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테라포마스
1. 0화 - BUGS1 2577 -
2577년 인간과 화성에서 진화한 바퀴벌레, 통칭 ' 테라포머'와의 첫 조우를 그린 단편. 영 점프 홈페이지의 테라포마스 소개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켄트 홀랜드
0화의 등장인물, BUGS1의 승무원. 리사를 짝사랑했던 듯하며, 리사가 조지의 청혼을 받아들이자 열폭한다. 하지만 막판에 테라포머에게 당하기 직전의 조지를 구해주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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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오이카와
0화의 등장인물, BUGS1의 승무원, 조지와는 연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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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마일즈
0화의 등장인물이며 사실상 주인공, BUGS1의 승무원, 리사와는 연인관계.
이 승무원 중 유일하게 테라포머를 죽인 사람이다. “인간을 얕보지 마라!”고 외치며 검으로 바퀴벌레의 목을 자르는 것은 나름 명장면이다. 직후에는 바퀴벌레에게 포위되어 리사를 안고 죽는다. 이때 의외로 굉장한 혈통임이 밝혀지는데, 바로 알렉산더 구스타프 뉴튼의 손자이다. 즉, 뉴턴 가문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그 밖에도 몇 가지 떡밥이 있는데, 조지의 검은 훗날 조셉이 획득해 새로운 주인이 된다. [1] 또한 테라포머들의 언어는 인간에게 '지죠우지죠지' 식으로 들리는데 이 또한 조지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떡밥[2]이다.
- 그외 남자 승무원 3명 동참
화성에 내리자마자 바퀴벌레 1마리와 조우, 보자마자 이 바퀴벌레에게 공격당해 5명이 살해당한다. 간신히 한 놈을 죽이는데 성공하나 곧이어 아예 엄청나게 몰려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조지는 최후의 힘으로 죽인 바퀴벌레의 머리만을 탈출포트에 넣어 지구로 보낸다. 이 머리에서 얻은 생체 데이터로 BUGS 2호의 승무원들을 개조시키게 된다.
2. 1부(단행본 1권) - BUGS2 2599 -
왼쪽부터 고드 리, 마리아 빌렌, 틴, 코마치 쇼키치, 아키타 나나오, 도나텔로 K. 데이브스, 히루마 이치로
주역인 BUGS 2호의 승무원들은 총 15명이며 능력이 나온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애니메이션판에선 해당 시점의 에피소드는 본편이 아닌 OVA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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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쇼키치 -
키우치 히데노부
1부 한정 주인공. 일본 국적의 남성, A형. 22세. 특수능력은슈퍼-1' 장수말벌'. 학생 시절 아키타를 학대하던 그녀의 양아버지를 살해한 전과 때문에 BUGS 수술에 지원했다. 양 손에 장비된 독침으로 적을 독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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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나나오 -
카와스미 아야코
베이스 생물 - 누에나방
22세의 일본 여성. 쇼키치의 소꿉친구로, 1화부터 처음 만난 바퀴벌레를 외계인이라 생각해 쇼키치와 함께 대화를 시도하려다 즉석에서 목이 꺾여 죽어 버렸다.[3] 죽어가면서도 멘붕한 쇼키치가 자신의 양아버지를 죽였을 때로 돌아갈까 걱정해 "분명 대화로 해결할 수 있을 거야...그렇지...?"란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사망했다. 물론 자기 딴에는 소꿉친구 인생을 걱정해 준 거지만 쇼키치의 분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4]
특수 능력은 ' 누에나방'. 정작 본인은 벌레들 가운데서도 나방을 가장 질색해했었다. 나중에 나온 바로는 강철과 비슷한 경도의 실을 뽑는 능력인 듯한데 본인이 능력을 쓸 틈도 없이 죽어버려서 구체적으로는 나오지 않았다.[5] 단, 죽고서도 원본 곤충의 무의식 반사가 남아있어 약간의 실을 생성하고 있었고 그렇게 실을 뻗던 시체를 테라포머가 수거하려는 것[6]을 본 쇼키치에게 투혼을 불어넣어주었다. 다만, 그녀가 고인드립당하지 않게 하려 노력한 게 무색하게도 그녀의 능력을 빼앗은 바퀴벌레는 2부에서 쇼키치가 생포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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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
하시즈메 토모히사
베이스 생물 - 사막메뚜기
태국 출신의 남성이며 무에타이와 메뚜기의 각력을 접목시켜 발차기로 바퀴벌레를 잡는다. 나중엔 잠재능력까지 개방해서 까만 날개까지 단 채 데이비스 못지 않게 활약한다. 결국 부상과 과다투여한 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했다[7]. 고향에 프로이[8]라는 이름의 소꿉친구가 있었으나 그녀가 몸을 팔러 유곽에 간 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이 죽는 시점에서 만큼은 그래도 그녀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다.
그의 능력을 훔친 바퀴벌레는 2부 시점에서 아카리에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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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루마 이치로 -
스기타 토모카즈[9]
베이스 생물 - 아프리카 깔따구
일본인 남성으로 18세라는 젊은 나이가 무색하게 뚱뚱한 추남에다가 다들 싫어하는 음침한 사람이지만 두뇌는 모든 승무원들 중 탑클래스. 특수능력은 유충 시기 극한 상황에 처해도 죽지 않는 불사의 곤충으로 알려져 있는 '아프리카 깔따구'이며, 물만 있으면 부활한다. 다만 자체 전투력은 그냥 저냥해서 바퀴벌레 하나와 비슷한 정도.[10] 사실은 혼다가 내린 지령에 따라 별도의 임무를 갖고 숨어들어온 인물로, 다른 일행들이 바퀴벌레에게 몰살당하는 동안 '테라포머'라 불리는 바퀴벌레들의 알 샘플을 회수한 다음 바퀴벌레의 습격으로 사망한 걸로 위장, 같은 배신자인 빅토리아 우드가 물을 뿌려줘서 BUGS 2호를 독자적으로 발진시키는 통수W를 쳤다. 하지만 알이 생각보다 빨리 깨어나 난동을 부리고 다른 바퀴벌레들이 하늘까지 날아와서 함선은 망가졌고, 격전 끝에 자신과 더불어 유일한 생존자인 쇼키치와 함께 함선 내부의 소형 포드로 지구로 귀환한다.
2부 시점에선 520대 일본 총리가 되어있다. 인기도 꽤 있는 듯하다.
그의 눈물겨운 과거[11]와 이루고자 했던 절실한 꿈을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인간승리다. 지금은 높은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남들이 함부로 못 하는 것이지만, 히루마가 받은 벅스 수술은 사실 다른 시술자들처럼 약물을 통해 성질변화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애초에 베이스 생물의 성질을 피부와 근육, 신경, 조직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공존시키는 개조인간에 가까운 특수한 방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시술자는 혼다 고우) 먼 훗날 U-NASA 관계자들 사이에선 독일의 에바 프로스트와 더불어 벅스 수술의 다음 가능성을 보여주는 두 갈래 중 하나로 통한다.
가족 구성으로 부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남동생(여섯 명)과 여동생(네 명)이 꽤 많다. 남동생들의 경우는 추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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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텔로 K 데이브스 -
코야마 리키야
베이스 생물 - 총알개미
BUGS2호의 선장이며 BUGS 1호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M.K 데이브스의 아들이기도 하다. 좌천되고 죽음을 맞은 아버지의 불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우주비행사가 되었고 벅스 계획의 선장이 되었다. 곤충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총알개미의 힘으로 우주선의 모여든 바퀴벌레 수십 마리를 때려 죽였다. 이후 우주선 자체를 함정 삼아서 산소를 모두 빼낸 뒤 바퀴벌레들과 함께 사망했다. 하지만 이 사망은 아군인 빅토리아 우드와 히루마의 배신 때문으로 만일 이 둘이 데이브스를 도울 생각이 있었다면 그 많은 바퀴벌레를 때려눕히고도 충분히 생환 가능한 실력자였다. 사실상 1부의 최강자고[12] 2부에 나오는 간부급과도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힘뿐만이 아니라 전투실력도 발군이다.
2부의 히로인인 미셸 K 데이브스의 아버지이며 딸과 마찬가지로 금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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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 리 -
츠다 켄지로
베이스 생물 - 폭탄먼지벌레
이스라엘 용병이었던 남자로 폭탄먼지벌레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손에서 초고열의 가스를 쏜다.[13]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땐전대물 2인자 같은간지포스를 풍겼고 자신의 전투능력을 믿고 정찰을 자원했지만, 정작 진화한 바퀴벌레에겐 씨알도 안 먹히고 그대로 머리가 날아가 사망했다. 아키타와 더불어 이 만화의 방향성을 알려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다[14].
이 능력을 훔친 바퀴벌레는 2부에서 시라를 죽이고, 마르코스에게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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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자스 비지 -
타케우치 에이지
베이스 생물 - 스테니네(Steninae) 반날개(딱부리반날개속)
인도인 남성으로 능력은 입으로 가스를 뿜어 무려 945km/h 의 추진력을 뿜는 것이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동료들을 대피시키나 본인은 그 속도마저 아슬아슬하게 추월했던 바퀴벌레한테 머리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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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 에이젠슈타인 -
시모야마다 아야카
베이스 생물 - 검은껍질 바구미[15]
카자흐스탄 출신 여성. 바퀴벌레들의 총격을 받고도 검은껍질 바구미의 능력으로 방어하여 안심하고 있었으나 갑피를 직접 부수기는 어렵지만 전투력은 없다는 걸 알아챈 바퀴벌레들이 여러마리로 둘러싸선 그녀의 애원에도 아랑곳 않고 산 채로 능지처참해 버렸다. 그녀의 능력을 훔친 바퀴벌레는 2기에서 케이지에게 떡실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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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우드 -
코시미즈 아미
베이스 생물 - 에메랄드는쟁이벌[16]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여성, 특수능력은 좀비 바퀴벌레를 만든다며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 에메랄드는쟁이벌'이다. 바퀴벌레의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서, 3화에서 인간과 통화를 하는 듯한 바퀴벌레 모습으로 등장해 독자들을 크게 놀래켰다. 그리고 그 모습으로 데이비스 함장에게 치명타를 입히고 확인사살까지 한 장본인이다.
침을 찌른 바퀴벌레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에 매우 큰 자신감을 품고 있었고, 자신의 능력으로 바퀴벌레들을 조종하여 세계정복을 노렸으나 도중에 새로 태어난 바퀴벌레들에겐 자신의 능력이 먹히지 않았다. 결국 무릎 밑이 잘린 후 우주선의 폭발에 휘말려 허망하게 최후를 맞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개성 넘치는 초록색과 흰색의 투톤 헤어[17]에색기 넘치는갈색 피부[18]다.
함선을 발진시키면서 히루마와 이야기하던 과거에 따르면 내전 때문에 가족이 다 죽고 뿔뿔이 흩어지며 가난하게 살기도 했고, 심지어 여성 할례까지 당했다고 하는데 자기 이야기를 무슨 농담 따먹기하듯 쾌활하게 말한다. 성격이 비뚤어진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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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밍밍 -
타카가키 아야히
베이스 생물 - ' 난초사마귀'.[19]
BUGS 2호의 부함장인 중국인 여성이다. 본래는 U-NASA의 내부 정보를 알아내기 위한 첩보원으로 들어왔다가 신분이 발각되고 계획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능력은 날카로운 낫 같은 팔로 공격하는 것이다.
여성 캐릭터 중엔 유일하게 활약했으나 막판엔 차세대 바퀴벌레에게 팔이 칼날 잡기로 막힌 다음 뽑히고 그 팔로 목이 날아가서 사망했다, 이후에도 틴이 초 밍밍의 사마귀 팔을 주워 그 팔로 이치로의 목을 조르고 있던 바퀴벌레의 한 팔을 잘라 이치로의 목숨을 구해 줘서 간접적으로나마 활약한다.
당랑권 느낌의 무술에 지르는 기합소리가 독특하며 헤어스타일이 화려하고 독특하다. 만두머리 같지만 그건 사실 엄청나게 큰 머리장식으로 트윈테일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승무원들이 입은 옷과는 좀 다른 긴 치마 느낌이 나는 옷을 입고 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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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전부 남자이며 한눈을 팔다가 혹은 기습당해서 능력을 발휘할 새도 없이 죽었다.이것이 엑스트라의 최후나중에는 바퀴벌레 변종으로 확인된 이들의 능력은 순서대로 땅강아지, 물방개, 곤봉딱정벌레, 장수잠자리였음이 확인되었다.
결국엔 데이비스와 틴의 희생으로 상당수의 바퀴벌레를 없애는데 성공하나 한 명씩 동료들을 잃게 되고 쇼키치와 이치로만 살아남는다. 그리고 다 죽이라는 명령과 달리 바퀴벌레를 데리고 온 걸로 보인다.혼자니까 번식 못하겠지이러다 진격거 찍을 기세또한, 2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때 어쩔 수 없이 두고 가게 된 동료들의 시신은 몇몇 바퀴벌레들에게 이식되어 마치 기행종 거인처럼 특수능력을 지닌 채 방심하는 대원들을 학살하는 데 쓰이게 된다.고인드립의 절정122화 기준으로 아직 에메랄드는쟁이벌 변종은 미등장[21]했다.
- 페토라 에이하임 - 타치바나 유코
- 루크 스노레손 - 코스기 주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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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코우 -
야나카 히로시
동경대 박사, 일본에 테라포머에 대적하기 위한 멤버들에 대한 개조수술을 진행했던 인물이며 BUGS 2호 승무원들 사이에 히루마와 우드를 심어 테라포머의 알을 가져오라는 비밀 임무를 내린 장본인, 2부에서는 정체를 숨기고 바텐더로 일하고 있었지만 시치세이에 의해 일선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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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구스타브 뉴튼 -
나카타 조지
U-NASA의 최고 책임자이자 개조 수술을 직접 지휘한 남자다. 화성의 '라합'이란 존재에 대해 잘 아는 등 반 이상은 흑막 위치에 있는 인물이며 2부 시점에선 고인이다.
