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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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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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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변동 집단명 동일인 계열사 수 자산총액 (조 원)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1 (-) 파일:Samsung_Logo.svg
삼성
이재용 63 566.8
2 (-) 파일:SK 로고.svg
SK
최태원 219 334.3
3 (-) 파일:현대자동차그룹 로고.svg 파일:현대자동차그룹 로고 화이트.svg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70 281.3
4 (-) 파일:LG 로고.svg 파일:LG 로고 화이트(활용형).svg
LG
구광모 60 177.9
5 (▲1) 파일:포스코 CI.svg 파일:포스코 흰색 로고.svg
포스코그룹
포스코홀딩스(주) 47 136.9
6 (▼1) 파일:롯데 로고.svg
롯데
신동빈 96 129.8
7 (-) 파일:한화 로고.svg 파일:한화 로고 화이트.svg
한화
김승연 108 112.4
8 (▲1) 파일:HD현대 로고.svg 파일:HD현대 로고 화이트.svg
HD현대
정몽준 29 84.7
9 (▼1) 파일:GS그룹 로고.svg 파일:GS그룹 로고 화이트(활용형).svg
GS
허창수 99 80.8
10 (-) 파일:농협 로고.svg 파일:농협 로고.svg
농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73 78.4
11 (-) 파일:신세계 영문 CI_좌우.svg 파일:신세계 영문 CI_좌우 White(1).svg
신세계그룹
이명희 53 62.0
12 (-) 파일:KT 로고.svg 파일:KT 로고 화이트.svg
KT
(주)KT 48 46.8
13 (-) 파일:CJ 로고.svg 파일:CJ 로고 화이트.svg
CJ
이재현 55 39.8
14 (-) 파일:한진그룹 로고.svg 파일:한진그룹 로고 화이트.svg
한진그룹
조원태 34 39.0
15 (-) 파일:카카오(기업) 로고.svg
카카오
김범수 128 35.1
16 (-) 파일:LS그룹 로고.svg 파일:LS그룹 로고 화이트.svg
LS그룹
구자은 67 31.9
17 (-) 파일:두산 로고.svg
두산그룹
박정원 22 26.9
18 (-) 파일:DL그룹 로고.svg 파일:DL그룹 로고 화이트.svg
DL그룹
이해욱 45 26.7
19 (▲8) 파일:셀트리온 로고.svg 파일:셀트리온 로고 화이트.svg
셀트리온
서정진 8 25.6
20 (▼1) 파일:HMM CI.svg 파일:HMM CI.svg
HMM
HMM(주) 5 25.5
21 (▼1) 파일:중흥그룹 로고.svg 파일:중흥그룹 로고 화이트.svg
중흥그룹
정창선 53 24.9
22 (▲2) 파일:미래에셋 로고.svg 파일:미래에셋금융그룹 CI_White.svg
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30 23.2
23 (-) 파일:네이버 로고.svg
네이버
이해진 54 22.8
24 (▼3) 파일:현대백화점그룹 로고.svg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27 22.1
25 (▲2) 파일:S-OIL 로고.svg
S-OIL
(주)S-OIL 2 21.6
26 (▼3) 파일:부영그룹 로고.svg
부영그룹
이중근 21 21.0
27 (▲18) 파일:쿠팡 로고.svg
쿠팡
쿠팡(주) 13 17.6
28 (▼1) 파일:금호아시아나 로고.svg 파일:금호아시아나 로고 화이트.svg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24 17.3
29 (▼1) 파일:하림 로고.svg
하림그룹
김홍국 45 17.3
30 (▲1) 파일:SM그룹 CI.svg 파일:SM그룹 CI_화이트 폰트.svg
