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0000> |
SK 와이번스 2014 시즌 시즌별 경기 |
시즌 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VS 한화 3-9 패 |
||||||
대전 | ||||||
2 경기없음 |
3 VS 두산 우천취소 |
4 VS 두산 7-8 승 |
5 VS 두산 2-4 승 |
6 VS 롯데 4-7 승 |
7 VS 롯데 4-0 패 |
8 VS 롯데 3-0 패 |
문학 | 문학 | |||||
9 경기없음 |
10 경기없음 |
11 경기없음 |
12 경기없음 |
13 VS LG 9-10 패 |
14 VS LG 4-1 승 |
15 VS LG 2-15 패 |
잠실 | ||||||
16 경기없음 |
17 VS 삼성 12-5 패 |
18 VS 삼성 10-9 패 |
19 VS 삼성 8-3 패 |
20 VS 넥센 3-4 패 |
21 VS 넥센 5-6 패 |
22 VS 넥센 5-10 패 |
문학 | 목동 | |||||
23 경기없음 |
24 VS KIA 12-4 승 |
25 VS KIA 4-5 패 |
26 VS KIA 4-8 패 |
27 VS LG 4-5 승 |
28 VS LG 1-4 승 |
29 VS LG 11-4 패 |
광주 | 문학 | |||||
30 경기없음 |
||||||
1. 개요2. 5월 30일 ~ 6월 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2.1. 6월 1일
3. 6월 3일 ~ 6월 5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위닝 시리즈4. 6월 6일 ~ 6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루징 시리즈5. 6월 13일 ~ 6월 15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6. 6월 17일 ~ 6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피스윕7. 6월 20일 ~ 6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8. 6월 24일 ~ 6월 26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9. 6월 27일 ~ 6월 29일 VS
LG 트윈스 (문학) 위닝 시리즈1. 개요
SK 와이번스의 6월 일정은 대전[1]-문학-문학-잠실-문학-목동-광주-문학 순으로 5월 다섯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6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 롯데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6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셋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목동 넥센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6월 넷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30일 ~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6월 24일 ~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2경기가 문학 야구장에서 10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5월 30일 ~ 6월 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5월 30일 및 5월 31일 경기에 대한 내용은 SK 와이번스/2014년/5월 문서 참고하십시오.
2.1. 6월 1일
6월 1일, 16:59 ~ 20:05 (3시간 6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5,94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레이예스 | 0 | 1 | 0 | 0 | 0 | 0 | 0 | 1 | 1 | <colbgcolor=#dcdcdc,#222222> 3 | 9 | 2 | 2 |
한화 | 이태양 | 5 | 0 | 0 | 1 | 0 | 1 | 2 | 0 | - | 9 | 12 | 1 | 5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이태양 |
패전 | 레이예스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없음 |
6월 1일부터는 주말 경기가 17시에 열리게 되었다. 경기 자체는 타선이 전날과 정반대로 이태양에게 힘을 못쓰며 7이닝동안 1점을 냈으며 이후 후속 투수은 박정진과 윤규진에게 1점씩 총 3점을 낸 것이 전부였다. 투수진은 선발이었던 조조 레이예스가 오늘도 신나게 난타를 당하며 6이닝동안 7실점(4자책)을 기록했고 전유수가 추가로 2실점하며 3:9로 지며 한화의 6연패를 끊어내고 말았다. 그나마 위닝시리즈는 달성했지만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
3. 6월 3일 ~ 6월 5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위닝 시리즈
3.1. 6월 3일
6월 3일, 18:30, 문학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재우 | 경기전 우천취소 | ||||||||||||
SK | 울프 |
6월 3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고, 9월 14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 날 포수 조인성을 한화 내야수 이대수, 외야수 김강석과 교환하는 1:2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트레이드 요청 루머가 나온 상황에서 이재원까지 포수로 준수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전력 외로 전락한 조인성과 반대급부로 최정과 박진만의 동시 이탈과 신현철이 보여 준 기대 이하의 수비력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에 현 상황에서는 필요한 트레이드였으나, 어차피 포수난을 겪고 있는 팀이 많은 상황에서 하필이면 정근우 보낼 때도 데려올 선수가 없다면서 보상금만 받아온 한화(…)를 상대로 트레이드를 했다는 점, 그리고 외야자원 차고 넘치는 형편에 2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잉여 외야수를 또 받아왔다는 점에서 프런트가 쓸만한 매물을 가지고도 남는 장사를 하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다.