3. 2부(단행본2권부터) - ANNEX1 2620 -
사망자는 이름 옆에 † 표시행방불명 및 생사가 불명확한 인물은 옆에 ☆ 표시
사망했다가 부활했거나 사망한 줄 알았는데 살아 있으면 ◎
3.1. 1, 2조(미일 합동조)[22]
3.1.1.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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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쇼키치 -
키우치 히데노부
2부 시점 42세, 신장 187cm, 체중 90kg
마스 랭킹 - (실베스타 아시모프와 함께) 공동 3위
베이스 생물 - 장수말벌
전용 무기 - 대인 장수말벌 독 해독 제ㅡ '침편귀독주' 「針便鬼毒酒」
1부에서 살아남아 20년후가 배경인 2부에서도 계속 등장, 화성 탐색팀 총대장이 되어 인재를 스카우트하고 다닌다. 6개로 구성된 팀 중 1조를 담당하게 된다. 작중 행적을 보면, 1부보다 전투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 또한 무술과 능력 활용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게 변했다. 나나오의 능력인 누에나방의 능력을 가진 바퀴벌레를 그냥 졸개 바퀴벌레처럼 털고, 검은껍질 바구미 변종과의 연계까지 뚫을 정도다.
1부에서의 느낌이 강한 힘을 지닌 새내기였다면 2부 시점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오니즈카가 누에나방 바퀴벌레를 쓰러뜨린 코마치에게 한 대사에서 잘 드러나는데 "U-NASA에 20년 동안 근무하면서 도대체 몇 번이나 수술을 하신 거죠?"라고 질문했다는 것은 즉, 다른 사람이 보면 코마치는 몇 번이나 수술을 해서 능력을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편을 보면 알겠지만 코마치의 경우 몇 번의 수술은 커녕 M.O 수술보다도 이전 세대의 기술인 벅스 수술로 능력을 얻은 대원이다. 그 만큼의 차이를 20년 간의 시간과 경험으로 메꾼 걸로도 모자라 마스랭킹 3위에 올랐다.
스토리상 바다로 향하는 일행을 위해 미끼 역할을 맡게 되어서 팬들이 설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116화에서 갑자기 시작부터 과거회상을 하더니 몰려오는 바퀴벌레 물량을 저지하기 위해 약을 과다투여해서 등에서 날개까지 자라나는 등 급속도로 사망플래그를 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행히 1부의 틴(메뚜기 베이스)처럼 곤충으로 변하여 죽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았으나, 작가의 행보를 보면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사망플래그를 세워뒀다는 것이 독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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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에린그라드 가르시아 -
이시카와 카이토
남성, 그랑 멕시코 출신, 18세, 신장 174cm, 체중 69kg
마스 랭킹 - 9위
베이스 생물 - 농발거미
전용 무기 - 거미의 실을 이용할 수 있는 봉인 아라크네 버스터 Mk.2
농발거미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농발거미의 주식이 바퀴벌레인고로 화성에서의 전투에서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8개의 눈에 의한 전방위 시야로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농발거미는 원래 기다렸다가 습격하는게 특기인고로 스테미너에서는 난점이 조금 있는 편이다. 덤으로 6권 표지 주인공이다.
치안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랑 멕시코를 떠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알렉스와 같이 U-NASA의 문을 무작정 두드렸고 거기에서 실라와 재회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실라에게 사랑과는 조금 다른, 동경심을 품고 있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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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레빗 (†) -
카야노 아이
그랑 멕시코 출신 여성 대원, 16세, 신장 159cm, 체중 44kg
베이스 생물 - 독화살개구리
마르코스와 알렉스와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부호의 자식이었으나 범죄에 휘말려 가세가 몰락, 마르코스들과 헤어지게 되었고 이후 U-NASA에서 우연히 둘과 재회, 개조 수술 이후 에바와는 좋은 관계로 의지한다. 코마치를 짝사랑하고 있었다.[25] 화성에 불시착한 후 합류하자마자 쇼키치의 도움으로 그물 저격총으로 바퀴벌레 한 마리를 포획하는 덴 성공했지만, 하필이면 이 녀석은 폭탄먼지벌레의 능력을 이식받은 녀석이었기 때문에 쇼키치가 방심하는 사이 가슴이 꿰뚫려서 비극적으로 삶이 끝나게 된다. 능력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그나마 쇼키치가 그녀가 희생된 덕에 시체를 남기면 고인드립 당한단 걸 알았으니 화성 밖에 함부로 내버리진 않았을 것이란 게 위안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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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즈카 케이지 -
오노 다이스케
남성, 24세, 신장 175cm, 체중 61kg, 일본 출신
마스 랭킹 - 8위
베이스 생물 - 갯가재
전용 무기 - 대 테라포머 갑각 일체형 파워 리스트 '고너 플라이 나우'
전직 복서 및 시골 출신[26]에 어머니께 효도하며 출세하는 것만 바라보던 마더콘이다. 최고의 복서로 한창 이름을 날리던 와중 망막박리 증상이 일어나 장님이 되었다. 그 후로 미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되었고 가장 시력이 좋은 개체로 수술해달라고 요구한 결과로 갯가재의 능력을 갖게 됐다. 마침 갯가재는 총알의 속도로 펀치를 날리는 생물이다보니 최적의 결과를 얻은 셈이다. 현재 그의 장래희망은 자신의 새 삶을 준 화성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와 사별한 어머니가 묻힌 고향의 풍경을 눈에 담는 것이다.
복서로 활동할 당시에는 개인적으로 친구를 만들거나 하지 않았지만 화성탐사대에 지원하게 되면서 코마치나 히자마루 등에 이미 명성이 알려져 있던 터라 이로 인해 꽤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고 신뢰도 두터워진 상태. 복서를 은퇴하긴 했지만 그 상태에서도 자신에 대한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이 미셸에 의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야말로 남자 중의 남자란 평가가 어울릴 만큼 책임감도 강하고 몸을 아끼지 않는 성격이다.
참고로, 초반에 비해, 뒤로 갈수록 능력이 점점 강하게 묘사되는 유일한 능력이다.
M.O수술의 베이스 생물은 공작 갯가재인데, 이 생물의 스펙이 심히 흠좀무하다. 위에서도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갯가재는 가시광선뿐 아니라 자외선, 적외선마저 볼 수 있는 시력을 지닌 데다가[27] 그 작은 몸으로 초속 23미터에 순간 가속도 10,400g. 강화유리도 깨부술 수 있는 펀치를 날리는 생물이다. 이런 생물을 복서한테 이식했으니 그 시너지는 가히 엄청나다. 실제로 공작갯가재의 경우 원래는 간부들을 위해 준비한 능력이지만 적합자가 없어 케이지에게 이식했다고 한다.[28] 왼손잡이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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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죠 카나코 -
타카하시 치아키
여성, 19세, 신장 160cm, 체중 42kg
마스 랭킹 - 15위
전용 무기 - 대 테라포마 비상 보조날개 '비연(飛燕)'
베이스 생물 - 바늘꼬리칼새
본래는 일류 축구선수와 탤런트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장래를 촉망받던 육상 기대주였으나 정작 그 부모의 비리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졌고, 막대한 빚을 청산하기 위해 아넥스 계획에 지원했다. 팀의 스피드, 기습 공격을 책임지며 등에 장비한 블레이드형 무기로 적을 상대한다. 그 테라포마조차도 카나코의 스피드를 눈으로 잡을수 없다 한다. 비행에 특화됐다고는 하나 성인 1명 정도의 무게는 어렵지 않게 들 수 있어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대원들을 옮겨 구조하는 일도 가능하다. 실제로 96kg인 아카리와 85kg인 미셸을 한 번에 옮기거나 코마치 쇼키치를 대리고도 초고속 비행이 가능하다. 150화에서 마르코스를 지키고 리타이어한 마르코스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그 전부터 플래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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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앤더슨 (†) -
타이라 카츠이
남성, 25세, 신장 181cm, 체중 86kg, 23위
마스 랭킹 -
베이스 생물 - 범고래
전용 무기 - 없음
2조 소속
미국 출신에 스포츠 머리를 한 덩치 큰 남성 대원, 심한 낭비벽 때문에 막대한 빚을 떠안아서 화성 임무에 지원했지만 성격 자체는 성실하고 동료를 아끼는 호인이다. 범고래의 능력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반향정위를 이용한 팀의 레이더 역할을 맡고 있다. 15위 이하라서 전용 무기는 없지만 포획용 그물총을 둔기처럼 휘두르며 싸운다. 다리 하나를 잃는 부상도 아랑곳 않고 임무를 끈기있게 속행해 왔지만, 아넥스 전파탑 해킹에 성공한 조원들을 구출하고 돌아오던 길에 물총고기 변종 저격수들에 의해 목이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었고, 탐지 능력으로 기습해오는 가시두더지 변종 바퀴벌레들을 감지하곤 최후의 여력을 짜내 비전투원들을 보호하다 가시에 얼굴이 갈려나가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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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카이키 (†)
마스 랭킹 - 21위
베이스 생물 - 반시뱀
팔에서 독엄니를 뽑아내 싸우는 전투방식을 갖고 있었던 듯하며 쇼키치 함장도 그를 꽤 신뢰하고 있었지만, 마주친 상대가 너무 나빴던 나머지 뭘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했다. 검은껍질 바구미 변종의 갑피는 독엄니로도 뚫을 수 없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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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죠 에리카 -
카쿠마 아이
여성, 26세, 신장 158cm, 체중 54 kg
마스 랭킹 - 95위
베이스 생물 - 도마뱀붙이
아넥스 1호 탈환작전에 참여한 1조 소속 의학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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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카를로스 본 (†)
마스 랭킹 - 불명
베이스 생물 - 비늘발고둥
덩치 큰 백인 남성으로 팀의 전투임무를 맡았다. 아넥스 함에서 4조의 제트와 시비가 붙어 싸움이 날 뻔했었다. 성격으로 봐서는 다혈질인 듯하다.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가족사가 있어 화성의 임무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화성에 돌입하기도 전에 바퀴벌레가 침입하는 난동이 벌어지자, 모두들 약물이 없어 패닉에 빠져있을 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며 총을 들고 용감히 유일하게 맞서 싸웠으나 씨알도 안 먹히고 결국 바퀴벌레한테 척추가 뽑혀 화성 돌입도 전에 죽은 5명 가운데 하나로써 비명횡사하고 말았다.[29] 성격과 능력을 고려했을때,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갑옷빨로 무쌍을 찍는 실베스타 3조 대장처럼 팀원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었으리라 여겨지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3.1.2. 2조
& 난초사마귀 & 거미줄 누에나방[30]}}}
전용무기 - 대테라포마 진동식 닌자도 히자마루
마스 랭킹 - 6위
남성. 20세>21세(3부 시작).
신장 177cm, 체중 91kg(2부 시작)>96kg(임무 수행 시)>99kg(3부 시작)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고아로 자라난 이래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소꿉친구 유리코가 A.E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시한부 판정을 받자 사설 격투기 선수로 뛰어들어 온갖 더러운 싸움판[31]을 전전하며 번 돈으로 유리코를 살리는 데 적합한 기증자를 찾는 일을 계속해 왔지만, 결국 고용주들에게 배신당하고 유리코는 쇼키치가 구해내 의료지원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 실의에 빠진 그에게 쇼키치는 유리코와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다른 사람들을 구하자는 제안을 해 승무원으로 발탁시켜주었으며, U-NASA 시설에서 인연을 맺은 A.E 환자 사쿠라토의 병을 고쳐주겠단 다짐을 하고 화성으로 떠났다.
미셸과 마찬가지로 친부모가 벅스 수술을 받은 이후에 태어난 인물이라 부모의 체질을 이어받았지만 부모의 정확한 신상정보는 불명이었다. 일본 국적에 히자마루란 성을 갖게 된 것도 아기 때 세계 각국 언어로 이 아이를 부탁한단 말만 써진 편지가 동봉된 보자기에 싸진 채 '히자마루 신안류' 고무술 도장 앞에 놓여졌기 때문에 그런 것뿐이다.
부모의 체질덕에 어렸을 적부터 우발적으로 곤충인간으로 변이하곤 했기 때문에 괴물이라 불리며 경원시되었다.
아넥스 계획에 지원하며 남방차주머니 나방을 베이스로 한 M.O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스파이더맨처럼 손끝에서 실을 만들어내는 능력이지만 거미보다 2.5배나 뛰어난 강도와 접착을 자랑한다.
추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선천적인 면역관용장 보유자다. 그를 만들어낸 건 '혼다 코우'와 '알렉산더 G 뉴튼'으로 두 사람의 공동연구의 결과가 아카리인 것. 단 공동연구라고 해도 서로의 연구를 온전히 공유하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혼다 혼자서는 아카리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한다.[32]
여하간 그렇기에 그의 몸을 연구해 이용하고자 하는 타국에 집중적으로 노려지고 있다.
그의 친부모에 대해서는 꾸준히 논란이 일어났으나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한해서는 3부에서 정확히 밝혀졌다.
{{{#!folding 스포일러
애당초 보통 사람이라면 어머니가 하나뿐인 게 당연한 거라 코마치 함장이 아카리를 나나오 아키타의 아이라 칭했어도, 아카리에게 난초사마귀의 특성이 나타난 이상 초 밍밍의 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였었다. 그러나 아카리의 경우 엄연히 실험체였기 때문에 난자제공자가 둘이었던 걸로 보이며 한마디로 초 밍밍과 아키 둘 모두 아카리의 어머니였던 것. 그렇기에 아카리는 수술로 받은 남방차주머니 나방 능력에 선천적으로 가진 난초사마귀의 능력과 거미줄 누에나방의 능력 3가지 모두를 한꺼번에 쓸 수 있다.[33]마스 랭킹 - 6위
남성. 20세>21세(3부 시작).
