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36:35

언라이트

Unlight에서 넘어옴
언라이트
원제 アンライト~Unlight~
개발사 주식회사 Techway(주식회사 테크웨이)[1]
유통사
[[일본|]][[틀:국기|]][[틀:국기|]]
Techway, 유한회사 언라이트[2]

[[대만|]][[틀:국기|]][[틀:국기|]]
[[프랑스|]][[틀:국기|]][[틀:국기|]]
[[태국|]][[틀:국기|]][[틀:국기|]]
Techway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강남게임즈[3]
서비스 시작 일시
[[일본|]][[틀:국기|]][[틀:국기|]]
(야후 모바게) 2010년 10월 12일 ~ 2017년 10월 18일
(니코니코) 2013년 2월 6일 ~ 2017년 10월 18일
(DMM) 2024년 3월 18일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네이트) 2012년 3월 29일 ~ 2013년 6월 11일
(네이버) 2012년 5월 24일 ~ 2017년 8월 31일
(오픈소스) 2019년 8월 12일 ~ 2020년 9월 15일[4]
장르 고딕 카드 게임
원화가 miya
이용등급 12세 이용가
플랫폼 PC
시스템 요구 사양
OS Windows 10, macOS 10.12 이후
CPU Core i5 6200 이상
메모리 8GB 이상
그래픽 Intel(R) HD Graphics 630 이상
권장 브라우저 Google Chrome, Microsoft Edge, Safari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5]
1. 개요2. 특징3. 캐릭터4. 몬스터5. 시스템6. 콘텐츠7. 한국 서비스8. 용어9. 게임 상의 문제점
9.1. 밸런스9.2. 비균형덱 논란9.3. 스토리의 문제점9.4. 이름에 관한 문제
10. 여담
10.1. 원화가 miya의 굿즈 관련 발언 논란
11. 서비스 종료 과정12. 서비스 재개13. 관련 사이트14. 한국 온리전












1. 개요

거대 전쟁의 대가로 광기산맥은 황폐해졌으며,
그 100년 후…

광기(狂気)산맥에 잠들어 있던 화염의 성녀는 복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데…….

그 첫 번째가 죽은 자들로 이루어진 어둠의 군단이었다.
현세에 미련을 남기고 죽어간 전사들을 모아 지상 공격을 위한 자원으로 만들려 한다.

눈을 뜨거라, 눈을 뜨거라.
가여운 나의 아이여.
너에게 사명을 부여하노라.
내 분노의 화염은 세상을 불태울 것이며
그 전령자 <헤럴드>를 선택할 것이다.
또한, 그는 지옥의 문을 건너 칠흑의 통치자가 될 것이야.
그러나 현세의 부활을 위해서는 인도자가 필요하도다.
가여운 나의 아이여, 너는 그들과 함께하여
지상의 부활을 위해 힘이 되어다오.[6]
언라이트 일본의 게임 회사인 주식회사 테크웨이(Techway)에서 개발한 고딕 카드 소셜 게임이다.(국내 서비스에서는 장르를 TCG로 표기하고 있다.) 부제는 ~빛이 없는 세계~

부제인 '빛이 없는 세계'에서의 '물리적인 빛'이 아니라 불교의 무명( 無明)을 의식한 것이라고 한다. 메인 테마이기도 하다고. 물리적인 의 존재 여부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용어 문단에 후술.

2. 특징

화염의 성녀의 딸인 플레이어(작중에선 인형형상인 아바타[7]가 이미 현세에서 죽은 자들을 성녀의 군사로 삼아 듀얼과 퀘스트를 통해 성장시키는 동시에 그들의 기억을 되찾아 준다는 설정이다. 맨 처음 스타팅 카드로 에바리스트, 그룬왈드, 아벨, 아인, 쉐리 중 하나를 고른 뒤[8] 브라우와 프람의 튜토리얼을 거친 뒤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9]

TCG 치고 진입장벽은 굉장히 높은 편. 게임 자체가 캐릭터 인원수, 덱 편집의 압박, 레어 해방 조건 등 타 TCG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은 데도 튜토리얼이 부실[10]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방식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카드 게임 방식에 공격/방어/이동 페이즈에 행동 하나하나를 지정해주는 턴제 시스템이 섞여 있어서, 타 TCG처럼 덱을 짜고 공격을 누르면 알아서 공격하고 스킬이 터지는 것에 익숙한 유저들은 혼란에 빠지기 쉽다. 한 마디로 머리 싸움, 눈치 싸움을 좀 해야 하는 카드 게임. 특히 유저간 배틀할 때 더 두드러진다. 공식 카페의 팁 게시판, 언라이트 블로그 등지에 유저들이 올려놓은 게임 메뉴얼, 팁을 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주로 카페 회원인 기존 유저들이 폐쇄적인 성향이 있어서,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초보자가 실수를 해도 예민하게 대하는 경우가 있지만, 카페에 가입하고 뉴비임을 밝히면 많이 도와주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 턴 간보기, 초성체 금지 등 공식 카페에 가입한 유저들이 만든 불문율을 어기는 사람이 있을 경우, 해당 유저가 공식 카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카페에 항의글이 올라오고 공식 카페 회원들의 비난과 친구 차단 등의 불이익을 입기도 한다. 이 때문에 순수 게임 유저와 공식 카페 소속 유저 간의 대치 관계가 진입장벽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여타 TCG들보다 랜덤성이 엄청나게 강하다. 쪼렙몹인 박쥐가 무시무시한 사기캐를 원킬하고 기본 방어 주사위가 모두 앞면이 나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등의 기상천외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 이 게임이라, 만약 다이스 갓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면 언라이트에서 날아다닐 수도 있다. 이 랜덤성에 수많은 희비를 겪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붙여준 별명이 바로 운라이트. 대부분 TCG는 카드패, 필드운에 좌우하는데 이 게임은 거기다가 주사위 운이 필수적으로 작용한다.

==# PV #==

니코니코 앱 버전 오픈 발표와 동시에 공개된 공식 PV. 곡명은 "Unlight"이며 부른 가수는 KANADE.
Revive판 광고에 이 곡이 쓰인다.

가사 펼치기/접기
||stressと frustrationと Everyday 戦いってるなら
stress와 frustration과 Everyday 싸우고 있다면
弱音吐きたい日は call me
약한 소리 하고 싶은 날엔 call me
受け止めるから all right
받아 줄 테니까 all right
theoryもmethodも関係ないただきみだけの only one
theory도 method도 상관없어 단지 너만의 only one
なら友情愛情はたまた同情そんなのどうだっていい
그렇다면 우정 애정 혹은 동정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火傷してもやめらんない
화상을 입더라도 그만둘 수 없어
ここじゃここだけのrule
여기서는 여기만의 rule
Even if everyday if you need me everywhere
何もいわずそばにいるよ It's your side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을게 It's your side
Even if any day we have to live anywhere
心の声届くなら Believe me 今
마음의 소리 닿는다면 Believe me 지금
(everyday ~ ya ~ everywhere ~ ya ~
運命のカードは Yes or No?
운명의 카드는 Yes or No?
乗るか[11]反るか土壇場で
거느냐 마느냐 막바지에서
破壊力だけは相当ぎりぎり待て待て oh no
파괴력만은 상당 아슬아슬 기다려 기다려 oh no
余裕の素振りでexcuse 本当は焦って無理な follow
여유로운 태도로 excuse 사실은 초조해하며 무리한 follow
もうこの際ボッケに全部詰めちゃえば It's OK
이제 이 틈에 주머니에 전부 채워 담으면 It's OK
怪我してもやめらんない
상처 입더라도 그만둘 수 없어
君と私だけの secret
너와 나만의 secret
Even if everyday if you need me everywhere
遠まわりしてもいいよ for your side
멀리 돌아가도 돼 for your side
Even if any day we have to live anywhere
心の声響くはず Believe me 今
마음의 소리 울릴 거야 Believe me 지금
(everyday ~ ya ~ everywhere ~ ya ~)
二人しか知らない relations
둘밖에 모르는 relations
この秘めた想いは not fake 偽りないけれど
이 숨겨둔 마음은 not fake 거짓 없지만
誰かこら見れば like a game ただの遊びの駆け引き
누군가가 자 본다면 like a game 단지 놀이의 밀고 당기기
それでも信じてくれますか?
그래도 믿어주겠어요?
Even if everyday if you need me everywhere
ハッビーエンド霞んでも
해피엔드 희미해도
just your side hay~
Even if any day we have to live anywhere
心の声聞こえたら Believe me 今
마음의 소리 들리면 Believe me 지금
(everyday ~ ya ~ everywhere ~ ya ~)||


위 PV에서 이어지는 또 다른 PV. 곡명은 "Everlasting", 부른 가수 역시 KANADE이다.

