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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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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layStation 5 관련 논란 목록.2. 세대 포괄적 논란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3. PlayStation 5 관련
3.1. 설계에 관한 문제
3.1.1. RDNA 버전 논란
무려 2019년부터 끊이지 않는 논란. 비록 AMD의 공식적인 발표로는 PS5의 SoC GPU는 RDNA2 마이크로아키텍처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2019년부터 PS5가 RDNA2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심증과 물증은 계속해 발굴되어 왔고, 퀘이사존이나 기글하드웨어 등의 IT 사이트들을 통해 관련 루머가 계속 국내에 수입되었다. 물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었고 IT판의 재미있는 루머나 호삿거리로 넘어갔다. 작은 논란에 불과했던 RDNA 버전 논란이 국내에서 확대된 계기는, 루리웹이 PS5의 마이크로아키텍처에 관한 글들을 전부 검열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였다. 루리웹 유저가 많은 디시인사이드 중세게임 갤러리와 Playstation 갤러리를 필두로 PS5의 RDNA 버전에 관한 논란과 루리웹의 특정주제 검열문제가 게임 커뮤니티들 사이에 확대되었다. 이후 중세게임 갤러리는 루리웹과의 관계를 희석시키려는 차원에서 관련 글들을 통제하였다. 그리고 RDNA 관련 논란은 게임 커뮤니티를 뛰어넘어 컴퓨터 커뮤니티에도 역수입 되었다. RDNA 논란은 이미 훨씬 이전부터 해외에서 지속되어 왔다.논란이 계속 커지는 이유는 SIE가 이전 까지의 런칭에는 전혀 보여준 적이 없던 극도의 신비주의로 의구심을 증폭시켰던 것이 크다.[1] 또한 RDNA 2를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심증과 물증이 그간 계속 발굴되어가며 의심을 키운 것도 한몫 한다. 여기에 커스터마이징으로 원래의 구조와는 많이 달라졌을 SoC, NDA, 아직 제품 출시 이전이라 실기에 접근이 어려운 점 등등의 문제로 인해 공신력 있는 제3자에 의해 RDNA 버전을 확정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0월 28일 AMD RDNA 2 발표회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5의 GPU 마이크로아키텍처는 사실상 불완전한 RDNA 2임이 추정 가능해졌으며 이후 나온 하드웨어 인터뷰등을 통해서 PS5의 GPU는 RDNA2의 완성 이전에 제작되어서[2] 미완성된 RDNA2를 가지고 만들어서 RDNA의 최신 하드웨어 지원사항이 빠진 GPU임이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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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AMD 프로세서 테스팅 결과 유출 사건
AMD 프로세서 테스팅 결과가 2019년에 유출된 사건이다. 'Oberon'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진 프로세서의 GPU 아키텍처가 Navi 10 Lite로 나와있다. 당시엔 RDNA 2가 개발중이었기 때문에 RDNA 2 GPU의 아키텍처 분류명이 Navi 10 Lite로 표시되었을 것이란 주장도 있으나, 엑스박스 시리즈 X의 SoC는 Navi2X 계열로 확실히 분류가 되어있어 그다지 신빙성이 없다. 이후 엑스박스 시리즈 X 아키텍처 설명회를 통해, 이 때 유출된 자료들이 보여주는 의문스러운 내용들이 전부 사실로 밝혀지면서 깃허브 유출자료의 신뢰성이 높아졌고, PS5 아키텍처에 대한 의심도 더 깊어졌다.
Oberon은 독특한 모드 전환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모드 전환 기능이 모방하는 목표 성능이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의 성능과 연결이 돼 Oberon이 PS5의 SoC가 아니냐는 의심이 강하게 있었다. 이후 SIE가 공개한 PS5 해체 영상에서 부품 번호가 노출되면서 PS5의 SoC 코드네임이 Oberon이란 사실이 확인되었다. 즉 깃허브 유출 정보에 따르면 PS5의 아키텍처는 Navi10 Lite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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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R&D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왕의 발언
데이비드 왕은 SIE가 NAVI1X와 RDNA1을 개조한 칩으로 PS5를 구축할 것이란 제안을 해왔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때문에 PS5가 정말로 RDNA 2를 사용하는가에 관한 의심이 확대되었다. SIE가 이미 이전에 PS5는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을 제공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의심은 있더라도 RDNA 2를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를 점했다. 다만 SIE가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기능만 별도로 커스텀해서 추가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RDNA2 사용이 확실하다고 보는데엔 무리가 있다. 또한 제안 이후에 SIE가 무엇을 했는지에 관한 후속 정보가 없어, RDNA 2를 이용하는지 RDNA 1을 사용하는지 정확한 판단이 불가능하다. 한편 데이비드 왕은 RDNA 2 마이크로아키텍처의 레이 트레이싱 구조 설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깊게 관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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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 엔지니어의 발언
SIE의 플레이스테이션 엔지니어인 로자리오 레오나르디가 게임 개발자인 게빈 스티븐스와 나눈 채팅 내용이 유출되었다. 로자리오는 PS5가 '독특한 기능 일부를 가진 RDNA 1과 RDNA 2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아키텍처다.'라는 내용을 발설하였다. 하지만 게빈 스티븐스는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친-엑박 성향의 개발자였고, 흥미로운 사실을 접한 게빈이 이 채팅내용을 그대로 대중에게 공개해버려 PS5의 RDNA 버전 관련 논란이 확대된다. 나중에야 자신의 채팅내용이 커뮤니티에 퍼져나간 사실을 본 로자리오는, 사적인 채팅내용을 함부로 공개하는 행위 때문에 굉장히 곤혹스러웠단 입장을 내놓았다. 국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고 있는 'RDNA 1.5' 논란이 이 사건으로 인해 촉발되었다. RDNA 1과 2 사이에 위치해있다는 아키텍처기 때문에 RDNA 1.5라는 것. 로자리오는 추후 자신이 한 발언을 정정해 PS5의 GPU은 유니크하며 RDNA 2를 기반으로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고 단 한 가지가 빠졌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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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타임즈의 AMD 통화 내용
하드웨어 타임즈는 AMD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엑스박스 시리즈 X의 GPU 마이크로아키텍처가 PC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RDNA2라는 확답을 얻어냈으나 PS5의 GPU 마이크로아키텍처는 XSX 및 PC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하지만 하드웨어 타임즈의 해당 기사는 몇 시간 뒤, 전화통화를 통해 PS5의 아키텍처에 대해 알아낼 수 없었다는 내용으로 수정되었다. NDA로 인해 AMD가 아키텍처 구조를 밝히지 못했을 수도 있기에 이 사실만 가지고 PS5가 RDNA1이라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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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NA 2의 핵심 기능 존재 여부에 답변하지 않은 수석 설계자 마크 서니