신장 177cm, 체중 91kg(2부 시작)>96kg(임무 수행 시)>99kg(3부 시작)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고아로 자라난 이래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소꿉친구 유리코가 A.E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시한부 판정을 받자 사설 격투기 선수로 뛰어들어 온갖 더러운 싸움판[31]을 전전하며 번 돈으로 유리코를 살리는 데 적합한 기증자를 찾는 일을 계속해 왔지만, 결국 고용주들에게 배신당하고 유리코는 쇼키치가 구해내 의료지원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했다. 실의에 빠진 그에게 쇼키치는 유리코와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다른 사람들을 구하자는 제안을 해 승무원으로 발탁시켜주었으며, U-NASA 시설에서 인연을 맺은 A.E 환자 사쿠라토의 병을 고쳐주겠단 다짐을 하고 화성으로 떠났다.
미셸과 마찬가지로 친부모가 벅스 수술을 받은 이후에 태어난 인물이라 부모의 체질을 이어받았지만 부모의 정확한 신상정보는 불명이었다. 일본 국적에 히자마루란 성을 갖게 된 것도 아기 때 세계 각국 언어로 이 아이를 부탁한단 말만 써진 편지가 동봉된 보자기에 싸진 채 '히자마루 신안류' 고무술 도장 앞에 놓여졌기 때문에 그런 것뿐이다.
부모의 체질덕에 어렸을 적부터 우발적으로 곤충인간으로 변이하곤 했기 때문에 괴물이라 불리며 경원시되었다.
아넥스 계획에 지원하며 남방차주머니 나방을 베이스로 한 M.O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스파이더맨처럼 손끝에서 실을 만들어내는 능력이지만 거미보다 2.5배나 뛰어난 강도와 접착을 자랑한다.
추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선천적인 면역관용장 보유자다. 그를 만들어낸 건 '혼다 코우'와 '알렉산더 G 뉴튼'으로 두 사람의 공동연구의 결과가 아카리인 것. 단 공동연구라고 해도 서로의 연구를 온전히 공유하지는 않았던 모양인지 혼다 혼자서는 아카리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고 한다.[32]
여하간 그렇기에 그의 몸을 연구해 이용하고자 하는 타국에 집중적으로 노려지고 있다.
그의 친부모에 대해서는 꾸준히 논란이 일어났으나 어머니가 누구인지에 한해서는 3부에서 정확히 밝혀졌다.
{{{#!folding 스포일러
아버지의 경우 누군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카리의 부모는 4명이라 언급되었기에 아버지 쪽도 두 명이라 보여진다. 현재 추측되는 아버지는 BUGS 2호의 승무원이었던 틴과 코마치 함장으로서 틴과 코마치 모두 '아카리'란 이름의 뜻인 등불로서 작중내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169화 속표지에서는 그의 부모들이 누구인지 아예 작가가 의도적으로 편집해서 보여주었다고 생각된다. 참조}}} 중졸에 열혈캐릭터이긴 하나 싸우는 걸 보면 의외로 지능캐이다. 애당초 취미가 일러스트와 독서라고 하니 머리쓰는 걸 힘들어하는 타입은 아닌 듯.
야에코는 그를 보고 다소 미남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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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K 데이브스 -
이토 시즈카
베이스 생물 - 총알개미 & 폭탄개미
전용무기 - 대테라포마 기폭식 단순가속장치 미카엘즈 해머
마스 랭킹 - 5위
여성. 25세. 4월 19일생[34].
화성 탐색팀 부함장으로 1부에 나왔던 DK 데이브스의 딸이다.
쇼키치한테는 미셸쨩이라고 불린다. 개조수술을 받은 아버지로부터 총알개미의 근력을 간헐적으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키 164cm에 무려 85kg에 달하는 완전 내장형 근육의 소유자이며, 지원하면서 폭탄개미라 알려진 희귀종의 개조수술도 받은지라, 인류의 희망이라 기대받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많은 과학자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면역관용장을 지닌 존재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모조리 실패했고, 부친의 능력을 이어받은 데다 수술까지 성공한 그녀를 진심 반, 포기 반으로 '기적의 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쇼키치에 버금가는 실력자답게 각종 바퀴벌레들을 정말 온 몸이 터져가도록 구르면서 잡아온 가장 든든한 아군이며 주인공 아카리와 콤비를 이루고 있으며 6조 조장인 조셉에게도 진지하게 청혼받고 있다. 덤으로 츤데레 속성까지 갖춘 사실상 메인 히로인 1순위 캐릭터[35]다. 워낙 터프하고 강인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팬덤에서조차 형님( 아니키)이라고까지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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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캔들리 스튜어트 -
KENN
소속 - 2조
베이스 생물 - 부채머리독수리
전용무기 - 대테라포마 투척용 경구 랜디 존슨(즈): 합금으로 된 야구공
마스 랭킹 - 12위
남성, 그랑 멕시코 출신. 18세. 신장 186cm, 체중 77kg. 부채머리 독수리의 어깨근육과 악력으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바퀴벌레 한 마리를 얼굴을 잡아 찌그러뜨려 해치웠다.
치안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랑 멕시코를 떠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U-NASA의 문을 무작정 두드렸고 거기에서 실라와 재회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메이저리거가 장래희망이어서 그런지 신이 나면 상황을 야구에 비유하는 버릇이 있다.
1조와 2조의 합류 이후 실라를 지키지 못해 사과하는 마르코스에게 화성에 온 이유를 버려지는 쪽이었던 인생을 뒤집자는 결의를 다잡으면서 실라와 마르코스보다 연상이기에 슬픔을 무리해 참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이걸 눈치챈 야에코에게 위로를 받으며 서로 조금씩 좋은 감정을 쌓아간다. 9권에서는 미끼로 튕겨나간 야에코를 다리에 총을 맞고, 변이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뛰어든다. 어째서 뛰어든 거냐는 야에코에 말에 ''네가 보고 있었다. 그래서 뛰어든 거야"라는 말을 힌다. 이후 야에코를 감싸다 테라포머에게 허리를 얻어차이고 계속 기절해 있다가 이후 14권에서 겨우 눈을 떠 아카리에게 전용무기 '히자마루'를 던저주며 아카리의 변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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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세가와 야에코 -
토요사키 아키
소속 - 2조
베이스 생물 - 스컹크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잘 덤벙대고 낙천적인 성격의 포니테일 여성대원. 20세. 신장 169cm, 체중 57.5kg.[36] 사실상 일미 연합팀의 만담을 담당하고 있다.
가난한 집 출신였으나 간호사인 어머니를 따라 공부만은 열심히 했다. 그러나 나이를 속이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것이 들통나 대학 입학이 취소되고 아버지를 자처하는 남자의 빚 보증을 서는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넥스 계획에 참가했다. 같은 팀인 알렉스에게 서로 호감을 품고 있다. 마르코스와 얘기하며 무리한 알렉스를 위로해 주며[37] 이후 미끼로 튕겨진 자신을 도우러[38] 알렉스에게 여긴 널 지킬 사람도 있다며 처음으로 능력을 사용한다. 이후 계속 정신을 잃은 알렉스를 보살핀다.
127화에서 아야코의 능력에 당한 피해자는 중극 & 아시아 팀의 보르지긴 도르지바키이며 하필 이리의 특성과 민감한 후각을 가진지라 스컹크 냄새를 증폭해서 맡아버린 통에 혼미한 상태로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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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레드필드 -
타치바나 신노스케
소속 - 2조의 비전투원 엔지니어
베이스 생물 - 귀상어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남성. 27세. 신장 169cm, 체중 58kg.
아넥스 1호 탈환작전에 참여했다. 미국 출신 흑인이며 본래는 우수한 프로그래머 출신이었지만 본인의 워커홀릭적 성향과 더불어 그를 가혹하게 부려먹는 회사 분위기 때문에 과로로 쓰러지기까지 했고 책임은 그가 고스란히 떠안고 덤으로 이혼까지 당해야 했던눈물나는과거가 있다. 이 때문인지 스스로를 성실함과 박식한 거 빼면 아무것도 없다고 자학하곤 하지만, 귀상어 능력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땅 위의 상황과 4조의 비밀병기가 세균형이라는 걸 정확하게 추리해낼 만큼 굉장한 통찰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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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 포티 (†) -
히라야마 에미
베이스 생물 - 가시두더지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26세. 신장 159cm, 체중 47kg. 2조 비전투원 여성.
남편과 자신의 자식을 사고로 잃어 자신도 따라 죽으려고 수술을 받았으나 살아남아 절망한다. 그러나 병실에 A.E 바이러스에 걸려 있는 아이들을 보며 아넥스 계획에 강한 사명감을 느낀다. 가시두더지 능력을 활용해 땅 밑으로 굴을 파 3조와 4조가 격전을 벌이는 사이 아넥스 1호의 바로 근처까지 침투하는 계획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복부의 체모가 젖샘이란 성질도 그대로 물려받아서 탈환작전의 주요 전투전력인 케이지와 마르코스에게 배를 내밀고 영양보충을 권유하는바람직한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9]
아넥스 바로 근처까지 굴을 뚫는 덴 성공했지만 바오들 중 한 명에게 들켜 인질로 붙잡혀버렸고, 그래도 기지로 가시를 뽑아내서 벗어나긴 했지만 재수없게도 아넥스 1호로 재공습을 준비하던 장수잠자리 변종에게 납치되고[40] 바퀴벌레 때에게 던져져 기어코 산 채로 잡아뜯겨지며 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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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벤카테시 -
키타무라 에리
소속 - 2조의 정보통신 담당 엔지니어.
베이스 생물 - 일각고래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77위
여성. 24세. 신장 163cm, 체중 51kg. 인터넷 게임에 푹 빠져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남자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현실에서도 말투가 거칠어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아넥스 1호 탈환작전에 참여했다. 화성 출발 이전부터 오니즈카 케이지에게 큰 호감을 품고 있었다. 케이지가 4조 대원 세 명의 발을 모두 묶어두다가 라텔형 테라포머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고 결국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인원이 홍의 잔여 세균 때문에 의식을 잃었을 때 홀로 전파탑 관리실에 남아 잠금을 해제하고 있었으며, 일각고래의 능력을 동원해 눈과 머리, 손가락을 제외한 모든 장기의 활동(M.O 수술 기관 포함)을 억제하는 투혼을 보이며 지구와의 교신에 성공하는 큰 일을 해냈다. 케이지에게 나도 비로소 쓸모있는 일을 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져서 죽은 것 처럼 보였고 동시에 바퀴벌레의 난입으로 위기상황에 놓였으나 마르코스와 제러드의 극적인 등장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일본조와 러시아조원들이 모인 차량으로 무사 생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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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롭슨 -
무라카미 유야
소속 - 2조 대원
베이스 생물 - 그물망거미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류지와는 쌍둥이 형제다. 이름이 일본식이지만 용의 해 첫날에 태어나 부모가 멋져보인다고 지은 것뿐, 일본인은 아니다. 아넥스 탈환작전에 참여했다. 전투도중 대원들이 바닥에 추락할 때 류지와 연계하여 거미줄로 안전매트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 번 밖에 실을 뽑아낼 수 없어 비교적 약한 능력이다. 류이치는 갈색 머리, 류지는 금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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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 롭슨 (†)
소속 - 2조 대원
베이스 생물 - 그물망거미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류이치와는 쌍둥이 형제다. 이름이 일본식이지만 용의 해 첫날에 태어나 부모가 멋져보인다고 지은 것뿐이지 일본인은 아니다. 아넥스 탈환작전에 참여했다. 전투도중 대원들이 바닥에 추락할 때 류이치와 연계, 거미줄을 손에서 뿜어 안전매트를 만들었다. 형과는 달리 구조를 앞둔 와중 신급 바퀴벌레의 화공 책략으로 산 채로 불타 사망하고 만다. 류이치는 갈색 머리, 류지는 금발이다.
3.2. 3조(러시아 연방 및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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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아시모프 -
이시즈카 운쇼
51세. 신장 190cm, 체중 190 kg. 3조의 팀장으로서 마치 모 애니의 정복왕을 방불케 하는 풍모가 인상적인 거구의 남성. 유도 7단.
마스 랭킹-3위
베이스 생물-
전용무기-대인ㆍ대 테라포머 긴급시 초고속 재생장치 「카프카스ㆍ소비에트」[41]
매우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도 통찰력과 냉정, 침착한 상황 판단력을 갖춘 우수한 지휘관이다. 러시아 연방 군대와 삼보, 유도계에서 '군신'이라 칭송받던 남자다. 본래는 연방 근교의 작은 나라의 육군에 소속되어 있었고 정권이 연방으로 흡수된 이후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지만 자신의 딸이 A.E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아넥스 계획에 지원하고 각지의 군인들을 승무원으로 스카우트하는 일을 맡았다.
3조의 독자적인 목적 중 하나는 화성 내부의 '라합'에 관련된 유적의 조사이며, 그렇기 때문에 3조 대원들은 모두 러시아군 출신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초반엔 변종과 처음 대면할 때를 제외하면 실베스타의 지휘력에 힘입어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배신한 4조의 연합 제의를 거절하고 교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수의 대원들을 잃고 말았다.