가사 펼치기/접기
||はぐれて迷い込んだ 行き止まりの多いこの道を
떨어져서 헤맸어 막다른 곳 많은 이 길을
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って 嘆いた夜もあった
이럴 리 없다고 한탄한 밤도 있었어
起こる全ての事を運命[12]というのなら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운명이라 한다면
全て背負って人は歩いていくのでしょう
모두 짊어지고 사람은 걸어가는 거겠지

悲しみと向き合うため
슬픔과 마주하기 위해
僕らはこの世に生まれた
우리들은 이 세상에 태어났어
争い, 裏切りを知って, それでも
싸우고, 배신을 알고, 그래도
何かを信じEverlasting決して負けないように
무언가를 믿고 Everlasting 결코 지지 않도록
強く生きて 星になるまで...
굳세게 살아 별이 될 때까지…

真っ赤な色した 涙で濡れた部屋で独りあの日
새빨간 색의 눈물로 젖은 방에서 홀로 어느 날
ちぎれた心を 一針一針縫い合わせたんだ
갈가리 찢긴 마음을 한 땀 한 땀 꿰맸어
起こる全ての事を運命と言いながら
일어나는 모든 일을 운명이라 하며
全て背負って人は立ち上がるのでしょう
모두 짊어지고 사람은 일어서는 거겠지

過ち許し合うため
서로 잘못하고 용서하기 위해
僕らは傷つけあうのかな
우리들은 서로 상처 입히는 걸까
切り刻まれるような想いをしたなら
난도질당하는 것 같은 경험을 했다면
心の奥Everlasting決して忘れないように
마음 속 Everlasting 결코 잊지 않도록
焼き付けて
강하게 새기며

果てしない旅路は続く
끝나지 않는 여행은 계속돼
命ある限り終わらないStory
목숨이 붙어있는 한 끝나지 않는 Story
何かを手に入れるため 何かを手放して 僕ら...
무언가를 손에 얻기 위해 무언가를 손에서 놓으며 우리들…

悲しみと向き合うため
슬픔과 마주하기 위해
僕らはこの世に生まれた
우리들은 이 세상에 태어났어
争い, 裏切りを知って それでも
싸우고, 배신을 알고 그래도
何かを信じEverlasting決して負けないように
무언가를 믿고 Everlasting 결코 지지 않도록
強く生きて 強く生きて
굳세게 살아 굳세게 살아

幸せになれるように
행복해지기 위해
僕らはこの世に生まれた
우리들은 이 세상에 태어났어
愛とは何かを追いかけやがて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쫓아 이윽고
誰かを信じEverlasting 共に生きて
누군가를 믿고 Everlasting 함께 살아서
いつか同じ星になるまで...
언젠가 같은 별이 될 때까지…||

3. 캐릭터

< 언라이트> 등장 캐릭터 일람
ID 1~100 에바리스트 · 아이자크 · 그룬왈드 · 아벨 · 레온
크레니히 · 제드 · 아치볼드 · 맥스 · 브레이즈
ID 101~200 쉐리 · 아인 · 베른하드 · 프리드리히 · 마르그리드
도니타 · 스프라우트 · 벨린다 · 로쏘 · 에이다
ID 201~300 메렌 · 살가드 · 레드그레이브 · 리즈 · 미리안
워켄 · 플로렌스 · 파르모 · 아수라 · 브라우닝
ID 301~400 마르세우스 · 루드 · 루카 · 스테이시아 · 볼랜드
C.C. · · 이블린 · 브라우 · 카렌베르크
ID 401~500 네넴 · 콘라드 · 비르기트 · · 샬롯
타이렐 · 루디아 · 빌헬름 · 메리 · 구스타브
ID 501~600 유레카 · 리니어스 · 나딘 · 디노 · 오우란(갈색)
오우란(흑백) · 노이크롬 · 이데리하 · 실러리 · 클로비스
ID 601~700 아리스테리아 · 휴고 · 아리안느 · 그레고르 · 레타
엡실론 · 폴레트 · 유하니 · 노엘라 · 라울
ID 701~800 제이미 · 세르바스 · 베로니카 · 리카르도 · 마리넬라
모건 · 주디스
부활
ID 2001~2100 에바리스트 · 아이자크 · 그룬왈드 · 아벨 · 레온
크레니히 · 제드 · 아치볼드 · 맥스 · 브레이즈
ID 2101~2200 쉐리 · 아인 · 베른하드 · 프리드리히 · 마르그리드
도니타 · 스프라우트 · 벨린다 · 로쏘 · 에이다
ID 2201~2300 메렌 · 살가드 · 레드그레이브 · 리즈 · 미리안
워켄 · 플로렌스 · 파르모 · 아수라 · 브라우닝

미작성 캐릭터의 문서 작성의 경우 템플릿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4. 몬스터

< 언라이트> 등장 몬스터 일람
<colbgcolor=#F1CD7E> ID 1001~1030 숲의 난쟁이 · 박쥐 · 큰개구리 · 귀화 · 버섯토끼
억울하게 죽은 자 · 식시귀 · 인랑 · 흑초병 · 광기의 늑대
ID 1031~1060 강철거인 · 유령기사 · 염혼 · 그림자 숲의 몽마 · 독 쥐
해골병사 · 투명한 천 · 저주의 검 · 바포메트
ID 1061~1090 오로토스 · 흡혈귀
백색의 인도자 · 기계병
ID 1091~1120 백마 · 용인 · 천사 · 악마의 상자 · 모자의 상
ID 1121~1135 공허의 망령 · 성녀의 고양이 · 몽마 · 영혼의 그릇
ID 20001~ <colbgcolor=#FFA500> 스토리 몬스터 프람'text-align:center'> 크램프스 · 언덕의 왕 · 아스타로스 · 유생 우보스 · 올챙이 왕자
M 10
(획득 불가)
달빛공주 레미아 · 우보스 · 비룡왕 메류지뉴 · 얼음악마 브랜단 · 펌프킹
성역의 개선문 · 개구리 왕자'text-align:center'> 흡혈여왕 레미아 · 흑사수 · 강철의 거인 · 먹는 것 · 호박제왕
깊은 것 · 비희 · W.M.노블 · 이빌 혼 · 베아트리체'2'> ID 40001
릴리

5. 시스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라이트/시스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콘텐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라이트/콘텐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한국 서비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라이트/한국 서비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용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라이트/용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게임 상의 문제점

게임 자체가 에 많이 의존하는 시스템이므로[13] 이 부분에 반감을 품은 사람에겐 맞지 않는 게임이다.

또한 게임 내 즐길 거리가 생각보다 적다. 기껏해야 퀘스트, 듀얼, 다크룸 정도이며 시즌2를 알리며 새로 추가된 레이드는 한국 언라이트에선 이벤트 때에나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의 흥밋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의 매달 이벤트를 열고 있지만, 그 이벤트조차 라이트 유저에겐 버거울 정도로 노가다성이 짙고 점점 과금하지 않고선 못 버틸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다. 때문에 게임 내의 레코드 기능을 이용해서 각종 파고들기요소(특정스킬 100번 쓰기 등)를 넣어달라고 하는 요구도 꽤나 된다.

