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39627,#010101><colcolor=#ffffff,#dddddd> ボムボムの実 Bomb-Bomb Fruit |
|
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국경' 젬 |
능력자 호칭 |
폭탄인간[1] 爆弾人間 Bomb Human |
[clearfix]
1. 개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먹으면 전신을 터트릴 수 있는 폭탄인간이 될 수 있다. 신체 각 부위에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체액이나 분비물, 코딱지나 한숨까지 폭탄이 된다. 육체에서 자유자재로 폭발을 일으키는 만큼 격투가와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총잡이와의 궁합도 좋다. 능력자가 탄창에 입김을 불어넣으면 실탄이 들어간 것처럼 장전되며, 탄환이 공기라서 투명하고, 발사한 숨결은 착탄 시 터지기 때문. 사실상 모든 화기를 투명한 유탄을 발사하는 무한탄창의 유탄발사기로 만들기에 리볼버 말고 기관총이나 대포 등의 중화기가 있었다면 막강한 화력이 나왔을 것이다.고무고무 열매가 타격에 내성을 가지고, 동강동강 열매가 참격에 면역인 것처럼 이 열매의 능력자는 폭탄으로 인한 폭격 피해에 면역이다. 자신의 자폭은 물론이고 우솝이 쏜 화약성을 먹고 뱃속에서 폭탄이 터졌는데도 멀쩡했다. 오히려 여유롭게 화약의 맛을 본다. 이론상으로는 해군 중장만 안 만난다면 버스터 콜에서도 무사할 것이다.
2.1. 한계
폭탄마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폭발이라는 현상은 현실에서 광역즉사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매우 막강하고 위험해서[2] 주목받기 쉽기에 능력자 배틀물의 폭발 능력자 중에서는 겐스루, 졸프 J. 킴블리, 데이다라, 고쿠데라 하야토, 바쿠고 카츠키, 키라 요시카게 등 악역 캐릭터이면 최종 보스나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 간부, 선역 캐릭터이면 주인공과 비슷한 비중을 가진 인기 캐릭터들이 많고 이들도 대다수 작가가 이런저런 제약을 붙여 폭발능력을 남발하지 못하게 했다.[3] 그런데 폭폭 열매의 주인은 에피소드 초반에 나온 칠무해 부하 중 말단, 즉 잡몹이다. 이런 캐릭터에게 성격/상황 패널티 없이 노리스크 폭발 능력[4]을 주고 위력을 그대로 묘사하면 뒤에 나올 보스급 빌런들의 임팩트가 약해질 뿐더러 파워 밸런스가 무너지고 만화의 수위가 높아지니 화력을 대폭 낮춰야 한다. 한마디로 시기와 주인을 잘못 만난 운 없는 열매 중 하나이다.거기다가 능력의 설정과 당시 작품의 분위기와 안 맞았다. 총과 폭탄을 포함한 현실의 화기는 사람을 원거리에서 손쉽게 죽여 백병전의 몰락을 불러왔지만, 원피스는 백병전과 능력자들의 결투[5]가 중심인데다 낭만을 중요시 여긴다.[6] 더군다나 설정상 화기의 위력이 약한게 아니라 악마의 열매 능력이나 무장색 패기, 철괴를 쓰지 않으면 최상위권 강자도 맞으면 얄짤없이 상처를 입는다.[7] 원피스는 지나친 불살주의로 비판받을 정도로 등장인물들의 생명력이 질긴 만화인데 이런 만화에서 사람을 손쉽게 죽이는 무기와 그걸 평타로 날리는 능력을 반길 리 없다. 더군다나 밀짚모자 일당 괴물 삼 인방 모두 백병전 원툴인데 이 열매, 폭압을 통한 넉백으로 상대의 접근을 막아 백병전 자체를 원천봉쇄시킬 수 있다.
