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류지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야마자키 류지/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로치 일족 | ||||
지구의사 | 오로치 | |||
오로치 사천왕 |
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
나나카세 야시로 | 셸미 | 크리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 ||
팔걸집 | 야마자키 류지 | 매츄어 | 바이스 | 가이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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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tablebordercolor=#000><colbgcolor=#000><colcolor=#fabe00> 야마자키 류지
山崎 竜二 | Ryuji Yamazaki ||
[clearfix]山崎 竜二 | Ryuji Yamazaki ||
격투 스타일 |
자기류 싸움 가라테(아랑전설 시리즈, KOF 97)[1] 자기류 싸움 살법[2] (KOF 98부터) |
생일 | 1963년[3] 8월 8일 |
나이 |
31세(
KOF 97) 31세~32세( 아랑전설 3[4]) 32세( RB1, RBS) 33세( KOF 98[5]) 34세( RBDM[6]) |
신장 / 체중 | 192cm / 96kg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일본[7] |
취미 | 나이프 수집 |
소중한 것 |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모든 것 |
좋아하는 음식 | 말고기 회 |
싫어하는 것 |
노동 (아랑전설3, KOF 97~2002) 겉치레[8] (KOF 2003~XIV) |
잘하는 스포츠 |
없음 (KOF 97 ~ 2003) 3일동안 철야 가능[9] (XIV 한정) |
직업 | 뒷세계의 브로커 |
특기 | 3일동안 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음 |
좋아하는 음악 장르 | 없음 |
성우 |
이시이 코지[10] (아랑전설 3 ~ KOF 2003) 모가미 츠구오[11] (KOF XIV~XV, AS) |
1.1. BGM
C62(シロクニ) 야마자키하면 바로 떠오르는 곡으로, 첫 등장한 아랑전설 3 이래 와일드 앰비션이 나올 때까지 바뀐 적이 없다. 갱스터풍의 느긋하면서 강한 비트가 돋보이는 아랑전설 시리즈 내에서 손꼽히는 명곡.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KOF XIV - OST AST KOF 14 O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KOF 시리즈 - OST AST KOF 쿄 OST KOF AS OST
일본국유철도 C62형 증기 기관차와 관련이 있는 듯 하고 별명까지 동일하게 사용한다(시로쿠니). 첫등장 아랑전설 3에서 야마자키 전용 배경은 선로 근처이며 그 선로에 기차가 달리는 연출이 있다.
Black Rose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OST AST
2. 개요
뒷세계 브로커로 이름을 떨친 흉악한 무법자.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오로치의 부활에는 흥미가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어둠의 브로커로서 이름을 떨친 흉악한 무법자.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어떠한 목적을 이유로 하워드 커넥션에 고용된 모양인데……?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칫, 시시하구만. (チッ、くだらねぇ)
백년은 이르다고! (百年早えんだよ!)[12]
아랑전설 시리즈 및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최초 등장은 아랑전설 3로 이때는 중간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7부터 등장한다.
숏네임으로는 이름인 '류지'가 아닌 성씨인 '야마자키'로 칭해질 때가 많다. 성과 이름 모두 흔해서 특징이 없는 편이다.[13]
3. 설정
오키나와 출신이며, 어렸을 때부터 부모를 여의고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그곳에서는 소문난 문제아였다고 한다. 13세 때 고아원을 탈주했으며 그 후 미군 캠프 근처의 군인들이나 불량배들이 모이는 환락가를 근거지로 삼고 불량군인들과 거래하여 무기 밀매를 도우며 혼자 살아가는 법을 익힌다. 이 시절 술집에서 불량군인과 무기 전달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던 중 근처에서 야쿠자 간부인 소리마치가 미군 캠프의 복싱 챔피언 마이크를 일격에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고[14] 그를 따르기로 마음먹어 소리마치를 따라 오키나와를 떠나, 야쿠자의 삶과 싸우는 법을 배우게 된다.[15]이후 소리마치를 친형님처럼 모시면서 따르던 야마자키였으나, 소리마치의 조직이 다른 조직과 큰 항쟁이 벌어졌고, 많은 수의 조직원이 목숨을 잃었다. 보스는 항쟁의 원인을 강경파였던 소리마치로 지목하고 상대 조직과의 휴전을 조건으로 그를 넘겨버리는 바람에 소리마치가 살해 당한다.[16] 이에 이성을 잃은 야마자키는 광기가 폭주해 보스를 살해해버리고,[17] 홍콩의 구룡성채로 도망가서 잠수를 타버린다.
그리고 10년간 숨어서 힘을 키우던 야마자키는[18] 우연히 진의 비전서에 관한 소문을 듣고 비전서를 손에 넣기 위해 사우스 타운으로 향한다. 진숭뢰, 진숭수 형제와 접촉하게 되는데 목적을 위해 서로 이용하게 된다. 결국 테리 보가드 또는 기스 하워드에게 패배. 홍콩에서 여기까지 쫓아온 홍푸에게 체포 당하지만 운 좋게 탈옥해서 이제는 사우스 타운에 숨어 다니면서 눌러 살게 된다.
항상 비수[ㅁ]를 소지하고 다니며 게임상에서도 심판의 비수라는 기술로 사용한다.
광기 관련 설정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소리마치가 야마자키의 왼손 펀치를 칭찬했다고 하고, 진짜 힘을 봉인한다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왼손잡이로 추측이 되지만, 사실은 오른손잡이이다.[20]
홍콩의 범죄조직을 거느리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KOF캐릭터즈라는 설정집에 의하면 항상 일은 혼자하는 타입이라고. 부하는 한 명도 없다.
네오지오 프리크 Q&A에서 답변한 내용을 보면 일본어와 영어가 가능하고 브로커 일을 하기 때문에 중국어도 서투르게나마 가능하다고 한다.(1998년 9월호)
의외로 이쪽도 야가미 이오리 못지않게 헤어스타일이 특이한 편인데, 양쪽을 짧게 자르고 윗머리를 금발로 염색하는 스타일 자체는 불량배의 흔한 헤어스타일 중 하나이긴 하지만 이를 게임에 잘 살려서 먹힌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당시 일본 외의 국가에서도 특이하다고 주목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21]
3.1. KOF 시리즈 - 오로치 팔걸집
원래 아랑전설 시리즈 쪽에서는 평범한(?) 야쿠자였지만 SNK의 올스타전인 KOF 97에 추가되면서 뜬금없이 오로치 팔걸집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졌다.[22]허나 이 조치는 그야말로 설정에 '사실은 오로치 일족'이라는 글귀 한줄만 더 추가한 것 뿐으로 스토리상 비중은 전혀 없다. 이른바 각성 야마자키(...)가 등장한 것도 아니어서 이래저래 비난만 들었다. 오죽하면 KOF팀이 아랑전설팀과 상의 없이 무단으로 선정했다는 루머가 있었을 정도.[23]
하여튼 갑자기 발탁된 이유는 사용하는 기술들의 이름이 뱀술사 등등, 뱀과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이고 결정타로 뱀술사 최대 충전 시 나가는 기술명이 오로치(큰 뱀). 그간 알려진 KOF 팀의 독단 설정이란 설과 달리 선정 자체는 투표로 97 참전이 결정된 후 아랑전설팀과 상담을 거쳐 이루어졌다고 한다.[24]
참고로 오로치 일족 설정은 KOF에서만 해당하며, 본가 아랑전설과 CVS시리즈에선 오로치와는 전혀 관계없다.[25] 근데 아랑전설, 용호의 권, CVS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금은 KOF의 설정이 정식 설정으로 굳어버렸다.
그러나 자신이 오로치 일족이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야마자키는 자신들에게 합류하라는 나나카세 야시로에게 "나쁘진 않군. 하지만 부탁하는 방식이 틀렸어. '와도 괜찮다'라고? 그게 아니라 '이쪽으로 오셔서 저희들을 구해 주십시오!'라고 해야지~!"라고 말하면서 오로치와 적대해 버린다. 게다가 "그런 놈이 있으면 박살 내는 맛도 있겠지!"라고 말하는 호전적인 면모도 보인다. 이에 야시로는 "이쪽도 처음부터 기대한 적도 없었다.... 일족의 수치가...."라며 깐다.[26]
하지만 역시 일족으로의 각성을 거부한 가이델은 죽었지만 야마자키는 제멋대로 하는 행동이 오로치 일족에게 도움이 되어서[27] 놔둔 듯 하다. 이후 XV에서 다시 재회했을때는 각성 야시로가 이번에야말로 야마자키를 숙청하겠다고 선언하고, 야마자키는 기껏 살아 돌아왔는데 헛되이 목숨을 낭비하게 생겼다며 조롱하며 죽이려 든다. 애초에 성격도 겉으로는 안 그래 보여도 각성하면 매우 잔인하고 난폭한 다른 이들과[28] 달리 야마자키는 각성하든 안 하든 원래 난폭한 성격이라...
