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3:32:39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

수원삼성/2023년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K리그1
,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문제점
,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시즌
대표이사 이준
단장 오동석
감독 이병근[경질1] 최성용[감독대행] 김병수[경질2] 염기훈[감독대행]
수석코치 최성용 주승진 오장은
주장 이기제 김보경
부주장 고승범[5][6] 이종성[7]
결과
(시즌 종료)
파일:K리그1 로고.svg 12위, 강등
(38전 8승 9무 21패 35득점 57실점)
파일:FA컵(대한민국) 심볼.svg 8강 탈락
(3전 2승 1패 6득점 4실점)
합산 성적 41전 10승 9무 22패 41득점 61실점
최다 득점 김주찬(6골)
최다 도움 이기제(4도움)
관중 기록
(리그 한정)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수 15경기
전체 관중 수 164,767명
평균 관중 수 10,984명
총 관중 순위 5위

1. 시즌 전 전망2. 선수단
2.1. 코칭스태프 명단2.2. 선수 명단2.3. 임대 및 군복무 선수 명단2.4. 프리 시즌
2.4.1. 겨울 이적 시장
2.4.1.1. 재계약2.4.1.2. 영입설2.4.1.3. 방출설2.4.1.4. 군복무2.4.1.5. 영입
2.4.1.5.1. 스태프 영입2.4.1.5.2. 선수 영입
2.4.1.6. 방출
2.4.1.6.1. 스태프 방출2.4.1.6.2. 선수 방출
2.4.1.7. 총평2.4.1.8. 전반기 스쿼드 예상
2.5. 감독 선임2.6. 여름 이적 시장
2.6.1. 영입설2.6.2. 방출설2.6.3. 스태프 영입
2.6.3.1. 스태프 직책 변경
2.6.4. 선수 영입2.6.5. 스태프 방출2.6.6. 선수 방출2.6.7. 총평2.6.8. 후반기 스쿼드 예상
2.7. 유니폼
3. 프리시즌
3.1. 전지 훈련3.2. 연습 경기
4. K리그1
4.1. 정규 리그
5. FA컵
5.1. 3라운드 vs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1:3 승)5.2. 16강 vs 대구 FC (홈, 1:0 승)5.3. 8강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3:2 패)
6. 수상
6.1. 개인6.2. 클럽
7. 평가

[clearfix]

1. 시즌 전 전망

지난 시즌을 10위로 마감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수원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FC 안양을 합계 스코어 2:1로 꺾고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수원의 명성과는 걸맞지 않는 최악의 성적이었던 만큼 이병근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 그리고 선수들이 절치부심하여 마지막 오현규의 인터뷰처럼 이번 시즌에는 파이널 A에 진입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선수단

2.1. 코칭스태프 명단

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비고
감독대행 염기훈 Yeom Kih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3월 30일 선수겸 감독대행
수석 코치 주승진 Joo Seungj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5년 3월 12일 -
1군 코치 오장은 Oh Jange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7월 24일 -
2군 코치 김주표 Kim Joo Py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9년 4월 18일 -
2군 코치 고차원 Ko Cha W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4월 30일 -
피지컬 코치 주닝요 Juninho Brilhante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3년 7월 1일 -
골키퍼 코치 신화용 Shin Hwa Yon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4월 13일 -
스카우터 양상민 Yang Sang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2월 24일 -
스카우터 이종민 Lee Jongmi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3년 9월 1일 -

