템들이 있고, 도발 아이템 사용 단축키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수동으로밖에 사용이 안 되었지만, 이후 패치로 특정한 상황들[17]에 자동으로 사용되게끔 적용되었다. 처음 나온 도발 동작들은 비교적 정상적이었으나, 기록서의 보상으로 나온 도발 동작은 대부분 기묘하고 웃긴 동작이 많다. 대회에서도 몇몇 선수가 써먹는 경우가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스프레이가 추가돼서 이런 의미의 인성질이 가능해졌다.

6. 리그 오브 레전드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인성질은 각 챔피언들의 감정 표현 키를 연타하는것. 시끄럽게 웃어대거나 촐싹대는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이 안 풀리는 입장에서 볼 때 아주 기분이 더러우며, 특히 유명한 것은 티모, 룰루, 나미 의 웃음, 제드,[18] 카이사의 도발, 이즈리얼, 파이크, 모데카이저, 아칼리, 벨코즈, 피들스틱[19], 요네[20]의 춤 등이 있다.

속칭 인장질이라 불리는, 숙련도 휘장을 머리위에 띄우면서 상대를 도발하는 경우도 생겼다. 라인전을 시작하기 전 머리위에 휘장을 띄우며 난 이렇게 잘하는 유저이고 곧 너를 때려죽이겠다라고 선전포고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킬을 따거나 갱킹에서 살아남거나 갱킹을 막아내고 역으로 킬을 따낸 후 상대의 시체위에서 휘장을 연속으로 띄우면서 이렇게 실력있는 나에게 덤벼들다니 어리석구나하는 정도의 의미로 써먹는게 대부분. 인장을 통한 인성질을 라이엇도 아는지 일부 챔피언은 상대의 인장질에 반응하는 특수 대사를 달고 출시되는 경우가 생겼다.

라이엇은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새로 감정표현이라는 머리위에 띄울 수 있는 문양을 만들어서 인성질을 강화하고 있다. 상대를 죽이고 따봉 모양 문양을 띄운다거나, 죽고나서 눈물짓는 모양의 문양을 띄운다거나. 심지어 감정표현은 게임 시작과 끝에 자동으로 띄울 수 있게 만들어 놓은지라 상대 넥서스를 깨면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머리위에 따봉 아이콘이 뜬다. 라이엇도 문제점을 인식하기는 했는지 채팅 차단과는 별개로 감정표현 차단을 만들어서 이런 행동을 볼 수 없게 만들어놓기는 했다.

대중적이지 않은 인성질이라면 아이템 트리나 밴카드, 혹은 인게임 플레이등을 이용해서 인성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 7.11버전 이전에는 1픽이 3개의 밴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각 챔피언의 머릿글자를 이용해서 욕설이나 드립을 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니달리, 애니, 미스 포츈을 순서대로 밴하거나, 노틸러스, 브랜드, 라이즈를 순서대로 밴하는 식으로 드립을 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런쪽으로 유명한 선수는 페이커선수가 있는데, 1픽이 걸리면 가나다 순으로 맨 앞에 오는 가렌, 갈리오, 갱플랭크를 밴하는 게 유명했다. 이런 밴을 할 경우 상대편이나 아군 아래픽들은 나는 밴카드를 대충 써도 너를 이길 수 있는 실력자이다하고 자랑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게 대부분이라,[21] 이런 밴을 하고 라인전에서 똥을 거하게 싸거나 한타에서 헛짓을 하는게 보이면 밴을 그따구로 해놓고 게임 쳐발리냐 하는 식으로 적과 아군에게 동시에 조롱을 받게된다. 아이템으로 하는 인성질은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나, 골-든 리신, 골-든 녹턴, 골-든 자크등의 위험성이 높거나 그 챔피언에게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을 가서 상대를 능욕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사례로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사이버고연전에서 고려대 선수들이 전부 고대인의 의지를 올려버리는 능욕을 선사한바 있다. 인게임 플레이를 이용한 인성질은 샤코등의 챔피언으로 특정 라인에만 108갱을 찌르며 라이너의 멘탈을 터뜨리거나, 람머스 르블랑, 제드, 헤카림 같은 챔피언으로 한 챔피언만 노려서 계속 죽이거나, 이나 AD티모등의 챔피언으로 무한 카이팅을 하며 상대 스플릿 푸셔를 암걸리게 하는 등 게임의 승패와 별 상관없이 상대 한명의 기분을 잡치게 하는데 목적을 두는 플레이등도 인성질에 들 수 있다.

물론 이래놓고 라인전 지거나 게임을 지면 비난의 화살이 대부분 인성질 유저한테 돌아간다. 비난으로 끝나지 않고 악감정이 쌓인 적들로부터 온갖 멸시와 조롱을 받게되고 그냥 지는 패배의 굴욕의 몇십배로 모멸감을 맛보게 된다. 서로간의 악감정을 쌓는 행동이니 만큼 압도적으로 유리한 게임 상황이 아닌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리한 게임이라도 본인이나 아군의 쓰로잉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는 만큼 섣부른 인성질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불러 일으킨다. 애초에 이러한 행동은 즐거워야할 게임을 감정낭비로 만들어 버리는 행위이며 동시에 패배 후 엄청난 후폭풍을 감당해야할 위험부담과 쪽팔림까지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정말 실력에 자신있고 압도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다. 그리고 상위 티어 리그에 있을 경우 다음 판이나 나중에 인성질 피해자가 같은 팀원으로 걸리면 그 짜증은 배가 된다.

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기본적으로 캐릭터마다 도발과 춤 모션이 있으며, 2.0부터 "마스터 도발"이 추가되어 15레벨부터 도발할때 머리위에 레벨에 따른 문양이 뜬다. 또한 2.0 에서 스프레이와 음성대사도 추가되어 여러모로 써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히오스만의 고유 인성질인 B스텝이 있는데, 롤과 다르게 귀환 시전에 딜레이가 없고 귀환을 사용하면 바닥에 히오스 로고를 잠시 남기는 것을 이용해 유리한 상황에서 귀환과 취소를 반복해 적을 약올리는 행위이다. 귀환 단축키인 B와 무빙 혹은 S키를 반복해서 연타하면 된다. 유명 AOS 중 도타는 귀환이 없고, 롤은 귀환 시전에 캐스팅이 있어서 캔슬하는 데 0.5초 정도 걸리기 때문에 유독 히오스에서만 가능한 행동이다.

