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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90A6,#291f28><colcolor=#fff> 모리 칼리오페 Mori Calliope ｜ [ruby(森, ruby=もり)]カリオペ[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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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별 | 여성 |
| 종족 | 사신 |
| 나이 | 없음 |
| 생일 | 4월 4일 |
| 신장 | 167cm |
| 거주지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소속 | hololive ENGLISH |
| 유니버설 뮤직 그룹 | |
| 디자인 | ゆきさめ |
| 데뷔 |
2020년
9월 12일 [dday(2020-09-11)]일째 |
| 구독자 수 | 246만 명[기준] |
| 팬들 명칭 | Deadbeats |
| 별명 | 칼리(Calli)[4], 아빠(Dad)[5], Tsunde reaper |
| 외부 링크 |
|
[clearfix]
1. 개요
그림 리퍼(Grim reaper)의 제1제자. 의료가 발달해 있는 현대에는, 사신으로서 활약하는 경우가 없고, 그 대신에 VTuber 활동으로 타인의 영혼을 수확할 예정이라는 듯 하다. 심쿵사하는 사람의 영혼도 그녀의 곁에 가는 모양. 결국, 발언내용이나 목소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녀는 사실 남을 잘 돌봐주고, 상냥한 마음의 소유자이다.[원문]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모리 칼리오페는 2020년 9월 12일부터 hololive English -Myth-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한
버츄얼 유튜버이자
뮤지션이다. EN&ID 멤버들끼리와 대화할 때는 영어식(이름-성 순)으로 '컬라이어피 모리'로 지칭한다.[7] 오시 마크는 해골💀이다.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3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스토리 비디오에서 구체적인 설정이 공개되었다. 캐릭터 설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서술 참고.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모어), 일본어이다. 특이한 억양 없이 교과서적인 영어를 사용하고, 단어를 줄여 말하는 버릇도 없다. 본인이 의도하기만 하면 모에한 목소리도 연기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회성 개그로 쓰였으나 요즘엔 많이 여성스러워져서 모에한 건 얼마든지 꺼낼 수 있다. 일본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미국인 캐릭터가 클리셰처럼 사용하는 전형적인 외국인 억양을 사용하고, # 키아라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할 정도는 아니지만 JP 멤버들과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유창하다.
홀로라이브 멤버 중에서 음악 아이콘(♪), 상품 섹션을 보유한 버튜버 중 한 명이다. 이는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한 뮤직 아티스트라는 표시이다.[8][9] 2022년 4월 4일,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통한 메이저 데뷔가 발표되었다.
2022년 3월 26일 오후 2시 기준, 가우르 구라 이어 홀로라이브 멤버 중에서 두 번째, 키즈나 아이까지 포함해 버츄얼 유튜버 중에서 세 번째로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 [ 구독자 증가 추이 | 펼치기 · 접기 ]
- ||<-3><bgcolor=#fff><tablewidth=100%><tablebgcolor=#F3C0CE> ||<table width=100%><width=45%><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white><table bgcolor=white><table color=black>||
|| 모리 칼리오페
구독자 수 변화 추이 일람 ||
}}} ||기준 날짜 구독자 수 전월 대비[10] 2020년 9월 12일 99,200명데뷔 당일 2020년 10월 359,000명+26만 | +262% 2021년 1월 869,000명+51만 | +142% 2021년 4월 1,230,000명+36만 | +41.5% 2021년 7월 1,520,000명+29만 | +23.5% 2021년 10월 1,710,000명+19만 | +12.5% 2022년 1월 1,860,000명+15만 | +8.8% 2022년 4월 2,010,000명+15만 | +8.1% 2022년 7월 2,080,000명+7만 | +3.5% 2022년 10월 2,150,000명+7만 | +3.4% 2023년 1월 2,170,000명+2만 | +0.9% 2023년 4월 2,210,000명+4만 | +1.8% 2023년 7월 2,230,000명+2만 | +0.9% {{{#!folding [ 자세히 보기 | 펼치기 · 접기 ] 2020년 10월 359,000명2020년 11월 564,000명+20.5만 | +57.1% 2020년 12월 735,000명+17.1만 | +30.3% 2021년 1월 869,000명+13.4만 | +18.2% 2021년 2월 1,040,000명+17.1만 | +19.7% 2021년 3월 1,140,000명+10만 | +9.6% 2021년 4월 1,230,000명+9만 | +7.9% 2021년 5월 1,300,000명+7만 | +5.7% 2021년 6월 1,430,000명+13만 | +10% 2021년 7월 1,520,000명+9만 | +6.3% 2021년 8월 1,590,000명+7만 | +4.6% 2021년 9월 1,660,000명+7만 | +4.4% 2021년 10월 1,710,000명+5만 | +3% 2021년 11월 1,760,000명+5만 | +2.9% 2021년 12월 1,810,000명+5만 | +2.8% 2022년 1월 1,860,000명+5만 | +2.8% 2022년 2월 1,900,000명+4만 | +2.2% 2022년 3월 1,950,000명+5만 | +2.6% 2022년 4월 2,010,000명+6만 | +3.1% 2022년 5월 2,040,000명+3만 | +1.5% 2022년 6월 2,060,000명+2만 | +1% 2022년 7월 2,080,000명+2만 | +1% 2022년 8월 2,110,000명+3만 | +1.4% 2022년 9월 2,130,000명+2만 | +0.9% 2022년 10월 2,150,000명+2만 | +0.9% 2022년 11월 2,160,000명+1만 | +0.5% 2022년 12월 2,160,000명+0.0만 | ±0.0% 2023년 1월 2,170,000명+1만 | +0.5% 2023년 2월 2,180,000명+1만 | +0.5% 2023년 3월 2,190,000명+1만 | +0.5% 2023년 4월 2,210,000명+2만 | +0.9% 2023년 5월 2,220,000명+1만 | +0.5% 2023년 6월 2,220,000명+0.0만 | ±0.0% 2023년 7월 2,230,000명+1.0만 | +0.5% 2023년 8월 2,260,000명+3.0만 | +1.3%
2. 스트리밍 규칙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칼리 또한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쓰여 있다.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 ✿[시청자 규칙]✿ | |||
|
안녕, 인간들! 내 방송을 보러 와줘서 고마워! 이 규칙들을 따라준다면, 내가 조금은 더 기다려 줄지도 몰라. :} |
|||
| 1 | 스트리머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지킬 것. | ||
| 2 | 스팸이나 어그로를 봐도 대답하지 마. 그런 코멘트는 그냥 차단하고, 신고하고 무시해. | ||
| 3 | 스트리밍에 관한 얘기를 하고, 상관없는 얘깃거리를 가져오거나 개인적인 대화는 하지 말아 줘. | ||
| 4 | 내가 말 꺼내기 전에는 다른 스트리머나 방송 얘기는 가져오지 마. | ||
| 5 | 마찬가지로, 다른 스트리머의 채팅에서 나나 내 방송 얘기 하지 말고. | ||
| 6 | 방송 시작하기 전에는 이야기를 삼가 줘. 어떤 문제든 생기지 않게 예방하기 위한 거야. | ||
| 위의 규칙만 따른다면, 어떤 언어로 채팅하든 문제없어. | |||
| {{{#!folding [ 영어 원문 | 펼치기 · 접기 ] | ✿[Viewer Rules]✿ | ||
|
What is up, humans! Thanks for checkin’ my stream! If you follow these rules, maybe I wait just a bit longer. :} (Do it.) |
|||
| 1 | Be nice to other viewers. Don’t spam or troll. | ||
| 2 | If you see spam or trolling, don’t respond. Just block, report, and ignore those comments. | ||
| 3 | Talk about the stream, but please don’t bring up unrelated topics or have personal conversations. | ||
| 4 | Don’t bring up other streamers or streams unless I mention them. | ||
| 5 | Similarly, don’t talk about me or my stream in other streamers’ chat. | ||
| 6 | Please refrain from chatting before the stream starts to prevent any issues | ||
| As long as you follow the rules above, you can chat in any language. | |||
3. 성격 및 방송 특징
3.1. 래퍼
칼리는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부터 일본에서 인디 래퍼로 활동해 왔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건 아니었지만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음악 활동에만 집중해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밝혔을 정도로 괜찮은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다.[11] # 아주 완벽하진 않더라도 에미넴의 Godzilla[12]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걸 보면 래퍼로서의 실력은 분명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칼리를 포함한 일본의 인디 래퍼들은 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이때 칼리는 친구가 그룹 채팅에 올린 hololive 오디션 관련 정보를 우연히 보고 어차피 당장 할 일도 없는데 도전해 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다.[13]본래는 래퍼 활동에 전념했던 만큼 당시의 칼리는 버츄얼 유튜버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홀로라이브 활동 초기엔 인터넷 방송에 적응하는 것에 꽤나 고생을 했으며 방송 중 계속 실수를 저지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방송을 즐기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 여기에 기성 뮤지션 팬으로부터는 버츄얼 유튜버라는 이유로 음악 활동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네임밸류만 믿고 활동한다는 평을 받을까 봐 뮤지션으로서도 진지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이중의 압박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자신이 몸담은 인디 랩씬을 비롯해 인디 음악씬이 쇠퇴해가는 가운데 자신 혼자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End of a life가 이러한 음악 활동을 하는 자신에 대한 심정을 진중하게 담아낸 곡이다. 오토노세 카나데의 음악 인터뷰에 따르면 데뷔 때 오리지널 곡을 4곡 연속으로 만든 이유가 자신이 EN이기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특별 대우를 받아 노력하지 않고 나태했을 거라며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버튜버로서의 경력이 쌓이며 칼리는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점차 방송 자체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2021년 말 무렵엔 홀로라이브 EN 전체를 통틀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멤버가 되었다. 래퍼 경력을 살려 홀로라이브 EN의 여러 오리지널 곡 작사에 참여하고 있는 건 물론 매니저에게 가볍게 혼이 날 정도로 실시간 스트리밍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 거기에 실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어 2021년 연말에는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 이전엔 부르기 어려웠던 높은 노래들도 아무 문제 없이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의 성장을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
버튜버로서 성공한 이후로는 이전보다 훨씬 거대한 팬덤을 향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공개하는 노래들마다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칼리의 대표곡인 失礼しますが、RIP♡은 홀로라이브를 넘어 버츄얼 유튜버 전체를 따져도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발매한 앨범들은 전 세계 음악 다운로드 랭킹 1, 2위에 오르는 등 음악가로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 일본 음악씬에 음악적인 기반을 두고 이들 뮤지션들에게 큰 존경을 표현해왔던 만큼 일본의 여러 걸출한 뮤지션들과도 적극적으로 합작곡을 발표하고 있다. 원피스나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같은 애니메이션들의 OST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칼리는 오랫동안 인디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랩 작사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홀로라이브 데뷔 직후부터 자작곡을 연이어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타카나시 키아라의 오리지널 곡 HINOTORI의 애니메이션도 칼리가 담당했다.
