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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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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45751,#010101><colcolor=#fffff7,#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요리, 차원이동 |
작가 | 문백경 |
출판사 |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7. 01. 06. ~ 2018. 05 .29.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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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1] 웹소설. 작가는 《 역대급 영지 설계사》, 《 마신 여포》를 집필한 문백경, 삽화가는 OFFCAR(오프카)(1~129화) → 망기(130화~).2. 줄거리
인당수에 풍덩 빠진 심청이. 눈을 떠보니 드래곤 레어라고? 그런데 이 용왕님, 어쩐지 좀 심하게 귀차니스트이신 듯?
"오늘은 소녀가 달콤한 간식을 만들었답니다. 엿 드시어요, 용왕님."
만렙 생활력 청이 vs 프로 낮잠러 드래곤 베르키스. 오늘도 드래곤 콧김으로 고구마를 구우며 크고 아름다운 빅엿을 선사하는 청이의 아침형 드래곤 만들기 프로젝트, 절찬리에 진행 중!
"오늘은 소녀가 달콤한 간식을 만들었답니다. 엿 드시어요, 용왕님."
만렙 생활력 청이 vs 프로 낮잠러 드래곤 베르키스. 오늘도 드래곤 콧김으로 고구마를 구우며 크고 아름다운 빅엿을 선사하는 청이의 아침형 드래곤 만들기 프로젝트, 절찬리에 진행 중!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7년 1월 6일부터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재됐다.2018년 5월 29일에 205화로 완결하였으며, 2018년 12월 18일에 205화까지 모두 무료로 풀렸다가 12월 28일부로 14화부터 완결까지 유료화되었다.
오프카 삽화가의 사정 때문에 130화부터 삽화가가 망기로 바뀌었다. 평가는 전반적으로 호평인데, 그림체가 크게 바뀌지 않고 인물들의 인상이 약간 순해진 선에서 유지되어 언뜻 보면 삽화가가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어받았다. 또한 망기 삽화가는 삽화에 패러디를 적극적으로 넣는데, 130화부터 완결까지 패러디된 것들은 개비스콘, I want you 포스터, 세일러 문의 손동작, 내가 고자라니, 쇼생크 탈출의 포스터,[2]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하얗게 불태웠어 등이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편이다.
4. 특징
제목이 문장형이다.장르는 로맨스 판타지.[3] 하지만 로맨스가 거의 없고 판타지가 주이다.
서양 팬픽 용어로는 이렇게 장르가 로맨스인데도 진도가 빨리 안 나가는 것을 Slow Burn(슬로번)이라고 한다. 슬로번은 연애감정이 천천히 싹터 사랑으로 발전하는 로맨스물로, 첫눈에 반하는 클리셰의 안티테제로 볼 수 있다. 각 인물들끼리 사건을 함께하고 성장해나가며 점차 서로에 대해 연애감정을 품고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등장인물들의 성장을 그리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루즈한 측면이 있다. 사랑 관련 전개가 느리기 때문에 고구마를 싫어하는 한국에서는 아무리 해당 클리셰가 개연성이 있더라도 답답해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로맨스 장르가 판을 치는 네웹소에서 로맨스가 거의 없어도 크나큰 재미를 선사한다.[4]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진 후 베르키스가 지배하는 던전의 중앙부에 아무 탈 없이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조선 사람인 청이와 이계의 서양풍 캐릭터들의 조화에 귀여운 마수들이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다[5] 작가의 말, 작품 내 작가의 드립력과 개그 코드도 인기의 요인이다.
소설의 내용은 심청이 만드는 음식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소설을 맛깔나게 이끌어가는 작가의 센스와 각종 드립에 묻혀 있지만 내용 전개는 이고깽물, 현대인 천재론[6]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청이가 가펠 영주가 된 이후에는 영지물의 특성도 고스란히 보여준다.
청이가 만드는 음식은 재료와 조리법에 관계 없이 모든 문화권, 모든 종족에게 환영받으며, 청이의 생활 태도는 종족과 지위를 불문하고 상대방을 감화시키고, 조선의 풍습과 문명은 로라시아 대륙 기준에서는 완전히 첨단 기술이며, 행정관 알프레드는 청이가 전해주는 모든 문화와 문명을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여 대박을 친다. 깽판은 베르키스가 대신 치고...
심청이 베르키스를 용왕으로 착각하고, 왕국 사람들도 만티코어를 타고 다니는 심청을 마수를 부리는 마녀로 착각하는 등 착각물 요소도 있다.
