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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
<colbgcolor=#06c755><colcolor=#fff> 라인 LINE |
|
개발사 | NHN( 네이버) → LY 주식회사[1] |
출시 | 2011년 6월 23일 ([age(2011-06-23)]주년) |
종류 | 인스턴트 메신저, SNS |
MAU | 1억 9,900만명 (2023년 6월) |
지원언어 |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16개 이상의 언어 |
계정 관리 | 휴대전화 번호기반 |
서비스 요금 | 애드웨어 / 부분 유료화 |
지원 운영체제 | |
PC | Microsoft Windows | macOS |
모바일[2] | Android[3] | iOS[4] |
브라우저 | Chrome 및 Chromium 엔진 기반 브라우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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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NE(라인)은 2011년 6월 23일에 네이버가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이다.2. 상세
라인은 국내 대표 IT기업 네이버가 개발한 메신저이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CPO가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신중호 CPO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네이버가 투자한 검색엔진 '첫눈'의 핵심 개발자였고, 기존 게임 위주의 사업을 검색·블로그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글로벌 진출 의지를 담아 처음부터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해나갔다.라인이 출시되기 3개월 전인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재해로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터졌다. 이에 신중호 CPO는 라인의 서비스 방향을 '지인 간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환하는 신의 한 수를 둔다. 명함이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대신 라인 아이디를 교환하는 일도 일상이 됐다. 브라운, 코니 등 라인의 대표 캐릭터들이 인기를 얻었고 유료 스티커는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이같은 인기에 힘 입어 라인은 출시 1년 1개월 만에 가입자 5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6개월 후인 2013년 1월 1억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주도 아래 2013년 라인의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라인플러스를 설립하고 NHN재팬을 라인주식회사로 분할한 뒤 라인을 자회사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신중호가 움직이는 라인이 네이버의 글로벌 진출 첨병이 된 것이다.
지난 2013년 11월, 라인 글로벌 가입자 수는 3억 명을 돌파했다. 라인은 일본을 넘어 대만, 태국, 유럽 등 해외 영토 확장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4년에는 라인 가입자가 5억 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후부터는 라인은 누적 가입자 수보다 월간활성화이용자수를 지표로 세웠고 2019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MAU가 1억6000만 명에 달했다. 라인은 메신저를 넘어 간편결제, 인터넷은행, 증권, 암호화폐와 같은 핀테크 사업을 시작으로, 트래블, 뉴스, 라이브, 뮤직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인공지능(AI) 검색 기능도 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3. 특징
가입에는 반드시 유효한 전화번호가 필요하며, SMS 문자 메시지 인증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과거에는 다양한 휴대전화 환경을 고려해 유효한 전화번호 없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페이스북 계정을 인증하는 등의 형태로 우회 가입할 수 있었다. 이와 유사하게 한국어판은 과거 네이버 아이디도 연동 가능했으나, 현재는 해당 방법을 지원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계정을 만들기 어렵지만, 지원범위는 상당히 넓어 일단 만들어진 계정은 초기부터 블랙베리 OS 10을 제외한 웬만한 플랫폼에서 다 사용할 수 있었다.[5][6] 심지어 WAP를 통해 피처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했을 정도. 2010년대 중반을 전후해 한국의 휴대폰 제조사는 피처폰 생산을 중단했지만, 일본은 비교적 최근까지 피처폰을 많이 사용했으며 노인들과 비즈니스맨들을 중심으로 피처폰 소지자와 소비자가 한국에 비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7]2022년 이전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위한 경량화 버전인 LINE Lite가 있었다. 각종 부가기능은 물론 대화 복구조차 못 하는 앱이지만 이 앱의 진정한 존재 가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빛을 발하는데 무려 주 기기에 설치된 라인과 별도로 로그인을 할 수 있었다. 아이패드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대화정도는 태블릿으로 가능했다. 하지만 2021년부터 마켓에서 제거되었고,[8] 2022년 2월 정식으로 LINE Lite는 완전 종료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상호호환성은 스마트폰 태동기에 라인이 폭발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스마트폰 전환이 늦었던 일본은 물론이며 구매력이 떨어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늦었던[9] 동남아권의 경우에도 이러한 상호호환성이 바탕이 되었기에 초창기 라인이 카카오톡보다 앞서 갈 수 있었다.[10]
아이패드 지원이 상당히 빨리 했다. 현재는 라인도 다기기 로그인을 지원하지 않지만 아이패드용은 PC용과 비슷하게 분류되는지 스마트폰에서 로그아웃하지 않고도 연동하여 쓰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안중에도 없다. 라인의 점유율이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태블릿의 시장 점유율이 낮다 보니 지원할 필요성을 못 느낀듯 하지만, 카카오톡은 지원이 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Microsoft Windows용은 PC를 대상으로 한 데스크탑 버전과 폰이나 태블릿을 대상으로 한 Modern UI 버전 두 가지가 있었는데, Windows 10에서 데스크탑과 Modern UI가 통합되면서 두 버전 모두 동일한 OS에서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중복설치가 된다. 두 버전 모두 각자의 방향으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기능에도 큰 차이는 없다.
