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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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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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동
김백희 경위↓ 박부연 경위 |
인사이동
문서영 경장↓ 신임 1부관 ↓ 문서영 경장 |
1소대 운전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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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류다희 柳多喜Liu duo 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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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추정)[1] |
계급 |
상경 | ~139화 수경 | 140화~234화 전역 | 234화 순경 | 외전 |
직책 |
1소대 받데기짱 | ~75화 1소대 챙짱 | 76화~141화 열외 | 142화~175화 중대수인 | 176화~218화 열외 | 219화~233화 전역 | 234화 순경 | 외전 |
맞선임 | 845K 오덕희, 이웅란[2] |
동기 |
1소대 |
마리아,
임향희 2소대 | 김가을, 이종혜 3소대 | 홍덕, 차하얀 본부소대 | 유예리, 왕비령 |
맞후임 | 847K 박율, 송미남, 장지희[3] |
대체 기수 | 883K 홍세나, 남혜서, 서다미 |
인기 투표 | 1회: 1위 / 2회: 2위 / 3회: 1위 / 4회: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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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기수는 846K. 첫 등장 당시에는 상경 받데기였으며 176화에 중수가 되었고, 234화에서 전역했다. 나이는 정수아보다는 1살 정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4]
2. 외모
2016년 2월 15일 휴재공지 편에서 류다희의 컨셉 아트를 보여줄 때 '입만 안 열면 중대 최고 미녀 같은 느낌?'이라는 코멘트가 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으나 류다희가 잘생긴 남상 이미지가 강하고, 정수아, 홍세나, 한소이, 서희주, 마리아, 오로라, 조예령, 임다나 등, 류다희 못지않는 미모의 캐릭터들이 수두룩하게 나오다보니 별로 실감을 하지 못하는 독자들도 늘어났다. 이는 상대적으로 초반 캐릭터라 그런 것으로, 윤성원 작가의 그림 실력이 연재 진행 도중에도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후반 신캐들은 시작부터 매우 미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류다희도 200화대의 작화를 보면 초반의 담백한 작화보다 훨씬 빡센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편이다.
어쨌든 상당한 미인으로 취급받는지라 자신이 짝사랑하는 정수호도 다희더러 이쁘장한 분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2부로 들어가면서 작화 업그레이드와 함께 외모 버프를 더 받았다. 특히 146화에서 화장하고 마리아에게 빌린 옷을 차려입은 상태는 이게 류다희 맞나 싶을 정도.
밸런스 패치인지 특정 부위 사이즈는 상당히 작다. 뷰군 세계관 내에서 작은 편이며, 현실 세계 기준으로도 작은 편이다. 상당히 빈유인 라시현보다도 작고,[5] 특히 글래머 1소대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1소대 소속이라 더더욱 작은 사이즈가 돋보인다.
대신 허벅지가 돋보인다. 위에는 동복 생활복을 입어도 하의는 반바지를 입는 장면이 많이 있는데, 이때 류다희의 꿀벅지가 돋보인다.
화날 때는 도끼눈에 상어이빨이 된다. 간혹 생략한 그림체에서는 검은자위가 위아래로 길고 눈매가 날카로운 고양이상이 된다. 또한 이때 '크앙!'이라는 의성어가 많이 나온다. 아예 뷰갤에서는 크앙! 거리는 류다희만 모아놓은 짤이 개념글로 등재됐을 정도.
크앙 1
크앙 2
류다희와 외모가 닮은 캐릭터로 고효원이 많이 언급된다. 그 외에도 육근옥의 협박으로 정수아가 번호를 딴 남자 대학생이 있다.
3. 성격
걔가 똘끼가 있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위험해, 걘.
1소대의 실세이자 엘리트답게 기본적으로 어떤 일이든 빠릿빠릿하고 깔끔하게 처리한다. 무슨 일이 생길 경우 앞장서서 근접기수들이 해야 할 일들을 지시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받데기 시절에는 후임들의 교양과 처벌을 도맡아하는 군기반장이었다. 라시현에게 가려지긴 했으나 후에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후임들이 그녀의 받데기 시절을 심심찮게 떠올릴 정도로 영향력 또한 큰 편이다. 훈련이나 시위 현장에서도 적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다.또한 자신이 솔선수범해서 총대를 매려는 성향 또한 강한 편이다. 중수로 처음 임명이 되었을 때 일 잘하는 중수를 보여주겠다고 선언했고,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했을 때 후임들을 배려하며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대타로 나서기도 했다.