중2스럽고 매력적인 설정과 캐릭터들을 가진 언라이트지만,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기 위한 레어작이 힘들고 캐릭터 프로필이나 관계도 등 좀 더 세세한 설정을 알 수 없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이 점은 제작진도 차차 설정을 공개하겠다는 답변을 많이 하는 걸로 봐서 꽤 많이 신경쓰는 것 같다.[14]

공식 홈페이지가 개장되면서 캐릭터의 프로필이 공개됨에 따라 설정 부재에 대한 불만이 어느 정도 해소되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미업뎃 레어 스토리가 밀려 있는 상태인 데다 신캐가 추가되면서 그에 맞춰 전체 스토리마저 끊임없이 바뀌는 것 같다.

한언라는 스토리 업데이트가 레어카드 업데이트보다 많이 느렸으나 2013년 말이 되어갈수록 카드 업데이트와 스토리 업데이트 텀이 몇 주 정도로 줄어들었고, 마르그리드 R4부터는 레어 카드와 스토리가 동시에 패치되고 있다.

9.1. 밸런스

밸런스 문제도 꽤 심각하다. 스테이시아 구현 전까지는 성흔 하나당 공방을 +2 하던 하향 전 파르모 정도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밸런스가 맞았으나, 즉사기, 이동턴 HP 흡수에 패 회수, 공격 스킬 무효, 이동 스킬 무효에 이동턴 고정 데미지 등 구캐로는 지는 것 외엔 답이 없을 정도로 고성능인 캐릭터들이 쏟아졌다. 이후로도 상시 혼돈 상태인 콘라드, 속칭 '전거리 철문' L5 , 쉬운 조건으로 폭딜에 철벽방어가 가능한 메리 등 고성능 신캐가 나올 때마다 밸런스는 요동쳤다.

2013년 10월 30일 테크웨이의 주도로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패치 및 코스트 조정이 이루어졌고, 한언라도 2013년 11월 21일 점검으로 해외와 같은 코스트를 적용하게 되었다. 밸런스 패치로 고레어나 2세대 캐릭터( 루드까지)의 코스트 효율이 올라갔고 이후의 신캐들도 미세한 스킬하향 및 코스트가 높아지는 등 어느 정도는 균형이 맞춰졌다. 이후로도 2014년 1월 8일 패치로 한 번 더 크게 조정이 이루어졌다.[15]

그러나 얼마 안 가 리니어스가 업데이트되면서 밸런스 문제가 다시 부상하였다. 낮은 코스트에 비해서 성능이 너무 좋다는 이유 때문. 그 이후로도 밸런스 패치를 하더라도 새로 추가되는 캐릭터와 이전의 캐릭터 간 성능의 불균형이 불거지는 상황이 여러 번 거듭되자, 일부 유저들은 신캐가 OP이므로 구캐를 신캐에 맞춰 상향하기보다는 신캐를 하향하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추차고 주장하기도 했다.

밸런스를 스킬 성능을 수정하기보다는 코스트를 조절하는 것에서 끝낸다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저들의 요구는 "해당 캐릭터의 스킬이 너무 사기적이니 수정해달라."이지만, 스킬에는 손도 대지 않고 코스트만 조금 올리거나 아예 수정할 필요가 없도록 코스트를 높게 잡은 채 캐릭터를 출시하여 밸런스 문제가 점점 악화일로를 달린다는 것이다.
코스트 조절 방식은 분명히 에바리스트~루카까지는 썩 나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캐릭터가 현재 60을 훌쩍 넘은 시점에서 코스트 조절만으로는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코스트를 올리면 그 코스트대 캐릭터 군에서 또 다른 불만이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일례로, R5 그룬왈드의 경우는 ex정신력 흡수가 충격적인 성능을 들고 나옴과 동시에 코스트가 31로 올랐다. 즉, R2 스테이시아와 코스트가 같다. 하지만 성능이나 운용 면에서의 평가는....

현재 퍼블리싱 회사인 글리터에서 스타팅 캐릭터를 비롯한 구캐 일부의 성능을 상향하고 N4메리와 미리안의 코스트를 손보는 등 자체 밸런스 패치를 하였다. 본사 테크웨이의 공식 방송에서 해외 유저들이 한국 언라이트의 밸런스 패치 소식을 간간이 언급하는 걸로 봐선 해외 유저들도 이러한 밸런스 패치 방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몇 달째 테크웨이는 "조만간" 밸런스 패치를 할 것이라고 말만 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11월 11일 약 1년 만에 시행된 밸런스 패치는 대체로 적당한 상향/하향을 했으나 밸런스 패치가 필요없어 보이는 나딘, 디노까지 칼질을 하고 구캐 상향, 메리·폴레트 하향은 손도 대지 않아서 '1년 만의 밸런스 패치인 데다 1주 미룬 결과가 고작 이거냐.'는 원성을 사고 있다. 글리터측에서 자체 밸런스 패치를 할 당시 '차후 일본언라이트에서 밸런스 패치를 하면 그것으로 적용하겠다'라는 식으로 공지를 했기 때문에 테크웨이의 밸패에 실망한 한언라 유저들은 앞날이 깜깜하다. 그러나 정작 패치날이 되자 일본언라이트 밸런스조정을 토대로 수정을 하고 추가 조정을 한데다가 기존 한언라의 밸패는 유지하는 쪽으로 패치를 해서 유저들은 기뻐하였다.

또 "부활카드"가 영정을 재료로 하여 한 단계 더 높은 레벨로 업그레이드하는 줄 알았더니 기존 성장 트리와는 별개로, 과금 외에 얻을 방법이 거의 없다는 점도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최근에는 실러리, 아리스테리아, 아리안느, 폴레트 등 카르두우스에게만 노멀도 패시브가 달리고 아리안느는 폴레트로 인해 새로 추가된 상태이상 '단절'에 맞춰 간호이론 효과가 수정되는 등 특정 집단 캐릭터만 편애하고 있다는 반발이 생기고 있다. 애당초 카르두우스라는 집단이 사용하기 까다로워 코채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노이크롬을 띄워주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있을 정도이며, 전체 캐릭터의 1/4를 차지하는 레지먼트에게도 패시브 등 혜택을 달라는 의견들도 있다.

2016년 9월 21일 일언라 업데이트에서 오랜만에 밸런스 패치를 했다. 스킬 자체 변동은 거의없이 코스트 조정, 스탯 조정, 스킬 조건 조정만 되었다.

9.2. 비균형덱 논란

언라이트판 창조론 vs 진화론. 끝나지 않는 떡밥. 코스트 채널에서의 높은 승률을 위해 저 코스트 고효율 캐릭터인 1렙 워켄이나 2렙 맥스, 쿤, 메리를 덱에 장착하여 활용하는 것이 비매너냐 아니냐 하는 논란.[16]

하나의 전략으로 봐야 한다는 옹호론과 비매너라는 반대론의 입장 차이가 상당히 크며, 견해 차이가 좁혀질 수 없는 문제에 나아가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만 쌓이게 된다는 점이 큰 문제. 심지어 일부 언라유저들이 만든 비공식 카페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비매너 유저 리스트를 작성했다는 글까지 포착된 적이 있다. #

코채에 관한 주장은 비매너라는 입장과 전략이라는 입장으로 나뉜다.

