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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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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 길티기어 | 솔 배드가이 · 카이 키스크 · 메이 · 밀리아 레이지 · 액슬 로우 · 자토 ONE (에디) · 치프 자너프 · 클리프 언더슨 · 포템킨 · 테스타먼트 · 저스티스 · 바이켄 · Dr.볼드헤드 (파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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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장인물 | }}}}}}}}} |
솔 배드가이 ソル=バッドガイ Sol Badg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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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184cm / 74kg[1] |
본명 | 프레드릭 불사라 |
혈액형 | 불명 |
출신지 | 미국 |
생일 | 불명 |
눈동자색 | 홍갈색[2]으로 변한다. |
취미 | 퀸의 음악 듣기[3] |
소중한 것 | 퀸의 시어 하트 어택 레코드 |
싫어하는 것 | 노력[4][5], 옛날얘기를 하는 것[STR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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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오는 되어있나?
覚悟はできてんのか?
覚悟はできてんのか?
<colbgcolor=#980300> |
호쾌하게 상대를 굴복시키는 초공격적 스트라이커 퉁명스럽고 귀찮은 것을 싫어한다. 말수가 적어 필요 최저한의 말밖에 하지 않는다. 설명이나 표현이 서툴며, 말보다 강제적 행동이나 태도로 나타날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자기중심적이며 난폭하다는 평판이지만, 일부 행동을 함께하는 동료들은 「어쩔 수 없는 녀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
2. 인물 소개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와 같은 현상금 사냥꾼. 별명은 '배덕의 화염(背徳の炎; Flame of Corruption)'. 현상수배범을 잡는 일을 하지만 주 타겟은 기어로, 전 세계를 방랑하며 기어들을 말살하고 있다. XX까지는 혼자서만 다녔지만 GG2부터 신 키스크와 함께 다녔었고 STRIVE 시점에선 잭 오를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대동하며 유랑 중이다.무기는 역수에 최적화된 대검이며 전투력은 매우 강대해서 저스티스를 단신으로 쓰러뜨렸다는 사실로 모든 것이 설명 가능하다.[7] 게다가 기어 특유의 신체능력을 보여주며 생물의 한계를 뛰어넘은 법력을 방출한다. 전투 스타일은 다이나믹하고 화끈하지만 테크닉보다는 막강하고 압도적인 파워로 밀어붙이는 타입이다.[8] 다만 그렇다고 단순 무식한 열혈 캐릭터는 아니고, 오히려 냉정해질 때는 세계관에서 손꼽을만 한 브레인 급의 두뇌 역시 가지고 있다.[9] 다만 라이벌인 카이나 숙적인 그 남자와는 달리 욱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10] 법력의 경우 머리가 좋은 그답게 모든 속성의 법력을 습득했으나 주로 이용하는 법력 속성은 불이다.
투박하고 뭐든 다 귀찮아하는 성격. 말수가 적고 대화할 때도 필요 이상의 말은 하지 않는다. 퉁명스럽고 난폭하며 수수방관하는 언동을 취하지만 때때로 인간적인 감정과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설명하거나 표현하는 게 서툴고 말보다는 강압적인 태도와 행동이 앞서는 타입. 처음에는 살인도 저지르고, 적의 목숨을 망설임없이 끊어버릴 만큼 잔인하고 차가운 냉혈한이었다.[11] 하지만 저스티스 사후, 디지와의 만남을 계기로 성격이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했다. 주위에선 자기중심적이고 난폭하다고 평가 받을 때가 많지만,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녀석'이라며 그런 점도 이해해준다. 현재 솔의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카이 외에 늙지 않는 솔을 잦은 시간여행으로 인해 같은 모습으로 자주 조우하며 나름 친분을 맺은 액슬 로우와 솔보다도 훨씬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그에게 태양같이 타오르는 이라는 의미로 ‘솔’이라는 이름을 달아주고 그를 쭉 지켜봐온 슬레이어 정도가 있다.[스포일러]
옛날에는 잠시 성기사단에서 활동 했었다. 당시 단장였던 클리프 언더슨이 솔에게 구해진 경험이 있어서 그를 성기사단에 스카우트했던 것. 이 시절에도 한 마리의 고독한 늑대처럼 지냈고 대부분 단독행동으로 기어들을 유격하며 다녔지만, 성기사단의 꽉 막힌 규율에 염증이 났고 그러다가 성기사단의 비보 봉염검을 훔쳐서 탈주했다.[13] 이후 GG1~XX 시절에는 봉염검 탈취와 탈영 문제 및 성격 문제로 인해 성기사단 출신의 카이 키스크한테 추적당했다.
인게임상 솔의 모션만 살펴봐도 기어의 형태가 아닐뿐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여주는데 승리 모션도 무기를 있는 힘껏 내리꽂아 그대로 땅에 박아버리거나 다운 후 기상할 때 모션은 손이나 발을 땅에 딛지 않고 누운 자세 그대로 다리만 좀 굽힌 다음 그대로 튀어올라 바로 일어서는 등 사람의 힘으로는 행하기 힘든 몇몇 모션들이 구작부터 유지되고 있다. 또한 목을 '뚜둑' 소리가 나게끔 꺾기도 하는데 Xrd부턴 더 과격하게 뒤통수를 잡은 채 뒤->앞 순서로 잡아당기듯 세게 꺾기도 한다. 이밖에도 인 게임이나 이벤트 애니메이션에서 왼손을 주로 쓰는 듯 하다.
STRIVE에서는 대기 자세가 변화하여 플레이어가 보는 화면 시점을 바라보며 서 있는다. 이때 무기는 등 뒤에 짊어지고 있는데, 검 손잡이에 붕대를 묶은 상태에서 붕대끈을 쥐었다.
2.1. 성우
성우 | |
일본어 |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길티기어 1 ~ 길티기어 XXAC+R)[14] 하나다 히카루 (드라마CD, 길티기어 XX 스토리 모드) 나카타 조지 (길티기어 XXAC+ ~ 길티기어 STRIVE, 리버시티 걸즈 2)[15] |
한국어 |
문관일 (길티기어 X PLUS 한국판) 이정구 (길티기어 XX #RELOAD 한국판) 최한[16] (길티기어 STRIVE 한국판) |
영어 |
트로이 베이커 (길티기어 2) 데이빗 포세스 (길티기어 Xrd~길티기어 STRIVE, 리버시티 걸즈 2)[17][18][19] |
2.2. 테마곡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무뚝뚝하고 강렬한 인물답게 하나같이 매우 헤비한 메탈풍의 곡들이 주를 이룬다. 라이벌 카이의 곡이 워낙에 수작으로 뽑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곤 하지만 솔 배드가이의 테마 역시 Badass한 분위기와 사기적인 박자감으로 매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용 테마곡
- Keep Yourself Alive: 길티기어
- Keep Yourself Alive2: 길티기어 X~XX
- Starchaser: 길티기어 XX #R 한국판
- Keep Yourself Alive3: 길티기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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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me a break: 길티기어 Xrd, STRIVE 베타 테스트 캐릭터 셀렉트
1차, 2차 베타에 쓰였으며 제품판에서는 전용 BGM이 완성되었는지 다른 BGM으로 바뀌었다. 어째서인지 웹 상에서는 'Junk Yard Dog'라는 명칭이 혼용되어 쓰인다. 게임 상 표기 및 OST 앨범 내 표기로는 Give me a break가 맞다. - Ride the Fire !: 길티기어 Xrd, 드래곤 인스톨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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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Your One Way: 길티기어 STRIVE
솔의 Badass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사의 곡이다. 라이벌 카이의 테마곡처럼 길티기어 초대작의 솔 테마곡인 Keep Yourself Alive의 전주 부분이 2절 이후 간주 중 잠깐이지만 임팩트 있게 어레인지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8월 8일에는 STRIVE 1주년을 기념해 MV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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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it back! 되찾아! Yes, nobody is gone 그래, 아무도 안 죽었어 I'm just saying that 그냥 내 말 듣고 Step it, buddy! 춤춰봐, 친구! Do it out of turn! 규칙은 신경 쓰지 마! Don't freak out! 겁낼 것 없어! Yes, nobody is wrong 누구의 잘못도 아냐 You and I both just have our views 너랑 나도 관점이 다를 뿐 That's all 그것뿐이지 Somebody will make me do crazy shit 누군가 나에게 미친 짓을 시키려 해 When have I ever forced you to do that? 내가 언제 너에게 강요했지? Give me my place back 내 자리를 돌려줘 And I won't take your special place, Deal?(No!) 그러면 나도 네 자리를 뺏지 않겠어, 어때?(아니!) The world is not so tight, right? 이 세상도 그렇게 빡빡하진 않지?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You don't care if along the way is a little sacrifice 작은 희생 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Yeah)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Don't melt in the world 세계 속으로 녹아들지 마 Find your One Way 너만의 길을 찾아 Give that back! 돌려줘! Nobody will miss it! 아무도 관심 없을 거야! I'm just saying that 그냥 내 말 듣고 Step it, buddy! 춤춰봐, 친구! Do it out of turn 규칙은 신경 쓰지 마! Sit back down! 이제 앉아봐! 'Cause nobody denies it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테니까 You and I both just have our views 너도 나도 관점이 다를 뿐 That's all 그것뿐이지 You're not me 너는 내가 아냐 You're not the law 너는 규칙이 아냐 You are not my downfall, either 너는 나의 파멸도 아니지 If your voices will fill the sky 네 목소리가 하늘을 채운다면 I'll take the wasteland 나는 황야를 갖겠어 But I won't be alone 하지만 고독하진 않겠지 Never! 절대로!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You don't care if along the way is a little sacrifice 작은 희생 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Yeah)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Don't melt in the world 세계 속으로 녹아들지 마 Find your One Way 너만의 길을 찾아 Let's go and step it, buddy! 함께 춤을 추자고, 친구! Step it, buddy, step it, buddy! 춤춰 봐 친구, 춤 춰 보자구!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You don't care if along the way is a little sacrifice 작은 희생 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Yeah)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Listen to your heart 네 가슴의 소리를 들어 Not the voice in your head! 네 머릿속 헛소리는 무시해!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You don't care if along the way is a little sacrifice 작은 희생 따윈 아무것도 아니지 Strike back! (Go excited) 맞서 싸워! (신나게!) Get them out of your way (Yeah) 방해자는 모두 날려버려 Don't melt in the world 세계 속으로 녹아들지 마 Find your One Way 너만의 길을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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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 #== 사실 솔은 인간 중에서 최초로 기어로 개조된 인물이다.[20] 즉, 개조인간이다. 그것도 초기 기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프로토타입의 자율형 기어이다.[21] 그 때문에 저스티스의 지배력이 안 통하는 데다 최강최악의 기어인 저스티스와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만큼 막강하다. 같은 기어임에도 동족을 없애고 다니는 '배덕의 화염'. 그의 정체를 아는 몇몇 사람(ex: 이노, 레이븐, 베드맨 등)은 그를 배덕의 화염이라고 부른다.[22] 더불어 길티기어 1편의 영문판 엔딩에선 The Guilty Gear, 즉 제목인 길티 기어로 지칭된다. 작품 제목인 길티 기어는 바로 솔 배드가이 자체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솔에게 이식된 기어 세포는 '드래곤 인스톨'이라 불리는 용의 유전자로, 솔은 일종의 드래곤뉴트 내지 드라코니안과 같이 인간과 용의 합성체를 목표로 개조된 기어이다.[23] 기어헌터가 되어버린 지금의 모습과 달리 과거에는 우수한 법력학 연구자였다. 젊은 나이임에도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말 그대로 출세가도를 달리던 초엘리트였다. 기어 프로젝트에도 관여했는데, 당시 동료였던 그 남자에게 배신당하면서 기어로 강제 개조당했다. 기어로 개조된 탓에 거의 불사에 가까운 수명과 터무니없는 신체능력을 갖게 되었다. 20세기말 미국 출신으로 현재 나이는 GG1~Xrd 스토리 라인상 190~200세 전후로 추정. 본명은 프레드릭 불사라(フレデリック=バルサラ; Frederick Bulsara).[24][25] 아웃레이지와 이것을 분할한 여덟 신기를 만든 게 솔이다.[26] 우수한 법력학 연구자였기에 아웃레이지 및 신기를 제작할 만큼 법력 이론에 정통하고 법력을 다루는 데에도 빠삭하다. 