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지뉴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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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 (2019~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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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지뉴 (202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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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 (2022~2023) |
페르난지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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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지뉴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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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8102E><colcolor=#ffffff>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No. 5 | |||||
페르난지뉴 Fernandin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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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페르난두 루이스 호자 Fernando Luiz Ro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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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5월 4일 ([age(1985-05-04)]세) | ||||
파라나주 론드리나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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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9cm / 체중 66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1]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C8102E><colcolor=#ffffff> 유스 |
PSTC (1999~2000)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00~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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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02~2005)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05~2013) 맨체스터 시티 FC (2013~2022)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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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53경기 2골[2] ( 브라질 / 2011~2019)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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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8102E><colcolor=#ffffff> 등번호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7번 맨체스터 시티 FC - 25번 브라질 대표팀 - 5번[3], 17번[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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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만 28세라는 늦은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후 전성기를 보내며 오랫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로 구단의 PL 5회 우승에 공헌했다.
2.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페르난지뉴/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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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커리어와 활약상에 비해 국가대표, 특히 월드컵과 같은 큰 대회에서의 활약은 부진했다. 전술적 문제로 뽑힌 것이 적기도 적지만, 출전한 2번의 월드컵에서 2번 다 부진했고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2017-18 시즌에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부진했다. 2018-19 시즌에는 월드컵에서의 부진에 따른 여파로 본인이 국대 차출을 고사해서 거의 뛰지 않기도 했다.
U-20 브라질 대표로 2003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A 대표로는 2011년에 데뷔를 장식하였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메네제스가 잘린 이후 취임한 브라질 스콜라리 감독은 페르난지뉴를 외면하는 중. 파울리뉴와 산드로에게 밀린 것인데, 문제는 리그, 챔스 모두에서 페르난지뉴와 나머지 둘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의 차이가 크다는 것. 지금의 폼이면 페르난지뉴가 브라질 중미 중 최고라 볼 수 있기에 안타까운 일. 슈테판 키슬링과도 같은 경우이다.
다행히(?) 2014년 2월에 발표된 국대명단엔 소집되었다. 근데 막상 경기에 나간 선수는 개막장화가 진행된 인터밀란의 에르나네스인지라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은 낮아보이는게 현실. 하지만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든 국대에 기여하면 행복하다고 말했다.
6월 24일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카메룬 경기에서 3:1 상황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전 39분에 추가골을 넣으며 자신의 A매치 첫 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는 토니 크로스에게 압도를 당하며 2번째 골과 4번째 골의 결정적인 원인 제공을 하고 말았다. 두 골 다 코앞에 지나가는 공을 끊어내지 못하고 흘려서 골로 이어졌다. 결국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마찬가지로 부진했던 헐크와 함께 교체되고 말았으며. 마르셀루,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대다수의 매체에서 독일전 최저 평점을 받았다. 앞서 언급한 두 선수와 다르게 경기에서 교체되는 굴욕까지 겪었으므로 감독의 잘못된 전술 때문이라는 변명도 하기 힘들어졌다.
둥가 체제에서도 중원의 살림꾼으로 중용받았고. 코파 아메리카에서 엘리아스와 함께 루이스 구스타부의 공백을 무난하게 메꿨다. 그러나 1년후인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는 최종 명단에 선발되지 못하였다. 2015-16 시즌 동안 페르난지뉴보다 잘한 브라질 중미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되지만 그럼에도 차출되지 않은건 둥가의 문제가 크다. 다른 논란에 묻힌 감이 있지만 이 역시 둥가의 주요 까임소스 중 하나.
이후 감독이 치치로 바뀌며 다시 뽑히기 시작했다. 11월 경기에서는 주장으로까지 선임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뽑혔다. 다만 카세미루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아 둔 상태라 벤치에 주로 머물러있다.