전략이라는 주장은 이하와 같다. 1, 2레벨의 낮은 레벨으로도 할 일을 하는 1에서 2스킬까지가 주력스킬인 카드들을 코스트 낭비없이 사용하는 엄연한 전략이며, 구 비르기트나 현 크레니히같은 3레벨 이상이면서 낮은 코스트의 캐릭터는 사용해도 원탑덱이 아니고 비슷한 효율의 1, 2레벨 카드는 원탑덱이라고 칭하는 건 모호한 규정이고, 다수의 동의도 얻기 힘드므로 이는 암묵적인 룰도 아니다. 더군다나 높은 랭킹에 올라가면 보상도 있는 게임에서 특정 전략을 비매너로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는 모습은 다른 듀얼게임에서는 볼 수 없다. 비균형덱이 정말로 문제라면 개발사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현했을 것이며, 이는 그저 듀얼에 승리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자 효율적인 덱을 짜기 위한 노력일 뿐이다.

반면 비매너라는 주장은 이하와 같다. 비균형덱을 사용한다는 것은 덱 전체 코스트에 비해 고코스트·고성능의 캐릭터를 쓰겠다는 것이다. 3:3이 기본 체제라고는 해도, 결과적으로는 캐릭터가 1:1로 붙게 되는 전투에서 비균형덱은 균형덱에 비해 부당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 시스템상으로 허용되어 있다고 해서 비매너가 아니라면, 트롤링은 비매너가 아니라는 말인가? 당장 옆동네 TCG 유희왕만 해도 공식 대회에서는 금지 제한 카드가 있는 것처럼, 공정한 승부를 위해 유저 자체적으로 룰을 만드는 것이 욕 먹을 일은 아니다. 비균형덱 사용은 독창성이 있는 것도 아니며 일단 덱을 그렇게 짜고 나면 머리 쓸 여지는 거의 없는, 당하는 사람이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는 방식인 것이다.

이후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유저들 사이에서 코스트 채널 관련 비매너 자체를 언급 안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관련 글은 공식카페 내에서 뜨거운 감자이며, 코채 보상 상향 이전이나 이후나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운 상태이다.

양학문제는 해외에서도 몇 안 되는 논쟁거리 중 하나다. 이러한 점이 본사 테크웨이에 전달된 것인지 밸런스 패치로 대표적인 코스트 절약용 몬스터 카드인 박쥐의 코스트가 8로 상향되고, 코채 특화 캐릭터라고 소개된 3렙 비르기트의 코스트가 8로 설정되었다. 또 원탑덱의 대명사 노원의 코스트가 80이 되는 등 몬스터 카드들의 코스트가 크게 올라가 최소한 몬스터 원탑덱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비균형덱 자체를 막는 시스템은 도입되지 않은 만큼, 개발사에서 이 문제를 정확히 어떤 식으로 파악하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

한국 퍼블리셔 글리터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건의를 받아들여 비균형덱(속칭 기형덱)은 사용할 수 없는 코스트 채널을 신설했다. 자세한 것은 글리터 문서 참조.

이제 본 개발사인 테크웨이에서도 코스트가 가장 높은 카드와 낮은 카드의 차에 따라 페널티 코스트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덱 내 캐릭터의 최대 코스트와 최소 코스트 차가 얼마 이상이면 코스트를 더 추가하는 방식. 기형덱을 짜면 상대가 성능적인 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되었다.

9.3. 스토리의 문제점

언라이트는 게임 자체 콘텐츠의 재미보다는 캐릭터의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를 좀 더 많이 추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쉽게 말해 캐릭터로 먹고 사는 게임인데, 그에 비해 스토리를 너무 풀어주지 않는다.[17] 스토리로 먹고 사는 게임이니만큼 스토리 공개를 원천적으로 금지했는데, 이로 인해 스토리를 모두 얻으려면 유저들 간에 스토리 교환을 적극적으로 하거나 1~2년 넘도록 캐카작과 조각식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공카에 100렙 기념 바인더 인증글을 보고 나도 100렙 되면 저 정도로 호화찬란하겠지 생각하면 오산일 정도

매주 1회씩 레어를 정기 업데이트해주지만, 매달 첫주에 부활카드 혹은 신캐가 업뎃되거나 큰 이벤트가 시작되는 주에는 쉬는 경우가 잦았다.

이 문제는 부활카드 시스템에서 극명히 드러났다. 1년이 넘도록 부활카드에 대한 설명이나 떡밥이 전혀 없고, 캐릭터들의 관계를 유추하는 요소인 상호대사마저도 부활카드에서는 거의 대부분 페어끼리만 주고받을 뿐이다. 어째서 베른하드와 프리드리히는 레지먼트 제복을 입었는지, 아치볼드는 어째서 늙었는지 부활은 어느 시대에 어떤 식으로 하게 되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결국 언라이트 유저들은 1인칭이 어떻게 되냐, 스탠딩에 역광이 있느냐 없느냐로 그 캐릭터에 대한 정체를 추리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했다.

퀘스트도 마찬가지로, 왜 이런 곳에서 이런 적과 싸우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유저들 간에는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처럼 죽은 전사들을 훈련시킨 다음 최종적으로 지상을 휩쓰는 스토리인가 했더니 느닷없이 어머니(성녀)를 치고 지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자조 섞인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상황.

여기에 2015년 4월 15일경 에바리스트의 에피소드 카드가 추가됨으로써 미업뎃 외전 스토리까지 쌓이게 되었다! 에피소드 카드 추가로 인한 라이브러리 개편으로 유추해보면, 모든 캐릭터의 에피소드도 다섯 개씩 나올 가능성이 생겼던 것이지만 원화가 Miya는 전 캐릭터 분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고 결국 특정 인기캐 몇에게만 한두개 정도 부여되고 끝났다.

기존 캐릭터들의 미업뎃 레어 스토리, 한 달마다 업뎃되는 신캐의 미업뎃 레어 스토리, 이후에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활 카드 스토리까지 생각해보면 현재 업뎃되는 양보다 업뎃해야 하는 양이 월등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본사는 꿋꿋하게 매주 1회 레어 원칙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18]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스토리를 전부 풀어내지 못할 것이란 농담이 농담 같지 않게 들리는 상황이었고, 결국 이 예측은 현실이 되어 레어도 안풀리고 게임이 끝나는 캐릭터 까지 나오고야 말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신캐를 업뎃할 때 신캐 R1도 동시에 업뎃하고 매주 2회씩 레어를 풀어내며, 유저들이 레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조합식을 좀 더 쉽게 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했지만 결국 끝까지 테크웨이는 테크웨이 인것으로 끝났다.

9.4. 이름에 관한 문제

국내(한국) 한정으로 캐릭터들의 이름에 관한 문제도 꽤 험악한 편이다. 이는 예전 퍼블리싱 회사인 엔터크루즈 코리아와 모바캐스트 코리아의 잘못으로, 일본판 이름을 그대로 직역하거나 발음 표기를 창조하다시피 들여오는 등의 일관성 없는 행동에 의해 불거진 경우가 잦다. 대표적인 오역은 프람으로, 본래 영문 철자에는 'ㅏ' 발음을 내는 요소가 없다. 맞는 발음은 프럼(Frum).

발음 표기의 창조에 대한 또 한 가지 사례로는 베른하드, 마르그리드, 살가드 등이 있다. 원래는 베른하르트, 마르그리트, 살가도 등이지만 한국에는 잘못된 표기로 들어왔다. 특히 베른하드의 경우엔 쌍둥이 동생인 프리드리히는 독일식 발음으로 들어온 것과 비교되므로, 이름을 바꾸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겐 논쟁 핵심 요소에 가까이 취급받고 있다. 게다가 성은 프리드리히 이름과 마찬가지로 독일식(Seifert → 자이페르트)으로 읽는데 이름은 bern 따로 hard 따로 영어식으로 읽은 뒤 붙여 표기한 이름이기에 더더욱.
실제로 한 유저가 이름을 바꾸자는 식으로 글리터에게 문의를 넣어, '스킬명 변경은 많은 사람이 원했기 때문에 바꿀 수 있었지만 이름의 경우엔 얼마나 원하는지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된 표기인 건 인정하지만 바꾸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이름 변경을 원하는 사람들의 수를 파악하기 위한 글이 올라왔지만 얼마 되지 않아 싸움판이 되어 버렸다.