Microsoft Windows PC판의 경우 다른 데서 로그인을 할 경우 설정해 놓은 자동 로그인이 풀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예를 들어 집의 PC에서 자동 로그인을 설정해 둔 뒤 회사 PC에 로그인을 하면 집 PC의 자동 로그인 설정이 풀려 버린다.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한쪽 PC에 크롬을 설치한 뒤 크롬 OS용 라인 앱을 설치한 뒤 로그인하면 다른 PC의 자동 로그인이 풀리지 않는다.
과거 다른 메신저 앱에서는 별 달리 다루지 않았었던 이모티콘 캐릭터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었다. 이 스티커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한국인 강병목 디자이너가 했다. 다른 작품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정도로 라인에서 상당히 신경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후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프렌즈를 출시하면서 다른 메신저 앱에서 이모티콘 캐릭터를 별 달리 다루지 않았다는 건 옛말이 되었다.
이후에도 라인 크리에이터스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 작가들까지 자유롭게 스티커를 출시할 수 있게 하면서 엄청난 수의 스티커가 쏟아져나왔다.
현재 LINE은 사용자 수가 높은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에 따라 앱의 특징이 다르다. 본래 국가에 따른 LINE 메신저 기능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국가별로 특징이 분화되는 양상이다. 점유율과 사용량이 월등한 일본, 대만, 태국에서는 한국의 카카오톡처럼 모바일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국가의 전화번호로 연결된 계정은 순수 메신저 기능만 담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7년 이후로 LINE 메신저 기능을 축소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LINE 메신저에 초창기부터 있던 타임라인 기능(LINE VOOM)마저 2023년 2월부로 폐지하기로 하면서 메신저 대화 기능과 음성/영상통화 기능만 남을 예정이다.
생방송 기능이 있다. 최근에는 라인 라이브나 유튜브 등으로 이동하는 추세. 특히 예능인이나 성우 등 유명인들 또한 이들 소속사의 적극적인 플랫폼 이주 의욕으로 라인 라이브에서 생방송을 제공하기도 한다. 코로나19 이후로는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라이브 기능도 이용자 수가 많은 국가에서만 지원되고 있다.
2019년부터 채팅목록 상단 동영상 광고가 추가됐다. # # 다만 순수 메신저 기능만 존재하는 한국 등에서는 이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4. 역사
2011년 2월 네이버는 한국에서 ' 네이버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를 출시한 바 있었다. 그러나 1년 전 출시되었던 카카오톡이 한국 시장을 독점에 가깝게 선점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그런 와중 네이버(NHN)의 회장 이해진은 2011년 3월 지진당시 한국 직원들이 회사 측과 편리하게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떠오른게 모바일 메신저였다고 한다.그렇게 이해진은 모바일 메신저를 출시하기로 결심했고, 네이버의 자회사인 NHN 재팬에서 기획과 개발에 관한 전체적인 지휘를 했으며, 검색 벤처 기업 ' 첫눈'의 창업자이자 후에 '라인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신중호가 프로젝트를 직접 총괄하여 개발에 착수해 2011년 6월 라인이 출시된다.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일본 내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추월했고, 2011년 10월에는 서버 과부하까지 경험할 정도로 성공한다. 이후 2012년 네이버톡은 라인에 통합된다. 라인의 초기 개발진은 네이버(당시 NHN)가 2006년에 인수한 한국의 검색엔진 첫눈의 기술진이었다.