RDNA 2 아키텍처의 핵심 기능에 속하는 VRS와 샘플러 피드백의 존재 여부에 관해 플레이스테이션 수석 설계자 마크 서니는 디지털 파운드리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또한 마크 서니는 PS5의 GPU가 RDNA2에서 지원한다고 밝힌 한층 발전된 '메시 셰이더'가 아닌 구형 '프리미티브 셰이더'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밝혀, RDNA 버전 논란에 불을 지폈다. API가 지원 안 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러기엔 RDNA1부터 지원하는 프리미티브 셰이더만 지원하고 RDNA2에서 추가된 메시 셰이더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왜 RDNA에서 쓰이는 기능만 지원하는지 의문점이 남는다. 상술했듯 RDNA2 발표 시점에서 확실하게 AMD 또한 메시 셰이더를 지원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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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의 유일한 RDNA2 모든 기능지원 선언
AMD가 RDNA 2를 쓰는 RX 6000시리즈를 발표한 이후 MS에서 RDNA 2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콘솔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뿐이다 라고 발표했는데 MS는 기존에도 PS5가 확실하게 XSX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발표되자 자사 콘솔의 타이틀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콘솔"이라고 바꾼 전례가 있기 때문에[3] 이번 RDNA2 공개행사 직후 발표된 이 자료에 따르면 PS5는 RDNA2에서 제공하는 신기술을 쓰는것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니가 이 발표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아서 RDNA2논란에 있어서 RDNA2가 아니라는 근거에 쐐기를 박아버린 사건이기도 하다. 기사 또한 후에 MS의 인터뷰에서 MS가 현재 퍼포먼스 저하의 문제원인인 개발킷 발매의 지연의 이유가 MS측에서 AMD가 RDNA2 구성요소를 다 완성할때까지 기다리느라 그랬다는 점을 공개하면서 PS5가 RDNA2가 다 완성되기 전에 제작되었기 때문에 PS5가 RDNA2의 핵심기능들을 지원 안하는 이유가 제대로 밝혀지게 되었다. 즉 현재 PS5에서 지원 안하는 기능들은 PS5의 구체적인 스펙이 다 완성된 이후에 RDNA2에서 구현된 기능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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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다이샷을 통해 공개된 사항
PS5 발매이후 언론등에서 상세한 칩아키텍처 분석을 위해 다이를 촬영했고 이 촬영된 다이 근접샷을 통해서 PS5의 GPU는 RDNA2보다는 RDNA1.1에 가깝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 WGP와 렌더 백앤드의 경우 RDNA1이랑 유사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CPU또한 ZEN2보다는 ZEN1에 가깝다는 사실[4] 또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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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개발자의 증언
디지털 파운드리에서 이드 소프트웨어개발자와 둠 이터널의 차세대 업데이트 인터뷰를 할때 VRS의 장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VRS를 쓸수 있다면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지나갔는데 실제 PS5버전의 둠 이터널 차세대 패치는 VRS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다시한번 주목되었다.[5] 이때문에 PS5가 RDNA2의 신기술중 하나인 VRS 지원이 안된다는 의혹에 불을 붙여놓았다.
또한 PS5에서 VRS기능을 구현한 메트로 엑소더스의 개발자에 따르면 자신들은 "PS4에서도 사용한 자신들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PS5용에서도 사용한다"라고 언급하여 PS5가 정상적으로는 VRS등의 신기술을 제대로 쓸수 없다는[6] 의혹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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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주사율 지원 문제 관련
VRR기능이 지원되면서 붉어진 문제로 PS5의 VRR기능은 AMD의 프리싱크 호환이 아니라는 점과[7] 게임 개발사측에서 별도의 VRR에 대응하게 만드는 패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동시에 VRR의 기능적 결함으로 VRR을 지원하는 모니터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현상까지 보고되면서 PS5에는 프리싱크 지원과 RDNA2에 탑재된 VRR지원을 위한 하드웨어적 기능이 미탑재 되었다는 추론이 신빙성 있게 되었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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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R등의 최신 기술 미지원 문제
FSR3가 콘솔에도 적용될 예정이나 PS5에서는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업스케일링 기술등이 대두되면서 발생한 문제. DLSS의 경우에는 AMD측의 아키텍처를 쓰는 만큼 적용이 불가능하지만 FSR이 PS5에서 적용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SIE가 FSR에 대응 가능한 전용 API를 만들어 PS5 Pro에 적용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발생하는 등 AMD가 개발한 API마저도 호환에 문제가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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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책임자
마크 서니의 공식발언
Cerny admitted that hardware-accelerated ray tracing was a late addition to the PS5's architecture.
''' 마크 서니는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기능이 PS5의 아키텍처에서 뒤늦게 추가된 기능이었음을 인정했다.
PC와 PS의 구조적 차이점에 대해서 마크 서니와 한 인터뷰에서 마크 서니 본인이 PS5의 아키텍처의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레이트레이싱 기능이 PS5에 원래부터 있던 기능이 아닌 나중에 추가된 기능이었다고 밝힘에 따라서 출시 당시부터 레이트레이싱 기능이 통합된 RDNA2와는 약간 다른 아키텍처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며 이를 통해서 출시 전에 있던 레이트레이싱 관련 루머[8]가 어느정도 사실이었음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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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Pro 공개정보
PS5 Pro발표를 통해 RDNA3로 GPU를 변경하면서 PS5에서 지원안되던 VRS, 매시 쉐이더 등의 누락기능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지원된다고 밝힘에 따라 근본적으로 위에 언급된 모든 문제가 PS5가 RDNA 버전이 낮아서 발생한 문제임을 언급하고 넘어갔다.
일단은 AMD는 PS5의 아키텍처가 RDNA2라고 밝힌바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공식 발표 내용이 가장 정확하지만 항상 그렇다고는 할 수 없는데, IT 업계에서는 같은 제품군에 속해있는 제품이더라도, 내용물은 크게 상이한 경우가 흔히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GeForce 16은
GeForce 20과 다른 제품인데, 둘 다 튜링 마이크로아키텍처 제품군에 속해있다. 같은 아키텍처임에도 불구하고 Geforce 16번대 제품은 튜링 아키텍처의 핵심 기능인 레이 트레이싱 기능이 제거되어 있다. CPU로 따지면 저전력 코어인 아톰계열 CPU와 일반 데스트톱 코어를 가진 CPU가 같은 펜티엄이라는 라인업에 있는것과 비슷한 셈이다. 또 HD7970 Ghz Edition(GCN 1 기반)이 마치 GCN 2 아키텍처로 보이게 R9 280x로 리브랜딩 한 사례도 있었다. RDNA 2 우위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PS5의 GPU는 AMD의 발표대로 RDNA 2이지만 SIE가 RDNA2에 추가된 기능을 단가 문제로 일부 제거했다는 뜻이 되고 반대로 RDNA 1 우위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HD7970 Ghz Edition-R9 280x관계처럼 RDNA 1 구조에 커스텀화를 거친 것이 제품 분류상으로만 RDNA 2 제품군에 편입된 상태라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만약 PS5의 코드네임 Oberon 프로세서가 깃허브 유출내용과 일치했을 때에, PS5 프로세서의 역대 제원은 다음과 같아진다.