태즈메이니아 자이언트 크랩(태즈매니아 킹크랩)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해양 갑각류의 껍질은 수압을 견디기 위해 매우 단단한데, 작중 딱부리반날개의 능력을 가진 테라포마의 일격을 맞고도 멀쩡했고, 테라포마들의 공격도 간지러운 수준. 거기다가 방어할복까지 된다. 심지어 4조의 무기인 기관총같이 총알을 동시다발적으로 쏘는 무기도 정면에서 받아내 던져버렸다. 팬덤에선 통칭 집게사장, 게 영감님, 간장게장, 밥도둑성님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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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아시모프 (†) -
나라 토오루
러시아군 출신 남성. 28세. 신장 180 cm, 체중 89kg. 마스 랭킹 7위에 빛나는 실력자로써 실베스타 대장의 데릴사위이자 오른팔.
마스 랭킹-
베이스 생물-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
전용무기-캅카스 칼린카
본명은 알렉산드로 아시모프. 군 내에 같은 이름의 여성이 있어서 평소에는 알렉산더라 불렸다 한다. 실베스터는 그를 자식과 같이 취급하고 있다. 수마트라 넓적사슴벌레의 능력을 갖고 있으며, 뿔로 변형해 근접무장으로 활용하는 건 물론 자신의 피와 살을 재료삼아 절삭력이 강한 뿔을 사출하는 스페츠나츠 나이프형 전용무기 '캅카스 칼린카'를 다룰 만큼 M.O 능력을 공격적으로 응용하고 있다. 스킨헤드에 눈가의 번개 문신, 선글라스가 인상적. 이반 페레펠키나의 직속 선배이기도 하다.
테러로 인해 부모님을 얼굴도 모르는 채로 잃고 자라온 천애고아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군대에 말뚝을 박았다. 그러던 중 실베스타의 딸인 지나와 인연을 맺은 것[42]을 계기로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장인어른에게 맞아가며[43] 기어코 그들 가족 모두에게 인정받은 끝에 난생 처음으로 가족으로서의 행복을 알게 되었지만, 아내 지나가 그와의 아이를 밴 채로 A.E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아버지' 실베스타를 따라 아넥스 계획에 지원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임무에 대한 의욕은 어느 누구보다도 절실하지만, 가족의 정을 알게 된 나머지 바퀴벌레가 아닌 산 사람을 상대할 땐 마음을 완전히 독하게 먹진 못하는 일면도 있다.
그는 4조의 배신으로 아넥스 함 앞에서 러시아 vs 중국 도중 유일하게 후퇴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혼자 남아 4조에게 덤빈다. 상처를 입고 약을 한계치까지 맞아가며 중국 조와 싸우는 것을 명장면이다. 죽어도 그들을 저지하겠다는 말로 보아 그는 이미 죽음을 각오했던 모양이다. 결국 그는 중국 조와의 전투에서 사망[44]했다. 그의 용기는 적들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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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유지크 (†) -
카이다 유코
26세. 신장 168cm, 체중 61kg. 러시아군 출신 여성.
마스 랭킹-18위.
베이스 생물- 데스스토커
전용무기-
삼보와 유도계에서 알아주던 걸물인 실베스타 장군이 승무원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자 남편 아론과 함께 지원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카키블론드 헤어로 나온다. 데스스토커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수술 이후엔 다른 건 불만이 없지만 자기 별자리(전갈자리)를 언급하는 걸 꺼리게 됐다. 땋은 머리카락을 독침으로 만들어 휘두를 수 있지만 동시에 별도로 꼬리뼈를 변형해서 총 두 개의 전갈 꼬리를 휘두르는 것도 가능하다.[45]
생존자들을 구출하기 위한 탈출포드가 도착했을 때 간부급 바퀴벌레에게 걸려 버리고 간부급 바퀴벌레가 발로 찬 탈출포드에 치여 상반신이 갈려나가 장렬하게 사망한다. 이때 아론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46] "아론, 당신에게 갈게⋯ 이번에도 놓지 말아줘⋯"[47]란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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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유지크 -
이와사키 마사미
25세. 신장 190cm, 체중 101kg.
마스 랭킹
베이스 생물- 왕지네
전용무기-
니나 유지크의 남편이자 마찬가지로 군인 출신 대원이며, 두 사람은 소속 부대원들 가운데 자녀가 없는 기혼자였기에 아넥스 계획 지원에 동의했다. 4조 대원 도르지바키의 칼빵을 얼굴에 정면으로 맞고 제트의 기공파로 청력이 손실되고도 전투를 속행할 정도로 튼튼한 내구를 자랑했다. 그러나 4조와 본격적으로 충돌하던 동안 난입한 바퀴벌레들로부터 습격당하자 장수잠자리 변종으로부터 니나를 구하고 대신 몸을 날려[48] 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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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페레펠키나 (†) -
박로미
23세. 신장 177cm, 체중 65kg. 여성 대원. 숏컷.
마스 랭킹-
베이스 생물-벨라돈나(정확한 학명은 Atropa belladonna. 환각성 독초)
전용무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플래티넘 블론드 헤어다. 긍정적인 성격에 거유라서 조셉은 그녀를 에바와는 반대되는 의미로 Positive Tits라고 불렀다. 군인 출신인 듯하다. 저격으로 꽤나 강한 능력을 보이고 있어 동료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었지만 화성 착륙 과정에서 한 마리로만 나타난 테라포머에게 그물 총을 쏴 포획하려 했으나, 하필 이 녀석은 그냥 바퀴벌레가 아니라 순간 고속이동이 가능한 딱부리반날개 변종이었기 때문에 머리가 잡아뜯겨져 사망한다. 이후 사태를 수습한 아시모프 조장은 그 자리에 같이 있었던 동생 이완 앞에서 그런 명령을 내린 데 대해 무릎꿇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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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페레펠키나 -
아카바네 켄지
신장 173cm, 체중 73kg.
마스 랭킹-
베이스 생물- 흰독말풀
전용무기-
평소엔 유쾌하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임무에 임할 때는 진지하고 냉철해진다. 나이는 불과 16세. 엘레나와는 어머니가 다른 남매. 명이 짧았던 누나와는 달리 흰독말풀의 환각 능력 덕분에 바퀴벌레들은 물론 배신자 4조를 상대할 때까지 실사판 만화경 사륜안을 찍으며 활약했다.
{{{#!folding 스포일러
본명은 이완 자크리에프. 원래 아시모프와 같은 소국 출신으로 러시아인을 증오하며 서로 죽여가던중 러시아의 포로로 잡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아시모프가 신원을 인수한다. 물론 자신의 국가를 배신하고 러시아군으로 전향해 버린 아시모프를 진심으로 죽여버리려 했느나 아시모프와 싸우다 지쳐 쓰러지고 자신에게도 엘레나와 같은 가족이 있다는 걸 알고 인류 사회를 위해 싸운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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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셀레즈뇨프 -
츠지이 켄고
29세. 신장 188cm, 체중 100kg. 러시아군 출신 남성.
마스 랭킹-
베이스 생물-일본산두더지(미주라두더지)
전용무기-
군인 집안에서 자랐으며 존경하던 실베스타 장군을 따라 승무원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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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안드레브나 폴리토콥스카야 -
우에사카 스미레
29세. 신장 159m, 체중 50kg. 여성 대원.
마스 랭킹-20위
베이스 생물-함정거미: 거미줄을 그물로 만들어 방패처럼 활용한다.
전용무기-
삼시 세끼보다 기계를 좋아하고 마음이라는 에러를 가진 로봇과 결혼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심각한 괴짜 기계광이다. 전투원이지만 평소에는 기술직이다.
3.3. 4조(중국 및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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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이우[49] (†) -
코무라 테츠오
테라포머 베테랑 6인 중 한 명. 42세.
마스 랭킹-44위
베이스 생물- 푸른고리문어
전용무기-
중국과 아시아 조의 팀장임에도 불구하고 마스 랭킹은 불과 44위로 낮지만 경력으로 커버한다. 210cm에 99kg에 달하는 거구와 안경과 단발, 짧게 자른 수염이 마치 관우를 연상시키는 얼굴을 하고 있다. 부하들에겐 통칭 '장군'이라 불리며, 근엄한 인상과는 달리 평소엔 농담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이다.
조별로 떨어졌을 때 4조와 더불어 전멸당한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와 4조 인원 전원은 히자마루 아카리와 미셸 데이비스 같은 선천적인 능력자를 포획하기 위해 플랜 델타로 이행해야 할 상황으로 유도하고 5조까지 몰살로 몰아넣은 배신자들이다.[50] 4조 전원의 마스 랭킹이 낮게 책정된 것도 아넥스 1호의 엔지니어로 배정되어 함선을 헬게이트로 만들기 위한 위장[51]이었다. 실제로는 홍을 제외한 전원이 군인 및 요원 출신이며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도 변이했을 때와 비슷한 신체능력을 쓸 수 있도록 '홍식 수술'이란 불완전 변태 M.O 수술을 받았다. 따라서 실제 전투력은 전원 다른 조에게 조금도 꿇리지 않는다. 사실상 자라온 환경과 전투능력을 보면 레귤러진은 그 이상 수준으로, 조장은 리우는 다른 팀 조장과 대등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강자에, 레귤러 전투원인 시이 춘리, 제트, 보르지긴 도르지바키 또한 각 팀의 조장급 다음가는 강자들이다.
배신 목적은 M.O 수술의 성공 확률을 높여서 자국의 군사력과 거래 자본을 증강시키는 것이다. 쇼키치도 진작부터 '만약 배신한다면 이쪽이겠지'라고 암묵적으로 여겼으면서도 사람 자체는 좋다고 평가하고 있었지만[52], 리우는 사람보다는 군인으로서의 목적을 중시했다.마치 태평양 전쟁 때 일본 같다
그러나 결국 전파탑 해킹을 허용하고 말아서 4조 대원들은 중국 정부에게 버림받게 되었고, 이제까지의 활동은 중국 정부가 아닌 4조가 독자적으로 벌인 반역행위로 누명을 쓰게 생겼다. 이런 답이 없는 상황에서도 후발대가 오기 전에 상황을 먼저 정리하려고 나름대로 발악해 봤지만, 결국 조셉에게 저지당해 조셉과 대치하던 중 그를 인질삼아 중국 측과 협상해 보려는 조셉을 만류하면서[53] "네가 미셸과 결혼하는 게 목적이라면 히자마루를⋯"[54]이란 유언을 마지막으로 구두룡 호에게 폭격당해 숙청당한 줄 알았지만, 122화에서 양 팔을 잃은 빈사 상태로나마 생존했음이 밝혀졌다. 이후에는 한동안 아군으로 활동하다가 과거를 회상하며 변종 테라포머를 포함한 테라포머 다수를 학살 한 뒤, 쇼키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심장을 꺼내면서 사망한다. 과거회상 내용을 보면 BUGS 2호의 부함장이었던 장 밍밍과는 어렸을 때부터 갖은 시궁창을 헤쳐온 소꿉친구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때부터 '살기 위해선 빼앗는다'는 사고방식을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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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
사사키 노조미
비전투원.
마스 랭킹- 97위
베이스 생물-
전용무기-
불과 14~15세[55]에 불과한 어린 소녀로 덜렁이에다 임무와는 전혀 맞지 않는 나약한 심성을 가졌지만 하늘을 가득 메운 바퀴벌레들을 떼몰살시킬 정도로 광범위하고 치명적인 세균병기 능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엄연한 특수 인원으로써 우대받는다. 중국의 소시민 출신이었지만 가족[56]의 생계를 지원해주겠단 중국 정부의 스카우트를 승낙했고, 이른바 '홍 프로젝트'라 불리는 미생물 M.O 수술의 첫 성공사례가 되었다. 다만 이 능력은 바퀴벌레뿐 아니라 승무원들 및 아군에게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4조 인원은 모두 유사시 방호복과 아넥스 함내 에어락으로 독소를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비록 적대자들에겐 잔혹한 4조 사람들이라고 해도 홍은 그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지켜야 할 때는 몸을 사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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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 춘리 -
오오하라 사야카
눈매가 날카로운 중국 출신 여성. 24세. 신장 173cm, 체중 64kg.
마스 랭킹-99위(뒤에서 2위)
베이스 생물- 갑오징어
전용무기-
갑오징어의 긴 촉완과 투명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철저하게 살인에 특화된 중국식 무술을 익혔다. 마스랭킹 99위(뒤에서 2위)지만 실제로는 중국 정부가 어릴 적부터 체계적으로 양성해온 인간병기 중 한 명이다. 본래는 이름 없이 '2178호'란 일련번호로만 통했고 지금의 이름은 어디까지나 본 임무를 위해 주어진 코드네임이다. 홍의 직속 교관이기도 하다. 도발을 즐기며 잔혹한 성격이지만 홍의 여린 면을 장점으로 인정해주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홍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려는 인간적인 면도 있다. 다른 동료들과의 관계는 좋은 편인지 스스럼없이 섹드립도 친다.[57]
다른 조원들이 히자마루와 미셸을 찾기 위해 정찰을 나간 동안 몇 명의 바오들과 함께 전파탑과 홍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으며, 전파탑을 해킹하기 위해 아넥스에 침입해 길을 막아선 케이지와 맞붙던 도중 그의 기사도 정신(여자는 패지도 죽이지도 않는다)에 기가 차서 흠씬 두드려패고 발경으로 고간을 터뜨리는[58] 충격적인 씬을 연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후 전개를 보면 어째 그 케이지를 책임져 줘야 할 거 같은 분위기가 됐다. 한 대도 안 맞고도 실질적으론 지는 굴욕도 당한 데다[59], 해킹 현장에 난입한 라텔형 변종으로부터 홍을 지키기 위해 오니즈카랑 콤비 플레이를 보이며 통성명까지 하질 않나 앞으로는 중국 정부의 숙청으로부터 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협조해야 할 상황이 됐다. 나중에 갯가재 변종 테라포마와 케이지가 싸울 때, 케이지가 밀리자 케이지를 걱정하는 듯한 독백이 나왔으며 케이지가 싸움에서 이기자 츤츤거리기까지 한다. 게다가 홍조까지 일어나 있었다. 해킹 저지는 실패했고 홍을 지키기 위해 라텔 변종 테라포머와 맞서다 박테리아 과다 노출로 인해 죽을 뻔했지만 오니즈카 일행을 구하러 온 실베스타와 쇼키치가 홍을 볼모삼아 '자신들은 중국 정부의 명령으로 움직였다'는 증언을 시키기 위해 홍으로부터 받은 백신을 주사하고 생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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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쓰란 (†) -
오노 유우키
중국의 직업군인 출신인 남성. 26세.