SM그룹
우오현 58 17.0
31 (▼1) 파일:HDC 로고.svg
HDC
정몽규 35 16.9
32 (▼3) 파일:영풍그룹 로고.svg
영풍그룹
장형진 28 16.8
33 (▼1) 파일:효성그룹 신로고.svg 파일:효성그룹 신로고 화이트.svg
효성그룹
조현준 57 16.5
34 (-) 파일:호반건설 CI.svg 파일:호반건설 CI_white.svg
호반건설
김상열 39 16.0
35 (▲13) 파일:DB그룹 로고.svg
DB그룹
김준기 25 15.7
36 (▼1) 파일:KT&G 로고.svg
KT&G
(주)KT&G 14 14.9
37 (▼1) 파일:KCC 로고.svg
KCC그룹
정몽진 14 14.2
38 (▼1) 파일:장금상선 로고.svg
장금상선
정태순 27 14.2
39 (▲13) 파일:교보생명 로고.svg
교보생명
신창재 14 13.2
40 (▼1) 파일:코오롱그룹 로고.svg
코오롱
이웅열 48 13.0
41 (▼3) 파일:OCI 로고.svg
OCI그룹
이우현 24 12.7
42 (▼2) 파일:태영 심볼.svg
태영그룹
윤세영 82 12.3
43 (-) 파일:넥슨 로고.svg 파일:넥슨 로고 다크.svg
넥슨
유정현 19 11.9
44 (▼2) 파일:세아그룹 로고.svg
세아그룹
이순형 26 11.7
45 (▼1) 파일:LX그룹 로고.svg
LX그룹
구본준 17 11.3
46 (▼5) 파일:넷마블 로고.svg 파일:넷마블 로고 화이트.svg
넷마블
방준혁 35 11.3
47 (▲15) 파일:에코프로 로고.svg
에코프로
이동채 23 11.2
48 (▼3) 파일:이랜드그룹 로고.svg
이랜드그룹
박성수 31 10.9
공시대상 기업집단(준대기업)
49 (▼3) 파일:한국앤컴퍼니 로고.svg 파일:한국앤컴퍼니 로고 화이트.svg
한국앤컴퍼니
조양래 24 10.3
50 (▲1) 파일:태광산업 로고.svg
태광그룹
이호진 20 9.6
51 (▼2) 파일:금호석유화학그룹 로고.svg 파일:금호석유화학그룹 로고 화이트.svg
금호석유화학그룹
박찬구 14 9.5
52 (▼2) 파일:다우키움그룹 로고.svg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48 9.5
53 (▲6) 파일:두나무 로고.svg
두나무
두나무(주) 12 9.4
54 (▼6) 파일:삼천리그룹 로고.svg
삼천리그룹
이만득 47 9.4
55 (▼2) 파일:동원그룹 로고.svg
동원그룹
김남정 26 9.3
56 (▼2) 파일:KG그룹 로고.svg 파일:KG그룹 로고 컬러 화이트.svg
KG그룹
곽재선 34 9.1
57 (▼2) 파일:HL그룹 CI.svg 파일:HL그룹 CI_white.svg
HL그룹
정몽원 13 8.8
58 (▼2)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svg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svg
한국GM
한국지엠(주) 3 8.8
59 (▼2) 파일:아모레퍼시픽 로고.svg 파일:아모레퍼시픽 로고 화이트.svg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13 8.3
60 (▼2) 파일:대방건설 CI.svg 파일:대방건설 CI 화이트.svg
대방건설
구교운 42 8.1
61 (-) 파일:한국항공우주산업 CI_가로.svg 파일:한국항공우주산업 CI_가로.svg
한국항공우주산업
(주)한국항공우주산업 42 8.1
62 (▲1) 파일:애경그룹 로고.svg
애경그룹
장영신 31 7.1
63 (▲2) 파일:엠디엠 CI.svg 파일:엠디엠 CI 화이트.svg
엠디엠
문주현 15 7.0
64 (▲3) 파일:크래프톤 로고.svg 파일:크래프톤 로고 화이트.svg
크래프톤
장병규 8 6.9
65 (▲1) 파일:삼양그룹 로고(2024).svg 파일:삼양그룹 로고 화이트(2024).svg
삼양그룹
김윤 13 6.9
66 (▲3) 파일:보성그룹 로고.svg
보성그룹
이기승 65 6.8
67 (▼4) 파일:동국제강그룹 CI.svg 파일:동국제강그룹 CI 화이트.svg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12 6.7
68 재지정 파일:현대해상 CI.svg 파일:현대해상 CI 화이트.svg
현대해상
정몽윤 13 6.7
69 (▼10) 파일:중앙그룹 로고.svg 파일:중앙그룹 로고 화이트.svg
