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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컨트롤러 · 리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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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Sense 컨트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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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layStation 5용 무선 게임패드. #공식포스트하드웨어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듀얼쇼크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완전히 일신하여 듀얼쇼크 4의 단점을 개선하고 촉감을 통한 몰입을 중시한 무선 컨트롤러로 디자인됐으며, 명칭 역시 유서깊은 '듀얼쇼크'에서 탈피했다.
차세대기의 컨트롤러인 만큼 많은 기술이 들어갔다. 특히 진동의 햅틱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어떤 무기를 쓰느냐에 따라 패드의 진동과 당김이 달라지며 패드를 돌리거나 흔드는 것으로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언가를 타격하거나 만지냐에 따라 진동이 섬세하게 달라지며 어떤 걸 밟느냐에 따라 진동이 섬세하게 변하기도 한다.
디자인은 반응이 괜찮은 편.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흡사한 모양새여서 그립감의 개선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고, 차세대기의 컨트롤러답게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마음에 들어하는 반응이 많다. 검정 하양의 투톤 컬러는 호불호를 타고 있고 키 버튼 표시에서 색상이 빠진 것이 다소 허전하다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여전히 아날로그 스틱의 위치가 대칭형이라는 점도 호불호가 갈렸다.
듀얼쇼크 4처럼 터치 패드가 있는데 이는 플레이스테이션 4 소프트웨어에서 활용되는 용도의 하위 호환을 위해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만약 터치패드를 빼버린다면 터치패드를 활용하는 게임의 하위 호환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하지만 하위 호환을 해주기 위해 레이아웃을 유지한 듀얼센스에 비해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 타이틀에서 듀얼쇼크 4를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역호환을 안 되게 막아놓은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다. 또한 듀얼센스는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기존의 듀얼쇼크 4의 무게 210g에 비해, 듀얼센스는 280g으로 늘어났으며, 크기도 약간 더 커졌다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손이 작은 유저들이 우려하는 경우가 있었다. # 다만 기존의 XBOX 컨트롤러를 선호했던 사람이라면 듀얼쇼크 4보다 훨씬 더 나은 그립감을 느낄 수도 있다. 크기는 듀얼쇼크보다 확실히 커졌으며 엑스박스 시리즈 컨트롤러와 비교할 경우 가로 길이가 좀 더 길다.
배터리 용량은 1560mAh로 확인되었다. # 이는 듀얼쇼크 4 후기형 1000mAh에서 56%나 늘어난 것이다. 유튜버 용 이(Yong Yea)에 따르면 햅틱 피드백과 어댑티브 트리거, 마이크, 스피커를 켜고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4시간 36분과 아스트로 플레이룸 1시간 42분 외에 4시간 13분을 더 갖고 놀 수 있었다고 한다. # IGN 역시 듀얼센스 리뷰에서 10~13시간의 배터리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 다만 듀얼센스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배터리 소모량을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실질적인 배터리 시간은 기존의 듀얼쇼크와 유사한 정도라고 한다.
