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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55:16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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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유형4. 창작물
4.1. 목록
4.1.1. 1~9&A~Z4.1.2. ㄱ~ㄹ4.1.3. ㅁ~ㅅ4.1.4. ㅇ ~ㅊ4.1.5. ㅋ~ ㅎ
5. 관련 문서

1. 개요

위선자(僞善者/Hypocrite[1])는 위선적인 행동을 하는 인간들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해 표면적으론 착한 척하지만 실상은 더럽고 추악하고 음흉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말은 ' 위악자다'.

정치적인 용어로서와 일반적인 용어로서의 온도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보통 정치의 위선/위선자는 더 큰 대의나 정치적 필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행한다는 느낌이 강해 결과나 의도 둘 중 하나가 좋다면 커다란 도덕적 흠결로 취급하지는 않는 반면,[2] 일상 생활에서는 그 정도로 위선을 부려가면서까지 얻어내야 할 대의가 없다보니 위선/위선자의 처지나 취급이 훨씬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하단의 상세 설명은 이 중 일반적인 용어로서의 위선자를 설명한다.

2. 설명

보통 위선자들은 일반적인 악인이나, 대놓고 더러운 인간보다도 더 경멸받고, 혐오받는 경우가 많다. 대놓고 악행을 저지르거나 대놓고 더러운 사람은 대체로 평판이 좋지 않기 때문에 악행을 벌인 게 드러나거나 더러운 행적이 드러나도 "어, 그래? 그랬나?"라는 반응을 보이는 데다, 적어도 처음부터 일관적으로 행동해서 새삼스럽지 않은데다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한데 비해, 겉으로나마 선행을 배푸는 위선자의 경우는 대부분 평판이 좋아 그 사람에게 걸고 기대하는 바가 많았기 때문에 악한 본색을 드러낼 경우 그 동안 속았다는 생각에 심적으로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타인한텐 엄하지만 자신이나 자기 주변인들한텐 관대하다 하는 점이 내로남불과 위선의 공통점 중 하나이며, 따라서 내로남불과 위선은 필연적으로 서로 연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세탁과도 연관이 있는데, 더럽고 추악한 과거를 가진 자들 중 이제 와선 마치 그런 적 없는 척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다 하면 역시 위선자인 셈이다.[3] 물론 부끄러운 과거를 개심해서 반성했지만 굳이 입 밖에 내기 수치스러워서 말을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숨겼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무슨 목적으로 숨겼는지를 깊이 통찰하고 비난할 필요는 있다.

위선자들의 특성상 이중적인 모습과도 연관이 있다.

종교인 중에 겉으로는 깨끗한 척 뒤로는 온갖 더러운 짓이나 악행을 저지른 자들도 위선자라 할 수 있다. 종교의 특성상 선함을 표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피해가 더욱 크다.[4]

흉악범들을 비롯한 일부 범죄자들 중에도 범행이 드러나기 전까지 알 고보니 앞에서는 선행을 하거나 그로 인해 이웃들한테도 평판이 좋았고, 심지어 경찰들의 범죄자 체포에 도움을 줘서 표창장이나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으나 뒤에선 범죄를 저지른 사례들도 꽤나 많은데, 상술한 위선자로 인해 느끼는 충격과 배신감이 바로 이것인 게 대표적이다.

정치인들을 비롯한 일부 권력자들이나 일부 법조인들, 일부 고위급 공무원들(지자체장이나 장관 등)중 앞에선 약자를 편드는 모습을 보여왔으나 뒤에서 부정부패를 비롯한 더럽고 나쁜 짓들을 저질러온 사실이 드러난 경우도 위선자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거물급일수록 사람들이 느끼는 충격과 배신감은 더욱 커진다.

일부 부패경찰들 중에도 역시 앞에선 평범한 경찰로 보였으나, 뒤에선 뒷돈을 받아가며 특정 범죄자나 특정 범죄조직의 뒤를 봐준다거나 심지어 반면 자신이 뒤를 봐주는 조직의 라이벌 조직이거나 자신과 뒷돈을 주고받는 사이가 아닌 범죄자들만 가차없이 체포해서 처벌하려드는 경우 또한 위선자로 볼 수 있다.

이러하다보니 이런 위선자들을 여건 상 이래저래 많이 접해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지목하는 부분이 있는데, 스스로 깨끗하고 도덕적이고 철학적 인간임을 강조하거나, 혹은 사소한 도덕적 문제에도 과민반응에 가깝게 비방하는 사람은 위선자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언행일치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도리어 자신은 아직 부족하다고 겸양을 보이거나 아니면 아예 스스로를 과시하지도, 폄하하지도 않고 조용하게 선행을 체화한다. 저렇게 자기가 착하고 철학적이고 도덕적임을 과시하는 언행 자체가 내가 이렇게 괜찮은 인간이다라는걸 과시하고자하는 욕구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이 욕구야말로 위선의 출발점이다. 애초에 선한 사람이면 평소대로만 행동해도 사람들이 그 자의 선함을 바로 인지할텐데 자신의 선함을 과시하고싶을 이유가 없다. 내면이 추악한 자일수록 (그 의도가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서던, 남을 등쳐먹기 위해서던) 자신을 감추고자하는 강렬한 욕구를 가지는 경우가 많고 그게 저런 식의 자신의 도덕성을 과시하는 언행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강약약강도 경우엔 따라서 위선과 부분적으로 연관이 있다고도 볼 수 있는데, 분명히 착해 보이는 사람이 정작 약자는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 사람을 착하다고 평가해온 사람들을 경악시키고, 약자를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 가운데 약자를 대할 때만 빼면 착해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실 인간은 아무리 겉으로는 선한 척 연기를 해도 자신보다 약한 자를 대할 때는 결국 본성이 드러나게 마련인데, 이런 경우에 약자를 함부로 대하는 자는 결국 사람들에게 위선자라고 인식될 수밖에 없다. 물론 딱히 위선을 부리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강자에게는 충성하고 약자에게는 충성을 요구하는 유형의 강약약강 케이스는 경우에 따라 위아래가 확실하다며 호평을 듣기도 하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리고 강강약강 유형은 강자에게도 들이받고 약자는 착취하는 일관성이라도 있다보니 악동이나 문제아 취급은 받지만 위선자로 취급받지는 않는다.

