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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
포르마조 ホルマジオ[1]|Formagg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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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후쿠시마 준[2] (福島 潤) 《 Part 5 TVA》 |
||
키시 유지[3] (岸 祐二) 《 황금의 선풍》 |
|||
해외판 성우 |
조나 스캇 (Jonah Scott) 《 Part 5 T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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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작다 (Piccolo)[4]
TVA 전용 포르마조의 테마 황금의 선풍 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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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포르마조 | ||
종족 | 인간 | ||
스탠드 | 리틀 피트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장 | 178cm[5][6] |
[clearfix]
"답이 없군 그래~"[7]
[clearfix]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 소속이다. 원작과 애니메이션 모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암살팀이며, 가장 먼저 파시오네 호위팀을 습격했다. 길을 낸 반삭한 헤어스타일이 특징. 암살팀에서도 쾌락살인마의 성격을 가장 많이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로 치즈. 일어 표기대로 '포르마지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론 보통 그렇게 늘여서 발음하지는 않는 편.
2. 작중 행적
2.1. 과거
TVA 오리지날로 2년 전, 나폴리의 한 식당에서 고위 정치인을 암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능력으로 자동차를 알약보다 더 작은 크기로 줄여서 타겟의 화이트 와인에 몰래 집어넣은 뒤 대상이 자동차가 섞여들어간 음식을 먹은걸 확인하고 페시, 프로슈토, 멜로네가 모인 옆 자리로 간다. 다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데 혼자만 우유 마시는 페시에게 또 우유를 마시냐고 묻는다. 이에 프로슈토가 페시를 충고한 뒤 포르마조에게 일은 잘 잘됐냐고 묻자 페시의 우유잔에 그 줄여놓은 차키를 던지면서 선물이라고 장난을 검으로써 잘 처리되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빨리 일을 끝내고 축구나 보러가자고 한 뒤 타겟인 정치인이 식당을 나서자 멜로네가 그 정치인의 아내를 보고 입맛을 다시는 걸 다 같이 벙찐 표정으로 지켜본 뒤 능력을 해제한다. 줄어든 상태로 뱃속에 들어있던 자동차의 크기를 되돌려 타겟의 몸 안에서부터 터트린다.[8] 바로 옆에 있던 정치인의 아내가 그 차에 깔려 죽었다.그리고 암살팀의 아지트로 돌아온 뒤 일처리는 어땠냐는 리조토 네로에게 타겟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일이 완벽했다고 말하자 프로슈토가 "목표의 아내까지 덤으로 죽여버렸지만 말이야."라고 태클을 걸고 일루조가 '시덥잖은 니 능력다운 결과구만~'하고 놀린다.[9] 일루조에게 '너나 잘해라'란 식으로 잠시 투닥거리던 중, 리조토가 참석하지 않은 소르베와 젤라토에 대해 지적한다. 일루조가 소르베와 젤라토에 대해 농담으로 험담을 하자 포르마조는 쓸데없는 소리나 한다고 바로 맞받아친다. 그러나 리조토가 젤라토는 그렇다처도 소르베는 월급 배당에 안 온 적이 없다며 신변이 우려된다는 말을 하고 다른 팀원들과 함께 수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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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vs 에어로스미스