흔한 양판소에서 등장하는 먼치킨급 강함과 두뇌를 겸비했으며, 격투게임 주인공으로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완성된 타입이다.[27] 이런 면모는 작중에서도 종종 드러나는데, 엄청난 기술력이 발휘된 고성능 장비들을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낸다. 엔지니어로서의 실력도 두말할 것 없는 세계 최고 수준. 머리에 두른 헤드기어는 기어세포 억제장치. 인간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솔이 스스로 개발한 장치다. 일종의 리미터. 기어로 변한 솔은 본능적으로 파괴를 갈구하는데, 이러한 기어의 힘과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만들었다.[28] 성전 당시 솔이 저스티스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이 헤드기어 덕분이기도 하다. 물론, 솔은 저스티스 이전에 만들어진 기어라서 저스티스의 사념파에 영향을 받지 않기는 하므로, 주된 이유는 역시 솔의 기어화 억제라 할 수 있다. 헤드기어를 벗으면 저스티스의 이마에 새겨진 것과 똑같은 5갈래의 기어 낙인이 찍혀있다. GG1 솔 엔딩과 오더 솔 드래곤 인스톨 피니시 클리어 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이 낙인을 볼 수 있다. 비록 헤드기어로 제어하고는 있지만 기어 세포가 파괴 본능을 일으킨다. 그래서 솔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누구와도 가까이 지내지 않고 아무도 자신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솔이 그동안 홀로 고독하게 지내온 건 이 때문. 과학자로서 학구열 뿐 아니라, 정의감도 투철했던 그는 인간 시절부터 그 남자와 기어 프로젝트를 개시할 때 기어의 위험성을 깨닫고 병기로 사용되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여 무조건 평화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조건으로 연구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불치병에 걸려 임종을 앞둔 연인 아리아를 구하기 위해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그는 결국 그 남자의 요청대로 기어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동참하여 아리아와 함께 스스로의 몸을 기어개조 실험체로 사용하게 된다. 이후 기어들의 폭주와 인간사냥이 시작되면서 맞이한 대파국에 절망한 그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다시 안 생기도록 하기 위해 생체병기 및 그 개발자를 말살하는 걸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를 끊임없이 방랑하는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다.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을 기어로 개조한 장본인이자 성전의 원흉인 그 남자를 찾아내 복수하는 것. 그 남자 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삶이 날아가버렸고, 자신의 연구 성과는 물론 명예, 지위, 우정, 연인 등을 잃고, 게다가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괴물로 변해버렸으니...그 남자에게 강렬한 원한과 분노를 품고 있다. 또한, 그 남자에게 복수한 뒤는 생각하지 않던 복수귀이기도 하며, 스스로도 밸런타인 시리즈와 자신이 별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그가 지금 세계를 살아가는 이유는 그 남자와 자신이 뿌린 죄의 씨앗(즉, 기어)을 없애 자신의 과거를 단죄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29] 드래곤 인스톨은 솔이 기어의 힘을 해방하는 기술인데[30], 기어의 힘을 너무 많이 끌어내면 인간 모습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힘조절을 하고 있다. 소설 길티기어 비긴즈에서의 설명으로는 첫 폭주 때 외형이 인간이 아닌 형태로 변하고 말아 헤드기어를 제작했다. 공식 프리퀄 코믹스에선 저스티스를 마무리할때 헤드기어를 벗은 채로 사용하는데 머리카락도 순식간에 자라고 손도 드래곤의 형태로 변이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그리고 헤드기어를 쓰고 있다고 해도 완전히 힘이 눌려지는것은 아닌지라 스트라이브 스토리 영상에서는 십수미터는 족히 넘을 석상을 잡고 밀어 던지고 또 그걸 잡고 한바퀴 돌리기까지 한다. 인게임에서야 텐션 게이지만 차면 언제라도 쓸 수 있지만 극중에서 드래곤 인스톨을 사용한 적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또한 드래곤 인스톨을 사용할 때마다 솔의 안에 잠든 '씨앗'의 성장이 가속하여 그의 몸을 더욱 침식해간다. 후속작으로 갈수록 드래곤 인스톨 사용 시의 모습이 인간에서 멀어지고 있으며 GG1~XX와 GG2, Xrd 때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GG2 설정자료집에서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말하길, 솔의 내면적인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때마다 드래곤 인스톨 시의 모습이 바뀌어 버리며, 앞으로도 형태가 계속 바뀔 수 있고 그 남자나 레이븐은 드래곤 인스톨의 최종형태를 이미 알고 있다. Xrd에서 파우스트의 승리 대사에 의하면 솔의 몸에 급격한 변조가 생기고 있다며 진찰하게 해달라고 한다. 물론 솔은 되려 너나 먼저 병원에 한번 갔다오라며 받아쳤다. 드래곤 인스톨 디자인의 변천사를 보면 GG1에서 XX까지는 파워업처럼 몸이 반짝거리는 것에 그쳤지만, GG2에선 용을 사람화 한 것과 같은 형상이고 Xrd에선 사람과 같은 맨살이 불투명하면서도 검은 색을 띄고 있다. 둘의 공통점은 불꽃과도 같은 날개가 있다. Xrd에서는 드래곤 인스톨 상태에서 최종 승리 시 볼 수 있다.[STRIVE스포일러] 기어로 개조되기 전인 인간 시절, 연구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아리아 헤일(훗날의 저스티스)과 사랑을 나누어 디지가 태어났다.[32] 오더 솔의 드래곤 인스톨 피니쉬 때 나오는 기어 모습도 디지와 흡사. 카이 키스크는 솔을 라이벌로 여기지만 정작 솔은 어른답게 그다지 카이를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사실 라이벌이라기보다는 인생 경험 부족한 혈기왕성한 청년이 오랜 인생 경험을 쌓은 아저씨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며 달려드는 형국. 목소리를 나카타 조지로 설정하고 플레이하면 나카타 조지의 목소리가 아빠와 아들 같은 느낌이 난다. XrdR2 애프터 스토리에서 성전 당시 솔이 카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털어놓는데, 마치 도살장의 기계 같다고 했다.[33]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 서로에 대한 2인칭만 제외하면 영락없이 아빠한테 덤비는 아들 같은 관계. 게다가 카이 키스크도 내심으론 솔을 그렇게 미워하지 않는다. 또한 GG2 후로 솔은 카이와 모종의 친척 관계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디지 문서 참고.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들은 본래 서로 아버지와 아들 같은 분위기가 없지 않았는데 비슷하게나마 일어난 셈. 카이는 이미 솔이 기어인 것도 알고 있으며[34]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쫓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Xrd에서 보면 맹목적으로 복수에만 집착하지 말고 자신과 신, 디지가 기다리고 있다며 오히려 솔에게 걱정어린 말을 해준다. 어찌보면 나름대로 가족이라 할 수 있는 사이가 됐으니까.[35][36] 솔 역시 카이를 무시에 가까운 태도로 대했다지만 카이가 전사하는 평행 세계에서는 카이의 뒤를 이어 성기사단 단장이 됐고, 이그젝스에서는 자신의 정의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카이에게 네 고민부터 우선 해결하라고 일침하거나 고민을 정리한 뒤 더 이상 솔에 대한 집착을 하지 않기로 한 카이에게 '너는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조언을 해주고 진짜 동료 사이로 발전하였다. 게다가 카이의 경우 솔의 진짜 정체를 몰랐던 10대 시절의 성기사단원일 적만 해도 기어를 죽이기 위해 살육 병기이자 기계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잔학무도하고 비열한 방식의 더티 플레이로 기어들을 상대해와서 솔조차도 식은땀을 흘리며 쫄 정도의 냉혈한 면모를 지니긴 했지만 그런 솔을 기어가 아닌 인간으로 여기며 인간의 방식인 1:1의 기사도 식 싸움을 일일이 걸면서 그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후에 그가 기어인 걸 알았음에도 그의 정체가 기어임에도 오히려 인간으로 대하는 걸 고수하면서 정정당당한 싸움을 거는 점에서 카이가 그를 악우이지만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로 여겼음을 보여준다. 원래 기어와 그에 관련된 건 앞뒤 안 보고 무조건 없애버린다는 신념이었으나 디지와 만나면서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몰라도 기어라도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면 죽이려들지 않게 됐다. 길티기어 2에서는 닥터 패러다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협력했고, 자신의 봉염검을 개 수인 기어 기술자에게 정크 야드 도그로 개조하게 하는 모습이 나왔다. 3. 작중 행적자세한 내용은 솔 배드가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술4.1. 특수기
4.2. 필살기
4.3. 각성 필살기
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자세한 내용은 솔 배드가이/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타이틀별 성능6.1. 길티기어~ 길티기어 X초대작부터 인파이트를 지향하는 캐릭터인 만큼 장풍계 기술인 건 프레임, 발동 5F에 적절한 리치를 가진 서서S로 자잘한 중단거리 견제가 가능하다.X부터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무뚝뚝하게 던지기는 콤보 개시 기술로 이용되는 커맨드 잡기도 존재하며 근접전에서 사용되는 통상기들의 데미지 및 판정도 괜찮은 편이다. 또한 돌진기인 그랜드 바이퍼는 초보자의 밥줄 기술이지만 빈틈이 커서 필드 콤보를 위해 쓰였다. 6.2. 길티기어 XX
이그젝스부터 샤프리로드까진 막강한 판정인 볼카닉 바이퍼와 구석에서 통상기 점프 D를 반복적으로 연타시키는 D루프를 위시한 '야생솔'이 유행했지만 슬래쉬부턴 D루프가 더욱 힘들어진 대신 신기술인 사이드 와인더의 클린 히트를 이용한 사와 루프가 존재하는 등 강력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콤보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클린히트가 들어갈 경우 버스트가 빠진 방어력 중하위권 이하 캐릭터는 거의 원콤보 킬을 각오해야 할 정도로 강력하여 강캐릭터로 평가받았다. 덕분에 액센트 코어에선 전체 캐릭터의 HP가 460으로 상향되고 +R에선 소폭 감소 및 타 캐릭터들의 경우 신기술 등 자잘한 변화로 인해 콤보로 깎는 HP의 % 수치가 큰 차이가 없거나 견제력이 많이 강화된 반면 솔의 경우는 추가적인 상향평준화 등을 따라가지 못한 덕분에[42] 가동 초기엔 최약캐였으나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중캐릭터로 평가받았다. 6.3. 길티기어 Xrd
Xrd 초기의 평가는 S급 캐릭터. 부서져라!의 추가에 의해 공격에 좀더 다양성이 부가되었고 파프닐의 상향에 의해 게이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구석으로 몰수 있으며 일단 구석에 몰았을시 상대 다운이후 건프레임 로망캔슬에서 들어가는 이지선다가 가불에 가까울정도로 막기 까다로우며 여기에 공중에서 사용 가능한 드래곤 인스톨까지 존재하여 가동 초기엔 다루기 쉽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엘펠트나 신과 같은 강력한 성능의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파우스트나 이노 등의 기존 캐릭터들의 운영법이 연구됨 + 솔이 하향당함 등으로 인해 - 6hs의 경우는 40x2에서 56 1히트로 변경, jd의 경우는 44에서 35로, 파브닐은 70에서 58로, 6p는 34에서 32, 5s는 33에서 30, 2s는 28에서 25, 5hs는 44에서 40으로 대미지가 하향되었다. j콤보 주력 파츠인 jd의 하향이 좀 큰 편이어서 콤보 중에 jd를 많이 넣기보단 밴디트 브링거와 파브닐, 건플레임을 많이 넣는 쪽이 더 효율적인 탓에 티어가 꽤 내려갔다. 라이오트 스탬프는 맞힐 경우 상대가 바닥 바운드 되는 효과가 생기고(2에서부터 생긴 공중 신기술 砕けろ-부서져라를 맞힌 것처럼) 그 후 빠르게 공중에서 대시 캔슬을 사용하여 후속타를 먹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높이가 적당할 경우는 공중대시캔슬-js-jhs 혹은 jd-볼카닉 정도를 맞힐 수 있다. 한편 상대가 스탠딩 상태로 저공대시P 피격시 P-2HS-저공대시(최속)-(JP-JP-JK-JS-2HS) 반복 루프콤보를 쓸 수 있는데,개틀링으로만 콤보를 잇는 특성상 조건이 까다롭지만 데미지가 아주 적어지는 대신 콤보가 끝날 때까지 스탠딩 상태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6.4.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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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
- 장점: 강력한 콤보 데미지, S 기본기의 독보적인 프레임 이득, 다재만능한 3프레임 기본기인 5k, 모두 준수한 필살기, 쉽고 강한 압박 운영
- 단점: 매우 복잡한 심화 콤보 난이도, 상황별 콤보 선택지, 잉여 각성 필살기 헤비몹 세머트리
전작보다 간결하지만 강력해진 필드 난투, 쉬워진 콤보 난이도와 화력으로 무장했다. 또한 솔의 대표적 기술인 드래곤 인스톨이 모종의 이유로 삭제되었으며 게틀링 루트에 대한 변화가 있었지만 콤보를 포함하여 전작보다 플레이 하기에는 더욱 간편하면서도 한방 한방의 화력과 구석에서의 몰아붙이는 성능이 좋아 CBT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솔을 픽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메이를 포함하여 강캐 티어에 속하는 분위기다. 정식 버전에서도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며 발매 직후 스트라이브 최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정신나간 원거리 S 스팸에 발동 3프레임에 대공까지 되는 5K에 카운터 한 대 잘못 맞으면 최소 체력 반이 나가는 정신 나간 화력, 헛쳐도 딜캐가 힘든 약 볼카닉 등 온갖 요소의 시너지가 환장의 콜라보를 이루면서 일본, 북미, 유럽, 국내 할 것 없이 상대하기 싫은 캐릭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죽하면 오랑우탄이나 고릴라에 솔의 헤드기어와 머리 스타일, 아웃레이지를 합성한 짤이 북미에서 밈으로 통할 정도.
