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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15:42

에브리타임

비누랩스

학교 기반 마이크로 블로그
<nopad> 서비스 종료 · 텍스트 중심 · 사진 중심 · Q&A 기반
<colbgcolor=#be2616> 에브리타임
파일:Everytimelogo.png
<colcolor=#ffffff> 개발 <colbgcolor=#ffffff,#191919> 비누랩스
유통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Linux | 안드로이드 | iOS
ESD Google Play | App Store
주요 기능 대학교 관련 정보 공유
대학교 커뮤니티
출시 안드로이드
2011년 10월 9일
iOS
2011년 10월 13일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제공 서비스
2.1. 시간표2.2. 학점 계산기2.3. 강의평가 (강의실)2.4. 책방2.5. 메모2.6. 학교 커뮤니티
3. 사용 팁4. 문제점 및 사건 사고5. 관련 문서6.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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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께하는 대학생활,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은 편리한 시간표 제작, 대학교 커뮤니티, 대학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제작된 온라인 서비스이다. 현재 대한민국 2년제 및 4년제 대학교에 한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군사 관련 기관인 사관학교는 군사 기밀 보안 상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일부 이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 및 학원이 등록되어 있는데, 서비스 초창기에 지원한 학교는 그대로 지원한다고 한다.

2000년대 후반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09학번인 김한이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 비누랩스'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다.[1] 2015년 전후 모바일 앱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페이스북보다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서비스로 성장하였다.

2021년, 20대연구소에 따르면 대학에 재학중인 20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이다. 링크

시간표 생성 및 학점 계산, 강의 평가 및 시험 정보 공유,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지는 학교 내 자체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대학생 필수 앱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해 2000년대부터 존재해왔던 기존 웹 사이트 형 대학교 자체 커뮤니티를 완전히 대체하였으며, 커뮤니티 기능 자체를 에브리타임에 의존하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사실상의 반 독점 체제가 구축되면서 여러 문제점이 유지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서 2020년대 이후에는 사실상의 에브리타임의 대학교 커뮤니티 독점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시간표, 커뮤니티 등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강의실 업데이트를 통해, 수업 시간에 같은 수업을 듣는 학우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2. 제공 서비스

2.1. 시간표

전국에서 총 400개의 대학교에 서비스를 지원하며, 그중 109개의 대학교에는 강의 시간표를 지원하여 보다 손쉽게 시간표를 만들 수 있다. 같은 학기에 여러 개의 시간표를 계획할 수 있어서 수강신청 전에 미리 예비 시간표를 여러 개 짜두어 수강 신청에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요즘은 시간표 마법사라는 것이 생겨 듣고 싶은 과목을 넣으면 알아서 모든 경우의 수를 보여주는 기능도 생겼다.

앱을 설치하면 위젯으로 배경화면에 시간표[2]를 띄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시간 스케줄러 앱들 중 꽤 많이 사용되는 편이며 사실상 시간표 보는 용도 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학교에서 신설되는 강의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을 경우나 알바 등 학교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스케줄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시간표를 만들어도 된다. 다만 계절학기의 경우 시간표를 직접 만들 수는 있으나 학교 시간표를 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2. 학점 계산기

학점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수강중인 시간표의 복사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교과목과 이수 학점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성적만 직접 입력하면 되기에 편리하다. 채플 0.5학점처럼 소수점으로 끝나는 과목은 직접 입력하는 게 불가능하고 오로지 시간표 복사(가져오기) 기능을 통해서만 소수점 입력이 가능하다.

2.3. 강의평가 (강의실)

학생들이 과목 및 교수에 대한 평가 및 시험 정보를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단 한번 게시한 후에 수정 및 삭제는 불가능하며 한 번씩만 평가가 가능하다. 에타에 처음 가입할 경우 20포인트[3], 수업 평가를 할 경우 10포인트, 시험 정보를 게시할 경우 20포인트(최초로 시험 정보를 게시한 경우는 40포인트)를 받는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시험 정보(이른바 족보)를 조회할 때 쓸 수 있다. 하나의 시험 정보를 조회할 때 마다 5포인트가 필요하며 기존에 조회했던 시험 정보는 계속 열람이 가능하다.[4] 에타를 탈퇴하고 재가입하는 경우에도 포인트는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다.

출결은 복합적, 전자출결, 직접호명, 지정좌석, 반영안함의 5가지 항목이 있다. 여러 개의 항목의 답변 빈도가 비슷하다면, 비슷한 항목을 모두 나타내고 옆에 체크 표시가 붙으며, 볼드 처리된다.

출결 전자출결 (체크 표시) | 직접호명 | 복합적
이런 식이다.

시험 횟수도 선택하며, 출결과 같은 방식으로 결과를 보여준다.

강의평가와 시험정보 뿐만 아니라,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수업시간에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강의평이 10개 이상 올라온 강의에 대해서는 과제, 조모임, 성적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했는지 그래프로 보여준다. 과제와 조모임은 없음/보통/많음, 성적은 너그러움/보통/깐깐함으로 구분되며, 없음(또는 너그러움), 보통, 많음(또는 깐깐함)은 각각 연한 초록색, 탁하고 진한 파란색, 살구색에 가까운 노란색 그래프로 나타내진다. 9개 이하라면 그래프는 보여지지 않지만, 강의평이 3~4개 이상 등록되어 있다면 과제 조모임 성적에서 어떤 답변이 가장 많았는지는 보여준다. 3~4개 미만이라면 따로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다.

