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lldiver
2. 헬다이버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수부대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 시리즈 2편에 대한 내용은
HELLDIVER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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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특수부대에 대한 내용은
헬다이버(HELLDIVERS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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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 등장하는 레이버
지휘관기. 보통은 머리도 녹색으로 칠해져 있다.
용도 : 군용/ 공수부대용
제작 : 시노하라 중공업
무장 : 40mm 기관포, 대 레이버 컴뱃 나이프, TOW 대전차미사일 발사기 등
시노하라 중공업이 개발한 군사용 레이버. 경찰용 패트롤 레이버로 개발되었던 AV98 잉그램의 프레임과 학습 컴퓨터를 바탕으로 제작, 배치된 레이버로, 시노하라 중공업의 사내 개발코드로는 'ARL99 헬다이버'라 호칭되고 있다. 자위대의 군용 병기체계로서의 정식 제식명칭은 '99식 공정레이버'로, 간단히 '99식' 또는 '헬다이버'라고 불린다. 육상자위대의 공정부대( 일본에서는 공수부대를 공정부대라고 부른다) 소속 레이버 부대에 배치되어 나라시노 기지[1]에 주둔해있으며 우츠미 일당이 벌인 사건과 관련해 몇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공수부대용이기 때문에 팔을 가슴 부분으로 접을 수 있게 되어있으며, 이렇게 팔을 접고 다리를 다소 웅크린 후 수송기에 적재된다. 착지할 때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등과 가슴 부분에는 낙하산과 역추진 로켓 팩을, 다리에는 다이브 브레이크를 장비하고 있다.[2] 또한 군용 레이버의 특성상 FCS( 화기관제 시스템)도 갖추고 있으며, 강하용 로켓을 사용하기 위해 보조 동력도 채용하고 있다.
무장으로는 허리 뒤춤에는 컴뱃 나이프를 장비하고 오른팔에는 40mm 기관포를 팔뚝에 부착하는 형태[3]로 장비하고 있다. 기관포에서 발생하는 화염에서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머리 부분에는 바이저가 설치되어있다. 공수부대용으로 개발된 특성상 장갑은 다른 나라의 동급 레이버( 타입7 브로켄 등)에 비해 빈약한 편이지만 베이스가 베이스인 만큼 기동성과 범용성이 뛰어나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잉그램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르면서 구식화가 진행되어, 후와 일위(=대위)도 고토한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같은 개량으로 민간용의 발전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모르겠어요)..."하고 애로사항을 토로한다. 물론 고토는 "우리도 그래요. 그걸 제대로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그렇지."하고 동감한다. 현실의 전차나 전투기 등이 보통 30년 정도를 내구연한으로 잡고서 운용되는 걸 생각하면(특히 전투기를 비롯한 항공기의 경우에는 공식적인 내구연한이 없다) 작중 시점의 헬다이버는 그보다는 아직 나이를 덜 먹은 편이지만, 작중에서는 레이버의 세대교체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서 마치 스마트폰처럼 불과 수년 정도만으로도 구식 기종이 되어버린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콕핏은 잉그램과 마찬가지로 동체에 있지만 앞으로 열리는 콕핏 해치를 복부에 가진 잉그램과는 달리 위로 열리는 콕핏 해치를 흉부에 가지고 있고, 더불어 잉그램의 그것과 같은 방식의 해치도 복부에 보조 해치로서 따로 두고 있다. 복부의 해치는 어디까지나 보조 해치고 메인 해치는 흉부의 것이기 때문에 기체가 앞으로 엎어지거나 해서 전복된 상황에서도 잉그램에 비해 파일럿이 탈출하기 쉬운 설계로, 하천 도하 등의 가능한 한 콕핏 위치가 높은 쪽이 좋은 상황에서도 유리한 편이다.
머리에 메인 카메라가 있고 콕핏에도 메인 카메라로부터 보내져 오는 정보를 표시하는 모니터가 있지만, 머리가 파손되거나 적의 ECM 병기 사용으로 인해 모니터가 먹통이 되는 상황에 대비해, 사람으로 치면 쇄골과 흉골 쪽으로 시트가 올라와 기체의 턱 아래로 파일럿의 머리가 나와서 유시계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는 AV98 잉그램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다. 다만 잉그램에서 이 기능과 함께 갖추어져 있었던, 파일럿이 머리를 내밀 때에 대비한 접이식의 작은 방풍창(윈드실드)은 헬다이버 쪽에서는 생략되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콕핏의 메인 해치가 설치된 흉부를 자세히 보면 전차의 잠망경형 외부 관측창을 연상시키는 3면 분할형의 구조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의 용도는 외부 관측창은 아니고 콕핏 내부의 모니터와 연동되는 보조 카메라로서 기능하는 센서이다. 물론 이러한 흉부의 센서 역시 잉그램으로부터 이어진 설계이다.