3. 유형

조금만 '착한 척'해도 위선자라 불리거나 심지어 평소 착하고 조용한 사람이 어쩌다 화 한번 냈다고 이유불문하고 위선자로 취급하는 등 좀 확대해석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불리는 의미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공적으로는 선행을 베푸는 척 하면서 뒤로 악행을 저지르거나 속으로는 나쁜 뜻을 품고 있는 경우.
전형적인 좋은 사람처럼 보이면서 자신 할 일 다하고 다니는 전형적인 뒤에서 권모술수 부리는 유형이며, 사전적인 정의에도 가장 적합한 부류. 현실에서 그저 체면치례로 선행을 베푸는 경우는 그다지 드문 일이 아니기에 여기에 속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 경우엔 말 그대로 명확하게 악의를 가지고 보이지 않게 할 짓 다 하는 부류를 말한다. '타인 앞에서는 굉장히 사려깊고 좋은 말(감언이설)만 하고, 항상 웃고 다니는 등 좋은 사람인 척 하지만 속으로 나쁜 생각을 품고 실천에 옮기는 경우'이다. 일부러 좋은 사람인 척, 타인에게 특별한 호감을 가진 척 과도하게 달콤한 말을 하고, 굉장히 예의바르게 행동하면서 접근하지만 실은 돈이나 육체 등 다른 목적이 있어서 접근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하나 뒤에서는 권모술수를 쓴다. 대표적으로 사기꾼, 꽃뱀 등이 있으며 학교, 직장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2. 평소에는 남의 불행에 별로 관심도 없다가, 특정한 계기가 있을 때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분노나 애도의 감정을 어필하는 경우.
1에 비하면 남에게 가는 피해는 거의 없지만,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다. 가령 사소한 위법행위에 대해 대외적으론 혐오, 부정, 분개하면서도 본인 또한 이를 저지르는 경우, 동물 학대에 대해 생명의 존엄성같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정작 보호하고자 하는 대상이 본인 기호에 따라 극히 한정되는 경우, 똑같이 안타까운 인재(人災)가 이미 있었는데 그저 특정 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거나 뭔가 동질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애도의 감정을 어필하는 경우 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 이런 경우는 자신의 행동과 목적에 대해 정당성을 얻기 위해 타인의 애도의 감정을 이용하려하며, 실제적으로 본인은 흉내만 낼 뿐이지 사건사고의 중대함이나 해결은 안중에도 없고 타인의 공감을 그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사용하는 경우이다.
3. 비뚤어진 정의관을 가진 채 정의를 가장한 헛소리나 악행을 하는 경우.
악행을 정의로운 행동으로 착각 혹은 포장하거나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필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는 행위. 대표적으로 과반수의 평화형 악당 혹은 일부 인터넷 유저들이나 사이비 종교인들이 좋은 사례다.

하지만 위선자 소리를 듣는다고 무조건 여기에 해당되는 건 아닌데, 그냥 싸구려 냉소주의자가 착하게 사는 사람들을 괜히 까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5] '자기는 그렇게 살 수 없으니까 상대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약한 자나 냉소주의자, 쿨병 환자나 쿨게이들, 아니면 현실에 모든 걸 팔아넘긴 사람이거나 자기보신에만 관심이 있는 소인배가 대상을 매도하여,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키려는 것이다. 대개 선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을 상대로 '그렇게 순수하게 선의를 강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리 없다 → 그런데 저 녀석은 그런 사람인 것 같다 → 저놈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는, 견강부회적 사고방식에 의해 탄생한 결과물. 어떤 의미로 보면 열폭이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상당히 많이 만날 수 있다. 이건 약과고 아예 선이 불의고 악이 정의라고 하는 성격파탄자도 존재한다.

그러나 주인공들의 행위가 아무리 봐도 작중 인물들은 물론 감상자들에게 조차 위선으로 받아들여진다면, 그땐 진짜로 위선자 낙인이 찍혀버리며,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으로 등극하게 되고, 반대로 악역들은 재평가를 받게 되면서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이 된다. 의도적으로 이런 평가를 노린 것이 아닌 한, 이 경우 작가의 윤리의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을 여지가 있다.