2019년 11월 18일 라인 주식회사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운영하는, 일본 1위의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의 운영사 Z 홀딩스와 경영통합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12월 23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내용은 이렇다. 라인의 모기업 네이버와 Z 홀딩스 모기업 소프트뱅크그룹이 시중의 라인 주식과 스톡옵션을 모두 매입해서 합작회사로 한다. 그리고 이 합작회사가 Z 홀딩스를 매입한다. 합작회사 의결권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그룹이 반씩 갖게 되었다.
아시아 지역에선 한국의 카카오톡의 '국민 메신저' 위상을 고스란히 '라인 메신저'가 담당하고 있다. 한국 내 서버의 존재나 개발사이자 한국 기업인 네이버의 소스 및 서버 접근권을 가지고 사찰, 감청 우려 등이 나오고 있다.[11] 실제로 일본보다 라인점유율 높은 대만은 라인의 국적이 어딘지 딱히 신경쓰지 않고 잘 사용하는 분위기다.
라인 메신저를 운영하는 게 LINE 기업인 만큼 '라인 메신저'의 국적 논쟁은 사실상 '기업 LINE'의 정체성과 직결된다. LINE 기업은 대한민국 기업인 NHN이 일본에 세웠던 자회사 NHN Japan에서 출발했으므로, 한국 기업이 일본에 세운 한국 회사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의 영향력이 상당했고, 일본 외 지역의 라인 메신저 서비스는 사실상 한국의 네이버 본사가 주도했었다. 2021년 소프트뱅크와의 통합 이후 라인 측은 "라인은 (이제) 네이버의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로 봐야 한다"[12]고 했다. 라인과 야후! 재팬의 통합 과정에서도 일본 내 라인의 국적 논란은 양사 수뇌부들이 고심하는 문제가 되었다. 소유권 면에서는 Z홀딩스의 모회사인 A홀딩스에 대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 진영[13]이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이 동률이 되었다. 상품 개발권은 네이버 측에서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에는 결국 이를 빌미로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이 터지고 말았다.
5. 규모
5.1. 이용자 수 추이
- 2014년 3월 기준으로 3억 7천만 명이며 2014년 연내로 5억 명 달성이 목표다.
- 2014년 4월, 4억 명을 돌파했다.
- 2014년 5월, 4억 2천만 명을 돌파했다. 2014년 1분기 매출은 2,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 2014년 7월, 4억 7천만 명을 돌파했다.
- 2014년 10월, 5억 6천만 명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 2015년 1월, 6억 명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 2016년 3월, 10억 명을 돌파했다.
- 2016년 이후 변화는 없다. 기사
5.2. 국가별 이용자 분포
국가별 MAU-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국가는 일본, 대만, 태국 세 개 국가다. 2020년 3분기 월간활성사용자수(MAU)를 기준으로 점유율로만 따지면 인구 2400만 명 중 2100만 명이 라인을 이용하는 대만이 가장 높고, 인구 1억 2천 중 8600만 명이 이용하는 일본이 그 다음이다. 태국은 또한 인구 7000만 명 중 4700만 명이 라인을 이용하고 있다. 출발부터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 재팬에서 일본 내 서비스를 목적으로 내놓았기 때문에 일본인 사용자가 굉장히 많으며 사실상 일본 국민 모바일 메신저의 위상이다. 일본에서 '라인 하니?' 혹은 '라인 (아이디) 가르쳐줘~'라는 말이 작업 걸기의 대표적 멘트로 꼽힐 정도다. 심지어 2020년 기준으로 학생들 사이에서는 전화번호가 아니라 라인 아이디를 공유할 정도. 전화번호는 서로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한국에서 '문자할게'가 아니라 '카톡할게'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흐름. 어느 나라 보다 심한 일본의 불편하고 비싼 문자보다는[14] 편리하고 저렴한[15] 메신저로 옮 겨갈 수밖에 없었던 시기에 일본에서 상호호환성 등 기능에서 앞세워 선점하여 라인이 자리잡은 것. 또한 모바일 이메일이나 PC 통신 등에서 이모티콘을 매우 애용하기로 유명한 일본 소비자층을 사로잡기 위해 여러 가지 캐릭터를 필두로 한 개성 있는 라인 스티커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대박을 쳤다. 실제로 라인 스티커 관련 매출도 많고, 라인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코너도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선 대호황이다.
- 대만과 동남아시아에서도 점유율이 높다.또 점유율이 높은 나라가 있는데 바로 태국이다. 2019년 기준 카카오톡의 한국 내 월간 사용자 수가 4400만 명,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용자 수는 5000만 명 정도인 것과 비교해 보면 라인의 사용자 수는 1억 6천만여명이다.