유일한 단점은 가드 파괴 능력이 낮다는 점인데 압박의 지속력이 매우 높고 상대의 발악을 차단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단점을 덮어 버렸다.[43]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가드 파괴 능력이 낮지만, 월 브레이크를 터뜨리고 포지티브 보너스 효과를 얻는다면 얘기가 좀 달라진다. 통상 상태에서는 중하단 심리전 등 가드를 깨기 위한 심리전이 타캐릭터에 비해 원활하지 않지만, 포지티브 보너스를 얻고 텐션을 모은 다음, 상대가 디플렉트 실드 혹은 버스트, 폴디직가 등으로 밀어내지 않는다면 밴디트 리볼버 로캔캔 후속 심리전을 통해 중하단 심리전을 2회 이상 시도할 수 있어 이 때 한정으로는 가드 파괴 능력이 좋아진다.
발매 후 시간이 지나자 솔램메라는 사기캐라인 중에서도 원성이 한층 더 자자하다. 그나마 램메는 불합리한 일부 기술들을 파훼하면 해볼만하지만 솔은 기술들이 죄다 고성능이라 하나를 파훼당해도 내밀 수 있는 카드가 많다. 원S 및 5K 등 고성능 기본기에 긴 리치에 우수한 판정을 가진 6S, 기본기와 더불어 솔의 압박력을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건플레임, 딜캐가 힘든 약볼카닉에 클린히트시 각필급 데미지가 나오는 강볼카닉, 가드당하던 헛치던 계속 남발할 정도로 사용 후 빈틈이 짧은 밴디트 브링거, 무식한 가드데미지+엄청난 이득프레임까지 달린 파프닐, 안전하다 싶은 거리에서도 뭐 하나 헛쳐거나 장풍쓰는 순간 순식간에 날아와 콤보까지 때려박는 볼텍스 등. 있을 거 다 있는 스탠다드 캐릭터가 성능이 지나치게 좋으면 얼마나 답이 없는지 몸소 보여줬다. 특히 가끔 기술좀 날리는 걸 제외하곤 게임 내내 S 스팸질만 하는 유저들이 타워 9층은 기본이고 10층에도 간간히 보일 정도로 답이 없는 타워 생태계를 보여주기도 했다.[44]
- [ CBT / OBT 성능 펼치기·접기 ]
- 모션 면에서 기본기들의 변화가 매우 큰데, 전반적인 기본기가 상당히 짧아진 대신 일부 기본기를 제외하고 발동속도가 빨라졌다.
5S는 Xrd의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에서 보디블로로 바뀌었다. 6프레임으로 살짝 느려졌지만 불리 프레임이 이전보다 조금 줄어 직가당하지 않는 이상 5S 후속으로 11프레임인 5HS를 써도 반격을 당하지는 않는다. 물론 가드 당했다고 바로 5HS를 지르기보단, c.5S f.5S 5HS로 거리를 벌리면서 상대의 리스크 게이지를 채우는 게 좀 더 이득.
5HS는 무기를 들고 안쪽을 향해 훅을 갈기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는데, 벽 근처에서 히트 시 벽에 부딪혀 튕겨나오는 효과가 생겼다. 이 때문에 벽 근처에서 단순히 5S 5HS 밴디트 브링거 혹은 5HS 브링거를 2~3루프 반복시키는 콤보가 생겼는데, 벽하고 아주 가까우면 5S 2HS 브링거로 때려야 하지만 5HS 쪽이 데미지가 좀 더 높아 거리만 알맞게 벌어져 있으면 쉽게 고데미지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새로운 특수기인 6S가 추가되었다. S계열과 5HS가 대폭 짧아져 중거리 견제 능력이 크게 떨어질 것을 우려한 패치로 보이는데, 발동 프레임은 15, 카운터 시 상대를 살짝 날리는 효과가 있어 바로 밴디트 브링거로 콤보 연계가 가능하다. 5HS와 유사하게 벽 근처에서 히트 시 튕겨나오는데 5HS보다 조금 늦게 튕겨나와 특정 상황에선 6S 브링거 루트를 타야 하기도 한다. 사용 후 빈틈이 꽤 긴 편이니 사용 시 주의.
6HS는 1히트에 발동이 9프레임으로 대폭 빨라졌지만 막혔을 때 타 스킬로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카운터가 터졌을 경우 저스트 프레임 볼텍스를 사용하면 이 역시 콤보 연계가 가능하다.
2HS는 정크야드에 묶어둔 벨트를 잡고 정크야드 상단부로 올려치는 모션으로 변경되었으며 더 이상 점프 캔슬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그리고 공중에 뜬 적에게 히트 시 상대가 좀 더 길게 체공하여 밴디트 브링거 같이 느린 기술도 안정적으로 히트시킬 수 있다. 5S 2HS 브링거는 필드에서도 유효한 콤보이기에 5S 첫타의 띄우기와 함께 솔의 필드를 책임지는 효자 기술. 단, 사용 후의 빈틈이 좀 커서 서 있는 상대에게 가드시킬 때는 조금 불리하니 주의. 공격 범위는 전작보다 약간 늘어났다.
무뚝뚝하게 던지기가 추가타 불능이 된 대신 한 번에 큰 피해를 주는 잡기로 바뀌었다. 발동은 4프레임, 데미지는 포템킨 버스터보다는 살짝 약한 145(vs 카이 기준), 로망캔슬을 해도 후속 콤보가 안 되며, 바닥에 누운 적에게 짤 추가타 정도만 가능하다. 이번 작에선 누운 적에게 기술을 맞혀도 피해 보정이 적어 확실하게 마무리가 가능한 상황이거나 상대의 리스크 게이지가 무뚝뚝을 맞혀도 아직 차 있는 경우라면 로망캔 후 6HS같은 기술을 넣어줘도 좋다. 전체적으로 콤보의 비중이 간결해진 STRIVE에 걸맞은 변화를 겪었지만 콤보 후 후상황을 조절가능했던 이전보다는 후상황이 아쉬운 편.
2차 오픈베타에선 vs카이 기준 데미지가 120으로 너프되었다.
2D의 경우는 이제 카운터가 터져도, 심지어는 저스트 프레임 건 플레임에 성공해도 후속 콤보를 로망캔슬 없이 길게 이어갈 수 없다. 2D카운터 건플레임 5HS 후속은 베타 기준으로 막혔고, 텐션 없이는 밴디트 리볼버로 이어가고 로망캔슬 이후(파동캔) 브링거 혹은 2HS 브링거 등으로 이어야 한다.
오픈베타 테스트 기준 카운터가 터질 경우 관성5P 혹은 5K, 5S로 건질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루트가 가능하다.
2D 카운터 - 관성5P - 관성5S - 2HS - 건플레임 - 볼텍스(홀드) - 5S - 볼카닉
2D 카운터 - 관성5K(2히트여도 6S가 히트한다) - 6S - 밴디트 리볼버
2D 카운터 - 관성5P(P를 쓰지 않고 2D 이후 바로 관성5K도 가능) - 관성5K(2히트) - JK or JS - 공대쉬 - JS - JHS - 5S - 볼카닉
필살기의 경우 기존 기술 중 부서져라, 라이오트 스탬프가 삭제되었다. 볼카닉 바이퍼는 떨어뜨리기가 삭제되어 이전처럼 히트시키고도 무조건 우선권을 가져갈 수는 없게 되었다. 그러나 CBT 기준으로 약 볼카닉이 사용 후에 빈틈이 거의 없는 미친 사양으로 등장했다.
