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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IX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IX FINAL FANTASY IX |
|
<colcolor=black> 개발 | SQUARE Soft |
유통 | |
장르 | RPG |
오리지널 | PlayStation |
리마스터 |
iOS |
Android PlayStation 4 | Xbox One | 닌텐도 스위치 Windows ( Steam | Microsoft Store) |
발매일 | |
PS | 2000년 7월 7일 |
iOS, Android | 2016년 2월 9일 |
PC | 2016년 4월 14일 |
PS4 | 2017년 9월 19일 |
NS, XBO | 2019년 2월 14일 |
등급 | |
CERO | A (전체 이용가) |
ESRB | T (13세 이상) |
PEGI | 12 (12세 이상 대상) |
GRAC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9번째 정식 게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마지막 파이널 판타지. 프로듀서는 하시모토 신지와 사카구치 히로노부. 디렉터는 이토 히로유키. 캐릭터 디자인은 무라세 슈코가 담당했다.
이전 작품인 파이널 판타지 VII, VIII까지의 방향과는 다른 초기 파이널 판타지 분위기, 즉 크리스탈로의 회귀가 컨셉이었다. 타이틀 로고에도 크리스탈이 나와 그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작품 내에서 초기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향기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1]
2. 특징
그동안 주로 파이널 판타지의 전투 시스템을 기획했던 이토 히로유키가 파이널 판타지 IX 개발을 전반적으로 주도했다. 각본은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작성했다. 이토와 사카구치는 예전 작품으로 돌아가자는 컨셉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 1, 3, 5와 비슷한 점이 많다. 반면 키타세 요시노리와 노지마 카즈시게, 노무라 테츠야 주도의 파이널 판타지 7, 8, 10과 약간 다르다.판매량은 2003년 기준으로 누계 550만 장을 팔았는데 전작에 비해 적게 팔렸다. 한국의 파이널 판타지 팬들 중에서도 9의 인지도도 역시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 때문에 나무위키에서도 정식 시리즈 게임들 중 꽤 늦게 항목이 만들어졌다.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 키타세 요시노리와 노지마 카즈시게, 노무라 테츠야가 주도해 만든 화려한 스타일의 파이널 판타지 7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입문한 신규 유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수수한 분위기의 9편은 주목받지 못했다. 디자인에 참여한 무라세 슈코는 사무라이 트루퍼, 신기동전기 건담W 등등 업계를 통틀어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애니메이터이지만, 이 작품에서만큼은 빛을 발하지 못한 감이 있다.
- '크리스탈로의 회귀'라는 컨셉 덕분에 시스템이나 캐릭터, 스토리 등이 예전 패미컴이나 슈퍼패미컴 시절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비슷해 7, 8로 파이널 판타지를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매력이 떨어졌고 7, 8에서 스타일이 완전 바뀌면서 실망한 올드팬들도 많이 떨어져 나가 있던 상태라서 어중간한 실적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파이널 판타지 9 출시가 PS2로 넘어가는 과도기인 2000년이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발매직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 파이널 판타지 7, 8은 번역이 안된 북미 PC판이라도 출시된 해에 들여왔지만, 파이널 판타지 9은 17년이 지난 2017년에 가서야 출시됐다. 특히 당시 협소하던 국내 게임 시장을 생각해 보았을 때 국내의 많은 파이널 판타지 유저가 9편을 즐기지 못했던 탓도 있다.
- 느린 로딩과 ATE 같은 것들은 게임의 박진감을 떨어뜨렸고, 쵸코보, 개구리, 미니 게임, 카드 게임 노가다 등 파고들기 요소가 너무 많아서 초반부의 동영상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유입한 유저들이 상당 수 떨어져 나갔다.[2]
- 특히 로딩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 맵이 바뀌거나 건물 하나 들어가는데 다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비해 유독 느리다.[3]이유는 PS1의 하드웨어 한계와 당시로써 한계치 까지 끌어올린 그래픽 수준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느린 로딩 속도를 덜 체감하게 만들기 위해 스퀘어에서 전투를 돌입할 때 화면 전환 시간을 길게 만들어 넣었다. 오죽하면 '플레이스테이션 2에서 구동할 것을 권장합니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PS1 성능의 한계까지 끌어올린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아낌없는 이벤트 동영상과 연출, 스토리 외 자잘한 즐길 요소들과 파고들기 플레이 요소 등 완성도가 높다.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는 없었지만 평가는 좋아서 많은 상을 받았다. 일본 게임 대상으로 우수상, 그 외 2부문 수상과 PlayStation Award로 유저 대상, 그 밖에 4 부문에서 수상. The Play station of the year에서 1위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지만, 대신 북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북미에서는 6, 7과 함께 최고의 파이널 판타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리메이크가 불가능한 완벽한 작품" 이라고 할 정도다. 이는 훌륭한 수준의 영문 번역에 힘입은 바가 크다. 조잡한 직역 위주였던 7, 8편에 비해, 9편은 훌륭하게 번안했다. 오늘날에야 많은 일본 게임들이 훌륭한 영어 번역을 통해 북미 및 전세계에 소개되고 있지만, 당시에는 이런 수준은 파이널 판타지 6 정도밖에 없었다.