왜 팔걸집으로서 있을지를 거부했는지에 대해서 공식 언급된 것으로는 각성 이전에 인간으로 살았던 기간이 너무 길어 자신의 본능이 오로치의 피의 지배력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한다. 억지로 팔걸집으로 만들어 버렸지만 제작진이 나름대로 야마자키의 본성을 존중한 셈이다. 한편 야마자키의 각성 거부 설정은 가이델의 설정과 동일하다. 가이델도 평범한 인간으로 산 기간이 길어서 각성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팔걸집 중 가장 연장자였던 게닛츠는 16살에 루갈과 싸웠다고 하니 게닛츠도 어린 나이에 각성했음을 알 수 있다.[29]
천애고아에 독고다이인 성격 때문에 항상 스토리상 팀 짜기가 난처한 캐릭터. XIV에서도 DLC를 통한 개인출장을 했고, 그 외에는 항상 기스 하워드와 빌리 칸이 팀 구성에 개입하고 있다. 그나마 탐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로 거액의 돈을 떡밥으로 던져서 출장시키고 있다.
- 97에서는 빌리를 붙여놓고 마리를 속여 팀 탄생.
- 2003에서는 가토도 동시에 감시할 겸 빌리를 붙여놓아 결성.
- XV에서는 빌리를 붙여놓은 것 뿐만 아니라 기스 본인도 팀메이트로 출전.
KOF 97에서는 돈을 목적으로 기스 하워드와 계약하고 빌리 칸, 블루 마리와 한 팀을 이루어 출전한다. 대회 추전 전에 도장 하나를 박살내는데, 이게 극한류 도장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30]. 이후 중간 보스 데모에서는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로부터 "이번 대회에는 우리 외의 팔걸집이 출전했다.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지만... 그 자는 야마자키 류지, 바로 너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들었으나 위에 설명된 것처럼 이에 개의치 않고, 엔딩에서는 사우스 타운의 기스 타워에 쳐들어간다. 그리고 뭐가 목적이냐는 기스에게 "시치미 떼지마. 알고 있을 텐데! 내 몫의 상금 말이다. 당장 내놔!"라고 윽박 지르며 덤벼들기도 한다.
후속작인 98과 2002를 합쳐 두 번 더 출전하지만 이 작품들은 모두 드림매치 취급. 네스츠 사가에서는 관련이 없어서인지 쭉 소식이 없다가 다시 오로치가 스토리에 얽히게 되는 2003에서 나오면서 팔걸집 가운데 가장 활동 기간이 긴 캐릭터가 됐다.[31] 이때는 블루 마리 대신 가토와 팀을 맺었다. 엔딩에서는 오로치의 힘이 조금 영향을 끼쳤는지 갑자기 맛이 가더니 빌리와 가토를 공격한다. 둘 다 야마자키의 뱀술사를 피하고 빌리는 야마자키와 한판 붙지만 가토는 시시하다는 듯 떠난다. 헌데 이 야마자키의 폭주(?)가 오로치의 힘이 영향을 끼친건지 아니면 야마자키 본인의 광기가 극에 달한 건지는 알 수 없다. 이후 출연이 없었으니....[32] 하지만 피가 요동친다고 낄낄대던 걸 보면 오로치의 힘에 반응한 듯.
KOF XIV에서 오로치 떡밥이 다시 풀리고, 강렬한 캐릭터성으로 많은 인기를 가진 캐릭터였기에 참전할 확률은 높다보니 XIV와 XV 2작품 연속으로 결국 DLC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일단은 오로치일족이라 그런지, 평행세계 취급이라 설정이 따로 노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서는 작중 내내 오로치 사천왕과 협력(!)하고 있으며, 주로 나나카세 야시로와 함께 행동한다. 그런데 캐릭터 스테이터스 창을 보면 야마자키도 나와있는데, 즉 대회 날 팀 메이트로 얻는 게 가능하다. 다만 시작부터 쿄에 대한 호감도가 최하위인데다가 고유 이벤트 자체도 없어서 호감도를 올리기가 엄청 힘들다.
특유의 광기와 카리스마 때문인지 'KOF에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먹은 적도 있다. 아니, 97 스페셜팀 자체가 이 투표에서 각각 1위를 한 캐릭터로 구성된 팀이다[33]. 덕택에 고정팬도 상당수. 다만, 상기한 웬 쓸데없는 오로치 설정과 이상하게 부각되어버린 광기 이미지덕에 야마자키는 에이지, 빌리, 96 보스팀마냥 새로 나온게 마냥 기쁜 건 아니었다.(사실 KOF로 넘어와서 이미지 이상하게 된게 한둘이 아니지만)[34]
KOF로 넘어오면서 복장이 변했다. 원래 아랑전설 시절에는 상체에 검은색 반팔 티셔츠 한장만 걸치고 있었지만 KOF로 넘어오면서 긴팔 목폴라 셔츠에 조끼를 걸친 모습으로 변했다. 2003에서 변경된 복장이 원조 아랑전설 시리즈의 복장.
본의 아니게 KOF 출전가능 범위를 늘려준 공신이 되었는데, 원래 대회 룰상 치사성 무기는 사용 금지이지만 무시하고 사용해버려서 이후 폭탄, 빔 병기, 권총 등 살상무기를 보유한 캐릭터들이 늘어났다고 보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 주장에는 오류가 있는데 94부터 참전한 장거한과 최번개의 무기인 철구와 클로 장갑[35]도 엄연히 치사성 무기다. 다만 이카리 팀에게 수류탄 던지기 필살기를 넣으려다가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단념한 일화는 사실인지라,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제한이 느슨해진 것으로 보인다.
독고다이로 노는 야마자키 류지이지만 XV에서 부활한 게닛츠는 어차피 오로치님께서 부활하시면 다 돌아오게 되어 있다며 신경 쓰지 않는다. 야시로가 숙청해 주겠다고 이를 가는 것과 반대되는 반응.
3.2. 야마자키와 광기
98의 인터뷰 참조.
1.이번대회에서의 포부는? …죽인다…전부 죽인다고!! 햣햣햣햐…! 2.누구와 가장 싸우고 싶은가? 이렇게 전부 죽일거야!! (야마자키 뱀술사・카메라맨 두개골 파열) 3.가장 팀을 짜고 싶은 멤버와 짜고 싶지 않은 멤버는? 그딴 거 있을 리가 없잖아! 이 쓰레기가아아!! (야마자키 모래차기・사운드맨 각막염증) 4.당신에게 있어 KOF는? …핥아. 구두, 핥으라고. …핥으면 가르쳐 줄테니까. …어이! 핥을 지 말지, 확실히 하라고! (야마자키의 구두를 핥는 리포터(!)) 햣햣햣…약속대로 가르쳐주마, 내 박치기 맛을 말야!! (머리를 잡힌 리포터) 5.팬에게 한마디 꺼져라ー!!! 우햣햣햣햐…!! (야마자키 폭탄 박치기・리포터 얼굴 중화상) 우햣…햐햐햐햐햐햐햐햐햐햐햐햐!! |
아랑전설 3 당시에는 평소에는 냉정하고 이지적으로 행동하면서 침착하고 계산이 빠른 교활한 성격이며, 가끔씩 주머니 속에 넣고 있는 왼손을 뺄 때마다 정신을 잃고 맛이 가서 폭주하여 광기에 몸을 맡겨 눈앞의 모든걸 파괴하는 엽기적인 성격으로 변모한다는 설정이 있었다.[36] 이래서 평소에는 왼손을 안 쓰고 싸우며 흉악한 기술을 쓸 때마다 왼손을 사용한다.[37]
게임에서는 심판의 비수, 배로 갚기, 2002 UM 까지의 사드마조 반격, 길로틴, 드릴 피니시, XIV 신 초필살기 살무사 같은 잔혹한 공격들을 왼손으로 사용하고 뱀술사를 포함한 그 외의 일반적인 타격기를 오른손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광기를 보이는 면이 강조되어 그냥 광인이 되었다. 기술을 쓰거나 필살기를 쓸 때 성우의 연기도 설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약 때문에 돌아버린 인간으로 보일 정도.
이는 아랑전설 시리즈 본편에서부터 징조가 있었다. 리얼 바웃 중간 데모에서는 기스한테 완전히 맛이 간 대사를 했고, KOF 97 가동 반년 전에 가동을 시작한 리얼 바웃 스페셜 시점에서 이미 입가에서 침을 질질질 흘리면서 광소를 터뜨린다. "케에헤헤헤헤!! 키요오오옷~!" 리얼 바웃 아랑전설의 드릴과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드릴을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KOF 시리즈의 드릴 충전시엔 "으으으으으...."인데 아랑에서는 "오이야아아아아앗!"이다. 심지어 아랑3, 리얼바우트에서는 기본 잡기를 할 때마다 "이히히히!"라고 웃기까지.
