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영지 설계사(웹툰)

문백경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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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영지 설계사 The Greatest Estate Developer
<colbgcolor=#2b0907,#2b0907><colcolor=#ffffff,#ffffff> 장르	판타지, 영지, 책빙의, 망나니, 개그
원작	문백경 《 역대급 영지 설계사》
작가	스토리: 이현민 작화: 김현수
출판사	JQ코믹스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1. 08. 05. ~ 연재 중
연재 주기	금
단행본 권수	4권 (2024. 07. 26.)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관련 사이트	(김현수)[1]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표지
1차 표지	2차 표지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2021년 11월 2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Greatest Estate Developer) (링크)

• 2021년 11월 3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史上最高の領地設計士) (링크) (관련 트윗)

• 2022년 1월 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동만 만화에서 중국어 간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史诗级领地设计师) (링크)

• 2022년 5월 31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중국어 정체(대만)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史詩級領地設計師) (링크)

• 2022년 8월 1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태국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ยอดสถาปนิกผู้พิทักษ์อาณาจักร) (링크)

• 2022년 10월 27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Greatest Estate Developer) (링크)

• 2023년 2월 2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프랑스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Greatest Estate Developer) (링크)

3.2. 휴재 특별편

4. 특징

5. 등장인물

6. 설정

6.1. 찬사

• 원작에 없는 찬사
  찬사, 고이드 자론테라: 81화에서 나온다. 진짜 찬사는 아니고, 웹툰 내 시스템이 로이드를 고자라 놀리는 것이다.
• 기타
  마귀 씐 고음불가 찬사의 경우, 특히 웹툰판으로 각색된 묘사로 보건대 정황상 마귀 씐 고음불가 가 아니라 '저음' 불가라고 하는편이 맞다.

6.2. 엔딩 스포일러

• 1회차 (필요CP: 20 / 등장: 47화)
• 2회차 (필요CP: 40 / 등장: 70화)
  로이드가 죽자 환상종들이 같이 사라지는 연출이 있으며, 하비엘이 로이드를 포함한 모든 희생자의 시체를 태우면서 로이드의 유언인 "빈을 기억해라" 라고 말한다. 이 유언으로 로이드가 어떻게 질병이 발생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막기 위한 대하수도 공사를 기획하게 된다 미래의 나, 천재!!

7. 평가

웹툰: 별점 / 10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6448122|별점 9.82 / 10 {{{#!wiki style="display:inline;display:1367;"]]''' 2023. 03. 03. 기준

8. 원작과의 차이점

8.1. 주요 차이점

• 로이드(김수호)와 하비엘의 관계성이 크게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가끔 가벼운 디스를 날리긴 했어도 기본적으로는 충실한 기사의 모습을 보였으나, 웹툰에서는 개그 보정을 고려해도 상당히 친해져서 주고받는 장난과 디스의 수위가 높아지며 호위기사라기보단 친한 친구, 혹은 형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또한, 로이드가 원래의 로이드가 아니라는 것도 원작에서는 막연하게 의심만 할 뿐이고 확인하게 되는 건 작품 중반부 시점이었으나, 웹툰에서는 상당히 이른 시점에 이를 확신하고 로이드를 대놓고 떠보면서 확인한 뒤, 사실상 김수호의 자백을 받았음에도 아예 묵인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이외에도 원래 있던 조연들의 캐릭터성 보강이나, 큰 조연이 없었던 집단에 추가적인 조연이 등장하는 크고 작은 수정사항이 생겼다. 순수하게 선하기만 해서 조금 평면적이었던 아르코스나 뽀동이 같은 조연들이 개그보정을 받아 흑화하는 연출이 있고, 그렉, 쿠거, 멜리카 등 비교적 자주 얼굴을 비치는 조연들이 생겼다.

• 시스템이 원작과는 달리 개그다. 상태창의 말투가 원작보다 더 다채롭고 깐죽댄다. 또한 환상종들이 소환되는 마법진이 원작에서는 '3D 이펙트와는 비교가 안 된다, 사람 두근거리게 만들 정도다' 라고만 나왔지만, 웹툰에서는 주문이 아수라발발타(...)인데다가 마법진이 화려한 연출과는 달리 상당히 작고, 쓸때마다 더럽게 시끄러워서 로이드가 매번 투덜댄다. 이후 중반부에 원작과 다르게 지옥왕에게 대응하기도 하며 상당히 의미심장한 떡밥을 날리기도 한다.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원작에 없었던 내용이 웹툰에 깨알같이 귀여운 설정으로 추가되었다. 하비엘이 민트초코 디저트를 먹고 있는 장면이 추가되는가 하면 하비엘이 잠에 들 때는 분홍색 베개를 들고 분홍색 슬리퍼를 신고 있다.

• 오크들의 외형이 원작 그리고 전작[10]과 판이하게 달라졌다. 흔한 녹색 돼지 같은 모습이 아니라 그냥 피부만 초록색이고 송곳니만 나온 보디빌더급 근육에 얼굴도 섹시한 미형인 종족이다. 아로쉬의 첫 등장 때 요염한 자세(...)로 거미줄에 묶여 있는 장면이 압권. 보기에 따라서는 아로쉬가 하비엘보다도 미남으로 그려졌다.[11] 다만 꾸익거리는 말투나 근육에 집착하는 점은 원작과 같다. 그러다보니 원작에서 나온 서른마흔다섯번째 후손(...) 대사를 치는 장면이 잘리고 대신 말투가 컨셉이냐고 로이드가 묻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휴재 후기에서 이현민 작가의 말에 따르면 원작자와 상의 없이 미형으로 바꿨다고 한다.(...)

8.2. 캐릭터 디자인

• 방울이와 하망이의 몸 컬러가 바뀌었고,[12] 꼬밍이는 귀찮음 가득한 인상에 얼굴에 흉터가 있는 걸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하비엘이 은발로 묘사되는데, 웹툰에서는 민트색 머리에 가깝다. 다만 87화에서 하비엘에게 '은발'이라고 하는 걸 보면, 똑같이 은발인 설정인데 채색을 밝게 한 듯. 그림작가의 휴재 특별편에서 미래에 나올 모 캐릭터와 이미지가 겹칠까봐 적절히 민트색으로 바꾼 거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97화부터 하비엘의 가슴팍에 흉터가 있는 걸로 나온다.

• 원작의 일러스트상으로는 알아보기 어려웠던, 엘프들의 단단한 근육이 잘 묘사되어 있다.[13] 사실 다른 조연이나 하비엘도 근육질이다

• 솔리타스의 인간화에 차이가 생겼다. 원작에선 붉은색 장발이지만, 웹툰에선 붉은색 짧은 머리이다.

• 지옥왕 헬카로스의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모노클의 장발 미청년이지만, 웹툰에서는 장발 속성이 삭제되며 상당히 위압감 있는 안경 미중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 베르키스의 외형은 대체로 헤어스타일은 웹툰판을 따랐으나, 청색에 가까웠던 전작과 달리 제대로 은발로 묘사된다.

• 라파엘은 원작에서는 장발이었으나, 웹툰에서는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날카로운 인상으로 바뀌어서 깐깐한 느낌이 더 강해졌다.