8. 모두의마블 for kakao

게임 도중에 이모티콘/대사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메롱 이모티콘이 굉장히 약오르게 생겼다.

나중에는 숫자나 지역 이름 등을 딴 이모티콘/대사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 10 8 로마'라던지 '님 혹시 에일리언?'같은 것만 써서 결국에는 없어졌다.

현재는 차단기능이 생겼고 차단을 걸면 아예 이모티콘 자체를 못 쓰게 해놔서 그냥 꺼놓으면 인성질로 멘탈이 털릴 일은 없어졌다.

9. 세븐나이츠 for Kakao

대체로 결투장에서 상대를 짜증나게 할 수 있는덱으로 구성하는 덱들을 인성덱이라 부른다. 이러한 인성덱은 대체로 계속 부활시키며 판정승을 유도하거나 최대한 디버프를 먹이거나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부러 등급을 낮춰 괴이한 덱이 탄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파워 인플레로 상위권 결투장에선 인성덱이 없어졌지만 실시간 결투장에선 은근슬쩍 드러내기도 한다. 특히 지원영웅을 카린[22]을 넣어 역전하도록 만든 뒤 이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모티콘까지 존재하기에 이긴 뒤에 날려 화룡점정을 보여주는데 심각한 분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이모티콘 비활성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10.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캐릭터마다 감정표현과 유사한 시스템인 어필을 3가지씩 가지고 있는데, 상대방을 장외시킨 후 혹은 상대를 날려놓고 상대가 돌아올 시간동안 어필을 해서 상대의 혈압을 돋구는, 일명 Disrespect(무례)라고 불리는 행위가 유명하다.[23] 정말 재미있는 사실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까지는 CPU 플레이어도 전술한 짓을 그대로 시전했다는 것.[24] 특히 소닉의 옆/아래 어필유아 투 슬로우!, 캡틴 팔콘의 아래 어필쇼미욜무브!이 인성질에 특화되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워낙 악명이 높았던 탓인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온라인 배틀에서는 어필이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어필 대신 티배깅을 해서 인성질을 하는 유저들이 종종 보인다.[25]

11.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못지 않게 악명이 자자하다.

여기서는 대사뿐만 아니라 이모티콘까지 있기 때문에 빡침이 한층 강화되어 있다. 연속해서 날릴 수 있는 데에다가 이모티콘이 움직이고 효과음도 있는 등 고퀄리티로 만들어놔서 빡침이 더더욱 늘어난다. 그러나 슈퍼셀은 인성질을 없앨 계획이 없다며 못박아놨고 오히려 로딩 화면 팁과 광고에 써먹기도 하면서 인성질을 장려했다! 다행히 기존 유저들의 이탈이나 신규 유저의 유입 때문에 늦게나마 차단 기능이 생겼다.[26]

전투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플레이식 인성질도 보인다. 끝나기 전에 상대 진영에 인페르노 타워와 같은 타워를 설치하거나, 일부러 로켓과 같은 스펠을 허공에 날리거나, 상대가 지고 있어서 화가 나서 게임을 나갔을 때 일부러 가만히 있고 상대가 다시 들어오면 희망고문을 시켜주는 것 이나, 막타 날리면 끝나는데 계속 미스하는 척 하면서 "이런"과 우는 이모티콘을 계속 쓰고 상대방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면 그때 제대로 타워를 깨부수는 짓 등이 그렇다. 문제는 이것들은 엄연한 플레이라서 이모티콘 차단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짓을 당하면 멘탈이 가루가 된다.

또한 조용히 진행을 하다가 게임이 끝나자마자 "이런", "잘했어요", "우는 이모티콘", "고마워요" 콤보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땐 차단도 못하고 그대로 당한다.

2018년 6월 20일부터는 유료 이모티콘이 꾸준이 나오고 있어 아예 주력 요소로 승격(?)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로.

12. PUBG: BATTLEGROUNDS

이모트가 추가되지 않던 초기에도 소위 티배깅이라는 식의 인성질이 있었다. 이모트가 추가된 이후 배그에서는 BP 및 게임 머니를 지불하여 이모트를 구매할 수 있다. 초창기 이모트에는 세배를 빙자한 장례식(...), 박수, 도발 제스처 등이 있었으며 이후 각종 승리 댄스들이 추가되었다. 본래 목적이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용도였겠지만 어느 누가 그렇게만 사용할까? 이모트의 주된 사용처는 스쿼드에서 기절한 상대 시야에서 능욕 목적의 단체 승리댄스가 되며 솔로에서도 데스캠으로 전환되기전에 쓰기도 한다. 혹은 단순히 숨막히는 대치상황에 대한 해법으로도 쓰인다(...).

최근 추가된 업기 기능도 적에게도 쓸 수 있다는 점을 이용, 기절한 적을 들춰업고 능욕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죽은 상대의 시체에 총을 연사하는 시난도 있다[27]

그리고 죽은 상대에게 절을 두번 하는 경우도 있다

13. 브롤스타즈

브롤스타즈에서는 이모티콘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화남, 슬픔, 기쁨 등 여러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이것으로 인성질을 한다.[28] 또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이면서 진행하는 게임이다 보니 주로 제자리에서 빙빙 도는 게 인성질의 기본이다. 이후 스프레이 기능도 추가되었는데 이걸로 인성질 3콤보[29]를 날릴수있다.

그러나 오히려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브롤 볼에서 상대 3명을 모두 킬한 뒤 골대 앞에서 공을 잡고 빙빙 돌다가 리스폰되자마자 골을 넣는 고급 인성질이 가능한데, 이러다가 역전패를 당하거나[30] 혹은 바운티에서 인성질하다가 죽어버려서 몇 초 남기고 별의 개수가 바뀌기도..

역관광의 예시로는 쉘리가 대표적이다. 브롤러가 서로 근접에 위치해 있을 경우 궁평궁으로 큐브 10개짜리 로사도 죽일 수 있다. 특히 프랭크의 경우는 공격 속도가 느리다보니 큐브를 10개를 먹든 20개를 먹든 궁평궁이면 당할 가능성이 100%다.

또한 쇼다운 같은곳에서 인성질을 하다가 옆에 지나가던 제3자가 인성질하던 브롤러를 킬하고 역으로 인성질을 시전하는 브롤러를 킬하고 또 인성질을 하거나 죽은 상대가 날린 스킬을 인성질하다 못 피하고 죽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럴 경우 진짜 망신당한다.