- 대만은 일본보다 훨씬 라인 점유율이 높아서 라인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며 라인 메신저를 플랫폼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부분 상점이 라인페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카카오 옐로페이지 격인 라인앳을 활용하는 상점들도 상당히 많다. 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라인게임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라인모바일, 라인택시, 라인TV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 태국에서는 아예 통신사가 '라인이 되는 것'을 스마트폰의 기능으로 내세우는 광고를 만들기도 하였다. 물론 NHN과 협력한 것이 아닌 태국 통신사의 독자적 광고. 한국에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카카오톡이 한참 인기를 얻어가고 있을 때 스마트폰 기준이 '카톡이 되는가'였던 상태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2021년 기준 가입자는 5000만 명이다. 태국 경찰청 공식 메신저로 범죄자 신상조회 및 모든 경찰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를 라인으로 사용 중이다. 배달 및 택시 플랫폼인 라인맨 서비스는 태국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이며, 교통카드인 래빗카드와 라인페이 결합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 특이하게도 몇 몇 통계자료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한국의 경우 2014년 국내 가입자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의 위상이 어마어마하기에, 2022년 10월 15일 카카오톡 먹통 이슈를 틈타 네이버 최상단 위치에 라인 광고를 띄웠으며 이 시기에 카카오톡의 대안 앱으로 많이 설치되었다. #
6. 스티커
광고에선 매력적인 이모티콘 스티커를 주로 어필한다. 자사 캐릭터인 라인프렌즈가 대표적이며,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브라운앤프렌즈는 일러스트레이터 강병목 #에 의해 디자인되었다.심지어 2019년부터는 경쟁사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스티커도 출시되었고, 반대로 2020년 들어서는 카카오톡에서도 BT21과 같은 라인프렌즈 이모티콘이 출시되었다. 미국 애니메이션 관련 스티커도 꽤 되는데, 일본에 디즈니랜드가 있어서 그런지 겨울왕국이나 미키마우스 같은 디즈니 관련 상품이 대다수. 최근에는 파워퍼프걸이나 검볼, 어드벤처 타임과 같은 카툰네트워크 작품 관련 스티커도 추가되고 있다. 일본에서 사용자들은 라인이라고 뒤에 악센트를 주지만 일본 광고나 방송 등 공식적으론 라인이라고 앞에 악센트를 주어 발음한다. 매출액의 상당수는 모바일 게임 앱 결제(53%)와 스탬프(27%)에서 나온다고.
2014년 4월부터 라인 크리에이터즈 마켓이라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용자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자신이 만든 스티커를 (사전에 심의를 받은 후) 이모티콘 샵에 올려 판매가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2020년 2월 현재 일반 스티커는 가격이 100코인(2500원)이지만 크리에이터즈 마켓에서 파는 스티커는 그 반값인 50코인(1200원)에 판매되며 수익의 절반은 판매자에게 돌아간다. 크리에이터즈 마켓이 등장하고부터 코즈믹 아레나 캐릭터도 등장하였다. # 대만에서도 공격적으로 많이 만드는데, 대표적으로 가오슝 첩운의 공식 캐릭터( 가오슝 첩운 소녀 - 영문명 K.R.T Girls #)도 등장하였다.
현재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크리에이터즈 스티커가 쌓였다. 공식 제작사에서 생각하기 힘든 개성있는 스티커들도 굉장히 많아지면서 표현가능한 범위가 엄청나졌다. 한편, 라인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라인프렌즈의 스티커를 만들고 라인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그러자 스티커가 캐릭터성을 가지면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라인프렌즈가 유명해지게 되었다. 이후,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볼 수 있게 되었고 인기 캐릭터들의 굿즈가 매우 많이 늘어났다.
아베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감을 높히기 위해 자민당에서 무료로 라인 아베 스탬프를 배포하고 있다. 일본이 정치인들도 라인을 잘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https://yabeline.tw/ 여기에서 지역제한 스티커를 볼수는 있다. 하지만 살 수는 없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자.
