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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9:14:56

대전동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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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전동산중고등학교 풍경.jpg
학교 전경. 왼쪽 구역이 대전동산중학교, 오른쪽 구역이 대전동산고등학교다.
대전동산고등학교
大田東山高等學敎
Daejeon Dongsan High School
파일:대전동산고등학교 교표(new).png
<colbgcolor=#00abc0> 개교 1979년
유형 과학중점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행촌학원
교장 이선구
교감 손영수
교훈 건강, 정직, 성실
교화 철쭉
교목 은행나무
학생 수 722명[기준]
교직원 수 93명[기준]
관할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183 (문화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학교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학교알리미

1. 개요2. 학교 연혁3. 학교 상징
3.1. 교표3.2. 교훈3.3. 교화3.4. 교목3.5. 교가3.6. 교육목표
4. 학교 시설
4.1. 본관 1층4.2. 본관 2층4.3. 본관 3층4.4. 본관 4층4.5. 본관 외
5. 학교 생활
5.1. 시간표5.2. 주요 행사
6. 운동부7. 출신 인물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8.2. 철도
9. 기타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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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싶은 학교! 기본에 충실한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

1. 개요

대전동산고등학교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사립 과학중점고등학교이다.

2. 학교 연혁

1966년 11월 19일 <colcolor=white><colbgcolor=gray>학교법인 행촌학원 설립인가 /설립자겸 손기철 이사장 취임
1978년 11월 8일 동일고등학교 설립인가(12학급인가)
1983년 3월 1일 대전동산고등학교로 학칙(교명) 변경
2001년 10월 15일 행촌체육관 준공
2010년 6월 21일 과학중점학교(창의경영학교) 지정
2010년 10월 21일 자율학교 지정
2011년 9월 30일 행촌관(학생식당) 준공
2012년 11월 30일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2013년 8월 31일 대전동산고등학교 33학급으로 학칙변경
2013년 12월 17일 2013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선정 교육부 장관 인증패
2014년 1월 24일 2013 과학중점학교 운영평가 1등급
2014년 3월 21일 2014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선정(중소기업청)
2014년 6월 5일 2014 환경보전 교육활동 우수학교 환경부 장관상 수상
2014년 11월 20일 2014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대전시 교육청)
2014년 12월 9일 2014 인성교육 우수 모델학교 지정 인증패 및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15년 3월 12일 나라사랑 실천학교 태극기 게양식
2015년 12월 3일 2015 학교체육활성화 우수학교 선정(대전시 교육청)
2016년 2월 29일 미디어 거점 학교 선정
2016년 3월 9일 치매 극복 선도 학교 선정
2017년 9월 21일 2017 치매 극복 우수선도학교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2017년 12월 31일 2017 전국학교스포츠 클럽대회 교육부 장관상 수상(스턴트 치어리딩)
2018년 1월 29일 과학·융합 인재교육 우수학교 선정(대전시 교육청)
2018년 10월 17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1위(5연패)
2018년 10월 23일 2018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8년 11월 23일 충청신문 주관 1사 1촌 및 봉사대상 수상
2018년 12월 19일 2018 학교체육 우수학교 선정(대전시 교육청)
2019년 3월 4일 2019학년도 입학식
2019년 9월 1일 제7대 권희동 교장 취임
2021년 2월 26일 벽파관(탁구체육관) 준공
2022년 2월 8일 제41회 졸업식

3. 학교 상징

3.1. 교표

파일:대전동산고등학교 교표(new).png

3.2. 교훈

건강 심신이 건강해야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정직 항상 바르고 정직한 사람으로 자라야 한다
성실 임무에 대해서는 최선의 노력으로 완수한다

3.3. 교화

철쭉
예부터 철쭉꽃을 선인들은 산객, 옥지라 불렀으며 속세를 벗어나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마음, 옥 같이 아름다운 의기의 나무라 하여 그 자태를 칭송하였다. 특히 병충해가 없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자생력이 매우 강하다. 우리 동산인도 철쭉꽃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이 버티어 내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장해야 한다.

