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D979F><colcolor=#7A1E3F> モグモグの実 Mole-Mole Fruit |
|
분류 | 동물계 |
능력자 |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 |
능력자 호칭 |
두더지 인간 モグラ人間[1] |
[clearfix]
1. 개요
동물계 악마의 열매. 먹으면 두더지의 힘을 얻는다. 현 능력자는 바로크 워크스의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2. 능력
능력자는 인수형이 되면 땅속을 파는 데 특화되어 있는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이 생기며 자유자재로 땅에 굴을 파고 돌아다닐 수 있다. 능력자의 언급에 따르면 지면 아래는 자신에게 수영장이나 마찬가지라고. 또한 두더지의 탐색 능력으로 땅속에 있으면서도 지상의 적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 가능하다.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는 이 능력으로 궁전에 땅굴을 파 네펠타리 코브라를 납치했다.
이 능력으로 상대의 주변에 땅굴을 파서 도주 경로를 만든 뒤, 사방에서 발사하는 개총 래스의 폭탄공과 Mr.4의 궤도 변환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게 현 능력자의 주요 패턴.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 본인은 상대의 발을 잡아 도주를 막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공격을 보조한다.[2] 물론 능력자 본인도 동물계 능력자답게 신체 능력이 뛰어나서 벽이나 건물을 그냥 박살낼 정도의 힘과 폭탄 공의 폭발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도 쓰러지지 않는 대단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2.1. 한계
-
굴의 지속시간
파낸 굴은 한동안 없어지지 않아 상대도 이 굴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작중에선 우솝이 이 땅굴 속에 숨어 능력을 역이용하기도 했다.
-
단일 구조
모든 터널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폭발성 공격에 매우 취약하며, 그만큼 대량으로 들이부을 수단이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 침수에도 약할 것으로 보인다. 두더지는 생각보다 수영도 잘 하는 동물이지만 이쪽은 능력자이니 불가능.
3. 기술
-
두더지 둔법 토룡어(土竜 遁法 土竜魚)
땅속을 이동하는 기술. 원작 만화에서는 땅속으로 들어가는 효과음에 물고기가 그려져있다.
-
두더지 따귀 때리기(土竜 [ruby(平手打ち, ruby=バナナ)])
크고 날카로운 손톱으로 후려치는 기술. 거대한 건축물마저 손쉽게 파괴한다.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우솝에게 사용하였다. '두더지 바나나'라고 읽는데, 땅에서 솟아나온 두더지 발톱이 휘어있는 바나나를 연상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4. 여담
수인형이 마치 펭귄처럼 보여서 우솝은 자꾸 펭귄이라고 부르고 그때마다 두더지라고 반박하는 만담이 펼쳐진다. 또한 아직 동물형이 등장하지 않았고 인수형만 등장한 열매이다.연재 당시 한국에서는 그녀의 땅굴땅굴 열매가 동물계인지 초인계인지 논쟁이 난 적이 잠깐 있었다. 대놓고 능력이 두더지 수인으로 변신하는 것이지만 정작 열매 이름이 '두더지두더지 열매'가 아닌 '땅굴땅굴 열매'라는 마치 초인계 열매처럼 되어있었고, 동물계 열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3단 변화도 다 보여주지 않고 수인형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마치 저런 모습으로 변하는 초인계 열매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이는 정발본의 번역 때문에 생긴 오해다. 일본어로 이 열매는 모구모구노미(モグモグの実). 즉 일본어로 두더지를 뜻하는 모구라(モグラ)를 줄여서 작명한 것이다. 따라서 원본은 정상적으로 동물 이름이 들어가있는 셈. 이 점도 포함해서 번역했다면 '두더두더 열매'같은 게 되었어야 하는데, 2글자 반복 규칙을 지킬 때 '두더두더' 보다는 '땅굴땅굴' 쪽이 뜻을 더 이해하기 쉽다고 여겨 이렇게 번역한 것 같다.[3] 비슷한 능력을 지닌 초인계 열매는 나중에 세뇨르 핑크와 몰리가 보여준다.
[1]
출처 : 원작 183화.
[2]
Mr.4를 붙잡고 이동을 담당하는 것도 가능은 하겠지만 Mr.4가 4t 배트를 소지하고 있기에 아무래도 거기까진 힘들 듯.
[3]
참고로 이후에는 계속 2글자 반복 규칙을 지켜 번역하기가 힘들었던지 결국 포기하고 '개개 열매', '스프링스프링 열매', '코끼리코끼리 열매', '그림자그림자 열매' 같은 식으로 원 뜻을 살리는 식으로만 번역했다. 개개 열매도 처음에는 도그도그 열매라고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