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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말리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중세 시기 동안에는 활발하게 펼쳐진 사하라 종단 무역을 통한 소금과 금의 무역을 기반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 여럿의 도시국가들과 왕국들이 세워졌습니다. 이 지역에서의 상업을 손아귀에 잡고자 하는 노력은 지속적으로 펼쳐졌고 같은 노력을 목적으로 이곳저곳으로 펼쳐져있는 소왕국들을 점령하고 통일하여 거대한 왕국을 건설하고 또 무너짐 또한 계속적인 반복을 해오고 있었습니다.4세기부터 11세기에 이르기까지 소니케인들이 바로 이 지역의 금상업을 독차지하고 자취 지역을 매우 넓혔던 첫 집단이었습니다. 가장 전성기 때에 그들의 가나 왕국은 현재의 말리 서부와 마우리타니아의 남동부지역까지를 모두 점령했었습니다. 하지만 11세기 말경이 되어서는 베르베르 알모라비데 왕국이 이 지역의 금 무역을 독차지 하게 되었고, 당시 금무역의 독점권이 아미르 아부 바르크 이븐 우마르가 이끈 점령에서부터 비롯되었는지는 현재까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좌우간, 중요한 원천 자원을 잃게되고, 지역 내의 지나친 방목과 잦은 가뭄 문제들과 함께 얽혀 가나 왕국의 퇴보의 원인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1203년 가나의 한 종속적이었던 소소인들이 가나의 수도인 쿰비를 정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십년동안 소소인들은 지속적인 군사 활동을 계속해갔습니다. 구전에 의하자면 수만구루 칸테왕이 몇개의 작은 만딘카 지역 마을을 정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방당했던 순자타 왕자가 다른 여러 왕국들을 통일함과 함께 반란에 박차를 가했고, 결국 1235년에는 키리나 전쟁에서 소소족의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그 후 5년 후, 순자타는 가나와 왕국의 중요한 금광들과 무역로들을 늘리고 말리 왕국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뒤를 이은 만사(왕)들은 동쪽으로는 가오가, 서쪽으로는 대서양을 맞서기까지 왕국을 지속적으로 넓혀내었습니다. 특히나 노예의 몸에서 자유를 찾았던 만사 사쿠라(AD 1285-1300)의 수하에서의 영토 정복 기록은 주목할만합니다. 이 넓은 지역을 무사히 지키고 통치하기 위해서 말리 왕국은 100,000명 이상의 전직 군사들을 지원했고, 군사들의 대부분은 보병으로 훈련이 되었습니다. 각 부족에서는 정해진 수의 자유민들이 직접 자신의 무기를 들고 군에 입대를 해야 했습니다. 14세기가 지나 왕국이 큰 압박에 눌리기 시작하는 때가 되어서야 만사는 노예들도 군에 입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만사 무사(AD 1312-1337)의 통치하에 말리 왕국은 절정기에 달했습니다. 그의 전설적인 메카로의 성지 순례 덕분에, 만사 무사는 만딘카의 가장 유명한 통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500명의 노예와 100마리의 낙타들이 이끄는 만사 무사의 무리는 어느곳에 가든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신의 왕국으로 되돌아온 왕은 팀벅투에 마다리스(대학교)를 두군데 짓도록 명령했고,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산코래와 드징게레베르 사원이 이때 건설이 되었습니다. 200년에 걸친 시간동안 이 두 곳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국제적 배움터, 책 보관소,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학자들의 모임터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비록 다른 만딘카 부족들의 주 종교로는 애니미즘, 정령 신앙의 믿음이 있었지만, 사하라 종단 무역의 영향에 의한 이슬람인들의 깊은 연관에 힘입어 왕국 곳곳에 이슬람교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4세기가 되어서 왕들은 이슬람교를 자신들의 종교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지만 국민들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말리 왕국은 여러 종류의 종교들이 자유롭게 펼쳐졌고, 이중 여럿은 지역의 전통과 의식과 섞여 어우러진 모습을 띄게 되었습니다.