3.4. 교목

은행나무[3]
장수목으로서 적응력과 후덕을 지닌 은행나무는, 학교의 영원한 발전과 후세의 교육에 헌신하라는 의미를 말해주고 있다. 내한성과 자생력이 강한 식물로서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지혜와 자기희생의 정신을 본받자는 의미에서 은행나무는 대전동산고등학교를 상징하는 나무이다.

3.5. 교가[4]

작사 박목월 작곡 편무화
1절 화창한 식장산에 새론 봄빛에
충무공 그 정신이 꽃 피는 동산
바르게 늠름하게 곧게 자라서
겨레의 앞날에 등불이 되자
축복과 사랑이 샘솟는 동산
영광의 무지개여 길이 빛나리
2절 쉼 없이 갈고 닦는 우리 이마에
어리는 계룡산의 영묘한 슬기
근면과 성실과 덕성을 길러
사람 된 제구실을 바르게 하자
지혜와 총명이 샘솟는 동산
영광의 무지개여 길이 빛나리

파일:대전동산고등학교_교가.png

3.6. 교육목표

파일:20200508_djdshs.png

4. 학교 시설

4.1. 본관 1층

보통 1개 내지 2개 정도 있는 과학실이지만 과학중점학교 운영 시 각 과목별 실험실을 1개씩 설치해야 한다는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 과목별 실험실이 설치되었다. 해당 과학과에 대한 수업과 관련 실험이 진행된다. 과학중점고등학교 자격으로서 지원받는 교육부 예산 덕택에 타 학교보다는 조금 더 많고 나은 실험기구와 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화학실험실은 위험 약물이 몸에 튀었을 경우를 대비한 샤워실이 실험실 한켠에 설치되어 있다. 주로 2학년과 3학년 자연과학과정 학생과 과학중점반 학생이 이용한다. 1층에 위치한 다목적 시청각실이다. 한 학년 전체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극장형 좌석과 그랜드 피아노, 그리고 상당한 안시를 자랑하는 고가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다. 주로 음악 수업이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각종 특강과 세미나, 설명회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수상자가 많은 경우에 한해 상장 수여식도 이곳 웅비관에서 진행된다.[5]

4.2. 본관 2층

장서 1만여 권 규모의 도서관으로 도서관 이용 및 도서의 대출과 반납은 점심시간 (12:00 ~ 13:00), 청소 시간 (15:50 ~ 16:10)에만 가능하다. 주말에는 점심시간이라 하더라도 이용이 불가능하다. 학생회에서 사용하는 공간이다. 라온제나는 '즐거운 나'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2개의 순우리말이 합쳐진 형태이다. 2017년에 본관 1층에 있던 보건실을 본관 2층으로 옮겼다. 유휴 공간을 활용하였으며, 이전보다 넓어졌다.

4.3. 본관 3층

각 컴퓨터실마다 1개 내지 2개 반 학생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 10이 출시된 시점에서도 한동안 윈도우 7 및 낮은 RAM과 CPU 성능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의 속을 태웠으나 최근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진로검사, 교원평가 등을 하는 공간으로 주로 활용되며 고3의 경우 이곳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대입원서를 접수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활용해야 하는 코딩 수업이나 드론 수업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4.4. 본관 4층

영어 분반 수업시 사용한다. 과학중점반 운영 시 필수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설치된 교실이다. 사실 말이 수학 전용이지 영어, 수학 과목 가리지 않고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주로 2, 3학년의 수학시간에 이용한다.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위한 별도의 소형 칠판이 여러 개 구비되어있다. 2016학년도부터는 특정 수학과 교사에 한해 1학년 학생들도 이 수학전용교실을 사용하고 있다.