가장 크게 변화한 스킬 중 하나인 그랜드 바이퍼는 성능도 변경되고 이름도 나이트 레이드 볼텍스로 바뀌었는데, 커맨드 입력 후 버튼 홀드 거리에 따라 돌진 거리가 달라지는 단타 돌진기가 되었으며 막타 모션이 AC시절 비슷하게 보디블로를 먹이는 것에 화염을 터뜨리는 사양으로(차이점으로 타격 잡기는 아닌 그냥 타격 돌진기다.), 파프닐 히트, 심지어는 노말 히트 후에도 볼텍스로 연계가 가능하고 막혀도 그리 불리하지 않으며 모션 덕분에 로망캔슬도 가능하도록 상향되어 그랜드 바이퍼보다 많이 쓸 정도로 활용도가 크게 늘었다. 대신 파프닐처럼 기본기에서 연계할 수 없고 콤보에 넣는 루트는 한정되어있다. 돌진 부분에 타격 판정이 사라져 쌩으로 마구 지르면 반격당하기 쉽다. 주로 파프닐 후속타로 이용되는 편. 아니면 장풍(스턴 엣지 등)과 중상단기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기습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파프닐은 발동이 24프레임으로 느려졌고 여전히 기본기에서 캔슬은 안되지만 정말 오랜만에 필드에서 노멀 히트 시에도 후속 콤보가 이어지도록 변경되었다. 히트 시 상대가 데굴데굴 구르는 모션에서 뒤로 쿵 넘어지면서 살짝 튀어오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파프닐 히트 후 바로 나이트 레이드 볼텍스를 홀드하지 않고 사용하면 이어진다. 파프닐 - 볼텍스 - 관성5S - 2HS - 밴디트 브링거 - 관성5S - 2HS - 볼카닉 바이퍼(브링거도 가능은 하지만 거리가 너무 벌어질 경우 히트하지 않는다.) 혹은 파프닐 - 볼텍스 - 5P - 관성5S - 2HS - 밴디트 브링거 - 관성2HS - 브링거 - 밴디트 리볼버 정도의 콤보가 가능하다. 게다가 상대방이 가드시 가드크래쉬를 유발하기에 상대가 가드를 하더라도 파프닐 적캔을 이용한 악랄한 가불 콤보가 횡행했다.
나이트 레이드 볼텍스를 이용한 무한 콤보가 발견되었다. 서서K 1타에 속성을 부여해 볼텍스를 사용하면 캔슬이 가능하다. 응용하면 서서k 1타 후 기본기나 필살기로도 캔슬이 가능하다.
2차 오픈베타에선 무한 볼텍스 루프가 사라졌다.
밴디트 리볼버는 1타는 전과 비슷한 무릎차기지만 2타가 몸을 180도 회전시키며 날아차는 모션으로 변경되었고 1타가 히트해야 파생 2타가 자동 발동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REV 기준인 건지 공중에서 히트해도 낙법 불능이 걸리는 효과는 여전하고, 히트 시 보정이 많이 걸려 벽 콤보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전과 유사하게 필드에서 벽으로 상대를 모는 경우에만 쓰는 것이 좋다. 밴디트 1타는 초근거리에서는 확반에 가까울 정도로 불리 프레임이 좀 있지만 최대 사거리에서는 직가하지 않으면 P로 반격하는 것도 쉽지 않으니 이 점도 이용해볼 만하다.
밴디트 브링거는 커맨드가 기존 라이오트 스탬프의 커맨드이던 214K로 변경. 공중 버전이 새로 생기고 공중에서 사용 시 바로 낙하하며 25프레임 속도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에 비해 전진 거리가 줄어들었다.
볼카닉 바이퍼는 너무 높지 않은 높이에서 히트할 경우 클린 히트가 터지며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HS 버전 볼카닉의 경우 클린 히트 시 vs 카이 기준 114 데미지를 보여준다.
이 클린 히트 기능 때문에 타 캐릭터들은 기본기 카운터 이후 서서 더스트로 이어줄 때 충전 시간 제한만 넘기면 돼서 간단하게 고데미지 콤보를 연계할 수 있지만, 솔은 서서D를 너무 많이 충전할 경우 볼카닉 클린이 안 나오거나 심지어는 아예 맞지 않는 경우가 나와 떼는 타이밍을 타 캐릭터 이상으로 잘 잡아야 한다. 볼카닉 클린의 데미지가 매우 높기에 성공만 하면 초 고데미지 콤보를 선사해줄 수 있다.
상술한 기본기 카운터 더스트 볼카닉 콤보는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루트는 5HS - 2D - 관성볼카닉 - RC(파동이 나오지 않도록 바로 JS로 파동캔) - 착지볼카닉 - (JS 파동캔) - 관성5HS - 볼카닉(영상에서 3번째 볼카닉은 관성없이 했으나, 높이가 높아 클린이 안 터졌으므로 3번째 볼카닉도 관성을 넣어줄 경우 높이도 맞고 클린도 터질 것으로 추측.) - 볼카닉 (5HS, 6S, 6HS, 파브닐 등으로 마무리할 경우 데미지는 더 오른다.)
3번째 볼카닉이 클린히트가 터지지 않은 데미지가 이 정도이기에, 후에 숙련도가 올라 볼카닉을 전부 클린히트 가능할 경우 데미지는 더 올라간다.
벽에서는 5HS 공중히트여도 시동이 가능하지만 필드에서는 5HS 공중힛이 상대를 날려버리기에 5S 카운터 - 2D차지를 사용해야 한다.
각성 필살기의 경우 타이런트 레이브는 그다지 변화가 없고, 솔의 상징이던 드래곤 인스톨 대신 타격 잡기 각성 필살기인 '헤비 몹 세메터리'가 추가되었는데, 여기서 헤드기어를 벗고 드래곤 인스톨 상태에서 상대를 땅에 처박고 터뜨린다.
상대와 자리를 바꾸는 판정이라 월 브레이크 효과는 내기 매우 힘들지만 압도적인 연출과 미쳐돌아가는 대미지를 가졌다.(vs 카이 기준 데미지는 201) 그러나 돌진이 발동 후 잠깐 뜸을 들였다 확 가속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데다 판정이 좋다곤 하기 힘들어 대공으로 사용할 순 없다.
2차 오픈베타에선 이동 시 무적이 아니라 투사체에 대한 가드 포인트를 가진 이동 잡기가 되었다. 투사체는 막을 수 있기에 램리설의 칼바도스 혹은 카이의 스턴엣지 같은 기술이 오는 걸 보고 (상대의 기가 각각 100, 50 미만일 경우) 가포를 이용해 투사체를 막고 반격을 먹여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전처럼 일단 돌진이 시작되고 나서 무적인 판정은 아니기에 카운터로 사용하기엔 여전히 많이 제한적이다. 발동이 느린 기술을 노리고 사용할 경우엔 상대방이 회피가 불가능해 노려볼만 하다. 타이밍만 맞추면 모든 각성필살기를 이긴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작에 비해 상향이다. 전작까지의 솔은 사거리도 묘하고 벽 콤보 데미지가 높은 대신 필드 콤보 데미지는 매우 약하며 압박 능력도 타 캐릭터에 비해 약해 철저하게 프레임 트랩과 18프레임 발동에 카운터 시 리턴이 좋은 파프닐을 앞세운 심리전에 의존해야 하는 캐릭이었는데 무뚝뚝이 거의 포템킨 버스터에 준하는 한방딜 잡기로 변화하고 필드 콤보 데미지가 대폭 강화됐으며 캐릭터의 사정거리는 줄었지만 불리 프레임도 소폭 줄어들어 솔에게 근접당했을 시의 부담감이 전작보다 크게 다가온다. 파프닐이 6프레임 느려졌지만 필드 히트 시에도 콤보로 연계된다는 점도 대치 상황에서의 부담감을 조금 키웠고, 리스크 게이지를 채우는 능력도 준수해 평균적인 콤보 데미지 또한 높다. 베타 테스트 버전의 성능이므로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드래곤 인스톨이 없음에도 전작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좋다고 평가된다.
본작 솔은 볼카닉 클린 히트 시 데미지가 증가하는 성능으로 나온 덕분에 볼카닉 클린 히트를 로망 캔슬한 콤보의 경우엔 데미지가 미쳐 돌아가는 수준.
여담으로 OBT 기준으로 아직 드래곤 인스톨이 없는데, 솔의 상징 중 하나인 기술이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많지만 자체적인 성능으로 충분히 강해 게임 성능 측면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이 일부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DI가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는 상황이다. 스토리 상 모종의 이유로 과감하게 삭제된 것인지, 아직 모델링 작업 중이라 정식 출시 시 추가될 지는 미지수. 이후 상술한 대로 헤비 몹 세메터리가 추가되었다.
6.4.1. Ver 1.09
결국 잭 오 출시와 함께 약화되었다. 악명이 높던 원거리 S는 넉백이 늘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숨통이 트였고 데미지 보정이 늘어서 이후 콤보 대미지도 약하되었다. 6S 역시 판정약화로 6p와 같은 상반신 무적 기술들로 대응하기 쉬워졌다. 짧은 후딜로 역시나 딜캐가 힘들었던 S볼카닉도 딜캐가 쉬워졌으며 밴디트 브링거 역시 넉백과 사용 후 빈틈이 늘어서 가드한 쪽이 심리에 걸리는 불합리한 상황도 개선되었는데 그나마 사용빈도가 낮았던 2S는 상향되었다.또한 강제로 자리를 바꾸는 무뚝뚝이 던진 직후 패스트 로망을 사용하면 전작처럼 콤보를 이행할 수 있다. 데미지 보정이 크고 패스트 로망으로 연결이 안되어 6hs 한방으로 마무리 해야했던 점을 생각하면 확실한 강점을 가진다.
비록 1.09 패치로 가장 너프를 많이 먹긴 했지만 그럼에도 워낙 기본이 튼튼하고 5K나 볼텍스, 파프닐, 강 볼카닉 등 내밀 수 있는 카드는 많기 때문에 초판의 욕나오는 똥파워가 적당히 조정 받은 것에 가깝다. 단지 솔만 조정된 것이 아닌 기존 강캐들이 의미없는 너프를 받거나 오히려 상향을 받아서[45] 상대적으로 위상이 떨어지긴 했다.
6.4.2. Ver 1.10
데미지 보정 등 자잘한 변경점 외에 가장 굵직한 변경점은 앞P와 밴디트 리볼버 두 가지. 하나는 하향을 받고 하나는 상향을 받았는데 우선 앞P의 경우 벽 바운드를 삭제시키는 하향을 받았다. 이로 인하여 콤보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대체 가능한 콤보루트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그다지 큰 하향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반면 밴디트 리볼버는 2타를 수동입력으로 발동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1타에서 끊을지 2타가 나올지 알 수 없게 되었다.[46] 게다가 이 변경점으로 인해 필드콤보도 상당히 변했는데 필드에서 2HS 등으로 띄운 상태에서 밴디트 1타에서 끊으면 서서K로 건져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덕분에 필드중앙에서 한번 띄우면 축구공마냥 상대방을 계속 걷어차면서 벽까지 쳐박아넣을 수도 있다. 그 외에 밴디트 브링거의 발동도 빨라지는 상향도 받았다.
하향점은 큰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밴디트 리볼버 등은 확실히 상향이라고 볼 수 있으며 5K를 필두로 한 기존의 강력한 기본기와 필살기들도 건재하기에 여전히 강하다. 다만 이번 패치로 인해 전체적인 캐릭터가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전체적으로 보자면 현상유지라고 생각된다. 특히 이번 패치로 단독 최강으로 날아오른 나고리유키보다는 확실히 아래로 평가된다.
그래도 패치 이후 연구가 진행되며 기존의 콤보루트를 대체하는 고화력 루트들이 다수 발견되어서 사실상 하향이 무의미해졌다. 또한 캐릭터의 다재다능함과 강화된 심리전 능력이 맞물려 일부 캐릭터 유저들에겐 나고리유키 이상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캐릭터로 평가받기도 한다. 결국 이번 버전에서도 변함없는 S급의 최강급 캐릭터이자 적폐 캐릭터 확정.