8.3. 세부

• [웹툰1화] 원작에선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다음 날 로이드의 방 침대에서 눈을 뜨는데, 웹툰에선 행패를 부리고 집으로 가다가 길바닥에 엎어진 상태에서 눈을 뜬다.

• 환상종과의 첫만남에서 로이드의 반응이 원작보다 조금 까칠해졌다. 뽀동이가 나올 때 실물 크기의 햄스터로밖에 안 보이자 "꽝이구만." 이라고 해서 뽀동이한테 충격을 주는가 하면, 하망이 소환 때도 해바라기씨로 거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을 보곤 뽑기 창을 열자 뽀동이와 방울이가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하라며 데모를 하기도 한다. 환상종들도 마냥 순둥이거나 하진 않고 능력을 보여줄 때 우쭐하는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한다.

• 울리히 경과 콘테 경이 삭제되어 원작에서는 영지의 기사가 처음에 5명이었지만, 웹툰에서는 3명으로 나온다.

• 원작에서 언급만 된 부동산 사기꾼 토르데스가 실제로 등장, 당연히 로이드에게 520년 동안 빚을 노동으로 갚는 계약을 당하며 안 나오느니 못한 대접을 받게 된다(...). 처음엔 그냥 종신형 개념이었지만, 루펠란의 흑마법서에서 시체를 구울로 부리는 방법을 찾아내서 문자 그대로 520년 동안 노역을 하는 처지가 되었다. 지옥 왕이 그 인성에 감격한 나머지 등용을 고려한다는 상태창은 덤

• 로이드가 오크들에게 석빙고를 지어주는 계기가 바뀌었다. 원작에선 500kg짜리 조각상으로 스쿼트하지 않고도 전사로 인정받기 위해, 웹툰에선 아쿠쉬가 오크들을 보내주면 사냥에 차질이 생겨 고기를 하루라도 못 먹게 되면 근손실이 일어난다며 거절하자 고기를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며 대안으로 지어준다.

• 쿠르노 경의 취급이 더 비참해졌다. 원작에선 로이드가 결투 신청을 씹자 죽지 않을 정도의 상해만 입히려다 하비엘에게 막히고 바지에 오줌을 지리는 선에서 끝났는데, 웹툰에선 로이드가 두 번이나 모욕을 주자 화가 나서 결투를 신청했다가 오히려 삽으로 비 오는 날 먼지나게 쳐맞고 아르코스를 욕보인 죄로 더 얻어터진다.활짝 웃으며 입으로만 아들을 말리는 남작은 덤. 이후 거액의 수도세로 인해 정리해고를 당하고 로이드를 암살하려 했다가 하비엘에게 제압당한 후[15] 라코나 자작령으로 인계된다.

• 원작에서는 라코나 자작에게 받아내는 수도세가 '이자 정도' 여서, 수도세로 이자를 내고 이제 원금 상환만 할 수 있다고 묘사되지만 웹툰에서는 이자를 내고 남을 정도로 묘사된다. 또한 원작에서는 공사가 끝난 날 라코나 자작을 찾아가 그날 계약서에 싸인까지 받아내지만, 웹툰에서는 한달 후 자작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빈다.

• [웹툰24화] 원작에서는 과거 로이드가 하비엘의 목검을 부러뜨렸다는 이야기를 관계 개선 후 하비엘이 직접 로이드에게 말한다(소설 60화). 웹툰에서는 로이드가 하비엘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하자 하비엘이 마음 속 오랜 응어리를 풀며, 로이드가 하비엘에게 '고아'라고 비하하며 목검을 부러뜨렸던 이야기가 회상 형식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빙의 전 로이드가 하비엘에게 고아라고 하지는 않았다.

• 원작 61화에서 남작부인이 로이드에게 직접 만든 핑크색 부적 인형을 주는 장면이[17] 웹툰에서는 통으로 삭제되었다.

• 원작에서는 로이드가 하비엘에게 승마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하비엘이 순순히 가르쳐주지만, 웹툰에서는 대놓고 싫다고 한다. 이는 사실 좋다는 뜻인 하비엘 어(語) 번역 메시지 창은 덤.

• 원작에서는 상체 근육을 뽐내는 자세였던 인어 동상이 투창기를 써서 삼지창을 투척하는 모양새로 바뀌었다. 또한, 동상을 세울 지반을 수직으로 만드는 이유는 넓게 만들면 수심이 얕아져서 배가 드나들기 어려우며, 땅에 세운다면 한가롭게 쉬는 인어로 보여 기가티탄을 겁주지 못하기 때문인데, 웹툰에서는 두 번째 이유가 생략되었다.

• 기가티탄 사태 종결 이후, 크레모 백작한테서 원래는 2배를 제안했다가 협상으로 1.7배를 보상으로 챙겼는데, 웹툰에서는 무려 3배를 보상으로 챙긴다. 심지어 웹툰에서 로이드는 얼마를 제안하지도 않았다(...).[18] 그리고 원작에서는 협상 전에 로이드의 온돌 홍보가 나왔는데, 웹툰에서는 협상 후에 온돌 홍보를 한다.

• 왕실 근위대장의 이름이 카엘로 바뀌었다. 그리고 술탄국의 이름도 아스파한으로 바뀌었다. [19]

• 원작에서 마젠타 왕성이 왜 그런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20]는 칙사와의 대화에서 나오지만, 웹툰에서는 이걸 로이드가 알리시아와의 대면에서 직접 언급하며 그리고 원래는 알리시아와 체르니 경 간의 대화에서 나오는 왕성 보수 또한 로이드가 직접 언급.

• 건설업 길드가 등장하여 로이드가 국왕을 속이고 국고를 착복하는 거라며 로이드를 모함한다. 물론 결말은 로이드에게 역관광당하여 본인들이 처벌당한다.

• 줄리앙과의 첫만남에서 줄리앙을 괴롭히던 디에고 패거리는 원작에서는 디에고만 발로 걷어차고 패는 정도였지만, 여기서는 디에고 뿐만 아니라 패거리들을 상대로 싸다구만으로 무쌍을 찍는다.[21]확실하진 않지만 외국영상의 패러디인듯.

• 하비엘이 줄리앙과의 대화에서 '로이드가 새 사람이 된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로이드 행세를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라고 발언한다. 원작에서는 이 시점에선 단순히 로이드가 새사람이 되었다고 언급했고, 작품이 전개되며 로이드가 사실 다른 사람이 아닐까 서서히 의심하다가도 그걸 인정하면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섬기는 셈이기에 이를 끊임없이 부정했으며, 결국 작품 중반부에 로이드와 김수호의 대화를 듣고 나서야 둘이 다른 사람임을 인정한다. 반면, 웹툰의 하비엘은 작품 극초반 시점인데 다른 사람이 도련님 행세를 한다고 '확신'했으며, 당사자가 해당 발언을 듣고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이를 줄리앙에게 말했고, 해당 발언 이후로도 로이드에게 적극 협조한다.[22] 각색 과정에서 하비엘의 우직하다 못해 무식하게 보이던 충성심 표현을 누그러트리고 지나친 착각물 원툴 전개를 회피하기 위해 선택된 전개인 듯 하다.
  