3.2. 6월 4일
6월 4일, 18:31 ~ 22:24 (3시간 53분), 문학 야구장 16,15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1 | 1 | 1 | 2 | 0 | 0 | 2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7 | 9 | 3 | 8 |
SK | 울프 | 0 | 0 | 1 | 0 | 3 | 1 | 0 | 0 | 3X | 8 | 9 | 1 | 7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전유수 |
패전 | 이용찬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오현택, 정재훈 |
결승타 | 김강민(9회 무사 만루서 중견수 2루타) |
4일 경기는 1회부터 임훈이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것을 시작으로 로스 울프가 안타 및 홈런으로 5회까지 5실점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타선은 유희관을 상대로 6회 말까지 5:5 동점을 만들었다가 7회 초에 울프가 추가로 2실점해서 9회 초까지 7:5로 뒤지다가 9회 말 이용찬을 상대로 이명기의 안타, 임훈과 이재원의 4구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김강민이 끝내기 2루타를 쳐서 7:8로 역전승하였다. 승리투수는 508 대첩에서도 승리를 가져갔던 전유수. 한편 이 감독이 발언한 지 하루도 채 못되어 프런트에서는 "트레이드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은 감독도 알고 있었다"는 해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고, 민경삼 단장은 4일 경기 후 이 감독과 심야 회동을 가진 후 의견을 조율했다. 사실상 이 감독이 강경한 자세를 굽히는
3.3. 6월 5일
6월 5일, 18:31 ~ 22:07 (3시간 36분), 문학 야구장 20,44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재우 | 0 | 0 | 0 | 0 | 1 | 0 | 1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2 | 4 | 1 | 4 |
SK | 김광현 | 0 | 0 | 1 | 0 | 0 | 1 | 1 | 1 | - | 4 | 10 | 0 | 5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윤길현 |
패전 | 이현승 |
세이브 | 박희수 |
홀드 | 진해수, 박정배 |
결승타 | 김강민(7회 2사서 좌월 홈런) |
5일 경기는 3회 말 선두타자 박계현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한 후 임훈이 댄 희생번트 타구를 잡은 두산 선발 이재우가 1루로 악송구를 뿌려 3루로 진루해 있던 박계현이 홈을 밟아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5회 초에 김광현이 칸투와 홍성흔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내줘 장작을 쌓고, 양의지가 희생번트를 대 1사 2, 3루가 된 상황에서 이원석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6회 말 선두타자 한동민의 안타와 나주환의 희생번트, 김성현의 볼넷, 조동화의 야수선택으로 만들어진 2사 1, 3루 상황에서 박계현을 타석에 두고 윤명준이 폭투를 저질러 3루주자 한동민이 홈을 밟아 다시 앞서 나갔으나, 두산도 7회 초 무사 1, 3루에서 이원석이 병살타를 칠 때 홍성흔이 홈을 밟으며 다시 2:2 동점. 7회 말 이재원의 타구가 정수빈의 호수비로 더블아웃되는 장면이 나왔지만 결국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강민이 이현승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시즌 10호)이 결승점이 되며 균형을 깨뜨렸다. 8회 말 한동민의 2루타와 나주환의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아낸 SK는 9회 초 박희수가 깔끔하게 두산 클린업을 삼자범퇴시키며 시즌 12세이브를 거두고 게임을 끝냈다. 동점 상황에서 내려온 김광현을 구원등판해 무사 1, 3루 위기를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고 1⅓이닝을 버틴 윤길현이 승리투수를 가져갔다.
지난달 당했던 스윕패를 그대로 갚아준 셈으로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4. 6월 6일 ~ 6월 8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루징 시리즈
이 경기 이후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휴식을 갖는다.4.1. 6월 6일
6월 6일, 17:02 ~ 20:14 (3시간 12분), 문학 야구장 26,02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유먼 | 0 | 0 | 0 | 0 | 1 | 0 | 3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8 | 1 | 2 |
SK | 채병용 | 2 | 1 | 0 | 3 | 0 | 1 | 0 | 0 | - | 7 | 14 | 1 | 3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채병용 |
패전 | 유먼 |
세이브 | 박희수 |
홀드 | 박정배 |
결승타 | 임훈(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6일 현충일에 열린 경기는 상대 선발인 쉐인 유먼을 상대로 1회 말에 2득점, 2회 말에 희생플라이로 1득점, 4회 말에 정상호의 솔로홈런과 김성현과 이재원의 적시타로 3득점, 도합 6득점을 하며 유먼을 4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끌어내리게 된다.[2] 6회 말에도 이재원이 적시타를 추가하며 도합 7득점을 했다.[3] 선발 채병용은 5회 초에 문규현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7회 초에도 2사에 주자 1, 2루를 남겨놓고 내려가선 후속투수 진해수가 손아섭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도합 3실점 했지만 120구 역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9회 초에 올라온 마무리 박희수가 삼진 2개와 땅볼 하나로 무난하게 세이브를 올리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승률이 우위인 SK가 5위로 도약했다.