- 2019년 4월 프로세서 테스트 유출 : CPU 3.2GHz - GPU 1.8GHz(8.29TFLOPS)
- 2019년 8월 AMD 관련 인사이더 유출 : GPU 2.0GHZ
- 2019년 12월 프로세서 테스트 유출 : GPU 2.0GHz(9.22TFLOPS)
- 2020년 3월 The Road to PS5 : CPU 3.5GHz(가변) - GPU 2.23GHz(가변, 10.28TFLOPS)
만약 실제로 PS5의 GPU가 RDNA 1 버전이라면 제일 큰 문제는 레이 트레이싱 이외에 Mesh Shaders, Sampler Feedback, Variable Rate Shading과 같은 RDNA 2 핵심 기술들을 사용할 수 없다. 특히 VRS의 경우 4K Ray-Tracing 환경에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술이다.
물론 DX12U 자체가 신규 기능인 만큼 많은 게임에 빠르게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Microsoft Flight Simulatior(2020)의 경우 아직 DX11 기반이며, 내년은 되어야 DX12U 지원이 가능하다고 로드맵이 나온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주 개발사가 이러한데 일반적인 게임사 입장에서 선뜻 Series X/S와 PC의 모든 그래픽 API 지원 기능을 다 활용하는 건 무리다. 그리고 DirectX 버전이 올라가면 개발자들은 추가적인 교육과 적응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게임 최적화 면에서도 한동안 고생할 가능성이 크다.[9]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가변 클럭 하에서도 2TFLOPS 미만의 성능 차가 기본적으로 있으며, DX12U가 아니더라도[10] 둘 다 같은 회사의 칩셋을 쓰는 이상 카탈로그 상의 기초적인 성능 차이는 이미 예견된 상황이다. 따라서 PS5의 마이크로아키텍처가 루머대로 RDNA 1에 가깝다면, 게임사의 기술이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초반의 성능 격차는 갈수록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부 유저들은 "PS5에도 발표만 안되었을뿐 DX12U에 대응하는 API가 있을것이다"라고 주장하지만 현재까지 소니측에서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응답을 회피하고 있으며 실제로 나온게임들에서도 해당 기술이 사용된다는 흔적이 안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죽어버린 이야기다. 이후에 소니는 PS5의 GPU에 VRS(거친 픽셀 음영) 기능이 없단 사실을 인정했다. 티어 1 사양의 낮은 단계의 VRS도 사용하지 못한다. 소니는 RDNA 2의 다른 기능에 관해서는 추가로 언급하지 않았다. #
이 논란은 제품 출시가 오래된 시점에서 사실상 잊혀진 상태로 사실 미지원하는 기능이 있어도 게임에 미치는 영향에 민감하냐 했냐면 그건 아니었기 때문에[11] 신경쓰는 사람은 거의 없어졋으며 위에 메트로 엑소더스의 개발진들이 증언한것처럼 개발사들도 자체 솔루션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는 중이며 근본적인 해결은 PS5 Pro에서 GPU기반이 RDNA 3으로 바뀌면서 위에 미지원하던 기능이 전부 지원하게 되면서 해결되었다.
3.1.2. 하위호환 문제
PS5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에러 또는 예기치 못한 동작이 발생할 수 있으며 PS4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부 기능이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PS5에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최신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com/bc에서 확인하세요.[12]
거의 99%의 게임이 구동 가능하다고 올라왔지만 이 99% 중에서는 게임을 단순히 켜는 것까지만 보장되고 실제 플레이에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게임들도 있다고 나오면서 논란이 생겼다.
기사이미 스토어에서는 위와 같이 하위호환에 문제가 있음을 경고하는 경고문이 올라오고 있으며 현재 100개가 넘는 게임들이 해당 목록에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아직 이 문제점이 어떤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고문이 올라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에 하위호환을 기대했던 게이머들의 우려가 크다.
이외에도 이 호환성 문제는 크게 발목을 잡고 있다. 하위호환으로 구동하는 전세대 게임은 PS5에서 120Hz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이는 이전 기종인 PS4 Pro의 개발환경이 최대 4K 60FPS를 상정하여 구축되었기 때문에, 이후 기종인 PS5에서 게임을 하위호환으로 구동할 시 최대 4K 60FPS 목표치에 게임 성능이 묶이게 되는 것. 엑스박스는 하위호환성 프로파일 없이 하위호환 타이틀을 구동하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이 구세대 작품에 단순한 패치를 적용해서 120프레임이 지원가능 하지만, PS5의 하위호환은 방식이 다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PS5 개발환경에서 게임을 새로 빌드업 해야한다. PS5 네이티브 버전이 없어 호환성 문제를 겪고 있거나 차세대 기능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는 게임으로는 검은사막, 로켓리그, 콜 오브 듀티: 워존, 에이펙스 레전드, 워프레임 등이 있다. # 이 때문에 여기에서도 PS4 Pro 때의 지원부족의 재림이 벌어지고 있다. PS5의 120FPS지원 게임수는 XSS의 120FPS 지원 게임보다 적다.
2022년 현재도 XSX|S에 비해 120프레임 지원 타이틀의 수가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3.1.3. 세대간 세이브 연동 문제와 저장파일 이전 불가
PS5 업그레이드 지원 게임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 방식이 불편하다는 비판도 있다. 예를 들어 PS 퍼스트 타이틀인 Marvel's Spider-Man 게임의 경우, PS4 버전 세이브 데이터를 PS5로 이전하려면 우선 PS4 버전의 메인화면에서 세이브 데이터를 업로드 시킨 뒤 PS5 버전의 메인화면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 이는 스퀘어 에닉스의 마블 어벤져스 또한 거의 마찬가지다. ## ###그나마 이렇게라도 지원하면 다행이나, 불행히도 PS5 업그레이드 지원 게임들 중에서 세이브 이전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대다수다. 이는 세이브 이전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전적으로 개별 개발사에 떠넘겼기 때문이다. 언론사에서도 불편한 저장파일 관리전송 방식을 두고 큰 비판을 하였다. ####
PS+ 구독자에게만 주어지는 클라우드 저장소의 경우, 세이브 파일 충돌시 경고도 없이 제멋대로 덮어 써버리는 치명적인 문제[13]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PS5 전용 게임 한정으로 세이브 데이터를 USB에 백업하는 작업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SIE 측은 "치트 등 세이브 데이터 변조를 막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Xbox는 Xbox Play Anywhere 지원 게임 한정으로 PC에서 게임을 불러와 PC용 치트나 트레이너를 적용시키고, 콘솔로 다시 불러들여 세이브 파일을 변조시키는 방법으로 로컬 데이터를 불러오는 게임에서 치트를 사용할 수 있다.[14]
메트로 엑소더스 차세대판[15]과 둠 이터널 차세대판 같은 AAA 타이틀에서, PS4 버전 게임의 캠페인 저장파일을 PS5 버전 게임으로 이전시키지 못하는 세이브 대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기존 세대에 PS4를 사용했기 때문에, 라이브러리에 PS4 게임이 많으므로 PS5를 주저 없이 선택한 경로의존성을 따르는 소비자가 PS5의 주 수요층일텐데, PS5 버전의 차세대판 게임으로 저장파일을 이전시키지 못하는 세이브 대란은 소비자들을 불신으로 몰아넣고 있다. 경쟁기종은 스마트 딜리버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한 번도 세이브 대란을 일으키지 않고 전자동으로 세이브 파일을 빠르고 안전하게 이식시켜줬다는 점에서 PS 플랫폼에 대한 배신감이 유독 크다. 일단은 기존 저장파일을 보전하고 싶으면 반강제적으로 PS4 하위호환 모드로 게임을 즐겨야 한다.
