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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6:25:01

레이버

파일:ingram labor.jpg
대표적인 레이버이자 주역기인 AV98 잉그램
하이퍼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등장한 범용 인간형 작업기계 '레이버'.
건설이나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넒게 보급되었지만 그것은 '레이버 범죄'라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를 낳게된다.
경시청은 경비부 내의 특화차량 2과를 신설하여 이에 대항했다. 특차2과 패트롤 레이버, 일명 패트레이버가 탄생한 것이다.
- 내레이션, 이케미즈 미치히로

1. 개요2. 해설
2.1. 바빌론 프로젝트2.2. 바빌론 프로젝트 종료 이후의 레이버
3. 기술적 사양4. 메이커5. 기능상의 분류6. 등장 레이버
6.1. 시노하라 중공업6.2. 샤프트 엔터프라이즈6.3. 히시이 인더스트리(菱井インダストリー)/ 요츠비시 중공업(四菱重工)6.4. 마나베 중공업6.5. 메이커 불명

1. 개요

Labor[1]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 등장하는 로봇형 기계들을 통칭하는 용어. 뜻은 '다족 보행식 대형 머니퓰레이터'

법적으로는 자동차로 분류되며 “특수차량”이란 공식 명칭이 있다. 줄여서 “특차”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 특차 운전면허도 있고 이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운전면허 교습소도 있다. 이렇듯 일단은 자동차이므로 민간(경찰 포함) 레이버는 전부 번호판이 붙어있다. 번호판이 없는 레이버는 군용이거나 미등록(불법) 레이버다.

2. 해설

TVA 또는 OVA 등의 영상물 초반부는 이 레이버의 대두와 패트레이버의 도입 계기를 설명하는 것이 클리셰처럼 되어 있다.

다만 작품마다 레이버의 정의는 미묘하게 다른 편. OVA에서는 '범용 인간형 작업기계'라는 설명이지만 TVA에서는 ' 인간이 타는 작업용 로봇'의 통칭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찰용이나군용레이버도 잔뜩 나오고, 이족보행 대신 사족보행뿐만 아니라 바퀴로도 움직이는 레이버도 많이 나오므로[2] 사실상 그냥 '인간이 조종하는 로봇'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법적으로는 (최소한 일본에서는) 차량으로 취급되며, 특수차량으로 등록해 번호판을 달도록 되어 있으며 시험, 면허제도 및 연수교육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작품의 주인공들인 특차2과도 이름대로 "특수차량"[3]을 운용해서 부대 이름이 정해졌으며, TVA에서는 운전 강습회를 여는 장면도 나온다.

사람 조종석 직접 타서 조종하는 유인 레이버 외에도 외부에서의 원격조종을 통해 조종하는 원격조종형 무인 레이버도 수중 작업용이나 군용 등으로 나오기 때문에, 레이버의 개념에 대해서 더 간단히 정의하자면 ' 인간이 조종하는 로봇' 정도로 정의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패트레이버 세계관에서 '레이버로 분류되는 로봇'과 '레이버로 분류되지 않는 로봇'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사람이 조종석에 직접 타서 조종하거나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종한다면 그 로봇은 유인형이든 무인형이든 간에 일단 레이버로 분류되고, 인공지능 등의 자체적인 방식으로 움직인다면 그 로봇은 레이버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샤프트 엔터프라이즈 유럽 지사가 개발한 사족보행 경비 로봇인 카르디아인데, 이 로봇은 무인기이지만 원격조종이 아니라 인공지능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에 레이버로는 분류되지 않고 그냥 로봇이라고만 불린다. 이와는 반대로 극장판 2편에서 등장한 무인 레이버인 익스톨이나 TVA에서 등장한 팬텀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이 아닌 원격조종으로 제어되었기에 레이버로 분류되었다.[4] 유무인 겸용형 레이버인 HAL X-10의 경우에는 무인기로도 쓸 수 있고 TVA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인공지능도 내장되어 있어 원격조종이 필요하지 않지만, 일단 사람이 타기 위한 조종석도 들어가 있기에 인공지능의 탑재 여부와는 관계 없이 레이버로 분류되었다.

2.1. 바빌론 프로젝트

이 레이버가 대대적으로 대두된 계기는 '바빌론 프로젝트'라는 대규모 도쿄 만의 매립계획이다.