한편 이 날 5회 초 김문호가 친 1루방면 강습 원바운드 타구가 1루수 한동민의 머리를 강하게 맞추는 아찔한 상황이 일어났다.
4.2. 6월 7일
6월 7일, 17:01 ~ 20:04 (3시간 3분), 문학 야구장 24,04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2 | 0 | 0 | 0 | 2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10 | 1 | 5 |
SK | 레이예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9 | 0 | 1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송승준 |
패전 | 레이예스 |
세이브 | 없음 |
홀드 | 김성배 |
결승타 | 히메네스(1회 2사 1루서 우중월 홈런) |
7일 경기를 앞두고 용병 투수들의 집중관리를 위해 메이저리그 출신인 톰 디토레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하지만 이 날 선발 레이예스는 7이닝 동안 4실점하며 여전히 이닝은 많이 먹어주지만 실점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타선에서 9안타 무득점의 집중력 부족을 보이며 4:0으로 졌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시즌 2승을 기록했는데, 이 승수 모두 SK를 상대로 거두었다. 팀은 하루만에 다시 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4.3. 6월 8일
6월 8일, 17:01 ~ 20:07 (3시간 6분), 문학 야구장 15,9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옥스프링 | 1 | 0 | 0 | 1 | 0 | 0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3 | 6 | 0 | 5 |
SK | 고효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1 | 2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옥스프링 |
패전 | 고효준 |
세이브 | 김승회 |
홀드 | 강영식 |
결승타 | 최준석(1회 1사 만루서 유격수 땅볼) |
8일 경기는 3:0으로 졌다.
간단히 요약하면 어제의 잔루마일리지 악몽이 이어진 경기. 롯데보다 안타를 한 개 더치고도 후속타 불발로 이틀 연속 변비야구를 선보였다. 팀은 세 번 연속 롯데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주면서 상대전적이 3:6으로 더 벌어졌다. 그나마 고무적인 점은 이전 선발 등판에서 롤코 모습을 보였줬던 고효준이 5.2이닝 2실점으로 예상외(?)로 잘 막아주어서 5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5. 6월 13일 ~ 6월 15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휴식을 취한 뒤, 부동의 꼴찌인 LG를 상대하게 된다.5.1. 6월 13일
6월 13일, 18:29 ~ 22:31 (4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47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SK | 울프 | 0 | 1 | 0 | 0 | 5 | 0 | 0 | 0 | 3 | 0 | <colbgcolor=#dcdcdc,#222222> 9 | 13 | 0 | 5 |
LG | 티포드 | 1 | 0 | 0 | 1 | 0 | 0 | 5 | 0 | 2 | 1X | 10 | 12 | 0 | 6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신재웅 |
패전 | 윤길현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이동현 |
결승타 | 오지환(10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13일 경기는 양 팀의 선발인 티보드와 울프가 쌍으로 탈탈 털리며 타격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타선이 티포드를 상대로 5이닝동안 6득점을 냈지만 반대로 울프도 이진영에게 3연타석 솔로포를 포함 7회에 집중타를 맞으면서 6실점하며 내려가게 된다. 거기에 후속투수 진해수가 견제구를 던진 틈을타 박경수가 홈에 들어오면서 동점, 박용택의 안타와 오지환의 2루수 땅볼로 역전까지 당하게 된다. 이후 불펜싸움으로 가면서 소강상태가 되었다가 9회 초 LG의 마무리 봉중근을 상대로 3점을 내며 역전, 9회 말까지 가게된다. 하지만 되려 마무리 박희수가 2실점하며 마무리 투수가 서로 블론세이브를 기록,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게된다. 10회 초를 별다른 소득없이 흘려보내게 되고 10회 말에 윤길현이 등판했지만, 박경수볼넷- 손주인에게 안타를 내줘 2사 2, 3루가 되었고 그 상태에서 박용택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이 날 안타를 2개쳤던 오지환과 승부를 했지만 우전 안타로 끝내기를 맞아 재역전패를 당하게 되었다. 마무리가 쌍으로 털리는 등 서로 잃은것이 많은 경기였다.