6.1. 외국한정 스티커 구매방법
요새는 기존에 가능했던 직접 구매 방법이 죄다 막히면서 아래 방법밖에 남지 않았다. 쉽게 말해 직접 구매하는 방식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외국에 있는 지인에게 선물해 달라고 부탁하는 법
국가한정 스티커는 해당 국가에 거주중인 사람에게 선물받는 방법으로 입수할 수 있다. 대부분 가격 그대로 받거나 운이 좋으면 아예 안 받을수도 있어 아래에 서술한 구매대행보다 싸게 먹힌다.
-
구매대행
일본에 있는 업자에게 스티커 가격에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을 선입금 후 선물을 해 주는 방식이다. 단점은 수수료의 가격이 스티커 가격과 똑같거나 더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며, 거래의 대부분이 SNS를 통해 이뤄지며 선입금의 특성 상 돈만 받고 먹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사기 사례도 많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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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등록을 안 한 상태에서 VPN을 이용해 해당 국가 IP로 우회한 뒤 구매 하는 법.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절대 한국 전화번호를 등록해선 안된다! 한국 전화번호 등록을 하면 영원히 국적이 한국으로 고정되어 VPN을 쓰더라도 그 지역 스티커를 절대 구매할 수 없다. 더 나아가 라인 페이 등 내수용 서비스도 일체 이용할 수 없으므로 꼭 필요하지 않다면 전화번호 등록을 아예 하지 않는 게 편하다. 만약 이렇게 되었다면 계정을 새로 만드는 거 말고는 답이 없다.[18] 일본 IP로 가입한 계정을 한국 IP로 접속하면 일본 한정 스티커 구매가 불가능한데 다시 일본 IP로 접속하면 일본 한정 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라인측에서 VPN IP를 속속 차단하더니 2019년 현재 VPN을 사용하여 스티커를 구매하는 방법이 대부분 막혔다. 가끔 듣보잡 VPN으로 시도하면 뚫리기는 하나 이 역시 추적당해 금방 차단하는 듯 하다. 2022년 현재 대부분의 환경에서 VPN을 통해 라인 스토어 접속까지는 가능하지만 전화번호를 등록하지 않은 계정은 이용할 수 없다면서 구매 단계에서 막히며 한국 전화번호를 등록한 계정은 VPN을 켜도 한국 오직 한국 스토어로만 접근된다. 다만 2022년 현재 iOS기기를 이용해 전화번호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VPN으로 접속할 경우 구매가 가능한 것이 확인되면서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7. LINE 오픈채팅
라인판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라인 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했으나 한국에서는 2018년 3월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서비스중인데 한국계정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다.8. LINE 아바타
2020년에 추가된 캐릭터(아바타) 꾸미기 기능이다. 아바타를 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아바타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9. LINE Out(LINE電話)
일본의 MVNO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라인 모바일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에서는 라인 Out이라고 한다. 라인 회원끼리는 기본적으로 무료 통화가 가능하지만 타국에서는 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유료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국내전화뿐만 아니라 국제전화도 가능하는 등 은근히 국제적이다. 게다가 요금도 매우 저렴하다.
일본의 라인전화의 요금은 콜 크레딧의 경우 이하와 같다.(1엔=1크레딧)
전화 받는 대상 | 전화 요금(콜 크레딧) | 30일 플랜 |
한국의 유선전화 | 1분에 2엔 | 1분에 1엔 |
한국의 휴대전화 | 1분에 3엔 | 1분에 1.5엔 |
일본의 유선전화 | 1분에 3엔 | 1분에 2엔 |
일본의 휴대전화 | 1분에 14엔 | 1분에 6엔 |
중국의 유선&휴대전화 | 1분에 1엔 | 1분에 1엔 |
미국의 유선&휴대전화 | 1분에 1엔 |
이게 다가 아니다. 30일 플랜이라는 상품을 구입하면 더더욱 저렴해진다. 한국에서 전화 받는 게 많다거나 2분이상 한국의 유선전화로 걸 때는 인터넷 전화가 좋지만 30일 플랜 쓰면 한국으로의 유선전화 요금이 1분에 1엔이 되므로 인터넷 전화보다 더 저렴해진다.
통화품질도 나쁘지 않으므로 전파만 좋고 와이파이 연결 중이면 금상첨화로 일반적인 통화만큼의 품질로 전화할 수 있다. 참고로 라인과 제휴한 기업의 일반전화로 걸면 1회에 10분까지 무료통화 가능. 그리고 이 10분 무료통화는 회수제한이 없다.한국에서의 서비스는 2016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종료한다. 콜 크레딧 결제는 서비스 종료보다 한 달 빠른 5월 20일에 종료되었다.