• 75화에선 김수호가 또 새로운 능력을 선보이자 이번엔 또 무엇으로 변명할 것인지 아예 대놓고 떠본다. 김수호 또한 '어떤 변명이 더 그럴싸하냐?' 라고 되물으며 자신에게 수상한 점이 있다는 걸 인정했고, 그걸 들었음에도 이후 문답에서 하비엘은 자신은 도련님을 영지의 구원자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하며 로이드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 하비엘과 카엘(=체르니)의 전투씬 전개가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검이 부러지자 부러진 나무토막을 집어들면서 각성해 나무토막에 오러를 씌운다. 웹툰에서는 오러 소드에 깊숙히 찔린 상태에서 카엘의 오러를 대량으로 흡수한 뒤 분석해서 부러진 검에 본인의 오러를 씌워 거대한 청록빛 대검을 만들어낸다. 원작에서는 나무토막이라 그런지 체르니도 어느 정도 공방을 나누다 오른팔이 날아가며 제압 되었고, 웹툰에서는 하비엘이 대검으로 날린 검강을 받아치려고 검기를 날렸으나 부딪히자마자 소멸하고 검강에 휩쓸려 왼팔이 날아간다.

• [웹툰45화] 하비엘과 카엘의 전투 중 하비엘이 기가티탄과의 싸움 이후 로이드와의 대화를 회상한다. 하비엘이 자신은 기사로서 실격이라고 자책하자, 로이드가 한 말은 '어차피 6개월 감봉시킬 거였으니 신경쓰지 마라' (...). 이는 원작에 없던 대사와 연출이다.

• 백색창기병이 공병대가 되는 과정이 바뀌었다. 원작에선 로이드가 발파를 삽질로 익혔다고 구라를 치며 삽질도 수련이 된다는 식으로 설득한다. 웹툰에선 자길 이기면 돌아가게 해주고 지면 남아서 공병대가 되는 조건으로 결투, 강직한 성격인 블랑크 경이 기사와 민간인의 대결이니 자신이 로이드의 공격에 조금이라도 움츠러들면 패배라고 선언하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로이드가 강력한 카오게이와 함께 온 힘을 다한 삼중발파를 갈겨 움츠러들다 못해 칼도 던져버리고 엎드리도록 만들어 승리했다. 삼중발파에 맞아 일부가 무너진 산을 보고 기겁하며 돌아보니 로이드는 힘이 다빠져 흉흉하면서 상쾌한 표정과 함께누워있는 건 덤.

• 비벙이(킹 스토마)의 지능이 더 올라갔다. 쇠 냄새가 났다는 흔적으로 인간의 소행임을 아는 원작을 넘어 이게 댐만 조금 부수면 자기가 수리하고 다시 잠들면 그만일 것이라는 수작임을 알아서 다시는 수작 못 부리게 숨통을 끊어버리겠다고까지 말했다. 그리고 하비엘이 아무렇게나 말하는 비벙어의 해석 내용이 원작과 웹툰에서 다르다.

• 요리대백과인 《용왕님의 셰프가 되겠습니다》의 제목이 전작과 같은 《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로 바뀌었다. 또한 해당 작품을 대놓고 앞광고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웹툰에서는 그 작품의 웹툰 버전이 같은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이다보니 화요 웹툰란에 가라고 친절하게 업데이트 되었다. 그런데 각주에 후술하듯이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웹툰 영어판에서는 해당 작품이 영어로는 번역되지 않았는데 화요 웹툰란에 있다는 내용이 번역되어 외국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적어도 인도네시아 버전은 그 작품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되었으니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하지만 그 작품은 금요일에 연재되기 때문에 만약 번역된다면 그 부분이 바뀌어야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 것인데, 그 요리책이 나온 화인 2023년 11월 16일 연재본인 58화에서 요일이 바뀌었긴 하지만 목요 웹툰란에 가라고 번역되었다. 그래도 당시 인도네시아에서 용셰프가 연재중이기 때문에 내용은 틀렸더라도 그 작품과 청이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리대백과는 마인어로 제목을 직역한 'Aku Menjadi Juru Masak Raja Naga'라고 번역되었는데 몇몇 사람들은 인도네시아 버전 원제인 'Dragon King's Chef'[24]라고 번역되어야 알아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 난민을 위한 아파트를 지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라코나 자작령에서 돈을 뜯는 과정이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엘프들을 영입하고 아르코스가 백작이 된 후, 자작을 호출하여 겨울이라 수도관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며 3배를 제시했다. 웹툰에서는 국왕에게 서신을 쓰기도 전에 자작령을 찾아가 수도세를 올려받겠다 하는데, 라코나가 계약서에 내용으로는 비용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니 수도세를 변경할 권리는 없다며 뻗대지만, 계약서엔 돋보기로 봐야 보일정도로 작게 비용은 공급자의 기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써져 있었다.(...) 노발대발하는 자작을 진정시키고, 자작에게도 이득이 될 부분이 있다면서 자작이 난민을 거부한 것을 숨겨주는 것[25]과 퇴학된 아들이 아카데미에 복학할 수 있도록 진정서를 써주는 조건을 내세웠으며, 얼마를 원하냐는 자작의 말에 '우리 사이에 금이 안 갈 정도로 알아서 적당히 올려라.' 라며 자작을 압박했다.[26] 크레모 백작 때도 그렇고 이게 로이드의 기본 돈뜯기 전략이 된 듯. 심지어 배율도 3배에서 4배로 올랐다.[27]
• 이후 라코나 자작령으로 부터 인원들을 지원받을때. 원작에서는 로이드가 했으나 웹툰에서는 로이드의 아버지인 아르코스가 부탁하는데 로이드가 했던 말 그대로 라코나 자작을 참교육한다. "여지껏 한 번도 남을 협박한 적 없었는데 이런 일까지 하게 되다니..." 라고 말하며 유약한 모습을 보이나 싶더니, "좋구나..." 라며 로며드는 모습을 보였다.

• 꼬밍이를 뽑는 과정, 꼬밍이를 참교육 시키는 과정이 달라졌다. 원작에선 꽝이라는 메시지만 세 번이나 뜬 끝에 프리미엄 뽑기가 떴고 선배 환상종들이 나서서 꼬밍이에게 다구리를 시전했다. 웹툰에선 단순한 꽝 메시지를 넘어 소환진에서 화염방사, 폭발, 웬 괴물[28]이 소환된 끝에 환상종 스킬 선택 생성[29]이 나온다. 처음에는 귀찮아하는 꼬밍이한테 뽀동이가 매우 현실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일으켜 세웠지만 얼마 못가 꼬밍이의 귀차니즘이 또 도져버리고 이번엔 좀 엄격하게 말하나 싶더니 돌아오는 것은 꼬밍이가 뱉어버린 나뭇가지. 그러자 무표정하게 로이드에게 커지는 해바라기 씨앗을 달라고 하고 꼬밍이보다 더 커진 채로 도망치려는 꼬밍이를 낚아채 꼬밍이를 통째로 입에다 머금어버린다. 결국 꼬밍이가 굴복하자 로이드 애완동물답게 사악한 표정으로 로이드에게 화답하는 것은 덤(...). 이후 꼬밍이가 작업할 때는 뽀동이가 군기반장으로 옆에서 격려(?)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 몬스터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 술탄이 정찰대로부터 프론테라 영지에 대한 보고를 받는 내용이 추가됐다. 근데 과장 아닌 과장이 되어[30]실로 흉악하기 짝이 없는 식으로 보고가 되어 술탄은 도대체 뭐하는 동네냐며 경악한다. 과장된 것 같지만 세세하게 따지고보면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는 게 함정. 그나마 전문 전투원은 하비엘 혼자긴 한데, 원작 설정상 소드마스터는 나라 하나를 멸망시킬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니 혼자서 나머지 전력을 월등히 상회하는 게 맞다.[31]