KOF 98때는 제대로 맛이 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팔걸집에 속한 오로치 사천왕(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 캐릭터가 대전 상대일 경우 한 바탕 정신 나간 듯 웃은 다음 썩소를 보여주는 이벤트가 생긴다. 하지만 같은 오로치 팔걸집이라 해도 매츄어나 바이스에게는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로치 사천왕에게만 이런 모습을 보인다.
KOF 2002에서 야마자키의 등장 장면은 아랑전설 3처럼 상대편을 바로 앞에서 응시하다가 뒤돌아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코트를 떨구며 "이 피래미가..."라고 하는 것이지만, 동캐 대전에서는 vs 오로치 사천왕 이벤트가 발생한다. 또한 승리 후 입가에서 침을 흘리며 웃을 때가 있다.
02UM의 승리 대사와 승리 일러스트에서 간만에 이지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다만 승리 메시지나 일러스트만 이지적으로 돌아왔지 2002에서 훨씬 더 맛이 가버린 대전 상에서의 모습은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맛이 간 성격과 성질 더러운 거라면 둘째 가라도 서러운 지라 야가미 이오리 못지않게 인간관계가 엉망이다. 특히 맛이 안 가있더라도 폭력적인 건 여전해서, KOF 98 인터뷰에서는 스태프들을 모조리 다치게 하거나 죽여버렸을 정도다.[38][39] 다만 근본은 사업하는 마피아라 필요에 따라 협력하는 융통성은 있는 편.
심지어 타 격투게임에서도 광기에 있어서 이 인물과 비교할만한 악역들도 닥터 에그맨, 유우키 테르미, 브라이언 퓨리, 케이노, 한주리, 바렛타 정도다.[40] 게임 이외의 매체도 포함한다면 팔신암 정도가 비빌 수 있을 정도.
이 때문에 XV에서 야마자키의 참전이 확정됐을 때, 상술한 98 당시에 했던 인터뷰를 기억하는 팬들이 야마자키가 인터뷰 중에 인터뷰 기자 클레멘스 벨라미에게 폭력을 행사할 거라며 벨라미에게 미리 명복을 빌기도 했으나... 정작 KOF XV 인터뷰에서는 말투는 그대로지만 어느 정도 광기를 자제하면서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스토리상 기스에게 돈으로 고용된 것이기도 하고, 드림매치였던 98과 달리 XV는 정식 스토리에 포함되는데다 공식 출전인 상태라 막나가기는 힘든 모양이다.[41]
4. 인간관계
- 소리마치: 어렸을 때 미군캠프에서 야쿠자인 소리마치가 가라테 기술인 정권지르기로 복싱 챔피언을 단숨에 때려눕히는 모습에 감격해서 그를 따라가기로 마음먹고, 소리마치에게 야쿠자의 삶과 싸우는 법을 전수받았고 그를 친형님처럼 모시면서 진심으로 따랐지만, 이후 소리마치가 속한 조직의 보스와 간부들이 휴전을 위해 혼자 강경노선을 밟고 있는 소리마치에게 전부 덤탱이 씌워서 적대조직에서 넘겨버리는 바람에 끝내 살해당하고 만다. 이 사실에 분노한 야마자키는 모든 원흉인 보스를 천천히 죽여버린 뒤 홍콩의 구룡성채로 도망가고, 이후 사우스 타운에 숨어 살게 되었다. "싸움은 상대를 죽일 각오로 해라."라는 말을 야마자키에게 남겼고 야마자키의 신조가 된다.
- 홍푸: 홍콩에서 무기와 마약 밀거래를 하는 야마자키를 체포하기 위해서 사우스 타운까지 쫓아온 홍콩 출신의 형사로, 야마자키 입장에선 매우 귀찮은 존재다.
- 테리 보가드: 아랑전설 3에서 처음 만났는데, 야마자키가 중간 보스라 테리에게 쓰러진다. 야마자키가 워낙 악명높은 범죄자인지라 어떤 작품에 나오든지 적대관계로 나온다. 다만 테리의 숙적은 기스라 야마자키와는 어쩌다 마주치면 싸우는 일이 생기는 정도로 자주 얽히지는 않는다.
- 진숭뢰, 진숭수: 선조의 비전서를 되찾기 위해 야마자키를 이용하려고 했고, 사우스 타운에서 암약할 수 있도록 야마자키에게 여러가지 일을 맡겼다. 야마자키 역시 이들을 신용하지 않았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반대로 진형제를 이용하려 했다.
- 기스 하워드: 기스가 죽었다고 알려진 후 비전서를 찾는 과정에서 사우스 타운에서 격돌하게 된다. 둘 다 범죄계의 거물이라는 점은 같지만 야마자키는 혼자서 일하는 타입이라 규모 차이가 크다. 기스 입장에서 야마자키는 쥐새끼, 신흥세력 정도의 취급이다. KOF의 경우 야마자키는 기스가 노렸던 오로치의 힘을 가진 팔걸집들 중 한 명이기도 한데, 탐욕이 강한 그에게 막대한 거금을 줘서 대회에 참가하게 하지만 엔딩에서는 또 공격을 받는다. XV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스가 야마자키를 고용하는데, 엔딩에서 하인과 짜고 다시 기스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도주.
- 빌리 칸: 아랑전설에서는 그냥 적대관계. KOF에서는 기스의 명령으로 몆 번 같이 팀을 짜고 출전했지만, 빌리는 이득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특유의 광기어린 성격 때문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자 팔걸집인 야마자키를 처음부터 불신하고 경계했으며, 야마자키가 기스를 오만불손하게 대하는지라 그를 뱀이나 살무사 자식이라고 부르며 대놓고 싫어하고 야마자키는 빌리를 애완견 혹은 똥개라 부르며 그를 대놓고 도발하며 조롱하는 걸로 응수한다. 이후 KOF XV에선 돈으로 뒷거래를 한 하인과 함께 기스를 또 죽이려고 들었기 때문에 역시 죽일 놈 취급.
- 김갑환: 당연히 적대관계일 수밖에 없다. 일단 김갑환은 야마자키를 체포하기 위해 사우스 타운까지 쫒아온 경찰이자 형사인 홍푸와 친분이 있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악인들을 붙잡아 심신 바른 생활로 돌아가게끔 갱생하는 것을 업으로 삼을 만큼 정의를 추구하는데, 야마자키는 딱 정반대로 피를 보는 것을 좋아하며 약육강식을 신봉하고 국제적인 범죄도 여럿 저지른 거물급 범죄자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랑전설 시리즈는 물론 KOF 시리즈에서도 둘의 상호대사는 서로를 죽도록 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하인: 기스의 암살을 의뢰한 의뢰인으로 돈으로 뒷거래를 하였다. 하인의 목적은 기스를 없애고 현자의 돌을 차지하는 것이었는데, 하인과 함께 기스를 암살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도주. 그리고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현자의 돌은 이미 루온이 바꿔치기한 가짜였다.
- 매츄어, 바이스: 같은 오로치 팔걸집들 중 한 명이지만 알다시피 야마자키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오로치의 부활같은 사명 따윈 엿바꿔 먹었고 이에 흥미도 없는지라, 나름대로 오로치에 충성하는 매츄어와 바이스는 사명을 망각했다며 야마자키를 디스한다. 이에 야마자키는 "오로치의 부활 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어. 중요한 건 내게 이득이 되는가 아닌가다."라며 응수한다.
- 오로치 팀: 매츄어와 바이스처럼 같은 팔걸집들 중 한 명이지만, 기본적으로 이들은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을 정도로 충성심이 두터운 데 반해 야마자키는 오로치의 힘을 제외하면 내 알 바 아니라는 태도로 나와서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각성 야시로는 일족의 수치라며 디스하면서 숙청하겠다고 말하고,[42] 마찬가지로 각성 셸미의 승리대사에서도 야마자키를 사명을 져버린 배신자 취급한다. 노멀 크리스 승리대사에선 XV에서 '당신을 자유롭게 놔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당신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니까' 라며 조롱섞인 디스를 하고 각성한 크리스 승리대사에선 '당신이 배신자라서 다행이에요. 조무래기 주제에 오로치라고 떠들고 다니면 민폐잖아요♪' 라며 대놓고 신랄하게 조롱하며 디스한다. 이에 야마자키는 "사명 따윈 내 알바 아니고 나는 내 방식대로 살거다. 방해한다면 다시 저세상으로 보내주마!"라며 응수한다. 다만 KOF 쿄 한정으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는지 야시로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 게닛츠: 팔걸집이자 사천왕 멤버. 게닛츠가 먼저 각성했으니 야마자키의 선배에 해당하지만, 오로치 팔걸집이면서 오로치의 부활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직무유기를 해서 조금 좋지 않게 여긴다. 다만 야시로처럼 숙청한다거나 크리스처럼 조롱하는 건 아니고, 그 또한 어쩌면 섭리일지도 모른다고 담담히 넘어가고 있다.[43] 웃기게도 격투천왕에서는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덩치로 인해 둘이 형제로 나온다.