14세기 말기에 이르러 만딘카인들의 세력은 그 힘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계략으로 가득 찬 정치적 혈통들이 힘없는 지도자들로 판을 쳤고, 외부적으로는 침략자들과 반란들이 넘치고 있었습니다. 베르베르족의 침략들과 송하이 왕국(AD 1464-1591)의 출현에 의해 팀벅투를 포함한 북방과 동방지역, 또한 사하라 이남지역 무역의 통제권을 잃었던 것이 가장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결과적으로, 말리 왕국은 그 주목을 남서 지역 관구들로 돌렸고, 1455년에는 이 지역에 포르투갈인들이 발을 딛었습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1600년경부터 말리 왕국은 그 힘을 잃고 차차 작은 지역 마을의 형태로 허물어져갔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보병 문명[1] |
문명 특성 | 건물 건설 비용에서 -15%[2] |
시대 발전 시 보병 양성소 유닛 원거리 방어력 +1[3] | |
주민이 금을 10% 더 생산함[4] | |
팀 보너스 | 대학 연구 속도 +80% |
불가사의 | 젠네 모스크 |
인게임 언어 | 동부 마닌카어(Eastern Maninka)[5]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말리 테마 |
역사적으로 말리 지역이 금과 소금 생산지로 유명했으며, 말리 제국이 막대한 금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했다는 고증을 반영한 것인지 주민이 금을 15%[6] 더 채굴할 수 있다는 보너스도 가지고 있다. 이는 자원 획득량 +15% 보너스를 가진 마야와 동일한 양의 금을 채굴할 수 있으며, 한번 채굴할 때마다 다른 문명보다 금을 더 많이 수급할 수 있다. 무금 유닛들의 성능이 좋지 못하고 주력 유닛들의 금 소모율이 상당한 말리의 특성상 중후반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 보너스다.
문명 태그에는 보병 문명이라고 적혀있지만 사실상 하이브리드 문명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유닛 테크 트리를 가졌다. 궁사는 철석궁병과 손가락 보호대가 지원돼서 성주 ~ 왕정 초반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병의 경우 핵심 기술인 혈통과 금속 마갑이 전부 지원된다. 또한 고유 업그레이드 '파림바'는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5나 업그레이드 해준다.
무엇보다 말리의 보병은 시대마다 원거리 방어력이 +1 씩 증가해 보병의 풀업 방어력이 독수리 전사와 같아진다. 이 보너스 덕분에 봉건시대 무장 병사가 상대방의 궁사나 척후병 공격으로부터 좀더 버틸 수 있다. 이렇다보니 말리는 일본과 더불어서 봉건시대 MAA(무장 병사 + 궁사 러시) 러시를 하기 매우 좋은 문명으로 손꼽힌다. 성주 시대에는 보병 양성소에서 방화를 업그레이드하고 수도사의 치료를 조합하면 보병만으로도 특성화가 없는 타워밭 따위는 철거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성주 시대 중후반에는 저 원방 보너스가 있어도 기사 + 궁사 체제에 밀리고, 왕정 시대에는 용광로가 없기 때문에 보병을 대량으로 쓸 거면 기사가 본격적으로 쌓이기 전인 성주 초기에 끝내거나 궁사 문명 상대로 딜러 역할인 파림바 기사나 경기병류 앞으로 앞장서서 탱커 역할+상대 창병 처리를 맡는 것이 좋다.
여기에 수도사 업그레이드도 우수하고 왕정 시대에는 공성 아너저와 사석포도 쓸 수 있다. 더욱이 본인과 팀원에게 모두 적용되는 팀 보너스가 대학 연구 속도 +80% 라는 정신나간 수준이어서, 팀전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단점은 우수한 특수업글과 특수유닛의 영향으로 나사가 빠진 부분이 상당히 많다는 것. 훌륭한 궁병 대체 유닛인 그베토의 존재 때문인지 팔 보호구와 파르티안 샷이 없어서 화력 누수가 심각하고, '파림바'의 존재 때문에 기병은 낙타를 제외하면 최종업이 막힌데다 용광로가 막혀있어 보병은 그 뛰어난 원방이 있음에도 허스칼과 다르게 화력이 부실하다. 해상도 갤리온이 없고[8] 정예 대포 갤리온 승급도 불가능해서 암울한건 덤. 해군은 고속 화공선을 믿고 가야한다. 거기다 활 발사구나 공성 기술자가 없어서 후반부 수비력이나 화약류의 공성능력도 부실한, 이래저래 뜯어보면 하자가 심한 문명이다. 때문에 말리는 원방 높은 챔피언이나 파림바 기병진으로 돌파하기 힘든 고트족이나 힌두스탄인 같은 문명 상대로 힘들다.