동료애를 중시하는 편으로 누군가가 다치면 걱정하는 모습을 종종 비춘다. 그렇게 웬수 취급하던 라시현을 기대마 앞에서 기다린 것도 그렇고, 속으로 쓰레기라 욕하던 육근옥마저 막상 최아랑이 엎어치기로 하극상하자 상당히 분노에 찬 표정으로 엄포를 놓은 게 그 좋은 예. 그 중에서도 동기인 마리아는 특별한 위치에 있는 듯 하다. 이경 시절에 맞아죽을 수도 있는 상황을 감수하고 보호하려고 나서기도 했고, 상경이 된 시점에서도 마리아에게 피해가 가면 감정적인 성향을 보이곤 한다. 평소에도 마리아에게 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 민지선의 라인이 된 것에는 이런 성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민지선과 비슷하게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에 대한 소속감 또한 굉장히 크게 가진 편으로 초반에는 역시 비슷한 부심을 부리는 홍덕과 1소대 vs 3소대로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선봉 1소대'라는 타이틀 자체에 경도되어 있다보니 소대원들에게 기대치에 대한 충족을 요구하고 기대치의 충족에 따라 대우가 다소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이와 관련해서 자주 하는 말이 '1소대가 돼서 그것도 못하냐'. 때문에 빵꾸를 자주 내는 사람에게는 박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는 편이고, 능력이 되는 이들에게는 다소 관대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전자는 임향희나 66기 빵꾸머신들을 박하게 대하는 부분, 후자는 보안을 지키고 음어를 하루만에 다 외우는 등 엘리트의 행보를 걷는 정수아에게 다소 누그러진 태도를 취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6]
다만 성격이 직선적이고 급하며, 사고를 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기분을 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후임이나 동기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상대에게 말을 고르지 않고 대놓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동기 중에 폐급인 임향희는 대놓고 무시한다. 선임을 대할 때도 가끔씩 표정관리를 하지 않는다던가, 근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설득, 교섭을 해야 하는 상황에는 제대로 리드하지 못해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잦다. 특히 라시현과 얽혀있다하면 이런 모습이 배는 두드러지는 편. 다만 상대도 호락호락한 스타일은 아니라 결국 라시현의 손아귀에 언제나 쥐락펴락 당하고 있는 실정이며, 아예 '가지고 놀기 좋은 X'이라 못박아 둘 정도.[7] 쉽게 정리하면 부러지면 부러졌지 결코 휘어지지 않는다. 개김성으로는 작중 인물중 원톱일 정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편이라 받데기 시절에는 그렇게 구타를 하다가 챙을 잡은 이후로는 구타하는 묘사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중수가 되었을 당시에도 구타를 여전히 필요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화가 머리 끝까지 나면 이성이 풀려서 거기서 난장판을 만들기도 한다. 패싸움을 말려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한 대 맞으니까 같이 싸워버리는 수준.
[8]
연애 및 성(性)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숙맥 그 자체. 티팬티, BL 일러스트 같은 것은 물론이고, 야한 이야기에도 얼굴이 새빨개지고 심하게 민망해한다. 방범 근무 도중 보았던 중년 커플의 연애질에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9]
경애하는 고참인 민지선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정수아의 큰오빠인 정수호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첫 사랑에 빠진 소녀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 소녀 같은 면모도 있다. 194화에서 현봄이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창피하지만 나야 제대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라고 했다. 즉 모태솔로.
여러모로 매우 빡세고 기가 센 면모를 보여서 성격이 유약한 인물들은 아주 심하게 어려워한다. 그리고 대인관계를 만드는 능력이 심히 부족해 민지선 전역 이후-중수가 되기 전에는 소대 내에서 꽤나 고립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악한 인물은 아니며 가끔 굉장히 소녀스러운 면모를 보일 때가 있다.
4.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류다희/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류다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기
전성기였던 1부 중반 ~ 2부 극초반 시점 당시엔 작품의 최고 인기 캐릭터였지만[10] 정수호를 짝사랑하면서 보여준 진상, 과도한 미화 전개로 인해 평판이 많이 깎인 상태.첫 등장 당시엔 주인공인 정수아에게 욕을 하거나 심하게 구타하는 등 내무부조리를 저질러 욕을 먹었으나, 후임을 나름 챙겨주는 모습과 마리아에 대한 동기애의 면모, 유능한 엘리트 고참의 면모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그러나 면회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캐릭터의 평가가 급격히 낮아지기 시작했다. 과도한 주인공 보정과 초기 류다희가 기대마에서 정수아를 구타한 장면을 정당화라도 시키려는 듯한 모습과 더불어, 류다희가 정수아의 큰오빠 정수호를 만난 이후로 이전과 같은 직선적이고 털털한 면모가 잘 보이지 않자 "캐릭터의 매력이 없어졌다"며 류다희의 뻔뻔한 태도를 지적하는 평이 늘어났다. 첫인상은 무서운 선임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정 많고 공사 확실한 엘리트이며 차차 주인공이 군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선임이라는 캐릭터의 스토리 흐름[11]을 아예 뒤집어엎어버리고 진상 선임1로 만들어버렸다.
100화 때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주인공 정수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모의투표와 본투표 모두 1위를 했는데 처음 모의투표에서 1등을 하긴 했지만 득표수 자체는 4000표 정도로 크지는 않아서, 좀 더 라이트한 독자층들을 상대로 투표하면 결과가 달라질 거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오히려 더 크게 이겼다.
앞서 말했듯 2부에서부터 되도 않는 건으로 단체 기합을 주고 내리갈굼을 하거나 진상을 부리는 모습이 나왔고, 중수가 된 이후로는 더더욱 오만불손하고 내로남불적인 태도와 이를 미화하는 전개, 팬들의 무한 쉴드에 대한 반감 때문에 인기가 떨어졌다. 실제로 2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2위로 내려앉았고 1차 때보다 표수가 절반 가까이 깎였다. 득표 수는 2,288표.
300화 특집 인기투표에서는 주인공인 정수아랑 187표 차이로 다시 1위로 복귀했으며, 400화 특집 인기투표에는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총 득표 수는 5873표로 1위인 정수아랑은 3030표 차이이다.[12]
작가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지지도 꽤 많이 받는다. 그런데 그만큼 극성 팬덤의 비율과 만행도 심각해서, 류다희를 정당한 이유로 비판해도 해당 댓글에서 높은 확률로 극성 쉴드를 치며 우기는 등 타 독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류다희의 진상 행각이 극에 달한 148화에서도 명백히 잘못한 류다희 대신 류다희의 민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아를 욕하는 베댓이 많았다. 류다희를 조금이라도 까는 댓글이 있다면 바로 비추 테러를 먹이는 것은 일상 수준이었을 정도.
이 악성 팬덤 때문에 현재까지도 류다희를 극도로 혐오하는 안티들이 매우 많다. 주로 148화의 진상 행각, 중수를 잡은 후 라시현과의 신경전, 그리고 검열 때와 전역 직전의 미화 전개를 꼬집는 편이며, 외전편에서도 회차마다 정수호와 관련해 분량을 달라는 무리한 요구에서부터 시작해 타 캐릭터와 비교하며 악행 정당화 등 끝없는 뇌절 때문에 결국 완결까지 욕만 얻어먹은 처지가 되버렸다.