2.2. 선수 명단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4 시즌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rowcolor=#194996> 배번 국적 포지션 성명 생년월일 신체 비고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조성훈 CHO Sunghoon 1998.04.21 189cm, 85kg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장석환 JANG Seokhwan 2004.10.11 178cm, 70kg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장호익 JANG Hoik 1993.12.04 173cm, 62kg
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한호강 HAN Hogang 1993.09.18 187cm, 78kg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배서준 BAE Seojoon 2003.12.11. 173cm, 64kg 임대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현 KIM Hyun 1993.05.03 192cm, 85kg
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상혁 PARK Sanghyeok 1998.04.20 165cm, 60kg
9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W 뮬리치 Fejsal MULIC 1994.10.03 203cm, 95kg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강현묵 KANG Hyunmuk 2001.03.28 173cm, 67kg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파울리뇨 Paulo Henrique 1996.06.24 170cm, 68kg
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지묵 CHOI Jimook 1998.10.09 178cm, 70kg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보경 KIM Bokyung 1989.10.06 177cm, 72kg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홍원진 HONG Wonjin 2000.04.04 183cm, 79kg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박우진 PARK Woojin 2003.04.16 183cm, 76kg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종성 LEE Jongsung 1992.08.05 187cm, 72kg 부주장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경중 KIM Kyungjung 1991.04.16 178cm, 70kg
18 파일:호주 국기.svg MF 피터 PETER Makrillos 1995.09.04 186cm, 79kg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서동한 SEO Donghan 2001.03.23 172cm, 66kg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조윤성 CHO Yunseong 1999.01.12 185cm, 80kg 부주장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양형모 YANG Hyungmo 1991.07.16 185cm, 81kg 파일:수원 주장.png
2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상준 KIM Sangjun 2001.10.01 185cm, 75kg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기제 LEE Kije 1991.07.09 176cm, 68kg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황인택 HWANG Intaek 2003.04.01 183cm, 78kg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최성근 CHOI Sungguen 1991.07.28 181cm, 70kg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시영 LEE Siyoung 1997.04.21 172cm, 70kg 임대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백동규 BAEK Dongkyu 1991.05.30 186cm, 79kg
3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류승완 RYU Seungwan 2003.04.27 175cm, 68kg
3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규동 LEE Kyudong 2004.01.24 179cm, 70kg 임대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박지민 PARK Jimin 2000.05.25 189cm, 88kg
3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곽성훈 KWAK Sunghoon 2006.06.18 190cm, 81kg
3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주찬 KIM Juchan 2004.03.29 174cm, 71kg 부주장
4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임현섭 LIM Hyunsub 2006.01.16 181cm, 73kg
4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황명현 HWANG Myunghyeon 2001.11.14 190cm, 85kg
4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박승수 PARK Seungsoo 2007.03.17 183cm, 62kg
5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고종현 KO Jonghyun 2006.04.11 193cm, 86kg
5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임지훈 LIM Jihoon 2005.03.03 189cm, 82kg
6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재욱 LEE Jaeuk 2001.03.09 170cm, 65kg 임대
70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FW 마일랏 Sebastian MAILAT 1997.12.12 173cm, 69kg
7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지호 KIM Jiho 2003.01.28 173cm, 67kg
7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건희 LEE Geonhee 2005.03.11 174cm, 67kg
7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정성민 JUNG Sungmin 2005.04.15 189cm, 78kg
7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손호준 SON Hojun 2002.07.03 174cm, 60kg
8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이경준 LEE Gyoengjun 2006.01.27 189cm, 85kg
9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성주 KIM Seongju 2006.08.02 168cm, 61kg
9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구민서 KOO Minseo 2002.04.07 184cm, 75kg
9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손석용 SON Sukyong 1998.09.04 179cm, 75kg
구단 정보
단장: 박경훈 / 감독: 변성환 / 홈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출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웹사이트
}}}}}}}}}}}} ||


2.3. 임대 및 군복무 선수 명단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 및 군 복무 선수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rowcolor=#194996> 임대 구단 국적 포지션 이름 로마자 이름 생년월일 신장 비고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대원 PARK Daewon 1998.02.05 178 cm, 76kg 2025년 10월 26일 전역
파주시민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희준 Park Heejun 2002.01.05 191cm, 80kg 2024년 12월 31일 만료
대전 하나 시티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상민 LEE Sangmin 2004.06.29 175cm, 60kg 2024년 12월 31일 만료
}}}}}}}}}}}} ||


[경질1] 2023년 4월 18일 경질 [감독대행] [경질2] 2023년 9월 25일 경질 [감독대행] [5] 이기제와 고승범이 없을 경우 한석종, 김주원, 불투이스가 완장을 찬다. [6] 9월부터 김주원, 이종성, 박대원이 고승범과 함께 공식 부주장에 선임됐다. [7] 염기훈 감독대행 체제에서 김보경과 이종성이 없을 경우 고승범 불투이스가 공식 부주장에 선임됐다.