이러한 점에 힘입어 2023년 버튜버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 버튜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3.2. 아버지
칼리는 동기들 중에서 가장 섹시한 모습으로 디자인된 멤버지만, 평소 말버릇이나 행동에서 남성적인 면이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아버지(Dad)로 통한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간결하고 약간 무뚝뚝하게 느껴지는 말투로 이야기를 나눌 때가 많고, 자기 자신을 "Your boy"라고 부르곤 한다. 욕을 할 때도 일부러 거친 목소리로 쏘아붙이기 때문에 # 남성스러운 느낌을 준다.방송 중에 리코더가 없어서 찾으러 갔을 때 마이크 멀리서 짜증내다가도 책상 앞에 돌아와 앉자마자 차분하고 쿨한 목소리 톤으로 방송을 이어간다거나, 귀여운 소녀 컨셉으로 ASMR을 하다가 로션이 손에 묻어서 손을 씻고 오겠다면서 자리를 비울 때에도 헤드셋을 벗고 일어나자마자 "페이퍼 타올이 여기 있네? YEAH BABY!"를 시원하게 외친 적도 있다. 욕을 하더라도 감정에 뒤끝이 없고 깔끔하게 끊기 때문에 당장 씩씩거리더라도 그게 나중까지 불똥을 튀기지는 않는 타입이다.
방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것을 발견해도 깜짝 놀라거나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난리를 치기는 커녕 잠깐 양말 좀 신고 오겠다고 한 마디 툭 던질 만큼 털털한 성격이고, # 스스로 올드 스파이스 데오드란트를 쓴다고 말해 미국 시청자들을 뒤집어지게 만들기도 했다.[14] 활동 초기엔 EN 1기 멤버들 중 가장 감수성이 풍부한 타카나시 키아라와 함께 많이 활동했기 때문에 칼리의 남성스러운 면모가 대조를 이루어 더욱 부각되기도 했다.
하지만 언뜻 당당하고 외향적일 것 같은 모습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기 위해 칼리가 가면처럼 만들어낸 일종의 캐릭터로, 실제로는 상당히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Myth 멤버들과 처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도 내성적인 것으로 유명한 왓슨 아멜리아에게 큰 동질감을 느꼈다고 하며, # 무대 체질도 아니라서 무대에 서기 전에는 항상 술을 마셔 긴장감을 이겨낸다고 한다. # 지금은 많이 극복했지만 활동 초기에는 이따금씩 자존감이 낮은 약한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
남성적인 모습 또한 마찬가지로, 내면에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모습도 지니고 있다. 활동 초기에는 이런 모습을 애써 드러내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방송에 익숙해지면서 귀여운 이미지나 좀 더 여성적인 면모를 강조하는 이미지 역시 어필하고 있으며, 귀여워서 미안해를 커버하거나 노래방송 등에서 자신을 "카와이오페 모리"라고 부르고 팬 서비스로 귀여운 대사를 하기도 하는 등 숨겨진 면모들을 부담갖지 않고 드러내게 되었다.
3.3. 그 외
욕은 맛깔나게 해도 섹드립은 최대한 하지 않으려 한다. 온 가족이 함께 자기 방송을 시청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그리고 이미 여러 차례 전후맥락 다 떼고 묘한 발언만 짜깁기해서 올리는 클리퍼들 때문에 고생한 전적이 있어서, 본인도 그것 때문에 굉장히 신경이 쓰인다는 모양이다. # # 딱 상식인 수준으로만 생각하고 말을 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때때로 성적으로 묘한 의미의 말이 나오기도 하며,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챗방이 통째로 음란마귀에 씌이기 시작하면 당황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방송에서는 숨기거나 에둘러 넘어가야 하는 내용조차 술술 말하다가 뒤늦게 아차 싶어하기도 하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영악함보다는 그저 개인방송을 하는 순진한 뮤지션 같은 면모가 두드러진다. 단 이 역시도 방송 3년차에 접어들면서는 방송인으로서 성숙해지고 요령도 생기면서 시원시원하게 쌍욕을 박으면서 섹드립으로 양념도 치고 능글맞게 채팅방의 데드비츠나 합방 멤버들이랑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코코의 meme review 이전까지 잘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쪽도 카오스한 진행을 힘들어하는 성격이며, 함께 방송하는 사람이 폭주하고 있을 때 능글맞게 받아주지 못하고 쩔쩔맨다.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들이대거나 스스럼없이 감정표현을 해 오면 리액션하기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동기들의 대화가 산으로 올라가는 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비꼬듯이 한 마디 툭 던지는 포지션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뭔가가 복장 뒤집어지게 할 때마다 " ...Guh!"라는 특유의 앓는 소리를 내며, 사실상 칼리의 캐치프레이즈로 정착됐다.
음악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재능이 있다. (2021년 2월 7일) 멤버들끼리 서로를 그려주는 방송에서 키아라 및 이나와 함께 범상치 않은 그림 실력을 과시했다.[15] 여기에서 하필이면 '구라 알몸 사건'[16]이 도마에 오르자, 모두들 신나게 이 떡밥을 물고 뜯는 와중에 혼자 애써 구라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여동생을 챙기는 큰언니 같다는 반응. 또한 이 방송에서 키아라의 꿀벅지를 강조해서 그려 주었는데 본인의 취향이 흠뻑 반영된 듯하다. # 호쇼 마린을 위한 그림을 그릴 때에도 허벅지를 신경써서 그려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 자기 자신의 일러스트에서도 유독 허벅지에 하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챗으로 팬들의 커미션을 신청받아서 그림을 그려주는 방송을 하기도 했다.
버튜버들 중 유독 제스쳐가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당황하면 쉴 새 없이 눈동자를 굴리면서 군말을 난사한다. 칼리의 방송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시청자들이 특히 놀라는 부분이 바로 눈 활용도. 칼리는 말을 하는 동안 유난히 머리를 이리저리 흔드는 버릇도 있고 모델링의 무빙 자체가 상당히 활발한 편인데, 그중에서도 눈을 걸핏하면 휙휙 움직여댄다. 특히 당황할 때는 동공지진이 뭔지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들거리는 눈이 일품. 레딧 밈 리뷰를 하던 코코와 스바루가 칼리 눈동자 짤방을 보고 박장대소하기도 했다. # 다른 멤버들이 일부러 따라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을 보면 나츠이로 마츠리가 모델 특유의 표정때문에 밈이 붙은 것처럼 칼리의 모델의 자체가 유별나게 눈동자 가동 성능이 좋은 탓인 듯 하다.[17]
게임 실력은 빈말로라도 잘하는 편이 아니며, 속도가 빠른 FPS 게임이나 이것저것 신경쓸 것이 많은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할 때면 여지없이 헤매면서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정신력과 집중력은 굉장하기 때문에 점프킹같이 복잡한 컨트롤보다는 끈기가 필요한 게임에서는 칼리의 성격이 빛을 발한다. 게임 실력은 훨씬 뛰어나지만 약한 멘탈이 발목을 잡는 왓슨 아멜리아와는 정 반대의 스타일. 또한 게임에 대한 이해가 느린 것이 오히려 사소한 게임 매커니즘을 배우면서도 순수하게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칼리의 모습을 이끌어내어 매력포인트가 된다. 단 피지컬이 부족할 뿐이지 게임 픽은 AAA 게임들과 일명 코어 게이머 픽으로 유명한 게임들 위주이며 소울라이크나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을 좋아하고 점프킹처럼 도전이 주가 되는 게임을 즐기는데다 빡겜하는 모습도 보이고 취향에 맞는 게임이면 내구 방송도 하는 등 게임을 대하는 자세만큼은 영미권에서 흔히 게이머 하면 떠올리는 스테레오타입에 매우 충실하다. 단지 자기 게임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생색내지 않을 뿐이다. 특이사항으로 캐릭터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되는 게임에서는 기괴한 커스터마이징을 자주 하는 편이다. 형광색의 머리색에 수염이나 발광 요소, 화장, 무늬 등을 적극적으로 달아서 최대한 눈갱을 유발하는 외형을 만드는데 커스터마이징만 보면 고인물로 보일 정도. 심지어 키아라, 네리사, 비쥬와의 발더스 게이트 3 합방에서는 특유의 충격적인 커마를 한 캐릭터로 아스타리온과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귀엽고 작은 것을 좋아해서 보기만 하면 텐션이 올라간다. BOOGEY VOXX와의 할로윈 파티에선 강시 Ci를 보고 귀여워하면서 산으로 던지고 싶다고 해 팬들한테 엉뚱한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이후에도 하코스 벨즈나 라플라스 다크니스, 코세키 비쥬를 상대로도 던지고 싶다는 발언을 이어가는 중. 그 특성상 이러한 멤버들은 아기 취급을 받는 일도 많다보니 일명 Yeet the baby라고 밈화되기도 했다.