강의평과 별개로 해당 강의에 대한 시험 정보를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 첨부는 불가능하며 다 언어로 서술해야한다. 단순 문제 유형만 소개한 것부터, 실제 족보로 활용해도 문제 없을 수준의 자세한 시험문제 복귀본까지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며, 후술한 것처럼 추천수가 높은 시험정보를 우선으로 보는 것이 좋다.

강의평가 글을 너무 짧게 쓰면 총평을 좀 더 자세히 쓰라는 창이 뜬다.

2.4. 책방

책방을 통해 재학생과의 중고 서적 거래가 가능하다.[5]

2.5. 메모

과제나 필수 정보 등을 기록할 수 있다.

2.6. 학교 커뮤니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브리타임/학생 커뮤니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사용 팁

코로나19 이후로 과거와 다르게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고 선후배 관계가 대부분 사라진 요즘, 질문을 하고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 하나이다. 유료 서비스는 거의 없으며 강의평가 포인트 등도 구매 할 수 없으니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단, 문제점에 관한 문단과 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에 소개된 것과 같이 수많은 문제점도 있다. 익명 커뮤니티다 보니 하루에도 몇 번씩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고 선동적인 내용의 어그로성 글이 올라오기도 하며 이에 휘말려 굳이 괜스레 시간을 보내고 현타를 경험하거나 감정소모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학교생활 전반, 취업 정보, 스펙 관리 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제한적으로 찾아보거나, 시간표나 강의평가 등 수강과목에 대한 정보 참고용으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에브리타임을 아예 쓰지 않아도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방해가 되는 것 같다 싶으면 아예 쓰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다. 질문 및 정보 공유 위주인 새내기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2023년 들어 회사 인터뷰가 나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맞춰 게시판이 많이 깨끗해졌다. 아마 회사 홍보를 시작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관리 수준을 높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니짤, 애니 게임 홍보, 일베 드립과 같은 서브컬쳐를 다루는 글이 신고가 박히면 칼같이 삭제된다. 뿐만 아니라, 상업/홍보 게시물, 음란물 등을 게시하면 최대 5년 정지인 점 참고하길 바란다. 에브리타임 커뮤니티에 시험, 공부, 교수에 관련된 엽기적인 글이 핫게에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하면 슬슬 시험기간이구나 짐작하고 열공하면 된다.

게시물들은 특성상 간혹 비교되는 블라인드와 달리 구글 검색에 전혀 잡히지 않는다. 블라인드 게시물도 구글에서 자주 잡히는 편이지만 에브리타임은 그런게 전혀 없는 편. 익명이지만 회원가입시에만 열람이 가능한 웹사이트인것도 한몫한다. 다만 블라인드도 로그인한 소속원만 볼 수 있는 사내 게시판·직군 라운지는 마찬가지로 구글 검색이 안 된다.

에브리타임에 들어가면 메인 화면에 게시판 글과 실시간 인기 글이 보이는데, 익명 커뮤니티라는 특성 상 익명성을 이용하여 서로 얼굴을 맞대고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비생산적이고 낭비적인 논쟁들로 인해 기분이 상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에브리타임을 지우고 다른 시간표 어플로 갈아타는 것이다.

특정 검열 문구가 포함된 글의 경우[6], 추천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어플에서 실시간 인기 글에 표시되지 않는 검열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게시물에 첨부된 이미지에 포함된 텍스트를 AI로 자동 추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미지 내에 신고·검열 대상 문구가 들어있으면 처리 및 검열 대상이 된다. 본문에는 없고 이미지에만 들어있는 텍스트를 검색해보면 해당 글이 검색 결과로 뜨는 것을 통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검색어가 본문에 없어도 검색 결과에 뜨는데, 첨부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검색어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강의평가의 경우 사람들이 평을 올림으로써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결정해주지만, 때로는 아부하는 평 또는 너무 심한 박한 평도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해서 강의평을 봐야 한다. 또한, 시험정보도 인색하게 알려주지 않은 것도 있는 지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포인트는 강의평가와 시험문제 공유 시에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험문제 정보 열람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하지 않아야 한다. 즉, 포인트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따라서 시험정보가 굉장히 많이 등록되어있는 과목이라도 비교적 추천 수가 높은 몇 개 정도만 보는 것이 낫다.[7]

4. 문제점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브리타임/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6. 관련 링크



[1] 앱 예시 화면에 나오는 김기완 교수님의 '한문', 강철 교수님의 '영화의 이해' 수업 등으로 보아 멤버 중 연세대 졸업생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시 인터페이스에도 '한국대'로 강제 개명당한 연세대 인터페이스의 캡쳐로 이루어져 있다. [2] 대표 시간표 하나만 가능하다. 대신 일주일 시간표만 띄우거나, 당일 시간표만 띄우는 것은 가능하다. [3] 재가입 시 중복지급은 안 된다. [4] 사실 시험 정보를 평가하면 1포인트를 돌려주므로 사실상 4포인트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5] 타학교 학생과의 중고서적 거래는 2021년 6월 부로 제한되었다. [6] 페미 등. [7] 비교적 추천 수가 높은 시험정보를 보는 게 맞지만, 이들이 과연 시험을 준비하는데 적절한지, 자신의 성향과 맞는지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