도쿄 만을 매립한다는, 그야말로 초 대규모에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레 인간의 몇십 배에 달하는 힘과 숙련도 및 효율을 지닌 '레이버'라는 기계들이 주목받게 되었고, 그에 따라 샤프트 엔터프라이즈 시노하라 중공업과 같은 대기업들이 레이버 개발에 뛰어들어 레이버 시장을 발전시켜 레이버가 사회의 일부로 녹아들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레이버의 발전에 따라 레이버의 군사적 가치또한 주목받게 되었고, 당연히 이에 따라 군용 레이버도 다수 개발되었다. 일반적인 민간용 레이버와는 달리 고화력의 무장과 두꺼운 장갑을 두르게 된 군용 레이버들은 전차나 공격헬기 등을 보조하는 전력으로 투입된 군용 레이버들은 주로 공수부대에서 도입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현실에서와는 달리 소련이 붕괴되지 않고 미국 - 소련 간의 냉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설정된 패트레이버 세계의 시대적 상황 덕분에 냉전의 지속으로 인한 꾸준한 군비확장과 군사기술 발달의 혜택을 받아 군용 레이버들이 급속도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렇게 레이버가 사회에 보급된 이후 새로운 문제도 발생했다. 레이버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이용한 강력범죄 또한 발생 건수가 늘어나게 된 것. 인간보다 최소 몇 배는 거대한, 중장비와 다름없는 로봇인 레이버들을 이용한 범죄는 일반적인 경찰력으로는 제대로 막기가 매우 힘들 수밖에 없었고, 이에 따라 경시청에서는 레이버에는 레이버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워 경찰용 레이버인 ''패트레이버'의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용보단 덜 하지만 민간용 레이버를 상대할 수 있도록 무장을 장비한 고성능의 레이버들을 통해 레이버 범죄를 막고자 한 것이다.

바빌론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 도중에는 레이버의 운용은 주로 수도권 위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당시에는 도쿄 경시청 특차2과 정도만이 경찰용 레이버인 '패트레이버'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부대였었고, 그 때문에 2과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만약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에서 범죄가 터지면 대원 전부가 짐을 싸들고 당일치기로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민간경비회사에서 레이버를 들여놓기 시작했는데도, 자위대 훈련장에서 사고가 생기니까 임무 교대를 하라며 화객선 하나 불러서 출장을 보내버린다. 레이버를 빼면 규모가 큰 부대도 아닌 2과가 마구 굴려지는 걸 보면 안타까워질 정도. 다만 2과 2소대의 경우 사건 해결 과정에서 사고를 너무 자주 치는 바람에 골칫덩이 이미지가 쌓여버려서 여론이 그리 좋진 못하다.

또한 샤프트 엔터프라이즈 기획 7과의 우츠미 과장은 이 2과의 잉그램, 특히 노아의 1호기인 '알폰스'의 다양한 행동이 학습된 데이터를 얻어 자신들이 개발한 비밀 작품인 J9 그리폰에 적용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이들을 압박한다. 샤프트는 레이버에 대한 노하우가 시노하라 중공업에 비해서 적은 데다, 특수한 환경 때문에 여러 종류의 임무를 겪으며 쌓인 다양한 행동 패턴이 저장된 노아의 1호기의 데이터는 안 그래도 엄청난 스펙을 가진 그리폰을 사실상 무적에 가깝게 만들어 줄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었다.

2.2. 바빌론 프로젝트 종료 이후의 레이버

바빌론 프로젝트 종료 이후의 레이버에 대한 묘사는 매체마다 다르게 묘사된다.

일단 원작인 만화판 쪽 세계나 TV판 ~ 신 OVA의 세계관에서는 바빌론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았기에 딱히 레이버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한편 구 OVA ~ 극장판 1, 2편 쪽의 세계관에서는 바빌론 프로젝트 종료 이후 도쿄에서는 이제 레이버라는 기계를 쓸 일이 줄어 들었지만 그 대신 바빌론 프로젝트를 위해 쓰이던 중고 레이버들이 도쿄뿐만 아니라 지방의 공사현장으로도 퍼져 나가게 됨과 동시에 레이버들의 범죄 또한 각지에서 여전히 발생 중이었고, 이에 대비하여 도쿄 경시청뿐만 아니라 일본의 각 도도부현의 현경들에서도 자체적으로 패트레이버 부대를 설립하기 시작했다고 언급되고 있었다. 극장판 2편에서 잠시 등장한, 차륜형 레이버 로드 러너를 운용하는 카나가와현 현경 교통기동대 소속 패트레이버 부대가 대표적인 예.