그녀의 인사말은 헛기침을 하고 민나상 곤나치와!, 보통 스트리밍이 끝날 때 사신 컨셉에 맞춰 ‘Catch you on the flip side. Peace!’ 라고 인사한다.
4. 방송 일화
5. 관련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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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Dad)
아빠가 미소녀가 된 이야기에서 비롯된 밈. 가뜩이나 타카 모리 커플링이 주목받던 데뷔 초에 이 만화를 읽는 방송을 하는 바람에 별명이 완전히 Dad로 굳어졌다. 실제로도 칼리오페는 털털하고 남성적인 언행이 많은 탓에 만화의 등장인물과 묘하게 겹쳐보이기도 하였고, 본인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방송 제목에 "I'm Dad" 라고 적어놓기도 했다. 헨리 스틱민 콜렉션을 비롯해서 게임 중에 아빠 언급이 나오면 까칠한 반응을 보이며 챗방에게 F 워드를 날려댄다. # # 콜라보를 하다가 칼리의 연결이 끊어지면 "아버지 우유 사러 가셨다"는 드립[18]이 나오며, 연결이 복구되면 "우유 사 오셨다" 드립도 나온다.
그밖에 칼리가 유독 컴퓨터에 약하고 최신 문물이나 밈에 둔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나이가 많다는 의미로 아빠라 불리기도 한다. 섹드립을 섹드립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며 거짓말이나 농담도 있는 그대로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면모도 결합되어 여러 의미로 순수한 아빠 이미지.
정규 3D 모델링을 받은 이후 무대에서 움직임이 문자 그대로 흥이 올라 몸을 흔드는 아빠의 웃기는 몸놀림 그 자체였던지라 새로이 아빠 드립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나 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흥에 겨웠을 때 보여주는 덩실덩실한 관광버스 춤사위 그 자체여서 세련되기는커녕 구수하다는 평. 헌데 이 춤이라는 게 하체를 그냥 정신 사납게 휘두르는 쪽에 가깝다 보니, 래퍼 칼리 복장이었으면 차라리 모르겠어도 정적이고 우아하게 분위기 잡는 데 어울리는 사신 드레스 옷차림과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는 애정 섞인 염려가 나오기도 했다. 3D 노래방송을 칼리와 함께한 스이세이에 따르면 리허설 때도 똑같은 텐션이었다고.
코보 카나에루나 코세키 비쥬와 같이 아기나 기수의 막내 이미지가 있는 멤버들이 차례로 데뷔하고 칼리가 이들을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호자 포지션이라는 의미로 적극적으로 쓰이고 있다. 본래도 미스에서 아메, 이나, 구라가 타카모리의 딸이라는 가족놀이 컨셉이 팬덤에서 자주 언급되고는 했는데 이러한 이미지가 더욱 더 발전한 것. 타카모리 커플링과도 엮여서 키아라가 엄마, 칼리가 아빠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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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h
칼리의 캐치프레이즈. 방송 시작할 때 인사말로도 항상 쓰이고, 그밖에도 주로 뭔가 마셨을 때 많이 낸다. 한국인으로 치면 술 마시고 캬!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본인의 오리지날 곡 중 하나의 제목으로도 삼을 만큼 본인 특유의 추임새로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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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STOP
칼리 본인이 따로 업로드한 영상. # 시라카미 후부키의 '도코미텐다요'와 거의 동급. 대신 칼리 본인의 야시시한 짤뿐만 아니라 칼리와는 관련이 없는 혐짤/저퀄짤 등을 상대로도 쓰는 등 활용도가 조금 더 높다. 사실 영상 말고도 생방송 중에 난감한 상황이 터지거나 야한 농담이 마구 올라오는 등 리스너들 때문에 당황하면 수시로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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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l Calli, 3D 칼리
Smol 모드가 되기만 하면 사람이 확 달라지는 모습을 계속 보이다 보니 밈이 되고 있다. 주로 1주년 파티나 할로윈 파티의 VR챗이 강렬하지만, 사실 2D 스몰 CG로 진행했던 스몰아메 게임 때도 평소와 다른 급발진 매운맛 게이머 면모를 보이는 등 조짐이 있었다. 3D일 때는 평소 야한 소재에 대해 면역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몸으로 섹드립 수준의 동작을 취하거나 어린아이처럼 신나서 뛰노는 등 술을 몇 병은 들이키고 온 게 아닌가 싶을 만큼 텐션이 확 올라간다. 21년 할로윈 애프터파티 방송에서 본인도 이런 면모가 밈화되는 걸 인지하고는 그건 다른 자아라며 자기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홀로미스 댄스교실 콜라보나 만우절 콜라보에서 카툰풍 모델을 사용할 때도, 공식 3D 모델을 받은 후 스이세이의 라이브에 참여했을 때도 쉴새없이 드립을 치고 몸을 흔들어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저세상 탠션이 스몰 칼리 모델일 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같이 공연한 스이세이의 말에 따르면 리허셜 때부터 계속 저랬다고 귀여웠다는 평을 내렸다.
이후 스몰 칼리는 스몰 캣 칼리, 일명 Weird Cat으로 변했으며 칼리보다 더 강하며 칼리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골때리는 설정을 갖고 있다. 눈이 사시가 된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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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샌들러
미국의 B급 코미디 배우인 애덤 샌들러와도 오랫동안 자주 엮인다. 처음엔 아주 싫어했는데 근래 들어서는 체념하고 개그 소재로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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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지진
사실 대사나 다른 것이 없는 말 그대로의 동공지진이지만 칼리의 아바타는 유난히도 동공지진이 크고 뚜렷하게 보인다. 사백안이 된 상태로 눈이 사방팔방으로 튀는 모습이 특히나 색드립 등의 상황에서 자주 나오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찐 당황 상태라는 것을 "어... 엄... 그..게..." 같은 말을 하는 상황에서도 쉽게 표현이 되기 때문에 칼리의 동공지진 반응이 일품이라고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꽤 많다. 댓글의 추측들 중에는 일본내에 거주하는 칼리가 동양권 페이스 트래커를 쓰고 있어서 서양인인 칼리에게 잘 맞지 않아 동공이 과도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는데[19] 장비의 오작동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사방팔방 화려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안그래도 웃긴 상황에서 리스너들 빵 터뜨리기엔 아주 좋다. 한편 IRyS가 오프콜라보에서 칼리의 판때기에 들어갔을 때는 화면의 한 지점으로 시선이 고정되는 듯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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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칼리 본인이 퍼리는 아니지만, 한창 힘들고 막막할 때 수상한 사람들의 수상한 그림 리퀘를 많이 받아주었다 보니 그 바닥 물정에 대해 상당히 잘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스티아 제타 등 다른 멤버들이 이를 가리켜서 농담삼아 칼리는 퍼리라고 놀리기도 한다. 2023년 3월 홀로미스 첫 오프콜라보 때 후부키 전용 스테이지에 들어왔을 때는 혼자서 무대 뒤쪽 하토타우르스 액자를 가리키며 저거 혹시 후부키 선배의 퍼르소나(fursona)[20]냐는 드립을 쳤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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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Calvin)
카운슬의 TS 기획 미니스트리처럼 만우절 방송에서 나온 공식 TS 버전이 있는데, 이름은 캘빈(Calvin). 래퍼로서 활동할 때는 C-man과 YUNG SH1N1GAM1 B01라는 이름을 쓰며 칼리의 목소리에 보이스 체인저를 적용한 목소리를 낸다. 성격은 칼리를 반대로 뒤집은 듯한 성격으로 거만하고 잘 까불며 힙찔이 같고 입이 걸걸한 면을 보인다. 가끔 칼리의 채널을 가로채서 개그씬을 찍으며 칼리에게는 애증의 대상. 그런 주제에 3D 모델도 있어서 3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같이 무대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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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투투와 고스트캣을 데려온 이후로 틈만 나면 고양이 자랑을 하며 방송 내에서도 게임 캐릭터명이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대상에 고양이 이름을 붙이는 등 지극정성으로 고양이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양이 집사 이미지가 생겼다. 멤버십 이모티콘으로도 고양이 이모티콘이 있다. 이중 투투는 일부러 발음을 흐려서 낸 두두라고도 불리며 영어권에서 아기 소리를 나타내는 gugu gaga를 dudu dada라고 바꿔 부르기도 한다.