중앙그룹
홍석현 54 6.6
70 (-) 파일:글로벌세아 CI.svg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20 6.3
71 (▼3) 파일:아이에스동서 CI.svg
아이에스동서
권혁운 36 6.3
72 (▼5) 파일:유진그룹 로고.svg
유진그룹
유경선 60 6.2
73 신규 파일:영원무역 로고.svg
영원무역
성기학 50 6.0
74 (▼2) 파일:DN오토모티브 CI.svg
DN그룹
김상헌 8 5.8
75 (▼7) 파일:고려해운 로고.svg
고려해운
박정석 24 5.8
76 (▼3) 파일:OK금융그룹 로고.svg 파일:OK금융그룹 로고(화이트).svg
OK금융그룹
최윤 16 5.8
77 (▲4) 파일:BGF그룹 로고.svg
BGF그룹
홍석조 18 5.8
78 신규 파일:대신증권 로고.svg
대신증권
양홍석 117 5.7
79 (▼4) 파일:하이트진로 CI.svg
하이트진로그룹
박문덕 11 5.5
80 (▼2) 파일:농심그룹 로고.svg 파일:농심그룹 로고 화이트.svg
농심그룹
신동원 23 5.4
81 (▼10) 파일:신영그룹 CI.svg 파일:신영그룹 CI 화이트.svg
신영그룹
정춘보 33 5.3
82 (▼6) 파일:한솔그룹 로고.svg
한솔그룹
조동길 21 5.3
83 (▼3) 파일:반도건설 로고.svg 파일:반도건설 로고 화이트.svg
반도건설
권홍사 18 5.3
84 (▼5) 파일:삼표그룹 로고.svg
삼표그룹
정도원 33 5.2
85 신규 파일:HYBE 로고.svg 파일:HYBE 로고 화이트.svg
HYBE
방시혁 15 5.2
86 신규 파일:대명소노그룹 CI.svg 파일:대명소노그룹 CI 화이트.svg
대명소노그룹
박춘희 23 5.1
87 신규 파일:원익 로고.svg
원익
이용한 54 5.0
88 신규 파일:파라다이스 그룹 로고.svg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14 5.0
※ 2024년 기준
※ 동일인이 법인인 기업: (주)포스코홀딩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주)케이티, 에이치엠엠(주), (주)케이티앤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6개사
※ 동일인이 외국인인 기업: 에쓰-오일(주), 오씨아이(주), 쿠팡(주), 한국지엠(주) 4개사
※ 다음 업종의 기업 중에서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의 규모보다 더 큰 기업(가. 금융업, 나. 보험 및 연금업, 다.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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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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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30대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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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bgcolor=#fff,#1f2023><bgcolor=#000,#fff><color=#fff,#000> 도급순위가 산정되지 않는 공기업 ||
파일:한국토지주택공사 CI.svg 파일:서울주택도시공사 로고.svg 파일:경기주택도시공사 로고.svg
※ 본 틀은 매년 도급 순위(=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30개 건설사를 등재한다. 매년 순위는 당해 8월 1일에 발표해 이듬해 7월 말까지 적용하며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LH와 SH, GH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으나 인지도를 고려해 본 틀에 등재한다.
}}}}}} ||