원작 만화에서는 딱 몇컷을 끝으로 제대로 등장하지 못했으나, TV판에서는 꽤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극장판 1편에서도 초반에 잠시 등장해 HAL X-10과 함께 상당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구 OVA판에서는 프로토타입이 등장, 야마자키 히로미가 조종해[4] 자위대의 쿠데타를 막아내지만 구 OVA판은 다른 작품과는 별개의 작품이라 TV판과는 이어지지 않는다.
디자인적으로는 항공기 조종사의 조종사 헬멧을 닮은 둥근 머리 부분이 특징적인데, 이 특유의 디자인은 파워돌 시리즈의 파워 로더,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에어리즈, 기동전사 건담 UC의 제스타, 풀 메탈 패닉!의 M9 건즈백 등에 영향을 주었다. 참고로 이들과 헬다이버는 공수부대나 현대 특수부대의 이미지가 반영된 듯한 디자인을 채용하였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파워돌 시리즈의 파워 로더와 풀 메탈 패닉의 M9 건즈백은 디자인만 닮은 정도가 아니라 수송기로부터 공수강하를 실시하면서 '인간형 공수전차' 내지는 '인간형 공수장갑차'에 가깝게 운용되며 주로 특수작전용으로 사용되는 등 병기로서의 운용방식 자체도 헬다이버를 오마쥬하고 있을 정도.
반다이에서 1/60 프라모델을 발매한 적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완성형 액션 피규어로는 카이요도의 리볼텍으로 발매된 적이 있었다. 또한 굿스마일 컴퍼니에서도 모데로이드로 1/60 프라모델을 발매하였다. 모데로이드 헬다이버는 역시 모데로이드로 출시된 AV02 바리언트와 더불어 모데로이드 패트레이버 라인업을 대표하는 고퀄리티 킷으로 명성이 높고, 리볼텍 헬다이버도 명품으로 불리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4.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합중국 해군이 운용했던 급강하폭격기
[1]
현실에서도
육상자위대의
공수부대인
제1공정단(통칭 나라시노 공정단)이 주둔하고 있는 기지이다.
[2]
첫번째 극장판의 오프닝에서는, 투하와 동시에
낙하산 개산, 지면에 가까워졌을 때 다이브 브레이크와 역추진
로켓 작동 후 착지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수송기에서 이탈하는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양
어깨에
사람(!)이 낙하산을 메고 매달려있다는 것(…).
레이버와 함께 전개되는
보병으로 보인다. 이런 변태같은 운용법이라니…
[3]
기관포를 팔뚝에 부착하는 데다가 포신도 불과 40mm 밖에 되지 않는 구경과 비교해보면 꽤 장포신이기에(작중에서 등장하는
타입7 브로켄 등의 다른 군사용 레이버들이 장비하는 40mm 기관포는 헬다이버의 그것에 비해서는 훨씬 짧은 단포신을 지니고 있고 전체적인 사이즈도 보다 소형이다. 반대로 헬다이버의 기관포와 비슷하거나 보다 큰 기관포들은 당연히 헬다이버의 그것보다 훨씬 포신이 길고 구경 역시 보다 대구경이다.), 여러모로
중전기 엘가임의 주역 로봇인
엘가임의 파워 런처 장비 방식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4]
히로미가 조종하게 된 이유는 그 체력 때문이다.
쿠데타 세력이 타고 있는 배를 급습하기 위해
잠수함의
VLS에서
레이버를 사출하는 작전을 실행하는데, 사출시의 G를 견딜 만한 사람이
특차2과에서는 히로미뿐이었기 때문. 하지만 너무 큰 체격이 문제가 되어 콕핏 블럭을 개조했는데, 이게 또 걸작. 히로미의 체격에 맞추기 위해
모니터 같은 장비들을 전부 없애버렸고,
시야확보를 위해 전면이
유리로 되어서 총격 등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