- 삼종의 신기: 오로치 일족들과 대적하는 입장인지라 기본적으로 적대관계에 속해있다. 게다가 오로치의 부활에 관심 없다곤 하지만,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야마자키 성향상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면 가이델을 제외한 남은 팔걸집들과도 협력할 수도 있는 데다가 오로치의 힘을 가지고 여러 곳에서 깽판을 치고 있어서 삼신기들 입장에선 다른 팔걸집들과 마찬가지로 봉인시켜야 할 적에 가깝다. 여담이지만 치즈루 승리대사에서 "자유롭게 행동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당신의 본능은 오로치의 피에 지배당하고 있어."라는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이카리 팀: 워낙 국제적으로 깽판을 많이 치고 악명높은 범죄자이자 오로치 팔걸집들 중 한 명이라 위험인물로 낙인찍힌 상황이여서 항상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 레오나 하이데른: 어떻게 보면 레오나 입장에선 이오리보다 더 좋지 않게 보이는듯 한데, 야마자키는 오로치의 힘을 자신의 욕망과 탐욕을 충족시키는데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고 레오나는 오로치의 힘을 억누르고 필요할 때마다 제어하면서 쓰고 있다. 그리고 승리대사에서도 힘은 제어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쓰라고 있는 거라며 오로치의 피가 두려우면 자신이 전부 가져가 주겠다는 식으로 비웃으며 조롱하고 있고 레오나는 야마자키가 오로치 팔걸집이건 아니건 상관없고, 그가 위험한 인물이니 이대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응수한다.
5. 야마자키의 기술
5.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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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찌르기 ブッ刺し
야마자키의 중단 특수기. KOF 시리즈에서는 단독 버전과 캔슬 버전으로 나뉘어졌다. 단독 버전은 발동은 느리지만 중단 판정이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인 대신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가능해 근C→확 찌르기→뱀술사의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히트 백이 있어 캔슬 버전에서 뱀술사로 캔슬하면 뱀술사가 1타만 들어가기 때문에 쓰는 일은 거의 없다. 2002에서는 모드 콤보의 주역이 되었다.
XIV에서는 1히트가 되었지만, 캔슬 버전이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불가능해졌다. 단독 버전에 한하여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다. 히트백도 커져서 근C→찌르기→퀵 모드→근C→찌르기는 불가능해졌지만, 퀵 모드 후 찌르기 대신 꽝!이나 러시 콤보로 연결 가능해 '근C→찌르기→퀵 모드→러시 콤보'나 '근C→찌르기→퀵 모드→근C→꽝!'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필살기로 캔슬 가능하며 앞으로 살짝 전진하는 꽝!이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콤보용으로는 쓰이지 않지만,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에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 중단 특수기로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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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昇天
리얼바웃 아랑전설 2의 특수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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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기
야마자키의 다운 공격. 다운된 상대를 짓밟는다. 야마자키는 이 기술과 시력 빼앗기를 둘 다 가진 덕에 다운공격과 기상기를 모두 가진 신의 아들 취급도 받았다. 그러나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삭제되었다. 정확히는 특수기에서 필살기인 마무리로 격상된것으로, 야마자키는 리얼바우트 세 작품에서 다운공격이 전부 다르다. 명칭도 누르기, 짓밟기, 마무리로 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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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빼앗기 目ツブシ[44]
야마자키의 기상기. 넘어졌다 일어나면서 땅에서 모래를 집어 뿌리고는 짜증스런 표정으로 바지에 손을 턴다. KOF에서는 짤렸지만 이 기술을 재구성한 모래 차기가 대신 추가되었다. 물론 KOF에는 기상기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필살기이지만 뱀술사로 캔슬이 가능한 기믹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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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치기 カチ上げ
야마자키의 공중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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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ドカン(도캉)
KOF XIV에서 새로 나온 특수기. 이름만 보면 폭탄박치기처럼 뭔가 터트릴 것 같지만 단순한 옆차기다. 단독 버전은 강제 다운이며, 캔슬 버전은 대미지가 줄어들고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는다. 리치나 판정은 꽤 널널한 편이고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며, 발동 속도도 준수해서 대부분 강기본기 이후 모콤 시동용으로 자주 쓰인다. 모션을 봐도 그렇고 단독 버전의 강제 다운 특성 등을 보면 중단 같아 보이겠지만 실제 판정은 상단이다.
XV에서는 단독 버전의 강제 다운이 사라져 낙법이 가능해졌다.
5.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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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갚기 倍返し
(장풍 반사 시)返すぜ! / 돌려주마!
장풍을 상쇄시키고 자신만의 고유한 장풍 형태로 반사시키는 장풍 반사기. 처음 등장한 아랑전설 3때부터 계속 사용하고 있다.
사실 상대방이 쏜 장풍 자체를 반사한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쏜 장풍을 없애고 자기 장풍을 쏘는[45], 반격기에 가까운 특이한 형태의 기술이다. 당장 일부 작품에서만 등장한 드릴 5단계가 이 붉은 장풍 난사인데, 싸우는 중에 상대 장풍을 모아서 썼다고 보기에는 장풍이 없는 김갑환에게도 시전이 가능하기에, 야마자키 자신의 장풍이 맞기는 한 것 같다. 그런데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마이의 화접선 만은 기탄이 아니라 무기이기 때문에 흡수나 붉은 장풍을 만들지 않고 그냥 손으로 쳐서 되돌리기만 한다. 한편 KOF 시리즈에서는 다른 장풍과 동일하게 반응한다.
아랑전설 3와 RB1에서는 장풍을 반사시키기만 하지만, 일반적인 장풍 반사가 아니라 '장풍 반격기'라서 그런지 반사시키는 장풍의 탄속이 꽤 빨라 상대의 허점을 찌를 수 있었다. RBS부터는 성능이 변화하여 버튼을 짧게 누르면 장풍을 흡수하여 자신의 파워 게이지를 대량 채우는 형태가 되었고 길게 누르면 이전처럼 광속으로 장풍을 반사시키는 형태로 분리되었다. 장풍 흡수로 파워 게이지를 채우는 경우 장풍을 반사시켰을 때에 비해 많이 채워진다. 대략 전체 게이지량의 1/3 정도.
RB2에서는 근접한 상태에서 사용시 상대를 넉백시키는 1타의 공격 판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공격 판정의 대미지가 매우 낮으며 본인의 파워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아 공격기로서의 성능은 사실상 전무.
KOF 시리즈에서는 RBS 시절의 성능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손을 휘두르는 부분에도 공격 판정이 추가된 형태다.[46] 여기서는 2개의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으로 발동하면 장풍을 흡수하여 자신의 기를 채우는 형태로, 강으로 발동하면 상쇄후 고유한 형태로 반사시키는 형태로 발동된다. 여기서는 반사시킨 장풍의 색이 붉은 피보라 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다. 대미지가 높고 속도가 빨라서 여차하면 상대방이 장풍 사용 후의 빈틈에서 회복되기 전에도 처맞지만 여타 장풍 반사기에 비하면 지속 시간이 짧아서 타이밍을 노리기 어렵다. 97에서는 이 장풍이 일반장풍 판정이었으나 98에서는 왕장풍 판정으로 승격, 2002에서는 다시 일반 장풍으로 돌아왔다. 판정의 크기가 왕장풍급이라 공중장풍임에도 97, 98 시절의 팔치녀로 뚫지 못한다. 108식 어둠쫓기, 파워 웨이브, 열풍권 등의 지면장풍도 반사가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야마자키 쪽이 휘두르는 손에 붙은 장풍 상쇄 판정에 닿아야 성립한다는 조건이 필요하기에, 97의 우라버전 쿄의 어둠쫓기는 상쇄 판정이 아슬아슬 겹치지 않아 배로 갚기로 상쇄/반사되지 않고 오히려 야마자키가 카운터로 피격당한다.[47]
근접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2히트후 상대를 띄우는데(안 띄우는 시리즈도 있다), 대미지도 쥐꼬리만큼에 추가타도 불가능해서 봉인기, 단지 2002/2002UM에서 모드 콤보로 가끔 사용할 뿐이다.
98UM RB2 야마자키는 약 배로 갚기가 흡수하고 한번 더 발동해서 방출하는 식으로 변경되어 심리전이 가능하다.
XIV에서의 배로갚기는 기존의 배로갚기와 동일하지만 EX 버전으로 사용할 땐 근접 띄우기가 추가타 가능하도록 띄우기에 콤보에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발동도 빨라 약공격에서 연결된다.) 장풍 대응의 경우 강 버전과 동등하나 히트수가 3타로 늘어나고 거리가 된다면 뱀술사 등으로 추가타가 가능해진다. 또한 반사시킨 장풍의 탄속이 빨라지고 장풍 등급이 높아진다.