7. 평가 및 비판
정수아 군생활 첫 받데기로, 본작의 가장 대표적인 고참 캐릭터 중 하나. 또다른 대표적인 고참 캐릭터인 민지선, 라시현과 더불어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갈린다.전체적으로 '후임에게는 악마처럼 굴고 선임에게는 개처럼 군다'라는 군대 엘리트 공식에서 후임에게 대하는 태도, 즉 악마처럼 굴면서 군기를 잡다가도 챙길때는 챙겨주는 면모를 보이며 엘리트스런 모습을 보였지만 선임에게 깍듯한 태도는 보이지 않아 비판받는다. 그리고 업무를 전담하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정치력을 이용해서 라인을 만드는 능력은 전무하다.[13]
업무 능력은 사실상 작중에서 능력적으로 고평가받는 인물들 중 하나로 꼽힌다.[14] 처음 등장 시점부터 이웅란과 더불어 각종 업무를 전담했고, 후임통솔도 대부분 류다희 몫이었다. 민지선도 류다희의 '동시에 몇 가지 일도 아무렇지 않게 수행하는 모습'을 대단하다고 평했다. 피지컬도 민지선, 최아랑, 오로라 등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상당히 뛰어난 축에 속한다. 여러 모로 능력 면에서는 정치력만 제외한다면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15] 또한 음어를 한번에 다 외우는 걸로 보아 암기력도 뛰어난 듯. 그러나 상기한 능력과 이미지들은 후술하겠지만 정수호에게 꽂히고 나서 캐릭터가 완전히 망가졌다(...)
문제 또한 너무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한다는 것. 그래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부족하고, 내로남불이 잦다. 이는 후임들을 갈구거나 선임들을 대할 때 적나라하게 드러난다.[16] 냉정하게 말해, 류다희는 '사람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있는' 집단 내 정치에서 공적으로 찍혀서 불이익 보기 가장 쉬운 부류이다.
이경 때 소원수리 사건으로 동기 마리아를 대신하여 자신을 희생하고, 구타한 사실에 대하여 사과하지는 않았지만 미안한 티를 내면서 현봄이와 정수아에게 첫 방범 때 맛있는 것을 사주거나, 시위 때 멋대로 뛰쳐나간 정수아를 위로하는 등 정수아가 전입 온 직후에서도 받데기치고 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곧 류다희가 무지막지한 폭력고참임이 밝혀지며 이런 평가가 줄기는 했다.
워낙 감정에 충실한 인물이다 보니 대인관계에서의 마찰도 많다. 선임 쪽으로는 민지선과 친밀한 관계였으나 반항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수경들에게는 저평가받았고, 라시현과는 견원지간이며 오덕희와 친한 관계이지만 잦은 반항으로 마찰도 많았다.[17] 동기들과 다툰 적도 꽤 많은데 그중에서도 3소대의 홍덕과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진짜로 서로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악우에 가깝다. 동기들 중에 인성이 특히 안좋은 임향희, 김가을과 사이가 나쁘다. 자신이 위험을 무릅쓰고 커버해준 마리아와는 매우 친한 관계이며 그 외에도 그나마 가까운 사람은 전출로 인해 기수가 깎인 이웅란, 주로 업무지시를 하는 권정민 정도. 박율은 시위, 근무 때마다 라시현과 항상 붙어다니거나 67화에서 라시현과 이야기하면서 대놓고 류다희의 뒷담화를 하며 비웃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류다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자존심을 조금 더 죽여서 평소에 선임들한테 싹싹하게 다가갔다면, 마음씨 좋다는 설유라한테 욕 얻어먹는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 점은 의외로 임향희가 류다희를 뒷담화하면서 예리하게 지적한다.[18]
장단점을 확실하게 서술하고 있는 라시현[19]과는 다르게 류다희의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두루뭉술하게 넘어가[20] 스토리 작가의 편애 논란이 있을 정도였다. 그로 인해 작품 내외적으로 류다희를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21] 검열편에서 성아라의 부상을 메꾸기 위해 본인이 하루 전날 급히 방패 조로 들어가 검열을 잘 수행한 것으로 인기가 오르긴 했지만, 동시에 설이 작가의 무리한 세탁 전개라는 평가 또한 공존한다.[22] 그리고 마지막 방범 에피소드에 온갖 무리수를 두고[23] 전역 때는 전역빵도 없이 정수호의 전화번호까지 얻는 등 편애 전개가 극에 달해 인기가 오른 것과는 별개로 평가는 오히려 안 좋아졌다. 다만 시간이 꽤 지나고 자기가 진상을 부렸다는 사실은 깨달았는지, 전역을 앞둔 시점에서 수아에게 수호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강요했던 점이나 받데기 시절 폭력을 쓴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즉 성격적으로 보자면 윗사람들과는 굉장히 껄끄럽고, 정치질에는 굉장히 취약하지만 정치질이 없는 환경에서는 특유의 붙임성과 사교성으로 친분관계를 잘 만드는 타입. 능력적으로도 상당히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욱하는 성미로 인하여 군생활 내내 손해를 보았고, 이로 인하여 2부 후반 넘어가면서 정치질에서의 열세와 류다희가 자행한 여러 민폐짓 등으로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좋은 모습 또한 보이긴 했다만, 이 상황이 스토리 작가 설이의 미화질이 들어갔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7.1. 편애+캐붕 문제