이름을 지금 이대로 유지하자는 사람들은 지금 쓰는 이름이 익숙하다, 공식이 이미 그렇게 쓰기로 정했다, '이름을 바꾸면 바인더, 스토리 내 등 손 볼 것이 많아서 당분간 혼란을 겪을 것이다', '영문 표기법과 독일명 표기법 중에 어느 표기법을 따라야 하는지 기준이 오락가락하다', '실제 발음을 들으면 마르그리트 역시 마르그리드와 흡사하게 들린다' 등등의 주장을 했다.

반면 이름을 바꿔야 한다는 사람들은 ' 아무리 현재 이름이 익숙하고 바른 표현으로 바꾸려면 번거롭고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못된 이름을 계속 쓰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미 인터넷이나 사전 등지에서 Bernhard나 Marguerite등은 베른하르트, 마르그리트 등으로 표기 되어 있다' ' 이렇게 '현실에서는 외국어 표기법에 따른 이름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유독 언라이트에서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름을 고치지 않는 건 이상하다' 란 주장을 한다.

이런 이름 변경 문제는 뜨거운 감자인지라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는데, 몇몇 유저들은 "( 린나에우스 같은) 일본의 표기법은 왜색이 짙다"고 왜색 드립을 치기도 했다. 이미 인터넷이나 사전 등지에서 베른하르트, 마르그리트 등으로 표기 되어 있는데 그것을 왜색이라 할 수 있을리는 만무. 'Marguerite를 사전에서 실제 발음으로 들어보면 t가 약하게 들리므로 마르그리드라고 표기해도 이상하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는데다가 어떤 유저는 Marguerite라고 검색하면 마르그리트가 아니라 마거리트라고 나오므로 정말 올바르게 바꾸고 싶다면 마거리트라고 바꾸는 것이 맞다]]고 주장, 여기에 한글로 "마르그리트를 검색하면 Marguerite란 이름을 가진 인물이 여럿 나오지만 마르그리드라고 치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반박하자 "언라이트에 한국인 이름은 없으니 한글로 검색할 이유가 없다." 라는 희대의 개소리가 반박이라고 댓글로 올라왔다. 라디오 같은 예를 들며 "언어표기는 사람이 편한 대로 바뀌어왔다."고 하거나,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데 바꾸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랬으면 Evelyn처럼 마르그리드와 마르그리트, 베른하르트와 베른하드 등은 혼용표기 되거나 했을 터인데 마르그리드나 베른하드 등 한언라의 이름은 '오직 한국 언라이트에서만 쓰이고, 널리 쓰이고 있단 것도 오직 한국 언라이트(의 유저) 내에서만 쓰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 말대로 "'널리 쓰이고 있다"던가 "표기가 사람 편한대로 변했다"는 굉장한 억지이다.

위의 사례들로만으로도 미루어본다면 이런 이름 논쟁의 주 대립 양상은 "'맞는 표기'로 바꾸자"거나 "'자신들이 부르기 편하고 익숙한 표기'로 유지하자"인 듯 하다. 모바캐스트 코리아가 한국 언라이트를 서비스하던 시절 외래어 표기법에 맞춰 들여올 예정이던 콘라드의 "콘래드" 라는 이름이 이상하다고 원래 자기들이 부르고 있던 콘라드로 바꾸라는 주장이 빗발쳤고, 시간이 지난 후 "이름을 바꾸자"고 하는 사람들 역시 그런 이름 논쟁에서 콘라드는 포함시키지 않는 경향이 그러하다. 콘라드의 독일식 발음은 콘라트이다

언라이트 유저의 다수는 현재의 오역된 이름이 단지 익숙하기 때문에 유지시키자는 게 다이고 오랜 시간동안 잘못된 표기로 쓰여 왔다가 캐릭터 카드화되면서 정확한 영문명을 알게 된 아리스테리아 같은 경우, 글리터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 아리스테리아로 계속 쓰기로 결정한 마당에 공식 카페에서 '"아리스테리아"대신 "앨리스테리어"나 "알리스태리아"라고 쓰는 건 독선적'이라 보기도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아서 일본의 표기인 "ミリアン"을 "밀리안"으로 적은 것을 "미리안" 수정하면서 " 한국 언라의 공식 표기가 미리안이니 '혼자서 부르는' 미리안이란 표기를 주의해 달라는 수정 코멘트를 넣기도 했다.[19]

또한 공식 카페의 경우, 맞는 이름인 "멜렌", "밀리안", "블라우" 등으로 캐릭터를 부르는 것을 매우 안 좋게 보는 유저들도 있기에 오역을 싫어하는 유저들로선 앞으로의 번역이 올바르게 번역되길 바라는 것이 최선이며 한언라이트 내에서 표기된 이름인 "메렌", "미라안", "브라우" 등으로 부르는 것이 반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도 부를 사람은 부르지만..

근데 사실 이렇게 이름과 같은 번역 문제가 있는 건 엔터크루즈 코리아와 모바캐스트 코리아가 제대로 번역을 하지 않고 엉터리로 번역한 탓도 있지만, 테크웨이가 제멋대로 표기해 놓은 탓도 있다. 당장 위의 아리스테리아같은 경우 Alice를 일본어로 아리스(アリス)로 표기한 건 맞지만 taria를 타리아(タリア) 라 표기하지 않고 테리아(テリア)라 표기해 번역에 혼란을 야기했으며, 마르그리트는 마르그릿토(マルグリット).[20]가 아닌 마르그릿도(マルグリッド)라 표기해놓고, 아치볼드는 아치볼트(アーチボルト)라 표기하질 않나[21] 루드는 루-(ルート)라 표기하는 등의 만행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22] 더불어 빌헬름의 성은 자기들도 쿠토(クルト)라 해놓고 영판에는 크토(Kroto)라 표기해놓았다. Kruto라 표기하는 걸 저렇게 오타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공식에서 이러니.. 그래도 한국판의 오역량을 넘겠냐만은, 원판에서 부터 이상한 표기를 하는데 직접 서비스도 아닌 퍼블리싱인 한국판에선 어련할까. 물론 그럼에도 다른 나라에서의 표기(영어판 같은 것)을 참고하거나 사전등을 보면 충분히 올바르게 번역될 수 있는 것들도 엉터리로 번역해놓았단 것에서, 전부 그냥 넘어갈 순 없겠지만.. 살가드 라던지..

결국, 인터넷이나 사전 등지에서 데미지같은 "맞는 표기" 또는 "올바른 표기"로 된 것괴 비교하면 현 한국판의 번역중 상당한 것이 오역이고, 고쳐야 하는 것은 맞으나, 원본인 일본판부터 표기가 엉망인 것이 몇몇 있기에 '이것의 표기는 이게 맞다.' 와 같은 이름 논쟁은 무의미하다라고 합리화 해볼 수도 있다. 원판도 표기에 있어서 '모두 올바르다'고 할 수 없는데, 일개 퍼블리싱인 한국판에서 완벽한 번역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필요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유희왕이나 포켓몬스터등, 일본표기를 한글로 바꾸는 과정에서 일어난 오역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가스타 레시라무같은 다른 곳도 이러니, 언라이트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도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 잘못된 표기임을 알고, 그런 표기가 특정한 틀의 안('언라이트'라는 게임 안)에서만 사용 된다면 엔젤과 같이 문제될 리는 없을테니까.