XV에서는 약 버전으로 장풍 흡수 성공 시 손에서 기가 발산되며, 이 상태에서 약 버전을 다시 발동하면 붉은 기탄을 날리는 형태로 변경됐다. 그리고 왕장풍도 받아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용도가 약간 달라져 장풍을 받아낸 다음 나중에 빨간색 장풍으로 돌려주는 경우의 수도 존재한다. 뱀파이어 시리즈의 아나카리스가 쓰는 장풍반사기 형태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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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비수 裁きの匕首
비수[ㅁ]를 꺼내 공격하는 기술. 아랑 시리즈에서는 비수를 꽂은 뒤 그어버리는 연출이었는데 KOF 시리즈에서는 비수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연출로 바뀌었다. 이후 KOF 98 UM에서는 RB2 야마자키에게 리얼바웃 아랑전설 시절의 심판의 비수도 구현. 그런데 희한하게도 캡콤 VS SNK에서는 뛰어가면서 칼을 두어번 긋다가 마지막타는 찌르기로 구현되었다. 자세히 보면 우에서 좌로 휘두를땐 칼날이 없고 좌에서 우로 휘두를땐 칼날이 생긴다. 그리고 공격을 끝내면 또 사라짐의 반복. 또한 야마자키의 승리포즈 중 하나가 이 필살기를 쓸 때 사용한 칼을 땅에 꽂는 것이다. 칼을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걸 맞는 상대방을 보고 있으면 나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 대기가 있는 97~98, 98UM에서 아군이 패배시 한손은 비수를 꺼내쥐고 다른 손을 부들부들떠는 장면이 있다. 99부터 대기가 삭제되어 부활한 XIV부터는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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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마조 サドマゾ
かかってこいよ... / 덤벼보라구...
(반격시)いてぇだろうかよ!! / 아프잖아!!
야마자키의 자랑거리이자 밥줄기술중 하나인도발기반격기. 일본어 발음을 살려서 사도마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격기가 보통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연출을 가지는 데 비해 이건 혀를 내밀고 "덤벼봐..."라는 대사를 날리며 상대를 약올리다 상대방의 공격이 들어오면 얼굴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고 휘청거리다가 어퍼컷을 날리는 괴상한 기술이다. 어퍼컷 때 스텝 드릴[49] 형상의 기 뭉치가 나타난다. 이름의 의미는 생각할 것도 없이 사디즘/ 마조히즘. 반격 가능한 기술의 범위가 굉장히 넓고 상(공중공격 포함), 중단, 타점이 높은 하단의 반격이 가능한데 이런 반격기는 잘 없는 편. 발동이 빠르고 사용 후의 빈틈도 짧아서 기본기만 믿고 덤비는 상대에게 유용하다. 게다가 카운터 판정이 뜨면 상단 뱀술사나 길로틴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50] 웬만한 반격기들이 다 그렇듯이 가드불능기도 반격 가능. 그리고 잘 보면 어퍼컷을 칠때 드릴같은 기 뭉치가 나타나는데 이 드릴형태의 기 뭉치는 드릴 피니시에서 3배 크기로 확대되어서 나온다. 사실 보면 반격기 치고는 나사가 빠졌는데 역가드를 반격해도 헛치는 경우가 많고 기스의 비상 일륜참의 가드 포인트에 막혀 헛치는 경우도 있다. KOF에 첫 등장한 97에서는 가드가 가능했기 때문에 더더욱 시궁창이었다. 98에서 가드불능이 되었으나 느려서 여전히 피할 수가 있었지만 98UM에 와서 반격 성공 후 휘청거리는 모션이 삭제되어 광속으로 반격하는 등 대폭 강화되었다. 다운되면 추가로 하단 뱀술사나 마무리가 들어간다.
XIV부터 드릴같은 기 뭉치로 올려치는 게 아닌 반격 성공 시 박치기로 상대를 바닥에 쳐박는다. EX 버전으로 사용시엔 바닥에 바운드되어 추가타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얼굴을 내밀며 혀를 내밀고 도발하는 표정이 짜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도발이 삭제된 XIV에서 쓸 일이 없다 싶거나 상대가 스턴됐을 때 도발용으로 사용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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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넣기 ヤキ入れ[51]
첫 등장은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2. KOF 97의 모래 차기 약 버전이 변형된 기술로 발로 내려찍기를 한다. 발동은 느리지만 내려찍는 판정이 중단 판정이며 강제 다운시킨다.
KOF에서는 98부터 추가됐는데 RB2와는 달리 올려차는 모션에 공격 판정이 붙어 2타 기술이 됐다. 강 심판의 비수에 비하면 살짝 거리가 벌려져도 안정적으로 콤보가 들어가지만 대신 대미지가 좀 떨어진다. 2002에서는 모드 콤보용으로 쓰인다. KOF 98UM에서는 클래식 야마자키 한정으로 모래차기가 잘리고 기합넣기만 남았는데 약공격에서 들어갈 만큼 빨라지고 풀히트시 마무리와 하단 뱀술사가 확정이라 콤보용으로 썼다.
XIV에선 첫타가 사라지고 발을 한바퀴 돌려 내려찍는걸로 모션이 변경되었다. 실은 이 모션은 아래의 모래 차기와 함께 CVS 시리즈의 야마자키의 모션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이 기술 외에도, KOF XIV의 야마자키는 CVS에서 다수의 기본기 모션을 가져왔다. EX 버전으로 사용 시 특이하게 다운기였던 마무리와 합쳐서, 기합넣기로 상대방을 다운시키고 마무리를 사용하도록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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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차기 砂かけ[52]
캬하하하하하!
KOF 시리즈에서만 사용하는 기술. RBS의 기상공격 시력 빼앗기(손으로 모래를 눈에 뿌리는 기술)를 KOF식으로 어레인지한 기술인데 발로 바닥의 모래를 차서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한다. 이 기술의 특징은 사용 후의 빈틈을 뱀술사로 캔슬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강펀치→모래차기→뱀술사의 연계가 가능하며 여기서 뱀술사는 다시 캔슬이 가능하다. KOF 97에서는 약기본기에서 이어질 정도로 빠르고 히트백까지 없었기 때문에 모래차기-뱀캔의 반복으로 무한콤보가 성립된다. 그냥 모래차기 무한이 어렵다면 모래차기-살짝 전진해서 약킥-모래차기로 해도 된다. 무한콤보가 아니라도 기본기→모래차기→뱀캔→대시 강펀치→심판의 비수 or 뱀술사라는 모드 콤보 비슷한 운용으로 화끈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모래를 찰 때의 웃음소리가 매우 비열하다. 어째서 모래가 없어야 할 건물 내부나 돌바닥 같은 맵에서도 모래를 찰 수 있는지는 묻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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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박치기 爆弾パチキ
消し飛びな! (날라가버려라!)
커맨드 잡기로 야마자키의 주력중 하나. 상대를 잡아 몸을 뒤로 젖히면서 있는 힘껏 박치기하며, 박치기를 먹인 순간 진짜로 폭발한다(...).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박치기왕 김일의 '원폭 박치기(原爆頭突き)'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몸을 뒤로 젖힌 뒤 다리를 올리고 체중을 실어 들이받는 자세라던가 이름까지 거의 같다. 심지어 パチキ=파치키는 '박치기'를 한국어를 일본어로 음차한 표기인데, 일본에서 박치기라는 뜻으로 종종 쓰인다.
대미지가 쏠쏠한 한편 각종 통상기에서도 연계되고 뱀캔등과 같이 병용함으로써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야마자키의 심리전에 보탬이 되는 감초같은 기술. 하지만 KOF 98 이후로 잡기거리가 짧아져서 너프를 먹는다. 그래도 야마자키가 상대를 압박하려면 이 기술이 반드시 필요해서 이걸 유용하게 써먹어야 한다.
리얼바웃 스페셜까지는 악명높은 메테오 스매시 커맨드(→←↓↑ + C)라서 맘대로 쓰기가 힘들었다. KOF와 RBS 시리즈의 연출에 차이가 있는데, RBS시리즈에서는 박치기와 동시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야마자키가 주저앉아 아픈 머리를 감싸쥐고 고개를 젓는 연출이 있는데 KOF에서는 그 연출이 없이 박치기 및 폭발만 나오고 끝이다.
KOF 2002에서 악몽...그리고 광기(이하 광기)와 조합되어 악명을 떨쳤다. 광기의 자체 대미지는 폭박과 동일한데 광기의 특성상 광기를 어찌어찌 구르기로 피해도 광기의 사사미 휘두르기의 사용 후 빈틈이 0이라서 폭박으로 엿먹일 수 있다.
XIV에선 일반 폭탄박치기는 동일. EX버전으로 사용시엔 잡기 거리가 KOF 96을 연상시킬 정도로 엄청나게 길어지며, 2번 박치기를한뒤 마지막에 강한 폭발을 일으키는 박치기로 상대방을 날린뒤 머리가 아픈지 살짝 휘청거리는 모션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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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술사 蛇使い
자세한 내용은 뱀술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각각 상단, 중단, 하단
2P 기준으로 오른손을 휘둘러 플리커잽을 날리는 기술. 플리커잽 자체가 팔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기술이긴 하지만 게임에서는 원래 팔이 닿지 않는 곳까지 팔이 닿는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용하는 버튼에 따라 상단, 중단, 하단[53]으로 나뉘고 모으기도 가능하며 모으기 도중 특정 버튼을 눌러 뱀술사 캔슬도 가능하다. 시리즈에 따라 끝까지 모을시 하단, 중단, 상단을 3연타로 날리는 '오로치'라는 기술이 파생되기도 하며 KOF 시리즈에서는 중단이 공중 히트시 미끄러지면서 강제 다운. KOF 97 당시엔 뱀술사 캔슬은 게이지 채우는데도 최적화된 기술이었다.