10. 논란 및 사건 사고
10.1. 라인과 몸캠사기
영톡, 즐톡 등 랜덤채팅 앱, 사이트 등에서 계정을 교환한 사람이 음란 영상통화(몸캠) 하자며 유혹을 한다면 일단 의심해보자. 라인 같은 어플은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스마트폰 버젼과 PC 버젼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고 있으니 라인으로 연락 달라는 쪽지가 오면 의심해보자. 랜덤채팅 거리별 km수는 조작이 가능하다. 그냥 이 두 가지 스마트폰 앱 이외에도 PC와 스마트폰 사이에 연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영상통화를 하자고 하면 그냥 사기라고 보면 된다. 그래야 피해자가 스마트폰으로 할 때 사기꾼이 자기들은 PC로 편집한 여자 나체영상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먼저 건 통화는 절대 받지 않는다. 그러면 중간에 자기들이 PC로 여자 나체 영상을 보여주는 게 들통나기 때문이다. 항상 자기들이 먼저 걸어서 피해자가 받게 한다.만약 꼬드김에 넘어가게 되면 영상통화를 시작하게 되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중국 조선족이 파일을 전송하는데,(.apk, jpg, zip 등등 확장자가 다양하다) 설치할 경우 당신의 스마트폰이 해킹을 당하게 되면서 저장되어 있는 모든 연락처 정보가 넘어가게 된다. 그러고 나서 녹화된 당신의 자위 영상을 지인들에게 퍼뜨리겠다며 협박을 함과 동시에 돈을 요구한다. 일단 급한 불은 꺼야겠다는 생각에 돈을 송금하면 얼마 동안은 괜찮겠지만 좀 지나고 나서 다시 송금을 요구한다. 실제 사례로 한 번만 송금하면 끝날 줄 알고 송금했다가 이후 계속된 송금 요구에 몇 천까지 깨지고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있으니 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란다.
만약 외부 사이트에서 계정을 교환한 다음 라인으로 넘어왔다면 자위영상을 촬영한 후 처음 그 사이트의 친구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겠다고 협박하니 주의하자.[19]
10.2. 스티커 판매지역에서 한국 제외
2019년 9월 즈음, 문재인 대통령 비하 스티커로 논란을 빚은 이후 크리에이터스 페이지에 스티커 판매 지역에서 한국을 제외시키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는 한국에서는 특정 정치인을 묘사하는 스티커를 등록하는 행위가 큰 논란이 되었고 사회적 물의와 삭제 요청이 쇄도한 반면, 일본에서는 등록된 스티커를 한국 국내의 정치 관련 이유로 삭제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상술한 국적 논란이 재점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회사가 선택한 방법은 한국 내의 서비스를 중지시키는 것이었다. #
10.3. 개인정보 중국 무단 위탁 문제
개인정보를 중국 기업에게 위탁하는 바람에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동시에 서버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 하지만 퇴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일본에서 라인을 대체할 메신저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내 분위기는 그런가보다 하는 수준이다. 일단 행정서비스는 중단되었다. #[20]라고 하는데 기사의 실제 내용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일본 총무성이 사용중지를 검토하겠다는 것에 불과하며, 실제로 사용중지를 결정한 것은 오사카시, 미에현의 스즈키시와 국민 민주당 정도이다. 애초에 행정서비스를 메신저인 라인으로 했다는 게 문제이며 반대로 보면 그만큼 라인이 일본 메신저 시장을 사실상 독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인 측은 2021년 말까지 일본인의 개인정보를 일본에서 관리하게 할 것이며, 서버를 국외에 둔 이유는 비용 문제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
4월 19일에 들어서는 일본 총무성에서 본격적으로 라인 측이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체제를 어떻게 구축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
4월 22일 일본 내각부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라인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대신 총무성이 "보고에 기반을 두는 한 통신 비밀의 침해 또는 개인 정보의 누설 등이 있었다는 취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라인을 통한 개인 정보 유출 등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 하지만 행정지도란 것이 문서로 "개인정보나 통신 비밀 보호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는 조치를 하고 사업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라고 권고하고서 사내 시스템의 안전관리 등에 관한 조치 상황은 내달 말일까지 보고하라고 주문했다."라고 통보한 것에 불과해서 사실상 일본정부에서도 문제삼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10.4.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
자세한 내용은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여담
- 카카오톡 먹통 사태 당시 반대급부가 예상되었고 실제로 이용자가 73.1%나 늘어나는 등 수혜를 톡톡히 보았지만, 정작 신규유입 이용자 평은 좋지 않은 편이다. 대체로 PC-모바일 연동 성능이 카카오에 비해 매우 떨어지고 특히 모바일에서는 알림이 안 뜨거나 사진전송 시 메세지 순서가 꼬인다거나 하는 등 메신저로써의 기능이 카카오톡보다 못하다는 불평이 많다. 이런 게 어떻게 일본과 대만에서 국민앱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악평까지 있을 정도.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국내 라인 사용자가 현저히 적으므로 서버가 빈약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라인이 강세인 타국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없기 때문이다.
