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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3:51

성전 기사단/대중 매체


성전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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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특징 역사 대중 매체
주요 활동
라틴 규칙 십자군 전쟁 레콩키스타
관련 인물
위그 드 파앵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 자크 드 몰레
예루살렘 왕국 · 구호기사단 · 튜튼 기사단 · 프리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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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 매체에 등장한 성전 기사단을 다룬 문서.

예루살렘의 순례자들을 보호하고 십자군 전쟁을 말미암아 가톨릭 수호에 앞장선 실제의 정의로운 모습과는 달리 전승되어 온 각종 음모론으로 인해 겉으로는 신실한 기사단이지만 실상은 사악한 악의 축이자 위선자 집단으로 많이 그려지고 있다.

2. 영화

2.1. 블라인드 데드 시리즈

스페인 좀비 영화 시리즈인 블라인드 데드 시리즈에선 한술 더 떠 살아생전 두 눈이 불에 지져진 뒤 사형당했다가 세월이 지나 좀비로 부활해 사람들을 잡아 죽이고 다닌다. 줄줄이 시리즈로 나오며 호평받은 걸 보면 성전기사단이 좀비로 나와도 별 거리낄 건 없는 모양이다. 1971년에 1편이 나왔는데 두 눈이 없다 보니 소리만 듣고 사람을 공격한다. 이 소리로 주로 사냥감을 알아차리는 좀비란 설정도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런데 좀비임에도 어찌 말까지 구해서 잘만 타고 다니며 사람을 죽이는데 기사(?)답게 사람을 칼로 목을 베어버리기도 한다.

2.2. 내셔널 트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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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부터 고대 로마에 이르기까지, 고대 제국들의 보물이 모여 있는 솔로몬의 신전을 발견한 십자군 기사들이 보물을 유럽으로 옮긴 이후에 이 보물들을 지키기 위해 결성했으며, 그들의 후예들이 미국으로 보물과 함께 이주하며 프리메이슨을 결성한 것으로 나온다. 또한 보물이 개인이 아닌 인류 모두의 것이라는 모티브를 보면 기존의 악역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 킹덤 오브 헤븐

악역 기 드 뤼지냥이 이끌며, 선역에 가까운 구호기사단과는 달리 순 악역 광신도 집단으로 묘사되며 이슬람교도들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도륙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이들이 " 하느님께서 원하신다!(God wills it!)"고 외치는 장면은 광기로 가득차 보인다. 구호기사단 또한 그리스도교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성전기사단의 저 외침에 효과적으로 반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발리앙의 아버지 고드프루아와 함께 등장하는 구호기사단원은 "신앙은 믿을 게 못 되오"라는 대사로 시작해서 "야만적인 학살을 자행하는 자들 중 너무 많은 이들에게서 신앙으로 가득찬 눈을 보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 학살을 자행하는 자들이 이 성전기사단원들이다.

작중 예루살렘 왕국은 온건파인 보두앵 4세가 통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유럽인과 아랍인이 서로 어울려 사는 이상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었는데, 성전기사단만 계속 아랍인 이슬람교도들을 학살하고 있었기 때문에 학살범 기사들이 처형당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성전기사단이 이러는 이유는 이슬람교도들을 여전히 적으로 보고 '주의 뜻에 따라' 모두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현 정권에 반항함과 동시에 아랍 세계를 도발해서 전쟁을 흭책했던 것이다. 그런 주제에 군사적 역량은 떨어지는지(...) 전쟁이 결정되자 신나서 출병하긴 했는데 무작정 행군만 하다 물 부족으로 허덕이며 살라딘에게 대패한다.[1] 예루살렘 왕국에 있던 성전기사단원들은 하틴의 뿔 전투에서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2.4. 아이언클래드

마그나 카르타 존 왕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국 영화 아이언클래드(Ironclad)에서 주역으로 성전기사단 소속 기사가 등장한다. 모시던 수도원장과 동료 두 명이 존 왕에게 잡혀 죽고 그 원한으로 존 왕에 대항하려는 귀족측 세력과 손을 잡고 싸우게 되며 고증오류는 있지만 왜 중세 기사가 인간흉기인지를 대충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묘사가 일품.