영지물로써의 특징은 든든한 후원자 드래곤, 앞산 엘프, 마을의 경비가 된 오크, 유능한 집사,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왕족과 고위 귀족, 고추장 장사로 대륙적인 부를 벌어들이는 가펠 영지 등이 있다.
어째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이웃 사이트의 합법적 약물 웹툰 못지않게 약기운이 강해진다. 오죽하면 글 작가 문백경이 친히 88화에서 마수 5총사를 그리는데 협력해줬다. 초안(草案) 덕분에 마수 5총사의 분장 일러가 정점을 찍었다. 그뿐만 아니라, 91~95화 삽화 일러 초안도 그렸다. 92화의 동심 파괴는 덤. 초안 보기. 얼마나 콤비냐면 91화에 어떤 댓글이 "볼수록 두 작가님들은 환상의 조합이 든다."라고 말할 정도. 더군다나 당시 일러스트레이터 - OFFCAR(오프카)[7]가 아니면 안 될 듯한 분위기가 들 때도 있다. 그만큼 이보다 어울리는 게 없다는 말.
고추며 감자, 고구마 등은 임진왜란 이후 한반도에 전래되었다는 것이 정설인데, 진지하게 따지면 심청이 살던 시대에 따라 시대 구현 오류가 되는 문제가 있다. 심지어 홍길동은 홍길동전에 따르면 조선 초기인 세종 ~ 문종 시기의 인물. 이건 의도적인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시대상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두고 싶다는 이야기가 작가 후기에 있었다. 사실, 한글소설들은 대개 아메리카 작물이 들어온 조선 후기에 유행하였으므로 조선 후기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조선시대 언어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자신'의 의미로 '저(這)'를 쓴 곳이 많다. ex) "바닷속에서 죽을 저의 운명을 떠올리면, 두려웠다."(1화 중) 문법적으로 정확히 맞는 표현은 아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인 역대급 영지 설계사가 웹툰화[8]되어 같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 그런데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73화에서 이 작품의 결말이 스포일러 되어서 두 작품의 댓글창에서 이에 대한 말이 나왔다. 물론 이 작품은 결말이 중요한 작품이 아니긴 하지만. 사실 웹소설 역대급 영지 설계사가 연재될 당시에는 이 작품이 끝나고 이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당시 독자들은 까메오로 생각했는데, 웹툰 버전에서는 둘 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이긴 하지만 웹툰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의 결말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500년 후 미래의 설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역대급 영지 설계사 문서 참고하십시오.800년 후 미래의 설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 파는 황태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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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롬 슈가
남부 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신비의 조미료. 이름의 유래는 다름아닌 설탕[9]
작중에서는 마르셀로 공작이 수입하여 국왕이 사라져 혼란에 빠진 수도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배급해주고 있었다. 어떤 음식에라도 넣으면 음식 맛을 기가 막히게 만들어주고 포만감을 엄청나게 끌어올려준다. 하지만 한 번 맛보면 주케롬 슈가 없이는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사실은 계속 섭취하면 주케롬 슈가 없이는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금단 증상에 시달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금단 증상이 더 심해지는 마약이다.[10]
6.1. 배경
- 로라시아 대륙
- 탈리아 왕국
- 탈리아노: 탈리아 왕국의 수도.
- 마룡산: 탈리아 왕국 변두리에 있는 산으로 그곳에 있는 던전에 베르키스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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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공국
탈리아 왕국과 더불어 로라시아 대륙에 존재하는 국가. - 남부 제국
- 멕키소: 멕시코를 패러디했다.
- 로키아: 한국을 패러디했다. 베르키스가 미래에 갔다 온 현실의 대한민국과는 다르다.