상대가 죽은자리에 x스프레이를 남겨놓고 평타를 치기도 한다

1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리자드 게임들 중 인성질의 조상님이라고 봐도 무방. PvP 서버에서는 일부 성역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상대 진영에게 공격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죽은 상대 진영의 시체 위에서 온갖 인성질을 할 수 있다. 가뜩이나 필드에서 누워서 짜증나는 상황인데, 여기에 상대방의 적절한 인성질까지 곁들여진다면 그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며 이 때문에 부아가 치밀어 그대로 게임 종료를 누른 경험이 있는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이렇게 누운 유저들은 대부분 약세 진영이기 때문에 복수할 방법조차 없어 더한 멘붕을 느끼게 된다. 인성질하는 방법도 매우 다양한데, 가장 기본적으로는 /오우거, /도발 등의 간단한 감정표현이나 깃발 꼽기부터 시작해서, 언데드 한정으로 시체먹기, 판다리아 평판 아이템인 긴지 식칼로 상대 시체를 고깃덩이로 만드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그 중 최악은 일명 강간 매크로라고 불리는 것으로, /일, /헉헉, /만족의 3가지 감정표현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마치 상대 플레이어를 강간하는 듯한 표현[31]이 나왔었다. 당연히 수많은 플레이어가 이것에 대해 불쾌함을 느꼈고, 결국 대부분의 감정표현 대사에서 성적인 뉘앙스가 전혀 들지 않도록 수정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15. 섀도우버스

섀도우버스 역시 인성질이 존재한다. 일단 첫 턴에 하는 인사의 경우는 그냥 인사라고 봐도 되지만 상대를 도발하는 대사[32]의 경우는 하스스톤과 마찬가지로 상대를 비꼬는 의미가 좀 더 강하다. 몇몇 유저는 자신이 유리하면 위의 도발 대사를 외치면서 인성질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앞의 사례들은 그나마 정상적인 인성질로[33], 어떤 유저들은 추종자가 직접 공격만 하면 이길 정도로 승리가 확정됐을때 상대 전장의 추종자를 파괴하거나, 굳히 진화할 필요도 없는 추종자를 진화시켜서 도발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인성질에 속한다. 하지만 몇몇의 유저들은 패배할 것 같으면 순순히 항복하지 않고 일명 랜뽑[34]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이긴 승부에서 패배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고 한다. 특히 투픽 아레나나 일반전에서 이런 부류의 유저들을 만나면 머리에서 피가 솟을 정도다. 사실 응답대기 자체는 뻔하지만, 문제는 이것 때문에 상대 플레이어한테 민폐를 끼치는게 문제다. 참고로 섀도우버스는 타 게임에 비해 AI의 인성질이 특히나 심하다. AI가 플레이어보다 감정표현이 더 다양하게 되어있는지라 엘작[35] 을 하면서 들을때마다 저절로 짜증이 나게 된다. 다만 1턴에 감정표현 3회 제한이 있는지라 CPU도 3회 이상은 쓰지 않는다.

이러한 유저들 사이의 인성질과 별개로, 소위 인성질 특화 스킨들이 존재한다. 원래는 일반적인 대사도 인성질이거나 번역의 문제(?)로 원판에선 정상적인 캐릭터가 소악마가 되는 경우로, 예시로 네크로맨서 세이버 얼터[36], 위치 오즈의 대마녀[37] 화린[38], 뱀파이어 메두사[39] 마토 신지[40]

16.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

여타 카드 게임처럼 감정표현을 이용한 인성질이 가능하다. 유독 궨트의 감정표현은 직접적인 욕과 상대방을 비꼬고 모욕하는 대사가 많은데, 각 스킨마다 6개의 감정표현[41] 중에는 대놓고 상대방의 실책을 비꼬고 조롱하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표현 또한 여과가 없는데, 패배한 상대의 처형을 암시[42]하거나 실책을 저지른 상대를 비하하는 표현[43]이 사용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감사[44]나 칭찬[45]의 감정표현에서도 비꼬고 모욕하는 언사가 사용되니 말 다한셈. 뉴비 중에는 간혹 인사를 하기 위해 칭찬이나 감사 감정표현을 했는데, 욕설이 튀어나가서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점잖은 대사를 가진 리더 스킨도 많으나, 유독 저런 대사가 임펙트 있어 궨트 유저들 사이에서 거론된다.

궨트의 보상 시스템 중에는 GG 보상이라 하여, 게임 결과 창에서 상대에게 GG를 눌러 소량의 보상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자신이 심하게 인성질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보상을 주지 않을 수 있다.

17. 와치독 2

와치독 2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감정표현이 총 8가지 인데, 이것들로 인성질을 할 수 있다. 인성질은 주로 헌터 이벤트에서 사냥꾼이 사냥감에게 따이고 사냥감으로 카메라가 이동했을때, 쇼다운에서 패배했을때 많이 당하는데, 특히 제작진이 대놓고 인성질하라고 만들어놓은 '상대방을 모욕하기', '크게 웃기'는 당한 사람을 빡치게 만든다.

'상대방을 모욕하기'의 경우 "넌 나처럼 못해 등신아. 엿이나 쳐먹어" 같은 모욕적인 대사를 치면서 엿을 날리거나, 아메라칸 특유의 모욕하는 제스처인,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양팔로 크로스를 만드면서 "ooooooo ouch!" 혹은 "oooooo too bad!" 대사를 친다. '크게 웃기'의 경우, 마커스 할러웨이가 욕을 섞어가며 아주 찰지게 웃어대서 패배한 입장에선 비웃는 걸로 밖에 안들린다.

GTA5 처럼 제스처만 취하면 몰라도 모욕적인 대사까지 치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의 경우 정말 기분이 상해 빡종하게 만드는 결과가 생긴다. 그래서 쇼다운의 경우 동일한 플레이어로 연속으로 두판 이상 하는 경우가 드물다. 이게 와치독2 특성상 멀티를 하는 유저가 별로 없다는 점과 맞물려 한 판하고 다음판 하기까지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한다. 인성질도 적당히 하자.

18. 레인보우 식스 시즈

게임 시스템 중 부상이 있는데, 이는 타 게임들의 녹다운이나 기절과 똑같은 시스템이다. 어쨋든 상대방이 아군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점에서 무슨 짓이 벌어지냐면...

