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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7:15:38

히트맨: 앱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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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앱솔루션
Hitman: Ab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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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IO 인터랙티브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인트라게임즈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HD 인핸스드 에디션)
디렉터 토르 블라이스타드
피터 플레켄슈타인
프로듀서 하칸 B. 아브락
작곡가 피터 피터(Peter Peter)
피터 키드(Peter Kyed)
토마스 바르치(Thomas Bartschi)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macOS
플레이스테이션 4 | Xbox One
ESD
장르 3인칭 액션[1]
출시일 PlayStation 3, Xbox 360, Microsoft Windows
파일:세계 지도.svg 2012년 11월 20일
OS X
파일:세계 지도.svg 2014년 5월 15일
PlayStation 4, Xbox One (HD 인핸스드 에디션)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1월 11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미완성)[2]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3]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17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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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시 전 정보3. 스나이퍼 챌린지(Sniper Challenge)4. 게임 특징5. DLC 및 특집6. 캠페인 정보
6.1. 새로운 기능 및 요소들6.2. 난이도6.3. 스토리6.4. 미션 목록6.5. 도전과제 목록
7. 장비8. 등장인물9. 등장 단체10. 평가
10.1. 긍정적 평가10.2. 부정적 평가10.3. 총평
11. 평점12. 기타

[clearfix]

1. 개요

2012년 11월에 발매된 히트맨 시리즈의 5번째 작품.

2. 출시 전 정보

3. 스나이퍼 챌린지(Sniper Challenge)

예약구매 특전으로 스나이퍼 챌린지라는 별도의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을 앱솔루션 출시 이전인 8월 1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미니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의외로 점수 얻기는 매우 힘들다. 참고로 여기서 얻은 아이템을 앱솔루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스나이퍼 챌린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게임 특징

전작들을 계승하는 히트맨 특유의 요소(검은 정장, 실버볼러 권총, 교살용 섬유 강삭 등) 및 NPC들의 만담과 개그 요소가 있다[11]. 물론 시대가 변한만큼 최근 게임들의 특징인 도전 과제, 사용자 지정 요소, 게임 엔진 개선으로 인한 그래픽의 발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 보다 게임 화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12]

특히 싱글 캠페인이나 컨트랙츠 모드 공통적으로 전세계의 플레이어와 점수 대전 요소를 도입하여 미묘한 경쟁 의식을 느끼게 하며, 특히 싱글 캠페인 미션 하나하나마다 수많은 수집품 목록 및 도전 과제가 존재하여 회차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다. 파고드는 플레이어를 위한 배려인듯. 물론 그렇게 파고들기로 아이템이나 변장 복장을 수집해 봐야 전작이나 이후에 나온 암살의 세계 3부작들처럼 마음대로 시작 복장 설정이나 아이템 설정을 못 한다. 다만 모드로 싱글 플레이 모드 미션에서 47이 입을 수 있는 복장의 겉모습만을(즉 변장 복장의 출입권한이나 휴대 가능한 무기는 바뀌지 않는다) 바꿔 주는 Disguise Replacer 모드(링크) 가 있긴 한데, 이걸 이용하면 앱솔루션 캠페인에서 47이 미션별로 입고 나오는 기본 수트들[13]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복장의 겉모습으로 바꿔줄 수 있다. ( Disguise Replacer 모드로 변경 가능한 앱솔루션의 미션별 기본 시작 수트 목록)[14]

전체적인 플레이 양상이 많이 바뀌었다. 우선 기본적인 골조는 히트맨에서 그대로 내려왔지만 게임 플레이 방식은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처럼 A에서 B까지의 장소로 갈 때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로로 갈 수 있냐가 이번 앱솔루션에서 주된 요소이다. 암살 임무도 14개 정도이며 다행히도 대부분의 암살 임무에서는 본래의 히트맨 느낌을 느낄 수가 있다.