10. 여담

2012년 11월 27일 공지를 통해 캐릭터의 성우 다이얼로그 추가를 알렸다. 알려진 성우진은 에바리스트: 이호산, 메렌: 박성태, 쉐리, 화염의 성녀: 김현지. 공식카페 공지

2013년 10월 8일 일본 언라이트에도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초호화 성우진이 기용되었고, 삼인방부터 시작해서 캐릭터 보이스가 차차 추가되었다. 듀얼 매칭 대사만 나오는 한언라는 달리, 일본에서는 레어카드를 사용할 경우 퀘스트에서도 스킬 사용/선공/휴식 등 커맨드에 따른 대사를 출력하고, 상대 캐릭터를 쓰러트렸을 때의 피격 대사를 추가했으며, 레어 스토리의 제목과 연도까지 읽어준다. 하지만 한국은 물론 해외 역시 보이스 업데이트가 끊겼기 때문에, 한국은 스테이시아, 볼랜드까지, 해외는 볼랜드부터 보이스 제공이 없다. 모바게 서클, 니코 공식 방송 때에 팬들의 보이스 업뎃 요청이 잇따르지만 테크웨이는 묵묵부답이다.

본래 다크룸 담당은 메렌이 그곳에 모습을 드러내야 옳으나, 당시 메렌의 공개가 늦어지는 바람에 제일 먼저 디자인이 완성된 브라우가 어영부영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메렌이 등장했음에도 때를 놓쳤다며 브라우로 고정중. 5주년 기념으로 잠시 배치된 적이 있으나 2주일후 내려가버려서 도로 아미타불. 그 후 '쌍각의 마물'이벤트 기념으로 다시 배치되었다. 한국도 마찬가지.

본 개발국인 일본보다는 중화권( 대만)쪽에서의 인기가 대단하다. 온리전은 물론이요, 일본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만 한정 굿즈나 콜라보 이벤트도 많다! 비록 카더라 통신이긴 하지만 대만에서 언라이트의 인기는 애니팡 전성기 시절의 국내 인기랑 비슷한 수준이라 한다. 테크웨이도 대만을 매우 많이 신경을 쓰는지, 대만에서 판매하는 굿즈 종류가 압도적으로 다양하고 니코 공식 방송에서 중화권 유저들을 배려하여 트위치에서 중국어 번역도 해준다.

게임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음에도 변변찮은 굿즈가 없었다. 최근 테크웨이도 본격적으로 굿즈 판매에 나서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부활 아크릴 스탠드, 손인형 아크릴 판 등을 주문하는 링크를 띄우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사소한 것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듀얼에서 지고 있으면 별 의미 없는 말도 상대의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한때 공식 카페에서는 코스트 채널 듀얼을 마친 후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나에게 지느라 수고 많았다' 라는 뜻으로 들리니 다른 인삿말을 써야 한다, 아예 인사를 하지 말고 끝내야 한다 등 말이 많았다. 또한 캐릭터를 애정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조금이라도 캐릭터가 부정적인 말을 듣게 되면 발끈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아.... 뫄뫄 밥값 못하네요ㅠㅠ'라고만 해도 '밥값을 못한다니 말이 너무 지나치신 거 아닌가요?' 반문을 들을 수 있다. 일단 LOL하던 느낌으로 채팅하다간 바로 공공의 적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하지만 자기 덱 캐릭터가 파업했을 때 가볍게 비웃는 것은 어째 허용되는 느낌.

참고로 언라이트 유저들은 초성체를 싫어하는 편이므로 'ㄳ', 'ㅅㄱㅇ' 등은 채팅에서든 공식카페에서든 쓰지 않는 게 좋다.

이상하게 다른 장르/게임들에 비해 합성이 엄청나게 흥하는 게임.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일단 공식 일러스트기만 하면 무슨 일러든지간에 각종 합성의 소재가 된다. 심지어 신 캐릭터가 나오면 모 마법소녀마냥 목이 잘리고 대신 그 자리에 다른 캐릭터의 머리를 붙여 넣는 합성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이 때문에 캐릭터의 이름을 입고 있는 옷 브랜드 이름으로 칭하는 사람도 있다. 레어카드 일러스트도 별다를 건 없어서 이미지가 뜬 직후에 수많은 유저들이 손수 마개조합성한 짤이 수없이 올라오는 걸 구경할 수 있다.
수많은 일러 중에서도 특히 필수요소로 손꼽히는 건 국내 기준으로 정장브랜드 떠오르는 신성 , 쌐카 R2 살가드,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R3 프리드리히. 심지어 리리는 국적불문 필수요소다(…). R3 리리를 합성한 매드. 레어 일러스트 네타가 있으니 주의.

국내 한정으로 합작도 엄청나게 흥한다. 언라이트 유저들은 합작 5~6개는 기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글, 그림 합작뿐만 아니라 영상 합작도 종종 열리며, 심지어는 캐릭터 분석 합작마저 열렸다.[23][24]논문 배틀 그러다 결국 대만 언라 동인과 콜라보 합작마저 열리게 되었다. 세계화 완료&진행 중인 합작을 모아둔 블로그 하지만 부진한 스토리 진행, 캐릭터 간 밸런스 격차, 제작자의 피드백 가뭄 등으로 인해 인기가 시들해지는지 유저들이 대거 빠져나간 작년부터는 합작 공고도 가뭄에 콩 나는 수준이다.

애초에 여성향으로 기획되었던 만큼 여성향 커플링이 매우 많다. 레어 스토리상 접점이 없더라도 접점은 내 바인더 라는 일념 하에 온갖 사약 커플링이 쏟아져 나온다.(…) 개중에는 상당히 인기있는 것도 많다. 커플링을 부를 때는 조와 같이 XX조라고 이름을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딱히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처럼 캐릭터를 묶을 때도 XX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또 플레이어를 대입할 존재인 아바타(지시자)가 있어 캐릭터X아바타 드림도 적지 않다.

어쩐지 한번 플레이하면 통장을 탈탈 털어가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박힌 것 같다. 이게 다 다크룸 때문이다 네이버 메인에 뜨는 관념과 사고가 다른 세계라는 것은 (금전적)관념과 (현질 단위)사고가 다른 세계나, 언라이트 -빛이 없는 세계-는 금전감각이 없는 세계 라거나. 언라이트에 몇 번 과금하고 나면 다른 게임 과금은 우습다고도 한다.(…)

참고로 레어 카드의 풀 일러스트와 스토리는 공개적으로 게시하면 안 된다. 테크웨이에서 공개적인 내용누설을 금지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가 직접 열어서 볼 건데) 스포일러당하고 싶지 않다'는 유저에 대한 존중 차원이기도 하다. 물론 유저들끼리 개인적으로 교환해 본다거나 하는 것은 괜찮다. 일부 유저들은 트위터 같은 곳에 내가 뚫은 레어 내가 공개하는 게 어때서? 라는 태도로 풀일러를 그냥 올리기도 하지만 엄연히 금지된 것이기 때문에 볼 사람만 보라고 이미지 주소를 따로 올리기도 한다. 유저들 사이에서 레어 누설은 꽤 민감한 주제이기도 한데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해서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는 의견과 애초에 레어 뚫어서 스토리 보려고 하는 게임인데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네이버 언라이트 공식 카페에서 레어 스토리의 초반 일부를 공개하니 레어 없는 사람은 그걸 보도록 하자.
이와 별개로 네이버 언라 공카에 신캐, 신레어 등 해외 소식을 언급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심지어 게시판 메인 공지에도 스포일러 자제 요청 공지가 있으니 공카에다 해외 소식을 함부로 풀지 마야 한다. 만약 갓 출시된 신캐가 예쁘다고 공카에 경솔히 언급하면 사람들이 득달같이 '스포일러이니 글을 지워주세요.' 라고 댓글을 다니 정말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자.

어째서인지 몰라도 한국판과 일본판을 막론하고 공식 PV에 게임 플레이 장면이 나오지를 않는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언라이트의 최대 강점이라고는 해도 일단은 게임인데... 캐릭터가 아닌 '게임 소개'에는 유저 제작 매드 무비가 차라리 나을 지경.