6.4.3. Ver 1.18
밴디트 리볼버의 옆그레이드로 신규콤보가 생겼던 1.10패치와는 다르게 확실하게 너프먹었다. 적폐라 불린 가장 큰 원인이었던 5K 성능이 크게 감소하였다. 5K는 공격레벨이 한 단계 내려가면서 파생가능콤보의 가짓수가 크게 줄었고, 동시에 5K로 인한 기저 데미지가 줄어들면서 다른 기본기로 한 번 카운터 맞았다고 텐션게이지 없이 HP가 180이상 날라가던 일이 거의 없어졌다.원거리S의 경우 이미 이전, 1.09패치에서 너프되었었는데 여기에다가 데미지가 20%나 감소하였다. 또 기상공방의 핵심이었던 볼케닉 바이퍼는 공중에서 가드당했을때 상대가 즉시 내려와져서 확정카운터가 맞게끔 바뀌었고, 타이런트 레이브의 발동 프레임이 늦어지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 2P,2K의 짤견제를 해도 카운터나 퍼니시로부터 조금 자유로워졌다.
6.4.4. Ver. 1.24
서서 HS의 앞쪽 공격 판정이 확대되면서 리치가 증가해 압박과 프레임 트랩이 강력해졌다. → + S는 공격 레벨이 하나 낮아졌고 지상 카운터 시 상대를 띄우지 못하게 되어서 일부 콤보 루트가 막혔다. 건 플레임은 발동 속도와 화염의 전진 속도가 빨라지고 대신 지속이 감소했는데, 이로 인해 압박용 및 빈틈 캔슬용으로는 좋아졌고 대신 깔아두기로서의 성능은 하락했다.초기에는 뚜렷하게 너프됐다는 반응이었지만 연구가 진행되면서 아직 충분히 강한 캐릭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HS의 강화가 상상 이상으로 좋고, 콤보 루트는 다른 게 발굴되었으며, 결정적으로 STRIVE 솔의 아이덴티티인 프레임 트랩과 리버설 기술을 기반으로 경기를 뒤집는 똥파워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 오히려 아크 월드 투어 2022 파이널에서는 솔 유저인 모찌와 SKYLL이 각각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성적을 내는 능력은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즉 이번 버전에서도 여전히 강한 캐릭터라는 얘기. 해당 대회 이후로도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 준 덕분인지, 솔을 좋지 않게 평가하던 서구권에서도 시즌 말이 되자 티어 리스트의 상위권으로 올려 놓는 등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달라졌다. 결론적으로 S급, 낮게 쳐도 A+급에 해당하는 강력한 캐릭터로 확정된 것.
6.4.5. Ver. 1.29
상향과 하향 요소가 섞여 있지만 오히려 평가는 최강 티어의 캐릭터가 되었다(...). 전체적인 대미지 감소 조정으로 인해 손해를 보았지만, 이것을 대부분의 타 강캐릭터의 하향 조정, 신 시스템인 와일드 어썰트와의 엄청난 궁합으로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이기 때문. 애초에 여전히 고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텐셜이 남아 있고, HS볼캐닉 바이퍼의 클린 히트 대미지는 아직도 건재한 덕분에 운영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도 않았다. 앞서 말했듯 신 시스템과의 궁합이 이 캐릭터에게 날개를 달아주기도 했고, 포지티브 보너스를 얻기 쉬워진 양상이 이 캐릭터 특유의 강한 압박 능력에 더욱 무게를 실어 주었기 때문에 외려 전반적인 상황은 솔이 최강급 캐릭터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매 버전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해도 항상 좋은 성능을 보유했던 캐릭터이긴 했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에 아스카 R. 크로이츠, 해피 케이오스 등과 함께 완벽한 탑 티어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6.4.6. Ver. 1.33
→ + P가 지상에서 일반 히트하면 상대를 띄울 수 없게 되면서 관련 콤보 루트가 많이 사라졌다. 공중 밴디트 리볼버는 이동 속도와 낙하 속도가 모두 느려지면서 심리전용으로 쓰기 어려워졌고, 지상 밴디트 브링어는 경직이 늘어나고 넉 백이 줄어들어서 막히면 반격을 받기 쉬워졌다. 또 적색 어썰트와 포지티브 보너스 시스템의 가장 큰 수혜자였던 솔이니만큼 이 공용 시스템의 너프에도 영향을 받게 되었다. 크게 조정된 건 아니어도 그럭저럭 체감은 되는 약화인 셈.하지만 또 너프를 받고도 여전히 최고 티어 캐릭터의 위치를 사수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s랭크 캐릭터들의 너프 폭이 솔의 너프 폭보다 큰 것이 원인이다. 케이오스와 아스카가 솔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하향을 받은 반면에 솔은 6P 지상 히트 시 피격자가 더이상 공중에 뜨지 않아 벽에서 2K 시동 콤보가 어썰트/텐션 등 자원을 쓰지 않는다면 더이상 벽을 깰 수 없게 됐다는 점 외에 실전 성능에 큰 변화가 생길 만한 조정을 받지는 않았다는 평.
나고리유키와 레오가 다시 s랭크 위치를 복구했지만, 이는 해피와 아스카의 자리를 대체한 것뿐이며, 결국 또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번 버전에서는 탑 티어 캐릭터로서 다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이다. 버전마다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결국 항상 강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니, 사실상 케이오스와 동급 이상의 적폐 캐릭터인 셈이다.
6.4.7. Ver. 1.38
시스템 공통 변경 사항으로 HS 승룡의 무적이 일절 사라지고 S 승룡은 로망 캔슬을 하지 못하게 되었기에 운영에 조금 타격이 가해지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S 승룡 계열은 타격 무적이 아닌 잡기도 무시하는 완전 무적이 되었고, HS 승룡은 카운터 시 뜨는 높이가 대폭으로 증가한 덕에 필드에서도 근S 카운터보다 더 강한 위력의 콤보 데미지를 띄울 수 있게 바뀌어 그렇게 심한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47] 오히려 승룡을 가드시키고 오만가지 다지선다를 내서 턴을 뺏는 걸 넘어 기회를 잡아버리던 신이나 레오 쪽이 더 너프 폭이 큰 편.애초에 솔은 텐션 없이 기회를 마냥 쉽게 잡는 캐릭이 아니기 때문에 로망 캔슬을 볼카닉보다는 밴디트 심리전에 더 많이 투자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또 장점인 화력 측면은 오히려 카운터 기준 더 강력해진 데다가 그걸 끌어내는 운영이 거의 약해지지 않았으므로 이번 패치에서 불이익을 본 게 없다시피하다(...). 분명 불이익을 본 캐릭터이긴 한데 그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체감이 덜 되고 있으니...
9월~10월 기준 평가로는 슬레이어, 나고리유키 등의 1위를 다투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아주 조금 부족하긴 해도 그런 일부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캐릭터에 속하는 최상위권 캐릭터에 해당된다. 티어로만 구분하면 동양권에서는 사실상 같은 계층에 놓이지, 밑에 위치하진 않을 정도며, 서양권에서도 딱 1티어 밑 정도로만 위치할 정도로 아직 매우 강력한 캐릭터에 해당한다. 다른 무적 리버설 보유 캐릭터들의 티어가 최소 한 단계 혹은 그 이상 떨어진 것과 비교해 보면 참 대단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결국 10월 말에 예정된 대규모 밸런스 패치까지는 막강한 캐릭터로서 계속 악명을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6.4.8. Ver. 1.40
시즌4 패치로 주력 기본기와 거의 모든 필살기 사양의 변경이 발생해 거의 신캐릭터 수준으로 뜯어고쳐졌다.기본기면에서 가장 치명적인 변경점은 문제의 3F킥이 5F로 변경되었다는 점. 다만 5P가 여전히 4F이므로 압박 면에서는 그럭저럭 대신할 수 있다.
다른 변경점은 JD의 월바운드 너프와 5HS의 타격부분 축소가 있어 기본기 콤보파츠 부분에서 너프를 받았다
밴디트 리볼버는 1타만 사용했을 때 후딜이 크게 늘어 이전처럼 일단 1타를 눌러놓고 심리전을 거는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밴디트 브링어도 공중버전의 홀드가 사라지고 가드시킨 후 솔이 상대쪽으로 약간 미끄러지게 변경되어 가까이서 막은 경우 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공중버전 브링어는 가드한 위치에 따라 -3부터 +1까지 바뀔 수 있어 리볼버 너프 이후 공중 브링어로 뉴트럴을 풀어가는 방향으로 연구되고 있다.
HS버전 볼카닉 바이퍼는 벽 근처에서 클린히트한 경우 바로 벽꽝이 되도록 변경되었다.
나이트 레이드 볼텍스는 홀드시 전진거리가 짧아진 대신 기본기에서 캔슬이 가능한 사양으로 변경되어 콤보파츠가 되었다.
각성 필살기 변경점의 경우 타이런트 레이브는 공중 클린히트 판정이 추가되어 적절한 위치에서 벽꽝된 경우 큰 데미지를 주면서 벽을 깰 수 있게 되었으며, 헤비몹 세머트리는 100텐션 가드불가 타격잡기 판정으로 변경되어 콤보 마무리에 우겨넣을 수 있게 되었다.
파프닐은 가장 많은 변경을 받은 필살기인데,
- 기본기에서 캔슬 가능
- 가드크러시 삭제 및 가드시 -2로 변경
- 필드 카운터 히트시에도 콤보 가능
- 클린히트 판정 추가 및 클린히트시 월바운드 유발
파프닐 클린히트 시 굉장히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맵 중앙에서 조금만 밀어도 월바운드를 유발시킬 수 있는 정도이지만, 클린히트 판정이 굉장히 좁아 애드립으로 클린을 넣는건 매우 어렵고 연구를 통해 클린히트를 확정으로 넣는 콤보들이 개발되고 있다.
플레이 데이터가 어느정도 쌓인 시점에선 클린 파프닐에 너무 목매일 필요 없이 그냥 파프닐 자체가 좋은 파츠라는 의견이 주류. 파프닐이 클린이 나지 않아도 자체 스펙으로 낙법불가가 있어서 이전 버전의 밴디트 리볼버 마무리보다 데미지도 후상황도 훨씬 좋고 클린히트 콤보는 카운터 상황에서 데미지를 조금 포기하고 안전하고 확실하게 클린을 넣는 루트가 많이 연구되었기 때문에 콤보드랍 없이 안정성을 챙기고 싶다면 정셋루트, 콤보드랍 리스크를 지더라도 고데미지를 뽑고 싶다면 감셋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나름의 파고들기 요소가 있는것도 소소한 장점.
패치 후 솔 유저들은 대폭 증가한 타격감과 여전한 화력, 히트확인 볼텍스 등 실력이 필요한 요소가 늘어남에 따라 플레이하는 재미는 올라갔지만 이전 버전에 비해 불안정한 부분이 부각되어 늘어난 리스크만큼의 리턴을 받은 적절한 고성능 캐릭터 정도로 평가하는 중. 현 버전의 최상위권 캐릭터들이 게임을 쉽게 푸는 기술을 최소 한개씩은 장착한 상태인데다 화력마저 솔 이상이지만[48] 솔의 날먹 수단이었던 밴디트 리볼버는 너프를 받아 날먹 수단으로써 역할을 할 수 없게 됐고, 리볼버의 대체로 사용하는 공중 밴디트 브링어는 거리에 따라 잡기를 확정으로 당할 수 있어 리볼버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우며 근접전에서 잡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을 다 이긴다 봐도 과언이 아니던 5K까지 너프돼 전 버전만큼의 날먹은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이전 버전들보단 정직하게 거리를 좁혀나가야 하지만 접근에 성공했을때 근S, 원S를 위시한 이득프레임 압박은 여전하고 구석에서 기본기 한대만 잘 맞추면 전 버전에 비해 부족함 없이 강력한 화력으로 상대를 말 그대로 터트려 버릴 수 있는 콤보 데미지 포텐셜 또한 건재하다. 결과적으론 시즌4 강캐 4인방 램골나메의 버그 수준의 강력함과 솔 본인이 받은 자잘한 너프가 발목을 잡아 종합적인 평가는 전 버전보다 떨어져 더이상 최상위권 캐릭터 자리를 유지할 수 없었지만 여전히 있을건 다 있는 좋은 기술구성과 0텐션 기준 오히려 더욱 강력해진 화력[49], 그리고 클린히트 특유의 손맛과 타격감 때문에 인기면으로나 성능면으로나 상위권을 지켜내고 있다.