그외 기타 등등... 게임은 하드코어한데 생각외로 기상천외한 킬각이 많아서 은근히 인성질하기 좋은 게임.

19. 사이퍼즈

20. 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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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에는 아예 인성질을 적극 권장하듯이 도발 기능이 있다. 이 게임에서는 적에게 당하면 자신을 죽인 적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리즈캠 기능이 있는데, 프리즈캠에 도발 중인 상대의 모습이 보이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다 못해 짜증이 터진다. 아예 공격 판정이 있어서 적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도발도 있다. 그리고 이런 도발킬과 프리즈캠에 관련된 도전과제까지 있을 정도로 밸브가 직접 나서서 인성질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파이로의 도전 과제 중에는 적을 제압하여 빡종하게 만드는 것도 있다. 특히 파이로의 유틸성을 내다버리고 깡딜에만 초점을 맞춘 플로지스톤+그슬린 한 방+포켓 메딕 조합은 당하면 매우 빡친다.

21.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죽이고 난 뒤에 시체 옆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을 시작으로 시체에 총을 난사하거나 시체 위에 서서 Ctrl키를 반복적으로 눌러 앉았다가 일어나는 행동을 반복해 능욕을 하는 등의 인성질들이 있다. 심지어 스프레이 같은 경우에는 넷상에서 돌아다니는 짤방을 그대로 스프레이로 써먹을 수 있기에[50] 시체 능욕 뿐만이 아니라 야짤(...)같은 눈에 띄는 스프레이로 한눈 팔게 한 다음 뒷통수를 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는 제우스라는 테이저건이 무기로 추가되었다. 맞으면 누구든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지만 범위가 칼 만큼이나 짧고 이걸로 죽여도 돈을 안 주기 때문에 주로 인성질로 자주 쓰이고 있다.

이 외에도 칼로 처치하거나[51] 글옵 한정으로 경쟁전에서 엄청난 격차로 이기고 있어 여유가 있을 때 거의 쓰지 않는 무기들[52]로 상대를 사살하는 등의 인성질이 있다.

22.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2019년 슈퍼 마리오 시리즈 처음으로 "통신 플레이" 기능이 생겼다. 함께 클리어(Multiplayer Co-op)와 함께 배틀(Multiplayer Versus)이 존재하는데, 두 모드 모두 인성질이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 클리어를 돕거나 기권하지 않고 타인 플레이를 방해하는 정도에 그치지만, 후자에서는 그야말로 인성질의 끝판왕들이 나오고 있다. 이를 묘사하는 말이 4명이 모이면 5명의 쓰레기(플레이어 4명+코스 제작자 1명)가 있는 게임. 여기다가 닌텐도 서버 때문에 닌텐도까지 합쳐서 4명이 모였는데 6명이 쓰레기인 게임이라고 불린다.

승리 조건이 가장 먼저 클리어하기(가장 먼저 깃대 잡기)다. 따라서 1등과 함께 깃대를 잡아 클리어하는 것도 패배로 처리되는 만큼 매 판마다 경쟁이 매우 심하다. 다리나 블록 위에서 플레이어를 잡아 떨어뜨리거나 아이템을 독식하는 건 예사이고, P 스위치나 ON/OFF 스위치 등을 다른 플레이어가 해당 지형을 지나가는 도중에 눌러 능욕하는 경우도 잦다. 특히 클리어 조건이나 열쇠를 빼앗는것도 가능하며 제작진도 그러한 플레이를 권장하는(!) 만큼 클리어에 상당 부분 기여한 사람과 최종 승리자가 다른 경우가 상당히 많고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그런 상황을 겪으면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기 쉬우면서도 가끔가다 아예 판을 뒤집고 티배깅하던 상대를 제대로 능욕해버리는등 오만가지 변수들이 나온다.

아예 맵 제작자들이 0.1초짜리 인성맵을 만들기도 하고, 골대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죽여버리는 인성질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는 플레이어들을 능욕하는 방법이라며 공략 영상까지 돌고 있을 정도다.

다행인 점이라면, 채팅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대사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스위치 온라인 특성상 전 세계의 플레이어가 국적 구분 없이 매칭되는데, 자유 채팅이 있다고 해봤자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한다. 따라서 닌텐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21가지의 고정된 대사(고마워요!, 죄송해요, 어떻게 해요?, 신난다~, 서로서로 도와요! 던지세요! 등)에서 9개를 선택해서 채팅으로 칠 수 있다. 이 덕분에 거의 모든 온라인 게임에서 존재하는 악성 채팅 문제가 없다. 에 도입이 시급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대사인 서로서로 도와요!, 줄여서 '서서도'의 바리에이션으로 서로서로 담가요!(서서담)가 있다. 함께 배틀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23. io게임

인게임 내에선 티배깅이라 한다. Starblast.io에는 간단한 그림 이모티콘으로 채팅이 가능한데 이를 악용해서 상대를 죽이고 킹받게하는 이모티콘을 띠우는 악질 유저들이 있다.
상대를 죽이고 나서 총구를 뱅뱅 돌리거나 춤을 추는(...) 인성질이 있다.

24.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티배깅이 대표적. 이 게임에선 생존자가 앉았다 일어났다를 빠르게 반복해 자신을 못잡는 살인마 유저를 농락하는데 사용한다. 그 밖에도 살인마에게 들린 동료 구하라고 준 후레쉬를 빠르게 껐다켰다 반복하기, 채팅 대신 도입된 손동작들을 삿대질, 싸대기로 쓰기 등이 있다. 과거 생존자에게 유리했던 밸런스와 더불어 이런 인성질 때문에 살인마보다 더 악랄하단 의미로 생좆자, 생존마라 불리고 있다.