4.5. 본관 외

설립자의 호 행촌(杏村)에서 따왔는데[7] 2020년까지는 탁구부가 전세를 내고 쓰고 있었으나 후술할 벽파관의 신축으로 옛말이 되었다. 전세를 내고 쓰고 있었던 만큼 전국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탁구부 구성원 중 일부는 국가대표 상비군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도 있다. 각종 수상 실적은 하술. 입학식, 졸업식, 과학자/수학자 강연회,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그 외 중학교 행사용으로 이용되는, 단일면적으로는 운동장을 제외하고선 학교에서 가장 큰 시설이다. 각종 행사 시 탁구대를 치운 후 강당으로 용도를 바꾸는 작업을 한다. 1층에는 가변 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행사 시에만 좌석을 설치한다. 사실 설치라기보다는 접었다 펴는 수준이긴 하지만 수동식이 아닌 전자동 설치 방식이며, 나름 설치 과정이 꽤나 장관이다. 2층에는 수백여 개의 좌석이 설치되어 있는데 추락 방지 난간과 바닥이 시야를 가려서 좌석에 앉으면 1층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학교 측에서는 행촌체육관의 총 수용규모를 2,000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체육관 한켠에는 탁구부 숙소가 마련되어있다. 중학교와 운동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체육 시간이 되면 축구 골대를 차지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 운동장 옆에는 약 250m 길이의 트랙이 있었으나 유해 성분 검출로 인해 철거된 후 우레탄 트랙이 다시 설치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생활 체육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시설들은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시설이다. 농구 골대 역시 여러 개 설치되어 있으며 2020년까지는 풀코트 농구장을 비롯하여 상당한 양의 림이 있었지만 벽파관 신축으로 4개들이 림 한 기둥만 남고 나머지 골대는 모두 철거되었다. 운동장 역시 태극기 게양식, 해군 군악대 공연, 수능 출정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7년까지 모래로 된 일반적인 흙 운동장이었으나 2018년 5월을 기점으로 인조잔디가 깔려 38회 졸업생부터는 한 번은 잔디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 탁구부 전용 건물이다. 운동장 옆에 있던 농구장을 한 켠에 몰아넣고 2021년에 완공되었다.

5. 학교 생활

5.1. 시간표

일정이 매우 빡세다. 평일은 7시 50분까지 등교에 1, 2학년 일반반은 22시까지, 1, 2학년 행촌반과 3학년은 23시까지 자습을 실시한다. 2학기 때는 2학년도 3학년 일반반과 동일하게 자습한다.[8] 이마저도 2015년 이전에는 7시 30분 0교시 등교에 전교생이 토요일에 나왔다. 토요일에는 1학년 행촌반, 2학년, 3학년들이 8시 50분까지 등교해서 17시까지 자습을 실시하며 3학년은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요일에 나와 자습을 실시한다.[9] 방과 후 보충학습과 야간자율학습은 원칙적으로 전원 참여다. 그냥 신청서 나눠주고 희망에 동그라미 치라는 식이지만 거의 강제라고 보면 된다.


<colbgcolor=white,#191919> 08 : 10 ~ 09 : 00 1교시
09 : 10 ~ 10 : 00 2교시
10 : 10 ~ 11 : 00 3교시
11 : 10 ~ 12 : 00 4교시
12 : 00 ~ 13 : 00 점심시간
13 : 00 ~ 13 : 50 5교시
14 : 00 ~ 14: 50 6교시
15 : 00 ~ 15 : 50 7교시
15 : 50 ~ 16 : 10 청소시간
16 : 10 ~ 17 : 00 방과후 1교시
17 : 10 ~ 18 : 00 방과후 2교시
18 : 00 ~ 19 : 00 저녁시간
19 : 00 ~ 20 : 30 야간자율학습 1교시[10]
20 : 45 ~ 22 : 00 야간자율학습 2교시[11]
22 : 10 ~ 23 : 00 야간자율학습 3교시[12]
<colbgcolor=white,#191919> 09 : 00 ~ 10 : 45 자습 1교시
11 : 00 ~ 12 : 30 자습 2교시
12 : 30 ~ 13 : 30 점심시간[13]
13 : 30 ~ 15 : 00 자습 3교시
15 : 15 ~ 17 : 00 자습 4교시