2.4. 프리 시즌

2.4.1. 겨울 이적 시장

2.4.1.1. 재계약
2.4.1.2. 영입설
FW
* [영입 완료] 김경중: FC 안양에서 윙어로 뛰고 있는 김경중의 영입 기사가 단독으로 보도되었다. 그리고 2023년 1월 5일 영입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MF

DF
2.4.1.3. 방출설
FW
* [방출 확정] 사이토 마나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수원 구단은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MF
* [임대] 박상혁: 군 전역 후 입지가 좋지 않자 1년간 성남 FC로 임대를 떠났다.

DF
2.4.1.4. 군복무
2.4.1.5. 영입
2.4.1.5.1. 스태프 영입
이름 직책 이전 구단 이전 구단 직책
주닝요 피지컬코치 포항 스틸러스 피지컬코치
양상민 2군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
2.4.1.5.2. 선수 영입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이상민 FW 매탄고등학교 우선지명
고승범 MF 김천 상무 FC 군 전역
한석희 FW 전남 드래곤즈 임대 복귀[FA]
박희준 FW 당진시민축구단 임대 복귀
손호준 DF 전남 드래곤즈 임대 복귀
구대영 DF FC 안양 임대 복귀[FA]
안찬기 GK 청주 FC 임대 복귀
김상준 DF 부산 아이파크 임대 복귀[재임대]
이강희 MF 부산 아이파크 임대 복귀[재임대]
서동한 FW 고려대학교 우선지명
이규석 DF 홍익대학교 우선지명
진현태 MF 칼빈대학교 우선지명
김주찬 FW 수원고등학교 자유선발
장석환 DF 덕영고등학교 자유선발
김경중 FW FC 안양 자유계약
아코스티 FW FC 안양 자유계약
바사니 MF 피게이렌시 FC 임대이적
김보경 MF 전북 현대 모터스 자유계약
뮬리치 FW 성남 FC 완전이적
한호강 DF 전남 드래곤즈 완전이적
2.4.1.6. 방출
2.4.1.6.1. 스태프 방출
이름 직책 이적 구단 이적 구단 직책
권보성 피지컬코치 성남 FC 피지컬코치
조재민 2군 코치 전남 드래곤즈 2군 코치
이경수 스카우트 울산 현대 코치
2.4.1.6.2. 선수 방출
이름 포지션 이적 구단 방식
정호진 MF 전남 드래곤즈 임대 복귀
강현묵 MF 김천 상무 FC 군입대
노동건 GK 수원 FC 계약 만료
박형진 DF 부천 FC 1995 계약 만료
사리치 MF 칭다오 하이뉴 계약 만료
마나부 FW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계약 만료
신원호 DF 천안 시티 FC 계약 만료
김상준 MF 부산 아이파크 임대이적
구민서 FW 시흥시민축구단 임대이적
황인택 DF 서울 이랜드 FC 임대이적
이강희 MF 경남 FC 임대이적
구대영 DF FC 안양 계약 만료
유주안 FW 성남 FC 완전이적
양상민 DF - 은퇴
한석희 FW 천안 시티 FC 계약 만료
박상혁 MF 성남 FC 임대이적
오현규 FW 셀틱 FC 완전이적
황명현 DF 전남 드래곤즈 임대이적
2.4.1.7. 총평
수원 입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전력 손실로는 단연 주포이자 미래였던 오현규가 유럽 도전을 위해 셀틱 FC로 떠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 빈 자리를 메우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세 시즌 동안 외인 공격수 대실패 전적이 있었던 수원이었기에[13] 이번 시즌에는 K리그에서 검증된 외인 공격수를 원했으며 그 결과 구단은 성남에서 두 시즌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뮬리치를 선택했다. 다만 뮬리치가 지난 시즌 9골을 넣은 것과는 별개로 폼이 좋지만은 않았고 라마단 기간 폼 하락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이 선택이 좋게 작용할지, 아니면 제리치처럼 안 좋은 사례로 남게 될지는 시즌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난 시즌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공격 패턴"이었는데 무작정 오현규나 안병준, 고명석 등의 제공권을 앞세워 세트피스 상황을 노렸고 그 결과 공격의 다양성이나 효율성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김천 상무에서 고승범이 전역하고, 아코스티 김경중 등 윙어 자원, 김보경, 바사니 등 공격적인 미드필더 자원들이 합류함에 따라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기제와의 재계약에는 성공했으나, 수비 보강 역시 필요했다. 양상민이 은퇴하며 센터백에 불투이스, 고명석, 민상기 3명만 남아 있었는데 일단 한호강을 영입하며 양상민의 공백 자체는 채웠다. 다만 민상기가 이번 시즌도 몇 경기 출전하지 못한다면 결국 주전 라인인 불투이스-고명석이 시즌 마지막까지 잘 버텨 주기를 바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습 경기에서 박희준의 센터백 기용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언급도 나오는 만큼 U-22 자원이기도 한 박희준이 리그에서도 센터백으로 기용될 가능성 역시 있다.