KOF XIV부터는 EX 버전이 추가됐다. EX 버전은 A+C로 발동하며 버튼 유지로 뱀술사 준비 자세 유지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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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トドメ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추가된 기술. 특수기인 짓밟기를 대체하는 다운 공격기로 쓰러진 상대를 두 번 밟은 뒤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걷어찬다. KOF98 UM에서 클래식 야마자키의 기술로 처음 등장했는데 두 번 밟은 것까지는 동일하나 마무리를 모래차기 모션으로 날려버리고 웃어제끼는 기술로 변했다. 이 웃어제끼는 모션이 상대방의 기상 한참 뒤까지 지속되는지라, 맞추고도 반격당하는 쓰레기 기술인 것 같지만, 이 웃는 모션이 타격 무적+잡기 무적이라는 기묘한 옵션이 달려있어서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XIV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EX 기합 넣기의 후속 공격으로만 등장했으나, XV에서 단독으로 발동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노멀은 상대를 반대편으로 넘겨버리고, 낙법이 가능하다. EX는 상대를 넘기지 않고 발로 차서 수직으로 높이 날려버리며 낙법 불가이지만 이후 98UM처럼 전신무적의 도발을 자동시행하는지라 추가타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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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셔박기 ネジ込み [54]
KOF 2002 UM에서만 등장한 기술로 커맨드는 ←↓↙ + A or C. 앉아 C로 대기하다가 앞으로 나가며 근A 모션 비슷한 중단 블로우로 공격한다. 강제 다운에 카운터 와이어 속성이 붙어있으며, 내지르는 주먹의 판정이 매우 강해서 이미 판정이 나왔을 때는 무적기술 아니면 털기 힘들다. 대신 발동이 약 27프레임, 강 42프레임으로 엄청나게 느리다. 어떻게든 적중시켰다 해도 카운터가 났다면 튕겨나올 때 뱀술사나 길로틴을 넣든가 하겠지만 통상 히트 시에는 추가타 불능으로 강제 다운시키기 때문에 모드 캔슬로 뭘 하든 연결되지 않는다. 이 기술의 진가는 일부러 가드시키는 것에 있는데, 약은 가드 크러시 수치가 높고, 강은 무조건 가드 크러시가 발생하며 6프레임 유리기 때문에 근C로 모드콤보를 시작하던 길로틴을 하던 마음대로 요리할수 있다. 발동이 너무 길어서 기상 타이밍에 깔아두기 힘들지만 익히면 카스미처럼 무적리버설이 없는 캐릭터한테 치명적이다. 근데 이런 용도에도 다른 시리즈에서 2002UM으로 넘어온 야마자키 유저한테 불만이 많은데, 백대시로 거리벌리거나 가드 후 등 레버를 뒤로 했다가 뱀술사를 사용하면 의도하지 않게 발동되어 버리기(←↓↙← + A B or C) 때문이다. 이 때문에 뱀술사를 쓰기 위해서 대각선 앞을 선입력해서 뒤 입력을 취소하고 레버를 뒤로 돌리는 식의 운영해야 한다.
5.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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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틴 ギロチン
노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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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ドリル
노멀판 1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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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그리고 광기 悪夢…そして狂気
KOF 2002에서 추가된 문제의 초필살기. 보통 줄여서 광기로 부른다. 커맨드는 ↓↘→ + A+B+C+D으로 잘못 입력되면 배로 갚기(↓↘→ + A or C)가 나가므로 정확한 입력이 요구된다.
발동시 상대의 코앞까지 달려가 암전을 터뜨린 뒤 사시미를 꺼내 휘둘러 상대의 배때지를 쑤신다. 이게, 달려간 다음에 암전이 발동된다는 점이 꽤 큰 장점으로, 근거리[55]에서 앉아 약펀치 등을 가드시킨 이후 기습적으로 써주면 꽤 잘 먹힌다. 상대가 눈치 못채고 가캔 치면 그 가캔을 일방적으로 씹고 히트하든지 내가 우선권을 쥐든지 둘 중 하나므로 금상첨화[56], 일단 지상이든 공중이든 사시미에 몸 판정이 닿으면 상대는 무조건 바닥에 쳐박히는데 이후 야마자키는 사사미를 바닥에 던져 꽂고 발광한 뒤 상대방을 MAX 길로틴의 피니시인 마구 밟기 후 뻥 차고 자동으로 웃어재끼는 도발을 시전한다. 만약, 발동 후 달려가는 거리보다 상대가 더 멀리 있다면 엄청난 빈틈을 보이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니 문제는 없다. 다만, 광기로 상대를 공격하고 상대는 낙법불가로 쓰러지지만, 쓸데없이 웃어제끼는 관계로 상대 기상시에 우선권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몇몇 캐릭터는 예외.) 2002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초필살기 대미지가 많이 낮은 편인데, 그 중에도 특출나게 낮아서 거의 폭탄 박치기 한방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게 끝이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 초필살기의 진가는 다음과 같다.
우선 상대 입장에서 최악의 문제점 첫번째는 저 사시미가 가드 불능이라 깔아두기로 들어가면 100%로 맞아야 된다는 것에 있다. 예로 D잡기 후 타이밍을 맞춰 깔아두면 상대방은 그냥 횟감이 되어 사시미에 도륙당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일반적인 가드불능기의 경우는 리버설을 하거나 굴러서 피하면 되지만 사시미를 꺼내는 순간은 완전무적(잡기무적+타격무적)이며 사시미라서 그런지 반격기로도 잡을 수 없고 판정 유지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상하는 시간에 맞춰서 판정유지시간을 깔아두면 구르지 않는 이상 맞아야 한다. 일단 암전이 뜨면 발동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예측하지 않는 이상에야 점프로 피할 수도 없다.
그럼 구르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상대 입장에서 최악의 문제점 그 두번째는 사시미를 휘두른 후 다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의 시간이 0프레임이라 어떻게 굴러서 피한다 치더라도 이미 야마자키는 대기 상태로 당신을 보며 썩소를 짓고 있다. 당연히 구르기에 대한 딜레이캐치로 콤보 한사발이며, 최하 D잡기로 다시 구석으로 던져 버리고 조금 더 신경쓰면 폭탄 박치기 한방. 전술했듯 폭박과 광기의 대미지는 동일하다. 따라서 야마자키 유저들은 상대를 구석에 몰고 이걸 쓸땐 무조건 폭박 커맨드를 추가로 연결해준다. 안 구르면 광기, 구르면 폭박을 맞는다. 아예 예측 당했다면 근거리 강펀치부터 들어가는 대미지 최소 80%짜리의 모드콤보를 맞는 일까지 발생한다. 거기에 사시미를 꺼내고 판정지속이 끝날 때 까지는 전신무적이라 리버설을 해도 야마자키는 사용 후의 빈틈이 끝나자마자 상대의 리버설을 가드할 수 있다. 즉, 발악이 전혀 의미 없다는 얘기. 어쨌거나 대미지도 매우 적기 때문에 그냥 맞아주는것이 차라리 낫다. 가장 자주 쓰이는 방법이 길로틴 이후 추가타나 앉아 약펀치 이후 기습적 사용 정도가 있는데, 확정 추가타가 되는 전자의 사용법은 이오리의 팔치녀 이후 시화를 맞는 기분으로 그러려니 하고 맞아버리자. 근데 맞으면 칼빵맞고 짓밟히다 걷어차이는 연출이 굴욕이다. 더군다나 이 기술로 KO 당한다면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아도 굉장히 기분이 더럽다.
2002UM에서는 발동, 사용 후 빈틈 모두 늘어나서 무조건 맞으라는 건 불가능하다. 전캐릭 초필살기 중에서 여전히 경직회복이 최고수준으로 빠른 편이라 빗나가도 안전하나 낮은 대미지는 그대로.