3. 소설

3.1. 다빈치 코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랭던의 설명을 통해 과거 이들의 행적이 언급된다.
예루살렘을 공략했을 때 그곳에서 마리아 막달레나의 무덤을 찾아냈고, 거기서 보물을 찾아냈다고 한다.

이후 그들은 그 비밀을 가지고 로마로 돌아가 교황을 협박하며 스스로의 지위를 드높였으나, 그로부터 100년 뒤 교황이 그들의 통수를 치고 그들을 모조리 잡아들일 것을 지시하는 밀명을 내리면서, 그대로 하루아침에 몰락하여 끌려가 구성원들 대다수가 화형당하고야 말았다.

그러나 그들을 처형한 뒤, 그들이 지키던 보물을 빼앗으려고 교황이 다른 기사단을 파견했지만, 그들의 본거지 어디에서도 그 보물은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3.2. 푸코의 진자(장편소설)

움베르토 에코가 쓴 푸코의 진자진 주인공. 까소봉, 벨보, 디오탈레비가 너울벗은 이시스 전집을 기획하며 성당기사단의 행적을 추적하다 거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꾸며넣으며 '장난'을 시작하게 되고, 이는 곧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파멸로 향하게 된다. 본 문서에 나온 음모론들을 비롯해 기사단에 대한 온갖 잡설을 풀어 놓으면서도 옆길로 세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고가는 에코 옹의 필력이 대단하다. 이윤기는 성당기사단이라고 번역했다.

3.3. 퇴마록

말세편에서도 주인공들의 적으로 등장하나, 몇몇은 협력자로 등장하기도 한다.

3.4. 아켈다마

기사단장 화형이라는 비보를 접한 기사들이 신을 저주하며 악마와 그 앞잡이 이스카리옷 유다를 섬기는 아켈다마 기사단으로 180도 전향한 후, 오늘날까지 유럽의 정치, 경제, 문화계의 흑막으로 암약하고 있다...는 설정이었으나 소설 속에서 실제 보여주는 행동은 미녀들을 납치해다 조교해서 성노예로 만들거나 인신 공양이나 일삼는 것 따위다.

3.5. 폴라리스 랩소디

애져버드라는 이름으로 오마주되어 나온다. 이 단체의 최후가 딱 성전기사단의 최후와 판박이. 그래도 성전기사단과 달리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용병단으로 바뀌어 살아남다가, 휘리 노이에스에 대항해 폴라리스를 도우려는 퓨아리스 4세의 의도로 '바이올 기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막상 폴라리스에 도착하고 나서는 노스윈드 해적단들이 악마와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배신을 때린다.

3.6. 캄피오네!

라이트 노벨 캄피오네!에서 등장하는 히로인 에리카 브랑델리의 본진인 적동흑십자가 성전 기사단[2]의 후예 중 하나로 나온다. 겉으로는 그리스도교 계열 마술결사지만 뒤로는 바포메트를 섬기며 성전 기사단의 후예답게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상당한 부를 쌓아놓고 있다.[3] 그리고 라이벌이자 동업자이기도 한 청동흑십자[4] 역시 성전 기사단의 후예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쪽은 기사단의 후예면서 동시에 마녀들을 품고 있다.

3.7. 아이반호

월터 스콧의 작품인 아이반호에서 주연 악역인 브리앙 드 보아 길베르가 성전 기사단이다.

4. 만화 및 애니메이션

4.1. 초연신기 히네시스

근미래 세계에 서양 갑옷을 입고 나와 창칼 휘둘러 대다가도 총을 쏘는 패거리로 나왔다.

4.2. 헬싱

제13과 이스카리오테라는 비슷한 이름의 교황청 특무 기관이 있긴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기사단은 5권 즈음 런던 침공을 위해 모일 때 3천 명이 등장한다. 이른바 '제9차 공중 기동 십자군 레콘키스타.'[5] 참여 인원은 다음과 같다.
이로써 총 3,172명이 참전했다. 그리고 모조리 깨졌다. 확실히 이스카리오테 제13과는 다르다. 하지만 실상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광신도인 건 매한가지. 다만 이스카리오테가 교황의 지시를 받아 이단을 색출하고 제거하는 암살자 집단이라면, 위의 기사단은 진짜 교황청 직속 사병 집단과 다름이 없다. 암살단 템플 기사단이 손을 잡았다.