가장 큰 변경점 중 하나는 캐릭터가 다시 SD로 돌아왔다. 평상시 화면과 전투 화면 둘 다 항상 8등신이던 8편이나, 평상시는 SD, 전투시에는 8등신로 혼재하던 7과 다르게 9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SD 스타일을 유지한다. 정션 같은 난해한 시스템 역시 사라졌으며, 보다 6편 이전의 전통적인 방식의 전투로 돌아왔다. 길고 지루한 소환이나 마법의 연출은 짧게 보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인터페이스 역시 친절해졌다.
반면 캐릭터 개성은 뛰어났지만, 세련된 모습은 아니었기에 인기가 낮은 편이다. 역대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가 모이는 자리에서도 묻히는 느낌. 히로인인 가넷만큼은 7편과 8편의 티파나 리노아와 너무 비슷하다는 평이 있을 정도였지만, 조연들은 개성이 너무 강해서..
많은 캐릭터들에게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각각 개성적인 말투를 만들어 넣었다.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캐릭터 중에 평범한 말투를 쓰는 캐릭터가 몇 명 없다. 다들 특이한 말투를 쓴다 던 가 왕족 말투나 노인 말투 등등을 쓴다. 초반에는 비비와 지탄 정도를 제외하면 그 외 등장하는 주연 조연들이 모조리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 물론 후반 가도 별반 달라지는건 없지만...
과거 시스템을 추구하면서 4인 파티 시스템을 다시 부활시켰다. 문제는 PS1의 한계 때문에 곳곳에 버벅거린다. PS2나 에뮬레이션으로 구동 시에도 같은 문제는 발생한다.
로딩 문제는 나중에 리마스터로 나오면서 개선되었으며 뒤늦게 작품의 평가가 올라가는데 공헌하였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9를 이런 수준의 그래픽으로 만드는 대신 프레임률을 15FPS로 낮춰놓은 걸로 타협했는데 리마스터에서도 프레임률을 개선하지 않았다. 이는 최적화 문제가 아니라 게임의 모든 행동들을 프레임률에 고정되도록 만든 것이 원인이다.
정리를 하자면 파이널 판타지 9는 패미컴 시절 때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3. 스토리 플롯
주인공은 극단이자 도적단인 탄탈라스의 멤버 중 하나인 지탄 트라이벌. 직업은 배우이자 도둑(이쪽이 본직). 일본어 표기로는 지탄으로 되어있으나 북미판으로 넘어가면서 표기가 'Zidane Tribal'이 되면서, 이쪽에서는 지단으로 읽힌다. 원숭이 꼬리 같은 꼬리가 트레이드 마크. 이전까지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과는 비교적 다른 모습의, 미소년에 하층 신분(도둑)에 활발하고 개구쟁이 성격의 주인공이라서 그 평가가 상당히 갈린다. 주인공 지탄이 공주 가넷 틸 알렉산드로스 17세를 납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전체적인 스토리 테마는 삶과 죽음. 초반부의 발랄한 전개와 다르게 후반부로 갈수록 철학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흑마법사 비비 오르니티어의 자신의 존재여부에 대한 의문과 정신적 성장, 철창에 갇힌 공주 가넷의 결심과 주인공 지탄의 자신과의 싸움과 적 쿠쟈와의 만남 등 각자 캐릭터 고유의 스토리가 존재하고 있다.