반대 개념으로 사실은 착하지만 나쁜 척하는 위악자라는 것이 있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하고는 사이가 좋을 턱이 있나? 행여나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다만, 위선이 일종의 처세술이라면 위악자와 통할 수도 있다. 겉으로는 체제에 무조건 순종하는 척 하면서 본심은 역모를 꾀하는 경우인데, 체제가 정당하다면 위선자가 되고, 체제가 부당하다면 위악자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착한 척 하는 위선이 아닌 처음부터 명백한 악인인데도 양면성 때문에 위선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 가령 공적으로는 각종 탄압과 학살 같은 악행을 저지르고 본인도 그걸 인정할 뿐만 아니라 정당화하려 하지만, 사적으로는 진심으로 친절하고 예의바르며 좋은 부모이자 배우자의 자세를 취하는 독재자가 그 예이다. 이런 뚜렷한 양면성을 가진 부류는 엄밀히 따지면 위선자는 아니지만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많다.

한편 악인이 위선을 도덕적인 면피로 삼는 경우도 있다. 가령 명백한 악인과 위선자가 대립할 때, 악인이 '나는 그래도 솔직하잖아? 착한척 하면서 속이는 짓이 더 나쁜 거지.'라며 자신의 악행을 합리화하거나, 적어도 위선자가 자길 비판할 자격은 없음을 어필 하는 것. 위선자가 악인을 비판할 자격이 없는 건 맞다.

아래 항목을 받아들일 때 있어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단순 악행과 위선은 구분해야 마땅하다.

1. 위선이란 선을 가장해서 악행을 저지르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이 어떠한 일을 정의롭다고 생각하고, 신념대로 행동했는데 결과적으로, 혹은 다수의 의견으로 인해 객관적으로 악이라 판단된다면, 그것은 위선이라 부를 수 있을까?
2. 역시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능력이 부족하거나, 지식이 부족하거나, 서툴러서 결과적인 악행이 돼버리기도 한다. 그것을 위선이라 부를 수 있을까?
3.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위정자들은 허울 좋은 명분을 내세우며, 실제로는 이득(사익 또는 본인의 신념에 따르는 공익 등)을 취하곤 한다. 그렇다면 미국 민주당이니 중국 공산당이니 독일 나치니 일본 극우니 따로 표기하는 게 의미있는가?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후술한 사례 중 대부분은, 단지 지금 악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 본인 생각으로는 '선량한 사람으로 인식되나, 실상은 나쁜 사람일 경우'. '악의를 가지고 있었으나, 선량한 행동으로 포장했던 일' 등으로 '위선'이라는 말에 국한된 사례로 가려 들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4. 창작물

토론으로 정해진 예시 작성 기준입니다. 작성 기준을 추가하고 싶다면 새 토론을 열어주십시오.

4.1.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이나 감상자에게 위선자라 불리는 인물들이다. 이 문서를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실제로 위선이라는 속성을 가지도록 구성된 캐릭터가 아니라 작품의 스토리 전개에 따른 일시적인 모습이나 감정적인 행동, 상황에 따른 대처 등의 단순 행동에 대해 감상자의 주관적인 비판을 받은 캐릭터들도 등재되어 있으니 어느 정도 그렇게 보는 사람도 있는 정도의 참고에 불과하다.
범례
본인이 위선자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
명백한 악인이거나, 자기가 위선자라고 주장하고 다닐 경우
애매한 경우
이 속성의 주인공
미화까지 받을 경우
× 최후에 처벌을 받거나 죽는 경우
갱생한 위선자