8강 벨기에 전에서 카세미루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선발로 나섰지만, 그동안 중원에서 맹활약하던 카세미루와는 달리 상대팀의 공격을 전혀 억제하지 못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특히 루카쿠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자책골까지 넣으면서 브라질은 1-2로 벨기에에 패배했다. 다만 자책골은 페르난지뉴의 실수가 아니라 팀동료 가브리에우 제수스의 수비 실책에 더 가까웠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후 국가대표팀에 한동안 뽑히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르난지뉴의 월드컵에서 저조한 활약 때문에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 수순을 밟은 것이라 생각했으나, 12월 23일 치치 감독이 본인은 페르난지뉴를 국가대표팀에 뽑고 싶었지만, 월드컵 탈락 이후 이어진 페르난지뉴와 그의 가족에 대한 심각한 비난과 위협 때문에 페르난지뉴가 국가대표팀 차출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페르난지뉴가 가족들에게 다시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반년동안 공개적으로 은퇴 선언만 안했을뿐 국가대표팀 잠정 은퇴 상황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헌데 치치가 2019년 2월에 직접 페르난지뉴를 설득하면서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에 대한 반응은 어느 한 곳을 특정할 필요 없이 굉장히 부정적. 브라질 국민들 입장에서는 큰 대회에서 삽질을 두 차례 한 전력이 있는 33세 노장을 다시 데려오려는 결정에 납득하지 못하고 있으며, 페르난지뉴 가족들 입장에서는 국대로 더 뛰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더니 그걸 어기는 상황이고, 맨시티 팬들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클럽에서 쎄빠지게 굴러다니는데 그 나이에 또 국대로 차출되면서 클럽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 우려중이다. 그렇다고 페르난지뉴를 포기하고 뽑을 중앙 미드필더가 없는 것도 아니고. 다만 페르난지뉴가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점 때문에 백업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은 사실이긴 하다.
결국 국가대표팀에 복귀해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차출되었다. 그리고 브라질이 대회를 우승하면서 페르난지뉴도 코파 우승 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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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팀에 페르난지뉴 3명이 있다면 우승도 가능하다. 우리는 단 한 명의 선수를 데리고 있지만 그는 빠르고 똑똑하며 공중볼에 강한 것은 물론 여러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경기 중에) 그가 공간을 찾았다면 그곳으로 즉시 뛰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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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펩 과르디올라
샤흐타르 시절에는 중앙에서 빠르고 기술적인 드리블을 시도하면서 공격에 참여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공격적인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웠었다. 이 당시 샤흐타르에서는 최전방에서 에두아르두가 휘저어주면서 2선에서 더글라스 코스타, 윌리안이 침투하고 2.5선에서 페르난지뉴가 치고들어오는 식의 공격 형태가 많았는데, 이는 페르난지뉴의 뛰어난 공간 창출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후로는 2선보다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번갈아 나오면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페르난지뉴는 조금 더 앞선에서 활약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공수양면으로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고 재능도 훌륭했다. 브라질리언답게 발밑이 깔끔해서 공을 직접 운반하거나 안정적이고 저돌적인 전진패스를 보내줄 수 있었다. 드리블과 패스에 더해서, 전진한 이후 시도하는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장착한 약점이 없는 육각형 만능 미드필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미드필더 전역을 소화하며, 센터백이나 풀백까지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만능의 모습을 보였기에, 맨시티 초반에는 수비적인 기여도가 매우 적어진 말년 병장 야야 투레 옆에서 거의 혼자 중원의 궂은 일-포백 보호, 협력 수비, 빌드업, 간간이 터지는 중거리 슛으로 인한 득점까지 많은 역할을 소화해냈다.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래로, 야야 투레가 벤치로 빠지면서 페르난지뉴는 완전한 6번 홀딩 미드필더로 정착하게 되었고, 그 포지션에서 패스, 태클, 탈압박, 활동량 등의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FC 입단 아래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 패스의 퀄리티가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성장했다. 2017-18 시즌 들어서기 이전에는 패스가 좋은 선수들에게 떠넘겨주는 급급한 패스가 다분했으나, 2017-18 시즌이 들어서고 난 이후부터는 위에 서술한 것처럼 내어주기만 하는 갑갑한 패스가 아닌, 그야말로 빌드업의 기초가 되는 뿌리같은 패스가 주를 이루었다. 