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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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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모3. 축구4. 베트남 관련5. 기타

1. 개요

박항서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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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의 박항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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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A컵 준결승 경기 전 기념 촬영.[4]

3.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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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트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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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납치됐구나...’ 박항서, 아내와 함께 베트남에서 당했던 납치♨
* 2018년에 납치를 당한 적이 있다. 9월 베트남 독립 기념일을 맞아서 3박 4일의 휴가를 받고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는데 밤 늦은 시각이라 공항에서 택시를 못 잡고 있던 와중 젊은 기사가 다가와서 차에 타라길래 탔더니만 엉뚱한 산길로 달려가서는 자기네 아지트에 멈춘 뒤 웬 서류를 들이밀며 서명하라는 강요를 했다고.[13] 이를 거부하자 분위기가 험악해졌는데, 아지트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않을까 싶어서 차 문을 박차고 내렸더니 다들 알아보면서 놀랐다.[14] 잠시 후 두목처럼 보이는 사람이 와서는 기사와 한바탕 말다툼을 하더니만 다시 차에 태워서 집으로 보내 줬다고. #
* 관련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일화는 박항서가 4년 넘게 지난 2023년 초에 와서야 밝힌 사연인데, 무사히 집으로 왔기 때문에 그냥 말을 안 하고 넘어갔더라는 회상을 한다. 역으로 그 범죄자들이 박항서에게 정말 고마워해야 할 대목이기도 한데, 만약 그때 신고를 했다면 이들은 국적(國敵)으로 찍힐 운명이었을 것이다.[15]

5. 기타



[1] 당시에는 미드필더를 링커라고 불렀다. [2] 선수 시절부터 탈모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노안으로 보이는 가장 큰 이유다. [3] 물론 차범근이 70줄 넘기며 노화를 겪긴 했지만 그래도 머리도 흑발을 유지하고 숱도 많아서 상대적으로 젊어보이는 것도 있다. [4] 당시 황선홍은 43세, 박항서는 54세였다. [5] 훗날 박지성은 2002 한일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코치로 부임한 박항서와 재회하게 된다. 이걸 감안하면 다소 웃픈 이야기. [6] 당시 전남 구단 측에서는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상황에서 박항서 감독이 적극적으로 영입한 것이었다. [7] 제목: Phong Cách Quản Trị Park Hang Seo - Bí Quyết Thành Công Của Doanh Nghiệp Hàn Quốc(박항서 리더십 - 한국 기업의 성공 비결) 베트남에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이 책을 낸건 박항서의 통역을 맡은 레후이코아(Lê Huy Khoa)인데, 2002년 11월에 최초로 한베 사전을 냈고 2005년에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어 전문 학원인 가나다 어학당을 설립한 인물. [8] 안정환은 언제 한 번 박항서 감독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박항서 감독이 "나 베트남 국회의장(Nguyễn Thị Kim Ngân(응우옌티낌응언))과 저녁 식사 중이니까 이따 다시 걸어."라고 통화를 끊은 걸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증언했다. [9] 한국에서 약 2년간 감독직을 했던 울리 슈틸리케의 연봉이 1년에 약 20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10] 실제로 60년 만의 우승을 거둔 동남아시아 대회 후 받은 격려금이 축구협회, 정부(문화체육부), 민간 기업 등을 다 합해 3억 5000만 원 정도였다. [11] 올림픽 예선에서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을 때도, 베트남에선 '박항서느님은 대체가 불가한 존재입니다. 비난을 자제해 주십시오'라고 할 정도. [12] 신태용은 전성기의 성남 일화에 준하는 FA컵과 AFC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할 정도로 강한 팀을 이끌었다. 반면 박항서는 우승권과 거리가 있는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FC를 이끌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3] 아마도 돈을 뜯어내기 위한 목적인 듯. [14] 연초에 박항서 신화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대회가 있었고 아시안 게임 4위를 찍은 직후였으니,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박항서를 누구나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공항에서 박항서를 끌고 온 기사는 축구를 전혀 안 봤거나 밤 늦은 시각이라 얼굴을 제대로 안 봐서 못 알아봤던 듯. [15] 베트남 축구를 부흥시킨 인물인 만큼 베트남 정부는 물론 국민들까지 초집중하며 지켜보는 인물에게 그런 짓을 했다는 사실이 베트남 공안부 귀에 들어갔다면, 공안의 권력이 매우 강한 공산 국가 특성상 그 범죄 조직은 말 그대로 쥐도 새도 모르게 몽땅 잡혀갈 가능성이 높다. 펠레에게도 비슷한 사연이 있다. 은퇴 후 택시를 탔다가 강도를 만났는데 강도가 펠레를 보고는 당신한테는 강도질 못 하겠다며 그냥 가 버렸다고. [16] 말이 상호 계약 해지일 뿐 사실상 경질이다. [17] 고등학교 입학 당시만 해도 축구 특기생이 아닌 일반 학생으로 입학했다고 한다. [18] 장인은 부산일보에서 논설 위원으로 일했으며, 논설 위원 포함 부산일보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최봉경 씨다. 기사 [19] 다만 BBC 러닝잉글리시닷컴은 온전히 영연방 국가에 정착 혹은 체류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이티브 같은 영어 구사가 아닌 서툴러도 화자의 의도를 적절한 시간 내에 잘 전달하는 영어를 좋은 예로 드는 경우가 흔하다. 애초 프로그램들이 거의 모두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단어만으로 영어권 사람도 잘 모르는 단어를 설명하며 가르치는 수준. 상술된 예시도 모범적인 영어가 아닌 '이 정도면 충분한 영어'의 예시다. 굳이 말하자면 아이엘츠 영어. 자세한 건 링크의 홈페이지를 참조. [20] 이날 LG는 연패를 끊고 2:7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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