6. 다른 유튜버와의 관계
6.1. 홀로라이브
6.1.1. 홀로라이브 EN
니노마에 이나니스는 칼리와 함께 홀로EN 1기생에서 행실 방정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기로, 이나= 징징이 설을 퍼뜨린 장본인이 바로 칼리. 양쪽 모두 차분한 성격이지만 이나 쪽은 장난기가 많고 덕력이 높은 반면 칼리는 상대적으로 매사에 더 진지한데다 덕력도 없는 일반인이라 이나의 말을 칼리가 따라가지 못할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칼리의 점프 킹 방송에서 '평생 했던 가장 힘든 게임이 뭐였냐'는 칼리의 질문에 이나가 능청스럽게 "음... 삶이라는 게임이라고 알아?" 하면서 농담을 걸었는데도 칼리는 그걸 게임 이름이 ' 삶'이라는 식으로 고스란히 믿어버리는 바람에 이나가 농담이었다고 정정해 줘야 했던 적도 있다. # 칼리는 일본어 잡담 방송에서 자신의 일본 팬들에게 이나를 소개할 때 '홀로EN에서 제일 청초하고 상냥한 멤버'라고 칭찬하곤 하는데, 이 영향인지는 몰라도 2023년 현재 JP 쪽에서 청초한 멤버를 어쩌다 꼽게 되면 챗에서 종종 이나 이름이 튀어나오기도 한다.왓슨 아멜리아와는 서로 친근한 관계이면서도 접점이 많지 않은 편이다. 참고로 칼리는 아메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다. 들어보면 진짜 똑같다.
첫 기수제 직속 후배인 holoCouncil 멤버들과도 당연히 엮이고 있는데, 어째 키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오로 크로니 데뷔 방송 당시 크로니가 자기보다 1cm 크다는 것을 강조하자 1cm 가지고 유세 부리냐며 채팅창에 등판했고[21], 카운슬 내에서 압도적으로 키가 작은 벨즈의 방송에서도 등판하여 'Smol'이라는 코멘트를 날리기도 했다.[22] 카운슬 데뷔 전까진 칼리 자신이 홀로EN 최장신이었는데,[23] 카운슬 데뷔로 그게 깨지자 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듯. 사실 크로니보다도 사나가 더 큰데도 사나에게는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는데, 사실 사나는 트위터 열자마자 칼리에게 아빠 드립을 시전해서 칼리가 휘청인 적이 있다. 캐치볼을 하자는데 공 단위가 별 내지는 행성 수준이라 이에 감명받고 나온 팬아트들이 존재한다.
하코스 벨즈, IRyS와 친하다. 칼리가 점프킹 방송을 할 때 디스코드로 난입하면서 친해졌는데, 셋 다 비슷한 시간대에 살고 있어서[24] 대화도 자주 나누고 CHAD CAST라는 정기 토크 방송을 같이 하기도 했다.
오로 크로니와 는 1:1 콜라보 방송을 자주 하지는 않았으나 다른 멤버를 끼고 게임방송을 자주 하는 편이며,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홀로라이브 내에서 가장 친한 친구 셋을 꼽은 적 있는데 위에 적은 아이리스, 벨즈와 함께 크로니를 꼽았다. 크로니와는 거리가 멀어 자주 보기도 힘들고 시간대도 꽤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둘이 친한 사이라는 것을 더더욱 느낄 수 있다.
3기생 어드밴트가 데뷔한 이후에도 코세키 비쥬의 홀로토크 이후 첫 콜라보 상대가 되어주는등 EN의 대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
코세키 비쥬와는 비쥬가 엘든 링 방송을 할 때 칼리가 채팅방에 놀러오면서 본격적으로 접점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비쥬의 첫 내구 방송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응원을 하고 자신의 엘든 링 플레이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빠르게 친해졌다. 비쥬는 제한 플레이로 레날라를 잡고 나서 방송을 끝내기 직전 칼리에게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며 콜라보 밴이 풀린 이후의 교류에도 많은 기대를 보였다. 콜라보밴이 풀린 이후 콜라보를 했는데 3기생 단체 키아라의 홀로토크 출연 이후 3기생의 사실상 첫 단독 콜라보였다. 둘이 게임 취향이 비슷하다보니 이후에도 비쥬와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를 나누거나, 아머드 코어 6 PvP를 하고, 키아라, 네리사까지 해서 발더스 게이트 3 멀티플레이를 꾸준히 즐기는 등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후와모코는 칼리를 EN선배들 중에서 가장 존경한다고 하며 그녀의 노래를 가라오케에서 절지도 않고 불렀을 정도로 열창했으며 같이 콜라보하기도 했다. [26]
6.1.1.1. 타카나시 키아라
티격태격해도 동기들 중 가장 사이가 좋은 건 키아라. 칼리한테 들러붙어서 시도때도 없이 공략해대는 통에 서로 밀고 당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일명 타카모리(TakaMori)라고 불리는 메이저 커플링에 속한다. # 애증의 컨셉을 담아 "망할 새(Kusotori)" 라는 별명도 붙여 줬고, 키아라의 방송 준비 카드 애니메이션 제작에 도움을 준 것도 칼리. 여기에 츤데레적인 언행, 게임을 키아라로부터 배워가는 모습까지 겹치다 보니 본인은 팬들로부터 츤데레 사신(Tsundereaper), 아재 사신(Boomereaper) 같은 별명을 얻었다. 키아라 쪽에서는 메가데레 속성이 있는지라 둘이 합쳐 놓으면 훌륭한 츤데레×메가데레 커플 완성. 그 중에서도 특히 Wanna kiss 사건은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다. 팬 애니메이션Q&A에 "키아라랑 결혼생활은 잘돼가나요?" "나의 여왕님, 우리 언제쯤 결혼할 수 있나요?" 따위의 질문이 올라와 난색을 표하자 채팅에 타카나시 키아라가 난입해 "결혼하자는 소리 그만해! 내거라고(STOP ASKING TO MARRY HER SHES MINE)" 라며 팬덤의 커플링 밀기에 불을 지폈고, 팬들이 "방금 아내분 왔다 가셨어요" 라고 장난스레 올린 채팅에 "알아, 키아라 왔다 갔지" 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채팅이 폭발해 순간 마비되기에 이르렀다. 팬들은 칼리를 아빠, 키아라를 엄마로 밀어주고 있다. 해외 백합 작품 중 Mage & Demon Queen을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돌진하는 연하 동생과 츤데레 연상 언니 구도가 타카모리에 딱 어울린다고.
이후 마인크래프트 방송에서도 키아라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 잠깐이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자신의 츤데레적인 모습이 타인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런 애정공세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다른 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굴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이때 "Kusotori is great..."라며 애정 고백의 운을 떼는데 하필 때맞춰서 웅장해지는 BGM에 괜히 버럭 성질을 내는 것도 볼거리.
일본에 거주 중이며, 키아라와 가까운 거리에 사는지 가끔 서로의 집을 방문하곤 했다고 한다. 실제로 만나면 오히려 키아라가 낯을 가리는 모양.[27] 따라서 키아라 귀국 전에는 오프콜라보도 하곤 했으며 심지어 같이 잔 적도 있다. # 물론 정말 담백하게 친구 사이로서 같이 잤다는 의미지만 팬덤이 그걸 고스란히 믿어주지는 않는다. 나중에 키아라가 이때의 일화 중 하나를 공개했는데 칼리가 잠꼬대가 굉장히 심하다는 것. 처음 밤에는 영어로 혼자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길래 키아라가 일어나서 그걸 받아적으려다 그만 잠들어 버렸고, 둘째날 밤에는 말하는 게 아니라 낮은 목소리로 계속 끙끙거리며 울고 있어서 악몽을 꾸는 건가, 깨워야 하나 하면서 키아라를 걱정시켰다고 한다. 팬 애니메이션
2021년 2월 비자가 만료된 키아라가 모국으로 돌아가게 되자 칼리가 공항까지 배웅을 나왔는데, 키아라는 둘의 귀국 전 마지막 콜라보 방송 (2월 20일, 아카이브 없음)[28] 에서 이미 한 번 울고 공항에서 감동해 또 한 번 혼자 눈물바다를 만들었다고. 키아라가 고향으로 귀국하자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했다. # 방송에서 불렀던 노래 중에 우정팔찌를 언급한 부분이 있어 농담으로 하나 만들자고 했는데 칼리가 진짜로 만들어 보낸 것. 둘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021년 7월 6일 키아라의 생일 방송에서도 키아라를 위한 랩을 헌정하기도 했다. # [29].
다만 2021년 9월 26일을 기점으로 키아라 쪽에서 "팬덤의 과한 커플링 뇌절과 이미지 고착화때문에 칼리와는 여전히 좋은 친구 관계지만 더 이상 기존과 같이 연인으로 묶이는 타카모리 커플링은 없을 것"이란 발표를 했다. # 자기 자신에게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고. 실제로 이후부터 키아라가 칼리에게 구애하는 일이 없어졌고, 결과적으로 칼리에 대한 언급도 이전보단 줄어들게 되었다. 다만 2022년 만우절 특집 콜라보에서 칼리가 벌칙에 걸려 죽는 모션을 취하게 되었을 때, 키아라가 인공호흡을 해주겠다며 달려들면서 칼리를 기겁하게 만들어 오랜만에 타카모리 지지자들이 환호하기도 했었다.
2022년 칼리의 생일 카운트다운 도츠마치에도 게스트로 찾아왔는데, 일본에서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칼리가 오는 6월 유럽에 방문하면서 키아라를 찾아갈 거라는 소식을 전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0] 이를 본 타카모리 지지자들은 1년 여만의 오프 콜라보를 기대하면서 환희하였다.