• [웹툰72화] 하수도 건설을 위해 필요한 화강암을 확보하기 위해 라코나 자작의 영지로 찾아갔다가 하인들에게 서로 싸우라고 지시하던 디에고와 만나는건 원작과 동일하지만 원작에서는 디에고가 알아서 쫄아버리는 것과 달리 여기서는 로이드가 디에고를 참교육 해버리는 것으로 변경.[33] 이후 라코나 자작과 협상을 마치고 채석장까지 가는 길을 뚫어야 하는데 원작에서는 없던 라코나 자작의 집을 부숴버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유는 다른 것도 아니고 커브는 없어야 해서.

• 슬러지 처리에 필요한 솔리타스를 잡으러 가기 위해 원작에서는 갑옷과 의복에 엘렌시아 수액을 잔뜩 바르고 가는데 비해, 여기서는 코기투스에서 부탁해서 언급만 나왔던 엘렌시아 수액으로 만든 갑옷[34]을 준비해서 솔리타스를 상대하러 간다.

• 언데드 마스토돈과 상대할 때 백색 창기병 일부가 희생하였으나, 웹툰에서는 로이드가 하지말라고 일갈하자 전원 깔끔히 후퇴한다. 오케이, 고구마 사절!

• [웹툰83~84화] 하비엘의 여장 레이디 엘라의 모습이 원작에서는 말 그대로 절세미인으로 나온다. 여장한 하비엘 삽화 웹툰에서는 상당히 현실적인(...) 여장으로 나온다. 그냥 가발을 쓰고 옷만 바꿔입은 수준. 로이드가 취향 존중이라고 말할 정도. 하지만 막상 작중에서 사람들은 얼굴을 붉히며 몸매(...) 칭찬을 하고 있다. 84화에서 하비엘과 같이 일하던 여성도 마찬가지로 근육질인 모습을 보여줘 독자들을 납득시킨다. 덧붙여 칸나바로가 악인인지 아닌지에 대한 내기는 웹툰에선 칸나바로의 건은 "로이드가 한말이니까 무슨 근거가 있겠지..."라는 믿음 + 언데드 발굴 현장에서 찾아낸 정체불명의 문양이 칸나바로의 옷에 그려져있음[36] + 긴가민가하며 뒷조사를 해봤더니 뭘 숨기긴 한다. 라는 이유로 반박없이 따랐고 헬 나이트가 부활하는지 아닌지 내기하는 걸로 바뀌었다.

• [웹툰86~91화] 원작에서 '나마란의 사람들을 앞장서서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정도로 묘사되는 실루리아 나마란이 웹툰에서는 다채로운 마법을 쓰며 활약한다. 그 수준도 무척 높아서 흑마법사 수장이 궁정마법사급이라며 기겁할 정도. 원작에서 나마란 백작이 로이드에게 나마란의 통치권을 주겠다며 로이드를 사위로 맞으려 하자 로이드가 실루리아를 추천하는 장면이 있는데, 웹툰에서는 원작보다 실루리아의 능력을 더 보여줌으로써 개연성을 높였다. 마법을 쓰며 기술 이름을 외치는 게 질풍기획을 생각나게 한다.

• [웹툰87화] 원작에서는 팔 하나와 다리 하나를 잃었던 헬나이트가 웹툰에서는 다리만 두 짝 잃은 것으로 묘사된다.

• [웹툰89화] 헬나이트를 노래로 무력화시킬 때 메신저가 직접 개입하여 로이드에게 노래를 부르도록 조언을 시킨다. 이때 담당 개체에게 단 한 번만 조언을 시킬 수 있는 조항이 언급되는데, 이는 원작에 전혀 없는 설정이다.[40] 또한 원작에서는 김수호가 자신이 음치라는 걸 떠올리며 '복학 후 썸녀와 코인 노래방을 갔다가 그날부로 썸이 깨졌다' 라는 아픈 추억을 떠올리는데, 웹툰에서는 썸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고 대신 부모님, 음악 선생님과 군대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41]

• [웹툰90화] 원작 삽화에서는 골병대에 머리(두개골)가 달려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웹툰에서는 안 달려서 나온다.[43] 다만 원작에서도 '머리가 없는' 걸로 묘사가 되긴 한다. 삽화 오류인 듯(...).

• [웹툰91화] 나마란 사태 해결 후 돌아와서 며칠 쉬다가 칙사가 와서 다음 날 출발한 원작에서의 상황과는 달리 빠른 전개를 위해 집에 온지 몇 시간도 안 되어 칙사가 와서 왕명을 전달하고는 '당장' 출발하라며 로이드를 아스파한으로 끌고 가버린다(...).

• [웹툰92화] 파디샤르의 형태가 변했다. 원작에서는 황금패라고 언급되는데 비해, 웹툰에서는 달걀 내지는 도토리 같은 형상에 장식이 달린 목걸이처럼 나온다.

• 로이드의 파디샤르를 이용한 궁내부 1년치 예산 거덜내기가 웹툰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원작에서는 고급 식당에서 온갖 주문을 하고, 시장에서 산 각종 귀중품들을 배 1척 고용해서 실어다가 크레모로 보내는 정도였는데, 웹툰에서는 횃불을 팔던 가난한 소녀한테 방금 인수한 아스파한에서 가장 비싼 여관을 가지라고 주고 있지를 않나(...), 함선도 그 자리에서 6척을 사서 시장에서 지른 각종 귀중품과 같은 것들을 실어다가 크레모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이 사태에 경악한 술탄 측이 알현을 허가했는데, 웹툰에서는 알현이 허가된 것도 아니고 술탄의 병사들이 로이드와 하비엘을 잡아다가 술탄 앞으로 끌고 갔다(...).

