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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3:21

베르키스(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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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eeff,#cceeff><colcolor=#0099ff,#0099ff> 베르키스
파일:용솊 베르키스.jpg
본명 베르키스
Verkis
다른 이름 용왕님[1]
배길수 군[2]
종족 실버 드래곤
나이 1500세[3]
21세[4]
생일 12월 20일
신체 250m/9천 톤
가족 심청(아내)
티라누스(아버지)
칼리디스(어머니)
꽃분이(플로레스)(여동생)
아이리스(딸)
등장 작품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역대급 영지 설계사
약 파는 황태자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인간관계6. 여담

[clearfix]

1. 개요

<colbgcolor=#cceeff,#cceeff><colcolor=#0099ff,#0099ff> 소설속의 베르키스
파일:127. 고구마 대왕 납시오 (4).jpg
파일:무료급식소 오픈이어요 (4).jpg
인간 형태 드래곤 형태
<colbgcolor=#cceeff,#cceeff><colcolor=#0099ff,#0099ff> 웹툰속의 베르키스
파일:74bf2994843af45f5781f50c969219bd.jpg
파일:45f4a9d4af2f5b030336e3e5fdc5d7fa.jpg
인간 형태 드래곤 형태
<colbgcolor=#cceeff,#cceeff><colcolor=#0099ff,#0099ff>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원작에서의 모습
파일:역영설 베르키스1.jpg
파일:역영설 베르키스2.jpg
<colbgcolor=#cceeff,#cceeff><colcolor=#0099ff,#0099ff>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웹툰에서의 모습
파일:역영설 웹툰 베르키스1.jpg
파일:역영설 웹툰 베르키스2.jpg


문백경 작가의 작품 등장인물.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에서는 청이와 함께 주인공을 맡았고, 이후 작품에서도 큰 비중과 역할로 나오는 등, 세계관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이다.

2. 성격 및 특징

던전을 지배하는 최강의 귀차니스트 실버 드래곤[5]이자 이 소설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6]

생일은 12월 20일,[7] 드래곤 나이는 1500세.[8] 인간 모습과 드래곤 모습을 오갈 수 있는데 드래곤 모습은 250m에 체중은 9천 톤이다. 인간 모습은 20대 초중반(20~26살) 정도 추정했었지만 공식적으로 21세라고 한다!![9] 작가 曰, "네이버 웹소설 역사상 최대 과체중의 크고 아름다운 남주인공."

더더욱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 갓 성체가 되었을 때 마룡 카이저투스를 한 방에 죽이고 던전을 차지했으며, 500년 간 낮잠을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나, 갑자기 나타난 작고 순진한 조선의 여자아이 때문에[10] 낮잠을 잘 수 없는 괴로운 나날에 시달린다.[11] 원래는 그냥 청이를 죽일까 했으나 청이가 자신의 콧김으로 구운 고구마를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청이를 자기 셰프로 삼았다.[12] 청이를 살려두는 조건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요리를 계속 만들어올 것.' 음식 맛이 없으면 잡아먹어버리겠다고 잔뜩 엄포를 놓았다.[13]

청이에게만은 상냥하지만[14] 실제 성격은 게으른 것도 모자라 이기적인 데다 성질도 더럽다. 주요 피해자는 가펠 영지 주민들(특히 알프레드, 미카엘, 클로이).[15] 실제로 청이가 잠들자마자 바로 상냥한 모습이 사악하게 변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근본까지 악한 건 아니라 때로는 타인에게도 도움을 준다.[16] 기사.

작중 중간에 태어난 여동생 꽃분이가 텔레포트를 따라하고 난 뒤로부터 청이를 보호할 줄 아니까 이제 낮잠 소원을 성취할 수 있었는데도 청이가 없어서 허전함을 느낀다. 과장하면 뺏긴 느낌이 들 정도로. 독자들이 부르는 명칭은 애처가 베르키스'배길수군. 낮잠도 좋지만 이젠 낮잠보다는 청이가 더 소중하다며 자신의 수명 절반을 청이에게 키스로 전송하고 혼인한다. 그리고 마룡굴 처분을 알프레드에게 넘기고, 알프레드는 마룡굴을 관광지로 개조하여 개방한다.