5.2. 주요 행사

코로나 19 상황으로 하기된 행사들 중 다수가 집합하는 행사들은 모조리 취소되거나 축소되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학사일정이 새로이 시작되는 3월로, 1학년의 경우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입학식을 3월 2일이 아닌 3일에 진행해 2학년과 3학년에 비해 수업일수가 하루 적다. [14] 3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된다. 학부모도 3월만큼은 여러 행사로 바빠지는데, 학부모 운영위원회, 학부모 총회, 학부모 운영 위원회 지역 위원 선출 등 학부모들의 참여가 주가 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3학년은 학력평가와 모의고사를 밥 먹듯이 보는데, 4월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학력평가와 함께 전국 18개 시·도 교육청 주관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된다. 각 학년마다 하루씩 총 3일간 진행되며, 이 3일간은 듣기 평가를 위한 임시 시정표를 쓴다. 영어과 수행평가에 맞은 개수가 그대로 성적으로 반영돼 무시할 수 없다. 4월은 과학의 달로도 알려져 있는데, 때문에 다양한 과학 관련 행사와 대회가 진행된다. 해당 학년도의 첫 내신 시험기간이다. 보통 4일에 걸쳐 치러지며,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기라도 하면 실제 시험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시험이 끝나면 학교의 전통인 효세족식이 어버이날에 치러지는데, 수능 출정식과 함께 지역 언론에서 매년 취재를 나올 만큼 상당히 유명한 행사이다. 많은 부모들이 눈물을 훔치고는 한다. 어버이날과 일주일 간격의 텀을 두고 자리 잡은 스승의 날에는 단축수업이 진행된다. 단축수업을 하는 이유가 다른 학교에 있는 교사들을 찾아가라는 뜻에서 이루어지는 건데, 실제로 찾아가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말이 단축수업이지 정규수업은 제대로 진행되고 야자만 안 하는 것이라 중학교나 초등학교를 찾아가도 은사가 퇴근하고 집에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의미는 없다. 동산중 의문의 1승 학부모 공개수업도 5월에 보통 진행된다. 3학년 기준 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지는 달로,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지원을 할 학교 라인이 사실상 결정되어 수능 시기만큼이나 중요한 시기이다. 이날은 1, 2학년도 역시 교육청 주관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6월은 체육대회도 열린다.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과 함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했었으나 2017년부터 일제 평가 형식에서 표집 평가 방식으로 체제가 변경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해당 학년도의 두 번째 내신 시험기간으로 역시 4일에 걸쳐 치러지며, 주말이 끼면 더 길어진다. 7월 역시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다. 방학식도 7월에 실시된다. 방학 후 바로 다음부터 진행되는 약 3주간의 보충학습 및 자습 기간이 끝나면 1주일 정도의 휴식기간이 주어진다. 휴식기가 끝나면 2학기 개학식이다. 3학년은 수능 준비로 인해 미리 중간고사를 보며, 대입 수시지원을 위한 3학년 1학기 생활기록부 마감도 8월 마지막 날 이루어진다. 9월 역시 1, 2학년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3학년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그리고 전국 18개 시·도 교육청 주관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된다. (역시 수행평가에 반영된다.) 10월에는 학교의 생일, 개교기념일이 있다. 보통은 개천절 전날이며, 상황에 따라 개교 기념일의 배치를 달리한다. 개교 기념일이 끝나면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당해 세 번째 내신 시험기간이다. 보통 한글날 이전에 시험이 끝나도록 일정을 짠다. 시험이 끝나면 3학년은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보며 1학년은 수학여행을 떠난다. 특별히 기념할 만한 날이 없는 11월은 다른 곳에서는 별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한달이겠지만, 학교, 특히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행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기로, 사실상 고등학교 3년의 9할이 여기를 향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능 덕택에 출근 시간, 등교 시간, 주식 시장 개장/폐장 시간, 비행기 이/착륙, 기차 운행 시간 등 모든 것이 조정되는 판에 수능이 안 중요하다고 할 수가 없다. 수능 전날에는 1, 2학년이 3학년을 응원하는 수능 출정식이 이루어지며, 이 역시 어버이날 맞이 효세족식과 함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자료가 나가는 대전동산고등학교의 대표 행사다. 또 본교 재학생들을 다른 학교 고사장으로 보내는 만큼 학교에서도 타교 수험생을 받아야 해 고사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함께 한다. 수능이 끝나면 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그리고 2017학년도부터는 3학년의 고등학교 마지막 내신 시험을 수능이 끝난 뒤에 실시한다. 1년의 마지막 달이여서 그런지 마무리한다는 의미의 행사가 상당히 많은 달이다. 일단 수능 성적표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이후 3학년이 졸업여행을 다녀올 동안 1, 2학년은 당해 마지막 내신 시험인 2학기 기말고사를 본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 3학년의 졸업 사정회와 나머지 학년의 진급 사정회가 열린다. 2016년부터는 축제인 '동산의 밤'이 12월에 열리게 된다. 원래 수능 다음 주에 학교 축제가 열렸으나 논술 및 면접 등 대입 일정과 1, 2학년의 기말고사 기간 임박 등을 이유로 2016년부터 1,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로 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동산의 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같은 학교 법인 소속의 대전동산중학교도 비슷한 개념의 행사인 '행촌제'를 행촌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월 첫째 주나 둘째 주에 방학식이 열리며, 방학식 다음날 새 담임과 새 친구들을 조우한 후 바로 보충학습을 시작한다. 학사 일정이 종료되는 달로 성인이 된 3학년은 졸업식과 함께 학교를 떠나게 된다. 이외 학년들은 보충학습을 마친 후 1주일 정도의 봄방학을 가진 후 봄방학이 끝나면 다시 3월로 무한 반복. 2월에는 신입학하게 되는 예비 신입생들이 반 배치고사를 응시한다.
본래 '멘토·멘티 결연 입학식'이라는 이름으로 입학식을 진행했었으나 2019학년도 입학식부터는 이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상황 이후로는 아예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상황에서는 입학식 직전, 먼저 2학년과 3학년의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가 진행된 후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는 타 고등학교와 비슷하다.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1학년 학생과 2학년 학생들이 1:1로 결연하게 되는데, 보통은 손수 쓴 편지를 멘티에게 준 후, 포옹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입학식이 끝나면 입학생들은 각 반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담임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날 입학식을 치른 1학년 입학생들은 16시 이후에 귀가하게 된다.
본교의 심화반 제도로, 행촌반 소속 학생들은 전부 학년별로 마련된 전용 자습실[15]에서 야간자율학습 및 주말자율학습을 진행한다. 1학년 1학기 첫 행촌반 선발은 2월에 있었던 반 배치고사의 점수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점수 등을 반영해 선발한다. 나머지 학기는 직전에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국어, 영어, 수학 성적과 직전 학기 내신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다만 3학년은 2학년 2학기 종료 후 선발된 인원이 사실상 1년 내내 그대로 간다.