5.2. 6월 14일
6월 14일, 16:59 ~ 19:59 (3시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50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2 | 2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9 | 2 | 1 |
LG | 리오단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5 | 1 | 2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김광현 |
패전 | 리오단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박계현(4회 2사 1, 3루서 우전 안타) |
14일 경기는 선발 김광현이 1회 말에 정성훈의 안타 이후 이진영 타석에서 포수 이재원의 송구실책으로 정성훈을 홈으로 불러들인 1실점 빼고는 이후 무실점으로 경기 끝까지 던지며 완투승을 거뒀다. 팀의 첫 득점은 4회 초 임훈-이재원의 연속 안타 이후 박윤과 박계현이 연속안타를 치며 1타점씩 거둬들이며 2점을 냈다. 5회 초에도 이명기의 안타이후 조동화의 투수 땅볼 때 공을 잡은 코리 리오단의 2루 송구가 빠지며 이명기가 3루까지 갔고 이후 조동화도 도루를 성공하며 무사 2, 3루가 되었다. 이후 그 상황에서 임훈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득점째를 올리게 된다. 6회 말에 위기가 있었지만 1루수를 보던 박윤의 나이스 캐치로 오지환의 타구를 잘 잡아내 더블아웃을 만들어 내며 위기를 벗어나게 된다. 이후 득점없이 경기가 흘러갔고 김광현은 경기 끝까지 던지며 4년여만에 완투승을 거두게 된다. 팀은 4:1 승리를 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이 날 경기를 앞두고 박희수가 2군으로 내려갔다. 원인은 어깨근육 염증.
5.3. 6월 15일
6월 15일, 16:59 ~ 20:18 (3시간 1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6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고효준 | 0 | 0 | 0 | 2 | 0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2 | 11 | 0 | 1 |
LG | 우규민 | 1 | 8 | 0 | 0 | 0 | 6 | 0 | 0 | - | 15 | 14 | 1 | 9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우규민 |
패전 | 고효준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박용택(1회 무사서 좌월 홈런) |
14일은 LG가 전날의 역전극에 자만해서 털렸다고 한다면, 15일은 반대로 SK가 전날의 김광현의 대호투에 자만해서 털렸다고 할 수 있는 경기였다. 먼저 LG 선발이었던 우규민이 6과 2/3이닝을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한 반면, SK측 선발이었던 고효준이 1회 말 첫 타자인 박용택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더니 결국 3이닝 7피안타 4볼넷 9실점으로 탈탈 털려버렸다. 그나마 중간에 여건욱이 꾸역꾸역 잘 막아주었지만, 타선은 이 날 11안타를 쳐놓고도 2득점밖에 못하는 변비야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이상한 작전들을 씀으로써 경기는 더욱더 꼬였는데, 6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여건욱을 내리고 임경완을 등판시키더니 시작부터 채은성에게 사구를 맞혀 출루를 시키더니(2사 1, 2루) 조쉬 벨에게 고의사구를 내주며 거르고 최경철이랑 승부를 보게 된다! 하지만 수많은 SK팬들의 우려대로 임경완은 최경철을 상대로 2사 만루 아웃카운트를 하나 남겨두고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야 만다. 주자는 2사 1, 3루, 스코어는 11:2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 하지만 아직 빅이닝은 끝난 게 아니었다. 아웃카운트를 하나 남겨두고 임경완이 다음타자 박경수를 또 볼넷으로 출루시키더니 기어코 백창수에게 통산 마수걸이 홈런을 그랜드 슬램으로 헌납하고야 말았다. 결국 이 날 SK가 2:15로 13점차 대패를 함으로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고 LG로 하여금 대망의 탈꼴찌를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진영 3연타석 홈런, 김광현 2014년 시즌 토종 투수로서는 첫번째이자(완투 자체는 더스틴 니퍼트와 릭 밴덴헐크가 각각 한 차례씩 기록했었다. 따라서 전체 투수 중에서는 시즌 3번째) 개인에겐 4년만의 완투승, 백창수의 생애 첫 홈런(이자 그랜드슬램)등 전반적으로 다채로운 기록이 많이 나온 시리즈.