살인마도 즉처모션으로 인성질이 가능하다. 공물과 공물의 특정조건 만족 후[53] 즉처를 쓸 때, 좌클릭으로 게이지를 다 채워야 즉처가 완료되지만 채우는 중간에도 즉처 준비모션이 나온다. 이를 고의로 다 채우지 않고 취소, 이후 반복함으로 생존자를 농락하는 것이다.[54]

그외에도 갈고리에 매단 생존자에게 살인마가 공격을 하는 인성질도 있는데 이를 데바데 커뮤니티에선 '매질'이라고 부른다. 보통 인성질을 한 생존자를 붙잡고 화풀이식으로 벌어지는데 마치 매로 혼내는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

최근에는 티배깅을 하기엔 여유가 줄었으며 버그로 인해 매질이 막힌 적이 있었으나 이후 다시 정상적으로 부활했다. 이후 추세로는 강종 혹은 랜뽑이라 불리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자기에게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간다 싶으면 강제로 게임을 나가는 것으로, 별다른 패널티가 없다는 현 데바데의 맹점을 이용해 자주 벌어지고 있는 행위이다. 데바데는 엄연히 롤이나 오버워치 같은 대전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나 살인마 유저들에게 크나큰 불쾌감을 주는 행위이며 서로 정당하게 얻을 수 있는 점수를 자기 맘대로 차단한다는 점에서 민폐나 트롤과의 정의도 부합한다. 보레쉬+칼찌+구조+데드하드+정면충돌+랜뽑 = ???

25. 51 Worldwide Games

2020년 닌텐도에서 출시한 게임. 보드게임 도박게임 모음집으로 평상시같으면 인성질이 없다. 그런데 51가지 게임 중 루도에는 인성질이 있다! 인성질 보러가기 상대방 말을 잡을 수 있을 때 잡힐 예정인 상대방 말을 무한클릭하는 인성질을 보여준다.(...)

26. Fall Guys

귀여운 폴가이들을 데리고 인성질을 하는 게임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녹교수님

슬라임 오르기에서 장판파, 마지막 시소 입구에서 카미카제, 마지막 바닥 떨어져유에서 담그기, 롤아웃, 롤오프의 밀쳐 떨어뜨리기, 소용돌이 마지막 구간 연습, 점프 클럽, 점프 쇼다운의 점프 막기, 살금살금 마지막 구간 잡아 떨어뜨리기, 벽 가이즈 블록에서 밀치기, 큰 팬 빔 구간에서 잡아서 쳐날리기, 에그 스크램블, 알 공성전 최하팀 다구리, 완벽한 매치 페이크 무빙 등 온갖 인성질의 향연이다.

레이싱 라운드에서 1위를 하기 직전에 감정표현을 하고 도착 지점 안에 들어가면 도전 과제 하나가 달성되는데, 그 도전 과제 이름이 바로 '인성질'이다. 물론 1위가 아니어도 도착 지점 바로 앞에서 감정 표현을 하면서 기다리다가 정원 수가 채워지거나 시간이 다 되기 직전에 들어가는 일종의 희망고문형 인성질도 있다.

다만 Fall Guys에서 하고 있는 인성질에 대해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다. 왜냐하면 고인물의 인성질로 인해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어려워지게 되었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고인물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 지존조세 비판한 적도 있다. # 그리고 새로운 유저가 고인물에 의한 인성질을 여러 번 당하면 해당 게임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거나 게임을 떠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장기적으로는 결코 좋지 못한 행동이기도 하다. 살인유도 MAX

27. FC 온라인

전연령 게임의 특성상 저연령층 유저가 많아 인성질을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채팅을 통한 욕설은 기본으로 있는 것이니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골 넣은 후 세레머니를 이용한 상대편 도발이다.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이 팔 흔들기 세레머니를 하면서 경기장 중앙까지 이동한 뒤 거기서 다른 선수들을 불러 빅맨 세레머니를 하는 것으로, 세레머니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명백히 도발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그 밖에도 시간을 오래 끄는 세레머니를 사용하며 상대를 도발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그 밖에도 상대팀 유니폼과 같은(비슷한) 유니폼을 선택해서 상대 플레이어의 눈을 헷갈리게 하는 유니폼 비매너도 있다. 물론 설정을 통해 유니폼을 고정시키거나, 자기팀 선수들의 위치 표시를 할 수는 있지만 역시 기본 설정에서 바꿔줘야 하는 사항이므로 잘 모르는 유저들은 그냥 비매너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게임이 이미 진행 중인 경우는 이기는 상황에서 고의적으로 공을 돌리는 행위도 있다. 침대축구의 FC 온라인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시스템상 후방에서 과도한 볼 돌리기시 지연플레이로 비매너 점수가 누적되어 몰수패로 이어질 수 있지만, 보통 볼돌리기 비매너를 시전하는 플레이어는 전후방을 왔다갔다 하며 비매너 점수를 받지 않도록 교묘한 볼돌리기를 한다.

참고로 전작 피파온라인 3 시절에는 골장면 다시보기를 스킵하지 않는 행위, 게임 마무리시 'ㄲㅈ' 같은 욕설하기 등의 인성질이 있었으나 FC 온라인에서는 시스템상으로 스킵이 양 플레이어 모두 할 수 있도록 바뀌고, 게임 마무리시의 채팅도 막혀서 이러한 인성질은 불가능하다.

28. 대전 격투 게임

양민학살이 판치는 대전액션게임에도 당연히 인성질이 존재한다. 일부 시리즈[55]를 제외한 대전액션게임의 공통적인 인성질은 도발. 대다수 대전 액션게임은 스타트 버튼 혹은 도발 버튼이 따로 있다. 용호의 권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같은 일부 게임은 도발을 사용하면 어드밴티지를 주고 간혹 승부의 향방에 영향을 주는 키가 되기도 하지만 이런 게임은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의 그런 이점이 없는 게임에서는 말 그대로 도발 행위이다. 사용하는 순간 콘솔의 경우 욕 쪽지를 한 움큼 받을 것이고, 오락실이라면 최악의 경우 리얼철권이나 체어샷까지 간다.

굴욕기도 인성질에 쓰인다. 모션이 웃기거나 성능이 심하게 구린 기술을 일부러 맞추려는 행위는 인성질에 완벽하게 해당한다. 또한 쓰러진 상대 앞에서 앉았다 일어나기를 수없이 해대며 까딱거리거나, 춤을 추는 것 처럼 기술 모션들을 캔슬했다 말았다를 반복하는 행위도 있다. 고의로 약캐릭터 선택하는 것 역시 대표적인 인성질이다. 특히나 개발사에서도 이런 약캐릭터들의 기술들은 인성질을 노리고 굴욕기가 많거나 도발 모션의 수위가 높게 디자인 하는 편이다.