2. 디자인 목록
자세한 내용은 PlayStation 5/디자인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3. 기능
듀얼쇼크 4에서의 변경점.-
햅틱 피드백
여러 종류의 다양한 진동을 가하는 햅틱 피드백을 채택[1]하여 플레이어들이 촉각을 통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에 체험해본 사람에 의하면 플레이스테이션 5의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통적인 피드백 요소인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촉각으로도 게임 상황을 체감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2] 다만 이런 기술은 버튼 압력 감도, 6축 센서, 터치패드, 후면 터치(비타) 처럼 게임기 발매 초기에 퍼스트 게임에 한해서 몇 번 시도해 보고 버려지는 게 대다수였기에 이 기능 역시 그런 우려가 있었다. 2020년 8월 소니 테크놀로지 2020에서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것을 발표했으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게임 개발자들이 고품질 진동을 생성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개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제작자가 단 몇 단계의 작업으로 진동 파형을 설계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게임의 효과음에서 거의 자동으로 진동 패턴을 생성하는 방법을 만들었다. 여기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AI 기술을 이용하고 싶었으나 문제는 이 기술을 햅틱에 적용한 과거 연구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다. 결국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머전의 조언을 받으면서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진동 파형의 생성을 어느 정도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 따라서 재미있게도 PC에 듀얼센스를 연결하고 스피커로 설정하면 듀얼센스에 달린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따라 햅틱 피드백이 작동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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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형 트리거
L2와 R2 버튼에는 적응형 트리거를 도입하였다. 적응형 트리거는 게임의 상황에 따라 각 버튼에 적용되는 압력을 다르게 구성하여 플레이어들이 캐릭터의 동작마다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게임 내 캐릭터가 큰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 경우 L2와 R2 버튼 역시 뻑뻑하게 바뀌는 식. 이에 따라 트리거 각도와 손잡이의 모양이 새롭게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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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 버튼
'SHARE' 버튼이 'Create' 버튼으로 바뀌었다. 크리에이트 버튼은 셰어 버튼의 기능을 더욱 확장하여 자신의 플레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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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마이크
마이크가 컨트롤러 내부에 포함되어 추가적인 헤드셋 장치 없이도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더불어 3.5mm 오디오 단자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Tempest 3D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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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포트
충전 및 데이터 포트가 USB Micro-B에서 USB-C로 변경되었다.
- 라이트 바의 위치가 조정되어 터치패드 양옆에 배치되었다.
- 듀얼쇼크 4는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듀얼센스는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쓸 수 없다. 기묘하게도 듀얼센스를 플레이스테이션 3에 유선으로 연결하면 입력 인식이 되긴 하지만 정상적인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3.1. 지원 게임
- 듀얼센스를 정식 지원하는 PC 게임 목록 #
4. LED 라이트의 의미
듀얼센스에는 LED 라이트가 붙어있다. 터치패드를 둘러싼 LED 조명과, PS 버튼 아래의 작은 램프(“LED 바“)가 그것이다.이 조명들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빛나는데, 듀얼센스를 오래 사용하고도 색이 무슨 의미인지 모를 수도 있다.
- 듀얼센스를 PS5와 연동해 쓰는 경우:
- 조명이 청색: 혼자 플레이 중임
- 적색: 둘이서 플레이 중임(듀얼센스 2개가 PS5에 연결중)
- 녹색: 3인 플레이 중임
- 보라색: 4인 플레이 중임
- 주황색: 배터리 잔량이 낮음
- 깜빡거림: 충전 중이거나 휴식 모드에 진입 중임