4. 등장 인물
4.1. 주인공 일행
4.2. 그 외
5. 시스템
5.1. Active Time Events
파이널 판타지 9에서 새로 등장한 요소로, 동료들이 따로따로 행동하면서 일어나는 같은 시각에 각지의 사건들을 전환해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甲이 A 지역에서 신 캐릭터를 조우하고 있고 같은 시각 乙이 B 지역에서 몬스터를 만나 위기에 처했을 경우, ATE로 두 가지 사건을 번갈아 관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개 스토리의 진행과 무관한 경우의 볼 거리가 많아 귀찮다면 굳이 보지 않아도 별 상관없는 ATE가 대부분이지만 이따끔 스토리 맥락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ATE가 발생하고 강제로 전환된다.5.2. 트랜스
적들에게 공격을 받을 때마다 트랜스 게이지가 차차 차오르게 되고, 모두 차면 해당 캐릭터는 트랜스 연출과 동시에 겉모습이 바뀌고, 캐릭터마다 고유의 트랜스 기술이 생긴다. 단 이는 주요 동료 8명에게만 트랜스 기술이 있고, 임시로 들어오는 게스트 캐릭터들은 없다.[4] 일종의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미트기와 비슷한 시스템. 전투가 끝나도 게이지는 소멸하지 않고 계속 누적된다. 따라서 보스전 이전까지 트랜스 게이지를 모아놨다가, 보스전 전투 시 트랜스 상태로 변화한다면 편하게 할 수 있지만 트랜스는 게이지가 다 차면 자동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어렵다. 게다가 트랜스 상태가 아니더라도 보스를 쓰러뜨리는데 큰 지장은 없으니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 속편하다.사실상 파이널 판타지 6의 리미트기처럼 없는 셈치는 편이 좋지, 파이널 판타지 7처럼 유용하지 않다. 첫번째 문제로 트랜스 속도 증가 어빌리티의 필요 마석이 너무 많다.[5]
두번째는 다단 적중 기술이 없어 중반 이후 캐릭터들의 무기와 특수 기술이 보강되면 장점이 사라진다. 예를 들어 지탄이 트랜스 상태에만 쓸 수 있는 필살기인 솔루션 9이나 그랜드 리설은 거의 9999 대미지를 띄우기는 하지만 사실 훔치기만 많이 해두면 MP 8짜리 기본 스킬인 도적의 증표도 확정적으로 9999를 띄울 수 있으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다. 이는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 오히려 트랜스 신경 쓰지 말고 노가다나 해서 도적의 증표, 쇼크, 용의 문장, 개구리 떨구기 등의 대미지를 확정 9999까지 올려두는 게 더 좋다.
세번째로 파이널 판타지 9의 긴 트랜스 발동 연출 시간 동안 트랜스 게이지도 같이 감소해 효용성이 떨어진다.
붉은 게이지가 트랜스 게이지
5.3. 카드 게임
파이널 판타지 VIII에 등장한 카드 게임에서 조금 더 발전했다. 테트라 마스터 플레잉 카드라고 불리며 간단하면서도 심오하다. 보통 FF 시리즈의 미니 게임과 다르게 스토리 진행 상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때가 있다. 게임의 거의 모든 NPC와 카드 대전이 가능하고, 카드 종류가 매우 많아 파고들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실제로 해보면 간단하면서도 그 심오함에 상당히 빠져든다. 카드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파이널 판타지 8보다 부족하다는 평도 있지만, 그건 본작보다 100배 재밌는 것으로 유명한 파이널 판타지 8의 카드 게임이 이상한거지, 절대 이 작품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한 가지 팁으로 승부를 결정 지을 강력한 카드는 없고, 유저의 실력에 따라 대부분이 결정된다. 스토리상 얻는 기본 카드로도 카드 챔피언이 되는 것도 가능. 나름 인기를 끌은 건지, Playonline에서는 이 게임만 분화한 테트라 마스터 From FINAL FANTASY IX를 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클리어 1회 이상이면 본편과 전혀 관계없는 블랙잭 카드 게임이 가능하다. 단 이건 일종의 파고들기 요소이며, 엔딩 화면에서 특정 버튼 입력까지 해야 된다.[6]
5.4. 모그넷
모그리 네트워크의 준말로 플레이어가 모그리의 편지를 받아 다른 모그리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게임상 각지에 각자 다른 모그리들이 위치하고 있고 게임 저장 역할을 담당한다.[7] 그 사이 플레이어가 편지를 인수받아 다음 모그리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ATE와 마찬가지로 실없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다른 각지의 상황이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등 나름 진지한 내용도 있다. 모그넷으로 전달한 편지의 매수는 카운트 되지만 그로 인한 어드밴티지/패널티는 없다. 모그넷 100% 플레이를 하려면 한번 배달할 때마다 모그리 마을에 가야 되는 게 귀찮다.다만 후반부에 초코보를 이용해서 모그넷 본부에 갈 수 있는데, 여기서 기계 수리 이벤트를 보기 위해서는 그동안 편지를 전달한 횟수가 11회 이상이 되어야 한다. 모그넷 본부에 처음 가면 기계가 정지되어 있고 모그리들이 낙담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알렉산드리아의 종각이 있는 곳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 위치해 있는 모그리들에게 수차례 편지 전달해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이템을 알아내고 이를 찾아서 본부에 갖다주면 강력한 악세사리인 '보호의 반지'[8]를 입수할 수 있다.