아쉬운 점은 아시아쿼터 보강이 없었다는 점과 검증된 U-22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겨울에는 아시아쿼터를 채우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시즌 괜찮았던 마나부를 굳이 보냈어야 했냐는 의견도 많이 보이고 있다. 또한 오현규와 강현묵의 동시 이탈, 김태환이 만 23세가 되면서 주전급 U-22 자원이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박희준의 센터백 기용도 가능하고 왼쪽 윙어에 이상민 김주찬을 기용하는 방법도 언급되고 있다.

그럼에도 오현규가 떠나면서 40억이라는 거금을 안겨주었기에 아직 채우지 않은 외국인 쿼터 2자리를 비롯하여 여름에 쓸 만한 자원들을 구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4.1.8. 전반기 스쿼드 예상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시즌 전반기 스쿼드 예상
ST
안병준
뮬리치 박희준
LW
전진우
염기훈 이상민 김주찬
CAM
김보경
바사니 류승우 강태원
RW
아코스티
김경중 명준재 서동한
LM
이종성
최성근 한석종
RM
고승범 (VC)
유제호 진현태
LB
이기제 파일:수원 주장.png
박대원 장석환
LCB
불투이스
한호강 이규석
RCB
고명석
민상기 허동호
RB
정승원
김태환 장호익 손호준
GK
양형모
박지민 안찬기 이성주

[8] 물론 이 40억 전액을 뮬리치에게 썼을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애초에 40억 전액을 선수들에 투자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FA] 임대 복귀 후 FA [FA] 임대 복귀 후 FA [재임대] 임대 복귀 후 재임대 [재임대] [13] 2020시즌 크르피치, 2021시즌 니콜라오, 그리고 2022시즌 그로닝.

2.5. 감독 선임

이병근 감독이 7라운드 제주전 이후 4월 18일자로 경질되면서, 수원은 새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현 상황에서는 어떤 감독이 오더라도 13년 만에 리얼 블루가 아닌 감독이 선임될 것으로 보여진다.

2.6. 여름 이적 시장

압도적인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에 문제가 없는 포지션이 없을 리가 만무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지션으로는 스트라이커, 센터백, 공격형 미드필더가 꼽히고 있다.

이 중 센터백은 김주원에 대한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보강에 성공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센터백에 대한 불안 여론도 있어 보강을 더 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14]

스트라이커 자리는 안병준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뮬리치는 무득점을 이어가다 부상으로 빠졌으며, 김병수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병준도 부상이 잦은 모습을 보여면서 안병준의 체력 안배를 위한 스트라이커 영입은 사실상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오현규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를 원한다고 한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우 김보경이 잔부상이 잦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바사니의 부상 복귀 후 폼이 미지수인 가운데 공격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는 보도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아시아 쿼터를 이 포지션에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하며 J리그에서 영입하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다만 권창훈이 복귀하면서 다른 포지션에 아시아 쿼터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병근 체제에서 중용된 이종성, 전진우 등은 입지가 불확실해지면서 이적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다만 김병수 체제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라 해당 선수들이 전술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다시 반등할 가능성도 있어서 쉽게 방출을 예측하긴 어렵다. 반대로 당초 방출 대상으로 여겨졌던 한석종 등은 김병수 체제에서 살아나며 방출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2.6.1. 영입설