전작에서는 47이 암살자로서 사냥을 하는 "사냥꾼"이고 다른 타깃은 47의 존재 자체를 모르며 언제 죽일지 모르는 사냥감이었다면, 이번 앱솔루션은 47이 사냥감으로 변하고 ICA가 47을 사냥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미션이 도피 미션이며 암살미션의 경우도 사냥꾼이라는 느낌보다는 사냥꾼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사냥감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시대 배경이 201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옛날 20세기 중반 미국 복고 요소들이 종종 보이는데, 변장들 중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 복장은 최소 1950년대부터 시작된 고전적인 아이스크림 트럭 판매원 복장(일명 소다 저크(soda jerk) 모자를 쓰고 나비넥타이와 정장형태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15]) #1 #2이며, 47이 첫 번째 미션의 인트로 영상에서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 복장과 함께 훔쳤던 아이스크림 트럭 역시 1950년대에 실제로 사용된 트럭이 모델이다. ( Mister Softee Van, 1959) 메인 빌런인 블레이크 덱스터의 개인차량은 1979년-1985년형 캐딜락 엘도라도 인데다 그 밑의 깡패인 웨이드가 타는 개인차량은 그거보다 더 오래된 1950년형 머큐리 쿠페이며, 레니 면도시키기 미션에서 묘사되는 호프 거리를 둘러 봐도 주변에 배치된 차량들이 죄다 1960년대 스타일 머슬카 같은 옛날 차들 천지라 작중 배경이 2010년대가 맞기는 한 건지 헷갈릴 정도로 복고풍 요소들이 적지 않게 나온다.

5. DLC 및 특집

이 게임도 DLC와 특집이 등장하게 되었다. 동사의 슬리핑 독스와 같이 전부 추가 아이템 DLC들이다. 그 수가 꽤나 많다는 점들도 같다. 현재 판매 중인 건 전부 11개이며 가격은 각 0.99달러. 일부 DLC들은 히트맨 앱솔루션과 같은 유통사 소속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인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에서 따온 것들도 있다.

일부 DLC와 그 외 설정 원화가 담긴 화집 등이 담긴 특집들도 존재하는데, 실물 아트북과 47 OST CD, 캐릭터 인형이 담긴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이 있고, 디지털 아트북와 OST 파일이 담긴 프로페셔널 에디션(Professional Edition)이 발매된 바 있으며, 엘리트 에디션(Elite Edition) 역시 발매되었다. 컨트랙츠 모드 서비스 종료로 DLC를 스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게 된 이후에는 영어 구글링으로 gamivo.com이나 G2A 등의 CD키 중고장터를 찾아서 프로페셔널 에디션이나 엘리트 에디션(대한민국 기준으로 엘리트 에디션 글로벌(Global)판 CD키는 등록 가능하지만 프로페셔널 에디션 글로벌판 CD키는 지역제한 때문에 등록이 안 된다. 이미 스팀으로 앱솔루션 일반판을 보유하고 있어도 엘리트 에디션 글로벌판 CD키를 등록하면 보유하고 있던 앱솔루션 일반판에 DLC들이 모두 추가된다) CD키를 구매해 등록하는 것 말고는 구할 수 없다. 물론 DLC 수트는 철저하게 컨트랙츠 모드 전용이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 미션에서 DLC 수트를 이용하고 싶으면 별도로 비공식 모드인 Disguise Replacer 모드를 이용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일반판을 구입하고 DLC를 따로 구매하는 것과, 특집 자체를 구입하는 것에는 미세한 가격 차이가 있다.

