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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6:38:40

폐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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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ddd> 폐소공포증
| Claustrophobia
<colbgcolor=#3c6,#272727> 이명 <colcolor=#000,#ddd><colbgcolor=#fff,#121212>밀실공포
국제질병분류기호
( ICD-10)
의학주제표목
(MeSH)
진료과 정신건강의학과
질병 원인 폐쇄된 곳과 관련된 충격적인 경험 등
관련 증상 심장이 두근 거리는 현상, 구강건조증, 떨리는 목소리, 홍조, 미진, , 변덕스러움, 메스꺼움[1]
관련 질병 특정공포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과호흡 증후군 등)

1. 개요2. 원인3. 증상4. 진단과 검사5. 질병과 관련된 인물6. 대중매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공포증의 일종으로, 고소공포증과 함께 가장 흔한 공포증에 속한다. 다른 말로 밀실공포(), 클라스트로포비아(claustrophobia)[2]라고도 하며 '창문이 작거나 없는 밀실에서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다.

'쇄' 공포증[3]이 아니라 폐 '소' 공포증이다. 틀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단어이다. 폐쇄는 어떤 곳을 닫아버리다 라는 뜻이고, 폐소는 닫힌 장소 자체를 뜻한다.[4]

2. 원인

정신분석학적으로 보면 무의식적인 억압이 이를 야기 시키거나[5] 어렸을 때 아무도 없는 꽉 막힌 곳에서 장시간 방치되면 그 후유증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상황 공포'의 하나인 ' 광장(廣場)공포증'과 함께 신경증 증상의 하나. 밀폐공간에 갇히는 사고 후 PTSD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3. 증상

대부분 공간이 좁을수록 심한 공포를 느낀다. 좁은 공간에서의 답답함이 공포감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당연히 컨토션 배우들이 작은 상자에 몸을 집어넣는 것처럼, 사람이 어떤 작은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자의적으로 들어가는 것 포함)이나 심지어 영화 드라마 등에서 아주 좁은 공간에 갇히는 장면만 봐도 숨이 막히고 질색한다. 좁은 방 등에 들어가면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는 수도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도피하려는 현상이 생긴다. 예를 들어 역마다 정차 하는 기차를 타거나, 극장에서 출구 가까이에 앉거나 하는 행동을 보인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폐소공포가 발현되는 경우가 MRI를 찍으려다 공황이 일어나는 경우이다. 공황이 심하게 일어나서 검사 도중에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서 폐소 공포 때문에 MRI를 촬영하지 못하는 사람은 생각외로 흔하게 보인다. #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MRI를 찍을 수 없어서 차라리 비용을 더 주고 수면마취를 하고 촬영하는 경우도 많다. "폐소공포증 때문에 힘들었지만 꾹 참고 MRI를 찍었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임상적 의미가 있는 폐소공포증은 아니다. 진짜로 폐소공포가 있다면 MRI를 촬영할 수조차 없다.

도서관 가는 것조차 (책장 사이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점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무척이나 힘들며[6] 고소공포증과 마찬가지로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종교 행사 등으로 입관체험을 하고 나서 폐소공포가 생겼다는 사람이 제법 있다.

밀폐된 공간뿐만 아니라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거나[7] 눈이 가려지는 상황[8]도 폐소공포를 발현시키는 원인이 된다.

폐소공포증 환자가 밀폐공간에 갇히면 일반인보다 훨씬 심한 공포를 느끼며, 갇혀 있는 시간이 긴 경우, 빛이 없는 깜깜한 곳에 갇힌 경우, 위험한 곳에 갇힌 경우, 매우 좁은 곳이나 출구를 찾을 수 없는 복잡한 곳에 갇힌 경우, 스스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포가 더욱 극심해진다. 발작을 일으키거나 기절을 하는 경우도 상당하며, 매우 드물게 쇼크와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그렇다고 꼭 좁은 공간이어야만 폐소공포증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어둡고 밀폐된 공간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공포증 자체는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화관 상영관에서 불빛이 꺼져 있거나 매우 약하게 켜져 있을 때 그것만으로도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누군가가 폐소공포증을 호소한다면 공간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 자리를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좋다.

4. 진단과 검사

고소공포증과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도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얘기하지만 그러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냥 약간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로, 유의미한 진단을 내릴만한 수준은 아니다. 진짜로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아예 그 상황을 참고 견딜 수가 없다. 좁은 곳에 갇히는 상황 자체로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 폐소공포증이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본인의 의지로 폐소(밀폐공간)를 벗어날 수 있는지 여부와 일단 폐소에 들어간 후 나올 수 있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느끼는 불안감과 공포감의 정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내 방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출입이 제한되는 감옥에서 느끼는 불안감의 차이는 매우 크다. 자신이 운전하는 승용차의 좁은 실내 공간에서는 거의 폐소공포를 못 느끼지만, 비행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어려움을 느낀다. 특히 장거리 노선은 더욱 그렇다. 임상에서 보고된 사례로는 심지어 좌석 버스의 안쪽 자리에 앉아있고 그 옆에 다른 사람이 앉아있는 경우만으로도 공황이 발생한 경우가 있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미디어 시청에도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베리드나 The Last Descent(더 라스트 디센트, 마지막 하강)[9] 같은 좁은 동굴 관련 등의 영화는 절대로 봐서는 안 된다. 이런 영화는 고립 상황에서의 심리적 고통을 자세하게 표현한 공포영화이므로 폐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공포감을 느끼며,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그 상황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공황 상태에 빠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5. 질병과 관련된 인물