마스 랭킹-50위(위장)
베이스 생물-군체형 멍게[60]
전용무기-
군체형 멍게[61]의 특성을 이식받아 조건과 설비만 갖춰진다면 신체적 형질과 과거 기억이 같은 클론을 몇 명이든 뽑아낼 수 있다.[62] 멍게가 주는 능력은 그게 다이지만 이를 이용해 정찰과 중요인물 호위를 맡고 있으며, 벅스 조원들이 다 그렇듯 불완전 변태 수술로 뿔매미의 힘과 갑피를 이식해 기본 신체능력을 대폭 강화하여 약점을 커버한다. 그러다 보니 비록 졸개는 아니건만 본의 아니게 사망전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아넥스 1호가 점거당하고 외부 정찰조, 조장 호위병들까지 모두 죽은 시점에선 더 이상 생존해 있는 바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래 이 능력은 바오 이외에도 이식에 성공한 사람들은 있었지만 하나같이 급격한 정신붕괴를 겪다 보니 써먹을 수 없었는데, 이 남자는 처음부터 성격에 맞았기 때문에 자아 유지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 그래서인지 언제나 특유의 부드러운 얼굴로 비정한 말들을 무표정하게 하다 보니 다른 중국 조원들보다도 유독 비인간성이 두드러지는 캐릭터다. 참고로 클론들이라고 해도 태어난 뒤 느끼는 생각은 다 다를 수밖에 없어서 지구로 돌아가면 되고 싶은 장래희망도 모두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본인은 이걸 '무한한 가능성'이라 표현하며 좋아한다.
여담으로, 4조가 아넥스 함을 점거하고 전파 수신탑을 먹통으로 만들자 구조 명목으로 선행 출발한 중국 측 후발 지원대의 장성 중 한 명이 '바오 장군'이라 불리는데, 쏙 빼닮은 모습으로 보아 혈연 관계 내지는 혹은 바오 장군의 열화 클론들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바오 장군이 본체면 화성에서 클론은 어떻게 만들었냐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멍게의 능력이 클론을 만드는 것이라면 당연히 모자이크 장기 역시 복제된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현실의 멍게 역시 증식한 뒤 떨어져나온 멍게 역시 자체적으로 증식할 수 있으니. 그리고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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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
타카하시 히데노리
태국 출신 지원병. 25세(추정). 신장 176cm, 체중 80kg. 특이하게도 양쪽 눈동자의 색깔이 다른 오드아이이다.
마스 랭킹-61위(위장)
베이스 생물-
전용무기-
태국 최빈곤 지역인 롯부리 출신이며 그 때문인지 본명은 없다. 평소엔 무뚝뚝하지만 입을 열 땐 험한 말을 쏟아내는 모양이며, 아넥스 1호가 아직 습격받지 않을 적에 본과 말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4조 동료들의 신뢰는 매우 두텁다. 작중 묘사상 오니즈카 케이지, 히자마루 아카리 같은 조장의 뒤를 이은 조의 전투력 2위[63]로 보인다.
손가락을 튕기며 뭐든 두동강 내는 기공파를 내는 딱총새우의 능력과 무에타이, 그 중에서도 검과 봉을 다루는 끄라비끄라봉 무술을 주무장으로 삼고 있다. 충격파는 주로 손으로 쓰지만 사실 전신에서 발산하는 것이 가능. 그 충격파의 위력은 스톰핑 한 방으로 사람 세명에 미사일 까지 실은 차량을 띄워버릴 수 있을 정도. 이 충격파를 공격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충격파를 이용해 움직임을 가속시키거나 공중에서 몸을 이동시키는 등 유틸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히자마루 아카리 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상과 몸이 접촉한 상태에서는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공동현상'을 대상의 몸에 직접 발생시키는 것까지 가능하다.
아넥스 1호가 탈환될 당시에는 아카리와 미셸을 수색하느라 외부에 나간 채 오랫동안 출연이 없었지만, 구두룡 호가 히자마루 포획에 실패하고 물러난 후 미셸을 응급처치하던 에바와 아카리를 도르지바키와 함께 기습해 전투에 들어간다.
리우 조장마저 숙청당한 이상 직접 둘을 갖다 바쳐야만 그나마 살지도 모르는지라 필사적인 상황이었다. 다른 조 대원들을 상대할 땐 인정사정 안 봐주는 것처럼 굴지만 의외로 내심 그들을 '정말 더없이 좋은 녀석들'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렇지만 가난한 슬럼가 자체를 통째로 갈아엎을 수 있을 만한 막대한 포상금으로 '평화'를 손에 넣겠단 마인드로 마음을 독하게 먹고 있을 뿐이다. 사지가 잘려도 재생이 가능한 갑각류의 강점과 위력도 유틸성도 높은 충격파 능력, 그리고 난리통에 아카리로부터 빼앗은 전용무기 '히자마루'로 아카리와 대등한 싸움을 벌이다가 승기를 잡아 아카리의 목을 베려 했지만, 아카리의 칼은 나방으로써의 신호의식이 두절되면 진동을 멈추고 무딘 칼이 된다는 걸 알지 못한 탓에 역관광을 당하고 사마귀의 낫에 몸이 크게 베인 채 차량 밖으로 추락해 리타이어했다. 이후에는 도르지바키와 더불어 살았다는 게 밝혀진다. 지구 귀환을 위한 마지막 난전 와중에 홍과 시이를 비행 스쿠터로 구출했고, 모든 사태가 일단락된 후 해명을 요구하는 카이 장군의 말에 아무도 입을 열지 못할 때 가장 처음으로 이 모든 건 류 장군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고 우린 어쩔 수 없이 따라야만 했다고 말한다. 이 또한 류가 사전에 다른 4명에게 이 모든 것들은 실제로 당국과는 다른 독자행동[64]을 요구하는 게 맞으니까 일이 잘못된다면 전부 내 탓으로 돌리라고 말해뒀던 것인데, 그럼에도 다들 의협심으로 따랐던 만큼 4조 생존자 모두가 결국 류의 이름을 팔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은 나름 짠하다. 카이도 대충 눈치는 챈 듯하지만 상황이 여러가지로 급박한 것도 있고 해서인지 더는 따지지 않고 지구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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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지긴 도르지바키 -
후지와라 타카히로
몽골 육군에서 파견된 거대한 체구의 군인.
마스 랭킹-49위(위장)
베이스 생물- 회색늑대
전용무기-
울란바토르 변방에서 타일공 일을 하며 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군에 입대한 이래 아넥스 1호의 4조 계획에 차출되었다. 수술 베이스는 회색늑대이며, 특유의 호전성과 더불어 예민한 후각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먼 곳의 표적도 탐지할 수 있다. 심지어 몸의 유산까지 맡을 수 있어 이를 통해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아는 것까지 가능하다. 두 자루의 단검을 이용한 단검술을 자주 사용하지만, 이는 변신 전 한정으로, 변신 이후에는 격투술을 사용한다.
군인답게 공사에 엄격한 성격이라 125화에서 자신을 막아선 에바에게 "여자아이답게 가만히 있겠다면 공격하지 않겠지만 맞서려 한다면 내 여동생 나이대라 해도 죽일 거다"라 사전경고를 하지만 히자마루와 미셸을 노리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단 대답을 듣고 싸우게 된다. 냄새로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 할 수 있다는 특성으로 눈을 깜빡인 찰나 방사된 번개줄기를 피하곤 그 반동으로 몸을 회전시켜서 에바의 등 뒤에 강펀치를 꽂아넣을 정도로 정신나간 능력을 보여줬다. 일단 에바를 쓰러뜨린 다음 제트를 쓰러뜨리고 잔뜩 지친 아카리를 일방적으로 밀어붙힌 뒤 죽이려 했지만, 127화에서 M.O 약물을 주사한 야에코가 몸을 날려 일격을 막고 방출한 스컹크 분비액[65]이 아카리의 실에 의해 그 예민한 코에 직격으로 달라붙어 머리가 폭발하는 엽기적 연출과 함께 멘붕하며 바닥을 마구 뒹굴어대다가 죽은 척 하고 있던 에바의 방전+분비물의 인화성으로 인해 리타이어. 폭사된 줄 알았지만 놀랍게도 전기찜질을 당하고도 제트와 더불어 살았다는 게 밝혀진다. 별다른 설명은 안 나왔지만 정황으로 봐선 죽었던 게 아니라 악취 과민으로 인한 기절+전기로 인한 코 화상 정도로 그쳤던 듯. 제트와 함께 지구로 귀환하기 위한 난전 중 미일 연합에 인질로 잡혀있다 잠시 풀려났던 홍과 시이를 구출하고, 다른 동료 세 사람과 더불어 지구로 귀환했다.
3.4. 5조(독일,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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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라인하르트 (†) -
유사 코지/
타카모리 나츠미(少)
독일 출신의 27세 청년, O형, 신장 180cm, 체중 88kg, 12월 25일생, 5조의 조장.이름이 하필 아돌프에 라인하르트
마스 랭킹 2위
M.O. 수술 베이스: 전기뱀장어
전용 무기 - 전도율이 높은 특수 금속으로 이뤄진 수리검 레인 하드
전기뱀장어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유년기에 당했던 실험으로 인해서 입가의 살갗은 투 페이스마냥 그로테스크하게 벗겨져 있기 때문에 평소엔 코트 등으로 입을 가리고 다닌다. 전용무기는 전도율이 높은 특수 금속으로 이뤄진 수리검 '레인 하드'로, 바퀴벌레의 유일한 급소인 식도하경절에 고전압을 흘린 수리검을 핀포인트로 맞춰서 바퀴벌레를 확실하게 죽일 수 있다. 알렉스와 마르코스가 M.O 수술을 지원하며 잔뜩 열이 올라있을 때 "어차피 생존률도 낮은 거 김칫국 마시지 마라"며 찬물을 끼얹어서 재수없는 엘리트처럼 비춰졌지만, 사실은 동료가 된 사람들을 지극히 아끼는 데다 둘도 없는 애처가다. 그러나 사실은 아내가 외도를 하는 것을 이미 알아차린 상태로[66], 갑작스래 아넥스 계획의 간부가 되자 거의 도피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였다. 어렸을 때부터 능력개조를 받고 평생을 실험체처럼 부려먹히던 인물이다 보니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의 동정을 사고 있었으며, 지금의 아내는 그런 처참한 삶의 유일한 동아줄이었기 때문에 불륜 소식은 더욱 그를 괴롭게 했었다. 다만, 불행 중 다행히 아돌프의 아이가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라는 걸 안 윗분들 덕분에 이 불륜녀는 아돌프의 월급을 더 이상 받아 먹을 수 없게 되었다.
미셀의 부탁으로 아넥스 본함으로 가는 도중 바퀴벌레 무리와 교전하게 된다. 지도자로 추정되는 바퀴벌레를 측격뢰를 이용하여 없애고 조원들을 구하려 하지만, 심장마사지로 살아난 지도자 바퀴벌레의 명령으로 시작된 총기 난사를 자기력을 이용, 궤도를 다 틀어버렸다. 허나 뒤이어 날라온 돌팔매질은 대상이 금속이 아니다보니 피할 수 없었고, 얼마 안 되는 힘으로나마 자신을 감싸던 에바를 몸을 날려 보호하면서 사망. 그리고 수술 당시 전기뱀장어의 능력을 타국에 빼앗길까봐 자기도 모르게 장착된 폭탄에 의해 재가 되어버린다. 참고로 이로 인해 테라포마뿐만 아니라 해당 조에 소속되어 있던 거의 모든 인물들이 존재 자체가 지워져버렸지만 5조 인원들은 모두 가족으로써 같은 때 죽어서 다행이란 심정으로 죽음을 받아들였다. 애니메이션 분량에서 꽤나 비중이 높게 다뤄졌고, 최후의 불꽃을 불태우는 시점에서 바퀴벌레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것은 강렬한 인상으로 남았다.
하필 초반쯤에 강해보이지 않는 바퀴벌레들에게 죽었다보니 테라포마스 VS논쟁의 뜨거운 감자 신세기도 하다.[67] 그렇지만 당시 5조는 지형적으로도 세력적으로도 수세에 몰렸던 데다가 그 바퀴벌레 무리는 총까지 다룰 정도로 진보된 그룹이었기 때문에 박하게 평가받기엔 억울한 측면이 많다.[68] 게다가 전투장면을 스킵해서 그렇지 아돌프는 이미 수백마리 이상의 바퀴벌레를 처리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전투직전 아돌프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봐야한다.[69] 오히려 마스랭킹 2위답게 총알의 궤도마저 돌리고 바퀴벌레들을 감전시켜 죽여버림으로써 교전에서 바퀴벌레 무리를 손쉽게 쓸어버린걸 보아하면[70] 엄연히 손꼽히는 초강자. 실제로 거의 최약체인 에바 프로스트가 이 전격능력을 이어받고 친 깽판을 보면 어지간히도 강한 능력.[71]
그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만화인 '테라포마스 외전 RAIN HARD'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같은 조원인 이자벨라나 에바에게 휘둘리는 역할로 나오는 듯하다.