6.2.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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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지상 최강의 생명체.[11] 또한 드래곤은 그 고유한 권능 중 하나로서 용언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12] 아기 드래곤은 보석과 금화를 먹기 때문에 수컷 드래곤들은 21세기 남자들이 혼수로 강남에 30평짜리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처럼 태어날 아기 드래곤에게 먹일 보물들을 모은다고 하며, 작품 내에서도 '드래곤 혼수설'이라고 나오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에게 무시당했었다고 한다. 다만 드래곤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묘사도 있는 걸 보면, 성체로 성장한 이후에는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또한 암컷 드래곤이 알을 낳으면 수컷 드래곤은 배에 달린 주머니[13]에 알을 넣고 100년간 품는다. 그리고 100년 후에 알이 깨어나면 아기 드래곤의 육아는 성체가 되는 1000년 후까지 오로지 암컷 드래곤의 일. 해츨링과의 유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아기 드래곤이 차원이동을 하거나 해서 존재감이 끊기면 바로 알아챈다. 성체가 된 드래곤은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자신의 던전을 만든다. 또한 대체로 수명은 10000년 내외라고 한다. 또한 베르키스의 언급에 따르면 드래곤은 호흡을 하지 않아도 100년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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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청이 曰, 뱀씨 가문)
인간의 피는 먹을 수 있지만 동물의 피는 먹지 못해 오랫동안 다들 고생하고 있었으나, 힐데르트가 청이로부터 전수받은 선짓국 레시피 덕분에[14] 툼스톤에서 왕국을 이루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남는 시간으로 각종 예술 활동을 하면서 퇴폐적인 예술미가 인간 귀족, 왕족들에게 극찬을 받은 덕분에 벌어들인 막대한 거금으로 선케어 제품을 사들여 햇빛도 극복 완료했다. 그리고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매일 밤마다 청이를 숭배하는 집회를 연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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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기에 굉장한 하드코어 육식파이다. 곡식 한 톨도 입에 대지 않으며, 떨어진 낙엽을 보면 정성스레 장례를 치러 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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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초록 돼지 수인 종족이자 흉포한 짐승들과 몬스터도 가볍게 쓰러뜨릴 정도로 육체적으로 강인한 순수 전투 종족들이라 마법사의 마법 공격이 유일한 약점이지만 험악한 외모와 달리 음식 문화가 발달되지 않은 탓에 입맛은 굉장히 청순한(?) 편이다. 본래는 농업에 종사하던 평화로운 종족이었지만, 세력을 확장하는 인간들에 의해 험난한 황무지로 쫓기나 살아남기 위해 점차 전사적인 기질을 띄게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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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바다의 여러 환경으로 단련되어 엄청난 머슬 파워를 자랑한다. 물고기와 비슷하게 짝짓기를 맺기 때문에 일처다부제가 가능하다. 호우호라가 어머니 인어 여왕의 사랑이 듬뿍 담긴 맴매에 최소 전치 80년 운운한 걸 보면 수명도 인간보다 더 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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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인족
800년 전, 가고일의 부탁을 받은 카이저투스가 소라와 슬기를 강대한 마력으로 부활시켜서 새로이 창조해낸 종족. 외형과 신체 능력은 고양이지만 사람처럼 말도 하고 두 발로 걸어다닐 수 있다. 입맛이 다른 종족들과 판이하게 다른 극과 극이라 타 종족의 미식은 묘인족에게는 악식이고, 타 종족에게 악식은 묘인족에게는 미식이다.[16][17] 길고양이 시절에 인간에게 핍박받았던 기억이 DNA에 새겨져 있는 건지 인간의 눈길을 피해 철저히 은밀한 곳에 도시국가를 꾸리고 있어서 그들의 왕국 위치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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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과
마족
판타지 소설의 전형적인(?) 종족들. 청이가 가펠 영지에 이앙법을 전수하며 농사가 잘 되기를 빌었을 때 플란타스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과거 정령계와 마계를 침공한 마룡 카이저투스에게 30명에 달하는 마왕과 정령들이 사로잡혀 변경백의 금반지에 봉인되어 있었다.약 빤 소설답게각자 담당하는 영역이 미묘하다. 벼룩의 정령왕, 아침 이슬의 정령, 급성 배탈급똥의 마왕, 건망증의 마왕, 민들레씨의 정령, 발가락을 노리는 문틀의 마족, 술꾼의 간을 사랑하는 알코올의 마왕, 우유의 정령, 묵은 먼지의 마족, 나무꾼을 수호하는 장작의 정령 등등...