자신의 방에서 고양이를 쓰다듬으려 하는데 자꾸 말을 안 듣자 짜증을 낸다. 그러다가 암살팀끼리의 컴퓨터 채팅에서 폴포가 오늘 아침에 권총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보고 '폴포가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보스의 딸 트리시 우나를 호위하는 건 누굴까?'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찾아라'란 채팅을 보고 방을 나서는데, 이 때 고양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병 안에 가둬놨다.[11] 포르마조는 스탠드 유저인 간부 정도여야 호위를 할 거라고 추리한다.다음 날, 장 보고 돌아가려는 나란차 길가를 몰래 미행해 차에 숨어탔다. 그런데 나란차가 혹시 미행이 있을지도 몰라서 같은 곳을 계속 빙빙 돌거나 하다가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든다며 이동하지 않고 머뭇거리자 할 수 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갑자기 차 안에서 나타난 그를 보고 놀란 나란차가 나이프를 꺼내 위협하지만, 포르마조는 태연하게 자신도 조직의 멤버라고 알리고 다른 팀 멤버는 어디있냐고 묻는다. 나란차가 모른다고 하자 포르마조는 나란차의 차가 브루노 부차라티의 명의로 빌린 렌터카 아니냐고 반박한다. 나란차가 자신이 차가 없으니까 그런거 뿐이라고 답하는데, 포르마조는 갑자기 폴포의 장례식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폴포의 시체가 화장대에 안 들어가서 잘게 조각조각 토막내야 들어갈 수 있겠다고 말하며 킬킬대서 나란차는 조금 어이없어한다. 그리고는 "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라며 나란차의 뒤쪽을 쳐다보는데, 이에 나란차가 무심코 뒤쪽을 보는 순간 곧바로 리틀 피트를 꺼내 상처를 낸다. 포르마조는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며, 왜 호위팀 전원이 간부 장례식에 코빼기도 안보였냐며 당장 어디있는지 실토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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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차가 점점 작아지면서 나이프와 아까 벗겨진 구두와 차가 자기 껀 이렇게 크지 않았다고 소리치자 나란차의 지능을 비웃는다. 그러던 나란차가 가까스로 자신이 작아지고 있다는 걸 파악한 뒤 공중전화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는 걸 보며 지금 나란차가 가진 물건들도 계속 작아지고 있어서 동전 같은 게 전화기에 들어갈리가 없다고 또 비웃는다. 그런데 나란차는 에어로스미스를 꺼내 전화기 하나를 부숴서 거기에 들어있던 멀쩡한 동전을 꺼내고, 이에 생각보다는 머리가 잘 굴러간다고 당황한다. 그리고 서둘러 리틀 피틀를 써서 전화선을 전부 끊어버린다. 이로인해 지금 자신이 나란차 근처에 있다는 것은 들켰지만 그걸 가지고 어떻게 찾을거냐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나란차는 생각보다 빨리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해내 끄집어낸다. 이에 포르마조는 자기가 꿈지럭대다 실수로 건드리기라도 했나 하며,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로 총알을 갈기기 직전 가지고 있던 펜으로 탈출한다. 작아져있는 펜을 한순간에 원래 크기로 돌아오게 하면서 그 반동으로 자신을 멀찍이 날려버린 것.
그런데 길가의 표지판까지 날아가 조금 안심하다가 에어로스미스가 곧바로 자신을 발견하자 크게 당황한다. 탄환을 쏘는 에어로스미스에 쫒기면서 타이어를 터트려 공기압으로 몸을 날리는 등 갖은 수로 도망쳐 하수구까지 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에어로스미스가 자신을 발견하자 뭔진 몰라도 에어로스미스에게 자신을 추적하는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 단순히 에어로스미스의 시야나 소리같은 걸로는 알 수가 없는 경우에도 정확하게 찾아내고 있는 것. 에어로스미스가 물 속까지 쫓아오자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며 악착같이 올라가겠다고 다짐한다. 