여담으로 이 사람과 입 모양이 비슷하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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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프로스트 ◎ -
사쿠라 아야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va_Frost_colored.jpg
소속 -
베이스 생물 - 플라나리아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100위
18세의 독일 여성 대원, 신장 162cm, 체중 54kg.
마스 랭킹 불과 100위로 승무원들 가운데선 가장 꼴찌인 비전투원이다.
과보호인 부호 집안에서 자라나 집안이 파산할 때까지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르고 자라난 아가씨다 보니 매우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 되었다. 후발 합류된 인원으로 개조 수술에서 생존확률이 낮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당당히 생존하여 대원에 합류, 시라와 좋은 관계가 된다. 큰 가슴이 특징인데 본인은 부끄러워서 E컵이라고 줄여 부른다지만 실제론 H컵[73]이다. 그래서 조셉은 그녀를 엘레나와는 반대되는 의미로 Negative Tits라고 불렀다.
아돌프의 자신도 몰랐던 폭탄에 의해 테라포마를 비롯, 다른 동료들과 함께 동귀어진 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그녀에게 이식된 플라나리아의 능력 덕분에 파편 하나[74]로부터 기적적인 조건들이 연달아 겹친 결과[75] 아돌프의 전기 능력을 이어받은 채 부활했다. 거기다 그녀가 막 부활했을 때 바로 근처에선 바퀴벌레떼와 구두룡 호가 미셸과 아카리를 몰아넣고 있었기 때문에 비록 스스로도 영문을 알 순 없었지만 망설이지 않고 그들을 구하러 참전하게 된다.
이때의 활약이 가히 압권인데, 폭주하는 아카리를 납치하려는 구두룡 호에게 광역 전기장을 펼쳐 빅엿을 날려버리고, 덤으로 지도자급 테라포머를 포함한 수많은 바퀴벌레들도 아카리의 지원으로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 레이저포에 머리가 꿰뚫리고도 순식간에 복구되는 초재생능력까지 각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전개에 대해선 밸붕급 먼치킨 탄생이라고 까는 의견이 있는 반면 아돌프와 5조의 리타이어를 아쉬워하던 독자들로부턴 안도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사실 전황 자체가 보통 엿 같은 게 아니라서 이 정도 괴수는 붙어야 밸런스가 맞겠다며 속시원해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하지만 재생빨에 특능빨이 있어도 경험 미숙은 어쩔 수 없는지 도르지바키로부터 미셸을 지키려 기세좋게 나선 건 좋았지만 전격으로 선빵을 날리고도 유효타 하나 못 먹이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하고 쓰러졌다. 하지만 도르지바키가 제트를 쓰러뜨린 아카리를 죽이려 방심한 사이 일어나서 쏘아낸 전류 한방만에 폭사시켜서 (물론 인화물질 빨도 있었지만) 겨우 위엄을 되찾았다.
여담으로 아돌프의 능력을 얻고 다시 등장했을때 아돌프의 한쪽 눈을 영양분으로 받아들인 탓인지 채도가 약간 다른 오드아이가 되었다.[76] 그런데 조셉도 전기 능력을 썼는데, 이에 대한 의문은 170화에서 드러난다. 아돌프가 죽은 뒤 4일 후, 에바가 부활한 뒤 한참 걷던 중 로마팀 조셉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아돌프는 유언으로 "1조와 합류하되, 4조와 6조엔 가까이 가지마라. 넌 생명나무의 열매다"라고 했었고 에바가 조셉에게 이걸 말하는 순간 조셉이 그녀의 목을 날려버린다. 그 뒤 조셉은 스르로 M.O 수술을 시작해 에바를 토막토막 내버리고, 이로 인해 조셉이 에바의 능력도 손에 넣은 것였다.[77] 플라나리아의 특성으로 무사히 재생했지만 이 당시의 기억은 날아가버렸다. 122화에서 에바가 뭔가 중요한 걸 잊고 있는 것 같다고 독백하고 그 다음 장면에 조셉이 나오는데, 사실 이를 암시하는 장면이었던 것이다.
토막토막난 다른 부분이 재생해서 클론이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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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라 R. 레온 (†) -
토죠 카나코
여성, 19세, 신장 174.5cm, 체중 61kg.
베이스 생물 - 리옥크
전용무기 - 대 테라포마 공격용 축구 레그가드 카니발 드 파리
마스 랭킹 - 13위
근육질 남성을 좋아한다. 아돌프에게 신뢰받고 있던 부하였고, 일반 바퀴벌레에게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테라포마에게도 계급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결과, 허무하게 사망했다.[78] 그래도 강자긴 매한가지인데 간부급에게 죽기 전 바퀴벌레와의 교전에서 아돌프가 내리지 않고 전화하던 중이었다는 걸 통해 혼자서 다 쓸어버린 듯[79]하다는 분석이 있다. 방심만 안 했어도법사 유닛아돌프를 지키는 탱커 역은 톡톡히 했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평들도 있다.미인이라 그런 것도 있다.
이후 146화에서 지도자급 바퀴벌레가 그녀의 대 테라포마 공격용 축구 레그가드 '카니발 드 파리'를 장비한 채 나타난다.
- 산드라 호프맨 - 히라노 아야
베이스 생물 - 고양이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여성, 28세, 남편을 여의고 아들을 바이러스로부터 치료하기 위해 자원한 미망인.
고양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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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 -
하타노 와타루
베이스 생물 - 상어(정확한 종 불명)
전용무기 -
마스 랭킹 -
남성, 상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확한 종은 확인 불명, 테라포머에게 배를 뚫렸음에도 어깨를 물어버려 깨부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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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크 에릭슨 -
아카자와 료타
페루 산악지대 출신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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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한 (†) -
타케우치 에이지
남성, 거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퀴벌레의 몽둥이 찜질에 등껍질이 부서질 정도로 방어력이 약했다.
- 프릿츠 - 카가미 리키
- 그 외 비중이 적은 5조 엑스트라 전원 남성
3.5. 6조(로마 연방-유럽,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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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 구스타프 뉴튼[80] -
이시다 아키라
소속 - 6조 팀장
마스 랭킹 - 1위
베이스 생물 - ?[81]
전용 무기 - 대 테라포마 코팅식 서양검 조지 스마일즈[82]
6조의 팀장이자 홀로 바퀴벌레의 산을 쌓을 정도의 실력자로 마스랭킹 1위를 자랑하는 초먼치킨 캐릭터다. 2권에서 A.E바이러스를 소개할 때 첫 등장했다. 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설명할 때 사랑이라고 덧붙여줬다. 3권에서 미셸에게 잘 보이려고 문을 자르고(?!) 약을 구해다 줬다. 베이스 생물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뉴튼 가문의 인간 품종 개량으로 인해 순수 육체 능력으로 따지면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다.[83] 조세프의 전투력 수준은 중국 조원 바오가 아카리와 미셸을 납치하던 때에 약간 맛볼 수 있는데, 실로 무지막지하다고 할 수 있다.
바퀴벌레가 다가오는데도 눈을 감다가 주먹에 맞기 직전에 다리를 걸어서 공중에 띄워 두 동강 내고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바퀴벌레들을 대량학살하는 데다 야에코의 허벅지를 관통했던 물총고기의 물줄기를 검으로 반사시켰다.
게다가 중국조원들은 홍식 수술로 인해 평상시에도 약을 투여했을 때와 같은 육체적 능력을 갖는데, 그중 한 명과 검으로 일기토를 벌였을 때 약도 없이 맨몸으로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 혼자서 4조 팀장 리우와 또 다른 바오가 있는 곳을 습격해 초토화시킨다.[84] 매우 절망적인 작중 상황을 해결해 줄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로 보여왔으나[85] 인질로 잡은 리우도 아랑곳 않고 가차 없이 숙청하려는 구두룡호의 폭격으로 인해 리타이어 당한 줄 알았으나 무쌍으로 지친 상태인 쇼키치 함장을 기습하려던 사마귀 변종 테라포머의 팔을 날려버리며 온몸이 찢어지고 오른쪽 다리는 거의 없다시피 한 모습으로 멀쩡하게(?) 재등장했다.이때 또 벗고 있다. 그냥 벗은 것도 아니고 아예 다 벗고 있다.그러고는 쓰러진 변종의 하카마를 보더니 옷 딱 좋은 거 있다는 드립을 했다.묘하게 멋있다
그 후 구두룡 호에서 떨어진집게사장님실베스터, 미셸, 아카리와 아카리를 붙잡으려다 같이 떨어진 에바와 합류하고, 바퀴들과 교전하던 도중 하늘에서 떨어진 구조용 비상탈출 포트에 새겨진 문양을 알아보고[86] 그 안에 미셸, 아카리, 에바를 밀어 넣는다. 그리고 남은 간부들[87]과 함께 바퀴를 상대로 교전하다가 구두룡에서 카이가 사출 한 포자에 감염되어 이성을 잃기 직전에 함장이 미셸을 생각하라며 그의 이성을 붙잡으려 했으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고는 결국 일행들과 싸우게 된다.
역시나 1위답게 강자 3명이서 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싸우다가[88] 쇼키치 함장이 "저 목덜미의 포자만 어떻게 하면⋯"이라고 말하자 포자를 자기 손으로 직접 떼어내며 '뇌에 자극을 줘서 옛 생각을 해보게 된 것뿐'이라며[89] 자신의 의도로 공격한 것임이 밝혀졌다!! 포자가 이미 뇌까지 퍼져버렸다고 예상할 수 있었으나, 사실 로마 연방은 다른 국가가 막대한 부를 얻을 것을 예상해 각 조의 간부들을 전부 처단하는 것[90]이 목적이었다고 조세프 스스로 밝힌 이상 빼도 박도 못하게 된 셈이다.
심지어 정신 지배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구두룡호에서 레이저를 발사했으나 아돌프를 연상시키는 전기 배리어를 펼치기까지 했다. 그래서 카이가 바퀴들을 조종해 그들을 덮치게 만들고, 실베스터 아시모프와 류가 막는 동안 함장과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결국, 쇼키치와의 사력을 다한 싸움 끝에 함장이 손에 쥔 사마귀형 테라포머의 낫에 의해 처참하게 죽고 말았다. 앞서 서술된 적이 되면 답 없는 아군이 실현된 것이다.
그렇게 리타이어 하여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뉴튼 가문의 일원들이 등장하여 그의 시체를 회수해 가고, 놀랍게도 목 윗부분이 재생하여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행들과 합류하기 전에 부활한 플라나리아 능력자 에바를 죽이고 그 자리에서 플라나리아의 재생능력을 탈취했던 것였다. 아돌프의 능력은 이때 덤으로 얻게 되었다. 에바는 다시 부활했지만 이 당시의 기억이 증발한 채 일행과 합류한 것이었다. 결국 그렇게 신체를 재생한다. 여담으로 6조 대원들은 그가 불태워 죽여버렸기에 등장이 없었던 것이었다.
또한 로마 연방이 테라포마들에게 정보를 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본 작품의 확정적인 흑막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아넥스 1호가 화성에 도착하기도 전에 습격받은 것과, 약부터 부순 것도 다 그림으로 알려줬기 때문이었다.
3.6. 승무원 외 기타 인물
- 폰 - 미야케 켄타
- 히루마 일가
- 소메야 류타 - 하마노 다이키
-
히나타 츠요시 -
사토 타쿠야
시치세이의 보디가드.
-
미나모토 유리코 (†) -
토마츠 하루카
히자마루의 소꿉친구였던 소녀
그를 괴물 취급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좋은 이해자가 되어주었다. 히자마루는 그녀를 위해 격투대회에서 고된 싸움을 해왔었으나[92] 병이 중해져 뒤늦게나마 코마치가 히자마루도 데려올겸 치료해주려 했지만 결국 안타깝게 시간이 약간 모자라 결국에는 사망한다.
-
하루카제 사쿠라토 -
아오키 유즈(시즌 1)/
키무라 마유(시즌 2)
10세의 소년, 불치병 환자
히자마루와 친분을 쌓고 히자마루가 바이러스 수집을 목표로 하는 계기를 마련한 인물 중 하다. 바느질에 능하다.
- 아시모프 일가
-
Mrs.데이비스
DK의 부인이자 미셸의 어머니, 딸의 어렸을 때 사고 당시 기적적 생환을 기뻐했지만 딸에 대해서 깊이 알고 있지는 않았던 듯하다.
-
로자 츠프리스 -
코토부키 미나코
아돌프의 아내, 스페인어 전공, 결혼 후 외도 및 다른 남자의 아이를 출산하여 아돌프에 상처를 준다.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낳은 것이 아돌프에 알려진 후 계속 지구에 남아 평범하게 살고 있었고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던 상부는 그가 사망이 확정된 이후, 더 이상 그의 이름으로 급여를 주지 않았다.[93]
-
제시카 벨우드 -
야마구치 유리코
U-NASA 독일 지부 연구자, 아돌프의 지인, 그녀의 남편이었던 토마스 벨우드는 BUGS 1호의 선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
케이지의 엄마 -
소우미 요코
섬마을 출신, 케이지는 매주 금요일이 되면 그녀의 병문안을 위해 방문한다. 케이지가 복싱을 계속해왔던 원동력이라고 볼 수도 있는 인물, 현 시점에는 고인이 되어 고향에 안장되어 있다.