6. 음악
우에마츠 노부오가 전곡을 작곡한 마지막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이 게임이다. 파이널 판타지 7, 8에서는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공통 음원을 사용해 돌린다」가 기본 방향이었지만 파이널 판타지 9에서는 「모든 곡마다 고유의 음색을 가지게 한다」로 바뀌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되었다.[9]곡 수도 시리즈 최다(140곡)라서 보통 한 씬에 한 곡 정도로 분량이 많다. 따라서 각 장면마다 흘러나오는 음악이 매우 조화롭다.[10] 특히 유명한 일례가 있는데, 프롤로그 중 연극 씬에서 나오는 '이 칼 끝에 걸고 (この刃に懸けて)' # 라는 음악은 웬만한 게임의 최종 보스 전에 넣어도 꿀리지 않을 법한 수준이며 게임 OST중에서도 명곡의 반열에 든다. 그런데 파이널 판타지 9는 이 장면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곡이라는 이유로 프롤로그에서 한 번 내보내고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재탕하지 않는다.
엔딩 테마인 Melodies of Life는 작품 내 분위기 전체를 투영하는 서정적이고 슬픈 이미지를 담아내 태진 미디어에도 수록되어 있는 등 인기를 가지고 있다. 당시 50세의 시라토리 에미코가 '젊은 가수가 아닌, 보편적인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라는 제의를 받고 게임과 관련된 자료도 없이 상상만으로 노래를 불렀다 한다. 같은 가수가 부른 영어 버전도 있다. 시라토라 에미코는 파이널 판타지 라이브 콘서트에서 보통 일어 가사와 영어 가사를 한 곡에 섞어서 부른다.
▲ 시라토리 에미코 - Melodies of Life (일어판)[11]
▲ 시라토리 에미코 - Melodies of Life (영어판)[12]
7. 리마스터
2016년 2월 안드로이드와 iOS로, 2016년 4월 14일 스팀을 통해 PC로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2017년 9월 19일 글로벌로 PS4판이 발매 되었다. 7편과 8편과는 달리 PC판으로 이식된 적이 없었던 9편인지라 어떻게 이식될지 기대를 모았다.
변경 사항
* 도전 과제 기능이 추가되었다.
* 7가지의 게임 부스터가 제공된다. (게임중 F1~F7키로 가능)
* 모델링 개선. 주요 캐릭터들은 모델링을 수정했고, 텍스처 또한 다시 그렸다.
* 그래픽 개선. 2D 배경을 포함한 텍스처에는 필터링이 가해진다.[14]
* 도전 과제 기능이 추가되었다.
* 7가지의 게임 부스터가 제공된다. (게임중 F1~F7키로 가능)
* F1 : 고속 모드 - 게임 전체의 실행 속도가 빨라진다.
* F2 : 배틀 보조 - 배틀 중 게이지를 완전히 채운다.
* F3 : 9999 공격 대미지
* F4 : 인카운터 없음
* F5 : 모든 능력을 습득
* F6 : 레벨, 마법 돌 최대
* F7 : 길 최대
* 고해상도로 렌더링된 동영상 사용[13]* F2 : 배틀 보조 - 배틀 중 게이지를 완전히 채운다.
* F3 : 9999 공격 대미지
* F4 : 인카운터 없음
* F5 : 모든 능력을 습득
* F6 : 레벨, 마법 돌 최대
* F7 : 길 최대
* 모델링 개선. 주요 캐릭터들은 모델링을 수정했고, 텍스처 또한 다시 그렸다.
* 그래픽 개선. 2D 배경을 포함한 텍스처에는 필터링이 가해진다.[14]
안타깝게도 2D 배경은 HD화 되지 않았다. 동영상을 HD로 다시 렌더링한 점이나 인터넷에 일부 배경의 HD 버전과 모델링 사진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 소스 데이터를 가지고 있긴 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배경 중에 프리 렌더링이 아닌 손그림이 섞여 있는 등의 이유로 일관성을 지키기 위해 기존 배경을 유지한 듯하다. 인타깝게도, 이로 인해 동영상과 2D 배경이 전환되는 장면에서 위화감이 생긴다.
