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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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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부3. 2부
3.1. 프롤로그편3.2. 142~150화3.3. 151화~160화3.4. 161화~170화3.5. 171화~190화3.6. 191화~200화3.7. 201화~210화3.8. 214화~220화3.9. 221화~234화
4. 전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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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인 류다희의 작중 행적을 정리해 놓은 문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1부

문서 참조

3. 2부

3.1. 프롤로그편

정수아, 현봄이와 함께 방범을 나가면서 둘에게 너희들 이제부터 힘들어질 거라고 하며 2부의 튜토리얼 설명역을 한다. 이때 일경을 일일이 빡쳐서 일경이라고 한다고 현봄이가 해석하자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일만 죽도록 해서 일경이라고 설명해준다.

3.2. 142~1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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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다 죽었어."
다 죽었다는 말과 함께 눈물로 흘러내린 마스카라가 번진 얼굴[4]을 드러내며 아마도 정수아의 앞날에 먹구름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허리케인이 내리칠 듯한 암시와 과거의 피도 눈물도 없는 날카로운 성격으로 되돌아갈 듯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끝난다.

3.3. 151화~160화

3.4. 161화~170화

3.5. 171화~190화

3.6. 191화~200화

3.7. 201화~210화

3.8. 214화~220화

3.9. 221화~234화

4. 전역 후

235화에서 정수아의 회상에서 짤막하게 한 컷 등장한다.

237화에서 정수호를 보고 뛰어나가는 장면, 그리고 그걸로 인해 라시현에게 한 소리 듣는 장면 등으로 제법 많이 나온다.

239화 중 허정인의 망상 속에서 잠깐 등장한다. 여기서 허정인은 '전임 중수가 제발 중수를 맡아달라 사정해서 내가 중수가 되었다'라고 했는데, 정작 허정인이 중수가 될 수 있었던 건 박율과의 로비 때문이다.[112]

245화에서 정수아가 예전 1소대 고참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 또 정수아가 이경 시절 하애진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길채현을 바라보던 중 라시현과 함께 정수아를 갈구는 모습이 회상으로 등장한다.

247화에서는 정수아가 후임들을 엄하게 갈구기 시작하면서 과거 고참들을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항상 엄한 모습을 보여주는 고참으로 나와 현봄이를 갈군 후 "흥!"하며 뒤도는 장면으로 나온다. 그 옆에는 울고 있는 현봄이를 달래는 풀어주는 다른 고참으로 마리아가 나온다. 수아가 갈구는 것에도 재능이 있는 것이라고 할때 갈굼의 레벨의 비유에서 동메달로 등장했다.[113][114]

250화에서 과거 정수아가 이경 시절 시위를 막는 모습에 정수아 뒤에 봉조에서 '크앙!'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56화 중 현봄이 홍세나에게 자신이 이경 시절부터 정수아와 비교됐음을 설명할 때 송미남, 한소이, 권정민과 함께 수아와 웃는 장면으로 등장. 큰 오빠의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정수아를 좋아하는 선임 축에 끼는 듯하다. 그리고 정수아가 남혜서에게 동기 관계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임향희의 뺨을 때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115]

259화에서 현봄이가 이별했을 당시 순수하게 위로해주고 걱정해줬던 고참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아마 그 때 현봄이의 휴가도 따로 알아보고 따로 불러내서 모태솔로임에도 불구하고 너 괴롭히는 고참있으면 내가 다 커버 쳐 준다는 식으로 위로해주었기 때문에 나름 도움이 된 듯하다.[116]

260화에서는 본인들의 대체기수인 홍세나네의 883기에 대한 수아의 설명이 진행되는 중에 개떼 기수의 대표로써 홍이란, 남혜서와 함께 한 컷 나온다. 출연은 단 한 컷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한다.

262화에서는 주희린이 자신의 군 생활을 돌아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주희린이 민지선에게 엉겨붙자 권정민, 라시현과 깜짝 놀라는 장면으로 등장한다.[117][118] 그 후 싸대기를 맞고 바닥에 누워있는 주희린에게 라시현과 함께 페급이라며 혀를 차며 뒤돌아 가는 장면으로 나온다.

268화에서는 1소대에 받데기 전원 가스가 걸리고 챙이들이 받데기 일을 할때 챙이들이 갈구는 강도가 수아가 일, 이경일때 받데기들과 같다고 언급하면서 "진짜 뒤지고 싶냐?!" 라고 소리치며 갈구는 모습으로 등장. 직후 이세홍이 같은 대사를 하며 나오는데 카리스마에서 압도적으로 이세홍이 밀린다.

284화에서 문소중 정수아를 뒷담할 때 찬조출연. 현 중수인 오진솔이 "그 류다희도 꼼짝 못했다매"라며 나오는데 정수아가 '다희 언니,[119] 일 X같이 할 거냐, 우리 가족으로 편입 안할 거냐'는 정수아에게 '내가 더 잘 해야지....' 한다. 이건 문소중의 뇌내망상으로 실제는 다희가 정수아에게 오빠라는 흑심을 품고 너무 잘해줘서 수아가 되려 부담스러워했다. 그리고 오진솔이 과거 김가을이 정수아를 조지려는걸 류다희가 커버쳐주는 것도 오빠 때문이냐라고 궁금해하자 문소중과 박조연이 맞을거라며 맞장구를 친다. 과거 민지선과 류다희의 대화를 보면 알겠지만 오빠 영향이 아주 없진 않았지만 그것보다는 당시 기수 열외로 위, 아래로 치이던 오정화에게 이경 주제에 구원의 손길을 내 준것이 어느정도 기특해서 혼내기는 했지만 심하게 혼내지는 않고 말로만 타박한 정도였다.