6.3. 음식
청이가 작중에서 만든 음식들.-
군고구마
청이가 막 이세계에 떨어졌을 때 배가 고파서 베르키스의 콧김으로 요리했다. 맛은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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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엿
아침 일찍부터 던전 청소를 시작하는 청이를 막기 위해 베르키스가 만들라고 한 음식 1. 원래는 사탕을 만들라고 하였으나 사탕에 대해 모르는 청이는 엿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가고일이 영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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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무침
가짜 용사 미카엘을 위해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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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화전
거식증에 걸려 꽃을 먹지 못하는 살라만더를 위해 요리했다. 모든 사람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베르키스도 반강제로 같이 협조해주긴 했다. 덕분에 베르키스가 첫 번째로 만든 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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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
메주에 대해 모르던 베르키스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잔뜩 만들라고 시켰으나, 역시 메주는 메주라 베르키스의 멘탈에 금이 갔다. 게다가 던전이 조선의 향기로 가득 차는 바람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던 뱀파이어 로드가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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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죽
핏기 없는(...) 뱀파이어 힐데르트를 위한 보양식. 힐데르트를 단번에 넉다운시켰다. 이 탓에 정신지배를 걸어놨던 만티코어와 여관 주인이 깨어나 베르키스 & 마수들과 가펠 영지의 병사들이 쳐들어오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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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짓국
자신의 종족에 대한 힐데르트의 한탄[18]을 듣고 청이가 요리했다. 동물 피를 끓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힐데르트는 바로 일족에게 선짓국 레시피를 전파하러 떠나고, 남은 국은 영지병들과 알프레드의 몫이 된다. 선짓국 덕분에 뱀파이어들은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나중에는 아예 다양한 맛의 선지까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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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아침 일찍부터 던전 청소를 시작하는 청이를 막기 위해 베르키스가 만들라고 한 음식 2. 원래는 아이스크림이었으나 역시 아이스크림에 대해 모르는 청이는 빙수를 만들었다. 작중 시간대가 봄이라 얼음을 구하지 못하니 만드는 데 1년 정도 걸릴 것이라 생각해서 시킨 것이지만, 청이가 마침 450년간 넘어지고 있는 아이스 골렘을 만나 넘어지지 않게 거대짚신을 만들어 주었다. 아이스 골렘이 영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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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뭇국
왕국 요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도에 간 청이가 수도의 빈민들을 위해 요리했다. 대박을 터뜨렸지만 암흑가 보스가 쳐들어오는 바람에 난장판이 벌어졌고, 빈민 중 청이에게 된통 당한 사람이 우리를 마수 밥으로 만들려 했다고 도망치는 바람에 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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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비빔밥,
가지무침,
호박찜
석상화 마법에서 빠져나온 엘프들을 위해 요리했다. 식물을 사랑하는 엘프들은 거절하려 했지만, 베르키스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채식의 맛에 눈을 떠버린 엘프들의 한탄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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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라모스의 영혼을 벨로나로 데려가기 위해 베르키스를 설득하고자 청이가 만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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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림, 해물
파전
배의 선원들을 위한 선상 뷔페의 메뉴. 청이를 만나기 전까지 먹어왔던 요리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맛있어서모 신참 선원을 제외한모든 선원들이 청이 팬클럽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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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올리비아가 이끄는 유령선의 유령들을 성불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베르키스가 몰래 성불 마법을 걸어줘서 라모스와 올리비아를 제외한 모든 유령들이 성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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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가장 악명을 떨친(?) 음식. 왕성 창고에 있던 멕키소산 땡초로 담가서 굉장히 맵다. 다른 브레스는 다 마스터했으나 화염 브레스는 마스터하지 못한 베르키스가 이걸 먹고 화염 브레스를 극한까지 마스터했다. 베르키스는 매울 거라는 청이의 경고를 무시하고 먹은 제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자기 혼자 먹고 죽을 수 없다며 청이와 함께 고추장 50통을 만들어 가펠 영지에 싹 돌린다.[20] 이로 인해 물귀신 정신이 가펠 영지 주민들 사이에서 퍼졌고, 아예 고추장을 왕창 만들어 세계로 수출하려고 한다. 작중 명칭은 '드래곤 브레스 땡초 고추장'.
청이는 기존 고추장보다 맵다고 느낄 뿐, 밥과 다른 반찬들을 섞어 먹고도 멀쩡. 하지만 베르키스와 주민들의 물귀신 짓과 억하심정으로 만든 걸 알면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청이 성격상 가만 있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완결까지 이러한 전개는 없었다.
