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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6:10:54

심동섭

심동섭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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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차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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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김용만 (2) 장진범
조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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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남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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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수
(7명)
김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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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3년 2024년
김도영 윤영철 (2) 조대현 (2)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1차 지명 미시행 연도 (1라운드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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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섭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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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A 타이거즈 우승 엠블럼 V11.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36번
김영수
(2009)
<colbgcolor=#091231> 심동섭
(2010~2012)
고장혁
(2013~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55번
홍성민
(2012)
심동섭
(2013~2014)
박상옥
(2015)
KIA 타이거즈 등번호 1번
이범석
(2013~2014)
심동섭
(2015~2018)
최원준
(2019~2020)
최원준
(2019~2020)
심동섭
(2021)
박찬호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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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60636_2021-03-18_152710.png
심동섭
沈東燮 | Sim Dong-Seob
출생 1991년 9월 20일 ([age(1991-09-20)]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화정초 - 충장중 - 광주제일고 - ( 호남대)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0년 1라운드 (전체 3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0~2021)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8년 10월 25일 ~ 2020년 8월 28일)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기타6. 수상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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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인의 장점을 소개해 주시죠."(캐스터)
"쫄지 않고 제 공을 던지는 것입니다." (심동섭) - 2011년 8월 9일 MVP 인터뷰 中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로 심안쫄이라는 별명답게 공격적인 피칭과 뛰어난 구위로 기아의 허리를 책임졌던 불펜의 희망이였으나, 부상을 당해 투수로서 한창인 나이에 방출된 비운의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심동섭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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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심동섭/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군 복무 2020년 2021년
}}}}}}}}} ||

3. 피칭 스타일

파일:심동섭 K.gif

구위와 공끝이 상당히 좋다. 특히 속구의 탄착군이 어마어마하게 높게 형성되지만 무식하리만치 강력한 구위 덕에 장타를 맞는 대신 헛스윙이나 파울을 챙긴다.[1] 슬라이더는 한가운데 쑤셔박거나 낮게 던져진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아주 살짝 벗어나는 공을 던지면 십중팔구 헛스윙이 나오며, 아예 상대의 허를 찌르는 한복판 공을 던져 삼진을 챙기기도. 그러나 투구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제구가 불안하다. 뜬금없이 나오는 볼넷도 심적으로 흔들려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제구가 되지 않아서 나오는 것이 보통. 그러나 나이답지 않게 멘탈이 강인한 모습을 보여 웬만한 위기상황에서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2] 이에 대해 팬들은 정준하가 혈을 뚫어주었다는 촌평을 남기기도.[3] 하긴, 정준하를 간신히 삼진 잡던 투수가 불과 반 시즌만에 성장할 줄 그 누가 쉽게 예상이나 했을까.

다만 기복이 심한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제구가 잘 되는 날에는 언터쳐블 모드이다가도 제구가 안되면 볼넷을 쉽게 허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구가 워낙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볼질 남발로 주자를 내보냈다가도 연속으로 삼진을 잡을 수도 있고, 삼진을 잘 잡다가도 뜬금없는 볼질로 자멸할 수도 있다.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서 그 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오면 스스로 만든 만루의 위기를 탈출하는 심동섭 같은 제목을 쉽게 볼 수 있다(…) 제구가 안 되는 좌완 파이어볼러에 강심장이라는 특이한 조합 때문에 혹자는 가을까치 김정수의 재림이라고도 한다.

한때 조범현 전 감독이 2012년 시즌에 심동섭을 선발로 전향할 생각이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시원시원하게 긴장하지 않고 자기 공을 뿌릴줄 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기도 하고 더욱이 아직 젊다는 것도 메리트가 있기 때문. 사실 선발투수가 강점인 KIA의 마운드가 2011년에 대대적으로 붕괴한 탓에 조범현 감독은 장기적으로 심동섭과 홍건희를 좌우 원투펀치로 키울 복안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런 지적에 좌완 릴리프가 없는 현실에서 심동섭을 선발로 전향하는 건 무리라는 비판도 있었다. 2010년 이후로 KIA는 팀에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데, 심동섭 본인의 능력과 성격, 희망사항이 마무리에 부합한다. 또한 고질적인 척추분리증 문제로 선발 전환시 길게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는지도 분명하지 않다. 2015년 현재는 심동섭이 사실상 기아 불펜의 유일한 좌완이기 때문에 선발 전환 얘기는 아예 안 나온다.