4.1.1. 1~9&A~Z

4.1.2. ㄱ~ㄹ

4.1.3. ㅁ~ㅅ

4.1.4. ㅇ ~ㅊ

4.1.5. ㅋ~ ㅎ

5. 관련 문서



[1] 영어 hypocrite의 어원은 고전 그리스어 'ὑποκριτής (휘포크리테스)', 그리고 라틴어를 거처 고대 프랑스어 'ypocrite'에서 왔다. 이 어휘는 원래 '연기자'라는 뜻이었으나 비유적 의미가 확장되어 '위선자'라는 뜻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개역개정판 성경은 '외식(外飾)하는 자'로 번역하였다. [2] 예를 들면 권신 집단을 숙청하기 위해 세상 착하고 순종적인 왕 연기를 하면서 그들을 속이다가, 때가 왔을 때 권신은 물론 그들의 어린아이까지 포함한 구족을 멸해 조정의 기강을 바로잡고 일대 개혁을 시행해 백성들을 풍요롭게 만든 왕이 있다고 해보자. 이 왕은 신하들 입장에서는 위선자로 보일 수밖에 없으나 그 댓가로 나라의 기강과 백성의 풍요라는 거국적 이득을 얻어내었으므로 위선을 행할만한 가치가 있고 이로 인해 욕먹지도 않을 것이다. [3] 예를 들어 과거 젊은 시절 장애인 차별이나 성차별을 일삼아놓고 나이먹고 나선 정반대로 행동하는 걸 넘어 자긴 그런 적 없는 척한다면 누가 봐도 위선자로 밖에 안보일 것이다. [4] 이를 다룬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프랑스의 희곡 타르튀프가 있다. 이 작품으로 타르튀프는 '위선자'라는 뜻의 단어로도 쓰인다. [5] 보통 만화나 소설 등에서 주인공이 위선자 소리를 듣는 경우, 위선자라고 욕하는 놈이 더 나쁜 놈이다. 주인공이 정말로 나쁜 놈인 작품이라면 모르겠지만. [6] 단, 키아라는 본인의 마성을 깨닫지 않을 경우 봉사와 희생을 하는 진짜 성녀로 살아간다. [7] 엔딩 B에서는 ×, 엔딩 C에서는 ※ [8] 스크럭으로 세뇌 당하기 이전 한정. 이후 세뇌에서 풀려난 후에는 개심하고 최후반부에 조력자로 변환한다. [9] 겉으로는 상냥하게 말투를 쓰는 인물로 보이지만 사실은 루갈의 비서라서 그런지 잔혹한 인물이기도 하다. [10] 매츄어하고 약간 비슷한 사례지만 실상은 잔혹한 인물. [11] 이클립스 시즌의 서브 주인공이자 진 최종보스. 주인공 티토리마에게 한없이 잘 대해주며 선한 인상을 남겼으나, 실은 그녀를 이용해서 심판의 마물을 부활시킬 생각이었고 결국 그녀를 배신한 뒤 내쳐버린다. 자신은 티토리마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여기고 있으나 정작 그녀를 위해 해준 것은 없다는 점에서 완벽한 위선자. [12] 피카레스크 장르라 그런지 주조연들 다수가 악역의 면모도 갖고 있다. [13] 일을 꾸민 건 코디였으나 이 여자의 승인이 없었으면 우주를 범인으로 몰 수 없었다. 그리고 16화에서는 대놓고 코디하고 연락해서 우주를 더 수렁에 빠뜨리려고 한다. [14] 하지만 이 반성도 자기 범법 사실이 아닌 주위 사람들만에 대한 반성이다. [15] 24화까지 한정. [16] 29화 전까지만 해도 위선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자세한 설명은 이스루기 소이치 스포일러 문서로. [17] 자세한 건 해당 항목으로. [18] 게이츠를 자신의 구세주로 섬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게이츠가 그를 믿지 않고 그의 구세주가 되기를 거부하자 자신 뜻대로 안되는 세상을 멸망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후 소고의 설득으로 소고를 인정하고 흑워즈 대신 자신이 소멸하는 길을 택해 ※와 ×에 해당. [19] V 시네마에서 등장하는 평행세계의 백워즈는 본편에서의 백워즈와 다른 인물이며 이 백워즈는 아예 자신이 진정한 구세주가 되기 위해 게이츠를 이용했으며 마지막에 흑워즈에 흡수된다. [20] 사실 미츠메를 이용해먹은 악행과는 별개로 미츠메의 진실은 진짜로 몰랐었다. [21] ◇ 표시는 원작 및 2009년 한정. [22] 무력 개입을 통한 분쟁 근절이 목적인 솔레스탈 비잉 소속이면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행동에 작중 내내 내면의 인격인 할렐루야에게 위선자 소리를 듣는다. 허나 극장판에선 "위선이라도 선은 선이다."라고 스스로의 답을 내놓고 인명구조에 힘썼다. [23] 악플에 힘들어하는 아람을 위로해 주지만 정작 열애설이 터지자 은근슬쩍 빠져나가는 식으로 아람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24] 자신의 유희를 위해 만세극락교로 죄 없는 사람들을 속이고 잔혹하게 살해하고, 많은 사람들한테 씻지 못할 상처를 준 인간 말종이자, 귀멸의 칼날의 최악의 악인이다. 명목상 만세극락교는 불우한 사람들을 보호해주고 있고, 일단 본인도 불쌍한 사람들이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않게 구해주고 싶어한다. 단지 그 방법이 죽여서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다. [25] 위에 게닛츠와 매츄어처럼 겉으로는 사람이 좋은 착한 사람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섬궤3편의 또 다른 흑막으로 나왔다. [26] 이를 인지한듯 짱구와 아이들이 사키(보라)의 꿈에들어가 악몽과 싸우기위해 잠이든 직후 나지막하게 “이럴수가…난 이때까지 사키(보라)의 현실까지 악몽으로 물들인거야….”라고 말한다. [27] 110회에서 친아들 장경준의 폭로로 차윤희의 진짜 만행을 듣고 갱생하게 된다. [28] 특히 집게랜드 에피소드를 보면 이 속성을 볼 수 있다. 그 외 에피소드에서 항상 남을 속이고 돈을 위해 범행도 저지른다. [29] 이 시리즈에서 가장 심한 위선이 어떤 것인지 보여준다. 