측면의 빈공간에 빠르게 찔러넣는 패스나 상황에 맞게 뒤의 센터백들이나 골키퍼에게 내어주는 패스로 공격을 다시 쌓아가는 과정의 시작점이 되어가고 경기를 읽는 축구지능 면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페르난지뉴의 활약 덕분에 맨체스터 시티는 스톤스-오타멘디-워커(혹은 델프)-페르난지뉴로 이루어지는 다이아몬드 형태를 구성하여 맨체스터 시티 빌드업 공격의 대체불가 뿌리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 당시 시티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헌신적인 수비, 활동량, 안정적인 빌드업을 다 갖춘 선수는 없기에[5] 페르난지뉴가 부상이라던지 다른 이유 등으로 결장하게 된다면 맨시티는 상당히 큰 위기를 맞았으며, 17-18 시즌에 실제로 페르난지뉴가 부상으로 결장하자 팰리스와 레스터를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8년 여름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급격한 노쇠화의 기미를 보였다. 러시아 월드컵 당시 33세로 슬슬 신체적인 능력의 저하가 오는 시기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 물론 2018-19 시즌 들어서, 시즌 초반을 제외하면 다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만, 2019-20 시즌에 로드리가 영입되기 전에는 로테이션을 통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페르난지뉴의 의존도가 상당했다. 그렇게 로드리를 영입한 이후 맞이한 19-20 시즌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휴식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뱅상 콤파니의 이적,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장기부상과 존 스톤스의 부진 및 잔부상으로 인해 수비진이 초토화된 바람에, 페르난지뉴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센터백에서의 페르난지뉴는 높이 싸움에 아쉬움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센터백에게 필요한 모든 자질을 보여주면서 완벽 적응에 성공하게 되었다. 파트너인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페르난지뉴가 부족한 경합이나 저돌적인 수비로 수비적인 임무에 치중한다면, 페르난지뉴가 빌드업 상황에서의 공격 전개와 전진을 통한 깔끔한 예측 수비를 보여주면서 맨시티의 선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20-21 시즌, 21-22 시즌 두 시즌을 더 치르면서도 팀의 준주전 미드필더이자, 팀의 중추로서 활약하면서 맨시티를 이끌었다.
이렇듯, 페르난지뉴의 기량은 30대 중반이 되도록 어느 포지션에 뛰든 맨시티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 그의 능력을 증명였다. 실제로 펩 과르디올라도 페르난지뉴의 이적에 대해서 굉장히 아쉬워했을 만큼, 2010년대 수비형 미드필더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클루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02~2005)
- 캄페오나투 파라나엔시: 2002, 2005
-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05~2013)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2005-06, 2007-08, 2009-10, 2010-11, 2011-12, 2012-13
- 우크라이나컵: 2007-08, 2010-11, 2011-12, 2012-13
- 우크라이나 슈퍼컵: 2005, 2008, 2010, 2012
- UEFA 유로파 리그: 2008-09
- 맨체스터 시티 FC (2013~2022)
- 프리미어 리그: 2013-14, 2017-18, 2018-19, 2020-21, 2021-22
- FA컵: 2018-19
- EFL컵: 2013-14, 2015-16, 2017-18, 2018-19, 2019-20, 2020-21
- FA 커뮤니티 실드: 2018, 2019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2019
- 브라질 U-20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2003
5.2. 개인 수상
-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최우수 선수: 2007
- PFA 올해의 팀: 2018-19
- PL 가장 강력한 골: 2021-22
-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골: 2017-18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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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12-13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헛발질 한 번에 쓰러진 수비수들 덕분에 골을 넣은 적이 있다. 이때 쓰러진 수비수들 중 등번호 7번을 달고 있는 선수가 다름아닌 샤흐타르 시절의 페르난지뉴이다. 다른 한명은 치그린스키.
- 맨시티 이적 후 구단 방송에서 페르난지뉴의 집을 찾아간 적이 있는데 특별한 구석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나왔다.