2023년 1월에는 키아라와 함께 일본 방문 중이었는데 시로가네 노엘과 시라누이 후레아와 함께 오프콜라보 마리오 파티를 진행하면서 둘의 끈끈한 사이는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홀로라이브 JP와 EN의 대표 커플링인 노에후레와 타카모리의 합방이다보니 팬들도 환호했으며, 두 커플링 다 당사자들이 한때 팬덤의 뇌절 때문에 커플링 기믹을 줄이려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팬들도 본인들도 적정선을 찾은 듯. 이후로는 칼리도 방송이 많이 편해지고 부드러운 면을 드러내는 데에 거리낌없어짐에 따라 키아라를 키와와, 와와 등의 애칭으로 부르면서 잘 대해주고, 키아라 역시 편하게 칼리에게 애정공세를 퍼붓는다.
홀로라이브 ID의 코보 카나에루가 EN의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가족놀이 구도를 형성하고 타카모리의 딸 포지션이 되면서, 칼리와 키아라는 부부 케미를 다시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팬덤 역시 기존처럼 커플링에 과하게 집착하는 양상보다는 가족놀이 상황극을 보는 것처럼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방송 기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6.1.2. 홀로라이브 JP·ID
이누가미 코로네와 콜라보를 한 적이 있는데, 시작부터 선배님 만난다며 잔뜩 들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 코로네는 영어 초급 수준, 칼리는 일본어 초급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Keep Talking and Nobody Explodes를 진행하는 동안 수월한 의사소통을 보여주었다. 코로네의 어색한 온갖 문법 오류가 난무하는 영어를 찰떡같이 알아듣고, 발음을 또박또박 천천히 해 주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혹시 칼리가 영어 교사 경력이 있는 게 아닌가 했을 정도.[31] 모리 칼리오페 시점 이누가미 코로네 시점 [32]상기한 meme review 이후로 키류 코코와의 페어링도 생겨났다. 당시 방송의 분위기를 감안하여 코코가 관계를 주도하는 쪽이고, 칼리는 코코의 텐션에 사정없이 끌려다니는 쪽. 이때 타카나시 키아라는 NTR을 당하는 포지션이다. 키아라의 반응 칼리와 코코 모두 거유이기 때문에 보잉보잉 커플로 통하기도 한다.
츠노마키 와타메에게 Goddamn 욕설을 가르쳐 준 장본인. # 칼리, 키아라, 와타메, 이오피의 콜라보 자리에서 와타메 듣는 중에 Goddamn 소리를 내질렀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양(?)에게 알려주지 못할 세계를 알려줘 버렸다. 이후 칼리, 후부키, 와타메, 코코의 콜라보가 열렸을 때 게임이 꼬이자 와타메가 Goddamn을 외쳤는데, 칼리가 이를 수습한답시고 칼리쨩은 잘못한 거 없다는 드립을 쳐서 시청자들을 웃겼다. # 자기는 잘못한 거 없다는 말이 와타메의 가장 유명한 명대사임을 생각하면 노리고 준비한 드립인 듯하다
이후 이 둘은 중요한 콘서트(와타메 솔로 콘서트, 홀로 페스티벌)때 이 둘을 콤비로 묶어놔 음악적으로도 교류 많이 하는 편이다.
홀로데스(HoloDeath) 콜라보로 우루하 루시아와 쿠레이지 올리랑 같이 마인크래프트를 같이 했는데 워낙에 마크를 잘 안한지라 고생 꽤나 했어도 같이 참가한 데스 맴버들도 나사 빠진 습관이 크게 있는지라 혼파망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EN서버의 명물 거대 아메 조각상을 보면서 ' 가슴이 크면 허리가 아프다'면서 기만질 하다가 올리에게 등짝 스매쉬로 죽을뻔하다 루시아가 말린다. 그래도 방송 외적으로는 서로 성격도 잘 맞고 케미가 좋았다고. 칼리의 방송에서나 루시아의 방송에서나 서로 말도 잘 통하고 재미있다고 마주 호평했다.[33] # 특히 칼리는 방송 이면의 루시아가 낯가림도 많고 조용한 아가씨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해 보니 밝고 명랑하며 유머감각도 있고 편안하게 외향적인 사람이라서 좋았다고 말했다. 루시아가 홀로라이브에서 계약 해지되어 이 조합은 더 이상 볼수는 없게 되었지만, 상당히 그리워하고 있으며 본인은 앞으로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시청자들의 루시아에 대한 언급 자체는 막지 않겠다고 했을 정도.
호시마치 스이세이와는 사이가 매우 좋다. 스이세이가 칼리의 팬이기도 하고 음악에 매우 진심이라는 공통분모가 존재하기 때문인지 주로 음악관련된 부분에서 자주 엮인다. 칼리는 섬세한 성격에 내성적이라 친구를 쉽게 사귀질 못했는데 그런 칼리가 내세운 세명의 JP 멤버[34]중 한명으로 함께 커버곡을 발표하기도 하고 칼리의 3D모델이 공개된 이후에 가장 먼저등장한 곳이 스이세이의 라이브무대 게스트일 정도로 친분이 깊다. 자신의 생일라이브에 역시 스이세이가 참여했다.
타카네 루이와는 베스트 프랜드로 엮인다. 루이가 영어 중급자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도 있고 워낙 사교적이라 칼리가 원했던 영어교육 콜라보에서 급격히 친밀해지기 시작하며 많은 콜라보등을 약속했고, 루이가 일본어 교육 콜라보에 칼리를 초대하거나 오히려 자기혼자 친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다는 일화를 밝히는가 하면 칼리 역시 모두와 친구가 될 수는 없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친하게 지내는 멤버로 루이를 꼽는 등 서로 접접이 별로 없어보임에도 빠르게 친해졌다. 심지어 칼리의 생일 카운트다운 방송에는 EN 동료들보다도 먼저 가장 첫번째로 토츠를 해준 사람이 바로 루이였다.
코보 카나에루는 키아라의 딸을 자처하다보니 칼리에게는 아빠라고 하는 기믹이 생겼는데, 칼리와 골프게임 합동방송 중 칼리가 치트를 쓰고 싶다는 충동을 드러내자 코보는 바람을 피면 안 된다는 드립을 했다.[35] 이에 칼리는 실은 키아라가 아메와 결혼했던 사이라면서 넌 내 친딸이 아니라는 식으로 괴상한 족보를 만들어버려 코보가 엉엉 우는 상황극을 펼쳤다. 카운슬의 TS인 미니스트리의 호스트 클럽 기획방송에서도 호스트 클럽에 실수로 들어온 딸 코보를 데리러 온 아빠 역할을 맡았다.
6.1.3. 홀로스타즈
홀로스타즈의 멤버인 릿카와 여러 번 듀엣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오리지널 듀엣 송인 Spiral Tone도 출시했다. 메이저 데뷔를 발표한 생일 라이브에서는 릿카의 콜라보 당시에 약속했던 라이브 듀엣을 했다.홀로스타즈 EN의 첫 기수인 템퍼스 HQ 전원과 데뷔 전부터 별명을 지어주고 소통을 열심히 하고 있다. 홀로스타즈 EN 런칭에 대한 악성 여론들에 총대 매고 맞섰으며 데뷔 이후에 꾸준한 합방과 교류로 홀로스타즈 EN이 잘 녹아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본인의 방송에서도 팬들의 설레발을 막기 위해 말을 꺼냈는데, 자신과 스타즈 멤버들간의 커플링은 자제하라고 요청했다[36]. 자신은 템퍼스의 아버지로 있고 싶다고. 실제로 새로 생긴 아들들이라고 생각하고 잘 놀며 많이 귀여워 해준다. “나의 귀여운 아가들” 이라나. 템퍼스를 입양했지만 템퍼스 멤버 중 한명인 베스퍼도 나머지 멤버들의 아버지 포지션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보 카나에루를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홀로라이브 소속 가족 족보가 아주 꼬일 대로 꼬였다. 실제로 칼리는 홀로라이브 EN 안에서도 방송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홀로스타즈 EN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멤버에 속하며 템퍼스 HQ가 데뷔 반년차를 넘기고 신기수인 템퍼스 VG가 데뷔하는 등 홀로스타즈 EN의 기반이 안정된 이후로도 꾸준히 교류하고 EN의 동료처럼 여기며 훈훈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어머니와의 합방에서도 템퍼스 HQ를 자신의 아들들이라면서 하나하나 소개해주기도 했다.