<colcolor=#fff> 호반건설
HOBAN CONSTRUCTION
파일:호반건설 CI.svg 파일:호반건설 CI_white.svg
<colbgcolor=#89898A>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창립일 1989년 7월 1일 ([age(1989-07-01)]주년)
업종명 아파트 건설업
창업주 김상열
회장
대표이사 박철희(총괄대표 겸 이사회 의장)
변부섭(건설안전부문 대표)
아파트
브랜드
파일:위파크 BI.svg

파일:호반써밋 영문 BI(2019).svg

파일:베르디움 BI(2019).svg
규모 대기업
유형 복합기업, 기업집단
상장 유무 비상장 기업
매출액 3조 2,071억 원(2022)
영업 이익 6,024억 원(2022)
순이익 3,726억 원(2022)
도급 순위 12위(2024)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18 ( 우면동)
웹사이트 파일:호반 심볼.svg 공식 홈페이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시공능력평가 순위4. 비판 및 논란
4.1. 언론 관련4.2. 공공택지 벌떼입찰4.3. 부당내부거래
5. 지배 구조6. 오너 일가7. 계열사 목록8. 여담

[clearfix]

1. 개요

그룹PR “Future is ON”
파일:seochoHobanpark.jpg
호반그룹 신사옥인 ‘호반 파크’[1]
1989년 광주광역시에서 설립되어 지금은 전국구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한 대표적인 호남연고 기업이다. 2023년 시공능력평가 10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 기준 대기업 재계 순위는 33위이다.

금호아시아나, 금호석유화학그룹, 대상그룹, 교보생명, 하림그룹, 부영그룹, 중흥그룹, SM그룹 등과 더불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재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 연혁

광주광역시의 한 건설 회사에서 일하던 김상열 회장이 28세가 되던 당일날인 1989년 7월 1일에 자본금 1억으로 설립한 회사에서 시작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대표적인 가족경영 회사로 분류된다. 창업주인 김상열 회장이 서울신문 등 서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미디어 부문을 총괄하며, 김상열 회장의 배우자인 우현희 이사장은 호반문화재단에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남인 김대헌 사장이 호반건설 기획총괄 사장을, 차남인 김민성 전무가 호반산업을, 둘째 김윤혜 사장이 호반프라퍼티 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대헌 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아나운서까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선임되면서 가족 경영을 공고히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36757?sid=101

1990년대에는 광주 안에서 아파트 건설사업을 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 ' 호반리젠시빌'이라는 브랜드로 민간임대아파트를 광주 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에 엄청나게 공급해서 몸집을 키웠다.[2]

2005년에는 본사를 광주 쌍촌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으로 이전하고 ' 호반베르디움'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

호반건설은 설립 때부터 늘 보수적 경영기조를 유지해왔다. 분양률이 90%가 되지 않으면 다음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협력업체와 거래 시 어음 없이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것이 그 예다. 호반 스스로도 "단 한장의 어음도 쓰지 않는 기업"이라고 캐치프레이즈로 이용하기도 했다.

평시에는 이러한 경영기조로 큰 성장을 이루기 어렵지만 경제위기시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여파로 국내 건설업 경기가 얼어붙자, 대기업 건설사들은 국내사업을 축소하고 해외 플랜트 사업으로 대거 진출한다. 공급되는 주택이 현격히 감소한 상황에서 2기 신도시의 공공택지 등이 풀렸는데, 호반건설은 이 부지를 대량으로 매입하고 시행과 시공을 직접하는 자체사업방식으로 큰 이윤을 남겨 성장한 것이다. 무차입 경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량의 부지를 무리 없이 매입할 수 있었다. 특히 분양을 통해서 시공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3~4%인 반면 시행사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최고 20%에 이르기 때문에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자체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 호반건설은 시행사(디벨로퍼)시공사(건설사)를 함께 하면서 이익을 전부 다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급성장의 배경이 됐다. 호반건설의 성장을 보고 대형 건설사들이 호반건설을 벤치마킹하는 일까지 생겼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처럼 부동산 개발사업에 진출하려는 건설사들이 생겨났다.[3] 다만 자체 부동산 개발사업은 수익성이 높은 만큼 위험부담도 높아서 재무적으로 취약한 건설사들은 직접 디벨로퍼까지 역임하려다가 위기에 처하는 경우도 많다.[4]