293화에서는 정수아가 군대와 사회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할때 사회에서는 군대와 달리 월급을 받을 수 있고 마음에 안들면 때려치울 수 있다는 것을 예시로 들때 라시현과 함께 찬조 출연한다. 라시현이 류다희에게 "류 대리, 실적이 폐급이네? 대가리 박으실래요?" 라고 갈구자 열 받아서 특유의 크앙 표정으로 "안 해! X발"이라며 라시현의 얼굴에 사직서 봉투를 던져버린다. 138화에서도 라시현과 함께 직장인의 예시로 나와 라시현에게 갈굼 받고 담배 피우며 전세 빚만 갚으면 얼굴에 사표 싸대기 날린다고 하던 장면의 자체 패러디로 보인다. 그와 반대로 군대에서의 둘의 모습도 한 컷 나오는데 라시현이 "우리 다희, X같으면 한 대 치시든지"라며 도발하지만 이례적으로 표정 관리를 잘하며'참자참자참자, X발!'하며 아무렇지도 않는 표정을 짓고 있다.

299화에서 정수아 현봄이에게 보안은 보고 듣고 느낀걸 전부 잊는거라며 교양하는 장면으로 한 컷 등장한다.

300화 기념 인기투표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라시현이 1위에서 4위까지 떨어진 걸 감안하면 대단한 인기이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류다희는 왼쪽 끝에서 손가락으로 1을, 인기투표 2위인 정수아는 오른쪽 끝에서 손가락으로 2를 표시하고 있다.

무료편에서 뇌새김 광고에 마지막 컷으로 등장. 2부에서 이미 언급되었듯 경찰 시험을 위하여 미친듯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전역 이후에는 나오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313화에서 정수아가 작년 크리스마스에 비하면 지금은 군대가 훨씬 좋아졌고 이는 몇몇 고참들이 주도하고 많은 이들이 이해해준 덕분이라 하는데 이 때의 고참들로 길채현, 권정민, 한소이와 함께 등장한다. 또 정수아가 이경시절 류다희가 일 이경때 고생하는 것은 당연한거고, 고생한 만큼 나중에 짬 먹고 보답 받으니까 열심히 하라고 하는 장면으로 한 컷 더 나온다.

317화에서 수경들의 혜택을 설명할때 이경 시절 정수아가 잘 때 머리맡에서 손깍지 벌어면 자다가 죽탱이 날아가는거라고 살벌하게 한마디 한다. 또 정수아 위에 수경 혜택을 받은 고참들 중 한 명으로 크앙! 하며 한 컷 등장.

320화에서 한소이가 전역 전에 이야기 해주는 소이의 이경 시절 당시 일경 말이었던 류다희가 나온다. 이 때 성격은 당연히 악마 그 자체. 남자 문제로 힘들어하는 소이를 기대마에서 팔꿈치로 목을 조르며 압박하지만, 그나마 말로만 하고 만다. 동기인 마리아는 뒤에서 하지 말라고 말리고 류다희는 정말 뒤지기 전에 슬슬 정신 차리라고 한소이에게 경고한다.[120]

321화에서 권정민이 우는 한소이를 기다리다 내무반에 늦게 들어오자 노려본다. 그 뒤 라시현이 내 아래로 전부 기대마로 집합하라고 하자 속으로 '니 아래? 니 아래에!?'하면서 분한 표정을 짓는다. 류다희를 포함한 일, 이경들이 기대마 뒤에서 손 깍지 끼고 엎드려를 하고 있는데[121] 쒸익쒸익 하더니 결국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크아아아아아앙!!!!!!하면서 일어난다. 라시현에게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며 벌써 몇 분째냐고 따지지만 라시현은 미친 짓만 골라한다고 비꼰다. '고작' 두 달 차이밖에 안나는데 왜 우리까지 벌을 받아야 하냐고 하지만 라시현은 '격'이 다른 두 달이라고 말하며 일경이니 관등성명을 대라고 하고 지금 머리 안 박으면 한 시간 추가할 거라고 말한다. 류다희는 어쩔 수 없이 머리를 박지만 5초 안에 안 박아서 한 시간 추가된다. 다행히 오덕희가 중재한 덕분에 30분 정도 더 벌 받고 일어난다.[122] 이 후 라시현이 한소이를 구타하고 중간에 한소이가 울지만 다시 때리려고 하자 갑자기 권정민이 나서서 대신 맞겠다고 하는데 이 때 속으로 'X발, 뭔데? 저 미친X' 하면서 마리아, 박율과 함께 당황스러워 한다.[123] 이 화의 댓글 중 대부분 내용은 악마같은 라시현의 인성에 대해 까는 댓글이 많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류다희 왜 이렇게 폐급처럼 나왔냐는 댓글도 많았다.

322화에서 권정민 한소이를 대신해 기대마 안에서 박율에게 구타를 당하며 30분째 미싱을 하자 이럴 때 오덕희라도 있어서 말려야 하는데라고 한다.[124] 그러다가 권정민이 라시현한테 앞으로 맞후임 챙기느라 더 오버할 것 같으니 벌 계속 받는다고 말하고 박율이 이거 완전 개또라이라며 소리를 지르자 권정민이 무슨 말을 했냐며 송미남에게 물어보지만 송미남도 못 들었다고 말한다.[125] 결국 한 시간이 다 되도록 벌을 받자 "하필 미친X 둘이 만나서 초상 치르게 생겼네"라고 한다. 이 때 송미남도 옆에서 이건 너무 심하다고 한 소리 한다. 그러다가 한소이가 갑자기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잘못했다고 기대마로 들어와 소리를 지르자 기겁하며 놀라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난 이젠 모르겠다며 해탈한 웃음을 보인다. 그 뒤 민지선이 등장해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자 권정민을 업고 내무반으로 데려간다.