이중 매그니 데즈몬드와의 관계는 “아들과 더 소통하고 싶은 아버지와 그걸 받아주는 아들” 같은 듀오. 홀로스타즈 EN의 데뷔 초기에 안티들의 공격에 제일 집중포화를 받은 매그니에게 트위터에서 우호적인 반응을 드러내놓고 유도하여 초기 악성 여론 진압에 기여하기도 했다. 칼리는 매그니를 아들 혹은 애칭인 데즈로 부르고 매그니도 칼리를 아빠라고 부른다. 보통 칼리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들을 통해[37] 아들인 매그니와 친해지려고 하고 매그니가 그런 아버지의 열정적인 노력에 기겁하는 관계이다. 칼리 역시도 한때 중2병 취향을 지녔고 퍼리 팬덤이나 옛날에 유행한 밈 등 영어권 서브컬쳐 팬덤의 흑역사를 잘 알다보니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의 흑역사에 공감을 하는 척 하면서 매그니의 흑역사를 발굴해내 궁지에 몰아넣는다. 주로 소닉과 섀도우의 BL 팬아트나 오래된 유튜브 밈 영상 등 그때 그 시절에 유행했던 것들을 보내주면서 정신에 데미지를 가하거나, 퍼리에 대한 유도신문을 해서 걸려들게 하는 식으로 놀려먹는다. 물론 매그니는 퍼리 취향이라는 것을 극구 부정하지만 어쩐지 변명하거나 말돌리는 게 어색해서 다 까발려진다. 일례로 매그니가 소닉을 룸메이트로 가지고 사귀는 게임인 소닉 드림스 컬렉션을 아는 것 같이 보이자 "거짓말 안 해도 된단다 아들. 아빠는 다 알아." 와 시청자들에게 "막내아들이 무슨 것을 보는지 알아야지." 라며 매그니를 기겁하게 하고 필사적으로 아니라고 소리 지르게 만들었다. 둘이 그림 방송도 많이 하면서 잘 놀기도 한다.[38] 둘 다 금전적 목적으로 커미션을 받아본 경험 역시 있어서 이에 대한 설움과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홀로스타즈 JP의 라이브 콘서트를 보면서 매그니가 "저도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요? 너무 기대가 가지만 두려워요." 라고 말하자 칼리가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너가 잘해서 여기까지 왔잖니. 아빠가 계속 응원하고 있을게." 라며 훈훈한 부자 관계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칼리가 콘서트 도중에 매그니의 신난 감정을 다 잘 받아주며 팬들이 "아들을 처음으로 콘서트에 데려간 아빠 같다." 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된 팬아트들을 많이 만들었다. 쿠레이지 올리가 주최한 에이펙스 대회에서도 같은 팀이 되었는데, 칼리가 홀로스타즈 복싱 대회에서 우승한 매그니를 자랑스러운 아들이라고 하고, 게임에 서투른 칼리를 매그니가 잘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아들의 존경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리오와 함께 매그니의 오시라는 사실을 자랑하고 다니며, 에이펙스 대회에서 매그니가 “가장 좋아하는 선배” 가 아니라 “좋아하는 선배중 한명”이라고 칭하다 바로 “맞아야겠구나, 아들.” 이라며 매그니를 기겁하게 했다. 졸업 후에도 홀로라이브 EN에서는 빠르게 나서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행운을 빌어주었으며 INTERNET YAMERO 커버곡 MV에도 템퍼스 HQ 관련 밈 팬아트를 집어넣으면서 홀로스타즈에서 활동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2. 홀로라이브 외
6월 19일에 트위치에서 VShojo 소속의 Ironmouse, 애칭 마우지(mousey)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트위치) 예전부터 콜라보 희망 최우선순위로 점찍어두고 있었다고 하며, 자신이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혀 로리거유 속성인 마우지를 행복하게 했다. # 예전부터도 칼리는 단신을 좋아한다고 자주 밝혔었는데 취향이 꽤나 확고한 듯. 그러잖아도 그 전에 키아라가 VShojo의 냐너스와 콜라보했을 때에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굉장히 조용조용하고 청초한 분위기였고, 그보다 더 전에도 이나가 VOMS의 아마노 피카미와 콜라보했을 때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방송 스타일이 어지간한 괴물급으로 카오스하다는 마우지까지도 꽁냥꽁냥을 연출하게 되는 등, 유명한 영어권 버튜버들이 홀로EN 멤버들 앞에서 줄줄이 요조숙녀가 되어가는 중이라 양덕들도 한편으로는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뻐하는 반응. 그러한지라 자주 로리콘 의혹이 따라붙는데, 본인은 극구 부인하하면서 자신의 취향은 쇼타 라고 한다. 다만 아이들 가르치는 게 좋은거고 갭모에가 느껴지는 키가 작은 터프한 성인이 좋은거라고 극구 주장 중 이후 FBI OPEN UP 드립 친 놈들 사는데 가서 박살낸다고 하는 것은 덤.밀키 퀸: 米プリンセスチャンネル 소속 브이싱어로 영어를 일상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평소엔 가라오케 방송을 주로 이루다가 칼리와 같이 논 계기로 친분이 생겼다. 투투와 고스트캣을 잠시 맡겼던 사람도 이 사람이다.
7. 음악
8. 스토리 비디오
2023년 9월 13일에 데뷔 3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칼리의 공식 로어 애니메이션, 《사신을 무서워하지 마》(Don't Fear the Reaper). 메리웨더 미디어 프로덕션과 협업하였다. 2021년 프로젝트 '칼리의 크리스마스 대참사'(Calli's Christmas Catastrophe) 때 협업했던 바로 그곳이다.
칼리는 사신 일을 하기는 하지만 그 자신조차도 죽어야 할 이유가 없을 선량한 자들이 죽어나가고, 자신이 인도한 영혼이 영혼의 강 너머 계단에 오른 뒤 어찌 되는 지 모른다는 것에 심한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집 창고에서 본래 죽어야 할 한 공돌이 소녀를 충동적으로 폭발에서 구해 살리게 되고, 이에 사신답지 않은 죄를 저질렀다 여겨 자신의 스승이자 사신들의 군주인 데스센세에게 가 이를 고한다. 그러나 사실 데스센세도 이 빌어먹을 죽음이 왜 일어나는지와 강 너머 계단 너머가 어떤지 몰랐으며, 그냥 자신이 사신일을 시작하기 이전 영혼의 강가의 풍경이 ' 물에 허우적거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무수한 영혼들이 아득바득 계단으로 가려고 발버둥쳐대는 모습'이었던 것을 보고 "마지막 가는 길에 안락하게 배를 태워 웃긴 해골씨가 배웅해주기라도 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이 업을 시작한 거"라면서 "구하고 싶은 영혼이 있다면 구하라"고, "자기도 항생제를 발견하던 사람을 구해 준 적이 있는데 뭔 대수냐. 어차피 모든 사람은 결국 죽고 죽음은 영원하다"며 칼리를 지상으로 휴가보낸 것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데스센세라는 사신, 목소리는 참으로 중후한데,[39] 선글라스에 반바지를 입고 다니는 죽음(디스크월드)에 가까운 인물로 나온다. 참고로 칼리가 구한 소녀를 지상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그 정체는 아멜리아 왓슨. 한편 해당 영상에서 아메의 설정상 친아버지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024년 공개된 ENigmatic Recollection 프로젝트 기념 스토리 영상도 비슷한 내용. 사신의 운명에 회의감을 느끼던 와중, 콘서트에서 환희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후세계를 평정한 듯하다.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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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출연한
홀로그라는
23년 11월 19일자 에피소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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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姓)의 Mori는 일본어 [ruby(森, ruby=もり)] 외에도 라틴어로 '죽다'라는 뜻도 가진다. [41] "
죽음을 기억하라(Memento Mori)"라는 관용구에서도 찾을 수 있다.[42] 이름인 Calliope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뜻을 가지며 서사시를 맡는다.[43] 사신이라는 설정과 노래를 한다는 점을 살린 이름. 그런데 이 단어는
일본어로는 '카리오페(カリオペ)'라고 발음되고
영어로는 '컬라이어피
[kəˈlaɪə.pi]'라고 발음된다. 그래서 코로네가 '카리오페'라고 부르자 일부 팬들은 발음이 귀엽다고 반응했으며, 반대로 구라가 '컬라이어피'라고 부르자 생소하게 받아들인 팬들도 있었다.
- 일본에 거주 중이지만 일본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한 것은 아니고 비자를 받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에도 집을 마련해 일본과 미국에서 5:5 내지는 6:4의 비율로 왔다갔다 하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시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재류카드를 항시 소지하고 있었는데 한번 잃어버린 것으로 생각하면서 패닉에 걸렸다가 이후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었던 모양으로 겨우 진정한 방송 일화도 있다.[44]
- 홀로라이브를 알게 된 계기는 나츠이로 마츠리의 반창고 사건 클립이다. # 그 동영상을 보게 된 이후로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 홀로라이브 클립들이 종종 나와서 버추얼 유튜버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몰라도 홀로라이브라는 이름은 예전부터 익숙했다고 한다.
- 와인을 좋아해서 술 먹방도 찍는다. 시청자들에게 와인 코르크 마개 따는 법을 코칭해줬을 정도.[45] 멤버들과 다르게 술 먹고 사고 치지는 않지만, 창작 활동에 술의 힘을 빌리는 일은[46] 좀 있는 듯. 와인 뿐만 아니라 술 자체를 매우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음료에 대해 얘기할 때 거의 술 얘기만 했다. 다만 맥주는 안 좋아한다고. 정규 앨범 출시 때 굿즈로도 와인잔을 넣어주었다. 다만 캐릭터 와인 출시는 예전에 일본 멤버들이 전통주로 했다가 배송사고가 여러번 나는 참사가 일어난 일이 있어서 하지 않았았으나, 이후 콜라보 일본주 '모리자쿠라'를 출시했다.
- EN 멤버들 중 창작 활동이 가장 왕성해서 꾸준히 오리지널 송들을 공개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가우르 구라에 밀리지만 유튜브 영상들의 개별 조회수는 멤버들 중 가장 높다. 인터넷 스트리머라기보다는 버튜버 활동으로 창작물을 홍보하는 크리에이터의 인상이 강하다. 홀로라이브 멤버들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음악가 코드가 채널에 붙어있을 정도.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오리지널 송으로 구성된 EP 2집을 공개해 판매하고 이노우에 타쿠와 음악작업을 하며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계약하는 등 여러모로 나아가고 있다.
- 방송에서 길티 기어 시리즈에 대해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베타 테스트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 정식 발매 이후에도 몇 번씩 플레이 하는 듯. # 냉정하게 말하면 실력은 별로지만[47], 게임에서 진다고 멘탈이 망가지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나름 잘 즐기는 편이다.
