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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제130호 | |
구미 죽장리 오층석탑 龜尾 竹杖里 五層石塔 |
|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505-2 (죽장2길 90) |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수량/면적 | 1기 |
지정연도 | 1968년 12월 19일 |
제작시기 | 통일신라 |
|
<colbgcolor=#315288> 구미 죽장리 오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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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龜尾 竹杖里 五層石塔.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있는 서황사(瑞凰寺) 경내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 시기의 높이 10m의 석탑. 1968년에 국보 제130호로 지정되었다.2. 내용
탑의 높이는 10m이다.
현재 경북 구미시 서황사[1]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 모전석탑으로, 전탑형의 오층탑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탑이다.[2]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양식인 2단의 기단을 형성하고 있지만, 기둥조각을 새기지 않은 탑신의 몸돌이나 지붕돌의 모습은 전탑의 양식을 모방하고 있다. 안동, 의성 지역에서 유행하던 모전석탑 형태가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탑신부 1층에는 불상을 모셨던 것으로 보이는 가로 66cm, 세로 107cm의 감실이 있으며,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다.[3] 탑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남아있지 않다. 탑의 전체적인 비례는 우수하다.
3. 외부 링크
4. 국보 제130호
선산 읍내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죽장사터에 있는 석탑으로, 주변에 석재와 기와조각이 널려 있어 건물터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바닥돌에서 머리장식에 이르기까지 100여 개가 넘는 석재로 짜여져 있으며, 전탑형의 오층탑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높이가 10m에 이른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 탑신(塔身)을 세우고 그 위로 머리장식을 얹고 있는 거대한 모습이다. 탑신부 1층 몸돌 남쪽 면에는 불상을 모셨던 것으로 보이는 감실(龕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주위로 문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지붕돌의 아래·윗면은 전탑(塼塔:벽돌로 쌓아올린 탑)에서와 같이 계단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露盤)이 남아 있다.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양식인 2단의 기단을 형성하고 있지만, 기둥조각을 새기지 않은 탑신의 몸돌이나 지붕돌의 모습은 전탑의 양식을 모방하고 있다. 안동과 의성지역에서 유행했던 모전석탑(전탑의 양식을 모방한 석탑) 계열로 보이며, 웅장하고 세련된 통일신라 석탑의 우수한 조형미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 탑신(塔身)을 세우고 그 위로 머리장식을 얹고 있는 거대한 모습이다. 탑신부 1층 몸돌 남쪽 면에는 불상을 모셨던 것으로 보이는 감실(龕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주위로 문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지붕돌의 아래·윗면은 전탑(塼塔:벽돌로 쌓아올린 탑)에서와 같이 계단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露盤)이 남아 있다.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양식인 2단의 기단을 형성하고 있지만, 기둥조각을 새기지 않은 탑신의 몸돌이나 지붕돌의 모습은 전탑의 양식을 모방하고 있다. 안동과 의성지역에서 유행했던 모전석탑(전탑의 양식을 모방한 석탑) 계열로 보이며, 웅장하고 세련된 통일신라 석탑의 우수한 조형미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1]
본래 여기엔 죽장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나 자세한 내역은 알려진 바가 없고, 조선 후기의 불명확한 시기에 폐사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선
중종때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 권29의 선산도호부 '불우조' 기사에 “죽장사 구재비봉산(俱在飛鳳山)”이라는 기록이 있어서, 이 시기까지는 죽장사가 존속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폐사지가 된 죽장사터에 1954년 법륜사라는 이름으로 새로 절이 들어섰다가, 2007년에 이름을 서황사로 바꾸었다. 참조:
두산백과 - 서황사,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죽장사지
[2]
대표적인 전탑형 탑인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보물 제 57호)의 높이가 8.65m이다.
[3]
현재는 새로 불상을 모셔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