이 시리즈의 다른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거나 원래 선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지만, 이 쪽은 그렇지도 않다. [30] 이 놈들은 스타라이트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히어로를 가장한 빌런들이다. 그래도 원작 최후반부에 실체가 까발려지고 미군한테 싸그리 몰살당한다. [31] 노트를 주운 이후 한정. [32] 역대 드래곤볼 시리즈의 악역들 중에서 위선자는 이 3명 이외에는 없다. 그나마 프로스트는 선행을 베푸는 착한 사람 행세라도 했는데, 오공 블랙과 자마스는 자신들이 일삼은 악행을 정의를 위해서라고 박박 우겨댔다. [33] 위에 매츄어 게닛츠 죠르쥬처럼 겉으로는 착한 사이어인으로 나왔지만 사실상 잔혹한 인물이였다. [34] 그 인물도 나중엔 잘못을 반성하고 속죄했다. [35] 올곧은 길을 걷는 벨 크라넬과 달리 파룸의 부흥이라는 야망을 위해서 철저히 보여주기식 영웅의 길을 걷고 있다. 그렇지만 벨 크라넬의 모습에 위선자가 된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다가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갑자기 선해진 그의 행동에 펠즈는 물론이고 리베리아와 가레스조차도 핀 맞아? 라는 반응을 보이게 되었다. 본성이 악해서 위선자가 되었다기보다는 자신의 야망에 집착하다보니 어느덧 위선자가 되어있는 케이스. 벨 크라넬은 딕스에게 위선자라고 비판을 받고, 그것이 위선자라면 기꺼이 위선자가 되겠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오히려 그런 오명을 감수할 정도로 올곧은 길을 걷는 것이다. [36] 살인이 나쁘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지만 신의 명령이 우선이라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다. 또한 본인 딴의 배려라며 되도록이면 고통없이 죽이려고 한다. [37] 인간을 지킨다는 목적으로 활동하지만 시그마의 반란을 시작으로 심각하게 약체화되어갔고 4편에서는 시그마에게 홀라당 속아넘어가 레플리포스 전체를 인간의 적으로 만드는 삽질을 벌였다. [38] 초중반까지는 덩치가 크고 덜렁대면서도 평판이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습인 줄 알았으나, 후반부에는 시그마가 제조한 액체 금속제로 만들어진 스파이 활동용 레플리로이드이면서 흉폭하고 잔인한 본모습으로 드러내면서 아까 보여준 모습은 변장으로 밝혀졌다. [39] 이후에는 갱생하여 위악자에 해당된다. [40] 일부 독자들은 나나의 행적을 위선자라고 까내리지만 객관적인 의미에서 보면 나나는 위선자라기보단 베스 윈터프리즌 중심으로 생각해서 그렇지 D&D식 성향으로 따지자면 중립 선에 가까운 인물로 개판인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태반의 마법소녀들보다는 확실히 착하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순박 혹은 순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41]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선 것은 이지만 진은 철저하게 나쁜 놈이자 악역이었기 때문에 위선자에 해당되진 않는다. [42] 한편으로는 위선자라 보기도 애매한 것이 위선자 캐릭은 겉치레, 가식으로나마 자기 행동에 대한 동기나 이유가 존재하긴 하지만 얘는 그런 것 조차 없다. 그러니까 약을 제조하는데 언니가 죽기 전까지 별 생각이나 고뇌를 하지 않다가 이 꼴이 난 것. 다만 자신의 죄악성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데다가 자기 죄는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면서 남의 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차게 비난한다는 점에서 보면 위선적이라고 할 수는 있다. 이는 니코 로빈도 마찬가지. [43] 이들은 우든레프다. [44] 미국에서 보물찾기 한정 [45] '인생 김창주' 에피소드에 나온 담임 교사로 우기명, 김창주에게 갑질하면서 학부모인 기명 엄마한테 착한 척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46] 위선자인것도 모자라서 독선적이기까지 했다. [47] 이 작품은 주인공이 악의 조직 매의발톱단이라 디럭스파이터는 반대로 악역이 된것. [48] 한국 전쟁 당시 해인사로 숨어든 빨치산을 없애기 위하여 이승만 정부가 내린 폭격 명령을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거부했던 김영환 장군을 생각해보면 이것은 단순 자기 변호일 뿐이다. [49] 처음엔 그 나름대로 좋은 인물인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이 놈은 작중 3년 전 사건이자 키워드가 되는 토가미 마리나 성폭행 치사사건의 진범이다. 학교에 복학했을 때, 그럭저럭 착한 학생인 것 마냥 연기하기도 했다. 다만 이전에도 필요하다면 착한 사람인 척 연기는 했던 것으로 보인다. [50] 이 쪽은 약간 애매한 경우이지만, 중학교 시절에 둘도 없는 친구 카이호 마나무 가 1등 명문 고등학교로 입학하자 속으로 질투를 했고 나중에 마나부가 못 알아차리게 몰래 그 고등학교로 입학했고, 결국 마나부의 집안을 큰 비극을 맞이했다. 1년 후, 자신이 한 짓이 어리석인 짓으라고 자책하면서 양심에 큰 가책을 느끼면서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친구한테 사죄하려고 했다고 말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결국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되고 말았다. 