뷰티풀 군바리는 군대를 중심으로 한 일종의 성장물이다. 그러나 성장은 커녕 퇴보 중인 인격과 정수호의 등장을 기점으로 무너진 캐릭터성, 그리고 스토리 작가 설이의 편애가 겹친 덕분에 류다희는 라시현과 함께 뷰군 스토리를 말아먹은 주범으로 지목받는다. 3부에서는 피드백의 반영으로 나오지 않지만, 등장이 활발하던 2부까지는 사실상 작가에게 가장 편애받는 캐릭터 1위였던 인물로, 2부까지 설이를 까는 데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캐릭터였다.본편에서 작가 코멘트란에 나오듯 다희 화이팅(65화), 다희는 이쁩니다(66화), 다희가 행복하길(69화) 같은 긍정적인 뉘앙스 일색의 코멘트를 수많은 등장인물들 중에서 오로지 류다희를 언급하며 남기는 등 노골적으로 류다희에 대해 뭔가 긍정적인 것들을 대놓고 푸쉬를 하는 모양새도, 이런 편애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그리고 사소한 거지만 스토어판 포함해서 연재된 현재 시점에서 에피소드 제목에 캐릭터 이름이 들어갈 때(민지선1,2,3, 설유라 1,2,3, 라시현 각성, 권정민과의 방범, 현봄이 1,2,3, 주희린 소대 복귀, 정수아 전역 등), 다른 캐릭터들은 다 풀네임인데 그녀는 성을 뺀 이름만 들어가서 상대적으로 눈에 띈다.(다희 컴백1,2, 중수 다희1,2) '중수 다희' 에피소드 바로 앞이 '길채현 중수 인계', 좀 뒤쪽인 스토어판 에피소드 제목이 '차하얀의 결정'이니 유독 튀어 보인다. 사실 조미주, 최아랑도 이름만 들어간 에피 제목이 있으나, 조미주의 경우 딱 1회고 제목도 이름만 딴 '미주'였다. 최아랑의 경우 해당 에피소드 제목이 게임 아랑전설에서 따온 거라 논외다. 다른 에피소드 제목으로 나올 땐 그냥 최아랑 1,2,3이었다. 대체로 어디든 친근한 사람에게는 성을 제외하고 이름만 부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작가의 류다희 편애 기질이 무의식 중에 발현되었다고 해석해도 무방할 지경.
이러한 설이 작가의 편애가 너무 눈에 보여 싫다는 독자층들도 상당한 편. 악행에 대한 세탁과 미화도 문제지만, 류다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전에 저지른 폭력은 미화될 수 없는데, 설이의 편애로 인해 계속해서 묻히는 게 아니꼽다"며 싫어한다는 비판이 가장 많다. 비슷한 편애 캐릭터인 라시현과 민지선은 세탁을 해도 장점을 부각하는 선에서 끝내고 덤으로 라시현의 경우 최소한 악한 성격을 묻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기라도 하지만, 류다희의 경우는 악행까지다는 아니지만 미화하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 설이 본인이 류다희처럼 군 생활을 해서 류다희를 미화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다. 특히 류다희 최악의 가혹행위 중 하나였던 인간침대 사건에 대해서는 더 노골적으로 쉴드받고 있는데, 이 사건의 무고한 피해자 권정민과 현봄이는 류다희를 욕하기는 커녕 사랑 때문에 그랬다, 사람 좋아하면 그럴 수도 있다며 대놓고 옹호하고, 나레이션에서도 "나(정수아)의 오빠 사건 때는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라며 대놓고 그 사건을 쉴드치고 있다..[24] 한마디로 자신과 관련도 없는 사적인 이유로 무고하게 벌은 받은 모든 피해자들이 악감정은 커녕 그냥 넘어갔다는 얘기다. 사실상 류다희 인간침대 사건은 육근옥이나 오로라가 좋아한답시고 한 짓이랑 크게 다를 것 없는 행동인데 말이다. 그 외에도 나레이션에서 "그녀(류다희)의 훌륭한 군 생활 덕에 자잘한 실수는 넘어갔다."며 류다희가 저지른 가혹행위와 악행들을 그냥 실수한 것으로 몰아갔다.
민지선 전역 이전까지는 작가의 편애가 지나친 게 문제가 되었다면, 민지선 전역 이후에는 어째 작가가 의도적으로 진상 선임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빈도가 잦다. 우선 소수인 라시현, 열외를 탄 오덕희 다음 기수인 류다희 입장에서는 충분히 허정인 등을 제지할만한 발언권이 있을 텐데도 소대 분위기가 엉망이 되는 것을 방관하는 것은 평소와 다른 모습에 답답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115화에서 정수아를 은근히 설득하면서, 함께 하고픈 인물에 민지선, 마리아와 함께 오덕희가 들어가는 것으로 나왔지만, 맞선임이고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선량한 성품인 오덕희에게 고함지르고 말대답이나 하는 모습밖에 나오지 않은 류다희였기 때문에 이 떨어지는 개연성을 두고서 또 설이가 볼썽사나운 편애질을 한다는 비난이 나왔다. 이와 비슷한 컬러로서 미묘한 시선을 보내는 감상 #도 있다.[25]
같은 화에서 정수아가 본부소대로 갈 것 같은 뉘앙스로 말하고 속으로는 계속 갈등하고 있을 때, 류다희가 속으로 생각하는 "X팔, 걍 ( 정수호의) 전화번호 뺏어버려?"는, 안 그래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 이미지를 대놓고 떨어뜨리는 부분.
라시현만큼은 아니지만 캐릭터 붕괴도 심해지고 있다. 구타는 하지만 잔정이 있는 선임이 정수호를 만난 뒤로 카리스마 있고 엄격한 선배형 캐릭터가 갑자기 얼빠 찌질이가 되었다고 비판하는 편. 그리고 146, 147화에서 설이의 류다희 편애질이 절정에 달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전까지 류다희가 정수아의 명치를 날려버렸던건 온데 간데없이 마치 류다희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억울한 피해자로 정수아를 속좁은 가해자로 그리며 류다희가 147화에서 깽판을 친 것이 정당하다는 것처럼 표현을 하고 있다. 물론 정수아도 명백히 잘못을 했지만, 구타의 정도가 배빵이라는 매우 위험한 방법으로 도를 지나쳤었고, 정수아는 그로인해 류다희에게 그다지 감정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면회 관계자도 아닌 류다희가 아무리 후임이라고는 해도 양해 조차도 구하지 않고, 정수호와 대화를 나누려 한 것은 그다지 잘 한 행동이라고 하기 어렵다.