323화에서는 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다른 일 이경들과 함께 내무반에 각 잡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박율에게 너가 설유라에게 찔렀냐며 도끼눈을 하고 캐묻고 박율은 송장 치르게 생겼는데 사람을 살리고 봐야하지 않겠냐고 한다.

324화에서 한소이 - 나주리 과거회상에서 둘이 방범나가다가 나주리가 맥주를 마셔 민지선에게 걸리자 길채현, 라시현, 홍덕, 김가을, 오로라, 엄미선과 함께 그쪽을 쳐다본다.

325화에서 중대 동기 김가을, 홍덕하고 둘은 갈구기 시작하고 홍덕과 티격태격한다. 그리고 오로라가 자기 소대에 보내달라고 하자 저희 소대일이니 알아서 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라시현으로부터 나주리를 맡으라며 기대마에서 자대 도착 전에 끝내자는 말에 대답한다. 기대마에서 나주리를 심문하며 팔꿈치로 배를 가격하며 차라릴 이렇게 버티라며, 도중에 불면 진짜 처 죽인다고 협박한다. 그러다 라시현이 아직 못 끝냐고 비꼬고, 라시현이 소이가 다 불었다고 하자 의아하며 라시현이 권정민 또 잡아다가 이것저것 해본다니깐 벌벌 떨면서 바로 불어다고 하자 라시현이 권정민을 묶는 상상을 하자 얼굴이 빨개져 라시현이 뭘 상상하냐고 깐다. 라시현의 심문으로 나주리가 자신이 마셨다고 불자 옆에서 살벌하게 보려본다. 그리고 자대에 도착 뒤 다른 근접기수들과 한소이와 나주리를 갈군다.

326화에서 나주리를 패는 장면으로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336화에서 오랜만에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다. 우지영이 정수아에게 류다희랑 연락하냐는 말에 정수아가 목적이 있기에 잘해준 것이라며 연락은 딱히 안 된다고 말한다.[126]
347화에서 회상으로 잠시 등장한다. 정수아가 대열을 이탈한 후 현봄이를 구해온 다음에 기대마 앉아있는데 현봄이와 정수아에게 편히 쉬라고 명령한다.

355화에서 달리기를 하면서 크앙 하는 장면,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얼차려를 주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58화에선 경찰학교시절이 나온다. 홍덕이랑 시비가 붙어서 싸우게 되었는데 홍덕이 실수로 넘어지자 그 틈에 엄청 팼다고, 이후 동기들과 함께 중기 경찰서로 전입되어 다른 동기들을 보다가[127] 홍덕과 다시 만나게 되고, 보자마자 맞짱을 떠버렸다. 당연히 그 미친 꼬라지를 라이브로 감상한 김미윤은 어이 상실. 아라의 평가는 이경 둘이 지방청에서 맞짱 뜬 건 단군 이래 그년들 뿐일 거라고. 다희가 32화에서 경찰 학교 시절 악몽을 떠올리게 해주냐고 했던게 바로 이것이었다.

408화에서 회상으로 등장한다. 당시 광우병 시위로 시민들에게 갖은 욕이란 욕은 다 먹는 데 대해 생각하던 정수아의 회상에서 "딴 곳은 국방의 의무다 해서 욕이라도 덜 먹지. 갖은 모욕과 폭력, 에라이 진짜, 의경 괜히 왔다니깐."하면서 정수아에게 하소연하고는 의경이 왜 시위 현장에서 맞고만 있는지 설명해준다. 윗선에서 의경들을 일부러 시위대에 맞도록 방치해서 독기가 서려 시위대를 폭력진압하도록 유도하는 거라는 의심이 든다고 하는데, 이때만 해도 류다희를 싫어했던 정수아는 류다희가 나쁜 것만 골라 가르쳐준다고 어이없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류다희 말이 맞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41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마리아가 언급한다. 경찰시험에 떨어져 아쉽게 수아네를 보러 오지 못했다고 했으며 정수아가 아쉬워한다.

외전 3화에서는 드디어 경찰 시험에 합격해 순경이 되었다. 그러나 기껏 나가기 전 정수아로부터 전화번호를 받아놓고 정수호에게 고백할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거기다 하필 발령받은 지역이 라시현의 회사인 라성그룹 근처라 매번 라시현, 박율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나마 류다희에 대한 악감정을 털어낸 박율은 류다희가 성질을 부려도 여유롭게 받아치는 반면 아직까지 류다희에 대한 악감정이 남은 라시현은 류다희를 보며 혀를 찬다.

외전 4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전역 직후 정수아로부터 정수호의 전화번호를 딴 것을 동기들에게 자랑하지만 하필이면 그 때 이운정을 찌른 사람이 김가을이란 것을 유예리가 다 까발리고, 김가을은 집단 구타당할 위기에서 택시타고 도망치다가 하필이면 택시가 접촉사고까지 나는 바람에 묻혔다(...). 이후 현재로 돌아와서 교통 정리를 하던 도중 라성 그룹과의 거래건으로 회식을 한 뒤 라시현의 언니를 데려다주던 정수호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외전 5화에서도 마리아와 함께 민지선의 경기를 보러 온다. 이후 서로의 근황에 대해 두런두런 이야기 하다가 전광판 이벤트로 자신과 마리아가 나오자 망설임없이 겉옷을 벗고 춤추는 마리아를 보며 얼굴을 붉히며 놀란다.

외전 11화에서는 라시현이 동생 라성후가 술김에 술집 점원들과 시비가 붙어 맞고 오자 경호팀을 출격시켜 박살을 내고 경찰조사 후 라시현과 인터뷰하려는 기자들을 막는 장면으로 1컷 카메오로 나오는데 상황이 꼴좋았는지 막으면서 비웃고 있다.(...)