2018년 기준 대형 건설사들 평균 부채비율이 200%인데 비해, 호반건설은 부채비율이 10%대로 사실상 빚이 없는 무차입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무차입 경영이 기업의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건설업은 특성상 현금 흐름에 민감한 업종이기 때문에 무차입 경영을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해태그룹이 해태전자, 해태중공업 진출로 부실해진데 더하여 사업본부를 새로 차려 건설업까지 진출하면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룹이 해체되어버린 사례나 진로그룹이 마찬가지로 건설업에 진출하기 위해 진로건설을 설립했다가 부도로 그룹이 해체된 사례처럼 건설업은 이윤도 크지만 리스크도 커서 현금만 보고 이 업종에 문외한인 기업이 도전했다가 부도난 사례가 많은 것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도 크지만 현금 흐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2008년 이후 엄청난 물량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면서 2009년, 2010년, 2014년 전국 주택 공급 실적 1위에 오르는등 2000년대 후반부터 사세를 크게 확장했다. 다수의 신도시 및 택지지구 개발에 참여했다.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동탄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배곧신도시, 세교신도시, 한강신도시, 전북혁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경북도청신도시, 도안신도시 등에 진출하였으며, 그 외에도 수원 호매실지구, 평택 소사벌지구, 의정부 민락2지구, 부천 옥길지구, 고양 원흥지구, 청주 성화지구, 오송지구, 강서지구, 용인 흥덕지구, 춘천 거두지구, 부산 명지지구,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산 임당 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등에도 진출했다.
파일:아브뉴1.jpg
파일:아브뉴2.jpg
<rowcolor=white> 판교점 광교점
2010년대 들어서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스트리트 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브뉴프랑이라는 상가 브랜드를 사용하며 국내 최초의 100% 임대형 스트리트상가이다. 링크 아브뉴프랑 이후 건설사에서 직영하는 스트리트몰이 여럿 생겨났다. 아브뉴프랑은 현재 판교, 광교, 광명, 배곧점이 운영 중이다.

2017년 대기업집단에 진입했으며, 2022년 현재 자산 13조 7,840억 원으로 재계순위 33위에 위치하고 있다. 2024년에는 12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408061445005920104131 # 호반건설은 그룹 차원에서 지주사를 따로 두고 있지 않으며 3개의 주력 기업으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호반건설. 그리고 호반산업(구 울트라건설)은 토목공사에 특화됐으며 특히 터널공사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합병 후 토목사업부가 되었으며 그룹 내 대규모 토목공사는 호반산업 명의로 참여하고 있다. 울트라건설을 인수하면서 첨단 터널 관련 기계들과 인력을 보유한 유원TBM도 함께 인수하여 현재 호반TBM이 됐다. 마지막으로 호반프라퍼티 이렇게 3개의 회사이며, 각각 산하 계열사들을 두고 있다.

2017년 호반건설그룹의 매출은 5조 1530억, 영업이익은 1조 3500억을 기록했다. 링크 영업이익률이 26.2%에 이를 정도로 높은데 자체분양사업의 비중이 높다는게 하나의 이유이고, 협력업체와 거래시 어음없이 현금결제를 하여 원가율을 낮추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다.

2015년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등장해서,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다. 당시 그룹의 오랜 역사와 함께 재계의 넓은 인맥으로 잘 알려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의 안면 때문에 다른 대기업들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물러난 것 아니냐는 의구심과 함께 풍부한 자금력을 보유한 호반건설의 등장으로 사모펀드들이 인수를 포기했기 때문에, 박삼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재인수를 돕기 위해 김상열 회장이 우호세력인 백기사로서 입찰에 참여해 일부러 낮은 입찰가를 써낸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기도 했었다. 실제 채권단이 기대했던 호반건설이 써낼 것으로 예상한 금액보다 낮은 6천억원을 제시했다. 결국 박삼구 회장이 7200억원을 제시하며 아시아나항공을 재인수하였다.