• 세라자드를 떼어놓는 과정이 바뀌었다. 이야기를 하자 하고 전공서적을 읊어서 잠재운 소설과는 달리 웹툰에선 하비엘이 있어서 소드마스터도 안되는 세라자드같은 사람은 50명이 와도 하비엘 한명이 낫다며 세라자드를 도발했고, 이에 열받은 세라자드가 칼을 뽑자 칼뽑았다며 자기죽이면 사마르칸이 좋아하겠다며 놀림과 깝죽거림을 멈추지 않고, 제대로 열받은 세라자드에게 맞는다.(...) 하비엘에게 막으라고 하지만, 하비엘에게도 로이드의 깝죽거림이 너무 꼴불견이었고, 맞는 게 너무 쌤통이었던 지라(...) 막지 못하고, 결국 세라자드에게 쓰레기같은 놈이라고 매도당하며 관계가 최악으로 맺어진다.[46] 다음날 공사하러 가는 로이드를 따라가려는 세라자드에게 소드마스터가 아니니까 방해만 된다며 다시 도발하고, 또 열받은 세라자드가 패려고 하자 전공 서적을 읽어줘서 결국 잠든다.전공 서적 내용을 들을 때마다 같이 잠드는 하비엘은 덤. 아 그놈 참 개그욕심 과하네

• 로이드가 아스파한의 반란군들을 설득시킬 때의 반응이 달라졌는데, 소설에선 저 투머치 토크를 버티질 못해서 결국 받아들인 반면에 웹툰에선 반란군 전원 팝콘까지 먹으면서 몰입하였고, 집중하다못해 어느샌가 제안을 받아들여 마젠타노 왕국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압축시켰다. 테르메스: 뭐야?! 나 지금 어디 가?!

• 카나트를 파버리기 전에 언데드 대신 갑분 토르데스를 희생양으로 쓰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전개 상 당연히 언데드를 쓸 줄 알았던 걸 뒤틀어버린 서술 트릭. 물론 토르데스가 질색팔색하며[47] 빤스런을 쳐 원작대로 언데드를 투입한다.

• 사마르칸과의 협상 과정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다른 조건에서 크게 물러나는 대신 원하는 것이 있다고 은근히 밝히면서 로이드를 끌어들이려 했다. 이에 로이드는 남은 협상을 사절단에 맡기고 본인은 향수병을 핑계로 야반도주 한다. 웹툰에서는 다른 조건을 크게 양보하는 건 같으나, 대놓고 '그 대신에 로이드 프론테라를 두고 가라' 라고 못을 박았고, 사절단이 엉겁결에 이걸 받아버리며 원작처럼 야반도주가 불가능하게 된다.[48] 그래서 로이드는 사막 한복판에서 지렁이만한 샌드 웜을 잡겠다며 대놓고 무력시위를 했고, 술탄은 이 광인을 원하는 대로 쥐고 흔드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고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낸다. 이후 본인이 손해만 본 걸 깨달았을 때, 로이드가 파다샤르도 들고 튀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고, 사마르칸의 딸내미가 도주한 것도 이때 보고가 들어온다.[49]

• 드래곤 뼈를 이용한 완공식에서 원작에서는 하비엘이 기척을 느끼자 로이드가 거대한 비벙이에게 난동부리라 시켜서 귀빈들을 피신시키고 드래곤 뼈를 살펴보던 궁정 마법사 한 명이 앞발에 눌려 죽었으나, 웹툰에선 하비엘이 기척을 느끼자마자 본드래곤이 앞발로 알리시아의 조각상을 부순다.

• 하비엘이 그랜드 마스터로 각성하는 과정이 바뀌었는데, 꿀빨며 늙고 싶다는 로이드의 곁을 끝까지 지키고 싶다는 일념에 각성하는 원작과 달리 로이드의 마나를 받아들이면서 본 세상의 것과 완전히 다른 이질적인 마나에 무아지경 상태에 빠지다가 로이드의 저세상급 얼굴에 기겁하면서 제정신을 차리며 그랜드 마스터로 각성한다.
• 동시에 로이드(김수호)가 다른 세상에서 온 인물임을 확실히 자각하고 로이드를 통해서 진상을 전해듣지만, 이전부터 짐작한 하비엘은 간단히 넘어가기로 한다.[50]

• 국왕이 타르가의 독에 침식당할 때 인격마저 지배당하는 전개가 추가되면서 원래대로였다면 폭군이 되었다는 서사에 개연성이 붙었다. 이때 그녀의 불길한 미래를 암시하듯 dp가 어마무시하게 떨어지는 것은 덤.[51][52] 이후 타르가의 독은 고대 흑마법 저주로, 로이드가 당했던 저주와 같았던 지라 로이드가 사용했던 방법인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는 것으로 저주를 풀어낸다.[53]

• 진짜 로이드가 몸을 빼앗겼을 때 원작에 없던 사신이 등장한다.

• 로이드가 용왕굴에 방문했을 때, 원작에서는 없던 장독대에 든 김치와 재배하는 고구마를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정황상 여행을 떠나기 전 청이가 남겨둔 것으로 추정된다. 전작과 연결되는 세계관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드러내려는 의도의 오리지널 장면으로 보인다.

• 진실의 보옥 아오테아로아의 재료 타우랑가를 얻기 위한 과정이 바뀌었다. 과거 로이드에 의해 아카데미가 정리되며 그와 관련 된 이들이 모두 몰락하게 되는데, 그중 백작가의 자식 "워스로드 타나스"가 로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잠입해[54] 신물을 폭주시키고, 그걸 하비엘과 신물 관리담당이었던 실루리아가 막는 사이 로이드에게 접근해 고대 흑마법 저주로 부정적인 감정을 폭주시키지만, 로이드가 워낙에 겉과 속이 같은 인물이었던 지라 씨알도 안 먹혔고[55] 역으로 한대 맞고 제압당한다. 이후 신물을 흡수한 책임을 물어 열린 귀족원의 재판에서는 로이드가 사건 직후 바로 확보한 피가 담겨 있던 유리병을 재판장에서 슬쩍대놓고 보여주고, 거기에 귀족원에게 유리병을 받았던 경비병까지 재판장에 직접 나와 있었던 터라[56] 워스로드와 결탁했던 귀족이 멘붕해서 기세 좋게 시작했던 로이드에 대한 비난을 잠시 뜸 들이더니 곧바로 우디르급 태세 전환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57]

• 켄타우르스에게 인정받기 위한 과정이 바뀌었다. 처음엔 뽀동이를 타고 갔다가 쿠사리를 먹고 2차전에서 체력승부를 펼쳐 승리했지만, 웹툰에선 승부를 받아들인 경비대장과의 시합에서 모종삽으로 발파를 써 그 반동으로 경비대장보다 빠르게 날아가 전설의 광속(狂速)인간 취급받으며 승리한다. 그러나 경비대장은 달리기로 이겨야 한다며 패배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족장의 딸 체로닌의 중제로 족장을 알현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켄타우르스 족의 속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일부로 시비를 걸어 경주시합을 유도해 뽀동이를 타다가 접촉사고가 일어나 아이가 트라우마[58]에 시달리는 것을 비판하여 켄타우르스 족 사이에 보수파와 진보파로 나눠 파벌을 나뉘게 하고, 대족장에게 경기장을 지어 이 문제를 해결하자 진언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대족장이 경주시합을 제의하자 600km 경주시합을 벌이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이 시합에서 인간 특유의 지구력 승부 전략을 쓰지만, 한낱 경비대장과는 급이 다른 대족장이 전력 질주로 거리를 벌려놓고 쉬었다 전력 질주하기를 거듭하는 전략으로 대응해 고전한다. 하지만 체르닌이 한 말[59]과 김수호였을 적의 일을 떠올리며 찬사 및 스킬 보정 없이 순수 근성만으로 끝까지 달려서 이긴다.