6. 6월 17일 ~ 6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피스윕
6.1. 6월 17일
6월 17일, 18:31 ~ 22:08 (3시간 37분), 문학 야구장 5,41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밴덴헐크 | 0 | 1 | 2 | 2 | 2 | 0 | 5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12 | 12 | 0 | 5 |
SK | 채병용 | 4 | 0 | 0 | 0 | 0 | 0 | 0 | 0 | 1 | 5 | 11 | 1 | 2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밴덴헐크 |
패전 | 채병용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김상수(4회 2사 3루서 중전 안타) |
40여일만에 릭 밴덴헐크와 채병용의 문학에서의 리턴매치. 당시 헐크에 구위에 압살당한 SK와 채병용에게 중반까지 다소 고전한 삼성이었기에 이 날도 나름 투수전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출발은 SK가 좋았다. 1회에 투아웃까지 잘잡은 헐크가 임훈을 시작으로 연속안타를 계속 허용했고, 이 날 1군에 복귀한 박정권의 복귀 신고식 투런 홈런을 날려 0:4로 크게 앞서 나갔다. 하지만 SK의 좋은 흐름은 여기까지였다. 삼성은 2회부터 4회까지 매이닝 득점하면서 악착같이 따라붙었다. 특히 채병용은 2회에 이승엽, 3회에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석민, 4회에 또 이승엽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4피홈런이나 허용하면서 개인 통산 최다 피홈런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5회에 김상수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고 강판되었고, 뒤이어 올라온 전유수가 이승엽에게 3연타석 홈런을 허용하면서 삼성은 7:4로 더 멀리 도망, 채병용의 자책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장면. 거기다 7회에 최형우, 이승엽의 중심 타선은 잘 막았으면서 박해민, 이영욱, 이지영 등 하위타선에서 계속 맞아나갔고, 결정적으로 만루상황의 김상수 타석에서 투수 이상백이 폭투를 저지르고, 포수 이재원의 송구 실책까지 겹쳐 주자 3명을 모두 홈에 들여보내는 1폭투 1실책 3실점이라는 희대의 개그 장면을 연출하며 12:4로 더 벌어졌다. 9회에 이수민을 상대로 한 점을 뽑아냈지만 거기서 끝. 결국 이 날 경기는 12:5로 대패했다.
6.2. 6월 18일
6월 18일, 18:31 ~ 22:46 (4시간 15분), 문학 야구장 9,50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삼성 | 배영수 | 3 | 5 | 0 | 0 | 1 | 0 | 0 | 0 | 0 | 1 | <colbgcolor=#dcdcdc,#222222> 10 | 10 | 0 | 7 |
SK | 레이예스 | 2 | 0 | 1 | 0 | 0 | 2 | 3 | 0 | 1 | 0 | 9 | 14 | 1 | 8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임창용 |
패전 | 진해수 |
세이브 | 김건한 |
홀드 | 심창민, 차우찬, 이수민 |
결승타 | 이승엽(10회 무사서 우월 홈런) |
18일 경기는 배영수와 조조 레이예스의 맞대결이었는데, 119승에서
그러나 이 날 레이예스가 박석민에게 헤드샷을 날리면서 배영섭 룰에 따라서 퇴장당한 두 번째 투수가 되었다. 특히 사과의 제스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는데, 덕아웃에서 상태를 걱정하고 사과했다고 한다. 다행히도 박석민은 단순 타박상으로 진단받았지만 웬만하면 그라운드 위에서 제스처라도 취했다면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4] 그리고 19일 경기 전에 조조 레이예스와 박윤은 같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사실상 조조의 경우 퇴출 수순으로 분류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박민호와 박재상이 1군에 들어오게 되었다.
6.3. 6월 19일
6월 19일, 18:32 ~ 21:55 (3시간 23분), 문학 야구장 7,1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마틴 | 0 | 0 | 4 | 2 | 1 | 0 | 0 | 1 | 0 | <colbgcolor=#dcdcdc,#222222> 8 | 12 | 2 | 4 |
SK | 울프 | 0 | 0 | 0 | 0 | 0 | 0 | 3 | 0 | 0 | 3 | 8 | 2 | 1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마틴 |
패전 | 울프 |
세이브 | 없음 |
홀드 | 박근홍 |
결승타 | 박석민(3회 1사 1, 2루서 좌전 안타) |
19일 경기는 3:8로 패하였다. 3회 초 심판의 볼 판정에 흥분한 선발 로스 울프를 이만수 감독이 말리러 갔다가 퇴장당하였다.[5][6] 일단 울프는 박석민까지만 상대하고 강판되었다. 성적은 2⅓이닝 3실점. 이후 올라온 전유수와 이재영 역시 각각 1실점과 3실점 하며 점수는 더 벌어졌고 무난하게 패배했다. 타선은 J.D. 마틴을 상대로 끌려가며 간신히 7회 말에 3점을 냈다. 이 점수가 이 날 경기 득점의 전부. 삼성전 7연패는 물론이고 삼성에게 2연속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다. 2010년 이후 4년 동안 두 팀은 스윕이 전무할 정도로 서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이번 시즌에 삼성에게 2연속 스윕을, 그것도 홈에서 당한 장면은 SK로서는 정말 아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7. 6월 20일 ~ 6월 22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피스윕
7.1. 6월 20일
6월 20일, 18:30 ~ 21:34 (3시간 4분), 목동 야구장 2,9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0 | 3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3 | 10 | 0 | 5 |
넥센 | 하영민 | 0 | 2 | 0 | 0 | 0 | 0 | 2 | 0 | - | 4 | 6 | 0 | 7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김세현 |
패전 | 윤길현 |
세이브 | 손승락 |
홀드 | 한현희 |
결승타 | 서건창(7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20일 경기는 3:4로 패하였다. 선발 김광현은 2회 김민성에게 맞은 투런포를 제외하면 군더더기 없는 호투를 보여주었고 타선도 5회 김강민의 쓰리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김광현이 내려간 7회 말 윤길현이 서건창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으며 역전당하고 말았다. 8회 초와 8회 말 한 번씩 오심을 겪으면서 무실점, 무득점에 그쳤고 9회 초 무사 1, 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스퀴즈 작전이 실패하며 득점에 실패, 그대로 패배하고 만다. 이 경기의 패배로 7위로 내려앉았다.