- LED 바가 주황색: 듀얼센스 마이크가 무음 상태임
- 듀얼센스를 컴퓨터 등의 다른 기기와 연동해 쓰는 경우:
- 깜빡이는 청백색 조명: 다른 기기와 페어링 중임
- 청색 조명: 페어링 완료
- 깜빡이는 주황색 조명: 충전 중임
5. 평가
어떤 환경에서 걷고 있는지부터 우산에 떨어지는 빗물까지 묘사하는 햅틱 피드백과 여러 가지 장력과 총기의 반동 등을 묘사하는 적응형 트리거, 전작보다 진보한 터치패드의 조합은 약한 내구력과 짧은 배터리 시간이라는 단점이 있음에도 듀얼센스의 좋은 평가를 가져왔고 PS5 출시년월인 2020년 11월에는 NPD 집계 1달 기준 미국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과 매출액을 달성한 게임 패드로 기록되었으며 #, 2021년 상반기에는 역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이밍 악세사리로 기록되었다. #대전격투 게임에서는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십자키의 변화가 듀얼쇼크 4와 다르게 과거 플스처럼 간격을 바뀐 것도 있지만 입력이 잘 안 된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4] 특히 외국 격투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부분이 많이 거론되고 있는 부분이다. EVO 2022에서도 길티기어를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듀얼센스는 10위권 순위에 오른 적이 없으며 듀얼쇼크 4가 많이 사용한 유저 데이터를 보면 단지 적응의 문제가 아닌 격투 게임에 좋지 않은 패드라는 인식이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링크
하지만 듀얼센스 엣지 발매 시기 이후로 생산되는 물량은 십자키의 설계를 보완해서 해당 문제점이 많이 개선되었다. 덕분에 대전격투 장르에 쓰기 좋은 패드로 거듭났고, 듀얼센스를 사용하는 선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6. 논란 및 문제점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과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스틱의 쏠림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PS5가 발매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인데도 많은 사용자들이 쏠림 문제를 겪고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의 집단 소송을 담당했던 미국의 법률 회사에서 듀얼센스의 결함에 대해 집단 소송을 위한 설문 페이지를 만들었을 정도.스틱 컨트롤러 수명은 430시간 정도 된다고 하나 130~150시간 정도되면 쏠림현상이 발생한다. 그 문제의 아날로그 스틱은 컨트롤러의 기판에 솔더링(납땜)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통째로 교체하려면 인두기는 필수지만 가장 흔한 가변저항 와이퍼 오염 및 산화의 경우 사이드의 저항판 부분을 살짝 열어서 청소하거나 와이퍼 디스크만 교체해서 납땜 없이 해결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저항판 피막이 손상된 경우 납땜을 통한 3개 접점의 저항판 교체가 필요하며, 스틱모듈 전체 교체의 경우 스틱 고정부를 포함한 14개 접점의 납땜이 필요하다. 납땜을 통한 교체 시에는 과한 열로 인해 스틱 구조가 녹아서 조작감이 변형되기 쉬우므로 모듈 또 사기 싫으면 단순 소자 납땜보단 과열에 신경써야 한다. 분해 참고: iFixit 가이드
오랜 사용으로 열화되거나 교체 시 부품 별 편차 등의 이유로 스틱이 완전 쏠리지 않고 센터만 살짝 벗어나서 데드존이 타이트한 게임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PC에 유선으로 연결한 후 여기서 중앙값 재조정이 가능하다. 패드 내부에 저장되는 방식이라 PS5에서도 유지된다. 소스 코드
문제의 아날로그 스틱은 알프스 전기[5]의 제품으로 iFixit에서는 해당 아날로그 스틱의 예상 수명이 약 417시간 정도라는 견해를 밝혔다. 참고로 알프스 전기의 아날로그 스틱은 듀얼센스 뿐만 아니라 듀얼쇼크 4, 닌텐도 스위치의 프로콘, Xbox 엘리트 컨트롤러에도 탑재되어 있다.[6] 그렇기에 소문대로 고장을 대비해서 여러개를 구입해뒀지만 2년 넘게 사용해도 고장이 안나서 난감해하는 사람도 있다.
또 다른 사용기로 설령 아날로그 스틱이 고장이 잘 안나더라도 디지털 키(십자키)에 내구성이 문제가 된다고 한다. 십자키를 자주사용하는 게임들(격투 게임, 고전 게임들)을 자주한다면 2년정도 버티고 내부 실리콘 전도제가 찢어져서 고장난다고 한다. 대략 디지털 키가 살짝 비틀어 돌려보면 이것이 움직이는 정도가 처음구매했을때보다 많이 움직이면 내부 실리콘이 찢어지기 시작한 것이며 버튼이 너무 부드럽거나 키가 달라붙은 듯한 키감을 하면 거의 고장났다고 보면 된다. 단순 입력하는 일반 게임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격겜이나 액션게임등 디지털 키를 자주이용하는 게임을 못할정도로 접전 스프레이를 사용해도 일시적일뿐 결국 듀얼센스를 분해해서 해당 실리콘 전도제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디지털 키의 입력도 오차가 있다. #1 길쭉했던 디지털 키의 듀얼쇼크4보다 다시 원래의 듀얼쇼크 수준으로 작아진 키는 좌우 이동시 해당키에서 살짝 위 또는 아래로 누르면 위, 아래 키가 살짝 눌러진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격투게임에서는 이동 중 점프를 하는 오입력이 발생한다. 그래서 압도적으로 격겜패드에서 선호되는 듀얼쇼크4 게임패드에 비해 듀얼센스는 격투게임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없다 할 정도로 적다. 원인은 디지털 키 내부에 가운데 튀어나온 홈이 얇아서 버튼 누를때 간섭이 생긴것으로 보인다.