7, 8편의 이식은 낮아진 프레임률과 텍스처 필터링을 하지 않아 튀어보이는 픽셀, 저해상도 프리 렌더링 그래픽 등등 엉망인 이식으로 지탄받았지만 9편은 텍스처, 2D 배경에 깨끗하게 필터링을 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8편에 비해 많은 정성을 들인 이식이라는 사실은 게임 용량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7, 8의 스팀 버전은 기존 PC판과 동일한 용량으로 구성된 반면 모바일용 9편은 3GB 가량으로 용량이 늘어났다.(플레이스테이션판은 CD 4장, 1.5GB) 스팀 버전은 게임을 설치하면 7GB다. 모바일판을 해상도만 올리고 그대로 가져온 모양. 최적화는 상당히 잘 되어 있다. 애초에 원작이 PS1 게임이기도 하고... 가장 큰 문제였던 로딩은 많이 빨라진 편이기는 하나, 여전히 전투 커맨드 입력과 발동에 살짝 딜레이가 있는 건 여전하다. 게임 자체의 문제라 해결 방안이 없는 듯.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몇 가지 소소한 문제가 있다. 플레이어들이 주로 지적하는 문제는 다음의 세 가지.
- 전투 등의 UI가 화면에 비해 너무 커서 보기가 힘들다.
- 전투나 카드 게임이 종료된 이후 음악을 처음부터 다시 재생한다.
- 아날로그 스틱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다.[15]
UI 문제는 모바일판을 그대로 가져와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판은 기본적으로 화면이 작고 터치로 조작하다 보니 어느 정도 크기가 있어야 하는데, 큰 화면에서 패드나 키보드로 조작하는 게임기와 PC는 이렇게 크게 만들면 오히려 메뉴가 흩어져서 집중하기 어렵고 화면을 가리는 정도도 커지는 것이 문제였던 것. 일단 이 문제는 PS4판과 스팀판 모두 1.01 패치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스위치판과 Xbox판은 이 패치 이후에 발매된 것이라 이미 적용되어 있다. 음악 재생 문제는 출시된지 4년이나 지난 2020년 8월 6일에서야 1.02 패치로 원작처럼 중지된 부분부터 음악 재생을 시작하도록 변경되었다.
아날로그 스틱 문제는 사실 PS1으로 나온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리마스터판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긴 하다. 다만 7편은 원래부터 아날로그 조작과는 인연이 없는 게임이었고[16], 8편은 옛 PC판에서도 아날로그 조작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쉽긴 해도 이해 못할 사항은 아니었다. 그러나 본 작품은 이번 리마스터판이 처음으로 이루어진 타 기종 이식이었고 심지어 처음 나온 모바일 버전에서는 아무 이상 없이 아날로그 조작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이지만 PS1으로 나왔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십자키로 조작할 때 배경에 따라 이동축이 살짝 기울어지게 되어 있는데 이걸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작해 보면 상당히 괴악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할 수 없이 그냥 십자키로 조작하는 수밖에 없다.
이 문제가 제작사에 의해 공식적으로 해결될 기미는 거의 보이지 않으나 일단 스팀판은 아날로그 조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유저 패치가 나와 있다.[17]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더 큰 문제가 있었는데, 한때 몇 개월 동안 실행이 되지 않았다. iOS 14.5(2021년 4월 26일) 이후로 아예 게임이 실행이 안 된다. 오히려 더 구작의 모바일 버전들은 적어도 켜지고 플레이는 할 수 있는데 무슨 문제인지 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개발자가 업데이트 해 줘야 합니다 메시지만 봐야 하는 상황이 반 년 넘게 지속됐다. 일부 국가에선 진즉에 앱 스토어에서 내려가기까지 할 지경. 7개월이나 지난 11월 초가 되어서야 가까스로 업데이트가 되어 게임이 재실행이 되고 내려갔었던 국가의 앱스토어에도 되돌아왔다.