또한 초필, 오의, 굴욕기, 멋쟁이콤보 등의 특정 기술이나 콤보를 쓸 필요도 없고 쓸 상황도 아닌데도 그 기술로 피니시를 내기 위해 실피 상태의 상대방을 끝내지 않고 가드 크러시, 봐주기, 버스트나 바꿔치기 소모 유도 등 게임을 질질 끄는 행위 역시 격투게임 관련 인성질중 하나.

도발이나 굴욕기를 제외하고도 작품 마다 인성질 방법도 가지 각색이다.

몇 작품의 예시

최근 들어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이 늘어나자 시청자 수 확보를 위해 인성질 플레이를 하는 스트리머가 늘어나는 추세. 당연히 그 사람의 팬이 아닌 이상 당하면 기분 좋을 리가 만무하거니와 이로 인해 게임을 접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인성질도 적당히 하며 매너를 지키고 플레이하자는 목소리 역시 큰 편이다.

반대로 스트리머가 관광당하고 상대가 도발을 날리거나 능욕 플레이를 선사하고 당사자는 멘탈이 무너지고 짜증을 내는 경우도 나오는데 이게 흥해서 유명세를 타는 사례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케인(인터넷 방송인).

29.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브레이크 플래시, 줄여서 브레후라라는 것이 있다. 오른발로 액셀을 밟은 뒤 왼발로 브레이크 밟았다 뗐다 하면서 브레이크등을 깜빡깜빡하는 것.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은 시뮬레이트 계열(심레이싱)보다 감속 페널티가 적어서 승패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다 " 밟을까? 말까?" 하면서 농락하는것 때문에 후위에서는 피꺼솟한다.

맥시멈 튠에서는 헤드라이트를 껐다 켰다하는 패싱으로 후순위에서 인성질 시전이 가능하다. 견제행위 내지 열폭질에 가깝긴 하지만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도 헤드라이트를 끌 수는 있지만 코스가 구불구불한데다 맥튠마냥 톡 눌러서 끌 수 없지만, 드리프트하는 코너가 아닌 곳에서는 브레후라를 한다. 이니셜D THE ARCADE에서 주행중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속도가 떨어지는 페널티가 있으나 여전히 할 사람은 한다.

30. 현실 경기에서

스포츠라면 당연히 존재한다. 상대를 도발하는 듯한 세리머니나 승부를 뒤집기 힘들 때 이기는 쪽에서 하는 과한 세리머니는 모두 인성질이라 해도 상관 없다. 축구에서 상대 서포터즈석에다 귀를 대는 것, 야구에서 홈런타구 때 배트 플립, 배구에서 상대 보고 세리머니하기[56] 등. 이기고 바로 상대 위로하는 것도[57] 인성질로 치부하는 경우도 많으니 예의상 악수한 뒤 바로 빠지는 게 예의다.

굳이 과한 세리머니가 아니더라도 승부를 뒤집기 어려울 정도로 압도적인 점수차가 날 때, 설렁설렁 임하는 행위도 인성질에 해당한다. 프로 간의 세계에서는 아무리 큰 점수차가 나도 적당히 봐주는 것은 없어야 하며[58],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예의다.

단적인 예로 미네이랑의 비극 당시 독일이 전반전에만 무려 5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홈팀인 브라질을 존중한다는 취지 하에 후반전에 좀 수비적으로 나오긴 했으나[59], 빠른 역습으로 2골을 더 넣었다. 원래 정신없이 털릴 때보다 이기는 측이 설렁설렁 임하면서 약올리는 게 더 빡치는 법이다.

프로에서 적절한 인성질은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갈등 일어나도 더비 매치를 만들거나 열기를 고조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다만 동호인 생활체육에서는 팀간 얼굴만 붉히는 등 부정적인 것밖에 없다. 프로에서 그런다고 동호인 스포츠에서 인성질 하는 건 좋지 않다. 스포츠맨쉽을 지키도록 하자.

유명한 사람으로는 고희진, 이만수 해외에서는 NBA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있다.

국가 간의 전쟁이나 외교에선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상대를 도발해서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감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아주 오래된 군사 전술 중의 하나이다. 또한 전쟁에서 승리한 후 패배자에게 명예로운 죽음이나 자비는커녕 각종 인성질로 모욕하는 것 또한 흔한 일.

31. 기타

몇몇 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박류 게임에서도 인성질이 가능하다.

네뷸러스에서는 아레나 대결에서 한번 이기고 채팅으로 욕질을 해대는 경우가 있다.

모바일 피망 뉴맞고같은 경우 채팅은 안 되지만 6가지 이모티콘(안녕, 빨리, 슬픔, 기쁨, 땡큐, 축하) 중에서 상대방이 올인될 때 스톱을 누르기 전 축하 이모티콘을 한 방 날려주는 식이다. 또 먹튀를 하기 직전에도 땡큐와 축하를 한 번씩 보내주면 멘탈데미지 2배. 이를 응용하여 하라는 맞고는 안하고 계속 게임방을 돌아다니면서 먹튀 당한 유저만 찾아다니면서[60] 축하 이모티콘 하나 잽싸게 보내주고 방에서 바로 퇴장하는 도발도 있다.
포커에서는 5인이라 맞고처럼 1:1 먹튀만큼 도발성이 진하지는 않지만 상대를 한 번 털고[61], 이모티콘 "ㅋㅋㅋ", "축하합니다" 또는 "안녕"을 보낸 다음 그 유저를 강퇴해버릴 수 있다.

어몽어스에서는 임포스터가 확정 승리가 느껴지면 원자로 사보 걸고 벤트쇼로 인성질한다.다만 벤트쇼 하다가 킬쿨을 못 돌려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다크 소울시리즈도 인성질이 가능한데, 제스처와 가드 버튼을 연타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매칭 직후 제스처, 전투 중 승기가 잡혔을 때 가드 연타, 승리 후 제스처 한 번 더 쓰면 완벽하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세키로에는 앉을 수 있게 되어 가드 연타에 더불어 티배깅이 가능해졌다. 싱글 플레이 게임이지만 보스의 난이도가 워낙 악명 높기에, 가까스로 보스를 쓰러뜨리고 환호를 지르며 티배깅을 난사하는 클립을 흔히 볼 수 있다.