경쟁 제품인 Xbox 컨트롤러, 프로콘보다 짧은 배터리 시간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햅틱 피드백을 포함한 듀얼센스의 신기능들을 사용하더라도 전작의 듀얼쇼크 4보다 더 나은 배터리 성능을 보일 정도로 개선되었지만 경쟁사 패드들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편.[7] 하루 수시간씩 게임 플레이를 하는 헤비유저의 경우 유선 충전[8] 또는 보조 배터리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2개 이상의 패드를 교대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실제 듀얼센스 사용지속 시간은 각종 기능을 모두 사용한다 하더라도 8~9시간 이상으로 실제로 배터리가 좀 짧다고 느껴질 정도의 듀얼쇼크4와 비교하면 일상적인 플레이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실사용을 통한 듀얼센스 사용 지속시간 측정 무려 40시간이나 지속되는 스위치의 프로콘이 깡패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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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제품 | 마모된 상태 |
7. 관련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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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센스 충전 거치대 |
8. PC에서 사용
기능 | 무선 | 유선 |
적응형 트리거 | X | O |
햅틱 피드백 | X | O |
자이로 센서 | O | O |
스피커 | O | O |
마이크 | O | O |
터치 패드 | O | O |
- 일부 게임의 경우 듀얼센스를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에도 PS5로 플레이하는 것과 동일하게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며, "윈도우 소리 설정 → Wireless Controller 우클릭 → 스피커 구성 → 4채널 선택 → 풀 레인지 스피커 모두 체크" 과정이 필요하다. 스팀 컨트롤러 인풋이 켜져있을 경우 적응형 트리거는 작동하나 햅틱 피드백이 일반 게임패드의 진동과 같아지며, 듀얼센스 특유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스팀 컨트롤러 인풋을 해제하고 게임에서 직접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듀얼센스를 Steam게임을 이용할 때, 일부 게임들은 듀얼센스보다 Steam input를 우선순위로 두는 게임이 있으니 컨트롤러 설정에서 Steam input를 비활성화해야 액션버튼이 활성화되면서 듀얼센스가 활성화된다. 해당게임에 "속성-컨트롤러-기본 설정 사용-Steam input를 비활성화" 하거나 "컨트롤러 레이아웃-톱니바퀴(설정)-Steam input를 비활성화" 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듀얼쇼크,센스를 아예 지원 안하는 게임은 활성화가 안 되므로, 대체 게임패드가 있는 유저는 다시 설정으로 들어가 Steam input,기본 설정 사용을 활성화해야 한다.
- PC 버전으로도 드디어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수있게 되었다. 다운로드 스팀 실험실에서도 듀얼센스 펌웨어를 추가하였는데 추후 스팀에서도 자동으로 펌웨어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인다.
- PC 연결시 블루투스 동글 등의 장치가 있다면, 크리에이트 버튼과 PS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연결된다. 무선연결 종료시에는 PS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된다.
- PC 스팀에서 공식으로 듀얼센스를 지원하지만 약간의 설정이 필요하다. 즉 듀얼센스를 스팀 컨트롤러로 인식하게 컨버터를 해주는 플레이스테이션 구성지원 설정이다. 이 설정의 단점은 모든 키 설정을 스팀 컨트롤러 또는 엑박 컨트롤러로 표시하며 호환성을 엑스박스 360 패드로 인식하게 해서 호환하게 만든다. 만약 게임에서 공식적으로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경우 스팀에 경우 해당 설정을 체크하지 않아야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게임에서 제대로 듀얼센스를 인식하니 참고하자.[10] 참고로 듀얼센스를 공식지원하는 게임에 따라 LED가 색상을 마음대로 바꾸기도 하는데 게임만 종료 하면 본래 설정 LED로 돌아오기도 하지만 여전히 안돌아온다면 특정 게임을 돌리거나 아니면 다시 스팀에 컨트롤러 설정에서 다시 플레이스테이션 구성 지원을 설정하면 된다. 딱히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게임이 아니라면 플레이스테이션 구성지원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 듀얼센스 공식지원 게임에 경우 해당 게임에 스팀 인풋설정을 꺼두어야 정상작동하는 게임들도 있으니 그에 맞춰서 설정하자. 이렇게 설정하면 상술한 플레이스테이션 구성지원을 꺼지 않아도 된다.
