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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02:41:29

조재민(축구)


파일:coach_06.png
조재민
趙在珉 | Cho Jaemin
<colbgcolor=#ffde00><colcolor=#000000> 출생 1978년 5월 22일 ([age(1978-05-22)]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71kg
직업 축구 선수 (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서울숭신초등학교 (졸업)
중동중학교 (졸업)
중동고등학교 (졸업)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 전역[1]
소속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7~2006)
경찰 축구단 (1998~2000 / 군 복무)
대전 시티즌 (2007)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2009~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2016)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 / 2군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1~20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2~2023 / 2군 코치)
전남 드래곤즈 (2023)
감독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8 (2010)
기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 스카우트)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2019 / 스카우트)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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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출신 감독. 1997년부터 2007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두각은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되어 수원에 입단하게 됐다.

2.2.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7년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지명되었다. 리저브에 그친 첫 시즌을 끝으로 이경근과 함께 군 복무를 선택, 경찰 축구단에서 1999년까지 주전으로 맹활약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원 소속팀 수원으로 복귀 후인 2001년, 3경기를 뛰면서 본격적으로 1군무대에 데뷔했다. 간간히 교체멤버로 출장하던 조재민은 2005년 유일하게 두자릿수 출전을 기록했는데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 스위퍼로 출전하며 백업 멤버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였다. 특히 성남 일화 천마와의 FA컵 16강전에서 선제골을 기록,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2006년에는 부주장에 선임되기도 하였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백지훈, 이관우 등 수준급 선수가 대거 수혈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렸다.

2.3. 대전 시티즌

결국 2006년 시즌이 끝나고 황규환과 함께 배기종의 맞상대로 대전 시티즌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조재민은 2007년 대전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17경기에 출전하였지만, 2007년 선수생활을 돌연 은퇴하여 수원의 유소년 코치로 들어가게 되었다. 대전 입장에서는 황규환은 별로 쓰지도 못하고 방출시켰고, 조재민은 1년 뛰고 돌연 은퇴해버려서 상당히 짜증났을듯 싶다. 생각해보면 배기종도 수원 가서 별로 이룬게 없기 때문에 희대의 루즈 ↔ 루즈 트레이드가 되어버렸다.

3. 지도자 경력

대전에서 은퇴한 다음 해인 수원 1군의 스카우터를 맡은 조재민은 2009년부터 수원 유스 고등학교인 매탄고등학교 축구부에 코치로 부임한다. 이후 2010년 여름 팀 코치진의 대대적인 개편 속에서 매탄고 3대 감독으로 부임한다. 2010년 말 매탄고 사상 첫 K리그 U18 챌린지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매탄고 우승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4월, 대한축구협회의 주관 아래 일주일 동안 왓포드 FC 레딩 FC 유스팀을 돌며 지도자 연수를 받기도 했다.

이후 수원으로 돌아와 1군 스카우터직을 역임하며 2019년까지 활동하였다.

2020 시즌에는 2군 코치로 임명되며 성인 팀 지도자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1군 코치로 승격됐다.

그러나 2022 시즌 여름 팀이 극도에 빠지고 박건하 감독 대신 이병근 감독이 부임하며 코칭 스태프에 대대적인 개편이 일어났고, 2군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2022년 11월 7일, 대한축구협회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으로 선발되었다. #

2023년 5월 김병수 감독이 부임하면서 2군 코치에서 물러났다.

2023 시즌 중반 임관식 수석 코치가 안산 그리너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코치 한 명이 공백이 생긴 전남 드래곤즈의 코치로 충원되었다.[2]

4. 플레이 스타일

성실하게 움직이긴 했지만 체력과 과감성이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충성도가 높아서 수원 팬들에게 기억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5. 여담


[1] 전역하면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으로 편입한다. 98군번 [2] 한동훈 코치가 수석 코치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