또한 만화판의 연재 및 애니메이션의 전개와 함께 전개되거나 만화판 연재 및 애니메이션 전개의 종료 이후에도 한동안 따로 전개되었던 여러 미디어 믹스 작품들의 경우에도, 대체적으로 구 OVA ~ 극장판 1, 2편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 설정에 근거해 바빌론 프로젝트 종료 이후의 패트레이버 세계의 미래상을 묘사하곤 했었다.

반면 실사판인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에서는 바빌론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 레이버의 사용은 자연스레 사라져 버렸고, 과거의 산물이 되어버린 상황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실사판에서 묘사되는 시점에서는 일본 이외에 이족보행 로봇이 일하는 나라는 없다고 하고, 굳이 이족보행인 인간을 이족보행 로봇에 태운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원작에서의 레이버에 대한 설정을 고려해 본다면 이런 실사판의 묘사는 여러모로 팬들의 심기를 많이 거스르는 묘사라고도 볼 수 있는데, 사실 원래 설정대로라면 굳이 이족보행이 아니거나 사람이 타지 않더라도, 심지어는 다리가 장식이거나 아예 인간형이 아니어도 '사람이 조종하는' 레이버의 기준을 충족한다면 그건 레이버로 분류 가능한데[5], 실사판에서는 애초에 별로 깊게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인지 몰라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만한 레이버들까지도 모두 쇠퇴했다고 설정했기 때문이다. 이건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가 거대로봇들을 대단히 맘에 싫어해서 기존에 패트레이버의 설정을 만든 헤드기어를 그냥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를 제작했기 때문으로,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창시자인 헤드기어는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가 제작중이란 사실조차 몰랐다. 이렇다 보니 헤드기어 측은 니가 뭔데 맘대로 끝내?!하고 격노하며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를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3. 기술적 사양

의외로 완벽한 인간형은 그리 많이 존재하지 않는데, 으레 머리를 달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편이며 머리가 달려 있다고 해도 머리와 몸통이 따로 분리되지 않고[9] 일체형으로 한데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군용 레이버라도 예외는 아니여서 ' ARL99 헬다이버'나 ' 타입7 브로켄'처럼 머리를 따로 달고 있는 군용 레이버들도 있지만, 반대로 그렇게 머리가 따로 달려 있지 않은 군용 레이버들도 많다. 머리 대신 움직이는 카메라가 달려있는 기종도 있고, 머리와 몸통이 일체형으로 붙어 있는 기종도 있다. 그 외에도 다리관절이 특수한 구조인 경우도 있어서, SSUSA의 ' M5 에이브라함'은 무릎 관절이 없다.
인간형 레이버의 팔은 기종에 따라서 구조가 조금씩 다르며, 특히 팔뚝의 길이의 차이로 인해서 팔 전체의 길이에도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 ARL99 헬다이버'와 ' 타입7 브로켄' 등의 군용 레이버나 ' AV98 잉그램', ' AV-0 피스메이커', ' SR70 새턴' 등의 경찰 / 경비용 패트롤 레이버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인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긴 비율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작업용 레이버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인체비례에 비해 팔뚝이 긴, 마치 유인원과 비슷한 팔을 가지게 되고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무기나 도구를 손에 들고 섰을 때 손에 든 물건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팔이 짧은 것이 유리하므로 그렇게 된 것이며, 후자의 경우에는 팔 자체를 사용하여 작업을 할 시에는 팔이 긴 것이 유리하므로 그렇게 된 것이다. 다만 유인원 같은 팔을 가진 작업용 레이버들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팔이 다소 길쭉해지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바로 극장판 1편에서 등장한 'AV-X0 0식'이 그러하다. 또한 ' ASUKA-MPL-96 타이쇼' 같은 경우는 작업용 레이버를 개조한 물건이라서 작업용 레이버들과 같은 긴 팔을 가진다.
그리고 잉그램을 포함한 여러 레이버들은 '오토 밸런서'라는 기체의 자세제어용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기체가 걷고 뛰거나 격투전 등의 과격한 행동을 하더라도 사람의 균형감각처럼 넘어지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특히 잉그램의 오토 밸런서는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 AV-0 피스메이커'의 경우 시가지에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변의 사물을 자동으로 감지해 기체를 제어하는 'NNS(Neuron Network System. 뉴런 네트워크 시스템)'라는 특수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제어 컴퓨터로서 ' 뉴로 컴퓨터(Neurocomputer)'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특차2과 2소대의 신시 미키야스는 뉴로 컴퓨터라는 실험적인 기술이 레이버의 제어 컴퓨터로서 적합한 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는데, 실제로 J9 그리폰과의 전투에서 이 NNS가 주변의 피해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기체의 움직임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바람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 등 레이버의 운용에는 부적합한 면도 있었다.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 레이버의 경우, 인공지능이 아닌 원격조종으로 제어되도록 하는 게 일반적이다. 원격조종이 아닌 인공지능에 의해 완전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경우에는 레이버로 분류되지 않고 단순한 로봇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다만 그래도 ' HAL X-10이나 '익스톨'처럼 유인형 또는 원격조종형 레이버이지만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는 경우가 없진 않다.