현재 수동이전의 방식으로라도 세이브 파일 이전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PS5판 게임들도, 사실상 개발자들을 갈아 넣어 만든 결과물이란 점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둠 이터널의 제작사인 이드 소프트웨어는 소니와 접선해, 세이브 파일 이전 불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중이란 사실이 보도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5가 플랫폼 설계 단계에서부터 세이브 파일과 세대이전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런 허술한 세대이전 준비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을 믿고 PS5를 선택한 게이머들과, 자사 게임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시키고 싶은 개발자들만 크게 피보고 있다. # ##
사이버펑크 2077의 차세대 버전의 경우 PS5 버전의 게임을 재다운로드 해야하고, 저장파일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면 PS Plus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 PS4에서 획득한 트로피가 PS5로 이전되지 않아 큰 논란을 사고 있다. PS5의 세대 이전이 엉망인 이유에 대해 CDPR은 PS5 버전 게임의 SKU가 PS4와 다르게 취급되기 때문이라는 기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술적 문제로 세이브 파일 이전이 불가능한 게임이 있다.
2. 세이브 파일 이전이 가능한 게임이더라도, PS4 버전 게임을 실행해 세이브 파일을 온라인 서버에 업로드한 뒤 PS5 버전의 게임을 실행해 세이브를 넘겨받아야 한다. 유저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세이브를 이전해야 한다.
3. PS5로 세이브 파일을 전송하면 PS4로 세이브 파일을 역전송 할 수 없다.
4. PS4 버전 게임의 트로피가 PS5 버전 게임으로 이전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1번은 몰라도 2, 3, 4번이 비판받는 이유는 주요 비교대상인 Xbox엔 전자동 세이브 파일 전송 기술인 '스마트 딜리버리'가 있다는 이유가 크다. 1번 문제도 EA 게임 같이 자체 세이브 전송 기능을 사용하는 소수의 게임을 제외하면 Xbox에선 전부 자동 세이브 이전이 되는데 반하여, PS5에서만 아예 세이브 이전조차 불가능한 게임(용과같이 등)이 있어 더더욱 문제가 부각되는 편.
3.1.4. #cbomb (해결)
본체의 CMOS 전지가 방전되면 거의 모든 게임 디스크를 포함(PS4 이후 기종부터)한 모든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을 실행할 수 없어 기기가 벽돌이 되어버리는 결함. 플레이스테이션 3 때 부터 존재한 유서깊은 결함인데, 무려 14년이 지난 2021년에 해당 문제가 발견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시한폭탄 문제로 알려져있다.CMOS와 온라인 서버에 의존하는 구형 방식의 DRM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CMOS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방전이 되는데, 만약 이 전지가 완전히 방전되면 보드에 저장된 기초적인 시스템 데이터가 완전히 소실된다. 소실된 데이터 중에는 DRM 인증이나 트로피 달성시간 기록용으로 사용되는 시간 정보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을 부팅하기 전에 저장된 날짜와 시간 정보를 PSN 정보와 대조한다. PSN에 연결할 수 있다면야 시스템은 게임을 계속 실행 할 수 있다. PSN에 접속을 하지 못했다면, 저장된 CMOS 데이터를 마지막으로 PSN 인증을 한 시점의 데이터와 비교대조 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게임의 DRM과 트로피 시스템을 유효인증 할 수 있다. DL 게임 외에 디스크 방식으로 구동하는 게임 역시 이러한 인증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CMOS 배터리 방전으로 공장 출고 당시 입력된 보드 데이터가 소실되면 모든 게임의 DRM이 무효화 되어 버린다.
시간 정보를 PSN에서 받아 온라인으로 동기화 시킬 수 있다. 때문에 DRM이 깨진 게임은 상시 인터넷 온라인(PSN 상시 로그인)인 상태에서 실행이 가능하기에 게임 실행이 완전히 불가능해지진 않는다. 다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거나, PSN 서버가 닫힌 상황에서는 게임 실행이 불가능해진다는 문제가 있다.
만약 소니가 PSN 서버를 닫아버리는 상황이 온다면, 지금껏 구매한 모든 게임 디스크와 DL 게임이 전부 장식품이나 전자폐기물이 되어버린다는 최악의 '시한폭탄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수 있었다. 게이머들이 이런 시한폭탄 시나리오를 염려하던 와중, 하필이면 플레이스테이션 3 스토어 폐쇄 결정이 나오게 되었고, 스토어 폐쇄가 이루어지면 PS3 PSN 셧다운은 사실상 시간문제인 상황. PS3로 구매한 모든 DL 게임이 전부 증발해 버릴 수 있던 상황이라 여론이 엄청 흔들리기 시작했다. 게임 보존운동 단체와 해커들에 의해 이 시한폭탄 문제가 폭로된 이후, 열악한 사후지원 불안감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믿고 게임을 구매할 수 없겠다는 여론의 광풍이 불고, 소비자 신뢰가 흔들리고 스토어 매출이 흔들리려 하자 결국 짐 라이언 사장이 사과문까지 내며 PS3 스토어 폐쇄 결정을 철회하였다.
wccftech에서는 PS5 같은 경우는 분해가 어려워 CMOS 전지 교체가 힘들다는 판정을 내렸다. 발열을 잡는데 사용하는 액체 금속을 재도포 해야해서 개인이 CMOS 전지를 교체하기 더더욱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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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제를 2021년 9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한 PS4에 이어, 2021년 11월에는 PS5가 해당 문제를 고쳤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Playstation Plus로 구독 청구된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디스크, 디지털 게임들은 CMOS 배터리 방전 발생 이후에도 PS5에서 실행이 가능해졌으며. # 아예 후기형 리버전의 PS5와 PS5 Slim 기준으로는 CMOS 교체를 더 쉽게 가능하게 변경해서 완벽하게 해결되었다.
3.1.5. 돌비 애트모스/비전 미지원
출시 전부터 마크 서니가 돌비 애트모스를 공개적으로 비하하고 이에 대해서 돌비 측에서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정도로 말이 많았고 #[16] 실제로 출시 이후에도 돌비 관련 기술은 아예 채용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자체적인 템페스트 오디오나 HDR10표준 등으로 돌비 애트모스/비전 부재에 대응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봤을때 큰 단점인데 템페스트 오디오를 제대로 지원하는 출력 기기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템페스트 오디오를 지원하는 게임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애트모스의 경우 돌비사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게임들이 채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영화/음악에서도 사용되는 포맷이라 애트모스를 활용하는 스피커,헤드셋 등의 출력기기도 다양하지만 템페스트의 경우 출시 당시에는 TV는 아예 미지원하는 상태였고 출시 3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PS인증된 악세사리들 정도만 지원하는 수준이라 선택지가 한정적이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2023년 8월부터 돌비 애트모스 출력을 지원하는 기기를 통해 템페스트 오디오 출력이 가능해진 덕분에 선택의 자유가 늘어났다.