7. 대사
자세한 내용은 솔 배드가이/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콜라보레이션
- 2010년 9월경 로스트사가의 용병으로 등장하여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덤으로 여성화까지. 솔 배드가이(로스트사가) 문서 참고.
- 2013년 11월에 카오스 온라인에 등장했다. 이쪽으로 오게 된 이유가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가마를 터뜨렸기 때문이라고(...). 스킬 이름들은 화염 폭렬각, 화염 베기, 솟구치는 화염, 배덕의 불꽃.
- 2016년 5월 25일 세븐나이츠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한국 서버는 6월 9일, 글로벌 서버에선 7월 28일에 선보였으며 과금량 대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다.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의 길티기어 Xrd 콜라보레이션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포지션은 어태커. 캐릭터 구성 또한 근접 딜러 역할인 어태커에 지나치게 특화되어있다. 어빌리티가 킬스트릭으로 공격력 스탯 계수를 최고 7번까지 추가 강화하고, 히어로스킬이 드래곤인스톨로 10초 가량 공격력/방어력을 크게 증폭(종료 후 잠시 스턴)시키는데 저 둘이 합쳐진 공격력이 무식하게 강해 이 상태로 평범한 충전 후 돌진공격인 액션만 한두번 맞춰도 상대는 탱커포지션이 아닌 한 어떻게 대비하건 뼈도 못 추리고 순삭된다(탱커도 바로 안 죽는 정도지 오래 못 버틴다. 어떻게든 상태이상을 끼얹어 공격 자체를 막아야 하는 수준.). 유저의 플레이 경향에 따라 당 게임의 오리지날 캐릭터 중 오우카 타다오미의 상위호환으로 느껴질 정도. 캐릭터 테마곡은 본가의 Give me a break를 사용한다. 성능 외로 Xrd에서의 솔의 모션 재현을 잘 해 놓은 편. 자세한 정보는 솔 배드가이(컴파스) 항목 참고.
- 2019년 5월 에픽세븐과 콜라보를 통해서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솔 배드가이(에픽세븐) 항목 참고.
-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에 콜라보에 참전 하였다 또 나머진 캐릭터인 바이켄, 카이, 디지랑 같이 콜라보로 나왔다. 참전 모습
- 2021년 6월 카운터 사이드와 콜라보를 통해서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
2021년 11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콜라보 출시가 확정됐다. 적속성 밸런스형 격투가인데 밸런스형치고는 공격형 격투가들도 웃도는 정신나간 딜을 가지고 있어서 좀만 키워도 스킬 한방이면 5각성 50레벨이고 뭐고 너도 나도 순삭이다.
- 2022년 10월 데스티니 차일드와 콜라보를 통해서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솔 배드가이(데스티니 차일드) 항목 참고.
- 2024년 9월 6일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아스트로봇에서 GGXX 시절 모습의 아스트로봇으로 카메오 출현한다. 상호작용은 볼캐닉 바이퍼를 시전한 후 불에 달아오른 손잡이를 잡아서 손을 데이는 개그 모션. 또한 이후 추가된 카이 키스크 봇의 상호작용으로 스턴 엣지를 쏘게 하면 막은 후 째려보다가 카이가 감전되는 것을 보고 비웃는다.
9. 기타
- 길티기어 시리즈의 테마를 체현해가는 캐릭터. 이시와타리는 솔 배드가이가 인간다움을 모색하고,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이시와타리 자신이 생각하는 인간다움을 솔을 통해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솔의 연인이자, 최악의 적수이기도 했던 저스티스의 디자인과 설정 등을 미루어 솔 역시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원치 않게 전투병기로 개조가 되어 인간으로서의 삶과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잃고, 복수자로서 과거의 친구와 연인들을 대적하는 모습에서 유사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솔과 저스티스가 된 아리아의 관계는 테카맨 블레이드가 된 아이바 타카야와 테카맨 이블이 된 아이바 신야의 관계를 형제에서 연인으로 옮겨온 것과 같은 모습이다.
- 격투게임에서 의외로 찾아보기 힘든 Badass 속성의 주인공인데 류와 같은 성실한 구도자 스타일이나 쿠사나기 쿄처럼 건방지고 자신만만한 천재 스타일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보통 격투게임의 주인공이 되는 경우가 많은 걸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악인은 아니지만 성질 나쁜 냉혈한이었던 그가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점점 망가지는 면도 생기면서 인간적인 모습을 되찾아가는 모습 역시 팬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는 요소.[50]
- 액슬이 이야기 하는 솔의 과거사를 들어보면 인간일때는 그 나잇대의 평범한 청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액슬이 솔의 연애사를 보고 쑥맥이라고 평가하거나[51] 데이트를 지각해버려서 변명하고, 소설책 읽다가 울어버렸다거나, 시험 만점 받고 소심하게 승리포즈를 취했다고 하는 등 지금의 솔이라면 상상도 하지못할 흑역사가 많은것으로 보인다.
- Xrd부턴 크게 언급되지 않지만 퀸 음악을 즐겨 듣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이는 제작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사례로 솔과 관련된 부분들은 전부 퀸과 관련된 것들로 반영되어 있고 봐도 좋다. 이외에도 휴대용 축음기를 만들어 다녔다는 언급을 미루어 보아 LP로 듣는걸 선호하는 모양.[52]
- 워낙 Badass스러운 캐릭터성과 욱하는 성격, 투박한 전투 스타일탓에 잘 부각되지 않는 속성이지만 엄연히 고학력자에 공돌이다.[53] 일단 프레드릭 본인이 법력 에너지 물리학 연구의 세계 일인자로 불릴 만큼 우수한 학자였으며, 엔지니어로서의 실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웃레이지와 그걸 분리해 만든 신기들, 자신의 기어 세포를 억제하는 프로텍터 전부 그의 작품이다. 심지어 신기 중에서 애용하던 봉염검은 취미로 개조하여 아웃레이지 Mk.Ⅱ로 만들기도 했다. 스트라이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100년만의 취미생활로 만들었다고 하며 엔딩에서 수리점을 운영하면서 우주왕복선을 만들고 있다. 게다가 길티기어 세계의 에너지원인 법력의 응용이론에 대해 프레드릭이 크게 개입했으니 누구보다도 법력에 대해 잘 아는 인물이기도 하다.
- 초기 성우는 주인공 캐릭터의 성우를 캐스팅할 돈이 없다고 언급할 정도로 제작비가 부족했기에 제작 책임자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직접 담당했었다.[54] 아마추어 치곤 괜찮지만 작품이 나올 때마다 점점 늘어나는 대사량에 음낮이가 불규칙해지는등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느꼈다고 했으며 오죽하면 첫 연기의 경우엔 음주를 한 상태로 더빙을 했다는 전설 아닌 레전드 일화가 있을 정도로 성우 역할에 대한 부담이 엄청남을 보여줬다. 후에 회사 사정이 나아지고 정식 성우들과 같은 자리에서 연기를 같이 한다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한 탓에 나카타 조지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종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자신의 연기톤을 팬서비스로 요청하면 거리낌없이 해준 적도 있다.
- 액센트 코어의 콘솔판에서는 2 오버추어부터 담당한 나카타 조지가 스토리까지 전담하기 시작했으나 아케이드판 당시엔 이시와타리가 담당했기에 콘솔판에선 옵션을 통해 인게임 한정으로 원하는 CV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에 추가되었다. 덕분에 솔의 목소리가 중후하고 어두워진 한편 드래곤 인스톨의 용인간 같은 모습도 굵은 연기톤이 잘 어울린다.
- 아웃레이지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고, 과거 스토리에도 나와있듯이 천재지만 정작 자신이 돌보며 데리고다니는 외손자인 신은 의외의 발상력이 있어도 단순한 신 키스크를 솔이 생존 위주의 교육만 가르쳤다. 본인도 가르치는 재능이 없다며 자각하지만 카이는 그걸 듣고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 브론트씨 어록에 언급된 인물로도 유명하며, 덕분에 브론트씨 무겐 캐릭터가 사용하는 기술 일부가 솔 배드가이의 기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의 MUGEN 관련 영상에서는 솔 배드가이가 등장하면 브론트씨 드립, 브론트씨가 등장하면 솔 배드가이 드립이 코멘트로 줄줄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동방유정천계 창작물에서 브론트씨의 음성으로 솔 배드가이 공식 음성이 종종 채용되는 것도 이 부분의 패러디.
-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7178포인트로 남성진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55] 길티기어 시리즈의 남캐들 중에서는 1위.
- Xrd R 콘솔판 스토리부턴 본인이 설계하고 개발한 파이어휠 Mk.2.이란 바이크를 타기 시작했다. GG2 사건 때 물질을 구현화하는 법력으로 제작했다고 하는데 STRIVE에서는 잭 오가 동행하는 관계로 분리후 변형 및 단독 주행까지 가능한 사이드 카 맥 파이어휠(McFirewheel) ONE라는 추가 파츠를 달았다. 구조를 보면 정면 상단에 아웃레이지 Mk.II를 수납할수 있으며 급박한 상황에서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엔딩 후엔 디자인이 유명해졌는지 동형의 바이크를 민간인이 타고 다니기도 한다.
- 입고 있는 바지의 브랜드 이름은 'RIOT'. 별로 비싸지 않은 브랜드지만 Xrd R의 Edinburgh MagicaPolis 스테이지 배경을 보면 3~4종류의 광고판들이 지나가는데 그 중에 RIOT 브랜드의 광고판도 있다.
- 히든 베리어블에서 제작한 격투게임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애니의 기술 상당수가 솔의 기술에서 따왔다. 특히 약/중 공격들과 '디스트럭션 필러'라는 승룡 기술은 솔의 기본기와 볼카닉 바이퍼와 동일한 수준.
- 74kg이라는 체중은 솔의 키와 체격을 감안하면 굉장히 가볍게 설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Xrd부터는 모델링 디자인의 기조 상 예전보다도 더 떡 벌어진 근육질 체구가 되어서 더더욱 그러한데 이는 일본의 각종 게임이나 만화 등 서브컬처 캐릭터의 프로필 설정 오류에 가깝다. 길티기어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만들어진 수 많은 캐릭터들이 체형에 비해 체중이 지나치게 가볍게 책정되는 경우가 흔하고 그런 요소가 지금까지 계승되기 때문이다.
- 그러나 STRIVE의 스토리 모드에서 아리아와의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아리아와의 체격 차가 2배 이상 나 보일 정도인데, 이 건장한 체격 덕분에 그가 기어 세포 이식에 적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였다. 다만 구작인 GG2의 설정 자료집이나 소설판인 길티 기어 비긴즈 등에서 나타난 과학자 시절 솔의 체격은 그냥 키만 큰 일반인 수준이었고, 소설 내용에서도 '운동 부족인 흔한 연구원' 운운을 하는 내용이 나온다. 아무래도 STRIVE에서는 연구원 시절의 모델링을 새로 만드는 대신 솔의 모델을 재탕해서 사용한 것으로 귀결된다.