위의 예시에 없는 온라인 게임에서라도 채팅으로 상대편을 살살 약올릴 수 있고, 채팅을 할 수 없다면 그 외의 인성질을 할 수 있다. 현실 보드게임에서도 말투를 일부러 약올리게 하거나, 상대 앞에서 춤을 추거나, 또는 아예 갖고 논다는 듯이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면 심리전이고, 엄연히 전략의 일부이긴 하지만, 도가 지나쳐서 조롱이 심해지거나 욕설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에서야 욕 한번 먹거나, 상습범이 아니라면 게임 내부에서 가벼운 징계 정도로 끝나겠지만, 현실에서는 심하면 인실좆까지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회 상황이라면 인성질을 심하게 했다는 것만으로 성적이 바뀌지는 않더라도[62], 인성질을 한 참가자의 이미지가 나빠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다 이겼다고 생각해 인성질을 신나게 해놓고 지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독이 오른 적팀들에게 감당하기 힘든 조롱을 당하게 된다.[63] 이 경우 인성질한 사람은 그냥 패배한 수치심의 몇십배의 모멸감을 느끼게 되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어진다. 본인이 정말 잘했을 경우 정신승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아군마저 적으로 돌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공공의 적이 될 확률이 높다.


[1] 웨스턴 클래식 중계 중에 이 말을 또 하게 되었는데 채팅이나 던지는 것은 제외라고 덧붙였다. 사실 이것은 '상대를 인정하고, 이기기 위해서 더럽고 치사한 수단까지 죄다 동원하는 경우'만 적용되는 말이고, ' 상대를 얕잡아보거나 무시하며 어그로 끄는 것 '은 확실한 인성질이다. [2] 이 말이 변형되어 상대방의 더러운 플레이 스타일에 말려들 때 이게 게임 좆같이 하네! 라고 욕하는 것을 극찬이라고 하기도 한다. [3] 대표적으로 FPS게임에서 죽인 상대방의 얼굴 위에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티배깅이 있다. [4] 다만 이쪽은 인성질 보단 일종의 세레모니 정도로 취급된다. [5] 이는 시체보다는 자고 있는 상대에게 하는것이 더 좋다. 1인칭 시점에서 솔저에게 당하기만 하는걸 직접 보게 되기 때문이다. [6] 우리말로 해석하면 "ㅈㅈ 개쉽네" 정도 된다. [7] 이 말이 워낙 인성질용으로 많이 쓰이다 보니 블리자드에서 장난을 친 것. [8] 의사소통 메뉴에서 언제든지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9] 오히려 이 패치는 같은 아군에게 계속 대사를 치는 트롤링을 막는 패치에 가깝다. 이 또한 게임 준비 중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게임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만 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10] 여기에 아나의 나노 강화제까지 투여하기도 한다 [11] 궁극기로는 황야의 무법자, 자폭, 죽이는 타이어, 파멸의 일격 등. [12] 스킬로는 라인하르트의 돌진,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 등이 있다. [13] 예를 들어 "궁 어디?"라던가 "왜 디바한테 궁 쏨?"이라던가. 석양 다 졌거든?디바는 체력이 좋아서 난전 중에 채팅을 해도 잘 안 터진다... 주로 느린 단발 투사체 형식의 궁을 쏘는 메이, 한조, 자리야가 주 피해 대상. 이 셋의 궁극기는 디바 앞에다 쏘는 물건이 아닐 뿐더러 메이와 자리야의 궁은 CC기라 날아갔을 때의 상실감이 크며, 한조는 벽 뒤에서 쏘면 되는 걸 디바한테 쐈다는 뜻이니 그 즉시 비웃음감이 된다. 그 외의 경우, 진입 각 못재면 매트릭스 없이도 지워지는 포화도 훌륭한 인성질 대상. 펄스 폭탄은 트레가 빨라서 지우기도 힘들지만 지워도 트레가 설치고 있는 중이니 일반적으로는 인성질 할 시간이 없고, 죽음의 꽃은 범위가 넓어 다소 지우기 힘들며, 다 지웠다 하더라도 리퍼 자체가 깡뎀이 세서 인성질할 시간이 안 나온다. 캐서디의 궁은 심리전인데, 디바의 매트릭스는 최대 4초지만 캐서디의 궁은 최대 6초까지 대기할 수 있어서 아군이 도와주질 않으면 디바가 터진다. 장시간 지속 능력인 전술조준경과 돼재앙, 그리고 설정:전차는 모자라는 시간은 몸으로 막아야 한다. [14] 자세한 것은 조성주나 거사조로. [15] 악랄하게 할 경우에는 크립,타워, 심지어 영웅까지 하나하나 디나이를 해가며 압박을 넣어 상대가 궁도 못찍었는데 이쪽은 궁2렙을 찍은 상태로 만들고, 그러면서도 라인은 아군에게 밀리는 레인으로 만들 수 있어서 더 위험하다. [16] 물론 다른 AOS게임도 이런 상황을 아예 못만드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이쯤 차이가 벌어지고 상대가 능욕쇼를 할 생각이 보이면 어지간한 게임에서는 서렌을 쳐버리면 끝난다. 이 양학쇼의 문제는 서렌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 도타 2 자체의 문제도 있는 것. [17] 포탑, 룬, 영웅 디나이. 3연속 처치 이상 기록. 적 팀 전멸. 낮은 체력에서 기지로 순간이동 성공 [18] 어느 순간 도발로 인성질을 못하게 됐으나, 여전히 웃음으로 인성질이 가능하다. [19] 웃음으로도 인성질이 가능하다. [20] 춤 말고도 다른 감정 표현을 연타해도 인성질이 가능하다. [21] 위에 언급된 페이커선수가 게임 빨리하고 싶어서 밴을 그렇게 한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가갈갱 밴의 경우 본인을 페이커에 빗대는 행위로 간주되어 더더욱 도발성이 강하다. [22] 실제로 마스터 이상의 고티어 방덱유저들이 지원영웅 카린을 꺼내드는 경우를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23] 이는 복귀력 미달로 사망이 확정된 상대에게 메테오 등의 공격을 날림으로써 두 번 죽이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24] 상대 플레이어가 장외당했을 때만 시전하며, 확률적으로 안 하는 경우도 있다. [25] 대표적으로 디디디 대왕이 있다. 