각 콘텐츠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커스텀 권총 Bartoli 추가.
커스텀 권총 Krugermeier 2-2 추가. 월마트 예매 특전이였다.
톰슨 기관단총 추가. 베스트바이 예매 특전이였다.
방어력이 50% 더 증가하는 특수 복장 추가. SF에 나오는 요원들이 입을 법한 미래지향적 수트로, 수트 가슴팍의 방탄복 한 가운데에 ICA의 로고가 자그마하게 박혀 있다. 복장 설명에 따르면 47의 검은색 수트의 하이테크 버전이라는데 디자인은 그냥 SF 스타일의 미래풍 복장이라 전혀 그렇게는 안 보인다.
턱시도 복장 추가. 복장 설명에 따르면 47이 상류층 모임에 침투하는 임무(upscale infiltration missions) 때 입었던 복장이라 나와 있으나, 정작 진짜로 히트맨 시리즈 내에서 47이 암살 임무를 위해 상류층 모임에 침투할 때 턱시도를 입는 것은 앱솔루션으로부터 몇년 뒤에나 나온 히트맨(게임)때가 처음이다. 훗날에 나오게 되는 히트맨 2(게임)의 스게일 섬 기본복장 턱시도와 비슷한 점이 몇 가지 있는데, 턱시도 재킷의 단추가 하나 뿐이고 턱시도 바지 옆단에 연한 검은색의 옆선이 한 줄 그려져 있다.
공공의 적이라는 이름 그대로 "공공의 적" 이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했던 1930년대 금주법 시대의 갱스터를 연상시키는 1930년대 스타일 정장 추가. 실제 193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16]을 의외로 잘 재현해 낸 수트다.( #) 상기한 Bronson M1928 Gun DLC와 함께 하면 말 그대로 금주법 시대 마피아 킬러 재현이 가능하다.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당시 아담 젠슨의 복장 추가. 방어력 향상 기능이 있다. 위의 3가지 DLC 수트들과는 달리 소소한 추가점으로 NPC들이 아담 젠슨 수트를 입은 47을 보면(컨트랙츠 모드 만이 아니라 Disguise Replacer 모드를 통해 아담 젠슨 수트를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서 입어도 마찬가지) 전용 추가 대사를 한다. 대부분은 무슨 액션영화 같다, Badass다, 그 옷 대체 어디서 구하냐는 예상 가능한 반응들을 보인다. 그리고 간혹 몇몇 시민 NPC들은 '그들이 널 보낸 거야?' '언젠가는 나도 이 거지같은 동네를 벗어나 너희 부대 쪽으로 들어가고 싶어' 라는 발언을 하기도 하는데 정황상 이 대사들은 아마도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원작에서 수트 원주인인 아담 젠슨이 소속된 사리프 산업을 가리키는 크로스오버 메타발언 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아담 젠슨 수트의 설명 중에 웃긴 내용이 있는데, "루머에 의하면 이 혁명적인 기술력을 탄생시킨 회사는 최근 자신들의 디자인을 도용하려 시도한 혐의로 덱스터 인더스트리를 고소했다고 합니다. (Rumor has it that the company behind this revolutionary technology recently sued Dexter Industries for trying to steal their design.)" 라는 어이없는 설명이 있다.[17]
데이어그 엑스: 휴먼 레볼루션 당시 아담 젠슨의 권총 추가. 아마존닷컴 예매 특전이었다.
커스텀 권총 Agency Jagd P22G 추가.
커스텀 산탄총 Agency SPS 12 추가.
커스텀 기관단총 Agency HX UMP 추가.
커스텀 저격소총 Agency Kazo TRG 추가. [18]

6. 캠페인 정보

6.1. 새로운 기능 및 요소들

6.2. 난이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시리즈/난이도 문서
2.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3.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4. 미션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캠페인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5. 도전과제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도전과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컨트랙트 모드 #==
스토리 미션의 맵들을 사용해 특정 타겟을 조건과 함께 살해하는 암살 모드로, 플레이 스타일도 스토리 모드처럼 A → B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타깃을 정하고 그 타깃을 사살하는 방식이다. 타깃은 총 3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고사, 감전사, 추락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만든 암살 의뢰도 할 수 있고 지정한 암살 대상을 지정한 방식으로(예를 들면 권총으로 사살하라 라든지) 지정한 옷을 입고(양복부터 다양하다.) 암살을 해야 한다. 만약 이것을 무시할 경우에는 돈이 깎인다. 또한 시체 숨기기, 옷 한번도 갈아 입지 않기, 한 번도 들키지 않기, 한번도 총알이 빗나가지 않기 등을 모두 지킬 경우 돈을 많이 받는다.

자신이 직접 의뢰를 결정하며 자신이 의뢰를 성공할 경우 많은 돈을 받는다는 느낌이기에 진짜 히트맨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스토리모드에서는 1자형이었던 것 같았지만 막상 컨트랙츠 모드를 하다보면 숨어있는 장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단점으로는 각 미션을 잘게 잘라놓았기 때문에 맵이 작으며, 일부 맵들은 일자형이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또한 계약을 고를때는 계약을 정해진 옷으로, 정해진 무기로만 죽여야 높은 돈을 얻을 수 있기에 본래 히트맨만의 암살을 느끼기는 힘들다. 그나마 암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맵들은 청부살인, 차이나타운의 왕, '터미너스 호텔', 사냥꾼과 사냥감, 호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레니 면도시키기, '덱스터 산업, 성직자들의 습격', '로즈우드 고아원', '블랙워터 파크' 정도. 또한 위의 여러가지 제약이 걸려 있고 무기 선택도 1개 정도밖에 선택하지 못하고(전작인 블러드 머니는 3개), 맵이 좁으며, 랜덤한 타깃이라서 그다지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은 불가능하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를 했기 때문에 플레이 할 수 없다.