4.3. 종말의 세라프

크로울리 유스포드가 이 기사단 출신이다.

4.4. 마블 코믹스

마블 1602에 등장하는 도널이 성전 기사단원이었고, 예루살렘에서 유물을 운송하던 중 힘을 얻어 토르로 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4.5. 샤먼킹

500년 전, 샤먼 파이트를 주관하는 패치족들이 성전 기사단으로 활동했었다.

5. 게임

5.1. 도미네이션즈

중세 시대에 고용 가능한 용병으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성전 기사(도미네이션즈)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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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2. 둠 시리즈

리부트 둠(2016)과 그 후속작인 둠 이터널 시리즈에서는 이들을 모티브로 한, 먼 옛날 악마들과 싸웠던 밤의 감시단이라는 기사단으로 등장한다. 기사들은 주인공 둠 슬레이어가 악마와 지옥을 상대로 영원한 투쟁을 벌일 당시 전우로서 함께 싸웠으며, 이들 문명은 일찍이 천국과 연을 맺은 초고대문명이었다.

5.3. 대항해시대 시리즈

카파도키아를 발견하면 작중 2위의 방어력을 가진 방어구 신전기사단의 갑옷을 보상으로 얻는데 그 때 잠깐 언급된다. 다만 성전기사단이 14세기 초에 해체된 것과 달리 갑옷 양식은 전형적인 플레이트 아머이다. 마르세이유에서 진행하는 템플기사단장의 갑옷 6연퀘에서 기사단과 몰레의 누명 및 최후가 언급된다. 플레이어는 스코틀랜드로 도피한 기사단원[6]의 후예를 에딘버러에서 찾고, 그가 갑옷을 도둑맞았다는 소식을 듣자 도둑을 퇴치하고 프랑스 북서부 해안에서 발견하게 된다.

5.4.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종교 기사인 템플러의 모티브가 성전기사단을 모티브로 했다.

5.5. 월드 오브 다크니스

메이지 디 어센션에서 플레이 가능한 세력 중 하나인 이질적 동맹(Disparate Alliance)의 일원으로 나온다. 정식명칭은 솔로몬 성전의 기사단(Knights of the Temple of Solomon)으로 본래는 오더 오브 리즌의 일원이었던 카발 오브 퓨어 소트(Cabal of Pure Thought) 산하의 기사단 중 하나였으나, 빅토리아 시대에 오더 오브 리즌이 테크노크라틱 유니언으로 탈바꿈 하면서 기존의 종교적 색채를 지우려던 차에 반발을 일으킨 세력 중 하나로 이에 테크노크라시가 당시 기사단 본거지 중 하나를 HIT Marks[7]로 밀어버렸다. 그 후 기사단은 테크노크라시를 탈퇴하고 이질적 동맹(당시에는 크래프트)에 가입한다.

5.6. 마비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는 성전기사단이라는 이름이 그대로 등장한다. 일반인들은 정체조차 모르고 비밀에 싸인 집단으로 등장하는데, 그런데 밀레시안 주위의 인물들은 모두 다 알고 있지 이것은 마치 달사의 세계 혹은 흡혈귀가 판치는 세계에 등장하는 종교 집단과 매우 흡사하다. 자신들의 말로는 라이미라크 교단의 검이라고... 이러한 설정 때문인지 어느 마비노기 게임 소설에서는 대놓고 성전기사단을 악의 축으로 끼워 넣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마비노기 세계 내에선 밀레시안과 대립하는 존재로 부각된다.

5.7. 문명 3

중세 시대의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효과는 매 5턴마다 십자군 유닛을 하나 제공하는 것인데, 십자군 자체가 공격력은 높지만 행동력이 느린 단점이 있어서 유용한지 아닌지에 대한 평은 다소 갈리는 편.

5.8. 미디블2: 토탈 워

성전기사단 길드 유치로 고용가능하다. 기사단 답게 높은 사기와 강력한 돌격력으로 초반 기병이 약할때나 스코틀랜드, 베니스같이 기병이 약한 국가는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다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 브리타니아 켐페인에서는 잉글랜드만이 쓸 수 있는데 이도 에드워드 왕세자를 십자군에 출정시켜야한다. 특히 템플기사단 서전트와 석궁병도 등장한다. 또한 크루세이즈 캠페인에서는 예루살렘 왕국의 고유 병종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째 구호기사단과 스탯이 대동소이함에도 불구하고 둘이 붙여놓으면 높은 확률로 진다.