여기에 들어오면 야간자율학습을 학년 구분없이 모두 23시까지 (1학년은 22시까지로 다른 학생들과 동일하다.) 하고 토요일에도 등교해 자습하며 3학년은 셋째 주를 제외한 일요일에도 등교해 자습한다.[16] 사실 이런 심화반 제도는 관할 교육청에서 그리 고깝게 보지 않는 제도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제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교사와 학생들도 더러 있지만 3학년 행촌반 소속이 해당 학년 전체의 입시 실적을 견인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다만 행촌반 소속이라고 해서 모두가 대학에 잘 가는 것이 절대 아니며 재수의 길을 걷게 되는 경우도 적잖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어느 정도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야지 단순한 인과 관계로 바라봐서는 안된다.

그래도 본교의 입시 성적을 높여주기에 학교에서도 엘리트 계층으로 구분되면 2000년대 초반처럼 에어컨이 잘 구비되지 않던 시절에는 행촌반에만 쾌적한 온도로 해주기 위해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겨울에는 따뜻한 난방을 틀어주며 편의를 봐줬고 입시를 위한 스펙을 쌓는데 큰 도움을 준다.
대전동산고등학교의 대표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보통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진행되는 터라, 학생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한다.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년 당 약 100명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참가자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10~20분 정도 일찍 하교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참가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어버이날 당일 본교 행촌 체육관에서 오후 3시 정도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중도일보나 TJB같은 지역 언론 및 방송사와 연합뉴스 조선일보같은 중앙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 차 학교에 방문하기도 한다. # #
체육대회의 예선전 격으로 20여 년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한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반이 학년 당 11개 인지라 부전승이 많이 나온다. 추첨으로 조 편성을 한 후,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제로 승부를 가린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때 11강전부터 진행해 3위 결정전까지 진행되며 결승전은 체육대회 당일로 넘긴다[17] 종목은 축구, 농구 2종목이다.