7. 장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장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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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히트맨: 앱솔루션/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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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등장 단체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79/100 7.2/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83/100 7.5/10
파일:Windows 아이콘.svg & 파일:Apple 회색 로고.svg 79/100 7.1/10

10.1. 긍정적 평가

10.2. 부정적 평가

10.3. 총평

전체적인 게임 컨셉의 변화 때문에 히트맨 시리즈 중 평가가 가장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전작인 블러드 머니와 비교했을 때 바뀐 게임성과 히트맨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를 삭제한 것 때문에 히트맨 시리즈를 플레이해왔던 올드 유저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발전한 것은 그래픽과 모션의 부드러움 뿐이며, 아이템의 개수, 무기 선택 및 업그레이드, 모션의 다양성, 다양한 암살 방법, 다양한 아이템 등의 삭제[32], 세이브 기능 삭제, 맵 크기 축소 등 너무나도 다양한 것들이 삭제되었다.

캠페인과 컨트랙트 모드를 구분해놓은 이유는 아무래도 싱글플레이는 한편의 영화같은 구성으로 연출력과 스토리라인에 중점을 두어 신규 유저들을 끌어들일 목적이고, 올드 유저들에게는 컨트랙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방법과 경로로 암살 본연의 목적을 부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컨트랙트 모드에는 스토리가 없다는 점이다. 원래부터 히트맨은 스토리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지만 이번 컨트랙츠 모드는 스토리가 아예 없기 때문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평. 또한 컨트랙츠 모드의 맵이 싱글플레이의 맵과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블러드 머니처럼 자유로운 플레이는 일부 맵에서 밖에 불가능하다. 그리고 위에도 쓰여있듯 여러 가지 제한은 여전하다.

무엇보다도 발매 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던 때와 12년 12월 30일 등 몇 번에 걸쳐 아마존닷컴에서 세일 60%19.99달러라는 말 그대로 후려치는 세일을, 그리고 스팀에서도 전례가 없던 속도로 원가가 내려가고 2013년 3월 출시 4개월 만에, 그것도 여타 굵직한 세일이 아닌 주간 세일에서 무려 75%씩이나 할인하여 9.99달러에 팔아치우는 등 가격을 미친듯이 깎아 팔았다는 점만 봐도 결국 이번 변화는 실패였다는 것이 중론. 작품을 명작의 반열에 올려놓은 요소를 축소하고 중요치 않은 부분에 집중하여 과거의 작품들을 배신한 결과물이라 할 만 하다.[33]

발매 2년 후인 2014년 앱솔루션은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팬들은 히트맨 시리즈가 코어 게이머들에게 주었던 매력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고 그게 결국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발표함으로써 본작이 어느 정도 실패작임을 인정하였다.

결론적으로 나쁜 게임까지는 아니지만 히트맨 시리즈의 전통과 장점을 많이 잃어버린 것이 문제일 뿐, 다른 타이틀로 나왔다면 제법 호평을 받았을지도 모르는 게임이었다. 실제로 앱솔루션으로 히트맨을 처음 접한 유저들은 재미있게 했다는 여론도 꽤 많은 편이다.

11. 평점

12. 기타

게임의 프롤로그 미션에서 나레이션을 맡은 제인 페리는 후에 암살의 세계 3부작의 다이애나 번우드를 맡게 된다.

'팀 틴에이저'에서 2013년 8월 10일, 한글 패치 제작을 완료하였다. 다만, 캠페인 플레이 시 자주 가는 경로나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대화만 한글패치가 완료되었을 뿐 모든 대화가 한글화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몇몇 번역 상태는 좋지 않으며, 해당 번역들은 아래와 같다.
영화 제작 기념으로 9월 2일까지 스퀘어 에닉스가 1달러 이상 기부 시 이 게임을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다.