2015년 2월 6일에 테크웨이가 위키 기록상 처음으로 언라이트 방송을 한적이 있다. 방송중에 코스트 채널 듀얼을 했는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신캐에게 테크웨이가 지기를 바랬지만 이겨버려서 아쉬워 했다(...) 카더라 이후에 매달 신캐 사용법을 알려준다는 명목으로 공식 방송을 열지만 유저와의 듀얼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고 어이없는 플레이를 보여 아쉬움을 낳는다. 테크웨이의 스킬은 카드 뒷장 까기, 방황하는 마우스라 카더라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 캐릭터 밸런스 붕괴, 몇 년 째 업데이트가 끊긴 퀘스트맵, 심해진 과금 유도 등의 이유로 유저들이 점점 피로를 호소하고 휴덕, 탈덕하기도 한다. 테크웨이를 노골적으로 까는 한국 유저들과는 달리 미온적인 반응이던 해외 유저들도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는지, 대만 웹사이트에 언라이트 회고록을 올리거나 모바게 서클 게시판에서 캐릭터 조정안을 토론하기도 하고 니챤 스레에서 언라이트의 이런저런 불만점을 토로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언라이트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 게임 PC 화면을 통해 접속하고 화면을 늘렸다 줄이며 로그인 팝업창을 광클질하면 된다.[25] 와이파이로 접속중이라면 데이터 걱정 없이 퀘스트와 듀얼 등을 터치로 멀쩡히 즐길 수 있다.[단,]

10.1. 원화가 miya의 굿즈 관련 발언 논란

2015년 7월 25일 언라이트의 원화를 맡고 있는 miya[27]는 자신의 트위터에 'E중대 관련 데포르메 상품을 계획하고 있다'며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서인지 '희망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단가는 싸게 부피는 커지지 않는게 좋겠네요' 라는 식의 내용을 트윗했다. 이에 한 유저가 "E중대와는 관계 없지만, 에바리스트의 피규어를 원해요!"라는 답 멘션을 달았다. 이에 miya는 "도검난무만큼 인기가 좋아지면 가능하므로 노력하겠습니다. (๑・∀・๑)"[28]라고 답변. 여기까지는 언제나와 같이 가볍고 편하게 답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난 26일 이 답멘션이 한국 유저들에게까지 RT 되면서 " 도검난무만큼 인기가 좋아져야 내죠~" 라는 투의 내용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

평소 miya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것저것 몰라도 될 사항들(비하인드 스토리 같은 것들)을 트윗하는 편이었는데 가끔가다 생각 없이 말하는 듯한 느낌의 트윗도 하였기에 유저들은 miya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하락한 상태였고, 여기에 "도검난무만큼 인기가 좋아지면 내겠다"라는 식의 내용으로 퍼지는 트윗까지 더해지면서 이미지는 최악으로 치닫았다. 이어서 이전의 전성기 시절에는 신경도 안 쓰더니 이제와서 인기가 좋아지면 내겠다는 말을 하냐는 등의 과격한 반응들이 속출, miya에 반발하는 내용의 해시태그가 생기기까지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저 문제의 트윗은 계속해서 "인기 많아지기 전까진 굿즈를 내지 않겠다"라는 뉘앙스로 퍼지면서 유저들의 분노는 깊어가고, 설상가상으로 miya뿐 아니라 제작사인 테크웨이도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 유저들의 분노는 끝없이 올라갔다.

여기에 앞서 트윗했던 E중대 관련 상품도 언라이트 유저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물건이 아니라 코미케에 낼, 일본 유저들만을 위해서 기획하고 있었다는 것까지 알려지자 한국 유저들은 그야말로 분노의 정점. 이에 흥분한 몇몇의 한국 유저들이 항의 하자 '코미케에 낼 생각인 이유는 다른 나라 유저들에 비해 일본 유저들이 너무 얻는 게 없는 것 같아서.', "한국도 UL 스마트폰 버전 같은 것이 나와 있지만 일본엔 공식적인 것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구요.(。っω-。)"라는 대답, 나름의 이유를 설명했으나 이미 흥분한 유저들에겐 변명으로밖에 보이질 않았다.

다음날 miya는 트위터로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으나, 제대로 사과하는 게 아니라 한국 유저들의 항의에 대해 '한국은 일본이나 대만과 서비스가 별개여서 문제될 게 없다'면서 '(결국 운영에 불만이 있기 때문에)별 것 아닌 트윗인데 과민반응하는게 아닐까요.'라고 트윗하는 바람에 유저들의 분노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오히려 더 기름을 부은 격.[29] 그렇지 않아도 굿즈 문제에 더해 테크웨이의 운영 방식 자체도 갈수록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 와중에 사단이 났기에 한국 유저들의 감정은 갈수록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었으며 한국 유저들 중 일본어 가능자가 적지 않고 한언라와 일언라를 병행하거나 아예 일언라로 갈아탄 유저들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유저 입장에서는 miya의 이런 태도가 그야말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꼴. 심지어 저러는데도 실드 쳐주는 일본 유저들은 보살이냐며 일본 유저들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발언도 심심찮게 나왔었다. 그 와중에 miya는 유저의 멘션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또 도검난무를 들먹이며 '그래서 한국에서 도검난무는 인기있냐'고 묻는 바람에 어이를 상실하게 한 것은 덤.[30] 근데 사이좋게 다음날 바로 도검난무 논란을 터트렸다.

결국 이런 공식측의 태도에 흥분한 일부 과격한 유저가 miya에게 직접 언라이트 접을 마음이 들었다는 멘션을 보내는 단계까지 가버렸는데, 이 일이 알려지자 갑자기 상황이 변하기 시작하더니 한국팬덤 내에서 자중론도 제기되기 시작했다. 제작사의 무성의와 공식 사이드의 인간이 부적절한 태도를 취했다는 점에 대해서 화가 날 수 있고 그에 대해 비판할 수는 있으나, 그렇다고 대놓고 과격한 멘션을 직접 보내서 관계자가 혐한으로 돌아서는 것과 한국 유저들끼리 서로 편이 갈려 분쟁이 생기는 일만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지론이었기에 시간이 지나자 유저들은 그냥 이 일이 어떻게든, 가능한 좋게 마무리 되길 원하게 되었고. 결국 흐지부지 식이지만 마무리 되면서 이는 종결되었다.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코미케에서의 굿즈를 miya의 사비로 낸다는 점이다. miya가 코미케에서 정기적으로 내는 원화집 또한 자신의 신청한 자신의 명의로 된 부스에서 공식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다는 본인의 코멘트라 명시한 동인지 형식의 원화집이다. 본인의 타 장르와의 비교발언은 마땅히 지탄받아야할 사실이나 일개 개인이 해외 팬들을 위한 굿즈까지 마련하라 라는 요구에 대해서 본인은 당연히 거절의 의사를 내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공식 원화집[31]의 경우 대만에 판매가 되었으며, 기타 공식에서 발매한 굿즈들은 아마존 등지에서 해외팬도 구입을 할 수 있다. 원화가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명의로 그레이존인 2차 창작 형식으로 내는 부스에서 공식의 잣대를 함부로 들이 밀 수는 없다는 것이다.

11. 서비스 종료 과정

한게임 재팬에서도 서비스했었지만 2012년 3월 7일 기점으로 서비스 종료.
2016년 10월 11일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던 한국판 언라이트 업데이트가 중지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2017년 1월 24일에 업데이트가 재개되었다.
하지만 2017년 6월 28일 결국 서버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결제 중단은 2017년 8월 30일(수), 업데이트 중단은 2017년 8월 31일(목)에, 최종 서버 종료는 2017년 9월 29일(금) 오전 11시 경에 이뤄질 예정이었다.
일본 모바게 서버, 니코 서버로 한국 언라이트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도록 테크웨이와 협의를 거치면서 일정도 앞당겨졌다. 업데이트 중단은 2017년 7월 27일(목)에, 최종 서버 종료는 2017년 8월 31일(목) 오전 11시 20분 경에 종료되었다.[32]
2017년 8월 9일 테크웨이 측에서 일본 브라우저판 언라이트 서버를 10월 18일(수) 종료시키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에 따라서 한국 언라이트 데이터 이전이 무산되었다.
http://official.unlight.jp/news/index.html

모바일게임으로 후속작격인 언라이트: 스키조크로니클이 서비스 되었으며 언라이트의 레어스토리들도 일부 재실장하고 브라우저판에서 R5까지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신규스토리도 추가 되는등 성공적으로 이식 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이쪽도 2018년도 8월 24일 3시에 서비스를 종료하여 언라이트는 완전히 끝나게 된다......