외전 14화 현봄이 결혼식에서 등장. 정수호와 연락을 주고 받은듯 하다. 다만 의외로 본격적인 연애까지는 가지 못한 듯 하며, 군대시절 행적 때문인지 후임들에게 둘러싸여 뻘쭘해 한다. 하객으로 온 봄이의 군대 인맥 중에서도 제일 관계가 희박하고 봄이의 입장에서 사이도 대단히 좋지는 않았다 보니 봄이는 상당히 크게 놀란다. [128]


[1] 사족으로 이번 화에서 류다희는 머리도 기르고 작화에도 힘이 들어가 엄청나게 예뻐졌다. 이번 화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줘서 더 그랬을지도. 더불어 해당 화의 표지 모델을 담당했는데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2] 오덕희가 보여준 책을 읽은 내용을 알고 있다. [3] 자세한 언급은 없으나 마리아가 외박 나갈 때 종종 입던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면, 마리아가 자신의 옷을 빌려준 듯 하다. [4] 마치 피눈물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섬뜩하기도 하다. [5] 정식 명칭은 역엎드려뻗쳐이고 역시 가혹행위다. 그리고 이경들은 매미 자세로 매달리고 있었다. 여담으로 드라군 자세는 몇몇 지방청에서 유연성 검사를 목적으로 도입한 것이며 상당한 고난이도 자세라 1분 버티면 합격을 받을 정도다. 그걸 몇 시간 동안 시킨 것. 물론 여성은 유연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좋고 군대서 훈련이나 사역으로 굴러서 단련이 되었다 가정해도 이런 자세를 몇 시간 하는 것은 무리다. [6] 침상 모서리에 머리와 발끝만 걸친 채 버티는 벌이다. [7] 류다희가 이러한 가혹행위를 저지른 이유는 연애사업 실패 때문도 있겠지만, 수경 말을 끊고 무시하는 이경들과 수경을 대놓고 째려보는 일경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류다희에겐 엄청난 자존심 스크래치가 났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후임들한테 대차게 개무시당하면서까지도 수아의 오빠에 대한 집념을 잃지 않고 있던 때에, 라시현에게까지 무시당하는 바람에 그대로 빡돌아 버려 자신의 화를 후임들에게 그대로 푼 듯 하다. [8] 류다희의 개꼬장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 가혹행위 역대 가혹행위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수위다. 단순한 널어 얼차려도 힘든데 그 위에 사람이 올라탔다. 심지어 최소 6시간 이상 일 수도 있다. 여기에 일경들을 죄다 드라군 자세를 시킨데다가 이경들을 매달아 놓은 것 까지 합치면... 비록 대놓고 니 위로 내 밑으로란 말만 없었지 이전의 '다 죽었어'란 대사로 미루어 보아 오로라와 허정인에 이어 3번째 니 위로 내 밑으로를 시전한 것이다. 게다가 저런 수위의 얼차려를 장시간 시킨 전례는 없었다. 이 걸 감안하면 역대 1위에 들 수도 있다. [9] 보통 이런 경우엔 직원들 눈을 생각하여 밖에 망 보는 사람을 세워두기 마련인데 정수아가 들어오자마자 그 광경을 보고 놀란 것을 보면 걸리던지 말던지 뭐 될 대로 되라고 작정한 모양... [10] 이 때 허정인이 정수아에게 '너 또 무슨 짓 했냐?!'라는 듯 째려보고 있다. [A] 과거에는 이경이라고 적혀 있어 오타냐 아니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많았으며, 다음 화에서는 일경이라 말하는 모습으로 나와 '당황해서 잘못 말한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88화까지의 오타 수정에서 이 대사가 수정되면서 역시나 오타였음이 확정되었다. [12] 이 장면에 대해 독자들은 "수아가 심했다" VS "싫은 게 당연하지"로 나뉘는 편. 전자의 경우엔 수아가 너무 눈치없었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며, 후자는 류다희의 캐붕과 전적, 그리고 후임의 오빠에게 들이대는 막장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A] [14] 스토어판에서는 그리고 재네? 나를 이경 따위와 같이 취급해?라는 대사가 있는데 삭제되었다. [15] 유료분에서는 "우리 다희, 존X게 미치셨네?" 였으나 얼마 안 돼 바뀌었다. 다른 상황과는 달리 라시현이 정말 화가 난 상황이기 때문에 유료분 처음 대사가 너무 장난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16] 그 냉정하다는 라시현이 "X발! 그놈의 제가 뭘 말입니까!"라며 버럭하는 걸 보면 "제가 뭘 말입니까!"에 한(?)이 맺힌듯 하다... [17] 라시현 류다희를 말리면서 라시현에게 '반항하는 게 아니라 수아의 오빠에게 차여서 그런거니 이해해달라'고 한다. [18] 이때 라시현이 " 정수아 때릴 때 언제고 이제와서 때린 애 오빠 소개 받고 싶냐?"고 까고, 정수아에게 "너희 오빠가 류다희를 만나서 고생할 바에야, 차라리 내 언니를 소개시켜 주겠다"며 정수호의 번호를 달라고 하자, 길길이 날뛰며 "아무도 못 만나! 그 누구도 안돼!"라고 악을 쓴다. [19] 대화라도 하고 싶다고 하는 걸 보면, 류다희는 아직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20] 여기에 대해서는 류다희가 정수아를 고립시키려고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21] "그럼 덕희를 시키리?"