- 자기보다 살짝 키가 작은 사람이 취향이라고 밝혔다. # 정확히는 하는 짓은 완전 상남자(Chad)인데 몸은 작은 사람의 갭이 좋다고 한다.
- 어렸을 때의 꿈은 배우였는데, 학교에서 심하게 왕따를 당하면서 자신의 꿈이 계속 조롱당하는 바람에 마음의 문을 닫고 꿈을 포기해버렸다고 한다.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갖게 된 것도 학창시절 혼자서 그림만 그리며 힘든 시간을 달래던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 이 시절에 그리던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 중에 나온 바 있는데, 오리지날 자작캐 수인을 만들고 친구들이랑 팬픽을 창작하고 동인 판매도 시도했다고 한다. 그래서 엘든링의 반 늑대 블라이드를 격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본인은 극구 퍼리 취향임을 부정하는 중. 이후 홀로스타즈 EN의 매그니 데즈몬드와 진행한 콜라보 그림 교환 방송에서 밝히기를, 돈벌이를 위해서 수돈퍼들의 커미션을 그려주던 힘든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가장 인상깊었던 의뢰자는 '악마X들의 하렘'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무직스러운 외양의 평범한 인물이었는데, 자신과 같게 그려진 남캐와 8명의 오리지날 캐릭터 악마 누님들의 그림들을 의뢰받아 그려줬다고 하면서, 지금 너의 옆에 있는 평범한 사람이 수돈퍼일 수도 있다는 경험에서 우러나는 이야기를 했다. 이후 페르소나 3 플레이 방송에서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인 몸통에 짐승 머리가 박혀있는 악마인 폴라우로스를 발견하고는 극히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칼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원피스(만화), 메이드 인 어비스, 닥터 스톤이 있다.
- 2020년 말부터 섀도우버스를 하면서 남캐와 여캐를 둘 다 마음에 들어했다. # 특히 신비한 약사 샤오의 실눈 속성(특히 실눈 캐릭터가 눈 뜰 때)에 꽂혀 키아라의 대전 도중 샤오를 진화시키면서 찐텐으로 환호성을 질러 질투를 샀다. 커뮤니티 포스트 등지에서 이치마루 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는 걸 보면 실눈 속성이 취향인 듯하다.
- 모델링과 비슷하게 실제로도 가슴이 커서 운동할 때 일반 브래지어 위에 스포츠 브라를 세 겹으로 껴입은 적도 있었다고 하며, # 평소에는 헐렁한 옷으로 몸매를 가리고 있다고 한다. # 이런 "가슴 큰 여자" 취급 받는 것에 이골이 나서 자신의 모델을 처음으로 받았을 때는 키아라와 모델을 서로 교환하면 어떻겠냐는 말을 했을 정도로 불만을 느꼈지만, 데뷔를 준비하면서 각자 모델이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은 자신의 모델을 갖게 된 것에 깊게 감사하고 있다. # 더불어 여리여리한 모델링과 다른 단련된 근육질 육체의 소유자기도 한데, 본인의 다리가 너무 굵은 것 같아 건강검진 때 상담을 받았더니 근육이 너무 큰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 칼리는 사실 이런 체형을 지긋지긋해하고 작고 가냘픈 체형을 갖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워낙 여기저기 돌아다닐 일이 많아 어쩔 수 없이 다리 근육이 단련되고 있다. # 코보, 아이리스와 합방했을 때 빙빙 돌려서 가슴 사이즈를 물어보자 잠시 생각한 칼리오페의 대답은 Grim Reaper.
- 한국시각 기준으로 2021년 10월 30일에 무나 호시노바, 파볼리아 레이네, 아윤다 리스와 함께 K/DA의 THE BADDEST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그중에 칼리는 아칼리 파트를 맡아 인생 첫 한국어 랩을 시도해 홀로라이브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국적 불문으로 칼리의 한국어 랩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
- 2021년 12월에 밝힌 바로 재혼가정이라고 한다. 이혼 후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새아버지가 있는 상황. 하지만 새아버지와 친아버지 모두와 사이가 좋고, 어머니도 부부관계는 깨졌지만 이혼했던 친아버지와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칼리는 방송에서 친부를 '파파 리퍼(Papa Reaper)', 계부를 '파파 모리(Papa Mori)'라고 구분해서 부른다. 여담으로 친아버지는 마치 고스트 라이더 같은 인상의 해골이라고 하며,[48] 어머니는 마녀 분위기의 인물로 본인이 방송에 출연해서 직접 밝힌 (설정상) 이름은 모리 엔도라(Mori Endora).[49]
- 청자와의 문답 중 고향에 대한 질문을 받자 텍사스 주에 각별한 추억이 있다고 답했다. 미국의 많은 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칼리오페 역시 텍사스에 대한 자부심이 은연중에 종종 드러난다.
- 구독자 100만명이 되면 아라아라를 하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공약대로 리액션을 진행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YFMc_z239A
- hololive EN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공식 TikTok 계정을 만들었다. 모리 칼리오페 본인은 틱톡을 사용하지도 않고 관심도 전혀 없었지만, 칼리의 매니저가 자신이 대신 관리하겠다고 제안을 해서 '그러면 나는 전혀 신경 안 쓸테니까 알아서 해라' 라는 식으로 허락을 해주었다. #
- 주변의 가까운 멤버들에게 애칭으로서 별명을 많이 붙여주곤 한다. 가장 흔하게는 -mster로 이름을 바꾸는 것. 그래서 Goomster, Kronster, Moomster 같은 별명들이 방송중에 종종 나온다.
- 기본 의상에서 어깨 주위에 이빨 달린 망토는 단순 장식이 아니라, 사신 하면 흔히 떠올리는 검은 두건이다. 두건 둘레를 따라서 이빨이 박혀있는 형태로, 모델링 한계로 두건만 벗은 게 기본 상태인 것. 본인이 말하길 저승 사람들은 적의 가죽을 벗겨 입고 다니는데 이 역시 자기가 처치한 괴물의 가죽으로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 시청자들은 이걸 지금껏 망토(정확히는 목에만 두르는 케이프) 장식으로만 알아서 이게 사실 후드티 모자 벗은 거였냐면서 통째로 뒤집혔다. # 망토 벗은 모습(후방주의)
- 예전에 만화가를 지망하여 드로잉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 슈렉 시리즈를 매번 언급한다. 자가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 그 만화 관련 네타로도 나오는지라 주변 버튜버들에게도 어이없게 만든다
- STAYC 윤이 정규 2집의 수록곡이자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엔딩곡인 Go-Getters의 케이팝 리믹스 버전에 참여한다. https://x.com/moricalliope/status/1814208684068647368?t=Bh29eF_gNiN-ryf5W3C7BA&s=19
- 사신의 어머님인 마마모리는 실제로 강하다고 하던데 곰퇴치용 전기덫을 무려 6번이나 걸려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1]
2021년 8월 31일까지는 [ruby(森美声, ruby=もりかりおぺ)]였으나, 9월 1일부로 일본어 표기가 美声에서 카타카나인 カリオペ로 바뀌었다.
# 칼리는 예전부터 자기 이름의 일문 표기를 森カリオペ라고 해왔고, 이걸 커버 본사가 공식화한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 음악을 찾을 때 일반적이지 않은 한자-발음 때문에 혼동할 것을 우려했다고.
[2]
Calliope는 영어 발음으로는
[kəˈlaɪə.pi]라 하며, '컬라이어피'정도로 발음된다.
[기준]
2024년 10월 28일
[4]
본인 왈, 다들 칼리라고만 부르지 정식 이름인 Calliope(칼리오페/컬라이어피)라고 부르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고. 실제로도 JP에서 칼리가 최애인 스이세이가 선장의 홀로멤 프로필에 적은 것을 빼면 잘 나오질 않는다. 가끔 선장이 칼리오페상이리고 하긴 한다. EN에서도 칼리로만 불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가끔 본인 노래 가사에서나 컬라이어피라고 하는 수준.
[5]
후술할
타카
모리 커플링과 관계된 별명. 키아라를 엄마(Mom), 칼리를 아빠(Dad)로 한다. 그러나 방송이 진행될수록 기계나 컴퓨터를 잘 못 다루고 신문물에 어버버거리는 모습들이 자꾸 나오면서 다른 의미로 아빠라 불리기도 한다.
[원문]
グリム・リーパーの第一弟子。医療が発達している現代においては、死神として活躍する場面がなく、その代わりにVTuber活動で他人のソウルを収穫するつもりらしい。尊死している人のソウルも彼女の元へ行く模様。結局のところ、発言内容や声のイメージと違って、彼女は実は面倒見がよく、優しい心の持ち主である。
[7]
동기 중에선 왓슨 아멜리아가, 후배 중에선 하코스 밸즈가 자기들끼리 이야기할땐 영어식으로 지칭한다. (각각 '아밀리아 왓슨' / '벨즈 헤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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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기준은 음반으로 발매한 음악 3곡 이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
[9]
JP 멤버의
토키노 소라,
호시마치 스이세이,
AZKi,
아마네 카나타,
네코마타 오카유,
호쇼 마린,
츠노마키 와타메,
토코야미 토와,
홀로스타즈의
릿카, ID 멤버의
무나 호시노바, 같은 Myth 소속의
타카나시 키아라, Project:HOPE의
IRyS, Council 소속의
하코스 벨즈도 해당 마크를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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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일을 제외하고 모든 기준 날짜는 당월 1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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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초반에는 꽤 힘들었는지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한동안 다른 일과 병행하며 살아야 했었다고 한다. 정황상 이 일은
영어 강사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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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안에 가장 많은 단어를 사용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된 곡으로, 30초 랩 구간은 따라부르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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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홀로라이브 EN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기대한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칼리 뿐 아니라 다른 Myth 멤버들도 활동을 오래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고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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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장품 브랜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테리 크루스의 "POWEEEEERRRRR" 광고로 상징되듯이 미국에서는 좋게 말하면 남자답고, 나쁘게 말하면 아저씨 냄새가 나는 남자 화장품의 대명사인 브랜드다.