사실 육근옥이 훈련 때의 일을 트집잡아 라시현, 오덕희를 갈구면서 내리갈굼과 깨쓰를 유도한 것이나 허정인이 현봄이가 화장실에서 그림 그리고 있던 걸 빌미로 니 위로 내 아래로를 발동하고 현봄이에게 잔혹한 집중구타를 한 것이나 147화에서 류다희가 소대 전체 깨쓰 + 라시현에게 대놓고 고함질을 한 것이나 하나도 다를 게 없다. 오히려 하극상까지 더하면 류다희가 훨씬 더 악질이다.[26]
209화에서 류다희가 뜬금없이 경찰시험을 준비중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또 디시 뷰군 갤러리와 팬카페에서 류다희 편애질이 시작됐다고 큰 비판을 받았다. 작중 류다희가 경찰 공부를 한다는 묘사는 일절 되지 않았는데, 경찰 시험은 출연 분량이 100 몇화 되도록 공부 묘사가 안 나올 정도로 공부를 간간이만 해서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그런데도 급작스럽게 추가된 설정이 너무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욕을 먹었다.[27]
설이의 이런 류다희 편애질이 문제인 이유는 특정 캐릭터에서 버프성 설정이 들러붙어 반대급부로 다른 캐릭터들이 너프를 먹고, 만화 전체의 주제의식은 간데없는 난장판이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뷰군은 특히현실적인 소재인 군대 주제의 만화라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주인공도 아님에도 오로지 설이의 최애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해 진 주인공인 정수아의 평가를 깎아먹으며 폭력 고참의 대표주자인 류다희에게 억지성 미화를 함으로써 이러한 폭력 고참들에게 당했던 이들이 주가 된 반대급부의 거센 반감을 일으키는 것이다.
능력에 대한 강조도 너무 심한 편인데, 아무리 류다희가 뭐든지 팔방미인으로 잘한다는 게 원래부터 있던 설정이라 해도, 류다희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캐릭터들[28]이 충분히 많은데도 유독 류다희를 지나치게 에이스로 띄워주는 모습만 툭하면 나온다. #[29]
현재는 누가 봐도 류다희를 전역시키기 싫어서 마지막 방범순찰에서 남고생을 제압하는 무리수[30] 를 집어 넣거나 주인공인 정수아의 입을 통해 미화와 세탁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덕분에 해당 스토리가 늘어졌음에도 류다희 기수 숫자탓이라고 변명을 했다가 일침을 받고 현재는 삭제되었다. #
이렇게 류다희에 대한 편애와 뇌절에 대한 반감이 얼마나 심했는지 239화 기준 베댓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경이 되었다. 초기에는 류다희 뇌절을 비판한 베댓이 4개 있었지만 지금은 류빠들의 비추테러 때문인지 하나가 내려간 상태.
결국 2부 후반 이후로는 류다희에 대한 미화 시도와 정수호와 류다희를 어떻게든 이어줄려고 하는 억지스런 전개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덩달아 급속히 늘어났다.
류다희가 했던 악행 정리 #
설이도 이걸 의식했는지 3부에서는 사회에서 어찌 지내는지 짤막하게 등장시킬수도 있었을텐데 민지선, 라시현도 등장했던 상황에서 홀로 사회에서의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저 과거 회상식으로 아주 짧막하게 등장하다가 4부가 시작되고 소이와 주리의 과거 회상에서 드디어 비중과 대사를 받아서 본격 등장한다. 물론 이것도 류다희가 메인이 아니고 그저 그 시절에 있었던 사람이라 등장하는것이고 그 이후엔 다시 증발한다.
류다희가 이런 편애를 받는 원인에서도 의견이 갈리는데 위에서 언급했던 "설이가 류다희같이 군생활을 했다"라는 의견과 "류다희가 설이가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이다"라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마이너하게는 군생활 당시 좋아했던 동기/선임/후임이 모티브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수호 = 설이, 류다희 = 설이 이상형"이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설이가 류다희와 자기가 맺어지는 망상질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최근 김길연이 주축이 된 '미소년 학살자' 에피소드가 연재되면서, 류다희의 과거 행적(새해 면회, 다희 컴백 에피소드에서의 가혹행위)이 재조명되며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8. 기타
- 등장인물 중 제일 먼저[31] 개별 문서로 분류되었다.
- 예전에는 비중, 인기, 스토리의 축, 입체적인 캐릭터성 등 주인공인 정수아보다 더 주인공 같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그도 그럴 것이 수아가 신병일 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주변에 까마득한 고참들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환경에서 수아가 무언가 능동적으로 상황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고참들이 하자는대로 따라서 하는 수동적인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짬도 높고 주도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입장인 류다희에게 비중이 쏠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하지만 작품 내에서 내면의 심리상태가 상세하게 서술되는 건 정수아고, 나레이션도 정수아 기준인 걸로 보아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다. 그리고 정수아가 각성하면서 정수아의 주인공으로서의 입지가 상당히 커졌다. 류다희가 전역한 3부 시점에서는 정수아가 1부의 류다희 포지션을 물려받은 상태.[32]
- 휴재편에서 작가 말하길, 시작부터 등장할 캐릭터였다고 한다. 정수아가 주인공으로서의 입지가 생기기 전까지 주인공의 위치를 잠시 대리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을 듯. 원래 다루고자 한 내용이 군대내 부조리와 이와 관련된 드라마로 아예 시작을 자대편으로 하려고 했으나 시작이 도전 만화고 이후 베도와 네이버웹툰까지 올라가려고 했기에 시작부터 어두운 분위기의 자대보다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안하고 공감도 많이 얻을 수 있는 훈련소편을 먼저 시작해서 출연이 뒤로 밀린 캐릭터.