5.9. 브로큰 소드 시리즈[8]

현대까지 남아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성물을 모으면서 자신들을 방해하거나 취재하는 이들을 가차없이 제거하는 비밀 조직으로 나왔다.

5.10.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군사 계급인 기사단(Templar) 역시 성전기사단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5.11. 인피니티

판오세아니아 기사단 중 하나다. 성당기사단(인피니티) 참조.

5.1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살라딘 캠페인과 바바로사 캠페인에 튜턴족으로 등장한다. 바바로사에선 1번만 나오고 게다가 동맹이니 별 상관은 없지만, 살라딘 캠페인에선 3번에 걸쳐 등장하며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5.13. 킹덤 언더 파이어

나이트 템플러가 바로 성전기사단이다. 물론 이름만 빌려온 유닛. 초창기엔 개사기 유닛으로 유명했고 마구 너프를 먹은 이후에도 여전히 강력했다. 해당 문서 참고.

5.14. 오우거 배틀 시리즈

세계관 내 초강대국인 로디스 교국의 군사집단의 모티브. 설정상 16개의 기사단이 있으며 각 직급명에 '템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지휘관급은 각기 갑주에 새겨진 철십자 문양이 인상적이다.
* 템플 나이트(일반사관) : 엘리트 전사가 주류이며 검술과 마법에 두루 정통. TO의 암흑기사단은 솔저의 스탯(...)에 거의 모든 마법 사용가능, 득의무기 검이 설정되어 있다. OB64의 명황기사단은 리더설정 가능(물론 적전용)에 전방3회 공격으로 취급이 좋은 편이다.
* 템플 커맨드(상급사관, 연대장급) : 1000명의 템플나이트를 통솔하는 기사의 직급이며 16기사단 중 최정예인 암흑기사단은 수하에 부리는 템플나이트가 30명밖에 안 된다. 그 지위에 걸맞게 각기 무예가 출중하며 경이적인 위력의 전용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 데스 템플러(기사단장, 군단장급) : 일국의 군주를 능가하는 힘과 권한을 행사하며 개인의 전투력은 일반 기사 100인에 필적한다고 한다. TO의 란슬롯 타르타로스, OB64의 리처드 그렌델이 대표적.

5.15.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

6. 기타


[1] 출병한 기사단원들이 물 부족으로 허덕이고 지쳐가는 모습을, 아랍군 진영의 풍족하고 생생한 모습과 대조적으로 교차해서 보여준다. 대화 내용으로 유추해보면 살라딘의 군대는 강을 따라 행군했기 때문에 물이 풍족했으나 무식한 기사단은 무작정 사막 한가운데로 내달렸기 대문에 물 부족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2] 작중에서는 템플 기사단이라고 나오지만 어차피 그게 그거다. [3] 사실 금융업 외에도 이런저런 우량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4] 릴리아나 크란차르의 본진인 마술결사. [5] 스페인어로 재정복이라는 뜻이다. 8차 십자군 당시의 표제어였다. [6] 붙잡힌 후 다른 단원들에게 죄목을 떠넘겨 살아남은 뒤 몰레의 갑옷을 들고 스코틀랜드로 도주했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 단원의 후손이 플레이어에게 갑옷의 소유권을 양도한다. [7] 테크노크라시가 제작한 일종의 전투 로봇으로 중세 때 만들어졌던 초판은 판금갑옷을 걸친 기사처럼 생겼지만 현재는 일반인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8] 동서게임채널에서 파검이란 제목으로 CD로 낸 바 있다. [9] 민간전승 정도였던 옛날 종교나 신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대로 된 신앙으로 만든다는 설정 [10] 어쌔신 크리드의 템플 기사단은 성전 기사단을 모티브로 둔 것이 아니라 성전 기사단 그 자체다. 애당초 어크 시리즈 자체가 역사적 사실에 여러 음모론과 신화, 종교, 전설 등을 섞은 것이기 때문. 다만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템플 기사단은 멸망하지 않고 후대까지 이어진단게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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