- 같은 브라질 출신인 팀 동료 페르난두와 본명이 같다. 그리고 상당히 친하다. 페르난지뉴의 SNS에 페르난두와 함께 찍은 셀카도 자주 올라온다. 뒤통수도 닮아서 팬들조차도 구분을 잘 못한다. 특히 엘리아킹 망갈라, 야야 투레, 파비안 델프, 페르난두, 페르난지뉴가 동시에 경기에 출전하는 경우에는.. 실제로 이들의 뒷모습이 동시에 찍힌 중계 화면을 캡처하여 누구인지 구분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질문도 종종 올라온다.
- 팀내 고참선수로서 맨시티에 있는 브라질리언들의 리더이자 일종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인 제수스가 영국 생활에 정착하는데 페르난지뉴가 경기장 안팎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고 제수스가 인터뷰로 밝혔다.
- 맨시티를 떠나 고국 브라질로 돌아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팀원들과 연락하면서 격려하고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24 시즌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선 오랜만에 맨체스터로 돌아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영어 총 5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 펠레그리니 감독 시절 김동완이 유달리 싫어했다. 경기만 뛰면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파트너 야야 투레를 빨아주며 페르난지뉴를 수준이 떨어지는 선수로 몰아가는 식. 물론 전성기 시절 투레가 보여준 포스는 페르난지뉴를 가볍게 능가하는 수준이긴 했지만, 맨시티 커리어 말기 들어서는 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역동적인 드리블이 사라지면서 중원 장악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 당시 투레의 부족함을 메워준 선수가 페르난지뉴인 만큼 다소 억울한 저평가다. 물론 펠레그리니 시절까지의 페르난지뉴는 빌드업 리더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웠고, 기복도 심해서 안 풀릴 때는 작은 육각형이 되는 미드필더긴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수준이 떨어진다는 식으로 비난할 수준은 아니었다.[6]
7. 같이 보기
1
제페르송 · 2
다니 알베스 · 3
T. 실바 ⓒ · 4
다비드 루이스 · 5
페르난지뉴 · 6
마르셀루 · 7
헐크 · 8
파울리뉴 · 9
프레드 10 네이마르 JR · 11 오스카 · 12 줄리우 세자르 · 13 단테 · 14 막스웨우 · 15 엔히키 · 16 하미레스 · 17 루이스 구스타부 18 에르나네스 · 19 윌리안 · 20 베르나르드 · 21 조 · 22 빅토르 · 23 마이콘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
1
알리송 · 2
T. 실바 ⓒ · 3
미란다 · 4
제로메우 · 5
카세미루 · 6
필리페 루이스 · 7
D. 코스타 · 8
R. 아우구스투 · 9
G. 제주스 10 네이마르 JR · 11 P. 쿠티뉴 · 12 마르셀루 · 13 마르퀴뇨스 · 14 다닐루 · 15 파울리뉴 · 16 카시우 · 17 페르난지뉴 18 프레드 · 19 윌리안 · 20 피르미누 · 21 타이송 · 22 파그네르 · 23 에데르송 M. |
치치 |
[1]
본래 박스 투 박스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중앙 미드필더였으나 과르디올라를 만난 뒤에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한 칸 내려갔고, 팀 사정에 따라
라이트백과
센터백까지 볼 정도로 다재다능했다.
[2]
2019년 6월 18일 기준
[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5]
페르난지뉴의 공백이 발생하면 그 자리는
일카이 귄도안이 메꿔주었지만, 활동량과 수비가담은 확실히 부족하\다. 때문에 귄도안은 페르난지뉴가 아닌
다비드 실바나
케빈 더 브라위너의 로테이션 멤버로 주로 나오는 중.
[6]
실제로 펩 부임 후 여러모로 전수를 받은 페르난지뉴는 모든 부문에서 스텝업을 하며 3선 미드필더로써는 리그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것은 펩 부임 후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페르난지뉴가 가지고 있던 축구 지능이나 활동량 등의 강점이 펩 체제에 들어와 펩의 지도 하에 깔끔히 다듬어지며 잠재력이 터져나온 것이다. 에이징 커브가 오며 신체 능력이 떨어진 후로도 준주전급 역할을 꾸준히 이어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