김갑환, 베니마루, 레오나, 앤디 등의 캐릭터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기상이 느려 이것만으로 구석에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반면 기상시간이 겁나게 빠른 랄프는 구석에서 맞았다면 기상 직후 웃고 있는 야마자키에게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로 역습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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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자키의 MAX2. 잡기 초필살기지만 너무 느려서 아무도 잡히지 않는다[57]. 일단 걸리면 양팔을 미친듯이 휘둘러서[58] 상대를 가격후 쓰러진 상대의 목을 이로 물어(??!!) 반대로 던지고 발광한다. XIV부터는 이 기술의 양손 난무를 드릴 4단계 연타 모션에 편입해서, 뱀술사의 플리커잽을 양손으로 시전하는 것으로 리메이크했다. 물론 문제의 목 물기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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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권 狂拳
야마자키의 리더 초필살기. 2002의 악몽...그리고 광기와 ...!!를 합쳤다. 악몽...그리고 광기의 사시미 찌르기를 사용한 뒤 ...!!와 같은 난무를 행한다. 가드불능 속성이 붙어있지만 커맨드도 난감하고[59] 2002 시절의 광기와는 달리 발동 중 암전이 터져서 발동하면 다 눈치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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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무사 マムシ
KOF XIV에서 새롭게 추가된 초필살기. 왼손(1P기준 오른손)에 오로치의 힘으로 보이는 붉은 기운을 담아 상대의 복부에 찔러넣고 뽑는다. 이 때 상대 캐릭터의 몸이 보라색으로 빛나면서 일정 시간동안 지속 대미지를 받는다.[60] MAX 버전은 찔러넣은 후 한쪽 발로 걷어차 상대를 벽까지 날려버린다.
타캐릭터들의 초필살기와는 궤를 달리하는 대미지를 보여주는데, MAX기준 히트 대미지 242, 독 대미지 무보정 200으로 총합 442[61]라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급 대미지로 XIV 야마자키의 화력에 큰 보탬이 된다. 풀보정을 먹어도 125+200으로 325라 그 최강이라던 13 영식봉황각에 필적한다.[62] 단 독이 진행되는 도중에 야마자키가 피격당하면 독이 풀린다. 사실상 이게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니가와를 반쯤 봉인시킬 수 있긴 한데, 한대라도 맞으면 풀려버리는 특성 때문에 한대만이 되어 버렸다.
XV에서는 노멀 버전은 히트 대미지 120+독 대미지 100(10x10회), MAX 버전은 히트 대미지 250+독 대미지 120(10x12회)으로 독 대미지가 줄어들었다. 대신 다운 공격 전용 기술인 마무리가 추가되어 살무사를 넣고 마무리를 추가타로 넣으면 마무리가 히트할 때까지 피격을 안 당하고 독 대미지를 100% 줄 수 있다.
참고로 독 대미지는 상대에게 가한 대미지 수치를 볼 수 있는 연습 모드에서도 측정이 안된다. 그래서 살무사가 포함되는 콤보는 시스템이 보여준 최종 수치에서 별도로 독 대미지를 더해야 계산이 제대로 된다.
6. 시리즈별 성능
7. 대사
[1]
我流喧嘩空手(가류 켄카 카라테). 我流(아류)는 일본에서 자신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술 유파란 뜻이다. 물론 야마자키 성격상 가라테 이름만 붙은 깡패식 싸움법을 자기 멋대로 만들어 이름붙인 것. 참고로
옆동네 격투게임의
풍신류도 정식 명칭이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喧嘩空手)다.
[2]
我流喧嘩殺法(가류 켄카 삿포). 참고로 한국어판에서는 잡지 프로필이나 홈페이지에서 아류 격투 살법이나 자기식 싸움 살법 등등 번역이 오락가락했다.
[3]
아랑전설 시리즈 기준이며, KOF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4]
아랑3와 RB 프로필의 나이는 관련 서적이 공개된 시기와 생년월일에 맞춰 현실 시간을 반영하여 변했다. 야마자키는 8월 생인 것을 반영하여 95년 3월에 나온 서적에는 31세, 95년 8월에 나온 서적에서는 32세.
[5]
첫 등장인 97에서는 아랑3 나이에 맞추어 31세였다. 98이후로 서적에 따라 33세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리얼 바웃 스페셜의 프로필을 가져와서 발생한 문제. 마리도 마찬가지이고 빌리는 무사하다. KOF 2002 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대략 계속 같은 나이라고 생각된다. 2002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일단 같은 나이라고 간주되고 있다.
[6]
인게임 메뉴에서 프로필 확인 가능. RB2에서는 나이 표기가 사라졌지만 릭 스트라우드의 생년월일과 나이를 대조해 볼 때 1998년 8월16일 이후라서 야마자키는 35세로 추정된다.
[7]
프로필에는 기재되는 일이 없지만
오키나와 출신이다.
[8]
キレイ事 또는 キレイごと. 비난받을 만한 행위나 사상을 자신의 체면을 위해 보기 좋게 포장해서 넘어가는 것을 뜻하며 과거에는 깨끗한 것이라고 오역되곤 했다. 가식 떨지 말라는 소리.
[9]
원래 특기 항목이었는데 실수인지 이 내용이 들어갔다. 스포츠...인가?
[10]
가토,
모치즈키 소카쿠와 성우가 같다.
[11]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라세츠마루를 맡았다. 아울러 락 하워드의
우치다 유우마 못지않게 바뀐 성우들 중에서는 대호평이며 KOF XV에선
루갈 번스타인역도 맡고 있다.
[12]
아랑전설 시리즈에서의 2판째 승리 대사.
[13]
첫 등장인 아랑전설 3에서는 텍스트 상으로는 YAMAZAKI지만 음성은 류지로 안내했으며 백스토리 텍스트에도 전부 류지로 나왔다. 반대로 리얼바웃 아랑전설에서는 승리시 텍스트로 RYUJI가 나오지만 음성은 야마자키가 나온다.
[14]
야마자키는 옆에 있던 미군과 누가 이길 지 내기를 해서 마이크에게 걸었는데, 알고 보니 소리마치와 마이크는 아는 사이였고 오랜만에 만나서 대결한 것이었다. 야마자키는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생각해서 분노했다. 횡령한 무기를 사기로 했던 것도 소리마치의 조직이었다.
[15]
참고로 소리마치의 풍모는 배우
스가와라 분타를 닮았다고 한다.
[16]
조직의 간부들이 대부분 온건파였던 데 비해 소리마치는 강경 노선을 타고 있었고 이러한 강경 대응에 의해 항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조직의 입장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었지만 야마자키 입장에서는 분노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이 믿고 따르는 것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와 주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 그의 성격을 잘 묘사하는 상황이었다고 보인다.
[17]
일격에 죽이지 않고 천천히 고통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
[18]
무기 빼돌리기, 무기 밀매,
밀입국 등에 관여한다.
아랑전설 3의 배경은 그가 신흥세력으로 대두하게 되어 기스의 조직과 충돌하게 된 시기이다. 홍푸가 사우스 타운까지 야마자키를 쫓아온 걸 보면 홍콩에 숨어있을 때 자기 세력 만들어 키우려고 꽤나 일을 저지르고 다녀 홍콩국제경찰에게 찍힌 모양이다.
[ㅁ]
정확히는
아이구치(合口)라고 불리는 일본식 비수를 뜻한다.
[20]
네오지오 프리크 Q&A 1999년 4월호.
[21]
야마자키 류지라는 캐릭터가 영화나 만화에 등장하는 '불량배', '야쿠자' 중 막나가는 스타일 캐릭터를 잘 모아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22]
오로치 팔걸집이라는 존재가 전생으로 태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인인 야마자키가 팔걸집이었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지만 KOF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니라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라는 점이 문제였다.
[23]
사실 오로치 일족 및
팔걸집의 각성은 윤회 후 자신들의 존재를 깨닫는 거고, 능력적 측면에서의 각성은 그 중에서도 특수한 힘을 다루는
오로치 사천왕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다.
[24]
본문에는 96 때 결정된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오해이며, 일본어 원문을 보면 투표 후에 상의를 거친 것이라고 되어있다.
[25]
특히 당시 아랑전설 시리즈 개발 스텝은 각종 인터뷰 등에서 오로치와의 관련을 부정하고 있다. 즉, 오로치 일족이라는 설정은 KOF에서만 그렇다는 이야기.
[26]
야시로가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아마도 전생에도 비슷하지 않았나 싶지만, 누굴 진심으로 따를 위인이 아님을 알고 있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는 의미로 반응했을 수도 있다. 사실, 현생의
가이델과 야마자키처럼 전생에도 팔걸집 일원 누군가가 반기를 들거나 각성을 거부했다면 가이델의 경우처럼 결과적으로 숙청을 했거나 그냥 깽판치게 놔뒀는지 밝혀진 것이 없어서 확실하게 이거다 할 답은 없다.
[27]
애초에 KOF 97에서 사천왕의 목적이 격투가들이 싸우는 에너지를 모아 오로치 부활에 쓴다는 것이니, 야마자키가 날뛸수록 생기는 에너지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이미 오로치의 부활이 무르익었기 때문에 야마자키가 합류하든 안하든 크게 아쉬울것도 없는 상황이였던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28]
자체적으로 각성을 거부한 가이델 예외.
[29]
사실 매츄어, 바이스가 게닛츠에게 반감을 가진 사례처럼 각성해서 일족의 숙명 자체에는 충성하더라도 일족끼리는 개별적으로 사이가 나쁠수도 있긴 하다.