- 35화에 의하면 1소대에서 음어를 단 하루만에 외운 3명 중 1명이라고 한다.[33] 38화에서 정수아가 음어 및 암기 사항을 다 외워서 4명 중 1명이 되었고, 2부 말 남혜서가 합류해서 5명이 되었다.
- 1소대의 다른 부대원들과는 달리 상의의 앞밑단만 넣고 뒷쪽을 빼입는 특징이 있다. 이런 식으로 입는 사람은 류다희 한 명뿐이다.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내는 장치. 사실 이런 패션은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에 크게 유행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상경 이상용 동복 활동복의 경우 사이즈가 두 치수 정도 큰 걸 입는 거 같은데, 작품상에서 마리아나 송미남, 박율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큰사이즈를 입는다는 게 드러난다.[34] 목부분이 넓고 손 일부를 가릴 정도. 옷 입는 스타일 자체가 치수보다 큰 걸 입는 스타일인 듯 하다.
- 상당한 현피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94화에서 단셋 대원들과의 패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싸운다. 이때까지만 해도 최아랑에게 트레이닝을 받기전이니 일반인 기준으로도 제법 치는 셈이다. 나머지 일반인 대원인 정수아와 한소이는 불쌍할정도로 얻어맞았다.[35] 이후 최아랑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뒤론 말출전 방범에서 덩치큰 양아치 남학생을 발라버리기까지 한다.
- 등장 초기에는 뷰군 내에서도 톱을 달릴 정도로 극악의 골초였는데, 언제부턴가 사유는 불분명이나 담배 대신 막대사탕을 주로 물고있다. 이유는 나오진 않았으나 아마 마리아의 금연지시를 응하거나 정수호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인 듯 하다.
- 작품 외적으로 이름 때문에 게임 플레이 도중 사망시 자주 불린다(...). 류다희→유 다이(you die)로 변형해서 부르는 식.
- 상술한 편애 논란과 맞물려 차후 재등장이 굉장히 유력하다고 예측되고 있다. 전역 전부터 경찰 시험을 준비 중이었으며, 특히 1부관이 방순대에 회의감을 느끼며 289중대를 떠날 것을 암시했기 때문에 1부관을 대체하는 포지션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3부 시점에서는 의외로 재등장을 안하고 있다. 아무래도 경찰시험 준비중인 인물인지라 밖에 나오지 않고 틀어박혀서 공부만 하고 있는 듯. 300화대에 광고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아예 합숙형 고시학원에서 공부하느라 아예 밖을 나오지 못하는거 같다.[37] 많은 팬들은 설이 작가가 류다희를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생각보다 류다희를 재출연시키지 않아 의외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846기 전역때만 해도 나중에 과거회상이든 뭐든 아주 질리도록 튀어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커뮤니티에서 대두되었지만 막상 3부가 시작되니 다른 전역자들처럼 비중이 사라졌다. 하도 욕 먹어서 안 내놓는다고 하기에는 설 작가가 독자들 말 쥐뿔도 안 들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은 나와봐야 다른 전역자들이 그렇듯 자료 화면식으로 겨우 한 컷만 얼굴을 비추는 정도이며 가끔 대사 한줄 정도 들어가는식으로 등장이 팍 줄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류다희가 4부에서 간부로 나오기 힘든 이유는 후술.
- 4부 프롤로그에 289중대 798K 대선배인 중기산지구대 여경이 햇수로 6년이 지났음에도 경사 계급으로 순찰을 돌고 있는걸 볼때 에필로그에서 류다희가 289 1부관[38]이나 1소대장[39]으로 으로 가는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류다희가 간부를 빨리 달려면 경찰대학은 현실적으로 무리[40]고 경찰간부후보생[41]으로 공부를 해야 젊은 나이에 간부를 빨리 달 수 있다. 순경 시험으로 통과한다면 류다희는 에필로그에서 만약 정세아가 의경으로 가서 289로 가게 되면 중기서 직원으로 몆번 만날 수준으로 그친다. 의경부대 부관은 경장 계급이 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의경 소대장을 빨리 하려면 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해야 한다. 경찰대학과 경찰간부후보생 임관자는 바로 의경 소대장을 맡을수 있는 경위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 5권의 표지와 포토카드로 나왔는데 굉장히 예쁘게 그려져서 찬양받는다. 특히 5권 표지는 1부 시절, 즉 받데기 시절이 그려졌는데 지금의 날카로운 그림체여서 당시 모습과는 달라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대체로 외모가 상승했다는 평.[42]
- 월경통이 매우 심한 타입. 덕분에 아라의 발목 부상으로 인한 방패조 대타로 검열중 여중대 연합 대형 직전에 진통제 약효가 슬슬 떨어지면서 고통이 찾아오는데 검열 종료후 청장의 덕담 타임이 길어지는 바람에 고통을 참느라 산송장이 다 되었다.
- 작가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캐릭터인 것 치고는 민지선, 라시현과 다르게 사회에서의 모습이나 집안, 가족관계 등 개인사가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제대 이후에도 간간히 등장할 것이라는 많은 예상과 달리 3부 이후 등장이 줄어들면서 개인사가 더더욱 오리무중이 되었다.
- 만약 에필로그에 류다희가 순경 시험에 합격하여 289중대로 다시 오게 될 경우 4부에서 새로 부임한 방순대장인 서희주와 같이 일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전임 방순대장이 6년이나 289에 근무한걸 생각해봤을때 서희주가 연장근무를 희망한다면 충분히 오래 있을 수 있으므로 그 시간을 감안한다면 경찰간부가 된 류다희와 조우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할은 류다희가 아닌 의외의 인물이 가져가게 되었다.