- 각국의 테라포마스 관련 고위 정치인들
-
카이 앙차오
중국 정부가 '사고에 휘말린 4조 대원들을 지원하겠다'는 명목으로 독자적으로 발진시킨 중형 우주전함 '구두룡 호'를 지휘하는 젊은 장성, 한 쪽 얼굴이 화상으로 뒤덮여있다. 명목상으론 지원이라지만 실제론 중국측이 배신했다는 증거를 모두 말소하고 덤으로 바퀴벌레 연구자료들도 몰수하는 어부지리를 노리고 찾아왔으며, 구두룡 호로 히자마루를 독자적으로 생포할 뻔 했지만 에바에게 방해받고 철수한다. 그 대신 미셸과 아카리가 발을 묶어두려고 미끼로 남긴 차량 속 바퀴벌레 샘플 200구는 고스란히 스틸했다고 한다.그야말로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124화 현재 구두룡 호는 에바와 히자마루의 저항으로 피해를 입은 탓에 지상에 긴급 착륙해 정비중. 이 과정에서 자신의 M.O 수술 베이스인 '개미 동충하초'[95]의 힘으로 일부 바퀴벌레 무리를 좀비로 만들어[96] 아카리 일행을 포박한 다음 4조 잔당들과 더불어 구두룡 호로 몰살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국 정부는 류와 시이를 데리고 황급히 지구로 귀환하라는 수신을 보내는데...
독일의 수상
-
바오 유이란
구두룡 호를 지휘하는 장성 중 한 명, 바오 쓰란과 똑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더 나이를 먹은 모습에 한 쪽 눈이 베인 흉터가 있다. 바오처럼 극도로 합리적인 성격으로, 다른 팀들과 지구와의 접촉을 막지 못한 리우를 두고 카이 장군이 어디 변명이라도 들어보자고 할 때 냅다 포격 스위치를 눌러 조셉과 함께 처형[97]시켜버리는 냉혹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아무리 열심히 했더라도 임무 달성을 못한 이상 더 이야기해봐야 의미없다는 이유였다.
[1]
자세히 보면 검신에 영어로 '조지 S.'라고 쓰여 있다.
[2]
원작자에 의하면 조지를 다른 승무원들이 「조지! 조오지!」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커뮤니케이션이란 개념을 깨닫게 되어 바퀴벌레들은 「죠우지」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3]
그나마 상대적으로 제일 평범하고 상처가 적게 죽었다.
[4]
그래도 이 바퀴벌레를 당장 죽이진 않았다. 약물을 투여하려던 순간 동료들이 달려와서 녀석은 아직 경계하는 모양이니 자극하지 말자고 설득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당장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5]
흑역사가 된 실사판에서는 나방가루를 이용해 분진폭발을 일으키는 장면이 나온다.
[6]
그 능력을 테라포머에 이식할 가능성이 있었다.
[7]
바퀴벌레에게 복부 관통상을 입어 간손상을 입은 덕분에 약의 해독작용이 불가능해졌고, 과잉된 약의 부작용 때문에 완전히 메뚜기로 변이해버린 채 죽게 되며 코마치에게 넌 인간이고 우리의 동료였으며 함께 싸워줘서 고맙다는 격찬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행복하게 죽었다.
[8]
CV -
마루야마 유카.
[9]
원작팬이었는데 애니화가 되면서 사무소에서 오디션 오퍼가 들어왔으니 쇼키치 역 오디션을 보고 오라는 말에 이치로는?이라고 답했고, "멋있는 주인공 역두고 왜 이치로를.."이라는 말에 멍청아! 이치로의 삶의 자세가 제일 멋있다고!!라고 답해 그런 말 하는 사람은 스기타씨 밖에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제작진에 의사를 전달하자 이쪽도 '엥? 이치로?'라는 반응이었는데 당시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상태였고 굳이 잘 나가는 성우가 주연캐 두고 조연을 하고 싶어하니 그럼 하라고 해서 배역을 따냈고 스기타는 앗싸 싶었댄다.
[10]
그치만 대부분 승무원이 바퀴벌레 한 마리도 당해내지 못하고 저세상 간 걸 생각하면 그럭저럭 중간은 하는 실력이다. 거기다 그가 쓰러뜨린 바퀴벌레는 부함장을 죽인 녀석들과 같은 세대이니 웬만한 승무원보단 꽤 센 편이다.
[11]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과 못생긴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해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집안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공부를 해 명문대에 합격하지만, 담임선생의 불륜대상이었던 여학생이 임신을 하자 이치로가 성폭행을 해 임신한 것으로 누명을 씌웠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를 퇴학당하고 대학도 못 가 앞길이 아에 막혀 버렸다.
[12]
사막 메뚜기 능력자인 틴은 데이브스가 상대한 것보다 더 적은 수의 바퀴벌레를 상대하기 위해 자신이 곤충으로 변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약을 투약해야 했다. 물론 그 바퀴벌레는 훨씬 더 강해진 강화 바퀴벌레이긴 하지만 말이다.
[13]
불이 아니라 가스가 맞다. 실제 폭탄먼지벌레의 가스방출을 보면 불빛은 안 나고 연기만 난다.
[14]
이때 나레이션으로 2009년 한국에서 오븐에 구워도 안 죽은 바퀴가 있었다고 말해준다.
[15]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바구미의 일종으로 국내 수집가들에게 보석바구미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 Pachyrhynchus infernalis
[16]
학명은 Ampulex compressa로 한국에도 비슷한 종이 산다.
[17]
테라포마스 애니에서는 비현실적인 머리카락색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베이스 생물을 은유하기 위해 생겨난 배색이라는 주장이 있다.
[18]
실사판에서는
키쿠치 린코가 연기하는데, 변신과 능력 소개 신에서
전대물 여간부처럼 온갖 폼을 잡으며 포즈를 취하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감독 성향을 생각하면 노린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19]
흔히 '꽃사마귀'라고 불리는 그 곤충이다. 만화 본편에서는 자세히 묘사되지 않았으나, 테라포마스 ova에서 잠시 지나가는 사망 실루엣에서 수술 베이스가 난초사마귀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126화에서 아카리의 능력을 본 제트의 독백을 통해 정식으로 확정되었다.
[20]
2부 주인공인 히자마루 아카리의 어머니 중 하나다.(나머지 하나는 나나오 아키타.) 직접 임신출산을 한 건 아니고 벅스수술을 받은 후에 난자를 제공한 것.
[21]
본편에서 보여준 능력을 생각하면, 다른 승무원을 조종하거나 심하면 스파이로 침투시켜놓는 등의 대박 테러를 저지를 위험성이 있다.
[22]
미국인인 미셸과 일본인인 아카리를 일부러 한조에 넣기 위해 미국조, 일본조가 아니라 미일 합동조가 탄생한 것. 행여나 아넥스 계획이 틀어지고 아카리와 미셸이 위험에 처할까봐 일본의 강한 주장으로 합동조를 만들게 된 듯 하다. 어쨌든 그 효과는 있어서, 조세프 G 뉴튼은 아카리를 죽일 예정이었음에도 미셸이 보고 있어 차마 계획을 실행할 수 없었다.
[23]
테라포마스의 경우 블리치 후반의 전개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생각해 보면 블리치도 캐릭터가 죽기 직전에 보통 과거 회상부터 시작하는 터라 아시모프와 함께 현재 죽을 가능성이 꽤나 농후한 캐릭터 중 하나다. 2부 주인공은 코마치가 아니라 아카리이기도 하다.
[24]
만약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면, 이렇게 살고 싶었다고 한다.
[25]
이 때문에 아카리에게 일본어를 가르쳐달라고 하기도 했다.
[26]
자세한 출신지는 알 수 없으나 마을 주민들이 시즈오카로 추정되는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27]
다만, 갯가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를 꼭 우월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색의 복잡한 조합과 인식이 불가능해서 눈으로 수용할 수 있는 빛의 범위를 넓히게 진화한 것이니까.
[28]
작중 간부급들이 보여주는 어마어마한 전투력과 노련함, 능력 활용도를 감안하면 이 능력을 받았을 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29]
제이슨의 척추를 뽑은 바퀴벌레는 뽑은 척추를 채찍처럼 휘둘러 다른 승무원들을 죽였다.
[30]
일반 누에나방과는 약간 다른 게, 군사적인 목적으로 실을 이용하기 위해 거미줄 유전자를 조합시켜 만들어낸 나방이라고 한다.
[31]
미셸과 쇼키치가 조사를 나갔을 땐 자그마치 식인곰과 맞서 싸우는 미친 쇼까지 벌이고 있었다. 다만 이 시합은 고용주 측이 유리코가 죽을 것 같자 부호들의 유희거리도 겸해 아카리를 확실하게 죽게 하기 위해 일부러 상대가 곰이란 것도 속인 것이었다.
[32]
이는 알렉산더 G 뉴튼도 매한가지로 보이는데 그가 혼다 코우의 연구결과를 온전히 공유받고 이해했었다면 그의 사후 뉴튼 일족이 아카리를 사로잡으려고 혈안이 되지도 않았을 것.
[33]
애당초 남방차주머니 나방의 능력만으로는 실을 무한대로 뿜어낼 수 없지만 거미줄 누에나방의 능력이 섞여있기에 엄청난 양의 실을 뿜어낼 수 있던 것.(남방차주머니 나방은 5m밖에 안되는 짧은 실을 뿜지만 누에나방의 경우 애벌레 한마리가 1km의 실을 뿜어낸다고 한다.) 파티마 폰 빈란드는 '남방차주머니 나방의 강도'와 '누에의 양'을 함께 가진 실을 뿜어내는 생물은 아카리 뿐이라 바퀴벌레들도 그를 연구대상으로 삼으려 죽이지 않을거라 언급했다.
[34]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생일을 맞음.
[35]
그러나 117화에서 아카리를 포획하려는 중국 후발대의 덫으로부터 그를 구하려다가 덫 파편이 가슴에 꿰뚫려 사망하여 수많은 독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121화에서 에바에 의해 미약하게나마 심박이 남아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아카리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부활에 성공했고 사망한 아돌프를 제외한 모든 간부들이 다시 모였다.
[36]
작중에선 자기 입으로 55kg이라 하지만 공식 프로필에는 57.5kg이라 기재되어 있다.
[37]
이때 억지로 울지 않게 버티던 알렉스가 품에서 조용히 울으며 위로받는다.
[38]
비록 부상을 입고 변이도 못해 돕는 건 불가능했지만 말이다.
[39]
이때 한동안 말 없이 먹던 마르코스는
머리를 좀 위로 옮겨도 되냐는
섹드립을 쳤고 페기는 그제야 당황해하며 필사적으로 두 손으로 머리를 눌러댔다.
[40]
93화: 워낙 엄청난 속도로 낚아채서인지 두 발목만 땅에 남겨둔 채 뜯어내버렸다. 눈이 죽어버린 걸 보아 이 부상으로 정신을 잃어서 방금 전처럼 가시를 뻗어 벗어날 여력은 없었던 모양이다.
[41]
정작 아시모프 본인은 사용하지 않는다.
[42]
이때의 대사가 참으로 흥미롭다. "유전자 레벨로 반했습니다!"라고 했는데 당시에는 스킨헤드가 아니었다. 스킨헤드가 된 이유는 지나의 남편이 되기 위해 실베스터를 설득한 과정이었다.
[43]
실베스타는 러시아에 전쟁영웅으로 아시모프가 얼마나 무모한 도전인지 동료들은 가망 없다고 생각했으나 얼마나 처맞았는지 그의 용기있는 행동에 추가수당이 나올 정도였다.
[44]
약이 든 주사를 4방이나 한 번에 주사하고는 거의 사슴벌레화가 될 때까지 싸웠다.
[45]
꼬리뼈를 변형시킨다는 것 때문에 능력을 쓰고나면 옷에 구멍이나 엉덩이가 보인다.
[46]
아론이 니나에게 군대는 댄스 파티장이 아니라 말한 후 니나에게 압도적으로 발린다. 그후 니나가 자신보다 약한 남자한태는 관심없다 하자 이후 특훈을 하여 니나와 무승부가 될 정도가 된 후에 프로프즈를 한다.
[47]
무승부로 끝난 대련을 할때 니나가 팔을 꺾으며 부러진다고 놓으라 했음에도 절대로 놓지 않았었다.
[48]
상반신이 뜯겨나갔다.
[49]
발음상 '류 이우'
[50]
그럼 플랜 델타가 발동될 때 첫 번째로 죽은 중국인 여성 대원(히자마루와 마르코스가 욕조로 들어가는 걸 훔쳐 보려다 졸지에 바퀴벌레의 손에 상반신이 뜯겨진 모습으로 마주함)은 도대체 뭔가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구두룡 호가 화성 대기권에 도달하자 바퀴벌레가 직접 우주선을 조종해 습격하려다 역관광당하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그저 바퀴벌레들이 자력으로 아넥스 호에 침투한 것일 뿐 이들도 예상하진 못한 돌발사태였던 듯하다.
[51]
4라는 숫자가 정작 중국에선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死자와 발음이 비슷하다 해서 불길한 숫자 취급받는 걸 생각하면 그가 이끄는 조가 4조에 있다는 것, 본인의 표면상 랭킹과 실질적 랭킹이 각각 44위와 4위라는 것까지 생각하면
다분히 의도적인
설정일 것이란 추측이 있다.
[52]
쇼키치가 조장들의 화합을 위해 식사 자리를 가지자 제안했을 때 조장들이 하나같이 안 좋은 반응을 보이던 중 유일하게 그것에 동의하여 넉살 좋게 라멘을 먹자고 말하고, 다 먹자 자연스레 술을 마시러 가자고 제안하는 회상이 나온다.
[53]
상부는 어차피 우릴 통째로 묻어서 끝낼 생각으로만 가득할 거랬다.
[54]
뒷부분이 구두룡 호의 포격 때문에 끊겨버려서 "같이 살려달라"는 말을 하려던 건지 "미셸을 살리고 싶다면 히자마루는 죽여라"란 말을 하려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카이 장군이 그에 대해 말할 때 "리우 장군이 행한 가장 중대한 명령위반 행위는 바로 히자마루를 생포하지 않고 죽이려 한 것"이라 말하는 걸 보면 죽이라 했을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나중에 밝혀지길, 실질적으로 밍밍의 자식이나 다름없는 아카리가 실험체로 취급받을 바에는 차라리 편히 죽어 주길 원했던 듯하다.