디디디 대왕은 숙이는 모션이 얼굴을 괴고 눕는데 이때 표정이 눈을 게슴츠레 뜬, 깔보는 표정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티브는 블럭을 이용해 'f'나 'L'을 짓는 경우도 있다. [26] 이마저도 처음에는 이모티콘과 대사가 단순하게 "(…)"같은 말줄임표로 나오게 패치해 놨다가 이마저도 신경쓰인다고 항의가 많이 들어오자 완전 차단 기능이 들어간 것이다. [27] 주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에서 많이 보인다. [28] 주로 역따봉 핀(파일:Default_Pin-ThumbsDown.png )이 사용되며,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빡친다.간발의 차로 졌는데 상대가 이 핀을 날리면 폰을 던지거나 게임을 접고 싶어질 것이다 [29] 빙빙 돌면서 역따봉 핀을 쓰고 X스프레이도 쓰면된다.물론 이 콤보는 악질들이나 매우 화가난 사람이 역전에 성공했을때나 하는거지만 당하면 상대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난다 사용 예시 [30] 특히 부활한 상대가 게일 등이라면 부활하자마자 인성질하던 상대를 밀어버려서 공을 놓칠 수 있다. [31] 순서대로 AA가 BB와 일을 합니다, AA가 BB를 보며 숨을 헐떡거립니다, AA가 BB를 보며 만족한 듯이 가르랑거립니다. [32] 예를 들면 아리사의 "내 화살이 널 관통할거야!"나, 로웬의 "용조차 쓰러트린 내 일격 받아보거라!", 이자벨의 "내 마법에 굴복하는 게 좋을걸?" 등등으로, 상대가 유리한 상황에 반복해서 할때마다 스트레스를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33] 다만 자신이 유리한 타이밍에 상대 턴에 도발 인성질 3연타를 써서 상대 리더의 응답대기를 유도하는 악성 유저들도 꽤 많다. [34] 랜선을 뽑는다는 뜻으로, 그말대로 인터넷을 끈뒤 게임을 강제종료해서 응답대기를 유발해서 시간을 끌어 상대 유저가 최대한 게임을 늦게 끝내게 만들어서 피해를 주는 것이다. [35] 카드팩을 뽑아 덱을 만들기 위해 AI 최상급(Elite) 난이도(최상급 1,2를 전부 클리어하면 총 2800루피가 모인다.)를 클리어해서 루피를 얻는 작업을 말한다. [36] 소위 인성질 특화 스킨의 끝판왕으로, 개전 대사부터가 인성질이다... [37] 대사도 대사지만, 일판이 특히 인성질 특화형(...)이라고 불린다. 직접 들어보는 것을 추천. [38] 번역 때문에 일판의 진짜 미안해하는 느낌에서 소악마(...) 느낌이 되었다. [39] 세이버 얼터와 마찬가지로 대사 때문에 인성질 용으로 좋다. [40] 원작 캐릭터에 나온다. [41] 넌 질거야, 똑똑히 봐둬, 좋지 않은 수야, 좋은 수였다, 꾸물대지 마, 고맙군. [42] "교수대가 코앞에서 기다립니다", "너 같은 쓰레기는 침수형에 처해주마", "네 머리 박살 나는 소리가 부두에서도 들릴 거다." [43] "네 어미는 쥐새끼고 아비는 썩은 내가 나는 놈이지!", "아무리 빠른 말이라도 기수가 머저리면 쓸모가 없지.", "하하하! 한심하군!" [44] "멍청하긴. 속죄라도 하는 건가?", "제물은 잘 받았다." [45] "오, 야만인치곤 제법이군.", "너 정도면 쓸만한 노예가 되겠군.", "쥐새끼치곤 잘하는데...?" [46] 밴딧의 고압선, 카이드의 전기집게발, 클래시의 CCE 방패 [47] 트위치의 감전 드론,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 제로의 ARGUS 카메라 [48] 타찬카의 Shumikha 발사기, 카피탕의 전술 크로스보우, 매버릭의 토치 [49] 레식에선 모든 투척물이 직접 피격 시 5의 대미지가 들어가서 부상당한 상대에게 몇 번 던져서 맞추면 사망한다. 때문에 수류탄, C4를 터뜨려서 죽이는 게 아니라 진짜로 타격시켜서 죽일수 있다. 리전의 고독, 엘라의 진탕 지뢰, 알리바이의 프리즈마 등 특수 능력 뿐만 아니라 비살상 무기인 섬광탄으로도 가능하다. [50] 위의 팀포트리스 2도 동일하다. 다만 이 기능은 글로벌 오펜시브에 들어서 밸브에서 추가한 그래피티만 뿌리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그래도 시체 능욕으로 여전히 사용되는 편이다. [51] 다만 글옵 한정으로 칼로 처치할 경우 무려 1500달러라는 큰 돈을 주기에 인성질 뿐만이 아니라 자금 운용을 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기도 하다. [52] 샷건류나 네게브, M249, 자동 저격소총류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이들 중 몇몇은 전략적인 용도로 종종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샷건류는 처치할 때마다 900달러라는 큰 돈을 주기에 조커 카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53] 주로 갈고리에 한번 걸렸던 [54] 요즘은 티배깅을 할 수 있는 살인마가 많이 생겼다. 피그라던가, 고스트 페이스라던가 [55] 예: 건대건 시리즈 [56] 지금은 금지되었다. [57] 다만 국대 경기에서 같은 소속팀 동료끼리 하는 경우는 있는 편이다. [58] 다만 야구에서는 큰 점수차가 나면 얼만큼 적당히 하는 걸 불문율로 삼고 있다. 콜드 게임이라는 굴욕패가 있기 때문이다. [59] 결승전 체력 안배용. [60] 먹튀당한 유저를 구별하는 방법은 쉽다. 정규채널의 판돈이 만약 2만냥이라면 그 돈의 100배인 200만냥을 소지하고 있어야 게임방 입장이 가능하고, 게임을 하다가 돈을 잃어 판돈의 10배보다 적어지면 자동으로 해당 방에서 쫓겨난다. 즉, 점 2만냥의 채널에서 20~50만냥 정도 가지고 있는유저를 발견하면 그 유저는 100% 먹튀당한 유저다. [61] 예를 들어 상대가 풀하우스라서 계속 레이즈를 했는데 내가 포카드라서 상대 돈을 쓸어온 경우 [62] 채팅으로 욕하는 것은 결격 사유가 될 수도 있다. [63] 대표적으로 리라의 웃음도발이나,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에서 홍군이 클럽놀이. 당연히 역으로 당하면서 대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