특히나 보병 문명인 주제에 정작 개나소나 가진 미늘창병이 없다[9]는 점이 발목을 잡아 극후반 무금전이 매우 약하다.
주력부대가 금 소모율이 높은 것도 단점. 말리가 주로 구축하는 주력은 중기병+낙타+소수 경기병+그베토+공성무기인데, 중기병은 60/75, 낙타는 55/60, 그베토는 50/40으로 모든 유닛들의 금 소모율이 만만치 않고, 공성무기들도 트레뷰셋과 화포가 주류인지라 그만큼 금 소모가 하늘을 뚫는다. 다만 이는 문명 보너스인 금 채굴 15% 증가 보너스 덕분에 어느 정도는 나아진 편. 거기다 말리의 유닛들은 동종병력 상대론 힘이 떨어지니[10] 철저하게 상성을 공략해 붙여줘야 하는 등 교전 시에 고려해야할 변수가 꽤 있다.[11]
때문에 말리는 무금전이 되기 전에 상대 문명을 깨부숴야 하며, 파림바 업 기병대가 강력하긴 하지만, 맞기병이 강력한 문명들 상대론 고전할 수 밖에 없으므로 상대가 본격적으로 업글을 다 돌리고 팔라딘을 뽑는 왕정 후반 이전에 출중한 원거리 유닛인 그베토와 깡화력이 절륜한 기병, 원방이 높은 보병, 준수한 화력을 지닌 대포+ 트레뷰셋 등을 이용해 빠르게 적을 밀어버려야한다. 반대로 서로 교역을 통해 금을 반 무한하게 공급할 수 있는 팀전에서는 말리의 단점이 꽤 희석되기 때문에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12] 1:1에서도 대부분 팔라딘이나 무금전이 되기 전에 승부가 나다보니 승률 51%의 상위권 문명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4월 패치에선 원래의 금광 지속 +30%가 금 수입 +15%로 바뀌는 조정을 받았는데 건물 목재 비용 감소라는 좋은 경제 보너스도 있는 말리에게 초중반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되어서 1:1 아라비아 탑 티어로 오르는 데에 성공했다. 결국 이게 너무 사기로 판단되어 6월 패치에서 금 수입이 +10%로 줄긴 했으나, 그렇게까지 큰 수치는 아니기에 여전히 티어권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마운틴 로열스 기준으로는 상위권에서 기병 문명 상대로 성주 시대 낙타로 압박한 뒤, 상대의 창병을 유도하고 그베토로 역 카운터를 쳐서 게임을 주도하는 전략이 유행하고 있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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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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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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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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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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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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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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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팔 보호구가 지원되지 않아 왕정시대 활용은 어려우나, 건설시 목재 비용 감소 -15% 및 금 생산량 +10% 보너스가 있어 초반에 궁사를 써먹기 좋은 환경을 지녔기에 성주시대까지 주력으로 쓰인다. 대학 연구 속도 보너스로 탄도학을 빨리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성주후반이나 왕정시대부터는 원거리 딜러 역할은 그베토가 맡게된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팔 보호구가 지원되지 않아 성능이 좋지 않다. 궁사 상대로는 원거리 방어 보너스를 받는 검병이나 파림바 기병을 쓰는 편이 좋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팔 보호구와 파르티안 병법이 지원되지 않는다. 성능이 좋지 않은 기마궁사를 대신해 기동력 좋은 원거리 딜러로는 그베토가 쓰인다.