라는 한마디로 천하의 류다희도 할말이 없게 만든다. "맨날 나쁜건 나만 시켜"라며 투덜대긴 했지만. 직후 라시현에게 "저거 언제 사람 될까? 라고 한소리 또 들었다.. [22] 이 때 자기라인인 박율을 시켜도 되는데 류다희에게 지시를 한 것을 보면 류다희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듯 [23] 이 때 홍덕과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24] 감독하러 온 다른 동기 김가을도 있으나 김가을은 무표정으로 보기만 한다. 녹음기 건 때문에 함부로 나대지 못하는 것도 있고, 공승화가 자기소대가 안 걸렸다는 이유로 너무 심하게 갈구지 말라고 지시했을 수도 있다. [25] 수아가 하극상을 할 뻔 했다고 한다. [26] 애초에 류다희가 각종 섹드립과 그 외 성적인 것에 유독 맥을 못 추는 모습을 보여서 모쏠이 유력했는데, 훗날 본인이 연애를 제대로 못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니 설령 정수호의 연락처를 몰래 알아내서 기어이 만난다고 한들 덮치기는 커녕 손 한 번 제대로 잡을까 말까이며, 어찌 거사에까지 이르렀다고 쳐도 저렇게 담배까지 피우며 당당하게 애를 몇 낳자 이런 식의 얘기를 꺼내는건 절대 불가능한 것. [27] 다희와의 마지막 방범 때 "너무 완벽해서 진짜 큰오빠랑 이어질까봐 견제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28] 정확히는 최아랑, 정수아, 권정민도 있는데 류다희가 계급이 가장 높아서 상을 대표로 받은 것이다. [29] 머리만 밖에 내놓고 잔다. [30] 말놓고 싶으면 수인을 달고 놓으라 하지만 47기를 추천할거라고 한다. [31] 이때 류다희는 박율에게 표정 관리가 X 같다며 옛날처럼 해주냐고 갈구는데 정작 그러는 본인도 라시현에게 표정 관리 X 같은걸로 늘 욕먹었다. [32] 이때 류다희와 라시현을 톰과 제리에 비유했다. [33] 이 때 라시현의 라인인 박율은 절망하고, 나주리는 '어떻게 되어가는거지?'라며 생각한다. 김가을은 류다희가 중수를 하는 것에 탐탁지 않아하고 공승화는 '나도 바뀌는건가?'라며 생각하고, 홍덕은 최고 수혜자는 류다희라며 미소를 짓는다. [34] 정확히는 오덕희가 대신 맞았다. [35]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무언가를 하려했지만 그만뒀다. [36] 꿈도 꾸는데 꿈 속에서 라시현에게 죄인 팻말을 들게 하고 현봄이 등에게 돌을 던지게 한다. 류다희도 현봄이에게 라시현이 호되게 구는 것을 아나보다. [37] 여담으로 그 쓰레기들은 류다희를 포함한 정수아, 현봄이, 고효원, 김세이. 이 말에 오덕희는 자다말고 벌벌 떤다. [38] 이게 되도않는 꼬장인게, 애초에 류다희는 챙짱을 내려놓은지 2개월이 다 되가는 시점이다. 즉 일이경들이 나태해진 것에 대한 책임을 열외(?)수경인 류다희에게 묻는 것은 말도 안된다. [39]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인데, 자기가 중수로 내정되었는데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동기인 김가을이 자신의 역할을 보조하는 기율에 발탁되었으니 싫어할 수밖에... [40] 사실 이것은 민지선의 충고대로 정수아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구타를 안하던 것이었다. [41] 당연하지만 민지선은 이렇게 구체적으로 뭘하지 말라는 말은 안 했다. [42] 여기서 김가을의 막장성이 다시 보여지는데 당시 본부소대는 선임은 없어도 동기만 4명이나 있는 판이었다. 그런데 자리는 없어서 동기들도 짬부심 못 부리는데 듣도보도 못한 기율이란 자리에 난데없이 내려온 주제에 짬부심을 부리는 것. [43] 이 때 유예리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는 김가을을 보며 둘 사이에 뭔가 있다고 짐작한다. [44] 라시현이 소수자리에서 개인적 감정으로 중수의 말을 대놓고 무시한건 잘못이다. 류다희도 후임일때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는 등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나, 애초에 얼굴 마주보며 말하는 것도 아니고, 무전으로 "일평" 두 글자만 말하면 되는 것을 자존심때문에 한소이에게 짬 때리니... [45] 일부 댓글들은 라시현이 예전에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했는데 류다희가 중수 되고 나서부터 아무런 의미 없이 자고 있는 사람의 뺨을 때리고 중수의 명령을 무시하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캐릭터가 변했다고 한다. 해당화의 베스트 댓글에도 있다. [46] 이 때 독자들은 왜 하필 주희린이 맞기 전에 등장하냐며 아쉬워한다(...) [47] 그런데 실제로 다희 다음 중수가 허정인이 되었다(...) [48] 이때 얼굴은 [49] 나주리왈 : 진짜 정권이 바뀌긴 했구나. [50] 이전 버전에선 류다희가 잘린 머리를 보고 동요가 없었다며 대담하다고 나왔지만, 앞의 컷들을 보면 머리를 보기 전에 형사들이 현장보전해야 한다며 올라갔기에 실제론 못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 [51] 옆에서 차하얀이 공승화 수경님 계시니 조용히 하라하지만 묻힌다.. [52] 이 때 눈물이 배게에 흐르는데 모양이 하트... [53] 이날 1소대의 회식 소식에 구수란이 "중수도 1소대 출신인데 조금 안가져다 주다니 너무하다" 고 했고 유예리가 "조공 바치는 것도 아니고 안해줄수도 있는거다"라고, 김가을은 "나도 치킨 먹고싶으니 우리도 회식하자"고 했다. 