- 스팀의 플레이스테이션 구성으로 설정시 듀얼쇼크/듀얼센스의 터치패드에 기능이 추가 되는데 왼쪽 터치를 하면 쉐어 버튼 기능을 하게 되며 오른쪽 터치를 하면 옵션 버튼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게 익숙해지면 다른 버튼을 누르는게 불편해질정도로 꽤나 괜찮은 기능이다. 단 듀얼센스를 공식지원하는 게임에서는 이 버튼기능이 플스5 기준으로 바뀌기에 해당 기능이 안될 수도 있다.
- PC 스팀 게임 중 공식적으로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게임은 블루투스 무선 연결보다 USB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을 해야 제대로 기능이 작동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 PC 스팀에서 듀얼센스 펌웨어 버전이 낮을 경우 자체 감지를 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라며 메세지와 함께 다운로드 주소를 윈도우 박스로 알려준다.
9. 기타
- iOS 14.5 업데이트로 iOS 사용 기기들과 페어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 2022년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가격을 58,800원으로 잠시 내렸다.
[1]
이를 위하여 기존의
DC모터 대신 왕복운동을 하는 형태의 대형 LRA(리니어 방식) 엑추에이터를 장착했다. 장착 위치는 기존과 동일한 그립 내부.
[2]
물에 빠져서 캐릭터가 출렁거리거나 빙판에 미끄러지거나, 모래에 휩쓸리거나 하는 상황을 각기 다른 촉각으로 체감할 수 있다.
[3]
일부 누락에 현재는 갱신이 동결됐지만 PC 및 콘솔 내 PS Store에서 지원 여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PS App에서는 PS4 버전이 공존하는 게임의 지원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4]
이유는 십자키의 유격이 크고 유독 많이 흔들리기 때문. 그래서 입력을 반복하다 보면 위치가 자꾸 틀어져서 입력 미스가 잦아질 수밖에 없다.
[5]
자회사로
알파인이 있다. 오래 전(약 20년 이상)에 컴퓨터에 관심이 있었거나 레트로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키보드 스위치인 알프스 스위치를 만든 회사.
[6]
다만 Xbox 엘리트 컨트롤러의 경우 크고 작은 문제점이 보고되었음에도 집단소송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 물론 엑스박스 패드는 스틱보다 일부 제품에서 발생되는 '키 씹힘'에서 욕을 먹는 중이긴 하다. 이에 대해 MS는 해당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지했으며, 향후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고 일반컨트롤러에서 개선된 제품이 확인된 상태다. 다만 이동에 방향키를 지원 않는 경우가 늘어났고 대부분의 게임들의 캐릭터 이동방향이 아날로그 스틱 위쪽방향이라 쏠림현상이 더 심해질수 밖에 없다.
[7]
듀얼센스의 모든 기능을 사용 시 듀얼쇼크 4보다 배터리 시간이 몇 배나 짧아진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듀얼쇼크 4의 경우 배터리 지속시간이 약 4~6시간 내외이며 듀얼센스의 경우 각종 기능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이보다 오래 사용 가능하다. 듀얼센스의 신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PS4 하위호환 모드로 구동 시 사용지속 시간은 더 늘어난다.
[8]
기본적으로 무선패드이기 때문에 꼭 플스5 본체에 연결할 필요 없이 평소 핸드폰을 충전하는 C 타입 케이블을 꼽고 플레이해도 큰 지장은 없다.
[9]
마감이 덜 된 건지 패턴이 들어가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
[10]
듀얼센스에 기능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꼭 필수로 해야 하는데 안하면 햅틱 피드백이라던가 적응형 트리거를 사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