[55]
대외적으론 최연소 소집 연령대인 16세로 등록되었다. 이 나이대의 다른 대원들로는 일미연합의 마르코스, 시라, 그리고 러시아의 이반 등이 있다.
[56]
어머니가 고향에 있고, 동생이 많다는 것이 정황상 언급되어 있다.
[57]
홍의 독소 때문에 피가 난 상태에서 아래에도 피가 난 것을 보고 초경터졌다 한다든지. 이 말을 들은 바키는 외설적인 농담은 좋아하지 않는다 했으나 젯트는 뿜었다.
[58]
그래도 작가가 보기에도 완전 고자는 너무했는지
반만 부숴놨다.
[59]
거기다 투명화를 쓴다는 건 알몸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한데 케이지는 그걸 볼 수 있다.
[60]
チャツボボヤ(챠쯔보보야/챠쯔보멍게) 학명 Didemnum Molle. 흰덩이멍게(Didemnum Moseleyi) 같은 군체형멍게이나, 한글 이름이 없는 듯하다.
[61]
チャツボボヤ(챠쯔보보야/챠쯔보멍게) 학명 Didemnum Molle. 흰덩이멍게(Didemnum Moseleyi) 같은 군체형멍게이나, 한글 이름이 없는 듯하다.
[62]
단, 조건 문제도 있고 클론 생성을 단축시키기 위해선 별도의 기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화성에 있는 클론들 이상은 만들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4조가 몰살된 것으로 위장하는 데 쓰인 신원 불명의 소사체들도 전부 바오의 클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63]
일단 전투 기량 자체는 시이 춘리, 보르지긴 도르지바키, 제트, 바오 쓰란 넷 다 비슷하며 그 중에서 시이 춘리가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이나, 대량 양산이 가능할 뿐 개개인의 능력은 신체능력이 높은 인간일 뿐인 바오 쓰란, 투명화 능력과 재생 능력을 가졌지만 직접적인 전투 관련 능력은 없는 시이 춘리, 후각을 통한 뛰어난 색적 능력과, 그 후각을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하는 것이 가능한 보르지긴 도르지바키와 다르게, 능력 자체가 철저하게 전투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갑각류 특유의 강한 갑피 + 갑각류의 사지 재생능력 + 뛰어난 위력의 충격파 + 그 충격파를 이용한 기동성) 능력까지 포함했을 때 제트가 가장 강한것으로 보인다.
[64]
중국 정부는 히자마루의 생포를 요구했지만 류는 장 밍밍의 실질적인 자식이나 다름없던 히자마루가 어미처럼 비참하게 이용당하는 것을 지켜볼 바엔 차라리 죽이자는 결단을 하고 조의 핵심전력인 홍, 시이, 제트, 바키에게만 자신과 장의 과거사를 밝히고 양해를 구했다.
[65]
등을 보이며 막는 과정에서 엉덩이 쪽 옷이 고스란히 찢어진 탓에 슈트에 막혀 걸러나오지 않고 원액이 방울져 방출됐다.
[66]
아이가 하나 있지만 친자식이 아니다. 테라포마스 애니메이션에서는 M.O 조사관이 준 서류에 유전자 일치율이 아예 0%라고 나와있다.
[67]
몇몇 독자들은 아돌프가 3위의 갑옷 게의 실베스타나 장수말벌의 코마치보다 약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68]
게다가 5조는 이자벨라를 제외한 전원이 다른 나라들 팀원들과 비교하면 좀 심각하게 허약하다. 게다가 그나마 좀 싸울수있는 이자벨라조차 바퀴벌레에게 한방에 죽었으니 사실상 아돌프 원맨팀이라고 할 수있으며 아무리 2위라고 해도 수세에 몰린 상황을 역전시키기는 힘들었다.
[69]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정신적 스트레스는 행동에 있어서 무시하지 못할 영향을 끼친다.
[70]
심장이 멈추기 전에 싸운것도 그렇고 심장이 멈췄다가 다시 일어나서 (전기로 근육에 자극을 줘 근력을 높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주먹 한방으로 감전과 동시에 적을 날려버렸으며, 전기만 통하게 할 수 있다면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절대 약한건 아니다.
[71]
간단하게 말해서, 이 인간이 안죽고 VS 중국전까지 살아있었다면 어찌될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사실상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한방에 보내는 능력인데다, 기계들은 이 능력 앞에서는 무쓸모. 사실, 생물체가 아무리 빨라도 전기보다는 느리며, 아무리 단단한 갑옷과 뛰어난 맷집을 가지고 있더라도 전기앞에선 평등하게 한방인걸 생각하면 작중전개를 위해 희생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72]
물론 외모나 실력은
아돌프 쪽이 압도적으로 우위다.
[73]
참고로 이정도의 흉부지방 덕분에 아돌프의 능력사용 중에도 심장까지는 전기가 가지 않아서 아돌프와 다르게 부정맥 증상이 오지 않았다.
[74]
그것도 유방 부분이었다.
[75]
1. 죽은 아돌프가 자폭할 때 가장 가까이에 있었고 죽어가면서까지 놓지 않았다는 점
2. 폭발에 증발이 다 되기도 전에 폭풍에 온전하게 날려진 부분들이 있었다는 점
3. 파편에서 막 부활하려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아돌프의 파편(눈알)이 재생되는 동안 양분이 되었다는 점
4. 수복되는 일주일 간 단 한 번도 바퀴벌레를 비롯한 외부의 방해가 없었다는 점
5.곤충 이외의 벅스 수술을 선진적으로 연구한 나라가 그녀의 모국이라는 점 [76] 에바는 본래 눈색은 그린.아돌프의 눈색은 엷은 그린이다. 즉, 한쪽 눈색이 아돌프와 같은 색이 된 것이다. [77] 원래 플라나리아의 특성만 노렸지만, 마침 에바가 아돌프의 능력까지 손에 넣은 직후라 아돌프의 능력(체내발전)까지 덤으로 손에 넣어버렸다. [78] 그 간부급은 아돌프에게 끔살당한다. [79] 애니에서는 혼자 테라포머들을 양민학살하고 동료들은 이자벨라에게 혼자 다 맡겨서 미안하지만 자신들은 쓸모없는 능력을 받아서 싸울 수 없다는 자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동료들은 전부 고속 탈출기에 탑승 중이었지만 그녀 혼자 탈출기 앞에서 곤죽이 된 테라포머들 한 가운데 서 있었다. 정황상 혼자 다 쓰러뜨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간부급 테라포머에게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것도 자신의 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 테니 말이다. [80] 그의 이름과 일족의 명칭은 영화 '조의 아파트'의 주인공에게서 따온 듯하다. [81] 원래부터 면역관용장을 지니고 태어난 미셸과 아카리와는 달리 한 사람이 한 가지의 능력만 받을 수 있다는 M.O수술이기에 조세프는 아무 수술도 받지 않고 화성에 왔다고 생각된다. 애당초 그가 화성에 간 목적 중 하나가 플라나리아 수술을 받은 에바의 능력을 빼앗는 것이었기에 화성에 가기 전 수술을 받아 다른 생물의 능력을 이식했을 리 없다. 하여튼 간에 실제로도 에바의 능력을 뺏는 데 성공했으므로 그의 수술바탕은 플라나리아로 봐야 한다. 그것도 아돌프 라인하르트의 전격능력까지 흡수한 플라나리아. [82] 0부에 나온 등장인물의 이름이 조지인 것으로 보아 그와 관련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83] 작중 묘사에 따르면 42.195km를 전력질주할 수 있는 체력과 심폐능력, 매머드를 멸종시키는 투척 능력, 평균 IQ 186의 지능과 학습능력, 먹은 것은 바로 에너지로 사용하는 소화흡수력, 그 손의 촉각은 온갖 예술적인 도구를 만들어내며 기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달인처럼 다루고 무엇보다 아름답게 이용하는 초인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84] 다리에 총을 맞고도 잠깐 있는 힘껏 비명을 지르고는 으아아아아아아!! 다 나았다!! 고통을 씹은 것도 모자라 상처까지 복원되는데, 이걸 본 리우는 조세프의 수술 대상이 재생능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85]
하지만 뒤집어말하면 적으로 돌리는 순간 답이 없어지는 캐릭터라는 말도 된다. 아직까진 주인공들에게 호의적으로 비치고 있지만 로마 연방 측 역시 나름대로의 꿍꿍이가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으며, 조세프를 제외한 6조 대원들이 이상하리만치 비치지 않는 것도 신경 쓰일 수 있는 점.
[86]
민간기업이 쏘아 올린 우주선에서 보낸 포트였다.
[87]
쇼키치 함장, 실베스터, 류
[88]
물론, 그들은 그 내면의 웃는 표정은 절대 사람을 죽일 표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조세프를 해치고 싶어 하지 않았다.
[89]
이 옛 생각 중 드러난 것이, 자신의 두 친한 (한 명은 남자, 한 명은 여자, 참고로 이름이 미셸) 친구들의 뒤에서 그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사랑을 흐뭇하면서도 씁쓸하게 바라보다가 사람들을 대거 사들여서 남자인 친구를 살인사건에 연루시켜 그를 감방에 보내 버리는 짓을 한 것이 밝혀져 사이코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가 살인사건에 연루될 정도로 폭력적인 면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혼란해하는 여자를 위로하면서 접근하여 결국 육체관계를 가진다. 그런 짓을 한 후에 여자에게 이 모든 일은 자신이 꾸민 일이라고 폭로하여 멘붕에 빠뜨린다. 이런 짓을 한 이유는 진정한 사랑이 뭔지 궁금해서였다.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나 같은 것한테 뺏겨선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90]
민족주의사상에 찌든 사이코.
[91]
공교롭게도 일본 관동지방에서 같은 날짜에 방영되는
마기 세계관에서는 해당 성우의 형제 서열이 반대다.
[92]
심지어는 식인곰과 맨 몸으로 싸워 이길 정도로 말이다.
[93]
그것도 아돌프가 사망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고, 오히려 그런 인물이 없다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끊었다.
[94]
배우며 애니메이션 출연은 베르제바브 이후 5년만.
[95]
목수개미(왕개미류)라는 특정 개미에게 기생해 조종하는 '곰팡이'로, 신경 교란 물질을 이용해 포자가 닿은 개미를 나뭇잎까지 이동시킨 다음 턱과 다리로 고정하게 만든 뒤 포자를 퍼뜨리는
동충하초와 유사한 미생물이다.
[96]
이미 죽어있는 것을 억지로 움직이는 것이라 에바의 전기로 쇼크사를 유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97]
제거됐다고 여겨졌지만 실은 조셉과 더불어 살아남았다.
2. 폭발에 증발이 다 되기도 전에 폭풍에 온전하게 날려진 부분들이 있었다는 점
3. 파편에서 막 부활하려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아돌프의 파편(눈알)이 재생되는 동안 양분이 되었다는 점
4. 수복되는 일주일 간 단 한 번도 바퀴벌레를 비롯한 외부의 방해가 없었다는 점
5.곤충 이외의 벅스 수술을 선진적으로 연구한 나라가 그녀의 모국이라는 점 [76] 에바는 본래 눈색은 그린.아돌프의 눈색은 엷은 그린이다. 즉, 한쪽 눈색이 아돌프와 같은 색이 된 것이다. [77] 원래 플라나리아의 특성만 노렸지만, 마침 에바가 아돌프의 능력까지 손에 넣은 직후라 아돌프의 능력(체내발전)까지 덤으로 손에 넣어버렸다. [78] 그 간부급은 아돌프에게 끔살당한다. [79] 애니에서는 혼자 테라포머들을 양민학살하고 동료들은 이자벨라에게 혼자 다 맡겨서 미안하지만 자신들은 쓸모없는 능력을 받아서 싸울 수 없다는 자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자신의 동료들은 전부 고속 탈출기에 탑승 중이었지만 그녀 혼자 탈출기 앞에서 곤죽이 된 테라포머들 한 가운데 서 있었다. 정황상 혼자 다 쓰러뜨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간부급 테라포머에게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것도 자신의 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 테니 말이다. [80] 그의 이름과 일족의 명칭은 영화 '조의 아파트'의 주인공에게서 따온 듯하다. [81] 원래부터 면역관용장을 지니고 태어난 미셸과 아카리와는 달리 한 사람이 한 가지의 능력만 받을 수 있다는 M.O수술이기에 조세프는 아무 수술도 받지 않고 화성에 왔다고 생각된다. 애당초 그가 화성에 간 목적 중 하나가 플라나리아 수술을 받은 에바의 능력을 빼앗는 것이었기에 화성에 가기 전 수술을 받아 다른 생물의 능력을 이식했을 리 없다. 하여튼 간에 실제로도 에바의 능력을 뺏는 데 성공했으므로 그의 수술바탕은 플라나리아로 봐야 한다. 그것도 아돌프 라인하르트의 전격능력까지 흡수한 플라나리아. [82] 0부에 나온 등장인물의 이름이 조지인 것으로 보아 그와 관련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83] 작중 묘사에 따르면 42.195km를 전력질주할 수 있는 체력과 심폐능력, 매머드를 멸종시키는 투척 능력, 평균 IQ 186의 지능과 학습능력, 먹은 것은 바로 에너지로 사용하는 소화흡수력, 그 손의 촉각은 온갖 예술적인 도구를 만들어내며 기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달인처럼 다루고 무엇보다 아름답게 이용하는 초인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84] 다리에 총을 맞고도 잠깐 있는 힘껏 비명을 지르고는