[30]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나온 백스토리에서 이런 장면이 나오고, 용호팀 쪽에서도 극한류 도장이 괴한에게 습격받는 장면이 나와서 오해를 산 것인데, 정보가 공개되는 순서를 이용한
서술 트릭에 가깝고, 용호팀 플레이시
각성 야시로가 "다시 보는군, 극한류 공수였던가... 그런데 너희들, 그런 약해빠진 도장 출신으로 잘도 남았군 그래."라는 대사를 쳐서 야시로 쪽이 도장 파괴범인 것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98의 원호공격 설정을 보면 타쿠마, 료, 로버트가 오로치 팀 중 야시로에게만 '싫어함'으로 되어있기에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
매츄어와 바이스, 게닛츠는 96, 야시로, 크리스, 셸미는 97에서 각각 죽었을지 모른다는 식으로 퇴장하여 소식이 없다가, 매츄어와 바이스에 한해서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것 같은 형태로 XIII, XIV에 출연. XIV 엔딩 이후 일부 캐릭터가 부활하게 되어 SNK 히로인즈와 XV에 걸쳐 생존이 확인되었다.
[32]
사실 XIII 전까지만 해도 스토리가 오로치와 무언가가 있을 것으로 풍겨지는 분위기가 강했다. K'가 출전한 이유도 친 겐사이가 그가 지닌 쿠사나기의 검의 힘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 내보낸게 이유.
[33]
일반적으로 1, 2, 3위 캐릭터로 정해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이 아니고, 세 종류의 잡지에서 각각 별도로 진행된 인기 투표를 통해 1위를 차지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것이다. 야마자키는
패미통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나 다른 잡지에서는 2위를 했고, 팀메이트인 마리와 빌리는 각각
게메스트, 네오지오 프리크의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34]
대표적으로 용호의 권 캐릭터들은 모두
히비키 단을 능가하는 심각한 개그캐가 되어버렸고, 아랑전설만이 그나마 유일하게 오래 버텼지만 앤디에게 집착하는 마이, 심각한 정의덕후가 된 김갑환,
엉덩이를 까는 죠 히가시 등등 대부분이 심하게 망가졌다.
[35]
첫 등장시부터 설정화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쿨라가 끼고 있는 장갑과 유사한 디자인의 장갑에 손가락 끝부분에 날이 달려 있다.
[36]
소리마치가 생전에 야마자키의 왼손 펀치에 대해 칭찬해주었기 때문에 왼손을 쓸 때마다 그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고, 그 때문에 이성이 사라진다고 한다.
PTSD라고 볼 수 있겠다.
[37]
게임상 도트는 2P 기준으로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다. 중간보스라 2P 포지션으로 등장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정에 걸맞은 적절한 디자인인 셈. 그런데 1P 기준이면 오른쪽 주머니에 손을 넣기에 와일드 앰비션 및 몇몇 일러스트에선 오른손을 주머니에 넣는것으로 그려졌다.
[38]
뱀술사로 카메라맨의 두개골을 파열 시키고, 모래 차기로 사운드맨의 각막에 염증을 유발시켜버렸으며, 리포터에게 구두를 핥으라고 한 뒤 머리를 붙잡고 폭탄 박치기로 안면을 강타해버렸다.
[39]
그 성격 안좋은
루갈이나
야가미 이오리는 무뚝뚝하게 답했어도 그래도 스태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까지는 하지 않았다. 야마자키가 그만큼 정신나간 미친놈이라는 걸 보여주는 예.
[40]
그나마도 브라이언과 한주리는 태생부터 나빴던 건 아니고, 불행한 과거가 원인이 돼서 타락한 케이스이고, 닥터 에그맨은 그래도 비교대상들에 비하면 개그캐적으로 망가지는 경우도 있거나 하고 아군 합류시 본인의 지식을 활용한 전략가를 담당하는 등 완전 막장급 광기 캐릭터는 아니므로, 태생부터 문제아였던 야마자키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부각된다. 유우키 테르미와 바렛타가 그나마 순수 광기로 야마자키와 견줄 정도이다.
[41]
사실 야마자키뿐만 아니라 팀 동료인 빌리 역시 98 시절에 야마자키만큼은 아니어도 인터뷰어한테 귀찮으니 꺼지라든지 죽고 싶냐는 등 협박 수준의 행동을 보였지만, XV 인터뷰에서는 자기
여동생과 기스를 위해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거나 자신의 취미를 알려주는 등 의외로 온건하게 답해줬다. 사실 빌리의 인터뷰가 제법 멀쩡했던 건 일단 사적으로는 릴리가 보고 있을 수 있는데다 비록 범죄조직이라고는 하나 기스의 최측근인 자신으로 인해 하워드 커넥션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악영향이 간다면 기스의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42]
야마자키 역시 기껏 부활했는데 그런 시덥잖은 이유로 다시 죽으러 온거냐며 대답한 뒤 자신이 야시로를 역으로 죽여주겠다며 비웃는다.
[43]
아니면 흥미로운 존재로 여기고 있을지도 모른다. KOF XV에서 야마자키를 이겼을 때 대사가 '당신은 무척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오로치의 피에 물들지 않을 순 없을 겁니다.'라고 말하는데 치즈루처럼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44]
직역하여 '눈 부수기'로 번역될 때가 있지만 '부수다'라는 직접적인 뜻이 아니라 '고장을 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함'이라는 뜻이 더 강하다. 目潰し는 눈을 물리적으로 부수는 것이 아니라 시력이 기능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를 뜻하는 것. 격투 시합에서는 비겁한 수법으로 보이지만 엄연히
인술,
오키나와 테 등의 무술에 같은 이름의 기술이 있고, 시력을 빼앗을 때 사용하는 물건(종이 주머니에 모래 등을 채운 것)도 같은 이름으로 불렀다. 일종의 암기 공격이다. 야마자키는 오키나와 출신이긴 하지만 해당 기술을 배워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땅에 있던 모래를 뿌려서 시력을 빼앗는 것 뿐인데 기술명이 워낙 직관적인 이름이라서 같은 이름이 되어버렸다. 뒷부분을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것이 야마자키답다고 할 수 있다.
[45]
이 장풍을 혼자서는 못 쓰는 걸 봐서는 상대의 장풍을 흡수해서 몸 안에서 변환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46]
참고로 RB2는 1998년도에 출시된 작품이기 때문에 처음 출전한 KOF 97을 기준으로 이보다 전에 출시된 작품은 아랑3, RB1, RBS 3개다.
[47]
그도 그럴 것이 97 당시의 우라버전 쿄의 어둠쫓기는
야가미 이오리의 어둠쫓기에 비해 장풍 상쇄 판정의 면적이 상당히 좁아서
각성 셸미의 무월의 뇌운, 구운의 채찍과도 상쇄되지 않고 밑으로 그냥 지나간다! 결국 98에서 수정되어 우라버전 쿄의 어둠쫓기도 반사와 상쇄가 가능해졌다.
[ㅁ]
[49]
각종 창작물에서 보이는 원뿔 모양에 원뿔의 꼭지점에서 시작되는 나선 홈을 판 드릴. 실제로 존재한다.
[50]
단, 97에서 길로틴은 판정 문제로 1타만 들어가니 그냥 상단 뱀술사만 쓰는 게 좋다.
[51]
말 그대로 때려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는 뜻이다. 직역하면 금속 가공에 쓰이는 담금질.
[52]
원문인 砂かけ는 모래 뿌리기이고 찬다는 뜻은 없다. 번역할 때 기술의 모션을 참고하여 반영한 것이다.
[53]
리얼바웃 아랑전설까지는 상단과 중단밖에 없었지만 리얼바웃 스페셜에서 하단이 추가되었다.
[54]
원래는 捻じ込み로 추정된다. 나사+박기라는 구성이 아니라 한 단어로 '(나사 등을) 돌려서 박는다', '좁은 공간에 쑤셔박는다'라는 뜻. 야마자키답게 일부만
가타카나로 써서 혼동이 있을 수 있다.
[55]
원거리에서도 기습용으로 쓸 수 있지만 사시미를 휘드르기 전까진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큰 도움은 안된다.
[56]
상대의 기 하나를 날로 먹을 수 있다.
[57]
잡기까지 1초 정도의 준비동작이 있는데 일반 잡기 필살기처럼 즉시잡기가 아니라서 안심한 상대가 잡기범위 내에 있다가 잡혀주는 경우는 있다.
[58]
이 때 손에서 뾰족한 게 튀어나온다.
[59]
그런데 하필이면 순옥살 커맨드다.
[60]
DOT 형식의 초필살기는
KOF 2000의
린의 비적오의 독수공이 처음이다.
[61]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제외. 이것보다 센 기술은 풀충전 MAX 갤럭티카 팬텀밖에 없다(482대미지). 노멀 살무사는 히트 대미지 97, 독 대미지 무보정 100으로 총합 197이다.
[62]
13 영식봉황각은 최대 보정시 (4×21)+250=334의 피해를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