2019학년도에는 2회 실시됐다.
동산컵에서 결정된 결승전 경기가 이 날 열린다. 체육대회이니 만큼, 동산컵에서 결정된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의 결승전 경기뿐만 아니라 단체 줄넘기, 8자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함께 실시된다. 1, 2학년만 참여하며, 이미 결승을 치른 3학년은 소풍을 위시한 졸업앨범 촬영을 간다.
여름방학이 끝난 직후부터 1주일간 1학년 학생들에게서 과학중점반 신청을 받는다. 원서에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성적 증명서를 포함하여 제출한다. 수학과 과학의 내신 등급이 2등급 이내라면 굳이 포트폴리오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으나 수학과 과학의 등급이 중하위권이라면 양질의 포트폴리오가 작성되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다. 24명씩 2반, 48명을 선정하며, 선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자연과학과정에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과학중점반은 2학년 때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을 배우며, 3학년 때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를 이수한다. 일반적인 자연계열 학생들이 보통 한 학년당 2개의 과목을 선택적으로 배운다는 것을 참고하면, 상당히 많은 분량이다. 이것 외에도 심화과목인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을 추가로 배우는데 내신에도 반영되는 과목이라 1등급 TO 두자리를 가지고 경쟁해야 한다. 다만 2019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진로선택 과목에 대하여 등급을 산출하지 않는다.

다만, 학교에서도 과학중점반을 중심으로 밀어주고 대회 역시 인문계열보다는 자연계열 쪽으로 많이 개최하기 때문에 다소 내신 성적이 낮더라도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대입에서 만회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분명히 메리트가 존재하는 제도이다. 2018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고1부터 통합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학중점반 제도의 존폐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으나 폐지없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역시 대전동산고등학교의 대표적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을 치르는 고3 학생들은 고2 학생들로부터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의 찹쌀떡 등을 받고 사물놀이 동아리의 흥겨운 연주와 1, 2학년의 격려 박수를 받으며 교문을 퇴장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역시 지역 방송사와 언론에서 취재 차 학교로 온다. # 찹쌀떡은 후배들이 갹출한 돈으로 성심당 떡을 구입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는 모종의 사유로 출정식을 진행하지 않았다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 다시금 출정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수능은 연기되었다.-
학교 축제이다. 1부는 행촌 체육관에서, 2부는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다. 아무래도 대학 시설인지라 무대시설이나 조명, 음향 등 모든 면에서 본교 체육관보다 더 나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과연 어떤 교사와 어떤 연예인이 축하 인사를 남겼는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2015년에는 KBS 소속 코미디언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했다. 축하 인사 후 여러 가지 공연이 이어지며, 다른 학교 축제들과 마찬가지로 피날레는 그룹사운드가 장식하게 된다. 2015년까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난 11월 말에 열렸으나, 2016년부터는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12월 말에 열린다.
고등학교 3학년이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사회인이 되는 날이다. 코로나19로 졸업식 규모가 축소되기 전까지는 매년 육군이나 해군, 공군에서 군악대를 보냈으며[18] 졸업식의 공식 명칭 역시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제nn회 졸업식'였다. 군악대의 공연과 합창부의 공연 등이 이루어지며, 그 외에는 타 학교의 졸업식과 비슷하게 축사와 기념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일본, 중국과 교류한다. 국가별로 서술한다.
일본 교토부 교토시의 히가시야마구(區)에 있는 히가시야마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겨울방학 중 2월에 히가시야마고등학교에 가게 되는데 8월에서 9월 정도에 일본에 갈 학생들을 모집하고 나중에 모집인원을 20명으로 걸러낸다. 해가 갈수록 여행비용이 비싸지고 있다.
2014년 3월 20일, 중국 산동 칭다오시 황도구(區)의 제5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재학생이 약 3,000명인 대규모의 학교이다.