[15]
해당 방송에서는 칼리가 → 키아라를 그려주고, 키아라 → 아메, 아메 → 구라, 구라 → 이나니스, 그리고 이나니스가 → 칼리를 그려주기로 했었다.
[16]
데뷔 직전에 동기 멤버들끼리 한자리에 아바타로 모인 적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구라만 옷 없이 맨몸 디자인 그대로 스폰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EN 1기생 모두가 구라의 후드 아래가 진짜로
유체역학적인지 아니면
Boing boing인지 진실을 알고 있다고.
당시 방송 참조(1:15:15부터). 이 떡밥을 처음 터뜨린 사람은
아메로, "아는 것이 곧 힘(Knowledge is power)"이라며 자신만 알고 있겠다고 시청자들을 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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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Live2D제작자가 만든
하코스 벨즈의 경우도 타 멤버들 대비해 입의 가동율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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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 밈에서 '아빠가 우유사러 갔다'는 소리는 우유 사러 간다며
그대로 집을 나가버렸다는 소리다. 우리나라 식으로 표현하자면 아빠 돈 벌러 갔다 올게 정도.
[19]
다른 2D 버튜버들과 마찬가지로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들도 스마트폰이나 웹캠으로 페이스 트래킹을 하기 때문에 설득력은 낮다. 키아라도 데뷔 당시에는 일본 거주였지만 동공지진이 심하진 않다.
[20]
퍼리 팬덤에서
오너캐 역할을 겸하는 퍼리
자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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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크로니와는 트위터로도 키 관련으로 꽤나 주고받았는데, 1cm 차이를 매우 크게 묘사한 합성짤을 칼리 본인이 리트윗하며 "인정 못 해. 힐 벗어서 비교해보자"라는 뉘앙스로 말하자 크로니는 "그래봤자달라지는건없을텐데쿨럭"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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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것은 이전부터 칼리가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고 공언해왔던만큼 호감 표현에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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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이라는 압도적인 키를 가지고 있던
키류 코코의 졸업 후, 홀로라이브 전체로 따질 경우에는 홀로ID 2기생
레이네가 최장신이었다. 현재는 EN 3기생인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가 최장신.
[24]
칼리와 아이리스는 일본에, 벨즈는 호주에 살고 있어서 서로 시간대도 비슷하고 얘기도 잘 통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벨즈는 이후 2024년 일본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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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어드밴트의 제6의 멤버로 칭할 정도로 거리감 없이 친했고 어드벤트가 일본 온천여행 갔을 때 가이드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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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릎수술에 성공적으로 받은 칼리의 트윗엔
수많은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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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아라가 칼리의 초인종을 누르자 칼리가 문을 열어주면서 "Yo-yo-yo!"라며 쾌활하게 반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방송 이면으로는 쿨하고 붙임성 있는 모습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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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클립은 남아있다.
작별의 노래를 부르다가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키아라,
칼리를 위한 편지를 읽어주는 키아라 등. 이날 방송에서 양측 팬들도 어린애처럼 울었다고 전해진다.
키아라가 회고하는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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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던 방송 스타일 쪽에서 랩을 짤때 신중하게 짠다는 발언을 했었는데, 정작 이 랩은 10분전에 짠 랩이라고 소개했다! 공식 작품이 아니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칼리가 키아라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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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키아라는 시기가 맞다면 다른 사람도 찾아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는데,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왓슨 아멜리아의 방문에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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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칼리는 실제로 무언가를 가르치는 일을 한 적이 있다고 방송 중에 언급했었다. 사신의 낫질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돌려 말하긴 했지만, 코로네와의 일화는 물론이고 칼리 본인이 영어교육 컨셉의 방송을 한 적도 있어서 그 가르치는 일이 영어 교사였다는 추측이 있다. 아닌게 아니라 실제로 일본의 비자를 얻고 외국인 등록증을 받아 일본 내에서 활동하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간편한 방법이 영어 교사일이다.애초에 일본뿐 아니라 한국도 외국어 교사로 비자를 발급 받으면 쉽게 확보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인 학교나 학원을 끼고 인증을 받기 때문에 보증기관이 있는 것이라 발급이 용이하며 추가로 학원이 아닌 진짜 국가교육기관이라면 서류만 넣으면 반쯤 프리패스로 비자 및 외국인 신분증을 받을 수 있다. 한국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 초빙하기 쉬운 이유 중에 하나, 애초에 키아라도 홀로라이브 입사 후 약 1여년 동안 일본에 있을 때의 비자가 일평생 딱 한번만 사용 가능한 특별 여행 비자였고 원래 홀로는 커녕 버튜버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여행하려고 딱 한번 뿐인 그 찬스를 쓰기전 다른 방법들 중에서 언어 교사로 가는 법이 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자신은 여행을 원해서 가는 것이기에 그 방법은 쓰기 싫어서 딱 한번 쓸 수 있는 특별 비자로 일본에 들어갔는데 이 시기가 하필이면 코로나 초창기..... 특히나 일본 내에서 문제가 많았던 시기라 일본에 왔는데도 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처박혀 있다가 페코라 등의 버튜버를 보고 즐거워서 홀로에 입성 한 것.. 이렇 듯 외국어교사로써 비자를 발급 받으면 비교적 간편하게 장기 체류증을 얻을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썼을 가능성이 칼리에겐 높다. 일종의 취업비자 인셈 특히나 일본의 낙후된 행정시스템 때문에 일반 비자 발급이 굉장히 늦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게된 공인인 지금은 홀로라이브는 물론이거니와 여러가지 미디어 회사와도 계약이 되어 있을 테니 일반 취업 비자로 갱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서 일전에 외국인 등록증을 잃어버린 줄 알았을 때 패닉했을 가능성이 높다.
[32]
이 때 코로네가 폭탄 해체에 실패해서 폭사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한 말인 "Oh I'm die, thank you forever."가 비(非)일본어권 팬 사이에서 나름의 유행어로 자리했다.
[33]
두 사람이 올리를 길게 언급하지 않은 것은 어차피 올리는 누가 말 안 해도 원래 인싸이기 때문. 하지만 칼리는 점프 킹 방송에서 루시아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까 오해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이 장면이 팬덤에서 유명세를 얻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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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세이, 루이, 와타메
[35]
영어권에서 치트는 속이거나 부정행위만 아니라 불륜도 의미 한다.
[36]
사실 말이 커플링이지, 둘을 엮으려는 시도의 대부분은 안티들이 만든 어그로성 수위
혐짤이나 악의적으로 둘을 엮은 루머와 같은 좋지 못한 내용들이었다.
[37]
매그니가 소닉의 찐팬인 것을 알아차리고 바로 소닉 데이팅 게임을 추천하고 섹시한 소닉 사진을 보냈다고 한다.
[38]
그 그림방송 중 하나에서 전설의
베이의 시궁쥐 그림이 만들어 졌다.
[39]
2021년에 협업하면서 등장했었던 바로 그 성우이다.
[40]
최신 에피소드
[41]
morior(죽다)의 동사원형(능동 현재 부정사).
[42]
이 Memento Mori라는 구절을 살짝 비튼 Moment Mori는
크로니와 칼리의 합방 태그로 사용된다. Moment가 순간이라는 뜻이니.
[43]
의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별칭인 '칼리'는 죽음의 여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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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어느 나라에서든 외국인에게 해당국 정부가 발급한 외국인 등록 신분증을 분실하는 것은 상당히 골치 아픈 일이다. 특히 분실 혹은 도난일 경우 경찰서에서 발급한 분실/도난 신고 확인서와 증명 사진, 여권을 가지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외국인 담당 관청에 찾아가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이 상당히 귀찮은 일인데다, 어느 나라이든 외국인 담당 관청은 일처리가 느린데다 불친절한 경우가 많고, 괜히 방문했다 애먼데서 꼬투리가 잡혀 처벌받거나 추방될까 걱정이 되기도 하여 외국인 담당 관청은 해당국 중장기 체류 외국인들의 방문 기피 일순위 장소이다. 거기다 일본의
재류카드나 한국의
외국인등록증 등 대부분의 외국인 등록 신분증은 휴대가 의무이고 만약 경찰관이나 외국인 담당 관청 직원이 제출을 요구했을 때 제출하지 못한다면 최소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이게 형사 처벌 기록으로 분류되어 비자 갱신 때 불이익을 받거나 혹은 추방될 수도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해당 카드를 더더욱 소중히 다룰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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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따개를 코르크 마개에 꼽고 T자로 만들어서 뽑으면 된다는 말을 해서 참 쉽죠?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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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업 MV였던 Myth or Treat 제작 당시, 하루만에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받자 그 자리에서 보드카를 뜯었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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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애초에 칼리는 평소에도 게임, 특히 피지컬이 필요한 게임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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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직업은
피아니스트에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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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라는 드라마 Bewitched의 캐릭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50]
특이하게도 그림으로 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