7.2. 6월 21일
6월 21일, 18:01 ~ 22:19 (3시간 33분), 목동 야구장 2,94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고효준 | 2 | 0 | 0 | 1 | 1 | 1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5 | 9 | 1 | 7 |
넥센 | 강윤구 | 5 | 0 | 0 | 0 | 0 | 1 | 0 | 0 | - | 6 | 7 | 0 | 5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김세현 |
패전 | 박민호 |
세이브 | 손승락 |
홀드 | 마정길, 한현희 |
결승타 | 서건창(6회 2사 1, 2루서 좌중간 2루타) |
21일 경기는 1회 초에 상대 선발 강윤구를 상대로 이재원이 투런홈런을 치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이 날 선발이었던 고효준이 나주환의 치명적인 포구실수로 흔들리며 2점을 허용했고 이후 김민성에게 쓰리런홈런을 맞으며 1회 말에만 5실점하고 만다. 이후 고효준은 정신차리고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끝냈지만 4회 3루수 박계현의 실책 등으로 다시 흔들렸고 2사 만루까지 몰린끝에 이택근을 뜬공처리하며 간신히 실점을 하진 않았다. 최종기록은 4이닝 5실점. 그리고 앞서 4회 초에 서건창의 병살타구 송구실책과 더불어 강윤구를 박정권의 솔로홈런을 포함 흔들며 강판시킨다. 이후 마정길을 상대로 2사 만루까지 갔지만 득점에는 실패. 그리고 5회 초에 마정길을 상대로 1점을 더 냈지만 김영민을 상대로 1사 만루까지 간 끝에 병살타로 이번에도 득점실패. 이후 5회가 시작하면서 비가 꽤 많이 쏟아졌고 5회 말에 박민호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직후 경기가 중단되었다. 팬들은 간절히 경기가 재개되길 바랬고 시간이 지나고 6회 초부터 경기가 재개된다. 이후 6회 초에 김영민을 상대로 무사 만루까지 갔고 임훈이 병살타로 주자를 들여보내며 동점까진 만들지만 이후 추가득점에는 다시 실패. 그러나 6회 말에 박민호가 흔들리며 다시 1실점을 했고 경기 끝까지 스코어는 유지되며 5:6으로 패배했다. 김영민 이후 등판한 한현희와 손승락에게 철저히 막히며 더이상 추가득점을 하지 못했다.
7.3. 6월 22일
6월 22일, 16:59 ~ 20:22 (3시간 23분), 목동 야구장 2,10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울프 | 0 | 3 | 1 | 0 | 0 | 0 | 0 | 1 | 0 | <colbgcolor=#dcdcdc,#222222> 5 | 11 | 0 | 1 |
넥센 | 소사 | 1 | 0 | 0 | 1 | 1 | 1 | 6 | 0 | - | 10 | 16 | 0 | 3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소사 |
패전 | 진해수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유한준(7회 무사 1, 3루서 중전 안타) |
22일 경기는 선발 로스 울프가 어떤 기사의 제목 그대로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6회 2사까지 산발적으로 안타를 맞으며 5 ⅔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7회 말 박정배- 이상백과 이재원이 콤비를 이루며 한 이닝 4폭투가 나와 크보 폭투 역사를 새로 썼고,[7] 실책성 플레이도 3개[8]나 나오며 막장의 끝을 달리며 7회 말에만 진해수와 박정배가 난타를 당하며 6점을 내줘 5:10으로 역전패하여 결국 스윕당하였다.[9] 8회 초 폭투 남발로 교체된 이재원 대신 들어온 정상호가 솔로홈런을 치며 분전했지만 대세에 지장을 주진 못했다. 팀은 한 주간 단 1승도 못하고 전패, 팀은 7연패 수렁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다음 날 6월 23일에는 불만 지르던 레이예스가 퇴출되었다.