- 총통병 : 궁사 방업은 다 가능해 풀업이다. 말리 챔피언의 원거리 대응력이 매우 좋지만 용광로가 없어 맞보병전은 약하다보니 보병 상대로 총통병을 쓰기 좋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용광로와 갬비슨이 지원되지 않지만 봉건시대부터 원거리 방어를 +1씩, 최대 +3까지 추가되어 갬비슨의 부재는 커버하고도 남으며, 풀업시 원거리 방어력이 8에 달한다. 봉건/성주/왕정시대에도 동시대 궁사에게 피해를 2만 받을 수 있기에 말리는 초중반부터 검병을 써먹기 좋다.[13] 왕정시대에 용광로가 없어 기병 상대로나 맞보병전에선 다소 불리하기에 총통병을 섞어 주는 것이 좋다. 원방이 매우 높긴하나 낮은 기동력은 그대로다보니 궁사 상대로 정직하게 검병을 들이대는건 금물이고, 성주시대에 궁사나 기사를 운용하다가 시대업 후 챔피언 물량으로 몰아치는 등의 활용을 하는 것이 좋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과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지만 검병과 마찬가지로 봉건시대부터 원거리 방어 +1씩, 최대 +3 받는다. 기본적으로 궁사/척후병에게 약한 창병이 이들에게 피해를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어 성주시대까지 기병 카운터로 쓸만하기에 성주 장검병 러시에 기병 저지력을 보완하기 위해 장창병을 섞어볼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낙타를 쓰는 편이 낫고, 왕정시대부터는 방어력이 3/7인 만큼 풀업 미늘창병이 궁사/척후병에게 9/7의 피해를 받는 것과 달리 6/4의 피해만 받을 수 있어 원거리 대응력이 보완되긴하나, 기병 교환비를 기대하기 어렵고, 공격력이 고작 6밖에 안되는 만큼 창병보다 공격력 +3의 파림바 낙타가 주로 쓰인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용광로와 후사르가 지원되지 않지만 왕정시대 특수기술 파림바[14] 효과를 받아 풀업시 공격력이 +3 더 높아 최대 14에 달하기에 [15] 화살받이 역할로는 다소 아쉽지만 근접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척후병과 아너저가 좋지 않은 만큼 궁사 물량을 처리하는 역할도 맡게되고, 주력 무금유닛으로 활약한다.
- 기사 - 고급 기병 :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지만 파림바의 공격력 +5 효과로 풀업시 공격력이 19에 달해 용광로와 혈통이 없는 비잔티움 팔라딘을 이길 정도는 된다. 금 획득량 +10% 보너스도 있어 성주시대부터 주력으로 쓰인다.
- 낙타 기병 - 중형 낙타 기병 : 말리의 유일하게 풀업 이상의 성능을 지닌 유닛이다.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지만 파림바로 공격력 +5를 지녀 풀업 낙타에 비해 공격력이 +3 높고 금 획득량 + 10% 보너스가 있어 창병을 대신해 후반까지 기병 카운터 유닛으로 쓰인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공성 기술자와 특급 공성추가 지원되지 않아 성능이 좋지않다. 말리는 공성용으로 주로 사석포를 쓴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지 않는다. 건물 목재 소모량 -15% 감면과 금 획득량 +10% 보너스가 있기도 해서 망고넬에 필요한 자원을 채워주기 좋아서 성주시대 장검병 러시중 궁사 물량을 처리할때 쓰기 좋다. 왕정시대에는 공성 아너저가 가능하지만 공성 기술자가 없어 사거리가 짧아 후반에는 쓰이지 않는다.
- 스콜피온 : 공성 기술자와 중스콜이 지원되지 않아 사용되지 않는다.
- 사석포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지 않지만 무난하게 좋은 사석포다보니 주력 공성무기로 쓰인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말리의 갤리선 스펙은 명실상부 전 문명 최약이다. 마찬가지로 갤리온선이 지원되지 않는 아즈텍과 달리 팔 보호구, 선박 건조비 절감조차 미지원이라 절망적이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 대포 갤리온선 :
5.1.6. 성,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지 않는다. 왕정시대에 사석포를 쓰는 경우가 많아 연금술이 연구되기 전 한두기정도 쓰인다.