- 일본 전화번호로 가입된 법정 미성년자는 LINE ID를 주고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라인ID 검색 기능을 사용할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성인 인증을 마쳐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2020년 초 서비스를 종료한 흔들어서 친구교환 기능도 마찬가지이나, QR코드 교환을 통한 친구 추가는 다행히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엄격하게 운영되는 것은 아마 원조교제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
- iOS 모바일 라인 사용 시 채팅 내용에 "불꽃놀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불꽃놀이 배경이 떠오르는 기능이 있다. 한국에서는 해당기능 패치가 늦게 적용되었다.
- 오픈채팅 기능을 인터넷 검열감시법 시행 사태시행 전에 국내 서비스 중단하였다.
[1]
네이버 50%, 소프트뱅크 50% 지분 보유 합작사.
[2]
블랙베리 OS,
노키아 Asha,
Firefox OS는
2017년
4월 28일부터 신규가입 종료, 7월 3일 서비스 종료다.
도움말 그 외에도
피쳐폰은 2018년 1월부터 신규가입 종료, 동년 3월부터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Windows Phone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
Android 9 이상
[4]
iOS 16 이상
[5]
블랙베리 OS 10은 안드로이드용
APK파일을 구해다가 변환해서 사이드로딩으로 올려야 한다. OS 10.2.1부터는 APK파일을 바로 설치할 수도 있지만 이러면 푸시가 잘 안 온다. 버전 10.3 이상에서는 푸시 알림도 잘 온다.
[6]
현재는 iOS 16.0, 안드로이드 9.0 이상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7]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50% 미만이었으나 이후 2010년대 중반과 후반을 거치며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격히 상승해 2022년 기준으로 70%대 말~80%대 초에 다다랐다.
#
##
[8]
Android 4.1 최종지원
[9]
블랙베리, 노키아, 윈도우폰 등이 많았다.
[10]
반면에
카카오톡은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외의 상호 호환성이 빈약하다.
[11]
이 것은 라인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점부터 일본내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얘기다. 비유하자면,
틱톡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에서 중국 기업인
바이트댄스를 통해 중국 공산당이 틱톡을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의 카카오톡도 특히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위해 중국 알리바바로부터 막대한 자본과 기술 투자를 받은 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라인은 중국에서 만든 것이 아님에도 일본에서는 마치 적성국 서비스 대하듯 보고 있는 것이다.
[12]
다만 이건 본인들 주장일 뿐이고, 실제로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지분을 50%씩 보유했으므로 네이버의 자회사도 맞고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도 맞다. 그냥 공동 합자회사라고 하면 깔끔하다.
[13]
네이버와 네이버의 완전자회사인 제이허브
[14]
일본에서는 특히 더 불편했다.
해당 항목으로.
[15]
문자보다 데이터 단가도 저렴하고 와이파이 등을 이용할 수 있었으므로.
[16]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대만 회사의 중국지사에 나가 있는 직원들의 경우 VPN이나 홍콩 SIM로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
[17]
진출 초창기에는 점유율이 어느 정도 됐으나 2020년 활성사용자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인구의 약 4.7%인 1300만명 정도이다.
[18]
페이스북 로그인 기능을 이용하여 페북 연동을 하고, 다시 설치한뒤 페북으로 로그인하고 전화번호 등록을 안하면 됐었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막혔다.
[19]
가령 인스타에서 친해지고 난 후에 라인으로 오게 된 경우 팔로우 목록에 있는 친구들에게 영상을 보내겠다고 하니 주의하자.
[20]
데이터 주권에 대한 각국의 중요성을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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