2019년에 전작인 블러드 머니와 함께 콘솔 전용으로 4k로 리마스터해서 재출시됐다. 제작사가 스퀘어 에닉스에서 독립하였기 때문에 히트맨 2(게임)의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가 유통한다. 다만 거의 달라지지 않은 그래픽과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의 탐욕으로 인한 비싼 가격 때문에 유저들의 욕을 먹는다.[34]


[1] 전작들의 경우 1편을 제외하고는 1인칭을 지원해줬지만 사실상 아무도 쓰질 않아서 이번작부터는 3인칭만 지원한다. [2] 현재도 번역 작업이 계속 진행되는 히트맨 3와는 달리 이쪽은 이미 미완성 상태로 번역 작업이 영구적으로 종결되었다. [3] 과도한 폭력 및 범죄표현이 있음 # [4]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스플린터 셀 시리즈도 이것과 비슷한 방향을 선택했다. [5] 스플린터 셀: 컨빅션의 지정, 수행 능력과 비슷한 기능. [6] 물론 설정에서 힌트와 NPC들을 벽을 뚫고 보는 능력, NPC들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잇는 기능을 끌 수 있다 [7] 이건 주로 히트맨 올드팬들에게 말해지는 불만이다. [8] 이 부분은 주로 히트맨이 너무 하드코어해서 못했거나 혹은 신규유저들이 하는 말이다 [9] 그런데 의외로 올드팬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애초에 히트맨의 묘미는 리얼한 암살 게임이라는 것에 잇었는데 이러니 생각보다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GTA시리즈가 갑자기 리얼암을 위해서라고 무기를 권총만 숨기는 것 정도? [10] 그런데 게임 자체를 해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미션이 스나이퍼를 배려하지 않은 맵 디자인이다. 그러니 과거의 스나이퍼 케이스처럼 하면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다. 예를 들면 이번 작은 그냥 꺼내기만 하면 되는데 전작들은 스나이퍼 케이스 열고 → 스나이퍼 조립하고 → 쏘고 → 스나이퍼 분리한 다음에 가방 들고 튄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4차원 주머니가 더 알맞은 선택일 수도 있다. [11] 대표적으로 시체를 장롱 안에 유기할 경우에는 2명을 넣을 수 있는데 2명을 넣으면 자세가 이거다. 그리고 첫번째 미션에서 잠입할 때 전립선 암이 아니라고 기뻐하는 경호원이나, 슬레지해머 작전 미션에서 곧 10살 되는 아들 생일을 맞은 호프 경찰관은... [12] 하지만 이 점은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히트맨 시리즈는 지도를 제공하여 플레이어가 지도를 보면서 숨은 지역을 찾게 하는데 이렇게 인터페이스로 만드니 지형이 일자형으로 되어버렸다. [13] 물론 47의 기본 수트 종류가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하나하나 다 바꿔 줘야 한다. [14] 적용 가능한 복장 겉모습 중에는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수 복장이나 블러드 머니의 새 복장, 핫 소스 공장 직원 변장 등 제대로 된 미션에서 써먹을 일이 없는 복장들은 물론이고 레니 면도시키기 미션에 등장하는 시골 동네깡패 호프 쿠거 갱단 유니폼도 있는데, 이것은 앱솔루션 본편에 나오지 못하고 더미 데이터로 남아 버린 호프 쿠거 갱단 변장 데이터를 이용한 것이다. Disguise Replacer 모드를 이용하면 47의 미션별 기본 시작 수트복장들의 겉모습만을 호프 쿠거 갱단 복장으로 바꿔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수트 추가 DLC 보유자라면 DLC 수트들을 싱글 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하게 바꿔줄 수 있긴 한데 컨트랙츠 모드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DLC도 필요가 없어져서 판매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어디 G2A 같은 데에서 히트맨 앱솔루션 엘리트 에디션(모든 DLC 포함) CD키를 중고 구매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입을 수가 없다. 