8. 6월 24일 ~ 6월 26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루징 시리즈
8.1. 6월 24일
6월 24일, 18:30 ~ 22:30 (4시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6,9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채병용 | 2 | 1 | 0 | 0 | 0 | 1 | 8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12 | 13 | 0 | 11 |
KIA | 김진우 | 1 | 0 | 0 | 2 | 0 | 0 | 0 | 1 | 0 | 4 | 11 | 0 | 1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채병용 |
패전 | 심동섭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임훈(6회 2사 1, 2루서 좌전 안타) |
24일 경기는 선발 채병용이 6이닝 3실점 1피홈런(4회 말 안치홍의 투런)을 기록하며 QS를 끊었고 타선 역시 7회 초에만 최영필과 박경태에게 8점을 뽑아내며 큰 점수차로 앞서갔고 12:4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이겼다. 이 날 경기 승리로 7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8.2. 6월 25일
6월 25일, 18:30 ~ 21:33 (3시간 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93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민호 | 0 | 0 | 1 | 0 | 0 | 3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10 | 2 | 3 |
KIA | 양현종 | 2 | 3 | 0 | 0 | 0 | 0 | 0 | 0 | - | 5 | 11 | 0 | 3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양현종 |
패전 | 박민호 |
세이브 | 어센시오 |
홀드 | 김태영 |
결승타 | 없음 |
25일 경기는 임시선발 박민호가 1회 말 실책을 포함해 2실점, 2회 말 3실점하며 3이닝만에 5실점으로 물러났다. 타선은 1회 초에 찬스를 잡았지만 무득점에 그쳤고 3회 초에 이재원이 솔로홈런, 6회 초에 정상호의 투런홈런과 조동화의 3루땅볼로 상대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4점을 내며 총 4득점을 하게 된다. 불펜진에선 여건욱이 3이닝, 윤길현이 2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으며 추격의 여지를 마련해 줬지만 4득점 이후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4:5로 패하였다.
8.3. 6월 26일
6월 26일, 18:30 ~ 21:46 (3시간 1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49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1 | 1 | 0 | 0 | 0 | 2 | <colbgcolor=#dcdcdc,#222222> 4 | 9 | 2 | 6 |
KIA | 김병현 | 2 | 1 | 0 | 0 | 4 | 1 | 0 | 0 | - | 8 | 12 | 0 | 5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최영필 |
패전 | 김광현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심동섭 |
결승타 | 이범호(1회 1사 1루서 좌중월 홈런) |
26일 경기는 선발 김광현이 1회 말부터 이범호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2회 말 무사에서 박계현의 송구실책 이후 추가로 1실점, 5회 말에도 또 무사에서 박계현이 송구실책을 저질렀고 무사 만루까지 만든 끝에 안치홍에게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얻어맞고 만다. 이후 김주형의 희생플라이까지 겹쳐 5회에만 4실점하고 만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무사 1, 3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최종 5이닝 8실점. 이후 전유수가 주자 1명을 불러들이긴 했지만 이후 2이닝을 큰 탈없이 소화했다. 타선은 4회 김병현을 상대로 찬스를 잡았지만 1득점밖에 못했고 5회 역시 1득점에 그쳤다. 9회 초 임준혁을 상대로 1점을 내며 찬스를 잡았지만 곧바로 등판한 하이로 어센시오에게 내야안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4:8로 패하였다.
9. 6월 27일 ~ 6월 29일 VS LG 트윈스 (문학) 위닝 시리즈
9.1. 6월 27일
6월 27일, 18:31 ~ 21:54 (3시간 23분), 문학 야구장 7,44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우규민 | 0 | 0 | 0 | 1 | 3 | 0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4 | 10 | 1 | 4 |
SK | 울프 | 0 | 2 | 0 | 0 | 1 | 0 | 1 | 0 | 1X | 5 | 10 | 0 | 2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박정배 |
패전 | 윤지웅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신재웅 |
결승타 | 임훈(9회 1사 2루서 우중간 안타) |
27일 경기는 선발 로스 울프가 오지환에게 쓰리런을 맞는 등 6⅓이닝 4실점으로 이번에도 살짝 아쉬운 성적을 냈다. 하지만 타선이 상대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홈런 2방 포함 5이닝동안 3점을 냈고, 이후 7회 유원상을 상대로 동점, 9회 윤지웅에게 볼넷을 얻은 후 임훈이 이동현에게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울프 이후 등판한 불펜진들은 3번째 투수 윤길현을 제외한 진해수와 박정배가 주자를 계속 쌓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무실점을 하며 역전승을 하는데 한몫 거들었다.