본 문단을 읽을 때 주의할 점은, 아래 언급된 폐소공포증을 호소한 사람 중 상당수는 폐소공포증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다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은 거의 대부분 좁은 공간에 불편함을 느끼며, 단지 그 정도의 불편함으로 폐소공포증이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무리이다. 아래 사례의 상당수는 단지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로 보인다. 만약 진짜로 폐소공포증으로 진단 받을 정도였으면 "(그 상황이) 힘들었다"라고 말할 수 없으며, 아예 그 상황에 들어가지를 못했을 것이다.

6. 대중매체

역시나 위 문단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폐소공포증이라 말하기 애매한 것들이 많다.

7. 관련 문서



[1] Beyond Shyness 2003. [2] 라틴어 claustrum은 '좁은 곳' 또는 '밀폐된 곳'을 의미하고 그리스어 phobos는 ' 공포증'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합친 개념이다. 예를 들어, 폐쇄된 곳에서 (성적)흥분을 느끼는 도착증은 'Claustrophilia(폐소 기호증)'라고 한다. [3] 밀폐된 곳이라는 뜻인 '폐소'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고 '폐쇄'는 익숙하기에,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4] 폐쇄 공포증으로 띄어쓰기를 할 경우에는 맞춤법 자체로는 맞는 사용이다. '폐쇄'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하는 쓰임이 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하듯이 고유명사로써 폐쇄공포증이라고 띄어쓰기 없이 쓰는 경우는 틀린 맞춤법이자 틀린 말이 된다. [5] 부모의 억압적인 육아 및 교육 방식이 마음을 답답하고 불안하게 하여 밀폐 공간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이 생겨 폐소공포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90년대 MBC에서 방영했던 옴니버스 드라마 환상여행의 에피소드 중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에 창문 하나 없는 방에 갇혀 공부만 할 것을 강요당하며 자라 훗날 극심한 폐소공포증에 시달리는 대학 교수의 이야기가 나온다. [6] 이 때문에 엘리베이터는 양옆에 거울을 설치하여, 엘리베이터가 넓어 보이게 해, 폐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느끼는 공포를 완화해준다. [7] 놀이기구의 안전바 등이 대표적이다. [8] 치과 등에서 얼굴을 덮는 천이 대표적이다. [9] 너티 퍼티 동굴 사망 사고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10] 실제로 요코미조는 을 매우 좋아했고, 만년에도 술을 끊지 못하고 간혹 심한 주사를 부려 아내를 난감하게 할 때가 있었다. [11] 그 영화를 본 사람 중에도 심한 폐소공포를 경험했다는 사람이 많다. [12] 진성은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낸 편이라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배가 고파 술찌개미를 먹게 된 것. [13] 아기였을 시절 납치되어서 어둡고 좁은 사물함 안에 갇힌 적이 있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어둡고 좁은 곳에 갇혔을 때 패닉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들의 조언과 가면라이더로서의 사명감으로 극복해낸다. [14] 수용소에서 살던 어린 시절에 엄마와 다른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몰래 전해주러 왔을 때 탄광이 무너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때 같이 갇혔던 다른 사람들이 수진이만은 살리자면서 죽어갔다. 그 사건 때문인지 어둡고 좁은 공간에 갇혀있으면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인다. [15] 1편 초반에 폐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나, 이후 좁은 방이나 통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나간다. 하지만 4편에서 폐소공포증은 치유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흑막이 설계한 공간에 납치되어 갇혔을 땐 극도의 불안+긴장으로 폐소공포증이 느껴지지 않았을 뿐이었다. 진 엔딩에서 흑막에게 한쪽 손을 잃은 뒤에는 폐소공포증이 사라진 대신 환상통을 앓게 되었다. [16] 주대각에게 가족을 잃는 동안 벽장 안에 숨어 있던 것으로 인해 좁은 곳에 오래 머물고 있으면 공황장애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17] 어릴 때 아버지에게 깜짝 서프라이즈 등장을 보일려고 장롱 속에 숨었다가 장롱이 넘어져서 그대로 4시간이나 갇혔다. 심지어 하필이면 아버지는 같은 시각 딸이 갇힌 채로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회식을 즐기고 계셨다! 게다가 과거에 본 공포 영화 속 한 장면이 현실처럼 되어서 아예 트라우마로 굳혀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거래처 워크숍 갔을 때 숙소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그대로 갇혔는데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호소했다. 이를 목격한 선우와 차준은 도움을 요청하러 갔고 단태오는 좁은 엘리베이터 문 틈 사이로 한나봄의 손을 잡아주며 안심시켜 주었다. 