한동안은 수출이 되지 않아 영주성 창고에만 있었다가 묘인족 왕자 마샤드라는 거물급호구판매처를 뚫은 덕분에 드디어 전 세계로 수출된다. 고추장을 생으로 퍼먹게(...) 한 베르키스 때문에 처음에는 제 맛을 느끼지 못했으나, 청이가 고추장을 양념으로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자 가펠 영지를 시발점으로 다양한 고추장 요리가 대륙으로 퍼져나간다. 원조 고추장의 고장이라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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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벌초하는 오크들을 위해 청이가 만든 새참 1. 밀란토 자작령에서 오크 퇴치를 위해 보낸 마법사와 병사들을 벌초하러 나온 사람들로 착각한 청이가 드래곤 브레스 땡초 고추장을 따따블로 넣어 만들어줬다. 마침 배가 고팠던 마법사와 병사들은 '맛있는 건 아껴놨다 나중에 먹는다'를 실천하기 위해 중앙부를 두고 밥만 먹는 멍청한 짓을 저질렀고, 그로 인해 드래곤 브레스 땡초 고추장의 위력에 기절, 오크들에게 그물로 생포된다. 그리고 밀란토 자작령은 청이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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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죽
벌초하는 오크들을 위해 청이가 만든 새참 2. 토리노 변경백이 소환한 미노타우로스 스켈레톤들을 나쁜 주인에게 혹사당하다 굶어죽은 황소들이라 생각한 청이가 나눠줬다. 풀죽에서 나는 추억의 냄새+청이에게서 나는 만티코어 냄새[21]에 섣불리 그녀를 공격하지 못한 미노타우로스들이 먹었지만, 스켈레톤들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 리가 있나. 청이가 자신들을 놀린 거라고 생각하여 분노했지만 그때 나타난 진짜 만티코어를 보고 겁이 나서 서둘러 풀죽을 먹는다. 그 풀죽이 제삿밥이 되었고, 여기에 미노타우로스들의 극락왕생을 바라는 청이의 따뜻한 마음까지 겹쳐져 일곱 마리 전원 성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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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사발
베르키스에게 굴려지던 병사들을 위해 청이가 만든 음식. 도토리가 너무 적어서 8천명을 전부 먹일 양을 만들 수 없을 것이라며 걱정했지만, 베르키스가 몰래 걸어준 물질 복제 마법으로 인해 8천명 모두가 시원하게 목을 축이는 기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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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베르키스의 생일을 맞아 청이가 만들려고 했던 음식. 작중에서는 인어공주 호우호라와의 내기를 위해 만들었다. 해녀들이 직접 채취해 온 생 미역으로 끓였으며, 호우호라의 언니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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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라볶이
진달래 화전 이후로 2번째 요리에 도전한 베르키스가 청이에게 주려고 만들었다. 차원이동 마법을 시험하던 중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주운 요리책을 읽고 만들었는데, 요리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각종 삽질들을 저지른다.[22] 시식한 청이는 요리를 만든 베르키스의 정성 때문에 강제로 "맛.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얼마나 맛 없으면 베르키스 본인도 막상 먹어보니 정말 맛 없다는 걸 느끼고 청이한테 미안해한다. 덕분에 2번째 요리는 흑역사를 찍었다. 다만 묘인족 입맛에는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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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두루치기
마샤드에게 저지른 무례에 대해 사과하고자 청이가 만든 음식. 경비대원들의 입맛도 사로잡았지만 묘인족들의 입맛은 사로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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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두루치기에 대한 답례로 마샤드가 만든 음식. 그러나 묘인족들의 입맛이 타 종족에게는 악식인지라 요리법도 (인간 기준의) 상식을 벗어나 있었고, 맛을 본 사람들은 전부 기절.[23] 하지만 청이는 유일하게 쓰러지지 않았고, 오히려 오믈렛에 대해 "묘공님이 맛있게 드신다면 그것도 세상의 진미라고 고하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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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곧 다가올 설을 맞이해 청이가 만들려 했던 음식. "떡국을 먹지 않으면 나이를 먹을 수 없다."는 청이의 말을 "떡국은 한 그릇마다 나이를 한 살씩 먹게 해주는 음식이다"라고 해석한 베르키스가 꽃분이를 성체로 만들어 독립시키기 위해 만들려 했다. 햅쌀을 구할 수 없다는 청이의 말에 수도로 텔레포트하여 햅쌀을 사 오게 했으며, 가펠 영지 주민들과 오크 경비대를 부려서 가래떡을 뽑고 해서 만들었다. 물론 진짜로 한 그릇 먹는다고 나이를 먹는 게 아니기에 진실을 안 베르키스는 허탈함에 멍해졌다. 그래도 꽃분이는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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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고구마