그런 와중에 12월 9일과 10일에 나눠서 언라이트 제 2장을 만든다는 소식을 알렸으나 소식이 없던 중, 2019년 7월 30일 언라이트 오픈소스화가 공지되었고 얼마 후 웹판 언라이트의 소스가 공개되었다. http://unlight-world.com [33]
이에 이를 기반으로 웹언라를 구동할 수 있게한 몇몇 사이트들도 등장한 상황.

서비스 종료 이후, 한국 언라이트의 퍼블리셔였던 강남게임즈가 오픈소스를 활용한 언라이트 서버를 오픈하여 기존 언라이트 카페를 통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2020 8월 30일 테크웨이 본사로부터 강남게임즈가 운영하는 프리서버를 종료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9월 15일 운영하고 있던 프리서버마저 종료하게 되었다.

12. 서비스 재개

UNLIGHT:Revive라는 이름으로 DMM에서 서비스를 재개하였다. 밸런스 조정, 카드 추가 등을 하였으며 HTML5판으로 쇄신했다. 접속을 하기 위해선 일본 IP로 우회해야 한다.

13. 관련 사이트

14. 한국 온리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라이트 온리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현재 파산했다. [2] Revive판 [3] 엔터크루즈 코리아(모바캐스트 코리아) - 글리터 - 강남게임즈 순으로 유통사가 변경되었다. [4] 오픈소스 버전 기반 한국어화 [5] 일본 지역 한정 접속 가능 [6] 한언라 초기엔 아이 부분이 아들로 해석 되어 있었지만 수정 되었으며, 보이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한국 한정으로 화염의 성녀의 목소리도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현지. [7] 레이드 시스템 테스트 기간에 몬스터 카드로 등장해서 밝혀진 아바타의 이름은 베아트리스(Beatrice, 이탈리아 식으론 베아트리체가 된다). 베아트리체의 일러스트는 화염의 성녀의 스킬 중 (수정된) "인형의 군세" 일러스트의 재사용이고, 그 컷인에서 보이는 또 다른 쇼트 헤어 아바타의 이름은 아리스이다. 2015년 9월 11일 테크웨이가 방송 중에 푼 이벤트 레이드 보스로 공개되었기에 앨리스인지 아리스인지 자세한 철자는 불명. [8] 원래 에바리스트, 그룬왈드, 아벨만 있었으나 이후 아인과 쉐리가 스타팅 카드에 포함되었다. [9] 튜토리얼을 스킵하려면, 구글 크롬 기준으로 화면 확대를 하여 보이는 퀘스트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퀘스트 설명에서 남은 버튼을 누르면 된다. [10] 이 견해는 원화가도 말한 적이 있다. [11] 일반적으로는 伸るか로 쓴다. 乗るか는 오타로 분류된다. [12] 運命이라 쓰고 さだめ라 읽는다 [13] 어느 정도의 확정적 요소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다. 오히려 신캐 중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고정 데미지 캐릭터가 너무 많이 나와 일부 유저들의 반감을 사고 있기도 하다. [14] 일러스트레이터 Miya가 트위터에서 가끔 알아도 좋고 몰라도 좋은 뒷설정을 공개하기도 한다. 가슴 크기 같은 거 [15] 이 패치의 가장 큰 수혜자는 베른하드였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으로, '레어를 업글할수록 성능이 나빠지지만 오직 애정만으로 키운다'며 자조하던 베른하드 유저들은 환희했다. 그리고 영원히 고통받는 프리드리히 [16] 굳이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몬스터 카드(대표적으로 1렙 박쥐/귀화)를 끼워 넣는 것도 이 논란에 포함되었으나, 몬스터 카드는 밸런스 패치 이후 코스트가 높아져 이젠 몬스터 카드를 들고 가는 것만으로도 불리해졌다. [17] 심지어 원화가에게조차도 스토리를 말해주지 않아서 담당 원화가가 트위터를 통해 굉장히 당황스러운 심경을 내비치기까지 했다. [18] 이와 관련된 원화가의 답변이 엄청났는데, 무려 레어를 한번에 풀면 임팩트가 없잖아요라는 희대의 망언을 했다. 그리고 이 대답은 언라이트 팬덤에게 마지막까지 까였다. [19] 밀리안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소수이긴 하나 혼자서 부르는 호칭은 아닌데, 한국판 언라이트는 한 번 스킬명을 변경했고, 변경 전 당시 도니타나 브라우닝 등의 스킬명을 원 스킬명으로 부르던 유저도 한국판만의 스킬명으로 부르던 유저에 비해 소수였기에 적절치 않은 지적이다. [20] marguerite의 일본 표기. [21] 끝의 'd'는 '트'로 발음되는 독일식 표기를 하려 한 것 같으나, Archibald의 독일식 발음은 "아히발트." [22] 아치볼트와 마찬가지로 독일식 표기를 하려 한 것 같으나 독일, 네덜란드 발음 모두 로-트. '로'로 시작되므로 엉터리. [23] 2013년에 9월에 개최되었다. 그런데 캐릭터 레어가 순차적으로, 그리고 언제 공개될지 알 수 없는 언라이트의 특성상 아직 레어스토리가 공개되지 않아 시작도 못 하는 사람, 이미 써두었는데 레어스토리로 인해 갈아엎은 사람, 장기 합작 과정에서 일어나곤 하는 잠적으로 인해 2014년 3월에 마감되었어야 하는 합작이 4월로 연기, 그 후에 5월로 한 번 더 연기되었다. [24] 사실 굳이 합작이라고 이름붙이기 뭣한 점도 있다. 다른 장르에서도 흔히 하는 원작에서 보여주는 캐릭터 설정을 정리, 분석하는 수준이기 때문. 다만 언라이트는 동인해석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고 그나마 공식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레어스토리를 보는 일 자체가 하드유저들이 아닌 이상 힘들기 때문에(비단 언라이트가 아니어도 캐릭터 한 명을 분석하려면 그와 관련된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도 알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럭저럭 합작 타이틀이 붙어도 그러려니 한 분위기 [25] 왜냐면 모바일에선 이 팝업창이 화면 축소, 확대시에만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에 맞춰 광클질을 해서 확인을 눌러야 비로소 모바일로 언라를 즐길 수 있다. [단,] 화면 전환이나 카드 반전이 매끄럽지 못하여 버퍼링이 약간 걸릴 수 있고 듀얼 중 채팅이 불편할 수 있다. 한때 코채에서는 모바일 언라이트 유저를 배척하기도 했다. [27] DJMAX 시리즈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Miya와는 전혀 관련없는 인물이다. [28] 문맥상 "인기가 좋아지면 가능하므로 (인기가 좋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해석할 수 있다. [29] 다만 miya는 한국에 관련한 상황을 가끔 소식만 듣는 정도지 한국 내의 운영 상황은 거의 모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진짜 별 생각없이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 트윗도 평범하게생각없이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30] 다만 이 건은 해당 유저가 번역기를 사용하여 멘션을 보냈기 때문에 뜻이 잘못 전달돼서 원화가가 엉뚱한 답변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으니 판단은 알아서. [31] 게임 운영 몇 주년 기념으로 실제 TCG 세트와 기타 굿즈 등을 합해 판매한다. [32] http://cafe.naver.com/unlight/542132 [33] 라이선스는 CCL-BY-ND. 즉, 안타깝게도 개작이 불가능하다. NC는 없으므로 해당 코드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