2018년 KB증권 미래에셋대우를 상장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기업공개( IPO)를 준비하고 있다. 호반건설 대주주 일가의 IPO 의지는 매우 강하다. 주식시장에 호반건설을 상장시켜서 시장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사 추후 호반건설의 다른 계열사들도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 2분기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IPO를 위해 금 유통업계 마켓리더인 삼성금거래소를 인수하고, 강남 3구 재건축 사업에 뛰어드는 등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기사 그러나 IPO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다. 앞으로도 당분간 IPO를 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2021년 5월 18일 호반건설 관계사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을 인수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2년 3월 28일, 호반건설이 한진칼 주식 940만주(13.97%)를 현금으로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KCGI가 보유한 지분이며 1,186만 6,917주를 매입해 지분율 17.43%로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 어느날 갑자기 KCGI의 지분을 이자까지 지불하여 인수한지라 이를 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무산될 때를 대비하여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여론의 반응이 일고 있다. 상기에도 기재되어 있듯이 호반건설은 2015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아시아나항공 및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 항공산업 진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진바 있다. # 2022년 12월 보유하고 있던 한진칼 지분 중에서 5%를 매각하여, 한진칼 지분은 11.44%가 되었다. 보수적인 경영을 하던 호반건설로서는 앞으로 예상되는 건설업계 불황을 대비해 사전에 자금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도 본다. 호반건설과 비슷하게 한진칼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반도건설 역시 비슷한 시기 한진칼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였다.

2023년 10월,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 5.85%를 다시 사들이면서, 지분 17.45%를 확보하며 한진칼 2대 주주가 되었다.

3. 시공능력평가 순위

<rowcolor=#fff> 연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호반건설 울트라건설
<colcolor=#fff><colbgcolor=#808080> 2002년 - 99위
2003년 - 74위
2004년 - 62위
2005년 114위 72위
2006년 86위 63위
2007년 79위 67위
2008년 77위 67위
2009년 77위 63위
2010년 62위 55위
2011년 49위 50위
2012년 32위 50위
2013년 24위 48위
2014년 15위 43위
2015년 15위 57위
2016년 13위 77위
2017년 호반건설
13위
2018년 호반건설주택 호반건설 호반산업
13위 16위 33위
2019년 호반건설 호반산업
10위 21위
2020년 12위 34위
2021년 13위 35위
2022년 11위 30위
2023년 10위 29위
2024년 12위 35위

4. 비판 및 논란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하여 호남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이지만 전국 단위 대형 건설사로 큰 이후로는 호남을 외면하는 모습에 호남을 도외시하는 호남 향토기업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가령 광주광역시 광산구 호반2차 아파트의 경우, 앞의 송도로162번길이 23년째 비포장도로로 방치되고 있는데도 전혀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다만 대기업으로 성장해서는 다른 지역에도 기부를 하지만 호남 지역에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으로 광주시민대상을 받았고, 광주 지역 경제단체를 대표하는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내기도 했고, 10년을 넘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계속 맡고 있으며, 2020년에도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받기도 할 정도로 지역 사회에 꾸준한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목소리는 크지 않다.

2019년 8월 3일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공사 현장에서 열사병으로 쓰러진 인부를 발견한 안전관리자가 119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현장 책임자가 안전관리자에게 폭언과 폭행하고 구급차 대신 일반 차량으로 지정병원으로 후송한 사실이 드러났다. 산업재해 은폐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 #

4.1. 언론 관련

2019년 7월에는 포스코가 보유하고 있던 서울신문의 주식을 전량 인수하며 중앙 언론사의 3대 주주가 되었다.(19.4%). 이에 서울신문 구성원들은 언론사유화의 시도라며 극렬 반발하고 있으며 호반건설의 편법 승계 시도 의혹을 취재하여 기사화하였다. ##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도 언론 사유화라며 비판했다. # 호반건설과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은 서울신문 경영권을 두고 법적 소송 등 난타전을 벌였으나 2020년 2월 서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화해하였다. 결국 호반건설이 보유한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하려 했으나 불발됐고 오히려 호반건설이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서울신문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제안하여 조합원 투표가 실시되었다. 투표 결과 호반건설의 서울신문 인수가 확정되었다.

KBC 광주방송이 호반건설에 인수된 후 KBC에서 호반건설 관련 보도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8월 15일 서울신문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함께 분석한 결과, KBC의 호반건설 관련 보도는 인수 시점(2011년 10월)을 전후로 확연히 갈렸다. 인수 전후 2년씩 비교하면 2010~2011년 2건(1건은 인수 이후)에서 2012~2013년 11건으로 사실상 12배 늘었다. 보도 대부분이 계열사 홍보성 내용이라 언론 사유화 우려를 받고 있다. 특히 호반써밋 광주의 허가 관련 보도가 급증하였다.