이렇게 적이 주역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면서 주역의 능력을 추리하는, 창작물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기묘한 광경을 보여주게 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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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 돌아온 포르마조는 곧바로 지상으로 올라와 작아진 몸으로 열심히 도망치고 있던 나란차를 발로 밟아 붙잡는다. 포르마조는 나란차에게 너희 팀원들과 보스의 딸을 어디에 감췄는지 말하라고 협박하지만 나란차는 자기 목숨이 아까워 동료를 팔 것 같냐며 죽이라고 말하며 너희가 추적하는 녀석은 갱과 상관없고 여자애고 지킨다고 말을 했으면 반드시 지킨다고 소리치자, 포르마조는 나란차를 더욱 밟으며 보스를 쓰러뜨리면 벌 수 있는 돈이 얼만데 동료니 뭐니 같잖은 소리를 하느냐고 비웃는다.[15] 그리고 보스의 친딸이면 틀림없이 스탠드를 가지고 있을 거고 그 능력이면 보스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고 정체불명의 보스를 쓰러트릴 수 있는 힌트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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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탠드 파워가 약해졌는데도 에어로스미스를 꺼내 기관총을 갈겼던 건, 발악을 한 게 아니라 자동차 기름탱크에 쏴서 새나간 기름에 불을 붙이려 한 것이었다. 나란차가 걱정한 건 스탠드의 파워가 약해져 제때 폭발이 일어나줄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타이밍 좋게 자동차는 폭발하고, 바로 옆에 있던 포르마조는 온 몸에 불이 붙은 충격으로 능력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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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도망칠 수도 없게 된 포르마조는 지금 나란차가 저지른 행동은 여기서 죽여달라는 거나 다름없는 것이었다며 정면 대결을 걸고, 공격을 시도하지만 나란차의 팔을 활주로처럼 타고 기관총 세례를 갈기는 에어로스미스에 결국 온 몸이 벌집이 된다.
"답이이이ー 없군 그래애애애~
고작 '장 좀 보러' 나오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았지? 안 그래? 나란차...
앞으로가 더...... 고생길일걸... 네 녀석들은..."
포르마조는 겨우 장보는 것 하나만도 얼마나 힘들었냐고 물은 뒤, 앞으로는 훨씬 더 힘들 거라며 차후 등장하게 될 암살팀 나머지 인원들과의 전투를 암시하듯 말한 뒤 쓰러져 그대로 사망한다.고작 '장 좀 보러' 나오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았지? 안 그래? 나란차...
앞으로가 더...... 고생길일걸... 네 녀석들은..."
이 전투로 호위팀은 위치가 들켰을 것이라 예상[21]하지만 직후 보스가 빠르게 다음 지령을 전달하게 된다.
3. 기타
- 전형적인 양아치같은 모습과 말투를 보이지만, 의외로 스탠드 활용능력과 판단력이 뛰어난 두뇌파이다. 나란차가 여성용품을 산 걸 보고 한 추리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걸 보면 추리력도 대단한 듯. 또한 작중 그의 스탠드 능력을 백분 이용하여 이곳 저곳을 이동하고, 은신하여 시간을 끄는데 그 모습이 흡사 체조선수를 보는 듯 체력이 엄청나다. 스탠드 능력은 약하나 싸움에 상당히 노련한 모습을 보이며 암살팀의 일원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
- 여성의 쇼핑 습관을 정확하게 알고 있던 면모 때문에 여자를 많이 만나봤을 것 같은 이미지가 생겼던지 동인에서는 바람둥이 선수 기믹이 붙기도 한다.
-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동료들이 하찮다고 놀려대서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22] 하지만, 본인은 스탠드 유저의 지능에 따라 약한 능력 도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해질 수 있다며 반박하고, 실제로도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나란차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TVA에서는 리틀 피트로 고위 정치인을 암살하는 장면을 추가하여 충분히 쓸만한 능력임을 부각시켰다.