해츨링 시절에는 동생 꽃분이처럼 따로 울음소리가 있었다. "뺘뱡! 뺘뱌뱡!"

화법이 조금 독특한데, 자신을 ' 나님'이라 하고, 상대편도 '너님'으로 표현할 때가 많다. 또한 웃음 소리도 특징적인데, "트라하하하!!!"라고 웃을 때가 많다.[17] 작중 소설의 가볍거나 유머러스한 표현법을 주로 구사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요리치이다.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에 따르면 라볶이를 만든다며 늪지대의 천연가스에다 불을 붙이고 거기에 물을 끓인 뒤 라면 대신 스파게티를, 가래떡 대신 마시멜로를 넣고 심지어 나머지 재료도 순서를 무시하고 막 집어넣었다. 인간과 정반대 미각을 가진 묘인족은 감탄했으나, 마샤드의 요리를 먹고도 태연함을 유지했던 청이는 먹고 나서 표정을 잃었다. 이유는 엄청난 게으름+라볶이 레시피가 대한민국의 것이어서 중세 시대 서양이 모티브인 로라시아 대륙이라 안 맞아서인데, 어머니 칼리디스는 도구 없이 본인의 마나만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냈다.

판타지 소설 다크메이지에 나오는 동명의 드래곤(Verkis)이 이름의 모티브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3.2. 역대급 영지 설계사

파일:d74f42691c7c681347847febfa957cda.jpg
파일:웹툰 베르키스.jpg

차기작 역대급 영지 설계사에도 등장한다.[18]

로이드의 언급상, 원작 소설 철혈의 기사에 언급된 용들의 왕. 용들의 질서를 세우고 인간을 사랑하며 자애와 관용을 지닌 자... 라고 하는데 이 용의 실상을 아는 독자라면 매우 과장된 소문이라는 것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19]

전작의 남주인공으로 전작에서처럼 소파에 늘어진 모습으로 등장.[20] 용왕 후원[21]을 받으러 마룡굴을 찾은 사람들을 이때껏 의도적으로 잠을 자면서 무시해왔으나, 자신을 깨우려고 간청하는 등의 이때까지의 사람들과는 다른 로이드의 태도[22]를 좋게 보아주어 진심으로 잠들었다가 아내[23]와의 약속을 어긴 상황을 알아차리고 크게 당황한다.

이에 베르키스가 전작에서 뽑아온 왕성의 왕의 침대에서 호캉스를 즐기던 로이드가 등장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고,[24] 이에 베르키스는 만족하여 용왕 후원을 주면서,[25] 프론테라 영지로 같이 갈 것을 권하는 로이드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이후 프론테라 영지에 마법으로 도착한 후 거의 곧바로(?) 잠이 들었다가,[26] 로이드가 부르는 지옥의 모닝콜[27]을 듣고 잠이 깨는 일상을 겪는다.

이후 세번째 미래 스포일러로 미래를 확인한[28] 로이드가 베르키스의 도움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껴, 그를 깨우면서도[29] 집요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인다.[30]
이후 운명의 복원 현상에 대해 로이드에게 알려주며, 이 현상은 절대적이니 자신도 어찌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진실의 보옥[31]을 찾아보라면서 친절하게 소재지는 인어 왕국이라는 정보도 알려준다. 이에 로이드는 보옥을 구하기 위해 크레모 행을 결정한다.

로이드가 운명의 복원 현상을 막으러 이리뛰고 저리뛰어서 진실의 보옥을 완성해서 천국에서 강제 파괴 집행을 위해 라파엘이 내려왔다가 패배한것을 보고 만약 진실의 보옥을 악용해서 인간계에 혼란이 발생할 경우 방법을 알려준 자기 역시 책임에 벗어날 수 없으며, 설사 천국에서 자신을 어찌할수 없을지라도 매우 귀찮아질것을 걱정하여 로이드를 불러 자신의 어깨를 주물러라고 지시한 다음 로이드에게 진실의 보옥 건설 목적을 묻게 된다. 만약 로이드가 금전이나 권력같은 인간의 탐욕과 관련된 목적으로 사용하면 자신이 직접 나서서 보옥을 부숴버리고 주요 재료들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시는 건축을 시도조차 못하게 하려 하였으나 운명의 복원 현상을 막고 프론테라 영지에서 일 안하고 꿀빠는 부유한 백수 라이프를 보낸다는 진심을 확인하자 훌륭한 백린이의 모습이라고 눈물까지 보이면서 감동한다. 베르키스도 용왕이라 불릴정도로 절대자급 힘을 가졌으나 매사가 귀찮아 잠자는게 삶의 대부분일정도로 날백수 마인드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베르키스의 걱정과는 달리 로이드는 일부러 천국까지 올라가 천사장과 담판을 지어 진실의 보옥 철거를 보류하여 천국에서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문제는 막아냈다.