2019년 9월 광주일보 기자협회는 이달 초 '건설사 감싸기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사 감싸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책임자 징계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광주일보 편집국장은 소통 문제였으며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

2019년 9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가 공동 주최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강화를 위한 입법 토론회'에서 호반건설이 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편법 증여 세습을 한 것에 대해 국민들은 소위 ‘귀족적 특권’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으며, 정부가 적극 나서 관련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4.2. 공공택지 벌떼입찰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호반건설 벌떼입찰

입찰 참여용 페이퍼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유령회사) 설립이 업계 관행이라고는 하지만 호반건설이 페이퍼컴퍼니나 다름없는 자회사 수십 개를 설립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신도시 등에서 공공택지를 무더기로 낙찰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대형 건설사들은 입찰 참여용 페이퍼컴퍼니 설립을 규제받기 때문에 결국 중견 건설사들이 합법적으로 공공택지를 낙찰받을 수 있는 통로가 됐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당시 대형 건설사들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국내 사업을 접고, 해외로 진출했었기 때문에 중견 건설사들이 공공택지 입찰을 휩쓸 수 있었다. 비단 호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중견 건설사들 역시 페이퍼컴퍼니를 대거 설립해 공공택지 입찰에 나섰다. 이때 급성장해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당시 중견 건설사들 중에 한곳이 바로 한진칼 지분을 매입해서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반도건설이다. 반도건설도 페이퍼컴퍼니 문제를 지적받았다. 다만 공공택지 입찰을 휩쓴 중견 건설사들은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신도시·택지지구 등에서 LH가 분양하는 공공택지는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중 추첨을 통해 낙찰업체가 정해진다.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7월 기준 7,827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물론 여기에는 다른 건설사들의 페이퍼컴퍼니들도 대거 포함된 숫자이지만 한 건설사가 10년 간 전체 공공택지의 9.3%를 낙찰받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한 필지당 상당한 수익을 챙길 수 있어 '로또'라고도 불리는 공공택지를 페이퍼 컴퍼니(실체가 없는 서류상의 회사)도 낙찰받을 수 있게 정부와 LH가 방조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

호반건설은 페이퍼컴퍼니들을 설립해서 낙찰 기회를 확대하는 방법을 통해 택지를 싹쓸이했다. 이를 위해 무려 43개에 이르는 계열사를 설립했다. 이들 중 20곳 이상이 직원 수가 10명도 안 됐다. # LH 무더기 낙찰 논란과 관련하여 언론사인 광주방송도 33차례 응찰하였다. 또한 유일하게 낙찰 받은 대구테크노폴리스 A15 블록을 호반건설이 대주주인 호반엔지니어링에 곧바로 매각했으며, 호반 측은 이 땅에서 아파트 770가구를 분양해 1481억 원의 분양 매출과 271억 원의 분양 수익을 거둬 논란이 되었다.. #

대기업이 되었기 때문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으로 신규 채무보증에 대해 제동이 걸린데 따른 후속조치로 일부 계열사들의 건축공사업 면허가 취소되었다. # 또한 기존 대형 건설사들이 국내 건설시장으로 돌아와 경쟁이 치열해졌고, 정부에서도 공공택지 입찰 조건을 갈수록 까다롭게 하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중견 건설사들이 공공택지를 휩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이 급하게 대한항공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것은 이런 상황의 영향도 있다.