7.1.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black>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ffcc21><colcolor=#000> 운영체제 | Windows Vista / 7 / 8 / 8.1 /10 | Windows 7 / 8 / 8.1 /10 (32-bit / 64-bit) |
프로세서 |
Intel Core Core 2 Duo 2GHz or higher |
Intel Core i5-2520 2.5GHz or higher |
메모리 | 2 GB RAM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8600 GTS AMD Radeon HD 4650 or higher |
|
API | DirectX 9.0c | |
저장 공간 | 7 GB | 20 GB |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
PS1의 여명기에 나와 모든 기술이 총집결된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외 매력적인 캐릭터들,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감동적인 엔딩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반면 극심한 전투 로딩, 개성은 있지만 디자인적 매력이 떨어지는 주인공, 전투 시 연출 화면에서도 ATB가 계속해서 차올라서 스피드의 의미가 없어지고 심지어 리제네가 있을 경우에는 연출을 기다리는 동안 HP까지 가득 찬다는 시스템적 문제가 단점으로 거론된다. 미니 게임 초코보숲도 단순 노가다성이 심한데 주인공의 최강 무기를 얻기 위해서 억지로 해야 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극후반부까지 존재감이 없다시피 하다가 갑톡튀한 최종보스 또한 단점으로 지적된다.
평가하고는 별개로 흥행은 어중간했다. 판매량은 550만 장 정도로 결코 적게 팔린 것은 아니지만 당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리즈 시절이었기에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기는 힘들다. 파이널 판타지 VII은 1000만 장이 넘게 팔렸으며, 파이널 판타지 VIII은 800만 장, 파이널 판타지 X은 850만 장이나 팔렸다. 다만 새로운 게임기가 나온 시기라는 점과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 등을 생각해보 면 높은 판매량이 아니냐는 이견도 있기는 하다.
원점으로의 회귀를 노렸던 파이널 판타지 9가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파이널 판타지 10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파이널 판타지 VII부터 시작되었던 변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PS의 황혼기에 발매되었으며, 후속작인 파이널 판타지 10과 발매기간이 얼마 차이 나지 않았던 데다가, 파이널 판타지 10이 최초로 캐릭터에 음성을 도입하는 등 화제성을 끌어모았기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9는 상대적으로 묻히고 말았다.
다만 흥행하고는 별개로 작품성은 고평가를 받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체에서도 명작으로 취급되고 있다. 그래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보다 세월이 흐르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원래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인만큼 이전보다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져 새로운 유저들이 플레이해볼 기회가 늘어나고 당시보다 발달된 인터넷 환경으로 인해 유명세도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whatculture라는 웹진에선 역대 최고의 게임 2위를 차지했으며 2016 IGN 파이널 판타지 순위에서는 3위에 올랐다. 또한 2019년 NHK 전 파이널 판타지 대투표에서는 4위[18]를 차지했다. #
9. 리메이크?
2021년 9월 13일, 지포스 나우를 통해 여러 회사들의 게임들이 유출이 되었는데 # 스퀘어 에닉스에선 크로노 크로스 리마스터,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리마스터,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IX 리메이크, 파이널 판타지 XVI, 툼 레이더 애니서버리, 킹덤 하츠 4가 유출되었는데, 처음에는 몇몇 근거를 대며 루머라는 의견이 강했지만 이후 지포스 나우에서 유출된 몇몇 게임이 진짜로 드러나 확률이 증가하며 사실상 확정으로 굳어지는 와중이다.4chan발 루머에 따르면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처럼 분할 판매가 아닌 한 편으로 끝나는 게임으로, 장르 역시 액션 RPG가 아닌 원작과 동일한 턴제 RPG라고 한다.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프랑스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 작품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
파이널 판타지 9 리메이크 소문에 대해 요시다 나오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이널 판타지 9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엄청난 분량의 게임이기 때문에 단일 타이틀로 리메이크하는 것은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우회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셈이다. #
10. 그 외
- 게임 오프닝 ~ 초반부의 영화적 연출은 지금 봐도 상당한 수준이다. 물론 영상이 끝나고 나오는 폴리곤 그래픽과의 갭이 엄청나서 바로 실망을 하게 되겠지만, PS1의 성능을 생각해보면.. 씁 어쩔 수 없지 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 물론 그 모델링도 이전 PS1 작품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수준이 높다. 문제는 모델링을 제외한 많은 곳에서 전작과 별 차이가 없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이점이 아쉽다. 예를 들어 미니맵같은 경우는 파이널 판타지 6~8보다도 못하다던가.