웃기게도 개별 DLC들과 엘리트 에디션의 스팀 정식 판매는 중단됐지만 모든 DLC가 세트로 포함되어 있는 앱솔루션 엘리트 에디션 중고 CD키(Global판) 등록은 여전히 가능하다. [15]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에서 (루시퍼의 말에 따르면 작중 시점 기준으로 '아주 오래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가다가 루시퍼 모닝스타의 하수인이 된 단역 캐릭터인 지미 플랫(Jimmy Platt)이 입고 나온 그 유니폼의 형태다. [16] 페도라, 피크드 라펠(Peaked lapel) 형태의 수트 재킷, 그리고 구두와 장갑 재질은 1930년대 당시에 주로 이용된 갈색으로 염색한 가죽이다. [17] 안 그래도 앱솔루션 미션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증거 중에는 덱스터 인더스트리 회사 로고가 찍힌 대외비(Confidential) 서류가 증거로 나오는데, 이 중 몇몇 미션(사냥꾼과 사냥감 미션의 차이나타운 구간, 덱스터 인더스트리 미션의 폐광 내부 등)에서는 뜬금없이 47의 실버볼러 사진이 첨부된 덱스터 인더스트리 회사 서류가 있다. 즉 회장 블레이크 덱스터를 닮아서 양심 없는 덱스터 인더스트리가 실버볼러 짝퉁을 만들어 회사 상품으로 팔아먹으려 시도했다는 정황 증거다. [18] 다른 DLC와는 달리 "히트맨: 스나이퍼 챌린지"라는 게임이 있어야 총을 얻을 수 있다. 예전에는 예약 구매자들만 이 게임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스팀에서 이 게임을 살 수 있다. 해당 게임이 포함된 패키지인 "히트맨 앱솔루션: 엘리트 에디션"이나 "히트맨 컬렉션"을 구매해도 얻을 수 있다. [19] 정확히 말하자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보다는 에이도스에서 발매한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을 기준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20] 이 점을 이용한 이런 플레이도 가능하다 http://afbbs.afreeca.com:8080/app/read_ucc_bbs.cgi?szBjId=ciover70&nStationNo=5579113&nBbsNo=10366733&nTitleNo=2997780&nRowNum=15&szSkin=&nPageNo=1 [21] 참고로 Birdie는 새(Bird)의 유아어이다. [22] 초기작엔 맨손격투가 아예 없었고, 후속작들에서 적의 무장을 빼앗거나, 가볍게 쳐서 기절시키는 등의 액션만 있었다. [23] 횟수 제한은 없다 [24] 해당 리뷰가 주관적인 면이 있으나 정작 아래에 후술되어 있는 PC 게이머즈의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강한 표현을 많이 써서 그렇치 정작 하는 말들은 다 맞는 말 뿐이다. PC게이머즈가 또 이렇게 욕을 하는 이유는 게임 자체가 콘솔화가 된 것도 있기 때문이다. [25] 단 첫 미션인 킹 오브 차이나 타운의 경우는 첫 암살미션이라서 그런지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암살가능한 방법이 총 12개 정도이다. [26] 코드네임 47에서는 체크포인트란 것도 없었다. 실패하면 그냥 그대로 망하는 거다. 하지만 적어도 코드네임 47은 랭크 시스템이니 하는 것도 없고 마음만 먹으면 즉석에서 중무장이 가능하므로 수틀리면 그냥 깽판을 쳐도 되었지만, 앱솔루션은 그런 거 없이 그냥 마지막 체크포인트를 재시작하거나 통으로 미션을 다시 해야 한다. [27] 다만 미션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살펴보면 의외로 콘텐츠가 많다. 단지 미션 하나로 따로 만들 필요는 없었을 뿐. [28] 타깃 외의 민간인 NPC를 떨어트리거나 물에 빠트려서 죽이면 비타깃 살상으로 처리된다. [29] 베타에서는 사살도 가능했다. [30] 뒤쪽의 마크는 욱일기에 SUSHI가 쓰여 있고, 옷자체가 닌자를 상상하게 하는 복장이다. [31] 일본 문화는 오래전부터 미국에 많이 전파되었기 때문에 일반 가정집조차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이런 일본 문화(굳이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일본 전반적인)를 생활 곳곳에 들여놓은 집이 많다. 사람의 취향에 따라 거대한 평수에 중세 갑옷을 진열해놓듯이 장식해 놓는 연출은 사실 무리는 아니고, 해외 위키에서도 딱히 이 점을 이 게임의 단점으로 삼지 않는다. [32] 전작에 있었던 기절시키는 약과 독약이 사라졌다. 사실 기절시키기와 독약은 목조르는 것으로 대체되었지만 전작에서는 음식이나 타깃이 마시는 술 등에도 넣을 수 있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타깃을 목조르기로 하면 바로 사살을 해버려서 그런 다양한 방법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33]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험블 번들에서 스퀘어 에닉스 번들의 기본으로 앱솔루션을 내놓은 것이다. 1달러에 슈프림 커맨더2와 히트맨 GO와 함께 가는 번들이 된 것이다. [34] 제작사인 IO보다 워너를 비난하는 의견들이 많다. 논란이 많은 작품 백 4 블러드의 가격도 워너 브라더스가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