스태프
* [영입 확정] 김주표(2군 코치)
과거 매탄고등학교 코치를 맡았고 이번 시즌 포천시민축구단의 코치를 맡았던 김주표 코치가 수원으로 복귀했다.
* [보직 변경] 주승진(수석코치), 신화용(골키퍼 코치), 양상민(스카우터)
주승진 스카우터가 1군 수석 코치로, 신화용 U-15 골키퍼 코치가 1군 골키퍼 코치로, 양상민 2군 코치가 스카우터로 보직을 바꿨다.
FW
* [영입 확정] 고무열 from 충남 아산 FC
김병수 감독이 강력하게 원했던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수원 프런트도 수락해 이적이 이뤄졌다고 한다. 7월 8일 오전 10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확정] 웨릭 포포 from 레드불 브라간치누
티, 이코바 딜이 전부 무산된 가운데 수원의 가장 큰 타겟으로 거론되었다. 대략 말컹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7월 셋째 주 한국에 입국했으며 계약 기간은 1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김지현 from 울산 현대
군에서 전역한 김지현이 최전방에 주민규, 마틴아담 등이 버티고 있는 울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옛 스승인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으로 이적 링크가 나고 있다. 그러나 수원이 뽀뽀를 영입하고 뮬리치의 폼이 살아나면서 김지현까지 데려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 [영입설 종료] 에두비 이코바 from 절러에게르세기 TE
수원의 외인 공격수 타겟으로 꼽히고 있다. 당초레는 헝가리 리그에서 뛰는 나이지리아 공격수라고만 알려졌는데 최근에 실명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소속팀이 거부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레나르트 티 from PEC 즈볼러
수원의 외인 공격수 타겟으로 꼽히고 있으며, 실명이 직접 거론되었다. 현재는 이코바 쪽으로 쏠리면서 이전보다 링크가 식은 것으로 보인다.
MF
* [군 전역] 권창훈 from 김천 상무 FC
김천 상무 FC에서 2023년 7월 전역하게 된다. 전역하면 FA 신분이기에 어느 팀이던 갈 수 있으나 수원이 22번을 비워둔 만큼 수원 복귀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인터뷰에서 유럽 재진출 또한 언급한 만큼 2023년 여름에는 복귀하지 않고 바로 유럽으로 가거나 복귀하더라도 단기 계약을 맺은 뒤 2024년 겨울에 유럽으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일단 이번 여름에 수원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5월에 상황이 바뀌어 유럽 진출을 우선으로 삼고 있고 잘 안되면 수원으로 복귀할 거라고 한다. 최종적으로 수원 복귀를 확정지었다.
DF
* [영입 확정] 김주원 from 제주 유나이티드 FC
당초 강원행이 유력하다는 루머가 나왔으나 6월 16일 수원행이 유력하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고, 6월 23일 공식 발표했다.

2.6.2. 방출설

스태프
* [방출 확정] 최성용(수석 코치), 김대환(골키퍼 코치)
이병근 전 감독 사단이었던 최성용 수석 코치와 김대환 골키퍼 코치가 팀을 떠났다. 한편 오장은, 양상민, 주닝요 코치는 모두 잔류했다.
FW
* [방출설] 전진우 to 포항 스틸러스
포항이 전진우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김병수 감독이 7월부터 중용하고 있어 방출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MF
* [방출 확정] 류승우 to FC 안양
올 시즌 폼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승우가 안양으로 임대될 거라는 루머가 있다. 부천 역시 노리고 있다고 한다. 다른 선수와 임대 트레이드될 수도 있다고 한다. 7월 19일 류승우가 남은 계약기간을 안양에서 보낼 것 이라는 단독 보도가 나왔고,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이라고 한다. 7월 20일 FC안양은 류승우 영입을 발표했다.
* [방출설] 이종성 to 강원 FC, FC 안양
서민우와의 트레이드가 추진 중이나 강원 측에서는 거부하고 있다. 안양에서도 노렸으나 안양은 대체자로 김대우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의 3선 보강이 없는 한 잔류가 유력하다.
DF
* [임대 확정] 민상기 to 부산 아이파크
올 시즌 김주원, 박대원, 한호강 등에게 완전히 밀려 전력 외 수준으로 입지가 떨어진 민상기가 부산으로 반 년 임대된다고 한다. 7월 20일 부산아이파크는 민상기 임대영입을 발표했다.
* [방출설] 불투이스
본인이 팬과의 DM으로 이적할 것 같다고 언급하긴 했으나 아직 방출 작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현재 중국이나 중동 쪽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임대설] 손호준 to K3리그
K3리그 팀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김병수 감독이 현재 U-22쿼터로 자주 선발 출전시키고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2.6.3. 스태프 영입