• 헬카로스가 이승으로 소환되는 경로가 바뀌었다. 루펠란과의 계약으로 이승에 소환된 소설과는 달리 위에서 처형당했으나 하비엘에게 잘린 팔을 매개체로 구울로 되살아난 워스로드에게 자신을 이승에 소환만 시켜주면 그 복수를 대신 이뤄주겠다며 제안하고, 복수에 눈이 먼 워스로드가 이를 받아들인다.[60]

• 원작에서는 빙룡 티라누스가 로이드에게 왕가 출신도 아니면서 겨울의 심장을 흡수한 건에 대해 추궁하면서 왕가 사람과 혼인이라도 할 예정이냐고 비꼬자 로이드가 대답을 제대로 못하지만, 웹툰에서는 아예 로이드가 직접 자신은 왕가 사람과 결혼했고, 그 사람은 알리시아 여왕이라고 개구라를 까버렸다.[61] 이에 티라누스가 직접 물어보겠다며 마젠타노까지 날아가 알리시아에게 겨울의 심장을 흡수한 사람과 혼인했냐고 묻고 이에 알리시아는 벙쪄버린다.

• 원작에서는 진실의 보옥을 사용 후 운명의 복원 현상을 막기위해 필요한 도구인 여름의 눈동자를 얻기 위해서 로이드가 천상의 부름에 응한다. 웹툰에선 이게 뒤집혀서 진실의 보옥을 사용한 로이드가 감당하지 못 할 정보를 듣고 몸져 누워서 독기를 품은 하비엘이 천상을 향해 진실이 담긴 진상민원을 넣고 라파엘을 끌고가서 협상을 진행한다. 이때 하비엘이 제대로 독기를 품어서 아예 로이드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62]

• 알리시아 국왕이 로이드 상대로 결혼을 운운하는 시기가 훨씬 앞당겨지고 그 방식 또한 바뀌었다.

9. 단행본

1권
	2023. 11. 21.

2권
파일:역영설 2권.jpg
	2024. 01. 18.

3권
	2024. 03. 22.

4권
파일:역영설 4권.jpg
	2024. 07. 26.

10. 기타

• 3화에서 묘사된 환상종들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디아블로스와 라잔, 키린의 패러디. 포즈는 오마 디아블로스에서 따왔다. 일부 독자들이 여기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으나, 그냥 환상종 뽑기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에 슬쩍 삽화로 나온 거라 100% 그냥 패러디. 이후에 마나써클과 마나하트를 설명하는 컷에서 대형나무통폭탄G와 소형나무통폭탄, 기가티탄 토벌 업적명인 "잘 익었습니다!"로 확인사살했다. 이현민 작가와 김현수 작가 모두 몬스터헌터를 꽤나 좋아하는 듯. 김현수 작가의 81화 후기낙서에 로이드와 몬헌 접수원의 투샷이 있다.

• 처음 온돌방을 지을 때 쓴 로고는 자기 이름인 ' 수호'다. ㅅ와 ㅜ 사이에 ㅎ가 있다.

• 5화에서 전공서적 '철근콘크리트공학=Reinforced concrete (예문사. 2007) 지효선, 우공태 공저'의 <제 3장. 기본이론과 설계방법 - 소성해석(강도설계법):철근의 설계강도와 철근량의 제한>의 일부 내용이 인용 및 가공되었다고 한다.

• 37화에서 언어학 용어 recurrence(재귀 또는 순환성)가 등장했다.[63] "국왕이 생각한 정답을 알고 있음에도 다른 대답을 내놓았다는 걸 국왕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안다는 걸 [국왕이 알고 있다는 걸 나도 알고 있다는 걸 국왕이 알고 있다는 걸.....] 상태창: 그만해 미친놈아

• 145~147화는 제논의 역설을 보여주었다. 김수호와 켄타우로스 족장 체르칸이 달리기 시합을 하는데, 김수호가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체르칸이 앞서갔다.

• 작가의 전작이 웹툰화된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64]가 같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다보니 언젠가 베르키스나 심청이 등의 등장인물도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독자들의 말이 있다. 웹툰을 그리는 사람은 각각 다르지만 이 웹툰이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의 캐릭터 디자인은 그대로 따를지 궁금하다는 평이 있다. 일단 58화를 보면 심청의 디자인[65]은 웹툰 쪽을 따랐다. 로이드의 어머님이 단행본을 가져와 광고했다. 73화 솔리타스의 회상에서 등장한 베르키스와 심청의 모습도 웹툰 쪽 캐릭터 디자인을 따랐다.[66] 약 파는 황태자도 웹툰화되면서 로이드 프론테라와 하비엘 아스라한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3화를 보면 실루엣 처리가 된 채 잠깐 나온 로이드와 하비엘의 디자인은 웹툰 쪽을 따랐다.

• 웹툰판을 따라가자면 설정 오류가 하나 생기는데, 전작 용셰프에서는 베르키스가 살던 던전은 끝판에 놀이동산으로 개장되고, 둘이서 조그만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역영설에서는 그 던전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 2023년 3월 24일 (무료분 기준 86화) 처음으로 광고가 등장했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의 광고인데, 드래곤 솔리타스가 "인간들로 치면 '가정과 사람'같은 제목인 건가?" 라고 하는 대사와 드래곤 앞에서 드래곤 후려패는(?) 모습을 보여주는 로이드가 압권. 광고가 웃기다는 말이 몇 개씩 베댓으로 갈 정도였다. 로이드,하비엘,솔리타스가 함께 팝콘을 두근두근 와작와작 하며 먹는 배너는 100% 질풍기획 팝콘 짤의 패러디. 이에 원작자 문백경은 SNS를 통해 "질풍기획에 외주 맡긴 듯"이라고 평가했고 여기에 이현민 작가의 댓글은 "제 꺼라 저작권도 문제 없죠!". 김현수 작가는 콘티를 받고 빵 터졌다고 한다.
  {{{#!folding [ 광고 원본 이미지 펼치기 · 접기 ]

• 2023년 5월 경, 두 번째 광고로 모바일 게임인 명일방주의 콜라보 에피소드를 홍보했었다. 해당 게임의 인기 캐릭터인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가 등장했으며 택배 회사에서 일하던 캐릭터의 설정을 활용한 짤막한 개그 스토리였다. 문제는 콜라보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 주인공인 로이드가 콜라보 캐릭터인 텍사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며 부려먹는 묘사가 나와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불쾌하다는 혹평만을 들었다.[67] 스토리 상 텍사스를 로이드가 환상종으로 소환한 것이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는 전개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엄연히 게임 홍보를 위해 진행한 콜라보 에피소드임에도 웹툰 주인공이 타 작품의 인기 캐릭터를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묘사 때문에 웹툰 작가가 타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없냐는 유저들의 비판이 많았었다. 작가가 일부러 이렇게 콘티를 짠 거냐며 짜증내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

• 100화 기념으로 그동안의 카오게이를 한 컷에 꽉꽉 채워넣었다.(...) 마침 해당 편에서 지옥의 왕이 로이드를 강제 영입시키려고 하는데, 저 짤을 보고 바로 납득하는 독자들이 대다수.