-
반농담으로 포르마조는 자신의 작은 신장에 의한 감정 때문에 생물이나 물건을 축소시키는 리틀 피트가 발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한다. 일단 TVA 10화에서 같이 나온 일루조보다는 확실히 작긴 한데 이건 일루조가 큰 거고[23], 포르마조만 보면 애니 설정 기준 178㎝로
푸고와 똑같암살팀 내에서 프로슈토와 함께 평균 정도로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소르베와 젤라토를 제외하면)[24]
- 방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 근데 주인을 경계하면서 빠져나올려고 버둥대는 걸 보면 원래 길에 살던 놈을 억지로 잡아들인 듯. 이후 자리를 떠날 때 병에다가 집어넣고 가는데, 그의 스탠드 능력을 먼저 암시하는 장면이다. 이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그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 한국 일부 사이트 한정 별명으로는 '치준이 / 치준이 형'이란 별명이 있다[25]. '포르마지오'를 대강 줄여 '홀매죠'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 가장 먼저 등장한 암살팀이지만, 초반 단역치고는 처절할 정도로 집념과 근성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몸에 불이 붙은, 어지간한 스탠드 술사들도 당황할 상황에 스스로 손목을 그어 피로 불을 끈다든가, 전신이 불타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 한다든가, 그 짧은 시간에 동료들에게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전한다든가, 에어로 스미스에 벌집이 되어 쓰러지면서도 나란챠에게 남은 암살팀에 대해 경고를 남기며 쓰러지기까지 하는 등 보통 사람을 초월한 정신력과 근성을 보여주었다. 보통 적의 스탠스 능력을 파악해 내고 이를 주인공 일행이 파훼하는 게 죠죠시리즈의 주요 흐름이지만 포르마죠에 한해서는 반대로 묘사가 됐기 때문.
- TVA 오리지널 장면이긴 하나 암살대상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냉혹한 킬러지만 반대로 동료들에겐 유쾌하면서도 애정어린 태도를 보이는 인물이다. 암살팀을 호칭할 때 "우리"라고 부른다. 한편으로 동료가 토막나 죽은 것에 충격을 받은 인물이 폴포를 토막내니 하는 살벌할 농담을 하는 게 의아스럽긴 하지만, TVA 오리지널 장면 덕분에 동료의 죽음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기에 오히려 포르마조가 그런 농담을 하게 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동료를 아꼈던 만큼 조직에 대한 반발심리인 것. 실제로 애니판 연기를 잘 들어보면 토막낸다는 소리를 할 때 미묘하게 강조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 원작에서는 암살팀 중 처음으로 등장한 멤버임에도 비중 및 개성, 약한 스탠드에 호불호 갈리는 헤어스타일 등으로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지만,[26] 애니화 이후 오리지널 장면을 통한 비중과 존재감이 커진 것은 물론 특히 성우의 명연기로 인해 주가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성우가 포르마조의 캐릭터 이미지 상승에 일등공신이라 할 정도다.
-
2021년 발매된 나란차 넨도로이드에 작아진 포르마조 파트가 부속되어 있다.
- 본 문서에 삽입된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 만화책에서는 붉은 머리지만 애니에서는 검은머리를 반삭한 것처럼 묘사된다. 이를 두고 애니팀에서 포르마조를 나름 배려했다는 해석 #도 있지만 공인된 사실은 아니다.
4. 둘러보기
[1]
어째 フォルマッジョ가 아니다. ジョ 자체가 '
죠죠'의 '죠'이기에 의도적으로 이 표기를 피한 것일 수도 있다.
[2]
양아치스런 연기가 실로 일품이다. 특히 온몸이 불에 탄 이후로 보여준 열연이 크게 돋보인다는 평. 인터뷰에서도 본인 인생에서 가장 땀을 많이 흘린 연기였다고 말한 바 있다. 땀이 떨어지는 소리가 녹음할 때 섞여들어가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3]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바닐라 아이스(CPU전용),
은두르를, 황금의 선품에서는
폴포 또한 담당했었다. 후쿠시마보다 좀 더 굵고 여유로운 톤이 특징.
[4]
이탈리아어로 '
작다'는 의미다. 참고로 악기
피콜로도 같은 의미.
[5]
TVA 설정.
[6]
같은 팀의
프로슈토와 동일한 신장이다.
[7]
직역하면 "어~쩔 수 없~구만~(しょ~がねぇ~なぁ~ッ)"에 가깝다.
[8]
그냥 암살을 할 때도 시체를 축소 후 화장실에 투척하는 방식으로도 처리하는 듯하다.