이름 직책 이전 구단 이전 구단 직책
김병수 감독 -[15] -
김주표 2군 코치 포천시민축구단 코치
김태륭 전력분석관 서울 TNT FC 구단주
2.6.3.1. 스태프 직책 변경
이름 직책 이전 구단 이전 구단 직책
주승진 수석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스카우터
신화용 골키퍼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 골키퍼 코치
양상민 스카우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군 코치

2.6.4. 선수 영입

이름 포지션 이전 구단 방식
김주원 DF 제주 유나이티드 완전이적
권창훈 MF 김천 상무 FC 군 전역
카즈키 MF 가와사키 프론탈레 완전이적
고무열 FW 충남 아산 FC 자유계약
윤서호 DF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병역 해결[16]
웨릭 포포 FW 레드불 브라간치누 임대이적
고종현 DF 매탄고등학교 준프로 계약
곽성훈 DF
김성주 MF
박승수 FW
임현섭 MF

2.6.5. 스태프 방출

이름 직책 이적 구단 이적 구단 직책
이병근 감독 - -
최성용 수석 코치 - -
김대환 골키퍼 코치 - -
김태륭 전력분석관 - -
김병수 감독 - -

2.6.6. 선수 방출

이름 포지션 이적 구단 방식
민상기 DF 부산 아이파크 임대이적
류승우 MF FC 안양 완전이적
이강희 MF 경남 FC 완전이적
황인택 DF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임대이적

2.6.7. 총평

주로 외국인 선수들과 김병수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의 영입이 이뤄졌다.

전반적으로 전북, 강원 등 다음 가는 괜찮은 이적시장을 보낸 팀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홀딩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데 실패했는데, 한석종이 돌아오기 전까지 김병수 감독이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6.8. 후반기 스쿼드 예상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3시즌 후반기 스쿼드 예상
ST
아코스티
고무열 염기훈 전진우 김경중 김주찬
ST
웨릭 포포
뮬리치 안병준 박희준 서동한 명준재
LWB
이기제 파일:수원 주장.png
이상민 손호준 장석환
LCM
고승범 (VC)
유제호 강태원
RCM
카즈키
권창훈 김보경 바사니 진현태
RWB
정승원
김태환 윤서호
CDM
한석종
이종성 최성근
LCB
박대원
불투이스
CB
김주원
허동호
RCB
한호강
고명석 장호익 이규석
GK
양형모
박지민 안찬기 이성주


[14] 박대원은 전반적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집중력에 기복이 심각하며 장호익도 고점과 저점의 간격이 매우 크다. 민상기는 복귀하긴 했으나 폼이 좋지 않으며 불투이스, 고명석도 이번 시즌 폼이 좋지만은 않다. 허동호, 이규석이나 프리시즌 센터백으로 기용된 박희준은 경험이 부족하다. 한호강도 기복이 있긴 하지만 앞선 선수들보다는 나은 축에 속한다. [15] 사실상 강원 FC [16] 산업기능요원 소집해제 [17] 수원이 확실하게 노렸다고 알려진 선수는 류재문, 서민우, 맹성웅, 이수빈인데 서민우의 경우 강원이 강등권 경쟁팀 수원으로 보낼 가능성이 적었고, 전북에서 뛰는 3명의 경우 백승호 박진섭의 아시안 게임 차출 공백을 이들이 메워야 하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대비해 선수단 댑스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기에 전북이 NFS를 선언했다. [18] 물론 이 포지션은 리그 선두인 울산마저 보강에 실패할 정도로 여름 이적시장 내내 희귀 매물이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2.7. 유니폼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유니폼에 대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유니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4 시즌 유니폼
파일:20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png 파일:20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png 파일:20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골키퍼 1st.png 파일:2024 수원 삼성 블루윙즈 골키퍼 2nd.png
HOME AWAY GK 1st GK 2nd
용품 스폰서 메인 스폰서 서브 스폰서
파일:Puma Black logo.png 파일:삼성 워드마크.svg 파일:도이치모터스 로고.svg