때문에 작가는 현재 능력자가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이 열매의 화력을 약하게 묘사해야만 했다. 악마의 열매의 강함, 특히 파괴력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강함에 비례한다.[8] 대표적인 사기 열매로 손꼽히는 흔들흔들 열매도 사용자의 역량이 낮으면 그냥 주먹에 진동권을 실어서 날리는 정도밖에 안 된다. 섬과 바다를 흔드는 막강함은 사용자가 에드워드 뉴게이트였기 때문이다. 연재 시점 기준으로 평범한 마을 청년 A 수준의 신체 능력을 지녔던 우솝이나 평범한 조류에 불과한 카루도 폭폭 열매의 폭발을 연이어 맞고도 쌩쌩했으며, 리틀 가든에서는 분노에 찬 Mr.5가 루피에게 폭발하는 발차기를 수차례 날렸음에도 최소 중상은 커녕 잠깐만 기절한 정도에 그치고 멀쩡했지만 이 열매도 흰 수염 급 강자가 먹었다면 핵폭발급 위력이 나올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몽키 D. 가프가 이 열매의 복용자라고 생각해보면 근접전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각성까지 하게 된다면 주위에 모든 사물을 폭탄으로 사용했을 것이다. 설령 폭발력에 한계가 있더라도 폭발력을 추진력으로 바꿔서 고속이동하거나, 펀치나 킥의 위력을 높이거나[9], 장애물을 폭파해서 지형을 유리하게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능력자는 무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총이 있음에도 코딱지나 날린다. 여기에 화력까지 약하니 피격자는 먼지만 잔뜩 뒤집어쓰고 끝난다. 폭탄이라는 특성 탓에 아군도 폭발에 휘말릴 수도 있지만 화력도 약하고 범위도 적어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참고로 원피스는 폭발로 치명상을 입는 일이 적었기 때문에 이 열매는 주인이 아니라 작품을 잘못만난 케이스로 여겨졌다. 작중 등장인물들의 말로는 폭발물이 위험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폭발을 정통으로 맞고 현실이었으면 매우 치명적인 거대한 대폭발도[10] 잠시 후 연기 속에서 기침 몇 번 하다가 일어나서 "휴 위험했어."라고 말하면 끝이다. 정통으로 맞아도 눈 하얗게 까뒤집고 온몸이 까매지고 잠깐 기절하면 끝이다. 원피스의 폭탄은 폭압만 있고 파편이 없어서 살상력이 떨어지는데, 여기에 화력까지 약하니 잡몹을 제외하면 사람 잠깐 기절시키는 연막탄처럼 나온다.
폭폭 열매의 능력은 아니지만 페루는 아예 알라바스타의 수도를 통째로 날려버릴 시한폭탄의 폭발에 휩쓸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치명상은 안당하고 멀쩡히 살았다. 이렇듯 폭발물의 화력이 처참하니 강자들은 폭탄 따위 쿨하게 맞아준다. 예를 들어 로브 루치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 좁은 공간에서 폭탄 다수가 날아오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몇 발은 정통으로 맞았는데 그걸 피하지도 않고 그냥 버텨냈다. 이 과거 이야기의 골자는 로브 루치의 등에 세계 정부 문양과 비슷한 모양의 흉터가 생긴 계기를 설명하는 내용이다. 즉, 폭탄을 정통으로 여러 발 맞아도 흉터만 생길 뿐이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 정상전쟁에서도 화기는 여기가 전쟁터라는 것과 등장인물들의 강함을 알려주는 장치일 뿐 주요 장면은 강자들의 일대일 대결이었다.
그런데 3부에서 페드로와 샬롯 페로스페로가 폭탄으로 사망/중상을 입는 장면이[11], 와노쿠니 편에선 사황 최고 간부와도 치고박을 수 있는 강자인 아슈라가 비록 결전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었던 상황이라고는 해도 결국 폭탄으로 인해 전사하였고, 사황 샬롯 링링도 폭탄으로 인해 리타이어하면서 이 열매가 재조명받았다.