편법 입찰로 인해 2022년 12월 1일 압수수색을 받았다. #

2023년 6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3년~2015년 벌떼입찰로 인해 발생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6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 이는 역대 부당내부거래 사건 중 3번째로 많은 금액이나, 벌떼입찰을 통해 얻은 분양이익이 1조 4000억 원에 달하다 보니 #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도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 다음 날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직접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호반건설을 직격했다. 원 장관은 호반건설의 두 아들 회사들의 일감 몰아주기에 부과된 과징금이 이익에 비해 너무 적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호반건설의 2019년~2021년도 벌떼입찰 건도 국토부가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벌떼입찰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
파일:LH 공공택지 낙찰 건설사 top5.jpg
2019년 7월~2021년 3월 공공택지 낙찰 현황[5]
호반건설뿐만 아니라, 중흥건설, 우미건설, 제일건설 등 전라도 건설사들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 급성장했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벌떼입찰 수사 및 조사 대상이 되고 있다. # # 과거 경상도 지역 건설시장이 활성화 되었을 때 경상도 향토 건설사들이 성장했고, 이후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라도 지역 건설시장이 활성화되자 전라도 향토 건설사들이 성장하였다. 그렇게 1990년대 우방, 청구, 건영 등 경상도 건설사들이 급성장했다가, 1997년 IMF 사태로 줄도산 했던 점을 반면교사 삼아 전라도 건설사들은 성장과정에서 무리한 사업확장을 지양하고, 부채를 최대한 줄이며 과거 도산했던 건설사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 하고 있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중흥건설이나 전국 아파트 10대 브랜드에 들어가는 린(Lynn)을 보유한 우미건설은 사업이 안정적이고 벌떼입찰 외에 특별히 주목받는 사안이 없으나 호반건설은 단순한 벌떼입찰 문제가 아니고 이로 인한 일감 몰아주기로 경영권 승계를 했다는 점에서 집중타겟이 되고 있다. 즉, 건설사들 주장대로 벌떼입찰 자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기 때문에 타겟은 벌떼입찰로 인해 발생한 친인척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에 집중되고 있다. # 그리고 호반건설은 일감 몰아주기를 바탕으로 성장한 회사들로 인해 두 아들의 경영권 승계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총수 일가에게 이슈가 옮겨가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사를 받고 있는 대장동 사건의 닮은 꼴이자 검찰이 대장동 사건에서 수사를 확대한 위례신도시 개발에 연루되었기 때문에 윤석열 정권 차원에서 들여다 보고 있다는 말이 돌 정도로 그룹 최대 위기라고도 할 수 있다.

4.3. 부당내부거래

공정위는 호반건설이 동일인 2세 등 특수관계인 소유의 호반건설주택, 호반산업 등 회사들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사업기회를 제공한 부당내부거래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608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

5. 지배 구조

<colcolor=#000> 호반건설
HOBAN CONSTRUCTI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대헌 54.7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상열 10.5%
<colcolor=#000> 호반산업
HOBAN INDUSTRY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민성 42.00%
<colcolor=#000> 호반프라퍼티
HOBAN Property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윤혜 31.0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민성 20.60%

6. 오너 일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기업 가문 문서
번 문단을
호반건설그룹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계열사 목록

8. 여담



[1]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서초보금자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전에는 강남구 역삼동에 있었다. [2] 이 당시 동업관계의 회사들이 있었는데, 나중에 독립해서 골드클래스 리젠시빌주택이 되었다. [3] 건설업과 부동산 개발사업은 연관성이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이질적인 분야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최근 위기도 뒤늦게 부동산 개발사업에 진출하면서 본업인 건설업에 소홀한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4] 사실 건설사들은 처음부터 직접 땅을 사서 시행과 시공을 겸하여 아파트를 지었고 호반보다 더 먼저, 더 많이 아파트를 지어본 회사들이 결코 바보는 아니였다. 하지만 1997년 외환 위기를 기점으로 이러한 방식이 ‘잘 될땐 엄청나게 잘 벌지만 안 될땐 회사가 망할 수 있다’라는 것을 뼈 저리게 경험하였고 정부 차원에서도 건설사들의 부실한 재정을 손 놓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에 모든 리스크를 건설사 혼자 짊어져야 하는 기존의 방식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대신 시행사를 끼고 수익과 리스크를 같이 분담하는 지금의 방식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고로 호반의 성공비결은 단순히 시행과 시공을 겸했다는 사업방식 보단 김상열 회장의 재정관리와 판단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아야 맞다. [5] 상위 5개 업체 중 라인건설 제외하고 무려 4곳이 전라도 건설사이다. [6] 국정본 前 세가상사 회장 장남. [7] 언론인 출신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과 지역 건설업체인 진아건설, 대성건설이 컨소시엄한 회사다. [8] 현 '퍼시픽 리솜'. 리솜리조트 인수 후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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