[9]
정치인의 아내까지 죽이는 건 의도한 결과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근데 본의 아니긴 하지만 목격자도 동시에 죽여버리긴 했다.
[10]
젤라토는 질식사에 아무런 상처도 없으므로 방에 묻어있는 피는 젤라토의 피가 아니다. 즉, 이 피의 주인은 소르베이며 피의 양으로 봐서는 소르베는 이미 사망했을 것이다.
[11]
고양이를 축소시켜서 병 안에 집어넣었다가 도로 크기만 불려버렸는데, 문제는 안 빼주고 이 짓을 해서 고양이는 꼬리만 겨우 병 밖으로 내놓고 나머진 죄다 병 안에 꽉 들이찬 상황이었다. 포르마조의 고양이뿐만 아니라 죠죠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전반적으로 취급이 안 좋은데, 작가 아라키가 고양이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사실 다른 동물 대다수도 취급이 나쁘다.
[12]
나란차 전체를 보여주는 화면에서도 깨알같이 메달린 게 보인다.
[13]
생리대같이 남에게 맡기기 창피한 물건도 있고, 특히 옷이나 화장품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그런 것을 잘 모르는 남자에게 맡기긴 어렵기 때문이다.
[14]
이때 보여주는 모습이 마치 역대 죠죠들이 적과 싸울 때의 모습과 비슷해 포르마죠 죠스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15]
정작 포르마조를 포함한 암살팀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지닌 관계라는 점을 보면 아이러니. 심지어 만화책 기준에서는 저 말을 하면서 죽은 동료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16]
하지만 트리시가 이후 전개에서 정말로 보스의 정체를 알아내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스탠드도 각성하긴 해도 이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의 일이라, 이 시점에서 트리시를 잡아봤자 암살팀이 보스를 추적하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기껏해야 보스가 예전 칼라 디 볼페에 있었다는 것 까지만 알아냈을 건데 이건 알아봤자 무디 블루스같은 스탠드가 없으면 더 이상 추적할 수 없다.
[17]
인간에게는 거의 해를 끼치지 못하는 조그맣고 독도 약한 거미지만, 그런 거미라도 작아진 나란차처럼 조그만 벌레에게는 통할만한 독 정도는 가지고 있다.
[18]
TVA에선 성우의 연기 때문에 졸지에 명대사가 하나 탄생했다. 뽀도→↗밭이다! 남동쪽 20km 거리의 뽀도→↗밭에서 왔군!
[19]
이때 화상을 입은 탓에 얼굴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뭉글어졌다. TVA에서는 눈까지 다쳤는지 오른쪽 눈에 핏줄이 터진 듯 붉은 선이 마구 그어져 있다.
[20]
포르마조가 능력을 해제하자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만약 포르마조가 더 끈질기게 버텼을 경우 아예 거리 전체를 싹 태워버릴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1]
실제로 호위팀이 은신처를 뜨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암살팀이 들이닥쳤다.
[22]
물론 마냥 진심일 가능성은 아닐 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농담식으로 놀려대는 정도.
[23]
188cm. 블루레이 설정화 기준으로 1위다. 다른 장면에서도 리조토 다음으로 크게 그려지는 편.
[24]
굿즈에서 나온 것에서는 젤라토 역시 포르마조보다 작다.(소르베는 자세가 구부정해서 확인 불가) 다만 멜로네나 페시가 워낙 설정과 다르게 그려졌다.
[25]
포르마조가 이탈리아어로 '
치즈'를 뜻하는데 그거 때문에 생긴 별명인듯. 비슷하게(?) 프로슈토는 안익기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쪽은 페시가 프로슈토를 부르는 호칭인
아니키가 유래인 듯.
[26]
다만 주목을 못 받았다뿐이지 머리도 좋고 암살팀 중에서는 성격이 무난해보여 나쁜 이미지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