공홈의 웹진에 실린 트위터 인터뷰에 다르면, 본인이 하고 싶은 보직 역시 마무리 투수라고 한다.[4] 하지만 팀의 승리를 마지막으로 책임져야 하는 마무리 투수를 맡기기엔 고질적인 제구력 부족이 고쳐지지 않는 점이 불안 요소이기 때문에 2016 시즌 강력한 마무리 후보 중 하나지만 마무리로 낙점되지 못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0 KIA 5 2⅔ 0 0 0 1 0.000 6.75 3 0 2 0 2 2 1.88
2011 57 55⅓ 3 1 2 7 0.750 2.77 37 1 35 67 21 17 1.23
2012 10 17⅓ 0 2 0 1 0.000 6.23 22 2 13 10 17 12 2.02
2013 28 25 0 2 0 3 0.000 3.24 20 1 23 27 13 9 1.56
2014 57 45⅔ 1 5 4 9 0.167 5.52 44 3 31 46 30 28 1.58
2015 69 57⅓ 3 1 1 21
(2위)
0.750 5.02 47 7 46 71 35 32 1.57
2016 54 37⅔ 5 3 1 13 0.714 6.45 45 5 21 33 30 27 1.75
2017 52 50⅔ 2 2 2 11 0.500 5.68 64 6 21 50 34 32 1.68
2018 7 5⅔ 0 0 0 1 0.000 6.35 7 0 3 5 4 4 1.77
2019 군복무( 사회복무요원)
2020
2021 1군 기록 없음
KBO 리그 통산
(9시즌)
339 297⅓ 14 15 10 67 0.483 4.93 289 25 199 309 186 163 1.58

5. 기타

6. 수상

7. 관련 문서



[1]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구위랑 구속은 떨어지는데 그놈의 제구는 영점이 잡힐 생각을 안 한다(…). [2] 공홈의 일문일답에서, '마운드에 오르면 긴장이 되어야 정상인데 하나도 긴장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8월 중에 조범현 감독이 경기 전 기자와의 대담 중에 "내가 쟬 왜 쓰냐면 생각이 없어서(마운드에서 겁먹지 않아서) 쓰는거야"라는 말도 했다. [3] 일반인을 상대해서 얻어맞기라도 하면 대망신인 상황에서 부담감을 이겨내었다는 의미. [4] 하고 싶은 역할이 마무리냐, 선발이냐의 질문에 '경기를 지배하는 듯한 강렬함도 있고... 꼭 마무리투수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거기다 해당 질문자를 기념품 대상자로 선정해 주었다. 이를 보면 마무리 투수에 대한 바람이 확실히 있는 듯. 사실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마무리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다. 몇몇 기대치가 큰 팬들은 제2의 이상훈을 기대하기도 했다. 물론 고질적으로 그를 따라다니는 척추분리증 때문에 마운드에서 긴 이닝을 소화해 줘야하는 선발은 무리가 있고 아마 본인도 이 점을 알고 일찌감치 자신의 포지션을 정해놓고 마음을 굳힌 듯 하다. [5] 예전에 타구에 중요 부위를 맞은 전적이 있어서 (…) 붙여진 별명. 갸갤에서는 아예 고자로 통용된다. [6] 사실 프로들은 자존심이 강해서 상대가 어린이가 아닌 이상 대놓고 져주지 않는다. 물론 전부 전력투구하면 민망하니까 중간에 누가봐도 봐줬다는 게 티가 나는 쉬운 공도 주지만, 만에 하나 안타를 허용하면 그야말로 개망신이기 때문에 타석로 선 사람을 잡기는 확실히 잡으려고 한다. [7] 척추분리증 치료제의 부작용이라는 얘기도 있다. [8] 2014년 5월 28일 두산전에서 심동섭이 7회 구원 등판했을 당시 다음 타자인 (당시 두산 소속의) 김현수가 " 쟤 아프다며!!!" 하면서 투덜거리는 음성이 방송을 탄 적이 있었다. 아파서 못 나올 줄 알았는데 왜 나왔냐는 뜻(…). 그리고 김현수는 정말로 루킹 삼진당했다(…). [9] 고영민과 이원석을 묶어 박기남과 함께 트레이드 되는 썰이 올라온 적 있다. [10] 실제 선동열은 드래프트는 대졸 성애자고 좌완을 금처럼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