자세한 건 범인 동기 및 기타 항목으로. [51]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는 듯하는 연출이 있었으나 이는 페이크였고 진실이 밝혀졌을 때도 죄를 뉘위치기는 커녕,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서 거짓 증언까지 하였다. [52] 정확히는 저스티스 학원 편에서. [53] '×' 표시는 4가 있었다. 참고로 더더욱 충격적인게 이 인물은 전대 전사다. 물론 아무리 그가 갱생했다하더라도 그가 여태껏 저질렀던 악행들같은 경우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킹오저_스포] 실제로는 위선자인 척 하는 위악자. [55] 3부에 이르면서 작가의 어줍잖은 캐릭터 변경 및 설정변경으로 인한 망가진 캐릭터성과 더불어 특히 내로남불로 점철된 말만 번지르르한 위선자로써의 면모가 극도로 악화되었다. [56] 작중에서 태도를 보면 명백한 위선자 겸 글러먹은 악인이지만 일단 제작진의 의도대로면 갱생한 애고, 얘가 매일 지켜보는 하리가 당시 강림에게 실망한 상태긴 해서 ◇, ※에 속할 것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태도 때문에 ◇, ※은 결국 제외. [57] 용기사07 뛰어난 연출로 미화하지만 감성을 버리고 논리적으로 관찰하면 위선자로 느껴진다. [58] 2부부터. [59] 2부 중반부터. [60] 도라에몽의 비실이하고 약간 비슷한 케이스다. 하지만 그래도 비실이는 그래도 노진구나 퉁퉁이는 도라에몽을 생각하는 애들이기라도 하지 정작 임화수는... [61]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관에서 최악의 아버지이자 반노 텐쥬로 급의 인성을 가진 아버지다. [62] 초중반에는 선한 인물인 줄 알았지만, 후반에 밝혀지길 실상은 연쇄살인범이었다. 과거 '베이크-오-라이트 걸' 광고 모델로 활동할 당시 빵을 너무 많이 먹어 살이 쪄서 광고용 열기구를 타지 못한 탓에 광고 모델에서 짤려 이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12명이나 되는 무고한 제빵사들을 살해했고, 월레스한테도 죽일 생각했다. [63] 로데일의 자비없는 재판관으로서 자신의 부하들에게는 강한 충성심을 받고 시민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영웅으로 불리지만 실상은 진술을 받지않는 책문을 하는 책문사들의 우두머리이며 자신들에게 무관심한 신들에게 분노하여 모독의 죄를 저지르고 자신을 믿고 따르던 기사들을 모조리 집어삼켰다. [64] 666부대 '정지혁' 에피소드에서 훈련병으로 위장한 스턴트맨이 경고 처분을 받고 영창갈 때 함춘규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들의 공을 가로챘다. [65] 양옥환을 사모하며 지키려다 실패하고 이후 양옥환의 육신을 지키다가 고양이로 빙의하였고 고양이로 있으면서 양옥환의 복수를 시작한다. [66] 에이든 피어스 문서의 28번째 각주에 나온다. [67] 이전 에피소드에서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으나 '갓독' 에피소드에서 박희망과 맞붙는 과정에서 하늘이 붙여준 밴드가 벗겨지자 "애니과를 무시하지마라"라고 자신의 전공을 가짜 명분으로 내세웠다. 최근에는 박하늘을 좋아하는 순정남으로 묘사함으로써 악역과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설정 때문에 사실상 위선자에 가깝다. 특히 '첫사랑' 에피소드에서 살 빼면 외모가 향상된다는 점에서 미화 논란이 있다. [68] 미화 논란이 있는 것도 120화 '스토커 마무리' 편에서는 Epilogue에서 화장을 이용해 예쁜 외모로 둔갑했다. [69] 흑화한 후 현재 기준. [70] 등장 초반에는 편덕화를 괴롭히는 불량 학생으로 등장하다가 '갓독' 에피소드 시점부터 4대 크루 박살내기 과정에서 영웅으로 미화한다는 점에서 이태성과 공통점이 같다. [71] 단, 아카이누처럼 정의감이 너무 과격해서 극단적이거나, 네즈미 베르고( 돈키호테 패밀리의 스파이) 같은 예외는 있다. [72] 애니판에서는 불타 죽었으나, 해당 작품에서는 마지막에 죽었던 사람들이 단체로 부활한 경우도 있어서 같이 부활했는지는 불명. 만화판에서는 확실히 죽었다. [73] 자세한 것은 이 항목으로. 정체를 드러낸 이후엔 이런 연기는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래도 막판엔 회개하긴 해서 ※에 해당한다. [74] 절도뿐만이 아닌 술을 마시며 아내고 자식이고 폭력을 행사하던 가정학대범이자 인간말종이지만 수감 된 후에는 일부러 선한 척을 하며 범죄자이긴 하지만 교도소에 있는 인물들 중에서 꽤나 온화한데다가 모두에게 존대와 예의를 갖추는 등 범죄자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할 정도로 선한 인성을 가진 것으로 연기하였다. [75] 초반에는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명목하에 악행을 저지르는 전형적인 대의를 위하다는 명분으로 자신을 정당화하는 위선자의 면모를 보였으나, 이후 대의가 아닌 그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악행을 저질러왔다는 추악한 진실이 드러났다. [76] 모든 게 다 라스타, 나비에, 자신의 아이를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 밖에 모른다. [77] 자신을 살기 위해 발버둥치며 가만히 있었던 가련한 여자로 합리화하며 나비에를 그런 가만히 있는 자신을 괴롭히는 악녀로 낙인을 찍고 모든 일에 대해서 나비에 탓으로 돌린다. 