수도 빈민들을 돕고 싶다는 전직 징수관의 부탁에 청이와 마수 오총사가 수도 광장에 배급소를 차려 만들었다. 마르셀로 공작이 나눠주는 주케롬 슈가는 말 그대로 조미료라 그걸 넣어 먹을 음식이 없는 빈민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자기한테 노동을 시킨[24] 청이의 배급소를 끝장내기 위해 카사노가 고구마에 주케롬 슈가를 몰래 발랐으나, 신 김치라는 어마무시한 조합에 부작용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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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김치
청이가 엘프들과 함께 담갔던 그 김치 맞다. 작중에서 시간이 엄청 지나서 푸욱 익었으며, 카사노가 주케롬 슈가를 몰래 바른 고구마를 먹었던 빈민들이 다음 날 먹은 고구마에서 아무 맛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하자 (주케롬 슈가의 존재를 모르기에) 같은 음식을 먹어서 질린 거라고 생각한 청이가 꺼냈다. 새콤한데 달달하고, 고소한데 매콤한 조합에 빈민들의 입맛이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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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수도 백성들이 주케롬 슈가의 금단 증상에 시달리자 청이가 꺼냈다. 문백경 작가의 스타일답게 된장국 같은 걸 끓일 거라는 독자들의 예상을 처참히 무너뜨리는데, 사람들 머리에 된장을 바른다. 금단 증상이 나을 때까지 절대 씻어내면 안 된다는 말에 백성들은 머리에 평생 심각한 냄새의 된장을 바르고 다니느니[25] 차라리 음식을 먹고 씻어내겠다는 일념으로 음식을 간신히 삼킴으로써 금단 증상을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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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마샤드와 호우호라의 결혼식을 축하하고자 청이가 만든 음식. 시일이 촉박해서 다들 조금이나마 맛보게 해드리고자 2천인분을 만들었는데, 당면을 뽑을 방법이 없자 후룸라이두를 개발해서 마수 오총사의 도움으로 뽑아냈다. 이후 마룡굴을 리모델링하는 오크들에게 줄 새참으로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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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청이가 자기가 내린 명령[26]을 이행하다 죽기는커녕 오히려 다른 이들을 끌어들여 리모델링을 하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달라는 칼리디스의 명으로 청이가 만든 음식. 비록 시원함은 느끼지 못했지만 청이의 포근한 마음씨를 느꼈으나, 상당한 츤데레였던 탓에 고마움을 표현 못하고 대신 요리 대결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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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콘 카르네
청이와의 요리 대결(?)에서 칼리디스가 만든 음식. 도구 없이 오로지 마나만으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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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칼리디스와의 요리 대결(?)에서 청이가 만든 음식. 칼리디스의 칠리 콘 카르네와 어울릴 것 같다는 순수한 생각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칼리디스는 청이의 순수한 마음을 인정하고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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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
해장국
용암굴에서 살게 된 로보를 위해 만들어준 음식. 이후로도 로보가 용암굴에 살면서 만들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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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탕
제국 황제가 노예에게 시중받는 모습을 본 베르키스가 부러워하자 베르키스를 위해 만든 요리. 베르키스가 용봉탕을 다 들이키자 드래곤 하트가 자극되어 폴리모프가 살짝 풀려서 팔목에 용 비늘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베르키스가 용인으로 변했다가 돌아오는 모습을 본 황제는 청이의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제국에 출장 요리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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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경단
아버지 심학규와 새어머니 메두사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예비 외할머니와 만들었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자세한 내용은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1]
네이버웹소설 분류로는 로맨스 판타지라고 되어 있으나 스토리는
로맨스가 가미된
판타지에 더 가깝다.
[2]
빗물 대신
때밀이 수건이 흩날린다.
[3]
연재 당시에는 라이트 노벨로 분류되었으나
네이버웹소설에서 라이트 노벨 카테고리가 폐지된 이후에는 로맨스 판타지 카테고리로 이동되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는
로판.
[4]
물론
청이와
베르키스가 조금씩 썸을 타긴 하지만, 캐릭터들의 매력과 상상력을 파괴하는 약 빤 내용에 묻히는 편이다.
[5]
댓글에는 늘 마수들 피규어, 인형, 굿즈를 내달라고 애원하는 내용이 있다. ex. 작가님 새 사업 합시다. 청이 용왕 등등 피규어 대호는 꼭 인형으로.