- 수도사 : 중요 업그레이드인 구원, 목판 인쇄, 신성이 지원되며 금 획득량 + 10% 보너스로 수도사에게 필요한 금을 충당하기 좋다. 말리가 주력으로 쓰는 기사의 맞기사 전에서 쓰거나, 챔피언과 그베토에게 위협적인 아너저를 카운터치기위해 구원업 후 대동할 수도 있다.
5.2. 특수 유닛 - 그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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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베토 Gbeto |
정예 그베토 Elite Gbeto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근접 보병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며 상대의 근접 방어력에 영향을 받는다. 투사체를 던지지만 탄도학은 적용되지 않으며 훈련과 방화의 효과는 받는다. 말리는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는다.
성에서 생산되는 말리의 보병 특수유닛으로, 근접 판정을 지닌 원거리 보병 유닛이다. 그베토는 서아프리카 왕국 근위대로 활약하던 여성 전사들이며, 여전사라는 점을 반영해서 인지 기존의 군사유닛 대사가 아닌 말리의 여성 주민과 동일한 음성이 출력된다.
유닛의 스펙은 한 마디로 뛰어다니는 도끼 투척병으로, 도끼 투척병보다 체력이 낮고 금값이 비싸지만, 공격력이 높고 사거리가 길며, 무엇보다 이동속도는 대청 특공대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빠르다.
도끼 투척병과 동일하게 투사체를 던지지만 근접 판정을 지녔기에 망고넬같은 공성무기를 잘라먹기도 좋고,건물도 잘 부수며, 허스칼, 독수리 전사를 상대로는 총통병보다 더 좋을 수가 있다. 궁사처럼 우직하게 딜하기보단 기마 궁사처럼 치고 빠지기에 적합하다. 훈련업시 이속이 독수리 전사 다음으로 빠르고, 대청 특공대에 맞먹는 1.38에 달해 사육술 없는 기마궁사의 1.4에 가까울 만큼 빨라 기동전에 유리하다.
말리의 후반 궁사테크가 좋지 않다보니 성주시대 초중반에 기마궁사 역할로 소수 쓰이거나, 왕정시대에 파림바 경기병과 조합해 궁사를 대신해 원거리 딜러로 쓰인다.
단점은 50 식량 40 금으로 꽤 비싼 비용에 비해 체력이 궁사보다 조금 나을 정도로 매우 낮으며 검병과 달리 성 유닛이라 원거리 방어력 증가 특성도 받지 못해 궁사와 총통병에게 약하다. 아너저의 공격에도 한방만 제대로 맞아도 단체로 쓸려나갈 수 있다. 또한 선 딜레이가 무려 1.0으로 기마궁사 못지않게 상당히 길다보니 카이팅할때 주의해야한다.