HDR 관련 부분은 상대적으로 나은데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게임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넷플릭스나 Apple TV등 돌비 비전 출력이 가능한 OTT의 경우 돌비 비전으로 컨텐츠를 못즐긴다는 점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길 유저라면 아쉬운 부분이며 애트모스는 호환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이라도 추가되었지 HDR은 이와 비슷한 기술도 없어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
3.1.6. VRR 결함
소니의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 INZONE M9에서 발생하는 깜박임 |
이는 현재 PS5의 저프레임율 보상(Low Framerate Compensation, LFC) 기능에 오류가 발생해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 특히 프레임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구간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저프레임율 보상 기능이란 모니터가 지원할 수 있는 프레임율보다 낮아지면 기존 프레임을 한번 더 보내줘 프레임을 보간하는 기능으로, VESA 어댑티브 싱크만 지원하는 모니터와 TV의 경우 이를 지원해야 사용할 수 있다. 반면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급 이상이나 G-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나 TV는 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PS5에는 VESA 어댑티브 싱크만 지원해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18] VRR을 지원하며 엑스박스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을 지원하기 때문에 LFC등의 기능을 하드웨어적으로 갖추고 있어 별도의 소프트웨어적인 처리가 없어도 활성화만 시켜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에러 정도로 폄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상황중 하나로 PS5가 보내는 신호를 모니터에서 물리적으로 받아주기 힘들어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상황이 계속 발생할 경우 디스플레이에 물리적인 손상을 줄수 있다.[19] 따라서 전문가들은 해당 현상이 생길 경우 VRR기능을 끄고 사용할것을 권장하고 있다. 관련 설명
3.1.7. 외부 저장장치의 과열
PS5의 USB 포트에 외부 저장장치(HDD, SSD)를 연결해 PS4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용도로 쓰는(PS5 내장 SSD의 저장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들이 많이 있는데, 평소에는 이 외부 저장장치에 과열 문제가 없지만 PS5를 대기 상태로 둘 경우 외부 저장장치가 엄청나게 과열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 문제가 있는 경우 PS5를 대기 상태로 두지 않거나, 외부 저장장치를 쓰지 않을 것이 권장된다.3.1.8. HDMI 연동 문제
PS5는 TV와 HDMI 케이블로 연결해 사용하는 장치이므로, TV 입장에서는 HDMI 외부 기기로 인식하며 전원 및 입력 연동을 지원한다.즉, PS5를 켜면 TV가 자동으로 켜지고 외부 입력이 자동으로 PS5가 연결된 입력 단자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하여 두 가지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 대기 상태 문제: PS5를 대기 상태로 둔 뒤, 대기 상태를 해제하면 즉시 다시 대기 상태로 진입하는 문제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대기 상태를 해제하면 그제서야 정상적으로 작동 상태가 된다. 이는 일부 TV의 퀵스타트 기능과 PS5의 HDMI 파워 오프 링크 기능의 충돌 문제로(예를 들어 LG 스마트 TV 계열), PS5의 시스템 설정에서 HDMI 파워 오프 링크 기능을 끄면 해결된다.
- 전원 연동 문제: TV를 켜면 HDMI로 연결된 PS5도 무조건 함께 전원이 켜지는 문제. PS5를 사용하려는 게 아니라 TV를 보려고 켜는 경우 PS5가 저절로 켜지고 입력도 PS5로 전환되므로, 매번 PS5를 끄고 TV의 입력을 전환해야 해서 번거롭다. 이 문제가 있는 경우 TV와 PS5 간의 HDMI 전원 연동 기능을 꺼버려야 한다. 이 경우 PS5를 켜도 TV가 이에 연동해 켜지지 않는다는 점이 불편하다.
3.2. 하드웨어적 문제
3.2.1. 초기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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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재부팅 버그, 프리징
PS5에서 관측되는 원인 불명의 소프트웨어적 버그. Reset 모드에서 벗어날 때 가끔씩 전원 공급이 차단되었다는 경고문과 함께 시스템이 강제 재부팅 되는 버그가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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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에러로 인한 기기 사망
해외 리뷰어 중 한명이 겪은 증상으로 스토리지 에러를 보이면서 기기가 사망하는 증상이다. 이렇게 되면 부팅도 안된다. 국내의 한 사용자도 기기 부팅도 안되고 서비스센터에서 교환받았다고 한다. 온보드 형식의 내장 SSD 불량으로 인한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발생비율이 거의 적긴 하지만 걸리게 되면 기기가 사망하는 심각한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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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베이스 손상 오류
국내 초기형 구매자 중 나오고 있는 증상으로 PS5 시스템 구동 및 게임 설치도중 '데이터 베이스가 손상되었습니다. 데이터 베이스를 재구축합니다.'라는 안내가 나오면서 데이터 베이스 손상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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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센스 오디오 기능 오작동 현상 및 버튼 배열 불량
PS5의 컨트롤러인 듀얼센스의 오디오가 오작동되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 버튼을 누를때마다 비프음이 계속 난다고 한다. 버튼 배열이 잘못된 불량품이 나오기도 한다. # 충전 관련 결함도 보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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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션 다운로드 중지 오류
디지털 에디션에서 게임 다운로드 메시지만 나오고 진행이 안 되는 오류가 제보됐다. 또한 라이브러리에 있는데 스토어에는 게임이 없는 경우도 있다. 현재까지 해결 방법은 완전 초기화뿐이다.
3.2.1.1. 그래픽 관련 문제
출시 3일차에만 수백건이 발견된 결함이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에서도 해당 문제가 몇 건 보고되었다. 국내의 모 게임 유튜버가 관련 증상을 경험한 뒤 상황을 정리하여 올렸는데, 게임 재설치 및 공장 초기화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
심지어 GPU의 시한부 선고나 마찬가지인 점박이 현상도 일어나고 있어 과연 PS5가 2년은 커녕 1년을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해 비관적인 여론도 존재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SIE 측에서 공식 입장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할 것이다.
이후 기기 분해 분석을 통해서 원인 추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VRAM이 90도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읒증사태처럼 VRAM의 과도한 발열을 극복하지 못하고 에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0] 특히 리뷰어는 끔찍한 메모리 발열관리 구조[21]에 대해 지적하면서 양쪽 커버를 분해할 경우 온도가 조금 내려간다고 평했다.