- 외모와 달리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는 묘사가 간접적으로 있다. 공식 영상인 가르쳐줘! 세츠메이 쨩!에서 메이의 언급에 따르면 솔의 딸인 디지는 요리를 매우 잘한다고 한다. 리프 아줌마와 비견 될 정도라면 엄청난 실력인듯. 아버지인 솔 배드가이도 오랜 방랑 생활 때문에 스스로 식량을 조달하다보니 요리를 수준급으로 한다는 묘사가 있다는 것을 보면 유전일지도 모른다 솔의 요리 실력의 진가는 신과 카이의 인트로에서 드러나는데, 콩벌레가 들어간 콩국수를 신이 맛있게 먹었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크윽...솔...! 대체 뭘 어떻게 가르친 거야!?'라고 분노한다. 영어 버전에서는 'it's a super-secret hero feast old man made for me'로 번역하면 '아빠, 칠리를[56] 먹어 본 적 있어? 아저씨가 날 위해 만들어준 영웅적인 극비의 잔치 요리야'가 된다. 물론 신이 크리티컬하고 스파이시한 사나이의 요리라고 호평한 것을 보아 요리의 맛은 뛰어났던 것 처럼 보이지만 한국어 버전 경우 애한테 벌레가 들어간 요리를 먹이고 콩국수의 개념을 이상하게 알려준 꼴이되며, 영어 버전의 경우 흔해빠진 요리를 마치 엄청난 고급 요리처럼 포장해서 애한테 먹였다는 것이므로 뭐가 됐던간에 애한테 잘못된 지식을 주입했다는 점에서 카이가 충분히 분노할만한 행동.
9.1. 팬덤
커플링이 미약하던 과거엔 카이 키스크와의 BL 커플링이 팬덤을 확장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특히 2000년대 초에는 모든 여성향을 통틀어 가장 대표적인 BL커플링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인데 작중에서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이 핵심이 되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힘을 합쳐가는 브로맨스는 길티기어 컨텐츠의 큰 매력요소이며 원작보단 캐릭터에 집중하는 팬들도 생겼다. 이후 길티기어 2 - 오버츄어에서 카이가 디지와 결혼하여 아들까지 낳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덤에 큰 충격을 주었으나 길티기어 Xrd 시리즈의 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솔과 카이가 이제 진짜 가족 사이가 되어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신뢰로 이어진 유대감을 보여주었는데 이시와타리도 방송에서 관련 내용으로 개드립[57]을 치기도 했다.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솔X카이를 추종하는 부녀자들이 커플링 팬덤에서 득세하여 타 커플링들을 배척하는 등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카이를 좋아하여 스토킹하는 캐릭터인 잼은 부녀자들에게 증오(?)를 엄청나게 받았으며[58] 간혹 존재했던 솔 관련 노멀 커플링들은 배척을 굉장히 받았던 건 당연하고, 심지어는 솔x액슬, 솔x아스카[59]같은 타 BL 커플링 조차도 배척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을 정도.
노멀의 경우는 의외로 확실한 커플이나 팬덤이 없었다. 솔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여자를 가까이 하는 성격도 아니고, 스토리 상 여자랑 엮일 일도 없었기 때문. 일단 아리아와의 재회를 원하는 팬들이 가장 많았으며 밀리아, 이노, 엘펠트, 잭 오 등 여러 여성 캐릭터들과 엮는 팬들이 종종 있었으나 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같은 회사의 격투게임인 블레이 블루의 주인공 라그나가 (개그성이긴 해도)여러 여캐들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이질적인 부분.
이후 레벨레이터에서 아리아의 귀환, 그리고 스트라이브에서 잭 오가 최종적으로 솔과 이어지게 되면서 BL쪽, 노멀쪽 상관 없이 커플링에 대한 논쟁은 끝을 맺었다. 다만 아리아와의 재회 및 재결합을 원했던 팬덤들 사이에서는 불호를 표하기도.
10. 관련 문서
- 길티기어
- 잭 오
- 아리아
- 카이 키스크
- 디지
- 신 키스크
- 아스카 R. 크로이츠
- 개조인간
- 솔 배드가이(컴파스)
- 솔 배드가이(카오스 온라인)
- 솔 배드가이(로스트사가)
- 솔 배드가이(데스티니 차일드)
- 솔 배드가이(에픽세븐)
- 솔 배드가이(크루세이더 퀘스트)
- 마스코트
[1]
현실적으로는 180 중반의 신장에 솔 정도의 몸이라면 최소 90 이상, 100kg에 육박해야 정상이다. 팬들은 기어세포를 이식받기 전의 체중으로 추측하는 중.
[2]
원문은 赤茶色. 진한 황적색으로 분류되며 한국의 관용색명 중에서는 장단색에 가깝다. 영어로는 reddish brown으로 번역한다. 드래곤 인스톨 시에는
황금색
[3]
솔은
레코드 음반으로 듣는 걸 고집한다. GGXX 시절
액슬 로우와의 개막 대사에서도 액슬이
CD 음반을 언급하자 "레코드 음반이면 충분하다"고 대답했다. GG2 설정자료집에서 설명하길, 휴대용 축음기 같은 걸 만들어서 갖고 다닌다고.
[4]
재밌는 사실은 솔 배드가이의 담당 성우인
나카타 죠지는 솔과 반대로 메소드 연기를 위해 자신의 대사량이 적든 많든 관계없이 항상 원작을 항상 구입해 깊이 연구하며 블루라지에서 언급된 대로 디렉터들이 오케이 사인을 보내도 보다 완벽한 연기를 위해 몇 테이크 정도 추가로 해봐도 괜찮겠냐고 묻는 등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하고 철두철미한 노력가이다.
[5]
또다른 유명 격투 게임 시리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주인공
쿠사나기 쿄 역시 싫어히는 것이 노력이다.
[STRIVE]
[7]
이런 엄청난 전투력조차도 힘을 억제하는 헤드기어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어 세포를 추가로 억제한 상태로 보여준 수준에 불과하며, 이런 리미터가 없는 상태의 솔은 마찬가지로 최강자 대열에 속하는 나이트리스인 슬레이어마저도 제쳐두고 아스카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하거나 그 자존심 강한 이노가 본인 입으로 직접 '솔이 전력을 다한다면 자신이 신이 된다 해도 계획이고 뭐고 끝이다'라고 할 정도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으로 강하다. 사실상 솔이 헤드기어조차 벗고 전력을 다한다면 작중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덤빈다 해도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수준이기에, 작중에선 매번 솔이 전력을 다할 수 없는 상황을 조성하여 파워 밸런스를 맞췄다.
[8]
나고리유키의 언급에 의하면 기술은 없으며, 불사신의 신체에 지나치게 의지한다고 한다.
[9]
사실 솔이 살아온 오랜 기간과 현상금 사냥꾼이 되기 전 솔의
정체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10]
솔이 인간이었던 시절에도 상당히 까칠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이어서 친한 사람이 몇 되지 않았다. 그나마 동료 연구원이었던 아리아와 그 남자가 그를 살갑게 대해줬다.
[11]
초대 길티기어의 캐릭터 배경 스토리를 보면 어느 현상수배범이 살려달라고 비는 걸 무시하고 목을 찔러 죽여버릴 정도. 이후 세월이 지나 STRIVE 초반에는 현상수배범과 조우하자 기회를 줄 테니 항복하라고 설득했지만 듣지 않자 무력으로 제압하나 생포만 함으로서 그의 성격적 변화를 보여준다.
[스포일러]
STRIVE 엔딩 이후에는 숙적인 동시에 오랜 친구였던
그 남자와의 관계도 다시 친구로 되돌아왔으며,
자신의 애인 역시 되찾고 미국 대통령 버논과도 좋은 관계를 맺으며, 무엇보다 사람을 피하던 지난날과는 달리 자신을 찾아온 팬에게 나중에 들르라며 친구가 되자는 말을 꺼낼 정도로 교우 관계가 넓어진다.
[13]
성기사단의 비보
봉염검을 가져간 건 원래 자기 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스티스를 확실하게 쓰러뜨리기 위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당시 기사단장이던
클리프 언더슨은 원래부터 줄 생각이었기에 묵인해줬다.
[14]
인게임 한정으로 길티기어1 부터 엑센트 코어 플러스 R까지 솔을 담당하였다. 목소리 연기가 중요한 스토리 모드에는 XX는 하나다 히카루, XX 엑센트 코어 플러스에는 나카타 조지가 들어 갔다. 참고로, 엑센트 코어 플러스 부터 콘솔 한정으로 인게임 음성 교체가 가능하다. 이는 오더 솔도 동일. 톤은 어느 정도
와카모토 노리오와 비슷하다.
[15]
Strive 시점에서는 아무래도 나카타 조지가 60대 중후반이어서 그런지 대전 스토리 모두 전작들에 비해 확연하게 높고 밝아진 텐션과 보다 젊은 감성으로 연기했음에도 이전보다 목소리에 나이가 든 것을 체감할 수 있다.
[16]
샤프 리로드에서
베놈을 담당한 바 있다. 과거의 자신이면 이정구 성우의 연기톤을 베이스로 시도해보려고 했겠지만 현재는 자신만의 중후해진 솔을 연기해보았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목소리의 높낮이가 일관되지 않았고 대전 음성은 어색하고 스토리 내에서 잭오의 입을 빌려 제작진이 언급했듯 "예전보다 밝아졌다"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전작들이 연상되는 여전히 어두운 텐션을 보여줘 캐릭터성과의 괴리를 보여줬다. 그러나 연기력 면에 대해서는 훌륭하다는 평이 많았으며 상술한 문제점은 성우 역량 문제가 아니라 디렉팅의 방향성이 잘못된 것임이 드러나 아쉬움을 표하는 팬이 많다. 오히려 최한 성우의 초기 해석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음에도 인터뷰에 따르면 원하는 연기 방향성에 차이가 있었다는 언급이 있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부분. 메이와 밀리아도 일본판보단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 한국판을 의식한 듯한 캐스팅과 디렉팅을 선보인 걸 보면 그 시절 감성에 묶여서 피해를 본 케이스라 볼 수도 있다.
[17]
아시아 권은 물론 북미권에서조차 혹평할 정도로 평가가 영 좋지 않다. 연기 쪽은 합격점이나 목소리 톤이 너무 기어들어간다는 게 주로 지적된다.솔직히 들어보면 완전 가래끓는 목소리다 차라리 2편의 트로이 베이커를 다시 데려와라는 말도 있을 정도.
[18]
초창기에는
카일 에이베어로 기록되어 있었으나
https://www.behindthevoiceactors.com/video-games/Guilty-Gear-Xrd-SIGN/에서 데이비드 포세스로 바뀌었다. 북미팬들 사이에서도 카일 에이베어가 맞냐는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9]
똑같이 혹평을 들었던
카이 키스크 배역의
샘 리겔은 STRIVE에서 성우가
숀 칩록으로 바뀌었는데 데이비드 포세스는 STRIVE에서도 캐스팅이 유지 되었다. STRIVE에서도 Xrd처럼 너무 가래 끓는 목소리로 연기하면 미스 캐스팅이 유지 될거란 우려가 많다. 성우 본인도 가래끊는 목소리라는 비판을 인지한건지 전작인 XRD sign에 비해 STRIVE에서는 목소리 톤이 좀 달라졌다.
[20]
원래는 기어 프로젝트의 첫 인체실험에 의해 개조되었다는 설정이었지만, 후일 발간된 소설 <길티기어 비긴>에서 인체실험 없이 그 남자의 독단행동에 의해 개조된 것으로
설정변경되었다.