물론 실상은 정반대. [78] 부하들을 이용해서 자기편할때로 쓰고 마지막에 자기가 불리해진다 싶으면 꼬리자르기식으로 쓰다버리는 점, 남을 죽이고 남의 힘을 억지로 빼앗는 점, 열등감에 미친 점, 죄없는 사람을 자기 밑으로 끌어들여서 불행으로 몰아가는 무책임함, 자기합리화식 궤변에 내로남불 방식의 별명, 단조가 자기 권력욕 때문에 마을이 무너지는 것을 이용한 것처럼 제르멜 역시 자기목적 때문에 인간과 용의 공존을 방해하여 전쟁을 계획하는 등 자기가 속한 나라에 대한 도리를 져버린 매국노라는 점이 유사하다. 그래도 단조 만큼 무능한 건 아니고 기사를 스카우트하는 수완이 좋았고 최소한의 행동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했다. 그래봤자 본인들의 악행과 존재 자체 때문에 죽어서도 자기가 속한 조직에 악영향을 준 민폐인 점은 단조와 마찬가지지만. 게다가 남에게 빼앗은 힘만 믿고 싸운 교만한 때문에 패배해서 죽는 것과 마지막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는 것까지 똑같다. [79] 정작 본인은 황위 찬탈을 위해서 황제를 죽이고 황궁에 불까지 질렀다. 심지어 용과 인간의 공존을 방해해서 제국을 위험에 빠트렸다. [80] 이때까지도 유디트를 쓰레기라며 마지막까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81] 다만 이건 김독자 본인의 도덕적 기준이 높은데 비해, 이상주의자가 아닌데다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박한 탓에 자신이 베푼 선행까지 위선이라고 생각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며 타인을 위한 선의또한 분명히 존재하기에 위선자라고 할 수 만은 없다. 애초에 김독자가 그냥 위선자였으면 맹독안개 때문에 빨리 피해야하는 상황에서 누군지도 모르고 일면식도 없던 사람을 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의 선의를 위선이라고 부르며 보상이나 이유를 붙이는 건 그러지 않으면 부끄러움 때문에 선의를 선의라고 할 자신이 없는 츤데레에 가깝다. [82] 게다가 '오만한 위선의 왕'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스타스트림의 평가일 뿐이라 이것만으로 김독자가 위선자라고 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김독자가 초반에 선택한 '불살의 왕'만 해도 김독자는 직접 사람을 죽인 적은 없지만 시나리오 초반의 김남운을 시나리오 규칙을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죽게 만들었고 선지자들의 밤에서는 래서드래곤을 이용해서 사도들을 죽게 만들었는데 이것 역시 살인에 해당하기에 어디까지나 스타스트림의 기준일 뿐 불살이라는 것이 정확한 평가라고 볼 수 없기에 위선이라는 평가 엮시 정확한 평가라고 볼 수 없다. [83] 외전에 나오는 천인호는 애초에 전혀 다른 인물이다. [84] 6에선 G사를 지휘하여 세계를 정복한 미시마 재벌에 맞섬으로써 세계를 구할 영웅으로 칭송받았지만, 정작 그는 6 이전 시점부터 살인이나 살인교사, 감금, 동물 학대, 보호 동물 불법 포획, 마약 밀매 등 각종 범죄들을 밥먹듯이 저질렀었고 그렇다고 6 시점에서 갱생한 것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세계를 구할 영웅으로 칭송받을 때도 뒤에선 민간인들을 생포해서 생체 실험을 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데다 무엇보다 그가 미시마 재벌과 싸우는 것도 세계를 구하는게 아닌, 자신 이외의 다른 누군가가 지배하는 세계 따윌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를 구한단 건 그저 표면적인 가식일 뿐. 게다가 6 시점에서 인터폴이 G사에 대해 범죄 조사 등 불리한 조사를 하자 부하들한테 그 인터폴 본부를 습격하게 끔 지시했다. 심지어 7에선 G사 간부들중 마피아 간부도 있는게 드러났고 그만큼 G사에 적어도 카즈야가 총수가 된 후엔 범죄자 출신들도 여럿 영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7 막판엔 미시마 재벌이 사실상 궤멸하자 곧바로 세계와 전쟁을 벌여 미시마 재벌보다 하나도 나을 게 없어졌다. 미시마 재벌을 지휘하며 세계와 전쟁한 카자마 진은 적어도 비록 극단적인 방법이긴 했어도 전쟁으로 아자젤을 부활시켜 아자젤을 끝장낸다는 목적인 위악자였던 반면, 카즈야는 자신이 세계를 정복하는 게 목적이기에 얘기가 다르다. 게다가 미시마 재벌 궤멸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자신이 위선자임을 어느 정도 드러내긴 했다. 물론 철권에서 현재 카즈야의 부하들인 브루스랑 안나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카즈야의 실체를 6 이전 시점부터 알았던 만큼 카즈야에 대해 위선자가 따로없다는 입장이다. 카즈야 또한 자신을 위선자 취급하는 다른 인물들과 대면시 세상이 자신을 선택했다고 함으로써 자기가 위선자임을 사실상 인정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카즈야의 부하들의 경우, 브루스는 카즈야의 행동에 대해 자기랑은 상관 없다는 입장이고, 안나는 카즈야를 사실상 대놓고 편드는 입장이다. [85] 또한 처음부터 위선자였던게 아니라 6 이전까진 그냥 악인이엇다가 6에서 위선자가 된 케이스이기도 하다. [86] 이러하다보니 철권내 악역들 중에서도 악한 정도가 사실상 거의 원탑이다. 다른 악역들은 위선자가 아닌 대놓고 나쁘기 때문에 위선자인 카즈야가 악한 정도에 있어서 원탑이 되는 것. [87] 본래는 음울한 성직자였고 악인도 아니었으나, 에스메랄다에게 집착하면서 위선자로 타락했다. 아무 죄 없는 에스메랄다를 탓하고, 겉으로는 선량한 성직자 행세를 하나 뒤로는 더러운 짓을 저지른다. 