• 바뀌기 전 웹툰 표지는 뭔가 심심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2022년 7월, 표지의 로이드가 사악하게 웃는 걸로 본 작품에 맞게 바뀌었다. 직후 중위권에 머물던 조회수 랭킹이 무려 9계단이나 상승해 그야말로 폭등하며 아주 톡톡히 덕을 봤다. 한 달만에 독자 수가 두 배 증가했다고. 덕분에 화제작으로 선정되었고 네이버 웹툰 앱 상단에 광고가 3개가 올라오는 추가적인 푸시까지 받았다. 흑화했다 2023년 초 기준으로 인기순 정렬 4위까지 올라와 유지하며 인기 웹툰의 반열에 올랐다.

• 만우절 이벤트 썸네일 및 일러스트는 다음과 같다. 2024년 만우절 썸네일
  

  만우절 썸네일

  
  

11. 둘러보기

이현민(몰락인생) 작가 대표작

[1] 매 업로드날마다 무료분 기준으로 후기 낙서가 올라온다. [2] 레진코믹스에서 《 파라독스》, 투믹스에서 《영노의 이빨》을 연재했었다. [3] 토목과 관련된 설명이 많이 나와 전개가 루즈하다는 말이 나온다. [4] [5] 원작에는 오히려 에밀리와 로이드와의 상호작용이 조금 있었으나, 웹툰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6] 18화쯤부터 조짐이 보였다. 그 이전까지는 다소 평범한 표정 연출이었으나 이젠 없으면 심심한 수준. 1화와 현재 회차를 보면 차이가 극명하다. [7] 사실 작품의 인기를 생각하면 의도치않은 신의 한수로 로이드의 행동은 여느 웹소설에는 꼭 나오는 전형적인 주인공의 악역 등쳐먹기이며, 이때 주로 나오는 악마같은 웃음도 어느 작품에서든 한 번씩은 나오는 장면이다. 당장 1화에서만 보는 표정도 여느 웹툰이느 일본 만화에서 한 번쯤은 봤을 표정들이다. 하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썩소를 만들어내면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임팩트 넘치는 장면으로 탈바꿈 하게되고 주인공과 작품을 대표하는 카오게이를 만들어낸 것. [8] 회차 썸네일을 보면 초반에는 평범하게 나오다가 점점 로이드의 광기서린 얼굴과 붉은 배경이 주를 이룬다. [9] 덕분에 댓글창에서는 가끔 김현수 작가가 질풍기획 시즌3을 그려줬으면 한다는 댓글도 심심찮게 보인다. 이현민 작가가 팔의 신경이 망가지고 난 다음 스토리 작가로 전향했는데, 이후 그림작가를 구하기 힘들었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질풍기획 문서 참고. [10] 소설 원작, 웹툰 둘 다 [11] 여담으로 이현민 작가가 각색한 부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라고 한다. 작가 왈, 이 시점에서부터 작품이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달라졌다고... [12] 1화에 조그맣게 나오는 뒷모습에 원작 컬러 그대로 나온 컷이 단 한 컷 있다. [13] 전작이나 이 작품이나 소설의 설정상, 엘프들이 식물을 사랑하는 궁수들이어서 근육질 육식주의자들이다. [웹툰1화] [15] 검만 부러졌던 원작과 달리 다리도 하나 잘린다. [웹툰24화] [17] 소설에서도 이후에 다시 언급되지 않는다 [18] 크레모 백작이 먼저 1.5배를 제안하자, "백작님한테 국민들의 목숨은 공사대금의 1.5배."라며 돌려서 꼽준다. [19] 체르니에서 카엘로 이름이 바뀐 이유는 이현민 작가가 Q&A에서 밝혔는데 피아노 배우신 분들 PTSD 올까봐(...) 바꾼거라고 한다. [20] 삶은 달걀을 반쯤 묻어놓은 형태라고 나오는데 이는 마젠타노 왕국이 먼 옛날 탈리아노로 불렸던 시기에 성격 나쁜 드래곤이 왕성을 두 번이나 뽑아가서 세 번째를 방지하고자 납작하고 둥글게, 잡을 곳이 없도록 설계가 되었다. [21] 패거리들 뿐만 아니라 방관하면서 웃고있던 다른 학생들도 때린다. 이후에 디에고는 박치기를 맞고 벽에 여러번 얼굴이 처박히는 등 거의 죽기 일보직전까지 맞았다. [22] 심지어 김수호가 자는 동안 타인의 영혼이 로이드의 몸에 들어와 있는건 아닌지 마나의 흐름을 확인해보기까지 했다고. 물론 결과적으로 몸과 영혼은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있았다고 한다. [웹툰45화] [24] WEBTOON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 작품 기준 주로 제목이 영어로 나온다. [25] 이 말을 들은 자작은 살려는 드릴게랑 뭐가 다르냐며 어이없어 한다. [26] 차라리 대놓고 금액을 말하라며 속으로 악마라고 욕하는 자작은 덤. 이후에 얼마까지 올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20프로라고 했다가 로이드의 표정이 언짢아 보이자 30프로, 점점 험악해지자 덜덜 떨다가 하비엘이 손가락 다섯개를 펴는걸 보고 50프로라고 했는데 그럼에도 로이드의 표정이 나아지지 않자 하비엘에게 속으로 "네가 50프로라고 했는데 왜 이러냐"고 했다가 하비엘이 "50프로가 아니라 5배"라고 하고 그에 다섯배가 말이 되냐고 소리를 지르자 로이드가 다섯배까지는 필요없고 네배면 충분하다는 말에 기뻐하며 도장을 찍는다. 이후 로이드 일행이 돌아가고 서류를 보다가 현실을 깨닫고 절망한다. [27]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몇십 프로를 제안하지만 로이드는 얼굴로 압박을 걸었고, 이내 하비엘이 손바닥으로 5를 제시하자 자작은 50%로 알아먹었으나 실제 요구한 수치는 5배. 결국 자작이 항의하자 5배까지 할 필요 없이 4배면 충분하다고 하니까 그거에 넘어가서(...) 배율을 400%까지 높이게 된다. 이후엔 당연히 정신차리고 OTL. [28] 이 괴물은 로이드가 자고 있던 하비엘을 깨워서 처리하게 했다. 아침이 되자 잠에서 깬 하비엘이 이상한 꿈을 꿨던 것 같다고 중얼거린다. [29] 작가가 작가인지라 온갖 약 빤 스킬들에 작가의 사심이 담긴 스킬도 있다(...). [30] 거대한 크기의 짐승과 마수들을 사육하고, 일꾼은 오크도 때려눕히며, 사무원도 바람처럼 빠르다, 강하기로 유명한 백색 창기병, 엘프, 오크들을 전부 공병으로 쓰고 있으며, 비전투원이 이 정도인데 전투원은 상상조차 힘들다는 평가를 받는다. [31] 게다가 환상종들도 덩치가 커지면 웬만한 공성병기 저리가라다. 뽀동이와 비벙이는 육탄전, 방울이는 화염방사, 하망이는 하이드로 펌프까지. [웹툰72화] [33] 자세하게는 로이드가 그걸 발견하고 흥미를 느끼고, 자신도 해보겠다며 디에고와 하비엘을 싸움붙인다. 하비엘은 줄리앙을 괴롭히던 녀석이 디에고란 것을 알았는지(그게 아니더라도 눈앞에서 죄없는 하인들 가족들 가지고 협박하며 싸우게 하고 있으니 하비엘 성격상 좋게 보일리가 없다.)오러소드까지 뽑아들며 덤비려고 하고, 제대로 겁먹은 디에고가 이건 아니지 않냐며 애원하자 그럼 자신이랑 붙자며 아예 묵사발을 내버리고, 이 녀석이 하던 짓도 전부 복학을 부탁하는 상소문에 적어서 보내버린다. [34] 로이드의 언급에 따르면 원작 철혈의 기사에서 하비엘이 엘렌시아 수액 굳힌 갑옷을 입고 솔리타스랑 3일 밤낮을 싸운 끝에 한쪽 뿔을 잘라버렸다고 한다. [웹툰83~84화] [36] 다음날 왠 여행상인이 해당문장이 생겨진 의상을 팔아 한동안 붐이였다는 것이 밝혀져 물증으로서의 가치는 좀 희박해지긴 했다. [웹툰86~91화] [웹툰87화] [웹툰89화] [40] 즉, 메신저는 단순 시스템이 아닌 로이드를 조력하는 제 3의 인물로 추측할 수 있다. 