또한 심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어떻게든 연락을 계속하다가 앞으로 설거지도 계속 하겠다고 말하자마자 심청이 연락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설거지 하겠다는걸 되돌리려다가 심청이가 남아일언중천금을 언급하면서 압박을 가하자 결국 하겠다고 인정하게되고, 심청이가 여행이 너무 즐거워서 1년 더 여행하려고 하며, 마음은 잘 알았으니 앞으로 아침마다 모닝콜 안해도 된다고 하자마자 바로 짐싸서 마룡굴로 귀환한다.

마지막에 지옥왕 헬카로스가 자신을 죽이고 프론테라 영지를 멸망시키려고 쳐들어오는것을 대비하기 위해 베르키스의 힘을 빌리러 할때 이미 베르키스는 떠났고 남긴 쪽지가 압권인데 "ㄱ ㅊㅈ" 딱 3글자를 남겼으며 로이드는 그게 "감, 찾으면 죽는다." 라는 뜻으로 해석해서 정말 대단한 방구석 백수라고 칭찬한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웹툰에서도 당연히 등장. 전작에서부터 팬층이 매우 두터웠던 캐릭터이니만큼 등장인물 중에서도 탑급의 작화 보정을 받아 원작 이상의 엄청난 미남으로 등장했다.[32] 다소 차분한 가르마 탄 머리스타일인 원작과 달리, 잠에서 막깨 부스스한 특유의 머리 스타일을 보면 웹툰의 디자인을 채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청색에 가까웠던 웹툰과 달리 제대로 은발로 묘사된다.[33]

3.3. 약 파는 황태자

마계왕이 데미안을 죽이기 위해 발병시킨 1형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주인공 라키엘이 일전에 치료했던 뱀파이어 로드 힐데르트[34]의 도움을 받아서 용왕굴에 오자, 처음에는 귀찮아서 자는척만 해서 보내려 하였으나 라키엘이 대충 짐작 후에 숙면에 좋은 탕약을 언급함으로서 베르키스의 관심을 끌게 되나, 당뇨병 치료는 어렵고 대신 현대식 인슐린을 구할 수 있게 라키엘을 현대 한국으로 차원이동 시켜준다.

인슐린을 구한 이후 라키엘이 코로나19에 걸려오는 바람에 같이 감염, 드래곤인 만큼 건강에 지장은 있지 않으나, 마나의 흐름이 흐뜨러져 마법을 못쓰는 상황이 발생해버리게 되고 드래곤인 베르키스는 시간이 해결해줄지 몰라도 당장 아내인 심청은 인간이기때문에 감염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라키엘의 의견에 결국 라키엘의 코로나 치료에 협조하기로 한다. 이때 만약 라키엘이 인슐린 복사를 못한다는것을 먼저 언급하면 진짜 죽여버리러 한점은 넘어가자.

이후 라키엘이 치료제 제조중 쓰러지자, 라키엘의 제조법을 분석 후 해결방법을 찾는것으로 라키엘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정확히는 라키엘은 탕약을 은은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약효가 우러나오질 않는것을 샐러맨더로 팔팔 끓이고 끓고있는 약을 리빙아머의 갑옷에 넣은 후 리빙아머가 브레이크댄스를 추게해서 계속 섞이게 하는 방법으로 가열, 증발, 농축, 다시 물붓고 가열하는 절차를 빠르게 속행하여 약효를 최대한 농축시켰다. 이후 라키엘에게 전작 주인공이 받았던 용왕 후원 멤버십[35]을 준 후 별궁과 이어진 포탈을 열어주자, 아예 사람을 싹다 긁어모아서 재물을 가져가는 모습에 대단한 녀석이라고 속으로 칭찬한다. 또한 그 와중에 라키엘일 억지로라도 쉬게 하기 위해 자기 옆에 앉아서 살라만더의 도움을 받아 탕약을 데우라는 배려를 보여준다.