여담으로, 유닛 아이콘은 마체테 비슷한걸 들고있으나, 인게임에서는 형태가 전혀 다른 크핑가라는 무기를 쥐고있다. 유닛이 정지상태일때 가끔 이걸 공중으로 한바퀴 돌리는 모션을 볼 수 있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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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 | ↓ |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문명 보너스로 상쇄되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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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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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티구이 (Tigui) |
주둔한 병력 없이 마을 회관에서 화살 8발 발사 | 200 300 |
파림바 (Farimba) |
기병 공격력 +5 | 650 400 |
6. 조합
- 경기병 + 고급 기병/중형 낙타 + 사석포
- 챔피언 + 총통병 + 경기병 + 사석포
- 그베토 올인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아프리카 왕국 | 출시 직후 | 건물의 목재 비용 감소 보너스가 농장에도 적용됨. |
미늘창병 생산 가능. | ||
정예 그베토 공격력 14. | ||
콘도티에로가 보병 양성소 유닛의 추가 원거리 방어력 혜택을 받지 못했음. | ||
금 수직갱 채광 무료. | ||
4.8 | 건물 목재 비용 보너스에서 농장 혜택 삭제. | |
활 발사구 연구 삭제. | ||
정예 그베토 공격력 13으로 감소. | ||
콘도티에로가 정상적으로 원거리 방어력 보너스를 받음. | ||
미늘창병 삭제. | ||
라자의 부흥 | 5.7 | 금 수직갱 채광 무료 혜택 삭제. |
결정판 | 출시 직후 | 고속 화공선 생산 가능. |
갤리온선 삭제. | ||
42848 | 그베토의 공격 선딜레이 12프레임에서 10프레임으로 감소 | |
군주들의 여명 | 51737 | 금 채광 무료 특성이 금광 지속 시간 +30% 특성으로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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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쪽은 특수기술인 '파림바' 덕분에 기병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서 실질적으론 보병+기병의 하이브리드형 문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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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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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부터. 수치는 누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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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속도 증가가 아니기에 금광을 소진하는 속도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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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콩고어족의
만데어파에 속하는 언어로 '
만딩카어'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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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금을 채굴시 보유한 금에 15% 추가되는 형식이며, 금 10을 운반 중인 주민이 마을 회관/채광 캠프에 전달할 때 11.5가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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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의 고급 기병은 켈트, 부르고뉴 같이 혈통업이 없는 팔라딘을 이기며, 페르시아나 스페인같은 일반적인 풀업 팔라딘을 상대로도 근소하게 진다. 물론 프랑크, 튜턴, 리투아니아 팔라딘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 하지만 프랑크, 튜턴, 리투아니아는 대표적인 3대 기사 문명이다. 즉, 어지간한 기사 특화 문명을 제외하면 말리의 고급 기사는 성능 면에서 팔라딘이나 다름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말리는 특수능력을 받는 대가로 용광로 업이 안된다. 만약 용광로 업이 지원되었다면 말리 고급 기병이 일반적인 풀업 팔라딘을 이기는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을 테니 당연한 조정이다. 경기병 역시 후사르가 없음에도 몽골, 타타르 후사르 상대로 승리하고 리투아니아 윙드 후사르와도 거의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을 정도이며, 폴란드 윙드 후사르나 특수 유닛인 마자르 후사르 다음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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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갤리온이 가능했지만 패치를 통해 갤리온이 사라지고 대신 고속 화공선을 받았다. 웃긴 건 갤리온이 잘린 주제에 대포 갤리온 자체는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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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래는 미늘창병이 있었는데, 파림바 낙타의 절륜한 대기병 데미지와 문명 보너스를 이용한 미늘창병의 절륜한 원방이 합쳐져서 정신나간 기병 카운터가 가능해진 탓에 4.8 패치로 미늘창병이 잘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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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팔라딘이 지원되는 맞기사들과의 싸움에선 약해지고, 보병은 용광로가 잘려 맞보병에 약하고, 궁병은 보호대가 잘려 맞궁병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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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은 그베토
짤짤이로 해결하고, 기사는 낙타로, 궁병은 기사나
경기병으로 밀어붙이는 등의 교활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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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이 없다 해도 그베토의 데미지가 워낙 절륜하고, 그베토 대비한다고 궁병진을 준비했다간 공격력 19인 고급 기병이나 공격력 14짜리 경기병에게 짓밟힌다. 그렇다고 맞기병을 가자니 공격력 16짜리 중형 낙타가 칼춤을 추는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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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대응력은 가장 좋으나, 공속빠른 일본, 체력높고 승급빠른 아르메니아, 보병추뎀 및 추가 방어력 로마 군단병과 달리 말리의 검병은 근접전이나 맞보병전에 유리한 스탯은 없고, 되려 후반엔 용광로가 없어 맞보병전에는 약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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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공격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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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문명 후사르들과 비교하면 불가리아 등자업 후사르 (파림바 경기병에 비해 체력 +15, 공격력 -3, 공격 속도 +33%)에게는 지지만, 몽골 후사르 (파림바 경기병에 비해 체력 +37, 공격력 -3, 근접 방어력 -1)를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