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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5 01:36:52

숙의 윤씨(연산군)


조선의 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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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산군의 후궁
숙의 윤씨 | 淑儀 尹氏
출생 1481년 3월 11일
사망 1568년 8월 1일
(향년 88세)
재위기간 조선 숙의
1501년 9월 22일 ~ 1568년 8월 1일
부모 부친 - 윤훤(尹萱, 1444 ~ 1504)
모친 - 부안 김씨 김모(金模)의 딸
형제자매
3남 2녀 중 장녀 [ 펼치기 · 접기 ]
오빠 - 윤은보(尹殷輔, 1468 ~ 1544)
오빠 - 윤은필(吏曹參)
남동생 - 윤은좌(尹殷佐)
여동생 - 윤씨
여동생 - 윤씨
배우자 연산군
자녀 없음
봉작 숙의(淑儀)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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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연산군 간택 후궁. 아버지는 군기시 첨정을 지내고 사후 영의정에 증직된 윤훤(尹萱)이며, 어머니 홍주현감 김모(金模)의 딸 부안 김씨로 3남 2녀 중 장녀이다.[1]

슬하에 자식은 없고, 오빠 윤은보(尹殷輔)[2]의 딸인 권찬(權纘)의 처를 양녀로 삼았다. 기록에 따르면 연산군보다 오래 산 후궁 중 한 사람이다.

2. 생애

1501년(연산군 7) 후궁으로 간택되어 숙의(淑儀)에 봉작되었다.[3] 그러나 1506년(중종 1) 중종반정이 일어나면서 연산군이 폐위되고, 윤씨도 폐출되어 오빠 윤은보(尹殷輔)의 집에 거처하였다.[4]
" 노산(魯山)의 후궁을 혜양(惠養)하는 절목(節目)은 이미 전례가 있거니와, 폐조(廢朝)의 숙의(淑儀)로는 오직 곽씨(郭氏)·윤씨(尹氏)가 살아 있으니 전례에 따라 혜양하라."
중종실록》 중종 14년 12월 17일

이미 단종의 후궁 숙의 권씨, 숙의 김씨에 대해 쌀과 소금 등 필요한 물품을 내려주는 등 돌봐주었기 때문에 연산군의 후궁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1568년(선조 1)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5]

3. 여담


[1] 《만가보》에서 확인된다. [2] 윤은보는 중종 대에 기용되어 예조판서·대사헌·좌찬성 등의 여러 자리를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3] 연산군일기 41권, 연산 7년 8월 1일 병오 1번째기사. # [4] 이때 "숙의는 사제(私第)로 돌아가게 하고, 숙용·숙원은 죄를 다스려야 한다"고 하였으므로 숙의 윤씨도 친정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 [5] 『숙의윤씨묘지(淑儀尹氏墓誌)』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6] 윤승길(尹承吉)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