6. 운동부

위 행촌체육관 항목에서 잠시 언급하였듯이, 대전을 넘어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고교 탁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이 탁구를 매우 좋아하는 탁구인으로[19], 행촌체육관을 지을때 국비 지원금으로는 원하는 규모의 체육관을 못 짓자 사재 10억 이상을 출연할 정도로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탁구부 유망주를 같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대전동산중에서 수급해 사실상 12년에 달하는 학교 교육 과정을 기본만 이수한 뒤 나머지 시간을 전부 탁구부 활동에 할애하니 월등한 기량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게다가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싱가포르, 호주와 같은 곳에 위치한 탁구 명문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전지훈련을 하는 등 해외 합동훈련까지 한다. 이렇게 육성한 탁구부 선수들은 코치직 등 지도자 생활을 하거나 대학 진학, 그중에서도 훌륭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은 KGC인삼공사 탁구단, 삼성생명 탁구단 등에 입단해 프로 선수로 데뷔하기도 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의 수상 실적만 나열해도 아래와 같으며, 과년도의 수상 실적을 합할 시 타 학교들의 수상 실적을 월등히 뛰어넘는다. 국가대표 상비군, 뿐만 아니라 아예 주니어 국가대표로 나가 입상해오는 선수도 있다. 2017년 전국체전에서 대전광역시 출전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종합 7위라는 성적을 이끌어내는데 크게 일조하면서 대전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에서 교내 탁구부 전체가 대전시선수단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제95회~제98회까지 탁구 단체전 경기에서 정상의 자리를 4년 연속 차지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전광역시를 통틀어 구기 종목 역사상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4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철도

9. 기타

10. 둘러보기


[기준] 2023년 3월 1일 [기준] [3] 교목이지만 학교에 식재된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1학년 때 음악 시간에 외우고 시험까지 본다. 보통 같은 학교법인 소속인 대전동산중학교 출신은 2절을, 타 중학교 출신은 1절을 외우게 한다. [5] 소규모 시상식은 교장실에서 약식으로 진행한다. [6] 같은 학교법인 소속인 대전동산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건물 일부를 사용한다. 즉, 중학교용이다. [7] ' 살구마을'이라는 뜻이다. [8] 다만 3학년처럼 일요일에 나오거나 하지는 않는다. [9] 이마저도 3학년 행촌반은 셋째 주만 쉴 수 있어 이를 '슈퍼 선데이'라고 부르곤 한다. [10] 자율 [11] 자율 [12] 현재는 실시하지 않고 있다. [13] 급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14] 다만 2019년은 3월 2일과 3일이 주말을 끼고 있어서 똑같이 3월 4일에 첫 등교를 했다. [15] 위성지도를 보면 본관 서편 쪽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있다. [16] 상술했듯 쉬는 일요일을 '슈퍼 선데이'라고 부른다. [17] 1, 2학년의 경기만 체육대회로 이월되며, 3학년은 입시를 위해 3월과 4월을 이용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치른다. [18] 계룡대 군악대와 결연을 맺었다. [19] 이러한 점을 어필해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장 선거에 매번 출마하고 있으나 고배를 마시고 있다. [전학] 3학년 때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 [21]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개통예정] [개통예정] [24] 당시 학교에 재직했었던 한 교사의 말에 따르면 근처 여고에서 권상우를 보려고 학교 땡땡이를 치고 정문을 막아버리는 지경에 이르자 해당 학교에 신고할 정도였으며 첩보작전처럼 권상우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미끼로 먼저 보내서 분산시킨 뒤 다른 교사 차에 탑승해서 교문을 통과했다는 썰을 풀 정도였다. [25] 여담으로 2020년 방영분(990회)은 코로나19의 본격적인 확산 전 일반적으로 알려진 골든벨 포맷으로 촬영된 마지막 편으로, 해당 회차 이후부터는 스페셜 방송 몇 번과 몇 번의 온라인 골든벨 이후 방송이 무기한 중지, 사실상 종영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본교 방영분까지만 회차 표시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