그 덕에 단태오의 손목이 멍들었지만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다. [18] 어릴 때 물에 빠진 적이 있어 물이 차오르거나 주변이 막혀 있으면 무서워한다. [19] 어릴 때 세탁기에 갇혀서 생겼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어두운 곳이나 한밤중에 혼자 있기 무서워한다는 묘사가 있다. [20] 소원의 우물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우물 속의 떨어져 스폰지밥,뚱이와 갇혔을때 밀실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21] 식량을 잔뜩 쌓아놓고 실내에 짱박혀서 시간만 보내는 플레이를 방지하고 플레이어가 계속 움직이도록 강제하기 위해 실내에 오래 머무르면 밀실공포증이라는 상태이상이 발생해서 24시간을 야외에서 보내야 해소된다. [22]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감금, 속박당했었다. 수위 문제로 인하여 큰 공포 묘사는 없지만, 작중에서 좁은 공간을 못 견딘다고 여러번 언급하였다. 하지만 시즌5 후반부에선, 창문조차 없는 방에 갇혀 감시당한다. 트라우마로 남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참고로 해당 에피소드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치고 너무 잔인하다며 해외에서도 욕을 먹었다. [23] 그가 드릴러( 광부)의 길을 포기한 이유다. 대신 그는 어머니(토비 마스요)의 권유에 따라 헬기 등 각종 비행 기체에 대한 면허을 차례대로 휩쓸었다. 어머니을 따라 우주을 비행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24] '심해동굴 대탈출' 편에서 밝히길 어릴 적 혼자 좁은 얼음동굴 속에 갇혔던 기억이 있다. 이전 에피소드들에선 좁은 공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걸로 보아, 하얀 동굴에서만 PTSD를 느끼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님 급조된 설정이거나.. [25] 봉팔이 사촌 누나로, 미국편의 비행기에 토리의 고소공포증을 놀리자 토리가 창문을 닫자 드러났다. 둘이 자리를 바꾸고 해결됐다.(토리는 창가, 봉자바는 복도 쪽이었다.) [26] 과거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신체 성장이 그 당시 나이에서 멈췄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27] 반복 대사에 폐소공포증 관련한 대사가 나온다. [28]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폐소공포증 캐릭터의 조상. '어두워 좁아 무서워' 라고 말하며 우는 게 트레이드 마크. 어릴 때 항아리에 갇힌 트라우마 때문에 어둠에 대한 공포증도 있다. [29] 과거에 있었던 엘리베이터 사고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 자세한 기술은 스포일러가 되므로 생략. [30] 첫 등장부터 상자 안에 갇힌 상태로 등장했는데 이후 밝혀진 공식 프로필에서는 좁고 답답한곳을 싫어한다는게 밝혀졌다. [31] 시즌 7 에피 18화에서 잠수함 탈때 본인이 밝혔다. [32] 아버지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 자세히는 DL6호 사건 참조. [33] 시즌 10의 9화 참조. 대릴에 의해 캐럴이 폐소공포증이 있음이 언급되었고 실제로 캐럴이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34] 과거 생체실험으로 인한 PTSD로 인해 방문을 닫기만 해도 발작을 일으킨다. [35] '묘지기는 땅속 잠행 시 폐소공포증으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한다' 라는 공식 설정이 있다. [36] 역시 어린 시절 우물에 갇힌 적이 있다. [37] 전생의 사인이 ' 압사(壓死)'라 어둡고 좁은 곳을 싫어한다. [38] 처음에는 아주 오랫동안 박스속에서만 생활을 해서, 이것 때문에 상당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39] 그냥 폐소공포증이 아니라 "잡초"폐소공포증이다.무성히 자란 잡초 사이에 있을 때 폐소공포증을 느낀다고(…). [40] 여기는 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다. 아내의 사고 전에는 실력으로 탑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하필 수술실에서 아내를 잃는 바람에 PTSD가 생겨 폐소공포증이 생긴 케이스. 얼마나 심하냐면 사고 후 수술을 피하다가 4년만에 인원부족으로 수술을 하게 됐는데 수술 중 환자를 개복시켜놓고 그대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도망쳐나왔다. 물론 의료사고가 맞지만 본인으로서는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잘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아내의 사인은 교통사고.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피하던 차에 치였다. 병원까지 실려왔으나 아내의 수술 직전에 VIP의 수술이 잡혀 순서가 밀렸다. 당시 임신중이었던 아내 본인의 부탁과 앞서 말한 수술 순번이 밀린거 때문에 아이만 살렸다. 따라서 결국 살리지 못했는데, 강화는 교수를 원망하며 절규했다. 이후 선술했던 의료사고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렸는데 본인은 모든 질문에 '네'로만 일관하다 퇴장하고 같이 있던 교수가 변호해준 덕에 큰 징계는 면했다. [41] 어릴적 절의 세전함에 갇혀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오로치 사천왕... [42] 정확한 원인은 불명. 불우한 유년시절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배우 본인이 폐소공포증 환자여서 더욱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다. ( DS9 S5E15, "By Inferno's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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