한편 이문제는 제조공정의 안정화와 신규 변경된 리버전에서 VRAM에 방열구조가 개선되면서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3.2.2. 소음 문제 (호로롱 증세) 및 A/S 정책 논란
프리뷰 제품은 조용하다는 평가였지만 정작 제품을 받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팬에서 달달달달 거리는 소음과 코일 와인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팬 소음의 경우 심할 경우 경운기 지나다니는 소음과 유사할 정도라는 비유가 나오는데 # 소니는 이에 대해서 결함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교환 불가 판정을 내렸다. ##
또한 코일 와인 현상[22] 보고되는 중인데 데시벨은 심하지 않지만 본체가 가동 중일 때나 대기모드일 때도 계속 난다는 것.[23] 그것도 소리가 가청주파수라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면서 짜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특히 야간에 기기를 완전 종료하지 않는 이상 잠귀가 밝은 사람한텐 최악이라고 한다. 또한 팬소음처럼 코일 와인 또한 A/S항목이 아닌 관계로 수리조차 불가능하다.[24]
상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SIE 쪽에서 펌웨어 핫픽스 혹은 SIE 서비스센터에 A/S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데, MS와는 달리 A/S 혹은 펌웨어 핫픽스 기준이 애매모호하게 정해놓아 PS5 유저들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SIE가 상기의 문제점에는 침목하고 있는 것도 이런 문제점을 확대 재생산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많은 사람이 문제삼는 팬소음이나 고주파음은 A/S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아버린 관계로 이와 관련된 교환이나 A/S는 불가능하다.
3.3. 소프트웨어적 문제
3.3.1. UI 광고 삽입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PS5 UI에 사용자가 끌 수 없는 광고를 추가했다. 보통 마진이 매우 낮은 저가형 기기에서나 UI에까지 광고를 넣는데 PS5는 결코 싸지 않을뿐더러[25] PS5 Pro는 100만원이 넘어가는데도 UI에 광고를 넣는건 부적합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엑스박스 UI와 다르게 PS5 UI는 광고가 없어서 호평을 받았던걸 생각하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 소비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소니에서 UI 광고가 단순 버그라고 밝혔다. # 다만 PS5 세대부터 반소비자적 행태를 이어온 소니인지라 이게 단순 버그가 아닌 진짜로 UI 광고 삽입할 계획이었을거라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4. PlayStation 5 Pro 관련
해당 항목 참조.5. 듀얼센스 관련
해당 항목 참조.6. 반소비자적 정책
출시 이후 2년간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벌어진 반소비자적 행보와 상업적 논란을 회고한 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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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언론, 게이밍 커뮤니티 등지에서 현재 PS5가 가장 많은 욕을 들어먹도록 만드는 지금 시점의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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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Plus의 세대별 무료 게임 차별 논란
PS5 출시에 맞춰 나온 PS5 전용 무료게임도 문제다. 말 그대로 PS5 유저만이 해당 무료 게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26]인데, 공교롭게도 '컨트롤 UE'같은 이전 세대 호환가능 게임을 PS5 유저에게만 무료로 주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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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 퍼스트파티 및 세컨드파티 타이틀 가격 전격 인상
게임 기업들 중 앞장서서 게임 타이틀 가격을 70달러로 인상했다. 다만 AAA 게임 개발비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단 변호가 가능하다. SIE가 스플래툰 시리즈 같이 온라인 서비스 이용객을 계속 붙잡아 들 수 있는 핵심적인 멀티플레이 타이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씨 오브 시브즈 같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 어쩔 수 없었을 것이란 옹호론도 있다.[27]\
이후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도 70달러로 인상을 발표해서 이쪽만의 문제는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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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5 본체 가격 인상
인플레이션에 의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문제로 2022년 8월, 미국을 제외한 여러 나라의 PS5 본체 정가를 기습 인상했다. 문제는 다른 회사들인 닌텐도나 MS는 소비자에게 부담이 될수 있다는 점을 들어 가격인상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고, 때문에 소니만 가격을 올리게된 상황이라 이때문에 위에 게임 가격과 더불어 비난받는 중이다. 그리고 2024년 9월 2일 일본에서의 판매 가격을 또 올렸고 대한민국 역시 2024년 10월 24일 자로 가격 재인상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하여 비난 여론이 폭주하고 있다. 다만 일본과 다르게 주변 악세사리 가격까지 올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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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번들 논란 혹은 음모론
해외, 특히 미국에서 논란중인 사건 혹은 음모론이다. 시장에서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PS5 묶음 상품'만 계속 보이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SIE가 포비든 웨스트 번들만 찍어냄으로써 실질적인 본체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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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업그레이드 비용 청구 및 버전 업그레이드 문제
PS4 버전 타이틀을 PS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듣도보도 못한 과금 방식이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PS+를 이용해 무료로 지급받은 게임들 중 상당수는 PS5로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 게임은 정식 구매해야 PS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그리고 만약 패키지 버전을 구입후 업그레이드를 하면 해당게임의 DL판 구입시 업그레이드 비용이 할인이 되는것도 아니라서 더욱 기가 찰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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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PS+ 게임구독 서비스의 품질 문제
10월에 들어서면서 영국 PSN에 시범적으로 체험판 기능을 추가했다. # 쉑보이 2와 데스스트랜딩이 그 대상인데 골때리게 체험판이 특정 챕터까지만 플레이 가능하다 이런게 아니라 다운로드 버튼을 누른 이후부터 타이머가 시작이라는 것이다. 이는 데스스트랜딩같은 게임은 챕터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맵을 돌아다니는게 가능하다보니 취한 조치라는 것까진 이해하는데 왜 다운로드 버튼을 누른 이후부터냐는 비판이 많다. 데스스트랜딩의 경우 게임을 플레이 가능한 정도로 다운로드하는데만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시간밖에 플레이할 수 없는 것이다. 데스 스트랜딩의 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의 비판거리는 초반에 컷씬이 너무 많고 길다는 것이다. 즉 실질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시간이 많지 않다.
그 외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 퍼스트파티 타이틀 상술 논란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 리-리마스터 논란. 나온지 10년 밖에 안 된 게임을 멀티플레이는 뺐으면서 풀프라이스를 매겨 2번이나 리마스터해 팔아먹는다는 논란.
- 그란 투리스모 7 : 언론 리뷰어들의 리뷰 등록이 모두 끝난 시점에 기습적으로 Pay to Win 업데이트를 해버리는 괘씸함에 게이머들이 분노한 사건. 게이머들이 최악의 유저리뷰와 리뷰평점을 날려대가며 항의했는데, 워낙 감정의 골이 깊게 남아 아직도 유저 리뷰 점수가 복구가 안 되고 있다. 결국 제작사인 폴리포니가 항복하고 과금 문제를 개선해가기로 했다.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디지털 디럭스, 콜렉터스 에디션, 레갈라 에디션 구매자만 이중 소유라는 개념에 입각해 PS5 버전을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사용자는 PS5 버전을 이용할 수 없으며 설령 PS5 버전의 게임을 이용하고 싶다면 PS5판 게임을 풀프라이스로 추가 구매해야 한다는 정책 때문에 빚어진 게임계 사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보장한다는 SIE CEO 짐 라이언의 과거 발언이 발굴되면서, 세대 업그레이드 비용 청구 정책을 당장 철회하라고 게이머들이 봉기했다. 결국 짐 라이언 본인이 과거 발언을 통해 약속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다른 게임은 여전히 세대 업그레이드 비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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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끼워팔기 :
Marvel's Spider-Man 리마스터,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
' 리마스터 문제'로 사건의 본질이 오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리마스터 게임 자체는, 팬들에게 욕은 먹을지라도 공정한 시장경제질서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특히 지난 세대에 소니가 리마스터링을 통한 게임 재판매에 가장 적극적인 회사들 중 하나여서, '또마스터'나 '소니가 소니했네'라는 식으로 욕을 먹고 있긴 하지만 리마스터는 게임사 자율 선택의 문제로, 진짜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끼워팔기'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게임 값을 올리거나, 리마스터 게임을 찍어내는 식의 경영은 " 우리 사장님이 돈에 미쳤어요" 같은 밉상짓에 불과하지만, 끼워팔기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반소비자 정책 문제에 해당한다.