9.2. 6월 28일
6월 28일, 17:01 ~ 20:35 (3시간 34분), 문학 야구장 17,64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류제국 | 0 | 0 | 0 | 0 | 0 | 1 | 0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1 | 6 | 1 | 6 |
SK | 고효준 | 0 | 0 | 0 | 0 | 4 | 0 | 0 | 0 | - | 4 | 10 | 1 | 1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고효준 |
패전 | 류제국 |
세이브 | 박정배 |
홀드 | 윤길현, 진해수 |
결승타 | 김성현(5회 1사 2, 3루서 좌중간 2루타) |
28일 경기는 고효준이 안타(3개)보다 많은 사사구(5개)로 역시 제구는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1회 정성훈[10]과 4회 채은성의 병살타로 실점은 하지 않았다. 6회에도 올라왔지만 볼넷만 2개를 연속으로 주고 강판되었다. 다행히 6회 올라온 윤길현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최종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다. 타선은 5회 류제국을 상대로 4득점을 내며 류제국을 5회까지만 던지게 하고 끌어내렸다. 특히 류제국에게 무안타로 천적 관계였던 박정권이 2타점 2루타를 올린것이 고무적이다. 이 스코어 그대로 경기 끝까지 갔고 1:4로 승리했다.
9.3. 6월 29일
6월 29일, 17:02 ~ 20:59 (3시간 57분), 문학 야구장 13,10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임정우 | 0 | 1 | 0 | 1 | 5 | 2 | 2 | 0 | 0 | <colbgcolor=#dcdcdc,#222222> 11 | 15 | 0 | 7 |
SK | 여건욱 | 2 | 2 | 0 | 0 | 0 | 0 | 0 | 0 | 0 | 4 | 10 | 2 | 1 |
승리 | <colbgcolor=#ffffff,#191919> 신재웅 |
패전 | 여건욱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김용의(5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
29일 경기는 4회까지 2실점으로 분전하던 여건욱이 5회 초 5실점하며 5회를 다 채우지도 못하고 강판, 4⅓이닝 7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계투진들도 맨 마지막에 던졌던 이상백을 제외하면 진해수(1실점)- 전유수(1실점)- 이재영(2실점)하며, 초반에 상대 선발 임정우를 ⅓이닝만에 끌어내리고 초반에 4점을 선취한 이점은 날려먹고 역전을 당해도 대량실점으로 역전당했다. 결국 4:11로 패배하며 스윕에는 실패하고 위닝시리즈로 만족하게 됐다.
한편, 29일 경기를 중계하던 김재현 해설은 6회 전유수의 3루 송구실책을 보고 양 팀의 경기력이 어지간히 실망스러웠는지 두 팀이 왜 하위권인지 알겠다, 저런 실력은 프로라고 하기에 부족하다는 말을 하며 양 팀을 신랄하게 깠다. 양 팀에서 모두 뛰어본 전력이 있었던지라 많이 실망스러웠던 듯하다.
[1]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6월 일정
[2]
다만 이후 후속투수인
김사율에게 막히며 4회 말 득점은 3점에서 멈췄다.
[3]
이 때 역시 1점을 내고 찬스를 이어가진 못했다.
[4]
실제로
크리스 옥스프링이
나지완에게 헤드샷을 날려 퇴장당했을 때, 옥스프링이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후 나지완이 타박상으로 진단받자 별 문제 없이 끝났다.
[5]
이만수 감독과
성준 수석코치가 울프를 말리려고 마운드로 올라오면서, KBO 룰북 8.06 항목의 원주에 언급된 부분이 적용됐다. '감독이 이미 한 번 마운드에 갔으므로 같은 이닝, 같은 투수, 같은 타자일 때 또 다시 갈 수 없다는 심판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두 번째로 갔다면 그 감독은 퇴장되며, 투수는 그 타자가 아웃되거나 주자가 될 때까지 투구한 후 물러나야 한다.'
[6]
이후 이만수 감독은 어차피
울프가 털렸고 강판되는 상황이라 생각했는지 시간을 최대한 끌며 불펜투수들이 몸을 풀 시간을 벌어줬다.
[7]
종전 기록은 1이닝 3폭투로
1009 대첩 때 홍상삼이 한 것을 포함해 13번이나 나왔다.
[8]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음.
[9]
4폭투가 나올 때
엠스플이 뜬금없이
이만수 현역 시절 호수비 편집 영상을 올리며
와이번스 팬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10]
자칫 잘못하면
트리플 플레이가 나올 뻔했다.
정성훈이 1루에서 세이프가 되면서 아웃카운트 2개만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