4. 메이커

5. 기능상의 분류

6. 등장 레이버

6.1. 시노하라 중공업

6.2. 샤프트 엔터프라이즈

6.3. 히시이 인더스트리(菱井インダストリー)/ 요츠비시 중공업(四菱重工)

6.4. 마나베 중공업

6.5. 메이커 불명



[1] " 로봇"의 어원이 체코어로 강제 노동과 연관된 것에 대한 오마쥬로, 노동 영어 단어인 labor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2] 심지어는 이나 다리가 안 달렸어도 사람 조종석에 타서 조종하거나 외부에서 원격조종으로 조종하는 방식의 로봇이기만 한다면 그건 훌륭히 레이버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파는 곳에서 레이버라고 부르면 레이버라는 이야기... [3] 자위대에서는 특유의 군대 아닌 척(...)으로 전차를 특차라고 부르기도 한다. [4] 단 익스톨의 경우 유선조종인데, 만약 케이블이 끊어지면 스스로 자동조종 모드로 변환되긴 한다. [5]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현실 세계에서 UAV UGV 또는 UUV 등으로 불리는 각종 무인 로봇들도 패트레이버 세계에선 상당수가 레이버로 분류 가능하며, 특히 지상에서 활동하는 UGV와 수중에서 활동하는 UUV가 그러하다. [6] 성인 남성의 5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3층 정도의 높이 [7] 4족보행 시 전고 3.02m/2족보행 시 전고 5.2m [8] 성인 남성의 3~3.5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2층 정도의 높이 [9] 즉 머리와 몸통 사이에 있어야 할 목이 생략되어 있다. [10] 일반적인 레이버는 기계 존재 의의상 핵동력 같은 기관은 탑재하지 않는다. 물론 성능이 우선시되는 군사용 레이버나 수중용 레이버라면 그런 기관을 탑재해도 상관은 없겠고, 특히 내연기관이나 배터리만으로는 한계가 큰 수중용이라면 아무래도 좋겠지만…. [11] 미국 지사인 SEUSA, 유럽 지사인 SEE, 일본 지사인 SEJ에서 각각 따로 레이버를 설계·제작하고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한국 지사인 SEK에서도 독자적으로 레이버를 개발 중이라고 나온다. [12] 구 OVA ~ 극장판 세계관에서 요츠비시제 레이버로 나오는 기종들은 TV판 ~ 신 OVA 세계관에서는 전부 히시이제 레이버로 나오며, 그 반대로 TV판 ~ 신 OVA 세계관에서 히시이제 레이버로 나오는 기종들은 구 OVA ~ 극장판 세계관에서는 전부 요츠비시제 레이버로 나온다. [13] 코믹스판에서는 '95식'이라는 기체가 등장하는데, TVA의 97식에 해당한다. 특유의 모습 때문에 '고릴라'라고도 불린다. [14] 전자경봉이 메인 카메라에 박혔다. 물론 그 대가로 1소대의 구식 패트레이버들은 모두 만신창이가 되었다. [15] 아스마 : 오오~! 쩐다! 이탈리아산 검보르 기니네? / 노아 : 겍. 취향 별나네... [16] 다만 타치코마와는 달리 다리 끝에 바퀴가 달려 있지는 않아서, 바퀴를 이용한 고속주행 기능은 없다. [17] 작중에서 오오타 의 잉그램 2호기의 머리를 이 파일벙커로 박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