다만 모든게 끝난 후 숙면을 위한 탕약까지 마신 후에 꿀잠 자려는 순간 심청이가 돌아오는 바람에 결국 숙면에 들지는 못한다.
후반부에 마계왕이 데미안을 죽일려고 감염시킨 폐암치료를 위해 천사장 로이드(김수호)가 뿌린 계시스팸메일을 받고 본인은 안가려 하였으나 아내인 청이 도와야 한다고하여 별궁 한의원으로 오게 되고 라키엘(이한)의 폐암수술을 내부에서 집도하기 위해 수술인원들을 작게 축소해주는 마법을 걸어준다.

4. 능력

이 작품과 이후 작품들의 세계관 최강자로, 이미 첫 작품에서부터 카이저투스 같은 마룡조차 따위로 만드는 압도적인 강함을 뽐냈고 거기에 시간이 갈 수록 점점 강해지기까지 한다. 실제로 세계관 내에서 그와 동일한 권위에 있는 존재는 천계의 천사장과 지옥의 지옥왕정도인데[36] 저 둘이 각자의 세계의 절대자인걸 감안하면 사실상 베르키스는 인간계의 절대자급이다.

이로인해 너무나도 강한 나머지 사실상 답이 없을 때 한 번씩 나타나서 해결해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꾸준히 유지하며 그렇기에 본인이 주인공이 아닌 이후 작품들에서는 최종결전에까진 끼지 않는다. 주인공이었던 용왕 셰프와 달리 이후 작품에선 조연이기 때문이다.[37]