- 어지간하면 모든 Active Time Event는 감상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뒷 이야기가 상당히 위트있게 전개되어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 스토리가 끝나도 즐길 요소는 무한히 많다. 초코보 육성, 히든 보스 오즈마 등, 숨겨진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 일본 코카콜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게임 출시 직점인 2000년 여름에 코카콜라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보러가기
- PS1 성능의 한계까지 끌어냈다고는 하나, 그 때문에 PS1에서는 부분적으로 끊긴다. 제작진 측에서도 PS2에서 구동을 권장할 정도. 이 부분이 심각하게 작용하는게 ATB 때문인데, 기술 시전시 연출 중에도 실시간으로 게이지가 차는 ATB 특성 상 화려한 기술(특히 소환수 소환) 시전 시 시전이 끝나고 나면 다른 캐릭터들의 ATB가 전부 차있는 등, 실질적으로 일반 턴제 RPG와 다를 바 없는 전투가 돼 버려 많은 까임을 당했다. 3D로 나온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 참가인원이 3명이 아닌 4명인 것도 느려짐과 끊김에 한몫했을 것이다. 이 점은 리마스터판도 똑같아 전투에서 프레임률이 15FPS로 고정된다.
- PS1판이 나온지 50일 만에 같은 기종의 경쟁작인 드래곤 퀘스트 7이 2000년 일본 판매량 집계에서 400만장, 파이널 판타지 9는 280만장으로 드래곤 퀘스트에게 밀렸다. 반면 해외 판매량은 파이널 판타지 9가 더 앞선다[19].
- 경쟁 기종으로 나온 그란디아 2가 전세계 판매량 집계에서는 185,191장으로 밀렸으나 그것도 얼마 못 가 PS2로 이식되어 숙적에서 아군으로 넘어오는 케이스가 되었다.
- 영어 번역의 질은 흠잡을 데 없지만 한 가지 작은 논란이 있었다. 에필로그에서 나오는 독백은 화자를 밝히지 않고 지탄에게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일본어판에서는 1인칭 대명사를 통해[20] 말하는 사람이 비비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영어 번역에서는 이런 요소가 사라지면서 일부 서양 지역 플레이어들이 그 독백은 가넷이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일이 있었다.
- 파고들기식 게임 플레이 요소는 산재해 있으나 정말 모든 걸 극한까지 가 보겠다 마음먹는 유저에겐 의외로 불친절하다. 마스터할 수많은 미니 게임들과 마커스 버그를 통한 에이코 극한 육성, 특정 시점 이후로 못 구하는 아이템 99개 채우기 등등 모든 다른 야리코미 요소들이 스토리 종반까지 고속진행을 해야 얻을 수 있는 스타이너 최강 무기 엑스칼리버2와 상충된다. 그나마 미니게임은 대부분 나중에도 할 수 있다지만 결국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 모바일이나 스팀 이식작에서도 이러한 엑스칼리버2 입수 조건은 끝내 수정되지 않았다...
- 주인공의 설정이나 전개가 드래곤볼 같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건 뭐 주인공 꼬리말고는 전혀 접점이 없다는 의견도 많았기에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 처음 발매되었을 때 제작사에서 게임 잡지사에 이 게임을 공략하지 말아달라고 한 뒤 별도로 관련된 책을 팔아서 '책 팔아먹으려고 별 쓰잘데기 없는 짓을 벌인다.'고 까였다.
- 발매 당시에 나왔던 단행본 공략과 국내 게임 잡지 공략의 수준은 역대 최저. 절대 참고할 게 못되니 비싼 돈 주고 구할 필요는 전혀 없다.
- 한 때 파이널 판타지 7, 8과 함께 PS2로 리메이크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낚시로 판명.
- 2016년에 PC 및 모바일 이식을 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2월 9일,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이, 4월 14일에 PC 버전이 스팀으로 출시됐다. 참고로 유니티 엔진이 사용됐다.
- 2014년 10월 22일, PS1판의 유저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시스템 창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글화되었다. 시스템 창을 일본어로 표시할 것인지, 영문으로 표시할 것인지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2가지 패치를 배포하였다. 번역 퀄리티는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나, 직역이 많아 가끔은 너무 어려운 표현의 한자어가 그대로 사용되었고 문장이 좀 딱딱한 편이다. PC판과 iOS판의 발매 이후 패치 배포가 중단되었다. 현재는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
- 2016년 6월 4일, iOS판과 스팀판의 유저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PS1판과는 다른 사람이 한글화를 진행하였다. 번역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원문과는 달라지거나 생략된 표현들이 꽤 있다. 의역이라고 하기에는 좀 미묘한 번역. 또한 서브 퀘스트에서 일부 번역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나, 메인 스토리 부분은 모두 번역되어 있어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iOS판의 경우 애플의 보안 정책 변화로 재압축 파일은 설치가 불가능하기에 한글패치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 합병 전의 치열한 라이벌(?)이었던[21] 에닉스는 이 게임의 발매 전날에 어떤 게임을 하나 내놓았는데, 당시의 게이머들은 에닉스가 파이널 판타지 9 발매 전날에 내놓은 게임이니 만큼 기대를 하고 그 게임도 사갔다. 문제는 그때 에닉스가 내놓은 건 진지한 RPG가 아닌 스즈키 폭발이라는 괴작.