여담으로 하애진은 대사는 없지만 구수란의 말에 물음표를 띄운다. 문제는 류다희가 이게 1소대가 자신을 레임덕 한 것이 아니라 라시현의 보복지시란 걸 알기 때문에 더욱 허탈함을 느낀다고 봐야한다. [54] 시기상 오정화 사건과 류다희 전화 관련 소원수리 사건이 지난 후이기 때문에 민지선 입장에선 당연한 부분. [55] 하지만 전역식때만큼은 몽둥이 찜질을 해 줄 것이라고 다짐한다. [56] 이때 정수아는 왜 니가 막냐며 어처구니 없는 표정을 짓는다. [57] 후에 민지선도 똑같은 말을 하며 반응을 한다... [58] 이 때 라시현 표정을 보면 심술나서 때린 듯하다. [59] 길채현 : 둘이 헤어지기 싫어서 어쩌니? [60] 이 둘과 라시현의 관계가 이경때부터 좋지 않았던 것 같다. [61] 이 때 이종혜가 2소대 소수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애초에 존재감이 가장 미미한 2소대다 보니 수인 인계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62] 이경 때는 맥아더 공원 시위 막고, 상경 때는 평택 시위만 막으러 가서 검열을 한 적이 없다. [63] 사실 검열 때 체크하는 사항과 기간을 종합적으로 보면 류다희도 철저히 분석하고 굴려도 완벽한 동작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 할 정도다. 게다가 현 수경라인들은 이경때부터 시위현장에 투입 돼 검열을 해본적이 없다. 실제로 다음날 동영상만으로는 분석이 완전히 이뤄지기 힘들어서 40대 기수들을 총동원해서 분석했다. [64] 여기서 다희가 열외라는 말을 했는데 이거 엄연히 보안 사항으로 직원들은 몰라야한다! 아마도 방순대장은 열외를 알고 있는 모양이다. [65] 근데 이말에 수아도 동감했다. [66] 장지희가 반대했지만 비장의 카드를 준비했다고 설득했다. 여담으로 한국어판에서는 오씨라고 하면서"걔가 일대일로 당신 면상 보고 싶겠어?"라고 하나 대만어 판 대사를 직역하면 "어이, 오로라. 그럴듯한 말을 좀 해라. 소림이가 니랑 1대1로 보고 싶겠냐?"면서 대놓고 깔보는 뉘앙스를 풍긴다. [67] 그 전에 먼저 845기가 간다고 했는데 계속 열외된 상태라 참가가 불가능했다. 이 때 류다희 눈에 비친 45기들을 무슨 할머니처럼 그렸다(...). [68] 이 때 옆에서 누워있던 김가을이 환호하며 좋아하자 유예리는 무릎 꿇으라고 한다... [69] 이 때 정수아의 언급에 따르면 생리통이 심한 편인듯. [70] 셋이서 방패술을 맞춰보는데 정수아가 왜 봉조였던 사람이 자기보다 방패술을 잘하냐고 의문 짓고 장지희도 원래 방패조였냐며 감탄한다. [71] 예전에 민지선이 류다희에게 말했던 받데기 류다희 모습이 아닌 사람 류다희로서 모습을 의도치 않게 정수아에게 보여주고 있다. [72] 베댓의 말에 따르면 진짜 아픈 사람들은 생리 이틀째가 되면 일어서서 걷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하필 류다희는 많이 아픈 타입. 작가도 검열 당일 류다희의 눈에 안쓰러울 정도로 섬세하게 다크서클을 그렸다. 이후 청장의 지나치게 긴 훈시 에 'X바, 어지러워 죽겠어, 어여 끝내, 좀!' 이라 한 걸로 봐서 매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73] 여기서 박율과 원만하게 잘 얘기하며 지내는 모습이 나오는데 라시현 있었을때까지만 해도 류다희를 극혐했던 박율을 생각하면 시간이 지나고 라시현이 전역하면서 이 둘 사이도 어느정도 개선된 듯 하다. [74] 후에 김가을이 만화책으로 트집을 잡아도 커버 쳐 줄 것으로 보인다. [75] 이 때 근접기수들 중 장지희 임향희만 없다. 장지희는 3소대 출신이여서 안 어울린거거나 이 화에 출연하지 않은 걸 보면 휴가 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임향희는 다음날 전역식에는 모습을 드러낸다.. [76] 이때 대사가 애진, 라면 콜?" 한다. [77] 작중에서는 철금노조로 나온다. [78] 금속노조는 각종 불법 사제 무기를 만들 정도로 과격한 시위 세력으로 악명이 드높다. 1980년대에는 일명 민주박격포라 불리는 LPG 가스를 추진장약으로 사용하는 박격포까지 나왔다. [79] 이 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베스트 댓글이 "류다희 말년 참 스펙터클하다"였다. 검열을 한 것도 모자라 기대마가 폭발하는 시위 현장에 출동했으니 그럴만하다. [80] 홍덕 왈 간미효는 내가, 즉 덕이 없어서 중수를 못한다고 깠다. [81] 실은 이것은 허정인이 박율 라인이여서가 아니라 허정인이 중수가 되는 조건으로 박율과 모종의 거래를 했기 때문에 이렇게 밀어주는 것이였다. [82] 아마 길채현부터 자신까지 이어져 온 구타 근절이 허정인이 중수가 되면 깨질 수도 있어서 이렇게 생각한 듯하다. [83]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부르는 장면에서 그림은 크앙체 그림이나 의성어는 크하핫!으로 되어있다. [84] 박율도 무슨 말을 할지 눈치 채고 깜짝 놀라면서 안된다고 한다 [85] 이 때 받데기 라인에는 민지선, 설유라, 김현리가 있었고 일이경들 라인에는 류다희, 라시현, 마리아, 송미남, 박율이 있었다. [86] 마리아의 말에 의하면 민지선이 중수한테 엄청 맞았다고 한다. 당연히 일이경들인 류다희, 마리아도 엄청난 깨스가 걸렸을 것 [87] 마리아가 휴가 복귀한 다음 날 지방 지원가는 고속도로에서 전 날 술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인지 배가 아파 야외에서 변을 보다가 뱀에 의해서 온 손에 변이 다 묻고 만다. 