5. 인간관계

6. 여담



[1] 청이 曰 [2] 심봉사 曰 [3] 드래곤 형태 [4] 인간 형태 [5] 어렸을 때부터 게을러 터져서 엄마에게 평생 자는 게 꿈이라고 했다가 얻어터졌다. [6] 청이가 곤란에 처해 있을 때 대체로 마지막에는 꼭 등장해서 상황을 종료시켜버린다. [7] 용왕님의 비밀일기 회차에서 나오는 그가 쓴 일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글자의 숫자가 급속하게 줄어들어 마지막에는 단 한 자음만 남는 게 포인트 [8] 원래는 청이가 미역국으로 생신 축하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청이를 기쁘게 해주려는데 음식이 망해서 자신이 먹는 것으로 1500세 생일 맞이를 한다. [9] 17살과 21살이면 성인미자. 문제있다 음? [10] 마룡굴을 청소하는 빗자루 소리가 그 원인이다. [11] 나중에는 청이의 빗자루 소리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깨어나서, 성실함에 타락한(?) 자신을 질책하기도 한다. [12] 작가 曰, " 단언컨대 네웹소에서 콧김이 가장 뜨거운 남주인공." [13] 이 때문에 청이가 음식을 태우고 혼비백산할 때 "맛이 없으면 잡아먹기라도 한다니?" 라고 묻자 "네에"라는 대답이 돌아와 말문이 막힌 적이 있다(...) [14] 청이가 자기와 떨어져서 행동할 때 몰래 그녀를 지켜보며 마법으로 몰래몰래 청이를 도와주곤 했다. [15] 결국 이들은 베르키스의 혼례일이 가까워지자 딱 한번뿐일 복수의 기회에 엄청난 심혈을 기울인다. [16] 호우호라의 공격으로 상선 선장이 배를 잃었을 때 그의 집에 무거운 금화 자루를 던져놓고, 가펠 영지로 돌아갈 때 클로이의 어머니도 데려가서 클로이와 만나게 해줬다. 다만 만나게 해준 뒤에 심하게 후회했다. 왜냐면 청이가 그 장면을 보고 부러워할 거라고 미처 생각 못했기 때문. 덕분에 2번째 요리에 도전하게 된다. [17] 가끔씩은 "크하핫!!!"이라고도 웃는다. [18] 초반에 드래곤이 탑을 뽑아가는 사례가 두 번 있었다고 나온다. [19] 다만 실제로 인간과 드워프를 탄압하지 못하도록 드래곤의 규율을 정했다는 언급도 존재하는 등, 소문은 매우 과장되었지만 실제 한 일들을 따져보면 아주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아니다. [20] 이에 로이드는 그를 부러워하면서도, 좋게 지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것은 소파인가 용왕인가 하는 표현은 덤. [21] 어머니 칼리디스와 여동생 꽃분이가 만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때마다 아내에게 몇 달간 바가지를 긁혔다고 하는데, 자기는 그 바가지조차도 즐겁게 여긴다. 다시 한 번 베르키스가 애처가라는 걸 확인사살한 순간 [22] 자신의 한국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소파에서 자던 그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물을 떠주고, 부채질까지 해줬다. [23] 시어머니, 베르키스와 자신 사이에서 태어난 딸 아이리스와 함께 1년간 효도여행을 떠나면서 매일 아침마다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 [24] 한국에서 부모님의 경험을 되살려 그녀에게 성의를 보일 것을 권한다. [25] 수명 하나를 더 주고, 마룡굴을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거나, 보물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줬다. [26] 도착 직후부터 졸림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27] 앞에서 기술되었다시피, 로이드는 자타공인 최악의 음치이다. 찬송가 구절 하나에 하비엘과 지오렉시우스에게 광역 그로기를 시전하는 수준인데, 웹툰에서 베르키스는 음을 세 개만 듣고도 식은땀을 흘리며 벌렁거리는 가슴과 창백한 얼굴로 깨어났다. [28] 백작 부부, 줄리앙, 세라자드, 아로쉬, 실루리아, 알리시아 등의 인물들이 죄다 원작과 비슷하게 최후를 맞이하거나 그렇게 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빙의 직후 끊은 술을 입에 대기 시작했고, 이게 너무 지나친 나머지 원작의 로이드처럼 영지 주점의 2층 골방에서 피를 토하며 사망했다. [29] 극약처방으로 뽀뽀(...)도 시도하려 했다. 그건 청이만 가능한 거다 [30] 막판에는 로이드가 모닝콜 안해주겠다 말하자 선넘지 말라며 말하지만 자신이 죽으면 새로운 모닝콜을 소파에서 일어나서 찾아다니셔야할거라며 말하자 비명을 지르며 항복한다. [31] 자신의 비밀을 공표하는것을 조건으로 한 가지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진실한 답변을 해주는 보물이다. 다만 베르키스가 이야기 해줄때는 설마 인간이 진짜로 진실의 보옥을 복구할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고 한다. [32] 용왕 셰프의 웹툰이 다소 가벼운 데포르메 스타일을 채용한 로판이었기 때문에 이런 작화보정을 더 잘받는 편. [33] 휴재 특별편에서 그림 작가가 밝히길, 베르키스와 하비엘의 이미지가 겹칠 것을 우려해 하비엘의 머리카락 색을 민트색에 가깝게 바꾼 것이라 설명하였다. [34] 질병은 발기부전, 존재했을때부터 혈관에 피가 없고, 심장이 뛰지 않기 때문에 혈류의 압력으로 고개를 들수 없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성기 하부에 초소형 인공심장을 이식후 성기 부분에만 혈류를 돌수있게 혈관을 차단한 후 인공혈액을 주입하는것으로 치료해줬다. [35] 마룡굴 재물 언제든지 가져갈수 있고, 보너스 목숨 1개이나, 보너스 목숨 1개는 라키엘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재료와 탕약 레서피를 지구로 차원이동 시키는것을 대가로 베르키스에게 한번 죽는것으로 사라졌다. [36] 사실 권위 면에서나 엇비슷한 것이지, 힘이나 능력적인 측면에서는 천사장과 지옥왕과도 가히 넘사벽급의 차이가 있다는 듯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37] 하필 본인이 그 압도적인 힘에도 불구하고 백수마인드가 넘쳐나는 바람에 이런 행동에 설득력 또한 넘친다. [38] 천사장이 된 로이드(김수호) 역시 원래 라키엘의 영혼을 되돌리기 위해 현대 한국으로 차원이동했을때 사용할 수 있는 권능의 제한이 걸려서 원래 세계라면 문제없을 인물검색에 많은 애를 먹어서 휴대폰을 활용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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