어떻게 보면 에넬의 번개번개 열매와 비슷하다. 이쪽은 능력자가 더 강했고 열매의 위력도 더 압도적으로 묘사되었지만, 폭폭 열매 만큼 심각한 너프를 먹은 것은 동일하다. 우선 열매 공격에 엑스트라나 비중이 낮은 조연들만 퇴장했고 주역들은 벼락에 맞아 쓰러져도 금방 일어서서 아무렇지 않게 싸웠다. 결정적으로 '번개'를 수없이 유효타로 날려댔는데 사망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후 정상전쟁을 기점으로 폭탄에 죽은 사망자가 나오는 등 살벌한 상황이 나오자, 몇몇 독자들 사이에서는 폭폭 열매의 능력자가 후반부에 등장할 경우 핵폭발급의 폭발이 일어나거나 하는 등 도저히 수습 불가능할 지경이 될 거 같아서 초반에 빠르게 소모시킨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2.2. 비교
-
펑펑 열매
폭폭 열매가 현실의 폭약처럼 열과 충격을 일으킨다면, 펑펑 열매는 물체가 풍선처럼 팽창하다가 파편을 날리며 터진다. 또한 펑펑 열매는 신체뿐만 아니라 무기질도 터트릴 수 있지만, 팽창시키는 과정이 필요해 바로 터트릴 수 없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방향성이 달라서' 둘이 직접적인 상하관계에 있진 않다.
-
무기무기 열매
폭발물로 변할 수 있지만, 폭폭 열매도 무기무기 열매에 없는 다양한 폭발 능력을 구사하기에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3. 기술
-
노즈 팬시 캐논([ruby(鼻空想砲, ruby=ノーズファンシーキャノン)])
착탄 하는 순간 폭발하는 코딱지를 손으로 튕겨서 날리는 기술. '탄환'은 극소 사이즈지만 대포와도 같은 폭발력을 발휘한다. 기관지에 병이라도 있는지 코딱지가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온다. 위스키 피크에서 네펠타리 비비에게 처음 사용했지만 다행히 롤로노아 조로가 중간에 끼어들어 날아오는 코딱지를 베어냈다. 조로는 당연히 "코딱지를 베어버렸어!!!"라며 질색한다. 기술명은 '비공상포'라고 쓰고 '노즈 팬시 캐논'이라고 읽는다. KBS에서는 이 명칭을 제대로 옮겼지만, 대원방송에선 코딱지 폭탄이라고 나오며, 넷플릭스에서는 코딱지 파워(...)라고 나온다. 작가는 이 기술 이름을 떠올리고 혼자서 뒤집어지게 웃었다. 왜냐하면, 이 기술명의 앞에 세글자 '비공상(鼻空想)'을 일본어로 읽으면 하나쿠소, 즉 코딱지가 되기 때문이다.[12] -
키키 봄([ruby(足爆, ruby=キッキーボム)])
폭발하는 다리로 걷어차는 기술. 리틀 가든에서 몽키 D. 루피와 네펠타리 비비에게 사용했다. 아무리 루피라도 얼굴에 직격으로 맞으면 잠시 기절한다.
-
브리즈 브레스 봄([ruby(そよ風息爆弾, ruby=ブリーズ・ブレス・ボム)])
사우스 블루에서 만들어진 ' 플린트락식 44구경 6연발 리볼버'에 자신의 숨을 불어넣어 보이지 않는 탄환으로 바꾸는 기술. 리틀 가든에서 우솝과 카루에게 사용했다. 젬의 궁극기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KBS에서는 공간 팽창캐논, 공기 팽창탄으로 번역했다.
-
전신기폭(全身起爆)
상대를 끌어안은 상태에서 전신을 기폭해서 뼛가루도 남기지 않는 기술. 리틀 가든에서 우솝에게 사용하려 했으나 조로의 '불타오르는 도깨비 참수'를 맞고 쓰러지면서 불발되었다.
[1]
출처 : 원작 111화.