3. 프리시즌

3.1. 전지 훈련

3.2. 연습 경기

4. K리그1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K리그1 경기 일정 및 결과에 대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K리그1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 정규 리그

5. FA컵

5.1. 3라운드 vs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1:3 승)

파일:FA컵(대한민국) 로고.svg
2023 대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
2022년 4월 12일 (수요일) 19:00 (UTC+9)
안산와~스타디움 ( 안산)
주심:
관중: 1,848명
1 : 3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엠블럼(시안블루).svg
안산 그리너스 수원 삼성 블루윙즈
88' 강준모(A. 정지용)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류승우(A. 명준재)
55' 안병준(A. 염기훈)
58' 전진우(A. 염기훈)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인업 (4-3-3)
ST
9 안병준 파일:득점 아이콘.svg 55'
LW
14 전진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58'
80' 23 이기제
CM
26 염기훈
RW
12 류승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LM
6 한석종 파일:수원 주장.png
RM
88 유제호
63' 37 김주찬
LB
29 이상민
LCB
33 박대원
RCB
5 한호강
RB
36 명준재
GK
34 박지민
85' 21 양형모
SUB 15 고명석 | 24 허동호 | 44 뮬리치 | 97 바사니

안산과의 첫 번째 공식 맞대결이다.[19] 객관적 전력 차이가 크고 안산이 로테이션을 천명한 만큼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또한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면 대구 혹은 천안과 홈 경기를 치르기에 두 번만 정신차리면 8강은 쉽게 갈 것이다. 안산은 지난해 수원이 내용에서 압살한 안양보다 객관적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인 것은 맞지만, 승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당장 지난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창용의 커맨딩이 있었다지만 공격진이 지워진 바 있다. 즉 방심하면 안 될 것이다.

수원 역시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부상인 아코스티를 비롯해 지난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 중 고승범, 김보경, 이종성, 김경중, 불투이스, 정승원이 아예 명단에서 빠졌고, 고명석, 양형모, 뮬리치, 바사니 또한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안병준, 전진우 정도를 제외하면 최근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로 라인업이 구성되었으며, 이들 중 염기훈, 류승우, 한석종, 한호강, 명준재, 박지민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명단에 들어 선발 출전했고, 허동호 역시 처음으로 벤치에 앉았다.

전반에는 여느 때와 비슷하게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후반 시작 후 10분 만에 류승우, 안병준, 전진우의 연속골이 터지며 단숨에 승기를 굳혔다. 88분 추격골을 허용하긴 했으나 이미 늦은 뒤였고, 예상대로 수원이 이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상술했듯 안병준, 전진우를 제외하면 전 멤버가 로테이션이었지만 선수들의 분전으로 시즌 첫 멀티 득점을 만들어냈다.

다만 전반의 안타까운 경기력, 상대 안산의 지나치게 거친 플레이와[20] 거센 압박을 버티지 못한 장면이 나와 경기 막판 실점을 한 부분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서브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한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 박지민 골키퍼는 좋은 선방과 나쁘지 않은 킥을 보여주며 이 날 공이 라인을 나갔다고 손을 들다 실점을 허용하는 안일한 모습을 보여준 양형모 대신 기용하자는 의견이 많아졌으며, 2골의 기점 역할을 한 한호강, 좌측 풀백에서 인상적이었던 이상민, 선제골의 도움과 득점을 기록한 명준재-류승우 또한 호평을 받았다. 올해가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염기훈은 풀타임 뛰면서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하면서 수원 팬들을 흥분시켰다.