끼워팔기가 대체 뭐가 문제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끼워팔기는 반시장경제적인 행위라 한 번 대형 소송에 엮이면 기업 측의 방어가 힘든 사안이다. 옛날옛적 웹 브라우저가 유료로 판매되던 시절에 옆동네의 마이크로소프트가 Internet Explorer 끼워팔기를 시도했다가 반독점법의 철퇴에 맞아 회사가 공중분해 될 뻔 했다 겨우 방어에 성공해 기사회생한 사례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Marvel's Spider-Man PS5 차세대기판은 단독 구매가 불가능했었다. 2023년 5월에 와서야 단독으로 출시가 되었고 유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그전까진 마일즈 모랄레스랑 번들로 묶인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해야 했었다. 플레이스테이션 5의 핵심 기능인 듀얼센스 기능, 레이트레이싱 기능을 유료로 언락 시켜주는 것도 욕먹을 만 한데, 끼워팔기까지 합쳐지니 큰 비난을 받았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이키 섬 DLC와 PS5 품질향상판을 끼워팔고 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1만 원 가치의 PS5 품질향상판을 단독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실상 22,800원 상당의 이키 섬 DLC를 끼워팔기 해 강매하고 있는 셈이다.
끼워팔기는 문제가 많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를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랑 끼워팔기 하다가 여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과거를 생각하면,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콜 오브 듀티 사태 때와 비교하면 이상하게도 여론이 잠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8] 아직 전세계적으로 PS5 구매자 수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전세계 각지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나도는 욕이나 극소수의 비판 기사 정도를 제외하면 콜 오브 듀티 사태 때와는 다른 적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더 많은 유저가 확보되고 이는 결국 악영향 없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옹호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플스 팬보이들이 SIE의 끼워팔기에 무감각해졌다는 소리다. -
상위 티어 에디션 구매 유도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은 디럭스 이상 상위 티어 에디션 구매자만 스피드런 모드를 사용 가능하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디지털 디럭스, 콜렉터스 에디션, 레갈라 에디션 구매자만 PS5 버전 게임을 소유할 수 있었다. 스탠다드 또는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PS4 버전 사용자가 PS5로 이주하면 PS5 버전이 없어 똑같은 게임을 중복 구매해야 했고, 결국 상술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사태가 발생했다.
상위 에디션 구매를 유도하면서도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실물 상위 에디션과 한정판의 게임 본편을 다운로드 코드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한정판인데 정작 실물 디스크는 제공을 안해주기에, 디스크까지 수집해야하는 수집가들에게 이중 지출을 강요하고 있다.
7. 사건사고
7.1. PS5 해킹 사건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21년 11월 7일, 해커집단 fail0verflow와 구글에서 근무중인 보안 엔지니어 앤디 응우옌이 각자의 방법으로 PS5를 해킹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탈취당한 펌웨어를 해독하면 취약점 공격 행위가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다만 이번 해킹이 악용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PS3때의 소니가 공권력까지 동원하며 해킹범을 찾으려 전세계를 뒤집어 깐 전적을 모를 리 없는 앤디 응우옌은 이전과 같이 자신이 PS5를 해킹한 방법을 공유하지 않겠다 선언했다. 해킹 방법을 공유해 영리를 취할 생각은 없이 단순히 '내가 이정도로 해킹을 잘한다'고 존재 과시만 할 목적으로, fail0verflow는 PS4 해킹 사건 당시 소니가 해당 문제를 펌웨어 업데이트로 고치기 전까지 해킹 방법을 공유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여유를 부린 전적이 있어서 fail0verflow 역시 사고를 칠 가능성이 크지 않다.
fail0verflow의 설명에 따르면 본인들의 방법은 하드웨어 개조 없이도 해킹이 가능한 방법이라고 한다. 구글 보안 엔지니어 앤디 응우옌은 이미 자신의 해킹 방법을 소니에게 알려주고, 5만 달러의 포상금을 받은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앤디 응우옌이 fail0verflow처럼 플레이스테이션 5의 모든 루트 키를 취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에 관한 소니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일반적인 대응대로 현재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 문제 때문에 사내 엔지니어들의 일이 굉장히 바빠질 것이라 언론들은 보고있다. 해킹그룹 fail0verflow는, 루트 키는 쉽게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 펌웨어 업데이트만 가지고 소니가 해킹을 쉽게 차단하기 힘들 것이라 말했다. # # #
해킹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웹킷 엔진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바로 해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커스텀 펌웨어 설치를 비롯한 핵심 기능의 접근은 아직도 멀었다. 또한 2020년 6월부터 소니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해커들이 보안 취약점을 보고하면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
7.2. 수급 부족 문제 및 전매상 (해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Xbox Series X, 그래픽 카드 등을 포함한 모든 반도체 물량이 부족한 시기에 PS5 또한 예외가 아니다. 유통물량을 잡고 휘두르는 전매상들의 가격 장난에 정가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어서[29]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그러나 2022년에 들어서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전 세계적인 완화 움직임 덕에 반도체 생산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물량이 풀렸다. 이제는 웃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플레이스테이션 5가 많이 풀렸다.
2023년 현재 물량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다.
7.3. PS 스토어 반경쟁 소송 (종료)
소니는 디지털 게임 판매 독점 혐의로 2021년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소니가 이전에 타사 소매점( 월마트, 아마존닷컴 등)에서도 판매할 수 있었던 디지털 게임을, 막강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PlayStation Store에서만 디지털 게임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강제해, 반경쟁적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집단 소송이 샌프란시스코 미국 지방 법원에 제기되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2022년 8월 해당 소송이 기각되면서 SIE가 승소했다.