[21]
이후 등장하는 자율형 기어는 병기로 개발된 후기 기어 프로젝트의 특성 상 지휘형 개체를 제외하면 전부 의도되지 않은 돌연변이에 가깝다. 하지만 솔은 '인류의 불로불사'를 목표로 했던 초기 기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기에 애초부터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22]
단순히 상기한 행적 때문에 부르는 게 아니다. 최초의 기어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사용된 근원이
오리지널 맨에게 받은 2개의 "씨앗"인데, 이 중 한 쪽이 "
유노의 천칭", 다른 한 쪽이 솔에게 이식된 "배덕의 화염"이다.
[23]
비유하자면
다이의 대모험에 등장하는 인간과 용의 힘이 극한으로 발휘된 배틀폼인
용마인과 같은 타입이다. 최대 파워를 발휘하면 작은 나라 하나는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힘을 가진 게 용마인이었으니 그에 준하는 존재인 솔은 과연 인류 최악의 재앙이라 불리는 저스티스와 맞붙을 수 있는 셈.
[24]
시리즈 초기에는 '프레드릭'이라고만 소개되었지만, 2018년에 출간된 소설 <길티기어 비긴>에서 풀네임이 밝혀졌다.
[25]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본명과 같다. 솔의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감안하면
의도된 것인 듯. 여담으로 예전부터 몇몇 팬픽에서는 프레드릭 불사라를 솔의 본명으로 쓰는 내용이 있었다. 우연이지만 어찌보면 캐릭터 설정상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던 것. Xrd 액슬의 승리대사에서도 알수있는 발언이 나온다.
[26]
이 여덟 신기 중 하나가
봉염검. 즉 솔은 성기사단의 비보를 훔친 게 아니라 성기사단에 맡긴 자기 물건을 찾아간 셈이 된다.(...) 애초에
클리프 언더슨 단장은 봉염검을 솔에게 줄 생각이기도 했고. 참고로 그를 쫓아 다니는 카이가 쓰는
봉뢰검 역시 솔이 만든 물건이다. 이쯤 되면 적반하장...다만 카이는 이런 사정을 알지 못했었고, 솔 성격상 설명도 해주지 않았으니 자초지종을 모르는 카이 입장에서는 클리프는 물론 성기사단을 배신하고 중요한 무기까지 훔쳐 탈주했다고 여겨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27]
동사의 라그나는 복수를 위해서는 냉혹해지는 면은 시리즈 초창기 솔과 유사하지만 허술하고 코믹한 면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격겜들을 보면 대표적으로 류는 소탈하고 무도에 정진하는 구도자, 료는 무도에 정진하면서도 좀 더 인간적인 면이 부여, 테리는 자유분방하고 밝은 성격의 쾌남, 쿄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시건방진 청년이라는 설정으로 솔처럼 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거나 하는 설정은 전혀들 없다. 오히려 모티브가 됐을 듯한 특촬물인
가면라이더의
혼고 타케시가 IQ 600의 뛰어난 과학자였다.
[28]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는 사령관급 능력을 가진 기어 소녀에게 헤드기어를 걸어줘서 그녀의 힘을 억눌렀다.
[29]
가면라이더로 대표되는
개조인간의 고뇌와 어둠에서의 싸움을 격투게임 방식으로 해석한
다크 히어로라고 할 수 있겠다. 개조인간이 되었음에도 되려 같은 개조인간을 처단하는 가면라이더의 행보와 상통한다.
[30]
헤드기어를 벗지는 않는다. 스토리 모드 및 작중에서도 헤드기어를 벗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단 한 번, 통상의 드래곤 인스톨보다도 더 많은, 자신의 본래 힘을 내기 위해 저스티스 전에서 벗기는 한다.
[STRIVE스포일러]
STRIVE에서는 드래곤 인스톨이 나오지 않는데, 그 남자가 이대로 솔이 배덕의 화염을 품은 채 살아가 군신이 되면 솔이 불행해질 거라며 배덕의 화염의 씨앗을 제거해 버렸기 때문. 그 남자가 이런식으로 여길 정도인 것을 보면 솔의 육체적 변화는 상당히 위험한 요소로 보인다. STRIVE의 아케이드 모드는 스토리가 완결된 후의 기준이기 때문에 인게임 각성필살기로 '억제하고 있던 힘을 해방하는' 드래곤 인스톨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힘을 끌어올리는' 헤비 몹 세메터리를 사용하게 된다.
[32]
극중에서 나온 단서들을 통합해 추측해보면, 아리아는 본인이 임신한 줄 모른 채
그 남자에 의해
저스티스로 개조되었고(물론 그 남자도 이 시점에서는 아리아의 임신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그 후 성전 시대에
디지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도를 따져보면 디지는 GGX 시점(2181년)에서 3살이었고 저스티스는 2175년에 봉인되었다가 2180년 사망했는데, 아마 디지는 알 상태로 산란되었다가 뒤늦게 알에서 부화한 걸로 여겨진다.
[33]
빈틈, 실수, 체면, 기사도가 하나도 없이 오로지 기어를 효율적으로 죽이는 모습이라고 한다. 특히 애프터 스토리의 해당 장면에선 솔이 대응을 하진 않았지만 칼로 발을 찔러 박아버리던가 손잡이를 부숴 던지고 파편을 눈에 던지는 등 인간이 아닌 존재를 상대하는 카이의 일면이 나오기도 했다. 과거 솔은 카이가 계속 결투를 신청할 때마다 '이놈 혹시 내가 기어라는 걸 알고 이러나?' 이런 의심을 가지고 경계하기도 했다.
[34]
소설 백은의 신뢰에서 나오길, 부활한 저스티스를 솔이 쓰러트렸을 때 그의 이마에 기어의 낙인이 새겨진 것을 직접 봤다.
[35]
같은 회사가 만든 격투게임인
블레이블루의 주인공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와
진 키사라기의 관계와 여러 모로 대조적. 이는 카이와 진이 서로 완전히 상반된 인격을 가졌기 때문이다.
[36]
이 점 때문에 스트라이브에선 스트라이브 시점의 솔과 카이의 관계를 '장인과 사위이자 라이벌'로 정의내렸다.
[37]
위의 → + S보다 발동속도에서 앞선다.
[38]
일본어로 グランド(구란도)라고 표기하는데, 이 표기는 GRAND와 GROUND 양쪽 다 대응하는 표기이다(그란도와 그라운도가 발음이 비슷해서 일본에서 과거에 '운동장'이라는 뜻으로 많이 썼는데, 지금은 잘 안 쓰게 되었다.) 지면을 타고 전진하는 돌진기라서 GROUND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름이지만 길티기어 X의 게임 화면에 표시되는 기술표에 'GRAND VIPER'라고 표기되었으며 한동안 영어판 번역도 이에 맞추어 GRAND로 표기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장대하다(grand)'라는 단어가 이 기술에 쓰일 이유가 없기에 이 부분은 유저의 착각으로 치부하는 유저도 많다. 하지만 Xrd부터 Ground라는 번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기술명이다. 참고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다수의 캐릭터가 グランド(GROUND)가 들어가는 자세가 낮은 기술을 사용하기에 이에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KOF에서도 지면을 타고 돌진하는 '그라운드 세이버'라는 기술명이 등장하지만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그랜드 세이버라고 번역한 경우가 있다.
[39]
일단 돌진 모션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면 스턴 에지 차지 어택과 레오의 슈퍼 뜨와! 도 뚫린다. 골드루이스의 스카이피쉬 역시 히트 순간 크로스 카운터가 되긴 하지만 뚫리는 건 매한가지.
[40]
유일하게 돌파 불가능한 장풍기는
골드루이스 디킨슨의 스카이 피시로, 워낙 히트수가 높고 연사가 빠르다 보니 가드 포인트로 공격을 받아낼 때 발생하는 가드백 때문에 뒤로 밀려나 버린다.
[41]
주로 레오의 칸실트. 시원하게 씹어주고 잡아버린다.
[42]
게다가 이 시기의 솔은 클린 히트 시스템으로 인해 일반 콤보와 고데미지 콤보 난이도 차이가 매우 심하다.
[43]
길티기어에는 리스크 게이지 시스템이 있어 공격을 계속 가드해야 하는 상황이 타 격겜들보다 부담스러운 게임이다. 이로 인해 한번 몰리면 빠르게 탈출하는 게 타 게임 이상으로 중요한데 솔은 상대의 발악 자체를 차단하며 게임이 가능한 캐릭이어서 말 그대로 그냥 한번 걸릴 때까지 계속 두들기는 게 가능하다.
[44]
숙련자들이야 나름 파훼를 하지만 길티기어 입문자들이나 격겜 초보들은 이거 하나 뚫기가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사실 판정과 프레임이 워낙 좋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자들에게도 잘 통해서 이러나 저러나 목숨걸고 탈출해야 하는 풍경도 자주 벌어졌다.
[45]
메이와 램리썰이 대표적인 케이스.
[46]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그 악명높은 메이의 약돌고래 심리를 솔도 비슷하게 밴디트 1타로 굴릴 수 있단 뜻이다! 상대를 다운시키거나 멀리서 1타만 쓰면서 지속프레임 끄트머리에 가드시킨 후 메이처럼 상대의 기본기를 백스텝으로 피하고 다시 리볼버를 쓰거나 파프닐, 볼텍스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당연히 1타를 가드하고 퍼니시를 노려 빠르게 기본기를 누르는 상대도 있겠지만 그건 2타가 참교육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솔이 1타를 가드시키고 로캔캔 커잡(물론 이걸 노린 상대를 역으로 낚는 5k나 볼카닉을 깔아놓을 수도 있다.)을 노릴 수도 있고, 뒤로 빠져서 다른 기술들로 윕퍼니시를 할 수도 있는데다, 정말 안전하게 2타까지 다 써도 로망캔슬로 싱겁게 상황을 종료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메이보단 리스크가 조금 더 크지만 심리 적중에 성공한다면 솔 특유의 고화력과 벽몰이로 노게이지 반피 정도는 우습게 따먹는 리턴이 생기는지라 리볼버로 걸어다니는 솔들이 대거 양산되었다.
[47]
텐션을 쓰면 근S 시동 콤보가 더 강력하지만 노 텐션 필드 기준이라면 카운터 한정 HS 볼카닉 시동이 더 데미지가 높다.
[48]
현재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캐릭터들을 예로 들면 램리썰의 S 바요네트, 골드루이스의 연속 베히모스, 나고리유키의 6HS, 메이의 2S,5K 같은 고성능 기술 혹은 맞으면 체력이 갈리는 기술.
[49]
텐션을 쓸 경우 HS 볼카닉 바이퍼를 여러번 넣기 매우 어려워져 종합적인 상황에서 텐션 사용 시의 화력은 소폭 감소했다.
[50]
여성팬들에게는 badass 요소는 물론
나쁜 남자 같은 면모로도 어필한다.
[51]
정확히는 '그땐 순수했구나...'라고 말했다.
[52]
죠니의 트레져 헌터를 쓰면 퀸의 LP가 튀어나온다.
[53]
무뚝뚝하고 거친 성격은 과학자 시절에도 있었던 거 같다. 동료 연구자였던
그 남자와 친구가 되고, 역시 동료인
아리아 헤일과 이성교제를 하면서 비로소 유해진 모양.
[54]
원래는
야마데라 코이치를 캐스팅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블루라지에서
카이 키스크 빼고는 스태프끼리 랜덤으로 정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55]
1등은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56]
칠리 고추를 뜻하기도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칠리 콘 카르네의 줄임말로 쓰인다.
[57]
"엄마는 솔, 아빠는 카이인 거죠"
[58]
사실 잼은 커플링을 떠나서 성격이 그리 좋지 않아서 원래 팬들이 많지 않은 캐릭터인 것도 감안해야 한다.
[59]
Xrd 이전엔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솔x그 남자 라고 불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