이 때 마리아 손을 씻겨 준 사람은 다름아닌 라시현(...) [88] 파워애니멀이 공연하고 있는데 한 눈 팔다가 관중이 팬 한 명이 경비를 뚫고 난입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김세이가 붙잡아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았다. [89] 여담으로 이 시점부터 담배는 안 피우고 사탕만 무는 모습이 나오는데 정확히는 중수를 내려 놓은 시점부터 금연을 하는 듯하다. [90] 류다희 컷 바로 다음에 표지로 고효원이 나오는데 둘이 정말 닮았다... 옷이 아니었으면 구분 못할듯... [91] 회상장면에서는 본인과 본부소대에 소속된 왕비령, 유예리, 차하얀 등 넷만 나온다. 류다희가 은연중에 저 셋을 더 인정하고 있다는 암시일지도 모른다. 홍덕, 이종혜, 김가을도 능력이 괜찮고 다들 중요보직들을 꿰찼지만, 본인의 능력보다는 오로라의 전출로 인한 공백으로 생긴 자리들을 차지한 것이기 때문인 듯. 물론 류다희도 길채현이 내려오면서 중수가 된 것이긴 하지만(...) 이미 예전부터 능력적인 면에서 엘리트로 인정받고 있었다. [92] 당연하지만 현 시점에서 수경 라인들은 866기가 막내 시절 동안 받데기를 하면서 직접 그들을 교양했고, 그들의 폐급질과 그로 인한 선임들의 내리갈굼에 가장 속이 뒤집어졌을 기수들이다. 69화에서 추석 은행 경비 근무 중 홍이란이 군 생활을 두 달 가까이 했는데도 음어를 못 외어 결국 빵꾸를 내자 류다희는 타소대 동기 홍덕한테 개망신을 당했다. 당시 회차를 다시 보면 류다희가 무전으로 갈굼 받을때 갑자기 "아 우리 3소당이 궁어는 잘 알제?"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289내 유일한 사투리 사용자+류다희가 갈굼 받는 상황에 끼어 들어 빈정대는 행동+3소대 언급을 조합하면 홍덕 뿐이다. [93] 마리아가 일 이경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는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마리아가 정수아에게 말했던 장면을 보면 66기처럼 잘 못한건 팩트인듯. 하지만 6 6들은 그렇게 군생활을 못하고는 상경 달자마자 근접 후임들과 선을 그어서 막 대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반면 마리아는 상경 시절에 류다희의 화를 어느정도 막아주는 억제기 같은 역할을 하였고, 후임들에게 모질게도 굴지 않으며 오히려 "천사 마리아"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또 마리아를 그렇게 싫어하는 라시현도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지 않고 어느정도 임무를 부여했던 모습을 보면 류다희말처럼 66기보단 훨씬 괜찮고 나은 군 생활을 했다고 볼 수 있다. [94] 이 둘은 일경을 단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후임이 한 명밖에 없어 작중에서는 힘겹게 걸레 빨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정말로 엄청나게 꼬인 기수이다. [95] 66기들을 받데기에서 제외시켜 버린다. 명목상 이유는 "부대내 일이경들에 비해 상경들이 너무 많다."는 것. 과거 설유라 근처 기수도 그랬다는 사례도 내세운다. 이로 인해 주인공 기수인 67기도 받데기를 늦게 달 예정이었으나 66기가 받데기를 하는 시점에서는 상경을 달기 때문에 방금같은 선 긋는 행동과 꼬장은 피해갈 수 있게 되었다. 어찌저찌해서 결국엔 류다희와 권정민이 66기 아래기수들이 고통받는걸 덜어준 셈. [96] 68화에서 군대에서와 비슷한 모습, 아니 그것을 넘어서 조폭 양아치스런 모습으로 그려진 것과는 대조된다. 둘다 보면 아주 웃기다. 자고로 228화가 2019년 9월 8일에 나왔고 68화가 2016년 6월 12일에 나왔으며, 228화는 전체 줄거리의 중반 이후 시점이고 68화는 아직 수아가 입대한 지 1달도 안 된 시점임을 감안하면 수아가 다희를 보는 시선이 아주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전입 1달까지만 해도 말 그대로 엄청나게 어려운 선임이었으나 오빠 문제로 트롤링을 하고 화해도 하는 등 여러 사건을 겪고 나서는 많이 친근해진 듯. [97]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 당시 류다희가 수아의 명치를 때린 후 다음 날 한 말이 "난 끝날 때까지 사과 안할 거니까." 였다. [98] 이는 길채현이 류다희를 설득하기 위해 민지선을 이용하여 거짓말 한 것이다. 류다희는 속으로 민지선에게 고마워한다.. [99] 제대로 말하면 본인에게 협박하는 가해자를 보고 겁먹어서 뛰쳐나간것. 근데 이것도 개연성이 없는게 그 폭력적인 대총련 시위대 여러명을 뚫고 동기를 구해왔던 전설의 이경이 평범한 여고생 달리는 속도 하나 못 따라잡아서 결국 여학생이 지쳐서 쉬는 타이밍에 겨우 붙잡는다. [100] 이 때 아무리 경찰이라도 여경이 체격이 큰 고등학생을 제압하는게 말이 안 된다는 말이 많았다. [101] 초반에 정수아가 류다희에게 배빵을 맞고 화장실 가서 몰래 운 장면을 생각하면 참으로 대조적인 부분이다. [102] 홍덕은 "인마, 뻥이 마이 늘었네~!"