- 같은 상위권 웹툰들 중 외모지상주의 김기명과 상당히 유사성이 많다. 작품 초창기에 반동인물 내지 악역으로 등장해서 갑자기 중요 설정을 몰빵받으며 원래부터 악인이 아니었다는 설정으로 선역이 되고 주인공을 넘는 작품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됐다는 점[43], 과거에 저질렀던 악행에도 불구하고 한신우와 민지선이라는 멘토 캐릭터의 낭만과 구타 반대라는 선한 의지를 이어받는다는 점 등이 흡사하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 문제를 많이 일으킨 캐릭터들이기도 한데(김기명의 경우 불법 또또에 관한 행적, 류다희의 경우 정수호 관련 문제로 일으킨 진상), 이러한 악행들을 과도한 세탁으로 미화시켰다는 점 때문에 류다희와 김기명은 악역 미화와 자캐딸로 악명이 높으며 스토리적으로 가장 많이 비판 받는 캐릭터로 꼽힌다.
- 2차 창작에선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도 많다. 빡세지만 가끔 풀어주는 이미지의, 군대에서 보기 흔한 선임인 초창기의 모습과 정수호와의 만남 이후 소녀소녀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편이다. 류다희와 대표 케미로는 대부분 라시현과 엮이고 동기 마리아, 민지선 등과 엮일 때도 있다. 그 외에는 정수아, 정수호도 있다.[44]
9.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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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31화 | 40화 | 6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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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화 | 93화 | 145화 | 157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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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화 | 173화 | 178화 | 18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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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화 |
[1]
정수아보다 확실히 나이가 많고, 라시현과 동갑으로 추정된다.
[2]
하극상으로 타중대에서 편입되어 기수를 먹었다.
[3]
3소대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1소대로 전출되었다.
[4]
284화 그리고 현봄이의 상상에서 정수아가 언니라고 부른다. 라시현에게 '라시혀니'라는 친근한(...)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마리아는 정수아와 동갑인 것으로 보인다.
[5]
4권과 5권의 표지로 알 수 있다.
[6]
물론 정수아의 오빠인 정수호와 얽힌 이후부턴 대놓고 사심과 편애 아닌 편애를 보이면서 무용지물이 되었다(...)
[7]
관련 묘사 -
32화, 직접 언급 -
61화
[8]
첫 휴가를 나가는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성적인 문제를 조심할 것"을 당부하며 노골적으로 "
X스"라고 여러 차례 말하는
권정민을 보고 지은 표정.
[9]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줄 형제자매나 친인척도 없거나, 집안 분위기에 성에 대해 보수적인 경향을 지녔을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10]
특히 145화에서 후임들을 쉴드쳐주고 대신 혼자서 원산폭격을 몰아받는 장면은 평가가 아주 좋았다. 이때 다희의 미모가 급상승했고, 좋은 일을 해서 거의 인기가 최절정이었다.그러나 다음 화에서 다희 컴백이라는 진상짓을 하며 망했다.
[11]
이것이 바로 초창기 모습으로 군대에서 보기 흔한 선임 유형 중 하나이다.
[12]
여담으로 4차 투표 전까지 정수아는 류다희한테 표수가 밀렸는데(순서대로 100화 기념 인기투표 때부터 시작해서 각각 1324, 661, 187표), 4차 투표에서 그 차이들을 싹 다 만회하였다.
[13]
라시현이 허정인, 박율, 우지영 등을 포섭할 때 류다희는 반 라시현, 친 오정화, 친 민지선 성향이 조금씩 혼재된 최아랑, 권정민, 정수아를 전혀 끌어들이지 못했다. 물론 이들은 라시현보다 류다희에 더 우호적이지만 절대 류다희 라인이라고는 볼 수 없다. 특히 정수아는 오빠 문제로 류다희를 무지 싫어했다.
[14]
권정민, 라시현도 능력이 좋지만 이 둘은 꽤나 개인주의적이다. 다만 라시현은 선임들과의 관계가 좋은 대신 류다희는 민지선을 제외한 선임들과 불협화음이 심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라시현의 평이 더 높다.
[15]
1소대의 3대 엘리트 중 한 명이었으나 147화를 기점으로 옛말이 되어버렸다.
[16]
대표적으로 본인은
후임 면회에 제멋대로 끼어들다가
근접고참과 그 후임에게 까이고는 애꿎은 다른 소대원들에게 화풀이 해놓고는 중수 초기 자신의 무전을 안받는 라시현에게 "공사구별 하라"고 한다.
[17]
"오덕희 상경님은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면서 후임 앞에서 대놓고 무시한 적도 있고 "제가 뭘 말입니까"라고 말하면서 반항기를 드러낸 적도 많아 오덕희의 속을 태웠다.
[18]
45화 中 "지가 총대 매고 후임들 잡고 고참들 편하게 해준다고, 고참들이 그걸 알아줘? 그냥 당연한 거고, 그러려니 하는 거지."
[19]
주변 사람을 잘 챙기고 엘리트적 기질을 꾸준히 표현하면서 특유의 사이코틱함도 빼놓지 않고 표현하는 중이다. 작품의 긴장도를 올리는데 사실상 치트키 급으로 쓰이고 있어서 단점 위주로 표현하는 거 같지만
오로라나
김가을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20]
류다희가 폭행하는 장면은 배빵씬을 제외한 대부분은 개그 그림체로 넘어갔다.
[21]
면회편과 중수를 달기 이전까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었지만 2부 초반의 면회 편을 기점으로 아래에 나오는 편애 항목에 나오는 설이의 노골적인 편애와 미화질에 대한 반감으로 류다희의 안티가 급증했다.