예를 들면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 납치 사주를 해놓고, 콰지모도가 채찍질을 당하자 그를 외면했다. 이후에는 에스메랄다의 사랑을 받는 페뷔스를 질투해 그를 칼로 찌른 뒤, 에스메랄다에게 페뷔스 살인미수 누명을 씌워서 죽게 만든다. [88] 90~91화에 등장하는 일진으로 이민지를 하인처럼 부려먹는데 외진 골목으로 끌고 가다가 방우리에게 발각됐다. [89] 그러나 트럼프, 슈엘의 경우 위선적인 행동과 관련된 만악의 근원이 존재한다. [90] 리터너와 환수들을 평화 협정으로 속였을 당시. [91] 겉으로는 대사교로서 자애롭고 상냥한 모습만을 보여주었으나. 실상은 인간 사회가 발전한다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거라고 생각해, 10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인간 사회의 교류와 발전을 막아왔다. 교단에게 조금이라도 반기를 드는 자들 또한 자비 없이 처형시켜 버린 것은 덤. 작중에서 에델가르트 또한 이 점을 언급하며 레아를 위선자라고 비판한다. 이후 루트에 따라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갱생하거나, 결국은 끝내 사망하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92] 플라스마단을 '포켓몬의 해방'을 지향하는 단체라 주장하면서 트레이너에게 포켓몬 해방을 요구했으나, 실상은 세계정복이 목적이었다. [93] 원래 포켓몬 보호단체로 만들어진 에테르재단을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포켓몬을 냉동박제하거나 생체실험하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다. 애니메이션 지우 시리즈에서는 진정한 조력자 포지션으로 캐릭터성이 바뀌어 해당되지 않는다. [94] 겉으로는 우주 에너지 단체를 표방하고 조무래기들을 훌륭한 말솜씨로 끌어들였으나 실상은 모든 인간을 불완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 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드려 했다. [95] 이 세계의 유지를 위해서라며 학살을 시도했으나 학살을 하는 대상의 조건도 불분명하며 무차별적이었다. 다만,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능하게 되었다. [96] 주인공을 도와주는 척, 주인공의 실력을 이용해 플레이트의 위치를 파악, 회수를 철저하게 계획해가면서 유도해왔다. 목적을 위해 아르세우스에게 원한이 있는 기라티나와 손을 잡고, 시공의 균열을 열고 끝내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폭주하게 하여 아르세우스의 강림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왕의 포켓몬들이 폭주, 시공의 뒤틀림을 만든 진범으로, 작중에서 생긴 모든 문제의 원흉이자 흑막이다. [97] 돈 봄비로 변장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프리즘 스타들을 유인시켜 조바심을 자극했다. 그리고 38화 후반부에 돈 봄비의 정체가 바로 아세치 킨타로로 밝혀지면서 확인사살. [98] 겉으로는 성격도 좋고 늑대인간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실상은 전 여친도 시원의 앞에서 대놓고 '사이코'라고 욕했을 정도의 미치광이에, 본인의 여친인 하나의 늑대인간인 하루에게 질투를 느끼고 자신의 늑대인간인 후크에게 하루를 뭉개버리라며 명령하는 것 뿐만 아니라 후크를 상습적으로 흉터투성이가 될 정도로 학대하고, 하나를 포함한 여자친구들을 노리개 취급하면서 가지고 놀고 있었으며, 하나를 강간하려고 하는 등등,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잔인하고 음탕하며 찌질하고 비열한 성격을 가진, 이 작품 최대 최악 급의 인간 말종이자 귀축이다. [99] ◇가 붙은 이유는, 이 쪽은 옆의 윤시원으로 인한 캐릭터 붕괴 탓이 크기 때문이다. [100] 마법부 차관이자 장학사로서 깐깐한 규정을 내세우며 교사와 학생들을 괴롭혔지만, 정작 본인은 아즈카반에 갈 만한 범죄를 여러 번 저질렀다. 작가 후일담에서 아즈카반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니 ×에 해당된다. [101] 리무스 루핀은 제외. [102] 피터 페티그루 제외 학창시절 한정. [103] 그린델왈드의 경우, 위선적인 행동과 관련된 만악의 근원이 존재한다. [104] 이들의 악행은 상당한대도 불구하고 자기들을 정의의 협객 집단으로 포장하는데 이중 사카모토가 조직원 하나를 멋대로 숙청하면서 다른 조직의 시마에서 그 쪽 어민들의 밥줄을 빼앗는 불법 해삼밀렵도 하고, 하부조직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전개하기도 하며, 한 구획을 개발하여 토지 가격을 일거에 상승시켜 막대한 차익을 얻고 매도하는 이른바 기획 부동산 사업(지아게)을 진행하면서, 조직원 누마다는 방해가 되거나 얼른 토지와 건물을 넘기지 않는 일반인 지주를 상대로 영업방해 끝에 화물차를 훔쳐 영업점을 돌진하게 하여 결국 폐점하도록 만드는 비열한 짓을 하다가 결국은 그 지주가 영업점을 매매한 금액으로 한구레를 고용해서 누마다에게 복수를 실행하지만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은 코토게에게 살해당하는등 온갓 나쁜짓들을 저질러놓고 자기네 조직을 인의를 아는 조직으로 소개하는등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 위선적인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