라고 하고 김가을로 추정되는 인물은 "닥쳐, 그냥"이라고 한다. [103] 류다희가 어제 있던 상황을 뿌틴에게 설명하고 있는데 중대장은 최아랑 때처럼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조마조마하고 있는 모습이 꼴불견이다. [104] 이들의 대체기수인 883k는 류다희네가 전역하고 소대에 편입되는게 일반적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9명) 평소보단 빠르게 소대에 들어와 생활하게 됐다. [105] 이 때 송미남 장지희가 많이 이뻐졌다고 하는데 실제 작화로도 더 예뻐졌고 머리스타일로 펌을 해서 약간 바뀌었다. [106] 이 때 서다미(뷰티풀 군바리)가 박수를 치며 '누군지는 모르지만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잘 가세요'라며 생각하는게 개그포인트 [107] 그 뒤에 임향희가 나와 왜 자신은 리아나 다희처럼 이름 안 불러주냐고 마지막 날까지 집합하라고 꼬장을 부린다(...) [108] 전술했듯 본인도 쥐어 터질걸 예상하고 있어서 나한테 감정 쌓인거 내일 모포말이로 신나게 패고 다 풀자고 했다. [109] 이 때 거의 대부분의 상경들과 일 이경들 중에는 유일하게 주희린(...)이 게다가 송미남까지 살벌하게 구타한다. 2년간 쌓였던게 많았던듯. [110] 사랑의 '사'자도 모르는 애송이들! [111] 현봄이는 번호를 주는 모습을 보며 정수아에게 드디어 마음이 열렸냐고 묻자 정수아는 어차피 경찰 공부하면 1~2년은 금방 지나갈 거고 자신의 오빠도 모르는 번호는 안 받고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한다. 둘이 이어질 확률은 극히 낮지만 그런데도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나게 될 것이고 이제 자신은 둘이 어떻게 되겠든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112] 역으로 허정인이 류다희한테 사정해서 중수가 되었다. 류다희 曰,"중수를 저렇게 노골적으로 달라는 년은 처음봐서" [113] 박율, 육근옥, 허정인, 권정민, 우지영 같은 쟁쟁한 갈굼 실력을 자랑하는 인간들 중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한 걸 보면 라시현, 민지선 만큼은 아니어도 갈굼으로 악명이 드높은 고참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류다희는 은메달인 라시현, 금메달인 민지선에 비해서도 인간적인 면이 많이 연출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수아의 회상 속에서 3위라는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갈굴 때 얼마나 악독하게 갈구는 고참인지 드러나있다는 점이다. [114] 다희가 전역이 1달 가량 남은 말년 때에도 우지영이 오덕희를 우습게 보고 현봄이를 갈구다 제대로 걸려 다희 부른다는 말 한마디에 놀랄 정도다. 물론 그 당시 류다희는 말년이지만 중수 자리에 앉아 있었고 오덕희보다 압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고참이기 때문에 우지영이 깨갱한 것일 수도 있다. 우지영이 강약약강에 찌질이 성향이 있어서 그런 걸지도 [115] 바로 전 컷에서 송미남과 박율이 엄청 친한 사이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잘 지내는 모습과는 매우 대조된다. [116] 나머지는 오덕희, 허정인 [117] 다만 이건 작가 설정 오류거나 주희린의 기억조작(?)일 수 있는 게 주희린은 민지선이 전역한 날 소대로 들어왔다. 굳이 끼워 맞추자면 본부에서 신병 교양 받을 당시에는 민지선이 있었기 때문에 그 때 일어났던 일인 듯 싶다. [118] 다만 이 장면이 그림 그대로 민지선에게 앵겼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희린이 민지선 기수의 대체 기수인데 그 엘리트 급인 민지선의 대체 기수가 이런 폐급이 왔다는 것에 소대원들이 충격먹는 모습을 비유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19] 이로써 수아보다는 확실히 연상이 되었는데, 이후 하애진의 언급으로 1985년생이 확정된 라시현과 전역 당시 말을 깠으므로 류다희도 동시에 1985년생으로 확정되었다. [120] 그래놓고 나중에 후임 오빠 보고 그 깽판을 쳤냐고 까는 독자들도 있다. [121] 318화에서 고효원 맞후임에게 시키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한겨울은 팔 각반을 끼고 매트 위에 엎드려를 함으로써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있지만 여기서는 그런거 없이 맨 아스팔트에 피가 나면서 엎드려를 하고 있다. [122] 이 때 박율은 라시현이 류다희 기를 죽이기 위해서 자기들까지 엮어서 30분 벌 더 받았다고 속으로 류다희를 욕한다. 라시현-류다희 뿐만 아니라 류다희-박율도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부분. [123] 하지만 정작 본인도 이경 시절에 동기를 대신해 총대매고 희생한 적이 있다. [124] 오덕희는 라시현에게 대답하다가 이빨이 깨져서. 중간에 병원을 간 상황 [125] 이 말은 권정민 근접기수인 허정인, 한소이, 박현정만 들었다. [126] 이후 오빠 번호 주긴 했는데 연락은 하고 있는지 속으로 궁금해 한다. [127] 이종혜는 평범하고, 차하얀은 쎄보이며, 김가을은 싸가지없게 생겼고, 임향희는 띠껍게 생겼으며, 마리아는 예쁘장하고, 유예리는 공부 잘하게 생겼으며 왕비령은 그냥 잘생겼다고 했다. [128] 비슷하게 관계성이 희박한 길채현도 오긴 했는데 이쪽은 중대장을 따라 온데다 봄이와는 기수도 멀어서 비교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