시스템인데도 마치 사람처럼 깐족거리는 것도 일종의 복선인 셈. [41] 부모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했고, 음악 선생님은 가창 수행평가를 하기 싫으면 차라리 결석하라면서 오르간을 집어던지고, 군대에서는 교회에서 성가를 부르자 목사가 마귀가 나타났다며 성수를 뿌렸다고(...). [웹툰90화] [43] 머리가 지옥의 기운으로 만들어지려고 했는데 로이드가 징그럽다고 해서 그만뒀다. 이때문에 사실 머리가 있으면 말도 할수있는데 못하게 되어 버렸다. 로이드가 골병대로 들인뒤 환호하는 장면을 보면 머리가 드다시 만들어져있다. [웹툰91화] [웹툰92화] [46] 이후 하비엘과의 대화로 세라자드 정도의 검사라면 이런 시간에 다른 할 일이 있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세라자드가 수련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일부러 도발했다는게 밝혀진다. [47] 언데드 시키면 되지 않냐고 하자 죽은 사람한테 또 죽는 기분을 느끼게 할수는 없지않냐고 하고, 하비엘이 있지 않냐고 하자 이번엔 하비엘은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안된다고 한다. [48] 로이드가 멋대로 튀어버리면 마젠타노 왕국이 계약을 어기게 되니 술탄 측에서 이를 찌를 수 있다. [49] 이후 로이드는 집으로 돌아올때 짐마차 가득 물건을 싣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새에 또 파다샤르를 남용한 것(...). 그 와중에 자기 옷은 안 샀다. [50] 또한 지옥 편에선 본의 아니게 로이드의 본명을 듣게되는데, 그 이후로 독백 한에서 그를 '도련님'이 아닌 김수호라고 부른다. [51] 원작에서는 운명의 복원 현상으로 인해 그녀의 왼팔이 괴사하기 시작하여, 결국 팔을 잘라내는 것을 시작으로 폭군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52] 로이드가 구원한 운명의 수는 이천만이 넘었는데, 마젠타노가 잠시 이성을 잃자 곧바로 천만 수준으로 떨어졌다. [53] 이때 마젠타노의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을 배신해 죽이려한 형제들에게 입은 어렸던 자신의 마음의 상처로, 지금이야 성군이라고 떠받들어주지만 언제 뒤통수칠지 모른다. 로이드도 마찬가지라며 다 공포로 눌러버리라 소리치지만, 마젠타노는 그런 자신을 보듬어주며 가끔은 약해져도 괜찮다며 위로하는 것으로 저주를 풀어냈다. [54] 자신의 피를 매개 삼아 순간이동을 하는데, 워스로드와 손을 잡은 귀족원의 일원 중 한 명이 경비병 한 명에게 워스로드의 피가 담긴 유리병을 건네주어 뿌리게 했다. [55] 정확히는 부정적인 감정이 로이드에게 쉽게 가자며 자기 사람들을 위해 다른 이들을 희생시켜도 된다며 꼬드기지만, 로이드는 우리가 많이 불안한 건 안다. 하지만 우린 겁나 유능하니까 그런 쉬운 방법없이도 충분히 할수 있다며 자신을 인정하고 보듬는 것으로 저주를 정화했다. [56] 이 경비병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으며, 이런 일을 저지른 자신의 목숨까지 구해준 로이드를 돕겠다며 큰절까지 하였다. [57] 이 귀족은 나중에 하비엘에 의해 여름의 눈동자를 로이드에게 주라는 라파엘의 계시가 내려오자 누구보다 먼저 빠르게 계시대로 여름의 눈동자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58] 사실 이 아이. 로이드가 매수해 연기시킨거다.(...) [59] 우리 종족의 전통이 조금 달랐다면...다른 곳, 다른 세상에서 태어났다면...슈마할은 훨씬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을 거야. [60] 흑마술을 배울 수 있게 타르가에게 인도해준 사람이 바로 헬카로스인 것으로 밝혀진다. [61] 티라누스가 떠나자마자 멘붕한 걸 보면 궁지에 몰린 나머지 뒷감당 안 되는 뻥카를 쳐버린 모양이다. [62] 하비엘이 "나는 로이드 프론테라다."라고 독하게 생각을 먹었다. [63] 영어에서 I know (that) he knows (that) I know (that) he knows (that)...처럼 특정 구조(V - TP)가 반복되는 현상이다. [64] 58화에서 해당 작품이 언급되는데 웹툰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가 연재되지 않은 영어판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웹소설에서는 I Became the Dragon King's Chef,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웹툰 버전은 I Become the Dragon King's Chef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의 웹툰이 영어로는 번역되지 않았는데 화요 웹툰란에 있다는 내용이 번역되어 외국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65] 요리책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표지의 심청 얼굴. [66] 그런데 이 작품에서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의 결말이 스포일러 되어서 두 작품의 댓글창에서 이에 대한 말이 나왔다. 물론 웹툰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는 결말이 중요한 작품이 아니긴 하지만. 사실 웹소설 역대급 영지 설계사가 연재될 당시에는 웹소설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가 끝나고 이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당시 독자들은 까메오로 생각했는데, 웹툰 버전에서는 둘 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이긴 하지만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의 결말이 당시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67] 홍보 초기에는 일부 유저들이 광고를 접하고 캐릭터 설정을 활용했으니 '웃음벨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긴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콜라보 에피소드의 존재를 알게 된 게임 유저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대부분은 웃음벨은커녕 기분만 더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68] 로이드의 광기를 다 담아내지 못한다는 평이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