[2]
다만, 현실에 존재하는 폭탄의 살상력은 폭발 그 자체보단 폭발 시 비산되는 파편에서 나온다. 폭발물의 살상력은 파편의 수가 많을수록 증가하며, 폭발로 인한 사망은 주로 파편에 의해 발생한다. 대표적인 폭발물인 수류탄의 경우 폭압은 높으나 파편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고압수류탄 보다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파편을 많이 튀기는 세열수류탄의 살상력이 훨씬 더 높다.
[3]
앞에 나온 캐릭터 중
바쿠고 카츠키는 폭발로 사람 죽이면 감옥에 수감되 히어로로서의 커리어가 끝나 위력조절이 강제되고
겐스루는 폭발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발동 시 폭발의 공격력 이상의 '교'로 자신의 손을 보호해야 하며
졸프 J. 킴블리의 경우 능력은 광역즉사기+맵병기 수준이나 스카와 싸울 때는 기차 위라서 강한 화력으로 폭발시켰다간 열차가 탈선해서 자기도 죽을 수도 있었고, 엘릭 형제는 제물이라 죽이지 않고 제압해야 했다보니 대부분 자기 능력을 전부 발휘하기 힘든 조건들에서 싸웠다.
폭발의 위력이 노빠꾸로 나와 작가가 연재 당시 설정을 너무 강하게 해서 거의 무적 상태가 되어 버렸기에 "주인공 일행이 질지도 모른다"라며 한때 포기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나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키라 요시카게는 연쇄살인을 하면서도 분쟁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설정을 붙여 신분을 바꾸며 다니고 주인공 일행을 건드리지 않고 피해다니는 것으로 나왔으며
쿠죠 죠타로라는 당시 세계관 최강자와 폭발능력의 카운터인 피해자가 폭발로 사망하기도 전에 육체를 완전하게 수복시킬 수 있는 속도의 완전 수복 능력 지닌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추적자로 넣어 피해다니는 당위성 또한 부여했다 .
[4]
폭폭열매는 성능만 놓고 보면 앞서 나온 캐릭터 중 손으로만 발동가능한 바쿠고의 폭파와 겐스루의 리틀 플라워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을 뿐더러 만일 각성까지 한다면 마찬가지로 손으로만 발동가능한 졸프 J. 킴블리의 홍련의 연금술과 키라 요시카게의 킬러 퀸 제1의 폭탄과 공기폭탄의 상위호환이 된다.
[5]
그마저도 능력으로 백병전 벌인다.
[6]
실제로 작가는 독자가 "왜 서로의 급소를 노리지 않느냐?"는 질문을 날리자 "서로 노려보며 기회를 엿본다. 샹크스도 미호크도 흰 수염도, 사나이들은 오늘도 사타구니를 노리며 싸운다! 읽고 싶어? 이런 만화!"라고 대답했다.
[7]
정상결전에서 지병으로 패기를 제대로 쓸 수 없던
흰 수염은 해군 졸병이 쏜 총에 상처를 입었고 끝내
검은 수염 해적단의 총기난사에 목숨을 잃었다.
[8]
엄청난 논란을 낳은
하비하비 열매도 특수효과가 사기지, 파괴력은 별 거 없다. 그 특수효과가 파괴력을 쌈싸먹는 수준이라 문제지
[9]
게다츠가 저것과 비슷하게
제트 다이얼의 추진력을 사용해 펀치의 위력을 올린 모습이 나왔다. 폭폭 열매는 특히나 기본적으로 펀치와 킥에 폭발이 동반되기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제트 다이얼 펀치를 능가하는 강력한 공격이 될 수도 있다.
[10]
파편 없는 단순 고폭탄도 충격만으로
EOD 방호복을 입고있는 요원의 내장을 진탕시켜 사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수류탄정도의 소형 폭발물도 사람의 팔다리를 뜯어놓을만큼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11]
현상금 7억의 강자인 페로스페로가 폭탄에 팔 한짝이 날아갔다.
[12]
출처 : 14권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