[22]
현실의 전의경 검열에서 중대수인은 중대장의 지시를 받아 중대원을 통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준비 과정에 참가하지도 않았던 행정병에게 급하게 땜빵시킬만한 자리가 아니다. 중수 역을 문제 없이 맡은 유예리도 터무니없는 사기캐인 것.
[23]
단순히 운동 좀 배운 정도인 류다희가 건장한 남성을 한 방에 제압시킨다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 (그 남자가 류다희에게 일부러 제압해 달라는 자세까지 취해놓았다.) 거기에다
정수아를 체력저질에 피해자를 현장으로 다시 데려가는 덜 떨어진 인물로 만들어 놓아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후자의 경우, 만약 류다희가 가해자들에게 제압당했다면 피해자를 마저 괴롭히라고 넘겨주는 꼴이 되며 이건 기율대 정도가 아닌 불명예 전역급의 중대한 실책이다.
[24]
그나마 정수아 편을 들어준 건 라시현, 송미남 뿐이고 류다희를 달래주던 마리아도 수아 심정 알잖아라고 말했다.
[25]
본인이 오덕희와 함께 하고픈 인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덕희는 류다희는 위험하다고 할 정도였다.
[26]
148화 말미에 주희린이 정수호가 자신에게 관심있다고 어그로를 끌면서 일부러 욕받이 주희린에게 어그로를 끌어 류다희의 진상짓을 묻히려는 의견도 있다.
[27]
일각에서는 이것이 향후 정수아가 최고참이 되었을 때 류다희를 직원으로 재등장 시키려고 수를 쓰는 게 아니냐는 의혹들이 제기되었다. 물론 실제 배치까지의 기간을 고려하면 그 전에 정수아가 전역해 버리지만, 진즉에 교체되었어야 할 방순대 중대장이 아직도 그대로 있다는 점을 볼 때 어떻게든 류다희를 등장시키기 위해 이런 고증은 무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이 많았다.
[28]
고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라시현, 모자란 능력이 없다시피한 권정민 등이 있다.
[29]
남들 다 잡는 방패를 잘잡는 모습이 검열 편에 나오는데 주변인물들은 신격화 수준으로 잘한다며 칭찬한다. 알다시피 그 뛰어난 권정민, 라시현도 방패를 잘잡는다는 묘사와 언급이 있긴 했지만 고작 한컷 내지로 힘이 세다, 잘 잡는다는 생각으로 그친 반면 무슨 방패조보다 잘하니, 못하는 거 없이 가다가 나온다는등 오버가 심하다. 오히려 라시현, 권정민이 훨씬 대단한데 권정민은 작중 체급에서 우월한 홍덕을 힘으로 막아내는가 하면 라시현은 육근옥 대신 방패를 맡았을 때 상처하나 없이 시위대 진압, 정수아 구출을 이룬 유일한 인물이다.
[30]
고작 유도 몇 번 배운 류다희한테 훨씬 키도 크고 건장한 체격의 남고생이 아무 저항도 없이 그냥 기술을 당해주고 있다.
[31]
본래
정수아가 문서가 제일 먼저 개설되었으나, 정수아 문서가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1소대 문서로 통일됨에 따라 삭제되었다. 그 뒤로 제일 먼저 작성된 것이 지금 보고 있는 이 문서다.
[32]
엄청나게 소리를 박박지르고 구타를 쓰며 충격적인 폭력고참으로써의 면모를 보인 류다희와 달리 정수아는 폭력을 안쓰면서도 류다희 못지않게 무서움을 자랑한다. 1부에서의 정수아 포지션은 한유진이 이어받았는데, 비중은 1부에서의 정수아보다 살짝 작지만 그래도 서브 주인공인지라 내면묘사가 많다.
[33]
다른 2명은
라시현,
구수란. 참고로 구수란은 선임들 생일까지 전부 외웠다고 한다.
[34]
류다희의 키가 162~164cm 정도일 테니, 치수로 따지면 최소 175cm정도 이상 키의 치수로 추정된다.
[35]
정수아는 그나마 머리채라도 잡았지, 한소이는 실신 직전까지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
[36]
한때 운전병 제안도 받았다고 한다.
[37]
라시현이 278화에서 재등장한 것과 대조된다. 다만 여기서 라시현은 카메오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비중이 적었다. 그냥 라시현 본인이 군대 밖에서는 모른 척한다는 신념을 지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넣었다.
[38]
보통
경장~
경사가 보임이 되는데 승진시험 준비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보직인 점을 생각해볼 때 경찰서 내에서 짬이 높다던가 곧 상위 계급으로 승진할 사람을 배치시키는데 신입 순경 신분에선 거의 불가능하다.
[39]
보통 경위가 보임되는 경우가 많다.
[40]
경찰대학과 같은 사관학교들은 입학 연령 상한선이 만 23세까지이고 이 시기 경찰대학은 인문계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가진 수험생이 지원했기 때문에 이것도 류다희 입장에선 도전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전역시점 류다희의 나이가 22세라 시기적으로도 늦었다. 경찰대학을 갔으려면 아예 입대대신 경찰대학을 지원했어야 했다.
[41]
이 당시 경간 시험은 논술형 문제도 출제되었을 정도로 비슷한 수준의 공무원 공채(7급 상당)에 비해 높은 난이도를 보였고 비슷한 수준의 시험들보다 인기가 높아 합격선도 높게 형성되어 굉장히 어려운 점을 생각해볼 때
[42]
똑같이 라시현도 4권 표지에서 지금의 날카로운 그림체로 그려져 평이 좋다.
[43]
이 부분은 400화 인기투표에서 주인공인 정수아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류다희를 제치고 현재는 작품 최고 인기 캐릭터 자리를 탈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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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류다희와 대화를 나눈 남성이
정수호외에는 거의 없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