7.4. 인디게임 개발자 홀대 논란 (개선)
사안의 법적인 중대함은 덜 하지만 인디게임 개발자 차별 논란(독립 개발자 홀대를 두고 벌어진 인디게임 개발자 집단 항명 사태)[30], 엑스박스 게임패스 입점 저지 계약[31] 등 반경쟁적 행위로 보일 수 있는 사건이 계속 터지면서 지속적으로 게임 커뮤니티에 파란을 일으켰다.다행히 2021년 7월에 발생한 인디게임 개발자 집단 항명 사태는, 이후 SIE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인디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면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개선 이전에는 인디게임 개발자가 소니와 연락하려면 9개월이 걸렸으나, 지금은 평균 5일만에 연락이 오가는게 가능해졌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인디게임 개발자 홀대 논란은 우리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1분간 보여지는 10개의 인디 게임의 비디오 콜라주가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 시간에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거의 시간낭비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발언한 짐 라이언의 평소 생각이 잘 반영된 사건인 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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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X또한 비슷하게 RDNA버전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지만, 이쪽은 워낙 공개된 정보가 많고 RDNA2에서 핵심 기술로 자랑하던 것들에 대해(VRS, 차세대 셰이더 처리기법 등.) MS에서 지원한다고 확실히 밝혀왔으며, RDNA 2 발표 이후엔 아예 RDNA 2의 기능을 전부 지원하는 유일한 콘솔이라고 공식 선언하기까지 했다. 비밀리에 감추어졌던 AMD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에 있었던 기술 협력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 엑스박스의 아키텍처를 공개한 핫 칩스 2020 행사에서도 프론트엔드를 숨기는 모습과, IPC 비교군 논란이 이는 등 의심과 논란이 남아 있었는데 결국 RDNA 2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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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PS5의 오베론 칩셋은 엑스박스 칩셋보다 못해도 1년이상 생산이 먼저 진행된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후에 엑스박스 쪽이 심각한 물량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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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번 RDNA2발표이후에 나온 이 선언 또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 확실하게 공개된 사실에 기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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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소수점 파이프라인을 특징적으로 언급되었는데 ZEN2,3은 256비트 구조이지만 PS5는 128비트로 ZEN1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다는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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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이드가 MS퍼스트파티가 되었기 때문에 PS5를 차별한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이당시 이드는 오히려 엑스박스에서는 지원하지도 않는 듀얼센스 전용 패치까지 같이 해줬기 때문에 설득력이 크게 없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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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상적으로 지원한다면 독자적인 솔루션에 힘쓸 필요없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PI등을 사용해서 구현하면 기술적으로도 이득이지만 PS4에서도 썻던 솔루션을 그대로 사용한다는건 소니가 제공한 기술이 자신들의 기술보다 수준 이하이거나 PS5가 PS4처럼 해당 기술을 지원하지 않아서 사용했다고 해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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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Xbox Series X는 Free sync 1/2를 다 지원하기 때문에 VESA Adaptive-Sync도 같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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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데이터를 유출시킨 인사이더가 PS5의 오베론은 RDNA1기반에 억지로 레이트레이싱을 추가시킨 SoC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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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S5쪽이 개발 난이도가 쉽다는 평을 받은 데에는 스펙이 XSX보다 약간 낮을 뿐만 아니라 SDK 개발에 오픈소스 그래픽 API인
OpenGL의 힘을 빌렸으며, 심지어 '플4 SDK 기반에 신기능을 박아놓기만 하는 방식'으로 하여금 사실상 '사골' 수준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로 인해 현재 발생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은 다른 영역에서 볼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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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에서 DX API는 지원 요소이지 필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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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저들이 느끼는 그래픽적 체감은 기체 자체의 성능보다는 개발사의 역량에 더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이때문에 객관적으로도 경쟁기기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PS3이나 XBOX ONE을 가지고도 퍼스트파티들은 상대 기기를능가하는 그래픽을 선사하기도 했으며 이는 PS5 시절에서도 비슷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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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스토어에서 하위호환에 문제가 있는 타이틀에 대해서 올라오는 경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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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N 런칭 초창기부터 드러난 문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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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싱글 플레이용 게임 한정으로,
EasyAntiCheat같은 안티치트 솔루션이 적용된 게임에는 세이브 파일 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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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파일 이전이 불가능해, PS5에서는 특정 챕터에서 개발자가 미리 설정해놓은 프리셋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 기능을 제공. 하지만 메트로 엑소더스는 플레이어의 선택이 캠페인 스토리라인에 영향을 미치는 카르마 시스템이 녹아든 게임이기 때문에 개인 저장파일이 없단 문제가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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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서니는 돌비 애트모스가 32개의 객체만을 지원하지만 템페스트는 수백개를 지원한다고 선전했는데 돌비측에서는 돌비 애트모스또한 수백개의 객체를 지원하나 돌비 애트모스로 게임을 만들때 너무 많은 객체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을 줄이도록 조언할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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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실하게 이문제가 없다고 보고된 모니터는 VRR 컨트롤 기능이 있는 삼성의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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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PS5의 게임이 VRR지원을 위한 별도의 업데이트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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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 리텐션 또한 장기적으로 일어날 경우 디스플레이에 손상을 주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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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사의 GDDR6의 동작온도는 최대 95℃ 인데 일반적인 동작상황에서 93℃ 까지 올라갔다는것은 좀더 더운 기온이나(테스트 환경은 실내온도 23℃ 정도였다) 열악한 쿨링 환경에서는 최대동작온도를 넘길수 있는 심각한 수준의 온도다. 참고로 읒증 문제가 터진 엔비디아사의 그래픽카드도 측정에 따라서 최대 92℃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읒증 문제는 추정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적어도 VRAM이 원인중 하나라는건 대다수가 동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 한편 발열을 분석한 게이머즈 넥서스는 기존에 읒증 관련해서는 메모리보단 칩 자체의 결함으로 분석했고 이번 PS5에서도 메모리가 문제가 될 것인가에 대한 부분에서는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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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를 SoC반대편에 배치했는데 하필이면 이때문에 GDDR6부분이 히트싱크랑 분리되어서 메모리는 냉각이 아예 안된다. 하다못해 VRAM 모스펫은 아주 조그마한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에 연결되어서 어느정도 발열제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나 정작 중요한 VRAM은 그냥 철판에 연결되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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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 유도 소음의 일종으로 PSU의 변압기, 커패시터, 인덕터 등의 부품에서 소음이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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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상 전원 부품에 문제가 있는거라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계속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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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석에 나온 영상처럼 부품을 PSU 부품을 교체하는 방법을 통해서 고칠수 있지만 이럴 경우 A/S는 물 건너가게 된다. 코일 와인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부품교체와 접착제를 사용해야하는데
# 이 경우에는 대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iFixit에서 언급한바에 따르면 PS5는 특수분해를 할 경우 전용 나사를 풀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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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PS5 디지털 에디션 기준으로 가격을 두 번이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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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PS5에서만 실행이 가능한 것이고 PS4 유저들은 PS App을 통해 라이브러리에 저장하는 것만 가능하다. 즉 PS5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PS PLUS가입자면 PS5 무료게임을 받아놓을 수 있기 때문에 PS4에서 PS5로 넘어갈 예정인 PS PLUS가입자들은 보유여부 상관없이 미리미리 게임들을 받아놓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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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게임 회사) 인수로 문제를 보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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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니가 이전부터 언론매체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이 또한 소니가 통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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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기준 출시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정가보다 40만원 정도 비싼 100만원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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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홀대한다는 폭로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인기가 없거나 SIE의 간택을 받지 못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은 기술 지원에서 배제되고 이메일 답변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차별 대우를 받고, 간택을 받은 인디게임 개발자들만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다는 개발자 차별 문제로 사건의 관심이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7월 현재진행형 사건이라 결론이 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 독립 개발자들을 홀대한다는 개발자들의 집단 폭로가 터져 나온 이후 SIE는 인디게임 개발자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재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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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향후 몇 년간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입점시키지 말라'는 내용의 조항을, 구독제 서비스나 게임 퍼블리싱 계약 등에 해당하지도 않는 전혀 상관도 없는 계약에 삽입했다가 걸린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