5.2. 16강 vs 대구 FC (홈, 1:0 승)

파일:FA컵(대한민국) 로고.svg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19:00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주심: 김대용
관중: 3,254명
1 :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구 FC
27' 김주찬 (A. 김보경)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미정
최근 5경기 전적
경기 스코어 결과
2023시즌 K리그1 10라운드 수원 0 : 1 대구 대구 승
2022시즌 K리그1 36라운드 수원 1 : 2 대구 대구 승
2022시즌 K리그1 26라운드 대구 1 : 2 수원 수원 승
2022시즌 K리그1 20라운드 수원 1 : 1 대구 무승부
2022시즌 K리그1 11라운드 대구 3 : 0 수원 대구 승
최근 5경기 전적 5전 1승 1무 3패로 수원 열세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로고.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인업 (3-5-2)
ST
37 김주찬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14 전진우
ST
36 명준재
LWB
77 손호준
LCM
88 유제호
33 박대원
RCM
13 김보경
RWB
11 김태환
CDM
16 이종성
LCB
15 고명석
CB
39 민상기 파일:수원 주장.png
RCB
28 이규석
10 정승원
GK
21 양형모
SUB 18 아코스티 | 24 허동호 | 26 염기훈 | 99 안찬기

지난 울산전에서 류승우, 염기훈 등을 출전시키며 약간의 로테이션을 돌렸고, 이번 경기도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3일 뒤가 제주 원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돌리는 게 맞는 선택이기도 했다. 부상 복귀 선수와 유스 선수들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보경, 이종성, 유제호 등이 선발로 복귀했으며, 민상기, 명준재, 김주찬도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규석은 이번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대구 또한 큰 폭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양팀 모두 풀 전력이 아닌 상태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수원이 1:0으로 승리하며 2022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이후 무려 7개월 만에 빅버드에서 승리했다. 김보경의 킬 패스를 김주찬이 잘 마무리하면서 하나의 찬스를 제대로 살린 수원이 후반 세징야, 고재현, 에드가를 전부 투입하며 강수를 둔 대구에게 승리했다.

5.3. 8강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3:2 패)

파일:FA컵(대한민국) 로고.svg
2023 하나원큐 FA컵 8강
2023.06.28.(수) 19: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 3,597명
주심: 김용우
중계방송사: 파일:쿠팡플레이 로고.svg / 캐스터: 박봉서
3 : 2
파일:수원 삼성 블루윙즈 엠블럼(시안블루).svg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rowcolor=#000,#fff> 31' 에르난데스
45+2', 53' 천성훈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43' 명준재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23분 명준재의 골로 앞서 나갔으나 얼마 되지 않아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민상기 맞고 굴절되며 1:1이 되었다. 다시 명준재의 멀티골이 터지며 다시 앞섰으나 천성훈이 전반과 후반에 골을 넣으며 2:3으로 패했다.

수원이 김주원을 제외하면 전부 로테이션을 돌렸고 인천은 1군이 출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FA컵에서 2:3으로 석패한 결과를 나쁘게만 볼 수는 없고, 명준재, 안찬기, 박희준, 바사니 등이 준수한 폼을 보여주면서 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더 많아졌다는 점은 확실히 긍정적이다. 다만 민상기, 장호익, 이종성 등 베테랑들이 부진했다는 점은 걸린다.

경기 패배 후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나가 뒤져라"를 부르며 자팀에게 안티콜을 하였다. #

6. 수상

6.1. 개인

6.2. 클럽

7. 평가

지난 2년간 승강 플레이오프 라인으로 추락하며 보여주었던 불안정한 모습이 더욱 악화되어, 2023 시즌에는 개막 이후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달성하며 꼴찌인 12위로 추락했다. 그나마 파이널 라운드 B에서 막판 2연승을 거두며 다이렉트 강등만은 피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보였지만, 가장 중요했던 강원 FC와의 마지막 홈 경기를 처참한 경기력으로 무승부로 마치면서 결국 K리그2로 {{{#red 다이렉트 강등}}}되고 말았다.[21]쌓이고 쌓이던 모든 문제점이 결국 최악의 시나리오로 폭발하고 만 것이다.

이견의 여지가 없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FC 강원 FC 모두 생존에 성공하며 K리그2로 유일하게 강등을 당하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문제점 문서를 참조.


[19] 리그는 당연히 수원의 2부 강등과 안산의 1부 승격이 없었기에 한 번도 없으며, FA컵에서도 맞붙은 적 없다. 비공식인 연습경기에서만 붙은 적 있다. [20] 전반부터 지나치게 거친 플레이를 보였고 후반 실점 직후에는 유튜브 실시간 채팅에서 소림축구하냐는 소리도 좀 나왔다. [21] 심지어 각 라운드 종료 기준 최고순위가 10위로, 시즌 내내 한번도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이렉트로 강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