[6]
설정상
청이는
조선시대 사람이긴 하지만... 조선인 천재론
[7]
클랜시 작가의 작품인 <
미안하지만, 소름 2>의 삽화를 담당한 전적으로 인해 귀여운 일러를 그려내는 것에 충격받은 독자도 있었다. 하지만
120화,
121화에서 분노한 베르키스를 그리면서 그 포스가 어디 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8]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58화에서 이 작품과 이름이 같은(본래는 《용왕님의 셰프가 되겠습니다》로 이름이 조금 다르지만
웹툰에서는 바뀌었다) 요리대백과가 언급되는데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가 연재되지 않은 영어판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웹소설에서는 I Became the Dragon King's Chef,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웹툰 버전은 I Become the Dragon King's Chef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의 웹툰이 영어로는 번역되지 않았는데 화요 웹툰란에 있다는 내용이 번역되어 외국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9]
주케로는 이탈리아어로 설탕이다.
[10]
거기다 그 마약의 정체는 다름아닌 '뱀파이어의 피'(!!!). 제조 과정도 상당히 끔찍한 게,
뱀파이어들의 피를 채혈 기구로 뽑아내 정제하고 가공해서 만들어낸다(!!!).
[11]
소설 46회의 첫 문장에서도 지상의 수많은 생명체 가운데 어쩌면 신과 가장 닮았을 존재, 혹은 악마에 근접할 존재라는 말을 언급하는 방식으로 작중 드래곤의 위상을 표현하고 있다.
[12]
다만 베르키스의 언급대로라면 한번 말한 말은 정직하게 지켜야 하는 조건이 있는 것 같다. 그 언급은 약속 위반은 용언의 힘을 잃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13]
수컷 드래곤의 주머니에 대한 어느 독자의 질문에 작가가 한 답으로는, 일단은
해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가 쓰면서
펭귄의 이미지가 합쳐졌다고 한다. 또한 작중 설명에 따르면 드래곤의 비늘은 매우 정교한 구조로 만들어져 기본적으로 매우 튼튼하지만 알을 넣는 주머니는 더 튼튼하다고 한다.
[14]
즉 생피가 원인이었고 조리한 피는 동물피라도 문제가 없었던 것이다.
[15]
그리고 뱀파이어의 피를 뽑아내 정제하고 가공해서 만든 것이 바로 주케롬 슈가라는
마약이었다!
[16]
미카엘이 가짜 용사 시절 묘인족 마을에 식사 초대를 받았었는데, 식탁 위에 있는 것들 중에서 냅킨이 가장 맛있었다고. 103화의 작가 후기에는 고양이 간식을 시식해보고 양치질만 세 번 했다는 문백경 작가의 경험담이 적혀 있다(...). 육포 계열 간식은 의외로 맛있는데?
[17]
이 괴상한 식성은 아마도 소라와 슬기를 키운 가고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가고일이 고양이밥을 제대로 만들리가 없으니 소라와 슬기에겐 매번 엉성하기 짝이 없는 밥만 줬고, 애들은 그걸 좋아라 먹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나중 후손인 묘인족들에게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웹툰판에서는 나름 식재료를 썼지만 썩은 양배추도 포함해 온갖 식재료들을 으깨서 만든 꿀꿀이죽으로 묘사된다.
[18]
자신들도 인간들과 공존하며 평화롭게 살고 싶은데, 뱀파이어들의 몸은 동물 피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살기 위해서는 사람 피를 먹을 수밖에 없다.
[19]
자신들을 구해준 은인이니 부탁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들어주리라 다짐했었고, 또 자기들 입으로 청이에게 "엘프는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말해서 무를 수도 없었다.
[20]
물론 청이는 베르키스의 시커먼 음모를 모른 채 허울 좋은 핑계에 넘어간 것이다.
[21]
미노타우로스의 천적은 만티코어이다.
[22]
예를 들어 요리 재료를 찾을 때
가래떡을
마시멜로로 대체한다든가, 가스불로 요리하라길래 그냥 불에다가 해도 될 것을 굳이
화산 가스에 불을 붙여 요리한다든가. 심지어 조리 순서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넣었다...
[23]
그나마 알프레드는 자기 혼자 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일단 정신줄을 간신히 붙잡고는 있었다.
[24]
실상은 자기가 먼저 청이에게 작업을 걸기 위해 접근한 거지만.
[25]
마녀가 발라준 것이니 금단 증상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닦아내면 어떤 저주에 걸릴지 모른다고 오해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26]
망가진 함정들을 정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