- 프랑스 파리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사 Cyber Group Studios가 스퀘어 에닉스와 계약을 체결하여 8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을 겨냥한 CG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알렸다. 에피소드의 분량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에 제작을 시작할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에서 이 게임을 하는 시위자가 있었다. 불안해서 집에서 게임도 못하겠다라는 피켓을 등에 붙이고 있었으며, 주변인들과의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고. 어르신들께 과자 등의 선물과 격려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제보자 사진 당사자의 소감 링크
[1]
크리스탈에서부터, 갈란드, 카오스, 4천왕 등등 초기 파이널 판타지의 요소를 상당수 가져왔다
[2]
보상 자체는 좋은 편이라 납득이 갈 수도 있지만, 보통 이런 수단은 서브 퀘스트 형식으로 끼워주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개구리, 카드 게임을 메인 스토리에서 한 번은 거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
[3]
전투 돌입부터 시작까지 거의 10초에 가깝게 걸린다.게다가 이 게임은 RPG라 전투 노가다를 수없이 해야되는걸 감안하면 게임 템포가 더더욱 늘어져 버리는 참사가... 이건 리마스터에도 나아지지 않아서 여전히 전투 돌입 로딩이 기본 5초 이상(...)
[4]
비비의 경우, 트랜스 상태에서는 한 턴에 2번 흑마법을 시전할 수 있게 되고 쿠이나의 경우 적을 먹을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된다.
[5]
8개의 마석이 필요한데 보통 캐릭터 마석 수치가 레벨이 높아봐야 60~80개 사이다. 그에 비해 이걸 장착해도 트랜스 게이지 올라가는 효율이 눈꼽만큼 차이난다.
[6]
PS1 원판의 경우 리셋하면 10분짜리 엔딩 동영상을 싸그리 다시 보고 특정 버튼 입력을 다시 입력해야 다시 플레이할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버전과 Steam버전의 경우 한번 클리어 하면 메인 메뉴에서 언제든지 플레이할 수 있는 메뉴가 새로 생긴다.
[7]
필드 맵에서는 전용 버튼으로 모그리를 불러와 항상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근데 그 넓디 넓은 필드에 담당하는 모그리가 "모그오" 딱 하나다!!
[8]
모든 속성을 반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9]
쿠쟈의 이벤트용 음악 「배덕의 선율」과 트랜스 상태 쿠쟈의 「파멸에의 사자」의 인트로는 완전히 같지만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이 약간 달라서 후자 쪽이 더 중후하게 되어있다.
[10]
예를 들어, 비비가 짧은 다리로 초반부 알렉산드리아성을 통통 뛰어다니는 부분의 음악(비비의 테마)도 통통 튀어다니는 듯한 음악을 사용하였고, 쿠이나의 늪에서는 장난스러우면서도 뭔가 이질적인 듯한 느낌의 음악을 삽입해 그 특유의 분위기와 환상적인 매칭을 이루었다.
[11]
루리웹 유저가 HD 버젼으로 영상 편집.
[12]
위와 동일한 영상.
[13]
모바일판과 스팀판의 해상도가 다르다.
[14]
특히 배경에 경우 ePSXe에서 과도하게 셰이더/필터옵션을 주었을때 경계부분에 녹색이 튀는 문제가 있는데 이 경우 원래 이미지에 투명화를 주기 위해 자체 설정한 녹색값이 필터와 겹치면서 생긴 문제이다.
[15]
십자키처럼 8 방향으로만 움직이고 기울임에 따른 걷기/뛰기도 지원하지 않는다.
[16]
듀얼쇼크나 아날로그 컨트롤러 발매 이전에 나온 게임이다.
[17]
다만 기울임 수준에 따른 걷기/뛰기 전환은 지원하지 않는다. 360도 이동만 가능.
[18]
참고로 1위는 10, 2위는 7, 3위는 6.
[19]
드래곤 퀘스트 7 해외 판매량은 10만장 가량.
[20]
일본어는 1인칭 대명사가 다양하고, 사람마다 늘 사용하는 대명사가 있다.
[21]
그런데 사실 이 두 회사는 라이벌이라고 보기 힘든데, 실제로는 두 회사는 업무의 구조가 완전히 달라서 라이벌이라고 볼 수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퀘어 에닉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